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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에서 매매로"..소형주택 값 강세
  • [주간부동산]"전세에서 매매로"..소형주택 값 강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형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취득·등록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고가아파트 수요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수요와 더불어 내년 봄 이사를 준비하는 전세수요자들이 물건을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4%) ▲수도권(0.02%) 모두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 0.14% 상승했다. 저가매물 소진과 세금감면 혜택을 노린 거래수요가 줄었지만 ▲송파(0.47%) ▲서초(0.15%) ▲강동(0.04%) ▲강남(0.02%) 등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1%) ▲신도시(0.24%) ▲수도권(0.13%)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 `전세서 매매로 갈아타기` 실수요 늘어서울 매매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송파(0.09%) ▲금천(0.07%) ▲서초(0.05%) ▲마포(0.04%) ▲강남(0.03%) ▲양천(0.03%) ▲관악(0.02%) ▲중랑(0.02%) 순으로 올랐다.송파는 막바지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을 노린 거래와 재건축 호재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가 면적별로 1000만~2000만원정도 올랐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도 500만원 상승했다. 금천은 지난 15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에 시흥사거리역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주변 단지들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7%) ▲일산(0.03%) ▲평촌(0.01%)이 올랐다. 산본과 중동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소형 저가 매물에 이어 지난달 중형아파트 가격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이매동 이매동부 198㎡가 2500만원 올랐고, 서현동 시범한양 중대형 면적도 500만~1000만원이상 상승했다. 일산은 저가 급매물 소진 이후 일부 집주인이 가격을 올리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세를 구하기 위한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며 ▲수원(0.06%) ▲용인(0.06%) ▲안산(0.05%) ▲남양주(0.05%) ▲과천(0.05%) ▲화성(0.03%) ▲광명(0.03%) ▲평택(0.02%) 순으로 올랐다. 수원 호매실동 신미주 79㎡가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생기면서 75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급매물 소진과 입주물량 감소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영덕동 흥덕마을5단지 호반베르디움이 1500만원정도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9호선 역세권 전셋값 강세 서울 전세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강서(0.19%) ▲서초(0.19%) ▲송파(0.19%) ▲관악(0.17%) ▲강동(0.15%) ▲노원(0.12%) ▲서대문(0.12%) ▲양천(0.12%)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9호선 개통 이후 교통이 편리해지자 신혼부부 수요가 몰려 염창동 한강동아2차 142㎡가 1500만원 올랐고 염창2차보람,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 등의 중소형 전셋값이 50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서초는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신학기 수요가 이어지면서 잠원동 한신24차가 2000만원,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113㎡가 1500만원정도 올랐다. 신도시 역시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학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0.43%) ▲산본(0.19%) ▲평촌(0.12%) ▲일산(0.04%) 등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학군수요 및 판교신도시 업무지구 수요로 구미동 무지개건영10단지 대형이 1500만원정도 올랐고 정자동 한솔LG 중대형도 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구리(0.45%) ▲용인(0.43%) ▲안산(0.32%) ▲시흥(0.21%) ▲안양(0.21%) ▲화성(0.21%) ▲광명(0.17%) ▲평택(0.15%) 등이 올랐다. 구리는 경춘선 복선 개통으로 7호선 상봉역이 연결되는 등 교통환경 개선 호재로 500만~1500만원정도 올랐다. ▲ 자료: 부동산114
2010.12.26 I 이지현 기자
  • 용산역세권, `삼성타운`에서 `LG타운`으로 바뀌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LG그룹 계열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참여하면서 향후 LG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랜드마크 빌딩 일부를 매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G CNS가 5000억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정보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 16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설명회에는 LG전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건설투자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에 LG전자가 참석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이를 두고 LG그룹 차원에서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 빌딩 매입 의사를 갖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LG는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처럼 계열사들을 모을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런 이유로 서울 마곡지구에도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용산 사업에서 마침 삼성물산이 지급보증 문제로 한 발 물러선 상태라 LG로서는 기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지난 7월 4조5000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직접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도 삼성물산의 빌딩 매입을 배제한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사업 참여 초기부터 빌딩 매입에 관심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3개의 용산 랜드마크 빌딩 중에서 일부를 LG그룹이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동안은 삼성물산이 용산 사업의 대표격으로 있어서 들어오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져 적극성을 띨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 계열사들은 여의도 트윈타워의 리모델링 공사로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와 용산 LG유플러스 사옥, 신문로 신사옥 등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리모델링이 끝난 후에도 일부는 트윈타워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여의도와 서울역, 신문로, 용산 등으로 계열사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게 되는 셈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부동산에 거금을 들여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계열사 집적 효과를 위해서는 LG그룹이 용산국제업무지구 빌딩에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2010.09.17 I 박철응 기자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 외도 [이데일리 편집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모처럼 맞이한 긴 추석연휴에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무박 알짜여행으로 잠깐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공주 정안 - 밤 밤 줍기 체험, 가을 길이 예쁜 마곡사 & 아름다운 피나클랜드 여행 현대인의 도심 속 스트레스를 자연의 품에서 달랠 수 있는 공주 정안. 밤나무로 유명한 공주 정안에서는 `밤 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밤을 주우면서 각자 나눠주는 망태기에 밤을 담아갈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밤을 줍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밤 줍기 활동을 마치면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마곡사로 향해보자. 이때 중심부를 휘돌아 흐르는 희지천의 주변과 고즈넉한 사찰을 거닐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피나클랜드`는 일본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구 스스무`가 설치한 작품 `태양의 인사` 등 볼거리가 많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주 정안 밤`은 이달 17일부터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3만 3천 원이다. ▲ 피나클랜드■ 외도 통영(무박) 통영 케이블카와 외도 & 해금강 유람선 여행 해외여행 못지않게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여행지 통영. 통영 미륵산에 위치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스위스의 최신기술로 설치했으며,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길이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환경적인 설계로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은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미륵산을 거쳐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끄는 `동피랑 마을`로 향한다. 동피랑 마을은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지역으로 한 시민단체가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으로 탄생한 이색적인 장소다. 벽화를 구경한 후 유람선을 타고 바닷속 깊숙이 잠기는 듯 떠있는 바위섬 `해금강`으로 이동한다. 해금강에서는 선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병풍바위와 신랑 신부바위, 돗대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과 십자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유럽풍의 예쁜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외도`는 아열대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섬으로 조각공원과 공룡굴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도 통영 무박`은 오는 17·18·20~25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7만 5천 원이다. 자유투어 국내팀 관계자는 "장기간 휴식으로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기간에 짧은 국내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회"라며 "바쁜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오색병풍을 펼친 듯한 가을 단풍산의 비경 속으로..
2010.09.16 I 편집부 기자
서울시 조직개편..기능 통합 `본부제` 확대
  • 서울시 조직개편..기능 통합 `본부제` 확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가 민선 5기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유사 기능을 통합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본부제의 확대가 골자다. 서울시는 복지·경제·주택·도시안전·교육 등 분야 기구는 확대 보강하고, 창업소상공인과, 도시재생과, 교육격차해소과, 외국인생활지원과, 생활환경과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14일 발표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서울시 기구는 기존 `1실 5본부 8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개편된다.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도시안전본부, 교육협력국이 신설되고, 문화국, 물관리국, 균형발전본부가 기능 개편돼 폐지된다. 복지국은 복지건강본부로, 주택국이 주택본부로, 경쟁력강화본부가 경제진흥본부로 각각 확대 보강된다. 대시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능이 일부 분산돼 있는 건설공사 시공 기능이나 도시계획사업 기능 등을 분야별로 통합해 일원화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 조직이 특정 업무만 한다면, 본부는 유사기능을 통합하는 집행조직 성격이 강하다"면서 "유사기능이 묶여 의사결정이 더 빨라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담부서인 창업소상공인과를 신설하고,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공급하는 도시재생과를 신설한다. 그 밖에도 ▲학교안전, 무상급식, 사교육비 절감 등을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격차해소과 ▲국내 투자환경개선 및 외국인 거주 지원을 위해 외국인생활지원과 ▲석면을 비롯한 생활공해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생활환경과가 새로 생기는 조직이다. 또 경영기획실의 자산경영반과 재무과의 공유재산업무를 통합해 공유재산과를 설치하고, 도시계획국과 균형발전본부의 도시개발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시장정비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과를 설치한다. 마곡개발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국과 경쟁력강화본부에서 각각 추진 중인 마곡개발업무를 도시계획국 마곡개발과로 통합하기로 했다. 동남권유통단지조성담당관, 금융도시담당관, 가로환경개선담당관 등 사업이 일부 종료되거나, 다른 부서 와의 유사중복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부서, 집행적 성격이 강한 부서는 폐지하거나 관련부서에 통합한다. 이로써 서울시 본청의 4급 단위 부서는 130개에서 115개로 줄어든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감사담당관, 계약심사과장 등 그동안 행정직으로만 보임돼 왔던 주요 부서장의 직위에 기술직도 보임될 수 있도록 4급 부서장의 정원을 조정(행정4급 → 행정·기술4급)했다. 또 서울시는 대규모 조직개편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총 정원의 범위 내(1만6056명)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안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조례 및 조례 시행규칙의 공포시기인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0.09.14 I 박철응 기자
청라~강서구 광역급행버스 2012년 개통..`40분 OK`
  • 청라~강서구 광역급행버스 2012년 개통..`40분 OK`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서울 강서구와 인천 청라지구를 잇는 간선 급행버스체계(광역급행버스·BRT)가 오는 2012년 도입돼 이동시간이 4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요금정보와 승강장·환승 정거장·터미널 등 지하철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해 이른바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 BRT 버스정류장 이미지(국토부 제공)국토해양부는 14일 오후 강서~청라 BRT구축사업 기공식을 인천 작전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강서~청라 BRT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05년 선정한 광역BRT 시범사업 2개 노선 가운데 하나다. 또 다른 노선인 하남~천호 BRT(10.5km)는 내년 1월 개통예정이다. 청라~강서 BRT는 총연장이 23.1 km로 총 1292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노선은 청라지구~가정오거리~작전역~오정사거리를 거쳐 화곡역·가양역(신방화역)으로 이어진다. 이번 BRT구축 사업은 청라지구 입주계획과 주변지역 개발사업, 관련 도로공사 진행상황에 맞춰 2단계로 나눠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사업은 1단계 구간으로 총연장이 19.8km이고 오는 2012년 6월까지 완공, 조기 개통되며 청라지구에서 화곡역(9호선 가양역 경유·회차)까지 운행한다. 다만 청라지구 및 가정오거리 일부 구간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주변 지역개발 사업에 따른 도로개설공사 지연으로 기존도로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인 2단계 구간은 총연장 3.3 km로 부천시계에서 마곡지구~신방화역까지 연결되며 동일노선상에 검토 중인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2015년 12월 개통예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청라~강서 BRT구축사업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전 구간에 설치되고 운영관리시스템 및 버스 우선 신호 체계도 도입돼 통행 소요시간을 크게 앞당길 계획이다. 정류소는 태양전지판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로 17개 지점에 세워지고 특히 냉방이 가능한 밀폐형 정류소가 가정오거리에 설치된다. 지하철과 연계되는 주요지점에는 환승시설도 갖춰진다. 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정류소 단말기에 DMB방송이 가능한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버스 차량 내부에는 정류소 도착 정보도 제공된다. 운행 버스는 2015년까지 총 44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1단계 개통 때에는 우선 기존의 저상버스와 좌석버스를 고급화한 24대의 차량이 투입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2단계 개통 때에는 전기버스 등 신교통수단 개발 추이를 감안해 운행버스를 결정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용차로 청라~화곡간을 이동할 때 90분 이상이 걸리지만 BRT가 개통되면 40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0.09.14 I 문영재 기자
  • 1000억원 서울바이오펀드 운용사에 `한화-옥스포드` 선정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는 1000억원 규모의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1호`의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기술금융과 미국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파트너즈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이번 운용사 선정심사에서 `한화-옥스포드 컨소시엄`은 미래시장 발굴 역량, 투자전략, 바이오 투자 경험 및 역량, 참여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기술금융은 한화그룹 계열 벤처캐피탈로 IT, GT 분야의 우수한 투자실적을 갖고 있다는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번 서울펀드 운용경험을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운용사로 참여한 옥스포드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선진 투자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 미래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기업을 발굴해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 입주시키는 등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선진 클러스터와의 교류 협력을 주선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펀드매니저로 참여하는 옥스포드사 총괄매니저 조나단 플레밍은 25년의 투자경력을 보유한 보스턴 수퍼 바이오클러스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계 리더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펀드 설립을 목표로 출자자 모집을 위해 정부기관과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접촉 중이다. 이미 모태펀드 및 한화의 금융계열사들과 몇몇 민간기업으로부터 출자 약속을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현지 로드쇼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해외자본을 유치할 계획도 갖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2012년에 1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를 추가 결성할 예정이며 추후 펀드의 운영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0.09.12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韓 국채 `큰 손` 부상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아파트도 증권처럼 거래한다 -공공기관 임금 내년 5% 안팎↑ -日제조업 인건비 10년전 수준 `뚝` -출소자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트렌드 -35년간 유치원비 60배·자장면값 24배↑ -FT·WSJ `통일세` 긍정적 평가 ▲종합 -돌아온 `슈퍼엔高 시대`..원화값 동반강세로 반사익 낙관못해 -日정부 시장개입 팔 걷나 -재계, 엔高가 반갑지만은 않은데...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뜯어보니..주주권익 침해 소지 ▲경제 종합 -"대기업 불공정 거래땐 징벌적 배상 부과해야"..中企 대표들 건의 -韓·EU FTA 내달 정식서명 -IT네트워크 R&D 예산 2015년까지 2500억 투입 ▲국제 -美 "분쟁광물 사용하려면 신고부터 해라" -美 주택대출제도 대수술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한국보다 북한과 더 친하게 지내겠다"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5천억대 추가증자 추진..금융당국과 MOU체결 -서민금융 대출심사 깐깐해진다 -지주사 설립 서두르는 부산·대구은행 ▲기업과 증권 -하이브리드카 가격 파괴중 -포스코 특허 협력사도 사용 -구글의 변명..스트리트뷰 정보 수집은 SW에러 때문 -상장사 39곳 3분기에도 사상최대 영업이익 낼 듯 -외국인 6일만에 귀환 1362억 순매수 -잼벡스, 바이오株의 힘? 두 달만에 409% `껑충` ▲기업·경영 -LG전자, 美 4세대 통신 공략 나섰다 -한미약품 R&D투자 1000억 넘본다 ▲부동산 -실제주택 대신 수익증권으로 거래..한국 부동산거래소 `뉴홈즈 시스템` -마곡지구 1만1300가구 건립 -아현뉴타운 사업기간 6개월 단축 ◇ 서울경제 ▲1면 -금형·단조 등 `뿌리산업` 살아난다 -中, 한국 국채시장 `큰 손` 급부상 -론스타 "외환銀 매각 무기한 연기" -한-EU 교역액 年 47억弗 늘어날듯 -포스코 "원자재가 변동 납품가에 반영" ▲종합 -美증시 `마의 9월` 앞두고 WSJ 비관론-CNBC 낙관론 팽팽 -정부, 이란 멜라트銀 처리 고심 -가계·기업대출 90% 이상 만기연장 -S&T대우 노조 타임오프 파업 -공기업들 해외 자원개발 앞장서지만..부채 눈덩이 -금융위, 햇살론 비판에 적극 반론 -50년간 인구 4.3배·소득 15배 늘었다 -삼계탕 美 수출 연말부터 가능할 듯 ▲금융 -제2금융권 대출금리 인하경쟁 유도 -KB·신한, M&A서 발빼는 속사정은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2파전 ▲국제 -`밑빠진독` 美 국책 모기지기관 해법은? -加 포타쉬에 퇴짜맞은 BHP, 적대적 M&A 추진 가능성 -베트남 동화 2.1% 또 평가절하 -中, 외국 금융사에 채권시장 투자 허용 ▲산업 -10년간 수출, 제조업 `훨훨`-서비스업 `추락` -아이폰4 예약 첫날 `인기 폭발` -식품업체, 신소재 분야로 눈 돌린다 ▲증권 -대기업 현금 줄이고 단기투자 늘린다 -외국인 6일만에 `사자` 전환 -회생 기대에 베팅했지만 쌍용차 주가 6일째 빠져 -음원株, 스마트폰 열풍타고 `휘파람` -코스피200 옵션시장, 30일부터 야간개장 ◇ 한국경제 ▲1면 -中, 한국 국채 본격 매입..1년새 4조3천억 규모 -제조업의 독일..유럽 위기극복 `新엔진`으로 -마곡지구 1만1300여채 아파트 공급 ▲종합 -"中, 北급변 사태시 군사력 개입 가능성"..美국방부 보고서 -멜라트銀 서울지점 `불확실거래` 포착..정부, 폐쇄 고심 -서울지역 점포 매매가격 `뚝` -글로벌 `곡물대란` 오나..러 이어 우크라이나도 곡물수출 제한 -CJ·동부·두산, 내부 M&A로 사업조정..성장전략 다시 짠다 ▲경제 -대기업, 협력사에 `구두발주` 못한다 ▲금융 -어윤대 "기업 직접 찾아다니겠다" vs 김승유 "아시아 개척할 리더 양성" -햇살론 대출한도, 신용·소득별로 세분화 -손보협 회장 2명 추천..금감원 부원장보 인선도 윤곽 ▲국제 -`전력난` 중국의 딜레마..에너지 절감하려다 경기둔화 우려 -러시아 산불, 가구업계로 불똥 -美, 이번엔 `모기지 시스템` 대수술 나서 ▲해외산업 -濠 BHP "세계최대 비료社 포타쉬 인수하겠다" -GM 또 리콜..올해만 300만대 -하드디스크 모터 세계1위 일본전산, 美에머슨일렉트릭 모터사업 인수 ▲산업 -삼성석화·SK에너지, 기술 수출로만 年수백억씩 번다 -LCD패널 가격 하락세 멈출까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국제 표준 초안 채택 ▲중기벤처 -한국형 `모노즈쿠리法`으로 뿌리산업 키운다 -유피케미칼, LED 원료공장 짓는다 ▲부동산 -마곡지구, 리모델링 쉬운 `100년 주택` 건설 -이사철 9월 입주물량 `풍성` -대출없이 아파트값 40%만 내고 내집마련..新주택거래시스템 `뉴홈즈` -3억이하 아파트도 경매 인기 `시들` ▲증권 -돌아온 외국인, 한국 등 신흥국 비중 높이나 -LG이노텍·기아차 `MSCI효과` 기대 -부동산에 희비 엇갈리는 유통·음식료株 -코스피 1750대에도 펀드로 돈 들어왔다 -공모주 펀드 수익률 `짭짤` -부동산지수·위안화선물 도입 늦춰질듯
2010.08.18 I 최한나 기자
  • 서울 ''한강르네상스''사업…막히고, 되물리고, 휘둘리고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르네상스`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자금 조달이 안돼 좌초 위기이고, 서울시 부채 줄이기의 일환으로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은 재검토되고 있다. 또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주운(서해비단뱃길) 사업은 서울시의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 벼랑 끝 용산..정부 중재가 마지막 희망 한강르네상스의 주된 과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한다는 모토 아래 용산 등 부도심과 마곡 전략중심지를 수변거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당초 계획됐던 철도 정비창 부지에 더해 서울시가 서부이촌동 부지를 포함시켜 한강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수변타운으로 만들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대 건설 출자사인 삼성물산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을 거부하면서 이 사업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128억원의 이자납기일이 마지노선인데, PF 규모를 축소하는 중재안마저 지난 6일 결렬돼 전망은 극히 어둡다. 최근 중재 의사를 밝힌 국토해양부에 그나마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땅값 인하나 납부 시기 조정 등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안양천ㆍ중랑천 뱃길도 조정할 듯마곡 역시 용산과 함께 한강르네상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한강 물을 끌어들여 인공호수를 만들고 수상레저 시설과 호텔, 컨벤션 등을 조성, 대표적인 수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는 9000억원 규모의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을 축소하거나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또 24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천ㆍ중랑천 뱃길 조성사업도 축소나 시기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두 하천을 한강과 연결해 수변도시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한강 주운..민주당 강력 저지그런가하면 한강 주운 사업은 6.2 지방선거로 서울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강력 저지를 선언한 상태다. 이 사업은 경인운하를 통해 국제 크루즈선(최대 5000톤급)이 다닐 수 있도록 여의도와 용산에 국제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에 대해 민주당 시의원들은 사업성이 없고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사실상 운하 사업이라며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교각 폭을 넓히는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는 이미 중단된 상태다. 시의회는 예산 편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삭감하거나 다른 부문 예산으로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시의회가 동의하지 않고서는 한강 주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세훈 시장은 소통과 설득을 통해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일부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2010.08.13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총리후보에 48세 김태호씨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총리후보에 48세 김태호씨-"무상급식 전면실시 어렵다"-1차협력사 횡포도 심해-부산항에 자극받은 日▲8·8개각-이재오 특임..내각 군기반장으로 돌아온 `2인자`-최대폭 개각…집권후반 친정체제 구축-黨·政·靑에 親李 삼각편대 떴다▲경제·금융-국내기업, 이란 제재로 수출 중단 속출-車보험 판매비 한도 넘기면 제재금 7배-"이번주 금리 동결할듯"▲국제-美 절세, 英 퇴직연금, 日 금리 사냥-삼성전자·LGD 美서 담합 피소▲기업과 증권-기로에 선 e북시장…5만대 판매 그쳐-손잡은 GS칼텍스-한국타이어 윤활유·타이어 해외서 함께 팔자-STX, 이번주 대한조선 인수 마무리-유럽가는 신형 아반떼 내달 파리모터쇼 공개▲유통-편의점 평균매출 1위 도대체 어디?-특급호텔 야식 메뉴 1위 `라면`▲부동산-마곡지구.."내달 착공한다더니" 주민 거센 반발-용산개발 좌초 위기에 급매물 속출◇서울경제▲1면-48세 총리 파격 발탁 "소통·화합 압장"-동종업종 인수합병 땐 우회상장심사 면제키로-국세청장 이현동·법제처장 정선태-`4대강 국제포럼` 10월초 연다▲8·8 개각-추진력·진솔한 리더십 호평…39년만에 최연소 재상에-"성장 열매 기업·서민이 함께" 親서민 정책 한층 강화할 듯-`40대 기수론` 점화땐 차기 대권구도 요동▲금융-은행들, 印尼진출 확대 딜레마에-KT, 비씨카드 지분 인수 불구 경쟁 카드업체들 `느긋`-KB금융 새 경영전략 짜기 본격화▲국제-"경기부양-재정균형 갈등탓"…정책기조 바뀌나-獨 2분기 성장률 통일 이후 최고치▲산업-김준기 동부 회장 꿈 영그나-SK그룹 에너지·화학 3社 상반기 수출액 `사상최대`-`T스토어` 속도 빨라지고 UI 새단장▲증권-"1800 넘더라도 주식비중 유지를"-`IT서 내수로` 외국인 손바꿈하나▲부동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 위기에 용산 `쇼크`-워터프론트 사업 재검토 소식에 마곡 `울상`-국토부-감평協 갈등 골 깊어져◇한국경제▲1면-48세 총리 김태호 "20~30대에 희망 주겠다"-中東은행 전신환 이용 이란과 대금결제 추진-장관급 9명 교체…특임장관 이재오-거래없는 우선주 퇴출시킨다-파국 치닫는 용산역세권 사업 `후폭풍`▲8·8 대폭 개각-측근 전진배치…후반기 국정, 靑 중심에서 내각 중심으로-"나는 소장사 아들"…농사꾼서 정치입문 12년만에 총리 내정-친서민·4대강 살리기 등 경제정책 큰 틀 그대로-`왕의 남자` 이재오, 안상수·임태희와 `정치권 소통` 진두 지휘▲경제·금융-은행들 "부동산PF 리스크 줄여라" 전쟁-`서울G20 비즈서밋` 금융 대표에 어윤대·신창재·임기영씨▲국제-美 멀어지는 경기회복…고용지표 `실망`에 GDP 전망 1%대로-中 홍수로 채소값 급등…7월 물가 방어목표 `범람 위기`▲산업-T-50 `2전3기` 수출 도전…인도네시아 훈련기 최종후보 선정-이란 수출中企 "은행서 대출 회수하려 안달"-롯데白,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인수 나선다▲부동산-"한강로 빌라 3.3㎡당 2천만원 내려도 거래 안돼"-흑석·장위…재건축·재개발 단지 "시공사 10월전에 뽑자"▲증권-3분기엔 운송·화학株가 `깜짝 실적` 선봉-거래 미미한 우선주 `퇴출`…증시 가격왜곡 막는다
2010.08.08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미분양 할인아파트 서울서도 늘어난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미분양 할인아파트 서울서도 늘어난다 -中, 또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짐 로저스 "금·농산물 펀드 사라" -정부, 이란제재 독자방안 마련 나서 ▲종합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 돈 몰린다 -`서민금융 사각지대 메우기`논란 -1800돌파 앞둔 코스피..주식 살까? 팔까? -외국인 매수세 이어질 듯 -휴가 마치고 복귀한 MB의 개각 구상 -한나라 신임당직자·국실장 어색한 오찬 -김두관 경남지사 "4대강 대안 정부에 건의할 것" ▲경제종합 -사전 세무검증받은 고소득자 교육, 의료비 공제 혜택 준다 -두 달만에 1160원대로 원화값 강세 지속될 듯 -정부, 世銀과 손잡고 개도국 컨설팅 -한수원 본사 예정대로 2014년 경주로 이전 ▲국제 -美 연방법원 "동성결혼 금지 위헌" -오바마 50세 생일날 선물은 고작 전화 몇 통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경쟁입찰·매각주체 논란 남았다 -채권단, 대우일렉 매각 차질 우려 -서울보증 사장 재공모도 불발 ▲기업과 증권 -불안한 한국 해운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 온실가스 통합 관리한다 -6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나온다 -코오롱은 모바일 공부중..그룹차원 경진대회 개최 -中企 "대기업 총수와 대화하자"..상생촉구 기자회견 -대우건설,한전KPS,한미홀딩스..실적 2분기 바닥 "좋아질 일만 남았다" -외국계 證 한마디에 LED주 줄줄이 급락 -목표 전환형 스폿펀드 인기 -삼정, KPMG서 파격대우 받은 사연은 -국도화학 영업이익 두배로 ▲부동산 -잠실일대 중층 미성·우성..수익성 낮은데 재건축 속도내는 까닭은 -30조 용산 개발사업 중대 고비 -판교에 첫 주상복합 나온다 -한화건설, `황금박쥐사업(국군정보사령부 이전)`수주 ◇서울경제 ▲1면 -강남 큰손들 증시 行 빨라진다 -밀 가격 급등..식량파동 재연되나 -국내銀, 이란과 무역금융 전면 중단 -18兆 LH 국민임대기금 대출상환 10년 유예 추진 -강희락 경찰청장 사의 ▲종합 -11월 G20 비즈니스 서밋에 글로벌 CEO 100여명 참석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할 듯 -일부 경제자유구역 내달 지정해제 -`마곡 수변공간` 조성 전면 재검토 -美 거부 40명 재산 절반 기부 `아름다운 서약` -서민 종잣돈 만들 예금상품 필요하다 -보금자리 등 정부사업 손실보전 검토 -崔 지경, 대기업에 또 쓴소리 "하도급 납품관행 글로벌 기준 못미쳐" ▲정치 -野출신 지자체장 `4대강 조건부 찬성` -홍준표 `홀로서기 정치`까닭은 -MB 휴가 마치고 개각명단 조율 -친서민정책 포률리즘 논란에 與 `헌법 119조 2항`으로 반박 -올해말까지 K-11 복합소총 1000여정 전방부대 지급 ▲금융 -은행들 "하반기 주택대출 만기 대란 없다" -토종 글로벌 카드 휴가철 특수 `톡톡` -서울보증 차기사장 공모 "없던일로" -대형 대부업체 운영실태 집중조사 ▲국제 -골드만 "자기자본 거래부문 분사" -中, 은행권에 스트레스테스트 지시 -불공정 시정하겠다..꼬리내린 인텔 -美 픽업트럭·SUV 인기 되살아난다 ▲산업 -삼성,태양전지 상업생산 나선다 -현대상선 2분기 흑자전환 -현대차, 印 생산·판매 12년만에 300만대 돌파 -SKC "2015년 PEF 필름 30만톤 생산" -태블릿 PC 경쟁, 中企 잇따라 가세 -KT,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선뵌다 -"아이폰, 보안과 통화품질도 문제 있다" -LS엠트론 "공조기, 새 성장엔진으로 육성" -프리미엄 생수도 양극화 뚜렷 ▲증권 -삼성전기 9% 대 빠져 하루새 시총 1兆 증발 -외국인 12일만에 `팔자`..글로벌 업종모멘텀 약해진 IT주 대거 매도 -기준금리 올랐지만, 시장금리는 하락세 -건설주, 중동 악재로 줄줄이 밀려 -탄력받은 카지노주 "추가상승 기대" -1분기 한국펀드 순자산 규모 세계 12위 -디스커버리 누적수익률 800% 재돌파 ▲부동산 -판교 월든힐스 `빛좋은 개살구?` -도시형생활주택 투자 리츠 나온다 -대형건설사, 리모델링 사업 다시 눈독 -한화건설 `황금박쥐 사업` 단독 수주 ◇ 한국경제 ▲1면 -경제자유구역 35개지구 해제 추진 -中企 가업승계때 상속세 부담 줄어든다 ▲종합 -정부, 對 이란 제재 `패키지` 형태로 추진 -年소득 5억원 넘는 전문직 세무검증 받아야 -日 총리, 한일병합 100주년 맞아 15일께 사과담화 ▲경제 -한수원 본사 예정대로 2014년 경주이전 -재정부 `그린북`.."선진국 경기둔화 가능성 여전" ▲금융.재테크 -일주일만에 233억..`햇살론` 인기도 햇살 -한나라 `安-洪` 갈등 점입가경 -민주당 `지도체제` 중구난방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 "LH 국고지원은 국회 진상조사 후에" ▲국제 -`MS+인텔 동맹`독주 끝나나..모바일 시장선 비실 -대만-싱가포르 FTA추진 -기업들 엔고해소 압박..속만 태우는 日 정부 ▲산업 -LG전자,노조가 친환경·상생 인증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제품 내놓는다 -뽀로로·뿌까, 스마트폰 앱 나온다 -김승연 회장, 폭염 속 문경재새 넘은 까닭은 ▲중기 벤처 -메딕콘, 여름름 치료기 10만대 로레알에 공급 -수출 中企 200곳 디자인 개선에 4500만원씩 지원 ▲부동산 -입주포기로 단지내 상가도 `빈점포 대란` -건설업 경기지수 17개월만에 최저 ▲증권 -외국인, 한달 4.6조 순매수 분석해보니 -운수장비업 올 시총 30조 급증 -락앤락·국도화학, 수출호조로 영업익 100%급증 -CB·BW 주식전환 물량폭탄 주의보
2010.08.05 I 김보리 기자
오세훈 "시프트 소득제한은 취지와 안 맞아"
  • 오세훈 "시프트 소득제한은 취지와 안 맞아"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시프트(장기전세주택)에 소득제한을 두지 않은 건 이유가 있었는데 선거 때 `부자전세` 논란을 거치면서 좀 흔들렸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지난 3월 말 억대 연봉자가 시프트에 살고 있다는 등 지적이 불거지면서 서울시는 59㎡ 초과 유형에 대해서도 소득 제한을 두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소득 제한이 시프트 도입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 "시프트 정책 목표는 소셜믹스"오 시장은 "시프트는 소셜믹스(사회통합) 등 목표가 분명한 정책"이라며 "소득제한을 전혀 안 하면 제도 전체가 공격을 받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재개발 방식에 대해서는 뉴타운과 휴먼타운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이니까 뉴타운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고 최대한 신중하게 지정한다는 원칙을 지키겠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휴먼타운으로 지정할 곳과 뉴타운으로 개발할 곳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휴먼타운은 기존 저층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방범과 주차장 등 아파트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민선 5기를 맞는 오 시장의 화두는 `소통`이다. 그는 "시의회 등은 당연하고 정책에 참고할만한 이해관계자나 수혜자, 소비자 등을 그룹별로 만나겠다"면서 "정제되지 않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정책 조정에 반영하겠다. 선거를 거치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시의회와 자치구, 시 교육청을 야당이 장악한 여소야대 국면에서 오 시장의 전략 역시 `소통`이었다. 오 시장은 "겉멋 부린다거나 전시행정이란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각각의 정책들이 왜 필요한지 진심으로 얘기하겠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디자인 예산 들여다보면 공허할 것" 그는 이어 "구청장들은 시의 정책을 지역사회에 접합하는 과정에서 공감대가 생길 것이고, 시의회의 경우 비교적 험난한 대화가 예상되지만 시간을 두고 설득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예로 들며 "1단계가 공원을 만드는 게 핵심인데, 휴식공간이 태부족인 현실에서 자기 지역에 공원을 조성한다는 데 어느 의원이 반대하겠느냐"고 설명했다. 현실을 들여다보면 달라질 것이란 얘기다. 디자인 정책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전체 디자인의 원칙, 지침, 상징, 서체 등 10년 대계의 터을 닦아온 것으로, 돈 드는 사업이 아니다"면서 "막상 예산을 깎겠다고 들여다보면 깎을 게 없어서 공허할 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디자인의 통일성 등을 위해서는 각 구청장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우려도 표했다. 오 시장은 "(디자인 정책을) 겨우 2년 정도 했는데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을까 상당히 긴장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 "2014년 평년 수준 재정 회복"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수익성 높여달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가지고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적자 재정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 편성과 마곡지구 보상금 같은 추후 회수될 사업에 돈이 많이 들었다"면서 "2014년이면 평년 수준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재선에 성공하면서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떠올랐지만 정작 자신은 "굉장히 도움 안 되는 컨셉트"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당내 경선당시)민선 5기 임기를 완주할 것이며 임기를 마친 후에는 그 때 가봐야 안다고 한 말이 대선을 전제로 선거에 나선다고 왜곡 전달된 측면이 있다"면서 "무슨 사업을 해도 다음 스텝을 위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어, 대선 얘기는 아예 머리 속에서 지우고 살겠다"고 말했다. ■ 민선5기 서울시 조직은서울시는 현재 1실 5본부 8국인 시 조직을 1실 8본부 5국으로 바꾸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균형발전본부는 폐지되고 뉴타운사업 업무는 주택국과 합쳐져 주택본부로 개편하며 도심 활성화 업무는 도시계획국으로 통합한다.  경영기획실과 감사관은 기획조정실로 통합하고, 디자인서울총괄본부와 문화국은 문화디자인총괄본부로 합친다.   또 경쟁력강화본부와 홍보기획관실의 해외마케팅 업무는 경제진흥본부로 개편하며, 복지국은 여성가족정책관실의 보건ㆍ건강 업무를 이관받아 복지건강본부로 확대한다. 경영기획실에 속해 있던 교육기획관은 분리해 교육지원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2010.06.15 I 박철응 기자
(Jump 2020)(그린! APT)"에너지 걱정 끝"..그린홈시대 개막
  • (Jump 2020)(그린! APT)"에너지 걱정 끝"..그린홈시대 개막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2014년 강남의 한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관리비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흐뭇해진다. A씨가 살고 있는 단지의 공용전기료는 `0원`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고 조명을 켜기 때문이다. 보일러 온도를 높여도 난방비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집 안팎에 설치된 태양광과 지열, 풍력 에너지 설비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는 대부분 자급자족한다. 빗물 이용과 중수 처리시설을 통해 아파트의 물 사용량도 대폭 줄였다. 빗물을 모아두거나 생활 오·폐수를 정화한 뒤 다시 사용한 덕분이다. 요즘 주택시장의 화두는 `그린홈(Green Home)` 이다. 그린홈은 건설사들의 차별화 전략이 아니라 생존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그린홈`에는 보통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Acitve) 시스템과 함께 단열과 보온 등 에너지 절감에 주안점을 두는 패시브(Passive) 시스템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스템, 풍력 발전시스템 등 탄소 배출 없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은 액티브 시스템이다.  단열 효과가 있는 이중 창호, 전기 소모가 적은 LED 조명 등 고효율 기자재는 패시브 시스템에 포함된다. 일괄 소등 장치, 보일러 외출 기능 등 에너지 절약을 돕는 각종 첨단 기술도 패시브 시스템의 일환이다. ◇ 건설사 `그린홈` 건설 박차 대형 건설사들은 환경친화적이면서도 관리비를 줄여 경제적으로 입주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아파트 짓기에 한창이다.  ▲ 민간 건설사별 `그린홈` 비전현대건설(000720)은 `카본-프리(Carbon-Free)`를 목표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친환경 주거기술을 적용한 `그린 프리미엄` 상품 48종도 개발했다.삼성물산(000830)(건설부문)은 지난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로 에너지 시범주택 `그린 투모로`를 공개했다. `그린 투모로`에는 `제로에너지(zero-energy)`, `제로이미션(zero-emission)`, `그린IT(Green IT)`라는 3가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대림산업(000210)은 2012년까지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한 `에코 3리터 하우스(Eco-3L House) 개발 완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1㎡당 연간 3ℓ의 연료만으로 냉난방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GS건설(006360)은 일반주택 대비 최대 50%의 에너지 절감하는 신기술을 내년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다. 201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통해 제로 에너지 주거시설인 `그린 스마트 자이(Xi)`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탄소 제로(Carbon-Zero)의 `롯데 그린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SK건설은 태양광과 지열을 냉난방 시스템에 활용하는 기술을 모든 건축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도시 전체가 `친환경도시`를 컨셉트로 하고 있다.  공공부문도 그린홈 건설에 한창이다. 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홈` 프로젝트를 통해 냉난방 및 조명 등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 기존 주택에 비해 최대 55%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SH공사는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도시정비사업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도시건설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 2025년 `제로에너지` 목표정부도 `그린홈` 공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내년에 3만가구, 2011년 5만가구 등을 공급하고 2018년까지 100만가구의 그린홈을 보급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특히 정부는 2018년까지 지어질 보금자리 150만가구 중 75만가구를 그린홈으로 지을 방침이다.  그린홈 건설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축 주거용 건물은 외부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짓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갑작스런 제도시행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12년까지는 신규 주택의 냉·난방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절감하고 2017년부터는 60% 이상 줄이도록 했다.  지자체들의 그린에너지 도시 개발사업도 줄을 잇고 있다. 그린에너지 도시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들어설 `마곡 R&D시티`(마곡지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2031년까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타운으로 조성된다. 에너지 수요의 40% 이상을 수소 연료전지와 하수열, 소각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노후아파트 재건축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아파트로 짓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외단열 시공과 창호 단열을 의무화하고 총 에너지 소비량의 3% 이상을 담당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경기도는 전용 60㎡초과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축시 에너지를 15% 절감하거나 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토록 했다.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취득·등록세를 5~15% 낮춰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분양가 상승..그린홈 확대 걸림돌 정부와 건설업계가 그린홈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다. 무엇보다 신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을 설치하다 보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총에너지 소비량을 종전보다 10∼15% 이상 줄이도록 하는 친환경주택(그린홈) 건설이 의무화되면서 가구당 분양가는 적게는 200만~300만원, 많게는 2000만~3000만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친환경 자재를 단지내에 얼마만큼, 또 얼마나 좋은 것을 쓰느냐에 따라 분양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건설사 입장에서는 `에너지 제로하우스`나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하우스`를 짓기 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도 비용을 줄이는 과제가 남아있는 셈이다. 건설업계는 그린홈 정착을 위해선 취득·등록세 감면, 에너지 절감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등 보다 세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동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도입 범위를 확대하면 건축비가 크게 늘어난다"며 "세금 감면 등 정책적으로 그린홈 건설을 지원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에너지관리공단이 만든 `에너지제로하우스` 개념도
2010.03.17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애플 태플릿PC `아이패드` 공개
  •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29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손대면 아이패드가 마술을 한다-李대통령 "금융기관 대마불사 대책 힘쓸 것"-오바마 한-미 FTA 비준 공식 촉구-北 이틀째 해안포 사격▲ 종합 -LG전자 노조 `사회적 책임` 첫 선언-설 연휴 임시항공편 내달 2일부터 예약▲ 애플 아이패드 공개-스티브잡스, 노키아 삼성 앞선 모바일 1위 선언 -LED방식 채택 화면밝아..유선인터넷 안돼 아쉬움▲ 경제종합-1월 무역수지 적자로 돌아설듯-복권은 나의 희망..30대 남자 구입 최다▲ 정치 외교안보-南함정 피격 땐 F-15·구축함서 北진지 공격-美 "北 도발행위 도움안돼"▲ 국제-오바마 "5년내 수출 2배 늘려 200만개 일자리 창출"-美FRB, 제로 기준금리 유지-中, 2년만기 국채 260억위안 발행▲ 금융 재테크-속도내는 우리금융 민영화..블록세일 후 자사주 매입?-삐그덕 거리는 하이닉스..주인 못찾으면 지분부터-금감원, 공호생명 경고..보험사 첫 해외투자 손실 징계▲ 기업과 증권-애플 아이패드 이르면 3월 한국 출시-현대제철 공격적 판매목표-삼성, 美 에큐티와 LED조명 공동 개발▲ 기업 경영-현대차, 노후차 세지원 덕 톡톡히 봤다-도요타 판매중단..현대차 수혜?-삼성重 `녹색 조선소` 선언▲ 유통-김값이 금값 됐네-삼성, 5개 라면값 3~6% 인하-잘나가는 설화수 헤라▲ 기업과 증권-Sk텔레콤 지난해 매출 첫 12조 돌파-외국인 5일만에 돌아왔는데..-락앤락 출발 산뜻 상장 첫날 상한가▲ 부동산-역삼동 13억짜리 집 보유세 5.3% 늘어-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월말 공시 ◇ 서울경제▲ 1면-오바마, 한미FTA 비준 우회 촉구-李대통령, "서울 G20서 `고용없는 성장` 활로 찾자"-애플 태플릿PC `아이패드` 공개..업계 술렁-현대차, "올 346만대 판매 글로벌 점유율 5.4% 달성"-금호산업 차등 출자전환 검토-수도권 단독주택 공시가 지난해보다 3~4% 올라▲ 종합-유동성 쓰나미 "1%라도 더.." 고수익 안전자산 찾아 대이동▲ 기획-"무선 이용자수 5년내 유선 추월" 시장선점 경쟁 불붙어▲ 애플 아이패드 공개-내놓는 제품마다 빅히트..집념의 IT혁명가-`손안의 만능PC`-iPad는 올드미디어 구원투수?▲ 종합-돈세탁 의심거래 신고기준 2000만원→1000만원으로-민생품목 가격담합 전방위 감시..공정위, 약값등 현장조사▲정치-與 `대정부 질문자 선정`도 내분-정부, `PKO병력 30일내 파병` 추진-"남북정상회담 올해 꼭 성사돼야"..박지원 정책위의장▲금융-카드사, 주력사업 신용판매부문 적자위기-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하이닉스 장내 매각·블록세일할 수도"-국민銀, 사무라이채권 300억엔 발행-전북은행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48% 늘어 802억원-금융사 제재내용 낱낱이 공개한다▲국제-오바마 취임후 첫 국정연설, "개혁 작업에 의회 협조" 강력 주문-FRB 금리동결 결정에 첫 반기..만장일치 실패 긴축정책 선회 가능성 솔솔-IMF "日 고령화로 국가채무 감축 어려워질 것"-캐논, 작년 순익 57% 급락-EC, 설탕 50만톤 추가수출 허용-JAL 사장에 오니시 임명▲산업-포스코, 인도에 `한국` 심는다-현대차 `거침없는 질주본능`..중국 인도 판매늘어 작년 당기순익 2조9615억 `사상 최대`-현대제철 "올 철강제품 1213만톤 팔겠다"-삼성重 녹색경영 `뱃고동`..5년간 5000억원 투자-LG전자 노조 "사회적 책임다할 것"▲ 산업(정보기술)-SKT 매출 사상 첫 12兆 돌파-NHN 4분기 실적 `사상 최대`-SK커뮤니케이션즈 9분기만에 흑자 전환-LG노텔 美 시장 진출 본격화▲ 산업(중기 벤처)-제조업 창업열기 다시 살아난다-에피밸리 "中이어 해외합작사 추가 설립"-일진그룹, 100루멘급 LED 조명 첫 개발-신종플루 예방 칠하는 건축마감재 나왔다▲ 산업(생활)-`캐주얼계의 명품` 폴로 백화점 1명당 1층 접수?-식물성 소재 기저귀 천연염색 유아복 수요 급증-폭설 한파에 멸치 김 값 `희비`▲ 증권-코스피 5일만에 반등.."하락폭 과대" 車 건설 금융 상승 주도-락앤락 단숨에 "시총 1조"-4분기 흑자전환 업체들 대거 강세-KB금융 5% 큰폭 반등..저평가 매력에 외국계 증권사 호평까지-`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엔지 급등-국내상장 해외기업 실적 "눈에 띄네"-"CMA 월급통장 유치전 실속 없었다" 지급결제 허용에도 999만개중 14만개 불과-한컴, 검찰 수사에 하한가-"정유株보다 석유화학株가 매력적"-"LG생명과학, 수출확대로 상승여력 커"▲ 부동산-지방선거 앞두고 지자체 대형사업 잰걸음..인천 영종, 경기 뉴타운 눈여겨봐라-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2월 공급물량 감소 현실화-마곡지구 2012년 7월부터 후분양 공급-청약요건 완화에도 지방 분양시장 꽁꽁◇ 한국경제▲ 1면-"애플은 이제 모바일社..삼성 노키아 잡겠다"-李대통령 "G20서 대형 금융사 대마불사 논의"-`노조의 사회적 책임`..LG전자 노조 첫 선언-오바마 "수출 5년내 두배로"..통상압력 예고-KAIST 설립 노하우 수출한다▲ 종합-"도요타, 신차개발 땐 컴퓨터 시뮬레이션만.."-경찰 "전교조 전공노, 민노당 당내 투표 확인"-GM "도요타 버리고 오시면 1000달러 드려요"-복권 당첨금 연금으로 나눠 받아도 된다-회계사 응시 6년만에 최대..1만1956명▲ 종합 해설-오바마, 의보개혁보다 `일자리 만들기`에 포커스-`상당기간 제로금리` 유지..FRB, 만장일치 동결 마침표▲ 종합-FI에 발목 잡혀 금호아시아나 구조조정 `허송세월`-수도권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반전..인천 3.7% 올라 최고▲ 경제-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올해 6조 中企·신성장동력사업에 지원"-교육방송·현금영수증 등 `개발 백서` 개도국 전파-제조업 체감경기 7년여만에 최고▲ 금융-금호생명 해외투자 2800억원 손실 `중징계`-금융사 제재때 징계내용 공개-은행 주택대출 `급브레이크`-`미소금융` 사칭 대출영업 주의보▲ 정치 -北, NLL 넘지않는 포사격..대화 겨냥 단순시위?-"김정일, 정기적으로 인공투석..당뇨 합병증 가능성"▲ 국제-中 부동산 개발업체 `호시절 갔다"..긴축 직격탄-궁지몰린 가이트너 "AIG에 압력 넣은 적 없다"-신일철, H형강 값 10% 인상-"세계경제 하반기가 더 걱정..더블딥 올수도"▲ 산업-스티브 잡스 "아이패드는 미니멀리즘 구현한 일생의 역작"-안되는 게 없는 만능 IT기기..전자책 서비스로 콘텐츠 강화-한국어 지원 미정..PC기능은 불완전▲ 산업 종합-"쏘나타, 가격 비슷해도 캠리에 이길 자신있다"-현대차, 올 글로벌 점유율 5.4%-현대제철, 올해 철강재 1213만톤 판다-현대모비스, 작년 매출 10조 돌파-삼성重, 친환경 선박만 만든다-롯데계열 케이피케미칼, 유럽생산설비 인수▲ 생활경제-설 선물세트의 함정..단품가보다 25% 더 비싸-한파 폭설..수산물값 일제히 폭등-삼양식품, 라면값 3~7% 인하▲ 부동산-"3월되면 청약가점 60점..광교신도시 노려보세요"-안양시 청사터 100층 복합건물로 개발한다-세운상가 재정비 사업 또 표류하나▲ 증권-美 은행규제 속도조절에 안도..외국인 매수 재개-대우증권 펀드 `리콜` 도입-삼성전기 SK텔레콤 NHN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LG전자 TV부문 올해도 실적 `쾌청`..수혜주 찾아라
2010.01.28 I 양이랑 기자
SH공사, 올해 3조1천억 규모 발주
  • SH공사, 올해 3조1천억 규모 발주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SH공사가 주도하는 대형 주택사업 발주가 올 한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강서 마곡지구를 비롯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강남 내곡지구, 세곡지구 등 공사 규모가 크고 상징성을 가진 곳이 많아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SH공사에 따르면 올 한해 SH공사는 주택건설부문에서 총 28건의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총 3조1101억원에 달한다. 이달에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 들어서는 장기전세주택 공사를 발주한다. 4606㎡ 대지에 지하1층, 지상 29층짜리 1개동 86가구를 짓는다. 총공사비는 535억780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 시민의숲` 인근 2곳에 619가구를 짓는 장기전세주택 공사는 오는 4월 발주된다. 양재동 102번지 1만1805㎡부지에는 지상 20∼30층 2개동 230가구가, 212번지 3만1067㎡부지에는 25층 2개동, 35층 1개동 등 총 3개동 389가구가 들어선다. 총공사비는 855억9804만원이다. 오는 7월에는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마곡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된다. 60만6314㎡의 대지에 1만185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15개 단지로 나눠서 조성되며 전체 공사비는 1조3395억원에 달한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내곡지구와 세곡지구 아파트 건설 공사 발주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내곡지구는 서초구 내곡동, 원지동, 염곡동 일대 76만9000㎡ 부지로 총 5000가구를 지어 40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 총 5개 단지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4412억4305만원이다. 세곡2지구는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77만㎡ 부지에 조성된다. SH공사는 총 5000가구를 짓고 이중 40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 총 7개 단지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5007억5926만원이다. 이외에도 SH공사는 다음달 천왕2지구 1,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발주한다. 신내 3지구 1,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는 오는 4월 발주 예정이다.   ▲ SH공사의 2010년 주택사업 발주 리스트
2010.01.12 I 온혜선 기자
(르포)`충남 1박2일` 정운찬 총리의 미묘한 변화
  • (르포)`충남 1박2일` 정운찬 총리의 미묘한 변화
  • [대전, 연기, 공주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13일 아침 정운찬 국무총리의 표정은 한결 밝아졌다. `세종시 지역민심`을 설득하기 위해 마련된 1박2일 강행군의 둘째 날이 시작됐지만,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간간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정 총리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그간 정부만 이야기하고 소통이 안됐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1박2일이고, 2박3일이고 머물면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세종시 발전방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주말 내내 싸늘한 현지 민심을 상대한 것 치고는 뜻밖의 모습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정 총리, 지역 주민과 `에쿠스vs소나타` 논쟁..재연된 계란세례정 총리 일행은 그 전날(12일)까지만 하더라도 `격한 지역민심`에 시달렸다. ▲ 정운찬 총리의 충청 방문에 항의하기 위해 KBS 대전총국 앞에서 시위를 벌인 자유선진당 당원들세종시 토론회가 열렸던 KBS 대전총국 앞에서는 계란 세례를 맞았다. 토론회를 마치고 방송국을 빠져나가는 정 총리 일행이 탄 버스에 자유선진당 당원들이 계란을 던진 것.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 역시 파행으로 얼룩졌다.  `원안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는 주민대표들의 항의성 질문에 정 총리는 세 번이나 말이 끊겼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주민들은 “에쿠스(원안) 대신 쏘나타(수정안)를 갖고 와서 타라고 하면 타겠냐”고 따졌다. 정 총리는 “에쿠스를 소타나로 만드는 게 아니라 소나타를 에쿠스로 만들겠다는 것임을 이해해 달라”고 했지만, 성난 주민들을 달래지 못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1, 2분만 더 들어달라”는 정 총리의 부탁을 외면하고 "더 들을 것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설명회가 열린 장소 주변에는 주민 50여명이 `X`자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항의 시위를 했다. ◇ 여론 주도층 "정부가 소신대로 추진하되 소통에 정성 기울여야"정 총리의 표정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1박을 하고 나서 부터였다. 격한 반발이 지역여론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정운찬 총리는 이틀 동안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났다. 지역 원로들과 종교계 인사, 대학 총장들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은 “대체로 `정부가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되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정성을 들이는데 전력하라`는 주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 지역 원로는 “둔산에 있는 (통계청 등의) 청 단위 부처들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지역 주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고 말한 것으로 김 실장은 전했다. 한 교육계 인사는 “(대전 청사 주변에는) 금요일마다 서울로 가는 관광버스가 줄서있다. 주말 마다 공동화되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이 지역 대학 총장들은 세종시 밑그림에 대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대전 충남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동캠퍼스를 세종시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한 것. 정운찬 총리는 이에 대해 “대체적인 컨센서스를 문서로 제출해준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와 달리 차분한 공주지역.."정치 논리가 엮여 복잡해져" 세종시 예정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기군과 달리 공주시 일대는 차분했다. 공주는 정 총리의 고향이다. `원안 사수`를 주장하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 있었지만, 정 총리 일행에 항의하는 주민은 찾아볼 수 없었다. ▲ 공주 당암교회 예배에 참석해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정운찬 총리기독교 신자인 정 총리는 이날 세종시 공사부지 한 가운데에 있는 공주 당암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다.예배를 함께 한 100명 남짓 신도들은 정 총리가 소개되자 박수를 치며 따뜻하게 맞았다.  정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길에 빈집이 많고 폐허가 된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여러분들이 느끼실 상실감과 낭패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 뒤 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마곡사를 찾아 오찬 공양을 했다. 마곡사 입구에서 한 40대 여성은 “(정 총리 고향인)탄천에서 왔습니다.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고 말하며 인사했고, 정 총리는 반갑게 맞았다. 일행 중 한명이 “TV에서 본 것보다 훨씬 잘생기셨다”고 하자 활짝 웃기도 했다. 하루 사이를 두고 나타난 차이점에 대해 지역 사정에 정통하다는 한 인사는 "수정안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며 "수정안이 지역발전에는 더 도움 될 것이란 인식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엮이다보니 복잡해졌다"고 주장했다.정운찬 총리는 당분간 주말마다 충청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만나는 사람들의 범위도 점차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일단 지역 여론을 최대한 많이 듣겠다는 입장이다. 정 총리는 얼마전 한 토론에서 "희망이 없으면 어떻게 일을 하겠느냐"고 했다. 주말 일정 후반부에 눈에 띈 표정의 변화는 이런 기대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기 때문은 아닐까.
2009.12.14 I 정원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쌍둥이 흑자 행진 -생활민원 22개 한번에 처리 -정부-병원 엇박자에 환자만 발동동 ▲종합 -'28조원 공사' 용산 개발 재시동 -항공마일리지 쓰기 편해진다 -"금리 너무 낮아..인상 필요" -원화값 덩달아 오르면 반짝호황 그칠 가능성 -브릭스 明暗 -윤증현 장관 "올해 플러스 성장도 가능" -내년 성장률 4.4% 전망-금융硏 -원화값 10원 오르면 수출 8천억↓ ▲국제 -여성임원 있는 기업만 투자하는 펀드 -아프간 전쟁 고민 깊어가는 오바마 -브라질 5년내 프랑스 제친다 ▲금융·재테크 -'옥상옥' 벗고 정책금융 새틀 제시를 -KB금융 차기회장 선임 착수 -가계대출금리 11년반만에 최대 상승 ▲기업과 증권 -'캠리' 잘 팔리는데 포스코가 왜 웃지? -삼성전자 자동차용 반도체 키운다 -SK에너지 매출 36%↓ 영업이익 89%↓ -"기업실적·경기 밝은 면만 봤나" 신중론 -효성 3분기 기대이하 -GS홈쇼핑 깜짝 실적 -현대상선 회사채 2천억 또 발행 -에스원 3분기 영업이익 35%↓ -코스닥 500선 무너져 3개월래 최저 ▲유통 -빼빼로의 요상한 셈법 -"한국산 농산물 인기 최고죠" -신세계, 100만명에게 경품 100억 ▲부동산 -땅 투자 선호지역 바뀐다 -지형·스카이라인 살린 아파트 단지 ◇서울경제 ▲1면 -은행 대출금리, 올려도 너무 올려 -"삼성 '반도체 신화' 다시 한번 쓰겠다" -신종플루, 올 플러스 성장 복병으로 -복수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임태희 노동, 내년 시행 재확인 ▲종합 -블레어 'EU 초대 대통령' 암운 -"외국계 은행 한국지점 유동성 규제 검토 안해" -한국경제 '불활형 흑자' 벗어나나 -녹색산업에도 수출보험 도입 -"GDP 대체지표 개발" 집중 논의 -탄약고 인근에 야구·골프장 건설 허용 -재계 지주사 전환 '바람' ▲금융 -신한금융, 글로벌 CIB 다시 도전 -은행들 "틈새시장 공략" -"내년 국내은행 인수합병 본격화"-금융硏 ▲국제 -글로벌 기업들 "차이나 코드 찾아라" -美 3분기 플러스 성장 전망속 고용악화로 시장반응은 '싸늘' -日 금융사들 "뭉쳐야 산다" ▲산업 -"인텔 넘어 명실상부한 반도체 1위로" -"그랜저로 캠리 공세 잠재운다" -SK에너지 "화학사업 덕 봤네" -현대차 "현지 전략차종 개발로 印 공략" -현대모비스, BMW·GM에 부품 1000억 공급 -컨버전스·무선인터넷 글로벌 IT업체 실적 좌우 -삼성 'LTE 단말기' 러브콜 쇄도 -농공단지 클러스터 美수출 '파란불' -홈플러스 "사회공헌에 2800억 투입" -날아오른 닭고기 값 ▲증권 -"지나친 우려보다 매수기회로" 지적 -한국 펀드 규모 세계 14위권 -삼성전자, 국내외서 호평 잇따라 -"금값 오르면 수익" 금ETF 내달 3일 상장 -"수주 모멘텀 믿고 단기 투자는 금물" -새내기株 급락에 '공모가 인하' 잇따라 -"철강주 중기 관점서 접근 해볼만" -"현대건설,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 ▲부동산 -"당첨권 파세요" 또 검은 유혹이.. -용인·수원 "아직 미분양 많아요" -홍제·월계동 등 4곳 재개발·재건축 지정 -'마곡 후광효과' 인근 집값도 들썩 ◇한국경제 ▲1면 -여의도 30배 크기 군부대 땅 개발된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아시아 증시 급락 -올 경상흑자 400억불 넘을 듯 -정책금융공·산은지주, 홀로서기 공식출범 -현대모비스 차부품, BMW·GM에 납품 ▲종합 -오바마 "스마트 그리드는 제2의 고속도로 혁명" -똑똑해진 동영상검색..배경음악까지 찾아주네 -글로벌 弱달러 일단멈춤..달러캐리 자금이탈 우려 고조 -환율 한달만에 최고..1200원선 넘어설 듯 -미용실도 중기정책자금 받는다 ▲경제 -지주회사 확산..지배구조 건실 -스티글리츠 교수 "세계경제 최악 탈출..회복까진 멀었다" -무역인프라 구축에 4조 투입 -전경련 "4분기 30대그룹 수출 5조 감소" ▲금융 -산은지주 "10년내 세계 20위 상업투자은행 진입" -KB금융 차기 회장 선출 착수 ▲정치 -재보선, `경제-견제론` 팽팽..중앙당 대리전 전락 -정 총리 "4대강은 수질개선 사업" -북·미, 양자접촉 없이 샌디에이고 회의 끝내 ▲국제 -`슈퍼 괴짜경제학` 한권에 미국이 발칵 -IBM 통 큰 주주경영..6년간 730억불 자사주 매입 -혼다 `중소형차의 힘`..글로벌 다크호스로 -FRB, 금융사 위험사업 매각 명령권 갖는다 ▲산업 -동병상련 조선·해운업계 "위기극복 공조합시다" -미국서 가장 신뢰받는 차 `아반떼·투싼·스포티지` -현대제철, 철강제품값 톤당 5만원 인하 -삼성, 7번째 휴대폰 공장 베트남에 준공 -정몽구 회장 "인도 IT를 현대차 품질에 접목하라" ▲생활경제 -이랜드 스파오 "유니클로와 패스트패션 전쟁" -오비, 내달 맥주가격 2.8% 인상 -아침햇살 주역 조운호씨 식품업계 컴백 ▲부동산 -강남권 빌딩도 숨고르기..하락세 반전 -투기단속 그린벨트 전역 확대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논란 속사정은.. -강일2지구에 대규모 첨단업무단지 조성 ▲증권 -차스닥 내일 개장..국내 증시 차이나 효과 기대 -LS산전, 성장성 부각..미국 정책수혜 강세 -코스피, 중기 데드크로스 가능성 높아져 -잘나가는 브라질펀드도 수익률 50% 넘게 차이 -맥풀린 증시..동방 등 중소형 자산주 두각
2009.10.28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권역별 집단휴교 검토
  •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다음은 10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부 권역별 집단휴교 검토 신종플루 확산 긴급대책회의..모든 약국서 치료제 조제 -온실가스·기후변화 국가통계 만든다 -"아시아발 제2버블 우려" 스티글리츠 교수 -농협중앙회 3부문으로 분리..2011년까지 ▲종합 -신종플루 의심환자 치료제 바로 처방 -혼인·출산 줄고 이사 늘었다 -건축자재·시멘트 활짝 웃고 기계·금형 울상 -수출 대기업들 약진 -세계경제 W형 더블딥보다 w형 소규모 경기 요동 반복 한국 아직 위기 진행중..스티글리츠 교수 인터뷰 ▲경제종합 -살아나는 소비심리 7년6개월만에 최고 -생활 어려운 중증장애인 최대 월 15만원 연금지급 -연합회 산하 NH금융·경제 지주사체제 ▲정치 외교안보 -`수원 장안 혈투` 누가 웃을까? -한국군사 외교는 낙제점 -美, 北 종교탄압국 9년째 지정 ▲국제 -美 `금융회사 대마불사` 법으로 막는다 -"弱달러만 믿고 金투자땐 낭패" -구글의 10가지 교훈 -일본에 `JFK불황` -중국 "제철소 더 짓지 마라" -호주, 中에 다시 문 연다 -中 충징에 亞 최대 가스전? ▲금융·재테크 -금융상품, 기업스타일에 맞춘다 -정책금융공사·산은지주 오늘 출범 -우리금융, 美 한미은행 인수 참여 ▲기업과증권 -글로벌 선사 자금난 쓰나미..국내조선 덮치나 -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연다 -IBM의 도전..정보분석시장서 금맥 캔다 -정몽구 회장 인도가는 까닭은 -평판 TV용 디지털 오디오칩 세계 1위..네오피델리티 -현대모비스 깜짝실적 -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50%↑ -삼성전자 모바일 닷컴에 KT뮤직, 음원 단독공급 -신종플르 확산에 제약주 이틀째 `훨훨` ▲중소기업·벤처 -"벤처 부흥 지름길은 M&A 촉진" -중기 94% "산업기능요원 절실" ▲유통 -특 1급 호텔부럽지 않은 특2급 호텔 -세계 스타셰프 된장에 홀리다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명품 ▲부동산 -서울 `마곡지구` 첫삽 떴다 -동자동 일대 복합단지 탈바꿈 -청약열기 중대형에도 옮겨붙나 -한미파슨스 모노레일 사업 진출 ◇서울경제 ▲1면 -닫혔던 지갑, 1년만에 열린다 -연봉 1500만원 넘으면 `취업후 상환 학자금` 갚아야 -동네병원·약국서도 타미플루 처방·조제 -로케 美 상무 "위안화 추가절상하라" ▲종합 -동산·채권·특허 담보로 대출받는다 -제조업체 비중 첫 한자리수로..작년 9.8% -3.3㎡당 2.5억원 상가 등장 -서울 신성장동력 육성 거점 마곡지구 `첫삽` -국토부 4대강 16개보 디자인 공개 -농협은행·보험 2011년 탄생한다 -월급 줄고 일하는 시간 늘고 -"삶의 질 측정해 국민행복 챙길 것" -프라이드·베르나 디젤 국산차중 `연비 최고` ▲정치 -여야 재선거 승패 따른 정국전망 -"북, 남과 핵문제 협의 자체 거부" -"세종시 문제로 與 콩가루 집안 되고 있다" -외고 해법 토론회 격론 ▲금융 -우리금융, 美 블랙스톤에 러브콜 -산은지주 정책금융공사 오늘 공식출범 -지방은행 "3분기 장사 잘했네" -대부업체들 고객 신용정보 공유 추진 ▲국제 -美 `대마불사`신화 끝나나 -"달러 반등땐 세계 자산시장 붕괴" -"양키본드 잘나가네" -美 서머타임제 내달 1일 해제 ▲산업 -나프타값 급등..유화업계 초긴장 -정몽구 회장 해외 현장경영 재개 -폭스바겐 한국 차부품 사러온다 -"수입차 시장 `도요타 돌풍` 무섭네" -삼성·LG 日서 `디스플레이 대결` -현대모비스 `혁신경영`으로 불황 뚫었다 -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선언 -LGT·NHN·다음 오즈로 뭉쳤다 -KT "한전·LG통신 합병법인 지분보유 반대" -벤처캐피털, 특허 보호·발굴 나선다 -`발효유 시장` 경쟁 뜨겁네 ▲증권 -"실적·차별화된 모멘텀 공통점" -대형 조선주 줄줄이 `미끄럼` -"코스피 적정지수 1440~1540" -NHN·다음 `주가 약발`은 누가 더? -증권사 직원, CMA 권유자격 완화된다 ◇한국경제 ▲1면 -수서·과천 보금자리 3차 후보지 `투기몸살` -기업구조조정 고삐 계속 죈다 -OECD총장 "부양책 철회할때 아니다" ▲종합 -제조업, 1년새 1만3700사 줄었다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기숙사형 넓어진다 -복수노조 시기놓고 당-정 엇박자..기업 속탄다 -"복수노조 시행이든 유보든 정치논리로 풀어선 안돼" -"GDP론 미흡..삶의 질 반영한 지표 만들자" -농협 신용·경제사업 2011년 분리 ▲경제 -"출구전략 국제공조 집착 말라" -`나눠먹기 칸막이식` R&D지원 대수술 -소비심리 급등..7년6개월만에 최고 ▲금융 -은행 임협 마무리..신입 초봉 2천만원대까지 -현대카드, 보험판매 확대 `출사표` -은행 유입자금 절반은 단기성 예금 -"갑자기 연차휴가는 생겼는데..." ▲정치 -"경제살리는 여당선택"vs "MB정권 심판을" -세종시 수정해야 40.5%..원안대로 추진을 36.3% -청와대 간식비 2억원이나 늘어난 이유는 -G20 만찬은 경복궁에서? ▲국제 -美 유럽, 금융사 `대마불사` 신화 끝낸다 -`중국판 아이비리그` 뜬다 -中·러 중앙은행 "달러비중 줄인다" -美 은행 대손상각 올들어 1160억달러 ▲산업 -"아이폰 비켜"..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선언 -정몽구 회장 급성장 인도 점검 -어지럼증 없앤 아몰레드 3D TV 나온다 -車부품업체, 도요타 뚫고 폭스바겐 잡는다 -LG텔 휴대폰서 네이버·다음 접속 -"동부제철, 연산 1000만t 철강사로 키운다" -LG생명고학, 세포괴사 억제 신약물질 개발 -대우조선, 벌크선 4척 4.6억불 수주 ▲생활경제 -홈쇼핑 맞수 GS-CJ "이름 바꾸고 3라운드 붙자" -롯데百에만 있는 구찌백·펜디백 -노화방지크림 160만원..뭐가 들었길래 -20~30대 여성 한해 화장품 18개 산다 ▲부동산 -마곡지구 주거·업무용지 1단계 첫 삽 -고양원흥·하남미사 둘째날도 저조 -로또라던 보금자리 초기청약 미달 왜? -동부, 서울역 앞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증권 -IT블루칩 `주가 차별화` 갈수록 뚜렷 -조선주 `산넘어산`..해외 대형선사 잇단 위기에 곤욕 -거래소 `히든챔피언` 졸속 선정 논란 -신흥국 소비기지개..컨슈머펀드 `고공행진` -신종플루주 `쏠림`..코스닥 전체 거래의 27% -`한투 삼성그룹주펀드` 고점이후 2년 수익률 가장 높아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3559억 -대구은행 3분기 순익 30% 증가 651억
2009.10.27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냉키, 원화절상 우회 촉구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다음은 10월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신재생에너지가 국가운명 가른다 -한국패션산업 위기..리디자인 서둘러라 -겉도는 구조조정 한국경제 '암초' 우려 -교총, 외고폐지 반대 ▲종합 -버냉키, 수출위주 韓·中에 경고 -세계를 바꿀 에너지 신기술 5 -10년후엔 석유 대신 태양광으로 난방한다 -3高! 3苦? -행안부-재정부 조직개편 힘겨루기 -USTR "한·EU FTA 면밀히 검토" -2012년돼야 1인당 GDP 2만弗 회복 -연금공단 기본급 15% 편법인상 ▲정치·외교안보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백지화 해야" -北·美 양자회담 물꼬 트이나 -정두원 의원 "외고 자구책은 눈가리고 아웅" ▲국제 -영국, 집값·주가만 보면 위기 끝났다 -자금난 두바이 `돈꾸기 로드쇼`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 주식투자 검토 -中 창청車, 伊 피아트 산업스파이 혐의로 제소 -日 국세청, 한인업체 줄줄이 세무조사 -中, 美 나일론에 보복관세 -싱가포르, 외국인 탈세정보 공개 ▲금융·재테크 -경기 논란속 채권단-기업 氣싸움 팽팽 -주택대출 주춤..집단대출은 증가 ▲기업과 증권 -도요타 `캠리` 상륙..현대차 `그랜져` 비상 -SK텔레시스 "W 휴대폰 성공에 모든것 건다" -LG화학, CT&T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기업·경영 -삼성전자 LED TV 내년 1000만대 판다 -삼성SDI 매출·이익 증가 -애플 3분기 실적 호전..반도체 수요도 살아나 ▲중소기업·벤처 -외국 조달시장서 황금알 찾는 中企 -에몬스가구, E1등급 가구로 中 시장도 공략 ▲유통 -대형마트 직수입 와인 선방 -우주여행권, 백화점 경품으로 등장 ▲기업과 증권 -다우존스 `착한기업` 한국지수 발표 -코카콜라음료 내년에 공개한다 -LG데이콤 8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 -한국타이어 영업익 사상 최대 -낮은 공모가에 상장 속속 연기 -기관, 코스닥서 8일째 `사자` -조정장선 배당주 펀드 관심 -밤에도 코스피 200선물 거래 -외국인 6일간 1조6천억 사들여 ▲부동산 -중동건설 수주 큰장 선다 -성북·석계 경제거점으로 -부영, 뚝섬4구역 3700억원에 산다 ◇서울경제 ▲1면 -버냉키, 원화절상 우회 촉구 -시중자금 "갈곳이 없다" -USTR "한-EU FTA 면밀히 분석" -공무원 `정부정책 반대` 못한다 -"공기업 3분의 2에 인사등 재량권 줘야"-이만우 공공기관장 평가단장 ▲종합 -美·中 `北 급변 대비` 논의 -실거래가 신고 `거래즉시` 해야 -李대통령, 오늘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산은 "국내외은행 M&A로 수신 강화` -강력범죄자 DNA 국가서 보관 -IMF "한국 2012년 국민소득 2만달러 회복" -`뚝섬 4구역` 부영에 낙찰 ▲금융 -시중은행 `패키지 상품` 경쟁 뜨겁다 -은행권 `NPL 털어내기` -국민은행 `김연아 적금` 다시 인기 -은행들 `퇴직연금` 도입 잰걸음 ▲국제 -세계경제 `弱달러 공포` -美 FRB 출구전략 `예행연습` -도쿄 오토쇼 `썰렁` 상하이 오토쇼 `북적` -"우주 태양광·리튬 배터리 기술등 주목을" ▲정보통신 -삼성전자 "반도체 후공정 슬림화" -삼성SDI, 3분기 훨훨 날았다 -도요타, 수입차시장 `선전포고` -LG화학, 도시형 전기차에도 배터리 공급 -애플실적 `지붕 뚫고 하이킥` -`LG유선통신 형제` 엇갈린 실적 -SKT, GPS 위치기반서비스 확대 ▲증권 -기업공개시장 급속 냉각 -현대건설, 5개월만에 7만원 훌쩍 -변동성 확대국면..."자산배분형펀드가 대안" -NH증권 "코스피 내년 2분기 1350까지 빠질수도" -유통주 일제히 훨훨 -4분기 실적둔화 우려 줄어든다 -교육株 "시장위축 불안때문에.." -"실적개선 기대 車부품주 잡아라" ▲부동산 -마곡지구 5700여가구 일반분양 -성북·석계약 일대 개발사업 탄력 -현대산업·동부, 이문3구역 재개발 수주 -올가을 막바지 `알짜 분양` 잡아라 ◇한국경제 ▲1면 -브라딜, 달러에 첫 거래세..환란후 최대 통화전쟁 -원로 93명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반대" -`전공노` 합법성 상실..단결·교섭권 박탈 -신종플루 백신 이달말부터 접종 -산은지주회장 민유성·정책금융공사 사장 유재한 ▲종합 -MB, 아세안서 `경제한류` 행보 -공직에 가장 부적합한 집단은교수 -`한국` 도메인 내년 나온다 -탄소배출권 거래소..日, 2011년 개설한다 -"GM대우 先자금지원 안한다" -"산은지수 2011년 국내, 2012년 해외 상장" -세종시 분양받은 건설사 무더기 연체 ▲경제·금융 -장부만 보고 대출 옛말..은행 기업평가의 진화 -신보 보증 받아와도 대출금리 20% -기업은행 "중기대출 장기화 주력" ▲국제 -"저가車가 생존 키워드"..도요타 벤츠 BMW 자존심 접다 -IMF, `외환보유액 관리` 보험업무 추진 -유가 박스권 벗어나나..WTI 80달러 근접 ▲산업 -LG화학, 도시형 전기차시장 진출한다 -삼성SDI "2차전지가 효자" -도요타 한국상륙 "월 700대 팔겠다" -현대重, 호주 가스전 프로젝트 20억달러 수주 -LG데이콤, 분기 매출 창사이래 최대 -"항공화물 늘어난다"..항공사들, 노선·화물기 추가 경쟁 ▲부동산 -성북·석계역 `동북권 르네상스` 시동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 즉시 신고해야 -뚝섬4구역 드디어 주인 찾았다 ▲증권 -환율 하락에 증시 주도주 바뀐다 -KB금융, 외국인 매수에 `사상 최고가` -한국 PER 10.8배..투자 메리트 부각 -포스코건설 "공모가 낮다" 전격 상장 연기 -中 차스닥 개장 덕보는 국내 기업들 주목 -"올 증시 조정돌입..내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코스닥시장 증자 러시에 `몸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 나왔다 -"외국인 한국증시 관심 키우는 계기될 것"
2009.10.20 I 김일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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