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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05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2008.05.26 I 한창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다음은 24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기업 기대 못미친 연결납세-공기업 직원 8만명 구조조정-상속·증여 稅테크 백태-나무 땔감의 부활...고유가에 농촌 아궁이 되살아나-정운천 농식품장관 해임안 부결▲뉴스 포커스 -산업단지 기업에 20~40% 싸게 공급-서민 살림살이 더 악화-교과부, KAIST·생명공학硏 통합 중재-모든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표시▲종합 -"강남아파트 더 싼 급매물 나오면 전화주세요"-강남·북 집값격차 갈수록 줄어든다▲경제·금융-황사발원지 생태계 복원 아시아 공동대응-IEA "원유 수급 예상보다 심각"-CMA 신용카드 나온다-국민은행 해외 MBS 발행-최시중 위원장 "연내 방송법 개정없다"▲국제 -대만·말聯·印尼 에너지보조금 감축-潘총장, 미얀마에 국제자원 수용 촉구-베트남, 은행 예금금리 15%까지 올라-中, 국제사회에 "텐트 보내달라"▲기업과 증권-기름값 싸다는 주유소 먼길 찾아갔지만 허탕-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로 유니레버 출신 부사장 영입-기업 노무임원 "산별교섭 참여 압박말라"-30%싼 휴대폰요금 신규가입 중단-'고유가 쇼크' 업종별 실적에 어떤 영향...운송·석유화학·철강주 이익 줄 듯▲부동산-새만금 효과 군산 땅값 훨훨 난다-東부산에 영상·오락등 테마파크 조성◇서울경제 ▲1면 -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공기업 매각 수입 10兆 안팎 그칠듯-산업단지 분양가 20~40% 낮아진다-"한국 검역주권 보장돼 있다"-파딜라 美상무부 차관-정운천장관 해임건의안 부결▲종합 -개도국 경제정책에 韓流 열풍-서남표 KAIST 총장 "정부 출연 연구원 통합을"-美상원 "1,500만 달러 對北 지원"-전광우 금융위장 "KIKO 개선방안 마련중"-崔방통위장 "방송법 연내 개정 없을것"-고유가 여파 月평균 소비지출 5.3% 늘어-전국 땅값 '요동'-메릴린치 "한국, 연말께 금리 올릴듯"▲국제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수모'-亞국가들 고유가 대책 부심-中·러 "에너지·군사협력 강화"-'월가 금융황제' 샌디 웨일 전 씨티회장 "후임자에 프린스 선정 후회"▲산업-정의선 기아차 사장 적극 행보 눈길-GM대우 업계 첫 '대각선 교섭' 참여-국내외 IT 거물들 "대중 앞으로" -LG전자 "인사, 외국인 손에 맡긴다"▲증권-조정장 성장성 갖춘 실적주 주목-자사주 매입 삼성주 관심을 -외국인 선물매도로 PR매물 '홍수'-증권업계 "이번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연기금도 대체에너지株 '러브콜'◇한국경제 ▲1면 -LG전자 국내 첫 실험 인사책임자에 외국인-보험사에도 '지급결제' 허용-"민영화때 일단 고용 승계"...靑, 공공기관 개혁-산업단지 공급가 최고 40% 싸진다▲종합 -"꽃게 풍년에 요샌 좀 웃습니다" - 태안반도 현지르포-방통위, 他부처와 '소통'한다-濠기러기 아빠 "차라리 미국 보낼걸..."-GM대우 '대각선 교섭' 참여...완성차업계 노사협상 새 국면-경유도 ℓ당 2000원 넘었다-금감원 "은행 KIKO 전수조사 검토"-가계 연료비 지출 16.6% 급증▲국제 -감산·감원...무서운 '칼바람'<눈물겨운 자동차업계>항공노선 폐쇄·축소 잇따라<허리띠 졸라맨 항공업계>-중동, 소재사업 메카로-러·중, 교역규모 3년내 800억弗로▲산업 -아제르바이잔에 STX 조선소 짓는다-구자홍 LS회장 "안양서 새역사 열겠다"-SK컴즈 '싸이마켓·네이트몰' 철수-LG전자 최고경영진 3분의 2 '외국인'-SK광고사 내달 영업...'판도 변화'-휴대폰 요금할인 '감'서비스 중단▲부동산 -"교통·교육여건 대치·도곡 안부럽다"...'반포 르네상스'오나-부산에 대규모 영상테마파크-지난달 땅값 0.5% 상승...17개월만에 최고치▲증권-대한통운·STX 등 '새얼굴' 주목-중소형주·인덱스·배당주 펀드, 변동성 장세속 수익률 '발군'-베트남 증시부양책 나온다
2008.05.23 I 김종수 기자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5.23 I 광고국 기자
  • 여수 부동산시장 엑스포 호재로 ''기지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여수 부동산 시장이 엑스포 호재를 만나 꿈틀거리고 있다. 집값은 작년 말 대비 평균 30%정도 올랐으며 미분양 아파트들도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23일 전남 여수시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올해 2월 경까지 여수지역의 땅값은 평균 30%이상 급등했다. 3년 전 3.3㎡당 400만-600만원 정도하던 여수시청 인근의 중심상업지 땅값은 최근에는 800만-1500만원까지 올랐다. 여수는 인근 순천·광양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평가된 곳이었다. 지난 2006년 12월 순천 왕지동에 분양한 롯데 '인베스가'의 분양가는 3.3㎡당 542만-654만원이었지만 작년 3월 여수 문수동에 분양한 대주 피오레는 484만-536만원에 불과했다. 순천시는 교육도시로, 인근 광양시는 공업도시로 커가는데 비해 여수는 도로 등 기반시설과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때문에 지역 내 율촌산업단지, 여천국가산업단지, 광양제철소 등 공업지대의 근로자들은 대부분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전 34만명을 넘던 여수의 인구는 현재 29만8000명 정도로 이미 4만명 이상이 여수 지역을 떠난 상태다.하지만 여수 엑스포 유치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유치가 확정된 작년 11월 30일 정부가 19조원의 예산을 엑스포 준비를 위해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어느 때보다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높은 기대심리 때문에 여수 지역 내의 아파트 호가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매도자가 쉽게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매수자도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때문인지 거래에 쉽게 응하지 않고 있어 지금은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 여수지역 내 아파트 가격은 109㎡(34평)대가 1억5000만원 안팎이다. 작년 11월과 비교했을때 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여수시 소호동 우미오션빌 109㎡(34평)이 1억5000만원 선에서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다. 여수시 학동의 백제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여수에서는 엑스포 이외에도 소호지구 '디 오션리조트'와 화양·장수지구 국제해양관광레저단지 개발 등 호재가 많다”며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최근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엑스포 시설 공사 발주가 가까워지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2008.05.23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쇠고기 검역주권 명문화 합의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내일(2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반도 대운하 궤도 수정-공기업 인사청탁자 무조건 탈락-집 지을 땅 확 줄었네▲종합 -黨政靑 한미FTA 17대 국회 비준 총력전-올해 민자사업 3조원대 추진-칼바람 공기업 채용도 스톱-5급 사무관도 장거리 출장때 비지니스석▲정치·외교안보 -독도 도발에 다시 싸늘해진 韓-日-한국 검역주권 외교문서로 보장▲국제 -中 쓰촨성 전염병 여진 공포 설상가상-전세계 소득격차 혐오감 확산-버핏 "獨 개인기업 사볼까" 유럽 출장-마잉주 대만총통 오늘 취임..MB 충분히 벤치마킹 ▲금융·재테크 -은행권 외화차입 숨통 트이나-저축성 유배당 보험상품 주목▲기업과증권 -다이어트한 미국차 온다-LG텔-카시오 끈끈한 우정-삼성, 전략기획실 임직원 어디로?-訪中수행 경제인 美日때보다 많다-미래 수소자동차 최종 승자는 누구-외국인 매수 지속될까-거치식펀드 5년동안 환매 힘들어▲부동산 -수도권 알짜 공장부지 주거상업지로-재개발사업 탄력받는 종로구 청진동◇서울경제 ▲1면 -해외 자원개발 `삼중고`-검역주권 행사 한미 명문화 합의▲종합 -차세대 연료원 각광 `우드펠릿`-"중일사이 샌드위치 탈피할 유일한 무기"-수요많은 도심 주택공급 늘린다-제조업 투자보다 돈놀이 치중-MB 訪中 경제인 수행단 38명 확정-공기업 신규채용 올스톱 위기-55세 이상 장년층 주식투자 급증▲금융 -은행권 "큰 손 모셔라" 금융상품 경쟁-금감원-韓銀 보안대책 엇박자▲국제 -MS, 야후 인수협상 재개-日 해외자본 투자 장벽 낮춰▲산업 -삼성 조직개편 어떻게 되나-GS도 컨소시엄 구성 나선다-외국백신 국내보안시장 급속 잠식-이통사 "역무침해"...논란 가열-"영화속 보안서비스가 현실로"-GMO식품 안전성 논란...기업간 공방 확산될 듯▲증권 -기관-외국인 매매패턴 `엇박자`-게임주 이번엔 뜰까-"선박값 강세..조선주 다시 오른다"▲부동산 -강북發 소형 강세 강서로 확산◇한국경제 ▲1면 -"한국 내달엔 純채무국"-한미 쇠고기 검역주권 명문화 합의▲종합 -설탕의 부활..식음료업계 "전분당 대체" 잇달아-줄줄이 새는 개인기업정보...무선랜 보안 비상-軍, 제2롯데월드 `불가→검토`로 선회했지만-단기외채 2년새 140%↑ `눈덩이`▲정치 -李대통령-孫대표 금명 FTA 담판▲국제 -美 쇼핑 풍속도 바뀐다-인플레로 투자패턴 변화▲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산업 -철광석값 석달째 줄다리기 `긴장모드`-삼성 임원 `6개월 생존경쟁 ` 시작-산업스파이 피해 5년간 200조원-케이블TV로 전화 게임 인터넷한다▲부동산 -국토부 2008주택종합계획 확정...이르면 하반기 시행▲금융-고금리 스윙상품이 진화한다-흥국생명 금융지주사 된다▲증권 -만기임박한 대차거래株 노려라-주선해운株 동반급등세-2007년 주식투자 인구분석 5.4명당 1명꼴 투자..22.9% 늘어-조선기자재株 약진
2008.05.19 I 류의성 기자
  • 올해 주택정책 방향은?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주택공급 -도시재정비촉진지구 기준완화 및 지원(시범지구 5-6곳 추가지정, 계획수립비용 지원) -역세권 등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용적률 상향, 층고제한 완화) -재건축 재개발 절차 및 규제개선(사업기간 1년6개월 단축) -단지형 다세대주택 제도 도입(20-100가구 규모, 인센티브 제공)&nbsp;-신도시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 -한계농지 산지 등 활용(올해 시범사업으로 5000가구 추진) -중소규모 공공택지 지속개발 &nbsp; ■집값·땅값 관리 -시장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투기과열지구, 신고지역 즉시지정) -주택거래신고지역 실효성 강화(재개발구역은 규모 금액에 관계없이 자금조달 제출) -전월세 수급상황 밀착 관리 -개발사업 예상지역 선제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토보상제, 환지방식 및 채권보상 활성화 &nbsp; ■거래활성화 및 지방 주택경기 연착륙 -장기보유 1주택자 양도세 부담 완화(3월 시행) -지방 분양권 전매제한 대폭 완화(6월 하순 시행) -미분양주택&nbsp;매입, 국민임대 활용(올해 5000가구 규모) -민간 분양주택 임대주택 전환시 기금 지원 -민간 부동산펀드 미분양주택 매입시 세제지원 -건설업체에 대한 신용공급(만기연장, 신규자금 지원) -추가 미분양대책 마련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 -기본형 건축비에 적용되는 공사비지수 6개월마다 조정 -단일 자재가격 이상급등시 수시반영(단품슬라이딩제 도입) -주택성능등급과 소비자만족도 우수한 경우 가산비용 최대 5% 인정 -주상복합은 입지 및 건축 특수성 감안해 분양가 가산비 개산 ■내집마련 지원 -지자체의 분양가 심사실태 및 기본형건축비 적정성 점검 -플러스옵션 금지 -발코니확장비용 가이드라인 운영 -택지비 단계적 인하로 분양가 10% 추가인하 추진 -소형 분양주택 연 6만-7만가구로 확대 -올해 신혼부부 주택 1만8000가구 공급(분양주택 3000-4000가구)
2008.05.19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차이나·오일머니가 韓증시로 몰린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내일(1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방만한 NGO 예산지원 대수술 -차이나·오일머니 한국증시로 몰린다 -댐붕괴·여진·전염병..中 2차재앙 우려 -美쇠고기 수입업자의 고백 ▲종합 -골드만삭스, 대우조선 매각자문사 탈락 -日 "독도는 일본 고유의 땅" -유가 하반기 141달러 전망도 -비정규직보호법의 `패러독스`..일용직 일자리 되레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 계속 감소 -한국 1인당 소득 `51위` -시민단체, 나랏돈 쓰려면 비용절감책 내놔라 ▲정치·외교안보 -李대통령 "5·18정신을 국가발전 에너지로" -인적쇄신 黨요구에 靑 발끈 ▲국제 -쓰촨성 경제 초토화 상당기간 회복 불능 -유비·제갈공명·두보 유적도 피해 -CEO 도덕적 해이 근절·파생상품 규제 -씨티그룹, 獨 소매금융 매각 추진 -日, 의무수입 쌀 개도국에 지원 ▲금융·재테크 -제역할 못하는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산은·우리금융 CEO 선임 본격화 ▲기업과증권 -삼성·LG·기아차..디자이너의 약진 -외환시장 주무르던 조선업계..이번엔 선물환 손실로 속앓이 -삼성 노트북 사업 확 키운다 -GS칼텍스 3조원 투자 왜? -10만원대 중국 왕복 항공권 나왔다 -증시 추가상승 외국인 매수에 달렸다 -中 상하이보다 홍콩H주 유망 -단기급등 철강주 이젠 위험관리를 -원자재값 급등 수혜 남미펀드 주목 -자산배분형펀드 운용사보고 골라야 -금감원 출신 대거 `낙하산` 감사로 ▲부동산 -고급빌라가 뜨고 있다 -강남 재건축 한달새 최고 5천만원↓ -강북발 집값 상승 경기 양주까지 번졌다 -한류우드 첫삽 -분당에 다시 부는 리모델링 바람 ◇서울경제 ▲1면 -테마상가는 지금 분쟁 중 -"글로벌화 위해 더 뛰어야죠"..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에셋증권, 월가 수석전략가 영입 ▲종합 -대우조선 매각 자문사 골드만삭스 선정 취소 -국책은행 민영화, 한미FTA 복병되나 -공기업 업무공백 장기화 우려 -1인당 국민총소득 세계 51위로 밀려 -`오일-차이나머니`가 몰려온다 -유가상승, 당분간은 억제 힘들 듯 -한우 중간유통마진 40%에 달해 -FTA 원산지 인증 3년간 유효 ▲금융 -인터넷뱅킹 이대론 안된다..응급대책만 남발 `대란 발생우려` -변액보험시장 급속 팽창 ▲국제 -中 지진 여파 긴축정책 변화 조짐 -쓰촨성 核 시설은 `덩샤오핑 작품` -日 경제 하강우려 고조 ▲산업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 "컨소시엄 구성 추진" -현대차, 뉴질랜드 시장 확대 공들인다 -삼성 82인치 LCD..LG는 타원형 선봬 -KT-SKT 내달 결합상품 `진검승부` -LG 싸이언 "애니콜 벽 너무 높아" -유출된 개인정보 악용..스팸메일 기승 -KTB 창투업무 당분간 계속한다 -단체급식업계 "식자재시장이 새 성장동력" ▲증권 -인도펀드 수익률, 브릭스국가 중 최악 -내비게이션 업종 `침체의 늪` -"1900선 회복여부 유가·환율에 달렸다" ▲부동산 -무안 남악신도시 대규모 토지 분양 -역세권 노후주택 `귀하신 몸` ◇한국경제 ▲1면 -금속노조 "해외투자도 동의 받아라" -미니 바이코리아 -통화옵션상품 손실 2분기 5조 웃돌듯 ▲종합 -재개발 불투명..이젠 `지분 합치기` -산별노조 무리한 요구, 노사현장 파국 부르나 -떠나가는 관료들..비전없고 위상도 예전만 못하고 -"공기업 자회사 15곳 민영화를"..감사원 -행안부 슬림화 앞장에 他부서들 전전긍긍 ▲정치 -경제 공부할 의원들 모여라! -`친박 2단계 복당`으로 가닥잡나 ▲국제 -오바마-매케인 대결로 압축된 미국 대선 -대만 첨단산업, 中 투자 빗장 풀린다 -"댐이 위험하다" 곳곳 긴급탈출 행렬 -자연재해 피해 `눈덩이` 글로벌경제 타격 ▲사회 -법무부 `親기업 통합도산법` 추진 -`공기업 수사` 신보·도공으로 확대 ▲산업 -4대그룹 회장 MB 訪中 총출동 -GS칼텍스, 3년간 5조 투자한다 ▲생활경제 -대형마트 `수도권 대전` 불붙는다 ▲부동산 -재건축 아파트 투자자 "나 떨고 있니" -수원·용인 "광교 덕 보기는커녕.." -동탄신도시에 타운하우스촌 들어선다 -내집장만 `입주 3년차 급매` 노려라 ▲증권 -"환율덕분"..IT·車·조선株 `함박` -LG 10社 영업익 8배↑ -기관, 작년 매도종목 다시 거둬들인다 -외국계 증권사 목표가 `아리송` -증권사 신용융자 급증 고민 -메리츠-우리투자증권, 상장사 투자 활발
2008.05.18 I 안재만 기자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5.14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올 성장률 4.8%로 하향"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내일(5월1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공기업 20여곳 대검 집중수사 -대통령 핫라인 외국 CEO에도 개방 -中 4월 소비자물가 8.5% 상승 ▲종합 -맨유의 성공비결 -스텔스기 일부 기술 독자개발 -가스公 세계최대 바이어 맞나 -"금리인하 추경에 신중"..정부와 이견 -초기방역 실패..보상금만 550억 육박 -경주 방폐장 동굴식 모습 드러내 ▲정치·외교안보 -정부, 대북정책 제3의 길 모색하나 -전윤철 감사원장 곧 거취 표명 -꽉 막힌 한미FTA 비준 -우즈벡서 우라늄 2600t 확보 ▲국제 -라스베이거스 집값 1년새 25% 폭락 -모건스탠리, 40억불로 아시아 인프라 공략 ▲금융·재테크 -산은지주, 소매금융사 자회사로 둔다..우체국금융 등 대상 3년내 추진, 매각가치 제고 우선 주력 -6월부터 소형차 보험료 오른다 -저축은행들의 톡톡튀는 서비스 -금융수장 3인방의 재테크 성향은 ▲기업과 증권 -홀로 남은 벤처 1세대 변대규 휴맥스 사장 -대우조선해양 매각 늦어진다..산은 인사공백 주관사 논란 영향 -자녀위치 24시간 확인..위급땐 SOS 신호 -크로스미디어 도전한다 ▲과학기술·중소기업 -초속 8km 발사 추적 원격 명령까지 -특허수지 적자 25억달러 세계 5위 ▲기업과 증권 -코스피 당분간 숨고르는 장세 이어질듯 -프로그램 매물 부담 벗어날까 -M&A 자문경험 믿을 것 못돼..英 이코노미스트지 ▲증권·코스닥 -민간금융위 "포이즌 필 도입해야" -코스닥 새내기들 주목 -웅진씽크빅 대교 주가 차별화되나 -거래소 증협 예탁원 구조조정 태풍 ▲부동산 -수도권 1억원대 아파트 소액 투자처로 인기 -GS SK 대림 현대 쿠웨이트서 84억불 수주 -은행 돈 묶으니 건설사가 은행 노릇 ▲스포츠 -천만달러의 사나이 박지성 -뭐! 맨유가 적자라고(사실상 빚더미) -소렌스탐 "누가 한물 갔댔어" -가르시아 3년만에 우승 ▲문화·엔터테인먼트 -해외서 호평받는 작가 주목하라 -세계화와 서구화 분명히 구별해야 -중국 블루칩 화가들이 몰려온다 -결혼은 동화가 아니라 현실..방진의 -온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연극 ▲사회 -최악의 관광서비스 지자체 명단 공개..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인터뷰 -인문학 향기에 취한 CEO들 -강금실 오세훈 로펌 합병 `빅딜` 성사될까..지평-지성 물밑 작업중 ◇서울경제신문 ▲1면 -연말 LNG 공급부족 심화..작년비 3배 가까이 오를듯 -한EU FTA 7차 협상 상품 개방안 우리측 62%로 확대, EU는 56% 고수 -우즈벡서 우라늄 2600톤 확보 -"고공행진 국제유가 OPEC 통제 벗어났다" 알 아티야 카타르 석유장관 ▲종합 해설 -中 물가 3개월 연속 8%대 급등 -적대적 M&A 방어책 포이즌 필 도입될듯 -국책硏도 "성장보다 물가" 새정부 경기부양에 비판적 -금융위 `3개월 대장정 프로젝트` 금융시장 틀 새로짜기 물밑작업 -공정위, 하도급업체 10만곳 서면 실태조사 -정부보유 공기업 주식 내년부터 재테크 나선다 -정부 "민간업체 초과시공 차입도 보증" -쇠고기 점검단 美 급파 -자원외교 첫 단추 무난히 뀄다 ▲금융 -한국씨티銀, 이의신청 제기 검토 -우리銀, 내달 캄보디아 현지법인 설립 -은행 계좌 입출금 문자서비스 인기 -하나銀, 카드사업 확대 본격화 ▲산업 -정전으로 멈춰 선 여수 유화단지 갔더니 -기업 "베이징 올림픽 특수 잡아라"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해외로 -통신 재판매 의무화 논란 재연 -양덕준 레인콤 전 사장, 레인콤 떠나 제2도전..모바일 단말기업체 설립, 기존 레인콤 지분은 유지 -개인정보 유출조사, 모든 통신업계로 확대 -터치스크린업체들 "잘나가요" -생협 안전한 먹거리시장 부상 -유아용 스킨케어시장 불황 몰라요 -옥션, 도서 음반시장 본격 진출 ▲증권 -"연말까지 車 IT주 증시 주도" 김영일 한국투신 주식운용본부장 -코스피 200지수 신규편입 종목 관심 -약식제재금 부담 내달부터 완화 -조정압력 크지만 낙폭은 제한적 ▲사회 -`공기업 비리` 대대적 수사 -양정례 모녀 이르면 내주 기소 -서울시내 가금류 살처분 완료 -병의원 약 중복처방 못한다 -과음하는 한국남성들 -정치활동 정화법 사라진다 -변호사 광고 규정 논란 -대포통장 빌려주면 큰코 -법조인들 "음악으로 사회 기부" ▲포럼 -"불자생활이 연기에 큰 도움됐죠" 고두심 -석준형 삼성전자 LCD총괄 부사장 美 켄트대서 명예박사 ◇한국경제신문 ▲1면&nbsp;-KDI "올 성장률 4.8%로 하향" -1000억 규모 시행사 만든다 -환헤지用 파생상품 샀다가 기업 피해 눈덩이▲종합 -우즈벡서 우라늄 2600t 확보 -금융당국 수장들 "재테크도 아는 길로.." -경기 양평 부산 동래 등 9곳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제외 -금감원, 통화옵션 민원 기각할듯.."판매은행 불법없어"일부 피해기업 "꺾기 당했다" 반발 -대만서도 악! 검찰 수사까지 -업무 겹치는 공기업 "내 땅 지켜라" -경제자유구역 인허가 최대 671일 걸려 -"전윤철 감사원장 주내 사의" 靑 관계자 -금감원 이번주 임원인사..큰폭 예상 -정부 美 쇠고기 점검단 출국 -의약품 소진 7일전 중복처방 금지 -국세청, 억울한 세금 현장확인 청구제 시행 ▲정치 -野3당, 쇠고기 협상 헌소 제기키로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장에 바튼 맥킨지 아·태회장 ▲사회 -"STX유치 위해.." 연휴 잊은 마산 -"공기업, 국가보조금 200억 유용" -軍 `스텔스` 일부 핵심기술 개발 ▲국제 -`미얀마 경제` 신음 -이탈리아의 케네디 피아트 총수 오르다 -美의회, 원유시장 투기여부 조사 ▲산업 -인재찾아 신흥시장으로 -터치폰 뜨니 터치패널도 쑥쑥 -일본 가서도 휴대폰 길안내 받는다 -"금강산 관광사업 10년 2000억 경제효과 유발" -인터넷실명제 도입 논의 다시 수면위로 -땅속에서 완전분해 종이컵 나왔다 ▲부동산 -"올해는 청약 예부금 가입자만 오세요" -올 해외건설 수주 벌써 276억불 -서울 재개발아파트 줄줄이 나온다 -자본금 1000억짜리 공룡 디벨로퍼 등장..복합단지 리조트 개발사업 활기 띨듯 -서울 장기전세 5만7870가구 쏟아진다 ▲금융 -시중銀, 외화대출 비상관리 돌입..환리스크 대책반 꾸리고 금리 올려 -주택연금 입맛대로 받는다 -그 아파트 사람들만 쓰는 카드 따로 있네 ▲증권 -"실적의 힘! 추가상승 부담없다" -M&A 성공기업 주가 `찬바람` ▲펀드·증권 -중동·중남미·러시아 "매력" -中 "선별투자"..日·유럽 "신중" ▲법무·회계 -(주목! 이사람)삼성사건 맡은 민병훈 서울지법 부장판사..론스타 대표 영장 4번 기각 ▲골프·스포츠 -`재벌` 박지성 ▲피플 -"문화 알아야 비즈 성공..한국 잠재력 커"
2008.05.12 I 백종훈 기자
쌍용건설 대구 첫 상한제 ''침산2차 예가'' 분양
  • 쌍용건설 대구 첫 상한제 ''침산2차 예가''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쌍용건설(012650)이 대구지역에서 첫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내놓는다. 쌍용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597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가구수는 ▲99.45㎡ (30평) 32가구 ▲110.58㎡ (33평) 103가구 ▲111.29㎡ (33평) 96가구 ▲112.10㎡ (33평) 227가구 ▲140.58㎡ (42평) 84가구 ▲155.19㎡ (46평) 55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2만원으로 승인 받은 가격 799만원보다 낮췄다. 대구시 북구청은 지난달 30일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침산 쌍용 예가' 단지(597가구)의 3.3㎡(1평)당 분양 가격을 799만원으로 결정, 분양 승인을 허가했다. 110㎡형(34평) 기준으로 승인 받은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 총액 1억4900만원과 기본형 건축비의 20%까지 적용받은 가산비 2000만원을 합해 약 1억8000만원. 여기에 땅값 8000여만원을 더해 분양가를 승인받았다. 쌍용건설은 대구지역 주택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승인 받은 분양가에서 추가로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9일 사업장 인근에 모델하우스 개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순위내 청약에 들어간다. 전매는 상한제 적용으로 계약 후 6개월간 제한받는다.
2008.05.09 I 윤진섭 기자
`가평`전원토지 8,900원/㎡매각공고
  • [재테크광고]`가평`전원토지 8,900원/㎡매각공고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5.08 I 광고국 기자
비룡 변신 전병두의 '첫 선발 등판기'
  • 비룡 변신 전병두의 '첫 선발 등판기'
  • ▲ 전병두 (제공=SK와이번스)[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7일 잠실 SK-LG전은 양팀의 승패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것이 한가지 있었다. 이날 SK 선발로 예고된 전병두의 투구가 그것이었다. 전병두는 4일 전격적으로 KIA에서 SK로 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화제가 됐던 인물. KIA 팬들은 "유망주를 너무 헐값에 넘겼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전병두가 대표적 유망주인 것만은 사실이다. 140km대 중반의 묵직한 직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로 뽑힐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제구력 불안을 해소하지 못해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KIA가 결단을 내린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그러던 그가 트레이드된지 이틀만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하자 모든 관심이 그에게 모아졌다.&nbsp;비룡의 투수로서 첫 경험에 나선 전병두의&nbsp;하루를 되짚어봤다. ▲ 네 뒤에 누가 있는지 잊지마 경기 전 잠실구장 원정 라커룸. 밥을 먹고 있던 조웅천은 전병두가 들어오자 조용히 불러세우더니 이런 말을 했다. "네 뒤에 누가 있다고 생각하냐?" &nbsp; 전병두가 머뭇 거리며&nbsp;"야수..."라고 답하자 고개를 가로젓더니 "아냐. 다른 투수가 있어. 네가 못던져도 다른 투수들이 올라가서 막아줄거야. 알았지." 전병두는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nbsp; 그러나 그런 말로만으로는 마음이 다 놓인 것 같진 않았다. 전병두는 30초 간격으로 라커룸을 세번씩이나 더 드나들며 냉커피를 벌컥 벌컥 마셔댔다. &nbsp; 조웅천은 "결국 야구는 스스로&nbsp;하는 거다. 무슨 말을 해줘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소용없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말들이 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그럴때를 위해 조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bsp; 그렇다면 전병두와 궁합을 맞춰야 하는 포수 박경완은 어땠을까. 박경완은 "난 원래 경기 전에 선발투수와 별 말을 하지 않는다"며 슬몃 웃어보이기만 했다. 말보다 몸의 교감이 더 필요함을 알고 있다는 뜻이었다. &nbsp; ▲ 세번째 스트라이크 1회말. 전병두가 마운드에 오를 차례가 됐다. 마운드에 선 전병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1번 이대형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2번 안치용에게도 두개의 볼을 연속으로 던졌다. &nbsp; 박경완이 한차례 마운드를 다녀왔지만 별무소용. 3구째 스트라이크를 던졌지만 또 두개의 볼을 더 던져 무사 1,2루가 됐다. 결국 가토 SK 투수코치까지 마운드에 가봐야 했다. 볼이 계속됐다면? 아마도 SK벤치는 투수를 바꿀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nbsp; 이종렬에게 던진 3구째가 파울이 된 뒤, 전병두는 세번째 스트라이크를 꽂았다. 홈 플레이트를 향해서가 아니었다. 2루 주자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이었다. &nbsp; 전병두는 2루 주자 이대형을 견제구로 잡아냈다. 이날들어 가장 정확하게 날아간 공이었다. 앞으로 던지기만도 정신없을 전병두였다. 그러나 SK의 수비 포메이션은 전병두를 움직이게 했고 방심하고 있던 이대형은 아웃이 되고 말았다. &nbsp; 전병두의 표정이 조금은 펴진 듯 보였다. 이후 이종렬을 3루 땅볼로 솎아내더니 최동수마저 3루 땅볼로 막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nbsp; ▲ 박경완 그리고 변화구 2회에도 전병두는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 볼은 여기 저기로 흩날렸다. 그러나 덤벼드는 LG 타자들 덕에 하나씩 아웃 카운트를 잡아갔다. 2사 후 김정민 타석. 전병두는 경기 3번째 볼넷을 내줬다. &nbsp; 이때 눈길을 끄는 것이 한가지 있었다. 변화구 구사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박경완은 김정민을 상대로 던진 8개의 공 중 초구 이후 7개를 연속 변화구로 요구했다. 다음 타자 김상현에겐 초구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내기까지 했다. 이날 전병두가 던진 첫 초구 스트라이크였다. &nbsp; '직구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에겐 변화구가 약'이라는 평소 지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힘이 너무 들어간 전병두에게 힘 빼고 던지는 밸런스를 찾아주기 위한 포석. 나름의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 전병두는 변화구로난 조금씩 스트라이크를 잡아갔다. &nbsp; 변화구가 그런대로 제구되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직구는 또 다른 무기가 됐다. LG 타자들은 뭔가 노림수를 갖기도,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기도 애매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nbsp; 결국 이같은 분위기는 5회까지 이어졌고 전병두는 5개의 볼넷과 1개의 안타를 맞고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nbsp; &nbsp; ▲ 한계 그리고 교체 박경완은 6회부터는 다시 직구 위주 볼배합을 가져갔다. 두바퀴가 돈 만큼 LG 타자들의 대응이 있을거라 여긴 듯 했다. 그러나 전병두는 여전히 직구 제구에 자신을 갖지 못했다. &nbsp; 이종렬과 최동수에게 9개의 공 중 볼만 8개를 던지며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SK 벤치는 교체를 선택했다. 전병두의 최종 성적은 5이닝 1피안타 7볼넷, 투구수 98개. &nbsp; 그리고 한가지. 경기 전 조웅천이 한 말은 사실(?)이었다. 전병두는 두명의 주자를 남겨놓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윤길현과 정우람이 LG 타자들을 막아내며 전병두의 최종 성적 실점란을 '0'으로 새길 수 있게 해줬다. &nbsp; ▲ 평가 김성근 SK 감독은 "투수는 역시 포수 따라 달라진다. 1회 견제사를 잡은 것이 컸다. 너무 굳어있어 투수코치를 통해 맘 편히 하라고 했다.&nbsp;3회부터는 몸이 부드러워지면서 변화구 구사가 잘됐다. 5회까지 하고 끊으려고 했는데&nbsp;9연전에 대한 부담으로 밀고 갔다.&nbsp;제구가 안된 것은 1회뿐이었다고 생각한다. 6회는 체력적인 부담이 컸을 것이다.&nbsp;이건 비밀인데 경기&nbsp;도중 단점 하나를 고쳤다. 그런 적응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는 투수였다. 전병두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 로테이션에 포함시키겠다"고 평가했다. &nbsp; 박경완은 "처음에 올라갔을때 어차피 책임은 내가 지니까 부담 없이 하자고 했다. 사인 내는대로 가자고 했는데 잘 따라와줬다.&nbsp;KIA때 체인지업을 많이 던진 걸로 아는데 오늘은 커브와 슬라이더만 가지고 했다. 부담을 줄여주고 싶어서였다. 직구가 높이 올 땐 변화구가 도움이 되는데 그런 배합이&nbsp;잘 먹힌 것 같다. 컨트롤만 잘 잡히면 정말 좋은 투수가 될 것 같다. 좋은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nbsp; 전병두는 "결과는 좋았지만 볼넷이 많아 만족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박경완 선배는 투수를 잘 아는 포수인 것 같다. 어찌됐건 이겼다는건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nbsp;▶ 관련기사 ◀☞두산 유재웅 '남몰래 흘린 땀으로 차지한 데뷔 첫 주전'☞[베이스볼 테마록]숫자로 확인해 본 고참의 숨은 힘☞두산 전상렬 고참의 힘으로 만든 쐐기 만루포☞SK가 '어린이날 3연전'서 얻은 것들☞SK-KIA '2:3 트레이드 득실 계산'
2008.05.07 I 정철우 기자
`가평`전원토지 8,900원/㎡매각공고
  • [재테크광고]`가평`전원토지 8,900원/㎡매각공고
  • [이데일리]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신뢰의 기업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철원,홍천, 강촌, 가평 북면등의 매각에 이어 최근 관심을 모으는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가평은 포천-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또한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신청금 입금순서로 선착순 마감한다.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1374-01-000264 예금주:현대영림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5.06 I 광고국 기자
  • `랜드뱅크` 도입..개발지 땅 정부가 미리 산다(종합)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정부가 도로나 산업단지 등을 지으려는 지역의 땅을 미리 사들이는 이른바 `랜드뱅크제`(토지비축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내놓은 `2009년 예산편성지침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에서 "정부가 사업 계획을 확정했거나 하려는 지역의 땅을 토지공사가 미리 사들이는 랜드뱅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철도나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지을 때 노선이 확정되면 인근지역 땅값이 오르기 전에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등을 통해 미리 사들이는 제도다. 배국환 재정부 차관은 "SOC 계획을 발표하면 민간이 인근지역 땅을 사 값이 오른다"며 "그런데도 국가가 돈을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높은 값에 사는 것을 막기 위해 토공이 채권을 발행, 미리 사두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하반기께 시행될 예정이다. 또 정부의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내년 정부 지출은 R&D(연구개발)재정이 크게 늘고, 복지재정은 증가속도가 둔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10조8000억원인 R&D 투자를 2012년까지 16조2000억원으로 1.5배 늘리기로 했다. 복지예산에 대해서는 "복지재정 규모는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복지지출을 효율화해 수혜자의 혜택은 줄지 않게 하겠다"고 밝혀 증가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작년 복지예산 증가율은 10%였다. 이와 관련 배 차관은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등의 효율화를 통해 지출증가율을 되도록 억제하는 방향으로 간다"며 "그러나 실질 수혜자의 혜택은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지재정이 증가폭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시 적용할 기준환율은 달러당 990원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성장률 기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국내 경제는 올 2분기 이후 대외여건 악화로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되고, 20009년 이후는 내수시장이 회복돼 성장속도가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라고만 밝혔다. 지난해 이맘때는 실질성장률 5% 안팎을 기준으로 2008년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었다. 이는 추경 등 정부의 경기부양 변수에 따라 목표성장률 6%를 포기할지, 또 낮추면 얼마를 낮춰야 할지가 달라지는 복잡한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2008.04.29 I 김수연 기자
(상품투자 해볼까)④금속, 전쟁은 시작됐다
  • (상품투자 해볼까)④금속, 전쟁은 시작됐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전세계적으로&nbsp;광물자원 확보&nbsp;전쟁이 한창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금과 구리, 우라늄,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반면, 공급은 뒤를 받쳐주지 못하자 너도나도 관련산업에 뛰어드는 형국이다. ▲ 자료:국제금융센터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한해 온스당 평균 697.1달러선에서 거래되던 금은 올 1~3월 평균 923.9달러에서 가격이 형성됐고, 구리는 톤당 7103달러에서 7730달러로, 알루미늄 역시 2663.9달러에서 2775.8달러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같은 기간 니켈과 아연 등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는데 이는 투기적 물량이 일시적인 차익실현에 의해 빠져나간 것일 뿐, 시장 추세와는 무관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쯤되자 뉴아메리칸, 리오 틴토, BHP빌리턴 같은 글러벌 광업 메이저 회사는 물론 전 세계의 `땅 좀 판다` 하는 기업들은 각 지역을&nbsp;돌며 광맥찾기에 한창이다. 이에 발맞춰 금융시장에선 이같은 원자재 상품을 놓고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 지에 골몰하고 있다. 그 한 가운데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와 가장 친숙한 귀금속인 금(金)이 있다. ◇ 쓰임새도 다양한 `금`..언제나 공급부족 광물자원의 수요량 폭증은 이제 눈앞에 닥친 일이 됐다. 공장을 돌리고 싶어도, 물건을 찍어내고 싶어도, 원자재가 없어 생산해 내지 못하는 일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시대가&nbsp;올수도 있다.&nbsp; 광물자원 국제기구들이 내놓은 자료를 종합해 보면, 지난 2005년 1063만톤이 사용된 아연은 오는 2010년 1297만톤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니켈 역시 124만톤에서 160만톤으로 늘어나고,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우라늄은 2005년 6만8000톤이면 됐지만&nbsp; 2010년에는 7만1500만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도 마찬가지.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2007년 금 수요량은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금은 반지나 목걸이 등 보석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전성과 연성, 전기 전도성 등 금속적인 가치도 높아 산업재로도 많이 활용된다. 현재 금 활용도를 보면 보석가공을 제외한 비율이 40%에 달하는 데, 전자산업 외에&nbsp;치과 등 의료용 재료, 그리고 주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자료:삼성선물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금이지만 수급상황은 여의치 않다. &nbsp;세계 최대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의 금 생산량은 채광 깊이의 증가와 장비 부족, 고유가, 숙련공 부족에 최근에는 전력난까지 겹쳐 생산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 (오른쪽 표 참조)상황이 이쯤되자 대체 광물인 팔라듐과 플래티늄(백금) 등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 金 투자 러시.."금을 확보하라" 금은 일단 경기와도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체 투자수단으로도 적격이다. 금은 보통 인플레이션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달러와는 역(-)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의 헤지상품으로는 금만한 게 없다. 미국의 신용위기 이후 안전자산 확보 움직임이 일면서 헤지펀드들이 가장 먼저 눈을 돌린 상품도 금이었다. 올해 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에 일부 차익매물이 쏟아지긴 했지만 기본 수요만큼은 탄탄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 자료:삼성선물아시아에서도 금 관련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금선물 시장을 개장한 중국에서는 개장 당일 수천명의 투자자가 몰렸다. &nbsp;인도은행은 올해 금 트레이드 펀드 출시를 예고했고, 지난해 8월 오사카 증권거래소는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금 관련 채권을 만들었다.&nbsp; ETF시장에서의 증가추세에는 불이 붙은 상태다.(왼쪽표 참조)&nbsp;실제 금가격은 현재가 사상최고치지만 물가가치를 감안한 상대적 가치에서는 아직 더 오를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금 투자에 대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100으로 환산해 보면 과거 최고치였던 1980년의 금 연평균가격 612.6달러는 현재가로 1529.4달러에 이른다. 아직 500달러 이상의 상승여지가 남은 셈이다. ◇ 국내 선물시장은 `글쎄`..해외라면? 이처럼 해외에서 금은 그 명성에 걸맞는 투자상품으로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이름값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금선물. 금선물은 지난 1999년부터 거래를 시작해 올해 10년차에 접어든 중견상품이 됐다. 하지만 거래량이 극히 미미해 선물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2004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는 단 한계약도 거래되지 않았고, 이후 조금씩 늘긴 했지만 한 달에 적게는 10계약, 많게는 50계약 가량 거래되는 게 전부다. 금액으로 치면 한 달에 10억원 정도 거래에 그치고 있다. 신승철 증권선물거래소 선물마케팅팀장은 "현물시장 금 유통물량의 90%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암거래가 성행하고 있어 제대로 된 호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현물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격이 책정이 안되다 보니 선물시장 역시 믿고 투자할 만한 대안이 못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선물은 현물시장보다 적은 비용으로 매매가 가능하고, 실물 인수를 받을 경우 관세환급도 가능하다. 또 공개시장이므로 현물시장에 비해 공정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금선물에 대한&nbsp;투자자들의 시선은 곱지&nbsp;않다. 금 관련 산업 종사자외에는&nbsp;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이에&nbsp;국내가 아닌 해외선물시장에서 직접 귀금속 선물을 거래해 보려는 국내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05년 8만8300계약에 불과했던 해외 귀금속 선물 거래량은 2006년에 14만3000계약으로 늘었다. 지난해 12만9500계약으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유태원 삼성선물 차장은 "금가격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잠시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유가의 급등세 지속과 남아공의 공급 차질 우려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금 뿐만 아니라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 가격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상품투자 해볼까)②계좌개설에서 청산까지☞(상품투자 해볼까)①`그림의 떡`..이젠 먹는다
2008.04.29 I 손희동 기자
  • 청와대 땅부자 수석들의 `황당 해명`과 `버티기`
  • [오마이뉴스 제공]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 그러나 투기의도는 없었다."불·탈법적인 방법으로 농지나 임야를 보유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이 실정법 위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투기는 아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놔 비난 여론을 부채질하고 있다.2002년 6월 남편 이모 고려대 교수의 명의로 인천시 중구 운북동(영종도)의 논 1353㎡을 매입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25일 해명자료를 내고 "실정법의 구체적 내용을 잘 몰랐던 부분이 있다"며 "농지의 공유자들이 직접 영농을 하여 자경사실이 확인이 되면 농지 소유가 되는 줄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박미석 수석은 "앞으로 규정에 따라 매각하는 등의 적법한 조취를 취하겠다"면서도 "투기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전날(24일) 밤 이동관 대변인도 부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논 2027㎡에 대해 "반드시 직접 (농지를) 경작을 해야한다는 실정법의 구체적 내용을 몰랐다"고 했다. 그러나 법 위반과 관련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두 사람 모두 청와대 보도자료 등을 게재하는 'e-춘추관' 사이트에 짧은 해명자료를 올렸을 뿐 공식 석상에서의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다. 대학교 3학년생이었던 지난 1983년 매입한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대지와 전답에 대해 위장전입 및 투기 의혹이 제기된 곽승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은 해명자료 조차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법적 문제 없다" → "실정법 내용 몰랐다"청와대측은 당초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에게 제기된 투기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었다. 오히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무조건 (재산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공격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그것이 이른바 사회적 증오를 늘리거나 부적절한 논란을 확산시키는 건 사회적으로 낭비이자 손해"라고 반박했다. '강부자 내각, 땅부자 비서실'이라는 비난 여론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이다.이 관계자는 "곽승준·김병국 수석의 경우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세금을 안 낸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왜 많은 돈을 물려받았느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그렇다"고 해명했다. 오래 전에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 증여세를 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역이용한 것이다. 배우자 명의로 농지를 구입한 박미석 수석의 경우에는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공동 소유자가 쌀농사를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의 남편 이모 교수는 지난 2002년 추모·김모씨와 함께 인천 중구 운북동 농지를 공동구입했고, 세 사람은 모두 서울 송파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다. 우선 "투기와 관계가 없다"고 했지만 이 지역은 지난 2002년 당시 인천시 영종도 개발방안 발표와 정부의 영종택지개발지구 신규지정 등을 겨냥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던 곳이다. 특히 박 수석이 논을 매입하고 한달 뒤 건설교통부가 '영종도·용유·무의도 개발 계획'을 발표,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2배, 거래가격은 4배 이상 급등했다. 또 지난 2004년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 발표 직후 이 지역 땅 값이 평균 2배 정도 올랐고, 지난 2006년에는 드라마세트장과 각종 영화산업 관련 시설을 갖춘 영상단지 조성 계획까지 발표됐다. 농사가 아니라 투기 목적으로 논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더구나 박 수석은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남편의 친구와 그 친구 삼촌의 권유로 매입을 했고, 현재 친구의 삼촌이 쌀농사를 짓고 있다"며 "박 수석 가족도 가끔 주말에 찾아가 경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 측은 또 "당시 영농계획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었지만, 작농확인서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해명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1996년 1월 제정된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살 때는 1000㎡ 이상이면 영농계획서를 첨부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한다. 특히 농지를 구입한 이후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위법이다. 공동명의로 땅을 구입한 경우도 예외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땅을 임대해 농사를 짓게 하려면 농지은행을 통해야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역시 농지법 위반으로 처분명령 대상이 된다. 이와 관련 <한겨레>는 25일 "박미석 수석이 재산공개를 나흘 앞두고 '투기 목적 농지 매입' 의혹을 피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거짓 '자경사실확인서'를 작성하게 해 청와대에 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미석 수석은 "관련 서류는 공유자인 추모씨 가족이 영농회장 양아무개씨 등을 만나 자경사실을 확인받은 것으로 저는 이 서류를 전달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법적·도덕적 큰 결함 아니다... 공직수행에 문제 없어" 강변 이동관 대변인도 실정법을 위반하기는 마찬가지다. 당초 이 대변인은 강원도 춘천에 전답을 소유한 것에 대해 투기 의혹이 일자 "2004년 당시 4명의 회사 동료와 함께 부인들 공동명의로 노후대비 차원에서 땅을 샀는데, 그중 1명은 실제 농사를 지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주말농장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위장전입을 할 이유도 없고, 공시지가 기준으로 크게 오르지 않았으며, 투기지역도 아닌 생산녹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땅을 소유하고 있는 4명 중 실제 농사를 지었던 1명은 춘천에 주소를 둔 현지인이었고, 이 사람마저도 1년 뒤에는 농사를 짓지 않고 현지 농민에게 위탁 영농을 시켰다. 따라서 이 대변인도 농사를 짓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절대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 현행법을 위반한 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결국 이 대변인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밝힌 지 12시간만에 "법 위반과 관련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정에 따라 농지은행에 위탁을 하거나 매각하는 등의 적법한 조치를 바로 취하겠다"고 사과 자료를 냈다.이 때까지만 해도 일부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의 거취에 변화가 예상됐다. "실정법을 위반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조차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25일 농지 투기 의혹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박미석 수석 등의 거취와 관련, "자체조사 결과 법적, 도덕적으로 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공직수행의 결격 사유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가 열렸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입을 닫았다.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회의와 관련 "(수석들의 거취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면서 "이 대통령 역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11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랭킹 1위를 기록한 곽승준 수석비서관 역시 위장전입·투기 의혹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명 자료조차 내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엔 "법적으로 문제 없다"며 정면돌파를 시도했다가, 실정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자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며 꼬리를 내리더니, 이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셈이다."뻔한 거짓말... 자신의 재산은 늘리고, 세금은 줄이려고 할 것"이와 관련 김헌동 경실련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 단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명백한 탈·불법 행위"라며 문제가 된 수석비서관들의 사퇴를 촉구했다.김헌동 단장은 "잘못을 해놓고 법을 몰랐다면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냐"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몰랐다'며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공직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그는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농지나 임야를 사들이는 것은 개발 이익을 통한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서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라며 "행자부에 재산을 신고할 때 불법적인 내용이 있는지 물어봤을 것이고, 또 행자부에서도 알려줬을 텐데, '실정법을 몰랐다'는 것은 뻔한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김 단장은 특히 이런 행태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맞물려 그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정부의 기조는 부동산 보유세, 양도세, 상속세를 완화시키겠다는 것으로 결국 자신들의 재산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이겠다는 심산"이라며 "게다가 이 정부는 규제 완화라는 이름으로 농지, 임야에 대한 개발을 용이하게 해서 자신의 재산 가치를 높이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재산은 늘리고 세금은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단장은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야 정책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은 계속 청와대의 정책을 불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상품價 랠리로 유럽 농지 매입 `러시`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금융 위기로 인해 상업 및 거주용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좀더 전통적인 자산인 `농지`에 눈을 돌리고 있다. 농지를 매입하면 부동산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자본 차익과 더불어, 농산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기 때문. 최근 상품 가격 급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투자가 아닐 수 없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최근 몇 달 동안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농업의 호황기가 도래하자 유럽에서 농지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여러 투자 펀드가 농지를 매입하기 위한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농산물 가격이 40% 상승한 영국에서 투자가 더 활발하다. 지난해 농지 투자 펀드를 선보인 맨체스터 소재 펀드회사 브래마에는 가입 문의가 폭주했다. 이 회사의 마크 듀첸스 CEO는 "이 펀드는 2주만에 모집이 마감됐다"며 "앞으로 모집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로부터 얼마만큼의 자금을 끌어모았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초기 투자로 200에이커를 사들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매입한 용지는 계약에 참여한 농부가 운영하며, 이를 통해 자본 차익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확을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브래마 측은 "상속세를 피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연금 수령자부터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주식 브로커까지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렇게 수요가 몰리면서 특히 토지가 비옥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동유럽 지역의 농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중.농업 투자 펀드를 설립한 부동산 회사 나이트 프랭크의 앤드류 셜리 리서치 부문 수석은 "글로벌 상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투자 펀드들은 싼 농지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특히 동유럽과 전 소비에트 연방 국가 지역 등 생산성이 높은 곳의 농지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리투아니아의 헥타르당 농지 가격은 734유로(1167달러, 589파운드)로, 지난 2006년 평균 164.34유로보다 크게 상승했다. 폴란드의 경우 땅값은 2003년 이후 3년간 60%나 급등했다. 인접국인 우크라이나에서 최고 등급 토지의 가격은 현재 헥타르당 3500달러이며, 올해 이 보다 두 배는 더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04.24 I 양이랑 기자
  • [재테크광고]청정1번지 홍천토지 ㎡ 당 7,300원 최초매각
  • [이데일리] 강원도 지역 땅값이 도로망 신설 및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 및 각종 개발 계획 으로 외지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홍천은 동서고속도로(서울~춘천~동홍천~양양) 2010년 개통예정 과 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강원원주)2012년 개통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서도 지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각종 개발 사업부지로 계획되어 투자자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번 영농조합법인 늘푸른 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대 도로(지방도424)와 계곡이 인접한 토지를 주변지가 보다 월등히 저렴하게 1필지(1,653㎡ ~ 3,306㎡) ㎡당 7,300원에 한정매각 한다. 해당 토지는 동서고속도로 및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2007년 6월1일 이미 관통행사를 가진 보래령 터널(평창 봉평면 ~ 홍천군 내면) 2009년 개통 되면 장평 I.C , 휘닉스파크 리조트 , 이효석 문화마을 , 흥정계곡 , 금당계곡 등이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진다. 특히 매각 토지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원은 이미 발표된 운두령 복합리조트가 737만㎡ 의 부지에 스키장,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 종합 관광 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관광 휴양개발지구 및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되어 있다. 분양절차는 선착순 접수 우선필지 배정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농협081-01-179271)예금주 영농조합법인 늘푸른 으로 입금하면 우선 필지 배정 받고 현장 답사를 통해 계약 유, 무를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 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 되며, 계약 시 소유권 이전에 대한 법률 보증서가 발행 되어 잔금을 법무사로 입금 하면 7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등기 된다. 상담문의:02-3479-0077
2008.04.24 I 광고국 기자
`강부자` 보다 많네..만만찮은 靑 수석 재산
  • `강부자` 보다 많네..만만찮은 靑 수석 재산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24일 공개된 청와대 대통령실 멤버들의 재산은 이른바 '강부자(강남에 사는 땅부자) 내각'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이명박 정부 1기 장관들보다 많았다. 대통령 실장과 7명의 수석비서관, 경호처장, 대변인 등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이 공개된 10명의 평균재산은 35억원.&nbsp; 한승수 총리 이하 장관들과 기타 장관급&nbsp; 등 모두 21명의 `강부자 내각`재산의&nbsp;평균(29억8000만원)보다 많다. 재산이 가장 많은 비서관은 곽승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으로 110억원을 신고했다.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이 82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종찬 민정수석이 34억원을 신고했다. 박재완 정무수석은 10억122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가난한' 수석비서관으로 꼽혔다. 10억원대 재산 소유자도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 4명에 불과했다. 대통령실 멤버들 가운데 '평균 이상'이 되려면 25억원의 재산이 필요했다. 공교롭게도 대통령실 멤버들의 신고재산 총합(355억원)과 이명박 대통령의 신고재산(354억원)이 거의 같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nbsp;재산의 규모 뿐 아니라 보유 자산의 성격을 봐도 '강부자'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았다. 대통령을 포함해 11명의 대통령실 멤버들이 예외없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서울 강남권에 아파트나 빌딩, 오피스텔을 갖고 있었고 박미석 수석을 제외하면 모두 '원조 강남'으로 불리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부동산들이었다.&nbsp;강남 부동산이 없는 박 수석도&nbsp;못지 않게 집값이 높은 송파구 문정동·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랜드마크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nbsp;수석들 전원이 2500cc급 이상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고 이동관 대변인,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3000cc급 이상의 대형 승용차를 갖고 있었다. 친환경 정책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청와대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키로 했다는 발표를 무색케 하는 대목이다. 대통령을 포함한 11명이 가진 골프·헬스·콘도 회원권이 총 19장, 회원권이 없는 사람은 김인종 경호처장과 이동관 대변인 뿐이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곽승준 국정기획 수석은 재산규모와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유인촌 장관과 비견된다. 재산신고액이 둘 다 100억원을 넘어 각각 대통령실 1위와 내각 1위를 차지한 것도 비슷하고 청담동(유인촌 장관)과 신사동(곽승준 수석)에 40억원대의 빌딩을 갖고 있는 것도 비슷했다. 주식보다는 부동산과 현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도 공통점.차이점은 유장관이 출연료와 모델료를 모아 형성한 재산이라면 곽수석은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수라는 점이다. 곽수석이 9억원으로 신고한 강남구 신사동 대지도 지난해 12월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땅이다. &nbsp;
2008.04.24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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