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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의류브랜드 스파오 韓·中 모델 발탁..엑소-슈주와 활동
- AOA[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걸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가 의류 브랜드의 한·중 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중화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9일 AOA는 이랜드 그룹의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 스파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AOA 지민·유나·혜정·민아·찬미는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함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중국에서는 초아와 설현을 포함한 AOA 전 멤버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모델로 활약한다.이랜드 측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스파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류 스타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와 엑소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 중인 AOA(지민, 유나, 혜정, 찬미, 민아)의 친근한 이미지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민 브랜드 스파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AOA는 긍정적이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화장품 브랜드 어퓨, 진 캐주얼 버커루(설현), 네일 브랜드 NOQ, 스마트 자전거 ‘블랙캣’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공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현지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남성 그룹과 호흡을 맞추게 된 AOA는 활동 범위를 국내에서 중국으로 넓혀 가면서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지난 달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을 발표한 AOA는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차트 TOP10에 진입한 데 이어 데일리 싱글 차트 2위, 주간차트 4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소시 수영, 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위해 '우리집' 프로젝트 신청
- 소녀시대 수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루게릭병 친구를 위해 사연을 신청한 ‘우리집’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9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 ‘우리집’ 3회에서는 수영이 신청한 사연을 통해 루게릭병 투병 중인 친구의 집을 재탄생 시키는 내용이 펼쳐진다. 게다가 ‘우리집’ 3회에서는 이를 축하해주러 기부천사 션까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금 인맥을 가진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씨.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재조명된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전신근육이 마비되는 무서운 병이다. 그의 집은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한 거실 공간도 없고, 부모님 방에는 투병 전 박승일이 사용했던 큰 침대가 방치돼 처치곤란인 상태였다. 그리고 13년 째 투병 생활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은 오직 눈뿐인 박승일 씨. 그의 눈을 피로하게 하는 형광등까지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힐링’이었다. 마음의 힐링에 중점을 둔 줄리안과 예원 팀. 그들이 찾아간 곳은 인테리어의 꽃 조명 샵이다. 반면, 몸의 힐링에 포커스를 둔 이상민과 이지애 팀은 박승일을 위한 맞춤형 의료 기구를 찾아 고군분투 했다. ‘우리집’은 실속형 홈 드레싱으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셀러브레이티 또는 평범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주며, 우리 집만의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 관련기사 ◀☞ ''K팝스타4'' 에스더vs 케이티vs 이진아..이쯤되면 미리보는 톱3☞ ''K팝스타4'' 톱10→톱8, 희비와 만감 교차..''냉정한 경쟁 세계''☞ ''슈퍼맨'', 36주 연속 시청률 1위..''만추 커플'' 또 터졌다☞ 종영 ''전설의 마녀'', 시청률 30% 재돌파..유종의 미 거뒀다☞ ''킹스맨'', 주말에만 41만 관객 동원..''순수의 시대'' 2.5배↑☞ ''장미빛 연인들'', 이런 암 유발 드라마
- KIA, 2015시즌 입장권 요금 지난해와 동결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KIA타이거즈가 오는 28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5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모든 좌석의 입장 요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중앙지정석인 K9존은 성인에게 1만4천원, 중고생 및 군경 1만1000원, 어린이 7천원에 판매한다.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원, 중고생 및 군경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며, K5존은 성인 9천원, 중고생 및 군경 6천원, 어린이 4천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내야 상단석인 K3존은 성인 8천원, 중고생 및 군경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외야석은 성인 7천원, 중고생 및 군경 4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K9, K7, K5, K3,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1천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포수 뒤편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챔피언석은 3만5천원(휴일 4만원)이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는 중앙테이블 페이코석은 2인석이 평일 7만원(휴일 8만원), 3인석이 평일 10만원(휴일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원(휴일 2만2천원)이며,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코미코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7만원(휴일 8만원)과 6만원(휴일 7만원)이다.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6만원(휴일 7만원)과 7만원(휴일 8만원)이다.TV와 에어컨, 냉장고, 쇼파, 테라스 좌석이 갖춰진 스카이박스는 패밀리룸(10인실) 2곳(1,3루측 각 1곳)을 경기 단위로 50만원에 판매하며, 올 시즌부터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KIA는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신경을 썼다.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증명서 소지자) 및 1~3급 장애인(장애인증 소지자), 미취학 아동 등은 매진시를 제외하고 신분증만으로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1~3급 장애인은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70% 할인된 4천원(휴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우대자는 테이블석과 특별석을 제외한 좌석의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한페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관람객에게 입장료 1천원을 할인해 준다. 다른 지역에서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코레일 열차 티켓 소지자(승차일 전후 7일까지 유효)에게도 1천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카드사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일반석 2천5백원 할인(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인 경우), 신한카드는 2천원 할인, 광주VISA와 삼성, 신한은 각각 일반석에 한해 1천원을 할인해 준다. 카드사 중복할인은 불가능하고, 카드 사용시 1인 1매만 할인 가능하다.28일 광주 개막전(LG전) 입장권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 사이트나 전화(1588-7890)를 이용하면 된다.
- '황사에 환절기 감기까지'..봄 채소로 건강 잡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앞두고 외식업계 준비에 나섰다. 제철 채소로 만든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의 입맛은 물론 황사와 환절기 감기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아모제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린 샐러드바’에 제철 채소인 유채나물, 봄동, 돌나물 등을 추가하며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채는 씹을수록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자극하며,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은 봄동은 섬유질, 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다. 또한 돌나물은 해독 작용이 탁월해 황사 및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엘레나가든은 뷔페 메뉴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유자 꽃맛살 샐러드’와 아모제푸드의 지정 농장인 아모제팜에서 생산한 시금치를 넣은 ‘해산물 샐러드’, 상큼한 루꼴라와 싱싱한 해산물 토핑이 어우러진 ‘루꼴라 씨푸드 피자’ 등을 마련했다.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민들레, 미나리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했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은 ‘쭈꾸미 미나리죽’, ‘쭈꾸미 구이’,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 차’와 ‘곤드레 솥밥’을 다시 선보였으며,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한 바지락을 넣어 부친 ‘미나리 바지락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 및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민들레는 해독 약재로 쓰이는 대표적인 식물로 면역력 증진, 해독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계절밥상은 3월 중 떡갈비에 향긋한 미나리를 올린 ‘언양식 미나리 떡갈비’도 선보일 예정이다.비비고는 미네랄이 풍부한 세발나물과 원추리, 풋마늘 등 국내산 봄나물을 우렁 된장에 비벼 낙지 무침까지 곁들인 ‘봄나물 된장 비빔밥과 낙지 무침’을, 비비고다담은 백고동을 얇게 저민 후 유채나물, 방풍나물 등 다채로운 봄나물과 함께 강된장에 비벼먹는 ‘봄나물 백고동 비빔밥’ 등을 준비했다. 냉이와 달래를 활용한 도시락을 선보인 곳도 있다. 본도시락의 ‘봄냉이된장 도시락’은 봄 냉이를 뿌리째 넣은 된장과 제육볶음이 어우러진 메뉴로, 매콤하고 구수한 양념에 알싸하고 향긋한 냉이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 A와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몸의 기운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이 외에도 달래를 뿌리째 넣은 간장을 밥과 함께 유기농 김에 싸 먹는 ‘달래간장을 품은 김’도 있다.
- 축구팬 81% “전북,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서 승리 할 것”
- [뉴미디어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오는 3월 7일(토)부터 3월 9일(월)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전북-성남(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1.75%가 전북의 압승을 점쳤다고 밝혔다. 성남의 승리 예상은 5.72%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12.53%로 예측됐다. 이번 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이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2월 프로축구연맹에서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1명씩에게 올해 우승 예상 팀을 설문한 결과, 전북이 19표를 받으며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자랑했다.최강희 감독의 전술을 바탕으로 에닝요, 이동국, 한교원 등 화려한 공격진의 닥공이 올 시즌에도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강등위기에서 살아남은 성남은 이번 시즌 스플릿A 진입이 우선 목표다.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FA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성남이기에 이번 시즌 기대해 볼만 하다. 지난 시즌 리그경기에서는 전북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이 밖에 이번 시즌 전북을 위협할 두 팀으로 꼽히는 수원과 포항간의 경기(11경기)에서는 수원(46.06%)이 포항(26.33%)에 앞서는 경기력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울산-서울(12경기)전에서는 울산이 승리 할 것이란 예상이 40.75%로 높게 나타났다.독일 분데스리가…선두 바이에른 뮌헨, 하노버에 손쉬운 승리 예상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팬들은 하노버96-바이에른뮌헨(7경기)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손을 들어줬다. 바이에른 뮌헨 승리 예상이 87.14%로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됐으며, 무승부(7.53%)와 하노버96 승리(5.33%)가 그 뒤를 이었다. 홈팀 하노버96은 7승 6무 10패 승점 27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호셀루 외에 대안이 없는 공격진도 문제지만 수비진도 경기당 1.5골을 헌납하면서 휴식기 이후 3무 3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계속해서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18승 4무 1패 승점 58점으로, 2위 볼프스부르크와는 8점차. 아직 여유 있는 승점차지만 최근 볼프스부르크가 11경기째 패배가 없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방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3년간 리그 맞대결 전적에서 뮌헨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이 밖에 손흥민이 뛰고 있는 레버쿠젠(75.36%)이 강등권 파더보른(9.42%)을 상대로 승리하며 4위를 수성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고, 최근 부진한 아우크스부르크와 11경기째 패배가 없는 볼프스부르크간의 경기에서는 볼프스부르크의 승리 예상이 60.25%로 높게 나타났다.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은 오는 3월 7일(토) 1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이렇게 달라진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이렇게 달라진다. KBO 정규시즌 개막(28일)에 앞서 3월 7일(토)부터 시범경기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올해는 경기 스피드업 강화,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등 리그 확대에 맞춰 달라진 부분도 다양하다. 시범경기부터 적용될 2015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을 정리해봤다.▲‘역대 최다’ KBO 리그역대 최다인 10개 구단이 참가하는 2015 KBO 리그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편성됐고 등록된 선수 수는 628명이다. 확대된 선수 수에 따라 KBO 정규시즌 현역선수 등록 인원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했다. 2015시즌은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10분 단축 목표’ 경기 스피드업 강화올해 최대의 화두는 경기 스피드업이다. 지난해 경기 평균 소요시간이 역대 최장인 3시간 27분을 기록함에 따라 2015 KBO 리그는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경기 스피드업에 관한 규정을 강화한다. ① 이닝 중 투수 교체시간을 2분 45초에서 2분 30초로 단축하고 ② 타자 등장시 BGM은 10초 이내로 하고 타자는 BGM이 끝나기 전에 타석에 들어와야 한다. (위반시 투구없이 스트라이크 선언) ③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하며(위반시 투구없이 스트라이크 선언) ④ 타자는 볼넷이나 사구시 뛰어서 1루로 출루하고, 보호대는 1루에서 해제하여야 한다. 또한 ⑤ 감독 어필시 모든 코치는 동행할 수 없다. (위반시 해당 코치 퇴장)▲‘4-5위 맞대결’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기존 KBO 포스트시즌에 승률 4위팀과 5위팀간 펼쳐지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추가된다. 방식은 4위팀이 최대 2경기 중 1승 또는 1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KBO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팀은 반드시 2승을 거둬야 진출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장소는 4위팀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2연전으로 열린다.▲ ‘변화하는’ KBO 올스타전1982년 동군과 서군으로 시작된 KBO 올스타전은 1999년과 2000년 양대리그(매직리그, 드림리그)를 제외하고는 지난해까지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로 팀을 구분했다. 2015시즌은 10구단으로 합류한 kt wiz가 삼성, SK, 두산, 롯데가 속한 팀에 편성되고 새로운 팀명칭은 ‘KBO 올스타전 팀 명칭 팬 공모’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 중에서 선정할 예정(추후 발표)이다. 또한 점차 분업화되는 투수 운영에 따라 올스타 선수 선정시 중간투수 부문을 추가해 베스트12를 선발한다.▲‘3개 리그’ KBO 퓨처스리그 경기편성지난해까지 2개 리그(북부?남부리그)로 진행되었던 KBO 퓨처스리그는 2015년부터 3개 리그(블루리그: 경찰, kt, LG, 두산 / 레드 리그: SK, NC, 화성, 한화 / 옐로우 리그: 상무, 삼성, 롯데, KIA)로 개편하여 운영된다. 동일리그 팀간 18차전, 인터리그 팀간 6차전이 열리며 팀당 102경기가 편성되어 역대 최다인 총 612경기가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시상은 리그 구분없이 통합하여 시상한다.
- "女心잡을 화이트데이 선물, 여기 다 있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여성을 위한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오픈마켓들이 각종 기획전을 연다.11번가가 오는 15일까지 제이에스티나, 메트로시티 등 인기 유명 주얼리 브랜드를 모은 ‘2015 화이트데이 주얼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대표 품목으로 메트로시티 실버목걸이가 2만9900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는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9일부터는 ‘스톤헨지 화이트데이 특가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실시해 최대 70% 저렴하게 제공한다.또 11번가 상품기획자(MD)와 스톤헨지가 공동기획한 단독 디자인 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화이트데이 실버목걸이·귀걸이 세트’를 3만6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옥션은 패션잡화와 향수, 화장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마크제이콥스 시계(14만2000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3만1500원) 등의 주얼리 제품과 코치 지갑(14만2700원), 루이까또즈 숄더백(30만4200원)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잡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또 랑방 메리미, 크리스찬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등 향수·화장품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오리온 젤리데이, 츄파춥스 슬림휠, 야호 플라워 꽃배달 등 화이트데이 필수 선물인 사탕과 꽃바구니 배달 상품도 판매한다.G마켓은 해외직구 코너를 통해 ‘화이트데이 기프트전’을 진행하고 달콤한 사탕부터 액세서리,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블루나일 목걸이를 7만5800원에 판매한다. 지방시 주얼리 모음전에서는 디자인에 따라 귀걸이와 팔찌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4만~10만원 선이다.11번가 강혜중 패션MD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이용해 주얼리 등 화이트데이 선물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최근 한달간 다이아몬드주얼리 판매액도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