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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52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520선을 하회하며 하락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제약업종이 6%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3포인트(0.70%) 내린 516.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522선으로 출발하며 상승 기대감을 높였던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4억원, 54억원 순매도를, 개인은 64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종이 6%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음식료, 담배(-2.10%), 제조업(-2.06%) 인터넷(-1.46%) 통신서비스(-1.45%) 일반전기전자(-1.35%)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2.00%), 종이목재(1.61%) 오락문화(1.49%) 방송서비스(1.27%) 컴퓨터서비스(1.25%)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렘시마의 유럽 판매 최종 승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락, 전날보다 7900원(-14.91%) 내린 4만5100원으로 마감했다.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성광벤드(014620) 골프존(12144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CJ E&M(130960) 파트론(091700) 씨젠(096530) 위메이드(112040) 포스코켐텍(003670) 솔브레인(036830) 성우하이텍(015750) 등은 상승했다.종목별로는 오르비텍(046120)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인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제닉(123330)은 주문량 증가로 2교대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에스엠(041510)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6%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41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500개 종목이 내렸다. 7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9225만주, 거래대금은 1조9380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바이오시밀러·줄기세포치료제 수출 지원 확대☞[특징주]셀트리온, 급락..시총 5조원 아래로☞[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520선 탈환
2013.08.30 I 오희나 기자
  • 바이오시밀러·줄기세포치료제 수출 지원 확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청에서 ‘2017년 세계 7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바이오의약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개 품목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6개 품목 허가 ▲백신 자급 품목 20종으로 확대 ▲다국가임상 수행 국내 수탁전문업체 3곳 육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업체 2곳 육성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먼저 식약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셀트리온(068270)의 ‘램시마’가 첫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았으며 2017년까지 3개 품목을 배출하기 위해 인허가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업체들의 수출 국가별 인허가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정보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요 외국의 바이오의약품 규제·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는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국가별로 인허가 관련 규제정보 및 가이드라인을 조사하고 업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허가심사 정보 및 자료를 공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즐기세포치료제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단계부터 제품화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품목별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현행 규정 중 제품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비하는 작업도 착수한다.백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 작업도 추진된다. 현재 필수·대유행 등 국내에서 접종되는 백신 28종 중 자급 가능한 백신은 8종에 불과한데 이를 2017년 20종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식약처는 백신 생산에 필요한 세포주를 확립, 업체들에 분양하거나, 제품화 기술 등 지원 및 규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식약처는 전문인력 양성,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전문 임상시험대행기관(CRO)을 육성, 바이오업체들의 해외 임상시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순욱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이번 방안을 통해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이 향후 세계 속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서울식약청에서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CJ 제일제당, SK케미칼, 메디포스트, 한국로슈 등 국내외 20여개사 CEO가 참석키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제품화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 처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3.08.30 I 천승현 기자
변해야 산다~! '컨버터블PC' 열전
  • [디지털라이프]변해야 산다~! '컨버터블PC' 열전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컨버터블PC는 태블릿PC와 노트북의 특징을 조합한 PC를 말한다. 노트북처럼 키보드가 달려 있지만 이를 분리하거나 화면 뒤로 뒤집으면 태블릿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새로운 입력방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윈도8의 도입 등 본격적인 터치 시대가 PC에도 적용 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컨버터블PC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니 바이오 듀오13 가장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가진 울트라북으로 진화한 바이오 듀오 13(VAIO Duo 13)은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경계를 허문 신개념 슬라이더 하이브리드 PC다. 소니만의 기술로 탄생한 프리미엄 서프 슬라이더(Surf Slider) 디자인을 통해 화면을 가볍게 밀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태블릿 모드와 키보드 모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제품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은 제품의 활용 영역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전원 없이 약 11시간 구동되는 효율적인 배터리 시간을 통해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1.3Kg의 초경량 무게와 슬림한 두께로 최강의 이동성을 자랑하는 바이오 듀오 13(VAIO Duo 13)은 터치, 키보드, 태블릿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했고 33.7cm 풀HD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깊은 색감을 제공하며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기술의 IPS 패널을 통해 넓은 시야각과 원본 색상의 왜곡을 최소화한 높은 수준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 레노버 요가11S레노버의 ‘요가 11S’는 씽크패드의 힌지 기술을 계승 발전시킨 레노버 특허의 듀얼 힌지로 빠르게 모드 변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듀얼 힌지는 25,000번의 테스트를 거친 뛰어난 내구성으로 스탠드 모드나 텐트 모드에서도 스크린을 견고하게 잡아준다.이메일이나 문서 작업에 편리한 노트북 모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 편리한 태블릿 모드, 작은 공간에서나 테이블 위에서 활용이 편리한 스탠드 모드, 그리고 동영상 감상에 최적인 텐트 모드와 같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특히 스크린을 180도 이상 젖힐 경우 키보드 입력이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키보드를 잘못 누를 염려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6인치 HD IPS 디스플레이(1366X768)는 선명한 화면은 물론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U시리즈 보 낮은 전력 소비로 6시간까지 배터리 걱정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 트위스트31.7cm(12.5”) 스크린의 씽크패드 트위스트는 기업 사용자와 기술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 용도의 컴퓨팅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뛰어난 생산성을 위해 씽크패드 트위스트는 윈도8 프로가 설치 되어 있으며 최대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최대 500GB의 대용량 HDD 저장장치 또는 128GB SSD가 탑재된다. 씽크패드 트위스트는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와 돌비 홈 씨어터 오디오를 제공한다. 또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이나 액션 영화를 트위스트의 미니 HDMI 또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잭을 연결해 고해상도 비디오로 재생할 수 있다. 트위스트는 요가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탠드(Stand) 모드와 같이 다양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해서 다중 터치 스크린을 통해 협업하는 데에 매우 이상적이다.위 내용은 7월 9일 생방송 경제와이드(진행:경동호, 이채민)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경제와이드>은 이데일리TV에서 매주 월~목 오후 6~7시에 방영됩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http://tv.edaily.co.kr/)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3.07.10 I 이민희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새 장..서정진 지분은 어디로
  •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새 장..서정진 지분은 어디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로 유럽시장을 뚫었다. 그동안 셀트리온을 둘러싼 기술력 논란과 실적 부풀리기,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주가도 날개를 달 전망이다. 아울러 이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공언한 지분 매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램시마’.◇ ‘바이오시밀러 새 시대 열었다’셀트리온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유럽 30개국에서 ‘램시마’의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램시마’는 셀트리온이 2006년부터 총 2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약품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형기 수석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진국에선 처음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항체 의약품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 주가조작·실적 논란 “이젠 안녕”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실적 부풀리기 논란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판로 확보에 성공하면서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쌓여있는 재고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김형기 부사장은 “‘램시마’는 효능은 같으면서 가격이 저렴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가조작 의구심도 잦아들 전망이다.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을 이유로 보유지분을 처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오히려 셀트리온에 대해 분식회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한 특별감리(혐의감리)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서정진 회장 지분 어디로?이제 시장의 관심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여부로 모아진다. 서 회장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램시마’의 유럽 승인 후 다국적 제약사로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회사 측은 “변동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형기 부사장은 “한국 바이오제약 사업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실제로 지분 매각이 이뤄질 지는 아직 미지수다. 우선 ‘램시마’가 유럽 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기업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다국적 제약사에 지분을 넘길 경우 국부유출 논란도 제기될 수 있다. 28일 기자간담회에 서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도 입장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대형 호재가 터지면서 셀트리온 주가엔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에 지분 100만주를 매각하면서 차입금 부담도 던만큼 주가가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실적 논란 해소될까..경영권 매각도 '주목'☞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분 매각 속도내나☞바이오시밀러 판매길 연 셀트리온, 실적의혹도 풀릴까
2013.06.30 I 김대웅 기자
  • [ISSUE & NEWS] "월급 빼고 다 올라"…전기ㆍ밀가루 가격 인상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장효빈,이채민]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10시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ISSUE & NEWS’에서는 시장을 움직이는 이슈와 뉴스를 분석하고, 한 발 빠른 대응전략을 공개합니다.오늘은 LnS파트너스 하창봉 팀장과 함께 시장 이슈를 통한 투자전략을 알아봅니다.▶ 국민연금, 4분기 무엇을 매수 했나?국민연금: 작년 4분기 시총 상위종목 매수바이오ㆍ제약ㆍ식음료ㆍIT 업종 비중 증가엔터ㆍ화장품 관련주 매도▶ “월급 빼고 다 올라”…전기ㆍ밀가루 가격 인상전기요금 평균 4% 인상 예정: 한국전력(015760) 조정 시 재매수밀가루 가격 8% 인상: CJ제일제당(097950)ㆍ대한제분(001130)2차 가공업체 가격인상 전망▶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3개 설립복합 리조트 투자 유치 방안일본ㆍ미국계 업체 설립 준비 중단기 조정세 보일 가능성2018년 이후 본격 투자 전망장기적으로 카지노 산업 확대▶ 삼성-LG, IT 분야 치열한 싸움CES2013: 스마트 TV, 곡면 OLED TV 각축삼성 VS LG 노골적인 특허 분쟁1위 수성 싸움→승자 효과IT 최강국으로의 입지 구축 ‘긍정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10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관련기사 ◀☞코스피, 보합권 등락..'프로그램 매물 점차 증가'☞전기요금 인상에 증권가는 '환호' 서민은 '탄식'☞[특징주]한국전력, 강세..요금인상으로 영업익 1.9조↑
2013.01.10 I 안정은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코스피▲LG화학(051910)-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0% 증가한 6조1836억원,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55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계절적인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2) 통상적으로 4분기에 재고조정과 비용집행(성과급, 마케팅 비용 등)이 있었기 때문- 최근 중국 내에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재고축적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흐름이 실수요 회복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또한 석유화학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 반등하면서 현재 석유화학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적정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됨▲GS건설(006360)- 그동안 지연되어왔던 4조원 규모의 수주잔고가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내년초 이후 정유 플랜트 발주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종 강점 있는 GS건설에 유리한 영업환경 조성될 것으로 기대- 단기 대형 수주 모멘텀 기대. LG화학과 KPI가 발주하는 40억 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가 1월중 결론지어질 전망. 수주하게 되면 동사분은 20억 달러 수준이며 발주자가 LG화학이기 때문에 GS건설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CJ제일제당(097950)- 6월 중국 심양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CJ제일제당의 중국 라이신 시장 점유율은 2011년 15.4%에서 2013년에는 27.9%로 크게 확대될 전망. 2013년 말 미국 라이신 공장 준공, 2014년 말레이시아 메치오닌 생산 개시 등을 통해 CJ제일제당의 해외 바이오 사업 모멘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판단 - 2013년 연간 실적(CJ대한통운 포함)은 매출액 11조원(+10.2%YoY), 영업이익 7635억원(+17.3%YoY)로 추정. 1) 낮은 원당 가격, 2) 원화 강세 3) 정권 교체기를 이용한 식품 부문의 판가 인상 가시화(신선·가공식품 가격 인상 협의중, 동아원 밀가루 12월 21일부터 밀가루 가격 평균 8.7% 인상)로 2013년 실적은 2012년 대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 향후 식품 가격 인상시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존재◇코스닥▲금강공업(014280)- 삼목에스폼과 국내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알루미늄폼 가격 지난해 보다 60% 이상 상승-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LH공사로부터의 수주확대 시작, 대부분의 지역의 부지조성 공정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알루미늄폼 등의 건설부자재 수요 증가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판단- 알루미늄폼은 대부분 임대방식의 매출.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발생한 알루미늄폼 매출은 임대되는 기간(6개월 ~ 10개월)동안 월별로 균일하게 배분돼 반영-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주가수익비율(PER)4.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판단▶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기관이 매수 '바통터치'
2012.12.22 I 임성영 기자
  • [경제와이드] 착한글래머 엄상미가 추천하는 트랜스포머 기기
  • [이데일리TV 배재억PD ]IT기기들도 멀티플레이 시대여러 기능을 하나의 몸체에 담아낸 컨버전스형 기기가 주목 받고 있다. 예전에는 IT기기들이 하나의 기능에만 충실했다면 최근 들어 기술 발전으로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졌다. 기능이 통합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IT기기들. 멀티플레이 IT기기로 더욱 스마트해진 라이프, 엄상미의 디지털라이프에서 만나보자.-태블릿과 노트북 기능을 하나로삼성에서 출시된 ‘아티브 스마트PC’는 스크린과 키보드가 버튼 하나로 분리되는 탈착형 제품이다. 아이패드와 갤럽시 탭처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으로도 쓸 수 있다. 윈도우8이 탑재돼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양은 ‘넷북’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므로 우수한 작업환경을 원한다면 프로용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스크린 아래 숨은 보석소니의 야심작 ‘바이오 듀오11’도 태블릿PC와 노트북을 결합한 형태의 제품이다. 평범한 태블릿PC로 보이지만 화면을 살짝 밀면 하단에 숨어 있던 자판이 드러나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인텔 ‘3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128기가바이트(GB)의 SSD(Soild State Drive-초고속 반도체로 만든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기존 태블릿PC보다 뛰어나 구동 성능을 자랑한다. USB포트는 물론 외부 영상기기와 연결 할 수 있는 단자(HDMI)를 제공해 활용성도 뛰어나다.-펜 하나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크립스기술의 ‘플러스펜 Q200L‘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펜 모양의 블루투스 기기다. 기본적인 펜 기능 외에 스마트폰, 태블릿PC와 무선으로 연동해 전화를 물론 음악청취도 가능하다. 펜 뒷부분에는 레이져 포인터가 탑재 돼 있고 마이크로 SD카드만 있다면 USB메모리로도 쓸 수 있다. USB충전 방식으로 완전 충전하면 6시간까지 통화 할 수 있다. -키보드 하나로 프로게이머가 되보자스틸시리즈의 ‘시프트 키보드’는 키세트(Key-set) 탈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본체에서 키 부분만 통째로 뜯어내 원하는 자판으로 갈아 끼울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 , 워크래프트3 등 전략시뮬뿐만 아니라 온라인 RPG(롤플레잉 게임)에 최적화된 자판으로 바꿔 끼울 수 있다. 각 게임에 특화된 자판은 자주 쓰이는 기능이 단축키로 지정돼 있어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데일리TV <경제와이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6시(본방), 밤 12시(재방)에 전해드리는 경제매거진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쇼룸]은 화요일마다 새로운 IT정보로 찾아갑니다.
2012.12.12 I 배재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 "의원 숫자 줄이자"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 선진국서 풀린 돈, 亞 인플레 위협 - 은행 LTV초과 대출 ‘뇌관’ - 포스코 영업이익 1조 클럽 탈락 - 안철수 “의원 100명 축소”▲종합- 최신 스마트폰 여기서 반값에 구입 - 미래에셋 빌딩투자 펀드 7년간 105% 수익 ‘대박’ - ‘신라면 블랙’의 귀환 ▲준비안된 세종시 - 세종시 공무원들 “사는게 기가막혀”- 인근 조치원 전세도 ‘귀하신 몸’ 원룸 월세 3개월만에 40% 급등 ▲정치 - 安, 文보다 센 개혁으로 차별화 - 文캠프, 속으로 부글부글 - “손학규를 만나라” 文 첩보작전- 文펀드, 하루 만에 55억 모금 - 새누리, 文아들 安부인 쌍끌이 검증 공새 - 경제위기론의 부활▲국제 - 오하이오 플로리다에 막판 승부 달렸다 - ‘지진예측 틀린 죄’ 伊과학자에 6년형 - 엔화값 석달만에 80엔대 - 야후 메이어 CEO 야호!▲경제종합- 서비스업 실패하면서 큰다 투자액 80% 날릴 각오해야 - 한국 ‘기업하기 편한 나라’ 세계 8위 ▲금융·재테크- 카드혜택 계속 줄겠네 - 정태영 스타일 보험경영 ‘속도’ - ‘보증부 대출’ 가산금리 차별 못한다- 은행권 때 아닌 특판전쟁 ▲기업&증권-포스코, 투자 줄이고 원가 아껴서 경쟁사보단 덜 주저앉아 - “이 비 언제나 그칠까” 철강·조선업계 ‘한숨’- 구본무 내년 키워드 시장선도·실행▲기업·경영- 태광 ‘탄소섬유’에 세계가 주목 - 리콜 쉬쉬하는 기아 스포티지R▲모바일- HDTV보다 5배 선명한 스마트폰- 구글 “중국시장을 어찌할꼬” ▲중소기업·벤처- “우량中企 110곳 키코로 부실화” - 생산성 2배 사파이어잉곳 개발- 침대 세계 1위 씰리, 웅진코웨이와 제휴▲유통- 다시 시작된 반값 TV 경쟁-“프랜차이즈 중추산업으로 키우겠다”- 값싸진 고등어…갈치보다 인기 좋네 ▲기업&증권- “갈길이 다르다” 3대 운용사 정면승부 - 꾸준한 모범생은 없다, 골드만 알리안츠 하위권 추락- QE3 효과는 미국에서만 - 동아제약 지주회사 체제로 - ‘어닝쇼크 공포’ ROE를 믿어라 - 한전기술 영업익 36%↓- 우회상장 규제푼다▲증권·시황- 돈 몰릴 은퇴상품에 주목할 때 ▲부동산- 하남 단독주택 불황에도 잘나가네 - 서울시 영구임대 입주자 선정 기준 개정, 거주기간·나이 배점 확 높인다▲사회- 올 겨울 지구촌에 최악 한파 - “유럽 기업 M&A땐 지분확대 천천히” - 실종신고 3개월만에 나타난 양재혁 前회장 “4500억 은닉한 하씨 잡으러 다녀” - 천연 정력제 알고보니 중금속 범벅 ◇서울경제 ▲1면 -특허괴물에 한국기업은 봉-지방은행의 역습-기업 구조조정 터널 속으로-국고채 수익률 연일 상승..투자자 “어쩌나”-환율 속락 한때 1100원 터치▲종합-택시도 버스 전용차선 달린다-운전중 DMB 켜놓기만 해도 내년부터 범칙금 최고 7만원-SK·한화·현대중 사우디 자잔 프로젝트 따내-한국, 그린 트라이앵글 구축했다-IT 이어 다른 업종까지 무차별 사냥..자칫 특허식민지 우려▲경기침체 심화에 구조조정 확산-당기순이익 뚝..뚝..일제히 내실 다지기 등 비상체제 돌입-해운업 불황 조선·철강으로 번져..공장 폐쇄·임금 삭감 고삐-IT·전자도 안전지대 아니다▲정치-민주, 安 묶을 신당카드 만지작-중수부 직접수사 기능 폐지-安 “정치 3대 특권 없애자”-朴 “모든 공직에 대탕평 인사”▲종합-내년 예산 중 518건 과다 편성·부실 등 문제-“전국 110개 저수지 둑 높이기 2015년 끝내 가뭄피해 예방”-“유럽위기 다시 불거지면 내년 성장률 2.4%”-“한은 신용팽창 통제 못해 가계부채 문제 더 키웠다”▲금융-지역경제 훈풍..부산은행 6개월새 2조 늘어-카드사 제살깎기 판촉..3년간 1조6000억 샜다▲국제-3차 토론 치열한 공방 속 오바마 우세-그리스 엑소더스 주춤-미 재정절벽 우려 점차 현실-이탈리아 법원, 지진 예측 못한 과학자에 6년형▲산업-갤럭시탭·노트, 보잉기 타고 지구촌 누빈다-삼성 바이오시밀러, 송도 시대 활짝-현대·기아차 “신차로 중국시장 뚫는다”-대우조선, 유전운영 장비 시뮬레이터 개발-구본무 “시장선도 구체 실행방안 세워라” 재차 강조▲산업(정보기술)-아이폰4S 판매부진에..애플코리아 사장 사임-iOS 국내점유율 9.3% 역대 최저-삼성 표준특허 사용료 비싸다던 애플 단말기 대당 로열티 30~40달러 요구-SKT, 유라시아 스마트교육 시장 노크▲산업(중기·벤처)-이윤용 와이엠씨 대표, LCD 생산 공정 국산화-한솔그룹 사내방송 10년만에 부활-웅진코웨이 “세계 1위 침대 ‘씰리’ 빌려드려요”▲산업(생활)-기온 뚝..발열 내의 시장 활활-농심 신라면블랙 국내 판매 재개-대형마트 다시 반값TV 경쟁▲증권-자사주 내다 파는 최신원 SKC 회장, SK네트웍스 잇단 매입-환율 하락 타고 내수주 몸값 쑥쑥-동아제약 내년 3월 지주사 체제 전환-상장-비상장사 합병 문턱 낮아진다-우리자산운용도 ETF 보수 인하-호남석유 영업익 50% 급감▲네오스타즈-바텍, 치과 영상진단기기 신흥국서 매출 급성장◇한국경제 ▲1면 -글로벌 인재포럼 2012 개막 “한국의 성공, 교육에서 나왔다”-신재생에너지 투자 펀드 7900억중 17%만 집행-안철수 “의원 숫자 확 줄이자”-美대선 최종토론 오바마 판정승▲굿모닝-20곳 원서 내 모두 탈락 ‘인문학도의 눈물’-삼청동길…중랑천 제방길…서울숲… 마음마저 단풍 들겠네▲뉴스&분석-美·유럽서 풀린 돈 속속 아시아로..‘인플레 경고등’ 켜졌다-닥터 둠의 경고 “제정벼랑 수준 뛰어넘는 재정그랜드캐니언 온다”▲글로벌 인재포럼 2012-“이대·기아차·SK텔레콤 방문..한국식 인재육성 배워갑니다”-“강남 스타일, 이런 거네요” 삼성 기술에 놀란 연사들-“교육이 최고의 복지..경제발전·사회정의 이룰 핵심 요소”-박근혜·안철수, 오늘 개막총회서 교육 공약 맞대결▲정치-표 겨냥 선명성 경쟁..‘반시장’ 공약 쏟아진다-“盧 기록물 폐기 지시 의혹..文이 밝혀라”-文 “대검중수부 직접 수사 기능 폐지”-안철수 “국회의원수 대폭 축소·중앙당 폐지”-‘정치판 뛰어든 시인’ 안도현 민주 선대위원장-‘문재인 펀드’ 대박..하루 만에 55억 모아-安캠프는 ‘돈가뭄’..후원금 겨우 2억원▲뉴스 포커스-靑 “녹색성장대학원, 하버드·칭화大와 연계”-금감원 직원들 공무원 되나-LH 동탄2 주택용지 ‘청약 제로’▲국제-“美대선 마지막 토론..오바마 노련미에 밀린 롬니-롬니, 中 환율조작국 지정한다고?..전문가들 “실익없다”-‘세계경제 풍향계’ 캐터필러·페덱스, 올 실적전망 낮춰-엔고 한풀 꺾여-트위터 훑으면 유망株 보인다-야후 3분기 순익, 작년의 10배▲경제-부실 경영자 숨긴재산 찾기 쉬워진다-에너지 공기업 수장들 엇갈린 행보-“국감 출석하지 않은 유통업체 CEO 4명 청문회”-노인 경제활동 ‘슬픈 현실’▲금융-은행원 ‘기업금융’ 부서 꺼리는 까닭은-한국종합캐피탈 우선협상자에 CXC-악사 ”오프라인 보험업 진출하겠다“▲산업-車CEO ‘브라질 레이스’..삼바춤은 누가 먼저-포스코 식어가는 실적..영업이익 1조 클럽 ‘탈락’-”시장 선도“ 구본무 또 엄명▲기업&CEO-클린턴도 감동한 세아상역 ‘아이티 사랑’-“GE, 한국기업과 에너지 사업 강화”-“퀄컴 모바일 칩, 삼성서 만들고 있다”▲CEO&매니지먼트-인물탐구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IT·모바일-‘본사 특판팀’ 사칭..비싼요금제 ‘바가지’-애플이 2010년 삼성에 요구한 특허료 공개-SKT, 유라시아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중소기업·벤처-동아제약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셀트리온 ‘램시마’ 연내 20國서 판매▲과학-나로호 26일 오후3시30분 발사..초속 8km 속도 내야 성공-그래핀으로 전기 나노레이저 개발▲생활경제-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 ”가맹점주협의회·불편신고센터 만들어 프랜차이즈 본사와 상생 강화하겠다“-대형마트 ‘반값 TV’ 전쟁 2라운드-농심 ‘신라면 블랙’ 1년여만에 다시 내놓는다-배스킨라빈스 가격 14.5% 인상▲증권-우울한 어닝시즌에 IT株가 물고 온 ‘희소식’-장학재단, 에버랜드 지분 매각 재추진-한컴 임직원 ‘억’ 소리나는 스톡옵션 행사-포스코ICT, 영업익 91% 늘어 145억-장외기업 우회상장 ‘문턱’ 낮춘다-무스타파 발카치 이스탄불거래소 부이사장 ”韓·터키 ETF 교차거래 추진“-국민연금 투자내역 공개 어디까지..증권가 ‘촉각’-연금펀드 수익률 최대 47%P 차이..3년 이상 성과 좋은 펀드 골라야▲부동산-양주신도시 아파트 공급 이달 스타트-‘송도 캠퍼스타운’ 분양 주목-창동 아파트 전세가에 7000만원 보태면 ‘내집’-후끈 달아오른 송도 경매시장
2012.10.23 I 서영지 기자
  •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NHN(035420)-일본 모바일광고 시장과 모바일게임 시장은 각각 한국의 6.9배, 2.8배: ‘라인’은 7월 25일에 5천만 다운로드(이중에서 일본 2,350만)를 기록하고 본격적인 수익모델 적용이 시작되었다. 4월 26일부터 판매한 유료스티커(문자 메시지 전송에 사용되는 재미있는 캐릭터 묶음)는 2달 만에 350백만엔(약 50억원, 6월 200백만엔)의 매출액 기록했다.-‘라인’ 유료스티커는 2012년에만 3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라인 코인’이라는 사이버머니를 충전해 이를 가지고 게임, 전자책(음성 소설 등), 음악, 쿠폰, 운세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장 기대치가 높은 수익모델은 게임이다. NHN재팬은 2012년에만 100여개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등 모바일게임 라인업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라인’의 게임, 광고 판매 등 유료화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라인’이 타켓 하는 일본의 경우 모바일광고와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국내 대비 각각 6.9배, 2.8배 크다. 일본에서는 2012년 4월에 미성년자의 SNG(Social Network Game) 월 이용 금액을 1만엔(약 15만원)으로 제한 한 것처럼 모바일게임의 ARPU(월평균 이용자당 매출액)가 높다.▲CJ제일제당(097950) -2012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5.4% 증가, 영업이익 48.0%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 수준을 상회한 실적이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1% 증가, 영업이익 9.5% 증가했다. 순이익은 51.7% 감소했는데, 이는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환관련손실 때문이다. 바이오(라이신, 제약)는 매출액이 14.8% 증가했다. 2분기 라이신(사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 가격이 강세를 유지했고 판매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총이익은 2.3%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제약이 약가 인하와 재고 보상 영향에 따라 부진했기 때문이다. 식품(가공식품, 소재식품) 중에서 가공식품은 시장지배력이 강한 햇반, 장류, 육가공에서 두드러진 판매량 증가가 있었다. 소재식품(설탕, 밀가루, 유지)은 매출 증가는 크지 않지만 저가의 원재료가 투입되어 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사료부문은 해외 법인의 판매량 증가와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매출액 15.1% 증가, 매출총이익 61.9% 증가했다.-2013년에는 원가 상승을 반영한 가격 인상 여부가 중요: 2012년 3~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과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4분기까지는 가격이 급등하기 이전에 구매한 원재료가 투입되기에 원가 상승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라이신도 판매량 증가로 인해 기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 악화는 없을 전망이다. 2013년의 핵심은 소재식품 및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여부이다. -2013년부터는 투입 원재료가 상승하기에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 가격 인상만 이루어지면 최근의 곡물가격 상승이 불리하지만은 않다. 2012년 상반기 사례를 보면, 곡물가격 하락시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3년 라이신부문은 라이신 가격이 10% 정도 하락하겠지만, 판매량 증가가 10% 이상가능하여 매출액 감소는 없을 전망이다. 또 수율과 원가 경쟁력이 높아 라이신에서의 영업이익은 유지될 전망이다.◇코스닥▲아바코(083930)-2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4억원(QoQ +82%, YoY -66%), 영업이익 18억원(QoQ 흑자전환, YoY -78%)으로 대우 예상치(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7억원)를 상회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 OLED 봉지 장비 76억원을 포함해 210억원(QoQ+23%, YoY -51%)을 기록했다.-3분기 수주 전망은 하향 조정, 4분기 수주 전망은 상향 조정: 동사의 하반기 신규 수주는 1,15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하반기 예상되는 핵심 투자는 1) LG디스플레이 라인 전환 및 OLED 투자(400억원), 2) Stion의 국내 100MW급 CIGS 태양전지 라인 투자(500억원), 3) BOE 8세대 후속 투자(250억원) 등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과 TV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여전히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투자의 방향성은 결정되었지만 규모와 시기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 일부 투자 계획이 3분기에서 4분기로 지연되면서 3분기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관련기사 ◀☞[8월증시]"1900선 반등 가능..IT·車부품주 유망"
2012.08.04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학력 낮다고 대출이자 더 받아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벼랑끝 中企 현장을 가다..일감 끊겨 한달에 일주일 공장 가동-스페인 공포에 금융시장 또 요동-신한銀, 학력 낮다고 대출이자 더 받아▲종합-삼성·LG “3D TV 실력발휘 할때 왔다”-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 세계 최초 개발-대기업 고용 10명중 4명 지방대-김대기 靑경제수석에 들어보니 “추경 필요없어” 균형재정 집착-실수요자 빠진 DTI대책 ‘맹탕’ 우려▲뒤죽박죽 금리체계①-3년간 20조 챙긴 가산금리…9개 항목 잣대 ‘귀에 걸면 귀고리’-부르는게 값 ‘전결금리’ ▲벼랑끝 중기 현장을 가다 上-조선기자재 C社 “직원 40% 해고…불황에 앞이 안보인다”-불패신화 깨진 플랜트부품사 울상-가동중단 태양광업체 반년째 주인 못찾아▲민주대권후보 MBN토론회-文 일자리 孫, 민생 金, 물가 丁, 교육…“내가 朴 잡겠다”-PK 출신 절반…호남은 2명뿐..盧최측근·운동권·이장 등 다양▲정치-朴캠프, 연일 안철수 때리기-‘안철수의 생각’ 대담자 제정임 교수 인터뷰-민주당 검찰에 맞불-이해찬 외신기자클럽 회견 “10월 민주-진보-安 3자단일화 모색”▲국제-스페인 7개 지방정부 줄도산 위기-대형상가 영업규제 완화..스페인, 소비진작 노려-“美·中·유럽 3분기 더 위축”-中, 프랑스 CLSA증권 인수-日 지방공기업 파산 급증..지자체 물린 돈만 140조원-“페이지 병명 공개하라”▲경제·금융-가계빚 연착륙위해 대출금리 내리겠다-카드 해외결제 원화로 하면 손해-아태보험학회 총회 “서민용 소액보험 필요”▲기업과 증권-통신사 실적 부담에 할인 혜택 슬그머니-K시리즈 막내 K3…개성 넘치는 볼륨감-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2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해운업계도 슬슬 살아나네 ▲기업·경영-기술의 한국 전선, 유럽 녹색경영 필수품됐다-SK플래닛-앵그리버드 손잡고 모바일 광고플랫폼 ‘T애드’ 탑재-LS전선의 기술자랑 ‘초전도케이블’▲중소기업·벤처-1차벤더 횡포에 우는 中企-“현대차도 못만드는 제품 만들었죠”-제값 전략으로 글로벌SW에 도전장▲과학기술/의료-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세계 첫 승인..환자 약값부담 덜고 수출 청신호-현대약품 파킨슨병 개량신약 기술수출-용접공 출신 네이처 논문에 무슨일이…▲유통-“불황에 옷 안팔려요” 문닫는 의류업체-대형마트 수산물 절반은 수입-홈쇼핑, 보험 규제로 여행·렌탈 판매 늘어-식품업계 올림픽 마케팅▲기업과 증권-국민연금, 한라공조 공개매수 불참-유럽공포 또 엄습…코스피 33P↓-통신株 반등 LTE 만큼 빠르네-‘르노삼성차 키우기’에 만도·넥센타이어 미소-경영권 분쟁 끝…한국카본 뜰까?-“이대로는 미래 없다” 증권사 신임 CEO들의 생존전략-회사채 수요예측 손본다-중소형증권사는 아직 리테일에 ‘올인’▲부동산-‘예술작품’으로 진화하는 아파트-마곡지구 LG 내치더니…-주택이어 토지 거래도 ‘뚝’-수도권 미분양주택 또 늘어▲사회-경력단절 주부 최명숙씨 재취업해 상무 되기까지-삼성전자 본관앞 첫 노조집회-김일성 회고록 읽고 감상문 요구한 교수-제주 올레길 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올레길 관할구역 혼선…치안 ‘구멍’-불청객 열대夜-‘성범죄자 알림e’ 접속폭주로 다운-檢, 박지원 사전영장 검토-‘기숙사 의무식 폐지’ 학생만 피해? ◇서울경제▲1면-또 도진 유럽위기…주저앉은 금융시장-바이오시밀러 시대 한국이 닻 올렸다-영종 경제자유구역 부동산 투자이민제 기준금액 5억으로-마곡지구도 박원순식 개발-온실가스 배출 비용 첫 3년간 면제▲종합 1-“반갑다 런던올림픽”…기업, 마케팅 열전 속으로-은행, 저학력 대출자에 이자 더 받았다-휴가는 국내서 보내세요-국민연금 “한라공조 공개매수 응하지 않겠다”▲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첫 허가-관절염 환자 부담 年 50만원 줄어…의약품업계 지각변동-많은 환자 치료받게 리펀드 제도 검토▲종합 2-긴축 놓고 그리스-IMF 팽팽… ‘9월 디폴트’ 고개-장관급 정례회의 신설 내수 살리기 묘안 찾는다-S&P캐피털 “스페인 증시서 발 빼라”▲CD금리 담합 조사 파문 확산-정보교환 등 정황만 있어도 ‘묵시적 담합’ 처벌이 세계 추세-집단대출에도 무더기 소송 불똥 튀나-채권 ATS 도입 목소리 커진다▲종합 3-온실가스 배출 비용 첫 3년간 면제..개별 업체 실태 제대로 반영될지는 미지수-재벌 자녀 회사 설립 사전 심사 받는다-한은 ‘직원 사찰’ 도마에-사람 잡는 가습기 살균제를…-삼환기업 회생절차 밟는다▲기획-변죽 울리는 혁신 그만…금융선진화 하려면 감독 틀 확 바꿔야-바람직한 개편 방향은..건전성·소비자 감독으로 이원화를▲정치-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제명 진통-孫·金·丁, 지지율 1위 文 집중포화-“CD담합 책임 금융당국 수장 교체해야”-여야, 민간인 불법사찰 ‘네탓’ 공방-안철수 “대선서 상처받는 거 두렵지 않아”-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내달로 넘어갈 듯▲금융-기준금리 내리니 가산금리 올려 20조 추가 이익..은행 끝없는 탐욕-정책금융공사 사옥이전 추진 세입자 눈치보기?▲국제-커지는 R의 공포…리먼 사태 이후 최악-자금 필요한 유로존 은행 미국 내 자산 팔아치운다-중국, 유럽계 투자은행 첫 인수-재정난 이탈리아 지방정부 통폐합…지역 갈등 불보듯-좌파 올랑드의 복수극▲산업-정준양-미탈, 글로벌 철강위기 해법 찾을까-대기업 20곳 작년 신규 채용 40%가 지방대 출신이라지만…-LG미소금융 낮은 연체율 눈에띄네-베일 벗은 K3▲산업(정보기술)-이통업계, 부가서비스 구조조정 나섰다-KT, 긴급구매제로 협력사 지원-전봇대 통신선에도 사용료 부과한다고?-지상파, 모바일TV 유료로 전환▲산업(중기벤처)-케이씨 매출 1조 클럽 야심-동반성장 사각지대 디자인..R&D 예산 늘리고 불공정 거래 뿌리 뽑아야▲산업(생활)-온라인몰 무한경쟁 시대로-단일매장 첫 1조클럽 롯데면세점 소공점 가보니▲증권-다시 도진 유럽위기 자금 단기부동화 심해진다-현대백화점 저평가 메리트..외국인 2만주 이상 사들여-DTI 완화해도 건술주 줄줄이 하락-모다정보통신도 기업공개 철회-곡물가 급등에 농산물 펀드 수익률 껑충-“스마트폰 관련 부품주 투자 비중 줄여라”▲네오스타즈(Neo Stars)-게임 개발사 발굴·지분투자로 수익기반 확대-고영, 중국 수출 호조…2분기 최대 실적 전망▲사회-기소율 너무 낮은 어린이 성범죄-박지원 재소환 불응…강제구인 되나-서울 올들어 첫 열대야-2억8000만원 위조지폐범 2명 검거▲사회 2-정독도서관 지하주차장 10년째 표류-건강기능식품 VVIP는 30대-류머티즘 관절염 앓는 여성..심혈관 질환 위험 10배 높아▲부동산-건설사 줄도산으로 부실 사업장 싸고 책임공방-중도금 대출 불가능? 보금자리론의 허점-분당 지고 판교·광교 뜨고-연기군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한국경제 ▲1면-국민석유회사 환상인가 희망인가-신한銀 대출때 학력차별 고졸이하엔 이자 더 받아-스페인 리스크 亞증시 동반하락-셀트리온 ‘항체바이오시밀러’ 허가▲굿모닝-음악축제에 빠진 대한민국…7~8월에만 10개-대기업 신입 10명중 4명 지방大 출신▲이슈&분석-은행들, 기준금리 하락 때 가산금리 올려 20조 ‘부당이익’-1000억으로 정유사 세운다니…-카드대출액 3분의 1 10조가 ‘잠재적 부실’▲뉴스포커스-온실가스 3년간 무상배출-北, 제2경제개혁 신호탄?-민주 ‘검찰과의 전면전’▲정치-지지율 높이는 ‘홍보캠프’? ‘이미지 정치’ 매몰 비판도-“안철수, 망가지는 것 두려워하지 않아”-민주 경선 스타트…2위 싸움·30일 컷오프 ‘주목’-이석기·김재연 제명안 처리 또 불투명▲뉴스분석-항체바이오시밀러 허가…셀트리온 서정진 회장-“250억弗 시장 잡아라”…세계는 지금 바이오시밀러 전쟁-국민연금 공개매수 불참 한라공조 상장폐지 무산▲국제-“스페인 지방정부는 세금먹는 블랙홀”-美, 되살아나는 ‘더블딥’-IMF, 그리스 포기하나…추가지원 중단設-中 성장률도 빨간불-400만 표 때문에…오바마·롬니, 총기규제 눈치만-中, 희토류거래소 세계 첫 설립▲경제-韓·日 때아닌 ‘참치 전쟁’-“2조달러 웰니스 시장 선점할 것”-바이오기업 투자 지난해 12% 증가-마사회 “2022년까지 경마수익 1조3000억 달성”-끝장토론 후속 ‘경제활력대책회의’ 신설▲금융-윤영로의 야심작 ‘2X카드’ 10만장 돌파-농협손보 “저축성보험 안 판다”-중고차 담보대출엔 담보가 없다-“해외서 원화로 카드결제하지 마세요”▲해외산업-日기업 스마트 M&A “폭식 NO·알짜 YES”-中 중신證, CLSA증권 인수-갤럭시·아이폰 덕에 日 부품업체 기사회생▲산업-도크가 비어간다…일감 ‘뚝’ 조선업계 비명-유로화 가치 추락…삼성·LG전자 비상 경영 돌입-날카로운 눈빛·근육질 몸매…베일 벗은 K3, 아반떼 잡을까▲기업&CEO-정준양·락슈미 미탈 회장 런던 회동..포스코-미탈 손잡나?-KAI 이번엔 주인 찾을까-LGD, 태블릿 패널 1위 탈환-“대기업 61% 불황 속 올림픽 특수 기대”▲IT·모바일-이건희 “카메라 1위 만들어라” 주문에 답 내놓은 삼성-세계은행 보고서 “모바일 혁명, 이제 시작일 뿐…”-HD보다 8배 선명한 UHD TV-KT “LTE 무료통화, 이달 말까지 가입해야 혜택”▲중소기업·벤처-100개社 CEO들이 반한 맞춤 넥타이-3대통신사 납품…15년 無적자 中企-200억 문화콘텐츠 육성 벤처펀드-LED 기업 루멘스, 사상 최대 실적▲지방산업-25년 자동차 금형 ‘외길’ 한국몰드 고일주 사장-장관들도 홍보한 ‘휘들옷’ 잘나가네-창작 3D애니 ‘아기고릴라 둥둥’ 인기몰이▲생활경제-마트규제 반사이익? 편의점 매출 급증-공정위, 가습기 살균업체 4곳 고발-관세청, 윈저 조사 착수..업체 “중복 조사 부당”▲증권-코스피 ‘1780 지지선’ 또 시험대 올랐다-웅진코웨이 매각 안갯속으로-미국, IFRS 도입 무산되면 어쩌지-“제값 못받을 바에야…” 모다정보통신 IPO 철회-필수소비재株 ‘랠리’ 여부 뜨거운 공방-‘DTI 완화’ 소식에도…건설株 ‘무덤덤’-두산인프라코어 지금이 매수 기회?▲사회-성범죄 예방법 실효성 논란 증폭-박지원 2차소환도 불응..檢 “주중 체포영장 청구”-대형마트 휴무 소송 서울 전역 확대-삼성노조, 본관앞서 첫 합법 집회-올레길 실종女 살해용의자 긴급체포…범행 부인▲부동산-풍무·논현 도시개발구역 아파트 사볼까-지방 미분양 줄고 수도권은 증가-‘DTI 규제 일부 완화’ 예고…시장반응은 -마곡지구, 자족기능 갖춘 지식클러스터 5곳 조성
2012.07.23 I 김기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정위-금감원, CD 담합 충돌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北 김정은 원수 칭호 軍 장악 마무리 수순-위기 몰려오는데 너무 안일한 경제팀-석유公 비전문가 낙하산-앤디 셰 “中 부동산 거품붕괴 시작”-CD금리 조작 의혹 공정위, 4대銀 조사▲北 김정은에 원수 칭호-“확고한 김정은체제 위해 ‘원수 지위’ 절박했을 것”-“외자유치와 개방확대 등 올해 안에 경제개혁 과시화”-김정은 ‘유일 권력’ 서둘러 과시..체제안정 노린 듯-김정은 다음 행보는 ‘글라스노스트’?-블룸버그 “권력이양 예상보다 순조”▲경제팀 위기 불감증-위기징후 뚜렷한데..경제수장들은 예나 지금이나 “괜찮다”-노무라·S&P 등 잇단 경고음 “심각한 가계부채 유럽처럼 될수도”-“외신은 나쁘다는데..현장소리 듣고 싶다”-청년 고용 줄고 장동차 빼면 무역적자 ‘통계착시’-세계적자산운용사 블랙록 글로벌 장기침체 경고▲종합-전관예우·나눠먹기 度 넘었다-뒷북대응 금융당국 대책마련 오리무중▲정치-41년만의 결선투표..9월 셋째주 野후보 결정-민주, 검찰지휘 법무장관 집중 포화-“저처럼 생각하는 국민은 모두 잘못된 사람인가요”▲국제 -다마스쿠스 사흘째 전면전-伊총리 “시칠리아 파산 우려”-러, 中어선 포격후 나포-밀값 한달사이 40% 폭등-마이너스 금리 확산-日 사외이사 의무화 포기▲경제·금융-카드사, 부가서비스 맘대로 폐지 못한다-코레일·KT 꽃배달 사업철수할 가능성-복지 늘리려면 조세부담 1.9%P 높여야▲기업과 증권-“대단한 놈이 온다”..현대차 긴장했다-일본도 넘지 못한 ‘마의 벽’ 현대차 유럽서 드디어 6%-삼성, 파운드리사업도 ‘황금알’로-현대重, 8억달러 수주-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첫삽 떴다-日 히타치, 한국서 데이터관리 사업 시작▲과학기술/의료-“정부 R&D사업을 일자리로 연결해야”-동구제약 바이오벤처 인수-저소득층 위한 대형 의료기술사업 필요▲유통-유니클로 인터넷몰로 시장 넓힌다-브랜드숍 화장품 출혈 경쟁?▲기업과증권-천수답 화학株 우려가 현실로-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好好’-연기금 파생시장 구원투수 나서나-현물선 ‘낙폭과대·국내대표株’ 대거 사들여-“변압기 사업 호조로 깜짝 실적”-원투펀치에 1800선 와르르-전차 지나간 자리 통신·가스가 메운다-LG전자 1년만의 악몽-시골농협서도 9월부터 펀드판다-상장사 횡령·배임 방지대책 나온다-증권사 “계열銀 금리 몰아주기 말도 안돼”▲부동산-“해제해도 대안없고 가자니 불황이라”-관광호텔 확충안 놓고 정부-서울시 또 충돌-강남에 보금자리주택 3352가구▲사회-프로선수 꿈 향한 ‘맨발의 서브’-세빛둥둥섬 대안 없는 서울시-서해안·경기 태풍 영향권-수서~평택 KTX민영화 보류◇서울경제▲1면-‘안전자산 덫’에 빠진 글로벌 경제-공정위-금감원, CD 담합 충돌-디자인 불공정개래 절반이 정부·대기업-한·중 ‘맹탕 FTA’-화장품 원브랜드숍 1위 미샤에 국세청, 수십억대 추징금 부과▲종합 -북, 리영호 축출 이어 김정은에 원수 칭호-`나가수’ 김영희 PD가 삼성사장단에 전한 혁신은-호우 피해 복구에 매년 3조 썼다-돈세탁 서미갤러리 화랑가서 퇴출되나▲경기 침체에 금융시장 이상 기류-세계 IPO시장 급속 냉각..신흥국은 달러 구하기 비상-국고채 쏠림 심화..5년물도 기준금리 밑으로-한국 디플레 늪 빠지나▲종합 -한중FTA 개방품목 50%로 줄이나 -정권말에도..김동수 강경행보 지속-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 임박-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위해 조세부담률 올려야-손경식 상의회장 “과도한 복지 지출땐 성장잠재력 약화”-118개 서비스업 대상 중기적합 신청 접수-민주 “국민연금, 경영진 추천권 전면 행사해야”-한·EU FTA 1년간 무역흑자 7분의 1로 급감-고위공직자 2200명 청렴도 평가▲논란 확산되는 CD담합 조사-대체금리 마련 손놓은 금융당국·은행·증권사 3자 합작품▲정치-“관봉 5000만원 출처는 민정수석실”-박지원 수사는 야당 죽이기-민주, 이번엔 완전국민경선 싸고 진통-정부,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 강행키로-민간전문가에 의원 징계 맡긴다-DMZ 간 박근혜▲금융-저축은행 신용대출 부실 주의보-실손보험 단독상품 후폭풍-대부업체가 저축은행 인수 당국 승인할까-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조직 변화 이끄는 마중물 돼야”-소비자에 책임전가 은행 약관 손본다▲국제-금리 내리나마나..양적완화 회의론 확산-“미국 재정절벽 처할땐 유로존 위기 그 이상”-인도, 외국인에 항공산업 개방-올랑드의 사르코지 흔적 지우기 어디까지..-일본, 연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산업-되살아난 브러더십..두산 형제경영 전통 이어간다-현대·기아차, 유럽서 나홀로 질주-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세계최고 만들 것”-S-OIL “천연기념물 지키자”-허창수 GS회장 “시나리오 경영으로 리스크 관리하라”▲산업(정보기술)-다운로드 없이 어디서든 게임 즐긴다-삼성, 경쟁업체 코앞에 진지 구축-세금 스마트폰으로 납부하세요-114 안내원에 욕했다간 큰 코..ktis, 세번 이상하면 고발-LG전자, 일본서 LTE폰 판매 40만대 돌파▲산업(중기.벤처)-<상> 도 넘은 불공정 거래-아주스틸 “고맙다, 포스코”-코트라, 법률 지원 서비스도-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30억 지원 ▲산업(생활)-스페인산 와인 약진 눈에 띄네-물놀이 하러 백화점 오세요-온라인몰, 시간 절약형 서비스 눈길-한국야쿠르트 비타민음료 시장 진출▲증권-경기침체에도..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굿-북 중대발표 해프닝..방산·경협주 출렁-바나나맛 우유 수출 대박..빙그레 고공행진-버냉키 발언·인텔 실적에 실망..1800선 무너져-현대중 수주 부진으로 10개월만에 최저치-위기 펀드 자구책 마련 안간힘-삼성전자 뺀 인덱스 지수 만들어야 -한국 주식 매력적 구간에 들어섰다▲부동산-꼬일대로 꼬인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대형 빌딩 투자 수익률도 곤두박질◇한국경제▲1면-“해외시장 무너지는데 기업때리기만”-빚에 짓눌린 20~30대-공정위, 은행까지 조사 ‘CD금리 의혹’ 확산일로-北, 김정은에 ‘원수’ 칭호▲굿모닝-정육점·피자집서도..英도박사 3500억 베팅-(주)신한, 횡성에 테마파크 세운다▲CD금리 답합조사 파문-결정적 ‘담합물증’ 잡았나..공정위, 예상밖 속전속결 조사-허 찔린 금감원 “CD 대체금리 3분기 내놓겠다”▲‘원수’ 오른 김정은-차수 건너뛰고 2단계 승전-속전속결 軍 장악..“권력체제 공고” 대내외 과시▲정치-檢 “박지원은 피혐의자”..민주 ‘방탄국회’여나-잇단 구속·소환..정치인들 “나 떨고있니”-김두관 웃고 손학규 불만-非朴 4인 ‘경선률 변경’ 반발▲뉴스포커스-철강·조선 모두 주저앉고 있다 비상경제 대책 마련해야 할 판-금융과 실물, 선진국과 신흥국 이렇게 동시에 힘든적 없었다▲오늘의 이슈-은행대출 막히자 2·3금융권으로 年40% 넘는 고금리에 ‘허덕’-“빚 늘려 복지 확대하는 방식 안된다”-수서發 KTX경쟁체제 도입 사실상 중단▲국제-PB시장 본격진출 공드만삭스 ‘변신’-中, 지준율 주말께 내릴 듯-“리보조작, 다이아몬드가 지시”-북유럽 국채, 웃돈 줘도 못산다-옥수수 값 한달새 50% 폭등..부셀당 8弗 돌파할 듯▲경제-“대기업·금융부자에 세금 더 걷겠다-환율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36년만에..부가세법 쉬워졌네-파리바게뜨 빵집·풀무원 계란 영업 제한되나-피서철 렌터카 주의보▲금융-의욕 앞선 금감원..서민금융에 ‘무리한 잣대’-황당한 은행 약관 뜯어 고친다-수출입銀, 수출기업 5조 추가지원▲해외산업&CEO-IT기업 CEO는 ‘특허 욕심쟁이-구글은 경영자 사관학교-영농사업 꿈꾼다면 불가리아로▲산업-사천과 산청 사이서 ’속 터지는‘ KAI-현대차, 유럽서 BMW 꺽을 기세-동국제강 브라질 고로제철소 ’첫삽‘ 떴다-獨 프리미엄 3社 ’소형차 큰 전쟁‘-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 어피니티에 판다-LG ”연구개발 인력 모십니다’▲생활경제-대형마트 휴일영업 전국 확산-칵테일 ‘모히토’ 당배·화장품·음료 인기-팬틴 샴푸·니베아 로션·청정원 쌈장 판매점따라 가격차 3배▲부동산-도심 오피스텔 ‘레지던스 변신’ 늘어난다-LH, 강남 보금자리 등 하반기 3만9140가구 공급▲증권-외국인 뒤늦은 후회· 삼성전자·현대차 다시 산다-“모두가 파는 지금이 가치주 싸게 살 기회”-“자라·H&M도 뚫어..영업익 700억 무난”-“회사채 금리 올려주세요” 애원하는 증권사-티이씨앤코, 대한전선 銅통신 인수-한진重 ‘김치본드’ 5000만달러 발행-‘다윗’ 신흥아시아펀드 든든하네-자문사 1위 브레인, 헤지펀드 시장 진출한다
2012.07.18 I 임성영 기자
골드맘 겨냥 제품 불황 속 강세
  • 골드맘 겨냥 제품 불황 속 강세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골드맘’과 ‘골드베이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식품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두 명의 자녀를 골드베이비로 키우려는 경제력이 있는 골드맘이 늘면서 고가이지만 영양과 간편함까지 겸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4일 업계 따르면, 최근에는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골드맘의 수요를 반영해 물, 유산균, 소금, 액상 분유의 형태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골드 맘 앤 베이비’를 타겟으로 한 기존의 제품은 분유, 기저귀, 유모차 등 육아를 위한 필수적인 품목에 국한돼 있었다.귀뚜라미 샘물이 수입하는 ‘오지 베이비워터(Aussie baby water)’는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알카리수로 350ml 기준 소비자 가격이 2800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물 분자가 작아 분유가 쉽게 녹기 때문에 물을 끓여 먹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세균 번식이 염려스러운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더욱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20%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베베쿡의 ‘프로바이오 맘’과 ‘프로바이오 베베골드’는 임산부와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이다. 임산부의 원활한 배변활동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영유아의 아토피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맘’ 30개입 제품은 4만원대, ‘베베 골드’는 3만원대로 작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소금도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퓨레의 ‘우리아이 첫소금’은 90g 기준 8700원으로 시판되고 있는 천일염 제품에 비해 고가지만 작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국산 천일염에 키토산과 해조 칼슘을 결합한 제품으로 칼슘 배출을 저해해 영유아의 성장과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LG생활건강은 외출 시 분유 분말을 물에 타 먹여야 하는 엄마들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액상의 분유가 완제품 형태로 담겨있는 제품으로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를 이용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풀무원건강생활이 내놓은 ‘베이비밀’은 바쁜 워킹맘을 겨냥한 간편 이유식으로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생후 5~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는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국내 배달 이유식 가운데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12.07.04 I 정태선 기자
  • [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nbsp;▲한국가스공사(036460)- 동사의 자원개발사업은 2011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되고 있으며, 모잠비크 가스전 대규모 매장량 발견에 이어 이라크 쥬바이르 유전에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캐나다 엔카나 가스전(Shale가스)에서도 올해부터 수익이 발생할 전망&nbsp;- 또한, 2013년 미얀마 가스전, 2014년 이라크 바드라 유전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수익 발생 전망. 이에 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원(11.5%, y-y), 1조820억원(+6.3%, y-y)에 이르고, 2013년에는 33조(+6.7%, y-y), 1조1409억원(+5.4%, y-y)에 달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CJ제일제당(097950)- 소재식품(설탕, 밀가루, 유지) 부문은 2분기부터 투입 원재료가 10% 정도 하락하면서 원가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가공식품 역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이익률 높은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면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411억원(YoY, 30.6%), 6339억원(YoY, 39.6%)에 이를 전망(Fn가 이드 컨센서스 기준)&nbsp;- 해외 바이오 사업인 라이신은 2012년 6월 중국 선양공장 완공 및 시생산 시작을 비롯하 여 경쟁사 대비 적극적인 설비 증설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장기적으로 동사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관련기사 ◀☞한국가스공사, 8051억 규모의 계열사 주식 취득
2012.06.23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가계부채 1000조..3대 폭탄 째깍째깍 -삼성 미래전략실장에 최지성 부회장 -미 부동산·소비 서서히 회복 -여야 "추경 편성해야" ▲종합 -공공주택 8천가구 더 착공..일감 1조원 늘린다 -사후 피임약 처반전없이 약국서 구입 -LG유플러스 모든 고객에 카카오 보이스톡 허용한다 ▲글로벌 경제 어디로 -EU "조건없는 특혜대출로 스페인은 살리고 보자" -"양적완화" 목소리 커진 美연준 -유럽위기 방심해선 안돼 ▲중국경제 긴급진단 -中라이터 90% 만들던 윈저우 공장, 10곳 중 9곳 문닫았다 -"中 고속성장 끝" 전략 바꾸는 한국 기업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부채비율 200%..자영업자 57% "월 100만원도 못벌어" -빚도 악성화..생계형대출 급증 ▲경제종합 -정부, 정치권 요구에 다각도 검토 -유로존 위기로 국민 살림도 ''팍팍'' -中파견 한국근로자 연금·고용보험 면제 ▲국제 -글로벌 무역금융시장 패권 이동 -브렌트유 큰 손 부상한 한국 -SCO에 중국 원조 우산 -이란, 중국가더니 돌변 ▲정치 -김두관 "이장서 청와대로" -文, 日서 손정의 만나 -孫, 전국구 강연 정치 -새누리 오픈프라이머리 결론낼까 ▲금융·재테크 -9월부터 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한눈에 -신충식 농협금융회장 사임 ▲기업과 증권 -삼성, 중국·동남아서만 작년 3만7000명 뽑았다 -삼성, 시스템반도체 라인 또 만든다 -이별준비 "박삼구, 다했다" "박찬구, 아직은" ▲기업·경영 -정몽구의 3대 아메리칸드림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는 코리아 -SPP조선 MR탱커 15척 수주 ▲모바일 -SKT·KT "네트워크 블랙아웃 우려" -애플, 삼성 갤럭시S3 판금 요청 -집전화로 HDTV 시청 ▲중소기업·벤처 -LG하우시스 고효율 창호 인기 -휘어지는 메모리 패키징 개발 -동산·채권 담보 등기제 11일 실시 ▲유통 -수입맥주의 공세..가격할인 나섰다 -롯데百 "푸드코트 확 바꿔봐" -셔츠 슬림하게 색상 화사하게 ▲기업과 증권 -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6개월 20개중 11개 수익률 마이너스 -상장사 4곳중 1곳 이자비용 > 영업이익 -유럽발 훈풍 코스피 1840선 회복 ▲부동산 -파주 땅 보상금으로 강남 아파트 산다 -건설사 "워크아웃보다 차리리 법정관리를" -"잔금납부 2년간 유예" 미분양 아파트 파격 세일 ▲사회 -작년 정전대란 이후 첫 비상발령 -3대재해 손실액 30조 넘었다 -건설현장 ''폭염 의무휴식'' 도입 ◇서울경제 ▲1면 -근로소득 특별공제 축소·삭제 검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그룹 미래전략실 이끈다 -유럽 금리인하·美 3차 양적완화 초읽기 -농협 금융지주 신충식 회장 돌연 사의 ▲종합 -어린이 키미테·사전 피임약 의사 처방 받아야 -LG유플러스 보이스톡 전면허용..통신시장 후폭풍 거셀듯 -운전중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공제 3~4년만 안늘려도 과세자 비율 70%..세수 낭비 막아 -3자 배정 허용..대주주에 몰아주기 가능 -삼성, 미래전략실·삼성전자 대표 교체..체질개선 위한 제2 신경영 -올 주택공급 물량 18% 줄어 45만 가구 -때이른 무더위..전력 비상 ▲금융 -농협금융 회장 사의 왜..노조 파업 잡음·최원병 회장 알력설 도져 -변액보험 수익률·사업비 내달부터 한눈에 비교 -KB국민 혜담카드 서비스 축소 결국 없던 일로 ▲국제 -스페인 제한적 구제금융 급물살 -엔고에 일본 환시장 개입 초읽기 -중국 핵공업집단 사상 최대 IPO 추진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비메모리 중심 재편한다 -SK, 호주 가스전 개발 3억1000만달러 투자 -대우조선, LNG설비 첫 수주 -집전화도 스마트폰처럼 쓴다 -KT `키봇` 해외 진출 전담조직 구성 -애플, 갤시S3도 미국 판금 가처분 신청 -신용회복위 재창업 지원 1호 탄생.."묻힐뻔한 신기술 연말께 햇빛" -"바이오시밀러 언제 시판하나" 문의 쇄도 -패션업계 올림픽 마케팅 닻 올렸다 -날개돋친 수입맥주 ▲증권 -경기부양 기대 불구 걸림돌 산적..불안한 급등 -개인 "추세 전환 못믿겠다" -중국 콩가 인수전 가세..웅진코웨이 강세 -바이오주, 셀트리온 타고 주도주 부상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돌입 -선물사 고배당에 증권사 방긋 ▲부동산 -서부 이촌동 용산 개발 보상 본격화..융자·보상비 등 주민 혜택 더 늘린다 -부산 청약시장 훈풍 이어가 ◇한국경제 ▲1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대형마트 일자리 3000개 줄었다 -LG유플러스 `카톡 공짜 통화` 전면 허용 -사후 피임약 처방없이 살 수 있다 ▲오늘의 이슈 -브렌트油 가격 올린 한국..수입 `큰 손`됐다 -아시아 유사 떨어뜨린 美 `셰일가스 혁명` ▲국제 -유로존 위기 소방수 나선 드라기 총재와 버냉키 의장 -"달러 풀린다"..금값 꿈틀 -스페인 구제금융 받나 -中 원자력公, 사상 최대 IPO 추진 ▲경제 -론스타 등 해외 사모펀드 조세회피 막는다 -임기 2개월 남기고 왜? 강영원 석유公 사장 돌연 사의 -GDP 늘어도 실질 구매력은 `바닥`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가입前 예상수익률 공개된다 -"대·중소기업 상생대출 활성화로 2·3차 협력업체 자금지원 늘려야"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영향..금융지주사 BIS 비율 급락 ▲산업 -이건희, 유럽 방문 중 인사 결심..제2의 신경영 `충격카드` -"야전형 CEO 최지성 위기돌파 적임" -삼성, 화성에 시스템 반도체 7조 투입 -日 공략 강화하는 현대모비스 스즈키 본사에서 기술전시회 -에버랜드, 범삼성家 보유 자사주 매입 -LG유플러스 `카카오 보이스톡` 전면 허용..걸려온 전화도 데이터 소모 `요금주의` -`보이스톡` 어쩌나..커지는 방통위 고민 -애플 또 `딴지`..갤럭시S3 `판금` 신청 -줄기세포로 당뇨치료 가능해진다 -이마트의 외출..강남역에 첫 길거리 매장 -마트 수입맥주 판매, 막걸리·과실주 `추월` ▲증권 -"1780 바닥 확인..1800대 박스권 등락할 듯" -상장사 4곳 중 1곳 돈 벌어 이자도 못낸다 -해외채권형 펀드 `인기몰이`..올들어 4500억 유입 -셀트리온 덕분에..바이오주 동반 강세 -웨스테이트, 자진 상장폐지 결정 -M&A `수 싸움` 이마트에 물어봐 -건설주 2분기 중동 수주 청신호..반등 기대감 `솔솔` -회사채 대표주관 계약 실적..증권사 `희비` 엇갈려 ▲부동산 -보금자리 지구 하반기 1~2곳 추가 지정 -골프장 많은 용인 `아파트 단지 안에 미니 골프장` -中업체, 대우산업개발 경영권 인수
2012.06.07 I 정재웅 기자
  •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CJ제일제당(097950) -동사의 영업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주가와 이익에 영향을 주는 외부 환경 변수(라이신 가격, 소재식품 마진, 환율, 국제곡물가격, 정부 규제, 판가 인상)중에서 하반기에 불리한 것보다 유리한 것이 더 많음.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 EPS에 2013년 필수소비재 예상 PER(가중평균) 15.3x를 적용해 440,000원으로 상향 조정.-2012년 1분기 실적(대한통운 연결 제외)은 매출액 17,104억원(YoY +5.2%), 영업이익1,375억원(YoY +26.8%), 영업이익률 8.0%(영업이익률 1.3%p 상승)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영업이익 1,200억원대)보다 높음. 바이오(라이신, 핵산, 제약)가 돋보이는 실적을 냈는데, 1분기 라이신(사료에 첨가되는 아미노산) 가격이 2,300달러/톤으로 지난해 1분기 2,058달러보다 크게 상승했고, 제약도 원외처방약의 두자리수 증가, 드링크 제품 판매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 식품 중에서 가공식품은 햇반, 장류, 육가공에서 두드러진 판매량 증가가 있었고, 소재식품(설탕, 밀가루, 유지)은 판매량이 감소하고 낮은 원재료가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가격의 일부 전가 효과로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소폭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 사료부문도 해외 법인의 판매량 증가와 해외 사료 판가 인상으로 매출 총이익이 32.2%나 증가.-하반기 실적에 대한 확실성(Visibility) 높아져: 2분기 매출액은 9.3% 증가, 영업이익은 18.2% 증가할 전망. 소재식품은 2분기부터 투입 원재료가 10% 정도 하락하면서 확연하게 좋아질 전망. 가공식품과 해외 바이오는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다만, 제약은 약가 인하로 부진할 전망. 하반기 라이신 가격은 동사의 심양공장(10만톤) 공급 시기(6~7월로 예상)및 실제 공급량, 중국 GBT의 실질적인 증설 물량에 따라 결정될 전망. 동사의 공급 물량만 고려하면 라이신 가격은 5~10% 정도의 소폭 하락에 그칠 전망. 이정도 가격 하락에서는 수율과 원가경쟁력이 높아 하반기에도 라이신에서의 이익 증가 기대.▲제일모직(001300)-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 동사 주가는 6개월간 12개월 선행 P/E 14~19배 사이를 횡보. 기대감이 높은 신규 사업 진척이 느렸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도 부진했기 때문. 그러나 동사는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기존 사업 정상화 과정을 확인시켜주었으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지난해 1분기와는 달리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46%를 차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43조원(+3.2% QoQ, +2.1% YoY), 영업이익 953억원(+93.5% QoQ, -7.1% YoY, 영업이익률 6.7%)으로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 전자재료 부문 제품 믹스 개선 및 화학 부문 제품 출하량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2분기에도 실적 정상화 지속: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863억원을 기록할 전망. 1분기 배당금 이익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 2분기에도 전자재료와 화학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는 성수기 진입 및 올림픽 효과로 단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가 예상. 편광필름은 제품 믹스 개선 및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2분기에는 4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삼성전자의 TV 재고 확충 수요 확대에 따라 외장재인 ABS 출하도 월별로 증가 추세에 있고, 물량 증가로 인한 고정비 감소 효과 및 원가 절감 효과 본격화로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할 전망.◇코스닥▲아바코(083930)-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9,000으로 하향 조정. 이유는 1) 유무상 증자로 주식수가 1,024만주에서 1,600만주로 56% 증가해 36%의 희석 요인이 발생했으며, 2) 상반기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올해 순이익을 28% 하향 조정했기 때문. 이를 반영하여 12~13년 EPS를 각각 51%, 48% 하향 조정. 다만 고객사의 중국 및 OLED 투자 방향이 2분기 내에 결정이 되면 하반기에는 장비 수주가 재개될 전망. 유상증자로 조달된 205억원 중에서 105억원은 차입금 상환, 나머지는 CIGS 태양광 장비 개발에 사용될 예정. 지난해 3,000만달러를 투자한 미국 태양광 업체 Stion의 국내 라인 투자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수주 개선이 확실시 되며, 현 주가는 희석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과매도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1) 중국 투자, 2) OLED, Oxide-TFT 가시화, 3) 태양광 장비 수주로 하반기 수주 개선: LG디스플레이는 오는 5월 22일 광저우에 8세대 LCD 공장 기공식을 가질 예정. 연말까지 건물과 인프라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므로 하반기부터 장비 발주가 가능. 구체적인 투자 방식에 따라 수주 규모가 달라질 수 있지만 1년 이상 지연된 중국 투자 개시는 장비 업체들에게 긍정적. 또한 중국 투자에 맞춰 OLED, Oxide-TFT에 대한 투자 규모도 결정되기 때문에 OLED 투자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 Stion은 국내에 100MW급 CIGS 태양전지 라인을 구축할 계획. 동사는 이 라인 장비의 70%를 공급할 예정이며 하반기 태양광 장비 수주가 700억원에 이를 전망.▶ 관련기사 ◀☞아바코, 1분기 영업손실 26억..전년비 적자전환
2012.05.05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자본주의 위기 `베니피트기업`으로 극복 -정치판 흔드는 한노총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5.2조 -주택임차 세액공제 연봉 5천만원까지 -"주식보다 원자재가 유망 남북통일 7년안에 될것" ▲종합 -`新일본인 타운` 상암동 뜬다 -北 관련 루머에 출렁인 코스피 -정치, 예능속으로 -시장경제 위기, 한발 앞서 대처하라 ▲삼성전자 실적 -1억대 판 스마트폰서 수익 절반..반도체 최악서도 선전 -"삼성전자 영업이익 올해 20조원도 가능" -영업이익 기준 없는 애매한 K-IFRS ▲전미경제학회 -집 가진 중산층 파산막게 `프리플랜드 워크아웃` 도입해야 -"美 대선전후 부채문제 다시 부각" -1만여 참가자로 호텔 13곳 객실 동나 ▲정치·외교안보 -與 돈봉투 파문..대대적 공천 물갈이 예고 -9일 한-중 정상 무슨애기 나눌까 -내일 김정은 생일..`우상화 행사` 열리나 -李대통령 "학교폭력에 자책감" ▲국제 -미군 아시아로 중심이동 중국견제 -유럽 은행권 자본확충 난항 -호킹박사 `컴퓨터목소리` 마저.. -케네디家 `정치 명가` 부활하나 -IMF "日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2012 신년기획/한·중 수교 20돌 -벤츠타는 부자 vs 날품파는 農民工..中 빈부격차 골머리 ▲경제·금융 -中企취업 청년 내년까지 소득세 면제 -"건설·조선·해운 대출 늘리기 어려워" ▲기업과 증권 -랑콤 느낌으로 자동차를 바꾼다 문닫는 소리부터 -구글TV, LG의 새 돌파구될까 -에쓰오일 매출 30조 첫 돌파 -대한항공 48명 임원승진 조양호회장 자녀는 제외 -세계 첫 석유 현물 주식처럼 매매 -태블릿PC·스마트폰株 뜬다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랩 힘좋네 ▲부동산 -아파트 번듯한데 상가·편의시설은 썰렁 -"상가 임대료 1년간 내줍니다" -지하철역 걸어서..진짜 역세권은 ▲사회 -"회사 업무 90%가 프레젠테이션..이젠 생존 문제" -중증 자폐 성호씨의 특별한 클라리넷 -검찰도 디도스 배후 못밝혔다 -평생법관제 도입 추진 ◇서울경제 ▲1면 -`넘버3`의 반격 -농수산물값 폭등 `배추실장` 어쩌나 -삼성전자 서프라이즈는 계속된다 -연봉 6억 근로자 소득세 751만원 더 낸다 -`北 경수로 폭발` 루머에 시장 화들짝 ▲종합 -한류 열풍..`K푸드`도 있다 -기초과학 연구비 3년 단위로 지원 ▲삼성전자 매출 첫 160조 돌파 -D램 부진 딛고 `스마트한 성장`.."올해는 180조-20조 간다" -갤럭시S2 시리즈 "우리가 제일 잘나가" ▲종합 -국방부 "한반도 방위전략은 변함없다" -이번엔 LG전자 피소 -혼인·부모봉양 따른 일시적 다주택자 세부담 던다 -설 코앞인데..`차례상 인플레` 비상 -"약탈적 광고영업 합법화 안돼" ▲정치 -與 비례대표 공천서도 돈 오갔나 -이준석 "비례대표 절대 안한다" -민주통합 지도부 구성 갈수록 안갯속 -선관위 디도스 공격 결국 특검으로 갈듯 ▲국제 -유럽 전방위 악재..3월까지 버틸까 -"개천서 용나기는 옛말" 꿈이 된 아메리칸 드림 -헝가리 "중앙은행법 개정 논의 열려있다" -中, 금리·외환 자유화 개혁 시동 ▲산업 -"기능 최소화·유통비 거품 확 뺐다" -STX, 삼척에 에너지복합단지 조성 -삼성-LG `구글TV` 신경전? -한진해운 "올해는 반드시 흑자전환 하자" ▲증권 -루머에 휘둘리는 증시..43P 널뛰기 -한진 나흘째 상승 -"印진출" 쌍용차 상한가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불구 차익매물에 사흘째 뒷걸음 -바이오株, 잇단 신약 효과로 후끈 -"양측 모두 시너지 기대" ▲사회 -檢 `한나라 全大 돈봉투 살포` 속전속결 수사 -"디도스 윗선 개입 없었다 -불법 장기 매매범 기증 결심에 선처 -지관 스님 영결·다비식 엄수 ▲사회Ⅱ -말잔치로 끝난 학교폭력 대책 회의 -대학들 `등록금 인하` 눈치 보기 -청소년 48% "학교폭력 경험"..자살충동 높아 -발길 끊긴 헌혈자..O형·A형 혈액 보유량 뚝 ◇한국경제 ▲1면 -중구난방 원조…國格 ‘먹칠’ -"反월가 시위는 금융 순기능 이해 못한 탓" -삼성전자 2년 연속 ‘150조-16조’ 돌파 -北경수로 폭발설…증시 작전 가능성 ▲종합 -중국인 '쇼핑 파워' 잠자던 梨大상권 깨웠다 -새마을운동사업, 7개 기관서 동시다발…“창구 도대체 어디냐” -MB “대구 중학생 자살, 어른들이 무심했다” -홍콩 유럽위기에도 흑자…글로벌 IB ‘전초기지’ -휘발유도 주식처럼 거래 ▲경제·금융 -35세까지 中企취업하면 3년간 소득세 면제 -국과위, 우수 연구원 정년 65세 늘린다 -글로벌 제약사 12곳 육성 -직장인도 ‘인터넷대출 직거래 장터’ 이용 -정부, 행사화환 간소화 ▲정치 -고승덕 ‘입’만 바라보는 정치권 -가슴 쓸어내린 민주…“돈봉투 불똥 차단” -박근혜의 ‘공천 3원칙’ 시스템·상향식 공천…외부인사에 전권 위임 -주한미군, 유사시 분쟁지 차출 불가피 ▲국제 -샌드버그, 자수성가한 최고 여성 갑부 ‘예약’ -유로화 바닥이 안 보인다…석달간 10% 폭락 -“노동환경 개선 않는다” 월마트 블랙리스트에 -中 금융공작회의 개막, 금융기관 총괄 감독기구 설립 -케네디家 정계 복귀하나 -佛 “토빈세 도입”…英과 갈등 재점화 ▲산업 -STX, 1조 투자…삼척에 에너지단지 만든다 -디젤 vs 가솔린…핸대차, 인도 엔진공장 ‘고민’ -36세 과장 ‘KT 자회사 CEO’ 됐다 -올 CES는 ‘구글TV’ 경연장 -구본준 “체질 강화하면 성장기회” -최은영 “올해는 반드시 흑자전환” ▲증권 -대주주 지분 확대 노린 BW 쏟아진다 -유로존 국채만기 ‘밀물’…증시 “나 떨고있니” -北루머에 프로그램까지…증시 ‘요동’ -“한국증시 낙관…유가가 최대 변수” -‘개미왕국’ 키움증권, 나만 잘나가~ ▲부동산 -‘모듈러주택’ 시대…공장서 한옥·콘도 ‘뚝딱’ -고덕시영 이주 시작했는데 “너무 비싸 못 옮겨” 인근 전세 잠잠 -부산 ‘동삼혁신도시’ 본격 조성 -인천 북항 배후부지 165만㎡ 상업·준공업 지역으로 변경 -영종도 ‘미단시티’ 단독택지 60필지 ▲사회 -‘평생 법관제’로 전관예우 막는다 -폭력에 멍드는 교실…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 -현대중공업 망치소리도 관광자원 된다 -정치권, 예산 생각 않는 포퓰리즘..복지 외치는 서울시조차 “심했다” -유치원비 기습 인상에 보육료 지원 ‘유명무실’ -검찰 “디도스 윗선은 없다”
2012.01.06 I 이지현 기자
  • 셀트리온, 美 바이오시밀러 개방 수혜-신영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영증권은 2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의&nbsp;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지난 16일 미국 FDA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 내년 1월15일까지 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FDA의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 개발 진전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그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중 미국 판매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셀트리온과 한화케미칼에 불과하다"며 "최근 한화케미칼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판매 가능성이 불확실해져 셀트리온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사 개발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중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높은 수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모멘텀이 기대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정일 사망]코스닥 급락마감..`방산株 급등`☞[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중국·풍력株 강세`☞셀트리온, 류마티스 관절염·림프종 치료제 1상·3상 시험 승인
2011.12.20 I 김대웅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합작 결정..복제약 성장성 입증-우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 업체인 바이오젠 아이덱과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것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지난 6일&nbsp;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 아이덱과 자가 면역 질환 및 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사 초기 자본금 규모는 3억달러로 삼성바이오로직스과 바이오젠 아이덱이 각각 85%, 15% 비율로 참여한다.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젠 아이덱은 리툭산 개발업체로 매년 10억달러 규모의 특허 사용료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합작사 설립으로 바이오젠 아이덱의 고수율 항체 의약품 생산 기술을 습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원조 신약 개발업체가 바이오시밀러 진출을 서두르는 것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시장성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이 애널리스트는 "이미 생산 설비를 갖춘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선두주자"라며 "세계 최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및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완료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 아이덱의 합작사보다 3년 이상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엿새째 `상승 랠리`..전자결제株 강세☞12월 첫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셀트리온`☞12월 첫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도 1위 `셀트리온`
2011.12.07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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