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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핵심 상가에 큰손 투자자 예방기대
- 1층 상가 전용 20평~40평대 짜임구성, 오피스텔은 임차인 실용도 맞게 꾸며 분양. [e-비즈니스팀] 올 상반기에 투자를 잠시 유보한 잠재고객들이 추석연후 동안 알짜 물량 매수 사냥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강남3구를 비롯하여 분당구 판교나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 분양관여 임직원들은 추석연일 기간에도 고향을 찾지 않고 정상 근무를 한다.분양시장은 지난달 1일부터 주택 담보 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 60%, 담보인정비율(LTV) 70% 단일 규정이 적용되는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특히 마곡지구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무지원 내 부동산 관련 문의는 서울시가 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마곡지구E1 용지)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지하 5층~지상 10층 1000병상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한 것을 보고 투자자들은 개발의 신호탄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마곡지구 내 현재 5호선 발산역~ 9호선 양촌향교역 인근 잔여분 상가와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주)대명21 투웨이퍼스트 상가와 마곡산업단지내 입주기업 조감도 ◆주)대명21투웨니퍼스트 1층 상가는 층고 7M와 넓직한 테라스로 피크타임의 접객율을 높일 수 있는 복층형 상가로 ㎡당 700만원대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이며 횡단보도 정면 1층 전용 20평~40평대로 분양 상가 총 면적275평를 5개 점포 짜임구성으로 투자자와 임차인의 실용도에 맞게 계획구성 하여 분양하고 있다.주)열린산업개발에서 공급하는 마곡지구 B8-6블록에 위치한 ‘마곡 열린 프라자 상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세권 상가로 대지 1945㎡(588평)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대부터~5000만원대까지있으며, 권장업종은 공인중개사, 편의점, 커피숍, 전문병원, 식당 등 근린생활 분야를 주 대상으로 한다.대명건설주택에서 공급하는 마곡에비앙오피스텔은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이 3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3.3㎡ 당 700만원대, 총 분양가 1억1800만원대이며. 코오롱, 이랜드, S-오일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마곡에비앙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50실로 구성되며, 원룸형 A, B타입과 분리형 C타입으로 총 3가지 타입이다. A타입은 47.28㎡, B타입은 48.62㎡, C타입은 65.40㎡로 다양하게 설계되었다. 현재 잔여물량은 A타입 3개와 고객계약 후 대출 관련 해지분이 5개 정도가 남아있다. 경동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244실 규모다. 전용면적 19㎡(220실), 34㎡(24실)의 평당 분양가 800만원 초반대로 8월 분양 시작하여 현재 잔여물양은 50개 정도 남아있다. 마곡지구 내 9월 추석이후 오픈현장으로는 양촌향교역 마곡스카이, 마곡아이파크, 럭스나인이 본 계약을 앞두고 사전 청약중이다.서울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낙찰 가격은 강서구의 핵심 상권의 감정가에 견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5호선 발산역 인근 이화여대병원 1만평 이내 부지가격이 2천억 원대에 이르고 대기업의 입주예정 부지도 3,3㎡당 1200만원 전후 인 것에 견주어 볼 때 마곡1층 상가의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미만 상가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마곡대로변 상가분양 사무실에 관련 문의가 빈번하게 오고 있으며, 나들이 삼아오신 분들도 장시간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분당의 판교지구나 문정지구처럼 개발 초기에 부동산 관련 투자를 생각하였다. 깜박하여 개발이 끝난 후 그때 좀 더 고민하여 선택을 하였더라면 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하는 도중에 있는 것을 볼 때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특별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지구 개발의 투자관심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으로 마곡 부동산 전반에 관하여 심도 있게 살펴 볼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미래자산을 증식하는 길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이와 관련 사전 전화 문의하고 추석연휴기간 내 방문을 하면 투자자가 원하는 마곡지구 내 기업단체 개발관련 자세한 정보와 분야별 오피스텔과 상가 현장 담당자에게 직접 안내 하여주는 통합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899-8941.
- 가을 분양 시장 개막, 브랜드 오피스텔 3파전에 관심
- [e-비즈니스팀] 가을 성수기가 시작된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확정한 오피스텔 물량은 전국 7곳, 3450실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 각종 규제 완화로 투자 환경까지 개선되면서 하반기 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 가을 분양 시장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 전문가는 “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또 건설사들이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수요자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는 청약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6월 분양한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마곡지구에 공급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청약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으며, 11월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평균 1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계약 5일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입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이라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임대 수익률이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 투시도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된 대우건설의 ‘송파 푸르지오 시티’(2013년 7월 입주)의 전용면적 24㎡ 월 임대 수익률은 4.94~5.25%로 조사된 반면 송파구 삼전동에 들어선 재진건설 ‘레이크시티’(2013년 3월 입주)의 전용면적 24㎡ 월 임대 수익률은 4.47~4.94%로 나타났다.이에 올 가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의 3파전이 예상된다.신호탄을 쏘는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부산시청 바로 옆에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216가구(전용 59~84㎡), 오피스텔 230실(전용 29~64㎡)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함께 총 1,227가구 규모의 ‘더샵’ 멀티주거단지를 이루게 된다.단지는 인근에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 640가구(전용 59~103㎡), 오피스텔 143실(전용 24㎡)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이 도보거리다. 인근에 수변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강서구 마곡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2~44㎡, 총 899실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하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가까이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투자는 물론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도 많이 찾으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을 분양 시즌을 맞아 국내 대형 건설사 3곳이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 마곡지구 대기업 비즈니스 수요 급증 예상, 마곡 루체브릿지 투자가치 높아...
- 2013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1,000만 명 돌파 LG 등 인근 연구단지와 주변 대기업을 방문하는 해외바이어 수요 발산역 30m,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 30분대 최고 입지[e-비즈니스팀] 레지던스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수요에 대한 기대로 전국은 지금 레지던스 호텔의 열기로 뜨겁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곳이 서울의 마곡지구다. 마곡을 찾는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을 찾는 1천만 관광객 마곡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마곡을 찾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을 찾는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 때문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을 넘어섰고,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마곡지구의 호텔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마곡지구는 LG그룹 계열사가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와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또한 공급과잉인 제주도의 레지던스 호텔과 오피스텔과 비교해 투자가치가 더 높다고 이들은 말한다.세계와 서울을 잇는 글로벌 호텔 최고의 입지,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러한 우수한 투자환경 속에서 주목받는 호텔이 마곡지구 B10-2블럭에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다.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발산역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발산역 30m, 김포공항 10분, 인천공항 30분대의 빠른 접근성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접근성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30m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김포공항이 10분 거리다. 서울과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이 30분대에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기에 더 없이 좋은 위치다. 서울의 유명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강남과 가로수길은 물론 홍대와 신촌, 명동과 남대문 시장도 가깝다. 고품격 호텔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호텔로서는 더 없이 편리하다. 전문운영사가 확정되어 객실 및 고객 관리를 대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약속한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기 분양과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투자 안전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다.현재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5 에이스빌딩 1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문의 전화는 02)3661 - 0440 이다.
- 新업무지구로 주목받는 '마곡·상암·판교'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기업체들이 밀집한 업무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업무지구 내 오피스텔은 주거수요와 함께 사무용 임차수요도 같이 발생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임차수요가 유입되면서 안정적인 임차인과 임대료 확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부동산114는 22일 업무시설과 인접한 오피스텔을 투자와 임대 목적으로 매입한다면 이미 상권이 성숙기에 접어든 강남과 여의도보다 새롭게 업무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나 상암DMC,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일대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업체 등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신흥 업무지역의 경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피스텔 매매가격과 임대수익률의 동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 지역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4~8% 수준으로 현 시점에서도 은행 예금금리 이상의 임대수익이 가능한 상황이다.◇마곡지구 ‘지식산업클러스터’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366만㎡에 2015년까지 자족기능을 갖춘 지식산업클러스터 중심 첨단 R&D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기존 19개 업종 외 6개 업종을 더 추가하면서 업무시설 유형은 더 다양화될 전망이다.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롯데, 이랜드,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S-oil 등의 대기업 입주가 예정됐다. 지하철5호선 마곡역, 9호선 마곡나루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한강변과 근접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한 차량이동도 쉽다. 현대건설(000720)은 마곡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전용면적 22~44㎡ 총 899실)을 오는 22일부터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이며, 공항대로와 맞닿아 있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LG사이언스파크가 인접해 있어 직장인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강서구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의도공원보다 규모가 큰 보타닉공원도 근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에 ‘마곡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총 468실)를 오는 9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세권이고,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광역교통망이 이용도 수월하다.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이랜드 본사 등 대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NC백화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입주시기는 201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상암DMC‘엔터테인먼트클러스터’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원에 위치한 상암DMC 는 57만㎡부지에 2015년까지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주거와 업무시설를 비롯해 외국인학교, 호텔, 병원, 영화관, 마트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가운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MBC, SBS, YTN 등 방송사 35곳을 비롯해 통신,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교육연구 등의 관련기업이 총 409곳 입주했다. 종사자수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된다.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6호선 DMC역과 근접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와 근접해 수도권 어디든 접근이 쉽다.한화건설이 분양한 ‘상암오벨리스크2차’(전용면적 20~42㎡ 총 732실)가 2015년 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경의선 수색역과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 DMC역에 인접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노을공원, 부엉이근린공원, 구룡근린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외국인학교, 상암초·중·고교를 도로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대명건설이 분양한 ‘사보이시티DMC상암’(전용면적 21㎡, 44㎡ 총 403실)이 2016년 4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상암DMC 중심부에 위치하며, DMC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MBC 바로 앞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빌딩 숲 주변으로 다양한 상업이설이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판교테크노밸리 ‘첨단기술혁신클러스터’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일원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66만㎡부지에 2015년까지 첨단 기술의 국가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 기반조성사업으로, 판교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 삼성테크윈과 SK케미칼, 안랩, NHN엔터, NC소프트, 포스코ICT, 넥슨 등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했다. 2015년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최소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상주 인원 3만 6000명, 고용유발효과 4만 8000명에 달해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인접해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내에 접근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SK건설이 분양한 ‘판교역SK허브’(전용면적 22~85㎡ 총1084실)가 오는 1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도보5분거리의 역세권으로 판교신도시 중심상권인 알파돔시티(백화점, 주상복합, 업무시설 등 상업중심 개발지)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대중교통 5분 거리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공원, 학교, 카페거리, 병원 등의 기반시설도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된다.
- 위례·부산·세종 '분양 풍년'..추석 후 12만채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아파트 공급 과잉은 수요자에게는 나쁠 게 없습니다.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이 내다본 분양시장 전망이다. 정부와 건설사가 주택 공급 과잉 문제로 냉가슴을 앓는 가운데 올 가을과 겨울, 수요자들은 여느 때보다 풍요로운 내 집 마련 기회를 누리게 될 것 같다. 본격적인 이사철인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서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9~12월 전국에 새 아파트 12만8864채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만6552채) 늘어난 규모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이나 임대아파트를 뺀 일반분양 물량도 전년 대비 13.3%(1만2032채) 많은 10만2249채가 쏟아진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지역별로 수요과 공급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국지적인 특성을 따져보고 선별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12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12만채가 쏟아져 나와 묵혔던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데일리DB)◇분양 봇물…서울은 줄고, 경기도는 늘고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9~12월 사이 5만8097가구가 선보인다. 전년 동기보다 22.5%(1만654가구) 많은 물량이다. 이 중 4만29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권역별로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이 작년보다 오히려 12~25% 줄어드는 반면 경기지역은 분양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서울에서는 22개 단지에서 1만7371가구가 분양된다. 도심의 낡은 주택가를 재건축한 물량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일반에 분양되는 것은 그 절반 수준인 8376가구에 그친다.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청약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급 물량이 7개 단지, 2263가구에 불과해서다. 그나마도 조합원 물량과 보금자리 주택 같은 공공 아파트를 빼면 일반에 청약 기회가 돌아가는 것은 843가구에 불과하다. 오는 9월 서초구에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 삼파전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 파크 2차’ 아파트 213가구를,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초동에서 ‘서초우성3차’(49가구)와 ‘서초꽃마을엠코타운’(116가구)을 각각 일반분양한다. 이 중 아크로리버 파크 2차가 2008년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갤러리아 포레’ 이후 6년 만에 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대를 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의 1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대에 달했다. 인근 반포공인의 김진수 대표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1차 단지의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지금 분위기라면 3.3㎡당 평균 4000만원 이상에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 나오는 대단지 아파트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캐슬골드파크3차’(1050가구)를 비롯해 ‘왕십리텐즈힐3차’(974가구),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788가구), ‘현대엔지니어링마곡지구13블록’(1194가구), ‘경희궁자이’(1077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9~12월 3만6718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전년보다 64.4%(1만4390) 늘어났다. 전체 분양 아파트의 절반가량이 화성 동탄2지구와 수원 호매실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등 공공택지지구에 몰린 것이 특징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대규모 공급으로 인한 미분양도 예상된다. 박연희 동탄2신도시 우리공인 실장은 “신도시 시범단지 근처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입지가 좋기 때문에 청약에서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최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위례신도시에서는 9월 ‘위례자이’ 아파트(517가구)를 시작으로 10월 ‘C1-5블록’(310가구), 12월 ‘위례푸르지오’(630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올해와 지난해 9~12월 일반 분양 물량 비교 (자료=부동산114)◇부산·세종시 분양 풍년…청약 결과에 관심지방도 공급 물량이 풍성하다. 9~12월 7만767가구가 쏟아진다. 전년 동기 대비 29%(1만5898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만도 10만2249가구에 달해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전년의 3배 가까이 늘었다. 부산은 부산진·사하구 등을 중심으로 14개 단지, 1만4388가구가 쏟아진다. 일반분양 분도 9939가구에 이른다. 최근 전셋값이 급락하는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진 세종시에서도 1만65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이 오는 9월 정부청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2-2생활권에서 3개 단지, 6815가구를 선보인다. 세종시 한솔동의 C공인 관계자는 “2-2생활권은 설계 공모를 거친 대규모 브랜드 단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분양 결과가 이곳 부동산시장 전망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과열 조짐을 보였던 대구는 공급 물량이 전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열기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11월 중 4개 단지, 3096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동구 신서동의 골드공인 관계자는 “올해 초까지는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열기가 다소 떨어진 분위기”라고 전했다.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한산..청약접수 4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로 분양시장도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호반건설은 13일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전용면적 98㎡, 1137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송파대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이 쉽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신사~위례선 경전철 위례중앙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 주변으로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있는 게 특징이다. 14일 중흥건설은 광주 광산구 쌍암동 694-59번지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전용면적 84~76㎡, 40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월계로, 광산IC,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첨단점), CGV, 첨단생활체육공원, 광주보훈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봉산초, 월봉중, 첨단고, 한국방송통신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같은 날 한화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에 공급하는 ‘정릉 꿈에그린’(전용면적 52~109㎡, 349가구)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정릉이 있다. 길음 시장, 현대백화점, 고려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정덕초, 홍익사대부속중, 홍익사대부속고, 성신여대, 카톨릭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16일 케이디종합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4-4블록에 공급하는 ‘미르웰 플러스’(전용먼적 19~34㎡, 244실)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이 도분 5분 거리에 있다. NC백화점, 홈플러스, 보타닉파크, 겸재정선 미술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양초, 성재중, 등촌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 년 수익률 부동산은 호텔분양이 으뜸, 라마다는 90년 신뢰에 브랜드
- [e-비즈니스팀] 2013년도 씨엑스씨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증권거래소와 국회가 있는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434실)을, 제이알 제12호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일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호선과 2호선의 핵심역세권 신도림 소재 디큐브씨티 호텔(269실)을 매입하여 운용 중으로 호텔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리츠의 호텔 공급 현황은 1,888실이고 306실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힐튼 호텔이나 워커힐호텔카지노가 금지된 오락 공간 이였다면 현재는 대중의 오락의 상징 강원랜드는 국회의결을 통과한 특수목적의 관광지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소재에 연면적 4만 평 단일규모 국내 10위 카지노타운 연계 테마파크로 연 매출이 4,800억 원이 넘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속초라마다호텔 황민우부장은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 보듯 호텔운영수익은 그동안 국내 수익형부동산 상품투자와 견주어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 된 것처럼 투자자에게 매력 있는 상품인 것은 맞다. 다만 위탁운영사의 신뢰에 문제에 있어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우리나라의 큰 그룹사인 삼성, 엘지, 현대,SK그룹에서 그와 같은 일이 생겼다면 수많은 언론과 정부기관에서 가만히 있지는 안았을 것이다. 라마다브랜드는 세계시장에서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만큼 신뢰의 가치가 있는 9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의 대표 브랜드이다.과거 투자하면 신도시 개발대지나, 래미안,푸르지오,자이, 힐스테이트,e편안세상,아이파크,롯데캐슬,엠코 같은 대기업브랜드 아파트와 마곡지구오피스텔이나 문정지구와 위례신도시 같은 특화된 곳에 단지 내 상가 투자를 하는 것이 상식 이였으나, 현제는 영종도 웨스턴호텔, 하워드존슨 제주, 제주 서귀포라마다, 오엔시티와 같은 호텔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많은 모델하우스를 다녀온 고객 중에는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것처럼 속초라마다호텔에 투자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는 고객님도 있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도 중에 영감을 받은 기운이 동해에서 받을 것 같다는 고객도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는 것.◆강원도 동해 대포동 첫 번째 브랜드호텔 속초라마다 조감도대한민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절반 이상이 노후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 되면서 향후 고령자에 대한 복지 정책이 화두로 떠오른 것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소액투자로 임대사업이 가능한 물건을 찾아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받아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계획했지만 분양 공급이 많아지면서 기대 수익률의 전망치가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사업은 포기하기 쉽지 않은 수익사업이다. 저금리 시대에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환급성이 좋은 상품에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자니 너무 피곤하며 미래가 지나치게 유동적이다. 딱히 대체 상품이 없는 현실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호텔 객실 분양 상품이다.한국으로 몰려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떠오르면서 새로 용도를 변경한 호텔 등도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더욱 진보된 시설과 운영 인프라를 이용해 호텔객실 등기 분양 신규물건이 차례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과 같이 공급과잉이 될 우려도 적다. 호텔객실분양에 관하여는 정부차원에서 추후에 분양승인을 제한하여 물량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을 운영하여 수익을 내는 사업이 검증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현재, 그동안 많이 등장한 호텔분양 물건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의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신규 호텔 분양에 있어서 가장 봇물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주도. 분양 형 호텔의 신규 분양 물건이 거의 대부분 몰려 있다. 제주도가 유명한 관광지인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추후 투자성이 하락하여 ‘수익성 하향평준화’의 결과를 예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중국 거대자본이 참여하여 건설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호텔도 입성 예정이다. 수가 많은 만큼 호불호에 따라 금융조건, 주변 입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또 하나의 관심이 쏠리는 호텔분양 물건은 강원도이다. 강원도는 설악산,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 동해산 활어매장 등 우수한 자연조건과 관광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 해외 유명브랜드인 라마다 호텔 브랜드가 객실 분양을 위해 런칭이 되어 분양사업이 개시되었다. 20층 규모에 11%가 넘는 투자수익률과 30일 무료숙박권까지 매년 제공한다. 라마다 호텔은 외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윈덤그룹 산하의 브랜드호텔이다. 새로 등장하는 이러한 숙박시설은 기존의 노후된 시설들을 성공적으로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강원도 속초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쪽에 두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속초라마다호텔(www.ramada-korea.com)이 자리하는 대포항을 속초시는 제1관광지로 만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예산을 들인 결과 공사비 약 1,000억 원을 들여 호텔 부지의 매립지를 완성했다. 산책을 하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방파제도 만들어졌으며, 속초해수욕장과 연결되는 케이블카도 연내 완공하여 ‘케이블카 관광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항구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할 경우 대세로 여겨지는 요트 마리나 시설도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어서 향후 관광객의 유입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와 같은 계획대로라면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단장되면 속초 대포 항은 국내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은 강남에 있는 모텔하우스에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문의 : 1 6 0 0 - 6 9 7 9
- LG 대규모 투자로 마곡지구 부동산 시장 활황
-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 다음달 착공마곡지구 개발 탄력 받으며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투자자 몰려[e-비즈니스팀] 마곡지구가 LG의 대규모 투자 발표와 함께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LG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약 17만㎡(5만3000평) 부지에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를 2020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하여 건설한다고 발표했다.마곡 LG 사이언스 파크에는 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화학•생활건강 등 주요 계열사 10곳의 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LG이노텍, LG생명과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 규모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에 상주하는 R&D 인력만 2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까지 공시된 곳 외에도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다른 계열사들도 투자금액을 조만간 확정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 준공에 들어간다.마곡지구는 이 밖에도 대우조선해양∙코오롱∙이랜드 등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해있다. 기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 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이에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LG그룹의 본격적인 대규모 투자로 마곡지구 부동산 시장은 더욱 더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며 “특히 마곡나루역 인근이 입지가 좋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실제, 일성건설이 지난 5월 공급한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분양 2주 만에 계약율 90%를 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5월 9호선이 개통된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곡나루역은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으로 현재 9호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향후 공항철도가 개통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을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마곡나루역은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 통로 특별 계획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또한,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도 주목 받는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두 배 크기의 생태공원인 보타닉 공원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심형 식물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생태습지, 호수공원, 한류 팝 공연장도 함께 조성된다.한편, 지하 5층 ~ 지상 14층 1개동, 전용 21~42㎡, 총 596실로 구성된다. 기존 원룸형 평면인 전용 21㎡와 더불어 전용면적 42㎡에는 옵션으로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어 신혼부부 등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평면도 선보인다.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 '흑자' 찍은 LG 모바일 사업…'최대'·'최초' 기록 잔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사업이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및 LTE 스마트폰 판매량,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중 등 대부분의 지표를 ‘사상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는 지난 2분기 G3 및 보급형 제품 판매 호조로 4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 6203억 원, 영업이익은 85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 6% 성장했다. 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LG전자는 전분기 대비 마케팅 투자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G3 출시, G시리즈·L시리즈III 판매 호조와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시장 매출은 G시리즈의 견조한 판매와 L시리즈III 판매 증가로 전 분기 대비 39% 성장했다. MC본부는 지난 2분기 145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 전분기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 기준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14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체 휴대폰 판매량 대비 스마트폰 비중은 76%에 달했다. 지난 2013년 연간 67%, 전분기 75%를 초과하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2분기 LTE폰 판매량도 2011년 5월 첫 LTE폰 출시 이후 분기 사상 최대인 515만대를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4%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230만대 대비 123% 성장률을 보였다. G3를 포함한 G시리즈가 LTE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를 견인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MC 사업부의 흑자전환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전략스마트폰 G3가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감이 컸지만, 일단 확인하고 가자는 의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MC사업본부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LG전자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투 트랙’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MC본부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고를 위한 마케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G3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G시리즈 및 L시리즈III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 트랙’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 건설에 1.2조 투자☞[특징주]LG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LG전자, 2분기 HE사업본부 영업익 1545억원(4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