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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기업오너’ 의원 재산 희비 엇갈려.. MJ 978억 감소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기업 오너 출신 자산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현대중공업(009540) 최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1조9249억원의 재산을 보유중이다. 이는 2011년말 신고한 재산(2조227억원)보다 약 978억원 감소한 수치다.정 의원의 재산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현대중공업 주식평가액이 1년새 1158억원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동일고무벨트(163560) 최대주주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1984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지만, 주가 하락으로 유가증권 재산이 큰 폭으로 줄면서 재산총액은 266억원 감소했다.경남기업(000800) 회장인 성완종 의원도 주가 하락으로 지난해 5월말 152억원이던 재산이 7개월만에 71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반면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은 재산증가폭이 718억으로 가장 컸다. 고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농우바이오(054050)의 주식 평가액 증가가 주된 배경이다. 고 의원이 790만주를 보유한 농우바이오 주식 평가액은 지난해 5월말 첫 재산등록 때 1023억원에서 7개월만에 715억원 늘어난 183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한편 이번에 재산내역이 공개된 국회의원 296명(의원직 상실자 3명·비례대표 승계자 1명 제외)가운데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212명(71.6%)이고, 감소한 사람은 84명(28.4%)이다.
2013.03.29 I 박수익 기자
  • 새정부 경기부양책, 국내증시 트리거로 작용할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정부가 올해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증시를 상승장으로 이끄는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조경제와 부동산 대책이 중점적으로 담기면서 벌써부터 수혜주 찾기도 분주하다. 다만 이미 예고된 추경예산 외에 뚜렷하게 눈에 띄는 부양책이 없어 실망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28일 올 상반기중 재정을 60%이상 집행하고, 추경예산을 편성해 민생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정상화와 투자 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창조산업 육성 방안, 저소득층의 출산 장려 세제 도입 등도 담겼다. 다만 국내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3.0%에서 2.3%로 하향조정했다.증권가에선 정부의 대책이 기대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 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대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한 1998년과 2001년, 2003년, 2005년, 2009년에는 코스피의 연간 수익률이 평균 44%에 달했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새 정부가 경기부양을 강조를 통해 경기회복에 대한 모티브를 준다는 의미에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라며 “당장 효과는 크지 않겠지만 경제가 꾸준히 회복되는 형태로 진행된다면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추경이 편성되더라도 집행되는 시기는 빨라야 3분기”라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경을 시작으로 금리인하 혹은 또다른 경기부양 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 연구원은 “정부가 성장률을 낮추고 추경 카드를 꺼낸 이유는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에 따른 것”이라며 “재정과 통화정책을 동원해 경기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액션이 더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윤지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 수준에 비해 부양책이 좀 실망스럽다”면서 “시장에서 앞서 반영된 측면이 있어 오히려 성장률 전망치 하향이 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증시가 오르더라도 업종별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수혜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센터장은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자동차, IT, 화학 등이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창조경제에서 IT, 방송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수혜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부에서 가장 큰 수혜업종은 미디어와 제약·바이오”라며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가 결국은 미디어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결국 지수를 끌고가는 힘은 기업들의 실적인 만큼 기대감에 근거한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유 연구원은 “추경 편성으로 내수소비 업종에 수혜가 예상된다”면서도 “내수가 크게 위축돼 있어 소비층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패션과 미디어, 오락, 백화점 등 일부 섹터에 선별적으로 수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3.03.28 I 오희나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피델릭스(0325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솔본(035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엔터기술(068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엔터기술 주권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상신이디피(091580)=54억5100만원을 출자해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디웍스글로벌(07153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6억51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공시. ▲유니켐(011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권에 대해 매매거래 정지 공시.▲상신이디피(091580)=계열사인 상신에너텍에 55억62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큐텍(013780)=지난 15일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에 이의신청서 제출. ▲효성(004800)=채권 회수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계열사 두미종합개발에 대해 40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중국식품포장(900060)=금속 인쇄·금속제용기 제조업체인 하북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동양(001520)=649억원 규모의 태안화력 9,10호기 옥내저탄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H&H(041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의 추가 상승으로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돼 1일 매매거래정지 후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가 적용”.▲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사 Superior Essex, Inc.의 채무 614억여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상신이디피(091580)=중국 현지법인인 천진대신전자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CJ(001040)=CJ GLS를 자회사에서 탈퇴시켰다고 공시.▲유일엔시스(03872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처분 신청 및 포괄적금지명령신청에 대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CJ(001040)=물적분할로 인해 신설된 물류부문 투자 및 관리사업업체 케이엑스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300억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파인디앤씨(049120)=홍콩지주회사인 UIT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동양물산(002900)=농기계판매회사인 TYM-USA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티모이앤엠(037340)=33만2408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와이즈파워(040670)=전환사채(CB) 전환권을 행사해 그랜드텍 주식 6만주(33억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계열사인 피엔디티의 채무 56억여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오류어울림 유한회사(SPC)의 채무 77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우진(105840)=계측제어기기 제조·판매·계장공사업체 한국지노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GS글로벌(001250)=자회사인 GS글로벌 싱가포르 PTE의 채무 389억여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남화토건(091590)=토목·건축공사업체인 남화개발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광전자(017900)=자기자본 효율화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25만주를 장내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네오위즈(042420)=지주회사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네오위즈홀딩스로 변경한다고 공시.▲MPK(065150)=정우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우현·문영주 각자대표체제에서 문영주 단독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오리엔탈정공(014940)=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44억9900만원 규모의 데크 하우스(Deck House)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동일금속(109860)=주강품 제조·판매업체인 동일캐스팅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에스엘(005850)=에스엘 텐넨시(SL Tennessee, LLC.)의 채무 445억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DS제강(009730)=자기자본 효율화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억9500만원 규모의 자사 주식 22만5774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88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제품명:램시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인지컨트롤스(023800)=자동차부품회사인 천진인지기차배건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코리아써키트(007810)=인쇄회로기판 제조사인 테라닉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26일 공시.▶ 관련기사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피델릭스,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외인들이 한발 앞서 매수하는 태블릿PC 수혜주는…
2013.03.27 I 함정선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피델릭스(0325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솔본(035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엔터기술(068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엔터기술 주권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상신이디피(091580)=54억5100만원을 출자해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디웍스글로벌(07153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6억51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공시. ▲유니켐(0113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권에 대해 매매거래 정지 공시.▲상신이디피(091580)=계열사인 상신에너텍에 55억62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큐텍(013780)=지난 15일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에 이의신청서 제출. ▲효성(004800)=채권 회수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계열사 두미종합개발에 대해 40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중국식품포장(900060)=금속 인쇄·금속제용기 제조업체인 하북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동양(001520)=649억원 규모의 태안화력 9,10호기 옥내저탄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H&H(041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의 추가 상승으로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돼 1일 매매거래정지 후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가 적용”.▲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사 Superior Essex, Inc.의 채무 614억여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상신이디피(091580)=중국 현지법인인 천진대신전자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CJ(001040)=CJ GLS를 자회사에서 탈퇴시켰다고 공시.▲유일엔시스(03872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처분 신청 및 포괄적금지명령신청에 대한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CJ(001040)=물적분할로 인해 신설된 물류부문 투자 및 관리사업업체 케이엑스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300억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파인디앤씨(049120)=홍콩지주회사인 UIT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동양물산(002900)=농기계판매회사인 TYM-USA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티모이앤엠(037340)=33만2408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와이즈파워(040670)=전환사채(CB) 전환권을 행사해 그랜드텍 주식 6만주(33억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인 평화오일씰공업이 계열사인 피엔디티의 채무 56억여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오류어울림 유한회사(SPC)의 채무 77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우진(105840)=계측제어기기 제조·판매·계장공사업체 한국지노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GS글로벌(001250)=자회사인 GS글로벌 싱가포르 PTE의 채무 389억여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남화토건(091590)=토목·건축공사업체인 남화개발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광전자(017900)=자기자본 효율화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25만주를 장내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네오위즈(042420)=지주회사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네오위즈홀딩스로 변경한다고 공시.▲MPK(065150)=정우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우현·문영주 각자대표체제에서 문영주 단독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오리엔탈정공(014940)=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44억9900만원 규모의 데크 하우스(Deck House)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동일금속(109860)=주강품 제조·판매업체인 동일캐스팅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에스엘(005850)=에스엘 텐넨시(SL Tennessee, LLC.)의 채무 445억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DS제강(009730)=자기자본 효율화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억9500만원 규모의 자사 주식 22만5774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88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제품명:램시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인지컨트롤스(023800)=자동차부품회사인 천진인지기차배건유한공사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코리아써키트(007810)=인쇄회로기판 제조사인 테라닉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26일 공시.▶ 관련기사 ◀☞피델릭스,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외인들이 한발 앞서 매수하는 태블릿PC 수혜주는…☞미국 FOMC 이후 국내 증시의 방향은?
2013.03.26 I 함정선 기자
퇴출의 계절..상장폐지의 신호들
  • [증시 나비효과]퇴출의 계절..상장폐지의 신호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증권가에서 3월은 희망이 아닌 퇴출의 계절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감사의견 ‘거절’로 상당 수의 상장사가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상장폐지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사실상 투자금을 모두 날리게 된다. 7일간의 정리매매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한다 해도 원금의 1%도 건지기 힘들다.감사의견 ‘거절’로 퇴출 당하는 상장사는 대부분 비슷한 수순을 밟는다. 자본잠식을 막기 위해 새로운 자금조달에 나서거나 최대주주가 매각을 추진한다. 송사에 휘말리는 경우도 많다. 올해 감사의견을 받지 못한 상장사도 비슷하다. 성도회계법인이 감사의견 제시를 거절한 마이스코는 지난달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바뀌었다. 마이스코는 지난달 21일 담보제공된 주식의 반대매매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마이스코 전 최대주주 배형일 씨 등이 보유주식 455만 6719주(36.21%)를 매각하려 했지만 매수인 측이 계약을 파기했다. 경영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에듀언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네오퍼플은 대출원리금 상환을 지연했다. 자유투어는 예금보험공사와 갈등이 불거지면서 매각작업이 늦어졌다. 알앤엘바이오는 해외원정시술 불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삼일회계법인은 주요 영업활동인 줄기세포 연구의 적법성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감사의견 제시를 거절했다.주식시장 전문가들은 상장폐지 종목은 사전에 위험 신호를 충분히 감지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우선 3월 들어 주가가 이유없이 하락하는 종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유일엔시스, 마이스코, 엠텍비젼 등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 대부분의 종목이 시가총액 100억원 아래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지나고 보면 사전에 경영상 문제점이 상당수 노출되기도 한다. 상장폐지 종목 대부분이 관리종목이나 환기종목이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한국거래소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관리종목이나 투자환기 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네오퍼플, 다함이텍, 지앤에스티, 유일엔시스, 디에스 등은 모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였다. 상장사는 모두 의무적으로 주주총회를 앞두고 2주 전까지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하고, 일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둬야 한다. 주주총회 소집공고는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사항이다. 하지만 정작 많은 투자자들은 이런 내용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적어도 1~3월 사이에 각종 공시와 지분변동, 자금조달 내역 등 이상신호만 세심하게 챙겨도 투자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날벼락을 피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2013.03.26 I 박형수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상선(011200) = 유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LS(006260) = 구자열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AK홀딩스(006840) = 제주항공 주식 341만4800주를 92억원에 취득. 취득 후 지분율은 49.99%.▲아모레G(002790) = 손영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서경배·손영철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금호종금(01005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3대 1 무상감자 결정. 자본금은 899억원에서 273억원으로 줄고, 발행주식수도 1억7990만주에서 5451만주로 감소.▲태광산업(003240) = 최중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LG(003550) = 강유식 부회장이 LG경영개발원으로 이동. 구본무·조준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롯데쇼핑(023530)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임. 신격호·이인원·신헌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SK C&C(034730) = 엔카네트워크 흡수 합병 결정. 합병비율은 1:0, 합병기일은 오는 5월31일. ▲GS건설(006360) = 허창수·허명수·우상룡·임병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TCC동양(002710) = 손봉락·전익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신성이엔지(104110) = 이순구·안윤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위아(011210) = 배인규 대표이사가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명철 대표 신규 선임. ▲대한항공(003490) = 대한항공과 한진칼홀딩스로 인적 분할. ▲동남합성(023450) = 1주당 200원씩 현금배당. ▲신성에프에이(104120) = 김주헌 대표이사 신규 선임.▲OCI(010060) = 이수영·백우석·이우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올바이오파마(009420) = 김성욱·박승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SK케미칼(006120) = 이문석 대표이사 신규선임. 최창원·이문석·이인석 대표 체제로 변경.▲SK네트웍스(001740) = 문덕규 대표이사 신규선임.▲넥센(005720) = 정광용 대표이사 사임, 강호찬 대표이사 신규선임. 강병중·강호찬 ▲골든브릿지증권(001290) = 보통주 1주당 0.9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아세아시멘트(002030) = 이훈범 대표이사 신규선임.▲SK(003600) = 김영태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대식 대표이사 신규 선임. 최태원·조대식 대표체제로 변경.▲키스앤컴퍼니(015540) = 윤유찬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희재 대표이사 선임.▲성보화학(003080) = 박종영 대표이사 사임으로 유용률 대표이사 선임.▲동원F&B(049770) = 김해관 대표이사 사임으로 박성칠 대표이사 선임.▲EG(037370) = 이광형·문경환 공동대표에서 문경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솔라시아(070300) = 기존 박윤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박상진 대표이사 선임.▲디웍스글로벌(071530) =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동아팜텍(140410) =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명을 메지온으로 변경. 변경 상장일은 내달 22일.▲아트라스BX(023890) = 기존 허경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강창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코미팜(041960) = 기존 양용진·문성철 각자 대표이사에서 양용진·문성철·송태종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국전자금융(063570) = 기존 심의영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이장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엔터기술(068420) = 기존 이경호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이성두 대표이사 신규 선임.▲웰메이드(036260)스타엠 = 기존 변종은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하태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케이피엠테크(04204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에스비엠(037630) =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에스에이치투(111610) = 주식양수도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기존 서울엠에스에서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 케이엔브라더스 지분율은 8.66%(117만2395주).▲제닉(123330)=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산업시설용지 3510㎡를 104억5900만원에 취득. 자산총액의 17.79%에 해당.▲오성엘에스티(052420) = 천안세무서로부터 56억99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음. ▲씨그널정보통신(099830) = 국내외 투자활동을 위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자회사 씨그널아이앤씨 지분 310만주를 155억원에 취득. 씨그널정보통신 지분율은 100%.▲자원(032860)=“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대한광통신(010170)=기존 유기선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영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이노셀(031390)=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녹십자셀로 상호 변경.▲리홈(014470)= 브랜드 단일화를 위해 상호명을 리홈쿠첸으로 변경.▲인프라웨어(041020) = 2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하이투자증권(100억원), 키움증권(50억원), 키움인베스트먼트(30억원), 키움자산운용(20억원) 등이 인수.▲지아이바이오(035450) =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지앤에스티(036920)=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관련기사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현대상선, 대표이사에 유창근 사장 선임☞현대상선, 汎현대가 반대 딛고 우선주 발행안 통과
2013.03.25 I 박형수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상선(011200) = 유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LS(006260) = 구자열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AK홀딩스(006840) = 제주항공 주식 341만4800주를 92억원에 취득. 취득 후 지분율은 49.99%.▲아모레G(002790) = 손영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서경배·손영철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금호종금(01005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3대 1 무상감자 결정. 자본금은 899억원에서 273억원으로 줄고, 발행주식수도 1억7990만주에서 5451만주로 감소.▲태광산업(003240) = 최중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LG(003550) = 강유식 부회장이 LG경영개발원으로 이동. 구본무·조준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롯데쇼핑(023530)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임. 신격호·이인원·신헌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SK C&C(034730) = 엔카네트워크 흡수 합병 결정. 합병비율은 1:0, 합병기일은 오는 5월31일. ▲GS건설(006360) = 허창수·허명수·우상룡·임병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TCC동양(002710) = 손봉락·전익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신성이엔지(104110) = 이순구·안윤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위아(011210) = 배인규 대표이사가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명철 대표 신규 선임. ▲대한항공(003490) = 대한항공과 한진칼홀딩스로 인적 분할. ▲동남합성(023450) = 1주당 200원씩 현금배당. ▲신성에프에이(104120) = 김주헌 대표이사 신규 선임.▲OCI(010060) = 이수영·백우석·이우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올바이오파마(009420) = 김성욱·박승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SK케미칼(006120) = 이문석 대표이사 신규선임. 최창원·이문석·이인석 대표 체제로 변경.▲SK네트웍스(001740) = 문덕규 대표이사 신규선임.▲넥센(005720) = 정광용 대표이사 사임, 강호찬 대표이사 신규선임. 강병중·강호찬 ▲골든브릿지증권(001290) = 보통주 1주당 0.9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아세아시멘트(002030) = 이훈범 대표이사 신규선임.▲SK(003600) = 김영태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대식 대표이사 신규 선임. 최태원·조대식 대표체제로 변경.▲키스앤컴퍼니(015540) = 윤유찬 대표이사 사임으로 김희재 대표이사 선임.▲성보화학(003080) = 박종영 대표이사 사임으로 유용률 대표이사 선임.▲동원F&B(049770) = 김해관 대표이사 사임으로 박성칠 대표이사 선임.▲EG(037370) = 이광형·문경환 공동대표에서 문경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솔라시아(070300) = 기존 박윤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박상진 대표이사 선임.▲디웍스글로벌(071530) =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동아팜텍(140410) =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명을 메지온으로 변경. 변경 상장일은 내달 22일.▲아트라스BX(023890) = 기존 허경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강창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코미팜(041960) = 기존 양용진·문성철 각자 대표이사에서 양용진·문성철·송태종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국전자금융(063570) = 기존 심의영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이장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엔터기술(068420) = 기존 이경호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이성두 대표이사 신규 선임.▲웰메이드(036260)스타엠 = 기존 변종은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하태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케이피엠테크(04204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에스비엠(037630) =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에스에이치투(111610) = 주식양수도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기존 서울엠에스에서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 케이엔브라더스 지분율은 8.66%(117만2395주).▲제닉(123330)=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산업시설용지 3510㎡를 104억5900만원에 취득. 자산총액의 17.79%에 해당.▲오성엘에스티(052420) = 천안세무서로부터 56억99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음. ▲씨그널정보통신(099830) = 국내외 투자활동을 위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자회사 씨그널아이앤씨 지분 310만주를 155억원에 취득. 씨그널정보통신 지분율은 100%.▲자원(032860)=“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 지연”▲대한광통신(010170)=기존 유기선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영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이노셀(031390)=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녹십자셀로 상호 변경.▲리홈(014470)= 브랜드 단일화를 위해 상호명을 리홈쿠첸으로 변경.▲인프라웨어(041020) = 2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하이투자증권(100억원), 키움증권(50억원), 키움인베스트먼트(30억원), 키움자산운용(20억원) 등이 인수.▲지아이바이오(035450) =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지앤에스티(036920)=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 관련기사 ◀☞현대상선, 대표이사에 유창근 사장 선임☞현대상선, 汎현대가 반대 딛고 우선주 발행안 통과☞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확대 정관변경안 승인
2013.03.22 I 박형수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기업은행(024110)=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및 전환사채권 인수 등으로 삼익악기(002450) 지분 15.9%(1333만 3332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신규 보고.▲알앤엘바이오(0031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알앤엘바이오에 대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오는 4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 ▲한국유리(002000)=투자금 회수를 위해 자동차 유리제조회사인 Saint-Gobain Sekurit HanGlas Polska Sp.z o.o. 주식 2만 632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금액은 356억 83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97%에 해당되는 규모.▲한전산업(130660)개발=기존 김영한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임됨에 따라 최준규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함.▲웅진케미칼(008000)=최대주주인 웅진홀딩스(016880)로부터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단기차입한다고 공시함. 자기자본대비 6.5% 규모. ▲한일건설(006440)=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한일건설에 대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 오는 4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 ▲동양생명(082640)=한국거래소는 동양생명에 대해 의결권행사 공시기한 미준수를 이유로 불성실공시했다고 밝힘. 의결권공시대상법인은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제철(004020),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현대자동차(005380), SBS(034120) 등임.▲지아이바이오(03545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휴먼텍코리아(066060)=자본전액잠식설 공시요구에 대해 “3월20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액자본잠식에 해당됨을 공시했다”며 “추후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결산이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답변함.▲아큐텍(013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큐텍에 대해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이와 관련해 아큐텍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힘.▲씨앤에스(038880)=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현대오트론을 대상으로 발행하며, 전환가는 3120원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7%.▲에듀언스(009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듀언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시. 에듀언스는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됨.▲와이즈파워(040670)=그랜드텍을 상대로 자사주 88만 4774주를 주당 1017원에 장외매도한다고 공시. 처분 예정금액은 9억원이고, 오는 22일 처분함.▲와이즈파워(040670)=계열사인 유니다임 주식 300만주를 2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후 소유주식은 740만주다. 그랜드텍을 상대로 처분함.▲우경(02592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르네코(042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르네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며 장종료 시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률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했다는 사유다.▲한진피앤씨(06146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피에스엠씨(0248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스엠씨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해당 사실을 피에스엠씨에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 심의 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경우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함.▲지앤에스티(036920)=“주주총회 1주일 전인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일야(0584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일야에 대해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임.▲모린스(110310)=“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일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엠텍비젼(074000)=감사보고서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 엠텍비젼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엠텍비젼(074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텍비젼의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힘.▲디에스(051710)=감사보고서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감사보고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힘.▲네오퍼플(028090)=감사보고서를 통해 작년 회계연도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마이스코(088700)=감사보고서를 통해 작년 회계연도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함.
2013.03.22 I 경계영 기자
  • [재송]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다. ▲에버테크노(070480)= 54억원 규모의 제1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15억원 가량을 만기전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5억1000만원이며, 취득후 권면잔액은 39억원▲창해에너지어링(074150)=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사실은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삼우이엠씨(026250)= 2013년 03월 15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액자본잠식에 해당 됨을 공시했으며 추후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결산이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공시▲케이디씨(029480)= 제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2065원에서 172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행사가능주식수는 305만847주에서 365만2173주로 증가.▲삼진엘앤디(054090)= 40만9165주 가량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2.38%. ▲차바이오앤(085660) 디오스텍= 115만1940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의 1.75%▲이화전기(024810) 공업=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800만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 504원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 141억1200만원▲디웍스글로벌(071530)= 30억원 규모의 재즈마을리조트 주식 24만4735주 취득 결정 철회 공시. 30억8000만원 규모의 메트로교육 주식 8만주 취득도 철회. 회사측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재즈마을리조트와 메트로교육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어려워졌으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및 부실요소와의 단절을 통해 교육관련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계약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힘 ▲대구방송(033830)=최진민 단독대표이사에서 최진민, 김정길 각자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버테크노, 15억 규모 BW 만기전 사채 취득
2013.03.19 I 이도형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다. ▲에버테크노(070480)= 54억원 규모의 제1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15억원 가량을 만기전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5억1000만원이며, 취득후 권면잔액은 39억원▲창해에너지어링(074150)=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사실은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삼우이엠씨(026250)= 2013년 03월 15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액자본잠식에 해당 됨을 공시했으며 추후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결산이 완료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공시▲케이디씨(029480)= 제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2065원에서 172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행사가능주식수는 305만847주에서 365만2173주로 증가.▲삼진엘앤디(054090)= 40만9165주 가량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 대비 2.38%. ▲차바이오앤(085660) 디오스텍= 115만1940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의 1.75%▲이화전기(024810) 공업=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800만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예정발행가 504원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 141억1200만원▲디웍스글로벌(071530)= 30억원 규모의 재즈마을리조트 주식 24만4735주 취득 결정 철회 공시. 30억8000만원 규모의 메트로교육 주식 8만주 취득도 철회. 회사측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재즈마을리조트와 메트로교육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어려워졌으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및 부실요소와의 단절을 통해 교육관련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계약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힘 ▲대구방송(033830)=최진민 단독대표이사에서 최진민, 김정길 각자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에버테크노, 15억 규모 BW 만기전 사채 취득☞에버테크노 "자회사 매각 추진 중"☞에버테크노, 자회사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3.03.18 I 이도형 기자
  • "電車군단 부활한다..내수주 비중은 축소"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그동안 원화강세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자동차와 IT관련주에 다시금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5년 사례를 분석한 결과 환율 하락기(원화 강세)에 환율 민감주가 매출이 지지되고 이익은 소폭 줄어들 경우 리레이팅되는 과정이 발생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상태에서 이익개선세가 확인될 경우 자동차와 IT 관련주들이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자동차주는 원화 강세 영향으로 지나치게 디스카운트 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국내 주식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다른 이머징 시장에 비해 20% 디스카운트돼 있는데 자동차주는 이에 비해 40% 가량 더 디스카운트돼 있다”며 “현재 5배 수준인 자동차주 PER이 7~8배까지는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대손비용 안정화와 부동산 경기 회복을 감안해 은행주 또한 추천했다. 그는 “그동안 국내 은행의 고질적인 문제는 가계부채와 중소기업 대출이었다”며 “이들이 모두 자산가격과 연동이 되어 있는 만큼 연내 부동산이 바닥권을 회복하면 국내 은행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면 그동안 지나치게 편중돼 있던 내수주 비중은 줄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이후 G2 경기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주의 비중을 줄이고, 기존 내수주 주식 중에서도 이익 안정성이 높은 헬스케어나 미디어 쪽으로 압축할 것”을 조언했다.강 팀장은 “정책 수혜주로서 과학기술주주와 부동산 관련주를 언급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모멘텀이 나타난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미디어는 위성TV·케이블TV(SO) 등 뉴미디어에 대한 관련 사항이 미래과학기술부로 이전되고 제약·바이오의 경우 5개년 계획 아래 총 2조3000억원의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03.18 I 하지나 기자
  • 코리아본뱅크, 조직이식용복합재료 식약청 품목 허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049180)는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으로부터 생체 유래 탈회골이식재 디비스틱(DB STIK)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코리아본뱅크의 탈회골이식재는 미네랄을 제거한 생체 유래의 골조직으로써 골유도능을 향상시킨 생체 활성형 물질로 수술 시 뼈 손상 부위에 적용된다.이번에 출시된 디비스틱은 기존의 점성이 있는 젤 타입이나 분말 타입 탈회골이식재와는 달리 고형화된 스틱 형태이다. 뼈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스틱 형태 탈회골이식재 제품으로 주로 척추 임플란트 시술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미네랄을 제거한 탈회골이식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제품 출시 2년만에 탈회골이식재 판매를 통해서만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첫 해에 비해 200% 이상 성장한 수치”라며 “환자의 결손부위에 따라 제품 라인을 다양화 시키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특징주]코리아본뱅크, 주식병합 결정에 '급등'
2013.03.18 I 하지나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3월18일(월)▲경제일정한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유로 1월 무역수지미국 3월 NAHB 주택시장지수▲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81주, 5000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스톡옵션 행사, 1만1400주, 7만8000원)미원상사(002840)(무상증자, 1만7000주, 5000원)삼성제약(001360)공업(국내BW행사, 3000주, 1780원)삼성제약(001360)공업(국내BW행사, 2604주, 2290원)CJ제일제당(097950)(스톡옵션 행사, 6000주, 27만7000원)한솔홈데코(025750)(국내BW행사, 39만8406주, 1255원)▲주주총회아이엠(101390) 성창기업지주(000180) 무학(033920) ◇3월19일(화)▲경제일정유로 3월 ZEW 조사치 독일 3월 ZEW 조사치미국 2월 주택착공미국 2월 건축허가미국 U.S. Senate Meets on Budget일본 Bank of Japan Governor Shirakawa Steps Down유로 스페인 단기채 입찰▲추가상장루미마이크로(082800)(스톡옵션 행사, 6000주, 2718원)SK하이닉스(000660)(국내CB행사, 857주, 2만3328원)엔씨소프트(036570)(스톡옵션 행사, 9813주, 4만4400원)제넥신(095700)(스톡옵션 행사, 5000주, 1만5000원)처음앤씨(111820)(국내BW행사, 1만3063주, 4593원)한국전자홀딩스(006200)(국내BW행사, 10만276주, 1186원)한올바이오파마(009420)(국내BW행사, 43만9238주, 6830원)▲주주총회삼화페인트(000390)공업 샘표식품(007540) 하이골드2호(139200)◇3월20일(수)▲경제일정유로 1월 경상수지유로 3월 소비자기대지수(속보치)미국 3월 FOMC 금리결정미국 Fed Releases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유로 EU Proposes Economic Reforms, Financial Support Scheme유로 EU Negotiators Meet on Capital, Bonus Rules for Banks▲추가상장바이오스마트(038460)(국내BW행사, 4만982주, 1952원 코렌텍(104540)(스톡옵션 행사, 5만3800주, 7000원) 티브이로직(121800)(스톡옵션 행사, 5000주, 1475원) ▲주주총회극동유화(014530)동일고무벨트(163560)바다로19호(155900)코크렙15호(121550)삼양제넥스(003940)메리츠금융지주(138040)삼양엔텍(008720)◇3월21일(목)▲경제일정일본 2월 무역수지일본 2월 수출일본 2월 수입중국 3월 HSBC 플래시 제조업 PMI독일 3월 PMI 제조업(속보치)독일 3월 PMI 서비스(속보)유로 3월 PMI 제조업유로 3월 PMI 서비스유로 3월 PMI 복합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1월 FHFA 주택가격지수미국 3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미국 Fed‘s Bernanke Holds Press Conference in Washington유로 스페인 장기채 입찰▲주주총회한국내화(010040)미창석유(003650)공업삼양사(145990)계양전기(012200)한국제지(002300)동북아2호(080030)동북아3호(080960)동북아4호(080970)동북아5호(080980)무림P&P(009580)동양(001520)강원랜드(035250)한국유리(002000)공업쌍방울(102280)키스앤컴퍼니(015540)삼정펄프(009770)우리파이낸셜(021960)제주은행(006220)외환은행(004940)◇3월22일(금)▲경제일정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주주총회기아자동차(000270) 대한전선(001440) 롯데삼강(002270) 코오롱(002020)제약 고려아연(010130) CJ씨푸드(011150) 현대산업(012630)개발 일성건설(013360) 롯데쇼핑(023530) 엔씨소프트(036570) 우리금융지주(053000) 와이디온라인(052770) 손오공(066910) 농심홀딩스(072710) CJ CGV(079160) 동북아12호(083370)선박투자회사 신텍(099660) 씨젠(096530) 현대에이치씨엔(126560) YG엔터테인먼트(122870) 팀스(134790) 코오롱플라스틱(138490) 금호전기(001210) SK케미칼(006120) GS건설(006360) AK홀딩스(006840) 롯데케미칼(011170) 현대위아(011210) 청보산업(013720)후너스(014190) SK가스(018670) 셀트리온(068270) LG패션(093050) 하이트진로(000080) SK네트웍스(001740) KCC(002380)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 SK(003600)건설 롯데칠성(005300)음료 포스코(005490) OCI(010060)SK텔레콤(017670) 세아홀딩스(058650) SK이노베이션(096770) CJ대한통운(000120)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 SK하이닉스(000660) 동국제강(001230) 대상(001680) S-OIL 현대종합상사(01176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KB금융(105560)지주 코오롱(002020) 태광산업(003240) LG(003550) 성신양회(004980) 롯데제과(004990) 한화타임월드(027390) SK브로드밴드(033630) 아모레퍼시픽(090430) 쌍용머티리얼(047400) 네오피델리티(1014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락앤락(115390) 한화(000880) 일성신약(003120) 대한항공(003490) 현대상선(011200) SK(003600)커뮤니케이션즈 CJ E&M(130960) 애경유화(161000) 한국타이어(161390) 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 CJ(001040) SK(003600) 금호석유(011780)화학 CJ제일제당(097950) 한진(002320) 농심(004370) 효성(004800) LS(006260) 현대중공업(009540) KG이니시스(035600) 대우조선해양(042660) 골프존(121440)
2013.03.17 I 오희나 기자
잘 나가는 코스닥 덕분에 중소형주펀드 '쑥쑥'
  • 잘 나가는 코스닥 덕분에 중소형주펀드 '쑥쑥'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이 상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중수형주 펀드의 수익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덕분에 지난 한 주간 코스피지수는 떨어졌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3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두각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0.20% 상승했다. 중소형주식 펀드가 2.51%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코스닥지수가 550선을 돌파하면서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 후 중소기업 규제 완화와 신사업 육성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자금도 꾸준히 유입됐다. 배당주식 펀드가 0.99%, 일반주식 펀드가 0.54%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형주 펀드는 신통치 않았다. 자동차와 건설, 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 중목이 하락하면서 K200인덱스펀드는 마이너스 0.53%로 지난주에 이어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 지난주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혼합형 펀드는 한 주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일반주식혼합 펀드는 0.35%,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0.42%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채권알파 펀드가 0.12%, 시장중립 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 펀드가 각각 0.44%, 0.08%의 수익을 냈다.개별 펀드의 수익률 역시 정책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 A’ 펀드가 5.01%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헬스케어 분야를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자드코리아(주식)클래스A’ 펀드가 3.86%, ‘한국투자중소형밸류 (주식)(A)’와 ‘KB배당포커스자(주식)A Class’도 각각 3.64%와 3.36%로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채권형 펀드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기준금리가 연 2.75%로 동결됐지만 한 주간 국고채 전 기간물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국내채권 펀드 수익률은 0.14% 상승했다. 중기채권 펀드가 0.18% 올랐으며, 일반채권 펀드와 우량채권 펀드는 각각 0.13%와 0.12%를 기록했다. 초단기채권 펀드가 0.05%로 가장 저조했다. 개별 펀드로는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가 0.60% 올라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와 중기채권펀드인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가 각각 0.33% 0.23%로 상위권에 올랐다. ◇ 일본펀드 수익률 이번 주도 1위해외주식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93% 떨어지면서 4주 연속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는 올랐지만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일본주식 펀드가 3.50%로 전주에 이어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미국 소매지표 개선에다 일본 중의원이 공격적인 경기부양론자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임명안을 승인하면서 주식시장 전반의 호재가 됐다. 인도주식 펀드와 동남아주식 펀드가 각각 2.27%와 1.23%의 수익을 냈다. 뉴욕 다우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북미 펀드 수익률도 1.16% 올랐다. 유럽주식 펀드는 0.97% 상승했다.반면 중국주식 펀드는 마이너스 2.07%의 수익률로 지난 주에 이어 가장 저조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섹터 펀드가 1.84%로 2주째 상승했다. 금융섹터 펀드도 1.43% 상승했다.개별펀드로는 ‘한화일본주식&리츠 1[주혼-재간접]종류A’ 펀드가 4.12%로 지난 주에 이어 주간 성과1위를 차지했다. ‘프랭클린템플턴재팬자(UH)[주식]Class A’와 ‘프랭클린템플턴재팬자(F)(주식)’등 다른 일본주식 펀드들도 강세였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자 1(주식)종류A’ 도 3.12% 상승했다. 반면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_A’는 4.09% 하락하며 2주 연속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3.03.17 I 오희나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재송)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자유투어(046840)=지난해 영업손실이 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 기간 매출은 195억원으로 1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44억원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줄었다.▲와이즈파워(040670)=무선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파워는 햄버거 전문점 캘리버거 케이먼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즈파워는 캘리버거 상하이 1호점에 무선충전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전세계 190개 매장에 독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삼천당제약(0002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천당제약에 대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추진설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크로바하이텍(043590)=크로바하이텍은 S전자 협력사로부터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코일세트의 납품의뢰 발주서를 받았다.▲에스코넥(096630)=에스코넥이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코넥은 지난해 매출액 216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4%, 30%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 늘어난 3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코다코(046070)=코다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2036억원으로 8.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해 79.1% 증가했다.▲씨앤케이인터(039530)=씨앤케이인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61억원으로 66.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에스엠(041510)컬처앤콘텐츠=에스엠컬처앤콘텐츠는 종합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컨텐츠 제작사인 훈미디어를 흡수 합병한다. 합병비율은 1대 5.2433197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5월21일이다.▲한진피앤씨(061460)=한진피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7%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1021억원으로 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을 150억원을 기록해 13.1% 감소했다.▲시노펙스(025320)=시노펙스는 자회사 모젬이 흑자전환된 실적을 바탕으로 재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모젬은 키코 손실 및 워크아웃 등으로 지난 2010년 4월에 상장 폐지됐다. 이후 시노펙스의 핵심생산 설비 및 부품 내재화 필요성에 의해 자회사로 편입,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등 체질 개선을 진행해왔다.▲메디포스트(078160)=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종양 표적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을 개발,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세진전자(080440)=세진전자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58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 기간 매출은 398억원으로 4.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7억원을 기록해 적자 지속했다. 매출액은 전자사업부문이 일부 제품군 정리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고, 저압 원격검침 사업이 올해로 순연돼 지난해 대비 4.5% 감소했다.▲삼양옵틱스(008080)=삼양옵틱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대비 49.5% 늘었다. 매출액은 593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주력 제품인 교환렌즈 판매 고공행진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차바이오앤(085660)=차바이오앤은 14일 “스카이뉴팜으로 일부 사업부 양도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3노드디지탈(900010)=3노드디지탈은 14일 “최대주주 및 2대주주가 코스닥 상장폐지신청을 요청해 출석 이사 전원이 검토한 결과 주식의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오리엔탈정공(014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15일자로 개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7일 이내에 개선계획의 이행내역서 등을 제출할 경우, 해당 서류를 제출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케이디씨(029480)=케이디씨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56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 기간 매출은 404억원으로 19.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5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삼기오토모티브(122350)=삼기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과 552억원 규모의 DSG 변속기용 밸브바디 2종 세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1년 매출액 대비 40.3%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4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와이즈파워(040670)=와이즈파워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이 기간 매출은 183억원으로 45.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확대됐다.▲SM C&C(0485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M C&C에 대해 우회상장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테라리소스(053320)=테라리소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매출은 80억원으로 104.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61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유원컴텍(036500)=유원컴텍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352억원으로 10.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예당(049000)컴퍼니=예당컴퍼니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매출은 45억원으로 20.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을 27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자유투어, 작년 영업손 75억..적자폭 축소
2013.03.15 I 강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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