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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렉스 폭탄 VS 中진출 호재..옴니시스템 어디로?
  • 이너렉스 폭탄 VS 中진출 호재..옴니시스템 어디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디지털 전력계량업체인 옴니시스템이 중국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이라는 호재에도 매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너렉스와의 합병에 따른 신주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는 탓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맞서고 있어 향후 주가 향배가 주목된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9거래일(3~13일) 새 기관은 옴니시스템 주식을 370만주나 처분했다. 기타법인도 같은 기간 약 170만주의 물량을 쏟아냈다. 이 물량은 고스란히 개인들이 받았다. 금액으로는 약 80억원 상당이다.기관들이 옴니시스템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는 이유는 합병에 따른 영향이 크다. 옴니시스템은 지난달 옴니시스템 한주당 이너렉스 2.3주의 비율로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했다. 이번 합병으로 추가 상장되는 주식수는 총 1625만여주로,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69.8%에 달한다.합병과 함께 이너렉스의 기존 주요주주들은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 신주 상장 이틀 전인 3일부터 장내에서 보유 물량을 팔기 시작했다. 합병으로 인한 신주는 상장 이틀 전부터 공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1일 옴니시스템 지분 9.1%(370만3301주)를 전량 장내 처분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그러나 거센 매물 폭탄에도 옴니시스템의 최근 주가 흐름은 견조하다. 지난 2일 1585원이었던 주가는 14일 1685원까지 오르는 등 오히려 상승 추세를 그리고 있다. 13일엔 14% 가까이 급등하며 18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그 이유는 중국 모멘텀 덕분이다.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소프트스톤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에 합의했다”며 “중국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톈원 아이소프트스톤 회장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옴니시스템의 기술을 신도시화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아이소프트스톤은 중국 내 9개 지방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들의 매물을 모두 받아내고 있다. 향후 주가 흐름도 관심사다. 중국 진출이라는 모멘텀과 기관의 매물 폭탄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탓이다. 옴니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이너렉스의 최대주주였던 바이오스마트가 보유한 물량은 보호예수에 걸려 있어, 이를 제외하면 추가로 시중에 나올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너렉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합병 전 이너렉스 주요주주 현황(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013.07.15 I 김대웅 기자
이너렉스 폭탄 VS 중국 진출..옴니시스템 주가 향방은?
  • 이너렉스 폭탄 VS 중국 진출..옴니시스템 주가 향방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디지털 전력량계 업체 옴니시스템(057540)이 중국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이라는 희소식에도 불구, 기관 투자가들이 연일 매도 폭탄을 쏟아내고 있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합병으로 인한 이너렉스의 신주 물량이 상장되면서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탓이다. 반대로 중국 진출을 호재로 여긴 개인 투자자들은 이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맞서고 있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8거래일(3~12일) 새 기관은 370만주 가량의 옴니시스템 주식을 장내에서 팔았다. 기타법인도 같은 기간 약 170만주의 물량을 쏟아냈다. 이는 고스란히 개인 투자자에게 넘어갔다. 개인은 이 기간 537만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약 80억원 상당이다.이처럼 옴니시스템의 지분 현황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옴니시스템이 지난달 흡수합병한 이너렉스 기존 투자자의 신주 1652만여주가 추가 상장됐기 때문이다.2대주주였던 키움성장10호투자조합(키움인베스트먼트 운용)을 비롯한 이너렉스의 기존 주요주주들은 옴니시스템으로의 피흡수합병을 절호의 ‘출구 전략’으로 삼았다. 이들은 신주 상장 이틀 전인 3일부터 장내에서 보유 물량을 팔기 시작했다. 합병으로 인한 신주의 경우 상장되기 이틀 전부터 공매도가 가능하다. 지난 11일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보유하고 있던 옴니시스템 지분 9.1%(370만3301주)를 전량 장내 처분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옴니시스템과 이너렉스는 지난달 1대 2.3의 비율로 합병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추가 상장되는 주식수는 총 1625만여주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69.8% 규모다. 지난 3월 옴니시스템은 경기 침체 등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등의 가능성이 있다며 이너렉스와의 합병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합병 전 이너렉스 주요주주 현황(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그러나 이같은 거센 매도 폭탄에도 불구하고 최근 옴니시스템의 주가 흐름은 견조했다. 지난 2일 1585원이었던 주가가 12일(1580원)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는 중국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는 소식에 개인들이 적극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소프트스톤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에 합의했다”며 “중국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이소프트스톤은 중국 내 9개 지방정부로부터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류톈원 아이소프트스톤 회장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옴니시스템의 기술을 신도시화 프로젝트에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이렇자 중국 진출이라는 모멘텀을 확보한 반면 수급 여건이 꼬여 있는 옴니시스템의 주가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 옴니시스템은 지난 5월 전력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한 차례 급등세를 연출한 바 있다.옴니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이너렉스의 최대주주였던 바이오스마트가 보유한 물량은 보호예수에 걸려 있어, 이를 제외하면 추가로 시중에 나올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너렉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옴니시스템, 키움인베스트먼트가 지분 9.1% 전량처분
2013.07.15 I 김대웅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삼성테크윈(012450)-2분기 매출액은 7851억원, 영업이익은 565억 원으로 예상-SS사업부는 네트워크 장비 관련 매출이 SOC(System on chip) 개발 이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파워시스템은 드레서랜드(Dresser-Land)와 전략적 제휴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사업부. 주문형 압축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6000억원의 매출을 목표-산업용 장비는 고속 SMD(Surface Mounting Device)를 시작으로 경쟁력이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IMS사업부는 삼성전자로 고속기 납품 하반기 중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제일모직(001300)-하반기 플렉서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Flexible AMO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용 소재업체로 부각될 전망, 지난 1분기 갤럭시S4용 ETL을 시작으로 향후 HTL, LITI 도너필름(Donor Film), 얇은 응축 필름(Thin-Film Encapsulation)소재의 공급할 전망이기 때문-이 중 HTL은 덕산하이메탈이 반독점하고 있는 OLED소재로, 제일모직의 제품 공급이 가시화될 경우 기술력에 대한 그 동안의 우려를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Thin-Film Encapsulation 소재는 Flexible AMOLED의 상판 봉지소재로, 연말 삼성전자의 Flexible AMOLED양산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가 가능할 전망▲제일기획(030000)-동사의 글로벌 전략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연결 영업총이익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4분기에 68.5%까지 상승하면서, 2012년 연간으로 66.8%까지 상승-2013년에는 2012년에 인수한 미국 맥키니(Mckinney)와 중국 브라보(Bravo)사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해외 비중이 69.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자기주식 취득과 갤럭시S4 출시 및 성수기 효과에 따른 2분기 실적개선을 염두한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코스닥▲바이오스페이스(041830)-전문가용 시장 글로벌 1위의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장기간에 걸친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동사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2분기 역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동사는 1) 수출 확대로 인한 매출 규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와 2) 수익성이 좋은 수출 비중의 확대를 통해 향후 외형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예상실적을 기준으로 동사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는 9.0배 수준으로 헬스케어 업종 평균인 14.9배 대비 크게 저평가된 기업으로 판단▶ 관련기사 ◀☞[주간추천주]SK증권☞삼성테크윈,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웃돌 것..목표가↑-현대☞[주간추천주]SK증권
2013.07.13 I 증권부 기자
  • [재송]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유진테크(084370) =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테스(095610) = 기판처리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에버테크노(070480) =주요 계열사 에버파이어니어와 그 자회사 매각을 진행 중이나 현지조사 이외에 매각 대상자, 일정, 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공시.▲OCI(010060) = OCI 와이오밍 L.P.의 지분(51%)을 신설된 종속회사(OCI Resources L.P.)에 현물출자하고 해당 법인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사업설명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공시.▲네오팜(092730) =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9만9203주(2.66%)를 장내매입키로 했다고 공시. 금액으로는 10억원 상당.▲뷰웍스(100120) = 약 147억8000만원 투자해 사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휴켐스(069260) = 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 =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매각주간사에게서 인수의향자들에게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퍼시픽투자 운용(PAMCO)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동원F&B(049770) = 웅진식품 인수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예비인수 후보에서 제외됐다며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CMG제약(058820) =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으로부터 48억원 규모의 개량신약 구강붕해필름제재(OTF·Oral Thin Film) 6개 품목의 자산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리아나(027050)화장품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체결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연장한다고 공시. 기간은 2014년 7월 10일까지.▲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기간은 2014년 1월 8일까지.▲동일방직(001530) = 웅진식품 인수를 위해 매각주간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인수협상자 선정의 제한으로 향후 인수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대성엘텍(025440) = 차입금 상환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신주발행 주식은 총 2500만주이며 할인율은 기준 주가 대비 6.78%.▲디에이피(066900) = 주가 안정을 위해 11억1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 = 계열사 ‘피티 캡소닉 인도네시아(PT.Kepsonic Indonesia)’의 파산신청이 채권자로부터 접수됐다고 공시.▲멜파스(096640) = 시설자금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디브이에스(046400) = 운영자금 마련 위해 4억9999만9800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유진테크, 삼성전자에 30억원 반도체 장비 공급
2013.07.10 I 이승현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유진테크(084370) =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테스(095610) = 기판처리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에버테크노(070480) =주요 계열사 에버파이어니어와 그 자회사 매각을 진행 중이나 현지조사 이외에 매각 대상자, 일정, 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공시.▲OCI(010060) = OCI 와이오밍 L.P.의 지분(51%)을 신설된 종속회사(OCI Resources L.P.)에 현물출자하고 해당 법인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사업설명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공시.▲네오팜(092730) =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9만9203주(2.66%)를 장내매입키로 했다고 공시. 금액으로는 10억원 상당.▲뷰웍스(100120) = 약 147억8000만원 투자해 사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휴켐스(069260) = 자기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공시.▲삼환기업(000360) =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매각주간사에게서 인수의향자들에게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퍼시픽투자 운용(PAMCO)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동원F&B(049770) = 웅진식품 인수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예비인수 후보에서 제외됐다며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CMG제약(058820) =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으로부터 48억원 규모의 개량신약 구강붕해필름제재(OTF·Oral Thin Film) 6개 품목의 자산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리아나(027050)화장품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체결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연장한다고 공시. 기간은 2014년 7월 10일까지.▲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기간은 2014년 1월 8일까지.▲동일방직(001530) = 웅진식품 인수를 위해 매각주간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인수협상자 선정의 제한으로 향후 인수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대성엘텍(025440) = 차입금 상환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신주발행 주식은 총 2500만주이며 할인율은 기준 주가 대비 6.78%.▲디에이피(066900) = 주가 안정을 위해 11억1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 = 계열사 ‘피티 캡소닉 인도네시아(PT.Kepsonic Indonesia)’의 파산신청이 채권자로부터 접수됐다고 공시.▲멜파스(096640) = 시설자금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디브이에스(046400) = 운영자금 마련 위해 4억9999만9800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유진테크, 삼성전자에 30억원 반도체 장비 공급
2013.07.09 I 이승현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STX조선해양(067250)= 지난 6일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선주인 POS Maritime PZ S.A.가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해 배상 책임이 없다는 중재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6일간 보통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 결과 2526만5242주가 응모해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우리투자증권(005940)= 김원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현대자동차(005380)= 쏘나타가 미국시장 진출 24년만에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힘.▲LG(003550)=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4박5일의 미국 출장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힘.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682만6000주 가량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두산(000150)=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는 두산산업차량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한샘(009240)= 지난 4일 자사주 3만2100주를 주당 10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아시아나항공(02056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탑승객 11명이 특별기 OZ 2134편을 이용해 이날 오후 3시4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힘.▲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국내 1위 모바일 첫화면 광고 플랫폼 앱인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인 엔비티파트너스와 ‘광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밝힘.▲쎄니트(037760)= 주주인 이강해씨가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디오텍(108860)= 42억6013만원을 업무상 횡령한 혐의로 전 재무팀 직원 정대성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 ▲지아이바이오(035450)=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당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SBI글로벌(019660)인베스트먼트=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국제디와이(044180)= 출자사인 국제건설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했다고 공시.▲선도소프트(065560)= 오는 2015년 7월11일까지 관급공사 입찰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공시. ▶ 관련기사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STX조선해양, 포스 마리타임社 손배소서 책임없음 중재판결☞STX조선해양, STX프랑스SA와 흡수합병 결정
2013.07.09 I 장영은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STX조선해양(067250)=지난 6일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선주인 POS Maritime PZ S.A.가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해 배상 책임이 없다는 중재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6일간 보통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 결과 2526만5242주가 응모해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우리투자증권(005940)= 김원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현대자동차(005380)= 쏘나타가 미국시장 진출 24년만에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힘.▲LG(003550)=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4박5일의 미국 출장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힘.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682만6000주 가량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두산(000150)=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는 두산산업차량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한샘(009240)= 지난 4일 자사주 3만2100주를 주당 10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아시아나항공(02056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탑승객 11명이 특별기 OZ 2134편을 이용해 이날 오후 3시4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힘.▲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국내 1위 모바일 첫화면 광고 플랫폼 앱인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인 엔비티파트너스와 ‘광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밝힘.▲쎄니트(037760)= 주주인 이강해씨가 임시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디오텍(108860)= 42억6013만원을 업무상 횡령한 혐의로 전 재무팀 직원 정대성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 ▲지아이바이오(035450)=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당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즈=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SBI글로벌(019660)인베스트먼트=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국제디와이(044180)= 출자사인 국제건설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했다고 공시.▲선도소프트(065560)= 오는 2015년 7월11일까지 관급공사 입찰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STX조선해양, 포스 마리타임社 손배소서 책임없음 중재판결☞STX조선해양, STX프랑스SA와 흡수합병 결정☞7월 본격적 실적장세, 2분기 영업익 500% 급증예상 저평가주는?
2013.07.08 I 장영은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네이처셀(007390)=알앤엘바이오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이 16.58%(483만5000주)에서 22.67%(688만2000주)로 6.09%(204만7000주)늘었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한국타이어 주식을 공개매수하면서 최대주주가 조양래 외 13명에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외 2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대륙제관(00478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101억4912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운영자금 126억139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두산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이트레이드증권(078020)=디지텍시스템즈 지분 30.86%(670만241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고 공시.▲지엔코(065060)=43억원 규모의 제4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취득한다고 공시.▲세진전자(080440)=기관투자자 지분 참여를 위해 오는 8일 자사주 36만7822주를 장내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KH바텍(060720)=중국현지법인 KHV(혜주)정밀제조유한공사의 차입금 114억원에 대해 13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에너지솔루션(067630)=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오는 8일에 발생한다고 공시.▲케이티롤(12280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대우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엔티피아(068150)=지일환씨를 대상으로 20억원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비츠로테크(042370)=5일 포항공대 가속기연구소와 107억원 규모의 XFEL용 고출력 도파관 시스템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KCC(002380)=후쿠시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해 우리PE(우리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은 적은 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알앤엘바이오, 네이처셀 지분 6.09% 추가 취득
2013.07.08 I 이정혁 기자
‘돈 잘 굴리는’ 테마섹..작년에는 뭐샀나
  • ‘돈 잘 굴리는’ 테마섹..작년에는 뭐샀나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싱가포르의 세계적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이하 테마섹)’의 자산가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잘나가는’ 테마섹의 장바구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 지난해 자산가치 192조원..사상 최대 수준테마섹이 5일 공개한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테마섹 자산규모는 2150억 싱가포르달러(약 192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3월 말 1980억 싱가포르달러를 기록한 이후 8.6%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테마섹 자산규모가 지난 2003년말 610억 싱가포르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불과 10년만에 3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지난 1974년 싱가포르 정부가 설립한 테마섹은 싱가포르의 또 다른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국부펀드와 달리 2004년부터 자세한 투자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테마섹홀딩스의 자산 규모는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을 제외하고 대부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과 주주 가치 변화를 고려한 수익률인 주주수익률은 3.92% 포인트 증가한 8.86%를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소폭 줄었다. 2011회계연도 순이익이 직전 회계연도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한 탓에 유지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12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억 싱가포르달러 줄어든 106억 싱가포르달러로 집계됐다.이번 회계연도 동안 순투자금액은 70억 싱가포르달러로 집계됐다. 새로 200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했지만 차익 실현 등으로 회수한 투자금은 130억 싱가포르달러였다.◇투자 비결은 ‘아시아’..통신주 줄이고 은행주 늘리고테마섹이 쌩쌩 달릴 수 있는 비결은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곳이 아시아 이머징시장이었던 만큼 테마섹의 아시아 중심 투자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테마섹의 국가별 비중을 보면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41%를 차지했다. 30% 수준인 싱가포르 투자까지 더하면 아시아 지역의 투자 비중은 71%다. 북미와 유럽, 호주, 뉴질랜드가 25%를, 그 밖의 지역에 4%를 투자하고 있다. 금융주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중국공상은행을 비롯해 AIA생명, 핑안생명보험 등 금융주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반면 그동안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바티인프라텔, 싱텔 등 통신주에 대한 투자는 조금씩 줄이는 모습이다. 지난 2004년 싱텔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넘었지만, 최근에는 14%로 줄었다.◇ 조금씩 달라지는 식성..유럽·북미 에너지주 담아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유럽과 미국 관련 기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경기 둔화로 주춤거리고 있는 선진국들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에너지나 자원 관련주 중심으로 투자를 늘려 식성이 달라졌음을 보여줬다. 테마섹은 스페인 에너지기업 렙솔(Repsol) 지분 6%를 사들인 데 이어 독일 석유화학기업 에보닉(Evonik) 주식도 4.6%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석유화학업체 비너리리소스와 캐나다 광산업체 투르퀴스힐 리소스 등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IT와 바이오 분야에서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테마섹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셀트리온(068270)의 지분을 11% 보유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또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도 투자했다. 수피아 다나발란 테마섹 회장은 “세계경제가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위험요소는 여전하다”며 “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반등..남북경협주 무더기 급등☞해외시장서 실적 폭발하는 제2의 셀트리온을 찾아라…☞[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셀트리온 열흘만에 약세
2013.07.07 I 김경민 기자
국내주식펀드, 5주만에 상승전환..일본펀드 '강세'
  • 국내주식펀드, 5주만에 상승전환..일본펀드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미국 경기지표 개선과 연준의 양적완화 우려 완화로 5주만에 반등했다. 다만 엔화약세에 따른 기업실적 부진 우려감에 상승폭은 제한됐다.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5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33% 상승했다. 5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중소형주식펀드가 1.22% 수익률로 가장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는 0.42% 상승했고, 배당주식펀드는 경기방어주의 선전으로 0.68%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는 대형주의 부진으로 유일하게 -0.09%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16%, 0.3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08%, 0.31%의 성과를 기록했다.개별펀드로는 코스닥, 헬스케어, 중소형주 관련 펀드들이 주간성과 상위에 올랐고, 자동차 및 현대차그룹, 반도체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부진했다. 코스닥 관련 ETF인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 (주식)’펀드가 4.70%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펀드도 4.58% 올랐다. ‘ING중국내수수혜국내자 1(주식)종류A’펀드와 ‘삼성중소형FOCUS 1[주식](A)’펀드도 각각 3.19%, 2.57% 성과를 냈다.양적완화 조기축소 이슈로 채권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채권펀드 수익률도 상승했다.10년이상 장기물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0.08%로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고,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09%, 0.10%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펀드인 ‘동양매직국공채 1(국공채)C-1’펀드가 0.19%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일반채권펀드인 ‘알파에셋슈프림 1[채권]Class C-A’펀드, ‘이스트스프링코리아밸류[채권]클래스C-F’펀드도 각각 0.15%, 0.13%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상위에 올랐다. 해외주식펀드는 한주간 0.21% 상승해 8주만에 플러스 성과로 전환했다. 글로벌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 격화, 포르투갈의 정치적 불안감이 시장심리를 악화시켰다.해외주식혼합형은 한 주간 0.94%, 해외채권혼합형은 0.24% 올랐다. 해외채권형은 0.70%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부동산형과 커머더티형도 각각 1.05%, 0.86% 상승했다. 일본주식펀드가 5.80% 상승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지표 호조세에 일본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펀드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인도주식펀드와 러시아펀드도 각각 3.45%, 0.48% 올랐고, 북미주식펀드도 1.01% 상승했다. 중국주식펀드는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불안감으로 작용하며 0.19% 오르는데 그쳤다. 브라질주식펀드는 5.59%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 HSBC 등 해외 주요 기관들이 브라질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했고 물가 상승률 상향 조정에 대한 소식이 펀드성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개별펀드로는 ‘신한BNPP탑스일본 1[주식-재간접]종류A1’ 펀드가 7.37%로 주간 성과1위에 올랐다. ‘한화일본주식&리츠 1[주혼-재간접]종류A’와 ‘한화재팬코아 1[주식]종류A’ 펀드도 각각 6.95%, 6.72%의 성과를 나타냈다.
2013.07.07 I 오희나 기자
  •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네이처셀(007390)=알앤엘바이오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이 16.58%(483만5000주)에서 22.67%(688만2000주)로 6.09%(204만7000주)늘었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한국타이어 주식을 공개매수하면서 최대주주가 조양래 외 13명에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외 2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대륙제관(00478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101억4912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운영자금 126억139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두산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이트레이드증권(078020)=디지텍시스템즈 지분 30.86%(670만2412주) 가량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고 공시.▲지엔코(065060)=43억원 규모의 제4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전 취득한다고 공시.▲세진전자(080440)=기관투자자 지분 참여를 위해 오는 8일 자사주 36만7822주를 장내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KH바텍(060720)=중국현지법인 KHV(혜주)정밀제조유한공사의 차입금 114억원에 대해 13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에너지솔루션(067630)=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오는 8일에 발생한다고 공시.▲케이티롤(12280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대우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엔티피아(068150)=지일환씨를 대상으로 20억원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비츠로테크(042370)=5일 포항공대 가속기연구소와 107억원 규모의 XFEL용 고출력 도파관 시스템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KCC(002380)=후쿠시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해 우리PE(우리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은 적은 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알앤엘바이오, 네이처셀 지분 6.09% 추가 취득
2013.07.05 I 이정혁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
2013.07.04 I 정다슬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머니팁]NH농협證, 월지급식 ELS 모집
2013.07.03 I 정다슬 기자
  • [파워기업시크릿] 코넥스 시장 개장... 21개 기업 상장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어 종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가 지난 1일 개장했다. 코넥스는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에 규모가 작은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주식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을 지칭한다.코넥스 시장이 활성화되면 중소·벤처기업에는 획기적인 자금조달 창구 기능을 할 수 있고 투자자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앞세운 기업이 코넥스 시장에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원활한 자금을 확보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코넥스의 상장된 기업들의 업종은 바이오 5개사, 반도체 장비 4개사, 소프트웨어 3개사, 자동차 부품 2개사 등 총 21개 기업이 상장됐다. 기업 규모는 자산총액이 33억~582억 원까지 다양하며 매출액은 최대 1,227억원, 최소 1억 원이다. 1호 상장기업들의 자기 자본은 평균 103억 원이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6억 원과 14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넥스 시장의 매매 방식은 30분 단위로 호가를 접수해 매매 체결 가능성이 가장 큰 단일가격으로 매매거래를 체결하는 ‘단일가 경쟁매매 방식’을 채택했고, 100주 단위로 매매된다. 상장기업이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인 점 등을 고려해 투자자는 벤처캐피털, 기관투자자, 3억 원 이상 예탁한 개인으로 제한했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앞으로 자산운용사들이 출시하는 코넥스 상장 주식 투자펀드에 가입하는 간접투자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매매거래는 기존 유가증권, 코스닥과 같이 HTS나 전화 주문 등으로 가능하다.위 내용은 7월 2일 생방송 경제와이드(진행:경동호, 이채민)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경제와이드>은 이데일리TV에서 매주 월~목 오후 6~7시에 방영됩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http://tv.edaily.co.kr/)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3.07.03 I 이민희 기자
  • 주식 담당자는 괴로워..하소연부터 다짜고짜 욕설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최근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면서 적지 않은 주식 담당자들이 극심한 전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손실을 본 주주들이 주식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고 또 항의하는 탓이다. 통화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일부 주주들은 주식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주식 관련 게시판에 올리기도 한다.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태도를 칭찬하는 글도 있지만 주식 담당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대부분이다.주식 담당자들 스스로 기업설명(IR)을 담당하는 전문직이 아니고, 감정노동자라고 하소연하는 하는 이유다. 감정노동은 다른 사람의 기분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을 말한다. “전화통에 불이 납니다.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에요. 하소연하는 주주부터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20% 넘게 떨어진 코스닥 바이오기업의 주식 담당 A씨는 “주주들을 응대하는 것도 주식 담당자의 주요 업무”라면서도 “하지만 욕하는 주주들, 주가를 올리라고 요구하는 주주들과 입씨름를 하다 보면 회의감도 밀려든다”고 토로했다. 전기전자(IT) 소재업체 기업의 주식 담당인 B씨는 지난달 25일을 잊지 못한다. 코스닥지수가 5% 넘게 급락한 탓에 S사의 주가도 함께 떨어지면서 쉴 새 없이 전화가 걸려왔다. B씨는 “어떤 주주는 ‘다 당신 때문이야’라는 식으로 몰아 붙인다”면서 “‘왜 내 탓인지’ 따져 묻고 싶었지만 꾹 참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식 담당자인 C씨는 “한번은 대표가 지나가는 말투로 ‘전화 응대 살살하라’고 말했다”며 “알고 보니 인터넷 주식까페에 주식담당자를 욕하는 글을 대표가 봤더라”라고 전했다.
2013.07.03 I 박형수 기자
바이오사업 넘보던 로케트전기 '방전' 위기
  • 바이오사업 넘보던 로케트전기 '방전' 위기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갑작스레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어 구설수에 올랐던 로케트전기(000420)가 결국 사업 진출 한달여 만에 바이오 사업의 절반을 포기했다.2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로케트전기는 지난 5월20일 지아이바이오(035450)로부터 뉴젠팜 주식 389만4015주(55.5%)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90억원의 인수대금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조달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돌연 콜옵션을 행사해 채권 반환을 청구했다. 한달여 전 취득키로 결정했던 뉴젠팜 지분을 갑작스럽게 인수하지 않기로 번복한 셈이다. BW 발행 계획도 취소했다. 불과 한달 전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뛰어든 신사업을 돌연 접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시장의 눈은 로케트전기의 계약 상대인 지아이바이오로 향한다.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지아이바이오의 실질적 최대주주이자 경영자인 강 모 씨가 회삿돈 65억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다. 그러자 이에 부담을 느낀 로케트전기가 선긋기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일반적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단순투자 형태로 지분 인수를 결정했는데 계약 상대방이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리는 등 잡음이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회사의 이미지 실추와 함께 뉴젠팜의 가치도 하락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60여년 간 건전지 사업에 주력해 온 로케트전기는 지난 5월 갑작스럽게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150억원의 사채를 발행해 표적항암제 개발회사인 뉴젠팜(90억원)과 면역세포치료제업체 셀텍(60억원) 지분 취득에 나섰다. 당시 로케트전기는 “바이오사업 투자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여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애초부터 로케트전기의 바이오사업 진출은 무리수였다는 지적이 많다. 이 회사는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손실도 126억원에 달했다. 적자를 이어가면서 재무상태도 나빠져 지난해 말 기준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그럼에도 150억원이라는 거액을 쏟아부어 바이오사업 투자를 강행하면서 뒷말이 많았다. 인수를 추진했던 바이오기업 두 곳 가운데 한 곳을 포기하면서 이제 로케트전기의 바이오사업은 셀텍(옛 엔케이바이오)만 남게 됐다.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경영진과 최대주주의 횡령·배임 혐의가 불거지면서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된 바 있다.▶ 관련기사 ◀☞로케트전기, BW 90억 소각 결정
2013.07.03 I 김대웅 기자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포스코(005490)=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포상을 위해 자사주 150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 총 4440만원 규모로 처분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임.▲동양건설(005900)산업=485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의 6필지 및 부속건물은 대선건설에 매각. 총자산총액대비 10.1% 규모로, 처분 예정일은 오는 9월2일.▲효성(004800)=조현준 사장의 보유지분이 300만3109주(8.55%)로 5만8188주(0.16%) 늘었다고 공시.▲종근당(001630)=이장한 회장이 대표이사를 사임, 김정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종근단 주식 18.99% 보유한 최대주주. 그는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 자리도 사임. ▲현대HCN(126560)=자회사인 현대HCN포항방송이 포항종합케이블방송사를 흡수합병. 합병 비율은 1:0.0041312. ▲STX조선해양(067250)=조직슬림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STX 프랑스 SA가 STX 프랑스 캐빈 SAS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은 1: 0이며 합병등기예정일자는 2013년 6월 30일임.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의 채권단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율협약과 관련해 1일 채권단 회의에서 무상감자 및 출자전환 등이 포함된 안진회계법인의 실사 결과 설명회가 있었다”며 “현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확정사항은 없다”라고 답변. ▲이필름(0932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앤지퍼스트와 최준범씨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키로 결정.▲엠케이전자(033160)=계열사인 엠케이 일렉트론에 170억5350만원의 채무보증 결정. 보증규모는 자기자본대비 16.35%로 채무보증기간은 2014년 7월1일까지임.▲엘엠에스(073110)=주가안정과 투자가치 증대를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맺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계약을 2014년 1월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우리넷(115440)=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3-1 403호’에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53(관양동)’으로 변경. ▲에스비엠(037630)=박지훈 씨 등 112명이 회사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임시주총 안건은 대표이사 및 이사 해임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건 등임. ▲다우데이타(032190)=종속 회사인 다우기술(023590)이 지앤제이를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각각 1: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임. ▲한솔신텍(099660)=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임금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의 31.54% 규모에 해당. ▲세명전기(017510)공업=한국전력공사와 8억6526만원 규모의 완철접지클램프(GCC-22)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6%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7월 1일까지임. ▲KG이니시스(035600)=강남세무서로부터 KG이니시스가 보유한 모빌리언스 주식 일부를 반환하라는 소송에 피소. 청구금액은 220억3963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5.49%에 해당.▲케이피엠테크(042040)=KPM테크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을 체결. 약정이행기간은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임. ▲동부티에스블랙펄기업인수목적기업=한국거래소는 오는 4일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 오는 12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가 이뤄지며, 7월 15일 상장폐지됨.▶ 관련기사 ◀☞2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포스코 공장 화재 해프닝.."사실무근"☞포스코 포항 공장 폭발..화재 발생(1보)
2013.07.03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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