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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4건

  • 거래소, 약세분위기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대체로 호가를 낮추는 경계매물 출회되는 모습이고, 보합선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한전, 삼성SDI"는 보합 혼조권 출발예상되고, "삼성전자, SK텔레콤"등 핵심블루칩군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흑자전환 한 "대한펄프" -실적개선 전망되는 "한국타이어"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현금배당과 함께 외국인 선호주인 "삼성정밀화학"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낙폭과대주인 "진로산업, 신일산업, 세신, 웅진닷컴, 진양화학" *금융 -"조흥은행, 쌍용화재, 현대해상, 하나은행, LG화재, 대구은행, 신한지주" 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이고,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흑자전환 한 "대한해운, 대우인터내셔날" -화의종결 기대되는 "동신" -법정관리 졸업한 "일성건설" -낙폭과대주인 "천지산업, 유레스"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소폭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뉴욕증시는 이라크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시티그룹,찰스슈왑등의 기업순익 악화소식으로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등락에 따른 영향력이 높아지며, 지수 630선에 대한 저점 확인 과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기 전의 탐색국면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금일동시호가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장접근속에 대형우량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소극적인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다소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고는 있으나, 약세분위 기. 일부 재료보유중소형주와 외인매수세 유입되는 내수주로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하나은행등으로 저게에서 보합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업종전체적으로 약세 나타내고 있으며, 관망. * 유통/건설: 대우인터내셔날,천지산업,유레스등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한국티타늄,웅진코웨이,디피씨,코리아써키트,콤텍시스템,자화전자, 큐엔텍코리아,대한해운,고덴시,평화산업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주로는 호가 다소 호전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 내수: 대한펄프,동성제약,삼양식품,서울식품,한국콜마,동원산업,신호유화,삼성정밀, 삼진제약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30만주,삼성SDI 5만주 자사주 유입속에, LG화학, 삼성물산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소폭 유입되고 있으나, 대형주전반으로 약세분위기.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2 I 김현동 기자
  • (대해부-복권만능주의)②서민 주머니 털기 혈안
  •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기관이 복권을 발행하는 것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손쉽게 공공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목상으로는 재미나 오락, 게임 등으로 포장하고 있으나 냉정하게 본다면 국민들의 지갑에서 저항감 없이 돈을 갹출해 낼 수 있다는 뜻을 담고있다. 서민 주머니 털어, 서민을 위해 쓴다(?) 지난해 LG카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복권을 사는 사람의 절반(49%)은 1억짜리 복권에 당첨되면 주택을 사는데 쓰겠다고 답했다. 저축이 24%, 재태크가 17%을 차지했다. 나이로는 30대가 50%로 가장 많았다. 이는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절반 정도는 `무주택 서민`이고 대부분이 `젊은 샐러리맨`이라는 것을 반증해 준다.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재원으로 서민을 위한 주택기금을 조성하고 근로복지증진기금을 조달하며 중소기업을 지원해주고 사회복지활동을 지원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 특히 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비되는 복권은 그 속성상 계층간 소득격차를 확대하는 등 사회정의를 훼손한다. 정부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국민들을 골고루 잘살게 하고 소외된 계층을 보호해주고 것이라는 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말 대선에서도 국민들의 선택은 분배를 강조하는 후보였다. 복권에 당첨되면 세금을 내는게 당연한가? 복권에 부과되는 세금에도 문제점이 있다. 복권 당첨금이 1만원을 초과하는 고액당첨에 대해 당첨자는 소득세와 주민세 각각 20%와 2%를 부담해야 한다. 만약 60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세금 13억2000만원을 떼고 46억8000만원을 갖는다. 겉보기엔 당연해 보이는 이런 세금은 실제론 `이중 과세`성격을 갖는다는 지적이 있다. 복권이라는게 원래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구입과 동시에 기금조성액 만큼 세금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복권당첨자에게 세금을 물리는 것은 이중과세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미국에서는 복권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판매액중 12% 정도를 세금으로 제외한다. 그러나 영국도 당첨자에게는 한푼의 세금도 물리지 않는다. 프랑스에서도 당첨금에 대해 전혀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복권 사는 것도 기부의 일종이라는데... 한국에서의 복권에 대해 정부가 대박꿈을 부추겨 사행심만 조장한다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는 문화차이에서도 기인한다. 외국의 경우 사회에 대한 기부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복권을 사는 것은 기부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기부에 인색한 우리나라는 대박을 노린 한탕주의로 비쳐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로또는 한탕주의를 조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로또의 경우 기존의 상품과 달리 최고 당첨금 상한선(5억원)이 없고 당첨금 형태가 한사람에게 왕창 몰아주고 있으며 당첨자를 못낼 경우 당첨금액이 급속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2003.01.20 I 김희석 기자
  • (대해부-복권만능주의)①행정편의식 발행 남발
  • [edaily 김희석기자] 한겨울에 온 나라가 복권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최근 국내 복권사상 최고인 65억원짜리 로또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복권 한장은 `심심풀이`로 `푼돈`에 머물수 있겠지만 복권시장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선 대형시장이다. 더구나 복권은 서민 등 저소득층의 애용물이라는 점에서 복지와 분배를 강조하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는 첨예한 현실의 문제다. 한국 복권시장의 현황, 문제점, 개선책 등을 기획시리즈로 진단한다. (편집자주) 추첨식 5개, 즉석식 9개, 인터넷 35개. 로또 복권이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정부기관에서 발행하는 복권상품은 이렇게 49종에 달했다. 현재는 10개 정부기관이 개별 법률에 의거, 복권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거의 해마다 새로운 복권이 선보였다. 평균 10개 내외인 외국에 비해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올법 하다. 이처럼 복권이 난무하게된 것은 다분히 `행정편의주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기관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법개정을 하며 끼워넣기 식으로 복권발행 근거를 마련해 온게 사실"이라며 "자기 법만 개정하면 복권발행이 가능한 시스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다보니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은 가판대에서 "무슨 복권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복권 얼마치 주세요"라고 한다. 사는 사람은 내가 산 복권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한장의 복권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복권을 만든 취지에서 한참 벗어난다. 복권시장 매년 40%이상 급팽창 우리나라 복권시장은 지난 69년 건설교통부가 주택복권을 발행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근 복권시장 규모(판매액기준)를 보면 98년 3209억원, 99년 4216억원, 2000년 5027억원, 2001년 7112억원 등으로 불어났고 지난해에는 드디어 1조22억원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증가율을 보면 99년 31.4%, 2000년 20.3%, 2001년 40.2%, 2002년 40.9% 등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아래표 참조) 복권판매를 통해 조성된 자금도 98년 814억원에서 99년 1348억원, 2000년 1678억원 등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1776억원을 조달했고 올해 세입예산에서 정부가 복권을 통해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는 2562억원으로 잡혀있다. 국내의 복권시장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지않은 편.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권 판매액은 2000년 기준으로 0.08%. 이는 스페인 1.2%, 영국 0.4%, 독일·영국 0.3%, 일본 0.1%에 비해 못미치는 수준이다. 1인당 GDP대비 1인당 복권 구매액도 0.09%로 스페인 1.3%, 미국·영국·독일 0.4%, 일본 0.1%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의 복권시장은 최근의 추이나 주변국과 비교해 볼때 앞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복권시장 잠식해가는 공룡 `로또` 정부는 이런 잠재력을 염두에 두고 복권시장의 발전방안을 마련했고 이미 실시하고있다. 이중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아이템이 바로 `로또`다. 로또는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종을 이루고 있는 온라인복권. 로또복권은 이탈리아·영국·스페인 등 유럽 24개국, 미국·브라질·캐나다 등 미주 6개국, 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다. 로또복권은 2000년 기준으로 미국의 복권시장에서 24.6%를 차지하고 있고, 캐나다 41.1%, 영국 85.7%를 점하고 있다. 세계 복권시장에서 로또의 비중은 43.0%에 이르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12월 처음 등장한 로또도 기존 복권시장을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다. 로또의 총괄운용주체인 국민은행은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로또의 판매금액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복권시장의 절반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바야흐로 복권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우리나라 복권시장 추이(단위: 억원,%) 97 98 99 00 01 02 ------------------------------------------------- 판매액 3664 3209 4216 5074 7112 10022 성장률 -2.4 -12.4 31.4 20.3 40.2 40.9 재정수입 1009 814 1348 1678 1834 1776 <자료: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한국조세연구원>
2003.01.20 I 김희석 기자
  • 거래소, 주문감소..저가매수 소극적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주말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미국증시 급락 영향으로 실망매물 증가되는 모습이고, 보합선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 SK텔레콤, POSCO, 현대차, 신한지주"등 댑분의 종목이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삼성SDI는 보합권 출발예상되고,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아토피성 피부 치료제 출시한 "동성제약"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한국티타늄, 신대양제지, 남선알미늄" -전쟁 수혜주인 "영풍산업"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인 "충남방적" -채무면제이익 발생한 "현대페인트" -그밖에 웅진코웨이 등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경계매물 증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권 매수문 유입되는 종목은 거의 없으며 "조흥은행, 삼성화재, 현대해상, 대구은행, 현대증권, LG투자증권, 대우증권"등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회사정리절차 종결 신청한 "일성건설" -출자전환한 "쌍용"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 -낙폭과대주인 "라보라"등 극히 일부 종목으로만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뉴욕증시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유가상승,이라크전우려등으로 인해 다우존스, 나스닥 S&P500등 미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급락마감. -국내증시도 미국 증시 하락세,이라크 전쟁 임박설,국내시장의 수급 악화등으로 인해 하락압력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금일동시호가는 복합적인 악재로 인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불안으로 주문 감소한 가운데 시가상위,금융주등 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 매수세는 저가권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소극적인 상황. +권 매수세는 일부 개별주로 국한된 모습. * 대형주: 한전 30만주 자사주 .삼성SDI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며, 여타 주변주로는 약세. * 금융: 삼성화재,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로는 경계매물 -권으로 출회되며, 약세. * 유통/건설: 쌍용.일성건설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내수: 통일중공업,남선알미늄,필룩스,맥슨텔레콤,다우기술,봉신,대우정밀, 동성제약, 영풍ㅇ산업,삼화페인트,충남방적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 세유입. 여타주로는 경계매물 -권으도 출회되며, 약세분위기.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0 I 김현동 기자
  • (가판분석)1월2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한경 : "세금 마일리지 도입" 추진 매경 : 새정부 경제자유 후퇴..여론조사 서경 : 가계부실채권 유통물량 급증 조선 : 노, "한미관계 5년내 큰 변화" 동아 : 노, 총선 비례대표제 확대 한겨레 :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인수위 경향 : 노, "북한 장관급대표 면담 용의" 대한 : 프랑스식 이원집정제 도입 한국 : 3대의혹규명 등 여야 쟁점협상 본격화 ◆주요기사 인수위, 이공계 대학생 3명중 1명 전액 장학금 추진(한경) 인수위, 재벌 계열투신 지원 제동..위탁규모 제한 추진(한국) 인수위, 수도권 공장총량규제 푼다(한경) 경인운하 경제성 있다..KDI최종 평가(대한) 재계, "비업무용부동산제 없애야"(한경) 재계, 상속세 할증과세 폐지 요구(서경) 재계 임원 "영파워" 떠오른다(동아) 신한지주, 사후손실 보장 일부 철회..조흥은 매입조건 완화(한경) 장기주택마련펀드 인기 끈다(한경) 제일은행에 또 공적자금..올 1.2조 투입(서경) 보험설계사 11만명 실업사태 우려..생보 보고서(매경) 증시 가격제한폭 폐지해야(매경) 작년해외여행 700만 돌파(한경) 기업 55% "1분기 채용 안해(한경) 美, 더블딥 가능성 또 부상(서경) 전세계기업 연급펀드 적자 "비상"(서경) 미국 경제지표 일제히 악화..생산줄고 무역적자 늘고(한경) 伊 마피아, 산업쓰레기 장사(동아) 中 민간기업이 국영기업보다 많다(경향) 삼성, 저부가 반도체 생산 전면 중단(서경) 삼성전자 특별상여급 놓고 주주들 불만(경향) 기아차, 리콜 차별..세피아 브레이크 결함 미국만 리콜(경향) LCD 반도체社 설비확장 경쟁(한경) PC내수판매 2년째 감소세(한경) 유가상승 환율급락 소비위축..산업계 삼중고(대한) 수도권 단독택지 시장도 시들(서경) 저층 재건축 집값 끝없는 추락(한경) 행정수도 신도시 토지수용 "상승전 땅값 적용"검토(한국) 개인워크아웃 활성화..금감원 대손충당금 완화(경향) 재경부, 가계대출 당분간 억제(조선) 카드 장기연체 재발급 못받는다(매경) 취업한파에 고시열기..행시 외시 경쟁률 4년만에 상승(한국) 가격담합 제보 최고 1억 보상(한국) 직불카드 복권당첨 비율 높인다(동아)
2003.01.19 I 이진우 기자
  • 코스닥, 소폭 하락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예상.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휴맥스, 국순당, 아시아나항공"으로 보합권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낙폭과대주인 "i인프라, 프로칩스, 한아시스템, 엑세스텔레콤, 뉴씨앤씨, 윌텍정보통신, 하이퍼정보, 벨코정보통신" -미국 시스코社로부터 파트너십 자격 획득한 "케이디씨" -LOTTO복권 관련주인 "피코소프트" -무선랜사업 추진중인 "예스테크" -M&A 관련주인 "비젼텔레콤" -낙폭과대 우량주인 "세안아이티" -유비쿼터스 관련주인 "텔로드" -RF중계기 특허 취득한 "위다스" *제조업종: -낙폭과대주인 "코스트, 미르피아, 바이오시스, 넥시즈, 엔피케이" -MOU 체결한 "쌍용건설" -무상증자 결의한 "무학" -이륜자동차 제작자 허가를 취득한 "한성에코넷" -M&A 가능성이 있는 "제이스텍" -실적호전 기대되는 "넷컴스토리지" -중국에 대규모 수출계약 예상되는 "반도체ENG" -잇따른 공급계약으로 실적호전 예상되는 "에이텍시스템" -인도에 합작법인 설립키로 한 "제이엠피" *유통·건설·금융업종 : -낙폭과대주인 "삼미정보, 가드텍, 삼호개발, 한신평정보, 고려신용정보" -스웨덴 기가안테나와 업무협약 및 대리점계약 체결한 "신화정보" -전쟁 관련주인 "중앙석유" -그밖에 한국캐피탈 *현대증권 제공
2003.01.16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소폭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상승 출발예상.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강원랜드, 기업은행, 안철수연구소, CJ홈쇼핑, LG홈쇼핑, 모디아, 국순당, SBS"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낙폭과대주인 "이니시스, 웰링크, 엑세스텔레콤, 윌텍정보통신, 드림원" -중구청 지식포털시스템 구축사업 수주한 "쌍용정보통신" -미국 시스코社로부터 파트너십 자격 획득한 "케이디씨" -LED 교통신호등 관련주인 "라셈텍" -실적호전된 "더존디지털" -인터넷 관련주인 "이모션" -유비쿼터스 관련주인 "위즈정보기술, 텔로드" -LOTTO복권 관련주인 "피코소프트" -원격검침 수혜주인 "누리텔레콤" -옵션형 전자상거래 특허 취득한 "이네트" -무선랜 솔루션 공급계약 추진중인 "썬텍" -M&A 관련주인 "비젼텔레콤" -RF중계기 특허 취득한 "위다스" *제조업종: -낙폭과대주인 "아세아조인트, 국제정공, 두림티앤씨, 화인텍, 제이스텍" -올해의 모니터로 선정된 "비티씨정보" -무상증자 결의한 "무학" -공기청정기 관련주인 "프리챌홀딩스, 크린앤사이언스" -이륜자동차 제작자 허가를 취득한 "한성에코넷" -인터넷 관련주인 "3R" -바이엘社와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한 "한국미생물" -계열사인 동양강철이 회사정리절차 종결 신청한 "케이피티" *유통·건설·금융업종 : -MOU 체결한 "쌍용건설" -실적호전된 "삼성광전" -낙폭과대 우량주인 "에이디칩스"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씨티씨바이오, 삼일" -그밖에 한국캐피탈 *현대증권 제공
2003.01.15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약보합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예상.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국민카드, SBS, 다음, 모디아, 국순당"등으로 소극적인 (+)권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낙폭과대주인 "드림원, 이론테크, 웰링크, 시그엔, 엔하이테크, 오디티, 이오테크닉스, 네오웨이브" -차세대 패키징사업 진출 검토중인 "그로웰전자" -인터넷 관련주인 "디날리아이티"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수혜주인 "텔슨전자, 스탠더드텔레콤, 세원텔레콤, VK, 이모션" -세계 인터넷 신문사이트 중 최다접속순위 34위를 차지한 "디지틀조선" -무상증자 결의한 "월드텔레콤" -온라인게임 관련주인 "한빛소프트" -실적호전된 "넷시큐어테크, 네오위즈" -워터쿼터스 관련주인 "위즈정보기술, 텔로드" -LOTTO복권 관련주인 "피코소프트" *제조업종: -낙폭과대주인 "아세아조인트, 대현테크, M플러스텍, 서울전자통신, 네스테크" -인터넷 관련주인 "스페코, 3R, 에이엠에스" -무상증자 결의한 "무학"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한 "유니와이드, 루보" -중국 투자법인 설립비준 획득한 "유니더스" *유통·건설·금융업종 : -낙폭과대주인 "코리아텐더우, 엔터원, 우리기술투자, 휴먼정보기술, 그랜드백화점" -낙폭과대 우량주인 "에이디칩스" *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권 출발 예상. * 전일 미국주식시장이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 이어지며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됨.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업종전반으로 경계매물 다소 고가권으로 출회되는 가운데 전일 강세를 보였던 테마관련주(통신장비/원격검침수혜주/ 휴대폰 부품관련주/재료보유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별 매수세 가담되는 모습이며 일부 인터넷관련주와 통신관련 대형우량주 중심으로는 관망세 이어지며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상황. * 시가상위종목군 - 전반적으로 경계매물 고가권으로 출회되는 가운데 인터넷,통신관련주 중심으로 는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네오위즈 개별 상승출발 예상되며 여타 업종군으로는 관망세 이어지는 상황. * IT S/W & SVC - 씨오텍,인탑스,사이어스,이랜텍,로커스,한빛소프트,필링크,피코소프트, 모디아,한통데이타,이모션, 나래시스템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 IT H/W - LCD업종인 오성엘에스티,에이텍시스템,태산LCD 개별 상승출발 예상. - 통신장비업종인 리더컴,코어세스,기산텔레콤,다산네트웍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새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휴대폰 단말기 업종인 텔슨전자,세원텔레콤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엑큐리스,플레너스,현대디지탈텍,파인디지털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제조 - 능률영어사,유니더스,누리텔레콤,에이스디지텍,잉크테크,3R, 제일바이오, 그로웰텔레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에이디칩스 개별 상승출발 예상.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14 I 김현동 기자
  • (글로벌기업 이슈)인기 끄는 "말보로 채권"
  • [edaily 김홍기기자] 이번 주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주가 ‘말보로 뮤니스(Marlboro Munis)’라고 불리는 채권을 발행,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발행 규모는 30억 달러. ‘말보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채권은 지난 1998년 담배회사들과의 손해배상 소송 법정 밖 화해로 받기로 한 배상금을 토대로 만들어진 채권이다. 그리고 ‘뮤니스’는 미 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면세 채권을 뜻한다. 이 채권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점은 채권의 실 수익률이 비슷한 신용등급의 다른 채권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2033년 만기 채권의 쿠폰은 6.125%이고, 2041년 만기 채권의 쿠폰은 6.5% 이상이 될 것으로 월스트리트에서는 예상하고 있는데, 비슷한 신용등급의 뮤니스 중에서 가장 높은 쿠폰 지급율이 5%인 점을 감안하면 꽤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소득세율이 40%에 가까운 투자자라면 이 말보로 채권은 10% 정도의 보통 채권을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에는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또 한 가지 매력적인 것은 이번 채권이 개인을 대상으로도 팔린다는 것. 개인도 액면가 5000달러 짜리부터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채권은 담배 소비추이, 담배회사의 재무 건전성이라는 리스크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만약 담배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필립 모리스나 RJ 레이놀즈 등과 같은 4대 메이저 중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도산했을 경우에도 지급하도록 하는 장치를 해놓기는 했지만 말이다. 또 담배소비가 줄어들 경우도 문제가 생긴다. 왜냐하면 1998년의 법정 밖 화해는 지급규모가 전체 담배 매출의 몇 %라는 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담배 소비가 줄어들면 담배 회사가 각 주 정부에 지급하는 규모가 줄어드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 채권인 셈이다. 그리고 이 채권은 특수목적법인(SPE: Special Purpose Entity)이 발행하는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SPE를 통해서 신용제고(Credit Enhancement)가 되기는 했지만 주 정부가 보증하는 것보다는 안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서는 담배회사로부터 받을 돈을 이 SPE에 넘기고 채권을 받았기 때문에 지급을 보증할 의무가 없다. 따라서 담배 소비와 관련된 리스크가 내재돼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담배 소비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인플레이션이 대략 3% 정도는 되기 때문에 이것이 3% 안팎인 연간 담배 소비 감소 추세를 상쇄한다는 것. ‘말보로 채권’이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2033년, 2041년 만기 채권의 평균 만기(Duration)가 8.4년, 16년으로 비슷한 만기를 갖고 있는 채권보다 짧다는 것이다. 이는 쿠폰 지급률이 높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인데, 어쨌든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다른 채권보다 적기 때문에 요즘처럼 시장 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각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물론 단기 채권을 사는 것보다는 리스크 부담이 크지만…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발행에 이어 올 봄에도 15억 달러를 더 발행할 예정이다. 뉴욕주는 40억 달러를 발행할 예정이고, 미주리주와 인디애나주도 발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130억 달러가 발행돼 있는 ‘말보로 채권’은 발행규모가 75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UBS/페인웨버는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각 주 정부들이 향후 40년간 받기로 한 배상금을 채권으로 돌려서 발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 적자를 조기에 줄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18개월간 재정적자가 3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캘리포니아로서는 재정적자에 따른 가급적 최소화하기 위해 과외 소득인 배상금을 채권화해서 발행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채권 발행이 당초 취지와는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자 구제와 흡연 피해 감소 연구에 쓰일 돈이 엉뚱한 곳에 쓰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연간 지급액을 한 몫에 할인해서 받는 로또복권 당첨자처럼 주 정부가 행동하는 것이 옳으냐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 복권 당첨자야 언제 죽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한 몫에 받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정부는 다르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말보로 채권 발행을 지켜보는 우리로서는 금융시장이 발달한 미국 시장이 부러울 뿐이다.
2003.01.13 I 김홍기 기자
  • 거래소, 반발매수세 유입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삼성전자, SK텔레콤, KT, 한국전력, POSCO, 신한지주, 신세계"등을 중심으로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발매수가 증가되고 있으며, 핵심블루칩군 대부분이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채무면제이익 발생한 "금강화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셰프라인, 중앙디지텍, 남선홈웨어"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인 "충남방적" -실적호전 기대되는 "방림, 동방아그로, 호남석유, LG석유화학, 휴켐스, 삼립산업" -자사주 신탁 연장한 "동양제철화학" -신규 상장된 "한농화성" -대주주 지분 매각한 "SKC"등을 중시?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금융 -자사주 유입된 "한미은행"을 선두로 "삼성화재, 대신증권, 외환은행, 전북은행, LG카드, 우리금융"등을 중심으로 보합(+)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 -론스타펀드에 매각된 "극동건설, 극동건설우" -노량진 민자역사 사업계약 체결한 "진흥기업" -LOTTO복권 수혜주인 "경향건설, 범양건영"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천지산업, 지누스, 세우글로벌" -구조조정 진행중인 "삼도물산" -흑자전환 및 특별이익 발생한 "쌍용" -경영정상화 기대되는 "신성통상" -M&A 추진중인 "해태유통"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상승 출발 예상. * 미국증시가 기술기업들의 순익.경제지표 호전과 지정학적 위기 진정 기대등의 이유 로 반도체.기술주위주로 큰폭 상승하였으며, 국내증시는 단기적 시장 수급악화 와 옵션만기일 부담해소와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금일동시호가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금융주,시가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보합에서 소폭 +권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호가호전되는 모습이며, 여타 유화,내수관련, 일부 개별주로도 +권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종목 증가 예상. * 대형주: 한전 자사주 50만주 보합매수 유입속에 삼성전자,SK텔레콤,POSCO,등으로 보합에서 소폭 +권 매수세 유입중.여타 주변주로도 저가에서 보합권 매수세 증가중. * 금융: 전북은행,한미은행,외환은행,대우증권,신한지주 등으로 보합권내지 +권 매 수세 유입. 여타주로도 양호한 매수세 유입중. * 유통: 극동건설,진흥기업,우방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현대오토넷,한국카본,일진전기,선도전기,필룩스,써니전자,현대모비스,지코 남선홈웨어,코리아써키트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도 저가 매수세 증가세. * 내수: 휴켐스,조비,신촌사료,금강화섬,화승알앤에이,삼립식품,남해화학,동원F&B SK,진양화학,호남석유,충남방적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여타주로도 양호한 매수세 유입중.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10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관망 속 전업종 경계매물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 POSCO, 현대차, 삼성SDI"등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자사주 50만주 유입된 "한국전력"은 보합 출발예상되고,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3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키로 한 "삼익악기" -복제돼지 관련주인 "선진" -채무면제이익 발생한 "금강화섬" -매각 추진중인 "통일중공업"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대림수산, 중앙디지텍, 셰프라인"등 극히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자사주 유입된 "대신증권, 한미은행"을 선두로 -매각 추진중인 "쌍용화재" -실적호전된 "코리안리" -워크아웃 졸업한 "한빛여신" *유통,건설 -론스타펀드에 매각된 "극동건설, 극동건설우" -M&A 관련주인 "경향건설, 건영" -LOTTO복권 수혜주인 "범양건영"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우방" -실적호전 기대되는 "대우차판매" -화의채무 변제 완료한 "동신" *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미국증시가 4.4분기 기업실적악화 실적공시 속에 급락세를 나타내며 하락 마감되었 고 국내증시도 옵션만기및 단기적인 수급 악화등으로 인해 제한적 박스권 장세가 예 상되는 가운데 금일동시호가는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속에 시가상위대형주와 업종대부 분 경계매물 출회되는 모습이며, 매수세도 저가권인 약세분위기. +권 매수세는 일부 외인매수세 유입되는 유가주.단순저가건설.개별주로 부분적 매 수세 유입. * 금융: 한빛여신.SK증권,한미은행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매물 출회속에 관망분위기. * 유통/건설: 극동건설.동신,범양건영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셰프라인,파츠닉,서통,광명전기,혜인,광전자,성문전자,삼익악기.중앙디지텍 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매물 출회속에 저가매수세 유입 * 내수: 금강화섬,삼립식품,성안,SK,대림수산,선진,충남방적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 수세 유입.여타주로는 매물 출회속에 약세분위기. * 대형주: 한전 (자사주 50만주 보합 매수), 담배인삼,LG화학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 으로 제한적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나, 여타 주변주로는 소극적인 저가 매수 세 유입.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09 I 김현동 기자
  • (edaily리포트)로또복권, 그리고 `뚱뚱한 꼬리`
  • [edaily 정명수기자] 연초부터 대박을 노리는 복권 추종자들의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로또 복권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죠. 그런데 로또 복권 1등 당첨 확률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복권은 "돈놓고 돈먹기, 확률은 무슨 확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복권과 확률은 현대 금융시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경제부 정명수 기자가 복권 속에 숨어있는 시장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로또 복권이 인기 폭발입니다. 45개 숫자 중 6개를 맞추는 것으로 이번주 1등이 나오면 당첨금이 53억원이라고 하네요. 로또 복권 속에는 재미있는 확률이 숨어있습니다. 우선 1등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입니다.(45 Combination 6, 45개 숫자 중 6개를 뽑는 경우의 수) 1등에 대한 기대 값은 이 확률에 당첨금 53억원을 곱하면 되는데 고작 650원에 불과합니다. 로또 복권이 2000원이니까 복권 사업자는 엄청 남는 장사를 하는 셈이죠. `814만5060분의 1`이라는 확률은 814만5060번 복권을 살 때 1등 당첨이 1번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매번 2000원짜리 복권을 1장 산다면 복권 구입 비용은 무려 162억9012만원에 달합니다. 복권 추첨을 매주 한번씩 하니까 814만5060번 복권을 사기 위해서는 15만6635년(!)이나 기다려야합니다. 매주 한번씩 1장의 복권을 샀을 때 1등이 당첨되려면 15만년이 걸리니까 `확률적으로` 복권 당첨은 5000세대를 이어야 겨우 이뤄낼 수 있는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금융시장에서도 이처럼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건이 `때때로` 일어나곤 합니다. 1960년대 초 미국의 경제학자 유진 파머는 다우존스 지수에 들어있는 종목 30개의 주가 동향을 연구하면서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주식이 정상분포 곡선에서 확률이 낮은, 극단적인 가격 동향을 보여 주는 경우가 빈번했던 것이죠. 주가 움직임을 무작위적이라고 할 때 가격은 정상분포 곡선을 따르기 마련인데 이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근단적인 가격 급변이 많았다는 겁니다. 유진 파머 교수는 "만약 모든 주식 가격이 평균에서 완벽하게 정상 곡선을 따라 움직인다면, 평균에서 5시그마(표준편차) 이상의 변동은 7000년에 한 번꼴로 나타나야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변동은 매 3~4년마다 나타나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진 파머 교수는 이상적인 시장과 달리 현실의 시장은 `불연속적인` 가격변화, 불규칙한 도약을 겪는다고 지적합니다. 대부분 가격은 예측한 대로 움직이지만 느닷없이 궤도를 벗어나는 날도 많다는 것이죠. 유진 파머 교수는 가격변동과 그 확률을 나타낸 그림에서 양극단(tail)이 생각보다는 부풀어 올라있는 것에 착안, 이를 뚱뚱한 꼬리(fat tail)라고 불렀습니다. 뚱뚱한 꼬리가 어떤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는지 실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주가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23%나 급락했던 블랙 먼데이가 대표적입니다. 경제학자들이 과거의 주가 변동성을 추적한 결과 블랙먼데이가 일어날 확률은 `희박`하지만 분명히 제로(zero)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 확률은 "우주의 생성과 소멸이 수백만 번 있었다고 할 때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 시장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국고3년 수익률이 200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에 4.99%까지 떨어졌습니다. 연초부터 "채권수익률이 5%선을 뚫고 내려갈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국고3년 5%선은 쉽게 뚫기 어려운 커다란 `벽`으로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5% 벽을 과연 깰 수 있을까, 그 확률은 얼마나 될까, 4%대에 안착할 수 있을까 등등.. 시장참가자들이 5% 벽 앞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할 때 저는 로또 복권 당첨 확률과 뚱뚱한 꼬리를 떠올렸습니다. 금융시장에서 가격은 어떤 방향으로, 어느 만큼 나아갈 것인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금리가 4.99%에 살짝 갔다가 상승할 수도 있고, 4%선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 확률은 로또 복권 당첨 확률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그 확률이 혹시 뚱뚱한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책 당국자들이 금리가 4%대에 들어서자 약간 불편한 심기를 보이는듯합니다. 그러나 시장의 불확실성은 누가 어떻게 제어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원하는대로 복권에 당첨될 수도 없고, 뚱뚱한 꼬리에서 이런 저런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시장의 행동, 가격 움직임을 한 방향으로 예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시장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불확실한 확률의 영향을 받고 있으니까요.
2003.01.08 I 정명수 기자
  • 거래소, 강보합 출발예상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보합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을 제외하고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삼성SDI, 삼성전기, POSCO"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전력은 강보합, 여타 대부분 종목은 약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한 "조선내화" -매각 추진중인 "일신석재" -지분경쟁 가능성이 있는 "기린" -자본잠식 해소된 "금강화섬" -복제돼지 관련주인 "선진"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중앙디지텍, 대호에이엘, 남선홈웨어, 휴스틸, 대양금속, 파츠닉, 대동, 대원화성" *금융 -워크아웃 졸업한 "한빛여신" -자사주 유입된 "대신증권, 한미은행" -매각 추진중인 "쌍용화재" -그밖에 산은캐피탈"등 극히 일부 종목으로만 보합권 매수주문 가담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벽산건설, 세우글로벌, 우방, 광덕물산, 현대백화점H&S" -특별이익 발생한 "쌍용"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 -최대주주 변경된 "일성건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미국증시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전일 급등했던 블루칩위주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하 여 약보합세로 마감되었으며, 국내증시도 옵션만기와 외인들의 대규모 선물매도등으 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등으로 단기조정을 받는 가운데 금일동시호가는 최근단기급등 에 대한부담.옵션만기일 도래등으로 인한 경계매물이 대형주와 금융주로 다소 출회 되는 모습이며, 매수세는 저가권으로 관망상태,+권 매수세는 일부건설,단순개별주로 유입되는 양상. * 금융: 우리금융,삼성,동원,메리츠증권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 주변주로는 관망. * 유통/건설: 극동건설,벽산건설,일성건설,우방,,신성무역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 세 유입. * 제조: 대호에이엘,조선내화,현대시멘트,한솔전자,조일알미늄,대창공업등으로 보합 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내수: 선진,중앙디지텍,영풍산업,보해양조,대원화성,태림포장,삼성제약등 보합 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자사주 50만주 보합매수.LG전자,기아차중심등 시가상위 종목을 중심으 로 매수세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며, 여타 주로는 저가에서 보힙권으로 매수 세 증가 되는 양상.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08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외인주도 "사흘째상승"..666.71p(마감)
  • [edaily 한형훈기자] 6일 거래소시장이 사흘연속 상승했다.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를 장중 조정으로 끝낸후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외국인이 15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이날 강세를 주도했다. 오전 최고 800억원 매도우위로 증시를 압박했던 프로그램 매물도 주춤하며 600억원대로 감소했다. 종합주가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시장이 혼조세를 보였지만 조정폭이 크지 않았다는 인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장초반 지수는 단기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657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꾸준한 매수우위로 일관, 오후 반등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또 수급선인 60일이동평균선이 나흘만에 상승 반전, 기술적으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다만 60일선이 위치한 670선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 반등폭은 소폭에 그쳤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5.61포인트(0.85%) 오른 666.71로 끝났다. 외국인이 15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8억원, 110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294억원, 비차익 376억원으로 전체적으로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지난 주말(10억574만주)보다 줄어든 7억2179만주, 거래대금도 감소한 1조5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88개로(상한가 19개)로 내린 종목 349개(하한가 2개)보다 많았다. 오른 업종이 많았다. 의료정밀이 5.44%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약과 전기전자,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 보험 등도 1%가 넘는 오름폭을 나타냈다. 반면 음식료와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 유통, 은행, 증권 등은 약보합권으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사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각각 1.60%, 1.32% 올랐다. 국민은행이 0.80%, 한국전력이 1.93% 상승했다. KT는 보합으로 끝났다. 이밖에 POSCO와 삼성전자우, 신한지주, LG화학 등도 2% 안팎의 오름세로 끝났다. 동신제약이 SK그룹으로의 계열사 편입을 재료로 상한가에 올랐다. 로또사업자의 지분을 보유한 범양건영도 복권판매 기대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쌍용차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9.26% 급등했다. 현대증권은 우리금융으로의 피인수설로 큰 폭으로 출렁이다 6.81% 오른 채로 끝났다. 대우증권 황준현 선임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긍정적이지만 펀더멘탈보다는 투자심리 호전과 가격메리트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반 이동평균선의 저항과 경기모멘텀이 부재로 추격 매수보다는 방향성을 확인한후 주 중반이후 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003.01.06 I 한형훈 기자
  • "2003년 이런 상품이 히트한다"-LG연구소
  • [edaily 김수헌기자] LG경제연구원은 17일 "2003년 이런 상품 히트한다" 보고서(허원무 연구원)을 내고, 내년에는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이 크게 변화면서 이런 추세에 맞춘 새로운 히트상품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선 내년 히트상품 출현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신정부 등장과 미국-이라크 전쟁위협, 세계경제 회복 불투명 등에 따른 불안 등을 꼽았다. 이에따라 안정과 안정추구심리가 강해져 이를 반영한 상품들이 히트한다는 것. 보고서는 또 외모중시 경향, 건강과 안전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련한 제품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IMT 2000서비스와 로토복권, 신작영화, 일본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상품 등을 꼽았다. 다음은 이같은 변화들을 고려해 연구원이 내년에 우리 기업과 소비자들을 이끌어갈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제시한 내용이다. ◇1.불안한 소비자 심리를 안정시킬 상품 "주목" 첫째 경제불안때문에 소비자들이 갖게 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상품으로 금융권의 원금보전형 상품을 들 수 있다. 내년부터는 주가가 떨어져도 원금은 보장되고 대신 주가가 올라가면 투자자와 증권사가 이익을 나눠갖는 투자상품이 판매된다. 둘째 식품관련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 즉 국산, 유기농, 위생, 안전식품이 주부들을 중심으로 히트할 것이다. 세째 불안심리는 일확천금에 대한 욕구도 일으켜 복권이 성행할 것이다. 최근 발매된 로또복권은 내년 복권시장의 히트상품으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2.안전 담보된 외모관리제품 서비스 "유망" 취업불안이 이어지면서 면접에 대비한 자신감 강화를 위해 뷰티 상품과 서비스쪽으로 많은 수요가 일어날 것이다. 미용, 피부, 성형, 라식수술과 같은 미용 및 의료서비스, 기능성 화장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화장품, 피부탄력을 강조한 "리프팅"제품, 치아미백 패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New Thirty(신 30대)를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안정된 직업을 가진 30대는 내적 즐거움과 성취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문가 수준 실력을 기를 수있는 댄스, 음악, 요리, 스포츠 등의 강좌가 인기를 끌 것이다. ◇4. 엔터테인먼트, "메트릭스"풍과 매니아 공연상품으로 이원화 대중물인 영화가 다시 히트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공연물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5. IMT-2000 관련 서비스와 어린이 겨냥 전문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상품과 더불어 10~30대가 히트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분야가 바로 이동통신서비스 분야다. 첫째 동기식 IMT2000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최근 출시된 SK텔레콤(17670)의 "준(June)"과 KTF(32390)의 "핌(Fimm)"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어린이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 자녀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와 원활한 연락을 위한 이동전화 서비스, GPS 위치추적장치 등이 유망하다. 세째 카메라폰과 결합된 포토메일, 동영상 메일서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 ◇6.다양한 스마트단말기들, 히트 가능성 휴대폰 분야에서 3세대 서비스와 연동되는 EVDO폰, 디지털카메라가 내장된 카메라폰, 회전각도가 자유로운 폰 등의 스마트, 패션화 상품이 히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기능 PDA시장도 증가가 예상된다. ◇7.디지털제품과 연결가능한 메모리 및 케이블 관련 제품 디지털제품들이 스마트화, 고성능화 됨에 따라 내년에는 디바이스내 정보저장과 연결이 가능한 플래시메모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특히 플래시메모리와 더불어 디지털 디바이스간 데이터를 대량으로 전송보관할 수 있는 USB메모리와 케이블 등 연결제품이 히트할 것이다. ◇8.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상품 "유망" 재미와 색다름을 체험하려는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해외여행상품이다. 주5일제에 따라 중국 동남아 지역 상품들이 각광받을 것이다. 식품도 마찬가지. 식사자체보다 식사과정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여기에 부합하는 식품, 예를 들어 미국에서 히트하고 있는 "Colorful Food"같은 것이 유망하다. 이외에 내년 본격적 투자가 예상되는 M커머스 관련 상품과 무선 랜 서비스, PDP-TV가 히트할 가능성도 높다.
2002.12.17 I 김수헌 기자
  • (종합시황)증시 700선 깨고, 채권은 보합
  • [edaily 이경탑기자] 16일 종합주가지수가 700선아래로 되밀렸다. 이날 주가는 전주말대비 15.71% 하락하면서 주가지수 5일선과 20일선 및 120일선 등 주요 이평선을 모두 하회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 급락과 선물시장에서의 3월물의 저평가로 인한 백워데이션 악화가 프로그램 매물을 쏟아낸데 따른 것이다. 채권시장은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기록했으며, 환율은 달러/엔 흐름에 추종하며 1개월래 최저치 수준으로 내려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15.71포인트(2.22%) 떨어진 692.4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지난주말보다 1.29포인트(2.4%) 내린 52.25포인트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의 채권수익률은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속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주가 하락이 채권시장에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금리 하락으로 조정 심리가 강했고 매수세력도 적극적으로 유입되지 못했다. 국고3년 2-7호는 지난주말대비 1bp 상승한 5.24%를 기록했고 국고3년 2-4호도 1bp 높은 5.25%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엔 초강세로 전주말보다 6.90원 하락한 1203.1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달 13일 1202.20원이후 1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섰다. ◇거래소, 프로그램매물 부담 692.42포인트 마감 종합주가지수가 전주말에 이어 이틀연속 하락했다. 지난주말 미증시 급락이 거래소시장의 외국인 매물을 불렀다. 여기에 선물 3월물의 저평가로 인한 백워데이션 악화가 프로그램 매물을 쏟아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장초반 미증시 급락에 영향받아 700선을 깬 채 약세 출발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및 백워데이션 악화와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베이시스는 배당락을 반영한 3월물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마이너스 1.2∼1.4포인트 수준을 맴돌았다. 개인이 대선이후 증시강세를 의식하며 저가매수로 맞섰지만 반등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15.71포인트(2.22%) 떨어진 692.42으로 장을 마치면서 5일선과 20일선 및 120일선 등 주요 이평선을 모두 하회했다. 기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79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51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34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023억원, 비차익이 922억원으로 전체적으로 1945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전주말(5억7952만주)보다 늘어난 8억5963만주, 거래대금은 지난 금요일(2조663억원)보다 증가한 1조8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 포함 172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포함 626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와 유통, 운수장비, 운수창고, 건설, 증권, 보험 등이 2%∼3%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3.72% 급락했다. SK텔레콤과 국민은행은 각각 2.05%, 2.42% 내렸다. 한국전력도 2.11% 떨어졌다. KT가 0.18% 상승하며 `빅5`중 유일하게 올랐다. 이밖에 현대차와 LG전자, 신한지주, 우리금융, 삼성화재, LG카드가 2∼5%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큰 폭으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29포인트(2.4%) 떨어진 52.25포인트로 마감했다.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212개 종목이 올랐지만 내린 종목은 하한가 18개를 비롯해 570개에 달했다. 거래량은 3억4594만주로 지난주말보다 3000만주 가까이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600억원 줄어든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 5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난 11일 이후 나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이에 반해 개인은 5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14억원 순매도로 중립적이었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업종이 5.02% 하락, 하락률이 가장 컸고 소프트웨어와 금융업종도 3%대 약세였다. 또 통신서비스,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등 상당수 업종이 2%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국민카드가 6.46% 급락한 것을 필두로 하나로통신과 KTF, 파라다이스, 다음, CJ홈쇼핑, 옥션 등이 3∼4%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NHN과 강원랜드도 2%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휴맥스가 0.73% 올랐고 동서도 2.47% 오르는 등 상대적인 견조함을 보였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바이오시스와 삼화기연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화기연은 사흘 연속 상한가. 이와 함께 전주말 로토복권 1등 당첨자가 발표된 로토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리아텐더 씨앤에스 사이어스, 링크웨어도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75% 감자를 결의한 아큐텍반도체가 하한가로 추락했고 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업체와의 로얄티 협상 불발 우려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이와 함께 테크원, 모디아, 휴먼컴, 제이엠피, 이모션, 엔터원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채권수익률 보합, 장기물 상대적 강세 이날 채권수익률은 보합수준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에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금리 하락으로 조정 심리가 강했고 매수세력도 적극적으로 유입되지 못했다. 채권수익률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조정심리가 강해져 주가 하락이라는 호재를 활용하지 못한 채 혼조세를 보였다. 금리도 장중 상하 1bp 이내에 갇힌 모습이었다. 단기물 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반면 장기물은 비교적 탄탄한 매수세를 등에 업고 보합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국고3년 2-7호는 지난 주말대비 1bp 상승한 5.24%를 기록했고 국고3년 2-4호도 1bp 높은 5.25%를 기록했다. 국고5년 2-8호는 보합인 5.52%를, 예보채 81회와 외평채 2-5호는 각각 1bp 낮은 5.68%와 5.64%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 장내시장에서는 국고 3년물이 집중적으로 거래되면서 총 거래량이 지난 주말보다 크게 늘어난 3800억원에 이르렀다. 증권협회가 고시한 최종 호가 수익률은 국고3년은 지난 주말 종가와 같은 5.27%, 국고5년은 보합인 5.54%, 통안2년은 보합인 5.23%, 회사채 3년 AA-과 BBB-도 각각 보합인 5.87%와 9.29%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매매가 부재한 상황인 만큼 금리가 어느 쪽으로든 크게 움직일 여지가 적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선과 지준일도 수익률 변동성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환율 엔강세로 하락, 1개월 최저 1203.1원 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은 엔 초강세로 전주말보다 6.90원 하락한 1203.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3일 1202.20원이후 1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이달들어 처음으로 1200원대로 내려섰다. 환율은 전주말 달러/엔 급락을 반영하며 장초반 1199.50원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달 11일이후 한달만에 119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레벨과 일본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곧 1200원대 위로 올랐다. 그러나 1203원대에서는 기업네고와 엔강세 전망에 따른 매도세로 추가상승이 제한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말 120.51엔으로 마감하며 직전거래일보다 2엔이상 떨어져 이날 환율 급락을 이끌었다. 장중 달러/엔은 120.40∼120.87엔 범위에서 등락했고 4시30분 현재 120.60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8원대까지 올랐고 4시30분 현재 997.60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2002.12.16 I 이경탑 기자
  • 코스닥,나흘만에 큰 폭하락..52.25P(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에 하락에 더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6일 코스닥시장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700선이 무너졌음에도 오전중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오후 장 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29포인트(2.4%) 떨어진 52.25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이후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212개 종목이 올랐지만 내린 종목은 하한가 18개를 비롯해 570개에 달했다. 거래가 위축되긴 했지만 급격하진 않았다. 거래량은 3억4594만주로 지난주말보다 3000만주 가까이 줄었으며 거래대금은 600억원 줄어든 1조100억원이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이날 5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난 11일 이후 나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이에 반해 개인은 5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14억원 순매도로 중립적이었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업종이 5.02% 하락, 하락률이 가장 컸고 소프트웨어와 금융업종도 3%대 약세였다. 또 통신서비스,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등 상당수 업종이 2%대 약세를 나타냈다. 대형주 약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100지수는 2.68% 하락한 데 비해 코스닥 미드300지수와 코스닥 스몰지수는 각각 1.7%와 1.9% 내려 낙폭이 비교적 적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국민카드가 6.46% 급락한 것을 필두로 하나로통신과 KTF, 파라다이스, 다음, CJ홈쇼핑, 옥션 등이 3∼4%대 하락률을 나타냈고 NHN과 강원랜드도 2%대 약세였다. 이에 반해 휴맥스가 0.73% 올랐고 동서도 2.47% 오르는 견조함을 보였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바이오시스와 삼화기연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화기연은 사흘 연속 상한가. 이와 함께 전주말 로토복권 1등 당첨자가 발표된 로토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리아텐더 씨앤에스 사이어스, 링크웨어도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75% 감자를 결의한 아큐텍반도체가 하한가로 추락했고 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업체와의 로얄티 협상 불발 우려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이와 함께 테크원, 모디아, 휴먼컴, 제이엠피, 이모션, 엔터원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LG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은 "최근 상승으로 인한 가격메리트 상실과 미국시장과 거래소 하락에 따라 코스닥시장도 약세를 보였다"며 "20일선을 웃돌고 있어 추세대가 깨진 것은 아니지만 거래가 감소하고 있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02.12.16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 외국인 매수 이틀째 상승..53.38P(마감)
  • [edaily 박호식기자]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거래일 기준으로 4일만에 53선을 회복했다. 미국시장이 이틀연속 상승했고 트리플위칭데이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2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출발했다.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사자에 나서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8포인트(1.48%) 상승한 53.38로 마감했다. 단기추세선인 5일선을 상향돌파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8개를 포함, 484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4개 포함 279개다. 거래량은 4억657만주로 전일 5억221만주에 비해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1조1363억원으로 전일 1조2776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금속, 운송장비부품만 소폭 하락했고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디지털전텐츠와 통신장비, 인터넷업종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휴맥스가 오랫만에 8.3%가 상승하며 2만원선에 안착했고 시외·국제전화사업권을 획득한 하나로통신, 미국 게임개발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엔씨소프트의 강세도 돋보였다. KTF와 옥션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인터파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다음, NHN, 네오위즈, 코리아텐더 등 인터넷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하우리가 미국법인의 수출계약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도 안철수연구소, 퓨쳐시스템, 장미디어, 씨큐어테크 등 전자보안관련주와 케이디미디어 등 온라인복권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98억2700만원을 순매수해 이틀째 매수우위, 개인 53억9700만원으로 순매수전환했다. 기관은 287억5100만원을 순매도해 6일째 팔고 있다. 장근준 SK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시장을 선도했던 인터넷업종 등의 상승세가 목에차는 모습"이라며 "여기에 만기일 이후 코스닥 시장이 프로그램 매매 따른 변동성에서 자유롭다는 메리트도 소멸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 자체적으로 상승 탄력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또 "나스닥 중심의 미국 시장이 관건이지만 이쪽 또한 단기적으로 월초 이후 예상치를 연이어 하회하며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가 주말 그 여세를 몰아 갈 여지가 있고 기업실적 발표와 관련한 쪽도 그다지 기대할 것이 크지는 않다"며 "단기적으로 이러한 지수 상방 제한적인 측면을 감안하면서 추세연장 가능성을 검토하는 다소 관망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2.12.12 I 박호식 기자
  • "12월 테마는 배당, 수출주"-한투
  • [edaily 한상복기자] 한국투자신탁증권은 12월 주식시장이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8일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공개시한 마감과 12일의 트리플위칭데이 등 불안요인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투는 특히 그동안 우리증시의 상승을 이끌어왔던 미국 증시에서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등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투는 12월 예상테마로 배당관련주 및 수출, 엔터테인먼트주를 지목했다. ◇배당관련주 한투는 12 월 결산기를 맞이하면서 배당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배당투자 유망주의 경우 이미 8월 이후 시장에 부각되며 높은 시세차익을 실현한 종목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12월 중순 이후에는 신규매수와 차익실현 매도세가 혼재하며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추격매수 보다는 시세 미반영 종목 및 기존 배투자 유망종목중 조정을 받은 종목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거래소종목군) : 희성전선, LG 전선, LG상사, 백광소재, 경남에너지, 중앙건설 (코스닥종목군) : 대성엘텍, 포스렉, 삼현철강, 동양시스템즈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한투는 12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엔터테인먼트주 등 문화 콘텐츠 관련주에 시장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화 관련주의 경우에는 이미 11월부터 주가에 반영이 되었으나, 개봉후 외국에서처럼 대규모 관객동원에 성공할 경우 재차 테마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음반 및 게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화) : 플레너스, CJ 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 지나월드, 세기상사 (음반) : 에스엠, 대영에이브이 (게임) :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수출관련주 한투는 최근 수출 급증세를 주도하고 있는 무선기기 및 자동차, 화학, 조선업종 등 수출관련주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자파 관련주, 온라인연합복권 수혜주 등이 시장의 관심주로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3년을 1개월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내년에 신규로 부각될 테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예상되는데 이와 관련 새로운 성장 테마인 DVD 관련주 및 모바일 콘텐츠 관련주, 무선랜 확산 수혜주 및 VDSL 관련주 등에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VK, 텔슨전자, 터보테크,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차 등 (전자파 관련) : 파워넷, 동일기연, 쎄라텍, 익스팬전자, 삼화페인트 ◇대선관련 수혜주 한투는 전통적으로 대선과 관련, 인쇄용지업체가 수혜주로 부각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심리적 측면의 단기적인 관심주로 제한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로 도입된 전자개표와 관련해 전자개표기 생산업체가 실질적인 수혜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틀시스템 , SBS, YTN, 한국제지 , 신무림제지 , 한솔제지 등 ◇외국인 선호주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관련해 지수가 상승반전한 10월11일 이후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외국인 선호주가 테마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투는 밝혔다. 이는 현재 국내증시의 지수상승을 견인하는 투자주체가 외국인 단일 주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시장의 관심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관련주들이 단기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안했다. (거래소) : 삼영, 대웅제약, 팬택, F&F, LG석유화학, 제일모직, LG 전자, 제일기획, LG 카드,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포항강판, 하이트맥주 (코스닥) : 알에프텍, 레이젠, 파인디앤씨, 서울반도체, CJ엔터테인먼트, KH 바텍, 디지아이, 코코 등
2002.12.04 I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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