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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청이는 바이오벤처의 꿈..'사면초가' 라정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위장거래, 편법 시술, 공급계약 해지, 계열사 공시번복….잇따르는 의혹에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각종 악재에 주가도 최근 이틀새 30% 가량 폭락하며 신저가로 추락, 투자자들의 항의가 들끓고 있다. 회사는 위장거래 대상으로 지목된 미국 셀텍스사와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으며 사태 봉합에 나서고 있다.3일 알앤엘바이오(003190) 주가는 전일 대비 14.31% 하락한 2455원을 기록했다.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폭락세다. 이날 거래량도 폭증하며 전일에 비해 80배 수준의 거래가 이뤄졌지만 급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지난 2001년에 설립된 뒤 그간 줄기세포 치료분야에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앨앤엘바이오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은 것이다. 알앤엘바이오 잇따르는 악재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인에게 미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했다는 논란을 빚은데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알앤엘바이오의 기술로 배양한 세포치료제에 대해 위법 판정을 내렸다.검찰은 알앤엘바이오가 허위로 해외직접투자신고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앤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회사, 셀텍스(Celltex)사에 수백억원을 투자한 뒤 이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위장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알앤엘바이오는 또 지난해 말 주식시장이 폐장한 후 10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공시를 했다. 현지 시장반응 및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계약이행의 어려움을 사유로 오감차 공급계약에 대해 해지를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계열사인 알앤엘삼미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태다.계속되는 악재에 라 회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놓인 상황이다. 특히 이번에 불거진 위장거래 의혹과 관련해서는 회사 경영진이 기술이전료를 받은 것처럼 꾸며 매출과 자산을 부풀리기 위해 신고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라 회장은 2001년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 3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7명의 바이오벤처회사 알앤엘바이오를 설립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GMP 생산센터를 구축해 대량 생산 시스템을 확립하고, 독자 기술로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하는 기술을 표준화했다. 그가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를 경험한 환자가 1만 명이 넘었다.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악재에 이제는 줄기세포 사업 자체에 대한 불신이 재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확산되는 분위기가 됐다. 그간 끊임없이 제기돼 온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알앤엘바이오 측은 셀텍스사 투자에 대해서만큼은 정상적인 계약이었다는 주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셀텍스사는 알앤엘바이오가 설립한 회사가 아니며 별개의 회사”라며 “셀텍스사의 기술이전지급과 알앤엘바이오의 셀텍스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연계해 위장 거래를 했다는 것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모른데서 온 오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악재 겹친 알앤엘바이오, 이틀째 '급락'☞[특징주]알앤엘바이오, 대규모 위장거래 의혹 '下'☞알앤엘바이오, 107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 [애널리스트의 눈]2013년 새로운 자산 붐의 대반격
- [조성준 NH농협증권 주식전략 파트장] 지난 6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단어는 디레버리징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주택시장 붕괴는 6년간 가계의 채무구조를 악화시켜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한 투자자들에게 부채를 줄이는 디레버리징을 강요해왔다.금융시장의 특성상 디레버리징 확산은 시중 유동성을 빠르게 수축시켜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만든다.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공포감은 실물경제로 전이되어 글로벌 전반의 위험자산을 회피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지난 2008년 이후 6년간 지속된 미국의 채무조정이 마무리되며 유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2013년에는 미국의 가계주체들이 저금리를 기반으로 점차 대출을 늘리는 사회 전체의 부채축적 과정이 재차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유동성의 대이동에 따른 새로운 자산 버블이 기대된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디레버리징이라는 단어보다 투자자들이 부채를 늘리는 레버리징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이다.사상 최저수준의 저금리로는 더 이상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예금과 국채투자에서 벗어나 다소 위험성이 높지만 고수익 자산인 주식과 부동산으로 이동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자금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내재가치가 높은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2013년은 주식과 부동산에 관심이 필요하다.향후 주식시장의 가장 큰 관건은 글로벌 전반의 디레버리징이 마무리되고 레버리징으로 전환되어 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낮출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향후 글로벌 전반의 레버리징 전환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멀티플을 최대 10배 수준까지 높여도 부담이 없어 보인다.최근 1주일 간 글로벌 펀드 내 자금흐름 동향을 살펴보면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선호되었던 채권형 펀드에서 대규모의 순유출이 진행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국채시장에서 이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주식형 펀드로는 52억달러가 순유입되었는데 선진국보다 이머징으로 더욱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다. 이처럼 글로벌 전반의 차입구조가 디레버리징에서 레버리징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금 흐름도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에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2013년 전세계 주식시장은 ▲미국의 4차 양적완화 및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전세계 경기회복 기대 ▲더 이상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수익을 추고하는 위험자산 선호현상 확산 등으로 상승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수출주 중심의 국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므로 2013년 코스피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확대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2013년 연간 투자 유망업종은 반도체, 운송, 금속·광물, 화학, 에너지, 하드웨어 등 경기민감 업종으로 평가된다. 반면 유틸리티, 음식료, 생활용품 등 올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경기방어 업종은 투자매력도가 낮아지고 있어 비중 축소를 권고한다. 2013년 반기별 업종 투자전략은 상반기까지 반도체, 화학, 제약·바이오, 자동차 업종에 관심을 갖되 증권, 보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업종은 매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우리들제약 등 19개사 이달 보호예수 해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우리들제약(004720)과 AJ렌터카(068400) 등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19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이달 내로 풀린다.한국예탁결제원은 1월 중 총 19개사 6500만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의무보호예수는 신규상장이나 인수·합병(M&A), 유상증자 때 일정 기간 주식과 주식관련 사채 등의 매각을 제한하는 제도다. 시장의 수급 불안을 없애고, 회사 사정에 밝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10일 우리들제약(4.66%), 27일 AJ렌터카(36.81%), 30일 성진지오텍(051310)(10.00%), 31일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케이탑리츠(145270))(44.66%) 등 총 4개사 1937만9661주가 해제된다.코스닥시장에서는 3일 아이디엔(026260)(9.48%), 5일 휘닉스소재(050090)(5.40%), 10일 스틸플라워(087220)(10.96%), 12일 신민저축은행(031920)(11.49%), 트라이써클(034010)(6.19%), 휴바이론(064090)(9.51%), 14일 재영솔루텍(049630)(60.45%), 16일 경원산업(043220)(6.44%), 17일 대호피앤씨(021040)(4.36%), 18일 인지디스플레(037330)이(0.73%), 19일 태창파로스(039850)(4.08%), 윈포넷(083640)(15.78%), 20일 트라이써클(2.79%), 한국테크놀로지(053590)(6.10%), 26일 인트론바이오(048530)테크놀로지(22.55%), 31일 남화토건(091590)(56.58%) 등 15개사 4563만641주가 풀린다.특히 유가증권시장의 AJ렌터카와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코스닥시장의 재영솔루텍과 남화토건 등은 총 발행주식의 30%를 넘는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물량폭탄을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한편 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는 지난달(9300만주)보다 30.1%, 작년 1월(3억2000만주)에 비해서는 79.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2012 코스피]불확실성으로 점철..등락만 요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2012년 유가증권시장의 키워드는 한마디로 불확실성이었다. 작년 하반기만 해도 회복 기대감이 만연했지만 갈수록 경기는 위축됐고 올 들어 하강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유럽 재정위기를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들도 쉴새 없이 터졌다. 1월부터 프랑스 등 유럽을 지탱하던 주요국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되더니 그리스와 스페인이 2차 구제금융을 받았고, 포르투갈은 국가부도 문턱까지 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이 대선과 총선과 같은 정치 이벤트를 치르면서 정권 교체 등에 따른 불확실성도 높았고, 연말로 갈수록 미국 재정절벽 이슈가 또다시 걸림돌이 됐다. 이런 불확실성에 코스피지수는 롤러코스터를 보였다. 올해 1826선대에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꾸준히 올라 2월 2000선을 돌파하고 3월 중순 2057선까지 올랐지만, 이후 급락해 7월 1758선까지 미끄러졌다. 하지만 유럽 악재에 생기면서 주가는 다시 회복, 연말 다시 2000선을 넘나들 정도로 올랐다. 이 같은 코스피 롤러코스터는 외국인 움직임 영향이 컸다. 대외 변수에 따라 외국인도 춤을 추면서 국내 증시를 쥐고 흔들었다. 4월 10조원을 넘어섰던 외국인 연간 누적 순매수 규모가 7월 5조원대로 뚝 떨어지더니 다시 늘어 연말 16조원대로 증가하면서 코스피와 궤적을 같이 했다. 변덕은 있었지만, 외국인이 올해 국내 증시의 버팀목이 돼 준 것만은 확실하다. 워낙 주요국이 돈 풀기에 나서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했던 덕이다. 반면 개인은 외국인과 정 반대의 패턴을 보이며 올 들어 14조원 가량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 3조6000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수준에 그쳤다. 올해 주식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주도주가 자주 바뀌었다는 점이다. IT주와 자동차주를 일컫는 전차군단을 시작으로 경기방어주에서 내수주, 게임주, 바이오주로 이어진 주도주 바통은 결국 연말 다시 IT주로 넘어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적호조를 등에 업고 연말 153만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225조8100억원으로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 19%를 넘겼다.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에 코스피지수가 울고 웃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장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해도 삼성전자가 오르면 코스피도 올라 개인투자자들의 체감지수와의 괴리도 커진 것이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추세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간 장이 아니라 올랐다 내렸다 하는 장세를 보였다”며 “대외 변수에 취약했던 만큼 주도주들이 급변했고 변동성도 커서 수익률을 내기 어려운 한해였다”고 말했다.
- 우리證,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영업력 강화' 중점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사장 황성호·사진)이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조직을 개편했다. ‘상품 총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사적 상품개발 전략기획(TF) 조직인 ‘미래상품발굴단’을 상설화했다. 상품 총괄은 상품기획 및 성과관리 기능을 하고, 미래상품 발굴단은 전략적 상품 개발 및 상품화하는 조직이다. WM사업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채널 전략을 통해서 대고객 영업(Retail Sales)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자산군(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를 확대 개편했으며,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광역센터 개념을 도입했다. 광역센터는 주요 점포를 하나의 관리 단위로 편성해, 회사 전략적 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실행하는 영업채널로 상품판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스마트 마케팅(Smart Marketing) 본부를 신설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담하도록 했으며, 작년 신설한 100세시대연구소는 본부 급으로 승격시켜 100세 시대 관련 자산관리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IB사업부는 IB Syndication(인수의사결정) 기능을 확대해 인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M&A와 투자금융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도록 본부 조직을 개편하였다. 해외 사업에서는 해외현지법인들을 글로벌 본부 산하에 편재하고, 홍콩현지법인을 핵심거점으로 선정하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관 및 법인고객 대상 상품 차별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각 사업부로 흩어져 있던 주식, 채권, 금융상품 관련 영업조직을 통합했다. 리서치본부 내에는 FICC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채권(Credit)부터 원자재(Commodity), 환율(FX)까지 커버하는 비주식부문(Non-Equity) 리서치 기능을 강화했다.▶ 관련기사 ◀☞우리證,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영업력 강화' 중점☞박근혜 당선, 불확실성 완화..IT·바이오 수혜-우리☞[머니팁]우리투자證, 500억 규모 ELS 5종 판매
- 우리證,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영업력 강화' 중점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조직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련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전담 조직인 ‘상품 총괄’을 신설하고, 전사적 상품개발 전략기획(TF) 조직인 ‘미래상품발굴단’을 상설화했다. 상품 총괄은 상품기획 및 성과관리 기능을 하고, 미래상품 발굴단은 전략적 상품 개발 및 상품화하는 조직이다. WM사업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채널 전략을 통해서 대고객 영업(Retail Sales)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자산군(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를 확대 개편했으며,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광역센터 개념을 도입했다. 광역센터는 주요 점포를 하나의 관리 단위로 편성해, 회사 전략적 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실행하는 영업채널로 상품판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스마트 마케팅(Smart Marketing) 본부를 신설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담하도록 했으며, 작년 신설한 100세시대연구소는 본부 급으로 승격시켜 100세 시대 관련 자산관리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IB사업부는 IB Syndication(인수의사결정) 기능을 확대해 인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M&A와 투자금융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도록 본부 조직을 개편하였다. 해외 사업에서는 해외현지법인들을 글로벌 본부 산하에 편재하고, 홍콩현지법인을 핵심거점으로 선정하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기관 및 법인고객 대상 상품 차별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각 사업부로 흩어져 있던 주식, 채권, 금융상품 관련 영업조직을 통합했다. 그리고 상품별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세일즈앤드트레이딩(Sales & Trading) 사업부를 트레이딩(Trading) 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FICC와 주식 매매(Equity Trading) 본부를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리서치본부 내에는 FICC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채권(Credit)부터 원자재(Commodity), 환율(FX)까지 커버하는 비주식부문(Non-Equity) 리서치 기능을 강화했다.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임<상무> ▷홍콩현지법인장 기동환<상무보> ▷호남지역본부장 서영성 ▷100세시대연구소장 박기호 ▷대구지역본부장 박의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권순호◇승진<상무>▷부산지역본부장 황원돈 ▷Wholesale영업2본부장 이대희 ▷강남지역본부장 김재준◇전보<전무>▷Wholesale사업부 대표 김원규 ▷Global본부장 김은수 <상무>▷WM사업부 대표 정주섭 ▷Premier Blue본부장 배한규 ▷강서지역본부장 최평호 ▷상품총괄 임원(미래상품발굴단장 겸직) 이종국 ▷경영전략본부장(프로골프단장 겸직) 함종욱<상무보>▷영업지원본부장 천병태 ▷강북지역본부장 나헌남 ▷중부지역본부장 최영남▶ 관련기사 ◀☞박근혜 당선, 불확실성 완화..IT·바이오 수혜-우리☞[머니팁]우리투자證, 500억 규모 ELS 5종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