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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최고분양가 기록 경신..평당 3395만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민간 아파트 분양가 인하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평당 3400만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 GS건설(006360)이 서울 서초동에서 분양하는 서초아트자이의 최고 분양가는 평당 339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최고 분양가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성수동에서 분양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50만원이었다. 4가구가 분양되는 101.85평형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4억578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평당 3395만원이다. 54.78평형(최고 18억5540만원)은 평당 3387만원, 62.76평형(최고 21억2694만원)은 평당 3389만원이다. 아파트 고분양가가 집값 폭등의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이 역대 최고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고울 수 없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서초 일대 땅값이 비싸고, 마감재가 최고 수준이란 점을 감안해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최근에 선보인 대형 아파트 펜트하우스와 비교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초아트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5층 규모로 아파트는 54평형 56가구, 62평형 104가구, 101평형 4가구 등 164가구, 오피스텔은 51평형 13실, 54평형 13실 등 26실이다. 평면을 아파트처럼 설계해 기존 주상복합의 약점인 환기와 통풍을 개선했고, 각동의 22층을 '타워브릿지'로 연결해 휘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 15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시설을 만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할인점 터가 바뀐다`..역·주상복합에 `둥지`
- [이데일리 윤진섭·이태호기자] `땅값이 비싸서 단독주택 버리고 셋방으로.` 대형 할인점의 자리가 달라지고 있다. 대규모 터를 잡아 독립된 건물을 올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자역사와 월드컵경기장, 주상복합 등의 대형 건물에 더부살이로 점포를 여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도심 내 할인점을 내야 하는 대형 유통회사와 건설, 시행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 할인점 입장에서는 도심 내 대규모 부지를 내기 위해선 땅값이 비싸 쉽지 않다보니 주상복합, 민자역사, 경기장이 유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반면 시행사와 건설업체는 할인점이 들어서면 상가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독점포는 비싸니까`..주상복합, 쇼핑몰, 민자역사로 신세계(004170)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양천구 목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목동 트라팰리스 지하에 이마트를 출점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건대 야구장 부지에 짓고 있는 1300가구 규모의 스타시티에도 이마트가 들어선다.이마트는 최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 신축중인 테크노마트 쇼핑몰 지하 2층을 분양 받아, 내년 하반기 개점할 계획이다. ▲ 홈에버 월드컵몰점 외관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도 주상복합 내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롯데건설이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출점이 확정됐고, 중구 황학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주상복합 롯데캐슬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성북구 월곡동 40층 2개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에 들어서고, 천호동 주상복합 베네시티에도 연면적 80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할인점이 민자역사나 월드컵경기장에 출점하는 사례도 두드러진다. 이마트는 용산 민자역사 내 복합쇼핑몰에 3000평 규모로 할인점을 운영 중이고, 의정부 역사와 죽전 차량기지, 왕십리 민자역사에 이마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서울 서부역 민자역사에 3000평 규모의 할인점을 열었고, 청량리 민자역사에도 할인점 출점을 검토 중이다. 홈에버(구 까르푸) 마포 월드컵 경기장 출점 성공 후 월드컵 경기장도 할인점 출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미 롯데마트가 광주 월드컵 경기장, 삼성홈플러스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점포 오픈을 준비 중이다. ◇할인점-건설사 `누이 좋고 매부 좋고`과거 할인점은 도심 내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별도의 점포를 냈다. 그러나 땅값이 급등하고, 주변 상인 반발·교통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별도의 점포를 내기보다는 주상복합, 민자역사, 월드컵 경기장 등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땅값이 많이 오르고 지역 상인들의 반발도 많아 기존 방식대로의 출점이 어려워졌다"면서 "이제는 규모에 고집하지 않고, 부지에 따라서 이마트의 폼(형태)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주상복합을 짓는 건설업체나 민자역사 사업자 등도 대형 할인점 유치가 매력적이다. 주상복합의 장점인 원스톱 리빙을 실현할 수 있고, 대형 쇼핑몰(민자 역사)은 할인점 연계를 통해 유동인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무엇보다 고질적인 상가 미분양을 할인점 입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매력이다. 상가레이더 박대원 연구원은 "할인점을 유치할 경우 주상복합이나 민자역사는 상가 물량 중 절반 이상을 한번에 털 수 있다"라며 "할인점과 주상복합, 민자역사의 '짝짓기'는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만 지진에 亞 통신·금융시스템 마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12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거품붕괴·3%대 성장 대비하라 -대만 강진으로 해저 광케이블 손상..국제통신·인터넷뱅킹 장애 -노대통령,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 -휴대폰 메모리도 1기가 시대 ▲종합 -민간아파트 표준건축비 공개한다 -건설업계 부동산대책에 촉각 -국회통과 새해 예산안..대선용 선심성 예산 크게 늘려 -중국 車산업 신규투자 규제 -4가지 불안에 내년에도 지갑 닫는다 -현금영수증 30조 돌파 ▲국제 -러, 에너지무기로 주변국 압박 -포드-도요타 적과의 동침 -MS, 맞춤 광고로 구글 잡는다 -中 골프채·화장품에 고관세 ▲금융·재테크 -신용 나쁘면 보험가입 어렵다 -지급준비율 인상후 채권시장 일시 충격 ▲기업과 증권 -송도에 `HP미래도시` 생긴다 -디지털TV 난시청 걱정마세요 -포스코, 호주광산 지분 인수 -LG전자 임원들, 남용부회장 즉석 질문에 비상 -삼성-애플, 新 밀월 들어서나 -큐렉소, 美에 기술이전 -대한항공·한진重 영종도서 대박 -인디시스템, 日 업체에 수신기 240만달러 수출 -여윳돈 많은 기업 주식투자로 재미봐요 -무선인터넷 요금 내려도 SK텔 무덤덤 -황금돼지해 실적..해외사업이 좌우 -매달 생활비 받는 펀드 나온다 -펀드에 유명인 이름 쓰지말라 -TPG 1010억 달러 M&A 성사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운용 증자 참여 -고배당株 내년 전망도 `高高` -세계 유동성場 내년에도 계속 -배당락일 예상보다 `선방` -동양메이저 한일합섬 인수효과 ▲부동산 -내년 집값 완만한 상승 -새해 첫 경매 노리세요 -지자체 "분양가 낮춰 낮춰" ◇서울경제신문 ▲1면 -대만 강진으로 해저 광케이블 장애..외국계銀 전산망 마비 -민간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당정 최종합의 못해 -노대통령, 부동산정책 실패 인정 -삼성전자, 80나노 1Gb D램 세계 첫 개발 -약효 우수 의약품만 건보 적용 ▲종합 -韓美, `쇠고기 통상 전쟁` 본격화 -"부산북항 재개발 계획 재검토" -대선 의식 `선심성 예산`늘렸다 -무역대국 한국 `외화내빈` -수입액, 수출 역전현상 심화 -한은 3개지점 내년 3월 폐쇄 ▲금융 -대만강진..금융거래 상당기간 차질 우려 -신용 나쁘면 보험 가입 어려워진다 ▲국제 -도요타·포드 수장 비밀회동...뭘 논의했나 -日 내달 금리동결 가능성 높아져 -보잉, 에어버스보다 높이 날았다 -포드 前 美대통령 타계 ▲산업 -"쌍용차 영업시스템 확충 필요" -대우조선 `승진잔치` -포스코, 濠 석탄광산 지분 인수 -모바일 보안 피해 `경계령` -초고속인터넷 속도저하 일정기간 지속땐..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 ▲증권 -배당락 큰 우량주 분할매수를 -한투證, 투자등급 변경 -새해 `예비 M&A주` 주목 -매달 분배금받는 펀드 나온다 -펀드 명칭에 `장하성`, `고승덕` 못쓴다 -`횡령후 경영권 양도` 또 적발 -하이브리드카 부품株 연일 강세 ◇한국경제신문 ▲1면 -대만 지진에 아 통신·금융시스템 `흔들` -노트북PC 한달쓰는 연료전지..삼성 1200Wh급 세계 첫 개발 -민간아파트 원가공개 결론 못내 -유선전화·인터넷전화도 번호 이동 ▲종합 -도요타·포드 손잡나 -인터넷 느릴땐 위약금 없이도 해약 -대만지진, 아시아 통신 금융망 대혼란 -통신 제도개선 `중장기 로드맵` 윤곽 -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내년 2300억원 투입 -대선 때문에? 선심성 `팍팍`늘려 -국민연금법 연내 처리 사실상 물 건너가 -직불카드 소득공제율 내년에도 15% ▲국제 -日 EPA로 `亞경제 맹주`노린다 -美 `경기후퇴論` 고개드나 -포드 전 미국 대통령 94세로 타계 -中, 자동차도 투자억제 나선다 -보잉, 6년만에 에어버스 추월 ▲산업 -정몽구 회장 `양궁사랑 21년` -조선, 중국산 후판 조달 늘린다 -포스코, 濠 탄광 지분 10% 220억에 매입 -삼성전자 세계 첫 1기가 모바일 D램 개발 -케이블·지상파 동시 수신..LG전자 디지털 TV칩 개발 -쌍용차 "2009년까지 9000억 투자" -MS, 한국 특허청에 `몰빵` -中企 근로자 월급여 169만원 -홈플러스·롯데마트 2위경쟁 치열 -`KT&G 담배` 분쟁지역 사로잡는다 ▲부동산 -새해 택지지구 7만5700가구 나온다 -내년 서울 집값 3.9% 오를 듯 -지난달 땅값 상승률 8개월만에 최고 ▲금융 -"6억 이하 집 살땐 e모기지론 쓰세요" -목돈 맡기면 매달 이익금 분배 ▲증권 -2006증시 스타주 탄생 vs 혹독한 시련 -"高배당株 저가매수 찬스왔다" -고제, 일주일새 또 새주인? -4兆대 매수차익 매물 쏟아지나 -JP모건, 내년 한국서 자산운용업 -코스닥 `냄비시장`됐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10만원권 지폐 2009년 발행 가능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12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10만원권 지폐 언제..이르면 2009년 발행 가능 -쇄빙유조선 합작하자 러시아 삼성重에 제의 -10년 후엔...세균막는 나노섬유옷입고 두루마리 화면으로 영화보고 -"재건축 규제 완화는 없다" ▲종합 -해외소비 국내서 쓰면 연0.3%p 성장 -세종 행정도시 이름 확정 -국가 R&D예산 될만한 산업에 집중투입 -불법 사채업자 신고땐 포상 -통계정보 세밀하게 알수있다 -KDI 새 CI로 교체 -1인당 빚 1300만원 훌쩍 -이용섭 장관의 집값안정카드는 ▲정치.외교안보 -정운찬 여권 히든카드되나 -노 대통령, 새 헌재소장 이강국씨 지명 -여심 파고드는 박근혜 -예산안 오늘 처리 합의 -북.미 최종제안...선택만 남아 ▲국제 -아베정부 83조엔 내년예산안 들여다보니 -EU항공기 배출가스도 규제 -英보다폰, 허치슨에사르 인수 추진 -바트화 날개없는 추락 -美 최대관심사는 집값하락 -니야조프 대통령 사망 ▲금융.재테크 -총액한도대출 1조6천억 축소 -"팬택 워크아웃 영업에 달려" -저축은행 여신전문출장소 생긴다 -多주택자 주택대출 조인다 -부모공양.셋째출산때 금리우대 ▲기업 -똑똑한 복합기 가정으로 -e클린 우수학교 대상 신흥여중.이현초교 -올 산업계 값진 숫자 -비디오 5편으로 블루레이 보급한다고... -C세대가 IT의 새 성장동력 -GS홍쇼핑도 오너경영체제 -마이크로 버블 생성기 국산화 -연구개발지원 217개 품목 선정 -조달물자대금 대지급제 내년 폐지 -대학.제약회사.병원 공동연구 활발 -베트남펀드 인기 식을줄 모르네 -가스산업관련종목 어디가 매력있나 -서울증권 인수기대 유진기업 강세 -기아차 실적개선 기대감 -반도체주 내년 주가 전망 -한국CFO대상에 포스코 -부실감사 소송 주의보 -동서.피제이전자 유통물량 적고 IR안해 원성 -하아록코리아 호평이어져 -`작은고추` DM테크 매워졌네 -내년 실적전망 믿을만한가 -장하성펀드 투자 동원개발 상한가 ▲증권 -연말장세 기관에게 물어봐 -통신주 투자 어떻하라고 -코스피200지수서 뺀다 -내년 1월장 올해 1월보다 긍정적 -대형 IT주 일제히 떨어져 -경영진 검찰고발 영남제분 급락 ▲부동산 -대전 구도심 확 바뀐다 -전세아파트 이곳을 노려라 -올 경매에 7조원 뭉칫돈 -땅으로 보상 확대 내년 상반기부터 ◇ 서울경제 ▲ 1면 -상장사들 "증시가 무섭다" -신협.새마을금고.저축銀서도 자기앞수표.직불카드 발행 -헌재소장 후보 이강국씨 지명 ▲종합 -공공개발 토지 수용땐 개발지 땅으로도 보상 -sk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총액대출한도 1조6000억 축소 -정부, 향후 15년간 R&D투자 -"신문시장 과잉 규제로 언론자유 위축우려" -국민 1인당 부채 1300만원 돌파 -고액권 발행작업 급물살 -산업硏 4.5%-한은 4.4%-삼성硏4.3%..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4% 중반대` 잇따라 -비우량 담보대출 20% 채무불이행 "美 주택시장 시한폭탄" -泰 금융시장 다시불안 ▲금융 -HSBC銀 정규직전환 "나몰라라" -"팬택 워크아웃 무산땐 cb보유자 손실 입을것" -다주택자 대출에 가산금리 -은행 대손충당금 2조5000억 더 쌓아야 -저축銀 여신전문출장소 설치허용 -신bis협약 고급법 도입 1년 연기 ▲국제 -`1弗=7.7위안대` 눈앞 -`사외이사에 더이상 스톡옵션 안준다" -세계 철강업계 몸집키우기 가속 -"IMF사태 10년 돼가지만 亞 아직 발가벗고 수영중" ▲산업 -동국제강, 초고층 신사옥 짓는다 -GS홈쇼핑 오너 경영체제로 -포스코, 印 철강재 가공센터 가동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대우빌딩 출근 만만찮겠네 -SKT "中사업구도 큰 변화없다" -"상대방과 같은 음악 들으며 메신저 해요" -노준형 정통부 장관-IT기업 CEO 간담회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개편 본격 추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400만명 돌파 -中企 "은행 문턱 높아 사업 어떻게..." -산삼배양근 시장 뜨겁다 -나노캠텍, 프린터 도전성 롤러 대기업 납품 -셀런, 中 IPTV시장 본격 진출 -그랜드百 화곡점 문닫는다 -"송년세일.이벤트 잡으세요" -"X-mas 트리, 황금돼지 드립니다" -CJ, 하선정 인수 본계약 체결 ▲증권 -내년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 -기관.외국인 "기아차 사자" -펀드 돈 올해안 찾으려면 오늘 3시까지 환매신청해야 -美 얼라이언스 번스타인.JP모건 내년초 국내에 자산운용사 설립 -실적개선주 `위풍당당` -포스코, 외국인 팔고 기관은 사고 -대기업그룹주 투자펀드 잇따라 출시 -장하성 펀드 코스닥에도 `손길` -주가조작 혐의 종목 `뚝` -홈캐스트 "지분 늘려 독자생존" ▲부동산 -한나라당 추진 `반값 아파트 법안` 재건축.재개발사업 특혜 논란 -한나라 `용적률 총량제`도 검토 -주공.토공, 대전서 도시개발사업 -창동에 2만6000평 민자역사 건립 -올 수도권 경매에 7조원 몰려 ◇ 한국경제 ▲ 1면 -주택대출 세대당 1건으로 축소 -강성 코오롱노조 민노총 전격탈퇴 -다산금융상 강권석 기업은행장 -저축銀.신협 등도 수익증권 판매 -행정중심복합도시 명칭 `세종`으로 확정 -새헌재소장 이강국 전 대법관 ▲종합 -張펀드 "대기업도 손대겠다" -토지로 보상받는 땅주인 는다 -"신문시장 과도한 규제는 언론자유 침해" -정부, 주택대출 `1세대 1대출`로 제한 추진 -하나銀, 3주택자에 가산금리 은행담보대출금리 `가파른 상승` -판결로 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내정자 성향은 -"연락처 안남기면 뺑소니 혐의" -2000만원 이하 소액분쟁 맡겨만 주세요 -10만원권 `급물살` -우량 저축銀 영업권역 확대해준다 -KIET, 2007년 경제.산업 전망...업종별 기상도 -美 `비즈니스 2.0` 2007년 우리를 놀라게 할 15가지 -"국책銀 한미FTA 적용 배제해야"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연도 변경 -임시투자세액공제 내년까지 1년 연장 ▲국제 -M&A열풍 내년에도 뜨겁다 -EU, 항공기도 `배출가스거래` -日 인구 40년후 1억명 밑돈다 -中, 고소득자 소득신고 의무화 ▲산업 -포스코-미탈스틸 인도서 `철강전쟁` -"꿈의 디스플레이 한눈에..." -유럽서도 일본차↑ 한국차↓ -출장간 김사장 휴대폰으로 결제승인 -홈에버 10개 점포 매각 이랜드, 6147억원에 -300만화소 초슬림 카메라폰 CIS칩 -노준형 정통부장관-IT기업 CEO간담회 -KTB 中투자 10배 늘려 1억弗 -기존 시럽 반만 먹어도 약효 같네 -동아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1년만에 130억 `블록버스터` -삼양사 항암제 연매출 100억 돌파 ▲부동산 -서울시, 재개발 예정구역 대폭 확충 -신규입주 대단지 "전셋값 싸네" -서울 아파트 10채중 1채 10억 넘어 -수도권 법원경매에 7조 유입 -주공 공영재개발 출발부터 `삐걱` ▲금융 -금융사기 `주의보` -"국내 금융사 퇴직연금 준비 부족 600조시장 외국자본에 뺏길수도" -신권 입금 ATM 보급 `지지부진` -LIG손보 대표이사 김우진씨 ▲증권 -그룹주 투자펀드 `맞수` 경쟁 불붙나 -"제약주 해외서 성장동력" -디지웨이브텍, 담배사업 `삐걱` -ELW 규정바꿔 투기 막는다 -현대차, 우리투자證 뜬다 -제너시스, 삼성證 지분 9.86%로↑ -넘치는 호재 "더 뛴다" -카프코씨앤아이 `엎친데 덮쳐` -대성통신, 시큐어소프트 탐내나? -AMIC, 中에 TV패널 85만弗 수출
- 재경차관보 "전월세 5%제한, 긍정적 효과있다"(종합)
- [이데일리 하수정 이승우 기자]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21일 전월세 가격 인상률을 연 5%이내로 제한하는 방안과 관련 "부정적인 입장도 있지만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임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전월세 가격 인상을 5%로 제한하고 임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도록 하는 방안의 효과에 대해 내일 열리는 부동산 특위에서 의견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집주인이 `갑`이고 세입자는 `을`의 관계에 있다"며 "여당의 전월세 대책은 세입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보인다"고 말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추가 규제와 관련, "부동산시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날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단, 1가구2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 차관보는 고액권 발행과 관련 "국회의 입장이 정해지면 한국은행 등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정부는 당초 신중한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 차관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10만원권 고액 발행에 대한 입장은.▲ 국회에서 논의가 급진전 되고 있다. 국회 입장이 정해지면 정부가 국회 입장에 따라 정부 방향을 잡을 것이다. 기간과 발행절차는 국회 입장이 결정되면 정부 의견 수렴된 다음에 발행 주간 한은과 논의를 거쳐서 추진하겠다. 이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신중한 입장에서 전향적인 입장으로 바뀐 것으로 볼 수 있다. -내년 성장률은 얼마나 조정되나▲관계 기관, 관계 부처, 민간 연구소, 국책 기관 의견들을 종합 고려하고 있다. 기존 4.6%까지 전망한 상황에서 지금은 하방리스크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있고 당초 우려보다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대 중반 정도를 예측하고 있다. 구체적인 것은 1월4일날 경제운용 계획에서 발표할 것이다.-반값 아파트에 대한 입장은.▲반값 아파트에 대한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알아듣기는 쉽지만 반값에 해당되는 부분을 어느 기관인가가 부담해야한다. 땅값 부담, 임대료를 낮게 받는 부담이 있다. 정부는 11.15 대책으로 보다 싸게, 빠르게, 많이 방침을 내놓은 상황이다. 어떤 방안이든지 부동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다.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등 분양가 제도 다양한 의견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주택 싸게 분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수용가능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책에 반영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관련, 현재 어디까지 논의가 되고 있나. ▲11.15 대책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해 부동산 대책반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간 지속적으로 분양가 인하, 주택공급 확대방안, 수요 억제 방안, 저소득층 주거복지 위한 임대주택 공급 등에 대해 논의중이다.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너무 활발하게 몰리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산적 부분으로 환류시키고 주택 수요를 억제시킬 수 있는 대책이 발표됐다. 이후 여러 방안 중에서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조치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상 징후 나타나면 추가 조치 취하겠다. 2주택자에 대한 대책은 확정된 것이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