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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수혜지역 오피스텔 청약열풍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요즘 보기드문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형(미니)주택이 기존 아파트 수요자들을 공략할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되며 현정부가 전략적인 정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흐름을 같이 할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중에는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 관심이 높은 것은 1인주거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600만 가구로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 환경등 ‘싱글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속에서도 대학가주변이나 역세권주변을 눈여겨 봐야한다. 최근 아파트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익형부동산은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가운데 지하철 9호선 가양역세권인 강서구청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청약완료되었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9천만원대의 총분양가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수익률 10% 이상을 올릴수 있어 인근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한다. 이 일대는 강서구 내에서 최고의 상권으로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김포공항출퇴근하는 직장인, 구청,경찰서등의 관공서. 홈플러스, 88체육관,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먹자골목등이 밀집해있는 최고 중심상권으로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있는 지역인데 반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또 오피스텔등을 신규로 지을수 있는 부지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던 지역이었다. 또 인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이라 더더욱 서울에 남은 유일한 노른자위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총4조원의 사업비에 상주인력만4만여명 규모로 LG R&D연구소(예정)와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전략 사업의 코오롱 연구센터 건립(예정) 및 이화의료원 설립 등 현재 공사중인 마곡지구가 완공이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9호선 가양역이 도보6분거리이며 공항로,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도로등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며 특히 검토중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또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어떤지역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본 오피스텔 바로 앞이 사거리대로변이고 인근에 대학2개가 있으며 강서구 최고중심상권이라 다른지역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수있으며 인근 마곡지구에 대기업들이 들어오면 더욱더 수요는 늘어나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금년 12월 완공예정이며 로얄층부터 빠르게 분양이 되고있다고 하며, 신탁사와 대한주택보증에서 자금관리하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으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1가구 2주택 제외대상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신청접수문의 : ☎ 02) 2648 - 4066
2012.02.21 I 광고국 기자
  • 日 환경공생임대주택, 마곡지구 적용방법은?
  • [도쿄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일본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10일 도쿄 세타카야구 후카자와 지역의 환경공생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일본 중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동아시아 선두 도시인 서울과 도쿄의 협력 방안을 찾는다. ◇환경마을로 탈바꿈한 후카사와 환경공생임대주택단지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의 마지막 시찰지로 후카사와 지역의 환경공생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한다. 친환경 주거단지를 통한 도시 노후화 및 슬럼화 해결과 원주민 수용방안 등을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환경공생 임대주택단지는 1952년 39호의 목조 단층 임대주택으로 건설된 도영(都營) 임대주택단지였다. 이후 40여년이 지나 고령자 주택 17호와 장애자용 3호를 포함해 총 70세대가 살 수 있는 환경 친화형 생태주거단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재개발을 하면서 60대 이상의 원거주민 고령자를 위해 일부 주택을 고령자 및 장애자를 위한 전용 주택으로 만드는 등 지역 거주민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한 단지로 유명하다. 생태서식지, 옥상녹화, 벽면녹화,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기법도 적극 도입했다. 박 시장은 후쿠자와 환경공생 임대주택단지를 둘러보며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배제현상 및 슬럼 이미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정책을 구상한다는 목표다. 또 이 단지를 통해 물길을 끌어들이고 개방형 배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및 리모델링에 용이한 구조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마곡지구 임대주택에 적용점도 찾을 계획이다. 총 15개 단지로 조성되는 마곡 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유형과 선도적인 디자인,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커뮤니티 복합 시설 등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은 아울러 저출산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도쿄도 보육지원대책을 청취하고 서울시가 추진예정인 ‘공동체 돌봄센터’에의 적용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日대표 시민단체 만나 도시만들기 논의 박 시장은 일본 중의원 의원단을 만나 동아시아 선두 도시인 서울과 도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중의원 면담 후엔 일본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와 일본 희망제작소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는 시민들이 주체가 돼 양극화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의 불평등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해소하는 대안사회를 구상하는 비영리 활동법인이다. 박 시장은 이어 호사카 노부토 세타가야 구청장을 만나 참여형 구정실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호사카 구청장은 ‘세타가야에서부터 일본을 바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청의 전면적인 정보공개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동일본 대지진 복구 지원, 4년간의 구청장 퇴직금 약 2500만엔(약 3억원) 폐지 등의 조례를 개정했다. 이 일정을 마지막으로 박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2박3일간의 일본 순방을 끝내고 10일 밤 서울로 돌아온다.
2012.02.09 I 이민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6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 나누고도 매출 20% 늘어 -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서울대, 수능 국사 의무화 폐지 추진 -세종시 분양가 싸네…경쟁률 10대 1 ▲종합 -간경화 약물치료 원리 규명-맘대로 접었다 폈다 미래형 스마트폰 이르면 연말 출시 -비정규직에 국민임대 우선분양 -한화 상장폐지 위기 모면 단 하루 거래정지 없이 속전속결…짜고 친 면죄부?-고객숙인 한화 "투명경영 하겠다"▲18대 마지막 국회에 몰린 법안-`대형투자銀 꿈` `20와 약속` 모두 깨질판 -페이스북·구글 신화는 `금융의 힘`▲종합 -與,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4천만원→3천만원 하향 추진 부자증세 2탄…과세대상자 최대 2배 늘수도 -"누더기 세제 만들건가" 재정부는 `부글부글`-美 경제회복 청신호 ▲정치·외교안보 -새누리, 탈당자 일괄복당 추진 -재벌개혁 주도자 공천서 힘실리나 -민주당 3선 이상 물갈이 한다는데…입법실적 보니 박상천·천정배…중진일수록 부진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원로 박영숙씨 ▲국제 -아랍연맹, 시리아 외교단절 선언 -이란정부에 통신장비 販禁 -비둘기 한마리가 3억7000만원 -加총리 중국에 간 까닭은 ▲경제종합 -공정위 과징금 8천억 증발 -월급외에 年72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9월부터 건강보험료 더낸다 -파생·이자 결합상품도 이달부터 과세 ▲금융·재테크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한달만에 20만건 돌파 -"휴면카드 쓰면 제주여행권 드려요"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7일께 최종 마무리" -서진원 신한은행장 연임인기는? ▲기업과 증권 -신동빈은 `아시아 新시장` 야전사령관 -"우리 조종사좀 맡아줘" 일본항공, KAL에 긴급 `SOS`-도요타의 지저분한 美시장 전쟁 -한전, 국내·국외 나눠 책임경영▲기업·경영 -BIICA서 해답 찾는 LG -"Director가 뭔지 아나" 허창수 GS회장…변화 주도하는 리더 돼라 -삼성물산 아프리카에 `전자정부` 수출 ▲유통 -10억원짜리 `오데마 피게` -불황기 멀티패션이 뜬다 -홈쇼핑 지각변동…롯데, 현대 추월 ▲기업과 증권 -거래정지 위기 모면한 한화 주가 향방은 -`바이코리아` 지속 여부에 관심 -공무유전펀드 5년만에 나온다 -대형사 펀드에 장기투자? 글쎄… -뉴로스·사람인HR 이번주 청약나서 -오세영 코라오회장 통큰 배당포기 ▲펀드 -중소형주펀드 올들어 수익률 주춤 ▲부동산 -3.3㎡ 당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갈길 먼 뉴타운 출구전략 4대 쟁점 -뉴타운 양극화…강남 `순항` 강북은 `꽁꽁` ▲사회 -외국계 로펌이 `전관예우금지` 구멍 -줄어드는 휴가에 교사들 불만 -대학생 못잖은 고3, 고3 같은 초등학생 -소액전담 법관 도입…향판도 손질 ◇서울경제 ▲1면 -`정부 만능주의`에 빠져드는 대한민국 -CNK 의혹 감사결과..감사원, 靑에 사전보고 -상장폐지 위기 모면..한화, 오늘 정상거래 -건보료 월 51만원 더 낸다 -서울도시철도, 마곡역에 호텔 짓는다 ▲종합 -공기업 이름 바꾸기 바람 -TV도 소셜이 대세-방산업체 4곳에 59억 과징금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대모 박영숙씨 -美경제 선순환 진입 기대 커진다 -李대통령 "한·터키 FTA가 새 발전 계기 될 것" ▲자금·신용위기 몰린 해운·건설업 -"中은 지원 늘리는데…국내 금융권은 추가 담보·조기 상환 압박" -정부, 독자신용등급 도입 추진..`신용등급 하락 쓰나미` 가능성 ▲정부 만능주의 빠져드는 대한민국 -여야 공무원 처우 경쟁…지자체 손벌리기…"책임은 몽땅 정부 몫" -올 적자국채 14조 발행한다는데… -무상…무상…전국민이 `복지 인큐베이터` 속으로 ▲금융 -손보사 실적 `빨간불` -사업구조 개편 난항 겪는 농협 -"시화MTV 4000억 대출 시장 잡아라" -한숨 돌린 하나금융 ▲국제 -구제금융 협상 최대 고비…칼날 위에 선 그리스 -`롬니 대세론` 내달 6일이 분수령 -사르코지, 세금으로 호화 생활 -유엔, 시리아 평화적 정권이양 결의안 무산 -저커버그, 스톱옵션 세금만 16억弗 ▲산업 -`낸드` 증산 경쟁…치킨게임 재연되나 -허창수 "미래의 변화에 혁신적 대응..리더는 다르다는 모습 보여야" -인터넷TV,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포털업계 지도 서비스 차별화 경쟁 -홈쇼핑 시장 판도변화 태풍 분다 -백화점 "연애 기술도 가르쳐줘요" -중기청 `공동구매` 사업 20개월째 헛바퀴…"전시행정 그칠 판" ▲증권 -"시장 충격 최소화…회사측 투명성 개선 의지도 확고" 신속 결정 -이번주 뉴로스·사람인HR 공모주 청약 -중국 H주 펀드 수익률, 본토 펀드 압도 ▲부동산 -외지인도 2층 건립 가능…고급주택 수요 늘듯 -이사철 앞두고 서울 전세시장 다시 들썩 -용도지역 나눠진 대지 용적률·건폐율 8월부터 가중평균해 적용한다 ◇한국경제 ▲1면 -뉴타운 후폭풍…시세가 사라졌다 -선거의 해…`정치리스크` 너무 크다 -한숨 돌린 한화…정상거래 ▲글로벌 이슈 -英 여왕 즉위 60년…내수·관광산업 살릴 `퀸 이벤트` 팡파르 -손성원 석좌교수 "美기업 채용 자신감 회복" -온기 도는 美 고용시장…"3차 양적완화 안해도 될 정도" ▲뉴스 메이커 -이윤호 "남-북-러 가스관 사업 연내 구체화될 것" -김중겸式 `한전 혁신` 시작됐다 -전광우 "주주권 행사 강화하되 공정·투명하게..재벌개혁 동원땐 국내외 신뢰 잃을 것" ▲경제 -2년만에 무역적자 발표前 서별관에서 무슨일이… -`장보고-III` 사업 입찰담합 4社 과징금 -경기 하강속도 우려..1분기 2.7% 성장 전망 ▲금융 -삼성생명, 방카슈랑스 공격영업에 중소형사 떤다 -은행, 작년 수수료 수입 들여다보니 -외국銀지점 순익 16% 감소 -하나금융, 美 교포은행 인수 추진 ▲정치 -與 `정책求단`vs 野 `정책반란`…네이밍 경쟁 -새누리당 총선예비후보 "명함 어떻게 만들라고" -오늘 재단 설립 구상 발표..안철수, 정치色 여부 주목 ▲국제 -파나소닉의 침몰..환생한 `경영의 新`, `PDP 재앙`을 부르다 -시리아 `킬링필드` 되나 -주식 갑부 저커버그, 세금만 2조원 -"그리스 최저임금 4분의1 깎아라" EU·IMF 요구..정치권 난색 ▲산업 -박성철 "이제는 패션한류…10년내 루이비통 못잖은 명품 나올 것" -허창수 "변화 이끄는 리더되라" -타이어, 수익성 악화…가격 인상 `고민` -`ℓ당 1960원대` 서울에도 알뜰주유소 -한국, 전자정부 세계 1위 위상 흔들린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동네빵집 `안동 맘모스제과점` -롯데百, 美 편집숍 들여온다 ▲증권 -외국인 살만큼 샀다?…"앞으로 1조5000억 추가매수" -외국인·기관, 정유주에 情 붙이나 -"시총 3조 한화 거래정지땐 메가톤급 파장…" 긴급 진화 ▲부동산 -뉴타운·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동반하락` -"입주민에 2년간 요트 무료체험" -중형-대형 `갈아타기` 평균 8000만원 감소
2012.02.05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박근혜 비대위 `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2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韓流, K팝 넘어 음식·패션으로 진화 -위안화값 17년만에 최고 -다주택자 재개발 때 1가구 2분양권 허용 -中企 5만곳 법인세 2%P↓ ▲종합 -KTX 민영화 추진 -올 최고 창업아이템은 ‘기후예측’ -김정은 “찾아주셔서 감사”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비대위 첫 화두는 ‘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北 변수’에 또 엎드린 한국외교 -MB “검·경 갈등 피해자는 국민” -안철수 재산 정리 중? ▲국제 -美 ‘메가먼데이’ 쇼핑객 올 시즌 최다 -유로화 종말 현실화? -美 기업들 “Buy 유럽!” -모바일 머니가 지갑 대체 -위안화·엔화 초강세..유럽에 놀라 안전자산에 몰려 -브라질 세계6위 경제국 부상 -中, 외국인 출입국 때 지문 채취 ▲경제종합 -세수증가 3조 中企엔 감세 혜택 -과표기준 이동·6단계 세분화…세제 개편 ‘최적조합’ 찾아라 -2013년부터 여권수수료 2천원 내린다 -기대인플레 6개월 연속 4%대 ▲금융·재테크 -은행들 대출금리 낮춰 중소기업 숨통 터준다 -생보사 담합 과징급 1180억 확정 ▲기업과 증권 -삼성-도코모 연맹으로 퀄컴 통신칩 깬다 -현대차그룹 사상최대 임원인사 -GS, 내년 투자 48%늘려 3조 ▲기업·경영 -쏟아지는 수입차…1년치 급여 질러볼까 -벤츠 車가격 올린다 -올해 인기 중고차 그랜저 TG·BMW 뉴5 ▲모바일 -두뇌 4배 빨라지고 음성으로 문서 작성 -삼성·LG 구형 스마트폰 OSDJQRMFPDLEM 왜 안되나 -한국도 ‘데이터 과학자’ 키워야 -LG전자, 휴대폰 금형 기술실 신설 ▲중소기업·벤처 -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통신·기계 융합 산업용로봇 개발 -가업승계 세제개편..재산 500억 상속세 100억 줄어 ▲유통 -불황 그림자…백화점 수선소 북적 -“식생활비 지출 가장 큰 부담” -제2 교복‘ 노스페이스 올해 6000억 팔았다 -꼬꼬면 하루 100만개 양산체제 ▲기업과 증권 -LED 인수는 得…소니와 결별 가능성은 失 -외국인 우선주 입맛 변했다 -코스피 북한發 루머에 출렁…14P 하락 -신약 줄줄이 대기 “과거 버블 주가와는 달라” -상장 후 힘 못쓰는 삼성생명 ‘반면교사’로 ▲부동산 -전세 찾는 사람 없는데 집값엔 웃돈 -마곡지구 주민 “임대주택 줄여달라” -30층 이상 건물 피난구역 설치해야 ▲사회 -계약맺은 대기업 사외이사 김앤장 변호사도 못 한다 -근거 있어야 대학등록금 인상 -보육원 등 11만곳 유해물질 안전진단 ◇서울경제 ▲1면 -中企 `눈물의 세밑` -법인세율 내년부터 2%P 인하 -"김정은과 별도 면담 없었다" -삼성, NTT도코모 등 5社 제휴 -현대차그룹 임원 465명 사상최대 인사 ▲종합 -한국은 자영업의 나라 -포천 등 2~3곳 탈북민 전용 시범산단 조성 -통큰 中·日 관광객 한국 성장률 0.3%P 올렸다 -서민 주거안정·건설경기 활성화 주력 ▲금융 -고정금리 대출 늘고 장기 자금조달 막혀 `미스매치` -체크카드 활성화 갈길 멀다 -産銀, HSBC 서울지점 인수 MOU 체결 -성동조선에 7300억 추가 지원하기로 ▲국제 -글로벌 경기 침체기 고용시장 신풍속도 -中 환율정책 변화 조짐 보인다 -브라질, 세계 6위 경제대국 진입..GDP 규모 英 제쳐 -美 기업들 "유럽위기가 우리에겐 기회" -中 "출입국 외국인 지문 채취" ▲산업 -GS "내년 사상최대 3조1000억 투자" -전경련 "日기업 해외 엑소더스를 반면교사로" -이통시장 `반값` 바람 거세다 -토종 모바일게임, 外風에 밀려 주춤 -SKT `LTE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세계 첫 개발 -줄기세포 치료제로 치매 뿌리뽑는다 ▲증권 -北루머에 증시 화들짝 -삼성전기 `LED 주식` 헐값 매각 논란 -내년초 소형주 상대적 강세 예상 -쌍용건설, 재매각 추진 소식에 사흘째 강세 -올 한해 펀드 수익률 들여다보니 -올투자경고종목 5개 중 1개는 우선주 -증권사 퇴직연금본부는 찬밥? -투자자 예탁금 이자 0.5%P 더 받는다 ▲부동산 -제주 부동산시장 `국제학교 특수` -세종시 일대 내년초에도 대규모 분양 -원주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내년 상반기 시작 -올 공공 공사 수주액 한화건설 1조원 돌파 ◇한국경제 ▲1면 -삼성휴대폰 내년 하루 100만대씩 판다 -중견기업 ‘법인세 감세’ 없던 일로 -‘저축銀 로비’ 국세청 2명 체포 ▲종합 -타고난 열정·융합…52년생 흑룡시대 -“교육기부하는 中企, 공고입찰 때 우대 추진” -고령 근로자 300개 中企서 ‘기술 멘토’ 활용 -온실가스 배출량따라 자동차 가격 차등화 추진 -주택 45만가구 건설 철도 운영 경쟁체제 도입 ▲정치 -韓·中 ‘전략적 소통’ 강화하기로 했지만… -계열사간 내부거래 규모 50억원 이상 공시 대상 -모태펀드 투자 중견기업 확대 -‘피스아이’ 한·미 훈련 첫 참가 -여권 발급 수수료 2000원 인하 ▲국제 -왕따 美증시 독주…경제 낙관론 ‘솔솔’ -美·中 이어 日외상 미얀마 방문…치열한 외교전 -美, 셰일가스 덕에 공장건설 붐 -英, 유로존 붕괴하면 자금 유입 통제 -中, 외국인 불법취업 땐 강제추방 ▲경제 -일용·임시직 근로자 5년來 2배↑…253만명 -소비자체감경기 ‘꽁꽁’…물가불안 지속 -극빈층 6만여명 기초수급 추가 혜택 -내년 무역흑자 250억弗 예상 -건보 요양급여 허위청구 24곳 공개 ▲금융 -직불카드 활성화 대책 벌써 실효성 ‘논란’ -조정호 회장 연봉은 얼마? -채권단, 성동조선 정상화 의결 ▲산업 -LG, 전기차 사업 시동…佛 ‘입소스’에 타당성 검토 의뢰 -현대차, 425명 임원 승진…35%가 R&D·기술부문 -‘3세 경영’ 시작한 타이어업계 홍보라인 새로 짜는 까닭은 -산업계 “배출권거래제 유보해야”…국회에 건의 ▲산업종합 -GS, 내년 3조1000억 투자…48% 늘린다 -융합과제 발굴서 사업화 ‘원스톱 지원’ -벤츠 일부 모델 가격 오른다 ▲IT·모바일 -삼성, 노키아 제치고 ‘휴대폰 제왕’ 초읽기 -삼성 스마트 기기로 책 비추면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펼쳐진다 -LG전자 ‘프라다폰 3.0’ 출시 ▲중소기업·과학 -가업승계 공제한도 300억으로 ‘후퇴’ -“고혈압 신약 ‘카나브’ 중남미서 성공할 것” ▲증권 -연기금 12조 순매수…음식료 등 내수株 ‘날개’ -“배당락 이후 주가하락 대부분 4일 이내 만회” -2년 만에 80억 번 ‘슈퍼개미’ -채권 수익률 하락…주식투자 매력 커졌다 -증권사, 새해부터 예탁금 이자 높인다 -삼성전기 ‘LED 헐값 매각’ 평가에 급락 -“새해엔 해외투자 비중 줄여라” ▲부동산 -강남까지 40분…신갈·기흥 전세 문의 급증 -분양가 톱10 중 4곳 ‘도시형주택’…“아파트보다 비싸네” -내년에도 전세 걱정…‘2년차 단지’ 노려볼까 -내집에서 사는 사람, 전남 가장 많아 -세종시 열기 이끌 단지는? -중소형 ‘대세’…올 분양아파트의 86% -30층 이상 건물 지을 때 ‘피난구역’ 의무화 ▲대학·교육 -서울대, 오늘 법인등기 신청…‘독립경영’ 선언 -“전문대, 청년 취업난 해결 평생 직업교육기관 거듭나야” -방송대, 소외계층 ‘나눔교육’ 확대 ▲사회 -“변호사 210명 동시에 뽑겠다”는 연구소 등장 -뺑소니 위장…멀쩡한 아내 실종신고…보험사기 판친다 -수사권 조정안 국무회의 통과…조현오 “형소법 재개정하자”
2011.12.27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2011.11.28 I 김혜미 기자
GS건설, ‘강서한강자이’ 더블역세권, 한강조망 눈길
  • GS건설, ‘강서한강자이’ 더블역세권, 한강조망 눈길
  • [이데일리] 서울에서 강서권이 지난 7년간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 11월 1일까지 아파트의 서울 권역별 3.3㎡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강서권이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3년 3.3㎡당 평균 분양가가 864만원이었던 강서권 아파트는 2008년 1635만원까지 뛰는 등 9호선 개통 수혜와 한강조망권 등 뛰어난 주변환경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올해 처음 서울 지역 강서구 가양동 한강조망권이 있는 강서 한강자이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서 한강자이는 옛 대상공장 터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로 장기 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규모는 59~154㎡로 구성됐 전체가구 중 74%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강서 한강자이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지하철 9호선인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위치하는 급행 역세권으로 지하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양역은 김포공항 약 6분, 여의도 약11분, 강남 약 2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데다 인접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시내 중심부와 강북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향후 2013년까지 삼릉~봉은사~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 구간이 완공되면 향후 강북 도심권과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이 때문에 여의도, 강남, 상암 DMC 인근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강 조망권과 마곡지구 개발 등 주변집값 상승요인이 많은 곳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강 수변공원을 일부 고층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시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인 강서구 마곡지구는 지난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돼 IT(정보기술), BT(생명과학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육성됨으로써 인근 주택가격을 견인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한강변이 가까워 자전거도로와 조깅코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녹지공간도 풍부해 ‘웰빙 거주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입주민 커뮤니티 센터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태양발전 시스템’과 ‘지열발전’ 등 다양한 그린홈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서 한강자이는 생화편의시설과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가양점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와 NC 백화점도 인접해 있다. 강서한강 자이는 계약시 5%에 계약잔금 5%는 한달 후에 납입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체 무이자여서 조건도 파격적이다. GS건설관계자는 “강서 한강자이는 강서구의 첫 브랜드 아파트로서 고품격 이미지가 강한데다 9호선 더블역세권, 한강 조망권 등 집값 상승요인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52-8번지. 문의 : 02-783-4000
2011.11.03 I 광고국 기자
  • 서울시, SNS 활용 글로벌 투자자 유치 나선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마곡지구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SIFC) 등의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활용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링크트인(linkedin)에 `서울시 투자유치를 위한 공식 계정(http://www.linkedin.com/company/invest-seoul)`을 개설하고, 전세계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타깃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링크트인은 전세계 200여개국 1억2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등록된 기업·기관 계정이 200만개사가 넘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다.서울시는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100% 활용해 관심투자자의 문의에 즉각 대응하고,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서울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의 투자유치 홍보내용을 기존의 `비즈니스 및 생활환경 중심`에서 `마곡지구 투자유치 프로젝트`나 `여의도 IFC`와 같은 서울시 개별 프로젝트 홍보로 방향을 전환해 새로운 접근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소셜미디어가 개인소통 매체에서 도시·기업간 마케팅수단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면서 "기존 실시하고 있던 다양한 온라인 홍보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IMC)`를 확대를 통한 서울의 투자유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1.10.27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그리스 긴축안 의회통과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10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연임징크스 시달리는 포스코·KT -"미국·유럽 차시장 내년엔 성장 없다" -그리스 긴축안 의회통과 -국제사회 '리비아 재건' 한목소리 ▲종합 -블룸버그 뉴욕시장, 한인단체 기여도·높아진 영향력 인정 -잡스는 왜 암수술 9개월 미뤗을까 -이 대통령 "경제단체장과 고졸채용 협약" ▲공민기업 CEO 리스크 -공민기업, 정치외풍 안받고 혁신 이어갈 지배구조 갖춰야 -GE식 후계 양성해 임기보장을 -CEO들 잇단 석연찮은 낙마 ▲포스트 카다피의 리비아 -"138조 리비아 재건 선점" 이제부턴 글로벌 이권전쟁 -국내건설사 리비아 복귀 잰걸음 -누가 카다피에 방아쇠를 당겼나 -국제유가 하락 시간 걸릴듯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전 왜 치열한가 했더니.. -매각명령후 론스타와 외환은행 가격협상 -'금배지 인생2막' 노리는 경제관료들 -박재완 "인천공항 국민주 공모댄 저소득층만 참여" ▲정치·외교안보 -투표율·안철수·SNS가 승부 가른다 -한·미FTA 농업 피해보전 증액 추진 -미 "북·미 2차대화 큰 기대 안해" -홍준표 "필요하면 카드공사 설립" ▲국제 -태국 홍수피해 확산 일본 보험사 초비상 -미 고통지수 83년후 최고 -메르켈 "의회 설득할 시간 필요" -中 주택분양계약 취소사태 -올림푸스 내홍 美대주주 가세 ▲기업과 증권 -포스코 올해 2조7천억 지출 줄인다 -LCD값 바닥 뚫고 지하로 -신형 아이폰 4S도 한국 부품 천지네 -SK플래닛 동영상사이트 사업 -MSCI코리아펀드 다양해진다 -안철수 지분가치 3000억 넘었네 -카다피 제거 소식에 건설주 급등 -범양건영 채권값 반토막 -뱅가드도 두손 든 한국시장 -대우건설 3분기 흑자전환 ▲부동산 -이파트 안부러운 대단지 오피스텔 -판교·동탄신도시서 오피스텔 분양 풍년 -마곡지구 첨단 산업단지로 -고양원흥 보금자리 본청약 미달 ▲사회 -신입 대법관 2인은 누구 -CT·MRI 값 다시 오른다 -경찰은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 내부개혁 추진도 중요한 과제 -건보노조, 이사장 직무대리 가두고.. ◇서울경제 ▲1면 -내전끝난 리비아 재건사업 급물살 -日 "휘발유 위탁생산" 러브콜에 국내업계 "우리도 벅찬데..." -현대차그룹 녹십자생명 인수 생보시장 진출 -G20, 신흥국 자본유출입 규제 한시 용인 -포스코 올 투자 1조3000억 줄인다 ▲종합 -등록금 무이자 대출해주겠다지만... -대형마트 "우윳값 7%만 올리겠다" -마곡지구 산업용지 3.3m2당 998만원 ▲해설 -"역내 경제 주도권 우리가"...미중일 헤게모니 전쟁 축소판 ▲리비아재건급물살(국내) -"우리기업 수주 참여 길 터주자" 과도정부 연착률 지원키로 -현장 점검반 속속 파견 공사재개 준비 발걸음 ▲리비아재건급물살(해외) -"에너지 개발권 선점하라" 강대국 벌써부터 물밑경쟁 치열 ▲정치 -나경원 수수하게 vs 박원순 화사하게 -"고졸 기술 인력 취업확대 협약 추진" ▲국제 -日, 수출기업에 4조엔 투입한다 -"잡스는 돈만 아는 경영인 경멸" -파나소닉, 태양전지 사업 백지 확대화 -그리스 의회, 추가 긴축법안 통과시켰지만... ▲산업 -LG 세탁기 냉장고 유럽 1위 가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취임 8년..리더 입지다졌지만 대북사업 등 넘어야할 산 많아 -정준양 포스코 회장 임직원들에 서신 ▲증권 -건설株 제2 중동특수 기대감 솔솔 -업황 개선, 아이폰에 칩 공급 등 겹호재 하이닉스 10%대 껑충 -STX그룹株 자금 악화설에 휘청 -포스코 3분기 영업익 1조870억 -중국본토펀드를 어찌할꼬 ▲사회 -구글 `개인정보 불법수집` 반쪽 수사되나 -"상가 과대광고 분양은 무효" ◇한국경제 ▲1면 -경마 넘어 승마로 '말산업'이 뛴다 -현대차그룹, 생보 진출 -CT·MRI 검사비용 5개월만에 다시 오른다 -MB "재계와 고졸채용 협약 맺을 것" ▲종합 -"나는 사이버안보 지켜낼 최고 전사다" -서울시 '글로벌 파워' 세계7위 -국내 첫 자동차 종합박물관, 송도에 건립 ▲종합·해설 -구글에 눈 뒤집힌 잡스 "애플 돈 다 모아 안드로이드 박살낼 것" -숨지기 전날까지..팀 쿡과 '아이폰5' 고민 -사진 찍을때 초점 맞출 필요없다..'카메라3.0 시대' 여나 ▲카다피 사후 -리비아 재건 '140조 특수'..석유·가스 플랜트 수주에 집중 -"리비아 수출도 활발해질것" -재건사업 놓고 주도권 다툼..석유사업은 부족간 경쟁 치열할 듯 ▲경제·금융 -국내 2위그룹 진출에 생보업계 '초긴장' -산은, HSBC 국내 10개 점포 인수 -외환銀노조 "대학생 등록금 무이자 대출해야" -우리금융·신한금융 토마토저축은행 인수전 나서 -김석동, 직불카드 소득공제 더 확대해야 ▲정치 -羅, 벌처럼 소아붙여..朴, 구렁이 담 넘듯 -안철수, 주말 출격하나 -'네거티브' 맛들인 두 후보..의혹제기만 40여건 -'사저 늪'에 빠진 MB 野에 FTA 말도 못 꺼내 ▲국제 -구조개혁 타이밍이 기업 운명 갈랐다 -EU, 신평사 '군기잡기' 나서 -그리스 급한 불 껐지만..트로이카 "경제전망 더 악화" -'운명의 날' 또 미룬 유럽..EU정상회의 26일 갖기로 ▲산업 -LG전자, 백색가전 유럽 1위 '스피드업' -포스코, 올 투자 1조3000억 감축 M&A·해외광산 '슬로모드'로 -아태 항공사 CEO 서울 집결.."탄소세 공동대응" -최태원 '스포츠경영'.."바쁘다 바빠" -롯데·현대百 "대상 중소업체 더 늘릴 것" -SK플래닛, 美 영상 콘텐츠 시장 진출 -HDD 가격 1주일새 20% 급등 ▲증권 -STX그룹, 7500억 패키지 자금조달 추진 -헨리 페르난데스 MSCI 최고경영자 "한국법인 설립해 지수사업 확대" -"리비아로 가자" 건설주, 제2중동붐 기대에 급등 -영미계 자금 '한국 사자' 주도 -안철수연구소, 한달새 150% 급등 -우리·신한금융지주, 대규모 회사채 발행 ▲부동산 -주변환경 꼭 닮은 '차경 건축' 잇따라 선보여 -드림허브, 용산역세권개발 본격화 -고양 원흥 본청약도 500명 이상 '포기' -마곡지구 산업용지 30% 연내분양 ▲사회 -66회 생일 맞은 경찰 "시위대, 폴리스라인 넘으면 물대포 쏜다" -'서울대 법인' 출범 두달 남았는데..학내 갈등 여전 -대법관 후보 김용덕·박보영씨 -삼성, 중동고 운영 손뗀 까닭은
2011.10.21 I 송이라 기자
LG, 그린사업에 2015년까지 8조 투자..일자리 1만개
  • LG, 그린사업에 2015년까지 8조 투자..일자리 1만개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003550)가 그린 신사업 분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 8조원을 투자한다는 전략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60여개의 중소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LG가 지난 6월 `중장기 전략보고회`에서 구본무 회장과 각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그린 신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면서 시작된 `그린 2020`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LG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부품, 발광다이오드(LED), 태양광, 수처리 등 그린 신사업에 2015년까지 8조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2015년 이 사업에서만 10조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사업의 경우 LG화학(051910)이 현재 10만대의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2013년에는 35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전 세계 점유율 25% 이상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태양광사업은 LG전자(066570)가 현재 연간 총 330MW(메가와트)의 생산규모를 2~3년 내에 1GW(기가와트)급으로 확대해 2015년 전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LG화학(폴리실리콘)과 LG실트론(태양전지 웨이퍼) 등은 핵심소재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수처리사업은 LG전자가 2020년까지 전 세계 선두업체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최근 국내 공공 수처리 분야 운영관리업체인 대우엔텍을 인수,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LED사업의 경우 현재 LG이노텍(011070)이 LED칩, 패키지, 모듈 등 생산 전 공정을 갖추고 있다. 2015년 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한다. 2015년까지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LG화학은 2013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충북 오창의 1공장 바로 옆에 2, 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LG실트론은 경북 구미에 2015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웨이퍼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또 최근 건설에 착수한 LG전자 평택 미래성장동력단지와 LG화학의 여수 폴리실리콘공장 등 생산거점이 2014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면 대규모 신규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그린 신사업에서 660여개 중소기업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들어 17개 중소기업과 태양전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시작했다. LG 관계자는 "그린 경영은 기업의 생존에 필수요건이 됐다"며 "그린 신사업 육성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한미FTA, 군사동맹보다 양국관계 더욱 강화"☞LG "마곡 등지에 연구단지 조성 검토 중"
2011.09.25 I 김정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브레이크 없는 원화값 추락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9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브레이크 없는 원화값 추락 -유럽위기 번지면 신흥국도 타격 -저축은행 가지급 첫날 전산망 마비 한때 혼란 -외국인 순매도 78% 핫머니 ▲美·유럽은행 신용강등 후폭풍 -원화값 추락 3대 미스터리 -연기금 2천억 매수..1800 간신히 지켜 -"다음은 어디" 글로벌 은행들 中·중동에 긴급수혈 SOS -中·日로 밀려드는 핫머니 ▲분노의 시대 -대기업 편법·독선에 기 못펴고 사는 中企..갈등 치유책 없다 -기득권층 오르면 사다리 걷어차..위선적인 경쟁에 울분 ▲정치·외교안보 -오바마 "北,비핵화없인 더 큰 압박" -북-미 대화 내달초 제3국서 열릴듯 -MB, 美공화당에 FTA 협조요청 ▲경제종합 -GSK-동아제약 뒷돈 거래 포착 -기초수급자 33만명 무료 건강검진 ▲국제 -아포테커 물러나자 HP주가 `껑충` -그리스, 구제금융 받으려 공무원 3만명 감원 -美·대만 6조원 `꼼수` 무기거래 ▲금융·재테크 -"노인들만 밤새워 줄서서 생고생" -집 줄이고 연금 늘려 노후대비를 -가지급금 2개월내 언제든지 내줘..서두를 필요 없어 -고정금리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폐지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반도체전쟁 최후승자 된다" -한화,美태양광업체 2곳 지분 매입 -강덕수 반도체 대신 자원개발 올인 -정몽구 "신차 앞세워 유럽 공략" -`트로이 목마`된 구글 -SK텔 LTE 서비스 제동 -아이폰 내달 13일께 나올듯 -웅진·동양, 캡슐커피머신 생산 검토 -양념류값 폭등 김장 걱정되네 -"신경쇠약 증시..필요한건 자제력" -`리먼의 망령` 은행株 덮치다 -변동성 장세 `펀드 환매의 기술` -파라다이스에 200억 과징금 ▲부동산 -전세난 속 빈집 되레 늘어..집주인 "월세로" 세입자 "전세를" -혁신도시서 올해 1만5600가구 공급 -서울·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5900가구 -건설업 미래 암울하다 -삼성물산 21억 달러 공사 수주 ▲사회 -올 수능 작년보다 쉽게 나올듯 -中역사왜곡 학자, 한국 장학금 받아 -사립대, 적립금 굴리다 150억 손실 ◇ 서울경제 ▲1면 -LG, 마곡지구에 33만m²연구단지 -시장은 버냉키의 해법을 외면했다 -변동형 가계대출 고정금리 전환때 수수료 없앤다 -전산망 마비로 가지급급 한때 중단 ▲종합 -유통업계 "큰손 中 관광객 잡아라" -"항공사 가격담합 여부 조사" -명동 중앙극장 부지에 24층 금융센터 들어선다 -"神이 뚝딱 만들어 낸 건 없다" 창조론 뒤흔든 21세기 다윈 -유로존 재정위기 벗어나려면 유럽 은행들 증가 결단내려야 -공동검사도 저축銀 부실 못찾았다   ▲美오퍼레이션 트위스트 후폭풍 -"부양책 실탄 고갈 신호만 준 셈" -금융권 리스크, 실물경제 발목 잡나 -당국 환율 방어 안간힘속 투기세력 가세..."1200원 시간문제" ▲정치 -한나라 `복지 드라이브` 가속페달 -`양보정치 승부수`孫의 민주 `조용환 살리기` 한나라 압박 ▲금융 -"밀릴수 없다" 재계 라이벌 대리전 후끈 -환율 상승에 외화예금 썰물 -산은,우체국과 손 잡는다   ▲국제 -美 연방정부 폐쇄 재연? -유럽 은행들 중동·亞국가에 손 벌린다 -부도 위기 그리스, 추가 긴축안 내놔 -中 "다국적기업 탈세 행위 집중 단속" -나토, 리비아 공습작전 90일 또 연장 -해외 투자자들 日 국채 보유량 3년만에 최고   ▲산업 -반도체 불황 이겨낼 기술 경쟁력 갖췄다 -"하이닉스 자본확충 시급..매각 차질 없어야" -만도,북미 공략 보폭 넓힌다 -"전략형 신차로 유럽 시장 잡자" -USIM의 진화 -"통신 기본료, 단계적으로 내려야" -SK브로드밴드, 中시장 진출길 열렸다 -실험기기 종주국 네덜란드도 뚫었다 -韓·日 `스마트그리드` 손잡아 -호텔업계 쉐라톤發 인력 대이동   ▲증권 -증시 기댈 곳이 없다 -부동자금, MMF로 몰려 -`감사 저가경쟁`이 회계 리스크 키운다 -펀드자금 유·출입 급감   ▲사회 -"저축銀 뱅크런 없게 신중하게 수사" -2100억대 약정금 소송 하이닉스, 2심서도 패소 -수능 언·수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울듯 ▲부동산 -여의도 오피스시장 지각변동 예고 -혁신도시서 연내 7400가구 쏟아진다 -논현동 경복아파트 최고 30층 재건축  ◇ 한국경제 ▲1면 -`달러 사자` 심리뿐…1200원 눈앞-SKT "LTE 요금, 3G보다 5000원 인상"-SK C&C "해외 모바일결제 공략"-Fed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美, 장기금리 낮춰 경기 살리기 ▲종합 -MB "美공화, 야당됐다고 FTA 반대하나"-"철도공사 잉여인력 줄이면 KTX 요금 30% 낮출수 있다"-기상청 `날씨예보` 슈퍼컴 일주일에 한번꼴 고장-북·미 내달초 `비핵화 회담` 후속대화-첫 스텝 꼬인 美 `트위스트 정책`…3차 양적완화 기대 `솔솔`-美 3곳·伊 7곳…은행 신용등급 강등 `도미노`-외국인 공격적 매수…하루 20억~30억弗씩 주문 쏟아내-정유사 "환율 반영해 휘발유값 올리자니…"-정부 "섣불리 개입해 禍 키울라" 고민 ▲경제-캠코, 저축銀 PF사업장 100곳 정상화 추진-김동수 "대기업 계열사 증가는 출총제 폐지와 무관"-출근·등교시간 하루 평균 33분 ▲금융-300m 줄 섰더니 "은행서 새 번호표 뽑으라니…"-저축銀 가지급금 2000만원 잘쓰려면  ▲정치-與, 총선서 믿을건 4대강 뿐? -"10대 로펌, 공정위 과징금 소송 싹쓸이" ▲국제-`피난처` 찾는 글로벌 자금, 日 국채로 쏠린다-빌 게이츠, 18년째 美 최고 부자 ▲산업-`LTE요금제` 돌연 퇴짜 -이건희 "반도체發 태풍 대비해야"-정몽구 "유럽 위기는 현대차에 기회"-삼성, 日·대만과 `D램 격차` 1년 이상 벌려-대한항공, 5000억 자금조달 나선다-애플 아이폰5 내달 4일 공개…관전 포인트 ▲생활경제-주스의 부활…8년만에 플러스 성장-롯데百 `브랜드 구조조정` ▲상품·원자재-폴리실리콘값, Kg당 50달러선 무너졌다-환율 급등에 국내 금값 `사상 최고` ▲증권-美FOMC `실망`…주말 글로벌 공조에 "희망"-엇갈린 전망…자문사별 주식편입비중 40% 이상 차이-개미, 파생시장서 장렬한 전사?-"더이상 못기다려"…12개社 IPO `채비`-`동원수산 男妹` 또 경영권 분쟁?-롤러코스터장 재미보자…ETF `북적북적` ▲부동산-`강북판 가로수길` 합정동 집값 두배 `껑충` ▲사회-"서울지하철 문 열고 달린적 여러번 있었다"-검찰, 신재민 前차관 내사-서울국제금융센터 내달 문연다 
2011.09.22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
  •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도넘은 외투기업 `먹튀배당` -부품·소재 육성 `2.0버전`나온다 -삼성 하반기에 1만2700명 채용 -연소득 5100만원이하 등록금 22% 경감 -韓銀총재 물가관리 실패 시인 ▲종합 -`단골 동네병원` 진찰료 33% 할인 -백용호 "減稅는 정채기조 아닌 철학" -유로존 한목소리..그래도 시장은 살얼음판 -외국계기업 10년새 투자원금 1340배 빼가고 기부는 2천만원 -일자리 창출·경기부양에 최대 4000억弗 쏟을수도 ▲반값 등록금 대책 -민주당 거센 반발 국회통과 진통예고 -소득 2천만원이면 장학금 최소 年135만원..상위 30% 혜택없어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대선행보 빨라진다 -한나라 "제2의 안철수 나올수도" vs 민주 "단일화하면 무조건 이겨" ▲국제 -東海, 강대국 최신무기 각축장 -캐논·니콘 지고 소니·파나소닉 뜨고 -페이스북 매출 16억달러·순익 5억달러 ▲경제·금융 -전세대출 보증보험료 18% 내린다 ▲기업·경영 -닛산 올해 한국서 車5000대 판다 -삼성전자 터키법인 매출 급상승 -M&A로 커온 미탈 탈났다 ▲모바일 -`대막 앱` 속속 나오자 거래규모 쑥쑥 ▲유통 -CJ그룹의 `팔도 相生 지도`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해외 팜오일·쌀농장 사업 -대세는 친환경·도심형·소형차 -대우發 증자전쟁..대형증권株 쇼크 -오바마효과 기대 네마녀 잠재우다 ▲부동산-대전도안vs세종시 어디로 갈까-등급별 제한경쟁입찰 전면 확대◇서울경제 ▲1면 -고객 정보유출 1만8000건이라더니... -내년 2조2500억 투입..등록금 5% 인하 -정책 약발 다한 美·유럽, 경기방어 툴이 없다 ▲종합 -공공기관 연구원이 연봉 14억 -국산차 수출단가 사상 최고 기록했지만..日 60% 그쳐 아직도 큰 격차 -셀트리온, 세계 최대 생산능력 갖춰 -승용차 내년 5월 제작분부터 ABS 의무화 -해외 명품업체 번돈 대부분 본국으로 국내 기부는 `쥐꼬리` ▲해설 -"금리결정 잣대는 대외변수·성장률..올 물가 4% 어렵다" -金총재 "가계부채, 정부서 해결수단 찾아야" -"韓, 유럽금융사태 악화돼도 `2008년 위기`까진 안갈 것" ▲세계경제 경기방어 툴이 없다 -부양책 쓸 처지 안되고...유럽은 사면초과 -오바마 부양책에 시장은 이미 실망감 확산 -엔고 몸부림 치지만..日, G7에 발목 ▲정치 -안철수가 `소통`하는 사람들은.. ▲금융 -`외환銀 인수` 이르면 이달말 결론날 듯 -車 소유자 보험료 할증 안된다 ▲국제 -밀잔치로 끝난 `아랍의 봄` 지원 -원자바오, 원유유출 수습 나서 -유럽 증세 논란 일파만파 ▲산업 -구찌의 굴욕 -대기업들, 서민 `미소` 확 키운다 -시계업계 `협동화 공장`으로 넘는다 -LG생건·현대모비스 `DJSI 월드지수`에 등재 -오만해진 카카오톡 -특급호텔들, 사업 다각화 적극 ▲증권 -국민연금 자산 4위..힘 세진 亞 연기금 -유상증자 쇼크..증권주 `와르르` -"코미팜 항암제 특허 왜 해외에 넘기려하나" -헤지펀드 운용사 15곳 가능 ▲부동산-서부이촌동 토지 보상 내달 본격화-여의도 일대 빌딩 리모델링 바람 ◇한국경제 ▲1면 -한나라 호통에 고개 숙인 박재완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듯 -삼성, 하반기 1만2700명 채용 -김중수 "4% 물가 못 지킬 수도"..전망 수정하나 -MB "중기도 기업다운 경영해야" ▲종합 -올해만 14번째 태양흑점 폭발 주의보 -종편채널 심의까지 '고무줄 잣대' 우려 -"총장 사생활까지.." 등록금 감사 위법 논란 -대리기사가 교통사고 내도 차주인 보험료 안오른다 -물가 금융불안 가계빚..통화정책 트릴레마 -저소득층에 7500억 집중지원..등록금 최고 546만원 줄듯 -박재완 리더십 연일 휘청 -MB "부자와 빈자가 함께 가는 공생발전을" -한러 정상 11월에 3번 만난다 -허점 투성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 ▲경제 -미 의회 GSP 등 패키지 통상법안 처리 착수 -공공기관, 내년 고졸인턴 20%로 늘린다 -작년 하루 42.6명 자살..5,7월에 집중 ▲금융 재테크 -지역농협 저축은행, 가계대출 억제 어부지리 -후순위채 금리 재정위기 후 하락 ▲정치 -대세론 흔들린 박근혜 "현장 찾아 소통하겠다" -박원순 '안풍' 타고 1위 급부상 -여권서 김황식 추대론 나오는 까닭은 ▲국제 -러-독 해저 가스관 개통..유럽은 자원 식민지 걱정 -미 대형은행 몇달 전부터 이미 스트레스테스트 -자격 미달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위기 -곳간 텅 빈 日 '우정 민영화' 다시 꺼냈다 ▲산업 -LG전자, 휴대폰 해외법인 인력 30% 감축 -대만 난야, D램 10% 감산 -포스코, 콜롬비아에 강관공장 -현대차, 미소금융기금 200억 추가 출연 -삼성,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닛산 "큐브 여세 몰아 도요타 잡겠다" ▲중소기업 제약 -셀트리온 "500억원대 중국 제약사 인수" -에스피지, 미 최고 안전등급 획득 -벤처기업협·인터파크 "IMK 인수 공동참여" ▲생활경제 -홈플러스 가세..대형마트 빅3 창고형 매장 격돌 -복합쇼핑몰 마트 "추석연휴에 문 열어요" -국내 전기동값, 3개월만에 하락..톤당 997만원 -유기농 우유를 보는 두개의 눈 ▲증권 -명절 떡값 필요해 팔고 간다고? "조금 참으시죠" -조용히 끝난 네마녀의 날 -블록세일 앞둔 기업들 전전긍긍 -법 바뀌기 전에..코스닥 BW 발행 봇물 -예상 뛰어넘는 증자에 증권주 요동 -만기 금리 입맛대로..기업, CP 활용 다양해졌다 -안철수 테마주 클루넷 대주주, 주가 급등하자 히트 앤드 런 -ELW 기소 증권사도 헤지펀드 허용 ▲부동산 -한올 열풍 서촌으로..3.3m2당 1000만원 올라 -사러가시장, 신길뉴타운 거점으로 -마곡지구, 주거 업무 수변 3개로 나눠 개발한다 -"서부이촌동 보상때 투기 이익 제외할 것" ▲사회 -과천시민, 시장소환투표 청구 -자동차 ABS 장착 의무화
2011.09.08 I 신유진 기자
③그린 프리미엄 만발..`GS 강서 한강자이`
  • [알짜 미분양]③그린 프리미엄 만발..`GS 강서 한강자이`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이 서울에서 올해 첫 분양물량으로 내놓은 `GS 강서한강자이`는 녹색 프리미엄이 가득한 곳이다. GS건설은 지난 5월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옛 대상공장 부지)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의 강서한강자이를 분양했다. 한강변 인근에 위치해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일부 동에선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구암 근린공원과 허준 박물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단지 내 녹지공간과 함께 쾌적한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10개동 모두 탑상형으로 설계, 세대 내 일조 및 자연환기가 유리하다. 단지 내 녹지공간과 더불어 휴게시설과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GS건설이 지난 2009년부터 연구해 온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자이(Green Smart Xi)`가 접목된다. 주민공용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을 적용,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택 규모는 59~154㎡ 로 이 중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59㎡A 116가구 ▲59㎡B 19가구 ▲98㎡A 57가구 ▲102㎡ 38가구 ▲154㎡A 13가구 등 총 7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강서한강자이에는 GS건설 주부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지훈구 분양소장은 "주부들이 좋아하는 수납공간을 더 많이, 더 좋게 설계하면 분양 성적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주방수납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GS건설 자이가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단지 중앙에 들어선다. 호텔급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멀티룸과 학생들을 위한 문고 및 독서실이 마련된다.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전자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을 단지에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GS 강서 한강자이` 조감도              강서한강자이는 교통 면에서도 유리하다. 강북 도심권 및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향상되면, 직장과 거주지의 근접형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서한강자이가 들어서는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있다.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가 관통하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바로 상암DMC다. 2013년까지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구간이 완공 예정이고, 2016년까지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간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가양점과 이마트 가양점 외에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NC백화점이 준공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유석초와 탑산초와 성재중, 마포중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교 중에는 명덕외고, 덕원예고 등이 통학 가능하고,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동양고가 약 300m, 자율형 공립고인 등촌고가 약 450m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는 아파트 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 지 소장은 "여의도, 강남, 상암DMC 인근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로부터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강 조망권, 마곡지구 개발 등 주변 집값 상승요인이 많은 데다 강서구의 첫 자이인 만큼 분양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강서점 인근 현장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2 - 3665 - 5500
2011.07.18 I 류의성 기자
①강서 힐스테이트 "서남부 랜드마크"
  • [알짜 미분양]①강서 힐스테이트 "서남부 랜드마크"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최근 국토연구원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가 `주택 구입 적기`라는 관측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낮아져 있고, 경제 성장세가 견실하다는 게 근거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도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분양 아파트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5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7000가구에 달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할인까지 내거는 등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미분양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어 분양 조건도 매력적이다. 다시 한 번 눈여겨 봐야 할 알짜 미분양 단지들을 알아본다.[편집자주]&nbsp;<!--기사 미리보기 끝-->▲현대건설은 서울 강서 화곡동의 메머드급 단지 `강서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강서와 마곡 지구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란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남부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하 3층 지상 21층 37개동이며 전체 가구수는 2603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79가구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4년 6월이다. 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 한강시민공원이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강서로, 화곡로에 인접해 있다. 화곡초, 덕원중, 화곡중고, 덕원예고, 명덕외고, 마포고 등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그랜드백화점, 이마트, 88체육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가 모두 적용된다. 그 밖에도 야외 카페테리아와 노천가든, 친환경 보행로, 1km에 달하는 둘레길, 자전거 거리 등이 만들어진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에 통보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이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요가나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운동공간도 만들어진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를 눈여겨볼만 하다. 지하 7층 지상 3~53층 21개동 236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101~241㎡ 534가구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이 곳은 한국의 몽마르뜨로 불리는 달맞이언덕과 인접해 있다. 달빛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문텐로드`가 450m 가량(1단지 기준) 떨어져있고, 다양한 카페와 미술갤러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깝고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부산(해운대 IC)~울산 고속화도로와 가깝고 동해남부복선전철이 이전 예정돼 있다. 동백초, 해송초, 부흥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53층의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아티스트 빌리지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명품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nbsp;▲ 강서 힐스테이트 조감도
2011.07.18 I 박철응 기자
강서구 1순위 청약률, GS 42% vs 현대 24%
  • 강서구 1순위 청약률, GS 42% vs 현대 24%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 맞대결에 나선 GS건설과 현대건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모집가구수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84㎡ 미만 소형 타입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비교적 인기가 높았지만 중대형 타입은 전부 미달되며 침체된 투자수요를 반영했다.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GS건설(006360)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공급한 `강서 한강자이` 1순위 청약 결과, 총 70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97명이 접수해 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4개 타입 가운데 59㎡ 1개 타입만 1순위 마감했으며 나머지는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강서한강자이(위)와 강서힐스테이트 조감도같은 날 현대건설(000720)의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는 총 877가구에 212명이 신청해 0.24대 1을 나타냈다.&nbsp;전체 14개 타입 중 84㎡ 4개 타입은 1순위 마감됐지만 나머지는 모두 미달됐다.강서 힐스테이트와 강서 한강자이는 모두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인근 마곡지구 개발 영향권으로 관심을 모아왔다.&nbsp;게다가 두 대형건설사가 올 들어 서울에 공급하는 첫번째 아파트라 분양성적에 대한 기대가 컸다.이호연 부동산114 팀장은 "두 곳 다 소형과 중대형 면적이 섞여 있는데, 가격부담이 높은 중대형의 분양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도심에서 거리가 좀 있다보니 투자목적보다 실거주 수요 위주로 청약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 자체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근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격도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서 한강자이의 경우 분양가격은 중소형이 3.3㎡당 1700만원대, 중대형은 1800만~2000만원대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1800만~2000만원이다. 85㎡ 이하 가구수 비중은 힐스테이트가 약 30%, 자이는 약 55%다.▶ 관련기사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잔여분 분양☞[주간추천주]현대증권☞GS건설, `강서한강자이` 790가구 분양
2011.06.02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 `빨간불`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6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PF부실` 증권사로 번진다 -포스텍·삼성 "KTB운용 형사고발" -SKT 비모바일 10월 分社 ▲트렌드 -서울대병원 `강남시대` 열린다 -명동 빌딩들 "비즈니스호텔 될래요" -한국형 발사체 2021년 쏜다 ▲종합 -글로벌 패션공룡 무서운 시장 잠식..한국패션 설 땅 없다 -동대문 명동 토종쇼핑몰 최대 피해자 -삼성·현대차에 대한 日 재계의 달라진 시각 ▲4면 -"총선·대선 아킬레스건 잡아라" 前·現 권련투쟁 변질 -"金총리 감사원장 재직 때 김종창 면담요청 거절" -저축銀 비리수사 칼끝 정관계로 ▲5면 -삼성전자부터 구멍가게까지..경제대동여지도 만든다 -통계 활용 대박냈다 -산업구조·경영실태 글로벌 역량 한눈에 ▲정치외교안보 -서해NLL 160km 해저센서 깐다 -李-朴 무슨 얘기 나눌까 -與野, 한은법·전월세 상한제 딴소리 왜? -민주 "한미 FTA 재재협상땐 비준안 처리" ▲경제종합 -설비투자 18개월만에 `마이너스` -`라이벌` 삼성-LG 손잡고 미래 먹을거리 개발한다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급물살` -특허도 인터넷서 사고판다 ▲국제 -중국 이달초 금리인상設 -그리스 `디폴트 위기`서 벗어날듯 -카다피 친위대 120명 탈출 -유럽, 슈퍼박테리아 이어 홍역주의보 ▲금융재테크 -HSBC·크레디아그리콜 금감원 `기관경고` 조치 -40%대 이자가 `반의반`으로 줄었네 -공적자금 적게 요구하는 곳이 유리 -카드론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 ▲기업과 증권 -현대中, 이달 풍력발전기 대형수주 -삼성重 `바다위 LNG공장` 따내 -한국타이어 BMW에 공급 ▲14면 -삼성은 실권형..김순택 최지성 쌍두마차 -현대차는 보좌형 13명 부회장 -LG 25년이상 관록쌓은 전문가형 포진 -SK 7명 부회장중 5명 해외파 ▲모바일 -3세대 이통보다 5배 빨라진 속도 7월부터 즐겨라 -위기감에 플랫폼도 떼낸 SKT 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가 관건 -넥슨 몸집은 커져도 개발력은 약해졌네 -소셜위치기반서비스로 20~30대 여성 공략 ▲중소기업벤처 -인간존중경영으로 장학사업 펼치죠 -KCC, 바닥재 브랜드 통합 -"백화점 과당수수료 4~5%P 낮춰야" -저전력 테라급 반도체 개발 길 열어 ▲유통 -FTA효과에 역행하는 위스키값 -파주아울렛 명품경쟁 -1g짜리 돌반지 -풀무원 라면사업 확대 ▲기업과 증권 -유럽發 훈풍에 외국인 화끈한 매수 -테라리소스 中시소펙서 1억불 유치 -주도주 현대車 다시 가속페달 -"韓, 가계 빚 감안해 금리인상 신중을" ▲부동산 -서울 남산일대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중 -대전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부산저축銀 1천억 불법대출 납골당 124억에 경매나왔다 -아파트로 진화하는 소형 오피스텔 -재건축 수주 적극 나설 것 -취득세 감면 소급적용 양도세는 왜 안되나? -강동구 "보금자리 취소해달라" -천호·신길뉴타운 공공관리제 개발 ◇ 서울경제 ▲1면 -삼성.LG전자, 태양전지 손잡았다 -"내수 활성화 대책 세워라" MB, 이달중 방안 마련 지시 -SKT, 플랫폼 사업 10월 자회사로 분사 -'외환시장 교환' 외은지점 수시 검사 강화 -PR 매수 폭발..코스피 48p 급등 ▲종합 -윤곽 드러나는 공기업 기관장 자리 -유럽산 와인값 얼마나 내릴까 -랩 상품에 50억 이상 투자..수퍼 부자 1년새 3배 급증 -경기회복세 주춤 -서울.분당 등 양도세 면제 거주요건 폐지 -R&D 전략기획단 출범 1돌 -"중기 업종 선정 관련 대기업 규모 기준 만들 실무위원회 구성할 것" 정운찬 -"공공.해외사업 수주에 사활 걸 것" 경남기업 사장 -예보, 4개 저축은행 재매각 -김중수 총재 "금리는 미래 보고 판단해야" -순금 돌 반지 1g짜리 나왔다 ▲금융 -데드라인 넘기면서까지 고심..은행 기업신용평가 어떻기에 -국책금융기관, 중견기업 지원 팔 걷어 -'고령화 쇼크' 대책 마련..당국.보험업계 손잡았다 ▲국제 -독일, 원전 2022년까지 모두 폐쇄 결정 -EU,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닥 -후진타오, 몽골족 시위 진화 직접 나서 -러.벨기에 등 스페인 채소 수입 금지 -주택버블 붕괴..미국인들 집 안산다 ▲산업 -현대차 "바링어우 세대 잡자"..쏘나타급 중국 전용모델 만든다 -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힌다 -롯데, 화성 USKR 사업 잰걸음 -STX유럽, 잇단 수주 잭팟 예고 -삼성전자, 30나노 32GB D램 모듈 양산 -삼성-LG전자 이번엔 '일체형PC' 승부 -'슈퍼섬유' 국내 기술로 뽑아낸다 -LS니꼬동제련 금속재활용시장 공략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1위 소셜커머스업체 인수 -여름 성큼..에너지 업 제품 봇물 -롯데슈퍼, 최상급 외국어 교육 눈길 ▲증권 -외국인 선물시장 귀환..현물 복귀 임박 -"최소 가입금액 1억~2억으로 상향" -6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실탄 쌓아놓은 투신권, 상승 이끄나 -"미국 양적완화 종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부동산 -서울 5월 거래량 무려 30%나 급감 -서울시 공공관리제 시행 -LH, 제주혁신도시 14m2 용지 공급 -마곡지수 1조2000억 수주전 돌입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최고 20층 2891가구로 재개발 -현대건설 2억3000만불 수주 ◇ 한국경제 ▲1면 -대부업체 다시 지하로..서민 또 `사채의 늪`으로 -靑의 반격 "민주, 저축銀 로비" -은행-증권 자산관리 3차대전 은행도 오늘부터 `자문형 신탁` 판매 -경기 `빨간불` ▲종합 -군수품 자체생산 줄이고 민간제품 확대 -잘나가던 변호사, 재건축 조합장 되다 -北, 나선특구에 개성공단급 稅혜택 -高물가에 경기위축...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진수희 "감기약 슈퍼 판매 힘들 것" -"서울 빌딩수익률 하락세 5년 간다"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하락 -상조회원 해약때 계약금 85% 돌려 받는다 ▲4면 -내년 15조 시장 `랩의 전쟁`..증권사 독점에 은행 `역공` -은행 `예대마진`·증권사 `수수료` 수입으론 한계...자산관리로 돌파구 ▲5면 -"이자제한 받느니 사채업이 낫다"...대부업체, 올 1100곳 등록 반납 -신용 7~10등급..대출한도 적어 불법사채로 내몰려 -서민 자금수요 급증...가계대출 16% 늘어 166조 ▲경제금융 -獨에르고보험, 3년6개월만에 한국서 철수 -씨티銀, 1분기 실적 악화 -HSBC·크레디아그리콜 7명 중징계 ▲정치 -靑, 박지원 겨냥.."음해 책임져라" -발끈한 민주당 "해보자는 건가" -한나라 기재위 12명 중 8명 "법인세 감세" -MB-朴, 3일 회동...`박근혜 역할론` 관심 ▲국제 -日기업, 해외 M&A올인...대지진 이후 24조원 썼다 -"日신용등급 하향" 무디스도 경고 -이란, 인터넷 해외접속 끊는다 -美유타州 `금본위제` 회귀...물건 살때 금화도 쓴다 -미쓰비시 "전기차로 밥 하세요" -3D영화 이젠 식상? `쿵푸팬더2`도 울상 ▲12면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복제약 시장 진출...10년후 100억불 수출 도전 -인도, 복제약 앞세워 年20%성장...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판매망 구축 ▲사회 -檢 `고공로비` 끈 찾았다...정치인 소환 임박 -`200억 비자금` 박찬구 회장, 최대위기 -부산저축銀 납골당, 대출금 10분의 1에 경매로 -`키코 소송` 항소심도 은행 勝 -"언제까지 노조를 어린애 취급할 건가" -구제역 매몰지 인근 지하수 25% `수질기준` 초과 -학원학부모 단체, 학원법 개정 놓고 찬반 격돌 ▲산업 -"T50 이제 시작...11조 美 프로젝트 따낼 것" -삼성전자, 32기가 D램 모듈 양산 -국내최대 자원순환공장 가동 ▲산업종합 -中대형 유통社 `Bye재팬, Buy코리아` 러시 -"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첫 공급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IT모바일 -삼성SDS `아이디어 별동대`로 신사업 발굴 -SKT, 플랫폼 부문 分社 -"고장난 냉장고가 스스로 AS부르는 시대 올 것" ▲중소기업과학 -"미생물이 방사능 오염 잡는다" 후쿠시마서 실험 -민간 참여로 한국형발사체 사업 추진 ▲생활경제 -"홈쇼핑, 종편에 밀려 채널 변경 땐 매출 격감할 것" -CJ그룹, 새CI "1등 의지 담았다" -구호, 2030겨냥 팝업스토어 -티켓몬스터, 말레이시아 진출 -"참살이탁주, 판매가 40% 내립니다" ▲상품원자재 -귀금속업계 `순금표준` 놓고 갑론을박 -1g짜리 순금 돌반지 전국 판매 -건화물운임지수 일주일새 9% 올라 -PC그래픽카드 한달새 15% 하락 -삼겹살값 상승 이어져...500g에 1만1547원 ▲부동산 -삼성 공덕 삼암동에 관광호텔 들어선다 -"해외공공부문 수주에 올인...워크아웃 1년 빨리 졸업했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지구 철회요청 -부분형 임대 신축주택만 허용 -SH공사, 마곡지구 6790가구 발주 -강남 재건축 `이주대란`...또 전세난 오나 -신길 천호 등 6곳 공공관리제 시행 ▲증권 -독이 약됐다...`벌떡` 일어난 신재생에너지株 -외국인, 1조4000억 선물 매수 -흥국화재 유상증자 참여 하지마" 장하성 펀드, 태광산업에 태클 -코스피200 신입생...동양기전·에스엘 등 20개 종목 편입 -`차이나 웰빙`바람...휴비츠·인터로조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저 자본금 기준 낮출 것" -`차화정` 순이익 급증...전기전자는 `뒷걸음질` -중국원양자원 `어선조작` 논란
2011.05.31 I 김자영 기자
건설업계, 1.2조 마곡지구 수주전 돌입
  • 건설업계, 1.2조 마곡지구 수주전 돌입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체들이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의 시공권을 놓고 수주경쟁에 돌입했다. 서울시 SH공사는 31일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nbsp;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은 9개 단지, 7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도급액이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올해 공공부문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 중 최대 규모다. 마곡지구의 전체 아파트 건립계획은 총 15개 단지, 1만1353가구(분양 5677가구, 시프트 및 임대 5676가구)이며, 이번에 발주 물량은 6790가구로 마곡지구 전체 아파트 건설물량의 60%에 이른다. 공구별 도급액은 ▲4공구 6단지가 2300억원(1466가구) 가장 크고, ▲5공구 7단지2146억원(1004가구) ▲11공구 14단지 2005억원(1270가구) ▲12공구 15단지 1792억원(1171가구) ▲1공구 1~3단지 1780억원(976가구) ▲3공구 5단지 870억원(439가구) ▲2공구 4단지 757억원(464가구) 등이다. SH공사는 오는 8월 입찰설명회와 입찰을 거쳐 9월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파트 공급은 오는 2013년 하반기 진행되고, 2014년 상반기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 잔여물량 4563가구에 대해선 내년말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시공사 선정이 진행된다. SH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공사 발주가 없어 이번 마곡지구 공사에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에는 중견건설사들의 수주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선 대형건설사들도 입찰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로 첨단연구개발센터 유치,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 육성 등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2011.05.31 I 이진철 기자
  • 한국 불교와 천주교, 우정은 아름다워라
  • [경향닷컴 제공] <!--imgsrc_start_1--><!--imgsrc_end_1--><!--cap_start_1-->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는 주지 법만 스님(왼쪽)과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 연합뉴스 <!--cap_end_1--><!--imgtbl_end_1--><!--//CPTABLE-->일부 종교의 배타성과 종교 간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와 천주교 사이 상생과 화합의 교류가 돋보인다. 지난 부활절(4월24일)과 부처님오신날(5월10일)을 맞이해 양측이 서로를 축하방문하며 교류하는 모습은 종교 간 화합의 모범을 보여줬다. 서울 조계사는 부활절을 맞아 김수환 추기경 추모 다큐멘터리 <바보야>를 경내에서 상영했고, 이에 대한 감사와 답례의 의미로 천주교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법정 스님 추모 다큐멘터리 <법정 스님의 의자>를 상영했다. 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이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 고창 선운사를 방문해 주지 법만 스님과 환담했다. 법만 스님은 “오래전부터 불교와 천주교는 소통이 잘돼왔다”며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종교인들이 자주 만나면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천태종 사찰 광수사가, 충북 옥천에서는 태고종 사찰 대성사와 천주교 옥천성당이 교류하며 서로의 축일을 축하하고 기념강연을 나누었다. <!--imgtbl_start_2--><!--imgsrc_start_2--><!--imgsrc_end_2--><!--cap_start_2-->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찾은 김수환 추기경(오른쪽)과 인사를 나누는 법정 스님./ 경향신문 자료사진 <!--cap_end_2--><!--imgtbl_end_2-->일반인들에게도 가톨릭과 불교의 우정은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이 생전에 종교의 벽을 허물고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상징처럼 남아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 법회에 참석해 축사했고, 법정 스님은 98년 2월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앞에 두고 무소유의 정신으로 외환위기를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법정 스님은 “김 추기경의 넓은 도량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인연과 천주님의 뜻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법정 스님은 천주교 신자인 조각가 최종태씨에게 길상사 관음보살상 제작을 맡긴 일화로도 유명하다. 천주교의 수녀, 불교의 비구니, 원불교의 여성교무 등 천주교와 불교의 여성 성직자로 이루어진 모임 ‘삼소회’도 있다. 88년에 생긴 이 모임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종교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 불교와 천주교가 유독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각 종교 관계자들은 역사적 배경을 먼저 그 이유로 든다. 전통 종교인 불교가 외래 종교인 천주교를 박해한 역사가 없고, 오히려 박해받는 천주교인들을 절과 암자 등에서 숨겨줬던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다. 경기 광주 외딴곳에 있는 천진암에서 1779년 정약전, 정약용, 권상학 등 조선 유학자들이 비밀리에 모여 공동신앙생활을 하고 천주교회를 창립하면서, 천진암이 한국천주교 성지가 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온다. 마곡사의 김태균 종무실장은 “천주교가 전래된 서산과 가까이 있는 이곳 주변에 천주교 교우촌과 수녀회 등이 만들어졌는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온 교인들을 스님들이 마곡사의 큰 굴뚝 속에 숨겨주었다고 한다”면서 “이런 인연으로 지금도 마곡사를 찾아오는 수녀님, 신부님들이 있다”고 말했다.토착화 과정에서 천주교가 개신교와 달리 제사를 허용하는 등 한국 전통 정서를 받아들인 것도 전통 종교인 불교와의 친화성을 낳은 원인으로 꼽힌다. 80년대 민주화운동부터 4대강 사업 반대 운동 등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이슈에 공동보조를 맞춰온 발자취도 우정이 깊어진 배경으로 꼽힌다.타종교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고 있는 교리도 불교와 천주교가 비슷하다. 천주교주교회의 이영식 미디어팀장은 “천주교는 62~65년 제2차 바티칸공회에서 다른 종교에 대한 포용성을 강조하고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이후 자연스럽게 종교 간 유대관계를 강화시켜왔다”며 “천주교와 불교는 기본적으로 상대 종교를 인정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잘 맞는다”고 말했다. 또한 수행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종교인 개인적으로 만나도 소통이 잘된다고 한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이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인 혜경 스님은 “스님들은 ‘동양중’, 신부들은 ‘서양중’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가정이 있는 목사들과 달리 스님과 신부님은 독신이라는 동질감도 있고, 묵상을 하는 수행법도 같다”면서 “수행하면서 생기는 일들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된다”고 전했다. 천주교주교회의 이영식 팀장은 “우리나라에서 불교와 가톨릭이 허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외국 성직자들이 깜짝 놀란다”며 “세계분쟁의 절반 이상이 종교갈등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개신교 쪽의 일부 근본주의를 예외로 두면, 우리나라는 예외적으로 종교 간 화합이 잘되는 나라에 속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5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승인 보류 -정부 FTA 사이트는 먹통-삼성, 아프리카를 '제2中國'으로 -프로그램 매물폭탄 코스피 43P 추락▲종합-英로펌 공습 시작 -크롬북, 8초만에 부팅 8시간 배터리 '넷서핑 종결자'-'골프광' 오바마 대통령 핸디캡 17-하나금융 충격…대외 신인도에도 부정적-론스타 계약 파기하나-또 '변양호 신드롬' 덫에 빠져▲위기의 MB노믹스-감세·민영화·영리병원 갈등 새국면…늪에 빠진 MB노믹스 -산은·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동상이몽' ▲경제종합-롤러코스터 타는 원자재값-FTA 'Q&A 코너' 악성 스팸 가득 -풍년 예고에 밀·옥수수값↓-종소세 31일까지 납부해야▲정치·외교안보-나경원, 모든 당원 투표로 대표 뽑아야-"원내지휘봉 내게 맡겨달라" -한나라당 7월4일 전당대회▲국제-모토롤라에 굴복한 美일리노이주 법인세-日 법인세 인하 연기 -HSBC 10여개국서 철수 -2400건 도청으로 헤지펀드 내부거래 잡았다▲금융·재테크 -대기업 "금리 오르기 전에 실탄확보" -"엔화스왑 예금 선물환 차익 과세는 부당"판결이미 낸 세금은 돌려받기 힘들듯-현대캐피탈, 노트북 모두 회수-농협중앙회 전문경영인에 신충식씨▲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아프리카2.0' 전략 시동직원·매당 2배↑…철저한 현지화·고급화-정몽구 회장, 中딜러 40명 서울초청 건강검진까지 시켜줘-LG전자 협력사 R&D 400억 지원▲기업·경영-GS칼텍스 제3 중질유 공장 준공-OCI, 폴리실리콘 세계 1위 선언-현대차, 노조전임자 233명 월급안줘 -삼성, 속도 3배 높인 낸드플래시 양산▲모바일-와이파이 사용량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선 없는 스마트폰·테블릿 PC 충전기 9월 출시 -양방향 광고 솔루션 첫 개발 IPTV 이어 스마트 TV공략▲중소기업·벤처-씨앤에스·앰텍비젼·넥스트칩·텔레침스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뜬다-식약청, 한방 의료기기 첫 허가▲유통-4억짜리 명품시계 스위스 '보베' 한국 상륙 -이랜드 중국내 매장수 한국 추월-올해 수박 풍년…가격 떨어질거에요 ▲기업과증권-골프존, 토털 엔터테인먼트社 도약할 것 -KT스카이라이프 4년후 영업이익 10배로 -CJ E&M 하반기엔 대박 기대-시장예상 깬 외국인 옵션만기일 매도 -금감원출신 감사 선임 증권사별 엇갈린 반응-"中 물가상승 6월 정점 찍고 안정" -우리금융 매각 주간사 대우證이 계속 맡을까 ▲증권·시황-주도株 반도체·조선으로 확산될듯▲부동산-'3대수렁'에 빠진 용산지구개발사업 -대형PF사업 줄줄이 고전-서울 서남권 쇼핑몰 상권 재편될까 -1000가구 이상 아파트 3번 나눠 공급◇서울경제▲1면-`변양호 신드롬`에 몸사린 금융당국-정치권 포퓰리즘, 금융시스템까지 흔드나-또 옵션쇼크..코스피 44P 급락-골프존, 공모주 청약 `대박`▲종합-"딩하오" 한류 브랜드에 빠진 왕서방-과기 인재 양성에 5년간 10조 투자-매출 15억 넘는 음식점 세무검증 받아야-국민연금 "하반기 헤지펀드에 투자"-주춤하던 특허괴물들, 국내법 윤곽 드러나자 2차 공세-구글 "MS.애플, PC도 한판 붙자"-他 금융권까지 보상요구 빗발 우려-한은법 내달 국회 통과에 무게▲론스타 적격성심사 연기-계약 데드라인 넘어..최악땐 `외환銀 인수딜` 파기 될수도-"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하겠다"-당장 결론 내지 않더라도 하나금융 경영 큰 영향 없다"▲종합-환차익 금융상품 재등장 여부 관심-지경부 "상금지급 어떻게.." 행복한 고민 -부실 PF 1조원 내달 처리▲기획-"세무사 사무소 통합· 전문화 유도..서비스 질 확 높일것"▲정치-與 `당권 룰` 싸고 계파간 힘겨루기-풍력· 연료전지 등 전방위 협력 합의-민주 `5· 6 개각` 검증 칼날 세운다▲금융-○○저축은행장 직함 못쓰나-삼성생명 "성장가도 은퇴시장 집중 공략"-녹색금융 시들시들▲국제-美 헤지펀드 최대 내부자 거래 `철퇴`-HSBC "수익 없는 국가 은행점포 폐점"-中, 민간 항공기 시장서 날개 편다-도요타 "日 정부, 엔화 가치 낮춰야"▲산업-국내 첫 `퍼펙트 콤플렉스` 구축한다-구본준 "협력사와 함께 1등 가자"-"中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만들겠다"▲산업(정보기술)-애플리케이션 장터 악성코드 `득시글`-"게임개발 역량 키워 수익성 높여라"▲산업(중기· 벤처)-"中企 지재권 보호 힘쓸것"-LG하우시스, 오창 알루미늄창호 공장 준공-대한전선 당진공장 첫 완제품 출하▲산업(생활)-닭고기 시장, 구제역 반사익 톡톡-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 6개월만에 사임 왜?-이랜드 "中서 2015년까지 매출 6조"▲증권-外人 `리스크 관리` 전환..단기 반등 기대난-"내년 수출 137% 증가 예상"..상장후 주가 10만원 넘을듯-"위기후 투자 트렌드 변화..헤지펀드· ETF 등 각광"-"유동성 증가· 외국인 귀환..금융시장 재 도약기 온다"-"3D 콘텐츠 추가 확보 등 나설 것"▲네오스타즈(Neo Stars)-"中· 印 이어 베트남· 日 진출..해외매출 2兆로"-`먹는 항암제` 제조기술..대화제약, 日 특허 취득◇한국경제▲1면 -`론스타 판단` 또 유보..하나,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유가 또 급락..세계증시 충격-퇴직관료 전관예우 `급제동`-"두산인프라코어 5천억 증설 투자"-저축銀검사 정보 귀띔 최고 억대 뒷돈 챙겨▲종합-손학규 대표도 카니발로 바꿨다는데..왜?-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 출범▲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무산되나-외환銀 매각 끝없는 표류..국민· HSBC 이어 또 불발 가능성-김승유 회장 "이대로라면 인수계약 연장 어려울 것"▲재외국민선거 1년앞-美 교포사회, 이달말 한인회장 선거 앞두고 벌써 `與野 편가르기`-美 뉴멕시코 거주자 "투표소까지 13시간..우편투표 안되나"▲널뛰는 원자재값-美 휘발유 先物값 폭락 `서킷 브레이커` 발동..투자자 `패닉`-루비니 "美 재정상태 재앙 수준..경기 훨씬 안좋아질 것"▲경제-엔화스와프예금 세금 600억~700억 돌려줘라-이주영 정책위장 "금융감독원은 금융 `강도`원"▲금융· 재테크-"노후설계 명품강의 듣자"..여수· 목포서도 발길-삼성생명 상장1년.."2015년엔 자산 200조"▲정치-한나라 전당대회 7월4일 확정..소장파 단일화, 당권 최대변수-與 정책위 부의장단 경제성향 `중도 좌파`▲국제-`내부거래의 거물` 라자라트남, 3년 도청에 덜미 잡혀 유죄 평결-日원전 1호기 핵연료 녹아 내려-"中 인터넷 검열 무력화"..美, 1900만弗 투입한다-HSBC `세계의 지역은행` 전략포기-알카에다 `보복 테러` 본격화▲사회-검찰 기업인 수사하면 `전관`은 웃는다-배우자 출산휴가 `5일간 유급`-"금감원 간부, 그랜저 모델까지 찍어 요구"▲물류강국을 향해..한국판 DHL 키우자-"물류전담 정부기구 설립 시급..저금리 정책자금 지원도 절실"▲산업-허동수의 `지상유전 승부`..3공장 준공한 날 4공장 착공-신안그룹, 현대성우리조트 인수한다-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사업 진출-`가상 전투` 핵심 SW..LIG넥스원, 독자개발▲산업종합-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구글 `크롬북` 나왔다-케이블TV 최대 화두는 `커넥티비티`-"삼성, 中서 R&D· 생산 완결체제 구축"-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타임오프 물러서지 않겠다"▲월드IT쇼-모바일 뱅킹때 비밀번호 대신 스마트폰으로 얼굴 확인- 적 발견하면 말모양 변신 로봇..`트랜스포머`가 현실로▲중소기업· 과학-한꺼번에 10명 이직..반월염색단지 `인력쟁탈전`-科技 인재 육성 5년간 10조 투자-전주페이퍼, 종이생산 국내 첫 2000만 t 돌파▲유통· 패션산업-한국 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 中사업권 `접수`-淸황실이 쓰던 `보베` 시계, 한국 입성-"한국 여성 발 구조 변형 심하다"▲상품· 원자재-가파른 배추값 내림세..1년새 5분의1로-메모리· CPU 값 동반 하락..PC 업그레이드 해볼까-희토류 강세 지속..광학렌즈용 란탄 한달새 50% 껑충▲부동산-뜨거운 공매시장, 아파트 경쟁률 2배 `쑥`-1000가구 이상 나눠 지을수 있다-마곡지구 워터프론트 사업 축소-공실률 낮아진 강남권, 중소형 빌딩 거래 늘어-성남 고등 보금자리 택지 `원형지`로 공급▲증권-옵션만기..외국인 프로그램 매물 `1조 폭탄`-한진해운· STX팬오션 1분기 적자-건설사 3개월내 만기 ABCP 2조 육박..증권사가 떨고 있다-OCI, 6864억원 유상증자-삼영화학· 백산..`중소 화학주의 반란` 시작됐다-영업이익 산출기준 제각각..`주석`에 표기된 상세내역 살펴야-`4세대 통신` 7조 투자..부품 장비주가 더 유망-KT스카이라이프 "N-스크린이 성장동력"-유리자산운용 `자투리 펀드` 수두룩-증권사 주총 시즌..임기만료 CEO 거취는?
2011.05.12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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