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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4600만원' 한화 갤러리아포레 분양 돌입
  • '3.3㎡ 4600만원' 한화 갤러리아포레 분양 돌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화건설의 뚝섬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29일 '서울숲 한화갤러리아 포레'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233-377㎡, 9개 주택형 299가구를 내달 7일 무주택 3자년 특별공급 7가구를 시작으로 10-12일 사흘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펜트하우스는 총 4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가장 면적이 넓은 377㎡ 형 분양가격은 52억520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4605만원이다. 이밖에 374㎡형은 52억300만원(3.3㎡당 4598만원), 371㎡형은 51억6600만원(3.3㎡당 4603만원)으로 책정됐다. 펜트하우스는 4가구 중 3가구만 일반 분양된다.  펜트하우스는 45-46층 복층으로 들어선다. 2개동 중 101동에는 6층부터 43층까지 각층에 233㎡형 2가구와 299㎡형 1가구 등 3가구가 들어선다.  45층에는 펜트하우스와 233㎡형 2가구가 들어선다.  102동에는 7층부터 43층까지 233㎡형, 299㎡형, 331㎡형 등 3가구씩, 45층에는 233㎡형과 펜트하우스 등 2가구를 배치했다. 전용면적은 233㎡형의 경우 170㎡, 377㎡형은 271㎡이다. 전용률은 71-72% 수준이다.   가장 낮은 분양가는 233㎡로 27억3966만원이다. 같은 평형이라도 층과 면적에 따라 가격차가 크다. 예컨대 223㎡의 경우 최고가(30억8074만원)와 최저가(27억3966만원) 가격차는 3억4108만원에 달한다.  분양가는 땅값이 건축비보다 높게 반영돼 있다. 건축비는 3.3㎡ 당 1395만-1623만원이며 나머지는 모두 땅값이다. 분양가에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 안팎인 셈. 대림산업 한숲 e-편한세상은 약 40% 수준이었다.  발코니 확장은 29㎡(8.7평)부터 최고 77㎡(23.2평)까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예약상담센터만 운영한다. 입주는 2011년 6월께로 예정됐다. 
2008.02.29 I 윤도진 기자
  • 공시가격·공시지가 발표하는 이유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정부는 보유세 부과를 위해 매년 공시가격(주택)과 공시지가(땅)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는 2006년 기준 재산세 3조1000억원, 종부세 1조3000억원(작년 2조8000억원) 등이다.공시가격과 공시지가는 시세의 80% 수준에 맞추는데, 이를 위해 실제 땅값·집값 상승률에 현실화율을 적용한다.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9.63%)의 경우 실제 땅값상승률 3.88%에 현실화율 5.75%을 더해 나왔다. 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산정은 모두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확정 공시일은 다르다. 주택의 경우 ▲단독주택은 표준은 1월말이고 개별은 4월말이며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은 4월말 일괄 공시한다.(3월중순 예비공시) 토지는 표준은 2월말이고 개별은 5월말이다. 단독주택과 토지는 거래가 많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표준 주택값과 땅값을 먼저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 주택값과 땅값을 매기는 방법을 사용한다. 공시가격과 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증여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매년 6월1일 현재 보유기준으로 재산세는 7월(건물분)과 9월(토지분) 두 차례, 종부세는 12월에 부과한다. 그런데 실제 보유세 과표는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에 과표적용률을 곱해서 정한다. 올해는 ▲주택은 재산세 55%, 종부세 90%이며 ▲토지는 재산세 65%, 종부세 90%이다. 재산세는 매년 5%씩, 종부세는 매년 10%씩 상향조정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종부세 도입이후 보유세 부담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10억짜리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과표적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2005년 373만원에서 올해 732만원으로 세부담이 늘어난다. 한편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가격산정체계에 대한 연구용역과 법 개정을 거쳐 2009년부터 공시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2008.02.29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토지보유세 50%이상 는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새만금에 80억달러 투자 - 재계 투자·일자리 늘린다더니… - 강남권 보유세 25-35% 오를듯 - 당분간 `땜질 국무회의` ▲종합 - 한국관료 아이디어 나오겠나 - 과학이 바꿀 2030 미래는 - 美 달러 기축통화 미련 버렸나 - FRB 금리 0.5%P 내릴듯 - 유류세 내달 7일께 최고 11% 인하 - 자금시장과 신설 금융동향 챙긴다 - "쇠고기 개방해야 FTA 비준" ▲국제 - 국부펀드가 원자재시장도 주무른다 - 인플레연계 채권 인기 폭발 - 매케인이 오바마 이긴다고? ▲금융·재테크 - 새마을금고 오늘부터 수표발행 - 캠코사장의 파격적 인사실험 ▲기업과 증권 - LG전자 최고경영진은 `외인부대` - 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80% - KTF, 해외 이통사 1곳 추가인수 - 참여정부 고위관료 기업행 러시 - 골드만삭스 실적·中전인대 발표 지켜봐야 ▲부동산 - 땅값보다 공시지가 상승률 2.5배 더높아 - 강남구 논현동 231㎡ 땅 481만원서 631만원으로 - 중국 겨냥 관광허브 가능성 충분 - 美 스타들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택차압 ◇서울경제 ▲1면 - 외환시장 요동 - 토지보유세 50%이상 는다 - 경상적자는 11년만에 최대 ▲종합 - 美-EU 금리격차 더 벌어진다 - 유류세 10% 내린다 - 정부 정책운영 딜레마 커진다 - 기획재정부 정원 909명 확정 - 공시가 안오른 곳도 과표 현실화로 세금 늘어 - 당정 `부동산 세제` 엇박자 우려 ▲금융 - 카드사 대출영업 "공격앞으로" - 새 차도 모델별 보험료 달라진다 - `8월예정 보험상품 교차판매` 업계 입장 엇갈려 - 은행권 성과급 `희비` ▲국제 - "터키, 쿠르드 침공은 석유때문" - 세계 휴대폰시장 판도 바뀐다 ▲산업 - 현대제철, 철근 매점매석과 전쟁 - SK에너지 이라크 원유도입 포기 - 이통사 "모바일 쇼핑시장 잡아라" ▲증권 - 외국인 `경기주` 매수세 주목 - `슬림형` 성장펀드 눈길 끈다 - 셋톱박스株 당분간 주가 차별화 ▲부동산 - 영등포교도소 PF 3파전 윤곽 - 강남·강북 `빅매치` 관심 - 같은 區서도 집값 천양지차 ◇한국경제 ▲1면 - 투기와 투자 사이 `1㎜` - 용산·인천 보유세 50%이상 늘듯 - 한승수 인준안 오늘 표결처리 ▲종합 - 국부펀드, 이제는 `곡물·원자재 사냥` - 경상수지 적자 고착화되나… 경제운영 비상 - 글로벌 경제 `그린백 블루스` - 표준지 공시지가 9.63% 상승…보유세 얼마나 늘어나나 - 침체된 미술시장에 그림 4천점 쏟아진다 - 금융권 건설사 지원협약 무산 위기  ▲국제 - 거센 `감원 바람` 확산 - 홍콩, 대대적 감세정책 ▲산업 - 전경련, 높아진 위상 `실감나네` - `유로 2008` 마케팅 시작됐다 - 디카의 진화 끝이 없다 - KTF `쇼` 글로벌화에 올인 - "올해는 신생아 덕좀 보자" ▲부동산 - 절세 노린 `부부간 증여` 부쩍 늘어 - 강남 집값 `洞간 격차`도 최고 - 프라임그룹, 대운하 사업 참여 추진 - CD금리 급락에 은행들 "울고 싶어라" ▲증권 - 영업이익 4년연속 증가 `이상無` - 3월21일은 `슈퍼 주총일`
2008.02.28 I 윤도진 기자
손성원 박사 "美 증시 올 하반기부터 오른다"
  • 손성원 박사 "美 증시 올 하반기부터 오른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대 석좌교수(사진)는 미국이 이미 경기후퇴(Recession)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인플레이션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손 박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CCCM빌딩에서 열린 동양종금증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미국은 이미 작년 말 또는 올해 초에 경기후퇴에 진입했다고 본다"며 "부동산값이 내려가고 있으며, 고용이 줄고 있고,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후퇴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경기후퇴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를 꼽았다. 손 박사는 "미국 중산층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이 65%에 달하고, 직업의 8분의1이 부동산 관련"이라며 "부동산이 침체된 결과 경기도 침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거품이 생겼던 원인으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정책을 문제삼았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너무 오래 낮은 상태로 유지했고 그 결과 유동성이 증가해 버블이 생긴 것"이라며 "현재 고점 대비 9.8% 하락했고 최대 15~20%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 박사는 "다만 일본처럼 경기후퇴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은 땅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서부와 미시간 등은 좋지 않은 반면 텍사스, 콜로라도 등 자원이 풍부한 곳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경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성장률은 지난해 2.5%에 이어 올해는 1.1%로 예상된다"며 "상반기에는 크게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대신 하반기에는 다소 오르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가 역시 하반기부터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경기후퇴가 시작되기 전부터 주가가 하락하고, 현재도 많이 내려온 상태"라며 "경기후퇴가 진행중일 때에는 주가가 안정을 찾는 만큼 중순에 바닥을 찍고 오르기 시작해 2009년에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주가가 최근 급락해 상승 여력이 생겼다는 점과 주가 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그리고 기업들의 수출이 견조하다는 점도 증시 호조를 예상케 하는 배경으로 꼽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물가가 오르고는 있지만 심각하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3.8%에 이어 올해는 2.7% 수준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다. 손 박사는 "인플레이션에서 노동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라며 "경기가 침체된 결과 노동 비용이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인플레가 많이 생기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데,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 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써는 인플레이션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경제가 좋아지면 유동성을 줄이는 방법으로 인플레를 낮출 수도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하는 방법 외에는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손 박사는 한편 FRB의 벤 버냉키 의장과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버냉키 의장의 늑장대응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미 히스토리가 된 경제지표보다는 현재 시점의 통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려고 애썼고 이를 바탕으로 리액션을 취했다"며 "반면 버냉키 의장은 교수 출신이라 그런지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고 의견을 묻고 하는 과정에서 대응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2008.02.28 I 피용익 기자
  • 올해 공시지가 9.63% 상승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토지 보유세 부과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 9.63% 올랐다. 특히 서울·인천 등 수도권은 1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시지가가 오른 데다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는 나대지 등은 과표적용률이 90%(작년 80%)로 상향조정돼 세부담이 30-4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 파스쿠찌 자리로, 작년보다 7.7% 올라 3.3㎡(1평당) 2억1157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싼 땅은 경남도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임야로 평당 330원이다. 건설교통부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29일 결정, 공시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공시되는 개별지 공시지가(2900만필지) 산출의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개별지 공시지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한다. 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세금부과 기준으로 사용되고 각종 개발부담금과 토지보상가를 매길 때 기초가격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는 서울(11.63%), 경기(10.54%), 인천(12.50%) 등 수도권이 많이 올랐다.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검단신도시가 개발되는 인천 서구로 22.68%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용산과 성동구가 각각 17.99%, 16.35% 올랐으며 송파구(13.04%), 광진구(12.65%), 서초구(12.71%), 강남구(12.54%) 등지도 많이 올랐다. 수도권 이외지역 중에서는 충남 당진(산업단지 개발) 14.44%, 충남 홍성(도청 이전) 13.11%, 부산 강서구(신항만개발) 12.21%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고, 2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시·군·구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3월31일까지 해당 지자체 또는 건교부 부동산평가팀에 이의신청서를 내면 된다. ■연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2001년 0.60% 2002년 3.12% 2003년 15.47% 2004년 19.34% 2005년 15.09% 2006년 17.81% 2007년 12.40% 2008년 9.63%
2008.02.28 I 남창균 기자
충무로 파스쿠찌 2억1157만원..가장 비싼 땅
  • 충무로 파스쿠찌 2억1157만원..가장 비싼 땅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명동 파스쿠찌가 3.3㎡(1평)당 2억원을 넘어섰다. 또 명동 우리은행, 하이해리엇 쇼핑몰 등 총 4곳이 3.3㎡당 2억원을 돌파했다. 건설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에 따르면 서울 명동 밀리오레 북쪽의 파스쿠찌 커피전문점 자리가 가장 비싼 땅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근인 중구 충무로1가 24의 2에 있는 상업용지로 2005년부터 4년 연속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3.3㎡당 땅값은 2억1157만원으로 작년 1억9636만원보다 3.3㎡당 1521만원 정도 올랐다. 이는 공시지가 평당 33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싼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산42 임야 211만5712m²(64만평)을 살 수 있는 가격이다. 이어 서울 중구 명동 2가 33의 2에 있는 우리은행도 3.3㎡당 2억529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명동 우리은행은 작년 10위에서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중구 충무로 2가 65의 7 하이해리엇 쇼핑몰은 3.3㎡당 2억495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충무로 2가 66의 23의 화장품 매장인 토니 몰리도 3.3㎡당 2억231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3.3㎡당 2억원이 넘는 곳은 총 4곳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전국 최가 상위 10위가 모두 서울 중구의 충무로와 명동에 있는 땅으로 3.3㎡당 1억5000만원이 넘었다. 한편 서울에서 공시지가 가장 낮은 땅은 도봉구 도봉동 산 36 일대 임야로 파스쿠찌 땅값의 0.01%에도 못 미치는 3.3㎡당 1만5867원이다. 주거용지에서는 서울 용산구가 단독, 연립, 다세대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506의 선경아파트로 3.3㎡당 3603만원이다. 단독주택 1위는 3.3㎡당 3371만원인 용산구 한강로3가 63의 179, 연립 1위는 3.3㎡당 2876만원인 용산구 이촌동 203의 48로 나타났다. 다세대는 용산구 이촌동 199의 8로  3.3㎡당 2747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8.02.28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남주홍·박은경 내정자 사퇴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28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면당하는 코리아 -남주홍·박은경 내정자 사퇴 -달러 추락..유가 급등 -MB "라면값 100원 서민에겐 큰 부담" -글로벌 IB 인재확보 전쟁 ▲트렌드 -도널드 트럼프 돈 잇으면 지금 미국에 집 사라 -한국기업이 발전소 지어주고 카자흐스탄 원유 가져가세요 -배터리 폭발땐 압수해 강제조사 ▲종합 -물가·전세값 급등에 수출전선마저 흔들 -인쉬적 경기부양 없다 -경상수지 11년만에 적자 우려 -모든 현금거래 소득공제 -두달째 멈춰선 과천 -조세硏 "목적세 부담 줄여줘야" ▲정치·종합 -자질시비에 묻힌 '장관청문회 현장' -장관 내정자 잇단 낙마에 새정부 상처 -첫 수석회의...서열 없이 편하게 앉으세요 -방송통신위 이끌 5人은... ▲국제 -美 경지침체·물가급등 본격화 조짐 -美·日·유럽도 중국 직접투자 축소 -베트남, 돈줄죄기 나서는 까닭은 ▲금융·재테크 -자고나면 예금금리 줄줄이 하락 -새 금융위원장 임명 한달 여유 -온렌딩 방식 중기 지원 문제많다 -하나금융 CEO들 자사주 매입 적극나서 ▲기업과 증권 -김우중씨 北남포특구 장관 제의 받았다 -베일 벗은 1억짜리 체어맨 W -3월 증시 1800 회복론 '솔솔' -외국인 한국증시 돌아오나 -펀드들 주총서 반대 목소리 줄이어 -'미운 오리' 일본펀드 이제 날까 ▲증권·코스닥 -신뢰 잃자 간판기업 잇단 코스피行 -구글 주가 급락 NHN에 불똥 튈까 ▲유통 -홈플러스는 값을 내리네! -기내면세품 판매 '고공비행' ▲부동산 -대운하 물길따라 걸어보니 강바닥 드러나고 곳곳에 쓰레기천지 -내달부터 1주택 장기보유자 양도세 공제 확대하면 실제혜택 7만가구...거래회복엔 미흡 -부동산시장 MB효과 잠잠 -장위뉴타운, 친환경 디자인단지로 ◇서울경제 ▲1면 -"지금이 '사회적 대타협' 도출 호기" -"부실회계 입증 책임 기관투자자가 져야" -강만수 기획재정 청문회 "소득없는데 세금만냈다" 종부세 완화 논의 시사 -박은경·남주홍 자진사퇴...여성부장관 새후보 변도윤 ▲종합 -주택시장 거래도 공급도 급감 -李대통령 첫 수석비서관 회의 "서민 물가 대책에 주력하라" -달러급락...'1유로=1.5弗' 돌파 -투기자금 상품선물로 몰린다 -회계법인 책임 완화...'외감법안' 통과, 부실감사 이어져 투자자피해 불보듯 -총선따라 춤추는 MB정부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땐 경제위축 -국세청,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대상 확대 ▲정치 -"외환 위기에 일정부분 책임 인정" -野, 김성이 타깃 투기의혹등 집중 추궁 -野, 총리인준 처리 입장 바뀔지 관심 ▲금융 -은행 예·적금 금리 '뚝' -손해율 높은 보장성 보험료 오른다 -신한 이어 하나금융 CEO들도 자사주 매입..."우리 주가도 저평가" 홍보 차원인듯 ▲국제 -"美 경기침체 2011년까지 갈수도" -'추가 금리인하' FRB내부도 의견 엇갈려 -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2년만에 최고 8.7% 전망 ▲산업 -쌍용차 '억대 럭셔리 세단' 출시 -LG전자·GE 생활가전 협력 강화 -이통사 이번엔 '기본료 인하' 경쟁 -'방송통신위法' 우려곡절 끝 국회통과...IPTV등 융합서비스 추진 탄력 -롯데百 中 8개도시 동시출점 ▲증권 -증권사 3월 증시 전망 "지수 1800선 회복 가능성" -외국인 이틀째 '사자' -대형가치주, 변동성 큰장서 상대적 선전 -손해보험주 일제히 급락 -'푸대접 받는' 국내 인터넷주 -LGT 거래소 이전 결정 '脫코스닥' 이어지나 -국내 증시 '세계 톱10' 도약 -정유·화락업종 기지개 펴나 -소니-샤프 10세대 LCD패널 공장 공동투자 "삼성전자에 큰 타격 아니다" ▲부동산 -PF사업 3대논란 '시끌' -강북 전세대란 진원지 중계동 지금은 "수요 넘치는데 매물 없어" -용인 분양가 조정물량 첫 선 ◇한국경제 ▲1면 -MB노믹스 덮치는 인플레 파고 -SK, '이라크 리스크' 해소...사우디産원유 도입 50% 확대 -남주홍·박은경 결국 낙마 -달러화 추락...1유로+1.5047弗 ▲종합 -휴대폰을 고무처럼 취고 늘리고 감고... -정운찬 전총장 "수능에 정답 없는 창의성 문제 내자 -영어권 조기유학 열풀 中·獨도 한국 못지않아 -글로벌 경제 'S의 공포' 몰려오나 -추가 금리인하 인플레 우려로 발목 잡히나 -피말리는 원자재 구매담당자들 "내달이면 재고 바닥나는데...공장가동 당장 중단해야 할판" -4대 경제권과 FTA 빨라지나 -5년후 LCD·반도체 '빅3'만 살아 남는다 ▲정치 -강만수 후보자 역시 '소신파'..."환율, 시장에만 안맡겨 일자리 창출이 최고 복지" -"나도 종부세 피해자..野人 10년에 세금만 냈다" -장관내정자 줄사퇴 현실로 -"청와대에 있으면 감각 떨어져...보고는 현장서" ▲국제 -'엎친데 덮친 구글' 전성기 끝나나 -믿었던 골드만삭스 마저도! -떠오르는 시장 'NEXT 11' 노려라 ▲산업 -LG전자, GE와 기술 제휴 -SK, 중단됐던 이라크 물량 채웠다 -EU, 환경규제책 'REACH' 6월1일부터 모든 화학물질 등록 -휴대폰 기본료 내달 1000월 내린다 -MP3플레이어 '가격파괴' ▲부동산 -용산·성동구 땅값 올들어서도 고공행진 -장위뉴타운, 내년 상반기 첫 분양 -장기보유 1주택 양도세 완화됐지만..."더 지켜보다" 아직은 정중동 ▲금융 -신한, 국민銀 제치고 리딩뱅크? -금융 CEO 자사주 매입 줄잇는데... ▲증권 -외국인 국내증시 다시 '기웃' -증권사 설립 이달중 4~6곳 추가 신청 -3월증시 1800 도전하겠지만...불확실성 커 본격반등 힘들듯 -국내기관도 中관련주 대거 매입 -시름 깊은 코스닥...상장사 100개 넘었지만 10社중 4곳 적자...툭하면 횡령·배임
2008.02.27 I 박옥희 기자
  • ''경부대운하''효과..경기 여주군 땅값 큰 폭 상승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경부 대운하 통과지역으로 거론되는 경기 여주군의 땅값이 크게 올랐다. 27일 건설교통부의 1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 동향에 따르면 여주군의 1월 지가상승률은 0.68%로 전국 지가상승률 0.36% 보다 높았다. 1월 토지 거래량도 1901건으로 작년 11월(1692건), 12월(1848건)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한강 지류에 위치한 경기도 남양주시도 0.72% 올라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충북 충주도 전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한 0.20%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충북지역 지가 상승률은 0.13%보다 높은 수치다.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신도시 개발이 거론된 용인시 처인구도 땅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개월새 0.63% 상승했고, 현대차그룹 일괄제철소가 들어서는 충남 당진군도 0.67% 땅값이 뛰었다.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산구는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민족공원개발 기대감, 한남뉴타운 등으로 인해 1.17% 올랐으며 성동구는 뚝섬, 왕십리 뉴타운 등의 영향으로 1.01% 상승했다. 이밖에 인천남구(0.85%), 안양시 동안구(0.66%), 서울 성북구(0.61%), 인천 서구(0.61%) 등이 지가 상승이 높은 곳으로 파악됐다. 1월의 전국 평균 상승률은 0.36%로 작년 12월(0.40% 보다는 낮았으며 작년 동월(0.36%)과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0.53%), 인천(0.46%), 경기(0.40%)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이외 지역은 평균을 밑돌아 수도권이 땅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월에 신고된 토지거래량은 21만6479필지, 2억679만㎡로 작년 동월대비 필지수는 10.7%, 면적은 14.0% 감소했다. ◇ 지가 상승률 주요 상승지역 -1위 서울 용산구 1.17% -2위 서울 성동구 1.01% -3위 인천 남구 0.85% -4위 경기 남양주시 0.72% -5위 경기 여주군 0.68% -6위 충남 당진군 0.67% -7위 안양시 동안구 0.66% -8위 용인시 처인구 0.63% -9위 서울 성북구 0.61% -10위 인천 서구 0.61%
2008.02.27 I 윤진섭 기자
  • 롯데마트, 濠 `타즈매니아産` PB 상품 개발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26일 호주 남단에 위치한 `타즈매니아`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롯데마트 PB(자체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즈매니아 생산물을 PB화(化)해 판매하는 것은 일본의 세계적인 유통회사인 이온社(AEON)에 이어 국내 업체로는 롯데마트가 처음이다.롯데마트는 우선 타즈매니아 주 정부가 품질을 보증한 자연 친화적 쇠고기 800톤 물량을 냉장으로 수입해 오는 28일부터 롯데마트 PB 브랜드인 `와이즐렉 타즈매니아 쇠고기`로 전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입부위는 갈비, 척롤 등 9개 부위로, 일반 호주산 수입 쇠고기보다 가격이 15~2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축산 이외에도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지리적 잇점(계절이 정반대)을 활용해 여름상품을 겨울에 공급할 수 있고, 여름에 공급되지 않는 상품도 신선도를 유지해 국내에 공급할 수 있어 당해 계절에 출시되지 않는 상품을 소싱해 PB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당근, 브로콜리, 양파 등의 농산물, 홍합 등의 수산물, 치즈, 꿀, 생수 등의 식음료 등 50여개며, 선정된 상품의 경우 빠르면 다음달 말부터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롯데마트 구자영 상품본부장은 "이번 타즈매니아 상품 소싱 및 PB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해외 산지를 개발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싼 값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즈매니아는 호주 남단의 섬으로, 세계 기상 기구(WMO)가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공기가 깨끗한 곳으로 지정할 정도로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토양, 청정한 물 등으로 유명하다.▶ 관련기사 ◀☞대형마트 "`땅사서 매장 짓던` 출점방식 바뀐다"☞2억7천만원짜리 명품시계 팔렸다☞외국계투자회사 ING KPI, 롯데마트 3개점 매입
2008.02.26 I 유용무 기자
  • "주상복합, 오피스빌딩으로 변신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내에서 주상복합건물로 계획됐던 사업이 오피스빌딩 건립사업으로 바뀌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내 오피스빌딩이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수요가 늘어난 게 가장 큰 이유다. 또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주상복합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점도 오피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종로구 청진동 2·3 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을 추진 중인 대림산업은 최근 이 지역에 주상복합을 추진키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업무용 빌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24-25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일대 토지 소유자들이 요구하는 땅값이 도로변의 경우 3.3㎡ 당 1억원이 넘는다"라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게 되면 수익성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여 업무용 빌딩으로 사업계획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종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청진구역 제 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도 당초 주상복합 건물로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최근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이 곳에는 지하 6층, 지상 25층에 연면적 3만7454m²(1만1330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이 개발을 추진 중인 경복궁 건너편 종로구 중학동 중학구역도 당초 주상복합 개발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토지 소유자들의 반발과 도시환경정비구역 층고 강화 등으로 오피스빌딩 건립으로 급선회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785%, 지하 6층, 지상 16층의 업무용 빌딩 2개 동이 들어서게 됐다. 이 회사는 또 서초구 서초동 1582에 분양 예정이었던 고급 주상복합 서초 리첸시아를 업무용 빌딩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글로스타와 맵스자산운용이 개발을 추진 중인 중구 을지로 2가 제5지구 '글로스타 청계스퀘어'도 업무와 판매시설 전용 빌딩으로 짓기로 했으며, 청계천 인근 장교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도 시행사 측이 당초 계획했던 주상복합을 오피스 건물로 용도를 전환했다. 알투코리아 김태호 연구원은 "현재 도심 내 오피스 공실률이 1% 미만이고 임대료는 크게 오르는 상황"이라며 "반면 주상복합은 상한제 시행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져, 주상복합으로 추진하다가 오피스로 전환하는 사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복합에서 오피스로 전환 추진 중인 곳 -종로구 청진 2·3구역, 청진 5구역, 중학지구, 공평18지구, -중구 신문로 12지구, 을지로 2가 제5지구-서초구 서초동 금호 서초리첸시아  ▶ 관련기사 ◀☞금호산업, 금호리조트 지분 100% 확보☞(특징주)금호산업·천일고속 `급등`..터미널 이전소식☞금호산업, 재무구조 개선폭 감소..목표가↓-하나대투
2008.02.26 I 윤진섭 기자
8,900원/㎡ `가평` 전원토지매각공고
  • [재테크광고]8,900원/㎡ `가평` 전원토지매각공고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리조트배후 전원휴양지인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일대 임야를 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투자에 제한이 없는 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2.26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7대 대통령 취임.."기업은 국부의 원천"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지도 세계로 넓히겠다 -총리 인준 오늘 표결..국회 전운 -증시 취임축포..코스피 22P↑ ▲이명박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요 일자리 창출의 주역 -7천만 국민 잘 살도록 남북정상 가슴열고 대화하자 -선진화 10회 실용7회 등장..대운하 언급 없어 -5년후 성공한 대통령돼서 나오겠다 -미국, 정상회담 빨리..중국, 외교관계 최고로..일본, 한국은 동료 ▲트렌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코언형제 `가문의 영광` -금단의 땅 밟은 뉴욕필 ▲경제종합 -곡물가격 유가급등..2~3년 더 지속될 듯 -한-우즈벡, 가스전 플랜드 공동사업 -비싼집 가졌다고 높은 세금 불합리..조세연구원보고서 ▲국제 -라울, 쿠바 개혁개방 시대 열까 -JaPain 일본 경제 다시 의기소침 -선거훼방꾼 네이더가 돌아왔다..미 대선출마 5번째 선언 -중국 상하이 부동산 급락하나 ▲금융 재테크 -금융빅뱅 추진하는 신정부, 산은 민영화, M&A 활성화 여부 주목 -모기지보험대출은 `그림의 떡` ▲기업 -기지개 켜는 팬택..눈물겨운 회생노력 -삼성 LG `LCD동맹` 일본 연합전선 맞선다 -TU의 좌절, 세계최초로 시도했던 DMB 홈쇼핑 중단 -바스프엔 기후보호책임자 있다..글로벌기업으론 처음 -식물 생체시계 진동 주기 조절하는 유전자 발견 -삼성, 삼성차 소송 항소키로..채권단도 맞항소 방침 -GMO 과자 먹어도 괜찮나 ▲증권 -대통령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깨졌다 -투신사 보유현금 적을수록 상승장 진입할 확률 높아져 -제조업체, 증권업 진출 리스크 크다 -퇴출위기 종목투자 조심 -석유화학주 실적 걱정되네..나프타값 고공행진 ▲부동산 -집값 불안 3대 징후.. 서울경매 낙찰가율, 중소형 위주 전세금, 철근값 급등 -수도권 최남단 평택 안성 분양 봇물 -전세끼고 아파트 사기 어려워져 ◇서울경제 ▲1면 -한강의 기적넘어 새 신화 창조하자 -4강 외교 본격화..취임첫날부터 미,일,중,러와 정상회담 -취임일 주가하락 징크스 깨졌다 ▲이명박 대통령 시대 -참여정부와 차별화 보다 창조적 정치에 매진하길 -5분 휴식도 없이 14개 공식행사 소화 -`실패도 자산 삼아 다시 시작 대전진` 호소 -시장기능부터 회복 재천명 -자원 에너지 안정적 확보 주력 -새 대통령에 바란다..물가안정 일자리 창출로 질 높여주길 -외신반응 "10년만에 보수주의 정권 한국사회 획기적 변화 전망" ▲종합 -새정부 기대로 주가 반등했지만..해외변수 여전 -뉴욕 필 역사적 평양 공연..대미 관계개선 훈풍 기대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 높다..세계경제 스태그플레이셔 빠질수도 -금융위, 공정위 서초구에 새 둥지 ▲금융 -은행권 소호대출 늘린다 -삼성차 채권회수 소송 1심 판결..채권단 삼성 모두 불복 항소키로 ▲국제 -곡물값 급등에 유엔 식량원조도 축소 위기 -힐러리 경선 포기하나 -소비자운동가 네이더 또 대선 도전 ▲산업 -시멘트 생산 한달후 중단되나 -국내 디스플레이도 힘 모은다..협력강화로 일본에 맞서 -010 번호 통합 빨라진다 -새정부의 청와대 식기..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공급 물밑경쟁 -중소 DTV업체, 50인치급 대형 LCD TV 출시..대기업에 도전장 -해양심층수시장 달아올른다 ▲증권 -단기조정 가능성 대비해야 -증시 2분기후 회복세 탄다 -교육 건설주 새정부 최대 수혜 -힘 못쓰는 자원개발주..투자공시 등에도 주가 잠잠 -증권주 배당 M&A 메리트 부각 ▲부동산 -소형 아파트 강세 언제까지 -1억원대 알짜주택 "여기 있었네" ◇한국경제 ▲1면 -17대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실용으로 선진화 -새정부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깼다 -한일 정상 FTA 협상 재개 ▲이명박 정부 출범 -FT "아시아의 호랑이 되살리겠다 약속은 새로운 도전" -취임사로 본 MB정부 키워드..선진화 실용 미래 변화 -"성장엔진에 다시 불붙여 5년후 G7 진입 -남북관계도 이념 아닌 실용의 잣대로 풀겠다 -결정땐 `장고` 추진은 `불도저` -준비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 유아보육에 관심 쏟을듯 -오늘처럼 끝까지 박수받는 대통령 되길... ▲종합 -기상 악화 속에도 MB 747은 뜬다 -가구당 경조비 연52만원..물가상승률 웃돌아 ▲국제 -차이나달러 일본 정조준..100억달러 투입 -이머징마켓 은행 틈새 공략..사모펀드 M&A자금지원 -버닝키, 반기의회보고..미국 금리인하폭 알 수 있을까 ▲산업 -SK, 신사업 발굴 `무한도전` 전자금융 영화 관광까지 -2010년 시판 쏘나타 하이브리드..3000만원 넘기지마라 특명 -통신요금 인하경쟁 국회서 발목 -노트북 배터리 사고 막으려면..3시간 이상 연속사용 `NO` -유전자변형농산물 옥수수제품 5월부터 판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사업 곳곳서 `삐걱` -수도권 내달 2만2478가구 공급 -의왕 확 바뀐다..1핵2도심 개발 본격 추진 ▲금융 -차보험도 선포인트 마케팅 후끈..온라인시장 20% 육박 -현금서비스 대신 카드론 쓴다 ▲증권 -IT 금융 소재업종 등 상승탄력 클 듯 -외국인도 주가바닥 공감하나 -외국인 한국채권 투자 이달들어 1조5000억으로 급감 -그룹주 펀드 다시 힘낸다 -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130조 돌파 -3자배정 증자 힘들어진다
2008.02.25 I 양미영 기자
  • 짐 로저스 "자식에게 중국어 가르쳐라… 내 최고의 조언"
  • [조선일보 제공] '상품(commodity)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66)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22일 특별 강연에서 장기 투자 성공 비결을 쏟아냈다. 원래 20~30분 정도로 예정된 강연이었지만 참가자들의 질문이 꼬리를 물어, 1시간 30분으로 연장됐다. 그는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라는 이름의 헤지펀드 회사를 창업, 12년 동안 연평균 38%라는 경이적인 누적 수익률을 올렸다. 1980년에는 37세 나이로 월스트리트를 떠난 뒤, 전 세계를 오토바이로 여행하며 투자의 혜안을 얻었다. 이렇게 해서 얻은 별명이 '금융계의 인디애나 존스'다. ◆상품 투자가 베스트 전략 참가자들의 투자 전략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일관되게 "상품에 투자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가 말하는 상품이란 석유·금·구리·옥수수 등 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체가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석유는 빠르게 고갈되고 있어요. 거대 유전(油田)은 40년째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수요는 급속히 늘고 있어요. 중국인들의 1인당 석유 소비량은 한국의 10분의 1밖에 안 돼요. 이것이 2배만 증가한다고 상상해 보세요."그는 "상품 시장은 2020년까지는 황소장(강세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런 원리는 천재가 아니라도, 나처럼 수요와 공급의 원리만 알면 깨칠 수 있다"고 말했다. 1998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모든 자산(주식·채권 등) 중에서도 상품 가격은 4.5배 올라, 최고를 기록했다. 그는 "특히 상품은 주식 시장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 만큼 자산 분산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어는 미래의 국제언어그는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 있다면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미래의 지도자들은 중국어를 해야 한다"며 "차라리 영어보다는 중국어 배우는 게 더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프랑스어와 영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돈이 있는 나라의 언어가 국제어가 되는 법이니까요." 그는 딸이 태어나자마자 중국인 보모를 붙여줬고, 지난해 9월에는 딸의 중국어를 위해, 미국의 저택을 팔고 싱가포르로 이사를 갔다. 중국이 아니라 싱가포르로 간 까닭은 중국의 공기 오염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그는 "3월이면 둘째 딸이 태어나는데, 이 아이에게도 중국어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이렇게 '중국 투자 예찬론'을 펼친 그는 인도에 대해서는 불안해했다. 그는 "인도는 경제 개방이 덜 됐고 인프라 환경도 너무 열악하다"며 "1950년대만 해도 인도에는 한국보다 부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느냐"고 되물었다. ◆한국 통일되면 투자할 것 "어떤 한국 기업에 투자하고 있느냐"는 한 참석자 질문에 그는 "나는 주로 신흥국가 주식에 투자를 하는데, 한국은 신흥국이 아니므로 주식이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한국과 북한이 통일될 것 같은 데다, 옆에 거대한 중국이라는 이웃이 있으므로 앞으로 한국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나라는 서구지역보다 투자 전망이 더 밝다는 견해다. "특히 한국은 통일이 된다면 정말 흥미로운 나라가 될 거예요. 7000만 인구에, 풍부한 자원에, 뛰어난 인재들을 상상해 보세요." 그는 DMZ(비무장지대)의 땅을 살 수만 있다면, 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 예언했다.
  • 새정부 부동산 수혜지역 `빅4`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새 정부에선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참여정부처럼 부동산시장 안정을 강조하고 있지만 규제완화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부터 적극 추진했던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당장은 아니더라도 규제완화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포주공 = 재건축 단지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 1-4단지가 가장 유망하다. 이 단지는 총 가구수만 해도 1만여 가구가 넘고 재건축 후 예상건립 가구수가 1만5000여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재건축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개포 주공1단지 49㎡(17평)는 10억2000만-10억3000만원선에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56㎡(17평)는 13억3000만-13억5000만원 정도다. 거래는 드물지만 대선 이후 호가가 6000만-8000만원 정도까지 올랐다. 이 단지가 새 정부에서 기대하고 있는 규제 완화의 핵심은 용적률 상향 조정과 소형아파트 의무비율 완화다. 현재는 용적률이 177%로 지정돼 있지만 최고 50%포인트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에서는 단지의 디자인이나 환경 요소, 장기전세 유치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용산역세권= 새 정부에서 추진이 본격화될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해당 사업지 뿐만 아니라 인근 배후지역까지 개발 수혜를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강로변의 국제빌딩특별구역 등의 지분가는 3.3㎡당 1억원-1억5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나마 소형 지분은 거의 없는 상태다. 배후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원효로 일대 효창동, 신계동 지역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의 지분가격은 가로변의 경우 3.3㎡당 4000만-4300만원, 구역지정 인접지역은 3.3㎡당 3500만원선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용산구는 총 28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짓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본격화 되기 이전인 2006년부터 땅값 상승률이 전국 1-2위를 오르내렸다. 전문가들은 서부이촌동이 역세권 사업에 포함되며 집값이 한두달새 수천만원씩 폭등했던 것처럼 사업계획이 구체화되고, 배후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인근 지역 땅값·집값이 더욱 뛸 것으로 보고 있다. ◇뚝섬 일대 = 용산과 함께 서울시 U턴-프로젝트의 양대 축인 뚝섬 일대도 새 정부에서 반드시 눈여겨 볼 지역으로 꼽힌다. 다음달 초 분양이 시작될 뚝섬 상업용지 1·3구역의  주상복합의 분양가격은 사상 최고수준인 3.3㎡당 최고 4598만원. 이 지역은 서울숲과 한강의 탁월한 경관,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분당선 연장, 성수동 등 배후지 개발계획 등의 호재가 맞물려 있어 2010년 이후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한 효과로 인근 성수동 재개발 지분은 33㎡(10평)기준 3.3㎡당 4500만-50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소형지분은 6000만원 안팎까지 올랐다.  ◇한남뉴타운= 용산역세권과 뚝섬 사이에 위치한 한남뉴타운은 전통적인 부촌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구 이태원동·한남동·보광동·동빙고동 일대 109만5000㎡가 사업 대상지역이다. 현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 중인 이 지역은 지분가격이 3.3㎡당 4000만원에서 높게는 7000만원까지 올라간 상태다.  최근 수년간 급등한 탓에 거래는 끊긴 상태지만 작년 말 이후 사업속도가 빨라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지역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인근 단국대학교 부지도 고급 주택촌으로 탈바꿈된다. 이밖에도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 서울 강북 도심권과 가장 가까운 주거·상업중심 뉴타운인 돈의문뉴타운도 관심을 둘 만한 지역이다. 지하철 3호선 서대문역과 5호선 독립문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최근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이 서울시에서 통과됐다.
2008.02.25 I 박성호 기자
  • "내 재산 많다고들 하는데 배용준 봐라"
  • [조선일보 제공] 140억197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새 정부 장관 후보자 중 최다를 기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2일, "내가 배우 생활 35년을 했는데, 그 정도 벌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후 인수위 해단식 기념사진 촬영 직후 기자와 만나 '재산이 많다'는 질문에 "배용준을 한번 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관 대변인은 "건물 가운데 청담동 유시어터는 공연장, 용인의 연립주택은 극단의 소품·장비보관 장소라서 사회활동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땅도 많다."하나는 형과 내가 같이 조성해 놓은 산소다. 나머지 하나는 제주도인데, 처가가 제주도라 처가 쪽 친인척이 사고 싶어한 것인데, 100평 정도 같이 따라 산 것이다. 모두 20년 전에 산 것으로,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예금이 50억이 넘는다."내가 대통령 저축상까지 받은 사람이다. 우리 집사람도 광고 출연 많이 했다. 내가 5~6년 전부터 연극만 해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더 많이 벌었을 거다. 주인공으로만 30년 넘게 해왔다. 최근에는 연극이나 CF에서 번 돈을 대부분 기부했다. 동아연극상에 2억원, 서울문화재단에 2억7000만원, 국립암센터에 암 퇴치사업을 위해 1억원 등 기부를 많이 했다. 세금을 안 낸 적도 없다. 1998년도에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오피스텔 하나 마련한 것 말고는 땅투기 같은 것 한 적 없다. 공시지가가 올라서 땅값이 좀 오른 것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물가대책 세워라"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2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땅부자장관 청문회 난항예고-靑비서관 39명 확정-초등학생 10명중 9명 과외중  ▲종합 -한국증시 이미 낙폭 커 전망 밝다-우즈벡 가스전 개발..代이은 정상외교 성과-골드만삭스도 스타벅스도…美산업계 감원 칼바람-30년만에 되살아난 스태그플레이션 망령-한국은 아직 괜찮다지만…물가 들썩이고 경기하강 경고음 잇따라 ▲경제·금융-대한민국은 과외공화국..사교육비 20조…정부예산 13% 규모-인터넷 불법 투자자 모집 주의하세요-민간의료보험 상품 쉬워진다-덩치키운 저축은행 부실 확산되나-한·일 FTA 교섭 재개될 듯 ▲정치·외교안보-청와대 새 비서관 39명..중량급 배치로 평균 49세…盧정부보다 5세 많아-인수위 60일…국정로드맵 남기고 마감-MB "생필품 물가대책 세워라"-민주, 총리인준도 다시 강공모드-BBK저격수 특검 역풍에 덜덜 ▲사회-100억들인 역대 특검 뭘 건졌나-파리 날리는 한강 수상콜택시-로스쿨, 법학특수대학원 병행 허용할 듯 ▲국제-쿠바, 중국식 경제모델 받아들일까-日-러, 통신산업 협력 날개다나-위기의 매케인-미국인 40% "중국이 세계 1위 경제대국"-中 해양자원 개발·탐사 적극 나선다 ▲기업과 증권-포스코 임원 임기 1년으로 줄인다-中 통신업체 내달초 3곳으로 통폐합할 듯-야쿠르트도 가격 오른다-LG 또 노트북 배터리 악몽-伊 명품 '데렐쿠니' 알고보니 삼성제품-아날로그 TV방송 2012년에 막내려-현대車 중국 생산 100만대 돌파-조정장서 천연자원 펀드만 웃었다-MB 취임 수혜주, 제약·미디어·자원개발주-하나로텔 작년 영업이익 160%↑-풍산 실적 악화로 목표주가 하향 ▲증권·코스닥 -참여정부 5년간 코스피 173% 올라-동화홀딩스 턴어라운드 기대-펀드 기준가격 오류때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 ▲부동산 -강북 소형아파트 귀한 몸-소사뉴타운 3만4000가구 자족도시로-외국인 보유 토지 분당신도시의 10배  ◇서울경제  ▲1면 -월가 "한국증시 여전히 매력적"-'10년 무역흑자' 막내리나-제일모직 브랜드 '데렐쿠니' 이탈리아서 돌풍-'애플發 낸드 위기' 현실화 ▲종합 -초·중·고생 10명중 8명 "사교육 받는다"-'배터리 사고 노트북' 판매 중단-李당선인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유로존도 올 성장률 전망치 낮춰-억대 연봉자 年평균 30% 증가 9만명 육박-인수위 '59일 전투' 마치고 해단-이윤호 장관 "7% 성장에 집착 말라"-쿠르드 유전개발 차질 우려-피치 "한국 올 성장률 4.1% 그칠 것"-대외경제硏 "올 美성장률 1.4% 내외" ▲정치-총선 앞둔 정치권 "휴전은 없다"-靑 기획조정 비서관 박영준-한화갑, 박지원에 목표 양보? ▲국제-'발칸반도의 화약고' 다시 터지나-국제 곡물값 고공비행 "2~3년간 더 이어질 것"-中 해양산업 발전 청사진 발표-대만 푸본銀, 中 샤먼상업銀 지분투자 허용 합의-세계銀 부총재 "中경제, 2030년 美 추월" ▲산업-포스코 철강값 또 올린다-베이징현대차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증권 -외국인도 기관도 '눈치 보기'-1800~1950 매물벽 두터워-삼성전자·하이닉스 단기 반등 힘들듯-원자재·농산물 관련 해외펀드 '주목'-한섬 4분기 영업이익 '뒷걸음'-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흑자전환 잇달아-'高ROE' 종목 주시하라-한국금융지주, 대안형 투자회사 세운다-위즈위드 "자산처분·출자 나설 것" ▲사회 -특검, 李회장 일가 재산 정밀 추적-"25일 여의도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하세요"-올봄 예년보다 황사 심하다"  ◇한국경제  ▲1면 -이명박 정부 출범 D-2, 관가는 지금 인수인계중-李당선인 "물가부터 잡아라"-MS, 윈도·오피스 기술 공개-청와대, 비서관 39명 인사 ▲종합 -값 내린 수입차 이젠 30대가 주고객-외국인 보유 땅 분당의 10배-아날로그TV 2012년 '퇴장'-올봄 황사 더 자주 온다-사교육비 고교 졸업까지 평균 4370만원-"상시 사용않는 별장은 2주택 해당안돼"-인플레 우려에 연일 치솟는 金값-금융위 민간인 멤버 3명서 1명으로..관치금융 되살아나나 ▲정치-靑비서관, 관료 18명 '약진'-한나라 이젠 'BBK 역공'-정부조직법 개정안, 李당선인 취임후 공포-민주, 남주홍·이춘호 청문회 보이콧 검토-한·일 FTA협상 4년만에 다시 열리나-과천청사 구내식당 밥값 500원 인상..공무원들 "물가급등 실감나네"-지방 부도업체 2년만에 최고치 ▲국제-골드만삭스도 구조조정-은행 대출 조이면서 타격-中·대만 경제교류 훈풍-미국인 40% "세계 1위 경제대국은 중국"-인도, 걸프국 노동자 최저임금제 도입 ▲사회-PC방 이번엔 '12m 도로 규정' 공방-삼성특검, 임직원 가족 자료도 조사-골프용품 상표 'AUDI' 사용금지 소송-교육부·25개 로스쿨 인가大 회동 ▲산업-MS, 소프트웨어 기술공개 파급효과는…리눅스 등 개방형 SW세력 커진다-베이징현대차 100만대 돌파-"英 저가항공 성공적 한국도 성장성 크다"-폴리실리콘 대규모 공급계약 잇달아-이구택 회장 "베트남 공장 상반기 결정"-낸드플래시도 서브프라임에 발목 ▲부동산-공매주택으로 '내집마련' 해볼까-노원구 아파트 전셋값 강세 ▲증권-국민銀, 외국인 지분율 70%대로-개인이 가장 많이 빌린 종목은 'STX팬오션·하이닉스·동국산업…'-기관이 최근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신한지주·대우조선해양…'-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유출-中증시 3일째 하락..상하이 4500선 또 붕괴-한국금융지주, 글로벌 헤지펀드社 세운다-김지완 사장 '금연·등산경영' 화제-하나로텔 4분기 매출 4887억 '역대 최고'-국민연금, '황금낙하산' 등 적극 반대키로
2008.02.22 I 김현동 기자
  • ''강남 갑부'' 장관 내정자들 해명 들어보니…
  • [노컷뉴스 제공] CBS는 이명박 정부 첫 장관 내정자 15명 가운데 무연고지에 전답과 임야 등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6명(배우자 포함)과 21일 밤 전화 인터뷰를 통해직접 해명을 들어봤다.해명에 나서는 이들 내정자와 배우자들은 인터뷰 동안 대체로 차분히 자신들의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태도였다.▲ 박은경 환경노동부 장관 내정자먼저, 경기도 김포시에 농사를 짓지 않는 외지인이면 구입할 수 없는 '절대농지'를 사들여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박은경 환경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자신의 입장을 상세하게 그리고 친절히 설명했다.- 김포땅 구입 경위는?= 친구들이 저를 보고 굉장히 검소하다고 말한다. 남편이 월급 타는 것을 저 다 주니까 많이 모았다. 친척이 김포 그 근처에 살아서 장만한 것이다.- 절대농지 싶은데?= 절대농지로 알고 있다.- 절대농지는 농사 안 짓는 사람은 살 수 없을텐데?= 그래서 우리 직원이 어떻게 샀냐고 물었는데 땅을 살 때(98년)가 IMF 환란이라 그 때 풀었던 때라고 하더라.- 김포로 주소지 옮기 적이 있나?= 없다- 땅 가격이 많이 올랐을텐데?= 글쎄 잘 모르겠다.- 절대농지라면 김포 땅 구입 이해가 잘 안되는데?= 우리는 평등한 부부(남편은 삼성경제연구소장)인데 저에게 모든 월급을 보내고 있는데 친척이 괜찮은 땅이 있어 산 것이지 절대 투기와는 상관이 없다. 투기라면 가격이 오르고 그럴 때 팔았지 갖고 있겠느냐- 참여정부때 입각제의도 받으신 것으로 아는데?= 매번 있었다. 매번 갈릴 때마다 제 이름이 제일 먼저 나왔다. ▲ 강만수 재정경제부 장관 내정자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하천과 임야를 갖고 있는 강만수 내정자는 전화 인터뷰 동안 긴장한 듯 약간 말을 더듬었지만 무연고지 땅 구입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생각하라'는 당당함을 보였다.- 광주 땅은 왜 구입?= 미국에 가면서 전세금 받아서 후배의 상호신용기금에 금액을 남기고 알아서 3년 관리해 달라고 했다. 85년에 적당한 것으로 사 등기해 갖고 있는 것이다. 내 손으로 샀다기보다는 그렇게 된 것이다.- 그쪽 지역 땅값이 많이 올랐을텐데?= 워낙 후진 데라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지 않았다. 정확히 모르겠다. 내가 서류를 안 챙겨서. 몇 년 전 내가 돈이 없어 팔려고 해도 팔리지도 않는 땅이다. 4~5년 전에 안 팔렸다.- 여유돈으로 재산증식/재테크 수단 이었나?= 마음대로 생각해라. 마음대로 써도 좋고. 그런게 문제가 되면 인생을 살 수 없는 거죠. 미국 갈 때 전세금을 흙 속에 묻은 건데.▲ 이춘호 여성부 장관 내정자현 내정자들 가운데 전국 곳곳에 49억 상당의 땅을 갖고 있는 이춘호 내정자는 회의 중 전화를 받은 탓인지 약간 기분이 상한 듯했으나 질문에는 작고 조용한 목소리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전화 통화 가능한가?= 회의 중이다. 뭐가 궁금한가?- 땅이 많으시던데= 증여. 상속 받은 것이다.- 제주도에 땅이 많으시던데= 그 땅은 얼마 전에 사별한 남편으로부터 상속 받은 것이다. 기자분께서는 쉽게 묻지만 나에게는 참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아드님도 제주도에 땅을 갖고 계시던데 그것도 돌아가신 분으로부터 상속 받은 것인가?= 그렇다.▲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경기도 강화에 본인 명의로, 포천에는 배우자 명의로 임야와 땅을 갖고 있는 남주홍 내정자는 본인이 설명할 부분은 본인이 밝히고, 배우자 명의의 땅에 대한 해명은 부인을 직접 바꿔 주는 등 인터뷰에 적극 임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도 강화군에 임야가 있던데?= 150평이다. 콩알만한 거 하나 있다. 그 곳은 언젠가 머리가 아파 내려가 해변을 걷다가 늙어서 오두막이나 질까해서 2천만원주고 산 것이다. 갈대밭 조그만한 거 하나다. 토지 신고대상도 아니다. 300평도 안돼서. 나대지 하난데 괜히 했다 싶다.- 부인명의의 포천 땅은? = 그 땅은 나보다 집사람이 더 잘 해줄거다. 직접 통화해봐라. (이후 남 내정자 부인과 전화 통화) 친정 사촌오빠가 사업하다 잘 안돼서 아버님이 증여해 주셨는데 재기하도록 공장 짓을 수 있게 땅을 한 것이다. 합법적으로 공장허가를 낸 것이다.- (다시 장관 내정자와 통화) 부동산 구입에 대한 입장?= 결론적으로 난 땅투기 한 적 없다. 인생 절반 공직인데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언론에서 내정자들에 대해 이런 저런 검증을 하는데 다들 좋은 분들이고 새롭게 열심히 해보려는 사람들이다. 또, 일부 언론에서 내 가족의 국적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던데 청문회에서 정정당당하게 국민들에게 다 설명할 것이다. 청문회 오히려 벼르고 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자김성이 내정자와는 직접 전화 연결이 안돼 부인과 전화통화를 했다. 부인은 기자의 질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대답을 했다.- 가평 현리에 건물과 대지가 있던데 ? 별장인가?= 그냥 토지이다.- 건물도 있는 것으로 돼 있던데?= 모르겠다.- 구입 경위는?= 직접 물어봐라. - 충북 충주의 땅과 임야는?= 그것도 제 생각에는 조사가 갔을 것이다. 직접 내려가보고 그랬을 것인데 직접 조사했을텐데. (* 인수위 차원에서의 검증 조사를 의미하는 듯) 내 학교 직장이 충주인데 학교에서도 알아보고 그랬을 것이다.▲ 정종환 건설교통부 장관 내정자정종환 내정자도 자택으로 전화했으나 본인이 없어 내정자 부인과 통화.- 충남 서천에 사모님 명의로 임야 여러 필지 있던데 고향이 서천인가?= 우리 부부는 청양 사람이다. 은퇴후 노후에 고향에 내려가서 농장이나 가꾸며 살려고 청양 땅을 알아보는데 적당한 땅이 없었다. 그런데 아는 분이 청양 보다 가격이 싼 서천 땅을 소개해 줘서 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철근·식자재도 ''사재기'' 조짐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시들어 가는 美경제 거품 걷히는 中경제 -국정혼란 부르는 지각인사 -BBK·도곡동땅·다스·DMC..이명박 의혹 모두 무혐의 ▲종합 -美 '오케스트라 외교' 한반도 녹일까 -서브프라임 파장 연말까지 지속 -쿠바 생필품 직접투자 유망 -내내 놀던 국회 민생법안 벼락처리 -금감원, 감독규정 바꿀수 있다 -주택거래세 인하 이달처리 무산 -한국경제 인플레 경고등 깜박깜박 -삼성 이번엔 과징금 악재 ▲경제종합 -나사풀린 대한민국 -서브프라임 中에 큰악재 안돼 위안화 올해 7~9% 절상할듯 ▲국제 -"美 경기침체 길고 고통스러울 것" -대만 법인세율 인하 25%→17.5% -이탈리아 가죽명품 중국인 작품? -OECD내 이민자 7500만명 넘어 -미국이 열광하는 오바마 신드롬 5가지 이유 ▲금융·재테크 -은행 "돈 구하러 어디라도 간다" -3년마다 새 車로 바꿔탄다 -주택대출금리 한달새 0.6%P 하락 -출자전환기업 주가급락에 은행들 울상 ▲기업과 증권 -결합상품 쏟아져 통신료 20%까지 싸진다 -에쓰오일 투바이엡 회장 교체 -수익성 좋은 모바일 D램 하이닉스 3배로 증산 -철강재 가격인상 끝은 어디? -SK에너지, 中 환경시장 넘본다 -일본선 이런 상품 뜬다 -삼성·LG, 중국 LCD展 첫 참가 -프로그램 매매로 코스피 갈팡질팡 -대기업 알짜계열사 공개 주목 -영업이익 증가율 높은 종목 관심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중국비중 45% -美침체 아시아 영향 작다 -아시아시장 공격적으로 진출-노정남 대신증권 사장 -새정부 정책 수혜주 관심가져볼만 ▲중소기업·벤처 -웅진, 서울대에 대형 R&D센터 -암·파킨슨병·치매 초기에 잡는다 -리눅스에서도 인터넷 뱅킹 ▲유통·소비 -현대百 대구에 복합쇼핑몰 -휴대전화 지금 사면 싸요 -교복값 비싼 건 허영심 부추긴 탓 ▲증권·코스닥 -대차거래 90% 외국인 독식 일부종목 주가왜곡 가능성 -국민연금 수익률 6.9% -씨티증권 국내 ELW시장 진출 ▲증권·시황 -하루만에 1700선 다시 회복 ▲부동산 -신영, 청주에 복합산업단지 -청양률 '0' 아파트단지 속출 -단독가구도 영구임대 입주권 -50억 뚝섬 주상복합 잘 팔릴까 -쿠웨이트 160억 달러 공사를 잡아라 -광주 아파트 청약 12대 1 놀랍네 ◇서울경제 ▲1면 -공기업 자원개발 탄력 받는다 -"도곡동 땅 상은씨 소유" 李당선인 모두 '무혐의' -FRB, 美 성장률 낮춰 -물가 폭탄 유가 폭탄 ▲종합 -올림픽대로 등 혼잡구간 승용차 통행료 징수 -"北, 10·3 이행 의지 재확인" -국민연금-기초노령연금 통합추진 -공무원 사회 '서바이벌 경쟁' 돌입 -장관내정자들 '발등의 불끄기' -유인촌 140억 재산 신고 "장관 내정자 중 최고" -"검은머리 외국인에 대한민국 속았다" -'시간 쫓긴' 특검 속전속결 -'특검결과' 총선 후폭풍 예고 -"한은, 작년 7·8월 연속 슴리인상은 금리 내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 -수도권 규제.."日을 보라" -"공무원 순환 보직이 경쟁력 약화시켜" -"한국, 제2 IMF 가능성 낮다" ▲금융 -국내銀 브랜드 가치 '곤두박질' -은행권 자기자본 투자 늘린다 -"온라인 車보험 시장 2위는 내 것" -은행권 "4월 총선자금 유치하자" ▲국제 -美 기업 '부도 도미노' 확산되나 -고장난 美 첩보위성 미사일로 요격 성공 -中 화웨이, 쓰리콤 인수 무산 -中 토종 車·전자업체 약진 ▲산업 -현대차의 딜레마 -나프타 국제가격 "날마다 오르네" -KT-KTF 합병논의 급물살 탈듯 -'SKT, 하나로 인수' 기업결합심사 관문 아직 남았다 -LCD 장비업체들 "올핸 햇살 가득" -웅진코웨이 최첨단 R&D센터 오픈 -빵값도 줄줄이 오른다 -백화점 '편집매장' 경쟁 후끈 -이마트-LG생건 손잡았다 ▲증권 -1분기 실적호전주 주목하라 -미래에셋운용 '인사이트 펀드' 신세계·현대건설 추가편입 -코스닥 CB·BW 행사가액 인하 봇물 -증권사 퇴출기준 강화한다 -태웅 DR발행 확정 '급락세 탈출' -대신證 "亞네트워크 확대할 것" -통신서비스업 주가전망 엇갈려 -"현대차, 강판값 상승부담 크지 않다" ▲부동산 -올 신규분양 3816가구 창약률 '0' -건설업체 본사 "대형 개발사업지로" -단독세대도 서울 영구임대 입주허용 ◇한국경제 ▲1면 -철근·식자재도 '사재기' 조짐 -분당상호저축銀 영업정지 -올림픽대로 통행료 낸다 ▲종합 -서울시가 정태영 사장 찾는 이유는 -대학등록금 카드로 낸다 -'인사이트' 러시아 비중 늘렸다 -특검 "김경준 이면계약서 美 감옥서 위조" -각 부처 1급자리 30% 줄어든다 -취업시장 문 두드리는 공무원들 -美 FCC형태 '방통위' 내달초 출범 -국민연금 고갈 세금으로 막는다 -금감원, 부원장보 등 일부 인사권 확보 ▲국제 -美 대선 앞두고 '보호무역' 확산 조짐 -韓·中·인도 등 '온난화 회의' G8 정상회담때 함께 추진 ▲산업 -잘나가는 국산 상용 수입트럭 몰아낸다 -현대重, 조림사업 진출 -LG전자 "TV 디자인 우리만의 색깔 입힌다" -효성家 차남 조현문 부사장 등기이사로 -입체 아바타로 가상세계 즐긴다 -해외매출 절반 넘은 게임사 속출 -한미약품 고혈압藥 '승승장구' -美 IDC "한국에 4억달러 투자" -호텔 '랜드마크 객실' 붐 ▲부동산 -파주신도시 발코니 트기비용 '법정으로' -단지 전체가 중·소형만 있네! -'살고 싶은 도시' 시범지역 6곳 선정 -마포 용강동 시범아파트 헐린다 -GS건설, 이집트서 플랜트 완공 눈앞 ▲금융 -은행 돈잔치 "수익성 걱정되네" -"통합 시너지 이정도는 돼야" 신한금융, 올 7100억 목표 -이헌재 "2~3년내 은행 선두경쟁 결판" ▲증권 -기관 '몸 사리는' 이유는.. -"이젠 1분기 실적 관심둘때" -10년 국채선물시장 25일 개장 -증권가, 신흥證 울산지점 개설 촉각 -영향력 커진 운용사들, 주총장서 이사선임 반대 등 '주주이익 지킴이'로 탈바꿈 -중소형 부실株 '투기성 단타' -반도체 관련株, 작년 실적 뒷걸음
2008.02.21 I 정재웅 기자
대형마트 "`땅사서 매장 짓던` 출점방식 바뀐다"
  • 대형마트 "`땅사서 매장 짓던` 출점방식 바뀐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국내 대형마트들의 점포 출점 방식이 변하고 있다.  땅을 사서 건물을 짓고 점포를 운영하던 일차원적인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다. 유통업체가 보유 점포를 매각한 뒤 이를 장기 임대하거나 토지소유주가 매장을 지어 인허가를 받은 뒤 이를 유통업체가 임대하는 방식 등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계열의 롯데마트는 최근 제주점, 인천 항동점, 대전 대덕점 등 3개 점포를 부동산 투자회사 ING KPI(Korea Property Investments)에 매각한 뒤 14년간 책임임대차 계약을 통해 재임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유통업체가 보유 점포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해당 점포를 장기 임대해 운영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Sales & Lease Back)` 방식을 차용한 것이다. 롯데마트의 이같은 행보는 부동산 직접 소유 비중을 줄여 땅값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풍부한 현금 확보를 통해 공격 출점과 인수·합병(M&A) 등을 대비하기 위한 `실탄` 마련의 목적도 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 관계자는 "세일즈 앤 리스백 방식은 외국에선 일반화된 자산 유동화 기법"이라며 "부동산 보유에 따른 재무적인 리스크를 줄이고, 자금 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미 이 방식은 이랜드리테일이 차입금 상환을 위해 지난 2006년 차용했으며, 당시 홈에버 시흥점과 동촌점 등 10개 매장의 소유권을 인수 주체인 ㈜코람코자산신탁에 넘기고, 이를 재임대해 운영한 바 있다. 대형마트업계 2위인 홈플러스는 `빌드 투 숫(build to suit)` 방식을 통해 출점 확대를 꾀하고 있다. `빌드 투 숫` 방식이란 토지 소유주가 특정 유통업체를 위한 매장 건설비용을 대고 지어 인허가를 받은 뒤 유통업체에 임대하는 것으로, 홈플러스 입장에선 부지매입이나 매장 건설 등에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출점할 수 있다. 더구나 지자체들이 지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신규 출점을 강력 제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점포 확장의 우회전략인 셈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이 방식을 통해 부산·전주·진주 등 9~10곳에 점포를 출점(예정지 포함)했으며, 추후에도 토지 소유주와 이해관계가 맞을 경우 이를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세일즈 앤 리스백 방식으로 매장 재임대에 들어가는 롯데마트 제주점.▶ 관련기사 ◀☞2억7천만원짜리 명품시계 팔렸다☞외국계투자회사 ING KPI, 롯데마트 3개점 매입☞GS-롯데, 대형슈퍼 1위 놓고 `으르렁`
2008.02.21 I 유용무 기자
  • [재테크광고]8,900원/㎡가평전원토지매각공고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리조트배후 전원휴양지인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일대 임야를 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투자에 제한이 없는 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2.21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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