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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도권에 역세권 아파트 분양 '풍성'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입지가 좋은 역세권 아파트가 다수 공급될 예정이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달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 중 일반분양 분은 86가구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이 인접했고, 테헤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대림산업은 오는 3월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경복’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113㎡ 368가구 중 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당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올해 개통 예정) 환승역인 선정릉역과 도보 5분 거리다. 봉은사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4월에는 대림산업이 성동구 옥수동 526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옥수’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 53~120㎡ 1975가구로 이뤄진다. 일반에 분양되는 건 137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단지 전면에 위치했다. 동호대교, 성수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현대건설 등은 5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왕십리 뉴타운 3구역에서 ‘텐즈힐’ 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2529가구 중 12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단지가 접해 있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7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111~189㎡ 151가구 중 1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용산역,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가깝다. 한강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엠코는 8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에 ‘엠코’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1205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도보 10분 거리다.삼성물산은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를 재건축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421가구 중 일반분양 분은 48가구다.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 5분 거리다.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122㎡, 총 545가구로 이뤄진다. 고속철도(KTX)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12월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 현대엠코, 올해 수주 4조1천억, 매출 3조5천억원 목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엠코는 올해 수주 4조1000억원, 매출 3조5000억원을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수주 3조5000억원, 매출 3조4000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수주와 매출에서 3조원을 넘어섰었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도 지난해 8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 10대 건설사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현대엠코는 올해가 10대 건설사로의 도약을 위한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경영방침을 ‘지속성장을 위한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정했다.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외부수주 역량 강화 △현장·원가관리 시스템 개선 △사회적 책임(CSR) 실천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정했다.건축부문은 품질·안전·공정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또 국내 공공 공사에 적극 참여해 외부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및 업무·연구시설 기술제안형 공사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토목부문은 신 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환경·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엠코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클린 에너지센터 사업, 하수 자원화 사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주택부문은 차별화된 중소형(전용면적85㎡이하)아파트 공급을 통해 손익을 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자체 심의위원들의 검토과정과 수주심의를 통과한 프로젝트를 위주로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엠코가 올해 확정한 분양 물량은 다음달 위례신도시에 공급할 위례2차 엠코타운(673가구)과 7월 세종시(634 가구), 8월 서울 마곡지구(1205 가구)등 총 5073가구 규모다.이밖에 해외부문은 이미 진출한 국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익성 위주로 수주할 방침이다. 자산관리 부문은 부동산 자산 컨설팅과 정보통신, 에너지 절감 등 IT건물관리 시스템 부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다.
- [신년사]이웅열 코오롱회장 "무한대 성공 에너지 만들자"
-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2일 열린 코오롱그룹시무식에서 이웅열 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를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이웅렬 회장은 2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해 시너지를 내고 서로 힘든 것을 나누면서 성공 경험과 신뢰를 함께 공유한다면 무한대의 성공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끝없는 진화를 통해 절대 강자로 변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긍정의 노를 저으며 한 몸으로 호흡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눈높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날 이 회장은 임직원들이 이러한 의미를 잘 새길 수 있도록 ‘+ × ÷ 배지(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배지)’ 달기를 제안했다. 이 배지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를 합쳐놓은 형상을 띠고 있으며 전 세계 코오롱 가족의 서로 다른 생각과 모습을 상징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 × ÷배지는 얼굴, 나이, 피부색, 성별을 떠나 함께 더하고 곱하고 나누었을 때 ‘무한대의 에너지’가 나온다는 성공 방정식을 의미하며 배지의 음표꼬리 모양은 코오롱 임직원이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밝혔다.코오롱그룹 임직원은 올해 ‘+ × ÷배지’를 지급 받아 패용함과 동시에 ‘팔찌’도 받게 된다. 이 팔찌는 코오롱 임직원 모두가 하나라는 일체감을 상징한다. 위기경영을 논하는 요즘 이 회장이 ‘위기’가 아닌 ‘성공’을 화두로 제시한 것은 ‘위기’에 대응하는 일시적 비상경영이 아니라 ‘성공’을 향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경기불황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갈 핵심적인 요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코오롱그룹이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 + × ÷배지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하고 서로 함께 나누면 무한대의 성공에너지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오롱 그룹 제공.▶ 관련기사 ◀☞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로 변경☞ 코오롱스포츠,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코오롱글로벌, 6400만달러 탄자니아 대학병원 공사수주☞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 '손상원' 韓 최초 5.15a 완등☞ 코오롱글로벌, 케이글로벌제일차에 500억 채무보증☞ 코오롱인더스트리, 마곡지구에 2464억원 투자☞ 코오롱생명과학, 주당 0.2주 주식배당☞ 코오롱 이색 기부캠페인 '위시트리'☞ 코오롱생명과학, 내년부터 신공장 본격 가동..'매수'-한화☞ [포토]전경련 회의 참석하는 이웅렬 코오롱 회장
- [지금은 분양중]마곡지구 명주 아르디에 오피스텔
-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수양종합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5-6블록에 ‘명주 아르디에’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마곡 명주 아르디에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188실과 1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8.59㎡형(186실), 29.47㎡형(2실) 두 개 타입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중간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강서로와 양천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는 마곡지구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이에 따른 자체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LG컨소시엄과 코오롱 컨소시엄 등 40여 개 달하고, 1,200여 개 병상을 갖춘 초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개원할 예정이다.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몰 등을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마곡 지구 내 여의도공원 두 배에 달하는 규모의 화목원이 2016년 12월께 완공될 예정이다.본보기주택은 강서구 발산동 사거리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66-5850)
- [분양정보] 수익률 기대 ‘제주 엠스테이 호텔’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최근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확대하는가 하면 브랜드를 앞세운 분양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엠 스테이(M-STAY)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사업 자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엠 스테이 호텔은 지하 3층 ~ 지상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로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한개 뿐인 VIP용 객실은 일반 객실을 4개를 합친 99㎡ 규모에 이른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 원 선으로 객실당 1억 원대 초반 ~ 2억 원대 중반대이며, 건물 내부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서귀포 앞 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중문 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 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밖에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투자금 대비 년 11% 확정 수익보장 증서와 등기 후에도 중도금 대출에 대해 년 5% 정액 이자 지원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평균 9.16%의 평균 임대 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 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주 엠 스테이 견본주택방문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문의전화 : 02-588-0098<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고려개발, `e편한세상 봉곡` 아파트 분양☞ [분양정보]마곡지구 강서 한강 자이 특별분양☞ [분양정보] 인천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 분양/임대☞ [분양정보] 제주시 부티크디자인호텔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오픈☞ [분양정보]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분양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朴 대통령 "女力이 곧 國力"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朴 대통령 “女力이 곧 國力”-美·中 ‘방공구역’ 대결양상 -“대화 뒤쳐질까 ‘막장’ 봅니다”-주거래은행 옮기면 급여이체 자동 이전 △종합 -한국인 첫 IMF 고위직 진출…이창용 아·태담당 국장 -전두환 압류미술품 다음달 경매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내면의 힘’ 강한 여성이 창조시대 이끄는 주역 -“노처녀·독한맘·무능녀라 욕하지 마” △정치-4인협의체 가동 난항·安 신당플랜 발표…오늘이 정국 분수령-“中 방공구역 설정, 한국 어부지리 노려야”-“녹색사업 포장만 바꾼게 창조경제”△금융비전 선포-금융사 해외진출 활성화로 ‘창조경제’ 뒷받침-보험사에 ‘현물급부’허용...노후보장에 초점-‘연결회계기준 NCR’도입, 증권사 M&A 부담 줄인다 △경제-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하면 일 관둔다-경기회복 ‘해’가 서쪽만 떴다 △금융-수입차 보험료 오르고 국산차는 내린다-국민銀 사상초유 대국민 사과 “그룹 쇄신, 내부통제 강화”-지주사 품에 안긴 캐피털社 실적 ‘고공행진’ -내년부터 국내은행 영국지점 설립 가능해져 △산업 -‘G시리즈’ 이끈 박종석 MC본부장 사장 승진-이경숙 상무, 첫 공채출신 女 임원…조직안점 중점-제체 벤츠 회장 “내년 한국에 R&D 센터 만들겠다”-포스코 납품대금 조기결제 2차 협력기업에도 지원 -에스원 “2020년 세계 TOP 10”-“정부, 보편적 임금체계 개편 나서야”-‘린저씨’의 힘…리지니 15년 누적매출 2조-내년 4월부터 분실,도난폰 사용 불가-이경재 “이통사 반대해도 단말기 유통법 전적 공감” -Btv 가입자 200만 돌파 -광고비 팡팡 쓰는데(에이스침대 ‘굴욕) 매출은 팍팍 떨어져-셀트리온 ‘램시마’ 1년만에 시장안착-전기료 오르자…절약형 방한용품 ‘불티’-동양매직 등 에어워셔 “공기청정 거의 안돼” △엔터테인먼트-마약같은 ‘막장공주’…욕하면서도 빠져든다-얼굴에 점 찍고 딴 사람? 상식챙겨야 ‘한류’ 있다 △헬스 -30세 이상 셋 중 한명은 ‘고혈압’…추워지면 싱겁게 드세요 -건강한 무릎 관리 비법은 ‘체중관리,스트레칭’ -입원환자에 저렴하게 藥 공급…형평성 논란 △골프& 스포츠 -프로세계에선…드라이버는 ‘쇼’ 아닌 ‘돈’-러시앤캐시 목마른 첫승-“근우도 오고 용규도 오고…힘 솟는다”-두산 김진욱 감독 경질 송일수 2군 감독 선임 △캠핑&아웃도어-가운 대신 등산복 입은 의사…캠핑 풀세트 갖춘 형사-패딩부츠 납시오 △마켓-공매도에 우었던 주식들 연말에 웃음 찾는다-핫이슈 ‘비트코인’ 증시 상륙…테마주 형성-“남들 다 좋다는 롯데케미칼 별로”-3가지 시나리오로 대응 제시 △증권-온라인 타고 ‘차석용 프리미엄’ 부활하나-“양적완화 축소돼도 주식이 채권보다 매력적”-아이테스트 “M&A로 글로벌 도약” -대신證, 연말까지 7개 점포 줄인다-자산 5천억 미만 상장사 QIB 채권 발행 허용 △글로벌마켓-中소비시장 ‘둘째 소황제’ 시대 열린다-“실리콘밸리 호황은 위험 1999년 닷컴 버블과 비슷”-“마땅한 투자처 못 찾았다” 사모펀드 자금 쌓이기만-인재 가장 잘 키우는 나라 ‘스위스’-“美 집값 반짝 상승 속지 마라”-소니 이번엔 ‘스마트 가발’ △오피니언-일본의 ‘역사 딜레마’-공공기관 개혁 ‘소나기’ 되지 않으려면 △피플 -“착한 혁신 실천하는 기업이 존경 받는다”-가정에서 사회에서 행복을 만든 8인-故 채명신 장군 월남전 전우와 함깨 묻힌다-‘2002 한일 월드컵’ 유치 기여 정몽준 명예회장 AFC 공로상-김기범 KDB 대우증권 사장 ‘기업혁신대상’ 최우수 CEO상 △사회-캄보디아에 수상보건소 건립 ‘의료 한류’가 희망 물꼬 텄다-수능 출제 오류 논란, 집단소송으로 번지나-근무시간 길수록 ‘땡땡이’ 시간도 길다 -올해 첫 폭설…공군 ‘마징가’ 첫 출동 △부동산 -전세난 피해 미리 계약…‘가을 이사철’ 사라졌다-마곡지구 계약률 54.7% ‘예상밖 저조’ 왜?-서울,수도권 미분양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 ▶ 관련기사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세계여성경제포럼 개최
- [지금은 분양중]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현장
- [이데일리 김성권 기자]현대건설(000720)은 22일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2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2.44㎡~42.87㎡, 총 496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근접해 있고, 9호선 양천향교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NC백화점과, 그랜드 마트 등이 가깝고, 2017년에는 이화의료원(1,200병상 규모)이 들어설 예정이다.오피스텔이 위치한 마곡지구는 366만㎡ 부지에 첨단연구개발(R&D) 단지가 조성돼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연구소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단지 남쪽으로는 광장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문의:02-2058-2248)▶ 관련기사 ◀☞현대건설, 해외 수주 성장 지속 전망-KTB☞건설업, 내년 마진 회복..최선호주 '현대건설'-하이
- [‘분양의 달인’ 직구토크]당신이 오피스텔 투자에 실패한 이유
- [이데일리 성선화 박종오 기자] ‘평균 경쟁률 4855대 1’ ‘최고 경쟁률 9521대 1’ 복권 당첨 확률이 아니다. 서바이벌 오디션의 경쟁률도 아니다. 지난 2007년 4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한 ‘코오롱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다. 당시 ‘로또텔’로 불렸던 이 오피스텔은 지금 실패한 투자의 전형이 됐다. 5년 사이 수천억원의 분양가가 증발해 버렸다. 이때 부나방처럼 뛰어들었던 투자자들 대부분이 쓴맛을 봤다. 이때를 정점으로 한때 반짝했던 분양시장의 열기는 점점 사그라들었다. 장사진을 쳤던 떴다방은 온데 간데 없고 휑한 모델하우스만 덩그러니 남았다. 이렇게 5년이 지난 지금. 암흑기였던 분양 시장에 ‘작은 불씨’가 보이기 시작했다. 분양 3일만에 마감. 근래 보기 드문 분양 성적표다.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징후 일까. 아니면 일시적인 착시 현상일까. 이번주 이데일리 ‘재테크 직구토크’는 죽은 시장도 살려내는 ‘분양의 달인’들을 모셨다. 이들은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15일 저녁 서울 청담동에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을 완판한 안종규 (주)도시애 영업본부 이사와 마곡지구 우성르보아2차 오피스텔 분양을 3일만에 끝낸 서대원 대원플러스 대표를 만났다. 계동욱 서반플래닝 대표, 김영모 대원플러스 상무도 함께 했다.▲15일 서울 청담동에서 최근 오피스텔 청약 대박을 이끌어낸 ‘분양의 달인’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이모저모를 얘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종규 (주)도시애 영업본부 이사, 서대원 대원플러스 대표, 김영모 대원플러스 상무이사. (사진=한대욱 기자)①오피스텔 시세차익? “처음부터 기대마라”▶성선화 기자(이하 성)=2년전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가 최근 준공 시점에 투자 수익률이 기대보다 훨씬 낮아 실망했다. 이후로 오피스텔 분양권은 쳐다도보지 않게 됐는데. 지금 시장에서 분양권에 투자해서 남는 게 있을지 의문이다. ▶계동욱 대표(이하 계)=오피스텔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면 안 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분양받으면 입주할 때쯤 가격이 올라가는 상품이 아니다. 매달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므로 가격이 오르는 게 유리하지도 않다. 매수자 입장에선 투자금이 커지면 수익률은 거꾸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코오롱 더 프라우도 분양 초기에는 1억5000만원씩 웃돈이 붙었다. 하지만 수익률이 안 맞아 나중에는 10% 이상 내린 가격에도 거래가 안 됐다. 차익보다 예상 수익률이 더 중요하다.▶성=분양권은 2년 뒤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서 상당한 리스크다. 분양권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저렴하고 수익률도 안정적인 기존 오피스텔을 사는 게 나을 것 같다.▶서대원(이하 서)=오피스텔은 건물 감가(상각)율이 가장 빠르다. 내부에 풀옵션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전자제품 등은 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기존 오피스텔도 추가 비용이 든다는 얘기다. 또 세입자도 새 오피스텔이면 월세를 10만~20만원이라도 더 낸다. 그런 점을 감안한 예상치를 얘기한 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주변 시세보다 오히려 싸게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적지 않다.②개발 계획·수요공급·사이클을 살펴라▶성=오피스텔이 꼭지라는 얘기는 몇년전부터 나왔다. 이미 공급 과잉이라고 본다. ▶서=큰 사이클이 있긴 하다. 2005년까지 공급이 확 늘었다가 그뒤 7~8년간 공급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기존 오피스텔이 낡아 2011년을 기점으로 다시 새 수요가 필요해졌다. 소형 주택 붐까지 더해져 최근 공급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보다는 국지적으로 지역별로 접근해야 한다. ▶성=앞으로도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보나.▶계=연 수익률이 5~6%대로 꾸준히만 나와준다면 앞으로도 괜찮다고 본다. IMF 외환위기 직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퇴직자가 쏟아졌다. 대부분 개인 사업을 시작했는데 성공한 사람이 없었다. 이후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가 낫다는 분위기가 생겼다. 곧 은퇴 시기가 도래한 1기 베이비부머 세대들 숫자가 어마어마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아직 열려있다. ▶성=이번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는데, 실제로 노후 대비용으로 투자한 은퇴 부부들이 많았나.▶안종규 이사(이하 안)=그렇다. 지난달 도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2실씩 계약한 예비 은퇴자도 적지 않았다. 한달에 월세를 12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 분양가가 3억 3000만원으로 비싼 편이었지만, 대출을 낀 실질 투자 수익률을 계산하면 연 6%가 나온다. 다시 말해 대출을 50%(1억6000만원) 끼고 분양받으면 월 이자 60만원을 빼도 1실당 60만원이 남는다. 실제도 두 식구 사는데 월 120만~130만원 소득이면 괜찮지 않겠냐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 ▶계=공급 물량이 워낙 부족한 광화문 지역이라 분양가가 약간 높았다. 퇴직금을 한방에 털어넣어야 하는데, 일반인에겐 쉽지 않다. 1실당 1억2000만~1억3000만원 수준인 오피스텔이 적절하다. 실투자금 4000만원으로 수익률 5~6%를 올릴 수 있으면 노후를 위해 괜찮은 투자다.▶성=하지만 2년 뒤 임대수익률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 분양가를 측정할 때 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서=크게 두 가지를 본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수요와 공급이다. ▶성=문제는 수요와 공급을 정확히 예상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일반인들이 주택과 관련된 통계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일일이 직접 구청에 전화해 확인을 하고 알아봐야 할 정도다.▶서=물론 어렵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마곡지구를 예로 들면 자체 개발 계획이 있다. 마곡지구 전체 토지 면적이 110만평이다. 이중 산업단지는 40만평밖에 안 된다. 용적률(전체 건물 면적 대비 바닥 면적의 비율) 400~500%를 감안하면 160만평 정도 나온다. 여기 지어지는 업무시설을 1인당 10평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16만명 정도가 유입되는 셈이다. 이렇게 따져보고 그곳의 주거 인구를 계산한다. ▶성=만약 예상 인구보다 오피스텔을 더 많이 짓는다면.▶서=도시계획구역이나 개발지구는 주거·상업·공업·녹지 등 토지이용 계획이 다 나와 있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이나 상업지역에만 지을 수 있다. 마곡지구에 들어설 수 있는 오피스텔은 최대 6000여실이다. 현재 공급된 게 2000여실이니 앞으로 약 4000실 남았다. 이게 꼭 맞는 건 아니지만 다른 요소와 함께 시뮬레이션 돌리면 대략적인 수급이 나온다. ▶계=서울 안에서는 어디든 출퇴근이 가능하니까 일반 주택은 인구 유입 효과가 거의 없다. 하지만 소형 부동산은 다르다. 가족이 없어서 직장 가까이에 혼자 사는 근로자가 주 수요층이다. 그만큼 유입 인구가 많으면 확률적으로 높은 임대료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건 일반인도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따져볼 수 있다.③대출을 이용해라▶성=1억3000만원을 대출 없이 투자한다면 임대료를 얼마 받아야 적정 수익률이 나오나. ▶계=대출을 끼지 않으면 투자 수익률은 답이 없다. 투자는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대출을 끼는 게 항상 유리하다. 업체가 오피스텔 분양가를 책정할 때 현재 주변 월세 가격을 조사하고 예상 월세를 계산해 수익률을 대략 5~6% 선에 맞춘다. 만약 대출을 안 받으면 수익률이 3~4%로 떨어진다. 대출 끼고 분양받아 수익률 5~6%가 나오면 적정가로 판단하고 공급한다.▶성=투자 수익률을 계산할 때 대출 비중은 얼마로 보고 잡나.▶계=보통 분양가의 50%로 계산한다. 하지만 대출이 많을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예를 들어 경매를 통해 기존 오피스텔을 사면 대출을 80%까지 받을 수 있어 수익률이 더 높아진다. 경매는 기존 시세보다 저렴한 낙찰가 기준으로 대출을 해주니 한도가 높다. ▶성=중개수수료, 세금 등 추가 비용도 감안한 건가.▶계=아니다. 수익률은 실투자금 대비 이자 비용 뺀 수익으로 계산한다. 만약 중개수수료를 빼면 한 달 월세가 고스란히 빠진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예상 수익률이 연 6%면 수수료 뺀 실질 수익률은 5.5%가 된다.▶성=오피스텔은 취득세 등 세금이 비싼 편이다, 게다가 세제 혜택에서도 늘 제외된다. 오피스텔 취득세는 취득 원가의 4.4%로 아파트보다 최대 4배 많다. ▶안=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하면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대소득 노출 우려 때문에 대부분 싫어하지만 지역에 따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④정답은 발품, 모델하우스 밖에서 찾아라▶성=지금 같은 불황에서도 ‘청약 대박’을 냈다. 분양 현장에서 본 요즘 분위기는.▶서=썩 좋지 않다. 예전 같은 대세 우상향은 어려워 보인다. 최근 잘 된 분양시장은 원인을 국지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소위 지역이나 상품별로 상황이 다르다. ▶계=공감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등 투자할 사람은 늘어나는데 적합한 상품은 마땅치 않다. 요즘은 사람들도 상당히 고민하고 선별해서 투자한다. 같은 오피스텔이 나와도 강남역이냐 봉천역이냐 에 따라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안 몰리는 양극화가 심해질 거다.▶성=분양 사업장은 본인이 보기에도 투자 성공 확률이 높아보이는 곳을 고르나. ▶계=꼭 그렇진 않다. 일부러 리스크를 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분양 단지나 상가는 하나 팔 때마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기도 한다. ▶성=마케팅할 때 어떤 식으로 투자자를 사로잡나.▶서=가격이든 입지든 설계든 먼저 상품의 단점을 찾는다. 그리고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예를 들어 “이런 이런 단점이 있지만 우리 상품은 장점이 더 많다”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성=달인의 마케팅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점은.▶계=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수익률이 적정한지 그리고 그게 실제로 들어맞는지 확인하는 거다. 예를 들어 새 오피스텔을 계약하기 전, 모델하우스를 나와서 직접 몇 바퀴만 돌아보면 안에서 얘기하는 게 거짓인지 진실인지 금방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차장에서 차 타고 들뜬 기분으로 그냥 돌아간다. ▶안=발품을 팔아야 한다. 투자는 미래 가치를 예상하는 일이다. 개발 호재 등 실제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당연히 확인해야 한다. ▶서=연 10%대 고수익률 등 포장된 말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은행 예금 금리를 약간 웃도는 수준의 수익률이 실제로 나올 수 있는 물건을 택해야 한다. 적어도 주변의 4~5곳을 비교하고 전문가를 찾아가 여러차례 물어보면 기대했던 수준의 투자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 대우조선, 친환경 LNG운반선 1척 2억불 수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적용된 신개념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미주 지역 고객사와 1척의 17만3400㎥ 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말 수주한 LNG운반선 계약의 옵션분 1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현재 옵션 3척이 더 남아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 선박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만디젤 & 터보(MAN Diesel & Turbo)사의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ME-GI engine)과 대우조선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함께 장착된다. 이들 LNG운반선은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 Dual-Fuel Diesel Electric) 엔진을 탑재한 기존 LNG선보다 연료 효율이 20% 이상 높다. 또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면서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NOx), 황화합물(SOx) 등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30% 이상 줄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이미 작년 12월과 올해 7월 유사한 사양의 LNG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던 대우조선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발주된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 5척을 모두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NG는 경제성과 친환경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청정 연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며“대우조선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회사에 관련 특허를 수출할 정도로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은 모두 44척, 약 119억 8000만 달러 상당의 일반상선과 해양제품, 특수선을 수주했다.▶ 관련기사 ◀☞ 대우조선해양, 오버행 이슈 해소..수주 확대-신한☞ 대우조선, '함께 사는 세상' 일일카페☞ [줌 인 이슈] 대우조선해양 / CJ E&M / 오리온 / 일진디스플☞ [특징주]대우조선해양, 3Q 호실적에 '강세'☞ 대우조선, 3Q 실적 시장 기대 부합..'매수'-삼성☞ 대우조선, 대한민국기술대상 우수상 수상☞ [이슈VS수급] 대우조선해양(042660)☞ 대우조선, 서울 마곡에 연구센터 만든다.. 6천억 투자☞ 대우조선, 마곡 산단에 6030억 투자해 R&D 센터 건립☞ '과징금 폭탄' 맞은 대우조선..“부당하다" 반발(종합)☞ [특징주]대우조선, 임원 일괄 사표..납품비리 지속 '약세'☞ 대우조선, 동반성장 펀드 600억원 추가 조성☞ [포토]대우조선 공식캐릭터 '흰수염 고래'☞ 대우조선, 창립 40주년..'옥포만 기적을 넘어'
- 구글, 안드로이드4.4 '킷캣'공개..넥서스5도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가 공개됐다. 구글은 3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버전인 ‘킷캣 SDK’를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SDK에는 안드로이드 저사양 제품을 지원하는 기능, 새로운 전체 화면 모드 등의 기능이 들어 있다. 메모리 용량을 대폭 낮춰 이전 버전인 젤리빈 탑재 단말기 대부분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구글은 또 킷캣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 ‘넥서스5’도 이날 출시했다. 넥서스5는 LG전자(066570)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출시되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이 1차 출시국이다.킷캣은 스위스 제과업체 네슬레사의 초콜릿 과자 이름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OS에 ‘진저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등 디저트 이름을 붙여 왔다.▶ 관련기사 ◀☞LG전자·구글, '넥서스5' 전격 공개☞구글, 안드로이드 `킷캣`-`넥서스5`폰 동시 공개☞구본무 회장의 융·복합 IT 역량 숙원 마곡 R&D단지서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