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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법인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 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26 I 광고국 기자
(금융九龍列傳)②亂世는 영웅을 부른다
  • (금융九龍列傳)②亂世는 영웅을 부른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최근 은행권의 인수합병(M&A) 판도가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 출신 인사들이 정부와 업계 곳곳에 중용되면서 기존의 판세가 한 차례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계 파워엘리트 9인(九龍)의 미묘한 입장(그림)을 가상의 무협소설 형식으로 각색·연재해 본다.[편집자] ◇ 심상찮은 난세의 흐름 최근 황실과 도성은 마치 벌집을 쑤셔놓은 듯하다. 서역으로부터 들여온 술과 고기가 역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저잣거리의 민초들이 아침 저녁으로 횃불을 들고 궐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산천초목이 말라 땔감까지 귀해지면서 물건값이 오르고 민심도 흉흉해졌다.10년전 오랑캐 `아이엄어부(亞以嚴於部)`의 침공(환란) 때도 이처럼 혼란스럽진 않았다.문중 선비들은 잇따라 상소를 올려 "무림 문파 정리는 뒤로 미루고 성난 민심부터 달래야 한다"며 민생안정 계책을 요구하고 있다. 천자(天子)는 어쩔 수 없이 무림 개혁을 이끌던 곽성(郭城) 문인을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파직시켰다. 무림의 파벌들을 정리해 난세를 바로잡으려던 황실의 계획은 채 피기도 전에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 칠성(七星)의 고민칠성(七星) 고수는 뒷산 청룡대에 오르면서 "천하가 이렇게까지 격변하는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우리문파를 접수하면서 쫓아보낸 회춘(回春) 대인이 황실의 총애를 얻어 도성수비대장으로 중용될 것은 미리 감지하고 있었다. 절정의 생명력과 귀혼비급을 가진 자가 아니던가.하지만 자신이 교주 자리에서 끌어내린 천재(千才) 장로가 좌장군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게 될 줄이야…. 어지간히 황실 정보에 밝은 그로서도 의외의 사건이었다. 칠성 고수는 청룡대에서 무심천(無心川)을 굽어보며 되뇌었다. "무림의 일은 변화무쌍한 것, 하늘이 아니면 다 알 수 없으리…" 우리문파는 아직 황실로부터 많은 물자와 병력을 지원받고 있다. 회춘 대인으로부터 군량 등을 지원받으려고 해도 좌장군이 나서주지 않으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하지만 칠성에게 더 치명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황실에 대한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 했다. 역병에 대한 불안감으로 민초들의 `횃불집회`가 황실에 대한 반발로 일부 이어지고 있었다.칠성은 우리문파 중심의 무림 통합을 수년간 구상해왔다. 황실도 특별히 반대하지 않는 형세여서 모든 게 순탄할 듯 했다. 그러나 든든한 우군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황실이 민심을 잃어가면서, 우리문파가 당장 주변 문파와 황실을 업고 전쟁을 선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칠성은 문득 두보의 싯구(前出塞)를 읊조리며 마음을 추스렸다. 從軍十年餘(종군십년여) 전장에 나간지 십여년이라能無分才功(능무분재공) 작은 공적과 재주가 없을 수 없으리衆人貴苟得(중인귀구득) 사람들이 구차하게 얻음을 귀하겨 여겨 탐하니中原有鬪爭(중원유투쟁) 중원 땅에 다툼이 있을 수밖에 없으리라況在狄與戎(황재적여융) 어찌 적과 오랑캐의 땅에 있을 수 있겠는가丈夫四方志(장부사방지) 대장부의 사방천하를 경영하려는 큰 뜻安可辭固窮(안가사고궁) 어찌 곤궁함을 지켜내는 것을 사양할 수 있으리칠성 고수는 조만간 좌장군과 재상, 도성수비대장 등 우리문파 출신의 조정 중신들을 차례로 만나 무림통일에 대한 뜻을 밝히고 협조를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 만만찮은 산은문파최근 `산은` 문파 지존에 오른 위성(爲星) 대인은 칠성의 이 같은 천하쟁패 야심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위성 대인은 지금 당장은 우리문파의 세(勢)를 당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주변의 문파를 차례차례 편입시켜 힘을 키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생각했다. 아직은 우리문파와 정면으로 맞설 때는 아니라고. 자칫하면 옛날 `장은` 문파가 `국은` 문파에 흡수당한 것처럼, 제대로 된 진법(陣法)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패퇴할 수 있다. 그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주변 문파 공략을 타진하는 한편, 오랑캐의 힘을 빌릴 새로운 계책도 세웠다. 위성 대인은 서역 오랑캐들과의 교유가 깊었다. 서역에서 용맹하기로 유명한 마족(魔族) 병사 5000명만 지원받는다면 주변으로부터 추가 병력과 식량을 확보하는 것쯤은 일도 아니리라. 산은문파는 최근 `외은` 문파를 통폐합하는 전략도 검토중이다. 외은 문파는 오랑캐 `론수타(論受打)` 족속에 예속된 상태지만 우수한 기재들을 갖고 있어 편입시킬 수만 있다면 큰 힘이 될 게 분명했다. 산은문파는 `기은` 문파도 공략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산은문파와 기은문파의 경우 우리문파처럼 황실의 지원을 받아왔지만, 3~4년내에는 완전히 끊길 운명이다. 위성 대인은 또 우리문파에 비해선 미약하지만 황실 일각의 지지도 얻고 있다. 특히 재상인 전광(前光) 선인은 고향 격인 우리문파의 통폐합주의를 견제하고 있어, 위성이 칠성에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九龍列傳)①우리문파 시대 열리다(6월25일 오전11시32분)」
2008.06.26 I 백종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내달부터 독립경영
  •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눈치 보느라 原電 논의 또 연기 -삼성계열사 내달부터 독립경영 -소비심리 실종 내수 직격탄 ▲종합 -공기업 자리 넘보는 총선 탈락자들 -김종훈, "합의내용과 다르면 내가 책임지겠다" -유가, 급격하게 더 오를 요인없다 ▲국제 -아시아, 환율방어 적극 나섰다 -글로벌기업 제품값 인상 잇따라 ▲금융·재테크 -혜택없이 비용만 드는 금리상한 대출 -혹 떼려다 혹 붙인 금리파생상품 ▲기업과증권 -섬성·하이닉스 차세대 칩 함께 개발 -국재 최대 엔진 단 초대형 에쿠스 -뉴삼성 '스피드 경여' 계속할 수 있을까 -대형마트 생필품 세일 또 세일 -코스피 내달 1650~1850 박스권 예상 -혼조장서 ELW 학습 열기 -개미들 울리는 공포의 '감자' ▲부동산 -예전엔 '로또'라는 소리 들었는데..판교,은평,송도 프리미엄 하락 -지분쪼개기 규제로 재개발 땅값 안정될 듯 ◇서울경제 ▲1면 -삼성전자·하이닉스 손잡았다 -이건희회장 완전 퇴진 대주주로만 남기로 -美쇠고기 고시 오늘 관보 게재 -쿠르드서 20억배럴 유전 확보 ▲종합 -물가상승률, 성장률 추월 우려 -'7·4·7공약' 대폭 손질한다 -소비심리 IMF후 최악 -서울 서남권 新경제거점축 육성 -"부산항 또 마비위기" 긴장고조 -美쇠고기 9개월만에 한국 식탁 오른다 -기후친화산업 외형 키운다 -亞국가들 '통화 방어'비상 ▲금융 -KB금융지주 초대회장 선임 '3파전' -건설사 불법 대부실태 전면조사 -지역농협 내년 5월부터 펀드판매 ▲금융 -'S의 공포'···세계 경제 70년대 회귀? -대기업 땅, 습지로 바꾼다 ▲산업 -새 출발점 선 '뉴 삼성호' 어디로가나 -LG전자 유럽디자인센터 英 런던에 틀어 -셋톱박스업체 인도 수출 활발 -유명 패션브랜드 "대형마트로" ▲증권 -당분간 '금리 장세' 휩싸일 가능성 -'인플레 방어주' 관심 가질만 -퇴출심사 더 엄격하게 해야 -조선업종 수주 모멘텀 살아난다 ▲부동산 -지분값 오를대로 올라 거래 '잠잠' -입주 임박 미분양, 임대사업용으로 주목 -'미분양 몸살' 지방 아파트 분양가 시세보다 2배 비싸 ◇한국경제 ▲1면 -촛불 뒤에 숨은 국회 -삼성전자·하이닉스 손잡는다 -6월 물가상승률 5% 넘을 듯 ▲종합 -"서울 서남권을 新경제 중심지로" -공공기관장 294곳중 절반 넘게 '空席' -"現시국 총체적 위기..촛불 자제를 청와대 권한 집중 시스템 바꿔야" -현대車 노조 여론에 밀려 임금교섭 -"추가협상 정부발표와 합의문 다른것 없다" -삼성전자·하이닉스, STT-M램 공동개발..한해 5000억 로열티 절감 '윈윈협력' -"심리적으론 이미 스태그플레이션" ▲국제 -불황에도 슈퍼부자 늘었다 ▲산업 -삼성 새 경영실험 '독립&협의' 닻 올랐다 -車도 가정도 '글로벌 디자인 경영' -삼성전자, 보안사업 3녀내 1조규모로 ▲부동산 -'억지 통계' 내놓고 규제 풀라고? ▲금융 -국민銀 지주사 회장에 황영기, 이덕훈 변수 ▲증권 -지루한 조정場서 가지株 부각 -코스닥 시장 활력 크게 감퇴
2008.06.25 I 박상희 기자
`가평` 8,900원/㎡수도권 노른자위 땅 매각
  • [재테크광고]`가평` 8,900원/㎡수도권 노른자위 땅 매각
  • [이데일리]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법인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24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美 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난방비 90% 줄인 新주택 확산 -베트남, 포스코 제철소 합작 철회 -서울 한복판에 초고층 빌딩? -주식·채권·원화값 트리플 약세 ▲종합 -증시 곳곳에 악재..추가하락 압력은 감소 -주목받는 25일 美 FOMC..인플레이션 강력 경고할 듯 -배국환 차관 "올 성장 4% 후반될 듯" -MB정부 새 경제팀 3인의 색깔은 ▲국제 -차세대 IT기술 Life·Safe로 통한다 -日 정부 법인세율 인하 추진 -中, 부패와의 전쟁 선포 -사우디 석유회담 약발 안먹혔다 -베트남 국영기업 수술대에 -세계부호 자금 싱가포르로 몰려 ▲금융·재테크 -금리파생상품 中企 피해 실태조사 -카드업계 과당경쟁 자율규제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미얀마가스 中에 뺏긴 이유 -USIM 해제되면 뭐하나..시중에서 살수도 없는데 -"임금교섭도 않고 결렬이라니…" -휴대폰으로 자동차 원격제어 -`비실비실` IT株 살때인가, 팔때인가 -개별주식선물서 통신株 인기 -교보證, M&A 갈팡질팡…투자자 골탕 -중소형주펀드 주목해볼만 -`이름만 인덱스펀드`도 있네 -돼지고기선물 내달 21일 상장 -코스닥 상위종목 실적 쾌청 ▲부동산 -동탄 타운하우스 눈길은 가는데 -원자재값 올라 분양가 내리기 버거울듯 -지분쪼개기 이젠 안통해 ◇서울경제 ▲1면 -우체국보험 신상품 개발 못한다 -쌍용건설 새주인 동국제강 유력 -채권시장 `패닉` 금리폭등 -`쇠고기 고시`이번주내 하기로 ▲종합 -"北 핵신고가 6자회담 선결조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실패 -"부시 내달 訪韓 예정대로 추진" -노무현-이명박 정부 중기 재정운용계획 비교 -글로벌 인플레 압력 멈출줄 모른다 -식어가는 친디아 경제 -`추가협상` 이후 정부 美 쇠고기 대책은 -韓中日 관광 여행객들..카드 하나로 결제 가능 ▲금융 -내달 `제2환승론`상품 나온다 -손보사 `자보 흑자전환` 기대감 -은행권 링깃화 채권발행 잇달아 ▲국제 -모노라인 "1250억弗 보증 해소를" -日 법인세 인하 검토 -美·유럽銀, IB부문까지 감원 확산 -`사우디 증산` 유가안정엔 역부족 -日 일용직 파견 금지도 추진 ▲산업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와 `상생협력` -日·대만 디스플레이 `한국협공` -포스코-SK 손잡나 -LG전자 특허분쟁 잇단 굴욕 -아커야즈 지분..STX, 추가인수 -방통위 `위피` 원점서 재검토 -골판지 포장업계 "생산 차질 위기" -식음료업계 이물질 검출·불황·원료값 급등 3중고 ▲증권 -기관 `실탄` 확보 저가매수 가능성 -전문가들 "증시 바닥 신호" -브릭스펀드 투자자 60%, 원금 손실 -남북경협주 일제히 상승 -코스닥, 주가조작·횡령 잇따라 `수렁속으로` -"세계 스태그플레이션 진입..당분간 방어적투자 바람직" -손보업 이익성장 지속 "기대되네" -"삼성물산, 미분양 우려없이 매출성장" -고려아연, 아연값 하락에도 수익성은 증대 ▲부동산 -계속 떨어지는 용인·분당 집값 "버블붕괴" vs "일시조정" -용인 남사면 아곡리일대..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 -울릉도 26년만에 아파트 건립 ◇한국경제 ▲1면 -뉴타운·재개발 `투자주의보` -"쇠고기 고시 금주내 가능" -복제약 시험자료 조작 92社..건보공단, 1243억 환수소송 ▲종합 -명품업체 고민되네 -휴가는 비수기에..직장인 4명중 1명 "9월이후로" -포스코 제철소 합작 등 40여개 사업 `발목` -통화긴축 우려에 금리폭등 -한국 성장률 亞 최하위권 -내장 검역 강화..위험물질 수입차단 -"또 고시 미루면 통상마찰" -현대차 "파업총대 안매"..금속노조와 勞勞갈등 -경제팀 수뇌부 5명 오늘 첫 회동 ▲국제 -인도, 올 성장률 7%대 둔화..황색등 켜져 -GE, 끝없는 추락 -日 기업 체감경기 `악화일로` -베인캐피털, 데논·마란츠 인수 -전설적 그룹 비틀스..게임으로 만난다 ▲산업 -전략기획실 완전히 해체..뉴 삼성 -기아 레저용 차량 `업그레이드` -"직원이 하늘"..氣 살리기 프로그램 다양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에 철근 직접 공급 -안철수硏, 印尼 텔콤에 보안서비스 수출 -국내 최대 신문용지업체 팔렸다 -`텔슨 휴대폰` 4년만에 수출 -비무장지대에 남북공동 태양광단지 추진 ▲부동산 -투기세력 거품 조장..땅값에 건축비 내면 오히려 손해 -구역지정 요건은 완화·지분쪼개기 원천 봉쇄 -청라에 日 프리미엄 아울렛 -신도시 주택용지 청약경쟁률 `쏠림 심각` -월드건설 리스크 관리 나섰다 ▲금융 -`원금+알파` 변액보험 업그레이드 -현대스위스저축銀 캄보디아 진출 ▲증권 -"우보천리(牛步千里)로 주식 살 때" -"대형株 위주 주식형펀드 들어갈 때" -자통법 앞두고 증권사 인력쟁탈전 가열 -`굴뚝주 5인방` 코스닥 지킨다 -삼천리, 석탄값 상승 수혜 -하반기엔 선진국 펀드 눈돌려라 -금융투자사, 기존업무 위주로 재신청해야 -"CEO 인터뷰 보고 코스닥 투자하세요"
2008.06.23 I 손희동 기자
`소신 병원 vs 소신 만수`..시너지냐, 주도권싸움이냐
  • `소신 병원 vs 소신 만수`..시너지냐, 주도권싸움이냐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2기 청와대 출범으로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이 청와대 경제수석에 임명되면서 청와대 박병원-내각 강만수로 구성된 이명박정부 경제팀의 역학구도가 관심이다. 두 사람 모두 옛 재경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로, 정책스타일은 매우 다르다. 하지만 누가 뭐라건 할 말은 하고 마는 꼿꼿한 성격이라는 면에서는 또 아주 비슷하다. 소신파 두 수장이 한 팀을 이룰 때 경제정책서 시너지가 날지, 불꽃이 튈지 흥미진진하다는 평이 많다. ◇색깔다른 두 `소신`이 부딪치면  ▲ 박병원 경제수석▲ 강만수 재정장관신임 박병원 경제수석과 강만수 재정장관 양쪽을 겪어 본 재정부 관료료들은, 이번 경제팀이 간단치 않은 조합이라며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박 수석이나 강 장관 모두 소신대로 고집대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은 서슴없이 말하는 꼬장꼬장한 성격이다.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어려움을 겪었던 유사한 경험도 공유하고 있다.   강만수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환율·성장·감세·금리 등과 관련된 소신발언을 쏟아냈다. 이것이 때로 위험수위를 넘나들었고, 이에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는 등 임기 초가 평탄치 않았다.  박병원 수석 역시 자신이 확신하는 것에는 할말 다하기로 유명하다. 쓴소리 잘 한다 해서 별명이 `Mr. 바른말` 일 정도다. 재경부 차관 시절, 정부가 추진했으나 정치권과 여론에 밀려 접었던 위스키·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의 세율 인상을 재차 주장하다가 청와대에서 구두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수요억제를 주택정책의 근간으로 삼았던 참여정부 기조와 달리 부동산 문제는 공급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한때 부동산정책의 중심에서 밀려나기도 했다.이런 두 소신파가 서로 다른 소신으로 부딪칠 경우엔, 소리가 상당히 요란할 가능성이 높다. 또 방향이 일치하면 시너지가 기대되는 한편, 견제 없이 무서운 속도로 한 방향으로 몰아칠 것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다. ◇시장과 관치의 만남? 두 사람의 정책성향이나 스타일은 차이가 크다. 강 장관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중시하는 등 정부의 주도적 역할, 강한 정부를 중시한다. 그는 외환시장에 정부가 내놓고 개입하는데도 별로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그는 "85년 플라자 합의를 보니 환율은 시장에 맡기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할 정도다.  반면 박 수석은 자칭 타칭, 시장주의자다. 그는 과거 참여정부가 땅값잡기 정책을 밀어붙일 때에도 “시장원리를 거스르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고 비판했었다. 또 "억지로 성장률을 올리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발언한 적도 있다.  재정부 실무자들은 "시장주의자와 관치주의자가 한 판 붙으면 불꽃이 튈 것 같다"고 했다. 더구나 "청와대와 재정부가 주도권 다툼에 나서게 되면 아래 실무자들만 피곤하게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는 우려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 차관이 외형상 시장주의자이나 정부의 강력한 역할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대단한 관치주의자이기도 해서, 외형상 방식이 다를 뿐 양자간 큰 차이가 없다고 보기도 한다.   현재까지 박 수석과 강 장관은 성장과 일자리를 중시하는 등 크게 다르지 않은 정책기조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잠시 부상했다가 가라앉은 이른바 `메가뱅크` 방안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같은 목소리를 냈었다.  하지만 강 장관이 대통령에 이어 물가를 국정의 1순위라고 못박은데 이어, 박 수석은 임명 직후 한 인터뷰에서 거시정책을 동원한 인플레이션 잡기를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해 향후 거시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2008.06.23 I 김수연 기자
  • 여주·충주 토지 "대운하 거품 쫙 빠지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반도 대운하 물길에 인접해 급등했던 경기 여주, 충북 충주, 경북 문경 등지의 땅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이들 지역 전답 및 별장부지 등은 대운하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작년 말 대선이후 큰 폭의 가격상승을 보여왔다. 하지만 대통령의 대운하 포기 시사 직후 예전 지가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물건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운하 터미널 예정지로 거론됐던 충북 충주 가금면 장천리 일원에서 매도호가 5억5000만원에 나왔던 약 9900㎡(3000평) 면적의 임야 물건은 정부의 대운하 포기가 현실화 되며 최근 4억원대로 호가를 낮췄다. 이 지역 임야 호가는 작년 하반기만해도 3.3㎡당 10만원이 채 못됐지만 대운하 계획을 호재로 급등해 올초 20만원을 넘겼다. 그러나 지난달 이후 매수의향자들의 문의가 끊긴데다 정부가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미끄럼을 타 현재는 14만-15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작년 시세에 비해 30%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지만 물건이 늘어나면 추가하락도 예상된다.대운하 물류기지가 들어설 부지로 거론됐던 경기 여주 점동면 삼합리 일대도 대운하 거품을 뺀 물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도로가 통하는 관리지역 전답물건의 경우 지난 5월만 해도 3.3㎡당 25만원선에 호가됐지만 현재는 약 17만~18만원 선으로 가격을 낮췄다.이 지역 남한강변 별장부지의 경우 3.3㎡당 80만~90만원 선에도 거래가 됐지만 아직 팔리지 않은 인근 별장부지는 현재 이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3.3㎡당 35만원에 나와있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지난 달만 해도 호가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제는 예전 가격에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대운하 사업 얘기가 나오기 전의 정상적인 시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역시 터미널 개발 및 배후개발 예상지로 거론됐던 경북 상주시, 문경시 일대 농지 역시 대운하 프리미엄이 빠지고 속속 원래 가격을 회복할 전망이다. 문경시 마성면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는 두세배씩 올랐지만 실제로 거래된 것을 보면 원래 가격에서 50%가량 비싸게 매매된 게 대부분인데 결국 말잔치로 끝나게 된 듯하다"며 "지난 달부터 가격이 빠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호가에서 30~40% 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08.06.23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쇠고기 수입고시 늦출듯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美쇠고기 수입고시 늦출듯..한·미 추가협상 타결, 30개월 미만만 수입 -재계 해외농장 인수 잇따라..삼성물산 등 40여사 팜오일농장·조림사업 투자 -세금·규제 풀지 않으면 하반기 부동산시장 약세 ▲ 종합 -국내 8개 석유화학업체 가격담합 과징금 127억 -부시·김정일 베이징회동 할까?..김정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석 가능 -배런스誌 국제유가는 거품, 연말 100달러로 ▲ 국제 -유가·식량값 폭등 국가안보 위협 -美 생수시장 3년뒤 탄산음료 추월 ▲ 기업과 증권 -2천만원대 혼다 하이브리드카 나온다..내년 하반기 출시, 현대차도 내년 7월 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 -STX그룹, 2012년 매출 50조 -풍력 수소스테이션 선다..현대기아차, 제주 풍력단지에 내달 착공 -군인공제회 김창현 기업금융본부장, 美기업 인수 검토..대우조선도 관심 -운용사 부동산시장 속속 진출..엠플러스·ING그룹 등 높은 수익률 기대 -현대證 "2010년엔 대형 투자은행" ▲ 중소기업 벤처 -난자없이 만능줄기세포 만들었다..제주대 박세필 박사팀 -롯데제과, 세계 3대초콜릿사 인수..1700억에 벨기에 길리안 지분 100%매입 ▲ 사회 -LG방계 구본호씨 구속이후 주가조작 수사..具씨와 공모의혹 재벌 2·3세가 첫대상 -엇갈리는 촛불민심.."협상결과 인정을" "내장·사골 불안 여전" ◇ 서울경제 ▲ 1면 -꺼지지 않는 美 '금융위기 불씨'..모노라인 신용등급 강등에 주가급락·회사채값 폭락 -`30개월 미만만 수출` 美정부 보증 명문화 -세계적 호텔·리조트업체 `스타우드캐피털` 한국진출한다 -기업 하반기 투자 "늘리거나 계획대로"..100대기업 CEO설문 ▲ 종합 -대기업 PEF 통해 외국기업 인수 가능..금융위, ELF 분산투자 한도도 30%까지 확대 -韓-베네수엘라, 자원협력 본격화..석유公, 세계 최대 초중질유 매장지대 오리노코 개발 참여 -美수출업체 한국QSA위반땐 5년이하 징역·1만弗이하 벌금 -"유가 160弗 넘으면 경영 불가능"..68%나 하반기 환율 970~1020원선 전망 ▲ 정치 -민주 조만간 登院할 듯..강경론속 全大출마자들 상당수 "원내투쟁 병행해야" -총리 유임·4~5개 부처 중폭개각 유력 ▲ 국제 -"유가·식품값 급등, 안보차원 대응"..美·유럽등 서방 선진국들 -"석유거래 투명성 확보"한목소리..산유국-소비국대표 '제다 에너지회담' -中 부동산시장 심상찮다..분양가 큰폭 하락에 계약해지 급증등 `찬바람` ▲산업 -STX "2012년 매출 50조"..강덕수 회장 상반기 임원워크숍 -조선사 "고유가시대, 더 바쁘다"..초대형 유조선·유전 시추형 수주 급신장 -서부산단 선도경영인協, 회장에 정진택씨 선임 -에어컨 시장은 '찬바람만 쌩쌩~'..고유가 파장에 소비심리 얼어 -야채값 급등..이른장마·화물파업 후유증 겹쳐 -롯데제과, 세계 3대 명품 초콜릿브랜드 벨기에 `길리안` 주식 100% 인수 ▲ 증권 -주식선물 투자 개미들 '쓴맛' -증권사 5월 실적 큰폭 하락 -돈없는 기업 "주가도 지지부진" ▲사회 -현대자동차 '勞勞갈등' 조짐 -불경기에 더 우울한 '싱글들'..식당반찬·화장실 휴지등 '슬쩍' 얌체짓도 -광주 병·의원 경영난에 폐업 속출 -月유지비 1만원 전기차 '주목' ◇ 한국경제 ▲ 1면 -전국 땅값 '서고동저'..서해안 5년간 200%이상↑..동해안은 25~45%그쳐 -"쇠고기 고시 서두르지 않겠다"..당정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것" -270조 국유재산, 조달청이 관리한다 -中 금리인상 가능성..인민은행장 "강력한 물가정책 필요" ▲ 종합 -수도권 중저가 골프회원권 급락..경제·사회 불안심리 반영 -北, 영변 냉각탑 폭파 전세계 생중계한다 -"美 QSA불신은 자유무역 안하겠다는 것" -안전장치 마련..유통신뢰 확보가 관건 -'촛불'가린 정치구호..공공조노 등이 주력부대로 -외환銀 매각 표류 어디까지 ▲ 국제 -美 대선 이슈로 떠오른 유전개발 -모노라인 여파 美채권금리 급등 -IMF "美경기 내년부터 회복" -中 서부대개발 다시 힘받는다 -'너무 많은' CEO연봉 제동건다..유럽·미국서 법제화 움직임 -美 화물철도회사 경영권 '휘청'..영국계 헤지펀드 TCI, 주총서 CSX 이사 교체 압력 ▲ 산업 -"STX, 2012년 매출 50조 달성할 것"..아커야즈 효과,올해 20조 돌파 -SK 등 30여곳 포스코에 '러브콜'..대우조선 인수전 "우리도 함께 가자" -현대重 '날개 달린 배' 인기몰이 -고유가.."중동 투자 늘리겠다"..대한상의, 400개사 조사
2008.06.22 I 정태선 기자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수도권 토지시장이 심상치 않은 요즘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조합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20 I 광고국 기자
(상반기부동산)오피스텔 `맑음`
  • (상반기부동산)오피스텔 `맑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토지시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군산 등 일부 개발호재지역은 급등했다.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부상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임대료도 크게 상승했다. 신규 분양에서도 '로또텔'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소형주택 대체 `오피스텔` 인기 =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지속되면서 대체상품 격인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소형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20~30대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린 것.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은 1월 6.55%를 기록한 데 이어 2~4월 3개월 연속 7%대(7.0%, 7.3%, 7.2%)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지역 역시 월 평균 7% 안팎의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당첨 후 전매가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송도 동탄지역 등의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내집 마련 수요층이 임대시장에 대기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임대료 강세와 이에 따른 매매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고,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수익이 줄어든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자료: 부동산114) ◇새정부 기대감 토지가격 상승세 =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전국 평균지가 변동률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토지가격이 1.23% 상승한 것에 비해 0.52%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작년 한해 전국 토지가격 상승률은 3.89%로 예년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올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새 정부 들어서며 서울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대운하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토지가격 상승세를 보인 곳은 전라북도 군산으로 올 3월과 4월 각각 7.04%, 7.13%가 뛰며 전국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 군산은 현대중공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새만금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토지가격 상승률은 작년 12월 월간 0.5%대로 낮아졌지만 올들어 성동구, 용산구 등의 개발호재와 강북일대 뉴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많이 올랐다. 2월 0.59%를 기록한데 이어 3월 0.70%, 4월 0.78%까지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 토지거래량도 점차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4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월 9만7606필지보다 23% 증가한 11만9854필지가 거래됐다.  
2008.06.20 I 윤도진 기자
  • ''대운하 중단''..후폭풍 거세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운하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당장 건설업계는 사업제안을 위해 쓴 수백억원의 비용을 보전 받지 못하게 됐다. 초대형 일감도 사라지게 됐다. 대운하 관련 기업의 주가 하락은 물론 개발 기대감으로 땅값이 크게 올랐던 경기도 이천, 충북 충주 일대 땅값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직격탄 맞아 = 건설업계는 대운하 중단의 직접적인 피해자다. 그동안 대운하 사업을 준비해온 곳은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도급순위 1-5위, 11-20위), SK건설 컨소시엄(6-10위), 프라임개발 등 3곳이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유신코퍼레이션과 180억원에 대운하 용역 계약을 맺었다. 이와는 별도로 사무실 및 전담 인력까지 뒀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운하 사업제안을 준비하면서 총 200억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 컨소시엄도 사업제안서 작성 등 용역비로 70억-80억원 정도의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라임개발도 10억원 내외를 대운하 관련 비용으로 지출한 상태다. 비용은 보상 받지 못한다. 국토부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보전해 주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초대형 일감도 사라졌다. 대운하 사업은 정부 추산 사업비만 14조-15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배후지 개발까지 고려하면 총 20조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했다. B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건설업계로선 대운하사업은 불황 탈출을 위한 돌파구였다"고 말했다. ◇급등한 땅값..조정 = 부동산 시장도 혼란이 불가피하다. 경기도 여주, 충북 충주 일대는 대운하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땅값이 급등했다. 실제 대운하 터미널 예정지로 부각된 충북 충주 장천리 일대는 대선 전에 3.3㎡(1평)당 5만원이던 땅값이 15만-20만원으로 뛴 상태고 경북 문경시 마성면 일대도 5만원에서 7∼8만원으로 40∼80%가량 올랐다.  여주시 점동면 삼합리 인근지역은 대운하 물류기지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3.3㎡ 당 10만-15만원이던 논, 밭이 30만원까지 뛴 상태다.  그러나 대운하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이들 지역 내 땅값 조정은 불가피하다. 실제 여주 땅값은 대운하 논란이 불거진 2월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여주 땅값은 지난해 12월 0.712%가 올라 전국 평균인 0.4%의 두 배에 육박했었다. 하지만 올해 2월 상승률은 0.45%로 전국 평균(0.393%)과 큰 차이가 없었고, 3월 들어선 상승세가 꺾였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여주 양평 등에서 활동하던 기획부동산들이 중단 소식을 듣고 매입가격보다 훨씬 싸게 파는 손절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손절매가 본격화될 경우 단기에 오른 땅값이 빠르게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경매시장에서 대운하 예정지 땅은 투자 0순위였고 일부 매물은 고가 낙찰되기도 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의 한 임야는 입찰에서 8명이 응찰해 감정가(688만8000원)의 379%인 2610만원에 낙찰됐다. 또 밀양시 하남읍의 밭은 감정가(2억2144만5000원)의 164%인 3억6300만원에 주인을 찾기도 했다.  경매업계 한 관계자는 "대운하 주변 토지라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가격에 낙찰이 이뤄진 경우가 많았고 이들 중 일부는 보상을 노려 고가 낙찰된 케이스도 있었다"며 "대운하가 중단되면 이들 땅은 쓸모가 없어져 금전적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도 후폭풍 = 주식시장도 대운하 중단 후폭풍이 거세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중단을 언급하면서 관련 테마주들은 연이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운하 수혜주로 분류되는 특수건설은 전일대비 11.72% 하락한 6630원에 거래되고 있고, 홈센타는 11.00% 내린 2305원을 기록 중이다. 이화공영(001840)도 11.49% 하락한 809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울트라건설(004320)도 13%나 하락했다. 이밖에 동신건설(025950) 삼목정공, 삼호개발(010960), 신천개발(032040) 등도 일제히 8~11%대 하락세다.▶ 관련기사 ◀☞현대건설 신용등급 `A+`로 상향-한기평☞현대건설 신용등급 'A+' 상향조정☞이종수 현대건설·김기동 두산건설 대표 금탑산업훈장
2008.06.20 I 윤진섭 기자
임태경 "햄릿처럼 고민하고 돈키호테처럼 도전한다"
  • 임태경 "햄릿처럼 고민하고 돈키호테처럼 도전한다"
  • [조선일보 제공] '시간'을 경매에 부쳤던 남자는 약속 시간보다 13분 일찍 나타났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5)이다. 지난 겨울 태안 돕기 애장품 경매에 그는 '뮤지컬 동반 관람권', 즉 '시간'을 내놓았고, 그것이 가장 비싼 가격(250만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임태경이 8월 개막하는 뮤지컬 《햄릿》에서 시간을 원망하며 죽어가는 왕자 햄릿이 된다. 1만 명 넘는 팬카페 회원들로부터는 일찌감치 '황태자'로 불렸지만, 뮤지컬 배우들로부터는 종종 '낙하산'이라는 비판도 받았던 이 남자를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만났다. ―《햄릿》은 오디션부터 참여했나? "처음부터 나는 '오디션 안 보겠다'는 자세로 뮤지컬에 임했다. 잘나서가 아니다. 뮤지컬계에서는 내가 에일리언(외계인)이잖나. 여기저기 오디션 보는 건 남의 밥그릇에 집적대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그 동안 뮤지컬 출연은 내 장점을 아는 제작사가 제안해 이뤄졌다." ―가수로 출발해 《불의 검》(2005)부터 이번이 5번째 뮤지컬이다. "스스로 늘 부족하다고 여겼는데 역시나 뮤지컬은 힘겨웠다. 노래처럼 감정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아주 박살이 났다. 하지만 《햄릿》은 다르다. 뮤지컬 출연 제의를 받을 때마다 고사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엔 즐기고 싶다. 욕심 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2006)에서 예수 역을 맡았을 때는 "극장 밖에서도 예수 같다"는 말이 들렸다. "사실 그 뮤지컬은 은퇴 전, 그러니까 20년쯤 뒤에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앞질러 하며 고뇌하는 표정을 자주 지었는데 흔적도 남았다. 내 미간에 있는 주름이 그때 생긴 상처다." ―보톡스 주사가 있지 않나. "내가 값어치 있다고 여기는 건 '자연스러움'이다. 인위적인 것을 싫어한다." 임태경은 2002년 월드컵 전야제 때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중창을 부르며 데뷔했다. 이질적인 것 같은 성악(聲樂)과 공학(工學)을 모두 공부한 그는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테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노래로 팬들이 많다. ―어떻게 '시간'을 경매에 부칠 생각을 했나?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었다. '시간은 프라이슬리스(priceless·값을 매길 수 없다)하다'는 광고도 있잖나." ―햄릿은 "남은 것은 침묵뿐"이라는 마지막 대사를 하기 직전 "나에게 시간이 있다면…"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우유부단한 인물로 통하지만 정이 많으면서도 애정결핍이라는 점에서 나와 닮아 있다." ―당신은 햄릿형인가 돈키호테형인가? "둘 다다. 햄릿만큼 고민하고 돈키호테만큼 긍정적이다." ―오해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다. "나를 향해 '뜨내기' '낙하산'이라고 한다. '노래 좀 한다고 로비해?'라는 말도 들렸다. 너무 솔직하기 때문에 받는 오해도 많다. 연기력을 다져 넘어서려고 한다. 무대에서의 걸음걸이, 정지된 모습이 어려운데 《햄릿》에서는 두 다리로 땅을 버티고 기운을 뿜어낼 거다. 뿌리와 줄기가 단단하지 않은데 꽃이 예쁜들 무엇하나." ―노래와 팬은 당신에게 무엇인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노래는 '해결사'다. 사랑도 전하고 슬픔도 나눈다. 팬은 열이든 백이든 내게 다 굉장히 큰 숫자다." ▶《햄릿》은 8월 21일부터 숙명아트센터. 임태경·윤형렬·박건형·이지훈이 햄릿을 나눠 맡는다. (02)742-5473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수도권 토지시장이 심상치 않은 요즘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조합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18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민노총 결국 억지파업 강행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6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오일쇼크 후폭풍 더 무섭다 -민노총 결국 억지파업 강행 -美홍수로 국제 옥수수·콩값 급등 -李대통령, 신뢰없는 인터넷은 藥 아닌 毒 ▲종합 -"지도부 각성 안하면 민노총 탈퇴운동" -반기문총장 신뢰도 세계1위 -천정부지 석탄값 피해확산 -G8 '强달러 용인' 알고보니 립서비스 ▲국제 -원자재 富國도 '자원의 저주'로 신음 -오바마 승리 52%·매케인 41% -1달러=6.8위안대 첫 진입 ▲금융 -하반기 은행권 화두는 대출경쟁 자제 -고정금리 주택대출 최고 9% 육박 -제조업체 은행빚 급증 ▲기업과 증권 -특근하는 현대차 울산1공장 -한국 프리미엄폰 아시아서 通하다 -펀드매니저들은 지금 '관망중' -탄소배출권 투자펀드 나온다 -유상증자說 관련기업 급락 ▲유통 -명품·백화점 매출 뜀박질, 서민점포 울상 -롯데마트 중국 점포 첫 오픈 ▲부동산 -분양가상한제가 뉴타운 발목잡네 -강북 아파트 거래량 줄었다 ▲사회 -"다들 살기힘든데 웬 정치파업이냐" -영화파일 불법유통 줄줄이 적발 -수능 모의고사 수리 복수정답 ◇서울경제 ▲1면 -명분없는 '정치파업' 당장 깃발을 내려라 -"30개월 미만만 수출 정부 보증조치 강구" -4조9000억 추경 각의 통과 ▲종합 -곡물파동·인플레 압력 '설상가상' -원·달러 환율 1020원대 급락 -"신뢰가 담보 안되면 인터넷은 약아닌 독" -광주삼성전자, 재고 쌓여 창립후 첫 휴무 -美, 한국 검역주권 행사 수용할듯 -"저축銀 자산 건전성 양호는 착시현상" -석탄값도 65% 급등 '사상최고' ▲금융 -저축은행 수익성 '빨간불' -스와프시장, 장·단기금리 또 역전되나 -우리銀 카드사업 대대적 재편한다 ▲국제 -사우디 '석유 헤게모니' 다시 쥘까 -러 高성장 지속 -오바마, 당선가능성 첫 50% 돌파 ▲산업 -'3중고' 현대차 허리띠 졸라맨다 -용도 안밝힌채 3078억 증자..STX, 왜? -삼성SDI, 포드와도 2차전지 공동개발 -미래인터넷 화두는 모바일·규제완화·신뢰 -디지털프린팅 시장 쑥쑥 커진다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공장 세운다 -"해외 화장품브랜드 인수 나설것" ▲증권 -유가따라 널뛰는 증시…전문가 전망도 엇갈려 -변동성 적은 低베타주 주목 -코스닥 기업들 자회사 덕에 '나팔' -"철강주, 화물연대 파업 영향 제한적" -"삼성SDI 추격매수 신중해야" ▲부동산 -노후 다세대 '폭탄돌리기' 여전 -반포자이發 집값불안 없었다 -'트리플 뉴타운' 등 후광효과 불구 저평가 ◇한국경제 ▲1면 -정치파업 역풍 -한·미, 쇠고기 수정안 조율 -환율정책도 물가안정으로 선회 -李대통령 "인터넷 신뢰 없으면 藥 아닌 毒" ▲종합 -들끓는 비난여론에 노조홈피 4시간 다운 -삼성전자 광주공장 야적장 꽉차 가동중단 -1달러=1040원이 환율 방어선인가 -"유가 200弗땐 산업계 원가 15% 급증" -4조9천억 추경안 의결 ▲국제 -'자원의 저주' -亞 "오일머니 잡아라" 이슬람채권 발행 러시 -소 선물가격 22년만에 최고치 ▲사회 -왜 우리가 '광우병 대책회의'에 끼었지? -'영화 불법다운' 웹하드대표 5명 구속 -원지동 추모공원에 종합병원 ▲산업 -1兆달러 블루골드 '물의 전쟁' -"2015년 매출 5조원…톱10 뷰티기업 도약" -"터치스크린 패널 세계 1위 하겠다" -日 도시바도 낸드플래시 감산 ▲부동산 -토공 "그린벨트 땅 삽니다" -분양가 '상도동 최고' 고집하더니 -김포고속화도로 8월 착공 ▲금융 -저축銀 수익성악화 우려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9% 육박 ▲증권 -M&A주가, 인수사 '멈칫' 피인수사 '탄탄' -개인, 이달 사상최대 순매수 -중소형 철강株 주가 '풀무질'
2008.06.17 I 이학선 기자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수도권 토지시장이 심상치 않은 요즘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조합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17 I 광고국 기자
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재테크광고]수도권 노른자위 땅 `가평` 8,900원/㎡매각
  • [이데일리] 수도권 토지시장이 심상치 않은 요즘 7년전 서산간척지부터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영농조합은 철원,홍천,강촌 등의 매각에 이어 수도권 최대의 전원휴양지인경기도가평군하면상판리일대임야를주변시세보다 20%~30%가량 낮은 가격인 평당29,500원에 1필지1,000평씩 한정 매각하고 있어 수도권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소액투자자들의 문의가 잇고 있다. `가평`은 토지거래허가제외지역으로서,현리-청평간고속도로건설(2009)과 동서고속도로건설(2009) 그리고 경춘선복선전철개통(2010)과 연인산도립공원 종합개발이라는 4대호재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 현재 서울강남권에서 차로1시간 가량 걸리지만 동서고속도로가 개통(2009)되면 30분대로 진입할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세차익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이들지역에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에서 청평 검문소와 아침고요수목원을 지나 상판리 해당부지에 이르는 길은 그야말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라 할수 있어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가격은 3.3㎡(평당)2만9,500원으로 매각절차는 신청금100만원을(농협477024-51-020222 예금주:현대영농조합)입금후 필지배정과 본사방문 또는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소유권이전등기는 송용재 전담법무사가 잔금납입 후 7일이내 등기를 완료하며미 계약시 신청금100만원은 3시간 이내에 신청인계좌로 자동환불된다. 문의 : (02) 2052-1600
2008.06.16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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