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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금을 유치하라"..마곡·위례서 경쟁 뜨겁네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지난 7일부터 위례 신도시의 토지보상이 시작됐다. 증권사들은 지난달 말부터 보상을 시작한 마곡지구를 비롯,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보상금을 유치하기 위한 쟁탈전에 한창이다.현금으로 보상받는 주민들은 거의 대부분 농협이나 여타 은행으로 자금을 넣기 때문에 증권사들은 주로 증권사를 거쳐야 하는 채권보상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개발지역의 보상금은 현지인의 경우 3억원까지, 부재지주는 1억원까지 현금으로 받은 뒤 나머지를 현금과 채권으로 나눠 받는다. 토지보상을 통해 받는 3년만기 용지보상용 채권의 금리가 시중금리에 비해 높은 편이라 채권 보상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단 평가다. 위례지구가 5.42%, 마곡지구는 이보다 높은 5.76%로 발행됐다.신한지주(055550) 계열 굿모닝신한증권은 위례지구 보상금 유치와 채권매매 영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 복정동의 토지보상 사업단 건물에 `굿모닝신한증권 토지보상센터`를 열었다. 전문 상품직원 6명과 토지보상을 전문으로 하는 세무상담사 1명이 상주하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이 토지보상센터에서 보상금 수령용 계좌를 개설해주고 채권을 예탁하거나 매매하는 고객을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해 준다. 토지보상 계약을 위한 사전 서류검토 서비스와 보상자금 운용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우리투자증권(005940) 역시 위례지구 토지보상사업단 바로 옆에 토지보상센터를 설치하고 세무사 2명과 재테크 전문 자산 관리사 6명을 상주시키고 있다.세무상담 서비스와 비과세 및 절세 상품을 활용한 세테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금 권리관계를 활용한 증여 및 상속 플랜 등을 소개한다. 또 금융기관의 근저당 해지 절차와 토지보상 채권 입고 및 매도 절차 등을 안내해주고, 토지보상채권에 대해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3조5000억원 가량의 보상금이 풀리는 마곡지구에는 지난해 12월말 토지보상센터를 열었다. 목동 `WMC` 지점의 전문 상담직원 5명과 토지보상 전문 세무사 1명이 상주하고 있다.위례지구와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해주고,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준다. 계좌 개설고객에게 CMA 금리와 채권 가격을 우대해 주고, 보상자금 운용을 위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삼성증권(016360) 역시 마곡지구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총 3조5000억원의 보상금 중 현금 보상을 뺀 나머지 8000억원에서 다시 이의신청 분을 뺀 6000억원 가량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증권은 서울시보에 나오는 보상자 명단을 확보해 정기적으로 DM을 발송하고,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방화점 강서농협에 있는 SH공사 보상사무실에 세무사 2명과 영업직원 1명 등 총 3명을 상주시켜 세무상담과 계좌 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신한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 연 4.5%로☞신한지주, 실적 생각보다 괜찮다..`매수`-HMC☞외국계證, 은행주 랠리에 경고…`매수 이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녹색뉴딜` 50조 투입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내일자(7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녹색뉴딜 50조 투입, 일자리 96만개 창출 -세계 각국 대규모 추가 경기 부양-외국인 5일간 1조원 주식 순매수 -민주당 국회 본회의장 점거 해제 ▲ 종합 -“가격 쌀 때 해외자원 선점하자” -이 대통령 주재로 내일 워룸 첫 회의 -3000km 자전거도로, 친환경 농장..한국형 뉴딜 시동 -중앙정부, 지자체간 핑퐁게임 우려 -日, 100조엔 녹색산업 육성 -중기, 가계 신용위험 10년만에 최고 -5만명 부가세 설 눨?조기환급 -국내 근로자 일자리 확대 위해 조선족 건설업 취업제한 검토 ▲ 국제 -중동분쟁 최대승자는 사르코지? -세계 10대 갑부 작년 1500억달러 잃어 ▲ 금융·재테크 -SC제일은행, 키코 가처분 이의 신청 -정태영사장 “현대카드에 올인하겠다” -전세자금보증 지난해 40% 증가 ▲ 기업과 증권 -스티브 잡스 호르몬 치료중..애플 CEO직 유지 -금호생명 매각 속도 붙을 듯..신문로 사옥 2400억원 매각 -LG전자 신형 휘센에어컨 출시 -미리 가본 최대 전자쇼..삼성, 야후 손잡고 TV로 인터넷 서비스 -현정은 현대회장 “현대건설 인수, 북방사업에 집중” -현대, 기아차 梔?점유율 5% 지키기,,차 구입 1년 내 실직 땐 되사준다 ▲유통 -“59년 왕십리는 잊으세요”..곱창골목은 옛말 -롯데, 두산주류 인수 본계약 체결 ▲ 기업과 증권 -금호, 대한통운 덕에 유동성 해결하나 -녹색성장주 다시 들썩 -종합상사 5인방 주가 더 오를까 ◇ 서울경제 ▲ 1면 -채권안정펀드 제 구실 못한다 -녹색 뉴딜 50조 투입, 일자리 96만개 창출 -비상 경제전략지도 만든다 -금속노조 “일거리 나누자” ▲ 종합 -작년 전세자금 보증액 40% 껑충 -靑 대규모 내부인사 이번주부터 단행 -중기 신용위험 사상 최고 -펀드 투자위험 등급표시 의무화 -고유가 리스크 다시 오나..배럴당 50달러 육박 -자금난 사업자에 부가세 조기환급 ▲ 금융 -시중은행, 외화채권 발행 ‘시동’ -은행 자본확충 이자부담 눈덩이 ▲ 산업 -LG전자, 상업용 에어컨사업 강화 -금호아시아나, 금호생명 사옥 매각 -롯데칠성, 두산주류 인수 본계약 체결 ▲ 증권 -나흘째 상승 “수급 숨통은 트였는데..” -녹색 뉴딜 정책 관련주 들썩 -대형 IT주 장기침체 터널 벗어나나 ◇ 한국경제 ▲ 1면-`녹색뉴딜` 96만개 일자리 창출..4년간 50조 투입-외국인, 공매도 상환용 주식 12조원 더 산다-국회 한달만에 정상화 ▲ 종합·해설-토종캐릭터 `뿌까` 패션명품 아이콘으로-마곡지구 보상금 어디로..-부가세 2~3조 설 이전 조기환급-日 해저자원 개발계획 `독도` 포함시키나-흡연율 다시 상승세..경제위기탓?-미·일 경기부양 속도전..모기지증권·CP 매입 착수 ▲ 녹색뉴딜 사업-하천 정비·개발에 사업비 40% 20조 투자-건설·단순노무직이 95%..안정된 일자리 창출 역부족 ▲ 정치-한달간 집나간 정치..입법은 커녕 `무법천지` ▲ 경제·금융-불법 대부업체 기승 `주의보`-이랜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서 제외 ▲ 사회-연세대 MBA스쿨 BK21사업 결국 탈락-인천공항 해외여행객 줄었다 ▲ 산업-"영업맨 氣 살려라" 승진 조직확충 인센티브-포스코, 1분기에도 2단계 감산 나선다-삼성도 벤치마킹하는 쿠쿠밥솥의 경쟁력은 ▲ 생활경제-250년 전통 도자기 명가 줄파산..한국은-롯데, 두산주류 인수 본계약 ▲ 부동산-옆단지 전셋값이 1억5천만원이나 싸다니..-길음 뉴타운에 `걷기 좋은 친환경 단지` 조성-재개발 주택 헐었더니 재산세가 3배? ▲ 증권-옵션만기일 프로그램 매물부담 줄었다-하이닉스 유상증자 참여 고민되네-코스피 장중 1200선 회복..추가 상승기대 모락모락-공매도 대차잔액 많은 대형주 주가 `굿`-4대江 등 녹색 뉴딜정책 테마주 무더기 상승 ▲ 펀드·증권-우량회사채 거래회복..BBB급은 여전히 깜깜-소디프신소재, 임시주총서 경영권 분쟁 마무리-한국전력, 외국인 매수세 몰리며 강세 ▲ 문화·TV-중년여성 에로티시즘 사극 영화에 몰린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C&중공업 워크아웃 좌초 위기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은 12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2009년 부동산 투자전략은? -두산인프라코어, 현대重, 제일모직 나만 살자式 달러사재기 -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 위기 -우량기업 흑자도산 막는다 -내년 국민연금 26조 주식 더 살 수 있다 ▲트렌드·종합 -홍콩-마카오-광둥성 잇는 아시아 최대 경제권 만든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흘째 맹폭 -원유값 이틀째 오르고 안전자산 金 선호도↑ -"욕먹어도 환율안정 지켜낼 것"..최종구 재정부 국장 -작년 억대 연봉자 10만명 넘었다 ▲정치·외교안보 -김형오 의장 최후통첩카드 먹힐까 -내팽개쳐진 경제법안 ▲국제 -美 서부 석유냐? 물이냐? -승부사 손정의, 위기극복 전략은 -"유로 5년 내 달러 꺾고 기축통화될 것" -美, 유럽 내년 국채 3조달러 쏟아낸다 -GM, 크라이슬러 구제금융 집행 -日보험사 3곳 통합 임박 -내년 철강생산 10% 이상 감소 ▲금융·재테크 -막판 대공습에 원화값 10분새 26원↑ -국민銀 부행장 절반 이상 물갈이 -한국 시티은행 8억달러 증자 ▲기업과 증권 -C&중공업 자금지원 채권단서 거부..청산쪽으로 기우나 -"쌍용차 3000명 줄여라"..상하이차 요구 -한화 "본계약 부결 땐 보증금 회수나서" -재계 총수들 신년 구상은 서바이벌 -어렵다고 신차 늦춰선 안돼..현대차 인도서 `i20` 출시 -STX 유럽, 다롄기지 통합 운영 -해외건설 누적 수주 3000억달러 돌파 ▲유통 -뜨거운 와인·커피술 아세요 -한경희, 화장품 사업 나서 -대한항공 기내에서 명품 와인 판매 ▲기업과증권 -국민연금 내년 국내주식 26조 산다 -LG이노텍 실적호전 기대감 -코스콤 분규 457일만에 끝났다. -파장 분위기..거래대금 올 최저 ◇서울경제신문 ▲1면 -`가계 프리 워크아웃` 속속 도입 -C&중공업 워크아웃 차질 우려 -김형오 의장 "내일 여야합의 민생법안 처리" ▲종합 -국민연금 올해 11조원 날렸다 -서울 교통카드 전국에서 쓴다 -지경부 "쌍용차 직접 지원 아직 고려안해" -소비심리 최악..소비자심리지수 환란이후 최저 -지난해 억대 연봉자 10만명 넘어 ▲정치 -YS "이런 국회 세계에 없어" 쓴소리 -꽉막힌 여야..변곡점 맞나 ▲금융 -금융권 대출 연체 급속 증가추세 -한국씨티銀 8억달러 증자 단행 -국민은행 부행장 7명 교체 ▲국제 -오바마 `부양 종합세트` 준비..재정투입 확대 -이,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임박 -"유로화, 달러화 제치고 5년내 기축통화 부상" ▲산업 -대우조선 `인수대금 지급조건` 쟁점화 -항공업계 겨울특수 무색..국제선 탑승객 감소 -STX그룹 `효율성 극대화` 조직개편 ▲증권 -호재 실종 `1월 효과` 수면 아래로 -환율 하락..환노출 해외펀드 `울상` ▲사회 -2011년까지 자사고 100개 설립 -한우값, 수입산 2.5배 수준으로 낮춘다 ▲부동산 -10대 건설사, 내년 주택공급 `올해와 비슷` -분당·용인 `바닥론` 고개 ◇한국경제신문 ▲1면 -C&중공업 자금지원 무산..워크아웃 좌초위기 -환율막판 20원 급락..1달러=1263원 -"여야합의 53개 법안만 31일 처리..민주당 농성 풀어라"..김형오의장 -회생가능 기업 대출땐 우선변제권 준다 ▲종합·해설 -마곡지구 보상금 3조5000억원 풀린다. -기흥IC~용인 삼가동 민자도로 건설 -직장인의 꿈 억대 연봉 10만명 넘었다 -고시원, 레지던스 대체 원룸주택, 공단 및 대학가 주변에 내년부터 공급 -국민연금 내년 주식투자 7조 줄인다 -기업자금조달 쉽게 신탁법 개정한다 -C&중공업 자금지원 부결 왜 -100억원이상 공사 계약금 30% 우선 지급 -동해가스전, 국내 최대 저장기지로 변신 -소비심리 10년만에 최악.."교육비도 줄인다" ▲금융 -국민은행, 부행장 절반 교체..은행권 물갈이 확산 -수출입은행 임금동결, 정원 10% 감축 노사합의 -채권금융사조정위원장에 김우석 전 캠코사장 유력 ▲국제 -`유로우산` 파워과시..기축통화도 넘본다 -中 지도부에 내년은 최대의 정치 시련기 -2020년 광둥성~홍콩~마카오 경제클러스터 뜬다 -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임박 -日불황에도 전지투자 늘린다 ▲사회 -제2롯데월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첫삽 -서울 교통카드 내년 전국서 쏜다 ▲산업 -영업할수록 손해..중소 해운사 "항로가 안보인다" -현대중공업, 올 선박 102척 인도 -쌍용차, 다음주가 생사 갈림길 -현대차, 인도서 소형세단 `i20` 출시 -한화 "대우조선 사기 위해 계열사 헐값 처분 못한다"-기린, 정규직 30% 감원..식품업계도 구조조정 -TU미디어 대표이사 박병근씨 -분유, 기저귀값 내년부터 3~7% 싸진다 ▲증권 -연기금 연말 수익률 관리..1700억원 순매수 -현대차 PER․PBR 역대 최저수준 -올 코스피지수 40.51%하락..세계 10위 성적
- 모닥불에 앉아 고구마·밤도 구워먹어요
- [조선일보 제공] 마곡사 입구를 지나 한적한 산간도로를 달리다 보니 도로변으로 돌탑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천탑마을이 가깝다는 증거다. 마을회관 맞은편에 3개, 그 옆에 3개 제법 큰 돌탑이 있다. 맞은편 3개 중 가운데 탑은 공주시 399개 마을에서 모아온 돌들로 쌓은 '공주시탑'이다. 그 오른쪽은 천탑마을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염원탑'이란다. ▲ 조선영상미디어탑 쌓기 체험을 하러 펜션을 운영하는 김석환씨 집으로 향했다. 그는 마을에서 처음으로 돌탑을 쌓기 시작한 주인공이다. 원래 이 마을 출신으로 도시로 나가 일을 하다가 건강이 안 좋아 귀향한 지 올해로 8년째. 농사를 짓던 중 밭 옆에 버려진 돌들을 주워 탑을 쌓기 시작했다. 첫 탑은 아내를 위해 쌓았다. 돌 하나하나에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탑이었다. 이렇게 집 근처에 열 개쯤 쌓았을 때 마을에 건의를 했다. '탑 마을을 만들면 어떻겠는가' 하고. 그렇게 천탑마을이 시작됐고 지난 3년간 100여 개의 탑이 솟았다. 탑 쌓기는 간단한 듯 보이지만 나름의 기술이 필요하다. 접착제나 시멘트를 쓰지 않는 것이라서 자칫하면 무너지고 만다. 균형을 잘 잡고 큰 돌 작은 돌을 고루 섞어야 한다. 관광객이 오면 마을 주민들이 옆에서 도와준다. 첫 돌을 놓기 시작해 맨 꼭대기 돌까지 올릴 수도 있지만 대개는 다른 사람들이 쌓던 것을 이어 받아 쌓는다. 자신이 쌓던 탑이 어떤 모습으로 완공됐는지 다음에 다시 한 번 들러 확인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다. 돌탑 쌓기가 끝나면 모닥불에 손을 녹이며 고구마와 알밤을 구워먹는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이다. 따뜻한 모닥불과 짝짝 소리나며 익는 고소한 밤 맛 덕분에 추위가 잠시 달아난다. 탑 쌓기 체험 예약은 겨울 내내 받는다. 탑을 쌓아 올리고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먹는다. 2시간~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오전에는 춥기 때문에 오후 1시 정도에 시작한다. 예약 필수. 체험비용은 어른 1만원, 학생 6000원. 천탑마을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 고추, 마늘, 파 등을 이용해 김장 담그기 체험도 가능하다. 절인 배추 및 양념을 미리 준비해 놓으므로 현장에 가서 양념을 버무려 속을 넣기만 하면 된다. 체험비용은 김장 1㎏에 2500원으로 자신이 담은 김장김치를 가져가는 형식이다. ::: 여기도 가보세요 아름다운 천년 고찰 마곡사: 탑 쌓기 체험은 주로 오후 1시나 2시쯤 시작한다. 아침에 마곡사(麻谷寺)를 둘러본 후 절 입구에 있는 여러 식당 중에 하나를 선택해 점심을 먹고 천탑마을로 찾아가면 일정이 딱 맞는다. 마곡사 입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700m 정도 걸어야 한다. 고목(古木)과 길 바로 옆을 따라 흐르는 계곡이 보기 좋아 발걸음이 가볍다. 백제의 향기 어린 공산성: 천탑마을에서 곧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공주 시내로 방향을 잡아보자. 백제 문주왕이 한산성에서 웅진(熊津·지금의 공주)으로 천도(475년)해 웅진성(公山城·지금의 공산성)을 쌓았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성벽 일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성벽 아래로 유유히 흘러가는 금강과 그 너머로 공주 시가지가 보인다. 천탑마을 안에는 식당이 없다. 단체(20명 이상)일 경우 미리 예약하면 식사(5000원)를 준비해준다. 메뉴는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진다. 식당은 천탑마을에서 4㎞ 떨어진 마곡사 입구에 많다. 태화식당(041-841-8020)의 산채정식(1만원)은 다양한 산나물과 구수한 된장찌개에 3종류의 부침개가 곁들여 나와 푸짐하고 맛있다. 간단한 산채비빔밥(6000원)도 좋다. 공주 부곡 천탑마을 홈페이지 http://1000top.invil.org 천탑마을 정부희 이장 011-9412-9770 천탑마을 설동국 운영위원장 011-407-9518 공주부곡 천탑마을 정보센터 (041)841-4801 공주 부곡 천탑마을 펜션(김석환): (041) 841-5359·010-4351-2213 공주 마곡사 (041)841-6221· www.magoksa.or.kr 공주관광안내소 (041)856-7700·tour.gongju.go.kr ●자가용: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정안 나들목으로 나간다. 광정삼거리에서 유구 방면으로 604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가 문천삼거리에서 우회전, 629번 지방도로를 갈아타고 마곡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마곡사 4㎞ 전에 천탑마을이 나온다. 도로변에 돌탑이 여러 개 보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주 시내 쪽에서 갈 경우 우성면소재지, 사곡면소재지, 마곡사 입구를 지나 천탑마을에 이르게 된다. ●대중교통: 서울고속터미널·남부터미널·동서울터미널에서 공주행 고속버스를 타면 1시간40분 정도 걸린다.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유구행(11번) 버스를 타고 유구에서 내려 동해·부곡행(11-1번) 버스로 갈아탄다. 공주~유구 노선은 30분 간격으로 다니고, 유구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유구~천탑마을은 하루 4회 다니고 약 20분 걸린다. 마곡사(7번 버스)에서 유구까지 가는 버스가 하루에 네 번 다닌다. ▶ 관련기사 ◀☞최고등급 암소 한우의 고소하고도 깊은 맛, 광시한우☞낙지 등 생물자원 풍부한 ''어민들의 삶터''☞철새따라 떠나는 주말 드라이빙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오는 16일 경제일간지의 주요 기사 요약이다. (매체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융시장 앞으로 6개월이 고비 -코스피 49P 급락 연중 최저 -갈수록 느는 對日 무역적자 -日 치밀한 독도도발…정부는 땜질 대응 -美 모기지채권 국내금융기관 5500억어치 보유 ▲종합 -美 신용위기 대형은행으로 확산되나 -가스요금 최대 50% 오를듯 -"금강산 진상규명 먼저" 對北 식량지원 올스톱 -금융위·금감원 워크숍 "위기징후 있지만 감내할만하다" -日 `독도침탈` 90년대 노골화…망언 일삼다 교과서 명기 -靑 "정상회담 발언까지 왜곡" 분기탱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CCTV 작동안해" -기업 연결납세제도 `시늉만` ▲국제 -세계 곳곳 경제·정치 블록화 가속 -美국채 부도 가능성 의심받는다 -中 외환보유액 1조8088억달러 ▲산업 -현대차파업 탈출구가 안보인다 -SK에너지 印尼 진출 윤활기유 공장 준공 -삼성전자-SDI OLED 합작사 설립 -인도네시아에서 활짝 핀 LG가전 -포스코, 철광석 수입 협상차 방북 -하이힐이 잘 팔리면 불황? -美 LA갈비 다음주 상륙 ▲금융 -황영기회장 비은행 BU장 겸임 -변액보험 투자대상 다양해진다 -은행문 9시에 열게될까 -주택연금 월평균 지급액 97만원 ▲증권 -악재쌓인 건설·은행株가 급락 이끌어 -기업실적 3분기 이후 둔화될듯 -국제경험 적은 토종펀드 글로벌 PE와 손잡아라 -중동·아프리카펀드도 고전 -하락장 자사주 매입 줄이어 -새내기株 `공모가 반토막` 속출 ▲부동산 -중소형 아파트 더 `귀한 몸` 된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뚝 -잘나가던 중소형빌딩 임대료 연체 늘어 -산업단지 9월부터 조기분양 가능 ◇서울경제 ▲1면 -미국發 제2 모기지 파동 위기감 -亞증시 동반 급락 -금융기관 외형확대 제동 건다 -靑 "사실무근" 반박 ▲종합 -은행 오전 8시30분에 문열듯 -도시가스料 가정용 30% 인상 검토 -수입 원자재 물가 92.5% 폭등 -한은, 換시장 매도개입 와중 美모기지에 수백억弗 물려 -하반기 은행 대출받기 어려워진다 -연결납세제 2010년 시행 -`뼈있는 쇠고기` 이르면 주내 반입 -北에 통신장비등 지원중단 검토 ▲국제 -美 `연안 원유시추 금지` 대통령령 폐기 -GM 추가 구조조정 -日 전국 어민들 첫 집단휴업 -3G 아이폰 `불티` -日 올 성장률 전망 1.2%로 낮춰 ▲산업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속도 붙었다 -삼성 10월 `강남시대` 연다 -정만원 사장 "제2 SK네트웍스 中에 건설하자" -노트북PC `센트리노2` 시대 열렸다 -LED조명업체 "일본으로 GO~"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수주 -신세계 와인사업 시장조사·LG상사 수입브랜드 확대 나서 -농심 "해외매출 25% 늘려 글로벌기업 도약할것" -車업계 파격 할인행사 "이달 새차 사면 최고 400만원 깎아줘요" ▲금융 -은행계 카드사 현금서비스 경쟁 -저축銀 "틈새시장 찾아라" -달러표시 보험 가입자 불안감 높아져 ▲증권 -코스피 49P 빠져 1,509 `연중최저` -해외펀드 `위기의 계절` 8거래일 동안 6,304억원 유출 올들어 최대 -돈육선물 21일 거래소 상장 -디에스엘시디 4% 급락 -번현대家 증권사들 `울산 쟁탈전` -코스닥 새내기 20개사 공모가 밑돌아 ▲부동산 -미분양 쌓이고…거래 뚝…"시장이 죽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책` 약발 안받는다 -"투기 부추기는 서울시의회" -주공, 비용절감 이유 임대 견본주택 안지어 -9호선 개통·마곡지구 개발 후광 `매력` ◇한국경제 ▲1면 -亞증시 `패니매 공포` -금속노조 간부 14명 체포영장 -금융위, 은행 대출확대 규제 -윤만준 사장 "北 합동조사 거부입장 고수" ▲종합 -경유값 급등에 트럭·SUV 판매 최고 58% 급감 -中올림픽조직위 "같은색 옷 입고 단체입장 금지" 발표 -美패니매·프레디맥 채권 국내 금융사 5억5000만弗 보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빈손 귀경` -중기대출 2년반 만에 140조 급증 -"연결납세제 생색내기 전락 우려" -"도시가스료 올 50% 인상" -편한 날이 없네…`연쇄 대형사건` 스트레스 -홀짝제 첫날 "주차장 한산하네" -서울시 고유 글씨체 한강체·남산체 개발 ▲국제 -보잉·에어버스 `양강체제` 흔들 -中 6월 수출증가율 10%P 급락 -英헤지펀드 `TCI` 휘청…한달새 10억弗 손실 -WPP, TNS 인수에 `총력전` -아프리카·남미에 불법 채굴 극성 ▲산업 -현대車지부 또 부분파업…갈수록 강도 높여 -LG전자 새 수익원은 `B2B` -현대차 인도 엔진2공장 준공 차세대 소형 `카파엔진` 출시 -OLED시장 글로벌 경쟁 불 붙는다 -빌게이츠의 예언 `무선 전자펜` 나왔다 -센트리노2 노트북 쏟아진다 -`KSTAR`서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인공태양 시대 성큼 -하림 돈육·사료업체 잇단 M&A로 축산전문그룹 도약 ▲금융 -맥쿼리 그룹 특화전략을 세워라 주특기는 `SOC 펀드` -`위조 유가증권` 주의보 1조5천억규모 채권 등 유통시도 일당 적발 -`위기의 국민은행` 해법 찾을까 -탈세용 `사망자 계좌` 무더기 적발 -웅진그룹, 푸른2저축은행 인수 추진 -은행 문 여는 시간 한시간 앞당기나 ▲증권 -"끝모를 조정…3분기 큰반등 어려워" -공모시장 얼어붙었다 SK C&C 등 6개社 상장계획 연기·철회 -신용융자 잔액 `연중 최저` -기업 3분기 영업익 전망치 감소 -외국인, 급락때마다 선물매집 왜? -적립식 손실, 거치식 보다 적다 -태웅 `깜짝` 시총 2위 ▲부동산 -6월 아파트 실거래가 조사서 대치은마 77㎡형 한달새 1억↓ -송파 `가든파이브 VS 영등포 `타임스퀘어` 복합유통단지 "랜드마크는 나" -택지지구 상가분양 `황당한 규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1주택 장기보유가 종부세 인하책 곧 내겠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운하 추진 않겠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청와대 개편 -아시아증시 급락..스태그플레이션 공포 -국해부, 대운하사업단 해체 -쇠고기 30개월미만 수입 한·미 원칙합의 -옥션 개인정보유출 2만여명 집단소송 ▲종합 -운송료협상 속속 타결..물류마비 조금씩 풀려 -한국, 중국투자 확 달라졌네 -아시아, 버블붕괴 전단계 -개각은 국회 개원후 중폭..강만수 경제팀 유임될듯 -주유소서 어떤 정유사 기름이든 넣는다 -"물가가 성장률 추월"..LG硏 ▲국제 -페덱스·모건스탠리 등 미기업 실적 악화 -中 지진복구로 성장률 0.3%P 오를듯 -미-중 에너지·환경·투자 협정 합의 -베트남 쌀 수출 최저가격제 -미국, 고유가에 내륙 유전개발 박차 -"차가 안팔려" 미 판매점 폐업 속출 ▲금융·재테크 -부자들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은행, 청와대 입점경쟁 치열 -주택대출 16개월만에 최고치 ▲기업과 증권 -검은대륙서 펄펄 나는 LG 가전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삐걱 -삼양사 中사업 3배로 확대 -막가는 사이버토론방 '방치' -고유가에도 섬유 잘나가요 -또 올려? 음료수·위스키·빙과류 -호주산 쇠고기값 오르네 -외국인 매도 부담..횡보장 이어질수도 -한국 이번엔 선진국지수 편입될까 -주식투자심리 10년래 최저 -LS전선, M&A 차입금 부담 크지 않아 -대운하 포기 가능성에 관련주↓ -상반기 주식형펀드 수익률 살펴보니 -새내기펀드 성적 괜찮네 -바이오株 실적주로 자리잡나 -ELF 고사위기서 기사회생 -예스24·인터파크 1등싸움에 주가 시큰둥 ▲부동산 -수도권에 집 지을 공공택지 급감 -마곡지구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추락하는 용인 바닥은 어디 -분양가 상한제 완화 없다 ◇서울경제 ▲1면 -"대운하 추진 않겠다" 경제팀은 유임 시사 -화물연대 총파업 사실상 타결 -"美, 30개월이상 수출금지 보장" ▲종합 -가계대출도 급증 "물가 부채질" -"스태그플레이션 본격화" -볼리비아 1억톤규모 구리광산 개발권 확보 -신·기보에 '모노라인' 기능 부여 -SK 주유소서 S-Oil 기름도 판다 -"정부 인기 영합적 단기정책에 급급 노사관계 위기 불러" ▲금융 -은행권 中企대출 연체 '비상' -제일화재 인수 경쟁 '지분 4.8%' 향방에 달렸다 -은행 자회사 소액신용대출 판매 대형 허용 -한국씨티은행 비핵심 자산 정리 ▲국제 -美 '연안 원유채굴' 대선쟁점 부상 -신용경색 후폭풍 다시 부나 -에어버스, 美공중급유기 공급 무산 ▲산업 -현대차 노조만 '거꾸로' -LG전자 아프리카시장 공략 강화 -中투자, 제조서 서비스 분야로 급속 이동 -효성, 베트남 공장 가동 -'온라인 불매운동 규제' 논란 가열 -삼성전자 전략폰 '소울' 국내 출시 -서울디지털산단 아파트형 공장 분양가 1년새 25% 급등 -외식업계 무료 서비스 대폭 축소 ▲증권 -주식형펀드의 굴욕 -대운하株 '지고' 철도株 '뜨고' -MSCI "韓 선진국지수 편입 1년내 결정" -외국인 9일연속 '팔자 행진' -탄소배출권·2차전지 관련株 주목 -인터넷 포털주 "고맙다 촛불집회" ▲부동산 -강남 상가 분양가 고공행진 -"주공·토공, 先구조조정 後통합" -면목·사가정역 '지역거점' 개발 ◇한국경제 ▲1면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 안한다" -"올 경영목표 달성 어렵다"..30대그룹 CEO 10명중 9명 -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종합 -감사원, 공무원 '외유' 실태 조사..2년반동안 1조원 '펑펑' -1억톤 볼리비아 구리광산 한국이 탐사·개발권 확보 -'컨' 운송재개에 주요 물류거점 숨통 -경제팀 유임 시사..총리 교체엔 "..." -"물가부터 잡자" 금리인상론 솔솔 -쇠고기 담판 '원칙 합의·각론 조율' -은행 주택대출 16개월만에 최대 증가 -타정유사 제품 혼합판매 길 열려 -"분양가 상한제 유지..미분양 추가대책 없을 것" ▲국제 -볼리우드, 할리우드와 손잡다 -헤지펀드 '스타' 존 폴슨.."美주가 더 떨어질듯" ▲산업 -LG전자 해외공략 "이젠 아프리카다" -삼성전략기획실 팀장급, 계열사 복귀시작 -車부품업체 위아, 중국에 금형공장 짓는다 -중국 투자 트렌드가 바뀐다 -효성,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 가동 -식품업체도 '헬즈케어' 시장으로 ▲부동산 -단국대부지 고급임대주택 모집공고때 분양전환가 표기못해 -미분양 대책, 업계는 계속 '우는 소리' -면목·사가정 일대 전면 재정비 ▲금융 -은행 해외영업 '가시밭길' -기업은행 "국내은행 인수 의향 있다" ▲증권 -힘잃은 증시 -기관, 외국인에 판정승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1년내 결정" -'삼성그룹 ETF' 호조..자산 한달만에 2.3배 늘어 -한화, 제일화재 4.85% 추가매수 -중견社도 지주사 전환 잇따라 -해외펀드 투자 '글로벌 증시 부진' 주춤 -美투자자 "주식·채권 비중축소" 많아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5월19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발산지구 '웨스트엔드Ⅰ' 상가분양 대호주택건설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11-12번지 소재 웨스트엔드Ⅰ을 분양 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8000세대)을 비롯해 발산지구(5592세대), 마곡지구(3000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 마곡워터프론트 공원조성계획이 발산지구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우장산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입지가 좋다. 웨스트엔드Ⅰ?Ⅱ?Ⅲ 는 연계된 주차공간의 확보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60%의 높은 전용률과 70%융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3877.0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부동산.편의점, 지상2층은 금융.오피스.미용.뷰티, 지상3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 교육.학원, 지상10층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57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1000만원~2400만원선이다. 시공은 (주)SC대호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66-4296 ◇ 휴앤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향남면 42-3.4번필지 소재 휴앤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향남지구는 14,000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상업용지비율이 1.8%로 희소성 가치가 높다. 또한, 화성발안 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외국인산업단지 등의 배후도시로 지목되고 있다. 휴앤프라자는 발안 초.중교를 앞에 위치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 유리하고 버스정류장 마주하고 있어 교통환경입지가 좋다. 발안I.C, 39번 국도, 43번 국도,서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8개 연면적 5244.09㎡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류, 음료.기호음식, 문구점,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100만원~26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지상2층~지상5층은 400만원~700만원선이다. 시행은 휴앤산업개발(주) 시공은 나래건설(주)이 맡았으며 2008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66-6611 ◇ 줌아울렛 상가분양 경남 통영시 무전동 986번지 소재 줌아울렛이 분양중에 있다. 줌 아울렛이 들어서는 통영은 국내 조선 산업 메카인 거제뿐만 아니라 고성과 함께 3대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구 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줌 아울렛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통영시 유일의 아울렛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통해 통영(13만명), 진주(35만명), 거재(25만명) 등 인접도시의 인구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50여대의 동시주차 공간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높여 차별화된 장점으로 보인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41개 연면적 27160.5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여성의류, 캐쥬얼의류, 신변잡화,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남성의류, 아웃도어, 유.아동복, 토털잡화, 푸드코트, 지상3층~지상4층은 롯데시네마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1178만원~1959만원선, 지상1층은 999만원~1646만원선이다. 시행은 두손 D & I 시공은 한터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으며 2009년 1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646-6540 ◇ 토마토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 동탄택지개발지구 31-1블럭 소재 토마토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동탄신도시는 세계최대규모 삼성반도체의 입주로 든든한 산업기반력과 백화점, 초고층오피스, 미디어센터 등 첨단 복합단지를 갖추고 있다. 토마토프라자는 초.중.고교가 밀집해 학원가 형성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홍보가 유리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 주공휴먼시아, 자연앤, 광명샤인빌, 이지더원 등 1만여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다. 지하2층~지상6층 총 점포수 32개 연면적 4805.65㎡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수의동물, 근린생활서비스,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근린오락, 지상3층은 근린오락, 전문식당, 지상4층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900만원~31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450만원~900만원선이다. 시행은 토마토프라자 시공은 두손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03-2225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투자펀드가 살아난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4월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어닝서프라이즈..현대차도 1분기 매출급증 -건물 여름냉방 26도 이하 땐 과태료 -역시 부자정부..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24억 -대운하, 국정과제서 제외 ▲종합 -글로벌증시 상승기류..신용위기 벌써 끝? -상하이주가 9% 폭등 -수출기업 구세주 원화약세 -청와대수석 버블 세븐에 집 한채씩은 보유 -당정 첫 보고..대통령 "1년안에 규제개혁 모두 끝내라" -추경 논란 한승수 총리도 가세 ▲국제 -미 CIA "북한, 시리아에 핵 지원" -아시아 쌀 대란 미국 유럽으로 확산 -홍콩자금 중국 본토행 밀물 -일본, 미국 쇠고기 등뼈 파문 확산 ▲금융·재테크 -위안화 등 비달러 외화예금 관심 -기업, 금융업 진출 쉬워질듯..부채비율 완화 검토 -제일화재 지분경쟁 가열 -금감원 기업식 본부장제 도입 ▲기업과 증권 -SK텔레콤, 하나로텔 인수효과 사라지나..집단소송 비화 -MB 재계총수 머리 맞댄다 -유튜브 동영상 TV로..삼성, 콘텐츠TV 출시 -삼성, 이머징마켓 집중해 위기 넘자 -미국 쇠고기 수입은 하지만 꺼림칙하네 -중국증시 유가 프로그램매물..증시 둘러싼 3대변수 -애물단지 일본펀드 이젠 괜찮나 -JP모간 수석전략가, 금융규제 완화속도 느려 한국주식 추천 망설여져 ▲부동산 -지방아파트 전매제한 거의 다 풀렸다 -마곡지구 준공업지역 지정..영등포공원 등 6곳은 해제 -경복궁 주변 양반촌이 뜨고 있다 ◇서울경제 ▲1면 -토지 이용규제 단일화 단순화..국정과제 보고회의 -`뉴 삼성` 첫 발..쇄신안 이후 첫 경영회의 -현대차 , 1분기 실적 초과달성 -각료재산 평균 31억3800만원 -거래세 인하 약발 중국증시 폭등 ▲종합 -기업 금융업 진출 쉬워진다 -포털사이트 가입땐 주민번호 기재 안한다 -미국산 쇠고기 개방1년간 무방비 -국무위원 상당수가 강남부동산부자 -삼성그룹 경영정상화 스피드 낸다 -냉방 하한 26도-난방 상한 20도 -세무 사전답변제도 혼선 불가피 -서브프라임발 최악위기 끝났나 -금감원 "시장친화적· 소비자 중심 조직으로" ▲금융 -시중은행 외화자금 조달 `숨통` -제일화재 지분매입 불꽃경쟁 -SC제일은행, 영업점 건물 팔아 투자자금 마련 ▲국제 -중국 증시 폭등, 본격적 반등계기 마련 평가 우세 -중국 국부펀드 해외투자 30% 늘려 -FRB 30일 금리 낮추면 당분간 인하 없을 것 ▲산업 -현대차 사상최대 실적 `청신호` -STX 해외건설사업 본격 진출 -주민번호 불법유출 원천차단 -중기 정책자금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 확정 -`소폭` 덕에 소주 소비 는다? ▲증권 -중국 펀드, 환매보단 분할매수할 때 -삼성전자 오늘 실적발표.."영업익 2조 될까" 최대관심 -코스닥 기관 외면에 박스권 장세 -금호아시아나주 고유가 직격탄 ▲부동산 -강남도 재개발 바람에 `들썩들썩` -지방 전매제한 완화 소급적용 ◇한국경제 ▲1면 -중국 투자펀드가 살아난다..반토막서 급속회복 -이재용 전무, 중국으로 간다 -이대통령 300여억 연내 환원 -강만수 장관, R&D 많이 하는 기업 법인세 걱정없게 하겠다 ▲종합 -냉난방 온도제한 가정까지 확대 -강북에 녹지공원 들어선다 -지방전매 제한 완화 소급적용 -제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 큰 호응 -휘발유 고공행진 계속..평균 리터당 1700원 돌파 -`지분 쪼개기` 곳곳서 심각한 후유증..법정비화 -금감원, 감독·검사부서 통합 ▲국제 -미국으로 번진 식량파동 -곡물 다음엔 옷값 급등? -중국 국부펀드 해외투자 확 늘린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청와대 비서실 전원 종부세 대상 ▲산업 -이재용 전무 중국핵 미션은 "중국을 제2본사로 만들어라" -삼성전자 "이머징마켓 공략 강화하겠다" -대우조선 인수 연합전선 움직임..참여 희망기업 늘듯 -인터넷업체 개인정보 수집 제한 -평양소주, 미국서 판다 ▲부동산 -나도 집 넓혀 갈까..갈아타기 지금이 적기 -마곡지구 준공업지역으로 -송파신도시 채권상한액 기준 어떻게.. -전매제한 완화 덕 좀 보자 ▲금융 -이색경영 현대카드 잘나가네..업계2위 넘봐 -금융학회, 금산분리 논란 ▲증권 -중국펀드, 작년 10월 가입자들 "이젠 희망 생겨" -상하이 증시 거래세 인하효과 `톡톡` -`실적강자` 목표가 올려올려..증권사 경쟁적 추천 -환율 변덕엔 통화선물이 `약` -실적 주춤..M&A효과 없네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4월23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송도신도시 우성메디피아 상가분양 시행사인 우성개발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9-18번지 소재 우성메디피아가 분양중에 있다. 10만세대의 송도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우성메디피아는 송도신도시역과 불과 50m떨어진 역세권 상가로 반경 50m내 아파트3,000세대를 두고 있다. 그 중 웰카운티1단지(980세대)를 마주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에 입점 불가능한 업종들의 반사이익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공공청사와 2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식정보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0개 연면적 2456㎡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한.중.일 식당,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3400만원~35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64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공은 우성산업개발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8-1129 ◇ 발산지구 '웨스트엔드Ⅰ' 상가분양 대호주택건설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11-12번지 소재 웨스트엔드Ⅰ을 분양 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8000세대)을 비롯해 발산지구(5592세대), 마곡지구(3000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 마곡워터프론트 공원조성계획이 발산지구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우장산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입지가 좋다. 웨스트엔드Ⅰ․Ⅱ․Ⅲ 는 연계된 주차공간의 확보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60%의 높은 전용률과 70%융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3877.0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부동산.편의점, 지상2층은 금융.오피스.미용.뷰티, 지상3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 교육.학원, 지상10층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57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1000만원~2400만원선이다. 시공은 (주)SC대호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66-4296 ◇ 지하철 및 지하상가 직접연결 아이하니 인천 남구 주안1동 141-8외 7필지 소재 아이하니가 분양중에 있다. 인천시의 중심에 위치한 상가로 인하대, 인천대 등 학생과 산업공단 등의 공단근무자, 주안역 이용객 등 잠정적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지하철1호선 주안역이 지하상가를 통해 아이하니와 연결돼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접근성이 우수하고 더불어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유동인구 집객력이 우수하다. 아이하니는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안2동, 4동 뉴타운 개발을 비롯 3만여세대의 재건축.재개발 지역이 인접하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점포수 481개 연면적 33658.05㎡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수입패션잡화, 지상1층은 영캐쥬얼, 지상2층은 여성, 영캐쥬얼, 지상3층은 남성, 스포츠캐쥬얼, 지상4층은 패션.잡화, 지상5층~지상6층은 푸트코트, 지상7층 메디컬.클리닉, 지상8층 찜질방,불가마,사우나, 지상9층~지상13층은 롯데시네마, 지상14층~지상15층은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700만원~3300만원선이며 그 층은 650만원~2750만원선이다. 시행은 범진유통(주) 시공은 에스엘티건설(주)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429-1038 ◇ 788세대 화성풍림아이원 단지내 상가 경기 화성시 향남면 15블럭 소재 풍림아이원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향남풍림아이원 단지내 상가는 788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한 상가로 향남지구내 가장 큰 단지이다. 단지 주출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주변 대방노블랜드(600세대), 한일유앤아이(478세대), 화성파크드림(622세대) 아파트 등의 유동인구의 소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이 바로 옆에 위치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도 탁월하다. 향남지구는 12,000여세대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일괄입주하게 된다. 지상1층~지상2층 총 점포수 12개 연면적 582.03㎡규모에 근린생활업종으로 구성되며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3200만원~4000만원선, 지상2층 1150만원선이다. 시행은 형성R&D 시공은 (주)풍림산업 자금관리는 국민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10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66-6451
- 고도(古都)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다
- ▲ 계룡산도예촌 풍경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조선일보 제공] ::: 위 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55-2 계룡산도예촌 - 충남 공주시 산성동 65-3 공산성 - 충남 공주시 웅진동 57 송산리고분군 -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 공주민속극박물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511-1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이어지는 우리 도자역사에서 잊혀진 것이 있다. 청자에 분을 발랐다하여 분청이라 불렸던 분청사기이다. 그중에서도 갑사, 동학사, 신원사, 구룡사 등 4대사찰을 품은 계룡산의 흙으로 구워낸 분청사기는 산화철을 사용해 붉은 색 그림을 그려 넣은 철화분청으로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활발하게 작업되었다. 그런 분청사기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당시 분청을 빚던 많은 도공들이 왜국으로 끌려가 분청도방들이 해체되었고, 순백의 빛을 가진 백자가 조선선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유로운 정신을 그릇에 담아내던 분청의 맥이 서서히 끊어진 것. 그 맥을 다시 잇기 시작한 것은 계룡산 4대 사찰 중 하나였던 구룡사 터에 계룡산도예촌이 만들어진 1993년 5월이다. 계룡산도예촌의 작가는 15명으로 15년 전 도예촌을 만들며 입주했던 작가 중 2명이 바뀌었을 뿐 모두 그대로 작업하고 있다. 이들은 도예촌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구입한 땅의 50%를 공유면적으로 내놓았다. 그 땅은 도예촌 안의 길과 공동전시장, 장작가마와 운동장이 되어 도예촌사람들의 쉼터는 물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다. 도예촌을 산책하며 계룡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가슴 가득 자연을 담아가기를 바라는 도예촌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것. 그렇다 해서 도예촌이 단순히 사람들의 쉼터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도예를 전공하고 대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는 전문작가들인 이들이 30대 초반의 젊은 시절, 이곳에 모여 작업을 하게 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우리문화의 영향 없이 자신들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것처럼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있는 것을 막고자 한 것. 창의성 가득한 분청작품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일본 문화가 우리문화에서 파생되었음을 자연스레 알리고 국가자긍심을 찾고자 한 문화운동인 것이다. 계룡산도예촌의 작가들은 그 정신을 잃지 않고 지켜가고 있다. 분청작품을 만들어 꾸준히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는 것. 그중 하나가 ‘계룡산분청사기축제’이다. 외국작가를 초청해 함께 작업하며 이 땅의 자연을 닮은 분청사기를 설명함으로써 그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 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에 열리며 올해로 5회째이다. ▲ 유약 입히는 과정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작가들은 국제교류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분청사기를 알리는 작업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계룡산도예촌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작가 개개인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체험공방도 운영하는 것. 분청을 기본으로 저마다 다른 주제의 작품을 하고 있는 도예촌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공동전시장을 만들고 한쪽에 조그만 쉼터도 마련해 놓았다. 작가들이 만든 다기에 우리차를 담아 마시며 창밖으로 보이는 도예촌의 평안한 오후를 맞이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계룡산도예촌의 도예체험은 각 도방별로 이루어진다. 15개의 도방 중 10개의 도방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천천히 마을을 돌아보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체험신청을 하면 된다. 단체로 도예체험을 신청하면 토기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보여주는 슬라이드 수업이 이루어진다. 슬라이드를 보며 매병과 주병의 곡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왜 철화분청은 계룡산에서만 만들게 되었는지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것. 단체수업은 예약필수이다. ▲ 저마다의 특성의 살려 만든 공방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체험시간은 도방별로 다르나 대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물레체험과 접시·화병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어른 1만5000원, 학생 1만원 선이다. 공동전시장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주시는 한성시대를 접은 백제가 새롭게 선택한 수도였다. 475년 웅진으로 천도한 문주왕에서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을 거쳐 백제 26대 왕인 성왕이 협소한 웅진을 벗어나 너른 들을 가진 사비로 도읍을 옮겨가는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수도역할을 한 것. 짧은 기간이었으나 공주에는 웅진백제시대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공간은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고분군이다. 공산성은 웅진성, 쌍수산성 등으로도 불리었다. 강이 깊고 산비탈이 가팔라 적이 침범하기 힘들었던 이 산성의 성곽길이는 2,660m. 성 안이 넓고 누각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임금이 머물던 왕궁성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쌍수정 앞 왕궁터 추정지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에서는 백제역사체험이 이루어진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루어지는 수문병교대식이 끝나면 왕과 왕비, 공주와 왕자, 군졸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백제의상체험과 활쏘기, 투호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것.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성을 돌아보는 공산성 문화 해설 체험도 운영된다. ▲ 송산리 고분군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웅진시대 왕과 왕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고분군은 겉으로 보이는 7기와 안으로 숨어있는 7기를 합해 14기의 고분으로 이루어졌다. 일제치하에 철저하게 도굴되어 남아있는 유물이 없다 여겨지던 이곳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1971년 7월 5일 6호분의 배수로공사를 진행하다 발견된 무령왕릉 때문이다. 외부의 손을 타지 않아 고스란히 남아있던 무령왕릉에서는 왕관을 장식하던 관장식,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와 지석, 석수 등을 비롯해 108종 2,906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그중 국보로 지정된 것만도 12종 17점이나 된다. 송산리고분군의 구조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고분군모형관에서는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고분제작과정, 5호분·6호분·무령왕릉을 1:1 크기로 재현해 놓은 고분내부모습, 고분에서 출토된 다양한 장신구들과 묘지석에 기록된 글자 등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송산리고분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 공산성 금서루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1996년에 문을 연 공주민속극박물관은 민속연극에 쓰이는 다양한 탈과 인형, 악기, 전통 놀이도구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 이곳의 관람은 학예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학예사가 안내하며 전시된 많은 탈들과 놀이기구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주고, 직접 만지거나 써볼 수 있게 해 주는 전시관람체험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곳에만 있는 짚으로 만든 열두 띠 탈을 직접 써보는 것. 그 옆에는 종이로 만든 열두띠 탈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자신의 띠를 그림자인형으로 만들어 간단한 이야기를 만든 뒤 즉석에서 공연하는 가족그림자극 공연체험도 인기이다. 이곳에는 인근 마을주민들이 기증한 농기구를 전시한 농기구전시장도 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농사지을 때 사용하던 농기구는 물론 새를 쫓던 ‘따리’같은 도구도 관찰할 수 있다. 이기동 할아버지가 만들어 놓으신 가마니틀과 멍석틀로 직접 가마니를 짜보거나 멍석짜기를 해볼 수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는 전시관람체험은 예약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므로 1일전까지 방문예약 해야 한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체험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1인당 5000원~1만원 선. 관람 및 체험 예약필수. ▲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화석 청운이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몸 전체길이 25m, 높이 16m인 초식공룡화석 청운이가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전 세계에 3개밖에 없는 화석으로 그중에서도 보존율 85%의 우수한 화석이다. 살아있을 당시 이 공룡의 몸무게는 80톤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이곳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화석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2층에 전시된 동굴사자의 골격과 동굴곰의 골격, 시베리아에서 발굴된 메머드의 골격들이 그것이다. 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를 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9000원, 군경 7000원, 초중고생 6000원, 24개월 이상의 유아 4000원이다. ::: 여행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공주시사적관리소 : www.gongju.go.kr/historical - 공주민속극박물관 : http://blog.naver.com/folkdrama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www.krnamu.or.kr ○ 문의전화 - 계룡산도예촌 : 041)857-2005 - 송산리고분군과 공산성 : 공주시사적관리소 041)856-0331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042)824-4055 - 공주민속극박물관 : 041)855-4933 ○ 대중교통 [고속버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공주 : 06시~21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30분 소요. - 서울(남부터미널)-공주 : 06시40분~19시4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30분 소요. [시외버스] - 대전동부터미널-공주 : 07시~21시까지 1일 22회 운행, 1시간 10분 소요. - 대전서부터미널-공주 : 06시29분~22시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소요. ○ 자가운전 정보 [서울-공주]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정안IC-23번국도-시청방면 진입-금강교-공주시내 [부산-공주]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유성IC-32번국도-금강교-공주시내 [광주-공주] 호남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남공주IC-40번국도-공주시내 ○ 숙박정보 - 금강관광호텔 : 공주시 신관동 595-8, 041)852-1071 - 르네상스 모텔 : 공주시 신관동 607-23, 041)852-0901 - 동학산장여관 :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35-2, 042)825-4301 ○ 식당정보 - 고마나루쌈밥 :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 041)857-9999 - 연문대가 :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 041)856-0757 - 이학식당 : 공주시 중동 산성시장 입구, 041)855-2455 - 고향손칼국수 : 공주시 금흥동 장기농공단지 삼거리, 041)853-9566 - 촌동네식당 :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042)825-4110 ○ 축제 및 행사정보 - 계룡산분청사기축제 : 2008년 4월 중순 예정 -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 매년 4월~10월 매주 토·일요일(7~8월은 제외) - 백제문화제 : 매년 10월 초 - 공주알밤축제 : 매년 가을 첫 밤이 수확되는 시기 ○ 주변볼거리 -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웅진초등교육박물관, 임립미술관, 산성시장, 마곡사, 동학사, 갑사, 신원사 ▶ 관련기사 ◀☞1년에 단 두 번, ''한반도 최고 명품'' 日出을 보는 곳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 당선자, 기업인들 만난다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12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이 당선자 "당장 기업인 만나 투자권유 하겠다" -이 당선자 보좌역에 정두언 -감사원장 등 고위 임기직 누가 살아남을까 -노 대통령, 이명박 특검법 수용 ▲종합·경제 -정부 조직 2월 개편? -이한구 의원 "747공약 보완할 점 많다" -심야전력 요금 17.5% 오른다 ▲국제 -일, 아시아 금융허브 명예 되찾는다 -후쿠다 일 총리 오늘 첫 방중 -버핏, 마몬그룹 인수 ▲금융 -윤용로 기업은행장 "민영화는 빠를수록 좋다" -CD금리 5.8% -저축은행 연대보증 1인당 2000만원 제한 ▲기업과 증권 -집전화 40% 싸게 쓴다 -대기업, 영어인터뷰 못하면 탈락 -STX그룹, 부회장 6인체제 전환 -포스코, 말레이시아 철강사 인수 -금호아시아나 내년 투자 28% 확대 -증시 1월효과 기대해도 될까 -10년 국채선물 내년 2월 개설 -내년엔 원자재·에너지펀드 유망 -박수칠때 떠나는 김지완 사장 -허위공시·횡령으로 코스닥시장 얼룩 ▲부동산 -서울 마곡지구 내년 개발 착수 -중앙선 덕소~팔당 구간 개통 ◇ 서울경제 ▲1면 - "대운하 한다면 단계적으로, 신도시는 계획대로 진행을" - 송파신도시 차질 빚을 듯 - 개인부채 700조원 돌파 - "대통령직 인수위 점령군 안될 것" ▲종합 - 저축은행 연대보증 한도 줄어든다 - 이명박 당선자 28일 대기업 총수와 회동 - 국부 6000조 넘어..10년새 2배로 - 日 획기적 금융개혁안 마련..방카슈랑스 판매 허용 -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사의, 금융계 부산상고 인맥 퇴진 신호탄? - 온실가스 5%의무감축 2015년까지 연 8조원 비용 필요 - 내년 경상수지 적자로 돌아설 듯 ▲금융 - 은행권 `지주사 전환` 힘실린다 - 윤용로 신임 행장 "기업銀 민영화 이를수록 좋다" - 두산캐피탈, BNG증권 인수한다 - 미래에셋생명 `부문 대표제` 도입 ▲국제 - 버핏, 45억불 투자 마몬그룹 인수 - 고공 성장 베트남 "내년 9% 성장할 것" - "중국 증시, 새해 상반기도 대세상승" - 도요타, GM추월할 듯 - 미국 대선레이스 내주 돌입..판세 예측불허 ▲산업 - 기아차 "2700억원 조달"..유럽현지 재고차량 담보 - 포스코, 해외철강사 첫 인수 - 금호아시아나 "내년 3조원 투자" - 올해 크리스마스 특수 없었다 ▲증권 - 중국 관련주 반등 탄력 받았다 - 우리금융, 민영화 속도낸다 - 개별주식선물 내년 5월부터 거래 - 올 코스닥 시장은 `외화내빈` - 음식료주, 곡물 수입관세 인하 수혜 ▲부동산 - 6억안팎 아파트 매수세 회복조짐 - 마곡지구 내년 초 토지보상 착수 - 4차 뉴타운 지정 기대감 `들썩` ◇ 한국경제 ▲1면 -당선자 오늘부터 기업인 만난다 -부자가 돈 써야 경제산다..유럽 부유세 폐지 바람 -경제학회 "7% 성장목표 이루려고 무리하지 말라" -송파신도시 개발 차질 우려 ▲종합 -심야전력요금 17.5% 인상 -동·서·남해안 발전특별법 조건부 의결 -대기업 27% "토익대신 영어회화로" -금융부채 700조원·CD금리 5.8%대 돌파..개인신용 위험수위 -국가 총재산 지난해 6035조 ▲국제 -중국, 군수산업 민영화·M&A 허용 -버핏, 산업기기 생산 마몬홀딩스 인수 ▲산업 -이구택 회장 자원찾아 3만리..아프리카·시베리아까지 간다 -포스코 첫 해외 M&A..말레이시아 강판업체 지분 60% 인수 -금호아시아나 "내년 매출 25조" -STX, 6개 부문별 부회장 책임제 -KT, 가상현실 스포츠게임 도전장 -동아제약, 우호지분 30% 확보 -하도급 거래 현금결제 90% 넘어 ▲부동산 -건교부, 2011년까지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확정 -강서구 마곡지구 2009년 착공 ▲금융·증권 -저축은행 연대보증 피해 줄인다 -내집마련 평균 9.4년 -은행 해외법인 설립 크게 늘어 -해외펀드, 인기 업고 우후죽순 -삼양제넥스, 자사주 처분 왜? -한국증권, IB시장 새 강자 부상 -10년 국채선물시장 내년 2월말 개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는 지금 환율·에너지 전쟁 中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10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는 지금 원자력 헤게모니 싸움 -철광석값 내년 최고 50% 오른다 -LNG 수급 비상 -코스피 80포인트 널뛰기 ▲경제종합 -`천년의 꿈` 우주탐사에 달뜬 13억 중국 -日 자동차 생산공장 일본으로 유턴 -원貨 국제화 정말 하긴 하나 -펀드 의결권행사 藥인가 毒인가 ▲정치·외교안보 -盧·鄭 사사건건 마찰..이쯤되면 결별? -파병 연장안 대선정국에 파란 예고 -대선후보 무늬만 서민? ▲국제 -알리바바 공모에 홍콩 환율비상 -유가 100弗돼도 충격 미미 -러중 식품가격 통제..농산물 가격 폭등 `30년만에 최대 식량위기` ▲금융·재테크 -KIC, 연1.6% 日 채권투자로 364억 손실 -혼합금리 보금자리론 나온다 ▲기업과 증권 -착공 1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금은 -삼성 LCD, 10세대로 직행 -코스피200 선물 야간에도 사고판다 -대한통운 매각 돈잔치 논란 -공기업 상장 쉬워질 듯 -인기펀드 몰빵 말고 목표수익 낮춰야 ◇서울경제신문 ▲1면 -태양광발전 `잿밥` 때문? -美, 亞통화절상 전방위 압력 -`고용 없는 성장` 심화 ▲종합 -지자체 외자유치 성과 컸다 -신용카드도 `캐시백` -中에 발묶인 기업 는다 -"각종 규제 풀면 7% 성장 가능" -근로자 10명 중 6명 "정년까지 못 다닌다" -全 국세청장 `음모설` 제기 -車 `빅3`까지 공세..환율전쟁 본격화하나 -상위 10%가 개인 땅 76% 차지 ▲정치 -MB, 행운(?) 대선까지 가나 -鄭, 당권·대권 `두토끼 잡기` -李-鄭, `파병연장` 정면충돌 ▲금융 -신한 "5년내 세계 10대 금융사 도약" -보험소비자 소송 `하나마나` ▲국제 -"중화 부흥" 꿈을 쏘다 -베트남 사업여건 점점 팍팍해진다 -美 주택시장 끝모를 `침체수렁` ▲산업 -삼성전자 "10세대 LCD로 직행" ▲증권 -다시 `변동장`..실적주 집중을 -금호그룹, 분기 `사상최대` 이익 -에너지·원자재 펀드 유망 -마니커·스타맥스·에이블씨엔씨등 3社, 최대주주 경쟁적 `지분확대` -이동통신株 주목을 ▲부동산 -마곡지구 개발 후광효과 기대 ◇한국경제신문 ▲1면 -"강한 교육이 강한 국가 만든다" -삼성전자, LCD 8세대→10세대 직행 -코스피200선물 시카고 거래소 상장 ▲종합 -국감서 드러난 국민연금공단의 부실관리·방만경영 -`예금서 투자로` 日 재테크 대이동 -"2011년부터 가스대란 현실화 우려" ▲정치 -全국세청장 수뢰의혹 `정권비리` 번지나 ▲국제 -`달`의 전쟁 -지구촌 30년만에 최악의 식량위기 -고유가 주범은 아시아? -사르코지 개혁카드 이번엔 `그린 프랑스` ▲산업 -삼성전자, LCD 투자 9세대 건너뛰고 10세대로 직행 -현대차, i30로 日 시장 공략 -고속 성장하던 G마켓·옥션 등 분기 첫 마이너스 성장 ▲부동산 -아파트 새 브랜드 `론칭 붐` ▲금융 -금융상품도 `多기능` 시대 -인터넷뱅킹 등록자 급증 ▲증권 -미래에셋 `될성부른` 종목만 샀다 -메릴린치 때문에.. 서브프라임 여파로 장중 80P 출렁 -위탁·자기매매 등 단종면허도 접수 -박진영도 우회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