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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의 숙제..`기름값을 뛰어넘어라`
  • 항공사들의 숙제..`기름값을 뛰어넘어라`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국내 항공사엔 두 가지의 핸디캡이 있다. 첫째는 국내선으로는 `돈`이 안된다는 점. 땅덩어리가 좁은 데다 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이 발달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다른 핸디캡이 바로 `기름`이다. 유류비는 항공기 운항 고정비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딱히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없다. 선진국 항공사에 비해 정보도 부족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항공업이 반도체 업종만큼 외부 변수에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따지고 보면 기름값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은 9.11테러와 금융위기, 신종플루 등의 충격을 딛고 항공업계 강자로 자리를 굳히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숙제가 "어떻게 하면 기름값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돈을 버느냐" 정도다. ◇ 기름값 충격에 2분기는 `비실비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약속이나 한 듯 작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특히 대한항공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둬 `1조 클럽`에도 가입했다. 그런데 양사 모두 최대 실적 달성은 유류비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작년 유가가 낮았던 건 아니지만 안정적이었다"며 "악재가 없었기 때문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2011년 시작과 함께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발생했고 3월에는 최악의 대지진이 지구촌을 뒤흔들었다. 고유가는 지속됐고 글로벌 경기가 다시 악화될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팽배했다. 외부 문제가 들끓다보니 자연스레 실적은 부진했다. 올해 예상 목표치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증권가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는 물론 1분기에도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247억원, 아시아나항공은 4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은 1분기 1629억원, 아시아나항공은 98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었다. 삼성증권도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3521억원) 10분의 1에도 못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고 도이치뱅크는 대한항공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5621억원에서 3608억원으로 35.8% 하향조정했다. ◇ "나름 선방" 평가..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흑자를 냈다는 점에 의미 부여해야 한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예전 같았으면 바로 적자로 곤두박질쳤을 것"이라며 "나름 잘 대응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 상반기 국제선 승객은 742만명으로 작년(751만명)보다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항공료가 비싸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뜻이다. 유류비 헷지 전략도 이젠 능숙하게 전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들이 상반기 내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전망을 토대로 선방했다는 분석. 프리미엄 전략 또한 고유가 변수를 뛰어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여객기를 도입하며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을 각각 19석, 94석으로 꾸미는 강수를 뒀다. 프리미엄석이 전체 407석의 26%에 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요금 인상이 어려운 경영 환경상 프리미엄 전략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명품 항공사 이미지 구축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행노선 조정, 엔진 사용을 최소화하는 착륙 기법 활용 등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분위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의 수많은 비행노선이 서로 다른 관제, 군사영공 때문에 직선 비행을 못하고 있다"며 "비효율적인 인프라 조건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신형 항공기 도입도 궁극적으로는 고정비를 줄이겠다는 계산 아래 추진되는 전략 중 하나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연료 소모량이 20% 가량 적다. 곧 순차적으로 도입될 B787은 기체 전 분야에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연료효율이 30% 개선됐다.▶ 관련기사 ◀☞항공株, 국제선 여객·화물 실적 개선..`비중확대`-대신☞대한항공, 기내서비스 개선한 `보잉737` 2대 신규도입☞보잉의 차세대항공기 드림라이너, 日서 운항 준비
2011.07.08 I 안재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흑자올림픽 `평창매직` 막 오른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흑자올림픽 `평창매직` 막 오른다 -농업보조금 대폭 축소 -포스코, 태국 철강社 인수 -기초생활수급자 10만명 늘듯 ▲트렌드 -평창의 도전, 이제 시작이다 -세계 첫 앱 도매장터 오픈 -아듀, 애틀랜티스 ▲가자! 2018 평창 -부자된 릴레함메르 거덜난 밴쿠버경기장 -빚 1조 알펜시아 해결이 성공 첫 관문 -李대통령 중급호텔 머물며 IOC 위원들에 눈도장 -독일에 등돌린 유럽표 왜? -정주영 `바덴바덴의 기적` 30년후 이번엔 이건희 -세계최고 13개 경기장..한국 겨울스포츠 `꿈★은 이루어진다` -"그나마 덜 오른 땅 어디냐?" 문의전화 폭주 ▲정치·외교안보 -MB, 평창유치로 레임덕 극복할까 -與野 이번엔 비정규직 격돌 -정치권 평창 지원 한목소리 ▲경제종합 -줄어드는 가족 "2인가구가 대세" -복지예산 요구 5조 늘어 -한은-통계청 '화해의 악수' ▲국제 -EU "무디스 가만두지 않겠다" -신화통신 `장쩌민 사망` 일단 부인 -美SEC, 우회상장 中 기업 손본다 -IMF 부총재에 주민 유력 -`아이폰5` 3분기 출시전망 -中, 희토류 수출규제 완화 ▲금융·재테크 -서민들 `크레딧 크런치` 고통 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살려야 -당국 "카드·할부금융사 외화차입 줄여라" -평창올림픽 축하! 이자 더준다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2분기 실적보니..LCD·가전 발목..그나마 갤럭시S 선전 -현대차, 포드 제치고 美 승용차 시장 빅3로 ▲기업·경영 -한-EU FTA에 수입차 3국3색 -기계·반도체 `맑음` 철강 `흐림` -부타디엔 값 6개월새 163% 상승 -말레이시아 태양광 진출 타진 -현대重, 세계 첫 21t급 배터리 굴착기 ▲모바일 -KT, 유럽서 `클라우드 금맥` 캔다 -"첨단 IT로 평창올림픽 빛낼 것" -3D 안경없이 3D 영화보고 3D 녹화전송 ▲중소기업·벤처 -동반성장위원들 "이익공유제 반대" -디에스·태산엘시디 1조클럽 가입 -주성, 1GW 태양전지 2013년 생산 ▲기업과 증권 -미국 더블딥은 없을 것..유럽 재정위기가 변수 -삼성엔지니어링 27만원..11년만에 117배 `껑충` -애강리메텍, 中 국영기업과 PB파이프 합작사 "한해 8천억 중국시장 독점" -ETF에 1억 묻었더니 9년만에 4억원 됐네 -코스피 동계올림픽 유치 축포 -금융위, 직원 주식투자 금지 -널뛰는 평창 테마株, `개미들의 무덤`인가 -LG전자도 MS로 열티 불똥 -지난달 다트 먹통사고 KT 아닌 금감원 잘못 ▲부동산 -강남 3구보다 잘나가는 주변 3구 ◇서울경제 ▲1면 -"이젠 성공 개최" 재계 다시 뛴다 -카드·캐피털사 돈줄 더 죈다 -'황금의 땅' 阿에 자원개발 깃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26% 줄어 -이번엔 애플..삼성에 맞제소 ▲종합 -류우익·권재진 카드 다시 꺼내나 -나홀로 월세사는 사람 크게 늘었다 -"K팝 보고싶어요"..뉴욕 20대들 깜짝 시위 -"하청업체 기술자료 유용땐 손해 3배까지 배상해야" ▲평창 2018 -하나되어 만든 쾌거..'더 큰 대한민국' 도약 발판으로 -반짝반짝 빛났던 MB 비즈니스 감각 -교통망·인프라 구축에 예산 5조 투입 -달아오르는 `평창 마케팅`..유통·외식업체 할인·경품 `축포` -"다시 2018년 향해.." 개최 준비 지원·경제도약 전략 수립에 온 힘 -철도 도로 인프라 대대적 확충.."수도권-강원 1시간대 시대로" -"이제부터 진짜 시작"..유치委 대신 5개월내 조직委 출범 ▲종합 -내년 예산요구, 올해보다 7.6% 증가 332兆 -벤처 1000억 클럽 315곳 "사상 최다" -中企 적합업종에 진입 못한다 ▲금융 -외환銀 `무늬만` 영업익 1조클럽 -금감원, 여신사 외환차입 규제 -보험업계 "우리 기업가치 제대로 봐주세요" -주택금융公 사장 인선 3파전 ▲국제 -`블랙스완 펀드` 인기몰이 -꼬이는 日 원전 재가동..기업들만 죽을 맛 -中 신화통신 "장쩌민 사망설은 헛소문" ▲산업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26% 줄어 -맞붙은 M&A 강자..하이닉스 인수자금 조달 어떻게 -김승연 한화 회장 "동남아서 희망 봤다" -현대重 세계 첫 21톤급 배터리 굴삭기 개발한다 -LG전자 "3D 스마트폰 시장 선점" -KT, 2G 가입자 밀어내기 한창 -페이스북, 스카이프와 손잡고 영상채팅 서비스 -IPTV 통해 물건 사고 판다 -CJ제일제당 광교에 통합 R&D 센터 -동양매직 "렌탈시장 점유율 2위 목표" ▲증권 -평창 관련주들 "약발 크지 않네" -엔씨 소프트의 힘..주가 첫 30만원 돌파 -"하이닉스 때문에.." 인수선언 SK·STX 그룹주 급락 -"음료사업 호조" LG생건 사흘째 사상 최고가 -한전KPS, 해외수주 본격화 기대감에 5일째 올라 -국내 증권사, 印尼 공략 속도낸다 -주가 상승에도 신용대주거래 급증..단기급등 따른 부담 때문인 듯 -예탁원 사장에 김경동씨 유력 -해외펀드 자산 급감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 적립식 수익률 10년간 221% ▲부동산 -잠실 우성 재건축 본궤도 올랐다 -주택업계 사활건 수주전 '후끈' ◇한국경제 ▲1면 -이제 3만달러로 가자..그래야 평창에 어울린다 -1,2인 가구시대..4인가구 첫 추월 -포스코, 동남아 최대 스테인리스社 인수 ▲종합 -동계올림픽 유치 막전막후 "뮌헨의 敵將 바흐의 심술을 막아라" ▲평창 2018 -'주식회사 코리아'의 부활..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기대 -뚝심 스킨십 치밀한 전략..MB '비즈니스 외교'또 통했다 -강원도 `아시아의 알프스`로..도로·철도 등 SOC에 20조 투입 -"세번째 찾아온 대약진 기회"..기업들 평창 바람 일으킨다 ▲경제 -저출산·고령화 대비 주택정책 변화 예고 -"동반성장위가 지경부 하청업체냐" 정운찬, 최 장관에 직격탄 -협력사 기술 부당탈취땐 `3배 배상` ▲경제·금융 -정부부처 내년 예산 333조 요구..반값 등록금 등 대형사업 감안하면 10% 늘어 -시중은행 `보금자리론`에 도전장 ▲국제 -日을 키운건 `모노즈쿠리`..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고토즈쿠리` -돈 급한 일본 담뱃세 또 올린다 -오바마, 국민과 1시간 트위터 소통 -장쩌민, 죽었나 살았나 -"포르투갈이 왜 `정크`냐..EU, 美 신평사에 단단히 뿔났다 ▲정치 -남북정상회담 연내개최 가능성 -MB "지지율 10%대로 떨어져도 현안 다 매듭" -여야 복지대결, 이번엔 비정규대책 -한미 FTA 8월처리 洪-黃 다른 목소리 ▲산업 -도요타, 한국 車 부품 35社 `러브콜`.."가격만 맞으면 사겠다"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6조6500억..29% 감소 -"STX, 하이닉스 인수위해 UAE 왕족 사모펀드 유치" -한국 수출품 74개 `세계 1위`..화학 17개 철강 16개 ▲산업종합 -포스코 `亞 철강벨트` 구축 속도낸다 -아이폰4용 무선충전기 LS전선 `차버` 출시 -한화케미칼, 여수에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구글 이어 페이스북도 영상채팅 서비스 -현대重, 21t급 전기 굴삭기 개발 착수 ▲IT·모바일 -SK컴즈의 승부..미니홈피 검색강화·`네이트온톡` 출시 -"저 원피스 예쁘네" 드라마보다 바로 쇼핑 -코다코·연우 `1천억 클럽` 가입 비결은 -주성엔지니어링, 美 업체와 태양전지 합작사설립 ▲부동산 -강원 부동산 `들썩`..땅값 문의 빗발·호가 30%까지 껑충 -서울집 구입부담 4년9개월來 최저 ▲증권 -외국인의 귀환..7일간 2조 순매수 -하이닉스의 저주..인수설 SK·STX 주가 급락 -中 금리인상에도 코스피 소폭 상승 -1596억 CB발행..한진해운 7% 뚝 -건설 카지노 콘텐츠주..`평창수혜` 1순위 -삼성SDS 연내 증시 입성? -증권사 임원 성과급 `오락가락 공시` 혼선 -예탁원 사장 공모에 7명 `출사표` -증권사 임원 성과급 `오락가락 공시` 혼선 -레버리지 상품, 1주일만에 수익률 9% -우리투자증권, 독자적으로 회사채 신용평가
2011.07.07 I 김지은 기자
`드디어 결실`..평창 부동산, 올림픽 기대감 부푼다
  • `드디어 결실`..평창 부동산, 올림픽 기대감 부푼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경기 및 운영관련 시설에 대한 추가 개발 전망과 함께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지난 12년간 기대만 무성한 가운데 시장이 움직인 측면이 있다면, 이제는 올림픽 특수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의 분위기는 고무돼 있다. 7일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림픽 관련 개발과 연관이 있는 곳으로 꼽히는 대관령과 봉평면 일대가 상대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올림픽 기대감이 지가에 반영된 곳도 적지 않아, 향후 개발 기대만으로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평창 현지의 A 중개업소는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으니 앞으로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면서 "이제 막 결정이 이뤄진 만큼 눈에 띄는 활발한 움직임은 없지만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서 특히 눈여겨 보는 지역은 대관령과 봉평면 일대. B 중개업소는 "특히 대관령은 메인 경기장이 들어서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일대에 인프라가 확충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C중개업소 사장은 "봉평면 주변에 경기장이 있고, 기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봉평면 주변 전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근 지역까지 수혜범위를 확대해서 보는 시각도 있다. D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미탄면과 방림면 지역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왔다. 그는 "미탄, 방림쪽이 거리상이나 접근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 공인중개사는 "수하리 시내와 진부쪽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역사 건설이 빨리 진행돼서 땅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처럼 고무된 분위기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F 공인중개사는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곳이라면 모르지만 올림픽 특수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인근지역까지 섣부르게 투자를 할 경우 리스크를 안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관령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겠지만 인근지역까지 개발이 확대될지 여부는 아직까지 속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봉평면의 중개업소 관계자 역시 봉평이 역세권이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들이 기대하는 만큼은 아닐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개최지 선정 이후 지역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겠지만, 인근 지역까지 개발수혜가 확산될 지 여부는 현 단계에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단계에서 올림픽 수혜지역이라는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삼가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관광이나 여행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관련시설이 지어져 있기 때문에 건설이나 부동산보다는 관광·여행업쪽이 더 수혜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1.07.07 I 이윤정 기자
2018 평창, 알펜시아 늪서 `금맥` 기대 만발
  • [마켓in]2018 평창, 알펜시아 늪서 `금맥` 기대 만발
  • 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07일 10시 3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되면서 그간 `돈먹는 하마`였던 알펜시아가 `캐쉬 카우`로 대변신할지 기대가 높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들어선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개발공사(이하 강원도개공)가 `아시아의 알프스`로 만들겠다며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컨벤션 센터, 고급 주택단지 등으로 구성한 복합관광단지다. 2006년 5월 착공, 작년에 일부 개장했다. 하지만 2014년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며 열기가 식었다. 국내외 부동산시장 불황까지 겹쳐 분양이 저조했다. 사업 지연, 설계 변경 등을 겪으며 총 사업비도 1조7000억원으로 불었다. 자금조달 계획도 어긋나 대부분의 사업비는 공사가 회사채를 발행해 충당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개공의 재무구조는 2006년 이후 크게 나빠졌다. 2009년말 기준 총 차입금은 7532억원에 달한다. 영업현금흐름도 2006년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 2008년에는 마이너스 3100억원을 찍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올림픽 유치로 한번에 바뀔 수 있다는 기대다. 강원도개공측은 올림픽 유치로 주택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으면, 이 대금으로 나머지 가구도 지을 예정이다. 김상훈 동양종합금융증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무용론까지 나왔던 알펜시아의 동계스포츠 시설도 활용 가능해졌고, 떨어진 인근 땅값이 회복되고 미분양도 일부 해소되며 공사로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근 원주 등 강원도 전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수준까지 기대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1.07.07 I 김수연 기자
2018 평창, 알펜시아 늪서 `금맥` 기대 만발
  • [마켓in]2018 평창, 알펜시아 늪서 `금맥` 기대 만발
  • [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되면서 그간 `돈먹는 하마`였던 알펜시아가 `캐쉬 카우`로 대변신할지 기대가 높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들어선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개발공사(이하 강원도개공)가 `아시아의 알프스`로 만들겠다며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컨벤션 센터, 고급 주택단지 등으로 구성한 복합관광단지다. 2006년 5월 착공, 작년에 일부 개장했다. 하지만 2014년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며 열기가 식었다. 국내외 부동산시장 불황까지 겹쳐 분양이 저조했다. 사업 지연, 설계 변경 등을 겪으며 총 사업비도 1조7000억원으로 불었다. 자금조달 계획도 어긋나 대부분의 사업비는 공사가 회사채를 발행해 충당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개공의 재무구조는 2006년 이후 크게 나빠졌다. 2009년말 기준 총 차입금은 7532억원에 달한다. 영업현금흐름도 2006년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 2008년에는 마이너스 3100억원을 찍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올림픽 유치로 한번에 바뀔 수 있다는 기대다. 강원도개공측은 올림픽 유치로 주택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으면, 이 대금으로 나머지 가구도 지을 예정이다. 김상훈 동양종합금융증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무용론까지 나왔던 알펜시아의 동계스포츠 시설도 활용 가능해졌고, 떨어진 인근 땅값이 회복되고 미분양도 일부 해소되며 공사로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근 원주 등 강원도 전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수준까지 기대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1.07.07 I 김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2전3기 ''평창의 꿈''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꼬리자르기땐 대출 회수 -"10간 주택 400만가구 공급" -MS "삼성, 스마트폰 로열티 내라" -자장면 등 6개 품목 업소별 가격 공개 ▲종합 -상하이방 `흔들`..권력지형 바뀌나 -다주택 양도세중과 완전 폐지 검토할 때 -기름값 100원할인 어제로 종료 -국민연금 `운용부실` 이정도였나 -재정건전성 해치는 `포크 배럴` 맞서겠다 ▲은행, 대기업대출 개선 -재벌 문어발 확장 위한 `대출 몰아주기` 원천봉쇄 -"위험 크로스체크 대출 깐깐하게" -재벌 2, 3세 대물림용 금융특혜 차관 ▲평창의 위대한 도전 -2전3기 `평창의 꿈`에 4800만 대한민국 다시 하나로 -IOC위원 `대통령 안부럽네` -李대통령 단연 두각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우파 포퓰리즘 놓고 `시끌` -MB 귀국 후 국정쇄신 인사폭 커질듯 ▲금융·재테크 -"카드론 증가 19%→5%로 낮춰" 카드사들, 정부규제에 강력반발 -연금에 강한 보험사로 키우겠다 ▲국제 -유로존 `돌려막기식` 그리스 지원 급제동 -보하이만 원유유출사고 4대 의혹 -엉터리 中증권사·애널리스트 명단 공개 ▲기업과 증권·경영 -하이닉스 매각 또 표류? -뉴 체어맨W, 에쿠스 야성에 도전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비리 일벌백계" -ETF 100개 돌파..증시 총아로 -미국보다 더 강한 코스피 -삼성전자 영업이익 3조5000억 깨질까 ▲부동산 -국토부, 가구 수 늘리는 리모델링 불허 -소형이 대형보다 월세 많이 올라 -건설업체 10개 중 1개 부적격 ▲사회 -감사원, 부실대학 30곳 조사 착수 -테크노마트 가스분출 논란 있었다 -"다 없애버리고 탈영하자" ◇서울경제 ▲1면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만든다 -점점 꼬이는 하이닉스 매각 -정치논리가 빚은 저축은행의 비극 -FTA 후 6개월간 매출 20% 준 기업 최대 30억원 지원 ▲종합 -"명품 빅3, 가격 올려도 잘 팔리네" -연대보증 없애 기업 동반부실 막는다 -자본으로부터의 독립..공정성·객관성 확보가 성공 관건 -대기업 내부거래 현황 9월 첫 공개 -국제상품시장서 투자자 `썰물` -KT, 보유특허 1000건 협력업체에 무상 양도 -채권단 `깜짝 후보` 기대하지만..`공룡 덩치` 인수자 오리무중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국민의 꿈을 위해.." MB도 3분 프레젠테이션에 혼신 -평창은 마지막까지 떨지 않았다 ▲정치 -동남권 신공항 내년 총선 공약 될 듯 -홍준표 체제, 당내 견제 잇달아 -민주 `호남 물갈이` 시작되나 ▲금융 -KB금융-현대차의 `밀월` -금융지주사, 생보사에 왜 군침 흘리나 -시장 원리 벗어난 무리수로 결국 `뒤탈` ▲국제 -中 대규모 금융부실 경고음 잇달아 -포르투칼 정크 등급까지 떨어져 -장쩌민 前 주석 사망설 싸고 `혼선` ▲산업 -벨로스터의 굴욕 -삼성重 올 142억弗 수주..연간 목표 훌쩍 -`무제한 데이터 요금` 결국 폐지되나 -`히트500샵` 中企 유통채널로 안착 -"루비족 잡자" 신규 브랜드 봇물 -대형마트 커피 음료 매출 쑥쑥 ▲증권 -`채권→주식`으로 손바뀜 시작됐다 -유전펀드 4년만에 다시 나온다 -네프로아이티 주인 한국기업으로 바뀐다 ▲사회 -해병대 총기사건 공모혐의 이병 긴급 체포 -퇴임 앞둔 교장 77명 대대적 감사 -술·정크푸드에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 추진 ▲부동산 -"정치인들에 속았다" 주민들 격앙 -수도권 아파트 2채중 1채 매매가 떨어져 ◇한국경제 ▲1면 -땅 짚고 헤엄치는 은행..국민은 수익 95%가 이자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못한다 -장쩌민 사망설 中 지도부 긴장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 포기 -기업 대출한도 업종따라 차별화 -삼성전자 영업이익 30% 감소한듯 ▲종합 -"3분 지각..벌당직" 과천청사 규율부 떴다 -술 햄버거에도 건강증진부담금 물린다 -노키아, 스마트폰 가격 15% 인하 -카드사 현금서비스 카드론 제한한다 -"기름값 얼마 올려야 매 안맞을까"..정유사들 눈치 -'슈퍼갑' 국민연금의 '슈퍼 모럴 해저드' -캠코, 직원 채용때 대학 차별 -론스타 배당금, 외환시장 영향주나 -"100층 건물 짓는 나라서 2~3개층 증축 막다니.." -박재완 "구태정치와 맞서 재정관리" -한국 근원물가 상승률 OECD의 1.6배 ▲경제 -삼겹살 자장면 값 매달 조사한다 -농·수협 예금 비과세 한도 2000만원으로 축소 -천안함 이후 北무역, 중국 의존도 심화 ▲금융 -비자카드, 환란이후 수수료 8500억 챙겨 -우발채무 급증 기업엔 대출 바로 회수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인수의지 '글쎄' -"공모가 17000원 희망"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정치 -홍준표 "대기업 것 빼앗아 나눠주는 정책 곤란" -"박근혜, 민생정책 왼쪽 갈 것..대학개혁..등록금 거품 제거" -감사원, 30개大 등록금 예비조사 ▲국제 -장쩌민 등에 업은 시진펑 '1인자' 입지 흔들..리커창 급부상하나 -라가르드 IMF총재 스트로스칸보다 5만불 더 받네 -포르투갈 정크 등급 강등..그리스처럼 또 손 벌릴듯 ▲해외산업 -日기업들, 현금 65조.."M&A 준비는 끝났다" -일본 최연소 억만장자, 美서 IPO 검토 -페이스북 연착륙 시킨 2인자 샌드버그..구글 출신 40대..美재무 후보로 거론 ▲사회 -1차 안전전검 "이상 없다"..불안감은 여전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정류소 늘린다 -울산 대기업 여름휴가 최장 16일 ▲산업 -방산 캐시카우 시대..한화 다연장로켓 UAE 수출 청신호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불참 왜 -프로파일러 특강에 빠진 CEO -글로벌 차업계, 북미공장 증설 경쟁 -삼성중, 선박수주 쾌속항해 ▲IT 모바일 -KT, 협력사에 특허 1000여건 무상으로 양도 -미 휴대폰 절반은 삼성 LG -미국선 데이터 무제한 요금 없앤다는데 ▲중소기업 벤처 -열 차단 냉기 유지..에너지 절약 건자재 뜬다 -크루셜텍, 바이오 트랙패드 개발 -원익IPS "2015년 매출 1조..세계 10대 장비업체로" ▲생활경제 -퀘퀘하던 강남역 지하상가, 백화점 수준 패션매장 변신 -"외국인 관광객 모셔라"..특급호텔 비즈니스호텔 신축 붐 -프라다 역주행..가격 기습 인상 ▲부동산 -미분양 속속 팔려..수원 4300가구 분양 시동 -하반기 수익형 부동산 쏟아져..강남 용산 등 4300가구 -20개월간 수도권 아파트 절반이 매매가 하락 -위래 1048가구 내달 본청약..분양가 3.3m2당 1280만원 이하 ▲증권 -코스피 추가 상승 점치는 3가지 이유 -코스닥 상장 日기업, 국내기업에 매각 -"STX유럽·다롄 올해 흑자전환 가능" -KB금융 바겐세일 기회? -HMC스팩·화신정공, '1호 합병스팩' 됐다 -"액티브 ETF 내년 상장..세헤택도 추진"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도입 본격화
2011.07.06 I 최정희 기자
  • [단독]위례 보금자리, 내달초 본청약..軍보상금 `5조원` 합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국토해양부와 국방부가 위례 신도시 군부대 부지 보상을 5조원 수준에서 정하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위례 보금자리주택 시행을 가로막아온 걸림돌이 해소됐다. 양측간 보상비 주장에는 4조원 가량의 격차가 있었는데, 결국 국토부가 제시한 보상비에 1조원을 더하는 수준에서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위례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다음달 초 이뤄질 전망이다. 6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토부와 국방부 간 국장급 협의를 갖고 위례신도시 내 군부대 부지 보상가를 5조원 수준에서 결정키로 했다. 당초 국토부와 LH는 위례신도시 사업인정 고시시점인 2008년 8월 당시 땅값을 기준으로 4조원 가량을, 국방부는 현재 시가를 반영한 8조원 가량을 보상가로 추정했다. 양측간 갈등이 깊어지자 지난 4월부터 국무총리실이 중재에 나섰고 몇 차례 차관급 협의를 가진 끝에 지난달 22일 `개발이익을 배제한 시세`를 적용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예를 들어 그린벨트였던 부지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해제되면서 땅값이 올랐다면 그린벨트가 해제되지 않았다고 가정해서 주변 녹지 시세를 반영하는 식이다. 보상 기준 시점은 2014년까지 군부대 부지별로 양여되는 시기가 된다. 이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보상비 수준을 밀고 당긴 끝에 합의를 봤고, LH로서는 조성원가가 천문학적으로 치솟는 최악의 경우는 피하게 된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4조원을 생각했던 LH는 당초 생각했던 이익보다는 줄어들지만 손실을 볼 정도는 아니다"면서 "국방부가 개발로 인한 이익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곤란하다는 점을 받아들여 합의가 됐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은 679만8000㎡이며 이 중 국방부 소유 토지는 496만3000㎡로 73%에 달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예정됐다가 미뤄진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은 다음달 초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물량은 A1 8블럭과 11블럭으로 모두 2949가구이며 이 중 사전예약분을 빼면 1048가구 가량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당초 사전예약 제외 물량은 588가구였는데 사전예약에 당첨됐지만 부적격자이거나 포기자가 20% 가량 발생해 본청약 물량이 늘어난 것이다. 추후 포기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량은 `1048가구+알파(α)`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위례 보금자리 사전예약 추정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이다. 조성원가는 다소 높아지게 됐지만 추정분양가를 높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1280만원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200만원보다는 많고 1280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7.06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체질 바꾸기…사장단 전격 인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신문▲1면 -개성공단 풀가동 -"공기업, 지방대생 30% 이상 채용을" -삼성전자 부품사업 총괄 사장단 인사…권오현 끌고 김종중 밀고 -소비자물가 고삐 풀리나 ▲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의 날`…5명 1~3위 휩쓸어…세계가 놀라 -대우증권·KEC·한성운수 복수노조 신고서 동시제출 -세계적 보안기업 맥아피 CEO에게 듣다 -도쿄대 `가을 입학제` 추진 ▲종합 -법정기한 넘겨 파행하던 최저임금委…勞·使위원 초유의 집단 사퇴 ▲경제·금융 -"외환銀, 론스타 과도한 배당자제" -포크플레이션…돼지고기가 물가 상승 주범 -"FTA 시행착오 줄이려면 EU 조달시장부터 공략을" -원화값 상승세 어디까지 ▲정치·외교안보 -정책혼란 가중…부자정당 탈피 -감사인력 140명 투입 공직기강 잡는다 -홍준표 의원 "MB 버릴 일부 親李가 계파선거" -박근혜 오늘 전국위 참석 與전대 예정대로? ▲국제 -주가·원자재 뜨고 달러·신흥시장 지고 -中 최고 브랜드 `공상은행` 36조원 값어치 -英 재정위기에 여왕도 허리띠 졸라매 -가이트너 美 재무장관 사임설…국채문제 해결후 물러날 듯 -"칸 前총재 성폭행 아니다" ▲기업과 증권 -반도체 맡은 권오현 사장, LCD까지 총괄 -현대·기아차 상반기 또 최대실적 -LCD 사업부 충격요법 -김포~베이징 항공노선 개통 ▲기업과 증권 -JP모간 코리아트러스트 1조3천억…삼성 KODEX 자동차ETF 40% -항공·해운株 "고맙다 韓·EU FTA" -잦아드는 그리스 위기에 안도랠리 -스타株 안온다…1조원대 IPO 1곳뿐 -필립 린치 노무라홀딩스 아·중동 CEO "아시아 투자 늘리는 중동에 관심을" -LH, 토지신탁 지분 판다 ▲부동산 -호텔 뺨치는 오피스텔 공동시설 -아파트형 공장에 프리미엄 붙어 -국토부 1급 10명 중 6명 교체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높은 계약률 -7월 전국서 1만4300가구 입주 ▲사회 -`삼성-애플 특허戰` 국내 법원서 첫 포성 -토요일에 비과세 만료되면 법원 "월요일도 특례 적용" -녹여먹는 발기부전약, 진화? ◇ 서울경제신문▲1면 -삼성 체질바꾸기 시작됐다 -론스타의 배짱 당국의 굴욕 -꺾이지 않는 물가 -李대통령, 김준규 검찰총장 사의 즉각 만류 -매입 임대사업자 자기 집 팔땐 양도세 면제 ▲종합 -한·EU FTA 발효 첫날 인천공항 터미널에선.. -"YES! 평창"…MB, 약속의 땅 더반으로 -최저임금위 노사위원 집단 사퇴 ▲정부 물가관리 빨간불 -체감물가 들끓는데…상승세 억누를 마땅한 카드 없어 고민 -빵값 뜀박질…인상요인 분석해보니 ▲종합 -`통제불능` 론스타…당국 `읍소` 소용없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2020년까지 여신 150조로 두배이상 확대" -`전자지갑` 내년 한국에도 선뵌다 -한동우 회장 "신한 3인방, 적절한 예우할 것" -직원들에 장문 편지 띄운 금감원장 -美 2차 양적완화 종료…글로벌 금융시장 영향은 -오바마 초기 경제참모 모두 떠나나 -올 수출입 목표 8%가량 상향 조정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사실상 사상최대 ▲국제 -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 "리튬 카르텔 통해 세계시장 장악" -"中 공산당 생존, 부패척결 여부에 달려" -中, 조달시장 자국기업 입찰 우선권 특혜 폐지 -美 특허제 `先발명`서 `先출원`으로 -칸 성폭행 혐의 새 국면 맞나 -크로아티아, 2013년에 EU 회원국 된다 ▲산업 -삼성, DS총괄 신설 등 조직·인적쇄신 급물살 -`반도체 한솥밥` 권·김 라인 시너지 효과 높이기 선봉에 -정몽구 회장 "美 공장 증설 아직은…" -대한항공·아시아나 김포~베이징 하늘길 10년만에 다시 열다 -BMW 528i 등 베스트셀링카 대부분 100만원 미만 `찔끔` -대성홀딩스 MVNO사업 진출 ▲증권 -"대외악재 해소" 투자심리 살아난다 -기계업종 반등장 주도株로 부상 -하이닉스 5일만에 6.5% 힘찬 반등 -코오롱인더 외국계證 호평에 7% `껑충` -"실적호전" 삼성중공업 3일째 올라 -중국고섬 퇴출 우려 커진다 -신흥아시아 펀드 수익률 괜찮네 ◇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 `메세나` 10년…`클래식 한류` 꽃 피웠다 -거래증권사 선정 국민연금 `불공정` -삼성, 실적부진 사장 첫 임기중 교체 -고삐 풀린 물가…6개월째 4%대 ▲종합 -사장님 첫 직업은 짐꾼·스파이·접시닦이 -김포~베이징 하늘길 10년만에 열려 -美, 220년만에 `先발명주의` 특허원칙 폐기 -표고버섯·복분자 등 임산물 재해 입으면 보험으로 보상 ▲`클래식 한류` 꽃피운 기업 메세나 -금호는 `음악영재 등용문`…악기 무상제공부터 무대매너 교육까지 -수상자들 "한국서 배워도 세계 최고 가능" -삼성, 스마트폰 창작…LG, 찾아가는 콘서트 ▲종합 -꽁꽁 눌러왔던 `인플레 압력` 분출…하반기가 더 문제 -물가대책에 환율 하락…장중 1063원 `3년 만에 최저` -국제 곡물價 급락은 `다행` -무역액 사상최대 올 1조弗 벽 깰 듯 -수주 35% 줄었는데 해외건설 웃는 이유 ▲삼성, 쇄신행보 어디까지 -이건희, 7월 사장단 인사 충격처방…"실적 부진 땐 언제든 바꾼다" -삼성전자 반도체·LCD 사업 통합…부품 시너지 극대화 -"대만·日 손잡으면 삼성 이긴다" ▲경제·금융 -시중銀, 하반기 연체율 낮추기에 `올인` -물의 빚은 1급 승진…국토부 `이상한 인사` -민간위원 사퇴…금융감독혁신 TF `내홍` -비자, 내년 전자지갑 출시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2020년 여신 150조…녹색산업 지원 50%로" ▲정치 -鄭 "햇볕정책 수정 안돼" 孫 "종북진보 반대" -洪 `선두 굳히기` 元·羅 `맹추격`…투표율이 막판 변수 -박근혜, 전국위 참석…全大룰 재추인 힘 실어 -무기 구입비 5년간 11조 줄어 ▲국제 -美, 수출 늘고 주가 상승…주택시장은 침체 -오바마, 트위터로 `국민과의 대화` -터키, 1분기 성장률 11%…G20 중 가장 빠르게 `질주` -도쿄대, 가을 입학제로 변경 추진 -"스트로스칸 性피해 여성 거짓말" ▲사회 -최저임금委 노사양측 집단사퇴 `파행` -勞 "25% 인상" 使 "동결"…매년 평행선 되풀이 -환경부의 행정편의주의, 정화조 악취 초래 -복수노조 첫날 3개社 설립 신고 -"김준규 `어정쩡한` 처신 검찰 집단반발 불러" -양도세 특례 만기 `놀토`면 "월요일에 집팔아도 비과세" ▲산업 -WSJ "낙오자 신세였던 현대차, 글로벌 신흥강자 됐다" -유통·태양열·MVNO까지…대성家 형제 `신사업 경쟁` -삼성중공업, 신텍 인수 추진 -한국GM `쉐보레` 타고 점유율 10%대 회복 ▲산업종합 -삼성 "3G표준 무단사용" vs 애플 "명확한 증거없다" -학습만화 `why`…고맙다! 홈쇼핑 -`화이트 해커` 최고 고수를 가른다 ▲부동산 -"산업단지가 효자"…이천 부발 3500만원 `쑥` -`1년후 전매가능` 답십리·천호·광교 노려볼까 -오피스빌딩 `빈 사무실` 줄었다 -김포 한강로 개통 10일로 연기 -캠코, 7일까지 554억 규모 공매 ▲증권 -분위기 쇄신한 삼성전자, 대장株 복귀 언제 -외국인 순매수 행진…수급 개선 신호? -현금 860억 들어왔는데…SSCP, 12% 급락 왜 -`옵션 쇼크` 도이치·하나대투증권 국민연금 3분기 거래증권사 탈락 -LTE 시대 개막…통신株 날개 달까
2011.07.01 I 박형수 기자
옥수수 선물가격 급락 왜?..생산면적 급증 탓
  • 옥수수 선물가격 급락 왜?..생산면적 급증 탓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옥수수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일만에 10% 이상 폭락하는 등 15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농부들이 재배면적을 급격히 늘린 탓이다. 옥수수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생산량이 늘면서 향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 옥수수 7월물 가격 추이 (출처:CNN머니)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83센트 내린 부셀당 6.1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 값은 지난 6월10일 부셀당 7.87달러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뒤 11.9%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96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같은 기간 밀값 역시 9.5% 하락했으며 로이터-제프리 CRB상품지수도 0.2% 떨어졌다. 3개월 전만 해도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8달러에 육박, 하루가 다르게 최고치 기록을 갱신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본격적인 수확기 직전 재고가 바닥나면서 옥수수 가격 상승세가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옥수수 가격은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수요 증가로 78% 급등하면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배면적 증가로 옥수수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이날 "전통적으로 작황이 좋은 아이오와주, 미네소타주, 네브라스카주 등에서 예상보다 많은 양의 옥수수를 재배했다"면서 "습한 땅과 홍수 피해 등에도 불구, 옥수수 재배면적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로 넓은 9230만 에이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육류 생산자들이 가축사료를 옥수수에서 다른 식품으로 바꾸기 시작한 점도 옥수수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옥수수값 상승으로 가축 사육비용이 늘어나면서 사료를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달 1일 기준 3개월간 옥수수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5.7% 하락했다. 조지 엔로 아메릴로 브로커리지 관계자는 "이는 옥수수 가격이 의심할 여지 없이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1.07.01 I 안혜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CJ, 삼성에 일격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 대기업, SI계열사에 일감 몰빵- 日도레이소재, 한국에 1조 투자- 학원수강료 내달 전액 공개- CJ, 대한통운 우선협상자▲종합- 베세토 `1일 생활권`..김포~베이징 셔틀 내달 뜬다- `연금복권` 내달 첫 추첨- 부산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국내최대 클라우드센터 조성- CJ, 인수가 2조원대 무모한 베팅.. `승자의 저주`되나- 삼성SDS 일감 63% 계열사서 나와- 공무원 외부청탁 신고 의무화 학파라치 도입 불법과외 단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눈가리고 아웅`-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오른다- 수출대금 원화결제 첫 `1%` 넘어- 국내 `매출 1조클럽`중 외국기업수 10년새 2.9%->13.4%로▲정치·외교안보-與선거인단 대선후보지지도 박근혜 58% 압도적-대권행보 해외로 넓힌 손학▲금융·재테크- 문턱 낮춘 `바꿔드림론` 인기좋네- 수출입銀, 연1%대 800억엔 채권 발행- 요일제車보험 1만건..저축銀 인수 안해▲국제 - 미국 기업들 소셜네트워크 붐- 새 IMF 총재에 라가르드- EU, 그리스 긴축안 부결 대비책 준비- 아시아증시 `퍼팩트스톰` 충격- 페이스북 가치 700억달러- 英디아지오, 中수정방 인수- 금값 5주만에 1500달러 붕괴▲기업과 증권- 용광로없는 세계최대 쇳물공장- 美3D TV 2대중 1대 삼성- LS전선, 美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현대기아차 축구마케팅 20배 대박- 쏟아지는 스마트폰 출시주기도 퀵퀵-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사전심사제- 나는 글로벌쇼퍼.. 해외사이트서 산다- 외로운 신라면세점- 롯데百-CJ CGV `적과의 동침`- 외국인 선물로 쥐락펴락 기관 개인 힘못쓰는 증시- 불안한 D램값에 하이닉스↓- ELS 때문에 주가 급락할라- JP모간 간판펀드 3조되면 판매중단- 증권社 지분 매각나선 SK- 혜택기업 적어 사실상 무용지물- 우리證, 메릴린치 PB사업 인수- 대형IB 인가 ELW에 발목잡히나▲부동산- 올 청약열풍 이끈 양산신도시 하반기 5100가구 분양 나선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결국 철회- 6차 보금자리 1만2천가구 공급- 경매 올 최고 입찰률 82대 1▲사회- 전기 전자업종 온실가스 10년내 62% 감축- 산업銀 사학연금 주식거래 차단- 수십억 증권사 손실 막으려 폐장 직전 주가 떨어뜨렸다- 檢, 서울신용평가 본사 압수수색◇ 서울경제신문 ▲1면- CJ, 파격 베팅 대한통운 품다- 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 뜬다- 올 신규주택 40만가구 공급- `은행 금리장사` 실태조사 착수- "올 물가 4% 갈것 가격인상 요인 등 면밀히 분석하라"▲종합- 한나라 `대기업 때리기` 도 넘었다- 美 경제실세 서머스 김석동 만났다는데...- 국민銀 금리 연4%대 주택대출 나온다- 공공기관 자율경영평가 `입맛대로`- "포스트 PC시대 승자는 우리".. IT공룡들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 정부 이번엔 외식비 손보나- 상습적 부당 광고에 과징금 50% 가중- 극소수 당첨자만 `로또 행운`.. 대다수 서민엔 `희망 고문`- "하반기 재테크 주식·펀드 가장 유망"- 작년 내국인 해외이동 순유출로 돌아서-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전기전자업종 온실가스 배출 62% 감축 추진- "먹을거리도 웰빙이 대세"... 식품업계 새 캐시카우로 떠올라▲정치- 政爭 탓 손도 못댄 민생법안 산더미- MB "기초의회 정당공천 필요없어"- 與후보들 `세종시` 싸고 티격태격▲금융- 저축銀 인수 "또 호남이야?"- 輸銀, 1조원 유치했다- 기존보다 1%P 낮아 최소 수백만원 이득- 메리츠금융 "저축銀 부실 생각보다 커 인수 중단"▲국제- 미국 車업계 노사 `밀월시대` 열린다- 佛 "차세대 원전 개발에 14억弗 투자"- 유럽계 보험사, 유럽 재정위기 희생양 되나▲산업- "한국을 탄소섬유 생산거점으로"- 현대차, 유럽 사용차 시장서 `부릉`- 지펠 냉장고,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포스코, 세계 첫 200만톤급 파이넥스 공장 착공- 롤스로이스 "올 30대 이상 판매"- D램 가격 추락 다시 1弗 이하로- KT `와이브로 띄우기`- 국내 태블릿PC시장 전운 감돈다- LG전자 LTE 전용 모뎀 국내 첫선- 내달부터 재창업 기업에도 돈 푼다- 이르면 9월게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술- 中企 경기전망지수 2개월 연속 내림세- 비티씨,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 진출- `장마 마케팅` 후끈- 풀무원, 하반기 中에 공장 짓는다▲증권-녹색기업, IPO 시장 새 활력소 될까- SK증권 10% 곤두박질- 하반기 실적 우려 하이닉스 연이틀 급락- "가전시장 포화..당분간 강세 힘들 듯"- 원전주, 佛 대규모 투자소식에 껑충- 증권사 VVIP 모시기 경쟁 강북으로 확산- 코스닥 기업 단기차입금 크게 늘어- "한국형 헤지펀드, 큰 기대는 금물"- "태양광 장비 호조.. 올 매출 1100억 자신"- 유진테크 34억 규모 반도체장비 또 수주▲사회- ELS 주가조작 증권사 직원 4명 불구속-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 내년부터 모든 만 5세 아동 학비 지원- 학원비 정보 공개 국회 통과 초읽기▲부동산- 청라지구 마이너스 분양권 매물 봇물- 외국인 플랜트 인력 국내업체로 몰려온다◇한국경제 ▲1면-CJ, 삼성에 일격-애플 반값 아이폰 내놓는다-전월세 상한제 與, 당론 반대-서민은 고물가·전세난 허덕..정치권은 내년 선거 표 계산만-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쇼크 ▲종합-지경부 여직원 "저 대신 세종시 가실 분?"-월 500만원씩 20년동안 받는다..'연금복권520' 내달부터 판매 ▲경제-정부, 30% 감축 짜맞추기..기업 현실 외면-석유공사 예산성과 엉터리 채점..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료 엉망-직장 고소득자 건보료 상한액 220만원으로 인상-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금융-SC제일은행 파업 장기화 조짐-"저축은행 명칭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하자"-메리츠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안한다"-부당영업 은행원, 성과급 포상금 토해내야 ▲정치-손학규 "내년 대선결과 51대49 될 것"-방사청 인사 태풍..고위직 40% 명퇴-2천만원 급전 빌린 이재오 특임장관 ▲국제-英디아지오, 중국 백주 '수정방' 들이켰다-빚에 허덕이는 中지자체-독일 채권단 "그리스 뭘 믿고 30년간 돈 빌려주나"-세계 경제 지휘할 슈퍼우먼..리가르드, IMF총재 사실상 확정-글로벌 헤지펀드, 日기업연금 공략-지갑 얄팍..日 샐러리맨 한숨 팍팍 ▲사회-檢 'ELS 주가 조작' 국내외 4개사 기소-1분기 고용지표, 금융위기 이전 수준-재정부 前과장 수뢰혐의 구속-만5세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 정부 지원-'부산저축은행 비리' 서울신용평가 압수수색-부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들어간다 ▲산업-이재현의 물류 야망 시동.."2015년까지 亞톱5로 키울 것"-난감한 삼성, CJ 자극만 하고 상처만..-앞서가던 포스코, 삼성 손잡은 게 패착-LS전선, 美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무늬만 타임오프"..車업계, 올 임단협 최대 복병-현대차, 유럽 상용차 공략 시동-"구미에 세계최대 탄소섬유 단지" 도레이, 10년간 1조3000억 투자-포스코, 세계 최대 200만톤 파이넥스 짓는다 ▲IT 모바일-LG CNS, 부산에 국내최대 데이터센터-삼성 3D TV, 북미 점유율 58% 1위-컴투스, 모바일 쇼셜 플랫폼으로 해외 공략-안철수硏, 글라우드 보안기술 특허 취득-SK C&C, 북미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 ▲중소기업 제약산업-"코다코가 멈추면 세계 자동차 회사 스톱"-"줄기세포치료제 1800만원에 내달 판매" 에프씨비투웰브-재창업 7년미만 새내기 기업에 정책자금 더준다 ▲생활경제-토즈는 환율 맞춰 내리는데 루이비통 또 인상-이랜드, 이번엔 중국 로드숍 공략-STS스크랩가 넉달째 하락..톤당 210만원-폴리염화비닐 가격 이달 5.4% 떨어져 ▲건설산업-삼부토건 "헌인마을 민영 보금자리로 개발"-조합아파트·장기임대 운영·리츠..시행사, PF 부담 피해 틈새 발굴-대우건설, 도곡동에 사옥 추진-제일·우림건설..다음 워크아웃 졸업생 될까 ▲부동산-'다가구 vs 도시형 주택' 자투리땅에 뭐 짓지?-하남 미사 보금자리 11월 본청약-2층형 상업용 미래형 한옥 개발-아파트 단지내 텃밭 의무화 추진-주택경매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압구정 여의도 재건축 용적률 안올린다" ▲증권-'차이나리스크' 완화..亞증시 상승기류 타나-대한통운 인수 유력 CJ그룹주 장중 하한가로-잠자는 올빼미 투자자-금 투자 심봤다-증권사 ELW 기소 반박..법리공방 예고-KT 엠텍비젼..근거리통신 결제 수혜주 관심-한전기술 LG전자 두산중..ELS향방 보면 주가 보인다-견미리, 줄기세포주 대박 해프닝
2011.06.28 I 안준형 기자
정원 딸린 3억원대 단독주택 살아볼까
  • 정원 딸린 3억원대 단독주택 살아볼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단독주택은 으레 고가라는 인식을 깨고 3억~4억원대 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예림종합건설이 짓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단독주택 조감도.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단독주택 전문업체인 예림종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38채의 소형 단독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85㎡의 2층 주택들로 분양가는 3억9500만원이다. 실내장식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는 대신 별도로 99㎡의 넉넉한 정원을 마련했다. 이익석 예림건설 대표는 "분양가가 저렴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중장년층의 문의가 많고 기존 아파트를 팔고 단독주택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노년층의 문의도 꽤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독주택 업체인 데니스힐은 경기도 화성시 활초동에서 80채의 단독주택을 분양 중이다. 다음달 착공해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 데니스힐이 분양 중인 경기도 화성시 활초동 단독주택 조감도개인이 직접 단독주택을 지을 때와 달리 단지형으로 건설함에 따라 설계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130㎡ H타입은 4억2000만원, 160m² L타입은 4억7000만원이다. 한 필지에 두 가구의 주택을 짓는 듀플렉스 홈(땅콩주택)은 85㎡형이 2억4000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85㎡ 시세가 2억7000만원대, 151㎡는 4억5000만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격이 비슷한 셈이다. 홍승현 데니스힐 대표는 "80채의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전원마을로 조성되기 때문에 외딴 곳에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없다"면서 "문의가 많아 고객들의 현장답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포인트 코리아`라는 단독주택 업체는 규격화된 주택시스템을 도입해 3.3㎡당 건축비를 380만원에 맞췄다. ▲ 홈포인트코리아가 지은 단독주택 전경148㎡ 규모의 단독주택을 짓는 경우 1억8000만원의 건축비에 지어준다. 땅값이 2억원대라면 3억원대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유혁민 홈포인트 코리아 이사는 "주거기능을 유지하면서 건축비용을 낮추기 위해 일본 주택업체의 규격화된 주택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실속형으로 집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2011.06.28 I 김동욱 기자
  • SPC, 파리바게뜨 이어 삼립식품 빵 값도 올린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편의점과 슈퍼에서 판매되는 빵값도 오른다.지난 24일 파리바게뜨 빵값을 평균 9.2% 인상한 SPC그룹이 이번에는 삼립식품(005610)의 빵 가격을 최대 20% 인상하기로 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SPC는 편의점과 일반 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삼립 빵 제품을 이번주중 14~20% 올리기로 하고 해당 업체들에 관련 공문을 보냈다.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식빵과 크림빵 등 20여종이며, 유통업체별로 시점을 달리해 이번주내 가격인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크림빵·단팥빵·그린케익 등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땅콩크림샌드·뷰티크림치즈샌드빵 등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오른다. 또 데니쉬페스츄리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부드러운숙식빵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후레쉬팡과 치즈후레쉬팡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밀가루와 설탕 등 빵의 주재료 가격이 급등해 원가부담이 커졌다"며 "전방위적인 물가상승이 지속돼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양산빵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SPC그룹이 가격을 올림에 따라 서울식품과 롯데브랑제리 등 다른 제빵업체들의 가격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06.27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치권 재계때리기 度넘었다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1면-정치권 재계때리기 度넘었다-"한국, 규제 따르다간 기업 못해"-"국민연금 납신다" 월街 들썩-첫 줄기세포치료제 한국서 나온다▲종합-80년 은거생활 억만장자 상속녀 "전재산 자선단체에"-`대한민국 0.1%` 문화공간 가보니-`꽃을 든 남자` KT&G로..소망화장품과 인수계약-허창수회장 "국가정책 순수하고 원칙 있는지 의문"-"기업, 기름값 인하는 국민위한 희생번트"-"내년 선거에서 이기려면 재계와 각 세울 수밖에…"-"유가 내려 경기·물가 두토끼 잡을 기회"-석유 둘러싼 파워게임 벌어지나-사모펀드 `쏠림현상` 불가피..공부않고 들어가면 낭패▲경제·금융 -KB 樂스타의 대학가 공략..`어윤대 실험` 절반의 성공?-물가·가계빚에…소비심리 3개월만에 하락-"건보 피부양자서 형제자매 빼면 2000억 절약"▲국제-EU·IMF·ECB, 2차 구제금융 합의..그리스 먹구름 걷힌다-폐업으로 내몰리는 中 중소기업들▲기업과 증권-삼성직원 4명중 1명 모바일오피스 쓴다-`꿩 대신 닭` 1.8GHz-현대삼호重, 컨선 10척 수주-016·018번호 계속 사용-SK텔·KT 계열사, 저가이통 진출 제동-마이크론 순익 92%↓ 어닝쇼크-펀드매니저 연봉 골드만삭스가 1위-유가하락 이번엔 호재됐네-미래에셋운용 지난해 59억 기부-펀드드니 月생활비 나오네-"한국시장 유동성 좋고 원화 저평가로 매력적"-M&A 주간사는 `파리 목숨`▲부동산-아파트 벗어나 단독주택에서 살아볼까-입지·건자재에 따라 비용 천차만별-서울 아파트 거래 이달 773건뿐-재건축 추진위원장 첫 주민투표◇ 서울경제신문▲1면-許회장 "정부, 국가장래 걱정하는가"-금융계 "지나친 관치" 반발-CJ "대한통운 입찰 안할수도"-산유국-소비국 헤게모니 싸움▲종합-월가 거물들 러브콜..높아진 위상 실감-첫 줄기세포치료제 한국서 나온다-`01X` 번호 당분간 그대로 사용 가능-IEA 추가방출 가능성.."당분간 하락'-美FTC `구글 검색서비스` 반독점 조사 착수.."업계 판도 영향 줄까" 촉각-`시간제 근로자 지원` 입법예고..경영계 반발-저축銀 버티기에 부실정리 차질?-포스코·삼성SDS 무혈입성 하나-과학벨트·보금자리 개발 호재에 주변 땅값은 `쑥쑥`-가계 부채·물가 상승 부담에 소비자심리는 `뚝뚝`-사브車, 재정난으로 직원들 월급도 못줘-아일랜드 경제 여전히 안갯속▲산업-"가전, 전기료 부담 확 낮췄어요"-현대·기아차, 디자인 좋지만 품질은 아직…-현대삼호重 올 목표 90% 달성-삼성重 드릴십 1척 수주▲증권-연일 순매수 투신, 반등장 대비하나-"살때 사자" 낙폭과대주 급반등-항공·해운주 `웃고` 정유주 `울고`-웅진코웨이,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강세-증권사 자금조달 회사채로 눈돌려-줄기세포주 줄줄이 상한가-이유없는 급등 종목 속출…"투자 주의를"◇ 한국경제신문▲1면-"에어컨 잘 나오는 한국으로"..日피서객 몰려온다-"에쿠스 품질 BMW·벤츠보다 좋다"-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 나온다-국민연금, 해외투자 맨해튼 빌딩 매입-거치식 대출 많으면 은행에 불이익 준다▲종합-씨티 CEO·칼라일 회장..월가의 거물들, 국민연금 개소식 총출동-`2층 컨테이너 열차` 예산 1조5000억 낭비-日 후쿠시마 원전 지붕에 무인헬기 추락-中 미술품 경매시장, 美 제치고 세계 1위-`기업 때리기` 度 넘은 票퓰리즘-대전 땅값 `과학벨트 효과`..상승률 전국 최고-"정부 리스크가 北 리스크보다 크다"-원리금 분할상환 주택대출은 이자납입액 소득공제-"가계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우려 지나쳐"-허창수 회장 "정부정책 원칙 있는지 의문"▲경제·금융-캠코, 저축銀 PF부실채권 1.9兆 규모 매입-"서비스업 보증업무 신규 추진..阿·美시장 진출..외형 확대"-정부, 8000억 로또 소송서 승소▲국제-전략비축유 방출은 美-사우디 `합작품`-한숨 돌린 그리스, EU·IMF와 긴축안 합의-페이스북 이사회는 `거물 군단`-美공화 "부채한도 증액 협상 중단"-사브 어쩌나..직원 월급도 못줘-라쿠텐, 게이단렌 탈퇴..회원사에 불만?▲산업-CJ "삼성 의도 뭐냐" 격앙..대한통운 인수戰 요동-현대차,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올라섰다-LG전자 中본부장 전격 교체..구본준發 조직개편 `신호탄`-현대삼호重, 1조4000억 컨船 수주-방통위, 통신 자회사 MVNO사업 `제동`-캠핑용품, 5년만에 백화점 속으로▲부동산-삼송 단독택지 90% `마이너스 프리미엄`-재건축 추진위 첫 주민투표-대우건설, 송산2산단 개발 참여-바다조망 아파트 `청약열기`-증평2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재건축 추진위 첫 주민투표▲증권-`대형호재` 바이오株 ..코스닥 심장을 뛰게하다-외국인 움직임 달라졌다-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한 종목은…-`ELW 징계` 증권사 신규사업 올스톱 위기-"스캘퍼 돕다니.." 해당 증권사에 항의전화 빗발
2011.06.24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사개특위, 수사권 조정안 처리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6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공기업 CEO 인사 원칙이 없다 -소상공인 46% "주5일제 대책 없어" -녹색기술센터 연내 설립 추진 -글로벌 삼성의 성공비결은 3대 패러독스 경영에 있다 -수사권 조정 합의안 국회 사개특위 의결 ▲종합 -올여름 전력대란 가능성..전력예비율 '마의 5%; 깨지나 -서울 33도 육박..벌써 폭염주의보 -회장님이 '럭셔리 SUV' 산 까닭은? ▲정치,외교 안보 -與당권주자 7인 법인세감세, 상향식 공천 등 현안에 대한 입장 ▲경제 종합 -공익법인에 기부된 돈 감시 깐깐해진다 -한국재정학회가 제시한 반값등록금 해법은 ▲국제 -美 500대 기업 41%는 이민자 창업 -그리스 지원 7월 초 논의 -희토류값 3주동안 2배 급등 -브라질 신용대출 적신호 ▲금융.재테크 -김중수 총재 "가처분소득 11% 원리금 지급..큰 부담없어" -금융위 "지주사법 시행령 개정 않겠다"..힘빠진 김석동의 시련 -건설사 신용평가 '찻잔 속 태풍'..C·D 등급평가마무리 -동부화재 9월 미국 영업 시작 ▲기업과 증권 -손정의 "한중일 벤처 지원 동방고속道 구축" -STX, 러시아 공략 -대한항공, 화물수송 글로벌 1위 뺏겨 ▲기업,경영 -김준기 동부회장 로봇,태양광에 베팅 -삼성4세대 통신장비 잇단 수주 -삼성-LG 호주서도 3DTV 논쟁 ▲중소기업,벤처 -세계최대 가구업체 이케아 中 상하이점 가보니 -한전, 전산발주 올스톱..납품중기 줄도산 ▲과학기술,의료 -옆으로 샌 '가정상비약 슈퍼판매' -원자력硏, 1개월 내 98% 방사능 오염 없애는 장치 개발 ▲유통 -먹는 물 '삼다수' 가격인상 살펴보니 -스와치그룹의 굴욕..롯데백화점 명품관서 퇴출위기 ▲기업과 증권 -자산운용사 CIO들이 전망하는 하반기 증시 -글로벌 태양광株 암흑 속으로...OCI,한화케미칼도 급락 -삼성전자 80만원, 시장을 짓누르다 ▲부동산 -'동북권 르네상스' 분양에도 통할까 -올해 입주량 작년보다 33% 줄어 ◇서울경제 ▲1면-삼성전자·도요타 주식 안방서 직접 사고 판다 -MB "고비 프로젝트 주도적 참여"-한·미 FTA 비준 美는 날고, 韓은 기고-"조선소도 수출" STX, 러시아서 10억弗 수주 ▲종합 -메이저 18승 기록 깰 주인공 누구?-럭서리 카 `링컨` 부활 시동-금융위, 지주사법 시행령 개정 결국 포기-투자자 수수료 줄고 거래소 위상 높아져-"성장 목표 큰폭 하향조정 없을 것"-韓 8월 넘기면 내년 선거 앞둬 "처리 난항"-"민간기업이 잘 활용해야 FTA 성공" ▲해설-"사막서 미래 청정에너지원 찾자" 한·중·일 전력공동체 가시화-삼성, 글로벌 LTE 시장서도 날개  ▲기획-가산금리 조정해 수익 확대..집단대출 역마진은 일반 고객 전가 ▲정치-與 전대 출마 7人 "이미지 겹치네" ▲금융-`가계부채 대책` 은행에 毒될까 藥될까-우리금융 매각 `산넘어 산` KB금융 참여도 힘들어져 ▲국제-`날아오른` 에어버스 `추락하는` 보잉- 日 무역적자 갈수록 `눈덩이`-`탈세온상` 남유럽 지하경제, 유럽 재정위기 더 키웠다  ▲산업-최강 한국조선, 새 블루오션 열었다-이건희 회장 이번 화두는?-포스코, 2년 연속 `경쟁력 1위 철강사`-넥슨-넷마블 `서든어택 갈등` 일단락-대기업 무료 앱 교육과정 인기-프라이팬 시장 후끈 달아오른다-디에스 "전력 반도체를 새 먹을거리로"-"한국시장서 살길은 철저한 현지화"-커피전문점 인테리어 이원화 통했다 ▲증권-실적에 우는 삼성전자..장중 80만원 붕괴-내수주, 증시 버팀목 되나 -현대百, 실적 훈풍 타고 나흘만에 상승-증권업계 잇단 전산 오류..무슨 일이?-MVNO 기대감에 관련주 날았다 ◇한국경제 ▲1면 -무기력한 정부..우리금융 매각도 사실상 좌초 -관세청, 중개무역업체 檢에 송치 -사개특위, 수사권 조정안 처리 -스마트폰에 비밀은 없다..삭제해도 복원 -희토류 가격 급등 中 수출통제 여파 ▲종합 -기업 "법인세,4대보험 부담 커졌다" -대학등록금, OECD 3위...장학·학자금 대출도 '평균이하' -집권 4년차 정부 '책임회피 病'...영이의료법인·감세 허송세월 ▲경제 -재정학회 "반값등록금, 기여입학제로 풀자" -올 여름 전략 비상..소비량 7477만kW 사상최대 -車·철강 '맑음'·IT '종종흐림'..KIET, 10대 업종 하반기 전망 -저축銀예금·후순위채 전액 보장은 무리 ▲금융 -씨티銀, 영업점장 하위 10% '삼청교육대' -"올 매출 8조'·순익 3000억 올릴 것"..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정치 -한나라당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홍준표 -원희룡 총선 불출마로 본 하나라 의원 위기감 -박근혜 "MB와 독대서 공천 얘기한 적 없다" ▲국제 -인도·中·호주..고금리에 주눅 든 부동산 -中 가뭄 끝나자 홍수..물가비상 -"연임하고 싶긴 한데..." 푸틴 눈치 보는 메드베데프 -그리스에 공 넘긴 유로존 "긴축안 통과해야 지원" -SC·바클레이즈 등 영국은행, 유로존 대출 회수 ▲해외산업 -스포츠용품 '빅3' 미래전략 승부수는 달랐다 -소셜미디어 활용 애플이 '으뜸' -EADS, 초고속 여객기 추진 -후지필름·미쓰비시상사, 바이오제약 제휴 ▲산업 -LS니꼬동제련의 도전.."도시광산서 年 7조 뽑겠다"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포스코, 2년째 '넘버원' -현대건설노조, 임단협 23년만에 사측에 첫 위임 -LG, 3D TV광고전 삼성에 판정승 -車부품업체 "현대차 품질5스타는 수출보증서" -GE, 한국 LED 조명시장 '정조준' -STX, 러시아 조선시장 본격 진출 ▲IT, 모바일 -10개월 前 정보 5분이면 찾아..스마트폰 보안 '비상' -SKT-방통위,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대량구매할인 '신경전' ▲중기기업,벤처 -"LCD용 전원공급장치 세계 세번째 개발"..이태식 이엔테크놀로지 대표 ▲생활경제 -CJ, 광고신도시에 통합연구소 세운다 -日 방사능 우려,,,국산 기저귀 매출 급증 ▲부동산 -위레원주민 "헐값에 넘긴 땅 비싸게 되사라니..." -하반기 전셋값 5% 오를 것..건산련, 부동산 전망 세미나 -성인 60% "집 사려면 2013년 이후 적절" -과천주공2 용적률 재검토..1,6,7 단지도 '비상' ▲증권 -미운오리 건설株, 자동차,화학,정유 후계자 되나 -이번엔 현대증권 HTS 오류 -증권사 빅5, 합병 안해도 '종합 IB'(투자은행) 할수 있다
2011.06.20 I 김보리 기자
(주목!여성창업)네일아트숍①“창업보다 운영이 쉽지않아”
  • (주목!여성창업)네일아트숍①“창업보다 운영이 쉽지않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네일아트숍의 장점은 소자본 창업에 있다. 숍 형태도 다양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창업할 수 있다. 미용실, 피부관리숍 등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할 수 있고, 단독숍으로도 창업할 있다. 네일리스트도 피부관리사와 마찬가지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이다. 네일리스트가 손님을 마주보고 네일아트 시술을 하는 시간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이 넘는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손님이 지루하게 느낀다면, 그 손님의 재방문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다. 따라서 네일리스트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능력`은 필수다. 현재 대부분의 네일리스트는 여성이다. 드물게 남성 네일리스트도 있다. 하지만 남성 미용사 진출이 활발한 헤어 분야와 비교하면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네일아트 수요자가 대부분 젊은 여성으로 한정돼 있고, `네일아트는 여자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남성들의 진출이 활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네일아트숍 창업 네일아트숍 창업은 외식업 창업과 비교해 절차가 간단한 편이다. 테이블, 의자, 도구만 갖춰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도 여성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면 된다. 화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네일아트숍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네일리스트가 돼야 한다. 네일아트는 초보자도 수 개월의 교육을 받고 시작할 수 있다. 이후 실전 경험이 쌓여야 유능한 네일리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다. 디자인 전공자나 미술 경력이 있다고 해서 특별히 유리한 건 없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는 복잡한 예술적 기교가 필요하지 않아서다. 네일아트를 배우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과정을 고려할 수 있다. 하나는 일반 미용학원의 네일아트 강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들 학원 중에는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제훈련과정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계좌제를 이용하면 교육비를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운영하는 네일아카데미에서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때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교육부터 창업과 취업까지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다만 개인 창업보다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까지다. 3개월 과정을 수료해도 현장 경험은 필수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가맹점을 통해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다. 창업 비용은 개인숍 창업을 기준으로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1억원까지 든다. 보통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2000~3000만원 정도가 든다. 이중 대부분은 인테리어 비용이다. ◇현장의 목소리 ▲ 이도형 네일 올리브 명동점 실장이도형 네일 올리브 명동점 실장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남자 네일리스트다. 이 실장은 “남자라서 특별히 불편할 게 없다”라면서도 “여성 네일리스트에게 익숙한 손님들이 어색해할 때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남자가 네일과는 어울리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여전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 실장은 “경력과 나이만 있으면 남자가 지구력 면에서 더 났다”며 “일에 대한 추진력, 청일점 네일리스트라는 홍보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이 있는 네일 올리브 명동점은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명동의 한복판에 있다. 명동에 매장이 있다보니 주 고객층은 20~30대 여성, 일본 관광객 등이 주로 찾는다. 동네 상권을 타깃으로 한 네일아트숍과 달리 네일 올리브 명동점은 다양한 손님들이 몰려온다. 따라서 직원 채용도 까다로운 편이다. 대화 능력은 물론 원활한 외국어 소통 기술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네일 올리브 명동점이 서울 금싸라기 상권에서 다양한 고객을 노렸다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본연애네일 장위점은 주변 지역 상권을 노린 숍이다. 윤금희 원장은 소자본 개인숍 형태로 지난해 창업했다. ▲ 윤금희 본연애 네일 장위점 원장본연애네일 장위점은 10평 규모에 카페까지 갖추고 있다. 덕분에 네일아트숍과는 거리가 먼 남성들도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들린다. 이런 카페는 매출 다각화에도 크게 기여를 한다. 본연애 장위점의 출발은 개인숍이었다. 윤 원장이 직접 뛰어다닌 덕에 프랜차이즈 창업보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업 이후 마케팅과 경영 노하우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그는 창업하고 얼마 후 본연애 간판을 새로 달았다. 본연애는 보건복지부에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다. 뷰티산업의 `나들가게`정도로 보면 된다. 윤 원장은 “네일아트숍 운영이 쉬워 보여도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고객층이 젊은 여성에만 한정돼 있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미용실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지만, 네일아트는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젊은 여성만 찾기 때문이다. 치열해지고 있는 숍 간 경쟁 탓에 매출이 요동을 칠 때도 있다. 여름철 성수기와 겨울철 비수기의 매상이 극명하게 다른 점도 네일아트숍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다. 네일리스트의 고충도 있다. 오랜 시간 한 곳을 뚫어지게 집중하다보니 어깨결림, 안구 건조를 호소하기도 한다. 감기같은 사소한 질병도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평소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윤 원장은 “어떤 일이든 마음 단단히 먹고 신중하게 시작해야 한다”며 “네일아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만만히 볼 수 있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뜻이다. ▶ 관련기사 ◀☞(주목!여성창업)헤어미용실 “인내가 창업키워드”☞(주목!여성창업)네일아트숍②“풀어나가야할 숙제”☞(주목!여성창업)피부관리숍②“업계는 살아남기 고심 중”☞(주목!여성창업)피부관리숍①“여성 위한 창업 아이템”
2011.06.17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IMF 전산망도 해킹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다음은 6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친족기업 분리후 힘 더 세졌다 -등록금으로 땅.건물 산 뒤 대학재단 돈부담은 찔끔 -롯데백화점, 中 웨이하이에 진출 -與, 대기업 MRO업체 과세 추진 ▲트렌드 -삼성테크윈 8명 해고 -위장약 잔탁 큐란 처방전 없이 산다 -IMF 전산망 뚫렸다 ▲K-POP의 경제학 -유럽에 문화 역수출..한국 車.화장품.TV 구매력 높아졌다 ▲더 세진 친족분리기업 -범LG그룹, LG.GS.LS.LIG로 분화..매출 3배 늘었다 -정체 아리송한 계열사 수두룩..제과.커피숍까지 영토확장 ▲종합 -고개드는 美경제 더블딥 악령..코스피2000 위협 -저축은행 PF해소 숨통 상각기간 5년으로 연장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 "등록금문제 절대 서두르면 안돼" -MB, 물가.일자리는 끝까지 챙긴다 ▲경제 종합 -票퓰리즘 뉴타운 법안 쏟아져 -고속도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 검토 ▲국제 -후진타오 중앙亞에 선물보따리 푼다 -日 기업 방사능 공포에 서쪽으로 ▲금융·재테크 -"부실 저축은행 묶어 지방은행으로" -녹색.신성장 中企 집중지원 정책금융公 총100조원 공급 -"미래산업 육성..하이닉스 매각 총력" ▲기업과 증권 -삼성 서릿발 감사..인적쇄신 서막 올랐다 -효성, 굿이어에 스틸코드 공급 -현대차 아산공장 파업 종료 ▲기업·경영 -현대重, 바다위 LNG 기지 만든다 -LG상사 "석탄이 효자네" ▲중소기업·벤처 -"오디션 붐에 기타.피아노 불티나요" -앙드레김 도자기 인기 비결은 ▲유통 -롯데百 해외매장 벌써 8개..2018년까지 40개 ▲기업과 증권 -금리가 밀고 실적이 끌고 `생기 도는 보험株` -퇴직연금펀드 `덩치` 큰게 잘뛰네 ▲부동산 -장충동.체부동 등 고급주택가 늘어날 듯 -수도권 분양시장 무순위 청약이 대세 ◇서울경제 ▲1면 -한국 베이비부머 `황금연못` 찾아 나선다 -국내 상장 외국기업 투명성 대폭 강화 추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번주 줄줄이 인상 -프라임그룹, 저축銀 살리기 총력전 -한국일보 부회장 이종승.사장 박진열씨 선임 ▲종합 -무상할당 비율 업종별 차등화 추진 -LH, 中에 한국형 신도시 수출한다 -"저축銀 구조조정 마스터플랜 곧 마련" ▲기획 -"사회경험.지식 나누고 싶어요" 평생교육으로 새 인생 설계 ▲종합 -"유가 보조금 절반 적정성 확인 불가능" -우리금융 매각 여부 분수령 될 듯 -삼성 "객관적 감사위해" 팀장 상당수 교체.새인물 발탁할 듯 -저축銀 구조조정 公자금 추가 조성방안 물밑논의 -한나라당 7.4전당대회 앞두고 계파 물밑경쟁 치열 -미취학 어린이 의무교육 만3~4세까지 확대 추진 ▲기획 -최규연 조달청장 "대기업 위주 MRO시장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시킬 것" ▲금융 -輸銀, 명칭 변경 추진하고 사업영역 적극 확대.. -`헌인마을` 양대 시공사.채권단 명암 엇갈려 -카드업계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로 급선회 ▲국제 -차기 IMF 총재 선거 `3파전` 구도로 -日 기업, 亞시장 의존도 갈수록 심화 ▲산업 -삼성.LG, 글로벌 공략 불 밝힌다 -효성, 굿이어에 타이어 보강재 공급 -현대重, 세계 첫 바다 위 LNG기지 만든다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경쟁 뜨겁다 -로만손 신사업 `핸드백` 매출 효자 -생선 대신 쇠고기 ▲증권 -썰렁했던 IPO시장 다시 기지개 -분할매수 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이후 부동산시장 엎친데 덮친격..거래 더 얼어붙어 -월세 전환이율 갈수록 낮아져 ◇한국경제 ▲1면 -與 "3~4세도 의무교육" 野 "내년 당장 반값 등록금" -공정위, 국회에 `거짓보고서` -코스닥 강제퇴출 1호기업 나온다 -IMF 전산망도 해킹당해 -삼성-獨오스람 LED 특허 맞소송 ▲종합 -인사이드Story:금감원 개혁 최전선에 서울여상 출신 2인 -시중은행 女지점장 200명 중 800여명 활약 ▲종합·해설 -저축銀 부실 눈 감은 예보..수십차례 검사하고도 "문제없다" -유가보조금 얼굴만 보고 지급? 국토부, 작년 증빙서류 절반 누락 ▲정치 -보육비 年2조.반값등록금 6조 총선 앞두고 `增稅` 얘기는 쏙빼 -北 영변 핵시설 주변 공사 활발 ▲경제 -전기료 등 차등요금제로 `물가 잡기` 총력전 -한은 금리 시그널은 逆정보?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 "부동산 침체로 씀씀이 줄여" ▲금융 -보험사기 꼼짝마!..부당 청구 병.의원 영업정지 -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 검토 ▲월요인터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와 민주주의 관게 공직 40년 화두..다시 공부할 겁니다" ▲국제 -먹구름 드리운 美 경기..루비니 "3차 양적완화 가능성" -中 공산당 90주년 앞두고 거세지는 `反정부 시위` ▲사회 -한진重 불법파업장에 외부세력 대거 난입 ▲산업 -밖에선 삼성.LG 견제 `특허동맹`..안에선 中企 적합업종 `눈치` -효성, 美 굿이어 타이어 스틸코드 공장 인수 -OCI 3세 내부거래 때문에..`넥솔론 상장` 제동 걸렸다 ▲IT·모바일 -스마트폰 보안 진화..실내서 카메라 차단.분실땐 자동 잠금 -"키넥트는 단순 게임기 아닌 소셜 미디어" ▲중소기업·벤처 -새집증후군 원천차단 길 열렸다 -화인 "엔진.변속기 세척기 시장 80% 차지" ▲생활경제 -아사히, 하이네켄 제치고 `수입맥주 1위` 등극 -"아워홈, 급식업체 선두 넘어 매출 2조 종합식품기업 될 것" ▲부동산 -대치.목동 재계약 잇따라..`전세 가뭄` 심화 -한전 마장물류센터에 주상복합 -1년반 잠잠한 집값..전셋값 강세 영향 받을까 ▲증권 -증권사 `ELS출혈경쟁`..수익률 0.1%에 베팅 -코스닥시장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계경보 -범현대가, 시총순위 `약진`
2011.06.12 I 박철응 기자
  • "위례 보금자리 사전예약가격 유지키로"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는 사전예약 추정가인 3.3㎡당 1190만~1280만원을 유지하게 됐다. 국방부 소유 땅 보상가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데, 사전예약 추정분양가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협의를 진행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것이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총리실 주재로 국토부-국방부 간 차관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가를 4조원 가량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2배인 8조원을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주장하는 보상가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 결과를 놓고 다음주 초 다시 협의를 하는데, 보금자리 추정 분양가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금자리 분양가는 이미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므로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 국방부도 공감했다"면서 "보금자리 외에 민간 택지 등에서 분양가를 조정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LH는 당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을 이달 중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 보상가 문제 때문에 미뤄놓은 상태다. 사전예약자를 제외한 본청약 물량은 사전예약 부적격자 등을 포함해 1050가구 가량이다. 국토부와 LH는 사업인정 고시시점인 2008년 8월 당시 땅값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방부는 현재 시가를 주장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유재산법 44조와 시행령 42조 1항에 명시된 `시가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삼는다. 반면 국토부와 LH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42조 9항의 공익사업 예외 조항을 들어 토지보상법 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토지보상법은 개발에 따른 이익을 보상가에 산정하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은 679만8000㎡이며 이 중 국방부 소유 토지는 496만3000㎡로 73%에 달한다.
2011.06.09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높여 ▲경제 -고유가로 교역조건 악화…국민소득은 `정체` -박재완 "감기약, 슈퍼 판매 무산은 도약 위해 잠시 웅크린 것" -공기업 11조 순익…법인세는 2조 그쳐 ▲금융 -정치권·은행, 저축銀 사태 확산방지 공동 노력 -저축은행 부실PF 만기 5년으로 연장 -롯데손보·삼성화재 사업비 `과다` ▲국제 -美 경기 안좋지만 3차 양적완화 배제…시장에 찬물 부은 버냉키 -저가항공 티켓도 이젠 高價 -美 오피스 빌딩, 금융위기 前 가격 회복하자 매물 러시 -OPEC 석유생산 6% 늘린다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위기 -위안화 환율 변동폭 2배 커질 듯 ▲해외산업 -"전자책·태블릿PC 덤벼"…유럽서점의 반격 -히타치, 계열사 913곳 인사정보 교류 -화이자, 허리띠 졸라매기…내년까지 비용 10억弗 절감 -포드, 亞서 소형차 판매 확대…GM은 캐딜락 해외생산 -BP, 러시아 북극해 유전개발 다시 추진 -후지필름, 2100억 투입 TAC 필름 생산 늘린다 ▲산업 -현대모비스, 깐깐한 日 차부품시장 뚫었다 -장애인 100명 공개 채용…LG전자, 15일까지 접수 -포스코, 美 그래핀 생산기업 지분 20% 인수 -`IT 접목` 불량률 0.1% 미만…3500명이 세계시장 50% 점유 ▲IT·모바일 -조종기에 터치스크린…TV 밖 `또다른 게임` 즐겨 -망고폰·크롬북 속속 공개…클라우드 기기 쏟아진다 -해킹 방어 `최고수` 가린다 -LG전자, 웹하드처럼 쓰는 넷하드 출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시멘트 30% 인상` 수용 -친환경 水처리 기술 수출상담 잇따라 -"동반성장 아직도 미온적"…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보루네오의 파격…"대리점 보증금·직원 월급 드려요" ▲생활경제 -"루이비통만 명품이냐"…뿔난 구찌, 신라면세점서 철수 -원스톱 쇼핑은 기본…여가·공연까지 즐긴다 -CJ, 지역막걸리 日 수출 -풀무원, 홍삼시장 본격 진출 ▲창업·프랜차이즈 -동네 치킨집 `브랜드` 달았더니 매출 3배로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윤홍근 BBQ 회장 -고속道 휴게소 누비는 이용재 코바코 사장 -CJ푸드빌, 스타벅스에 도전장…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부동산 -분양가 오르나…위례 사전예약 2350명 `발동동`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내 첫 삽 뜬다 -"기업형 모델 도입해 민간임대 활성화" -재개발 해도 `이웃사촌` 그대로 ▲증권 -자문사 빅4, 각별한 `차·화·정` 사랑…기관은 내다팔기 -공모펀드 `10%룰` 유지키로 -6월 중간배당주로 갈아타볼까 -"정책 리스크는 없다"…삼성카드 사흘째 상승 ▲증권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멀지 않았다" -KPX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신세계 실적이냐, 이마트 성장성이냐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덕에 `방긋` -은행 `러브콜`에 자문사 몸값 껑충 -산은·신한BNPP운용 웃고…IBK 운용 울고 -중국원양자원 `선박 공시`로 10% 급등
2011.06.08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KT 선택요금 `더 비싸졌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中증시에 눈 돌리는 한국부자들-SKT 선택요금 더 비싸졌다-의원 23명 저축銀서 후원금▲종합-`독재자` 아버지와 선긋기..페루 첫 女대통령 나올까-서울 전세금 9주만에 오름세-1600억 투자하는 뇌연구원 대구로-독일 `슈퍼박테리아` 美· 英까지 확산 ▲다시보는 중국증시-긴축기조 변곡점..중국주식 투자 뉴모멘텀 오나 -중국 IPO기업에 투자..공모주펀드도 관심을▲저축은행 사태 일파만파-검찰 고강도 수사에 모피아 반발-"리먼사태로 밤새며 돈받으러 갔겠나"-전일저축銀 대주주 압수수색-대주주· 임직원 이름으로 저축銀 `보험성 후원금`▲종합-고위공직자 12개 로펌· 5개 회계법인 취업제한-감기약 슈퍼판매 결국 또 연기▲경제· 금융-中企적합업종 대기업 나갈 필요없어-내가 예금한 저축은행 영업정지될까 불안하다면..가지급 가능한 2천만원씩 나눠야▲국제-`황당 소니` 고객 100만명 정보 또 유출 ▲기업과 증권-삼성코닝 유리기판 中공장 설립 추진-잘나가는 기아車..美생산 20% 늘려-LPG 수입가격 `뚝` -태양광株 옥석가리기-퇴직연금 물흐리는 증권사-국민연금 5년내 주식 169조 더 산다 ▲부동산-`미운오리` 세종시 `백조` 변신에 대전도 미소-감성 자극해야 집 팔린다-오피스텔 임대기간이 3개월?-강변테크노마트 사무동 팔렸다◇서울경제신문 ▲1면 -외환銀 인수계약 6개월 연장 합의 -벤처 창업 붐 "IT 고급두뇌 모셔라" -국민연금, 5년간 국내주식 58兆 더 사들인다 -`부산저축銀 관련 의혹` KTB자산운용 종합검사 ▲종합 -재정장관 취임 첫날 행보 읽으면 정책이 보인다 -만성질환자 약값 부담 줄듯 -이지송 LH사장 全임원 소집 13시간 마라톤회의 -쌀· 고등어 비축물량 풀고 할당관세 연장 ▲벤처 "IT 고급두뇌 모셔라" -개발자들 모바일· 웹 분야선 `귀하신 몸`..삼고초려까지 ▲저축은행 로비 파문 -"전· 현직 의원 등 매달 수백만원 수수"..`몸통` 드러나나 -정치권, 긴장감속 공방 가열 -고위공직자 퇴직후 1년 관련업무 금지 ▲종합 -국민연금 5년간 국내주식 58조 추가 매입 -뇌연구원 대구에 설립 확정 ▲국제 -트리셰 "유럽 재무부 만들자" -말 바꾼 간 총리..日 정계 발칵 -美 "파키스탄 민간 원조 3분의1로 줄일것" ▲산업 -조선업계· 日철강사, 2분기 후판값 협상 난항 -기아차, 美 생산량 20% 늘린다 ▲증권 -펀드자금, 선진국서 신흥국으로 U턴 -삼성엔지니어링, 시총 10조 고지 등극 -"요금인하 불확실성 해소" SKT 강보합 -LG전자, 휴대폰사업 부진에 신저가 -BW· CB등 행사 봇물 "매물 부담되네" -씨모텍, 일단 퇴출 면했지만.. -악재 겹친 삼성SDI 5% 이상 내리막 ◇한국경제신문 ▲1면 -실리콘밸리, SNS에서 `제2의 IT금맥` 찾았다-한·일車 `美시장 명암`-고위공직자 퇴직후 1년 취업 제한-김광수 FIU원장..檢, 구속영장 청구▲종합-얼굴 알리는데는 9시뉴스보다 스포츠뉴스-`황금평` 7일 착공..北· 中경헙 가속-美 "북에 식량지원해도 쌀은 안줘"▲전관예우 근절 대책-금감원 4급 실무진까지 취업제한..처벌규정 빠져 `약발` 의문-"취업 막으면 줄소송할 것..로비행위 자체를 막아야"▲종합-"제2의 링크트인 찾아라" SNS업체에 뭉칫돈-진통제·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 동네슈퍼서 판다지만..언제? -윤여성 `골프 로비`..檢, 동행자 리스트 확보-브로커 `입`에 달렸다..검거팀 늘려 체포 총력-박재완 재정, 첫 현장 방문지 中企전문 백화점 택한 까닭은▲경제· 금융-"은퇴· 부자· 해외시장 적극 공략 하겠다"-흥국생명· 화재, 대주주 부당지원▲국제-무디스 "美 부채한도 안 늘리면 등급 강등"-"美 일자리 못 늘리면 오바마도 일자리 잃는다"-中, 구글에 보복성 세무조사 -日총리 곧 물러날 것처럼 하더니.."속았다"-대지진 日도호쿠 지역 땅투기 극성 -또 털렸네..해커 놀이터 된 소니▲IMF총재는 어떤 자리인가-구제금융國 생사여탈권 쥔 `세계 경제 대통령`-`66년 독식` 유럽에 신흥국 첫 도전▲산업-日 샤프· 대만 훙하이 합작..삼성· LG에 `LCD 도전장`-재기 나선 벤처 1세대 3인방..해외 진출로 `제2성공스토리` 쓴다 ▲산업종합-아웃도어 열풍 이끈 `신소재 전쟁`-SK종합화학, 300억 동반성장펀드 조성 ▲부동산-부산· 대전· 청주 재개발· 재건축 속도낸다-강남 대청中 배정 `프리미엄` 1억?-집값 오른 부산, 내 집 마련기간 9개월 늘어-강남 오피스빌딩 클수록 공실률 낮네 ▲증권-`일시적` 영업익 증가분은 별도로 표시해야-요금 인하에도..통신 3인방 `꿋꿋`-투자자 항의 쏟아질라.."스팩 매수청구가 공모가 수준으로" -`中기업 리스크` 재현..원양자원 하한가-티케이케이칼, 하이패스카드 사업 진출-미국 경제지표에 민감해진 증시
2011.06.03 I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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