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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녹십자, 바이오업체 이노셀 인수하나 안하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의 바이오업체 이노셀(031390) 인수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일고 있다. 이노셀 측은 "녹십자와 유상증자 참여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녹십자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이노셀은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녹십자를 대상으로 150억36원(2581만7556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녹십자의 이노셀 유상증자 참여가 확정되면 녹십자는 이노셀 주식을 23.5%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이노셀을 인수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이노셀의 최대주주는 바이오메디칼홀딩스로 보유지분은 5.54%에 불과하다.이노셀은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다. 서울대병원 등 12개 대형병원과 간암, 뇌종양에 대한 대규모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녹십자가 이노셀을 인수하면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노셀의 유상증자 공시 이후 양 측의 입장이 엇갈려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녹십자 측은 "현재 이노셀 측과 투자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다음달께 실사를 진행한 이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노셀 측은 "녹십자의 유상증자 참여를 합의했기 때문에 공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노셀은 24일 오후 1시 이사회를 열고 녹십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식 승인했다. 상황을 비춰보면 녹십자와 이노셀이 투자 참여에 대한 합의를 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노셀은 ''확정''으로 해석한 반면 녹십자는 ''실사''라는 변수가 남았기 때문에 ''확정''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논의 과정에서 양 측의 시각차가 발생한 셈이다.   현재로서는 녹십자의 이노셀 인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녹십자 관계자는 "면역세포치료제에 관심이 많아 이노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향후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제휴, 공동연구 등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노셀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다만 녹십자는 "정밀실사를 진행한 이후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는 입장이어서 투자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녹십자 "이노셀 150억 투자 확정된 바 없다"(상보)☞녹십자 계열 녹십자엠에스 24일 상장 당락 결정
2012.05.24 I 천승현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롯데손해보험(000400)=지난해 영업이익이 98억5000만원(K-IFRS 별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6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7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음.▲대림산업(000210)=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의 채무 17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임.▲대우건설(047040)=시흥 6차 푸르지오 수분양자의 채무 24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수분양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임.▲LG상사(001120)=계열회사 LG인터네셔널의 채무 352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채무보증 잔액은 총 1조8003억원으로 기존 채무보증의 연장건임.▲골든브릿지증권(001290)=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힘. 시가배당률은 3.7%임.▲동아타이어(007340)공업=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계약기간은 오는 11월21일까지임.▲신세계건설(034300)=신세계첼시부산과 757억원 규모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우리투자증권(005940)=보통주 1주당 230원, 우선주 1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 우선주 5.0%임.▲SG충남방적(001380)=분양 및 임대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220억원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한다고 공시함. 투자금은 판교지역 복합시설 건물 신축을 위해 사용됨. ▲리노스(039980)=올해 10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함. ▲셀트리온(068270)=브라질 보건 당국(ANVIS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함. ▲지엠피(018290)=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 사유 조회공시를 요구했음.▲동양텔레콤(007150)=박세필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01억808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함.▲원풍물산(008290)=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초록뱀(047820)미디어=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양도 관련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힘.▲태웅(044490)=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보통주 예탁증권(DR)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상장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함.▶ 관련기사 ◀☞롯데손보, 작년 영업익 98억5000만..전년比 흑자전환
2012.05.22 I 김자영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롯데손해보험(000400)=지난해 영업이익이 98억5000만원(K-IFRS 별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6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7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음.▲대림산업(000210)=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의 채무 17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임.▲대우건설(047040)=시흥 6차 푸르지오 수분양자의 채무 24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수분양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임.▲LG상사(001120)=계열회사 LG인터네셔널의 채무 352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 채무보증 잔액은 총 1조8003억원으로 기존 채무보증의 연장건임.▲골든브릿지증권(001290)=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힘. 시가배당률은 3.7%임.▲동아타이어(007340)공업=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계약기간은 오는 11월21일까지임.▲신세계건설(034300)=신세계첼시부산과 757억원 규모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우리투자증권(005940)=보통주 1주당 230원, 우선주 1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 우선주 5.0%임.▲SG충남방적(001380)=분양 및 임대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220억원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한다고 공시함. 투자금은 판교지역 복합시설 건물 신축을 위해 사용됨. ▲리노스(039980)=올해 10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함. ▲셀트리온(068270)=브라질 보건 당국(ANVIS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함. ▲지엠피(018290)=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 사유 조회공시를 요구했음.▲동양텔레콤(007150)=박세필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01억808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함.▲원풍물산(008290)=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초록뱀(047820)미디어=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양도 관련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힘.▲태웅(044490)=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보통주 예탁증권(DR)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상장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함.▶ 관련기사 ◀☞리노스, 올해 영업익 100억 전망
2012.05.21 I 김자영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5월 21일(월)▲추가상장-경창산업(024910)(주식전환, 200만0000주)-알에스넷(046430)(국내BW행사, 199만8000주, 500원)-에어파크(060900)(국내CB행사, 46만2122주, 1835원)-위노바(039790)(국내BW행사, 40만9836주, 1220원)-코아스(071950)(국내BW행사, 102만5640주, 975원)▲주주총회-디웍스글로벌(071530)(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등)-H&H(041590)(감사선임)-코프라(126600)(사내이사 선임, 감사선임)◇5월 22일(화)▲경제일정-미, 4월 기존주택매매▲추가상장-광림(014200)(국내BW행사, 9만7390주, 2300원)-대한광통신(010170)(국내BW행사, 2856주, 1740원)-대한전선(001440)(국내BW행사, 2주, 3930원)-동성홀딩스(102260)(국내BW행사, 62만7746주, 1593원)-비아트론(141000)(국내CB행사, 16만주, 2500원)-비아트론(141000)(스톡옵션 행사, 3만400주, 500원)-비티앤아이여행그룹(048550)(국내BW행사, 5만2342주, 640원)-비티앤아이여행그룹(048550)(국내BW행사, 50만8557주, 640원)-신일산업(002700)(국내BW행사, 20만8000주, 500원)-아이디스홀딩스(054800)(유상증자, 343만3956주, 1만600원)-에리트베이직(093240)(국내BW행사, 32만3325주, 2165원)-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1주, 845원)-이엠텍(091120)(스톡옵션 행사, 1만5000주, 7160원)-인스프리트(073130)(국내CB행사, 2285주, 1750원)-한올바이오파마(009420)(스톡옵션 행사, 8만주, 3640원)-휠라코리아(081660)(국내BW행사, 46만주, 2만원)▲변경상장-벽산건설(002530)(자본감소, 548만2368주, 5000원)-벽산건설(002530)1우(자본감소, 4만7826주, 5000원)-화승인더(006060)스트리(액면분할, 5532만주, 500원)▲주주총회-폴리비전(032980)(정관변경, 이사선임)◇5월 23일(수)▲경제일정 -미, 4월 신규주택매매-EU 특별정상회담▲추가상장-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스톡옵션 행사, 1만4375주, 2000원)-에어파크(060900)(국내CB행사, 7만5204주, 1835원)▲주주총회-코크렙8호(090540)(G타워 매매계약 체결 승인)◇5월 24일(목)▲경제일정 -미, 4월 내구재 주문-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주주총회-우성I&C(011080)(이사선임, 감사선임)◇5월 25일(금)▲주주총회-그랜드백화점(019010)(계양점 토지 및 건축물 자산양수도 계약승인)-니트젠앤컴퍼니(02343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선임)-우리조명지주(037400)(정관변경, 사외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감사선임)
2012.05.21 I 김대웅 기자
  • [재송]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콜마(024720)=충남 연기군에 전의2일반지방산업단지 대지면적 39,595㎡에 화장품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DGB금융지주(139130)=우리금융 인수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삼성생명(032830)보험=ING생명 아시아·태평양사업본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회공시 답변.▲한국콜마(024720)=보통주 1주당 105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29억9930만원, 시가배당률은 1.1%.▲휠라코리아(081660)=최대주주인 윤윤수 회장의 지분이 특수관계인의 장내 매도에 따라 12.22%에서 11.62%로 감소.▲모아텍(033200)=최대주주가 임종관 모아텍 대표이사에서 미네베아(MINEBEA)로 변경. 미네베아의 보유지분은 636만9033주로 47.48%.▲우리기술(032820)=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 3, 4호기 다양성보호계통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2억3400만원, 매출액 대비 12.36%.▲지아이바이오(035450)=피보증 법인인 미주제강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지아이바이오의 보증금액은 490억원.▲이트레이드증권(0780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STX(01181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STX에너지 및 STX중공업을 직접 상장하거나 산업은행과 특수목적회사 설립을 통한 보유자산 매각으로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조회시 답변.▲금호산업(002990)=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등 보유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조회공시 답변.▲웅진씽크빅(095720)=자회사 웅진패스원을 합병한다고 공시. 존속법인은 웅진씽크빅, 소멸법인은 웅진패스원, 합병비율은 0.4905717.▲LIG손해보험(002550)=자기주식 4만5134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키로 결정. 취득예정금액은 11억803만원.▲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 정복균 회장이 김승기 AL팔레트 대표이사에게 보유주식 320만주와 함께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총계약금액은 200억원.▲티이씨앤코(008900)=임대사업 확장과 매매부동산에 대한 수익증대를 위해 대한전선으로부터 안양시 토지 및 건물을 취득키로 결정. 거래금액은 241억5400만원.▲휴바이론(064090)=코스닥시장본부는 휴바이론이 지난 4월25일 제출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과 관련,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선기간 3개월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는 매매거래정지를 지속한다고 공시.▲JH코오스(065310)=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이에이치코오스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한국종합캐피탈(021880)=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342억원 기록. 매출은 33% 감소한 119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281억원.
2012.05.18 I 이유미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콜마(024720)=충남 연기군에 전의2일반지방산업단지 대지면적 39,595㎡에 화장품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DGB금융지주(139130)=우리금융 인수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삼성생명(032830)보험=ING생명 아시아·태평양사업본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회공시 답변.▲한국콜마(024720)=보통주 1주당 105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29억9930만원, 시가배당률은 1.1%.▲휠라코리아(081660)=최대주주인 윤윤수 회장의 지분이 특수관계인의 장내 매도에 따라 12.22%에서 11.62%로 감소.▲모아텍(033200)=최대주주가 임종관 모아텍 대표이사에서 미네베아(MINEBEA)로 변경. 미네베아의 보유지분은 636만9033주로 47.48%.▲우리기술(032820)=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 3, 4호기 다양성보호계통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2억3400만원, 매출액 대비 12.36%.▲지아이바이오(035450)=피보증 법인인 미주제강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지아이바이오의 보증금액은 490억원.▲이트레이드증권(0780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STX(01181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STX에너지 및 STX중공업을 직접 상장하거나 산업은행과 특수목적회사 설립을 통한 보유자산 매각으로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조회시 답변.▲금호산업(002990)=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등 보유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조회공시 답변.▲웅진씽크빅(095720)=자회사 웅진패스원을 합병한다고 공시. 존속법인은 웅진씽크빅, 소멸법인은 웅진패스원, 합병비율은 0.4905717.▲LIG손해보험(002550)=자기주식 4만5134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키로 결정. 취득예정금액은 11억803만원.▲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 정복균 회장이 김승기 AL팔레트 대표이사에게 보유주식 320만주와 함께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총계약금액은 200억원.▲티이씨앤코(008900)=임대사업 확장과 매매부동산에 대한 수익증대를 위해 대한전선으로부터 안양시 토지 및 건물을 취득키로 결정. 거래금액은 241억5400만원.▲휴바이론(064090)=코스닥시장본부는 휴바이론이 지난 4월25일 제출한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과 관련,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선기간 3개월을 부여하고 개선기간 중에는 매매거래정지를 지속한다고 공시.▲JH코오스(065310)=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이에이치코오스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한국종합캐피탈(021880)=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342억원 기록. 매출은 33% 감소한 119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281억원.▶ 관련기사 ◀☞JH코오스, 상장폐지 결정 타당
2012.05.17 I 이유미 기자
무상증자 바람…약발은 천차만별
  • 무상증자 바람…약발은 천차만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무상증자 바람이 불고 있다. 주식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 하지만 증시 침체가 계속되면서 약발은 천차만별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무상증자를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7개사다. 유상증자와 병행 실시하는 곳까지 합하면 10개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6개사에 비해 4곳이 더 많다. 반면 4월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상증자에 나선 상장사는 단 한 곳도 없다. 코스닥에 부는 무상증자 열기는 시장 소외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 재정 위기가 다시 주목받으며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관심 수준은 바닥 상태다. 대장주 셀트리온마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CT-P13)의 품목허가를 앞둔 상황에서도 연중 최저가를 기록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주식 유동성 부족 해소 ▲자사주 규모만큼 주식소각 효과 등을 노린 무상증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 한 상장사 관계자는 “현 주가가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경영진이 무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셀트리온, 위메이드를 제외하고는 최근 무상증자를 결정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이 침체된 탓에 카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셈이다.  셀트리온(068270)의 경우 지난 10일 공시 이후 나흘 동안 13% 가까이 올랐다. 대장주의 결정은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이전부터 자사주 매입과 공매도 세력에 대한 경고 등을 통해 꾸준히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준 것도 무상증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지난 14일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한 모두투어(080160)는 양상이 다르다. 공시 다음날 주가는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튿날 주가는 8% 이상 하락했다. 15일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코스닥 지수가 480선까지 밀려나면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탓이다. 게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가량 감소한 것도 무증 효과를 반감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한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무상증자는 성장성이 높은 상장사일 수록 무상증자 효과가 크다"며 "최근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경기 민감업종인 여행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츠로시스(054220)도 공시 이후 주가가 오히려 하락했다. 공시 다음날 2%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상승이 없었다. 이후로 하락을 거듭하면서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5% 하락했다. 시가총액 400억원대의 비츠로시스가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실패한 셈이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480선 급락..네오위즈게임즈 `강세`☞코스닥, 연중 최저치 급락 `상승종목 찾기 어렵다`☞셀트리온, 지루한 게걸음 종식..공매도 세력 `기선제압`
2012.05.17 I 박형수 기자
SM·YG·JYP의 성공 방정식
  • SM·YG·JYP의 성공 방정식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17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공통점은 가수 출신이란 점이다. 이들은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손꼽히는 수백, 수천억대 주식부자가 됐다.  사실 이들을 봤을 때 월등한 인기를 구가하던 가수라고 평가하긴 어렵다. 가수로서 활동을 그만둔 다음 음반 프로듀서로 전업했지만 프로듀서로서도 군계일학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웬만한 CEO 못지않은 자산가가 됐다. 성공비결이 뭘까.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장기신용은행을 거쳐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던 저자는 IMF 구제금융의 여파가 다소 남아있던 2000년 퇴사해 벤처캐피털업계에 투신했다. 그리고 다양한 IT,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하고 여러 M&A를 성사시켰다. 특히 `괴물` `해운대` `조선명탐정` 등 80여편의 한국영화를 비롯해 음반·음악산업에도 투자하며 이른바 콘텐츠 투자 전문가로 입지를 굳혔다. 이수만·양현석·박진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저자는 혼자 일하지 않고 회사를 만들어 캐피털마켓과 교감했기 때문으로 봤다. 즉 IMF 이후 한국사회가 금융자본주의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전과 다른 자본의 흐름을 감지한 이들이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그 지점이다. 과거처럼 돈이 없어 사업을 못한다는 말은 이제 틀렸다고 주장한다. 10여년 벤처투자 경험에 따르면 아이디어와 열정, 확실한 콘텐츠만 있으면 투자를 받아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됐다. 그 경험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모아 새로운 부자 코드로 명명했다.
2012.05.17 I 김용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마트 인수전 SK·롯데·신세계 3파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현대車 트럭 10년내 톱2".. 정몽구 회장, 16만대 中 제2 상용차공장 내달 착공 -`벼랑 끝 그리스` 현장르포.. "긴축은 싫지만 유로존 남기 원해" -페이스북 시총 1천억弗 넘을 듯 -아마존 7월 한국 진출 -대전·광주 재건축 25층→33층.. 국토부, 지방도 땅 기부채납땐 용적률 상향 ▲종합 -中성장률 7%대 추락 위기.. 금리인하론 솔솔 -아라온호, 캐나다 EEZ 진출 -소니-파나소닉 손잡고 OLED TV 공동 개발 -이대통령-수치 "민주화·경제성장 함께 가야" -中 비자변경 韓 외교부도 몰랐다 -베이징시 불법체류 집중 단속.. 한국 교민들 주의를 ▲정치 -박근혜 비대위 끝.. 대선 체제로 -진보당 비례대표 이석기·김재연 어제 국회의원 등록 -李-朴연대 반발 사전차단 나선 이해찬 ▲경제종합 -공기업 재정 대해부.. LH, 올해 갚아야할 부채 13조 빚잔치 불가피 -직접투자 유출이 유입보다 300억달러 많아.. 더 빨라진 산업공동화 -한전, 전기료 13% 인상 요청 -일본전기초자·미쓰비시화학·도카이카본.. 한국에 1조원 투자 공장 세운다 -감사원, 공정위에 옐로카드.. 직원 향응·외유 등 지적 ▲국제 -美의회 월가개혁 청문회 연다 -롬니, 오바마 지지율 추월 -머독, 중국진출 中영화사 인수 -오바마 `러시아 APEC` 불참 -서울-제주간 항공노선 세계에서 가장 붐벼 -위구르회의 놓고 中·日 갈등 격화 ▲금융·재테크 -자고나면 바뀌는 마그네틱카드 제한 -카드론 승인후 2시간 지나야 입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위해 -사고 즉시통보땐 車보험 3% 할인 -신상품 쏟아내기 급급한 信保 ▲기업과증권 -CJ `바이오 지도` 확대.. 미국에 라이신 공장 -그린카 부품 `EV 릴레이`.. LS산전 전용공장 세웠다 -현대차, 일본 현지 석·박사 채용.. 태광그룹, 7개 주력사 100명 선발 -`미션임파서블4` 그차.. BMW 슈퍼카 i8 왔다 ▲기업·경영 -정몽구의 상용차 야심.. 트럭·버스라고 못할 것 없다 -드림라이너(보잉 787)의 아름다운 비행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의 현장 경영.. 강남 사옥 버리고 부천 공장으로 -현대모비스, 차량용 `액튠` 출시 ▲모바일 -사면초과 DMB.. 모바일앱 밀리고 운전중 시청금지 -SW 불법복제 피해 사상 최대 -인터넷의 미래 가늠해본다.. 17일 콘퍼런스 -살자톡으로 허영만 만화 보세요..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 ▲중소기업·벤처 -깊어진 불황에 발목잡힌 가구업계 -빚바랜 행남자기 70돌 은행빚 200억만 남아 -아이티센 "공공SI 시장서 일 냅니다" ▲유통 -카페베네, 이번엔 드러그스토어 사업 -다크초콜릿 사라진다.. 카카오값 오르고 소비자 `쓴맛` 외면 -이효림 홈앤쇼핑 대표 사임 왜? -65년만에 다시 등장한 `럭키 크림`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열어 ▲기업과증권 -상장社 5곳중 1곳 주가 코스피 900 수준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바뀌나 -외국인 `셀 코리아` 얼마나 더 갈지 -금호산업 때문에.. PEF, 청산 못하고 발동동 -알펜시아 리조트 쪼개서 판다.. 강원도, 삼정KPMG에 정밀실사 맡겨 매각 본격시동 -前 국민연금 운용역의 쓴소리.. "3년 계약직에 장기투자 맡겨" -엔씨소프트 3분기 연속 영업익 하락 ▲부동산 -`은마재건축` 증축규제 완화땐 부담금 얼마나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만 혜택.. 기존집 2년 지나 팔면 취득세 50% 토해 내야 -수인선 오이도-송도 6월30일 우선 개통 -LH, 영종하늘도시 상업용지 매각 -"새아파트 보다 현금 달라" 재건축 인기 뚝 -판자촌 시유지 임대료 폭탄 막는다 -2천만원 명품백이 오피스텔 경품 ◇ 서울경제신문▲1면 -한류 지속 위해 글로벌 지평 넓혀라 -"그리스 불길 방화벽 뚫렸다" 글로벌 금융시장 다시 요동 -EU·中·日 수출 3각축 흔들 ▲종합 -이란산 원유 수입 급감한다 -외인 이달 2조원 매도..내달까지 이어질듯 -불공정한 공정위 ▲다시 고조되는 유로존 위기 -6개월 간격 사태 악화일로..PIIGS 줄줄이 신용 강등될 듯 -BRICs 등 `R의 공포`에 시달려..경기둔화 우려 유가·금값 급락도 ▲서울포럼 2012 -노벨상 매스킨 교수, 글로벌 위기 속 한국경제 진로 제시 -한류 4세대 도약 위해 각 분야 칸막이 허물어 시너지 키워라 ▲종합 -"미얀마 민주화·인권증진 적극 동참" -해외로 빠져나가는 투자금..국내 유입액의 3.2배 달해 -日 전자업계 "더 이상 밀리면 3류 전락"..한국 추격 몸부림 -조수인 SMD사장의 고민 ▲정치 -`박근혜 당`으로 완전 탈바꿈 -통합진보 이번엔 비대위 구성 싸고 힘겨루기 -박근혜 대선출정식 방불케 한 전대 ▲금융 -자동차 할부금융 손본다 -은행 난색에 더뎌지는 제2 외환방어선 ▲국제 -금리 내린 신흥국 다시 인플레 먹구름 -자원 부국 캐나다 중국서 길 찾는다 ▲산업 -LG, 中 세탁기공장 증설..연산 300만대로 늘린다 -빠르게 증가하는 셀프 주유소 -SKT, 비아콤과 합작사 설립 추진 -카카오톡 게 섯거라, 챗온 나가신다 -LS산전 "그린카 부품 글로벌 1위 도약" ▲증권 -외국인 공세에 우본·연기금 막판 매수 물거품 -하이마트 인수전 예상외로 뜨겁네 ▲사회 -산재 사각지대 놓인 특수형태 근로자 -경영부실 대학 올 3번째 아웃 ▲부동산 -조합원 부담금 1억원 준다 -트리플 프리미엄 아파트 잡아볼까 ◇ 한국경제신문 ▲1면 -`민주당 지자체` 4만명 정규직 전환 `선심` -민노총 "진보당 지지 불가능".. 김영훈 위원장, 마지막 경고 -애플 주식, 국내서 원화로 사고 판다.. `투자지원형 DR` 발행 추진 -하이마트 인수전 SK네트웍스도 가세.. 롯데·신세계와 3파전 ▲오늘의이슈 -코스피 1900 붕괴.. 원·달러환율 넉달만에 최고치 -감사원·공정위 `과징금 격돌` ▲뉴스포커스 -`새누리당=박근혜당` 완료 -李대통령, 미얀마 방문.. 수치와 단독 면담 ▲정치 -금배지에 목맨 `폭력 진보` -"말로만 노동자.. 진보당, 이념 투쟁만 골몰".. 지지철회 민노총, 강력 비판 -이 와중에.. 진보당, 7억 보조금 받아 -"친노 꼼수 아니냐" 민주 경선룰 신경戰 -민주 광역단체장 "MB보다 박근혜 공격해야" ▲금융 -生保 몸집 키우고 해외 사업까지 챙긴다 -은행 PB센터 끝없는 진화 -"산은 대외채무 정부 보증 절실 국회 동의 없으면 IPO 차질".. 주우식 산은지주 부사장 -권혁세 "연금저축부터 컨슈머리포트 내겠다" ▲국제 -인도·브라질 `통화 딜레마` -캐나다 "美 대신 中".. 對中무역 10년새 3배 넘어 -바람난 CEO 지켜주려다.. 베스트바이 슐츠 회장 사임 -3조 퍼부은 아르헨 국유화.. 여전히 정부에 손벌려 ▲경제 -한·일 재무 `찰떡궁합` -전경련 `전기료 현실화` 촉구 해프닝 -수입물가 상승률 25개월만에 최저 -미쓰비시화학 등 3곳서 8억7000만弗 유치.. 지경부, 日서 투자설명회 ▲산업 -OLED TV 격렬한 한일戰 예고 -SK-덴마크 톱소, 차세대 연료전지 손잡아 -삼성, 노트북 잡고 `패널` 잃고 -LS산전, 그린카 부품 전용공장 ▲기업&CEO -기아 `쏘울` 전기차 2014년 본격 시판 -BMW "SB리모티브와 계속 협력" -옥중 생일맞는 최재원 부회장, 목발 짚고 법정 출두 -SKT 투자 미국 이통업체 파산신청 ▲중소기업·벤처 -카메라 모듈로 7년만에 매출 2000억 -성일하이테크 "밸브부문 매출 늘려 제2도약" -KS인증 개선 공청회 22일 열린다.. 수수료 인하 집중 논의 ▲생활경제 -롯데백화점 "전통주 해외진출 지원" -오락가락 배춧값 -추억의 `동동구리무` 부활 -CJ "글로벌 식품바이오 시장 1위 도전".. 美라이신 공장 기공식 ▲증권 -"그리스 유로존 `퇴출`땐 1800까지 각오해야" -C&M `2조 리파이낸싱`에 국민연금 참여 -글로벌 투자자가 예상한 올 수익률 최고.. 귀금속 `반짝반짝` -`떼쓰던` 금호산업 결국.. 고속터미널 묶어 매각 연내 자본잠식 벗어날 듯 -대우증권 사장 교체?.. 산은지주 후보 물색 나서자 하마평 -과징금에.. 농심 807억 적자 -애플·구글 주식 투자지원형 DR 발행 검토 -유상증자 14곳. .주주배정 우선방식이 대세 ▲부동산 -역세권 뒷골목 `꼬마빌딩` 신축 활기 -"중학교 일조권 침해` 논란에 서초 래미안타운 조성 `발목` -코엑스몰, 10월부터 리모델링..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 -강남·상암 등 오피스텔 6500여실 `공급 러시` -하도급대금 지급 지연, 서희건설에 과징금 13억원
2012.05.15 I 김대웅 기자
  • 셀트리온, 지루한 게걸음 종식..공매도 세력 `기선제압`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4만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도 7개월 만에 5조원을 회복했다. 최근 6개월 동안 셀트리온은 3만원과 4만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4만원 돌파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 물량을 쏟아낸 데다 일부 공매도 물량까지 더해진 결과다. 하지만 최근 셀트리온 경영진이 실적 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은면서 박스권 상단 돌파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4.93% 오른 4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5조73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5778만4912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29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셀트리온은 18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셀트리온은 수급 불균형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가 왜곡현상이 나타났다"며 "무상증자 결정으로 주가에 실적 기대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올해 들어 지난달 25일 연중 최저가인 3만1300원을 기록할 때까지 셀트리온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2월 초와 3월 중순 경 4만원 회복을 위한 시도가 나타났지만 결국 주가는 4만원 돌파에 실패했다.외국인 매도 물량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다. 외국인은 지난 2월3일부터 2월17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4월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쳤다. 지난해 한때 35%까지 육박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25%대로 낮아졌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CT-P13` 품목 허가를 앞둔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일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었다. 정보력과 자금력이 앞서는 외국인이 파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형성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근거없는 소문도 시장에서 확산됐다. 4월 중순 이후 셀트리온이 중국 임상에 실패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주가는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공매도 거래가 빠르게 늘었다.이에 셀트리온은 공매도 세력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결정,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투자자들에게 협조 요청을 했다. 공매도 거래에 사용된 주식이 있다면 상환을 요청하도록 한 것. 이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될 만한 주주친화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시했다.경영진의 노력에 주가는 화답했고, 이달 들어 36.6%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올리려 했던 세력은 예상밖의 셀트리온 반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상위 순매수 창구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가 눈에 띄는 이유다. 외국계 투자가들의 공매도 창구로 지목됐던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63만주에 달하는 매수 주문이 들어온 것을 증권가는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서 되갚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공매도 세력과 셀트리온 간 `주식 전쟁`에서 셀트리온이 기선을 잡은 셈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CT-P13`의 품목허가가 난 이후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주가 상승 탄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차잔고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권사들도 셀트리온이 빠르면 상반기 중 품목허가를 받고 하반기부터 빠르게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3분기와 4분기 각각 754억원, 77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05.13 I 박형수 기자
  • [재송]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주전자재료(07860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8.56% 증가한 48억77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8% 감소한 252억4200만원,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65.60% 늘어난 36억6700만원.▲넥스트칩(092600)=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16억37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줄어든 84억50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5억9900만원.▲폴리비전(032980)=기존 소병인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최진섭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알에스넷(046430)=총 199만800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7.14%에 해당.▲이지바이오(035810)=작년12월31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지주회사의기준) 제2항을 충족하지 않아 지주회사에서 적용 제외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보받음.▲인터파크(03508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주회사의 요건을 충족한다는 지주사전환신고에 대한 심사결과를 통보받음.▲토비스(0513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4.45% 감소한 13억66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2% 줄어든 633억6000만원,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60.48% 감소한 10억5000만원.▲한림창투(0210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한림창투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힘.▲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5778만4912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29일.▲정원엔시스(04551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정원엔시스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11일 오후 6시.▲모나미(0053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1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6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7.8% 증가.▲광명전기(017040)=배전반의 차단기 이송장치, 활선상태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배전반 등 총 2건의 특허 취득.▲동국제강(001230)=포항 1 후판 공장의 생산 중단. 생산중단 금액은 596억7333만원으로, 동국제강은 향후 이 공장의 처분 및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웅진에너지(103130)=올 1분기 영업손실이 197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8% 줄어든 460억3600만원, 당기순손실은 233억4700만원으로 적자전환.▲남해화학(02586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개 비료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건과 관련해 2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두산인프라코어(042670)=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5000억원 증설 투자와 관련해 향후 5년간 상기 수준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한국가스공사(036460)=4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290만9000t으로 집계. 발전용은 전년보다 12.3% 늘어난 148만7000t, 도시가스용은 0.9% 감소한 142만2000t. ▲글로스텍(012410)=계열사 한국금속공업에 14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 ▲SK C&C(0347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32억원으로 46.5% 증가.▲조비(00155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개 비료제조 및 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와 관련해 17억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음. ▲NH농협증권(0164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73%, 배당금총액은 28억3936만원. ▲미래산업(025560)=한국거래소는 미래산업에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11일 12시.▲대동전자(008110)=김해중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명성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김해중·김명성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힘.▲풍림산업(001310)=238억5300만원 규모의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계약이 해지됨. 사유는 회생절차개시 신청으로 본 사업의 공동도급사로서의 지위가 제명됐기 때문.▶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아랍의 봄` 중동 IT서비스 시장 훈풍☞[르포]"지루한 줄서기여 안녕"..여수엑스포 가봤더니
2012.05.11 I 송이라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주전자재료(07860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8.56% 증가한 48억77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8% 감소한 252억4200만원,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65.60% 늘어난 36억6700만원.▲넥스트칩(092600)=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16억37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줄어든 84억50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5억9900만원.▲폴리비전(032980)=기존 소병인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최진섭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알에스넷(046430)=총 199만800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 행사.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7.14%에 해당.▲이지바이오(035810)=작년12월31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지주회사의기준) 제2항을 충족하지 않아 지주회사에서 적용 제외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보받음.▲인터파크(03508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주회사의 요건을 충족한다는 지주사전환신고에 대한 심사결과를 통보받음.▲토비스(0513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4.45% 감소한 13억6600만원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2% 줄어든 633억6000만원,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60.48% 감소한 10억5000만원.▲한림창투(0210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한림창투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힘.▲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5778만4912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29일.▲정원엔시스(04551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정원엔시스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11일 오후 6시.▲모나미(00536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1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6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7.8% 증가.▲광명전기(017040)=배전반의 차단기 이송장치, 활선상태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배전반 등 총 2건의 특허 취득.▲동국제강(001230)=포항 1 후판 공장의 생산 중단. 생산중단 금액은 596억7333만원으로, 동국제강은 향후 이 공장의 처분 및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웅진에너지(103130)=올 1분기 영업손실이 197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8% 줄어든 460억3600만원, 당기순손실은 233억4700만원으로 적자전환.▲남해화학(02586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개 비료 제조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건과 관련해 2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두산인프라코어(042670)=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5000억원 증설 투자와 관련해 향후 5년간 상기 수준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한국가스공사(036460)=4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290만9000t으로 집계. 발전용은 전년보다 12.3% 늘어난 148만7000t, 도시가스용은 0.9% 감소한 142만2000t. ▲글로스텍(012410)=계열사 한국금속공업에 14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 ▲SK C&C(034730)=올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32억원으로 46.5% 증가.▲조비(001550)=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개 비료제조 및 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와 관련해 17억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음. ▲NH농협증권(0164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0.73%, 배당금총액은 28억3936만원. ▲미래산업(025560)=한국거래소는 미래산업에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11일 12시.▲대동전자(008110)=김해중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명성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해 김해중·김명성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힘.▲풍림산업(001310)=238억5300만원 규모의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계약이 해지됨. 사유는 회생절차개시 신청으로 본 사업의 공동도급사로서의 지위가 제명됐기 때문.▶ 관련기사 ◀☞`아랍의 봄` 중동 IT서비스 시장 훈풍☞[르포]"지루한 줄서기여 안녕"..여수엑스포 가봤더니☞내년부터 대기업 IT서비스 회사 공공 SI 참여제한
2012.05.10 I 송이라 기자
내달 코스피200 변경..`치고 빠지기 나서라`
  • 내달 코스피200 변경..`치고 빠지기 나서라`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옵션만기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적지 않은 청산압력이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만기일 우려보다는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시 새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신규편입 종목의 경우 직전월 만기일이후 수익률이 좋았다는 분석이다.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7년이후 5년간 코스피200 신규 편입종목들은 5월 만기이후 약 3주간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변경이 이뤄지는 6월 만기일에 앞서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5월 만기일이후 3주차 수익률은 평균 시장대비 5.99%포인트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6월 만기일 이후 정기변경에 가까워 질수록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는 만기일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6월 KOSPI200 정기변경 예상 종목군은 틈새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LIG투자증권 역시 과거 편입종목 공시일부터 편입일까지 신규 편입종목이 코스피 지수보다 약세를 보인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염동찬 애널리스트는 다만 "실제 편입일 이후에는 오히려 코스피를 하회했던 만큼 이들 종목을 미리 산 후 6월 선물옵션만기일인 6월14일 이전에 청산하는 전략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LIG투자증권은 신규 편입 예상종목으로 현대위아(011210), 만도(060980), 두산엔진(08274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웅진에너지(103130), 한미약품(128940), 이수화학(005950), 대원강업(000430), 무학(03392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등을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중 현대위아, 만도, 두산엔진이 실질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편입제외 종목으로는 KPX화인케미칼(025850), 금호전기(001210), STX메탈(071970), 대한제강(084010), 아세아시멘트(002030), 광전자(017900), 대덕GDS(004130), 유니온스틸(003640), 삼영전자(005680), 율촌화학(008730) 등이 제시됐다. 한편 LIG투자증권은 서비스업종에서 이마트(139480)의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이마트가 시가총액 35위로 상위 50위 이내인 점과 서비스업내의 시가총액이 4%에 가까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 27.14%를 차지하는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면 유동성도 우려할만한 사항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마트가 편입될 경우 서비스업에서는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가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2.05.09 I 김상욱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5월7일(월)▲경제일정-미국 소비자신용▲추가상장-바이넥스(053030)(국내BW행사 81만295주 4196원) -아인스(004870)(국내BW행사 11만4284주 3500원)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039670)(국내BW행사 600만주 500원) -파인디지털(038950)(스톡옵션행사 1만660주 1400원) -한국내화(010040)(국내BW행사 64만9572주 2925원) ▲주주총회-캔들미디어(066410)(이사선임)-자유투어(046840)(영업양수)-유화(지배주주에 의한 소수주식매수)◇5월8일(화)▲추가상장-고영(098460)테크놀러지(스톡옵션행사 1500주 3000원) -서진오토모티브(122690)(국내CB행사 27만9173주 1791원) -웅진에너지(103130)(국내BW행사 4만8261주 4945원) -젬백스(082270)&카엘(스톡옵션행사 20만주 4506원) ▲변경상장-이지바이오(035810)(상호변경 4690만5213주 500원)▲주주총회-광림(01420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한국전기초자(제2공장 및 제5공장 Shin-il 용지 매각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엘피온(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케이비물산(008540)(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자유투어(046840)(영업양수)◇5월9일(수)▲추가상장-매커스(093520)(스톡옵션행사 5만4000주 1796원)▲변경상장-팜스토리(상호변경 8020만6969주 500원)▲주주총회-데이터멀티미디어인터넷(상호변경)-동양건설(005900)산업(이사선임, 대표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에이원마이크로(이사해임, 이사선임, 감사해임, 감사선임)-자유투어(046840)(영업양수)◇5월10일(목)▲경제일정-중국 수출입 지표-한, 금융통화위원회-한, 옵션만기일▲주주총회-신텍(099660)-대유신소재(000300)(정관변경)-후이즈(회사분할승인)-씨티엘(036170)(자본감소승인, 합병승인, 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엑큐리스(048460)(자본감소승인, 합병승인)-유레스메리츠제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부동산매각 승인)-디케이디앤아이(033310)(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플래넷(영업양도)◇5월11일(금)▲경제일정-중국 소비자물가,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지표-미국 미시건소비심리▲주주총회-에이프로테크놀로지(재무제표승인, 정관변경,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씨티엘(036170)테크(전 대표이사 조서현 사내이사 해임의 건, 사외이사 김돈순 해임의 건, 정관변경)
2012.05.07 I 김자영 기자
  •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CJ제일제당(097950) -동사의 영업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주가와 이익에 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 변수(라이신 가격, 소재식품 마진, 환율, 국제곡물가격, 정부 규제, 판가 인상)중에서 하반기에 불리한 것보다 유리한 것이 더 많음.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 EPS에 2013년 필수소비재 예상 PER(가중평균) 15.3x를 적용해 440,000원으로 상향 조정.-2012년 1분기 실적(대한통운 연결 제외)은 매출액 17,104억원(YoY +5.2%), 영업이익1,375억원(YoY +26.8%), 영업이익률 8.0%(영업이익률 1.3%p 상승)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영업이익 1,200억원대)보다 높음. 바이오(라이신, 핵산, 제약)가 돋보이는 실적을 냈는데, 1분기 라이신(사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 가격이 2,300달러/톤으로 지난해 1분기 2,058달러보다 크게 상승했고, 제약도 원외처방약의 두자리수 증가, 드링크 제품 판매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 식품 중에서 가공식품은 햇반, 장류, 육가공에서 두드러진 판매량 증가가 있었고, 소재식품(설탕, 밀가루, 유지)은 판매량이 감소하고 낮은 원재료가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가격의 일부 전가 효과로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소폭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 사료부문도 해외 법인의 판매량 증가와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매출 총이익이 32.2%나 증가.-하반기 실적에 대한 확실성(Visibility) 높아져: 2분기 매출액은 9.3% 증가, 영업이익은 18.2% 증가할 전망. 소재식품은 2분기부터 투입 원재료가 10% 정도 하락하면서 확연하게 좋아질 전망. 가공식품과 해외 바이오는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다만, 제약은 약가 인하로 부진할 전망. 하반기 라이신 가격은 동사의 심양공장(10만톤) 공급 시기(6~7월로 예상)및 실제 공급량, 중국 GBT의 실질적인 증설 물량에 따라 결정될 전망. 동사의 공급 물량만 고려하면 라이신 가격은 5~10% 정도의 소폭 하락에 그칠 전망. 이정도 가격 하락에서는 수율과 원가경쟁력이 높아 하반기에도 라이신에서의 이익 증가 기대.▲제일모직(001300)-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 동사 주가는 6개월간 12개월 선행 P/E 14~19배 사이를 횡보. 기대감이 높은 신규 사업 진척이 느렸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도 부진했기 때문. 그러나 동사는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기존 사업 정상화 과정을 확인시켜주었으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지난해 1분기와는 달리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46%를 차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43조원(+3.2% QoQ, +2.1% YoY), 영업이익 953억원(+93.5% QoQ, -7.1% YoY, 영업이익률 6.7%)으로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 전자재료 부문 제품 믹스 개선 및 화학 부문 제품 출하량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2분기에도 실적 정상화 지속: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863억원을 기록할 전망. 1분기 배당금 이익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 2분기에도 전자재료와 화학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는 성수기 진입 및 올림픽 효과로 단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가 예상. 편광필름은 제품 믹스 개선 및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2분기에는 4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삼성전자의 TV 재고 확충 수요 확대에 따라 외장재인 ABS 출하도 월별로 증가 추세에 있고, 물량 증가로 인한 고정비 감소 효과 및 원가 절감 효과 본격화로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할 전망.◇코스닥▲아바코(083930)-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9,000으로 하향 조정. 이유는 1) 유무상 증자로 주식수가 1,024만주에서 1,600만주로 56% 증가해 36%의 희석 요인이 발생했으며, 2) 상반기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올해 순이익을 28% 하향 조정했기 때문. 이를 반영하여 12~13년 EPS를 각각 51%, 48% 하향 조정. 다만 고객사의 중국 및 OLED 투자 방향이 2분기 내에 결정이 되면 하반기에는 장비 수주가 재개될 전망. 유상증자로 조달된 205억원 중에서 105억원은 차입금 상환, 나머지는 CIGS 태양광 장비 개발에 사용될 예정. 지난해 3,000만달러를 투자한 미국 태양광 업체 Stion의 국내 라인 투자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수주 개선이 확실시 되며, 현 주가는 희석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과매도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1) 중국 투자, 2) OLED, Oxide-TFT 가시화, 3) 태양광 장비 수주로 하반기 수주 개선: LG디스플레이는 오는 5월 22일 광저우에 8세대 LCD 공장 기공식을 가질 예정. 연말까지 건물과 인프라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므로 하반기부터 장비 발주가 가능. 구체적인 투자 방식에 따라 수주 규모가 달라질 수 있지만 1년 이상 지연된 중국 투자 개시는 장비 업체들에게 긍정적. 또한 중국 투자에 맞춰 OLED, Oxide-TFT에 대한 투자 규모도 결정되기 때문에 OLED 투자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 Stion은 국내에 100MW급 CIGS 태양전지 라인을 구축할 계획. 동사는 이 라인 장비의 70%를 공급할 예정이며 하반기 태양광 장비 수주가 700억원에 이를 전망.▶ 관련기사 ◀☞아바코, 1분기 영업손실 26억..전년비 적자전환
2012.05.05 I 증권부 기자
  • 줄기세포株, 치료제 효과 입증 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국내 한 연구팀에 의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3일 주식시장 마감 결과, 차바이오앤(085660)은 전일보다 7.03% 오른 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리며 13%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개발해 상용화 중인 메디포스트(078160)는 3.11% 올랐고, 전일 미국 유타대학과 줄기세포 치료제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힌 파미셀(005690)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이밖에 이노셀(031390)은 12.96% 급등했고, 알앤엘바이오(003190) 조아제약(03494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전일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팀은 척추 손상 환자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팀의 사지마비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인 `뉴로서저리` 최신호에 게재됐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62억원을 줄기세포 산업에 투자하고 2019년까지 총 1815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인슐린 대량생산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줄기세포의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기를 띌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관련주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2012.05.03 I 김대웅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외환은행(004940)=외환은행 우리사주가 의결권부존재 확인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 ▲아바코(083930)=1분기 영업손실 25억9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포스코(005490)=중국계 철강사 참여를 위해 로이힐 홀딩스 지분 254만4792주를 3598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화손해보험(000370)= FY11 영업이익이 51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늘었다고 공시. ▲환인제약(016580)=1분기 영업이익이 37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8% 줄었다고 공시. ▲이디(033110)=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LIG손해보험(002550)=FY11 영업이익이 3385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늘었다고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늘었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1분기 영업이익이 21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7% 줄었다고 공시. ▲대한제분(001130)=음식점업을 영위하는 보나비 주식 74만주를 301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공시. ▲아인스(0048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3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호텔신라(008770)=1분기 영업이익이 307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2% 늘었다고 공시. ▲CJ오쇼핑(0357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줄었다고 공시. ▲아이마켓코리아(122900)=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1분기 영업이익이 806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늘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3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줄었다고 공시.
2012.04.30 I 민재용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외환은행(004940)=외환은행 우리사주가 의결권부존재 확인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 ▲아바코(083930)=1분기 영업손실 25억9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포스코(005490)=중국계 철강사 참여를 위해 로이힐 홀딩스 지분 254만4792주를 3598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화손해보험(000370)= FY11 영업이익이 51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늘었다고 공시. ▲환인제약(016580)=1분기 영업이익이 37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8% 줄었다고 공시. ▲이디(033110)=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LIG손해보험(002550)=FY11 영업이익이 3385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늘었다고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늘었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1분기 영업이익이 21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7% 줄었다고 공시. ▲대한제분(001130)=음식점업을 영위하는 보나비 주식 74만주를 301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공시. ▲아인스(0048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3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호텔신라(008770)=1분기 영업이익이 307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2% 늘었다고 공시. ▲CJ오쇼핑(0357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줄었다고 공시. ▲아이마켓코리아(122900)= 1분기 영업이익이 99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1분기 영업이익이 806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늘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3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줄었다고 공시. ▶ 관련기사 ◀☞외환銀 "가정의 달, 스파·놀이공원 할인받으세요"☞외환銀 "콜센터 고객만족도는 우리가 최고"☞외환銀,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
2012.04.27 I 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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