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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닷새만에 상승..'돌아온 외국인'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상승했다. 그동안 매도세로 일관했던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5포인트(0.23%) 오른 505.35로 강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전일대비 0.33% 오른 505.85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나흘 만에 매수 우위를 돌아선 외국인이 시종일관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은 147억원, 개인은 113억원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216억원을 팔아치우며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약 업종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특히 중국 춘절을 앞두고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한류 열풍 등으로 중국 관광객의 주요 구입 품목이 화장품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코리아나(027050)는 전일대비 5%넘게 상승했고, 바이오랜드(052260)도 강세로 마감했다.또 삼성전자가 미국의 CT전문업체인 뉴로로지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관련주도 상승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와 인성정보(033230)는 2~3%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3.02% 상승한 2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켐텍(003670) 골프존(121440) 등도 상승했다. 반면 CJ E&M(130960)과 씨젠(096530)은 3% 넘게 하락했고, CJ(001040) 오쇼핑 GS홈쇼핑(028150) 등은 1% 넘게 떨어졌다. 새내기주 포티스(141020)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공모가(3900원) 대비 46.15% 오른 5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편 G러닝(032800)과 마이스코(088700)는 경영권 매각 중단 소식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G러닝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070원에, 마이스코는 9.40% 하락한 76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5017만주, 거래대금은 1조6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48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기업은행(024110)=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및 전환사채권 인수 등으로 삼익악기(002450) 지분 15.9%(1333만 3332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신규 보고.▲알앤엘바이오(0031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알앤엘바이오에 대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오는 4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 ▲한국유리(002000)=투자금 회수를 위해 자동차 유리제조회사인 Saint-Gobain Sekurit HanGlas Polska Sp.z o.o. 주식 2만 632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금액은 356억 83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97%에 해당되는 규모.▲한전산업(130660)개발=기존 김영한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임됨에 따라 최준규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함.▲웅진케미칼(008000)=최대주주인 웅진홀딩스(016880)로부터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공시함. 자기자본대비 6.5% 규모. ▲한일건설(006440)=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한일건설에 대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오는 4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 ▲동양생명(082640)=한국거래소는 동양생명에 대해 의결권행사 공시기한 미준수를 이유로 불성실공시했다고 밝힘. 의결권공시대상법인은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제철(00402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현대자동차(005380), SBS(034120) 등임.▲지아이바이오(03545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휴먼텍코리아(066060)=자본전액잠식설 공시요구에 대해 “3월20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액자본잠식에 해당됨을 공시했다”며 “추후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결산이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답변함.▲아큐텍(013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큐텍에 대해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이와 관련해 아큐텍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힘.▲씨앤에스(038880)=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현대오트론을 대상으로 발행하며, 전환가는 3120원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7%.▲에듀언스(009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듀언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시. 에듀언스는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와이즈파워(040670)=그랜드텍을 상대로 자사주 88만 4774주를 주당 1017원에 장외매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금액은 9억원이고, 오는 22일 처분함.▲와이즈파워(040670)=계열사인 유니다임 주식 300만주를 2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후 소유주식은 740만주다. 그랜드텍을 상대로 처분함.▲우경(02592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르네코(042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르네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며 장종료 시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률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했다는 사유다.▲한진피앤씨(06146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피에스엠씨(0248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스엠씨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해당 사실을 피에스엠씨에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 심의 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경우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함.▲지앤에스티(03692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일야(0584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일야에 대해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임.▲모린스(110310)=“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엠텍비젼(074000)=감사보고서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 엠텍비젼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엠텍비젼(074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텍비젼의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힘.▲디에스(051710)=감사보고서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네오퍼플(028090)=감사보고서를 통해 작년 회계연도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마이스코(088700)=감사보고서를 통해 작년 회계연도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
- 증시, 경기개선 조짐..수급이 문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G2(미국, 중국)의 경기지표가 우호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뱅가드발 수급 변수가 시장을 압박하는 형세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미국 IT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도 지켜볼 대목이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주 중반 이후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수급 불안을 야기했다. 전기전자(IT)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코스피는 1980선으로 내려섰다.◇ G2 경기개선 VS 환율·뱅가드 부담이번주는 G2의 경기개선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환율 및 뱅가드 펀드 부담이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도 있다. 미국 S&P500는 5년래 최고치에 도달하며 2007년 말 수준을 회복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 역시 고점 돌파 시도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1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도 급증하며 주택시장의 회복세 역시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역시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기지표가 양호한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경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하지만 환율은 부정적 변수다.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계속되며 국내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좋으면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원화 강세 및 엔화 약세에 내성을 키우기 전까지는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뱅가드발 수급 변수도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뱅가드의 벤치마크 변경 시기와 맞물려 프로그램 매물 압력까지 가세하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에 의한 수급 부담을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대체로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승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뱅가드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며 “ 철저히 수급적인 이슈인데다 해외증시가 전고점을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증시만 열외로 남아 있기는 어려운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본격화하는 어닝 시즌이번주에는 미국의 상당수 주요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과 구글, IBM, 마크로스프트(MS) 등 대형 기술주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 시총 상위주들이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대부분 기업들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종에 따라 결과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들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며 눈높이가 크게 낮아져 있다”며 “지난 주말 미국 금융주의 실적 호전 및 국내 실적시즌 기대감에 코스피는 2000선을 상회하며 출발하기도했지만 올 1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조정세가 지속되는 등 실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당분간 실적에 따른 업종 및 종목별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본격적인 실적시즌으로의 진입을 감안할 때 국내 기관과 연기금이 동시 순매수하고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이번주 유망 업종으로는 엔화 약세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건설, 화학, 증권, 조선, 은행 등이 유망하다는 평가다. 통신서비스, 보험, 제약 바이오, 미디어 등도 차별적인 이익과 수급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되고 있다.
-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과학기재株 급등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오랜만에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눌렸다.1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0.07%) 내린 507.68로 마감했다. 개장 후 510선을 기점으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던 지수는 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내림세로 돌아선 뒤 결국 반등에 실패했다. 지수는 지난 14일부터 사흘째 뒤로 밀리면서 507선까지 주저앉았다.수급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팔자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6억원, 9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11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과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금융 등이 힘을 냈지만 운송과 반도체, 종이·목재, IT 부품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78% 오른 것을 비롯해 다음(035720)과 CJ E&M(130960) 동서(026960) 에스엠(041510) 씨젠(096530) 젬백스(082270) 등이 올랐지만 CJ오쇼핑(035760)과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ICT(022100) GS홈쇼핑(028150) 등은 내렸다.정부의 조직개편안 발표에 정책 수혜주가 들썩였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된다는 소식에 영인프런티어(036180)와 대한과학(131220) 서린바이오(038070) 등 과학기자재 관련주가 급등했다.개별종목으로는 파루(043200)가 미국 독감 확산 소식으로 엿새 연속 올랐고, 다날(064260)도 중국 내 모바일 결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모두투어(080160) 역시 실적 개선 기대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7751만주, 거래대금은 1조9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한 41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22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안철수株 급등'☞[마감]코스닥, 7일만에 하락..백신株 강세☞[마감]'중소형株 장세 왔나'..코스닥 6일째 상승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1월14일(월)▲경제일정유로존 11월 산업생산▲주주총회위다스(056810)(정관변경)트러스와이제7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트러스제7호(14089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루트로닉(085370)(감사선임)▲추가상장로엔케이(006490)(유상증자, 67만2460주, 2305원)슈넬생명과학(003060)(국내BW행사, 16만3198주, 608원)에스텍파마(041910)(국내BW행사, 13만2890주, 3010원)이건산업(008250)(국내BW행사, 6820주, 5000원)파인디지털(038950)(스톡옵션행사, 4000주, 4400원)한스바이오메드(042520)(스톡옵션행사, 4만주, 3500원)◇1월15일(화)▲경제일정미국 12월 소매판매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주주총회한로지스틱(이사선임, 감사해임, 감사선임)동양밸류오션기업인수목적(결산보고서 승인)▲추가상장STX(011810)(국내BW행사, 12만5373주, 8270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스톡옵션행사, 400주, 7만8000원)롯데삼강(002270)(합병, 6만5419주, 5000원)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국내BW행사, 2만2654주, 665원)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국내BW행사, 25만7750주, 4000원)STS반도체(036540)통신(국내BW행사, 344주, 5790원)유비프리시젼(053810)(자본감소,517만0333주, 500원)KEC(092220)(국내BW행사, 828만8648주, 564원)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호남석유화학(011170)(합병, 241만5419주, 5000원)▲변경상장호남석유화학(011170)(상호변경, 3427만5419주, 5000원)◇1월16일(수)▲경제일정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미국 12월 산업생산미국 1월 NAHB 주택시장지수▲주주총회깨끗한나라(004540)(정관변경)대우증권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1주, 5000원)네이블(153460)커뮤니케이션즈(주식전환,45만6000주)아이디엔(026260)(국내BW행사, 200만0000주, 500원)에임하이(043580)글로벌(국내CB행사, 3만1340주, 966원)한진피앤씨(061460)(국내BW행사, 65만7721주, 3801원)◇1월17일(목)▲경제일정한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미국 12월 주택착공미국 12월 건축허가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공모청약포티스(첫날, 하나대투증권)◇1월18일(금)▲경제일정일본 11월 산업생산중국 작년 4분기 GDP중국 12월 산업생산중국 12월 고정자산 투자중국 12월 소매판매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주주총회KT뮤직(043610)(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선임)슈넬생명과학(003060)(이사선임, 감사선임)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정관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등)
- 1월 IPO시장 '봇물'..7개사 상장공모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지난해 4분기 상장심사를 통과했던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공모일정에 돌입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하고 있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총 7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에 나선다. 지난해 4분기 동안 총 9개 기업이 상장공모한 것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한흥수 우리투자증권 IPO 팀장은 “지난해 상장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올해 초로 이월된 것일 뿐 IPO시장이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지난해 IPO시장이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올해 IPO시장 분위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초에는 자동차, 반도체 제조업체, 바이오 장비업체 등 다채로운 업종의 기업들이 상장일정을 추진 중이다. 우선 영흥철강(012160) 100% 자회사 삼목강업이 오는 16~17일 320만주 규모의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희망공모가 범위(밴드가)는 3500~3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2억~124억원이다.전체 공모주식 중 65만주는 최대주주 영흥철강의 보유지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목강업은 지난 1970년 설립됐으며, 각종 차량용 판스프링 및 코일스프링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삼목강업은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14억원, 4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각각 476억원, 3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목강업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의 79%가 현대기아차그룹에서 발생하는 등 현대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또 오는 24~25일 900만주 상장공모를 진행하는 우리이앤엘도 상장사 자회사이다. 우리이앤엘은 LED 발광다이오드 패키지 제조업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최대주주인 우리이티아이(082850)가 43.32%를 보유 중이다. 우리이앤엘은 밴드가(4900~5700원) 기준으로 총 441억~513억원을 공모한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3897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을 기록했다.이밖에 오는 17~18일 디지털 셋톱박스 생산업체 포티스가, 21~22일에는 의료, 환경용 센서 및 계측기 제조업체인 아이센스가 각각 공모일정을 앞두고 있다. 포티스 공모주식수는 124만주이며 밴드가(3500~3900원) 기준으로 공모총액은 43억~48억원이다. 포티스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36억원, 23억원을 기록했다. 포티스는 유럽, 중동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를 웃도는 등 해외 수출 비중이 높다.아이센스는 자가혈당측정기와 혈액분석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공모금액은 밴드가(1만6000~1만9000원) 기준으로 144억~171억원이다.이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제조업체 아이원스도 28~29일 상장공모를 준비 중이다. 아이원스의 공모총액은 94억~105억원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31일~2월1일에는 평판디스플레이 유리 식각 제조업체인 지디가 240만주를 상장공모한다. 공모총액은 348억~396억원 정도다.▶ 관련기사 ◀☞이창호 삼목강업 대표 "상장 통해 종합 서스펜션 부품사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