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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전략)`아비트러지의 유혹`과 바이백
  • [edaily 정명수기자] 일드커브(yield curve)가 엉망이 됐다. 1-3년 스프레드는 19bp로 급격하게 좁혀졌지만 3-5년 스프레드는 44bp로 약간 벌어졌다. 일드커브뿐인가. 국채선물 콘탱고는 40틱이나 된다.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도 기가 막힌다. 2년 스왑 스프레드는 무려 -50bp에 달한다. 채권수익률이 급락하면서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뒤죽박죽은 기회다. 일드커브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국채 바이백(Buy Back)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것이 많다. 우선 국채선물 콘탱고. 당연히 매수차익거래 찬스다. 현실은 매수차익거래자를 괴롭혔다. 고평가 국채선물을 팔고, 저평가 현물을 샀는데 콘탱고 폭이 더 확대되면 평가손이다. 차익거래는 인내를 요구한다.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50bp, -30bp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스왑 포지션을 잡을 때 거래 비용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스프레드라고 무턱대고 `스왑 페이-현선물 매수`를 감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50bp라면 얘기가 다르다.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플렛(0)으로 간다고만 가정해도 거래비용을 다 제하고 최소 30bp 정도는 이득이다. 스왑 페이는 자금이 필요없지만 현선물을 살 때는 자금을 조달해야한다. 단기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같은 아비트러지는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존에 스왑 포지션이 없는 뉴머니(new money)는 얼마든지 이런 거래를 시도할 수 있다. 자금조달은 세일즈맨들의 능력이고 펀드매니저들은 아비트러지 구조만 설계하면 된다. 어떤 이유로 커브가 이렇게 됐고, 콘탱고가 벌어졌고, 스왑 스프레드가 마이너스가 됐는지 따지기 전에 거래 찬스 자체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커브 전략. 재경부가 다음달에 8000억원 규모의 국채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바이백 방식은 지난해 10월, 11월에 했던 것과 같다. 장기국채를 발행해서 그 재원으로 만기가 얼마 안남은 국채를 되사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지난해 10월24일, 11월21일 바이백이 실시된 전후의 장단기 스프레드 변화다. 당시는 9.11테러이후 수익률이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상황이었다. 단기국채를 시장에서 퇴장시키고 장기국채를 발행하면 시장 듀레이션이 늘어나게 된다. 일드커브는 단저장고 형태로 가파르게 변하는 압력을 받는다. 지난해 바이백은 1조원씩 두차례 진행됐다. 10월, 11월 국고10년물 1조원을 발행하고 바로 1조원 국채를 바이백했다. 그림에서 보면 국채 바이백 그 자체가 일드커브를 가파르게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12월 중순이후 장단기 스프레드는 10월, 11월 스프레드가 최고로 벌어졌을 때보다도 좁다. 그러나 10월초부터 12월까지 시계열로 보면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트렌드 상에서 바이백이 진행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재경부가 일드커브를 가파르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바이백을 실시한 것은 아니지만 스프레드가 좁을 때 바이백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했을 수는 있다. 지금도 상황은 비슷하다. 일드커브가 뒤죽박죽이지만 일드커브는 상당히 평평해졌다. 단기자금 시장이 왜곡되면서 단기 수익률은 장기물만큼 떨어지지 않았다. 재경부의 갑작스러운 바이백은 커브 모양으로는 최적기를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월말 금융기관의 반기결산이 끝나면 혼란스러운 커브와 스프레드가 제자리를 찾아가려고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싼 것을 사고, 상대적으로 비싼 것을 판다는 기본적인 아비트러지 전략을 고민할 때다.
2002.06.27 I 정명수 기자
  • 올 상반기 ·연간 주요테마-한투증권
  • [edaily] 한국투신증권은 올 상반기 주요테마로 자산관련주를 비롯 정부정보기반사업관련주, 주5일근무제수혜주, 디지털위성방송관련주, IMT-2000관련주, 중국 CDMA확장관련주, 월드컵관련주, 전자화폐관련주를 선정했다. 또 올 한해 테마로는 실적개선주, 저금리 수혜주, 경기민감주, 정부정책관련주를 꼽았다. 한투증권은 "올해는 U자형의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종합주가지수 630~900P)되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성 재료 관련 종목에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경기 및 주가회복의 특징은 ▲점진적인 경기회복 ▲저물가 저금리 기조 유지 ▲전자 기계 정보통신 종이 목재업종 위주의 경기회복 ▲정부의 정책적 산업지원 증가 등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연간 테마 관련주 - 실적개선주: 삼영열기 CJ39쇼핑 케이씨아이 LG홈쇼핑 대인정보 바이오랜드 휴맥스 이루넷 신세계 에이스테크 누리텔레콤 다산인터네트 - 경기민감: 전기초자 경동보일러 KEC 세원텔레콤 동양시스템즈 LG텔레콤 계양전기 신무림제지 삼영열기 다아이 대덕GDS 대인정보 텔슨전자 휴맥스 - 저금리: 텔슨전자 대웅제약 하이트맥주 중외제약 케이씨아이 풀무원 다아이 삼성중공업 보령제약 풍산 동양제과 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휴맥스 KEC 삼성증권 LG증권 대신증권 국민은행 신한지주 하나은행 한미은행 - 정부정책: 대림산업 LG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부토건 삼성전자 삼성전기 세원텔레콤 포스데이터 비트컴퓨터 넷컴스토리지 유니와이드 봉신 성광엔비텍 대경테크노스 백광소재 마크로젠 대한바이오링크 인바이오넷 엔씨소프트 에스엠 대원C&A 소프트맥스 ◇상반기 테마 - 자산관련주(1월) : 성창기업 범양건영 방림 만호제강 충남방적 대한방직 세아제강 대한전선 제일제당 - 정보보호관련주(1월): 시큐어소프트 안철수연구소 - 주5일근무제(2월) : 하나투어 호텔신라 대한항공 아시아나 엔씨소프트 에스엠 현대차 기아차 - 디지털위성방송(3월): LG전자 삼성SDI 휴맥스 현대디지탈텍 청람디지탈 CJ39쇼핑 LG홈쇼핑 현대백화점 LG애드 제일기획 오리콤 - IMT-2000(3월): 이스텔 팬택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한국단자 쌍용정보통신 다산인터네트 단암전자 한아시스템 에이스테크놀러지 서두인칩 - 중국CDMA(3월): 삼성전자 LG전자 단암전자 에이스테크 KMW 삼지전자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팬택 - 월드컵특수(5월): 대한항공 아시아나 서주관광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신세계 제일기획 LG애드 한국아스텐 인네트 - 전자화폐(7월): 케이비티 씨엔씨엔터 에이엠에스 케이비씨 나이스정보 한국정보통신
2002.01.02 I 박호식 기자
  • (표)주간 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8.6~8.10)
  • [edaily]◇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수액 매도액 순매수액 증권 24,242 21,309 2,933 보험 12,174 8,900 3,274 투신 30,418 83,470 -53,052 은행 9,779 13,914 -4,135 종금 10,646 12,330 -1,684 기금및공제 10,805 4,540 6,265 기관합계 98,064 144,463 -46,399 외국인 69,180 54,060 15,120 개인 5,767,494 5,724,960 42,534 기타 32,011 43,269 -11,258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휴맥스 10,663 2 엔씨소프트 10,232 3 국순당 4,011 4 월드텔레콤 2,063 5 CJ39쇼핑 1,278 6 하나로통신 933 7 인터리츠 841 8 LG홈쇼핑 797 9 다음 485 10 드림라인 342 11 아시아나항공 251 12 텔슨전자 203 13 대한바이오 180 14 소너스테크 156 15 주성엔지니어 129 16 코메론 99 17 바이오스페이 74 18 바이어블 67 19 한글과컴퓨터 61 20 오리엔텍 60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KTF 4,560 2 삼영열기 2,387 3 코리아나 1,796 4 국민카드 1,564 5 도원텔레콤 1,335 6 웰컴기술금융 831 7 옥션 727 8 LG텔레콤 674 9 호스텍글로벌 432 10 리타워텍 427 11 벤트리 320 12 로커스홀딩스 281 13 새롬기술 259 14 쌍용정보통신 247 15 마크로젠 236 16 한국정보통신 214 17 네오웨이브 176 18 옌트 156 19 엔터원 145 20 씨.엔.아이 125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국민카드 5,922 2 우영 2,722 3 태산엘시디 1,562 4 LG홈쇼핑 1,165 5 테크메이트 1,001 6 한국토지신탁 938 7 엔에스아이 760 8 코텍 742 9 비트컴퓨터 660 10 옥션 584 11 코다코 582 12 CJ39쇼핑 577 13 이루넷 549 14 마크로젠 546 15 무한투자 502 16 한국정보통신 448 17 LG마이크론 429 18 중앙소프트 425 19 로커스홀딩스 423 20 장미디어 422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아이티 5,171 2 태양산업 4,795 3 뉴씨앤씨 4,768 4 덱트론 4,571 5 바이넥스 3,951 6 오성엘에스티 3,607 7 솔빛텔레콤 2,979 8 국순당 2,970 9 퓨쳐시스템 2,632 10 하나로통신 2,617 11 우석에스텍 1,992 12 윌텍정보통신 1,958 13 우신시스템 1,893 14 CJ푸드시스템 1,799 15 주성엔지니어 1,747 16 SBS 1,633 17 세키노스코 1,578 18 유일전자 1,353 19 이티아이 1,300 20 우리별텔레콤 1,250
2001.08.11 I 김진석 기자
  • 의보안정화 대책 중소제약사 타격..중립-한양
  • [edaily] 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4일 보건복지부가 지난달말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재정안정 및 의약분업 정착 종합대책은 제약업종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으나 특히 중소형 제약사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복제의약품 가격인하 조치의 시행은 오리지널 제품을 다수 보유한 외자제약사나 대형제약사 등은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생동성이 입증된 의약품에 대해 성분병으로 처방하되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상품명으로 처방이 가능토록 했으나 의사 관행상 일반명 처방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현재처럼 외자제약사나 대형제약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달 중순 의약품 실거래 조사이후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약가인하폭 만큼 제약사의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며, 이에따라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트레이딩 바이(Tradib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대형제약사의 경우 가격관리를 잘해 추가 약가인하 조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되므로 이들 일부 업체에 대한 투자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방안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동아제약(적극매수), 유한양행(매수), 일성신약(매수), 삼일제약(매수), 대웅제약(장기매수), 한미약품(장기매수), 제일약품(장기매수)의 향후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 유통개혁과 녹색인증기관제도로 인해 의료기관 정보화 욕구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여, 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매수), 메디다스(장기매수), 미디어솔류션(매수) 등의 실적 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1.06.04 I 김윤경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5.22)
  • [edaily]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증권사 17,276 10,911 -6,365 보험 7,211 3,097 -4,114 투신 35,512 27,138 -8,374 은행 5,392 8,825 3,433 종금 4,208 7,736 3,528 기금 5,939 3,603 -2,336 기관계 75,538 61,310 -14,228 개인 2,483,473 2,512,657 29,184 외국인 40,193 31,051 -9,142 기타법인 17,377 11,562 -5,815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옥션 2,440 2 코리아나 1,467 3 국민카드 1,046 4 한통프리텔 1,010 5 소예 1,003 6 *삼영열기 785 7 하나로통신 402 8 TPC 293 9 *텔슨전자 232 10 코리아링크 166 11 네오위즈 155 12 *청람디지탈 124 13 인터리츠 87 14 케이디엠 85 15 *월드텔레콤 54 16 장미디어 47 17 아시아나항공 38 18 더존디지털 37 19 가야전자 35 20 *웰링크 29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3,411 2 주성엔지니어 2,949 3 *휴맥스 2,832 4 모디아소프트 2,599 5 LG홈쇼핑 1,407 6 타프시스템 734 7 *새롬기술 543 8 *태산엘시디 470 9 *맥시스템 382 10 기산텔레콤 312 11 로커스 304 12 쌍용정보통신 229 13 피케이엘 227 14 심스밸리 221 15 *코네스 219 16 *메디다스 209 17 *비트컴퓨터 200 18 케이엠더블유 200 19 *우영 193 20 울트라건설 156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SBS 2,378 2 퓨쳐시스템 1,907 3 다산인터네트 1,563 4 하나로통신 1,111 5 *웨스텍코리아 900 6 한아시스템 872 7 다산씨앤아이 806 8 *텔슨전자 793 9 이루넷 756 10 유니와이드 635 11 다음 630 12 *현대디지탈텍 530 13 페타시스 525 14 *서울이동통신 521 15 나모 502 16 주성엔지니어 495 17 *엔써 479 18 네오웨이브 479 19 대한바이오 448 20 국민카드 442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7,216 2 바이오랜드 4,477 3 *벤트리 3,509 4 엔씨소프트 2,069 5 코리아나 1,664 6 *삼영열기 1,581 7 아시아나항공 1,400 8 모디아소프트 1,393 9 마크로젠 1,382 10 *다우데이타 1,085 11 포스데이타 1,042 12 타프시스템 832 13 장미디어 761 14 LG마이크론 757 15 버추얼텍 726 16 이오테크닉스 724 17 더존디지털 669 18 *핸디소프트 653 19 *새롬기술 562 20 네오위즈 484
2001.05.22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5.14)
  • [edaily]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증권사 8,882 6,848 -2,034 보험 4,155 1,898 -2,257 투신 20,974 14,177 -6,797 은행 7,007 5,743 -1,264 종금 4,156 4,473 317 기금 3,098 1,301 -1,797 기관계 48,272 34,440 -13,832 개인 2,424,773 2,426,707 1,934 외국인 5,731 28,762 23,031 기타법인 24,539 13,405 -11,134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하나로통신 6,793 2 *휴맥스 5,622 3 코리아나 3,481 4 엔씨소프트 2,713 5 더존디지털 2,422 6 한통프리텔 1,371 7 국민카드 1,285 8 옥션 322 9 로커스 308 10 *씨.엔.아이 237 11 대한바이 오 199 12 *새롬기술 149 13 *로커스홀딩스 121 14 *엠케이전자 85 15 *YBM서울 76 16 코다코 54 17 유원컴텍 40 18 세화 39 19 대백신소재 39 20 씨앤에스 37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리타워텍 707 2 CJ39쇼핑 413 3 *인터파크 366 4 한아시스템 222 5 도원텔레콤 174 6 *바른손 128 7 *화인반도체 101 8 예당 99 9 LG텔레콤 70 10 에스넷 39 11 다음 35 12 엔터원 26 13 *오리엔텍 25 14 바이어블 24 15 씨피씨 22 16 다산씨앤아이 13 17 장미디어 13 18 *유니슨산업 11 19 다산인터네트 10 20 인성정보 10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대한바이오 1,865 2 CJ39쇼핑 1,252 3 *새롬기술 1,075 4 다산인터네트 852 5 *휴맥스 781 6 *핸디소프트 738 7 장미디어 714 8 STS반도체 699 9 유니와이드 658 10 반도체ENG 607 11 옥션 587 12 엔씨소프트 467 13 LG홈쇼핑 364 14 에스넷 361 15 국순당 351 16 이앤텍 322 17 포스데이타 308 18 다음 296 19 SBS 296 20 *웅진코웨이 284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6,378 2 하나로통신 4,025 3 더존디지털 3,372 4 *로커스홀딩스 2,045 5 LG텔레콤 1,889 6 *삼영열기 1,152 7 코리아나 1,003 8 중앙소프트 802 9 넷웨이브 766 10 *동신에스엔티 763 11 쎄라텍 710 12 국민카드 602 13 *텔슨전자 552 14 *웨스텍코리아 547 15 *하림 466 16 *비트컴퓨터 456 17 *단암전자통신 322 18 페타시스 290 19 *인디시스템 274 20 와이티씨텔레 264
2001.05.14 I 김헌수 기자
  • 거원시스템 MP3 플레이어 "iAUDIO" 일본서 호평
  • [edaily] 거원시스템(www.cowon.com)이 일본에 수출한 자사의 휴대용 MP3 플레이어 "iAUDIO CW100"이 일본 소프트뱅크사에서 발간하는 잡지 "모바일아이"의 노트북 주변기기 가이드 특집에서 "베스트 바이(Best Buy) MP3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iAUDIO"는 MP3 기반기술을 이용, 24비트의 음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컴퓨터와의 인터페이스는 USB를 적용, 빠르고 간편한 다운로드 방식을 제공하며 음악 CD를 MP3 파일로 변환함과 동시에 다운로드를 실행하는 "싱크로너스 MP3인코딩 &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거원시스템은 자사의 "iAUDIO"가 소니사의 NW-MS9, 소닉블루사의 Rio600, 마쯔시다사의 SV-SD75, 아이오메가사의 HipZip, 아이오데이터사의 MDM-H2(국내 바롬테크 수출품), FPS사의 FPS-2000GT(국내 유니텍 수출품) 제품 등 7개 기종에 걸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잡지에서는 "iAUDIO"에 대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모델이면서 128 메가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 ▲다소 심플하고 기능적으로 스마트한 디자인이 사용하기에 편리 ▲기동력이 높고, 연속재생시간도 8~11시간으로 길다고 평했다. 거원시스템은 일본시장에 이 제품을 수출한지 2개월만에 2000여대를 판매하는 등 일본 수출에 있어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1.04.11 I 김윤경 기자
  • 메디다스/소프트웨어산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6일)
  • 다음은 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대한바이오링크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1월 16일 코스닥에 등록된 이후 주가가 당사의 적정주가 추정치 10,000원 이상 급등하여 2월 5일 현재 2001년 P/E 41.3배, FV/EBITDA 26.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기인함. 2)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2001년 예상 순이익률은 19.8%에 이르나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점차 격화될 것으로 전망. 3) 기초적인 생물 엔지니어링 산업에 속하며 생물학 및 바이오테크놀러지에 기반한 첨단 유전자 관련 연구와는 아직 거리가 많음. * 메디다스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최근 1개월간 코스닥지수 대비 80% outperform해서 이익실현 차원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음. 2) 이상적인 거래량 급등으로 투기적인 성향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3) 특별한 호재 없이 상승 하였던 인터넷 주식들과의 차별화도 없었다고 판단됨. 4) 현재 2001년 예상 FV/Sales와 FV/EBITDA가 각각 2.9배, 23.4배로 동종 대표업체인 비트컴퓨터의 1.9배 9.1배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음. * 소프트웨어산업 : 투자의견 Underweight로 하향조정 개별기업으로는 버추얼텍, 미디어솔루션, 나모인터랙티브, 휴먼컴을 Mkt Underf로 하향조정함. 1)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코스닥 지수대비 평균 15% outperform 해서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회복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임. 2) 소프트웨어 업체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뛰어나지만 높은 valuation을 정당화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성장성 측면에서는 국내 VPN 시장에서 1위 업체인 퓨쳐시스템, valuation 측면에서는 한국정보공학이 투자 유망하여 매수유지. [뉴스코멘트] * 에스넷시스템, 4/4분기 잠정실적은 예상보다 소폭 저조 금일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2000년 잠정 매출액은 1,100억원(전년대비 118% 증가) 내외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1,052억원)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순이익은 102억원(전년대비 173% 증가)으로 당사 예상치(108억원)보다 소폭 하회하였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발표되지 않음). 한편 동사는 2001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32% 증가한 1,45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당사 추정치인 1,375억원보다 5% 가량 높은 수준임. 자세한 2000년 매출내역과 이익 수치를 확인 후 수익 전망을 조정할 예정임. 투자의견 Mkt Perf. * 엔씨소프트, 만화 리니지 원작자와 소송설: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 만화 리니지 원작자인 신일숙씨가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파기 소송을 할 것으로 알려짐. 동 뉴스가 단기적으로 동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동사의 브랜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임. 그러나 장기적인 결과는 불투명한데, 이는 1)신일숙씨가 실제로 소송을 아직 제기하지 않았으며, 2)신씨가 계약파기 이유로 제기하고 있는 조항의 원작이 새로운 창작물인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아닌 만화 리니지를 의미하고 있기 때문임. 다른 게임업체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BUY 유지. * 삼보컴퓨터 : 기업방문 - 회사측이 4조원대라고 밝힌 매출 이외에는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함. 따라서 동사의 2000년 실적이 예상보다 나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경영진이 2001년 매출 목표치를 4조4,000억원, 순이익률 목표치를 2%로 밝히고 있으나 1) 매출 목표치가 2001년 PC 출하량이 48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반면, 1월의 PC 출하량이 3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PC 출하량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2) 2001년동안 동사의 제품구성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회사측의 목표치는 너무 낙관적인 것으로 보임. - 동사가 지난해 12월에 두루넷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발표에 관해서는, 이미 550억원의 대출금이 BW로 전환되었으며 추가적인 자본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나머지 5,000만달러는 제 3자에게서 조달될 전망임. - 동사의 전망치에는 너무 많은 희망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매출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낮음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아남반도체, 4/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를 하회 이는 1)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둔화 (특히 12월 중), 2) 계열사인 아남전자와 아남건설에 대한 대여금 및 지급보증 해소에 따른 1,200억원의 특별손실 (3/4분기에는 1,613억원), 3) 역외펀드 우발손실 충당금 설정 (224억원) 때문임. 4/4분기 매출액은 원화약세에 따라 전분기대비 15.5% 증가한 1,145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손실 및 세전순손실은 3/4분기의 123억원, 582억원에서 각각 143억원, 1,770억원으로 확대됨. 동사의 매출 및 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대로 2001~2002년 이익추정치를 10~20% 정도 하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한솔CSN, 외자유치 임박했다는 발표로 상한가까지 상승 한솔CSN이 5,000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와 협의중이라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전일 동사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함. 동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사는 지난 몇 개월간 미국의 금융기관과 협의해왔으며, 2월 말 이전에 외자유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한편, 외자유치와 관련하여 상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투자의견 Mkt Underperf. [금일 Spot] * 삼성물산 : 투자의견 Mkt Perf * 삼성화재 : 투자의견 Mkt Perf
2001.02.06 I 김세형 기자
  • (결산 2000)테마로 본 증시- 바이오주
  • 올 증시에서는 바이오주가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대표주자는 올 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마크로젠이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조작 생쥐, DNA칩, DNA염기서열분석 서비스, 생물정보학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번째로 한 생명체에 대한 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성공하기도 했다. 유전자조작 생쥐는 특정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제거해 단백질의 기능을 밝힐 수 있도록 만든 생쥐다. DNA칩은 고형체 위에 유전자를 고밀도로 집적해 유전질환,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의 진단에 사용하는 것이다. 마크로젠은 등록 초기부터 생소하고 독특한 사업내용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다.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 등록된 유사업체가 없어 적정주가를 비교할 대상을 찾기 어려웠던 것은 물론 성장성에 대한 평가도 힘들었다. 이같은 희소성이 일반투자자들은 유인하는데 한몫했다. 마크로젠은 예상대로 등록 이후 상승가도를 달렸다. 2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9000원이었던 공모가가 3월30일에는 16만7000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5344억원에 이르렀다. 장중 최고가는 18만5000원이었다. 하지만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돌아선 마크로젠의 주가가 다시는 고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코스닥시장의 침체가 지속된 데다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구체적인 성과를 얻기까지는 막대한 투자비를 쏟아부어야 되고 시일도 오래 걸려 단기매매에 치중하는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공확률도 0%에 가까울 정도로 극히 낮은 것이 바이오산업의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막강한 자금력과 연구인력을 갖춘 해외의 선발업체들과 맞붙어 싸우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대두됐다. 이에 따라 마크로젠은 7월19일 5만원을 하향돌파했으며 12월 중순에는 2만원대마저 무너졌다. 올해 폐장주가는 1만4700원. 40%의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제외할 경우 최고가에 비해 92% 하락했다. 올해 증시에서는 마크로젠을 필두로 대성미생물 벤트리 바이오시스 비트컴퓨터 이지바이오 등이 바이오 테마를 형성하며 나스닥에 상장된 관련 업체들의 주가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6월 미국이 휴먼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유전자 지도의 해독을 완료하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극에 달했다. 장외 바이오 업체에 대한 투자가 거센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는 발표도 바이오 테마의 부상에 한몫했다. 거래소내 제약업체들도 신약 개발과 맞물려 크게 부각됐다. 비록 승인이 유보됐지만 미국 FDA에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의 신약허가를 신청한 LG화학을 비롯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중인 환인제약, 에이즈 치료제의 기술수출과 관련한 삼진제약 등이 대표적인 종목이었다. 또 위궤양치료제 기술을 수출한 유한양행, 항암제 기술 수출에 성공한 종근당, EGF를 개발한 대웅제약,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의 특허 취득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을 개발중인 동아제약 등이 바이오주로 부각됐다. 하지만 상장, 등록업체 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바이오주로는 마크로젠이 유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00.12.28 I 문병언 기자
  • 비트컴/메디다스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4일)
  • 다음은 14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전자건강의료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상향조정 비트컴퓨터/메디다스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1) 본격적인 의약분업이 곧 시행될 전망이고, 2) 양사 모두 B2B 전자상거래부문에서 예상했던 수준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3) 비트컴퓨터는 견고한 펀더멘탈 및 비지니스 모델에도 불구하고 과매도되어 있음. * 태진미디어: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3/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와 50% 감소한 54억원과 10억원 기록 : 당사 기존 예상치 보다 저조. 2) 예상보다 저조한 3/4분기 실적과 신제품 출시 지연을 반영하여 2000년~2002년 EPS를 각각 8%, 18%, 22% 하향조정. 3) 최근(9/21 당사 BUY 추천 이후)의 주가강세와 수익추정 하향조정에 따라 투자의견 하향조정. [뉴스코멘트] * 한국타이어 3/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를 하회 3/4분기 매출 3,103억원(전분기대비 -1.5%), 영업이익 83억원(-73.6%), 순이익 8.6억원(-87.8%). 당사에서는 이미 영업환경 악화를 우려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바 있으며, 3/4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2000~2001년 이익전망치를 35~40% 하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Perf. * 자화전자 3/4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를 상회 3/4분기 매출 213억원 (전분기대비 -13.3%), 영업이익 35억원(-44.2%), 순이익 17억원 (-63.5%). 당사에서는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매출을 보수적으로 추정하였기 때문에 3/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0~2001년 EPS를 각각 11.7%, 18.7% 상향조정함. 투자의견 Mkt Perf. [기업방문] * LG마이크론 (등록예정) IR - CPT, CDT용 새도우마스크, 반도체 패키지용 리드프레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향후 포토마스크와 PDP용 후면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전망임. 예비사업설명서에서 추정하고 있는 동사 매출액, 경상이익은 2000년 3,260억원, 62억원, 2001년 3,752억원과 229억원임. - 수요예측 : 11월 14일, 청약기간 : 11월23일~24일, 등록예정일 : 12월 21일, 공모희망가 : 14,000원~16,000원, 액면가 : 5,000원, 공모주식수 : 1.8백만주, 공모금액 : 252억원~288억원 (공모희망가 기준), 공모후 자본금 : 290억원 [금일 Spot] * 현대해상화재보험: 투자의견 Mkt Perf 1) 투자영업이익 감소로 2001회계연도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 2) 2001회계연도 이익의 45% 감소가 예상되며 현 이익추정치 유지. 3) Valuation이 저평가되어 있음에도 불구, 현대그룹 지원에 대한 우려로 투자의견 유지. * 대성미생물연구소: 투자의견 Mkt Underperf 1) 3/4분기 영업실적 악화와 주가상승으로 투자의견 유지. 2) 신상품 수출 지연으로 2000년, 2001년 EPS를 각각 35.4%, 39.7% 하향조정. 3)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첨단 바이오주는 아님. 신상품 기술수출 성공시 주당 14,900원 프리미엄 가능 예상.
2000.11.14 I 김희석 기자
  • 파인디지탈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제일기획 1~5월 광고취급고, 작년동기대비 35% 증가 기록 2000~2001년에도 기업들의 수익향상, 신생 인터넷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연 20% 수준의 광고취급고 증가가 예상됨. 2000년 광고취급고 추정치 9,598억원과 2000년 매출, 순이익 추정치 3,690억원, 448억원을 유지함. 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LG정보통신, 스웨덴 에릭슨과 전략적 제휴 체결 IMT-2000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선두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정보통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추진 협약 체결 한국통신, 현대기술정보 등 6개업체와 공동으로 병원정보시스템(ASP) 사업추진. ASP 서비스로 인해 병원/의원정보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사업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줄 듯. 또한 의약분업후, 전자상거래에서의 보다 빠른 수익실현이 기대됨. 투자의견 BUY. * 라이코스 코리아,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보강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뮤직네트워크와 영상컨텐츠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호텔신라와도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상품 개발 공동 추진. 이같은 제휴로 다음, 야후 코리아에 뒤져왔던 전자상거래, 콘텐츠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에서의 높은 마진을 고려할 때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를 전후하여 심리적 요인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 예상 어제 마크로젠, 풀무원, 종근당, 대상,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 벤트리 등 소위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6/15 예정된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판단됨. 그러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볼 때, 국내 등록업체 중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직 없고, 소수기업이 벤처투자/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실적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측면과 홍보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음. [금일 Spot ] * 이동통신 서비스업: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에 따른 영향 1)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2) 그러나 높은 사업자 선정비용이 기존 이동통신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듯. 3)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3.7% 소폭 하향조정함. * 파인디지탈: 투자의견 Mkt Perf 1) 동사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중계기는 SKT로 독점공급, 수익성이 좋고 경쟁력도 높음. 2) 향후 매출처의 다각화 과정과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됨. 3) 매출액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연평균 38.7%, 12.5% 증가 전망.
2000.06.13 I 이정훈 기자
  • 코스닥 리눅스주 강보합,190선 지켜(마감)
  • 코스닥 증권시장이 200선이 무너지면서 큰 폭의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4일 코스닥 지수는 미국 나스닥 지수의 폭락 영향으로 투매심리가 발동,장이 시작되자 마자 190선이 무너지는 폭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2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18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96포인트 떨어진 193.47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3000만주,거래대금은 1조9000억원으로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기지 못한 것은 지난 1월28일 이후 두달여만에 처음이다.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대한 독점평결로 리눅스 관련주가 특징주를 형성했다.가산전자가 전일 대비 430원 오른 7650원을 기록했고 비트컴퓨터 서울시스템 대신정보통신 등 리눅스 관련주가 소폭 올랐다. 반면 버추얼텍은 하한가까지 내렸다. 이날 처음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새한필은 11주가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나타냈고 대성미생물연구소는 팔자 없이 기세상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바이오주 인터넷장비주 등이 모두 힘을 못쓰는 약세장을 시현했다.로커스 새롬 등은 하한가까지 내렸고 한솔엠닷컴 한통프리텔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개인이 349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폭락장세를 진정시킨 반면 투신권은 19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외국인은 46억원 순매도다.
2000.04.04 I 이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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