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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 데뷔 첫 美 투어 성료… 글로벌 대세 도약
- (사진=젤리피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데뷔 이후 첫 진행한 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븐은 ‘2024 이븐 쇼케이스 투어 인 아메리카스 라이드 위드 이븐’(EVNNE SHOW[K]ASE TOUR IN AMERICAS ‘RIDE WITH EVNNE’) 타이틀로 지난 8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부터 출발해 8일 미국 시카고, 11일 미국 뉴욕, 13일 미국 애틀랜타,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18일 미국 포트워스,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이븐이 지난해 9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아메리카 투어다. 초고속 성장으로 글로벌 대세돌에 등극해 미주 곳곳에서 글로벌 엔브(팬덤명)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앞서 이븐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서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개최한 첫 아시아 투어를 완벽 성료한 데 이어 이번 첫 아메리카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데뷔 1년만에 다양한 대륙에서 각광을 받는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해내며 눈부신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이번 아메리카 투어에서 이븐은 데뷔 타이틀곡 ‘트러블’로 오프닝 무대를 연 뒤 인기 대표곡 ‘K.O.’(Keep On), ‘I <3 U’(I love U), ‘붐 바리’(Boom Bari), ‘시럽’(SYRUP), ‘롤 모델’(Role Model) 등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사했다.특히 첫 아메리카 투어인 만큼 미니 3집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 영어 버전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투어를 위해 준비한 노래 ‘XO’를 라이브 무대로 처음 선보여 개최 도시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외에도 ‘어글리’(UGLY), ‘프리티 씽’(Pretty Thing), ‘페스타’(Festa), ‘이븐 모어’(Even More) 등 인기 곡들을 쏟아내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각 도시마다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으로 친근하게 인사하며 글로벌 엔브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다국적 팬들을 만난 이븐은 “아시아 투어부터 아메리카 투어까지 각 대륙의 엔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해피엔딩 향해"… 제로베이스원, 로코 주인공이 되다 [종합]
- 그룹 제로베이스원(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조가 결성되기까지의 스토리가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르로 따지면 로맨틱 코미디 아닐까요.”Mnet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에서 5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성장한 제로베이스원이 되기까지.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온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미니 4집 ‘시네마 천국’을 통해서다. 초긍정 에너지로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진 제로베이스원은 해피 엔딩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 쇼케이스에서 “데뷔 후 1집, 2집, 3집, 4집 앨범을 내기까지 수많은 스토리와 여정이 있다”며 “그 이야기가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고 말문을 열었다.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더 끈끈해졌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수준의 팀워크를 갖게 됐다”며 “언제나 초심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성장할 길이 많기 때문에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정진 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하오는 ‘보이즈 플래닛’을 거쳐 제로베이스원 멤버로 활동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더욱 끈끈해졌고 합도 좋아졌다고 자랑했다. 장하오는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이제는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며 “해외 활동을 하면서 무대 모니터링을 끊임없이 하다 보니 합도 잘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룹 제로베이스원(사진=연합뉴스)새 앨범 소개도 이어졌다. 김지웅은 새 앨범 ‘시네마 천국’에 대해 “다양한 인생이라는 장르를 살아가는 저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결국엔 해피엔딩을 향해 가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함과 에너지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각기 다른 영화를 연상시키는 7곡이 담겼다”며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타이틀곡 ‘굿 소 배드’에 대해 김태래는 “멤버들이 듣자마자 너무 좋아했다”며 “켄지님께서 디렉을 맡아주셨는데 디테일하게 해주셨다. 또 보컬리스트로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작업과정을 들려줬다. 한유진은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구간이 많다”며 석매튜의 구간이 가장 최애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김지웅은 켄지 작곡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뵙고 싶었던 분이라 그런지 이번에 만나뵙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며 “배울 점이 많았던 순간이다. 켄지 작곡가님 말씀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새기면서 작업했고, 좋은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성한빈은 “노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며 “디렉팅을 주신 내용을 책상에 적어줄 정도로 뜻깊은 작업이었다. 이러한 결과물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어 반응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룹 제로베이스원(사진=연합뉴스)이날 공개된 ‘굿 소 배드’ 무대는 한 편의 영화 내지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무대 위에서 어우러진 군무는 매력적인 미쟝센이 됐고,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의 다채로운 음색은 눈과 더불어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노랫말에 담긴 메시지도 와닿았다. 노랫말을 계속 꼽씹다보면 없던 힘도 저절로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성한빈은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멤버들, 제로즈, 대중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미니 4집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제로베이스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제로베이스원은 26일 오후 6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를 발매한다. 전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이다.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아련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지태가 시나리오 작가로 깜짝 출연한다.
- [Today 신곡]제로베이스원, 켄지 손잡고 컴백… 유지태 지원사격
- 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한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이다.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신비롭고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랩이 더해져 아련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지태가 시나리오 작가로 깜짝 출연한다.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영화를 집필하는 유지태, 그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인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제로베이스원은 예정된 이별을 앞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들만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나서는 용기를 보여준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내레이션, 멤버들의 찬란한 비주얼의 조화가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이 외에도 ‘시네마 천국’에는 로미오의 운명을 해피엔딩으로 개척해 ‘너’와 함께하겠다는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 국민 여름 시즌송인 UP의 ‘바다’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 에너지로 재해석한 ‘바다’(ZB1 Remake), 미니 2집 수록곡 ‘굿 나이트’(Good Night)를 잇는 제로베이스원표 수면송 시리즈 ‘인썸니아’(Insomnia), 아홉 멤버가 함께 써 내려가는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로드 무비’(Road Movie), 제로즈를 만나면서 깨닫게 된 영원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헌정곡 ‘이터니티’(Eternity),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의 한국어 버전인 ‘유라유라’(Korean Ver.) 등 제로베이스원의 음악 여정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시네마 천국’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쥐게 된 제로베이스원인 만큼 운명과 영원, 사랑 등에 대한 한층 성숙해진 서사를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다. 찬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청춘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 ‘시네마 천국’으로 작성할 K팝 신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오후 6시 발매.
- [Today 신곡]"몽환의 정수"… 오마이걸이 전하는 위로와 감동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가 오늘(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는 몽환적인 울림, 공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준다.팀 특유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앨범에서 오마이걸은 어릴 적부터 나의 곁에서 늘 함께한 애착인형처럼,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먼저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곡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신스의 신선한 조합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는 곡으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이외에도 지루했던 하루에 즐겨 들었던 음악이 다시 스며들어 새로운 날을 만들어 줄 거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스타트 업’(Start Up),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훅과 미미, 승희의 또 다른 보이스 컬러를 느낄 수 있는 곡 ‘라 라 라 라’(La La La La), 감각적인 가사에 아련하고 담담한 유빈, 아린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 ‘스웨이’(YOU & I), 낭만적인 가사 위에 효정, 유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는 오마이걸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가 있어 이 세상은 얼마든지 아름답다는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해븐리’(Heavenly)까지 총 6트랙이 수록,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은 멤버 미미가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3곡의 작사에 참여, 멤버 효정이 유닛곡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의 아름다운 가사를 담아냈다. 김이나, 서지음, 라이언전, 모노트리 등 유명 작가진들이 참여하는 등 음악적 변화와 스펙트럼을 넓힌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 이번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는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국민 걸그룹 오마이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 신세계I&C, ESG사업 지원 프로그램 '미니콘테스트' 참여사 모집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신세계(004170)아이앤씨(I&C)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미니콘테스트’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 참여 홍보 포스터(사진=신세계I&C)미니콘테스트는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배리어프리, 환경 영향 저감 등 다양한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6개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약 5억4000만원 수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줄이고 지원금 사용의 자율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세계I&C는 다음 달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미니콘테스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셜벤처, 비영리 스타트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기업 형태에 제한 없이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인 △사회적 가치 실현 비전과 성과 △기업 역량 △비즈니스 모델의 적합성 및 혁신성 등에 따른 온라인 심사, 서류 심사, PT 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하고 총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IT 기술 기반 사업 모델을 보유하거나,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기준 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정연수 신세계I&C ESG추진팀장은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미니콘테스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ESG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마이걸 "'퀸덤' 통해 성장…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 [인터뷰]③
-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퀸덤’,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죠.”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10년간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2019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퀸덤’ 출연 당시를 꼽았다. 당시 오마이걸은 ‘퀸덤’에 출연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이후 발매한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 등이 메가히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오마이걸 유아는 최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비밀정원’으로 대중에 알려진 뒤 ‘퀸덤’에 출연하면서 오마이걸이 한층 성장했다”며 “서바이벌을 통해 멤버들끼리 점성있게 뭉쳤고, 굉장히 단단해지고 성장했던 순간으로 기억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영상을 보면 뭉클하다. 멤버들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대중께서 감사하게도 예쁜 눈으로 오마이걸을 봐주셨다. 덕분에 오마이걸 활동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효정은 “10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뿌리를 잘 다진 느낌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열매도 맺고 더 큰 나무로 성장하고 싶다”며 “지금보다 더 멋지고 울창한 나무이자 숲이 되고 싶다. 오마이숲이 되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은 26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몽환적인 울림, 공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명 ‘드리미 레조넌스’는 2021년 발매된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수록곡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준다.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곡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신스의 신선한 조합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다.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의 답가 형식의 가사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내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 오마이걸 "10년 내공 담은 성숙·몽환 보여줄 것" [인터뷰]①
-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마이걸의 성숙해진 몽환 보여드릴게요.”‘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를 통해서다. 그동안 밝은 에너지로 기쁨을 선사했다면, 신곡 ‘클래시파이드’를 통해서는 몽환과 아련으로 많은 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오마이걸 효정은 최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여름이 들려’ 이후 1년 1개월 만 컴백”이라고 운을 떼며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설레는 마음을 품고 준비했다”며 “오마이걸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몽환과 아련을 다시 새롭게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유아는 성숙과 몽환이 이번 앨범의 키워드라고 밝혔다. 유아는 “오마이걸이 데뷔 10년 차가 된 만큼 예전에 보여드렸던 몽환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몽환이 될 것 같다”며 “10년간 활동하면서 멤버들 모두 많이 성숙해졌다. 그 안에서 나오는 또 다른 몽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앨범을 ‘오마이걸의 성숙해진 몽환’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새 콘셉트를 이같이 설명했다.오마이걸 미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승희(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아린(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유빈(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효정(사진=WM엔터테인먼트)효정은 ‘성숙해진 몽환’에 대해 “그동안 오마이걸이 밝은 에너지와 몽환 콘셉트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두 가지를 접목해 몽환 속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콘셉트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그 속에 ‘위로’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어쩌면 10년 활동이 다 담아있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랩 메이킹에 참여한 미미는 “오마이걸이 해온 것들에 중점을 두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랩을 썼다”며 “오마이걸이 발표한 역대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키워드로 삼았다. 팬분들이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오마이걸이 전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련함도 느끼는 등 즐기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유빈은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위로’로 정한 이유에 대해 “10년 활동을 돌이켜 보면 오마이걸 멤버들 모두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서 한 일이었다”며 “팬분들께서 ‘오마이걸의 음악을 듣고 힘들 때 위로를 많이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했다. 이젠 그 행복감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그 과정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오마이걸스러움은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승희는 “‘던 던 댄스’. ‘돌핀’, ‘살짝 설렜어’가 참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런 곡이 나와야 오마이걸스러운 것인지 멤버들끼리 고민을 많이 했다”며 “팬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고, 힐링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이번 앨범의 주요 콘셉트를 몽환, 성숙, 서정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가 하는 음악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기쁨이 같다. 기쁨이는 파란색(슬픔)과 노란색(기쁨)이 함께 섞여있는 캐릭터”라면서 “오마이걸의 음악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기쁨이 같은 다양한 감정이 담긴 음악을 다채롭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은 26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몽환적인 울림, 공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명 ‘드리미 레조넌스’는 2021년 발매된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수록곡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준다.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곡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신스의 신선한 조합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다.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의 답가 형식의 가사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내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