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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봄에도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롯데백화점이 27일 단 하루,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5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식품, 가정 등 전 상품군에서 총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은 지난해 7월 진행된 ‘바캉스 블랙 프라이데이’의 2배 규모인 120억원 가량의 상품이 준비됐다.할인율은 50~80%에 달한다. 올해는 봄 시즌을 맞아 봄 인기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선글라스, 구두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물량에서 S/S(봄·여름 시즌) 상품의 구성비가 80% 이상 차지한다.특히,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는 행사 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스카프, 스타킹 등 패션 잡화 상품군의 물량만 20억원 어치가 준비됐다. 대표 상품은 ‘레노마’ 스카프 5000원, ‘엘르’, ‘아가타’ 스카프 1만원, ‘비비안’ 스타킹(10족) 1만 5000원, ‘다니엘에스떼’ 양말(10족) 1만원 등이다. 봄 나들이에 적합한 트렌치코트, 스니커즈, 선글라스 등도 대거 선보인다. ‘CK’, ‘페레’, ‘로베르토까발리’, ‘모스키노’, ‘토스’ 10여 개 브랜드에서는 인기 선글라스를 5/7/9만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사틴’ 트렌치코트 5만원, ‘아이잗컬렉션’ 트렌치코트 5만 9000원, ‘나이키’ 런닝화 6만 3000원, ‘어드미럴’ 스니커즈 5만 9000원 등 2014년 S/S 시즌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세라’ 여성화 4만 9000원(200족 한), ‘트라이엄프’, ‘엘르’ 여성 속옷세트 각 5000원(각 30세트 한), ‘지바이게스’ 청바지 1만원(100개 한) 등 인기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사은 행사 및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최초로 행사장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2/4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제 또는 카드지갑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고급 화장품 샘플을, 선착순 700명 고객에게는 커피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행운의 빅휠’ 이벤트를 통해 미니 알람 시계,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 전일호 팀장은 “호텔에서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이미 롯데백화점 본점을 대표하는 메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마지막 꽃샘 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봄 시즌이 다가온 만큼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T, 웨어러블 센서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초소형 웨어러블센서·스마트폰·IPTV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운동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인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무게 7g의 초경량 센서를 옷이나 신발, 운동기구에 부착하고 올레tv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운동 속도 및 칼로리 소모 등의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서비스다. 기존에 출시된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야외 운동에만 사용됐다. 실내 운동의 운동량 측정은 어려웠다. 반면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는 정확한 실내 운동량 측정이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 보유중인 실내 자전거, 런닝머신, 스텝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다운로드 받고, 블루투스를 통해 센서와 연결한 후 olleh GiGA UHD tv 또는 olleh tv smart 에서 최초 1회만 인증하면 된다. 이때 올레tv 셋톱박스와 스마트폰은 전용 IoT 서버를 통해 페어링이 된다. 이후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TV화면에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센서는 25일부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용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iOS를 제외한 Android OS 4.3 이상 버전에서 지원되며, iOS는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KT는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출시를 기념해 웨어러블센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올레샵에서 전용 센서 구매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하면 50명을 추첨하여 실내 헬스기구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KT가 IPTV, 스마트폰과 연동해 운동 정보를 볼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 ‘올레 기가 피트니스’를 25일 선보였다. 모델들이 직접 ‘올레 기가 피트니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관련기사 ◀☞오늘 보조금, KT 7종 하락 LG유플 10종 하락☞KT, LTE·와이파이 병합한 LTE-H 공개☞KT, 임금 피크제 도입..정년 58→60 연장
- 2015 V-리그 올스타전, 무엇이 특별했나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별들의 전쟁’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e-START Back to the base’의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올스타전은 프로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 재개관과 프로배구 출범 10주년 미래비전 공표 후 첫 올스타전으로 프로배구의 별들이 총출전했다. K-스타 팀(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여자부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과 V-스타 팀(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여자부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이 맞선 이번 올스타전은 총 4세트(각 세트당 15점) 경기로 치러졌다. 1,2세트는 여자부 경기, 3,4세트는 남자부 경기로 진행됐고 총점에서 앞선 V-스타가 우승팀이 됐다. 별중의 별 MVP는 전광인(한국전력)과 폴리(현대건설)였다.▲장충으로 옮겨 더 뜨거워진 열기?이번 올스타전이 의미있는 이유는 있다. 프로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5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이라는 점에서다. 리모델링에 들어간 장충체육관은 2년 7개월만인 지난 19일 재개장했고 개장 경기에 이어 이번 올스타전이 치러졌다. 새롭게 바뀐 장충체육관을 보기 위한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경기 두 시간 전부터 장충체육관 주변은 줄서있는 팬들로 북적거렸다. 1시간 전, 관중들도 거의 입장을 마친 상태였다.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팬들이 계단까지 점령했다.새롭게 단장한 경기장 시설인만큼 볼거리도 있었다. 애국가를 부를 때는 모든 조명이 꺼진 가운데 레이저빔을 이용해 태극기를 코트에서 볼 수 있게끔 한 것도 색다른 볼거리였다.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과 미래가 함께 서 있는 장면도 배구 팬들에겐 특별하게 다가올 법한 일이었다. 1990년대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던 공격수 장윤희 한국배구연맹 육성위원과 세터 이도희 SBS스포츠 해설위원, 여자배구의 미래로 꼽히는 쌍둥이 선수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이 애국가를 함께 부른 장면이 그랬다. 장윤희 육성위원과 이도희 해설위원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배구에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들이고 고교생 쌍둥이 이재영과 이다영 역시 20년 후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몸 사린 남자들?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보여주는 단골 팬서비스는 거의 정해져있다. 선수들의 댄스파티가 거의 주를 이루는 가운데 또 하나의 이벤트는 남녀 선수가 하나의 코트에서 뛰는 모습이다. 이 역시 시즌 중엔 거의 보기 힘든 장면으로 팬들에겐 큰 호응을 얻는 이벤트 중 하나다. 이날 올스타전에서도 남녀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만 내용은 예년과는 조금 달랐다. 1세트가 여자부 경기로 치러진 가운데 갑자기 레오(삼성화재)가 먼저 K-스타 팀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레오의 파괴력 넘치는 스파이크는 볼 수 없었다. 수비에만 집중했다. 레오는 찬스가 와도 점프 없이 점프 없이 공격하는 등 봐주는(?) 모습도 보였다. 네트가 남자부 경기보다 더 아래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를 넘기지 못하는 어색한 실수까지 나왔다. 지난 해 올스타전에선 남자 선수들도 과감하게 스파이크를 때리고 이를 완벽하게 받아내는 여자 선수들의 모습이 팬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지만 이번 올스타전에선 그런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반대로 남자부 경기에 뛰어든 여자 선수들은 편파(?) 판정으로 힘을 얻었다. 3세트 경기에 나선 이재영은 공격을 시도 하는 대로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다. 심판의 편파판정에 상대 남자부 선수들은 항의(?)를 하기도. 여자부 선수들은 남자부 선수들과 달리 과감하게 공격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외국인 선수 전멸이벤트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서브킹퀸 콘테스트. 스파이크 콘테스트는 스파이크 서브를 스피드 건으로 측정해 가장 빠른 속력이 나온 남녀 우승자를 선정하는 대회다. 매번 강력한 서브로 경기를 지배하는 외국인 선수들. 그래서 그들의 전멸(?)은 의외의 사건이었다. 특히 서브킹 강력 후보로 꼽힌 시몬(OK저축은행)의 탈락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본 게임에 앞서 연습에선 시속 113km의 강서브를 넣으며 여전히 강력 우승후보로 꼽혔던 시몬이지만 실전에선 달랐다. 첫 번째 서브는 코트 라인을 벗어났고 두 번째 서브는 아예 공을 상대 코트로 넘기지 못했다. 네트에 걸려 속도 측정이 아예 되지 않았다. 기대가 컸던 만큼 괴력 서브를 보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도 클 수밖에 없었다. 대신 번외 경기를 통해 팬들은 위안을 삼아야했다. 지난 해 우승자는 마이클(대한항공. 115km)이었고 매년 외국인 선수들이 강한 인상을 줬던 서브 킹 콘테스트다. 하지만 올해는 시몬과 다비드(우리카드) 등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눈에 띄었다.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곽승석(대한항공), 전광인(한국전력)이 치른 결선에선 문성민이 2년 만에 서브킹으로 귀환했다. 여자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외국인 선수 유일한 콘테스트 참가자 폴리(현대건설)가 예선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서브퀸으로 우뚝 섰다. ▲문성민 깜짝 결혼 고백문성민이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것도 팬들에겐 색다른 볼거리였다. 문성민은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를 마친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문성민은 잘생긴 외모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스타다. 문성민은 “우승 상금은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며 “이 자리에 예비 신부가 와 있다. 예비 신부가 보는 자리에서 서브킹 타이틀을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 시즌 때는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더 잘해주겠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팬들 위한 행사로 가득 채웠다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올스타 투표에는 지난 시즌(3만1531명)의 두 배 이상인 7만3382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그래서 행사도 팬들을 위해 채웠다.빠짐없이 등장하던 가수들의 축하 공연 대신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행사로 가득했다. 공중파 중계방송 관계로 시간이 다소 단축됐기 때문이다. 올스타전에 앞서 장외 특별무대에선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직접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레드카펫을 밟고 들어와 수줍은 몸짓으로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미션을 통해 선수들과의 친밀감 형성 및 특별한 만남을 위해 세 가지의 스킨십 프로그램 ‘런닝 V-리그’, ‘해피투게더’, ‘명랑 운동회’등도 열렸다. 최다 득표의 영예를 얻은 김요한, 양효진의 시상에도 팬이 함께 한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들이 팬 300명과 사인회를 통해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
- 프로배구 올스타전, 스포츠메카 장충체육관서 25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Re-START Back to the base’의 컨셉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V-리그 올스타전은 프로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 재개관과 프로배구 출범 10주년 미래비전 공표 후 첫 올스타전으로 프로배구의 별들이 총출전한다.K-스타 팀(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 여자부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과 V-스타 팀(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 / 여자부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이번 올스타전은 총 4세트(각 세트당 15점) 경기로 치러진다. 1,2세트는 여자부 경기, 3,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총점으로 우승팀이 결정된다.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배구의 산증인’ KOVO 진준택 경기운영위원장과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장윤희와 이도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쌍둥이 신인선수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이 함께하는 애국가 제창이 준비돼 있다.올스타전에 앞선 24일 장충체육관에서는 ‘V-리그 올스타전 사랑의 도미노 미션’ 행사가 진행된다. 올스타전 선수들이 도미노를 쌓아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며, 2시간 내로 미션 완료시 연맹에서 지정한 금액과 선수들의 기부금을 모아 기부를 할 예정이다.올스타전 당일엔 ‘소원을 말해봐!(선수단 레드카펫)’가 장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선수에게 바라는 소원을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하여, 현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장외행사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도 팬들과 선수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미션을 통해 선수들과의 친밀감 형성 및 특별한 만남을 위해 세가지의 스킨십 프로그램(‘런닝 V-리그’, ‘해피투게더’, 명랑 운동회‘)을 준비했다.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시상식 및 팬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올스타전 티켓 예매자 중 1차로 티켓을 예매한 100명과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 200명 총 300명이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올스타전 경기 도중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도 열린다. 스파이크 서브 속도를 스피드 건으로 측정해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를 남녀 우승자로 선정하는 이벤트이다. 전 구단 선수 1명씩 모두 출전했던 지난 올스타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예선 경기를 통해 남녀부 각각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 2세트 종료후 콘테스트 본선을 통해 최고의 ‘스파이크 서브 킹&퀸’을 가린다.스파이크 서브 킹은 2012-13시즌 올스타전에서 최고기록을 세운 문성민(현대캐피탈 / 122km)이 다시 한번 최고 기록에 도전란다. 2014-15시즌 현재 서브 1위에 빛나는 시몬(세트당 0.63개)과 김요한(LIG손해보험), 전광인(한국전력) 등 신기록을 넘어설 선수가 새롭게 등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파이크 서브 퀸은 14-15시즌 출전 전 경기(20경기) 서브 에이스를 기록을 세우고 있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을 비롯해 서브 1위(세트당 0.63개) 폴리와 12-13시즌 ‘스파이크 서브 퀸’ 이소영(GS칼텍스) 등의 쟁쟁한 선수들 출전한다.다양한 경품과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타이틀스폰서인 NH농협에서 입장하는 전관중에게 또레오레 치킨, 아름찬 두유, 핫팩 등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NH농협 ‘한삼인 홍삼세트’와 아식스 상품권, 스타 배구공,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뮤지컬 ‘로빈훗’ 관람권, 엠버서드 호텔 숙박권 및 커플 식사권, 파인트리 바이진 헤어상품권 등이 팬들에게 제공된다.이번 올스타전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세레모니상 남녀 각 100만원,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우승자 남녀 각 100만원을 받는다. 새롭게 단장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은 14시 10분부터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 ‘더 플라잉 & 더 스피닝' 대구 그랜드 오픈! 스피닝, 플라잉요가 전문스튜디오 인기
- [뉴미디어팀] 2015년 을미년에도 20대, 30대 젊은 남녀에게 다이어트와 몸짱 열풍이 한창이다. 이젠 휴가철 몸매준비가 아니라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아름다운 각선미를 원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식단표, 다이어트운동, 다이어트약 등 수 많은 관련 내용들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잘 먹고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이제는 ‘100세시대’ 라 불리는만큼 고령화 시대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운동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88-26번지 대청빌딩 4층에 위치한 ‘더 플라잉 & 더 스피닝’ 전문스튜디오가 오픈 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일반요가, 플라잉요가, 에어리얼요가, 해먹요가, 핫요가, 스카이요가 등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타이틀로 요가업계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플라잉요가와 전문 스피닝 시설을 포함, 필라테스와 퍼스널트레이닝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문 스튜디오를 찾기는 쉽지 않다.이번 대구 지산동 오픈 예정인 ‘더 플라잉 & 더 스피닝’ 전문 스튜디오는 요가 + 스피닝 시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성구 지산동을 비롯한 대구 피트니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큰 평수를 요구하는 요가시설과 스피닝 운동기구 등의 공간 확보 문제 그리고 신나는 스피닝 음악소리와 구호가 요가운동을 방해하는 문제 때문에 동종업계에서는 시도 조차 할 수 없는 일을 ‘더 플라잉 & 더 스피닝’ 측이 넓은 공간 확보 및 철저한 방음 시설로 쾌적한 운동시설을 완벽하게 준비하였다. 런닝머신의 3배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피닝과 몸에 숨어있는 라인을 잡아주는 플라잉요가 이 두 가지를 한 장소에서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구체육센터 및 대구헬스장, 휘트니스, 대구요가 등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올해 초 오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크게 수성구,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로 나눠지며 ‘더 플라잉' & 더 스피닝'이 위치한 수성구는 지산동, 범물동, 범어동, 만촌동, 수성동, 황금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시지동, 매호동, 성동, 사월동, 신매동, 욱수동, 노변동, 삼덕동, 연호동, 이천동, 고모동, 가천동, 대흥동 등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진다. 수성구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만촌역, 담티역, 연호역, 대공원역,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 등의 교통수단을 가깝게 이용할수 있으며 수성구민운동장, 수성못 수성랜드, 대구맛집으로도 유명한 먹거리 골목 들안길 등으로 전국에 소문난 지역이다. 우리나라 지도상에 서쪽으로 영대병원, 경대병원 및 대구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는 남구 봉덕동과 동쪽에는 경산역과 경산시청등이 있어 대구지역 또하나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더 플라잉 앤 더 스피닝' 전문스튜디오는 범물네거리의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CGV 대구수성점에 인접해 있어 기존에 원할한 대중 교통수단에 추가적으로 2015년 4월 개통 예정인 대구지하철3호선 범물역까지 이용할수 있게 되어서 대구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스포츠센터의 위치라고 볼수 있다. 수성구 지산동에는 스피닝과 플라잉요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문시설을 찾기 어려워 이번 ‘더 플라잉 앤 더 스피닝' 스튜디오 오픈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더 플라잉 & 더 스피닝'의 선구적인 방향성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면서 헬스장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창업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잉 & 더 스피닝' 고객센터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 담뱃값 인상 여파에 금연보조제 판매 `불티`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담뱃갑 인상 여파로 금연보조제 판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금연·다이어트 등 이른바 `결심 상품` 구매가 늘어나는 연말이라해도 판매 증가 수치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29일 옥션이 이달(12.1~12.28) 금연, 다이어트 등 결심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금연보조용품 판매가 지난해 보다 9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금연초·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판매량은 같은 기간 약 48배 증가했고, 전자담배 등의 전자기기 보조용품은 같은 기간 5.5배 가량 판매가 늘었다. 연말 연시라는 점을 감안해도 금연보조상품의 판매가 9배씩이나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옥션 측 설명이다.이달 주간 판매량 추이를 살펴봐도 금연보조용품의 판매량은 매주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월 1주 670%, 2주 790%, 3주 960%, 4주 1210% 증가하는 등 연말로 갈수록 판매량이 가파르게 올랐다.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은 1.6배, 운동 용품 역시 1.5배 가량 증가했다. 상품 중에서는 레몬다이어트식품과 다이어트바 상품이 각 2.5배, 헬스용품 중에서는 런닝마라톤 상품이 8배 가량 판매가 늘었다.결심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옥션은 다음달 1일까지 새해 결심상품 등 23종을 최대 46% 저렴하게 판매하는 ‘양띠 특집 푸드쇼’를 진행한다. ‘고려은단’(10g, 5개)을 9900원에, 다이어트를 위한 ‘CJ 팻다운 마스터’(100ml, 30병) 3만900원, ‘홍 허브훈제닭가슴살’(3kg) 1만9900원에 판매한다.
- 오연서·김지훈·정은지, '런닝맨' 출격.."어느때보다 흥미로울 것"
- 런닝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지훈, 정은지가 SBS ‘런닝맨’에 뜬다.오는 26일 방송될 ‘런닝맨’ 218회분에서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김지훈 커플과 배우 겸 가수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음악 천재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무엇보다 ‘런닝맨’ 218회 녹화 현장은 최근 가장 핫한 커플 오연서-김지훈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세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런닝 콩쿠르 대회’ 참가를 위해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습으로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현장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는 물론 하프와 작은 북, 심벌즈까지 등장, 화려한 오케스트라를 재현해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던 터. 기존의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 역시 단정한 검정색 수트로 영락없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잡아끌었다. 특히 이들은 능청스런 연기로 화려한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음악 천재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유쾌한 미션 수행 과정은 잠시, 찰나의 순간에 아웃된 한 명의 범인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추리게임이 시작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를 의심하는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를 비롯해 런닝맨들이 날카로운 추리력과 관찰력으로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명탐정의 면모를 과시했던 것. 하지만 이내 곳곳에 위치한 범인을 암시하는 고난도 힌트들 마저 멤버들을 혼란시켰고, 멤버들 모두가 “대박”, “소름”을 외칠 수밖에 없었다는 귀띔이다.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밀실에서 벌어진 아웃 사건, 미궁에 빠진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최고의 음악 천재 자리에 오를 사람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빈틈없는 미스터리 사건을 구성해내기 위해 제작진들이 많은 연구를 하면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추리의 경로를 따라가며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런닝맨’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AK플라자, 가을 패션 상품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AK플라자는 14일까지 가을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구로본점은 각 층 본매장에서 ‘가을 상품 기획전’을 연다. 온앤온 트렌치코트를 12만9000원에, 코인코즈 원피스를 5만9000원에, 피에르가르뎅, 인디안의 재킷을 9만원대에 판매한다. 수원점은 캐주얼 및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후라밍고 재킷을 5만원에, 크로커다일 점퍼를 4만9900원에, 르윗, 지컷의 트렌치코트를 20~30만원대에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K2 등의 바람막이, 티셔츠, 바지를 30~40% 할인된 6~11만원대에 판매한다.분당점은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가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K2,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네파, 컬럼비아, 라푸마 등의 등산화와 바람막이를 8~10만원대에, 아디다스 맨투맨 티셔츠를 4만5000원에, 나이키 런닝화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키사의 가을 슈즈 전 품목을 6만9000원에 판매하며, 레노마, 닥스, 루이까또즈, 에스틸로의 가을 스카프를 50% 할인한다.평택점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확장 100일’ 기념 할인전을 열고, 상품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포츠타월을 선물로 증정한다. 빈폴 아웃도어 바람막이를 10만8000원에, 컬럼비아 티셔츠를 6만8000원에 판매한다. 원주점은 ‘진캐주얼 특집전’을 열어 JEEP 맨투맨 티셔츠를 4만9000원에, 리바이스 청바지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전 점에서 AK멤버스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에 따라 5%를, BC카드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