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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美 액시올사와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 합작 계약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액시올(Axiall)사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월드스케일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지분율 50:50)에 대한 기본계약(H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t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사는 각각 년산 50만t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됐다.롯데케미칼은 확보된 에틸렌을 기반으로 동일 부지에 연산 70만t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에틸렌글리콜은 폴리에스터 섬유, 필름의 원료, 자동차 부동액 등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석유화학 제품으로 에탄크래커 합작사업과 에틸렌글리콜 사업은 2018년 중반 본격 상업생산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국내 유화사 업체로는 최초로 북미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 사업에 진출하게 됐으며, 연간 에틸렌 생산규모는 현재 280만t에서 330만t, 에틸렌글리콜(EG)은 105만t에서 175만t으로 확대됐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북미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2010년 타이탄케미칼(현 롯데케미칼타이탄) 인수했으며, 2015년 완공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와 함께 기존 원료인 납사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저가의 가스원료 사용 비중을 높임으로써 원료, 생산기지, 판매지역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작사인 엑시올사는 다양한 화학제품과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는 석유화학기업으로 염화수소, 염화비닐 및 방향족 제품과 창호, 몰딩, 파이프, 파이프피팅 등의 다양한 건축용 내외장재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2013년 기준 약 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있으며, 생산 설비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 걸쳐 분포돼 있다. ▶ 관련기사 ◀☞[여의도TOPIC] 매일유업(005990) (영상)☞[주간추천주]대신증권☞[오늘장 투자전략] 코스피, 반등하지만 확신은 약하다! (영상)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한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을 5일부터 판매한다.‘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튜닝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이노베이션, 익스프레션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브랜드다.이번에 출시된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은 프론트 스커트, 리어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을 적용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도 달았다.새로 적용한 프론트스커트, 리어스커트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차량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차량의 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라인 몰딩 부분에 외장칼라와 어울리는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한층 디자인을 개선했다.기존 3종의 휠에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 휠, 17인치 다크그레이 휠을 추가해 5가지 중 고객이 고를 수 있다.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된다.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나 장착은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와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서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의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만~85만 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만~90만 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만~110만 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현대차 제공
- [가을완성 인테리어]한솔홈데코, 친환경 인테리어 3총사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한솔홈데코가 친환경 건자재 3총사를 내세워 인테리어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바닥재인 ‘한솔참마루’와 벽 마감재인 ‘스토리월’, 문과 몰딩 재료인 ‘한솔참도어·참몰딩’이 그 주인공.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솔홈데코의 건자재 제품은 최근 커지고 있는 친환경 마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우리나라에서 자란 리기다 소나무로 만든 친환경 소재 HDF(High Density Fiber : 고밀도 목질 섬유판)로 생산한다. 토종 소나무는 섬유조직이 길고 견고해 마루의 강도를 강하게 하는 한편 수분 및 열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적어 온돌난방이 필요한 한국 주거문화에 알맞다.한솔참마루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에 주목했다. 바닥재를 시공할 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떠 있는 현가식 시공을 도입해 완충 효과를 줬다. PE-Form 과 같은 부자재를 완충재로 사용해 층간 소음을 이중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또 바닥재 전 제품이 KC마크(Korea Certification)를 획득할 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성도 높다. 최근 불고 있는 건자재 시장의 ‘힐링 트렌드’를 반영해 나무 본연의 편안하고 밝은 색감과 디자인을 살려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에게 안락함과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벽 마감재인 스토리월은 친환경적인 요소를 대거 도입했다. 강화마루의 주원료인 HDF를 벽 마감재로 사용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결합방식으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피부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내충격성과 내긁힘성 등이 뛰어나 강화마루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여기에 각종 문양의 무늬지를 입혀 대리석, 우드, 스톤, 콘크리트, 가죽, 스틸 등 다양한 소재를 표현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월은 일반주택과 아파트는 물론, 학교, 레스토랑,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디자인하거나 패턴을 조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한솔참도어·참몰딩 제품은 내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몰딩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도어를 출시해 통일감을 주는 한편 점점 심플해지고 모던해지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도 부여했다. 습기와 뒤틀림에 강한 ABS 도어를 중심으로 멤브레인 도어, 단조도어를 비롯한 다양한 유리도어도 속속 출시 중이다.고명호 한솔홈데코 사장은 “최근 들어 많은 사람이 옷이나 가방 등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 며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기능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 갈수록 치열해지는 건자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겠다”고 자신했다.▲프렌치 오크▲퓨어화이트오크
- 현대차, 중국 현지 첫 생산 상용차 '카운티'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중국 현지에서 첫 상용차로 생산한 중국형 ‘카운티’(현지명 캉언디)를 앞세워 중국 상용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현대차는 30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세기성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3 성도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카운티’를 출시하고, 내년 중국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마이티’를 공개했다.지난해 8월 현지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의 첫 생산모델인 카운티는 중형버스 카운티를 중국시장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중형버스다. 2011년부터 2년간 약 3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중국형 카운티는 전장 7080mm, 전폭 2035mm, 전고 2755mm의 중국형 카운티는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사이드 몰딩과 리어 스포일러, 크롬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다. 아울러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외장컬러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중국형 ‘카운티’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59kg·m의 3세대 F엔진을 탑재해 등판, 가속, 출발 성능 등에서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실내 곳곳에는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해 은은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안락한 가죽시트를 장착했다. 특히 리무진 모델에는 럼버 서포트와 별도 테이블 등을 갖춘 VIP 고급시트와 럭셔리 무드 램프, 고급 카페트, LCD 모니터 등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현대차는 이날 선보인 트라고 엑시언트와 마이티를 중국형 모델로 개발해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해 2017년 17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최한영 현대차 부회장은 “카운티는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버스”라면서 “중국형 카운티를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상용차 글로벌 톱5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성도 국제 모터쇼에 총 600㎡(약 1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중국형 카운티, 트라고 엑시언트, 마이티 등 완성차 4대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스템 모형, 중형트럭 CNG 하이브리드 구동시스템 등 2종의 신기술을 선보였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성도 국제모터쇼는 중국 서부지역 최대 모터쇼로, 올해는 총 84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다음달 8일까지 10일 동안 다양한 차량과 전시물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30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세기성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3 성도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카운티’를 출시하고, 2014년 중국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마이티’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용서 현대차 상용차개발센터장(부사장),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쑨전티엔 쓰촨현대기차 동사장, 강병욱 쓰촨현대기차 총경리(전무). 현대차 제공
- 장마철 `침수차·사고차` 피하려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장마철 집중 폭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들이 수리를 거친 뒤 중고차로 매매돼 피해를 보는 사레들이 늘고 있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피해상담은 1만 56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지만, 차 주인이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조회되지 않는다. 특히 장마철 발생하는 침수차는 보험처리 시 중고차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자비로 수리한 후 중고차시장에 처분하기도 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 구입시 침수차·사고차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5년 노하우의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침수차·사고차 체크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에 꼭 나타나는 침수차 구별법은?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해 침수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는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문만 열어도 알 수 있다. 또한 중고차 시승 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는 것이 좋다. 내부세차를 하더라도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안전벨트이기 때문.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고 오염물질이 있거나 모래, 진흙 등이 묻어 있으면 십중팔구 침수차라 할 수 있다.또한 ▲차량내 전기장치인 시거잭도 침수가 되면 쉽게 녹이 생기므로 확인하고 ▲연료 주입구처럼 캡으로 숨겨져 있어 청소가 소홀하기 쉬운 부분도 녹의 흔적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스페어타이어를 보관하는 공간도 홈이 많이 파여 침수 시 부식이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장마철 이후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꼭 체크하도록 한다. 침수차는 차량 실내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큰 사고에는 용접이 따른다. 용접 여부 확인법은?단순접촉 사고 등 차체 겉면에만 손상을 주는 경미한 사고는 중고차시장에서 무사고 차로 분류한다. 하지만, 수리 시 용접이 적용되었다면 이는 자동차 성능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중고차 용접 여부 확인법 중 하나는 스폿용접 부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자동차 문을 연 후 고무 몰딩 부분을 잡아당기면 스폿용접을 확인할 수 있다. 동그란 자국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고차는 규칙적이지 않거나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볼트도 확인한다. 도어 안쪽·휀더·본네트·트렁크 부분의 연결볼트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수리를 한 흔적이 있다면 사고차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렌터카·영업용 택시 확인법은?렌터카나 택시가 중고차로 팔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의 용도 변경 사실을 구매자가 인지한 상태에서 제대로 책정된 가격에 구매한다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이런 사실을 속여 높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파는 경우다. 영업용으로 이용된 차량의 경우, 자가용 차에 비해 운전을 험하게 하고 주행거리도 길어 중고차 가격이 더 낮게 책정된다.소비자는 중고차 구입 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를 확인해야 한다. 번호판 변경 내용 확인 시 이전 번호판에 ‘허’자가 있다면 렌터카, ‘아,바,사,자’가 있다면 영업용 택시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매매상사에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를 요청하거나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사이트(http://www.ecar.go.kr)를 통해 직접 조회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 구입 시에는 자동차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반드시 교부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가 경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꼼꼼히 체크 후 구매했을 때만 해당된다.”며 “소비자들은 보험개발원 사고이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매물 확인 시 침수차, 사고차인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중고차시장 '그랜저TG·BMW 5시리즈' 인기☞ 올해 하반기 시세 떨어질 중고차는? K5·SUV 인기 여전해☞ 원빈 車 ‘벤츠 G바겐’ 중고차 가격, 8600만원 호가☞ 국산 중고차시장 실속파 대세.. 경차 '모닝' 인기☞ "중고차 하자는 매매업자 책임"..권익위 피해방지안 마련☞ 생계형 중고차 `포터2`, 그랜저TG 앞질렀다.. 왜?☞ 맞수 없는 중고차..`특별한 포지션`이 살렸다?
- 노루페인트, 업계 최초로 ‘컬러 하우징 서비스 ' 론칭
- ‘컬러하우징’ 서비스로 시공된 실내거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노루페인트가 GS홈쇼핑과 1년여의 기획 끝에, 업계 최초로 신개념 컬러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인 ‘컬러하우징’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러하우징’은 컬러디자인,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컬러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루페인트만의 프리미엄 시공서비스 브랜드다. 전문 컬러 컨설턴트와 시공 인력이 방문해 공간용도, 크기, 벽지 상태 등을 진단한 뒤 컬러테라피에 근거한 최적의 컬러플랜을 제안하며,시공 및 A/S까지 원스톱으로 리모델링수준의 아름답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창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세계적인 컬러전문 기업인 미국 ‘팬톤’사의 2100여가지 고감도 컬러를 바탕으로, 각 공간용도별 및 연령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컬러로 거실, 방, 주방 벽지에서, 몰딩, 걸레받이, 천장, 방문까지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시공하게 된다. 또 벽지가 구현할 수 없는 2000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페인트만의 질감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이 노루페인트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 거주고객과 이사고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과 시공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 또한 장점이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24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33평형 아파트 기준 월 8만원대면 집안 전체를 리모델링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컬러제안부터 시공, A/S 모두 노루페인트가 책임진다. 노루페인트 김수경대표는 “컬러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홈쇼핑에서의 브랜드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실내 벽장재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 소비자중심의 페인트문화를 확산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볼보차코리아, 'XC레인지' 캠핑족 공략 강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레져·캠핑 인기에 맞춰 ‘XC(크로스컨트리) 레인지’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공략을 강화한다.볼보 XC레인지는 개성있는 라인업을 갖춰 가족 구성원과 연령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을 지닌 볼보 XC60은 평일엔 도심, 주말엔 도심근교 오토캠핑에 적합한 차량이다. XC60 D5는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후방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 설정된 속도와 거리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도심에서 유용한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뒷좌석에는 어린이용 2단 부스터 쿠션’을 탑재해 어린 자녀도 안전하게 보호한다.최대 적재공간은 1455리터로 캠핑 장비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으며, 파워 테일 게이트가 기본 장착돼 있어 운전자가 짐을 가득 들고 있어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멀티 필터와 활성탄 층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불쾌한 냄새를 차단, 항상 깨끗한 공기를 차량 내부에 공급한다.세단과 왜건, SUV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볼보 XC70 D5는 개성 있는 캠핑을 선호하는 가족에게 적합하다.지상고가 낮아 세단과 같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장거리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차량 하단부는 검정색 무광 몰딩으로 마감해 차체에 달라붙은 진흙 등을 제거할 때도 차량 손상 없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의 공간이 확보되어 장거리 캠핑 여행에 필요한 캠핑장비와 짐을 싣는데 무리가 없다. 또한, 기존 5x130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강력한 서브 우퍼를 탑재해 캠핑시 트렁크를 개방하면 마치 공연장에서 온 것 같은 살아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볼보 XC레인지,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D5는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캠핑에 적합하다. 특히 개별 음량 조절이 가능한 3열 헤드폰 연결단자, 3열 전용 에어컨을 갖춰 뒷자리에 앉은 탑승자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2열 센터 시트에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 쿠션을 탑재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2, 3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37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되며, 2m 이상의 긴 캠핑 장비도 여유 있게 실을 수 있다. 또한 직렬 5기통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0hp, 최대토크 42.8kg·m) 캐러밴이나 캠핑 트레일러를 장착하여도 부족함 없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XC레인지는 자연을 즐길 줄 알고 가족단위의 여가 생활이 발달한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레져·캠핑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고급 대형 플래그십 세단 ‘에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는 27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였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보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모던 프리미엄에 걸맞는 간결한 이미지와 풀칼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범퍼 부위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발광다이오드(LED)가 장착된 안개등과 보다 차분해진 느낌의 그릴을 적용했다. 19인치 신규 디자인 알로이휠을 적용해 품격 있는 역동성을 연출했다.후면부는 과도했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보다 수평적인 느낌으로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더욱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5.0 V8 타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9마력(hp), 최대토크 376lb·ft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해 프리미엄 대형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이날 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차량진단에 관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블루링크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에쿠스는 벤츠, BMW, 아우디보다 잔존가치가 높다”면서 “JD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형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이 높은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했다.한편 현대차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2013 뉴욕모터쇼에서 총 1441m²(약 43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아반떼, 벨로스터, 싼타페 등 총 16대의 차량을 비롯해 HCD-14 및 벨로스터 C3 등 콘셉트카 모델을 선보인다.▶ 관련포토갤러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보기☞ 2013 뉴욕모터쇼 사진 더보기☞ 2013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기아차, '쏘울' 후속 등 신차 3종 미국시장 첫 공개
- 현대차 "개성 넘치는 아반떼 시승하고 경품도 타세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1개 시승센터에서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는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커스터마이징 파츠가 장착된 아반떼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아반떼 튜익스 시승을 예약한 고객은 시승 현장에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WIFI 32GB 태블릿 PC(1명), 구글 넥서스7(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발표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까지 800만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며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 아반떼에 나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이벤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반떼 튜익스(TUIX)는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가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및 리어 스커트, 루프스킨 및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캡을 비롯해 3종의 17인치 스페셜 휠(다크 그레이·블랙 크롬·화이트)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보유하고 있다.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부터 현재의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판매됐으며,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다.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1개 시승센터에서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커스터마이징 파츠가 장착된 아반떼를 시승하고, 경품도 증정하는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현대차, 보아·소녀시대 참여한 PYL 유니크앨범 고객 증정☞현대차, '2013 그랜저' 출시.. 2994만~4069만원☞[마감]코스피 해외발 훈풍에 1930선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