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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공정위-금감원, CD 담합 충돌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北 김정은 원수 칭호 軍 장악 마무리 수순-위기 몰려오는데 너무 안일한 경제팀-석유公 비전문가 낙하산-앤디 셰 “中 부동산 거품붕괴 시작”-CD금리 조작 의혹 공정위, 4대銀 조사▲北 김정은에 원수 칭호-“확고한 김정은체제 위해 ‘원수 지위’ 절박했을 것”-“외자유치와 개방확대 등 올해 안에 경제개혁 과시화”-김정은 ‘유일 권력’ 서둘러 과시..체제안정 노린 듯-김정은 다음 행보는 ‘글라스노스트’?-블룸버그 “권력이양 예상보다 순조”▲경제팀 위기 불감증-위기징후 뚜렷한데..경제수장들은 예나 지금이나 “괜찮다”-노무라·S&P 등 잇단 경고음 “심각한 가계부채 유럽처럼 될수도”-“외신은 나쁘다는데..현장소리 듣고 싶다”-청년 고용 줄고 장동차 빼면 무역적자 ‘통계착시’-세계적자산운용사 블랙록 글로벌 장기침체 경고▲종합-전관예우·나눠먹기 度 넘었다-뒷북대응 금융당국 대책마련 오리무중▲정치-41년만의 결선투표..9월 셋째주 野후보 결정-민주, 검찰지휘 법무장관 집중 포화-“저처럼 생각하는 국민은 모두 잘못된 사람인가요”▲국제 -다마스쿠스 사흘째 전면전-伊총리 “시칠리아 파산 우려”-러, 中어선 포격후 나포-밀값 한달사이 40% 폭등-마이너스 금리 확산-日 사외이사 의무화 포기▲경제·금융-카드사, 부가서비스 맘대로 폐지 못한다-코레일·KT 꽃배달 사업철수할 가능성-복지 늘리려면 조세부담 1.9%P 높여야▲기업과 증권-“대단한 놈이 온다”..현대차 긴장했다-일본도 넘지 못한 ‘마의 벽’ 현대차 유럽서 드디어 6%-삼성, 파운드리사업도 ‘황금알’로-현대重, 8억달러 수주-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첫삽 떴다-日 히타치, 한국서 데이터관리 사업 시작▲과학기술/의료-“정부 R&D사업을 일자리로 연결해야”-동구제약 바이오벤처 인수-저소득층 위한 대형 의료기술사업 필요▲유통-유니클로 인터넷몰로 시장 넓힌다-브랜드숍 화장품 출혈 경쟁?▲기업과증권-천수답 화학株 우려가 현실로-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好好’-연기금 파생시장 구원투수 나서나-현물선 ‘낙폭과대·국내대표株’ 대거 사들여-“변압기 사업 호조로 깜짝 실적”-원투펀치에 1800선 와르르-전차 지나간 자리 통신·가스가 메운다-LG전자 1년만의 악몽-시골농협서도 9월부터 펀드판다-상장사 횡령·배임 방지대책 나온다-증권사 “계열銀 금리 몰아주기 말도 안돼”▲부동산-“해제해도 대안없고 가자니 불황이라”-관광호텔 확충안 놓고 정부-서울시 또 충돌-강남에 보금자리주택 3352가구▲사회-프로선수 꿈 향한 ‘맨발의 서브’-세빛둥둥섬 대안 없는 서울시-서해안·경기 태풍 영향권-수서~평택 KTX민영화 보류◇서울경제▲1면-‘안전자산 덫’에 빠진 글로벌 경제-공정위-금감원, CD 담합 충돌-디자인 불공정개래 절반이 정부·대기업-한·중 ‘맹탕 FTA’-화장품 원브랜드숍 1위 미샤에 국세청, 수십억대 추징금 부과▲종합 -북, 리영호 축출 이어 김정은에 원수 칭호-`나가수’ 김영희 PD가 삼성사장단에 전한 혁신은-호우 피해 복구에 매년 3조 썼다-돈세탁 서미갤러리 화랑가서 퇴출되나▲경기 침체에 금융시장 이상 기류-세계 IPO시장 급속 냉각..신흥국은 달러 구하기 비상-국고채 쏠림 심화..5년물도 기준금리 밑으로-한국 디플레 늪 빠지나▲종합 -한중FTA 개방품목 50%로 줄이나 -정권말에도..김동수 강경행보 지속-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 임박-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위해 조세부담률 올려야-손경식 상의회장 “과도한 복지 지출땐 성장잠재력 약화”-118개 서비스업 대상 중기적합 신청 접수-민주 “국민연금, 경영진 추천권 전면 행사해야”-한·EU FTA 1년간 무역흑자 7분의 1로 급감-고위공직자 2200명 청렴도 평가▲논란 확산되는 CD담합 조사-대체금리 마련 손놓은 금융당국·은행·증권사 3자 합작품▲정치-“관봉 5000만원 출처는 민정수석실”-박지원 수사는 야당 죽이기-민주, 이번엔 완전국민경선 싸고 진통-정부,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 강행키로-민간전문가에 의원 징계 맡긴다-DMZ 간 박근혜▲금융-저축은행 신용대출 부실 주의보-실손보험 단독상품 후폭풍-대부업체가 저축은행 인수 당국 승인할까-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조직 변화 이끄는 마중물 돼야”-소비자에 책임전가 은행 약관 손본다▲국제-금리 내리나마나..양적완화 회의론 확산-“미국 재정절벽 처할땐 유로존 위기 그 이상”-인도, 외국인에 항공산업 개방-올랑드의 사르코지 흔적 지우기 어디까지..-일본, 연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산업-되살아난 브러더십..두산 형제경영 전통 이어간다-현대·기아차, 유럽서 나홀로 질주-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세계최고 만들 것”-S-OIL “천연기념물 지키자”-허창수 GS회장 “시나리오 경영으로 리스크 관리하라”▲산업(정보기술)-다운로드 없이 어디서든 게임 즐긴다-삼성, 경쟁업체 코앞에 진지 구축-세금 스마트폰으로 납부하세요-114 안내원에 욕했다간 큰 코..ktis, 세번 이상하면 고발-LG전자, 일본서 LTE폰 판매 40만대 돌파▲산업(중기.벤처)-<상> 도 넘은 불공정 거래-아주스틸 “고맙다, 포스코”-코트라, 법률 지원 서비스도-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30억 지원 ▲산업(생활)-스페인산 와인 약진 눈에 띄네-물놀이 하러 백화점 오세요-온라인몰, 시간 절약형 서비스 눈길-한국야쿠르트 비타민음료 시장 진출▲증권-경기침체에도..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굿-북 중대발표 해프닝..방산·경협주 출렁-바나나맛 우유 수출 대박..빙그레 고공행진-버냉키 발언·인텔 실적에 실망..1800선 무너져-현대중 수주 부진으로 10개월만에 최저치-위기 펀드 자구책 마련 안간힘-삼성전자 뺀 인덱스 지수 만들어야 -한국 주식 매력적 구간에 들어섰다▲부동산-꼬일대로 꼬인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대형 빌딩 투자 수익률도 곤두박질◇한국경제▲1면-“해외시장 무너지는데 기업때리기만”-빚에 짓눌린 20~30대-공정위, 은행까지 조사 ‘CD금리 의혹’ 확산일로-北, 김정은에 ‘원수’ 칭호▲굿모닝-정육점·피자집서도..英도박사 3500억 베팅-(주)신한, 횡성에 테마파크 세운다▲CD금리 답합조사 파문-결정적 ‘담합물증’ 잡았나..공정위, 예상밖 속전속결 조사-허 찔린 금감원 “CD 대체금리 3분기 내놓겠다”▲‘원수’ 오른 김정은-차수 건너뛰고 2단계 승전-속전속결 軍 장악..“권력체제 공고” 대내외 과시▲정치-檢 “박지원은 피혐의자”..민주 ‘방탄국회’여나-잇단 구속·소환..정치인들 “나 떨고있니”-김두관 웃고 손학규 불만-非朴 4인 ‘경선률 변경’ 반발▲뉴스포커스-철강·조선 모두 주저앉고 있다 비상경제 대책 마련해야 할 판-금융과 실물, 선진국과 신흥국 이렇게 동시에 힘든적 없었다▲오늘의 이슈-은행대출 막히자 2·3금융권으로 年40% 넘는 고금리에 ‘허덕’-“빚 늘려 복지 확대하는 방식 안된다”-수서發 KTX경쟁체제 도입 사실상 중단▲국제-PB시장 본격진출 공드만삭스 ‘변신’-中, 지준율 주말께 내릴 듯-“리보조작, 다이아몬드가 지시”-북유럽 국채, 웃돈 줘도 못산다-옥수수 값 한달새 50% 폭등..부셀당 8弗 돌파할 듯▲경제-“대기업·금융부자에 세금 더 걷겠다-환율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36년만에..부가세법 쉬워졌네-파리바게뜨 빵집·풀무원 계란 영업 제한되나-피서철 렌터카 주의보▲금융-의욕 앞선 금감원..서민금융에 ‘무리한 잣대’-황당한 은행 약관 뜯어 고친다-수출입銀, 수출기업 5조 추가지원▲해외산업&CEO-IT기업 CEO는 ‘특허 욕심쟁이-구글은 경영자 사관학교-영농사업 꿈꾼다면 불가리아로▲산업-사천과 산청 사이서 ’속 터지는‘ KAI-현대차, 유럽서 BMW 꺽을 기세-동국제강 브라질 고로제철소 ’첫삽‘ 떴다-獨 프리미엄 3社 ’소형차 큰 전쟁‘-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 어피니티에 판다-LG ”연구개발 인력 모십니다’▲생활경제-대형마트 휴일영업 전국 확산-칵테일 ‘모히토’ 당배·화장품·음료 인기-팬틴 샴푸·니베아 로션·청정원 쌈장 판매점따라 가격차 3배▲부동산-도심 오피스텔 ‘레지던스 변신’ 늘어난다-LH, 강남 보금자리 등 하반기 3만9140가구 공급▲증권-외국인 뒤늦은 후회· 삼성전자·현대차 다시 산다-“모두가 파는 지금이 가치주 싸게 살 기회”-“자라·H&M도 뚫어..영업익 700억 무난”-“회사채 금리 올려주세요” 애원하는 증권사-티이씨앤코, 대한전선 銅통신 인수-한진重 ‘김치본드’ 5000만달러 발행-‘다윗’ 신흥아시아펀드 든든하네-자문사 1위 브레인, 헤지펀드 시장 진출한다
- [마감]코스닥, 6일째↓..`롤러코스터 장세`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13일 코스닥 지수는 0.42%(2.06포인트) 하락한 484.32에서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으로 출발, 장 초반 49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점차 탄력이 둔화됐다. 이후 오전 10시를 전후로 낙폭을 키우며 3.5% 넘게 밀리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빠르게 줄여나갔다.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물을 내놓으면서 수급적으로 부담이 됐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이는데 도움을 줬다. 개인도 순매수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2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2억원,9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은 닷새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5% 하락한 2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반도체(046890)는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5.04% 밀리며 1만32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에스엠(041510)은 1.37% 떨어졌다.반면, CJ오쇼핑(035760)은 2% 가까이 상승했고, CJ E&M(130960)은 3% 이상 올랐다. 그 외 안랩(053800) 포스코ICT(022100) 에스에프에이(056190) 동서(026960)는 강세 마감했다. 개별 종목 중에선 컴투스(078340)와 게임빌(063080)이 동반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한 부담에 차익매물이 흘러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컴투스는 3.57%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게임빌은 2% 가량 떨어졌다.자유투어(046840)는 에이스저축은행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에이스저축은행이 담보주식을 매도할 경우 물량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바이오니아(064550) 주가는 오늘 크게 출렁였다. 국내에서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13%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탄력이 둔화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리더(100030)는 박근혜 관련주로 새롭게 지목되며 가격제한폭 까지 치솟았다. 이날 모바일 리더는 14.88% 급등한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종합캐피탈(021880)은 영업정지 중인 대주주 한국저축은행의 지분 매각 설이 돌면서 급등했다. 이날 한국종합캐피탈은 대주주가 지분매각을 위한 실사중이라고 밝혔다.한편, 디지탈옵틱(106520)은 상장 첫 날 상한가로 뛰어 오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보다 5% 낮은 1만900원에서 시작했지만 이내 탄력이 강화되며 가격제한폭 까지 올랐다.15개 상한가 포함한 341개 종목이 올랐고, 2개 하한가 등 586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억7547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2조468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닷새째 주르륵..`기댈 곳이 없네`☞[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전력설비株 `강세`☞[마감]코스닥, 7거래일 만에 `하락`..박근혜株 `급등`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형마트 매출 뚝뚝..내수추락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대형마트 매출 뚝뚝뚝..내수추락낙동강변에 광교급 물류도시새누리 원내지도부 총사퇴김두관 “대기업 경쟁력 지원 불공정한건 고칠 것”▲종합2차 베이비부머 절반 “노후준비 시작도 못해”이한구 원내대표 “가진 자에 증세”불황 여파 10명 중 3명 “집 근처서 휴가”재계 `환노위 여소야대`에 안절부절노조법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또..“건설사 지원 회피하는 은행 그냥 두지 않겠다”▲중국의 부패中 부정축재 쇼크..“副성장이 2300억원, 최고 지도부는?”▲깊어지는 내수침체백화점 20~30% 세일해도 고객 무감각..떨이해야 `북적`▲경제금융손해율 뚝..車보험료 인하 불붙나안전자산으로 돈 몰린다취업자 증가 9개월 만에 최저▲국제美페레그린 또 대형 금융사기러시아 다음달 WTO 가입재정적자 美 지자체의 정반대 선택▲김두관에게 듣는다`자치`부터 배운 내가 `통치`의 박근혜 이길 것▲정치김무성 “대선 본선때 우파 단일화 이루겠다”흥행걱정 새누리 경선..그나마 2위 싸움 점화 兄 구속에 MB 긴 침묵..`사과` 저울질▲기업과증권`판교 반도체 클러스터` 한국형 실리콘밸리로이 회장의 `깜짝선물`LGD “이번엔 21대9 화면이다”IT·車산업 발달한 한국을 연구거점으로이산화탄소 年1763t 줄였다르노닛산 “왜 유독 한국에선 안팔리지?”▲과학기술·의료의사들에게 상금 퍼주는 제약사성김 대사 “한미 바이오 협력을”얇으면서 잘 휘어지는 소자 개발▲유통발품 좀 팔면 채소·생선 반값에 산다코치·애버크롬비 직진출검은색 수박이 대세?▲기업과증권거래세 도입한다고?..기로에 선 파생시장실적시즌 `알짜` 고르려면中企에 홍콩증시는 여전히 `높은 벽`주가하락이 반가운 오너들주식형펀드의 강자, 채권펀드 빼들다자문사, 부동산·재무설계 영역확대▲부동산보상비 2조7천억 `4대강 2라운드`입주 3년차 아파트 어디 없나노량진 수산시장 첨단유통센터로▲사회내년부터 고깃집 100g당 가격 표기속끓이던 지자체 반격 시작됐다임석 “퇴출로비 공동자금 모아”◇서울경제▲1면STX에너지 매각 착수위기 나몰라라..두 귀족 노조의 명분없는 파업여 원내지도부 총사퇴▲종합여 경제민주화 이번엔 `부자 증세`..소득세 과표조정 마찰 예고2차 베이비붐 절반 “은퇴 준비 못했다”▲두 귀족노조의 명분없는 파업“정치투쟁에 실익도 없는데..” 현장 분위기는 냉담▲위기의 자영업환란 직후 몰린 자영업자 카드대란에 줄도산..10년 전과 판박이경제위기 때마다 실직자들 창업 유도..과당경쟁으로 공멸 재촉▲종합중국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늘린다이대로 저출산 기조 이어지면 2042년 생산가능 인구부족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율 격차 최대 15~20%P로 더 벌린다▲정치`원칙`의 朴 대선가도 타격개인별 맞춤행복 지향 `정부 3.0시대` 열겠다민주 대선주자, 중진 인사에 러브콜▲금융저축은행 인수 불안에 떠는 금융지주..배임소송 우려 좌불안석현대캐피탈, GE캐피탈 품었다▲국제몬티 “이탈리아, 구제금융 신청할수도”글로벌 IT기업 이중고▲산업`공룡의 동거` 늘어난다삼성·LG “브라질 TV 시장 잡자”삼성, 연말께 임직원 대사면이통사 “미디어·게임 전문가 모셔라”대형마트, 반값·저가 상품 더 푼다토니모리, 히트상품 앞세워 9월 중국 진출한솔, 발전플랜트 사업 불씨 지핀다▲증권게걸음 증시 배당주 매력 커진다외국인, 실적 우려에 IT 엑소더스부실 투자자문사 퇴출 빨라진다▲사회업계는 관행이라지만..서울시 “명백한 불법”비뚤어진 자녀 사랑▲부동산주거·산업·레저 복합도시로 탈바꿈SH공사, 내놓은 땅 안 팔려 울상◇한국경제▲1면골프회원권 최고가 10억 깨졌다여도 부자증세정두언 부결..박주선 가결4대강변 첫 개발..낙동강 하류에 물류도시▲굿모닝`김정일도 놀랄` 파격 모란봉 악당 공연슬그머니 오른 호텔 수영장 요금..서울 워커힐 13만원국민 68% “금강산 관광 재개 필요”▲뉴스포커스불 붙은 부자증세 경쟁..재계 “투자 고용 위축 불 보듯”한은, 기준금리 인하시기 저울질신규취업 `주춤`..자영업자는 계속 증가▲뉴스포커스`SSM 논란` 이번엔 승강기 업계 상륙차량등록은 지방 영업은 서울..불법 리스업체 9곳 2690억 추징▲정치정도언 체포동의안 부결..여 원내지도부 총사퇴대선 출마 다음날..충청으로 간 박근혜2위 싸움된 새누리 대선 경선▲국제중 경제 지배하는 지도층 친인척伊총리, 구제금융 가능성 첫 시사▲경제저출산의 덫..2045년 이후 인구재앙 오나“태안에 발전소 4기 건설..문화를 입혀 관광자원화”▲금융나이 많다고 대출 퇴짜..베이비부머 이중고“론스타 ISD소송 자신있다”..김석동 금융위원장2차 베이비붐 세대 절반 “은퇴준비 시작도 못했다”▲산업퀄컴 모바일칩 삼성이 만든다일본차로 재미 못 본 GS, 이번엔 독일차 판매2014년 출시 쏘울 전기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단다▲기업&CEO퇴사율 0%..SK해운의 비밀몸값 오른 한국차..수출단가 31만원 상승삼성, 임직원 징계 기록 지워준다▲IT 모바일먹방 술자리 중계..개인방송 요지경공공장소 1000곳 와이파이 공짜캐논의 굴욕..DSLR카메라 잇단 결함▲중소기업 제약기아차 창업주 외손자의 M&A 야심약국-도매상, 차액 정산갈등▲생활경제“한우 1등급, 대형마트보다 더 싸게..”SSM, 야채비중 높여 휴일영업 나섰다홈플러스 “먹거리 100개 전국 최저가 판매”▲증권쪼그라든 외국인 시총..1등주 담고 기다려라투자자문사도 사모펀드 운용삼양그룹, 지주사 전환 마지막 퍼즐 맞췄다실탄 부족한 롯데쇼핑, 회사채 발행투자자 보호위한 사채관리회사 중소형 증권사만 배불려라이브플렉스 주가 급등 이유 “나도 게임주”사모펀드, 우리금융 인수 줄줄이 포기▲사회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자리 잡았다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저축은 수사무마 의혹 추궁대입비리..이번엔 `재외국민 특별전형` 허점 악용`게임폐인` 임산부 대학생..성인 인터넷 중독 심각▲부동산4대강변 첫 개발..부산 에코델라시티 지정하반기 강남 알짜분양 봇물..내집 장만해 볼까
- `조용한 선전` 헬스케어펀드..섹터펀드중 나홀로 강세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해외펀드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진 속에서도 조용히 선전한 섹터펀드도 있다. 헬스케어섹터가 대표적이다.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헬스케어섹터펀드는 최근 1년 12.7%의 성과를 내며 선전했다. 연초 이후 성과로는 16.8%의 성과를 냈다.(7월6일 기준)유럽 재정위기속에 해외펀드들의 성과가 특히 부진했던 터라 헬스케어섹터 펀드의 성과가 더욱 빛난다. 에너지섹터펀드의 경우 유가의 변동성으로 인해 최근 1년간 20%의 손실을 냈고, 기초소재섹터펀드도 금 등 상품가격 변동성 속에 1년간 29%나 하락했다. (★아래표 참조)헬스케어펀드는 순자산액 97억원으로 그 규모도 작고,그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던 펀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만이 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출시, 운용하고 있다. 개별 펀드별로 투자종목과 비중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제약이나 생명공학, 의료시설 및 기기 관련 업종에 집중투자하는 만큼 해당 업종이 발전된 선진국 비중이 높다. 특히 미국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화자산운용의 경우 5월 현재 주식 내에서 미국 투자비중이 70%를 넘고 나머지는 이스라엘, 아일랜드, 스위스 등에 투자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는 미국에 약 절반을 투자하고 나머지를 스위스, 영국, 덴마크 등 대부분 선진국에 배분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Merck)와 화이자(Pfizer) 등의 투자비중이 높은 대표적 종목이다.미국 비중이 높은 점이 성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 속에서도 미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이다. 또 오바마 정부가 추진한 건보개혁법(Affordable Health Care)에 대해 지난달 합헌 결정으로 대다수 미국 국민들의 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서 관련 업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또 제약이나 바이오 등 관련업종은 시장 방어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최근과 같은 시장 환경에서 자산배분에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선진시장중 유럽을 제외하면 미국에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약이나 바이오 관련 업종들은 시장방어적 성격이 강해 시장 변동성이 클 때 일부 자산을 배분해두기 좋은 투자처”라고 설명했다.다만 국내에 투자하는 헬스케어펀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한 만큼 차별적 투자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동부자산운용의 국내형 ‘바이오헬스케어주식’펀드는 최근 1년 기준 -6.7%, 연초후 -14.1%에 그쳤다.헬스케어펀드 수익률기준일:2012년 7월6일단위:억원, %대표클래스로 표시출처: 제로인(www.funddoctor.co.kr)
- `지표·실적 별로인데..` 증시, 정책공조에 기대볼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와 이에 대응하는 정책 모멘텀, 그리고 기업실적에 대한 안도감 속에서 안도랠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 지표부진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커질 수 있지만 이에 대해 주식시장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고, 경기 우려가 오히려 글로벌 공조 강화 가능성을 높여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분기 실적시즌 본격화와 관련해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충분히 낮아진 만큼 부진한 실적에 따른 충격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정책기대감 이어지며 반등세 지속될 것지난주 국내증시는 주요국들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소강국면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주중 188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주 후반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면서 주간 기준 0.22% 상승에 그쳤다.최용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벤트 이후 국내 주식시장이 한 박자 쉬어가는 양상”이라며 “그러나 유럽사태 해결방안과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 발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증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이번주 주식시장의 관심은 2분기 실적시즌 돌입에 따른 주요기업들의 실적과 중국 경제지표 발표,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등에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일에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열리고 10일에는 EU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된다. 또 유럽과 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면서 미국 연준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유로존 및 EU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정상회의에서 합의했던 유럽 구제금융기금을 통한 재정위기국 국채 직매입 방안 등의 합의가 시도될 예정인만큼 이를 통한 반전의 계기를 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중국의 2분기 GDP 발표를 통한 중국 경기의 상저하고 인식 강화와 EU 재무장관회의를 통한 EU 정상회의 후속조치 강화, 스페인 구제금융의 구체화를 통한 불확실성 개선 등은 글로벌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증시는 안도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분기 실적시즌 본격화..실적株로 압축지난주 삼성전자의 2분기 예상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개막됐다. 그러나 유로존 사태로 2분기 기업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실적 기대감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충분히 낮아진 만큼 부진한 실적에 따른 증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따라서 실제 부진한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그로 인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전략에 있어서는 중국관련주 및 실적 모멘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연구원은 “중국이 선제적인 금리대응에 나섰다는 점을 고려해 철강, 화학 등 중국 경기에 민감한 업종들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높여가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박승영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2분기 이익 전망이 하향된 에너지, 화학 등의 업종은 추가 하향 가능성이 있지만 자동차, 반도체, 전자부품 등의 업종은 이익 전망이 상향되고 있어 무난한 실적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심종목으로는 기아차(000270) 대한항공(003490)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일진디스플(020760)레이 아모레G(002790) 에이블씨엔씨(078520) 위메이드(112040) KG이니시스(035600) 등을 제시했다. 최용호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종목선별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이에 해당되는 업종으로 반도체, 보험, 상업서비스, 제약·바이오 등을 꼽았다. 그는 이어 “이들 업종은 단기 가격메리트가 유효하고,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한 수급모멘텀도 양호해 2분기 실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 대우증권, Bloomberg▶ 관련기사 ◀☞기아차, 뉴 쏘렌토R 소셜무비 공개☞기아차, 2분기 영업이익률 `사상 최고` 전망-한국☞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5일)
- "각국 금리인하 러시..한국은행도 동참할 것"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과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르면 7월 늦어도 다음달 금리인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주식비중 확대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전일 중국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ECB의 금리인하 및 영란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이 발표됐다”며 “이러한 국제적인 금융완화 정책은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그동안 기대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이유로 금리 인하 정책을 지양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전세가격 및 지방 주택가격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금리인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GDP의 성장세가 다시 둔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금리인하 정책이 2회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으로 0.5%포인트(50bp)수준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경기 둔화 우려보다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하는 국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을 자극하고 주식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는 코스피 저점 통과에 대한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최 연구원은 금리인하시 최대 수혜주로 호남석유(011170) LG화학(051910) 현대하이스코(010520) 하나금융지주(086790) 롯데쇼핑(023530) SK하이닉스(000660) 한국금융지주(071050) KT(030200) 아이마켓코리아(122900)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 2004년 금리 인하 결정일 이후 약 한달동안 자본재, 상사, 지주사, 내구소비재 및 의류, 유통, 생활용품, 금융지주, 증권, 바이오,유틸리티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현재의 경제 여건 및 인플레이션 추이 등을 고려할 때 NCC관련 화학주와 금융지주 관련주가 가장 유망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