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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곡 메이커' 똘아이박,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 심사
-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STEPS2FAME’ 제작발표회.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똘아이박.[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곡 메이커’인 프로듀서 똘아이박이 베트남판 ‘프로듀스101’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똘아이박은 베트남에서 제작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STEPS2FAME’의 심사위원으로 프로듀서 박덕상, 현지 가수 디바 투 밍(Diva Thu Minh), 베트남 프로듀서 홍어 투리버(Hoang Touliver) 와 함께 출연한다. ‘STEPS2FAME’은 한국의 ‘프로듀스101’, ‘더유닛’, ‘믹스나인’처럼 아이돌 그룹의 완성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Celeb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Celeb엔터테인먼트 부사장 MC 안콰(Anh Khoa)가 진행을 맡는다.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거북이 ‘주인공’, 제이워크 ‘추억...안녕’, 은지원 ‘It’s True’ 등의 곡 작업을 한 프로듀서다. 베트남 첫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그룹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투입된다.이 프로그램은 지상파, 케이블 등 TV가 아닌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오디션 참가를 위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4차에 걸쳐 오디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1라운드는 온라인 신청 및 예비신청, 2라운드는 오프라인 오디션으로 3월 18일 호치민과 3월 25일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3차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톱16 워크숍 겸 미션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라운드는 4월 7일 호치민에서 열리며 톱4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톱4는 각각 상금 1억원을 받고 18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데뷔를 정식 준비한다. 연습생 기간에는 월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 [문화대상 최우수작]⑥ 콘서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사진=CJ E&M)지난 한 해 치열하고 뜨거웠던 공연예술계가 마무리됐다.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부문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지난달 12일 제5기 이데일리 문화대상 심사위원단은 서울 중구 소공로 이데일리 본사에서 1년을 결산하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2시간가량 이어진 열띤 토론 끝에 6개 각 부문에서 2017년을 빛낸 가장 의미 있는 작품 한 편씩을 가름했다. 이날 선정한 최우수작은 △연극 ‘손님들’(프로젝트 내친김에) △클래식 ‘경기필,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콘서트&해외 투어’(경기도문화의전당) △무용 ‘리진’(국립무용단) △국악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창작집단 희비쌍곡선) △뮤지컬 ‘레베카’(EMK뮤지컬컴퍼니) △콘서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CJ E&M)이다. 이들 중 한 작품은 심사위원 투표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의 평가 등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상 선정에 앞서 3회에 걸쳐 6개 부문별 최우수작에 대한 소개와 강도 높게 진행한 최종심사 현장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대상 발표·시상과 더불어 6개 부문별 최우수작을 시상하는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편집자주>[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가수 공연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그것도 데뷔 무대를 통해서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쳤다. 정식 데뷔앨범 발매시간에 맞춰 2만여 명의 관객을 앞에 두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5개월여 후인 지난 2일 첫 싱글앨범을 발매한 신인그룹 TRCNG도 ‘컴백 쇼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쇼콘’이 유행이 될 조짐이다. CJ E&M이 기획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이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워너원이 시도한 ‘쇼콘’은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공연이란 점, 이를 통해 워너원이 데뷔라는 상징적인 무대의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쇼케이스는 가수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미디어와 팬클럽회원 중심의 팬들에게 먼저 무대를 선보이는 행사다. 신곡 발표에 중점을 두고 공연을 꾸민다. 토크와 개인기 등의 비중도 높다. 콘서트는 팬과 일반 대중을 위한 유료 이벤트로 가수가 그동안 발표해온 노래와 퍼포먼스가 중심이다. 워너원의 쇼콘은 그런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적절히 조화시켰다. 워너원은 데뷔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에너제틱’과 ‘활활’을 비롯한 수록곡은 물론 멤버 선발을 하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낸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의 미션곡 ‘네버’(Never), ‘핸즈온미’(Hands on Me)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이 뉴스 형식으로 워너원의 과거와 현재, 활동내용을 소개한 ‘워너원 뉴스’는 팬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옹성우와 라이관린이 앵커로 나서고, 강다니엘과 하성운이 기자로 나서 박우진의 과거 사진을 공개할 때 객석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를 통해 워너원은 다양한 성향의 관객을 두루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단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10대부터 중장년까지 3대가 함께 찾아와 그룹과 각자 좋아하는 멤버에게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관객의 저변을 넓혔다는 점에서, 또 공연시장 활성화란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른 가수들이 최소 4∼5년은 실력과 성과를 쌓아야 설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 객석을 데뷔무대부터 가득 메운 상징성, 워너원이 2018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란 희소성도 영향이 컸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외에 방탄소년단 ‘‘2017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타임 트래블러’, 김건모 25주년 투어콘서트, 소년24 콘서트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소년24 콘서트는 2016∼2017 콘서트 판매 랭킹 1위 작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아이돌의 상시공연이란 점에서 의미가 컸지만 아쉽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콘서트부문 심사위원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김민욱 공연연출가, 김작가 대중문화평론가, 박진 고양문화재단 대표, 여운혁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영상사업부문 사장, 위명희 위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근 인넥스트트렌드 대표, 이재원 대중문화평론가, 최영균 대중문화평론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사진=CJ E&M)
- 유선호·김수정·홍화리, ‘둥지탈출2’ 합류…그리스行
- 사진=‘둥지탈출2’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둥지탈출2’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그리스를 찾는다. 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 5회는 2기 그리스 편 멤버들을 소개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유선호(17세), 숙녀로 훌쩍 자란 정답소녀 김수정(15세), 아역배우 홍화리(14세), 두번째로 도전하는 박해미 아들 황성재(19세)가 그들이다. 10대 청소년 4명은 난생처음 부모라는 둥지를 떠나 오로지 자신들끼리 이끌고 도와가며 그리스 배낭여행을 하게 된다. 낯선 나라,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경험하고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지난 녹화에서 이들은 시작부터 쉽지 않은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이 그리스어로 주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석부터 해야 했다. 언어에 능통한 막내 홍화리가 미션 해석에 의지를 불태우고, 4차원 엉뚱 매력의 소유자 유선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암호를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16시간의 비행 후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연이어 두번째 미션을 받았다. 이들은 긴 비행과 무거운 짐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계속 난관에 부딪히며 본격적으로 둥지탈출을 시작할 예정이다.제작진은 “그리스편에 새로 합류하게 된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는 생애 첫 둥지탈출에 도전하며 부모와 자신조차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미션을 해결하고 모험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새로운 멤버로 똘똘 뭉친 그리스편에서는 다른 환경, 다른 멤버들인 만큼 폴란드편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
- `믹스나인` 신류진 등 개인 PR영상 공개 '소년X소녀 9해줘'
- ‘믹스나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믹스나인’의 소년소녀들이 개인 PR영상을 공개했다.15일 오전 11시부터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소년X소녀 ‘9’해줘 영상은 대국민 투표를 위해 170명의 소년소녀들이 각자 자신을 표현한 개인 PR영상이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소년소녀들은 이름, 생년월일, 소속사, 포지션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9초 안에 자신을 매력을 발산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김병관은 ‘애교’ 미션을 수행하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고, 블록베리 소속 김현진은 ‘반말’ 콘셉트로 9초 동안 자신을 어필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리, 송한겸, 신류진, 우진영, 이수민 등 화제의 연습생들의 프로모션 영상도 18일(토)까지 이름 순(가나다)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재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뮤직 플랫폼 멜론에서는 치열한 기획사 투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0명의 운명을 가를 대국민 투표가 진행 중이다. 매일 1인당 9명의 참가자들에게 투표할 수 있다.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져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승부를 벌인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며, 오는 19일(일) 4회 방송부터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경합에 나선다.
- 모모랜드, 수능응원가로 수험생 격려…주이·낸시도 수험생
- 모모랜드와 차영길 세븐에듀 대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 혜빈, 연우, 낸시가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와 함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고3 및 재수·N수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불렀다.그동안 수능응원가는 아이오아이·다이아 정채연,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제아, 나르샤, 미료), 진세연, 클라라, 타이미 등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YB의 ‘나는 나비’를 편곡해 진행됐다. YB의 ‘나는 나비’는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등의 가사로 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걱정에 두려워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한다.영상 속 모모랜드와 차길영 대표는 ‘수능대박’ 등의 수능응원문구 피켓을 들고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이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로피카나 광고에 맞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주이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가 확정된 뒤에도 최종 미션 실패로 데뷔가 미뤄져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데뷔 불발이라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팬미팅과 길거리 홍보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데뷔 불발이 오히려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아 있다”고 말했다.이어 모모랜드 멤버 주이와 낸시가 올해 수능에 응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활동을 하면서도 학교에 잘 나가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조언도 얻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숙소와 이동 시간에도 틈틈이 공부하고 있으며 멤버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차길영 강사가 모모랜드에게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체력 관리팁을 묻자 “밥을 잘 챙겨 먹고 멤버들과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하는 노래 메들리를 들려줘 에너지를 더했다.마지막으로 모모랜드는 앞으로의 활동 목표에 대해 “많은 분들이 모모랜드의 노래를 듣고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모모랜드 ‘꼼짝 마’ 버전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모모랜드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혜빈, 주이, 연우, 낸시, 제인, 나윤, 아인 7명의 멤버로 시작한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Welcome to MOMOLAND’ 이후 데이지와 Mnet ‘프로듀스101’ 출신 태하를 영입하며 현재 9인조 팀을 완성했다. 최근 멤버 주이의 트로피카나 광고가 7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고 막내 낸시 역시 국내 최초 웹뮤직드라마 ‘썸라이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고 있다.모모랜드와 차길영 대표가 참여한 ‘수능응원가’는 11월 10일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됐다. 2018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진다.
- [문화대상 이 작품]2만 관객과 함께 '활활' 타오른 '에너제틱' 열기
-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사진=CJ E&M)[이재원 문화평론가] 그야말로 ‘에너제틱’한 열기가 ‘활활’ 타오르는 현장이었다. 수개월 동안 성장 과정을 지켜봤던 워너블(워너원 팬덤)은 마치 자신의 아이가 성장해 홀로 서는 날을 맞은 듯, 설레는 마음으로 2만2000여석을 빼곡히 채웠다. 꿈에 그리던 데뷔 쇼케이스를 콘서트와 동시에 이뤄낸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은 기존 아이돌과는 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워너원은 신인의 풋풋함과 강렬한 열망,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더불어 톱스타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동시에 폭발시켰다. 팬들은 멤버들이 짓는 표정 하나, 말 한 마디마다 함성으로 화답했다.지난 8월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미션곡이었던 ‘네버(Never)’ ‘핸즈온미(Hands on Me)’로 포문을 열었다. 방송에서 이미 선보인 곡이었지만 멤버별 파트와 동선을 바꾸며 시작부터 팬 서비스를 했다. 방송에서 ‘네버’에 참여하지 못했던 하성운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이어 멤버들이 뉴스 형식으로 워너원의 과거와 현재, 활동 내용을 소개한 ‘워너원 뉴스’는 팬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옹성우와 라이관린이 앵커로 나서고, 강다니엘과 하성운이 기자로 나서 박우진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환 황민현 박지훈 등은 메인보컬과 비주얼 센터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워너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콘서트 직전 발매된 데뷔곡 ‘에너제틱’과 ‘활활’ 무대였다. 멤버들은 뛰어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곡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하기 전, 모든 음원차트의 1위 소식이 전해지자 콘서트장은 환희에 가득찼다. 황민현 김재환 하성운 등 메인보컬은 ‘에너제틱’의 일부를 소개했고, 박우진은 안무의 콘셉트가 쌍절곤댄스라고 소개하며 강다니엘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사진=CJ E&M)타이틀곡 ‘에너제틱’은 뮤직비디오의 시작처럼 멤버들이 피아노를 치는 듯한 손동작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진 패션에 큐빅을 장식했다. ‘활활’의 무대는 불을 형상화한 강렬한 레드 조명 속에 화염 무늬가 기하학적으로 펼쳐져 마치 무대 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줬다. 평소 미성을 보여준 황민현은 ‘활활’에서 다른 창법으로 기량을 발휘했고, ‘활활’의 막바지에 멤버별로 클로즈업되며 실제 불꽃이 터지자 팬들은 환호성을 내뱉었다.이날 콘서트는 거대한 팬을 거느린 신예 아이돌의 출현이라는 의미에 더해, 방송에서부터 이뤄진 팬들의 참여문화가 촉구될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보여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뉴스’와 같은 영상 콘텐츠는 물론이고, 워너블을 위한 신곡 ‘워너비(Wanna Be)’ 무대도 철저히 팬 맞춤형이었다. 옹성우의 슬레이트를 치는 포즈, 박지훈의 ‘내 마음 속의 저장’ 손가락 표시, 윤지성의 박수 등 멤버들의 트레이드 마크 동작이 안무에 녹아들었다. 또, 공연에 앞서 직접 팬들이 투표로 참여한 타이틀곡 후보 ‘에너제틱’과 ‘활활’의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과 무대를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워너원의 다음 공연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팬덤과 함께 성장해가며 에너지를 두 배로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프듀2' 박성우·변현민·김태우, '쿨까당' 특별출연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성우, 변현민, 김태우가 철원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친다.세 출연자는 21일 저녁 7시 20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특별 출연한다. ‘호국보훈의 달 특집 공청회! 대한민국 안보를 부탁해’란 부제 아래 강원도 철원의 안보지역을 방문한다. 이들은 철원군청 소장과 함께 승일교, 제2땅굴, 노동당사, 평화전망대 등을 찾아 명소에 담긴 역사를 공부하고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단의 역사와 호국보훈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1946년 조선노동당이 시공한 건물인 노동당사를 방문해 안보역사에 대해 배우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쟁을 겪으면서 건물의 천장과 2층 마루가 무너지고, 기둥과 벽면에는 포탄자국이 가득한 노동당사. 철원의 아픈 역사와 애틋함이 묻어나는 안보지역으로 출연자들 또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김종대 국회의원, 홍현익 박사, 전가림 교수가 안보 전문가로 참여해 6.25 역사부터 통일 정책까지 분석한다.김종대 의원은 “6.25전쟁 때 가족을 잃은 집안이 정말 많다. 되짚어보면 전쟁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며 역사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이어 전가림 교수는 “이산가족 상봉도 같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많은 이산가족이 우리의 생활과 굉장히 가까이 맞닿아 있다”고 덧붙인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은 사진으로 보는 북한 바로 알기, 사드 배치 논란 해석 등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설명한다.  
- '프듀2' 측 "데뷔 11人, 온라인 투표+실시간 문자"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최종화가 16일 오후 11시 생방송된다.지난 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20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Hands on Me’, ‘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한다. 이날 무대는 생방송으로,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돼 있다. Mnet 측은 "무엇보다 오늘 방송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멤버 11명이 누가 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청자는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 '프듀2' 오늘(16일) 생방송 진행 '최종 멤버 11人 누가될까'
- ‘프로듀스101 시즌2’[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net ‘프로듀스101’ 보이그룹 데뷔 멤버 11인이 오늘(16일) 확정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스무 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 그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Hands on Me’, ‘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오늘 방송을 통해 연습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데뷔 평가 무대를 국민 프로듀서 앞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상위 20명의 연습생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무엇보다 오늘 방송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멤버 11명이 누가 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국민 프로듀서들은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한편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 '프듀2' 콘셉트 미션곡, 음원차트 줄세우기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프듀2'' 열풍이 음원 차트로 이어졌다.3일 오후 1시 기준 ''프듀2'' 콘셉트 미션곡 ''네버'', ''열어줘'', ''오 리틀 걸'', ''쇼타임'', ''아이노우유노우'' 5곡이 음원 공개와 함께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네버''는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닷컴, 지니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니차트에선 ''네버''를 필두로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했다.‘아이노우유노우’는 EXO의 ‘으르렁(Growl)’ 등을 프로듀싱 한 줌바스 뮤직의 신혁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19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한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Show Time’은 이수영, 걸스데이, 예성, 규현의 곡들을 작업한 Veethoven, 오성환, ASHTRAY, KINGMAKER 4명의 작곡자들이 만든 곡이다. ‘열어줘’는 Devine-Channel 작곡으로 임광욱, Ryan Kim을 필두로 한 인기 작곡가 집단이다. Ariana Grande의 ‘You''ll Never Know’, B.O.B의 ‘How U Do That(Step Up O.S.T)’ 등의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엑소, 소녀시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포미닛, 빅스 등과 함께 했다. ‘Oh Little Girl’은 아이오아이 ‘Ping Pong’, 빅스, 인피니트H, 블락비의 곡을 작곡한 ASSBRASS, 키겐이 참여한 곡이다. ‘NEVER’는 현아와 펜타곤의 멤버인 이던, 후이로 구성된 트리플H가 선사한 곡이다.전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에선 콘셉트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 '프듀2' 콘셉트 미션곡 음원, 3일 공개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콘셉트 미션곡이 음원으로 출시된다.지난 주 ‘프로듀스101 시즌2’ 8화에서 새로운 조 편성과 함께 5곡의 콘셉트 미션곡이 공개됐다. 남은 35명의 연습생들은 7명씩 5개의 조로 구성, HIPHOP(힙합), Future EDM, NU DISCO, Synth POP/Funk, Deep House 5개 콘셉트 중 하나에 배정돼 미션에 임하게 된다. 오는 2일 오후 11시 본방송 9화가 전파를 타고, 방송 다음날인 6월 3일 낮 12시 음원이 출시된다.펑크 신스팝(Synth Pop / Funk) ‘I Know You Know’는 Justin Bieber의 ‘One less lonely girl’, EXO의 ‘으르렁(Growl)’ 등을 프로듀싱 한 것으로 알려진 줌바스 뮤직의 신혁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19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한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Nu Disco 장르의 일렉트로 댄스 곡 ‘Show Time’은 이수영, 걸스데이, 예성, 규현의 곡들을 작업한 Veethoven, 오성환, ASHTRAY, KINGMAKER 4명의 작곡자들이 만든 곡이고, 앞으로 벌어질 소년들의 쇼에 대한 흥분과 기대감 그리고 각오와 다짐을 사랑의 세레나데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Future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열어줘’는 Devine-Channel 작곡으로 임광욱, Ryan Kim을 필두로 한 인기 작곡가 집단이며, Ariana Grande의 ‘You''ll Never Know’, B.O.B의 ‘How U Do That(Step Up O.S.T)’ 등의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엑소, 소녀시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포미닛, 빅스 등등 국내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팀이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을 열정적으로 고백 하고 있는 곡으로, 세련미와 반전이 넘치는 곡이다.힙합(HIPHOP) ‘Oh Little Girl’은 아이오아이 ‘Ping Pong’, 빅스, 인피니트H, 블락비의 곡을 작곡한 ASSBRASS, 키겐이 참여한 곡으로 운명보다 더 운명 같은 강한 끌림의 사랑을 깨달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펑키한 베이스라인의 힙합비트 위에 펼쳐진 밝고 건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조화가 돋보인다.딥하우스(Deep House) 장르 ‘NEVER’는 현아와 펜타곤의 멤버인 이던, 후이로 구성된 트리플H가 선사한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가 포인트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어떻게든 잊으려고 하는 한 남자의 절규가 담겨있는 곡으로서 트렌디한 음악에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프로듀스101 시즌2''는 종영을 3회 앞두고 있다.  
- '소년24' 파이널 유닛전 미션곡 7일 0시 음원 공개
- ‘소년2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초대형 K팝 프로젝트 ‘소년24’의 음원이 공개된다.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소년24’의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널 유닛전 미션 곡으로 각 유닛별 신곡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 직후인 7일 0시 파이널 유닛전 미션에서 선보인 신곡 음원들이 엠넷닷컴,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소년24’의 파이널 유닛전 미션에서 선보이게 되는 신곡은 엑소, 저스틴비버 등과 작업한 줌바스 뮤직그룹 총괄 프로듀서 신혁과 인피니트, f(x) 등 많은 아이돌 그룹의 곡을 담당한 프로듀스 팀 스윗튠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유닛이 함께한 파이널송 ‘24’를 비롯해 각 유닛별 신곡을 포함해 총 6곡의 음원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소년24’의 파이널송 ‘24’는 EDM 레이블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원택’, ‘탁(TAK)’, ‘트리피’, ‘노데이’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이다. 소년들의 우정과 의지를 담아 더 넓고 밝은 미래로 달려 나가기 위해 노력해온 하루 24시간의 의미를 담았다. 파이널 무대를 장식하면서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곡이다.‘24’외에 소년들의 좌충우돌 하루를 신나는 비트로 표현한 유닛 옐로우의 ‘YOLO!’, 한 눈에 반해버린 여자를 향한 남자의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은 유닛 스카이의 ‘BOP’, 상큼해 보이는 제목과는 다르게 강렬한 베이스와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유닛 그린의 ‘Candy Shop’,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소년들의 힘찬 포부가 느껴지는 유닛 화이트의 ‘TIME LEAP’,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시적인 가사에 담아 노래한 유닛 레드의 팬 송 ‘STARLIGHT’도 포함된다.또한 음원 공개에 앞서 각 유닛별로 선보일 이번 신곡 무대와 파이널 유닛전 미션을 통해 오는 9월 22일부터 공연을 하게 될 최종 24명의 소년들과 MVP유닛이 선정될 이번 방송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소년24’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신곡들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 유닛별 매력을 극대화 시킨 완성도 높은 곡들”이라며 “팬들에게 방송이 끝난 여운과 9월 공연에 대한 기다림을 갖게 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박보검, 中 한류 때리기의 희생양☞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제시 부모가 꼽은 ''제시 닮은꼴''☞ 블랙핑크 데뷔 ''D-2'' 단체사진·멤버 지수 개인 사진 공개☞ 걸그룹 멤버, 기획사 대표의 연습생 강제추행 방조 ''입건''☞ [리우올림픽]KBS, 한국vs피지 축구 중계 ''시청률 1위''
- 다국적 그룹 크로스진, 싱가포르 첫 단독 팬미팅 '성황'
- 크로스진(사진=아뮤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첫 싱가포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크로스진은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첫 팬미팅 ‘크로스진 팬미팅 라이브 2016 ‘패러렐 월드’(CROSS GENE FANMEETING LIVE 2016 ‘Parallel World’)’를 개최했다. 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모여 성원을 보냈다.‘학교’를 테마로 꾸며진 1부 ‘게임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 지난해 찾았던 싱가포르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퀴즈를 풀었다. 이어 무대에서 멤버들이 몸으로 단어를 표현해 객석의 팬들과 함께 문제를 풀거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객석을 휘저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으로 크로스진과 팬들은 거리감을 좁혔다.2부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나하고 놀자’, ‘누나 너 말야’ 등 히트곡을 선보여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특히 크로스진은 3집 미니앨범에 수록된 ‘끼’ 무대를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리더 신은 “멤버들이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뜻을 전하려 했다. 그런 마음들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 번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약속해 싱가포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크로스진은 오는 29일 일본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7월30일 일본에서 ‘크로스진 팬미팅 라이브 2016 ‘패러렐 월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엑소 ''인기가요'' 1·2위 ''싹쓸이''☞ ''아가씨'', ''금자씨'' 넘었다…박찬욱 19禁 영화 최다 관객 동원☞ ''예능대부'' 이경규 ''SNL코리아7'' 출연…신동엽과 시너지는?☞ 이엘, 도도와 코믹 오간 팔색조 매력…''SNL코리아7'' 폭소☞ 첫방 ‘소년24’, ‘프로듀스101’과 ‘슈스케’ 사이(종합)
- '쇼미더머니5' 쌈디-그레이 차트 '올킬'…우승후보 부상 '반전'
-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의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17일 오후 11시 방송한 ‘쇼미더머니5’에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이 선보인 ‘니가 알던 내가 아냐’가 19일 오후 3시 현재 멜론과 KT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다른 세팀의 음원들도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쇼미더머니’의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한 셈이다.특히 사이먼도미닉-그레이팀은 앞서 프로듀서 특별공연에서 래퍼지원자들에게 가장 적은 투표수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미션에서 음원성적 1위를 기록,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더구나 음원 성적을 통해 단숨에 강력 우승후보로 떠올랐다.그레이는 “좋은 반응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음원 미션 무대에서 실수도 하고 준비한 만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음원 성적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먼도미닉은 “래퍼들과 팀이 정해지고 나서 한 첫 작업이라 다 같이 모였을 때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지만 다들 코드가 잘 맞아서 금방 친해졌고 매순간이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촉박하고 몸이 힘들어도 작업을 정말 즐기면서 하고 있다. 각자의 색깔과 캐릭터가 확실한 팀원들이 우리 팀에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오마이걸 게릴라 콘서트에 코엑스 ''구름 인파''☞ ''예능대부'' 이경규 ''SNL코리아7'' 출연…신동엽과 시너지는?☞ 이엘, 도도와 코믹 오간 팔색조 매력…''SNL코리아7'' 폭소☞ 원더걸스 싱글 레코드, 1시간 30여 분 만에 품절 ''기록''☞ 첫방 ‘소년24’, ‘프로듀스101’과 ‘슈스케’ 사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