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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다음은 24일자(조간)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기업 기대 못미친 연결납세-공기업 직원 8만명 구조조정-상속·증여 稅테크 백태-나무 땔감의 부활...고유가에 농촌 아궁이 되살아나-정운천 농식품장관 해임안 부결▲뉴스 포커스 -산업단지 기업에 20~40% 싸게 공급-서민 살림살이 더 악화-교과부, KAIST·생명공학硏 통합 중재-모든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표시▲종합 -"강남아파트 더 싼 급매물 나오면 전화주세요"-강남·북 집값격차 갈수록 줄어든다▲경제·금융-황사발원지 생태계 복원 아시아 공동대응-IEA "원유 수급 예상보다 심각"-CMA 신용카드 나온다-국민은행 해외 MBS 발행-최시중 위원장 "연내 방송법 개정없다"▲국제 -대만·말聯·印尼 에너지보조금 감축-潘총장, 미얀마에 국제자원 수용 촉구-베트남, 은행 예금금리 15%까지 올라-中, 국제사회에 "텐트 보내달라"▲기업과 증권-기름값 싸다는 주유소 먼길 찾아갔지만 허탕-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로 유니레버 출신 부사장 영입-기업 노무임원 "산별교섭 참여 압박말라"-30%싼 휴대폰요금 신규가입 중단-'고유가 쇼크' 업종별 실적에 어떤 영향...운송·석유화학·철강주 이익 줄 듯▲부동산-새만금 효과 군산 땅값 훨훨 난다-東부산에 영상·오락등 테마파크 조성◇서울경제 ▲1면 -신용카드 겸용 CMA카드 나온다-공기업 매각 수입 10兆 안팎 그칠듯-산업단지 분양가 20~40% 낮아진다-"한국 검역주권 보장돼 있다"-파딜라 美상무부 차관-정운천장관 해임건의안 부결▲종합 -개도국 경제정책에 韓流 열풍-서남표 KAIST 총장 "정부 출연 연구원 통합을"-美상원 "1,500만 달러 對北 지원"-전광우 금융위장 "KIKO 개선방안 마련중"-崔방통위장 "방송법 연내 개정 없을것"-고유가 여파 月평균 소비지출 5.3% 늘어-전국 땅값 '요동'-메릴린치 "한국, 연말께 금리 올릴듯"▲국제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수모'-亞국가들 고유가 대책 부심-中·러 "에너지·군사협력 강화"-'월가 금융황제' 샌디 웨일 전 씨티회장 "후임자에 프린스 선정 후회"▲산업-정의선 기아차 사장 적극 행보 눈길-GM대우 업계 첫 '대각선 교섭' 참여-국내외 IT 거물들 "대중 앞으로" -LG전자 "인사, 외국인 손에 맡긴다"▲증권-조정장 성장성 갖춘 실적주 주목-자사주 매입 삼성주 관심을 -외국인 선물매도로 PR매물 '홍수'-증권업계 "이번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연기금도 대체에너지株 '러브콜'◇한국경제 ▲1면 -LG전자 국내 첫 실험 인사책임자에 외국인-보험사에도 '지급결제' 허용-"민영화때 일단 고용 승계"...靑, 공공기관 개혁-산업단지 공급가 최고 40% 싸진다▲종합 -"꽃게 풍년에 요샌 좀 웃습니다" - 태안반도 현지르포-방통위, 他부처와 '소통'한다-濠기러기 아빠 "차라리 미국 보낼걸..."-GM대우 '대각선 교섭' 참여...완성차업계 노사협상 새 국면-경유도 ℓ당 2000원 넘었다-금감원 "은행 KIKO 전수조사 검토"-가계 연료비 지출 16.6% 급증▲국제 -감산·감원...무서운 '칼바람'<눈물겨운 자동차업계>항공노선 폐쇄·축소 잇따라<허리띠 졸라맨 항공업계>-중동, 소재사업 메카로-러·중, 교역규모 3년내 800억弗로▲산업 -아제르바이잔에 STX 조선소 짓는다-구자홍 LS회장 "안양서 새역사 열겠다"-SK컴즈 '싸이마켓·네이트몰' 철수-LG전자 최고경영진 3분의 2 '외국인'-SK광고사 내달 영업...'판도 변화'-휴대폰 요금할인 '감'서비스 중단▲부동산 -"교통·교육여건 대치·도곡 안부럽다"...'반포 르네상스'오나-부산에 대규모 영상테마파크-지난달 땅값 0.5% 상승...17개월만에 최고치▲증권-대한통운·STX 등 '새얼굴' 주목-중소형주·인덱스·배당주 펀드, 변동성 장세속 수익률 '발군'-베트남 증시부양책 나온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차이나·오일머니가 韓증시로 몰린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내일(1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방만한 NGO 예산지원 대수술 -차이나·오일머니 한국증시로 몰린다 -댐붕괴·여진·전염병..中 2차재앙 우려 -美쇠고기 수입업자의 고백 ▲종합 -골드만삭스, 대우조선 매각자문사 탈락 -日 "독도는 일본 고유의 땅" -유가 하반기 141달러 전망도 -비정규직보호법의 `패러독스`..일용직 일자리 되레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 계속 감소 -한국 1인당 소득 `51위` -시민단체, 나랏돈 쓰려면 비용절감책 내놔라 ▲정치·외교안보 -李대통령 "5·18정신을 국가발전 에너지로" -인적쇄신 黨요구에 靑 발끈 ▲국제 -쓰촨성 경제 초토화 상당기간 회복 불능 -유비·제갈공명·두보 유적도 피해 -CEO 도덕적 해이 근절·파생상품 규제 -씨티그룹, 獨 소매금융 매각 추진 -日, 의무수입 쌀 개도국에 지원 ▲금융·재테크 -제역할 못하는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산은·우리금융 CEO 선임 본격화 ▲기업과증권 -삼성·LG·기아차..디자이너의 약진 -외환시장 주무르던 조선업계..이번엔 선물환 손실로 속앓이 -삼성 노트북 사업 확 키운다 -GS칼텍스 3조원 투자 왜? -10만원대 중국 왕복 항공권 나왔다 -증시 추가상승 외국인 매수에 달렸다 -中 상하이보다 홍콩H주 유망 -단기급등 철강주 이젠 위험관리를 -원자재값 급등 수혜 남미펀드 주목 -자산배분형펀드 운용사보고 골라야 -금감원 출신 대거 `낙하산` 감사로 ▲부동산 -고급빌라가 뜨고 있다 -강남 재건축 한달새 최고 5천만원↓ -강북발 집값 상승 경기 양주까지 번졌다 -한류우드 첫삽 -분당에 다시 부는 리모델링 바람 ◇서울경제 ▲1면 -테마상가는 지금 분쟁 중 -"글로벌화 위해 더 뛰어야죠"..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에셋증권, 월가 수석전략가 영입 ▲종합 -대우조선 매각 자문사 골드만삭스 선정 취소 -국책은행 민영화, 한미FTA 복병되나 -공기업 업무공백 장기화 우려 -1인당 국민총소득 세계 51위로 밀려 -`오일-차이나머니`가 몰려온다 -유가상승, 당분간은 억제 힘들 듯 -한우 중간유통마진 40%에 달해 -FTA 원산지 인증 3년간 유효 ▲금융 -인터넷뱅킹 이대론 안된다..응급대책만 남발 `대란 발생우려` -변액보험시장 급속 팽창 ▲국제 -中 지진 여파 긴축정책 변화 조짐 -쓰촨성 核 시설은 `덩샤오핑 작품` -日 경제 하강우려 고조 ▲산업 -포스코, 대우조선 인수 "컨소시엄 구성 추진" -현대차, 뉴질랜드 시장 확대 공들인다 -삼성 82인치 LCD..LG는 타원형 선봬 -KT-SKT 내달 결합상품 `진검승부` -LG 싸이언 "애니콜 벽 너무 높아" -유출된 개인정보 악용..스팸메일 기승 -KTB 창투업무 당분간 계속한다 -단체급식업계 "식자재시장이 새 성장동력" ▲증권 -인도펀드 수익률, 브릭스국가 중 최악 -내비게이션 업종 `침체의 늪` -"1900선 회복여부 유가·환율에 달렸다" ▲부동산 -무안 남악신도시 대규모 토지 분양 -역세권 노후주택 `귀하신 몸` ◇한국경제 ▲1면 -금속노조 "해외투자도 동의 받아라" -미니 바이코리아 -통화옵션상품 손실 2분기 5조 웃돌듯 ▲종합 -재개발 불투명..이젠 `지분 합치기` -산별노조 무리한 요구, 노사현장 파국 부르나 -떠나가는 관료들..비전없고 위상도 예전만 못하고 -"공기업 자회사 15곳 민영화를"..감사원 -행안부 슬림화 앞장에 他부서들 전전긍긍 ▲정치 -경제 공부할 의원들 모여라! -`친박 2단계 복당`으로 가닥잡나 ▲국제 -오바마-매케인 대결로 압축된 미국 대선 -대만 첨단산업, 中 투자 빗장 풀린다 -"댐이 위험하다" 곳곳 긴급탈출 행렬 -자연재해 피해 `눈덩이` 글로벌경제 타격 ▲사회 -법무부 `親기업 통합도산법` 추진 -`공기업 수사` 신보·도공으로 확대 ▲산업 -4대그룹 회장 MB 訪中 총출동 -GS칼텍스, 3년간 5조 투자한다 ▲생활경제 -대형마트 `수도권 대전` 불붙는다 ▲부동산 -재건축 아파트 투자자 "나 떨고 있니" -수원·용인 "광교 덕 보기는커녕.." -동탄신도시에 타운하우스촌 들어선다 -내집장만 `입주 3년차 급매` 노려라 ▲증권 -"환율덕분"..IT·車·조선株 `함박` -LG 10社 영업익 8배↑ -기관, 작년 매도종목 다시 거둬들인다 -외국계 증권사 목표가 `아리송` -증권사 신용융자 급증 고민 -메리츠-우리투자증권, 상장사 투자 활발
- (미리보는 경제신문)KDI "올 성장률 4.8%로 하향"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내일(5월1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공기업 20여곳 대검 집중수사 -대통령 핫라인 외국 CEO에도 개방 -中 4월 소비자물가 8.5% 상승 ▲종합 -맨유의 성공비결 -스텔스기 일부 기술 독자개발 -가스公 세계최대 바이어 맞나 -"금리인하 추경에 신중"..정부와 이견 -초기방역 실패..보상금만 550억 육박 -경주 방폐장 동굴식 모습 드러내 ▲정치·외교안보 -정부, 대북정책 제3의 길 모색하나 -전윤철 감사원장 곧 거취 표명 -꽉 막힌 한미FTA 비준 -우즈벡서 우라늄 2600t 확보 ▲국제 -라스베이거스 집값 1년새 25% 폭락 -모건스탠리, 40억불로 아시아 인프라 공략 ▲금융·재테크 -산은지주, 소매금융사 자회사로 둔다..우체국금융 등 대상 3년내 추진, 매각가치 제고 우선 주력 -6월부터 소형차 보험료 오른다 -저축은행들의 톡톡튀는 서비스 -금융수장 3인방의 재테크 성향은 ▲기업과 증권 -홀로 남은 벤처 1세대 변대규 휴맥스 사장 -대우조선해양 매각 늦어진다..산은 인사공백 주관사 논란 영향 -자녀위치 24시간 확인..위급땐 SOS 신호 -크로스미디어 도전한다 ▲과학기술·중소기업 -초속 8km 발사 추적 원격 명령까지 -특허수지 적자 25억달러 세계 5위 ▲기업과 증권 -코스피 당분간 숨고르는 장세 이어질듯 -프로그램 매물 부담 벗어날까 -M&A 자문경험 믿을 것 못돼..英 이코노미스트지 ▲증권·코스닥 -민간금융위 "포이즌 필 도입해야" -코스닥 새내기들 주목 -웅진씽크빅 대교 주가 차별화되나 -거래소 증협 예탁원 구조조정 태풍 ▲부동산 -수도권 1억원대 아파트 소액 투자처로 인기 -GS SK 대림 현대 쿠웨이트서 84억불 수주 -은행 돈 묶으니 건설사가 은행 노릇 ▲스포츠 -천만달러의 사나이 박지성 -뭐! 맨유가 적자라고(사실상 빚더미) -소렌스탐 "누가 한물 갔댔어" -가르시아 3년만에 우승 ▲문화·엔터테인먼트 -해외서 호평받는 작가 주목하라 -세계화와 서구화 분명히 구별해야 -중국 블루칩 화가들이 몰려온다 -결혼은 동화가 아니라 현실..방진의 -온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연극 ▲사회 -최악의 관광서비스 지자체 명단 공개..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인터뷰 -인문학 향기에 취한 CEO들 -강금실 오세훈 로펌 합병 `빅딜` 성사될까..지평-지성 물밑 작업중 ◇서울경제신문 ▲1면 -연말 LNG 공급부족 심화..작년비 3배 가까이 오를듯 -한EU FTA 7차 협상 상품 개방안 우리측 62%로 확대, EU는 56% 고수 -우즈벡서 우라늄 2600톤 확보 -"고공행진 국제유가 OPEC 통제 벗어났다" 알 아티야 카타르 석유장관 ▲종합 해설 -中 물가 3개월 연속 8%대 급등 -적대적 M&A 방어책 포이즌 필 도입될듯 -국책硏도 "성장보다 물가" 새정부 경기부양에 비판적 -금융위 `3개월 대장정 프로젝트` 금융시장 틀 새로짜기 물밑작업 -공정위, 하도급업체 10만곳 서면 실태조사 -정부보유 공기업 주식 내년부터 재테크 나선다 -정부 "민간업체 초과시공 차입도 보증" -쇠고기 점검단 美 급파 -자원외교 첫 단추 무난히 뀄다 ▲금융 -한국씨티銀, 이의신청 제기 검토 -우리銀, 내달 캄보디아 현지법인 설립 -은행 계좌 입출금 문자서비스 인기 -하나銀, 카드사업 확대 본격화 ▲산업 -정전으로 멈춰 선 여수 유화단지 갔더니 -기업 "베이징 올림픽 특수 잡아라"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해외로 -통신 재판매 의무화 논란 재연 -양덕준 레인콤 전 사장, 레인콤 떠나 제2도전..모바일 단말기업체 설립, 기존 레인콤 지분은 유지 -개인정보 유출조사, 모든 통신업계로 확대 -터치스크린업체들 "잘나가요" -생협 안전한 먹거리시장 부상 -유아용 스킨케어시장 불황 몰라요 -옥션, 도서 음반시장 본격 진출 ▲증권 -"연말까지 車 IT주 증시 주도" 김영일 한국투신 주식운용본부장 -코스피 200지수 신규편입 종목 관심 -약식제재금 부담 내달부터 완화 -조정압력 크지만 낙폭은 제한적 ▲사회 -`공기업 비리` 대대적 수사 -양정례 모녀 이르면 내주 기소 -서울시내 가금류 살처분 완료 -병의원 약 중복처방 못한다 -과음하는 한국남성들 -정치활동 정화법 사라진다 -변호사 광고 규정 논란 -대포통장 빌려주면 큰코 -법조인들 "음악으로 사회 기부" ▲포럼 -"불자생활이 연기에 큰 도움됐죠" 고두심 -석준형 삼성전자 LCD총괄 부사장 美 켄트대서 명예박사 ◇한국경제신문 ▲1면 -KDI "올 성장률 4.8%로 하향" -1000억 규모 시행사 만든다 -환헤지用 파생상품 샀다가 기업 피해 눈덩이▲종합 -우즈벡서 우라늄 2600t 확보 -금융당국 수장들 "재테크도 아는 길로.." -경기 양평 부산 동래 등 9곳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제외 -금감원, 통화옵션 민원 기각할듯.."판매은행 불법없어"일부 피해기업 "꺾기 당했다" 반발 -대만서도 악! 검찰 수사까지 -업무 겹치는 공기업 "내 땅 지켜라" -경제자유구역 인허가 최대 671일 걸려 -"전윤철 감사원장 주내 사의" 靑 관계자 -금감원 이번주 임원인사..큰폭 예상 -정부 美 쇠고기 점검단 출국 -의약품 소진 7일전 중복처방 금지 -국세청, 억울한 세금 현장확인 청구제 시행 ▲정치 -野3당, 쇠고기 협상 헌소 제기키로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장에 바튼 맥킨지 아·태회장 ▲사회 -"STX유치 위해.." 연휴 잊은 마산 -"공기업, 국가보조금 200억 유용" -軍 `스텔스` 일부 핵심기술 개발 ▲국제 -`미얀마 경제` 신음 -이탈리아의 케네디 피아트 총수 오르다 -美의회, 원유시장 투기여부 조사 ▲산업 -인재찾아 신흥시장으로 -터치폰 뜨니 터치패널도 쑥쑥 -일본 가서도 휴대폰 길안내 받는다 -"금강산 관광사업 10년 2000억 경제효과 유발" -인터넷실명제 도입 논의 다시 수면위로 -땅속에서 완전분해 종이컵 나왔다 ▲부동산 -"올해는 청약 예부금 가입자만 오세요" -올 해외건설 수주 벌써 276억불 -서울 재개발아파트 줄줄이 나온다 -자본금 1000억짜리 공룡 디벨로퍼 등장..복합단지 리조트 개발사업 활기 띨듯 -서울 장기전세 5만7870가구 쏟아진다 ▲금융 -시중銀, 외화대출 비상관리 돌입..환리스크 대책반 꾸리고 금리 올려 -주택연금 입맛대로 받는다 -그 아파트 사람들만 쓰는 카드 따로 있네 ▲증권 -"실적의 힘! 추가상승 부담없다" -M&A 성공기업 주가 `찬바람` ▲펀드·증권 -중동·중남미·러시아 "매력" -中 "선별투자"..日·유럽 "신중" ▲법무·회계 -(주목! 이사람)삼성사건 맡은 민병훈 서울지법 부장판사..론스타 대표 영장 4번 기각 ▲골프·스포츠 -`재벌` 박지성 ▲피플 -"문화 알아야 비즈 성공..한국 잠재력 커"
- (상품투자 해볼까)④금속, 전쟁은 시작됐다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전세계적으로 광물자원 확보 전쟁이 한창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금과 구리, 우라늄,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반면, 공급은 뒤를 받쳐주지 못하자 너도나도 관련산업에 뛰어드는 형국이다. ▲ 자료:국제금융센터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한해 온스당 평균 697.1달러선에서 거래되던 금은 올 1~3월 평균 923.9달러에서 가격이 형성됐고, 구리는 톤당 7103달러에서 7730달러로, 알루미늄 역시 2663.9달러에서 2775.8달러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같은 기간 니켈과 아연 등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는데 이는 투기적 물량이 일시적인 차익실현에 의해 빠져나간 것일 뿐, 시장 추세와는 무관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쯤되자 뉴아메리칸, 리오 틴토, BHP빌리턴 같은 글러벌 광업 메이저 회사는 물론 전 세계의 `땅 좀 판다` 하는 기업들은 각 지역을 돌며 광맥찾기에 한창이다. 이에 발맞춰 금융시장에선 이같은 원자재 상품을 놓고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 지에 골몰하고 있다. 그 한 가운데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와 가장 친숙한 귀금속인 금(金)이 있다. ◇ 쓰임새도 다양한 `금`..언제나 공급부족 광물자원의 수요량 폭증은 이제 눈앞에 닥친 일이 됐다. 공장을 돌리고 싶어도, 물건을 찍어내고 싶어도, 원자재가 없어 생산해 내지 못하는 일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 광물자원 국제기구들이 내놓은 자료를 종합해 보면, 지난 2005년 1063만톤이 사용된 아연은 오는 2010년 1297만톤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니켈 역시 124만톤에서 160만톤으로 늘어나고,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우라늄은 2005년 6만8000톤이면 됐지만 2010년에는 7만1500만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도 마찬가지.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2007년 금 수요량은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금은 반지나 목걸이 등 보석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전성과 연성, 전기 전도성 등 금속적인 가치도 높아 산업재로도 많이 활용된다. 현재 금 활용도를 보면 보석가공을 제외한 비율이 40%에 달하는 데, 전자산업 외에 치과 등 의료용 재료, 그리고 주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자료:삼성선물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금이지만 수급상황은 여의치 않다.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의 금 생산량은 채광 깊이의 증가와 장비 부족, 고유가, 숙련공 부족에 최근에는 전력난까지 겹쳐 생산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 (오른쪽 표 참조)상황이 이쯤되자 대체 광물인 팔라듐과 플래티늄(백금) 등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 金 투자 러시.."금을 확보하라" 금은 일단 경기와도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체 투자수단으로도 적격이다. 금은 보통 인플레이션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달러와는 역(-)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의 헤지상품으로는 금만한 게 없다. 미국의 신용위기 이후 안전자산 확보 움직임이 일면서 헤지펀드들이 가장 먼저 눈을 돌린 상품도 금이었다. 올해 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에 일부 차익매물이 쏟아지긴 했지만 기본 수요만큼은 탄탄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 자료:삼성선물아시아에서도 금 관련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금선물 시장을 개장한 중국에서는 개장 당일 수천명의 투자자가 몰렸다. 인도은행은 올해 금 트레이드 펀드 출시를 예고했고, 지난해 8월 오사카 증권거래소는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금 관련 채권을 만들었다. ETF시장에서의 증가추세에는 불이 붙은 상태다.(왼쪽표 참조) 실제 금가격은 현재가 사상최고치지만 물가가치를 감안한 상대적 가치에서는 아직 더 오를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금 투자에 대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100으로 환산해 보면 과거 최고치였던 1980년의 금 연평균가격 612.6달러는 현재가로 1529.4달러에 이른다. 아직 500달러 이상의 상승여지가 남은 셈이다. ◇ 국내 선물시장은 `글쎄`..해외라면? 이처럼 해외에서 금은 그 명성에 걸맞는 투자상품으로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이름값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금선물. 금선물은 지난 1999년부터 거래를 시작해 올해 10년차에 접어든 중견상품이 됐다. 하지만 거래량이 극히 미미해 선물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2004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는 단 한계약도 거래되지 않았고, 이후 조금씩 늘긴 했지만 한 달에 적게는 10계약, 많게는 50계약 가량 거래되는 게 전부다. 금액으로 치면 한 달에 10억원 정도 거래에 그치고 있다. 신승철 증권선물거래소 선물마케팅팀장은 "현물시장 금 유통물량의 90%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암거래가 성행하고 있어 제대로 된 호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현물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격이 책정이 안되다 보니 선물시장 역시 믿고 투자할 만한 대안이 못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선물은 현물시장보다 적은 비용으로 매매가 가능하고, 실물 인수를 받을 경우 관세환급도 가능하다. 또 공개시장이므로 현물시장에 비해 공정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금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금 관련 산업 종사자외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이에 국내가 아닌 해외선물시장에서 직접 귀금속 선물을 거래해 보려는 국내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05년 8만8300계약에 불과했던 해외 귀금속 선물 거래량은 2006년에 14만3000계약으로 늘었다. 지난해 12만9500계약으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유태원 삼성선물 차장은 "금가격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잠시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유가의 급등세 지속과 남아공의 공급 차질 우려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금 뿐만 아니라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 가격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상품투자 해볼까)②계좌개설에서 청산까지☞(상품투자 해볼까)①`그림의 떡`..이젠 먹는다
- 청와대 땅부자 수석들의 `황당 해명`과 `버티기`
- [오마이뉴스 제공]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 그러나 투기의도는 없었다."불·탈법적인 방법으로 농지나 임야를 보유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이 실정법 위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투기는 아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놔 비난 여론을 부채질하고 있다.2002년 6월 남편 이모 고려대 교수의 명의로 인천시 중구 운북동(영종도)의 논 1353㎡을 매입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25일 해명자료를 내고 "실정법의 구체적 내용을 잘 몰랐던 부분이 있다"며 "농지의 공유자들이 직접 영농을 하여 자경사실이 확인이 되면 농지 소유가 되는 줄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박미석 수석은 "앞으로 규정에 따라 매각하는 등의 적법한 조취를 취하겠다"면서도 "투기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전날(24일) 밤 이동관 대변인도 부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논 2027㎡에 대해 "반드시 직접 (농지를) 경작을 해야한다는 실정법의 구체적 내용을 몰랐다"고 했다. 그러나 법 위반과 관련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두 사람 모두 청와대 보도자료 등을 게재하는 'e-춘추관' 사이트에 짧은 해명자료를 올렸을 뿐 공식 석상에서의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다. 대학교 3학년생이었던 지난 1983년 매입한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대지와 전답에 대해 위장전입 및 투기 의혹이 제기된 곽승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은 해명자료 조차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법적 문제 없다" → "실정법 내용 몰랐다"청와대측은 당초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에게 제기된 투기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었다. 오히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무조건 (재산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공격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그것이 이른바 사회적 증오를 늘리거나 부적절한 논란을 확산시키는 건 사회적으로 낭비이자 손해"라고 반박했다. '강부자 내각, 땅부자 비서실'이라는 비난 여론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이다.이 관계자는 "곽승준·김병국 수석의 경우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세금을 안 낸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왜 많은 돈을 물려받았느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그렇다"고 해명했다. 오래 전에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 증여세를 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역이용한 것이다. 배우자 명의로 농지를 구입한 박미석 수석의 경우에는 "투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공동 소유자가 쌀농사를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의 남편 이모 교수는 지난 2002년 추모·김모씨와 함께 인천 중구 운북동 농지를 공동구입했고, 세 사람은 모두 서울 송파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다. 우선 "투기와 관계가 없다"고 했지만 이 지역은 지난 2002년 당시 인천시 영종도 개발방안 발표와 정부의 영종택지개발지구 신규지정 등을 겨냥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던 곳이다. 특히 박 수석이 논을 매입하고 한달 뒤 건설교통부가 '영종도·용유·무의도 개발 계획'을 발표,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2배, 거래가격은 4배 이상 급등했다. 또 지난 2004년 운북복합레저단지 개발 발표 직후 이 지역 땅 값이 평균 2배 정도 올랐고, 지난 2006년에는 드라마세트장과 각종 영화산업 관련 시설을 갖춘 영상단지 조성 계획까지 발표됐다. 농사가 아니라 투기 목적으로 논을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더구나 박 수석은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남편의 친구와 그 친구 삼촌의 권유로 매입을 했고, 현재 친구의 삼촌이 쌀농사를 짓고 있다"며 "박 수석 가족도 가끔 주말에 찾아가 경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 측은 또 "당시 영농계획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었지만, 작농확인서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해명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1996년 1월 제정된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살 때는 1000㎡ 이상이면 영농계획서를 첨부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한다. 특히 농지를 구입한 이후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위법이다. 공동명의로 땅을 구입한 경우도 예외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땅을 임대해 농사를 짓게 하려면 농지은행을 통해야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역시 농지법 위반으로 처분명령 대상이 된다. 이와 관련 <한겨레>는 25일 "박미석 수석이 재산공개를 나흘 앞두고 '투기 목적 농지 매입' 의혹을 피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거짓 '자경사실확인서'를 작성하게 해 청와대에 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미석 수석은 "관련 서류는 공유자인 추모씨 가족이 영농회장 양아무개씨 등을 만나 자경사실을 확인받은 것으로 저는 이 서류를 전달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법적·도덕적 큰 결함 아니다... 공직수행에 문제 없어" 강변 이동관 대변인도 실정법을 위반하기는 마찬가지다. 당초 이 대변인은 강원도 춘천에 전답을 소유한 것에 대해 투기 의혹이 일자 "2004년 당시 4명의 회사 동료와 함께 부인들 공동명의로 노후대비 차원에서 땅을 샀는데, 그중 1명은 실제 농사를 지었고, 나머지 사람들도 주말농장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위장전입을 할 이유도 없고, 공시지가 기준으로 크게 오르지 않았으며, 투기지역도 아닌 생산녹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땅을 소유하고 있는 4명 중 실제 농사를 지었던 1명은 춘천에 주소를 둔 현지인이었고, 이 사람마저도 1년 뒤에는 농사를 짓지 않고 현지 농민에게 위탁 영농을 시켰다. 따라서 이 대변인도 농사를 짓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절대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 현행법을 위반한 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결국 이 대변인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밝힌 지 12시간만에 "법 위반과 관련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정에 따라 농지은행에 위탁을 하거나 매각하는 등의 적법한 조치를 바로 취하겠다"고 사과 자료를 냈다.이 때까지만 해도 일부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들의 거취에 변화가 예상됐다. "실정법을 위반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조차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25일 농지 투기 의혹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박미석 수석 등의 거취와 관련, "자체조사 결과 법적, 도덕적으로 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공직수행의 결격 사유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가 열렸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입을 닫았다.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회의와 관련 "(수석들의 거취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면서 "이 대통령 역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11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랭킹 1위를 기록한 곽승준 수석비서관 역시 위장전입·투기 의혹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명 자료조차 내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엔 "법적으로 문제 없다"며 정면돌파를 시도했다가, 실정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자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며 꼬리를 내리더니, 이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셈이다."뻔한 거짓말... 자신의 재산은 늘리고, 세금은 줄이려고 할 것"이와 관련 김헌동 경실련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 단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명백한 탈·불법 행위"라며 문제가 된 수석비서관들의 사퇴를 촉구했다.김헌동 단장은 "잘못을 해놓고 법을 몰랐다면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냐"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몰랐다'며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공직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그는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농지나 임야를 사들이는 것은 개발 이익을 통한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서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라며 "행자부에 재산을 신고할 때 불법적인 내용이 있는지 물어봤을 것이고, 또 행자부에서도 알려줬을 텐데, '실정법을 몰랐다'는 것은 뻔한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김 단장은 특히 이런 행태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맞물려 그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정부의 기조는 부동산 보유세, 양도세, 상속세를 완화시키겠다는 것으로 결국 자신들의 재산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이겠다는 심산"이라며 "게다가 이 정부는 규제 완화라는 이름으로 농지, 임야에 대한 개발을 용이하게 해서 자신의 재산 가치를 높이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재산은 늘리고 세금은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단장은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야 정책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은 계속 청와대의 정책을 불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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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강원도 지역 땅값이 도로망 신설 및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 및 각종 개발 계획 으로 외지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홍천은 동서고속도로(서울~춘천~동홍천~양양) 2010년 개통예정 과 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강원원주)2012년 개통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면서도 지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각종 개발 사업부지로 계획되어 투자자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번 영농조합법인 늘푸른 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대 도로(지방도424)와 계곡이 인접한 토지를 주변지가 보다 월등히 저렴하게 1필지(1,653㎡ ~ 3,306㎡) ㎡당 7,300원에 한정매각 한다. 해당 토지는 동서고속도로 및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2007년 6월1일 이미 관통행사를 가진 보래령 터널(평창 봉평면 ~ 홍천군 내면) 2009년 개통 되면 장평 I.C , 휘닉스파크 리조트 , 이효석 문화마을 , 흥정계곡 , 금당계곡 등이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진다. 특히 매각 토지 홍천군 내면 자운리 일원은 이미 발표된 운두령 복합리조트가 737만㎡ 의 부지에 스키장,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 종합 관광 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관광 휴양개발지구 및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되어 있다. 분양절차는 선착순 접수 우선필지 배정 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농협081-01-179271)예금주 영농조합법인 늘푸른 으로 입금하면 우선 필지 배정 받고 현장 답사를 통해 계약 유, 무를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 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 되며, 계약 시 소유권 이전에 대한 법률 보증서가 발행 되어 잔금을 법무사로 입금 하면 7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등기 된다. 상담문의:02-3479-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