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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당한 피카 프로젝트, 업비트와 '상장피' 진실 공방
  • 상폐 당한 피카 프로젝트, 업비트와 '상장피' 진실 공방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최근 상장 폐지를 당한 코인 발행사인 피카 프로젝트가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업비트는 피카 코인 유통 과정에서 부정 행위가 발견돼 상폐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지만, 피카 프로젝트는 이의를 제기하며 업비트가 코인을 ‘상장 대가’로 받아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업비트는 허위 사실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업비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코인 상폐 조치를 취하면서 코인 발행사와 갈등이 불거지는 모양새다.피카가 공개한 상장 전 업비트 담당자와 대화 내용 (사진=피카 프로젝트 블로그)21일 업계에 따르면 피카의 상폐 조치를 둘러싸고 업비트와 피카 프로젝트의 ‘핑퐁식’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양측은 자사 사이트와 블로그에 상장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까지 공개하며 진흙탕 싸움으로 빠져들고 있다.전날 피카 프로젝트는 블로그를 통해 ‘업비트의 상폐 조치는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피카 프로젝트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업비트가 상폐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힌 ‘치명적 문제’의 기준이 명확치 않을 뿐 아니라 사실상 상장 과정에서 마케팅 명목으로 ‘상장피’를 받았다는 것이다.피카 프로젝트 측은 “상장 대가를 현금으로 달라고 하진 않지만, 당시 시세로 2억5000만원 상당(500만개)의 코인을 이벤트 물량으로 요구했다”며 “재단은 상장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 늘려야 하고,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야 하는 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업비트 측에서 요구하는대로 해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후 피카는 지난 1월 18일 업비트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됐지만, 이번에 업비트가 25종에 달하는 코인을 한꺼번에 상폐시키면서 명단에 올랐다. 오는 28일부터 거래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심사 당시 유통계획 및 실 유통량 차이 (사진=업비트)업비트는 피카 측의 이런 주장에 대해 “명백한 억측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존재한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상장피 등 어떠한 명목으로도 거래 지원에 대한 대가는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벤트에 사용하고 남은 잔여 디지털 자산을 일체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매매한 사실이 없다”며 “피카 프로젝트 팀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남은 코인은 콜드월렛에 보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비트는 피카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상폐 사유는 부정 유통 행위라고 강조했다. 상장 당시 계획한 유통 계획과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업비트는 “피카 프로젝트는 이러리움 체인상 상장 심사 당시 제출한 최초 유통 계획의 2.7배에 달하는 피카를 유통했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상에서도 계획과 달리 5억 개의 피카가 락업이 되지 않은 채 발행·유통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사후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1 I 김국배 기자
위아이가 직접 본 '바이 바이 바이'… TMI 대방출
  • 위아이가 직접 본 '바이 바이 바이'… TMI 대방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웃음 가득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위아이는 지난 15일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위아이 여섯 멤버들이 나란히 앉아 함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아이는 뮤직비디오 첫 등장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저마다 감탄사를 내뱉으며 금세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위아이는 뮤직비디오 속 만찬을 즐기는 장면, 공항 검색대 장면 등에 대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강석화는 “자세히 보면 신문이나 우유팩에 위아이 실종 기사가 실려있다”며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서 재미있게 놀았다는 스토리다”라며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추리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후 유용하는 “장난스럽고 재치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김준서는 “색감은 따뜻한데 시원해서 좋다”고 덧붙였다. 장대현은 “밝음, 청량함, 섹시함까지 더해진 것 같다. 멤버들이 앨범을 거듭할수록 예뻐지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타이틀곡 ‘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았다. ‘4세대 대표 그룹’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바이 바이 바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2021.06.16 I 윤기백 기자
볼수록 빠져든다…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퍼포먼스 뮤비
  • 볼수록 빠져든다…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퍼포먼스 뮤비
  • (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청량 카리스마의 진수를 선보였다.위아이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바이 바이 바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위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트로피컬 무드의 청량한 세트장과 위아이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다크한 분위기의 공간이 교차되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위아이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부터 순백의 슈트 차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청량 카리스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위아이는 자유분방하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안무 완급조절을 해냈고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았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2021.06.15 I 윤기백 기자
코인거래소 숫자의 딜레마
  • [기자수첩]코인거래소 숫자의 딜레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김국배 IT과학부 기자 “현재 상황이라면 은행 실명 계좌를 보유한 4개 암호화폐 거래소 정도만 영업권이 보장되고, 소비자 권익은 침해될 소지가 큽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한 변호사의 말이다.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유예기간 종료(9월 24일)가 약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업계에선 “특금법 이후 살아남는 거래소가 많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사업자 신고의 핵심요건인 실명 계좌를 내줘야 할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화폐나 금융상품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금융당국의 눈치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금법이 시행된 지 석 달이 다 돼 가지만 아직 사업자 신고를 한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다.최근 금융위원회가 거래소들과 만나 사업추진계획서에 반영할 권고사항을 안내하며 ‘핀셋 검증’을 예고하자, 4개 거래소 외 한 곳 정도만 더 살아남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물론 애초에 역량이 부족한 거래소들은 이참에 정리되는 게 투자자 보호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업계나 법조계에선 거래소 수를 무조건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말도 나온다. 자칫 독과점 시장에서 한 두 개 거래소의 배만 불려주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암호화폐 광풍에 따른 부작용에 거래소를 모두 없애야 한다는 과격한 발상도 당연히 현실적이지 않다. 국내 거래소가 없어진다고 투자자들이 사라지지 않는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같은 해외 거래소로 이동할 뿐이다. ‘풍선 효과’만 나타날 거라는 얘기다. 거래소를 크게 늘리기도 어렵지만, 마냥 줄이는 것도 해법은 아닐 수 있는 셈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숫자의 딜레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당장은 거래소가 늘어나기 어렵더라도, 중요한 건 적어도 새로운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이 거래소 문제의 책임을 모두 떠안는 듯한 현재 구조로는 실명 계좌를 내주는 데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금융위가 14일 신청한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자 신고 보완 사항 등을 안내해주는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하지만 실명 계좌 발급과 연계되는 것도 아니다. 금융위의 행보가 ‘명분쌓기’에 불과하단 생각이 드는 이유다.거래소들도 떨어진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지난 11일 업비트는 5개의 코인을 원화마켓에서 제거하고, 25개 달하는 코인을 한꺼번에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업비트의 내부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다. 업비트 뿐 아니라 다른 거래소들도 서둘러 코인 정리에 나서고 있다. 하나같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특금법이 시행되고 나서야 활발해진 자정 작용 같아 뒷맛이 개운치는 않다.
2021.06.13 I 김국배 기자
‘음악중심’ 위아이, ‘BYE BYE BYE’로 청량한 컴백
  • ‘음악중심’ 위아이, ‘BYE BYE BYE’로 청량한 컴백
  • ‘음악중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완벽한 컴백 무대로 ‘만능돌’ 면모를 드러냈다.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의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위아이는 블루&화이트&바이올렛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K-POP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위아이는 청량하면서도 매혹적인 ‘BYE BYE BYE’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위아이는 시선을 잡아끄는 비주얼과 여유로운 미소로 ‘성장돌’이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이처럼 위아이는 완벽한 컴백 무대를 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위아이의 새 앨범 ‘IDENTITY : Action‘은 ’IDENTITY’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특히 위아이의 타이틀곡 ‘BYE BYE BY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타이틀곡 ‘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았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1.06.12 I 김가영 기자
"뷔페 같은 앨범"… 위아이, 이유있는 자신감
  • "뷔페 같은 앨범"… 위아이,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어떤 콘셉트든 자신있습니다!”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그룹 위아이가 ‘새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이같이 내비쳤다.위아이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4개월 만의 컴백이다. 활동 기간이 끝난 걸로 따지면 (컴백까지의 시간이) 굉장히 짧다”라며 “빨리 컴백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좋은 무대를 준비한 만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집, 2집, 3집 모두 콘셉트가 매번 바뀌었다”라며 “다양한 모습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실력적인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이번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에 대해서는 “첫 앨범에선 청춘을, 두 번째 앨범에선 20대의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앨범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은 뷔페와도 같다. 개성 있는 앨범을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이 그렇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강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날이 발전하는 비주얼’”이라며 “이번 앨범은 우리 색깔을 보여드린다는 액션과도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에 대해서는 “‘쓸떼 없는 걱정을 뒤로 하고 다 떠나겠다’는 마음이 담긴 곡”이라며 “녹음할 때도 밴드 사운드에 몸과 목소리를 맡기고 시원하게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축제가 없다”라며 “‘축제를 즐긴다’고 생각하면서 무대 위에서 방방 뛰면서 놀 것”이라고 말하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기도 했다.특히 강석화는 “가이드를 받았을 때 거칠고 파워풀하게 느껴져서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라며 “직접 부른 곡을 모니터링 하고 난 뒤에는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곡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수많은 컴백 주자들 속 위아이의 강점에 대해서는 ‘친화력’을 꼽았다. 위아이는 “친한 건 당연하지 않냐고 하지만, 위아이 여섯 멤버의 친화력은 그 누구보다도 남다른 것 같다”라며 “어디를 가도 ‘너네 고등학교 친구같다’는 칭찬을 듣곤 한다. 친화력이야말로 위아이의 최고 강점이자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또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새로운 영역에 대해서는 “가요계에 몬스타엑스 선배님처럼, 섹시한 아이돌 선배님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위아이도 언젠가 섹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건네고 싶은 마음을 ‘화이트홀’에 빗대어 표현한 모던 팝 발라드 ‘화이트 라이트’(White Light),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당을 매혹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웨이팅’(Waitin’)이 수록됐다. 또한 상대방을 바다에 비유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는 청량한 분위기의 ‘오션’(OCEAN), 루아이(팬덤명)를 상징하는 노랫말과 제목이 인상적인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의 팬송 ‘16번째 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2021.06.09 I 윤기백 기자
위아이 "친화력 남달라… 최고 강점이자 아이덴티티"
  • 위아이 "친화력 남달라… 최고 강점이자 아이덴티티"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위아이하면 역시 친화력이죠.”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으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가 강점과 차별점을 이같이 밝혔다.위아이 김준서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친한 건 당연하지 않냐고 하지만, 위아이 여섯 멤버의 친화력은 남다른 것 같다”라며 “어디를 가도 ‘너네 고등학교 친구같다’는 칭찬을 듣곤 한다. 친화력이야말로 위아이의 최고 강점이자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최근 걱정과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여섯명이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위아이의 곡을 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보여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라며 “한국 팬분들껜 어떻게든 더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만, 해외팬분들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소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된다”고 설명했다.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1.06.09 I 윤기백 기자
위아이 "팬들에게 모든 걸 줄 수 있어… 한우·집문서까지도"
  • 위아이 "팬들에게 모든 걸 줄 수 있어… 한우·집문서까지도"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루아이(팬덤명)에게 모든 걸 건네줄 수 있다.”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으로 컴백한 그룹 위아이가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위아이 김동한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팬들에게 무엇까지 줄 수 있냐는 질문에 “한우를 줄 수 있다”라며 “한우를 주면 다 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준서는 “집문서를 줄 수 있다”고 했고, 김요한은 “닭다리를 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대현은 “팬들께선 늘 우리에게 힘들어도 괜찮다고 해주곤 한다”라며 “위아이가 힘낼 수 있게 해주는 존재는 바로 루아이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사랑을 과시했다. 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1.06.09 I 윤기백 기자
'컴백' 위아이 "강점? 나날이 발전하는 비주얼!"
  • '컴백' 위아이 "강점? 나날이 발전하는 비주얼!"
  •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위아이의 강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날이 발전하는 비주얼!”그룹 위아이가 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에 담긴 자신감을 이같이 밝혔다.위아이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청춘, 도전에 이어 이번에는 정체성을 찾아 행동으로 보여주는 ‘액션’을 주제로 했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 앨범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위아이의 비주얼을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에 대해서는 “‘쓸떼없는 걱정을 뒤로 하고 다 떠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라며 “녹음할 때도 밴드 사운드에 몸을 맡기고 시원하게 불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1.06.09 I 윤기백 기자
위아이, 트위터 블루룸서 앨범 스포 "동한·석화 하모니 있다"
  • 위아이, 트위터 블루룸서 앨범 스포 "동한·석화 하모니 있다"
  • (사진=위아이 트위터 ‘블루룸’ 영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컴백에 앞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아이는 8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이날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으로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위아이는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블루룸 라이브에 벌써 세 번째 출연한 위아이 강석화는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장대현은 “세 번째 출연인 만큼 세 배 더 잘하고 가겠다”고 덧붙였다.위아이 리더 장대현은 컴백이 기대되는 점을 언급하며 “다들 같을 것 같다. 저희가 데뷔하고 팬분들을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됐다. 못 오게 되시는 분들도 저희가 다 기억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강석화는 “동한과 석화의 하모니가 있다”며 깜짝 스포를 하기도 했다.장대현은 “2집에 이어서 하나가 되는 위아이를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은 물론, 위아이의 음악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위아이는 ‘아이덴티티 : 액션’ 앨범 실물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요한은 앨범 속 사진을 보여주며 “욕조 안에 물을 가득 채워놓고 다 젖은 상태로 찍었다. 엄청 추웠던 기억이 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용하는 “제가 재킷 촬영 첫 주자였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다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위아이는 ‘릴레이 그림 그리기’ 코너를 통해 ‘아이덴티티 : 액션’ 신곡 가사 맞히기에 나섰다. 또 해당 가사에 해당하는 파트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김요한과 김동한, 강석화와 유용하, 장대현과 김준서 팀으로 나눠 진행,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 위아이는 팬들이 미리 보낸 ‘다른 멤버의 탐나는 파트’, ‘더운 여름을 보내는 비법’, ‘멤버들의 첫인상’, ‘활동 관전 포인트’, ‘앨범을 고른다면 어떤 버전?’ 등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했다.마지막으로 김동한은 “빨리 준비를 했지만 그만큼 공을 들여서 만든 앨범이다. 루아이(팬클럽)가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용하는 “여러분들에게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위아이의 새 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위아이표 음악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1.06.09 I 윤기백 기자
'新청량돌'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뮤비 2차 티저 공개
  • '新청량돌'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뮤비 2차 티저 공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위아이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위아이는 강렬한 붉은색의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한 위아이는 이내 바이 바이 바이’의 청량한 사운드에 맞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트로피칼 스타일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배경과 어우러진 채로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하는 위아이 여섯 멤버들의 컷이 교차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량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위아이의 매력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9일 발매.
2021.06.08 I 윤기백 기자
청량해진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뮤비 티저 공개
  • 청량해진 위아이… '바이 바이 바이' 뮤비 티저 공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위아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아이덴티티 : 액션’의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초여름의 시원함과 트로피칼 스타일의 청량함을 머금은 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위아이는 에메랄드 빛 타일과 화분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서로에게 기대 누워있는가 하면, 열대과일이 가득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만찬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미와 위아이의 눈부신 비주얼이 조화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야자수, 푸른 바다 등 산뜻한 이미지들이 단편적으로 삽입되며 계절감을 한층 끌어올렸고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의 음원이 일부 삽입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짙은 남성미를 발휘했던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아이의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인 만큼 새 앨범 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9일 발매.
2021.06.05 I 윤기백 기자
 엑소→트와이스… 특급 아이돌 몰려온다
  • [컴백 SOON] 엑소→트와이스… 특급 아이돌 몰려온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EXO)부터 트와이스(TWICE)까지 톱 아이돌 그룹이 연이어 컴백한다.엑소는 1년 6개월 만의 신보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7일 발매한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팬들에겐 선물 같은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머퀸’ 트와이스도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알콜-프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틀 뒤인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새 미니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정식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모어 앤드 모어’를 잇는 뉴 서머송 탄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밖에도 하성운, 위아이, 엔플라잉, 이펙스 등이 컴백, 데뷔할 예정이다.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엑소, 1년 6개월 만 신보그룹 엑소가 7일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선물 같은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하성운(사진=스타크루이엔티)◇하성운표 상큼 발랄 ‘스니커즈’가수 하성운이 7일 미니 5집 ‘스니커즈’(Sneakers)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니커즈’를 비롯해 하성운이 작곡·작사에 참여한 ‘On & On’ 등 7곡이 수록됐다. ‘스니커즈’는 프로듀싱팀 ‘THE HUB’와 함께한 첫 작업으로 어떤 곡일지 기대가 모인다. 하성운의 자작곡은 이미 여러 차례 함께 작업을 해왔던 VENDORS와 함께한 작품인 만큼 믿고 들을 수 있는 곡일 것으로 예상된다.엔플라잉(사진=FNC엔터테인먼트)◇엔플라잉, 정규 1집 발매밴드 엔플라잉이 7일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을 발매한다. 리더 이승협이 전곡 작업에 전부 참여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각 트랙의 작곡·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펙스 “정식 데뷔합니다”C9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이펙스(EPEX)가 8일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는 ‘양극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불안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록 다운’(Lock Down)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강력하면서도 거친 베이스의 리듬으로 중독성 강한 곡을 탄생시켰다.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한층 청량하게 돌아올 ‘위아이’그룹 위아이가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하고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위아이는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를 통해 색다른 청량함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 바이 바이’는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았다. 미니 2집 타이틀곡 ‘모 아님 도’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였던 위아이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것이다.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표 뉴 서머송 예고그룹 트와이스가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11일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알콜-프리’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남미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2018년 7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2020년 6월 ‘모어 앤드 모어’로 증명한 ‘트와이스표 뉴 서머송’의 히트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06.05 I 윤기백 기자
위아이가 선사할 산뜻·청량미… 미니 3집 하라메 공개
  • 위아이가 선사할 산뜻·청량미… 미니 3집 하라메 공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전곡이 일부 베일을 벗었다. 위아이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를 비롯해 ‘화이트 라이트’(White Light), ‘웨이팅’(Waitin’) 등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청량함부터 시크함, 화려함까지 머금은 위아이의 콘셉트 포토가 함께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건네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 ‘화이트 라이트’, 사랑하는 사람을 유혹하는 매혹적 무드의 ‘웨이팅’, 속도감 있는 비트와 청량한 느낌이 인상적인 ‘오션’(OCEAN), 장대현이 작사·작곡·편곡에, 강석화가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16번째 별’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의 음악이 담겼다. 9일 발매.
2021.06.03 I 윤기백 기자
투자자 보호 기존대책 '재탕'…불법코인·거래소 사고 우려 여전
  • 투자자 보호 기존대책 '재탕'…불법코인·거래소 사고 우려 여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를 관리·감독 주무부처로 정했다. 그동안 방관자세를 취했던 금융위는 개정된 ‘특정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통해 우후죽순 난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집중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왼쪽)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하지만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주무부처만 정했을 뿐 기존의 대책만 재탕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불법 코인이나 거래소 사고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대책은 전혀 내놓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금융위, 암호화폐 관리·감독 주무부처 맡아정부가 지난 28일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의 핵심은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암호화폐 관리 감독 및 제도개선은 금융위, 블록체인 기술 발전·산업 육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각 맡도록 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코인 광풍에서 첫 대책을 내놓은 후 4년만에 주무부처를 정했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급증한 만큼, 더는 시장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금융위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4대 주요 거래소의 투자자는 587만 3000명(지난 3일 기준)에 달한다. 암호화폐 관리감독 주포를 맡게 된 금융위는 관련 기구를 설치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암호화폐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국무조정실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관계 부처 태스크포스(TF)에 국세청과 관세청도 추가했다.금융위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사업자가 자체 발행한 코인에 대해 직접 매매, 교환을 중개하거나 알선하는 방안을 금지하기로 했다.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의 경우, 자체 암호화폐 바이낸스코인(BNB)를 발행해 바이낸스 내에서 유통하고 있다. 업비트나 빗썸 등은 자체 코인을 발행할 수 없단 얘기다. 내부 정보 이용을 막기 위해 거래소 임직원이나 코인 관계자들이 직접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신고가 완료되는 9월 24일 이전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발효하겠다는 계획이다. 암호화폐 사업자는 오는 9월24일까지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내야 한다. 금융위는 현재 약 60여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영업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중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곳은 3분의 1수준인 20곳이다. ISMS 인증은 해킹 방지 등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FIU에 신고서를 낸 거래소는 아직 없다. ISMS 인증과 함께 주요 신고 요건인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를 받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20곳 가운데 4대 거래소(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만 현재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도 아직 ‘실명 확인 계정 확인서’는 발급받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는 “거래소에 신고 일정 등을 꾸준히 주지시키고 투자자들에게도 유의를 당부할 것”이라며 “신고가 들어오면 최대한 빨리 검토해 불확실성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 ‘자금세탁방지’ 방안으로 코인 관리 한계…‘재탕’ 대책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제도 보완책은 시세조정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 임직원 등이 코인 거래를 하지 못하는 방안은 넣었지만, 소위 ‘세력’이나 ‘작전’ 등을 막을 대책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실 코인 상장 방지책이나 거래소 폐업에 따른 피해 예방 등은 여전히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 보호에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특금법에 따라 거래소는 FIU의 검사나 감독은 받지만, 특금법이 규율하는 자금세탁 방지 분야 등으로 자료 제출 요구 권한 및 감독·검사 범위는 제한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를 목적으로 한 법안인 특금법으로 투자자 보호를 하겠다는 건 애초에 무리”라고 말했다. 결국 암호화폐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은 업권을 제도화하고 새로운 법안을 마련해야 비로소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은 현재 5건 제출돼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입법이 추진되는 법안에는 거래소가 금융위 등록이나 인가를 받도록 하고, 사업자의 업무 및 재산 상황 전반에 대해선 금융위·금융감독원이 검사·감독하고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우·김병욱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거래소의 지연이나 정지 등 전산문제로 발생하는 사고나 해킹 등에 따른 손실은 거래소 책임을 분명히 하도록 했다. 실제 2017년 초부터 2019년 3월 사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은 9건으로 피해 규모는 약 1266억원에 달한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당국 승인을 받은 코인만 상장이 가능토록 해 코인 난립을 막자는 제안을 법안에 넣었다. 다양한 법안은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병합 심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국이 ‘암호화폐는 금융상품이 아니다’ 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투자자 보호 장치가 어느 정도 제도화될 지는 미지수다.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상품이냐 아니냐 라는 담론에 빠져 있기 보단 국민 8명 중 1명이 코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회색지대를 최대한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금융위에도 최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30 I 김인경 기자
비트코인 폭락 이면엔 '100배' 뻥튀기 투자 있었다
  • 비트코인 폭락 이면엔 '100배' 뻥튀기 투자 있었다
  • (이미지출처=AFP)[이데일리 성채윤 인턴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변동폭을 보이는 배경에는 중국의 규제,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등 외부 요인 뿐만 아니라 ‘빚투’(빚내서 투자)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주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30%까지 급락한 데에는 지나친 레버리지 거래 등 과도한 리스크를 감수한 개인들의 위험 투자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등 중개회사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른바 레버리지 투자에 나선 ‘개미’들이 무더기로 강제 청산을 당하는 바람에 시세 하강 곡선이 더욱 가팔라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비트멕스 등 아시아 소재 중개회사들은 최대 100대 1의 레버리지 거래까지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배 레버리지 상품은 증거금 10만원으로 100배 레버리지 거래를 선택해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해 성공하면 1%만 상승해도 10만원의 수익을 내는 식이다. 반대로 1% 떨어지는 순간 바로 증거금 전액을 잃는 마진콜이 발생한다. 1~2초 사이에 큰 폭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은 초고위험 투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바이빗’(bybt)에 따르면 레버리지 포지션을 잡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지난주에만 120억달러(약 13조5000억원)를 청산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좌 기준으로는 80만명에 이른다. 브라이언 켈리 BKCM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모든 투자자의 청산 가격은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면서 “일정 지점에 이르면 자동 매도 주문이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가격이 곤두박질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데빈 라이언 JMP 애너리스트도 “매도가 더 많은 매도를 야기한 것”이라며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가상 화폐 시장 레버리지는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기관투자자에게만 레버리지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밖에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성장도 지난주 비트코인 급락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됐다. 블록파이와 셀시어스 등 암호화폐 회사들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이용자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역시 담보물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의 대출금을 강제 회수한다.한편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로 큰 손실을 본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9일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출신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가 최근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강제 청산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나름 합리적으로 투자한다고 대출 비율 80% 잡고 가다가 비트코인이 하루에 30%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청산을 당하고 나니 멘탈 잡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가 손해 본 액수는 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26 I 성채윤 기자
'하이브 인사이트' 뮤지엄, 삼성 제품으로 BTS 만난다
  • '하이브 인사이트' 뮤지엄, 삼성 제품으로 BTS 만난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21’ 시리즈, ‘Neo(네오) QLED’ TV 등 제품이 방탄 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관람객들의 전시 체험을 돕는다.하이브 인사이트 내 설치된 ‘비트 챌린지 바이 삼성 갤럭시(Beat Challenge by Samsung Galaxy)’ 공간(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총 2개 층으로 조성된 뮤지엄 곳곳에 갤럭시 S21과 갤럭시 탭 S 시리즈, 네오 Q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비치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해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을 통해 뮤지엄 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보여 준다. 원 테이크 공간에서는 네오 QLED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준다.또 관람객들은 갤럭시 S21에 설치된 ‘하이브 인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비트 챌린지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활용한 리듬 게임도 즐길 수 있다.지난 14일 하이브 용산에 개관한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음악을 주제로 한 뮤지엄으로 음악이 전하는 힘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이브의 음악적 발자취를 조명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2021.05.16 I 배진솔 기자
'시총 2위' 이더리움 연일 최고가, 360만원 돌파 눈앞
  • '시총 2위' 이더리움 연일 최고가, 360만원 돌파 눈앞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무섭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주춤하는 사이 이더리움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36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이더리움은 358만9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6시 47분 358만5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국제 시세도 29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3000달러 고지를 목전에 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 기준 이더리움은 2942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30% 가량 오른 것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 하락한 5만6372달러였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같은 시간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6818만2000원, 6817만7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업비트에서는 1.3%, 빗썸에서는 0.3% 가량 하락한 것이다.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지난달 27일 유럽투자은행(EIB)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1억 유로(약 1343억원)어치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EIB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주인 국제 금융기관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중국의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망을 활용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을 만드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일각에서는 몇 년 후에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비트코인보다 확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비트코인이 결제·거래 시스템과 같은 화폐 기능에 집중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 돌풍을 이끈 NFT나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디파이(DeFi) 등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2021.05.03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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