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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외환위기 때만큼 경기 어렵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CEO 절반 “외환위기 때만큼 경기 어렵다”-CJ 비상경영 5인委 출범-盧-金 대화록 원본 ‘판도라 상자’ 열린다-“주식 담당자가 동네북인가요”▲종합-라정찬 회장&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두 선구자…닮은꼴 성공과 몰락-노인보다 젊은층 피싱 피해 많았다▲주요기업CEO 설문-“투자보단 내실경영” 76%…‘가시’ 없애야 돈 푼다-朴정부 경기대응 능력은 “61점”▲정치-대화록 내용·해석따라 정치판 출렁-말많던 경제민주화 3법 통과-정무수석 공백 한달째…靑 또 깜깜이 인사▲경제·금융-생보사 ‘빅3’ 흔들…점유율 50% 곧 붕괴될 듯-은행도 공익법인에 출연 가능-임영록 “ISS사태 수습에 ‘직’을 걸어라”▲산업-CJ 신규투자·M&A 당분간 유보할 듯-삼성 CEO들 수요일엔 ‘중국 열공’-KAI 勞-使 통큰 합의-선박·항공기의 ‘눈’ 2배 더 밝아진다-몸 낮춘 쏘나타 몰려온다…불붙은 중형차 대전-“네이버 뉴스스탠드 효과 없다”-넷마블 ‘모두의 마블’로 모바일 점령-‘카톡’ 3년 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SK이노 “컨테이너 상점 빌려드립니다”-수입맥주 부담없이 저렴하게…집에서 더 즐겨요-홈플러스 ‘가격비교 차액보상제’ 통했다▲플랫폼전쟁 <3>전자지갑-모바일 ‘錢의 전쟁’…“결제시장 주도권 잡자”-결제 간편한 ‘유심’ vs 널리 쓸수있는 ‘앱’▲캠핑&아웃도어-고기만 구워먹는 식상한 캠핑은 싫어!-원피스+레깅스 캠핑장 ‘볼매녀’▲컬처-‘다윗’ 클릭 몇번이면 ‘골리앗’ 무너진다-하루키 신작 출간 이틀만에 18만부 팔려-고전에서 찾는 나눔의 처세론▲엔터테인먼트-‘1인 기획사’ 예능인 잘 나가네~-올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5555만명…역대최다-노래는 기본, 연기력도 물올랐다..영화돌 전성시대▲골프&스포츠-리틀 태극전사, 남미최강 꺾고 ‘4강신화’ 넘본다-‘돌아온 에이스’ 손민한 프로야구 6월 MVP-“만 18세 되기만 고대..강한 인상 남기겠다”▲마켓-“실적하향 의식말고 낙폭과대株 주시해야”-스마트폰에 발목잡힌 삼성전자, 반도체가 풀어줄까▲증권-이번엔 SK하이닉스…외국계 리포트에 당했다-바이오 넘보던 로케트전기 ‘방전’ 위기-주문사고 낸 KTB투자證, 손실만 114억원▲글로벌 마켓-제조업 경기 양극화…美·유럽 ‘맑음’ 中 ‘흐림’-회사채 발행 잇단 연기…中 ‘돈맥경화’ 심화-中, EU산 와인 반덤핑조사 착수-경영난 빠진 정가, MS맨이 구원투수-日여름보너스 지갑 활짝..백화점 명품 매출 급증-“아이폰5S 9월20일 나온다”▲피플-정몽구 회장 또 통큰 기부…사재 추가 출연-조양호 회장 ‘IOC 위원 꿈’ 이룰까-“영상 만들다보면 힐링돼요”▲사회-‘새집증후권’ 유발 무서워-‘성형미인’ 싣고 달리는 서울 시내버스-국내 거주 외국인 144만명…광주시 수준-40대 이상 남성 34%는 갱년기▲부동산-LH-지자체, 기반시설 인수 갈등-상가세입자 5년 임대 보장받지만…-은평뉴타운에 편의시설 우선 확충
2013.07.02 I 김혜미 기자
  • 2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포스코(005490)=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포상을 위해 자사주 150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 총 4440만원 규모로 처분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임.▲동양건설(005900)산업=485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의 6필지 및 부속건물은 대선건설에 매각. 총자산총액대비 10.1% 규모로, 처분 예정일은 오는 9월2일.▲효성(004800)=조현준 사장의 보유지분이 300만3109주(8.55%)로 5만8188주(0.16%) 늘었다고 공시.▲종근당(001630)=이장한 회장이 대표이사를 사임, 김정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종근단 주식 18.99% 보유한 최대주주. 그는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 자리도 사임. ▲현대HCN(126560)=자회사인 현대HCN포항방송이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를 흡수합병. 합병 비율은 1:0.0041312. ▲STX조선해양(067250)=조직슬림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STX 프랑스 SA가 STX 프랑스 캐빈 SAS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은 1: 0이며 합병등기예정일자는 2013년 6월 30일임.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의 채권단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율협약과 관련해 1일 채권단 회의에서 무상감자 및 출자전환 등이 포함된 안진회계법인의 실사 결과 설명회가 있었다”며 “현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확정사항은 없다”라고 답변. ▲이필름(0932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앤지퍼스트와 최준범씨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키로 결정.▲엠케이전자(033160)=계열사인 엠케이 일렉트론에 170억5350만원의 채무보증 결정. 보증규모는 자기자본대비 16.35%로 채무보증기간은 2014년 7월1일까지임.▲엘엠에스(073110)=주가안정과 투자가치 증대를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맺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계약을 2014년 1월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우리넷(115440)=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3-1 403호’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53(관양동)’으로 변경. ▲에스비엠(037630)=박지훈 씨 등 112명이 회사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임시주총 안건은 대표이사 및 이사 해임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건 등임. ▲다우데이타(032190)=종속 회사인 다우기술(023590)이 지앤제이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각각 1: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임. ▲한솔신텍(099660)=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임금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의 31.54% 규모에 해당. ▲세명전기(017510)공업=한국전력공사와 8억6526만원 규모의 완철접지클램프(GCC-22)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6%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7월 1일까지임. ▲KG이니시스(035600)=강남세무서로부터 KG이니시스가 보유한 모빌리언스 주식 일부를 반환하라는 소송에 피소. 청구금액은 220억3963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5.49%에 해당.▲케이피엠테크(042040)=KPM테크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을 체결. 약정이행기간은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임. ▲동부티에스블랙펄기업인수목적기업=한국거래소는 오는 4일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 오는 12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가 이뤄지며, 7월 15일 상장폐지됨.▶ 관련기사 ◀☞포스코 공장 화재 해프닝.."사실무근"☞포스코 포항 공장 폭발..화재 발생(1보)☞포스코, 자사주 150주 처분..'임직원 포상'
2013.07.02 I 경계영 기자
코넥스서 가장 주목받을 기업은?
  • 코넥스서 가장 주목받을 기업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넥스 시장을 구성한 21개의 상장기업 가운데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하이로닉이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컨설팅 전문기업 서울IR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장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넥스 상장 이후 가장 주목받을 기업으로 하이로닉, 스탠다드펌, 엘앤케이바이오 등이 꼽혔다.설문조사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실시됐으며 32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조사 결과 하이로닉이 587표(17.5%)를 받으며 가장 주목받을 기업으로 선정됐고, 스탠다드펌이 569표(17.0%)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534표(16.6%)을 받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차지했다. 이외 5% 이상 지지를 받은 기업으로는 메디아나 201표(6.0%), 랩지노믹스 198표(5.9%), 퓨얼셀파워 187표(5.6%), 웹솔루스 161표(4.8%) 등이 포함됐다.설문조사 상위 기업의 개장 첫날 평가가격 대비 종가 등락률을 보면 하이로닉이 359.35% 올랐고, 스탠다드펌이 300.31% 상승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293.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38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비상장 주식일때 거래가 활발했던 기업들이 대체로 인지도를 타고 많은 관심을 끄는듯 하다”며 “향후 거래량에 따른 관심도의 변화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07.02 I 김대웅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메리츠증권(008560)=200억원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3월21일 알앤엘바이오의 2012 사업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이 의견거절로 표명돼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 발생.▲풀무원홀딩스(017810)= 풀무원더스킨주식회사의 주식 30만6000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풀무원홀딩스의 지분율은 51%.▲한올바이오파마(009420)=변형된 에리스로포이에틴 폴리펩티드와 이의 치료용 용도 관련 유럽 특허를 취득▲우신시스템(017370)=자동차 부품 제조사 디비아이의 주식 전량인 520만주를 취득,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종근당(001630)=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투자사업부문과 의약사업부문을 분리한다고 공시▲다우기술(023590)=IDC 서비스 회사 지앤에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비아트론(141000)=디픽스(dpix)와 22억4100만원 규모의 산화물 TFT용 열처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4.21%▲모두투어(080160)=하나투어로부터 여행알선서비스 관계회사인 호텔앤에어닷컴 지분 6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50%▲삼성중공업(010140)=스테나 그룹과 8255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 1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락앤락(11539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2만8000주(5억5720만원 규모)를 장외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파트론(091700)=산설비와 기술 등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비용 절감 등을 위해 100% 자회사인 래모트론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엠에스오토텍(123040)=각자 대표이사였던 황석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태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울트라건설(004320)=계열사인 에스에이치케이에스피씨와 360억1100만원 규모의 광교신도시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일시멘트(003300)=한일건설이 계열사에서 제외. 한일건설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주식병합으로 회사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59.6%에서 12.9%로 하락했기 때문.▲나노스(151910)=대왕스틸과 체결했던 32억원 규모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토지 및 건물 취득계약을 상대방의 귀책사유를 이유로 해지▲한샘(009240)=차동성씨의 지분 매도로 인한 특별관계 해소 및 친인척 조창환·조창권씨의 주식 장내매도에 따라 최대주주 그룹의 보유지분이 39.75%에서 37.80%로 1.95% 감소▲지엠피(018290)=KBIZ파주산단과 체결한 17억1000만원 규모의 파주적성산업단지 분양계약을 해지키로.▲다우인큐브(020120)=삼성테크윈과 12억원 규모의 스파이글래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체결▲제이웨이(058420)=“회사 매각 추진에 대한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답변▲대우부품(009320)=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국제디와이(044180)=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GiLAN HOLDING과 체결한 35억1200만원 규모의 BAKU TERRACE RESIDENTIAL PROJECT 설계용역 계약이 해지▲현대자동차(005380)=아산공장 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1일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공시.▲피에스엠씨(024850)=“전 사내이사 김종완 씨가 57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며 “적합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일 공시▲씨젠(096530)=일본의 에디아(EIDIA)사와 일본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계약을 체결▲성진지오텍(051310)=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를 역임한 강창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동원수산(030720)=시가하락에 의해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1만1765원에서 1만508원으로 조정▲제너시스템즈(073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너시스템즈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오는 3일부터 개시된다고 공시▲위다스(056810)=일시적 운전자금 부족으로 18억72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 연체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8.41%에 해당.▲SDN(0992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2억7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00만주, 신주발행가액은 127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23일.▲삼환기업(000360)=801억원 규모의 상주-영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오성엘에스티(052420)=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지급일까지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 미지급 금액은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74.7%에 해당.▲지엠피(01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엠피에 대해 유형자산 취득계약 해지와 그와 관련한 공시 지연이 공시불이행 및 공시번복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관련기사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메리츠종금, 200억원 규모 부실 여신 발생☞메리츠종금증권, MTS '엠스퀘어' 서비스 개시
2013.07.02 I 김인경 기자
  • [사설]코넥스시장 조기 정착의 조건
  • 중소ㆍ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가 어제 개장했다. 바이오,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주식 21개 종목이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시초가보다 300%이상 오른 종목이 있는가 하면 거래부진으로 시초가를 형성하지 못한 종목도 발생하는 등 부침이 엇갈렸다.코넥스 시장은 기존 코스닥이 높은 진입장벽과 까다로운 규제로 인해 중소기업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만들어졌다. 실제로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은 지난 2000년~2002년 354개에서 2009년~2011년 153개로 반토막이 났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은 83.3%를 은행에 의존할 정도로 간접금융에 편중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비중을 높이려면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가 매우 긴요하다. 금융당국은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위해 ‘자기자본 5억원, 매출 10억원, 순이익 3억원’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되도록 코넥스 상장요건을 대폭 낮췄다. 의무공시 항목도 29개로 코스닥(64개)보다 크게 완화했다. 또 상장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완화했고, 외부감사인 감사의무를 면제했으며,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의무도 없앴다.하지만 투자자의 자격요건이 전문투자자, 벤처캐피털, 고액자산가들로 제한되어 있어, 일부 우량기업으로만 투자가 쏠리거나 코넥스 상장사들이 코스닥 상장사들에 비해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불안요소다. 전문 투자자가 중요한 시장이어서 투자자 자격을 제한했다고는 하지만 이 때문에 과소투자로 인한 유동성 문제도 우려된다. 또 대폭 완화된 상장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대부분 실적자료가 미비하고 경영 관련 데이터 관리가 허술하기 쉽다. 따라서 특히 정보력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국이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한편 제도적인 보완장치도 속속 갖춰나가야 한다. 초기부터 정보력이 뛰어난 기관투자가들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과소투자 문제의 극복과 관련해서는 정책금융 활용을 통해 민간 투자자들에게 유인을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함으로써 코넥스 시장의 조기 정착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메리츠증권(008560)=200억원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3월21일 알앤엘바이오의 2012 사업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이 의견거절로 표명돼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 발생.▲풀무원홀딩스(017810)= 풀무원더스킨주식회사의 주식 30만6000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풀무원홀딩스의 지분율은 51%.▲한올바이오파마(009420)=변형된 에리스로포이에틴 폴리펩티드와 이의 치료용 용도 관련 유럽 특허를 취득▲우신시스템(017370)=자동차 부품 제조사 디비아이의 주식 전량인 520만주를 취득,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종근당(001630)=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투자사업부문과 의약사업부문을 분리한다고 공시▲다우기술(023590)=IDC 서비스 회사 지앤에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비아트론(141000)=디픽스(dpix)와 22억4100만원 규모의 산화물 TFT용 열처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4.21%▲모두투어(080160)=하나투어로부터 여행알선서비스 관계회사인 호텔앤에어닷컴 지분 6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50%▲삼성중공업(010140)=스테나 그룹과 8255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 1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락앤락(11539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2만8000주(5억5720만원 규모)를 장외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파트론(091700)=산설비와 기술 등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비용 절감 등을 위해 100% 자회사인 래모트론은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엠에스오토텍(123040)=각자 대표이사였던 황석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태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울트라건설(004320)=계열사인 에스에이치케이에스피씨와 360억1100만원 규모의 광교신도시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한일시멘트(003300)=한일건설이 계열사에서 제외. 한일건설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주식병합으로 회사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59.6%에서 12.9%로 하락했기 때문.▲나노스(151910)=대왕스틸과 체결했던 32억원 규모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토지 및 건물 취득계약을 상대방의 귀책사유를 이유로 해지▲한샘(009240)=차동성씨의 지분 매도로 인한 특별관계 해소 및 친인척 조창환·조창권씨의 주식 장내매도에 따라 최대주주 그룹의 보유지분이 39.75%에서 37.80%로 1.95% 감소▲지엠피(018290)=KBIZ파주산단과 체결한 17억1000만원 규모의 파주적성산업단지 분양계약을 해지키로.▲다우인큐브(020120)=삼성테크윈과 12억원 규모의 스파이글래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공급계약을 체결▲제이웨이(058420)=“회사 매각 추진에 대한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답변▲대우부품(009320)=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국제디와이(044180)=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GiLAN HOLDING과 체결한 35억1200만원 규모의 BAKU TERRACE RESIDENTIAL PROJECT 설계용역 계약이 해지▲현대자동차(005380)=아산공장 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1일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공시.▲피에스엠씨(024850)=“전 사내이사 김종완 씨가 57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며 “적합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일 공시▲씨젠(096530)=일본의 에디아(EIDIA)사와 일본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계약을 체결▲성진지오텍(051310)=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를 역임한 강창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동원수산(030720)=시가하락에 의해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1만1765원에서 1만508원으로 조정▲제너시스템즈(073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너시스템즈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오는 3일부터 개시된다고 공시▲위다스(056810)=일시적 운전자금 부족으로 18억72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 연체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8.41%에 해당.▲SDN(0992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2억7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100만주, 신주발행가액은 127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23일.▲삼환기업(000360)=801억원 규모의 상주-영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오성엘에스티(052420)=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지급일까지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 미지급 금액은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74.7%에 해당.▲지엠피(01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엠피에 대해 유형자산 취득계약 해지와 그와 관련한 공시 지연이 공시불이행 및 공시번복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관련기사 ◀☞메리츠종금, 200억원 규모 부실 여신 발생☞메리츠종금증권, MTS '엠스퀘어' 서비스 개시
2013.07.01 I 김인경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신문]"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세계1등 교과서 飛 경영학-“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인터뷰-집없인 살아도 문화없인 못살아▲종합-“제값받고 제대로 짓는 건설풍토 만들어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세수확보 위해 너무 쥐어짠다” 상장사들 稅비명▲문화소비 바뀐다-27만원짜리 오페라도 빈자리가 없다-지하철 영화관에서도 미술관람▲정치-돌발변수에 떠밀려..민생법안 줄줄이 표류-靑 ‘출필곡 반필면’ 통제-국정원 국정좌 45일 대장정 시작▲경제-수출 0%대..불황형 흑자 적신호-내년 정부지원 주택대출 통합한다▲금융-노조설득될까, 실험대 오른 윤용로 리더십-국민행복기금 9만명 빚탕감-JB금융지주 출범.. 광주은행 인수 본격화-어윤대 회장 ‘중징계’ 전망▲산업-KT의 승부수 “뭐든 2배로 드립니다”-17개 정부 출연硏,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접시없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인도네시아 진출-엔트리브, 중국 게임사와 모바일 MOU▲플랫폼전쟁, 모바일게임-카카오 1억유저 앞세워 절대 갑에 오르다-“런처시장도 잡아라”-네이트온 5.0 업무용 중점.. 카톡PC메신저 진입 막는다▲유통-싸고 가볍게.. 남심 홀린 레인부츠-건설불황에 삐걱대는 중소가구사-젊은발걸음 모아 희망 쌓아요▲엔터테인먼트-“승기오빠를 정말 사랑한 것 같아요”“성인가요는 민요같은 것.. 맥 이어나가겠다”▲여행-상록수.. 필리핀 ‘다바오’를 아시나요▲골프 스포츠-63년만의 메이저 3연승..“이제 그랜드슬램이다”-“그랜드슬램보다 올해의 선수상이 더 탐나요”▲마켓-“예금 채권보다는 주식펀드에 돈 넣어라”-어디 퇴직연금 수수료가 제일 적을까-기업 신용등급 부익부 빈익빈▲증권-아이티센은 대장주.. 비나텍은 거래 無-돌아온 셀트리온 덕에 바이오주 줄상승-주춤하는 놀자주.. 카지노주만 “따로놀자”▲글로벌마켓-중국 제조업 경기부진 지속..李코노믹스 ‘비상’-한국대사관도 당했다-신흥국 채권값 폭락-버핏의 버크셔 ‘존경받는 기업 1위’▲화통토크-“서비스, 제조업을 베껴라.. 그리고 뛰어넘어라”▲오피니언-창조경제의 성공방정식-예능에도 창조마인드가 필요하다-까치밥과 맹자형 기업▲피플-“가치주 투자로 누적수익률 160% 넘었죠‘-한정화 중기청장 ”책 속에 창조경제 답 있다“-미 부동산 재벌, 스탠퍼드대에 통큰 기부▲창업-소규모 미용실 창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취한 손님 금연 어떻게 막나..주점 프랜차이즈 끙끙▲사회부동산-위례 이어 가재울뉴타운도 청약대박 ’꿈틀‘-공공기관 의무고용나이 상한 29세에서 34세로 올려-행복주택 후보지, 지자체가 추천한다-놀이터 어린이집 24% 중금속 기준치 초과-국정원 사태 규명, 잇단 시국선언
2013.07.01 I 김인경 기자
  • 코넥스 개장 첫날 수익률 '극과극'..대장주는 아이티센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가 1일 개장했다. 수익률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시초가 대비 300%가 넘는 수익을 낸 종목이 있는 반면 아예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종목도 있었다. 코넥스 1기 상장기업의 대장주 자리는 IT인프라 전문업체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꿰찼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에 상장된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만 거래가 이뤄졌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평가가격보다 300.97% 높은 1만650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아진엑스텍과 퓨얼셀, 스탠다드펌, 옐로페이, 하이로닉, 등 5개 종목의 시초가도 평가가격보다 300% 높은 최고가로 정해졌다. 에스에이티엔지와 피엠디아카데미, 이엔드디, 에프앤가이드, 태양기계 등도 평가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반면 대주이엔티와 랩지노믹스, 메디아나, 베셀, 비나텍, 비앤에스미디어, 에스엔피, 엘앤케이바이오, 웹솔루스, 테라텍 등 전체 종목의 약 절반에 달하는 10개 종목은 개장 직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다가 뒤늦게 시초가가 정해졌다. 비나텍은 매수매도 주문이 없어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주가 등락률도 큰 차이를 보였다. 아이티센시스템즈은 시초가보다 14.85%(2450원) 급등한 1만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양기계와 하이로닉, 옐로페이는 시초가보다 15% 가까이 올랐고, 비앤에스미디어도 9% 이상 뛰었다. 반면 아진엑스텍과 에프앤가이드, 에스엔피, 퓨얼셀, 엘앤케이바이오 등은 시초가보다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거래량은 대체로 부진했다. 21개 종목 중 20개만 거래되면서 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1만9700주, 1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가 9만5000주로 가장 활발했다. 반면 대주이엔티와 피엠디아카데미, 하이로닉, 테라텍, 웹솔루스, 스탠다드펌 등은 거래량이 고작 100주에 그쳤다. 비나텍은 아예 거래가 없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론 아이티센시스템즈가 455억원의 시가총액으로 1위에 올랐다. 아진엑스텍과 엘앤케이바이오가 각각 428억원과 37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코넥스 개장에 앞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진규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코넥스 출범을 축하했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넥스 시장은 중소벤처기업 생태계에서 가장 약한 연결고리인 초기상장과 재투자간 간극을 메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진규 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조달과 모험자본의 선순환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겠다”면서 코넥스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이슈추적 ◀☞ 코넥스 개장▶ 관련포토갤러리 ◀☞ 코넥스시장 개장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릭!이슈] 코넥스 시장 오늘 개장..기대감은?☞ 기업銀 계열사, 코넥스 전용펀드 결성..300억 투자☞ [이슈n뉴스] 제3의 주식시장 ‘코넥스’ 개장.. 흥행 성공할까?☞ 코넥스, 6개 종목 최고 시초가로 개장☞ 코넥스 개장.. 신제윤 "데쓰밸리에 새싹 돋게 할 것"☞ 코넥스 입성하는 스탠다드펌 "알루미늄 대표기업으로 성장"☞ "코넥스는 코스닥 사관학교"
2013.07.01 I 김기훈 기자
  • [클릭!이슈] 코넥스 시장 오늘 개장..기대감은?
  • [이데일리TV 이수연PD] 매일 오전 10시 부터 시작되는 <이데일리 투데이 2부>에서 주식시장에서 나오는 실시간 소식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한 분석을 통해 전략을 세워본다.‘클릭! 이슈’ 코너에서는 시장에 나오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은 SK증권 명동PIB센터 김민수 차장과 함께 이슈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해 보자.● 오늘의 이슈 주제코넥스 시장 오늘 개장..기대감은?● 오늘 개장한 코넥스 시장은 무엇인가?※ 코넥스란?-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함 -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본 시장-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동맥 역할 기대● 코스피, 코스닥 시장과 비교를 했을 때 차이점은?1. 등록 기준 완화: 자기자본 5억원, 매출액 10억원, 순이익 3억원 중 한 가지만 충족2. 코넥스 상장 기업 29개 항목에 대해서만 공시: 코스닥 상장사 64개 항목에 대한 공시3. 지정자문인 제도 신설: 상장 전, 기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 및 전문 투자자 대상 주식 판매 주선 등 관할3. 지정자문인 제도 신설: 상장 후, 공시ㆍ신고 대리 업무 및 유동성 공급자 호가 제출 의무 등 담당4. 코넥스의 시장 참가자는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함: 연기금ㆍ금융회사 등과 함께 벤처캐피털 참여 가능 : 개인 투자자의 경우 예탁금 3억원 이상 보유자 참여 가능5. 30분 단위 호가 접수 및 체결 ●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어떤 것이 있나?- 21개 상장사: 바이오 5개, 반도체장비 4개, 소프트웨어 3개, 자동차부품 2개- 상장사 중 최대 매출 ‘아이티센시스템즈’: 작년 매출 1,200억 순이익 44억: 비티씨정보통신 인수: 컴퓨터 S/W 개발 솔루션 업체 - 대주이엔티 : 강관 제조 이중보온관 엘리베이터 가이드 레일 특화 : 작년 매출액 1,100억 순이익 35억 ● 향후 코넥스 시장의 전망과 기대감은 어떤가?- 거래 활성화는 의문: 거래 제한 + 최근 금융시장 불안- 아직까지 상징적 의미에 초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today2/* 이 코너는 1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이데일리 투데이 2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7.01 I 이수연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랠리..바이오株 동반 강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선 가운데 ‘셀트리온 효과’를 등에 업은 바이오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75포인트(1.69%) 오른 527.81로 마감했다. 3.45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시종일관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결국 강세로 마감, 530선 회복에 바짝 다가섰다.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강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17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관도 매도세로 전환, 124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과 금융, 섬유의류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제약과 제조,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등의 상승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034230)와 파트론(091700) 씨젠(096530) 성광벤드(014620) 골프존(121440) 등의 상승률이 돋보였다.그간 지지부진했던 바이오주는 업계 대장주인 셀트리온 호재에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이 2대 주주로 있는 바이오톡스텍(086040)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포함해 팜스웰바이오(043090)와 스템싸이언스(066430) 등이 급등세를 나타냈다.개별 종목으로는 피씨디렉트(051380)가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라온시큐어(042510)는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급등했다. 옴니텔(057680)은 KT와 손잡고 중국 모바일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1860만주, 거래대금은 1조2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6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269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공급부족 사태 최대 수혜, 영업익 600% 급증예상 1000원대 종목?☞코스닥, 나흘째 반등..셀트리온 효과☞[특징주]셀트리온, 급등..'램시마' 유럽 판매 승인
2013.07.01 I 김기훈 기자
  • 코넥스, 6개 종목 최고 시초가로 개장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가 1일 첫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21개 상장종목 중 6개의 시초가가 최고 수준에서 형성됐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티센시스템즈의 시초가는 1만6500원으로, 평가가격 4115원보다 300.97% 높게 결정됐다. 코넥스의 호가 범위는 90~400%로 등락률 300%는 평가가격의 400% 수준이다.아진엑스텍과 퓨얼셀은 평가액보다 각각 300.74%, 300.72% 높은 1만900원, 1만1100원에서 시초가가 정해졌고, 뒤를 이어 스탠다드펌과 옐로페이, 하이로닉 역시 300% 이상 높은 수준으로 시초가가 형성됐다.이외에 에스에이티엔지와 피엠디아카데미, 이엔드디, 에프앤가이드, 태양기계 등도 평가가격보다 32~210% 높게 시초가가 결정됐다.다만 대주이엔티와 랩지노믹스, 메디아나, 베셀, 비나텍, 비앤에스미디어, 에스엔피, 엘앤케이바이오, 웹솔루스, 테라텍 등 10개 종목은 시초가가 형성되지 않았다.9시30분 현재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은 2060억원을 소폭 웃돌고 있다. 퓨얼셀의 시가총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이슈n뉴스] 제3의 주식시장 ‘코넥스’ 개장.. 흥행 성공할까?☞ 코넥스, 6개 종목 최고 시초가로 개장☞ 코넥스 개장.. 신제윤 "데쓰밸리에 새싹 돋게 할 것"☞ 코넥스 수혜주는 창투사-신한☞ 코넥스 상장기업 보고서, 우리투자증권이 제일 낫네☞ 창조경제 대표 아이콘 ‘코넥스’ 오늘 개장☞ 코넥스 입성하는 스탠다드펌 "알루미늄 대표기업으로 성장"☞ "코넥스는 코스닥 사관학교"☞ 코넥스 상장기업 면면 살펴보니☞ 코넥스, 성공적 안착 결국 정부 의지에 달렸다☞ 코넥스, 창조금융 마중물될까☞ 코넥스시장, 대주이엔티 등 21개사로 거래 시작
2013.07.01 I 김기훈 기자
  • 셀트리온, 실적 논란 해소될까..경영권 매각도 '주목'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유럽서 판매 승인을 받음에 따라 그동안 셀트리온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공언한대로 경영권 매각도 추진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셀트리온은 지난 28일 램시마의 유럽의약품청(EMA) 제품 허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30개국에 대해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없이 행정적인 절차만으로 램시마를 판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회사는 국내 기업 최초로 연간 50조원 규모에 이르는 세계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제약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적 논란 해소될까이제 램시마의 판매 성적에 따라 그간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셀트리온의 실적 논란도 머지않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이제 관건은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5000억원 규모로 쌓여있는 재고 처리가 얼마나 빨리 이뤄질까 하는 점이다. 회사 측은 현재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 중이고 이번 허가에 따라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환자가 누적되는 시점이 되면 현재의 재고는 머지않아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유럽에서의 판매 통로는 이원화했다. 글로벌 제약사인 호스피라를 통한 판매와 셀트리온 자체 판매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허가에 따라 특허로부터 자유로운 국가에서는 즉시 판매가 가능해졌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행정적 절차를 거쳐 2~3개월 뒤부터 판매할 수 있다.유럽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회사 측은 내년에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일본 시장마저 열리면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다만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가 자가 투여를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램시마는 직접 병원에 가서 주사를 통해 주입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판매 확대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회사 측은 램시마가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판매에 대해서는 자신있다는 태도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확보하고 있는 시장에서 나아가 저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흥 시장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김형기 수석부사장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릭스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서정진 지분 매각 예정대로?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서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램시마의 유럽 승인 후 다국적 제약사로 지분 매각을 공언했기 때문이다.김형기 수석부사장은 “이미 발표한 사항에서 지금까지 변동된 사항은 없다”며 “한국 바이오제약 사업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미 지난 4월 램시마가 유럽 판매 승인을 받으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 않느냐”면서 “다국적 제약사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에 좋다고 보는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유럽계 제약회사에 지분을 매각한다는 등 특정 회사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주식담보 대출에 따른 차입금과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에 최대주주 지분 100만주를 매각했고 추가로 이번주에 블록딜로 예정된 나머지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지분 매각금액으로 다음달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게 되면 기존 차입금은 1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2013.06.29 I 김대웅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분 매각 속도내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의 유럽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에도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지난 4월 서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램시마의 유럽 승인 후 다국적 제약사로 지분 매각을 공언했기 때문이다.28일 램시마 유럽 품목 허가 기자간담회에서 김형기 수석부사장은 “이미 발표한 사항에서 지금까지 변동된 사항은 없다”며 “한국 바이오제약 사업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이미 지난 4월 램시마가 유럽 판매 승인을 받으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 않느냐”면서 “다국적 제약사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에 좋다고 보는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재 유럽계 제약회사에 지분을 매각한다는 등 특정 회사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주식담보 대출에 따른 차입금과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에 최대주주 지분 100만주를 매각했고 추가로 이번주에 블록딜로 예정된 나머지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분 매각금액으로 다음달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게 되면 기존 차입금은 1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 회장은 주요 투자자인 JP모간과 매각 자문계약을 맺었다. 다만 이날 품목허가 발표회장에 서정진 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13.06.28 I 김대웅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동양건설(005900)산업=성수동 부지 매각 관련 유상증자 계획이 미정이라고 조회공시답변.▲유유제약(000220)=35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일단조(024740)=방위사업청에 70억 규모 탄체 공급키로.▲트레이스(052290)=터치스크린 제조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혀.▲태양금속(004100)=종속회사인 연대태양금속유한공사가 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1만7000주를 232억원에 취득키로. ▲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신청과 항고를 전부 취하했다고 밝혀.▲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후너스(014190)=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80만주를 151억원에 처분.▲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인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인 한국타이어 헝가리의 채무 1952억원을 보증키로.▲삼성물산(000830)=6846억원 규모 삼성전자 부품 연구소 건립공사 수주.▲신세계(004170)=셀린신세계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신성에프에이(10412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신세계건설(034300)=2039억원 규모 신길음구역도시 환경정비사업 수주.▲한신공영(004960)=구미상모에이비엘 채무 240억원 보증 결정.▲대성산업(128820)=계열사 대성합동지주로부터 110억원 단기차입.▲레드로버(060300)=8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흥아해운(003280)=신주발행가액 보통주 1주당 1155원으로 산정.▲한라건설(014790)=국보이천십이 등의 채무 728억원 보증 결정▲로엔케이(006490)=보통주 147만여주의 보호예수기간이 7월1일 만료된다고 공시.▲삼원테크(073640)=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키로.▲한국종합캐피탈(021880)=씨엑스씨종합캐피탈로 상호 변경.▲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인 에이엘팔레트물류가 보유 중인 주식 1067만여주 중 193만주가 담보로 제공되긴 했으나 지분매각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조회공시답변.▲아이디엔(026260)=1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대성합동지주(005620)=계열사 대성산업의 주식 437만1385주 취득키로.▶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미확정, 성수동 부지 28일 공매 실시"☞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및 성수동 부지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3.06.28 I 정병묵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동양건설(005900)산업=성수동 부지 매각 관련 유상증자 계획이 미정이라고 조회공시답변.▲유유제약(000220)=35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일단조(024740)=방위사업청에 70억 규모 탄체 공급키로.▲트레이스(052290)=터치스크린 제조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혀.▲태양금속(004100)=종속회사인 연대태양금속유한공사가 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1만7000주를 232억원에 취득키로. ▲현대엘리베이터(017800)=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신청과 항고를 전부 취하했다고 밝혀.▲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후너스(014190)=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80만주를 151억원에 처분.▲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인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인 한국타이어 헝가리의 채무 1952억원을 보증키로.▲삼성물산(000830)=6846억원 규모 삼성전자 부품 연구소 건립공사 수주.▲신세계(004170)=셀린신세계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신성에프에이(10412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의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신세계건설(034300)=2039억원 규모 신길음구역도시 환경정비사업 수주.▲한신공영(004960)=구미상모에이비엘 채무 240억원 보증 결정.▲대성산업(128820)=계열사 대성합동지주로부터 110억원 단기차입.▲레드로버(060300)=8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흥아해운(003280)=신주발행가액 보통주 1주당 1155원으로 산정.▲한라건설(014790)=국보이천십이 등의 채무 728억원 보증 결정▲로엔케이(006490)=보통주 147만여주의 보호예수기간이 7월1일 만료된다고 공시.▲삼원테크(073640)=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키로.▲한국종합캐피탈(021880)=씨엑스씨종합캐피탈로 상호 변경.▲보루네오(004740)=최대주주인 에이엘팔레트물류가 보유 중인 주식 1067만여주 중 193만주가 담보로 제공되긴 했으나 지분매각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조회공시답변.▲아이디엔(026260)=1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대성합동지주(005620)=계열사 대성산업의 주식 437만1385주 취득키로.▶ 관련기사 ◀☞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미확정, 성수동 부지 28일 공매 실시"☞동양건설산업, 유상증자 및 성수동 부지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3.06.27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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