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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차명재산 때문에 불편?
  • [마켓in][4th 커버스토리][범삼성家 대립 ing?]①차명재산 때문에 불편?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16일 08시 4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최근 진행된 대한통운 매각은 처음엔 그다지 재미있는 인수전이 아니었다. 포스코, 롯데, CJ의 입찰이 예상된 가운데 자금력으로 보나 인수 후 시너지로 보나 포스코의 절대 우위가 점쳐졌다. 과가 뻔한 승부엔 관객이 들지 않는 법. 그런데 갑자기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삼성그룹이 포스코 컨소시엄 참여를 선언, 친족기업 CJ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삼성SDS가 포스코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한 몫은 고작 대한통운 지분 5%, 시가로 1500억여원이었다. 삼성SDS가 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을 관리해 왔다는 점과 포스코와의 협력 시너지 등을 참여 이유로 내세웠지만, 겨우 1500억원 투자를 두고 하는 그 설명을 곧이곧대로 듣는 이는 별로 없었다. 삼성의 일격은 이재현 CJ회장의 `분노의 베팅`으로 이어졌고, 결국 대한통운이 CJ 품으로 가는 반전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CJ는 잠시나마 삼성에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마치 15년 전으로 돌아간 듯 갈등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양측은 황급히 상황을 수습, 또는 수습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서둘러 세간의 관심을 잠재운다. 대한통운을 계기로 불거진 삼성-CJ간 불화는 많은 설을 낳았다. 대부분 해석은 숙질 간의 해묵은 감정싸움이었다. 두형을 제치고 대권을 물려받은 `막내` 이건희 삼성 회장과, 비운의 장남 이맹희 씨의 아들이자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간의 그 대립 말이다. 하지만 왕위를 쟁취한 막내 삼촌과 빼앗긴 장조카 간의 오랜 감정이 원인이라면, 하필 그게 왜 대한통운 건에서 표출됐는지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 또 하나의 가설이 있다. 그간 삼성과 CJ간의 불편한 관계가 밖으로까지 새나왔던 사건은 모두 세 번쯤 된다. 공교롭게도 그때마다 삼성그룹의 핵심 회사인 삼성생명 주식이 등장했다. 또 양측은 모두 차명재산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공통 전력이 있다.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결과 밝혀졌듯이 삼성 전·현직 임원 11명 이름으로 보유됐던 삼성생명 지분 16.2%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개인 재산이었다. 출처는 물려받은 재산이라고 했다. 이재현 CJ 회장 역시 차명재산으로 달갑지 않은 유명세를 치렀다. 이 회장의 차명자금을 관리하던 그룹 재무팀 전직 간부가 사채업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다 일부를 떼이자, 조직폭력배에게 살인청부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 이 살인청부 수사 와중에, 이 회장이 서둘러 납부한 세금액이 밝혀지면서 그의 차명재산의 윤곽이 나왔다. 그 역시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차명으로 해놓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말한 그 선대회장은 같은 사람, 87년 작고한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다.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던 양측이 세상 떠들썩하게 싸우기 시작한 건 93년부터다. 당시 제일제당이 삼성으로부터 분가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숙질 간 큰 싸움이 났다. 1993년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양측간 지분 및 인력 정리 등을 통해 분리가 속속 진행된다. 하지만 재산 문제가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CJ가 당시 삼성그룹의 핵심회사인 삼성생명 주식과 부산 인천 등 전국 요지 부동산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분쟁 대상이 됐다. 분리과정에서 삼성그룹은 제일제당이 당시 갖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11%(215만주)를 주당 5만5000~5만6000원에 사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제일제당은 주당 20만원을 받겠노라 했다. 95년 3월1일 동아일보 `삼성 제일제당 분리 이견 불화…생명 주식 인수산정 싸고 대립` 기사에는 이런 정황이 잘 나타나 있다. 배동만 당시 삼성 전략홍보팀 전무는 기자들을 모아 놓고 `제일제당이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 20만원 이상을 요구해 왔다며 (삼성그룹은) 93년 말 기준 주당 5만5000~5만6000원으로 평가했다`고 말한 걸로 돼 있다. 당연히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또 제일제당 소유 부산 서면 로터리 공장 부지 2만9752.0661m²(9000평)에 대해서도 삼성 측이 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역시 제일제당은 `노른자 땅을 헐값에 사가려 한다며 거절했고 결국 삼성은 `알아서 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CCTV 사건`이나 `이학수 제일제당 1개월 사장` 사건도 갈등이 정점에 달했던 이 때 벌어진 것이다(박스기사 참고). 분리 당시 제일제당에 속해 있던 이 삼성생명 지분의 주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음은 이로부터 세월을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충분히 추론 가능하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4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4호 마켓in은 2011년 8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2011.08.16 I 김수연 기자
①삼성생명에 주목하라
  • [마켓in][4th 커버스토리][범삼성家 대립 ing?]①삼성생명에 주목하라
  • [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최근 진행된 대한통운 매각은 처음엔 그다지 재미있는 인수전이 아니었다. 포스코, 롯데, CJ의 입찰이 예상된 가운데 자금력으로 보나 인수 후 시너지로 보나 포스코의 절대 우위가 점쳐졌다. 과가 뻔한 승부엔 관객이 들지 않는 법. 그런데 갑자기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삼성그룹이 포스코 컨소시엄 참여를 선언, 친족기업 CJ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삼성SDS가 포스코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한 몫은 고작 대한통운 지분 5%, 시가로 1500억여원이었다. 삼성SDS가 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을 관리해 왔다는 점과 포스코와의 협력 시너지 등을 참여 이유로 내세웠지만, 겨우 1500억원 투자를 두고 하는 그 설명을 곧이곧대로 듣는 이는 별로 없었다. 삼성의 일격은 이재현 CJ회장의 `분노의 베팅`으로 이어졌고, 결국 대한통운이 CJ 품으로 가는 반전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CJ는 잠시나마 삼성에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마치 15년 전으로 돌아간 듯 갈등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양측은 황급히 상황을 수습, 또는 수습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서둘러 세간의 관심을 잠재운다. 대한통운을 계기로 불거진 삼성-CJ간 불화는 많은 설을 낳았다. 대부분 해석은 숙질 간의 해묵은 감정싸움이었다. 두형을 제치고 대권을 물려받은 `막내` 이건희 삼성 회장과, 비운의 장남 이맹희 씨의 아들이자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간의 그 대립 말이다. 하지만 왕위를 쟁취한 막내 삼촌과 빼앗긴 장조카 간의 오랜 감정이 원인이라면, 하필 그게 왜 대한통운 건에서 표출됐는지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 또 하나의 가설이 있다. 그간 삼성과 CJ간의 불편한 관계가 밖으로까지 새나왔던 사건은 모두 세 번쯤 된다. 공교롭게도 그때마다 삼성그룹의 핵심 회사인 삼성생명 주식이 등장했다. 또 양측은 모두 차명재산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공통 전력이 있다.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결과 밝혀졌듯이 삼성 전·현직 임원 11명 이름으로 보유됐던 삼성생명 지분 16.2%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개인 재산이었다. 출처는 물려받은 재산이라고 했다. 이재현 CJ 회장 역시 차명재산으로 달갑지 않은 유명세를 치렀다. 이 회장의 차명자금을 관리하던 그룹 재무팀 전직 간부가 사채업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다 일부를 떼이자, 조직폭력배에게 살인청부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 이 살인청부 수사 와중에, 이 회장이 서둘러 납부한 세금액이 밝혀지면서 그의 차명재산의 윤곽이 나왔다. 그 역시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차명으로 해놓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말한 그 선대회장은 같은 사람, 87년 작고한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다.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던 양측이 세상 떠들썩하게 싸우기 시작한 건 93년부터다. 당시 제일제당이 삼성으로부터 분가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숙질 간 큰 싸움이 났다. 1993년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양측간 지분 및 인력 정리 등을 통해 분리가 속속 진행된다. 하지만 재산 문제가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CJ가 당시 삼성그룹의 핵심회사인 삼성생명 주식과 부산 인천 등 전국 요지 부동산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분쟁 대상이 됐다. 분리과정에서 삼성그룹은 제일제당이 당시 갖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11%(215만주)를 주당 5만5000~5만6000원에 사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제일제당은 주당 20만원을 받겠노라 했다. 95년 3월1일 동아일보 `삼성 제일제당 분리 이견 불화…생명 주식 인수산정 싸고 대립` 기사에는 이런 정황이 잘 나타나 있다. 배동만 당시 삼성 전략홍보팀 전무는 기자들을 모아 놓고 `제일제당이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 20만원 이상을 요구해 왔다며 (삼성그룹은) 93년 말 기준 주당 5만5000~5만6000원으로 평가했다`고 말한 걸로 돼 있다. 당연히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또 제일제당 소유 부산 서면 로터리 공장 부지 2만9752.0661m²(9000평)에 대해서도 삼성 측이 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역시 제일제당은 `노른자 땅을 헐값에 사가려 한다며 거절했고 결국 삼성은 `알아서 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CCTV 사건`이나 `이학수 제일제당 1개월 사장` 사건도 갈등이 정점에 달했던 이 때 벌어진 것이다(박스기사 참고). 분리 당시 제일제당에 속해 있던 이 삼성생명 지분의 주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음은 이로부터 세월을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충분히 추론 가능하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4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4호 마켓in은 2011년 8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2011.08.16 I 김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약값 내년부터 최대 33% 인하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암·결핵·에이즈 피 한방울로 진단 -약값 내년부터 최대 33% 인하 -코스피 1800 깨져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 -최악 우유대란은 없다 ▲종합 -SK컴즈, 내달부터 주민번호 저장 안한다 -`줄기세포 기술` 치고 나가는 日 ▲소버린쇼크 일주일 -"현금 늘리되 코스피 1700아래선 주식 사라" -쇼크후 승자는 金..패자는 러시아 주식 ▲종합 -"美자금 이탈할라" 유럽 은행 달러사재기..`佛 쇼크` 확산 -스펜인 부동산 거품 꺼지며 저축銀 부실 ▲경제·금융 -"외국계IB, 한국보고서 똑바로 써라" -매일·남양 "밤 새워서라도 생산" -`룸살롱 접대` 지경부 산하기관 인사 태풍 -정부, 중국산 배추 500t 푼다 ▲국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차량 절반 리콜 -英 얼굴인식 기술로 방화·약탈자 추적 -中 9000만명 생활보조금 증액 -옥수수發 인플레 우려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대세론엔 큰 영향 없을듯 -허무하게 끝난 저축銀 국정조사 -재난 관리시스템 개선 TF구성 ▲기업과 증권 -`46조 기회의 땅` 캐나다에 기업 투자 활발 -정몽구 회장 질적성장 승부수 -경제단체장 국회 공청회 참석키로 -반등장서 중소형주 돋보이네 -케이앤컴퍼니 등 이틀새 32% 껑충 -美·유럽 급등에도 한국은 소외 -금감원 "공매도 금지 완화" -외국인, 韓장기채 투자 유독 늘린 까닭 ▲사회 -나홀로 `여름티켓` 끊었다, 나를 만나러.. -피고·원고 자리바꿔 삼성-애플 2차공방 -전투경찰 임의 차출 없앤다 ▲부동산 -순항하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전세금 매달 233만원씩 올라 ◇서울경제 ▲1면 -불과 열흘만에..기업 실적전망 `뚝`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 -지자체에 밀린 수도권 공장 신·증설 -약값 평균 17% 싸진다 -보다폰, 유럽서 갤럭시탭 첫 판매 중단 ▲종합 -특급호텔들 문턱 확 낮췄다 -자가폴 주유소 1000개 더 만든다 -金금감위장 16일 5대 금융지주사 회장과 간담 ▲살얼음판 글로벌 시장 -공기업 부문 외채 3년새 116%나 폭증..외환건전성 위협 -"한은이 외화유동성 직접 공급해야" -파산 공포에 떠는 美기업들 -신용 공포이어 이번엔 `제로성장` 쇼크.."佛, 결국 꺼지나" -헤지펀드가 亞 증시 급락 부추겼다 ▲종합 -"규제 완화땐 지역경제 타격"에 백기 -저축銀 매각 잇단 불발 왜? -"2014년부터 남아공 희토류 연 6000톤 확보" ▲정치 -무상급식 투표율 33.3% 넘기기 고육책 "日 독도 탈취 시도는 한국에 대한 재침략" ▲국제 -중국인들 뉴욕 부동산 쓸어담는다 -오바바 "일자리 창출안 매주 내놓을 것" -캐머런 英총리 "폭동진압 위해 군투입 할수도" ▲산업 -애플 공세 후폭풍 크지만..삼성, 대반전 노린다 -현대위아 임협 17년째 무분규 타결 ▲증권 -수요 위축..당분간 주가 회복 기대난 -증시안정펀드 2000억 증액한다 -상장사 임원 급락장서 주식 매도 `눈총` ▲사회 -권재진 신임 법무 "공정한 법 집행할 것" -최악 우유 대란은 일단 피해 ◇한국경제 ▲1면 -kCC 1조 투자 정치논리에 `무산` -오세훈 "내년 대선 불출마" -약값 내년부터 최대 33% 인하 -협상 결렬됐지만..원유 공급 재개 -"佛 신용등급 강등될 것..美보다 높은게 말이 되나" ▲종합 -中투먼에 北전용 공업단지 조성 -美, 돈 푸는 대신 `투자 활성화`로 위기 넘을까 -박재완 "美 저금리 물가에 악영향" -권혁세 "증시 안정되면 언제든 공매도 풀겠다"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 `주춤` ▲경제·금융 -전기차 부품이 첨단업종 아니라니 -건보재정 악화 막고 제약 구조조정 유도 -전주·대전·보해 저축銀, 일괄매각 무산 ▲국제 -버핏·트럼프..투자 귀재들은 주식 매입중 -초조한 중국 "美, 3차 양적완화 하지말라" 압박 -위기의 유럽 은행 돈 회수땐 싱가포르·홍콩 큰 타격 -美 국채 이런 수모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전량 리콜 ▲정치 -힘 실리는 박근혜 독주체제..말 아끼는 靑 -오세훈 "복지 포퓰리즘 심판"..곽노현 "주민투표 절차 문제" -저축銀 국조, 피해보상안 폐기 ▲사회 -`특허소송` 애플vs삼성..준비재판부터 날선 공방 -서울시 수해 2만5000가구 수도요금 전액 감면해준다 -집중호우·무더위 9월초까지 이어진다 ▲산업 -수입차 10대중 3대는 디젤..200원 싼 경유값 덕에 `씽씽` -"하지도 않는 MRO 손 떼라니.." 현대차, 황당한 요구에 `속앓이` -"채권단 매각차익만 노려"vs"헐값에 사려한다" -정준양 "최악 가정해 대응방안 수립해야" -3~5년 묶였던 가격 한꺼번에 조정 `극한대치` -안드로이드폰 악성코드 급증 -SK컴즈, 내달부터 주민번호 저장 중지 -원유, L당 `130원+a` 인상유력..우유값 15% 오를 듯 ▲증권 -곤두박질 코스닥 `3일 회복기` 거치니 생기 -하이닉스 `D램 쇼크`..9% 급락하며 2만원 깨져 -"외국인 매도세 클라이맥스" -다음 `깜짝 실적`..순이익 97% 증가 -쌍방울 `박근혜株`라고? 이틀째 상한가 ▲부동산 -수원·대전·광주 `중소형 대단지` 잡아볼까 -GS컨소시엄, 부산 북항재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상가 84개 공급
2011.08.12 I 박원익 기자
  • 수도권 신규 아파트 분양 `소득 상위 30%에 들어야`[TV]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무주택자가 수도권의 새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소득 수준이 최소한 상위 30%에 속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시 말해, 중산층조차도 수도권에서는 생애 첫 주택을 새 아파트로 장만하기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VCR▶ 무주택자가 수도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를 사려면 소득 수준이 최소한 상위 30%에 들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무주택 도시근로자 가운데 82㎡ 넓이의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를 마련할 수 있는 소득 계층은 최소 7분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도 도시근로자 소득 분위별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자기자본 50%에 20년 분할상환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는 가정에 따라 계산한 결과입니다. 같은 조건을 적용하면 수도권의 99㎡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소득 계층은 8분위 이상으로 더 올라갑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여전히 높은 땅값과 아파트의 고급화 현상으로 인해 중산층조차도 수도권에서는 생애 첫 주택을 새 아파트로 장만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이미 주택을 한 채 가진 수요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 신규 분양 자금을 마련하는 경우에는, 3분위 소득층까지 수도권 82㎡ 규모의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산업연구원 측은 "민영주택 분양은 기존에 집이 있는 사람들의 교체 시장으로 기능을 바꾸고, 무주택자는 가격이 저렴한 기존 주택을 구입하거나 공공주택 분양을 받도록 하는 청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8월 3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8.03 I 김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U+ 무선인터넷 `온종일 먹통`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포퓰리즘 병폐 중고교서 가르친다-엔貨 사상최고치 육박-강남부자 용산·마포 땅 관심-방재·中企 R&D 투자 확 늘린다▲트렌드-한은,금 25t 매입..`상투`논란-LG유플러스 불통 920만 가입자 분통 ▲사이버 정보유출 무방비-SK컴즈 해킹 파문커지자 "비번 바꿔라" 패스워드 대란-실명인증의 함정-法이 `면죄부` 준 꼴 ▲종합-공자 "富는 축적과정이 중요..부자들 번 돈을 공익위해 써라"-예산삭감액 1200억원에 불과 R&D 큰그림 아직은 못 그렸다-투자·소비 시들한데 재정긴축까지..美 10년 고행길 열렸다-달러 추락에 최고치 경신 시간문제 ▲경제-정치권 선심성 지역사업 사업성 떨어져 예산삭감-경증환자 대형병원 진료때 약값 최대 67%↑-영등포세무서, 세금 가장 많이 걷었다 ▲국제-미국 국방비 소련 붕괴후 최대 감축-中 고속철 342조원 빚더미-中신장서 즉결처형 논란-英캐머런, 伊휴가지서 봉변 ▲금융 -지방은행 프리즌 브레이크-금융회사 제재권 사실상 민간에 이양-변액보험 `묻지마 가입` 막는다 ▲기업 -"내년 트렌드는 오히려 車·IT 디버전스"-"차세대 메모리 M램 선점" 삼성전자, 그란디스 인수-해운사 선박도 구조조정-삼성 북미 TV 시장 `7관왕`-LG전자, 구본준 체제 강화-휘발유·경유·LPG값 줄줄이 올라-기로에 놓인 `우유 싸움`-PB사이다약진..`칠성`의 고민-말 많은 아이폰5 "10월 출시"-티켓몬스터, 美리빙소셜에 매각된다 ▲증권 -하루는 D해소에↑ 하루는 D 우려에↓-청산가치 밑으로 떨어진 LG전자-경남제약 자회사 합병 오락가락 왜?-철강주 `고난의 행군` 끝나나-삼성 "아이마켓코리아 MRO 물량 보증"-우리금융, 현대건설 팔고 흑자전환-경기위험에 노출된 `민낯 장세`▲부동산 -`임대수익+시세차익` 얻는 빌딩에 장기투자-10명 중 6명 "하반기 부동산 시장 회복"-서울 소규모 주택정비 쉬워진다-연내 혁신도시서 5천가구 분양◇서울경제 ▲1면 -LGU+ 무선인터넷 `온종일 먹통`-티켓몬스터 美에 팔렸다-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코스피 51P 급락-`김치=今치`되나  ▲종합 -韓 다윗 日 골리사 꺽었다-고뇌에 빠진 하이닉스 채권단-소규모 재개발 조합원 다주택 분양받을 수 있다-日외환시장 개입 임박..글로벌 환율전쟁 또 불붙나-지구촌 공장들이 안돌아 간다-한은 金매입도 뒷북-중소기업·재난재해 분야 국가 R&D예산 대폭 증액 ▲LGU+불통 사태-시스템 장애?해커 공격?구글톡 이용자 쏠림?추측만 분분-"아무런 통보도 없었는데.." 불만 폭발 ▲금융 -우리銀 조직 확 바꿨다-"서민지원 위해 재원 확충할것"-금리 너무 높게 빌린다-외국계 은행 국내지점 6곳중 1곳 `적자`▲국제 -美 신용 강등 우려 확산 `유로존 위기`기름 붓나-크루그먼 "美 장기적으로 바나나공화국 전략"-美 잘나가는 CEO들 대박찾아 中企로-병가중인 잡스, 전화로 경영 챙겨-소니,TV사업 전면 구조조정 나서 ▲산업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로 美질주 이어간다-리터당 21km...동급 최고 연비 자랑-삼성전자,북미 TV시장서 7관왕-쌍용차 "잃어버린 유럽 시장 되찾자"-콘솔게임기로도 인터넷전화 쓴다-`유리 전쟁` 종지부 찍나-"비 때문이야~" 음료·빙과 여름 특수 실종 울상 ▲증권 -아이마켓코리아 `삼성 쇼크`-수출비중 높은 자동차柱 `급후진`-우리금융, 작년 총액보다 많은 1조2939억-"이머징 마켓에 금융인프라 적극 수출할 것"-中 기업 코웰이홀딩스 자진 상장폐지 절차▲부동산 -80억 집도 무주택자 우선공급.."이젠 교체수요에 초점 맞춰야"-가입자 폭증 속 청약기회는 줄어 대기수요만 양산◇한국경제 ▲1면 -한은,金 대량 매입..달러비중 줄인다-외국인 매도 공세..코스피 51P 급락-티켓몬스터 美에 팔렸다-LG유플러스 무선인터넷 원인불명 불통 사태▲종합 -9개월 남은 총선..정치인의 `연예인` 마케팅-한전거래소, 새 전력시스템 대기업에만 발주-예산 한푼도 안쓴 사업 41개-데이터 평소의 5배 이상 폭증▲한국은행, 金 샀다-한은 "달러약세에 따른 외환보유액 다변화"..뒷북 매입 논란도-미국 `세계 최대 金부자`..8133t 보유-한은 금고엔 금이 없다 ▲파국 치닫는 건강보험-퇴직했더니 건보료 두 배..소득 없어도 집·車 따져 부과-직장·지역 이원화된 보험료 부과체계 `소득` 기준 단일화해야-감기 등 경증환자 대형병원 가면 약값 부담 늘어난다 ▲경제-"車 수출 4만대 늘어나는데 `굴욕협상` 이라니"-식품 등 유통기한 폐지 `반대`-배추·무·바나나·파인애플 무관세▲금융-예보, 저축銀 BIS 7% 미만땐 단독조사-우리은행 본부직원 승진 10% 제한-6년만에 은행 수수료 원가 분석▲국제-망가진 日전자업계, 눈물겨운 생존 게임-수억弗짜리 미국 호텔, 팔렸다하면 亞기업 손에-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위력에 꼬리내린 공산당 ▲산업-美 소셜커머스 `빅2` 한국서 격돌..국내업체 `생존 기로`에-삼성 `MRO 매각` 딜레마-현대차, 차종별 20만~100만원 할인..기아차, 쏘울 사면 갤러시탭 제공-"하이닉스 매각,불분명한 외국자본 안돼"-삼성,북미 TV시장 `7관왕` PDP TV도 파나소닉 제쳤다 ▲부동산 -`소규모 정비사업` 도입..노후주택 개발 쉬워진다-SH,답십리 17구역 `해결사`로-LH 사업조정 `속도`..신규지구 138곳 중 85곳 마무리-7월 수도권 분양물량 `사상최저` ▲증권 -무너진 `차·화·정`..당분간 매력있는 `face株`를 봐라-앗!車車..외국인 `현대차 3인방` 매도-거래소, 해외기업 유치 `올스톱`위기-글로벌 경기 우려에..삼성전자 목표가 잇단 하향-카자흐스탄이 왜 韓국채 `사재기`하나
2011.08.02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집값은 떨어지는데 `수상한 땅값`-우면산 산사태 집단訴 조짐-수입삼겹살 판매 20% 늘었다▲美경제 진퇴양난-美 예상밖 저성장 쇼크..더블딥 망령 수면위로 -美 디폴트 파국 면할 듯▲정치·외교안보-8월 시작됐는데..국회는 안열리고-내년 총선 140석 놓고 與野 경쟁-`동의의결제` 8월 처리될까▲경제종합-한·EU FTA 한달..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 가보니-값내린 에르메스 "손님 20~30% 늘었어요"-원화값 연내 `세자릿수` 전망 힘받아-최중경 장관 "대기업 경영진 월급 지나쳐"▲국제-오바마 지지율 40%로 추락-MS "구글이 광고 위해 G메일 훔쳐본다"-163명 탄 여객기의 기적-엔화 76엔대 진입..日정부 개입 나설듯 ▲금융·재테크-성동조선 유동성위기에 輸銀 비상 -메리츠금융회장에 `한진4남` 조정호씨-만성적자 다이렉트自保 흑자전환▲기업과 증권-부진했던 일본차 하반기 대반격-네이트 신종해킹에 당했다-한국·볼리비아 리튬 배터리 합작-김승연 회장 취임 30년 `차분히`-39개 상장사 2분기 실적 점검 -퇴직연금 5% 후반 금리제시 못해 -신한투자 1인당 순익 CS 20분의 1-펀드매니저 "IT주 미워도 다시한번"▲기업·경영-전기료 인상에 절전 가전 `인기`-노키아·LG 휴대폰 `팔수록 적자`-세아베스틸, 원자로용 부품 생산 -구글, IBM 특허 1030건 확보▲중소기업·벤처-"車 원자재 고철이 폐기물이나리"-신성솔라, 효율 22% 이상 태양전지 개발-유원컴텍, 원적외선 LED조명 기술 개발▲유통-라면·과자·빙과 오늘 권장소비자가격 시행되는데-배추 1포기 3180원·상추가격 50%↑-테크노마트는 세일중-홈쇼핑에 `멘토` 열풍 ▲부동산-재건축 임대비율 절반 줄어든 고덕주공 7단지 혜택 얼마나-광교 입주 `후광효과` 활기 되찾은 수원 영통지구-개포시영 최고 35층 2148가구로 재건축 -정관신도시 등 2540가구 분양◇서울경제▲1면-포퓰리즘이 국가 흥망 가른다 -美 부채협상 급진전..극적 타결 임박 -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과다한 월급 줄여 청년층에 투자를"▲종합-상장사 70% 2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외국인 유학연수 수입 15년來 최고 -日의원 3명 오늘 울릉도 방문 강행-사행산업 인허가권 일원화 한다-볼리비아 리튬 확보사업 탄력 -"위·변조 꼼짝마" 새 비정액 자기앞수표 나온다▲美 부채협상 급진전-세수 증대없이 2조弗대 지출 삭감..세부안은 여전히 진통-"디폴트 불안감 해소 이르다..당분간 弱달러 지속"-넘치는 달러화 국내 유입 막아라" 은행세 등 `4중 안전장치`-"美 신용등급만 내려도 연내 1000원 붕괴"▲금융-카드 발급기준 얼마나 허술하기에 -복합직군제 도입 연봉체계 개편해야 -롯데카드 "고맙다, 프로야구"-현대·롯데캐피탈 등 中진출 눈앞에 ▲국제-글로벌 명품 "우린 불황 몰라요"-中, 고속철 사고 언론보도 원천봉쇄-`와타나베 부인`도 원화 사고 판다 -美-파키스탄 관계 더 틀어지나 ▲산업-종합상사 자원개발 성과 속속 가시화-취항 한달 김포~ 베이징 하늘길 `절반의 성공`-김승연 한화 회장 `조용한` 취임 30돌-현대·기아차, 판매실적 세계 5위-KT, 무제한 요금제 폐지-PC업계 "올인원 PC시장을 잡아라"-문구업계 히트상품 리뉴얼 바람 -중소 화장품업계, 한·EU FTA로 이중고 -어린이 고과즙 음료시장 뜨겁네 ▲증권 -IT·화학 등 대부분 업종 급전직하-기업 월지급식 상품 투자 는다-`증시 버팀목` 기관 수익률 돋보이네-금융투자사, 표준내부통제기준 간소화▲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전셋값 28개월째 올라-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 신규 지원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확 높아질듯◇한국경제▲1면-`소득 40% 건보료` 시대 오나-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월급 너무 많다"-CJ제일제당, 산업소재 진출 -서울시 작년 대대적 수해대책 세워 놓고..65개 사업중 3개만 준공▲종합·해설-`킬링필드·인종청소` 한국인이 재판한다-北주민, 또 수십억대 유산상속 소송낼 듯-한진重 `3차 정치버스` 시민들이 막았다-국내휴가 권장·물폭탄에도..해외 항공티켓 이미 동났다-경총 "시민운동 가장한 정치투쟁 즉각 멈춰라"▲경제·금융-재정부 "기초생활자 확대요구 지나쳐"-아시아나 추락 조정사 30억대 거액 보험가입-한은 수해자금 서울 中企엔 `그림의 떡`-`100만원 넘는 수표` 위·변조 어려워진다▲건강보험 재정 `빨간불`-노인의료비, 청장년층의 3배..과다지출 개선없인 `파국`-"국가지원 확대해야" vs "정부의존 커지면 사회보험 원리 훼손"▲정치-日의원 `노이즈 마케팅`에 놀아난 정치권 -휴가 가라던 MB, 물난리에 일정 고심 -100년만의 폭우도 버티는 美-김정일 동생 김경희, 두달째 자취 감춰 ▲국제 -美신용등급 위태·달러 위상 추락..디폴트 면해도 후유증 심각-안전자산으로 `대피`..金값·스위스프랑 연일 사상 최고치-中 테마파크의 `여우짓`.. 딱 80%만 베껴 로열티 한푼 안내-호주 집값 6개월째 하락 -베이징, 낡은 車 버리면 돈 준다 ▲산업-이재현의 도전..식품 넘어 산업용 소재로 `바이오 영토` 넓힌다 -BMW 첫 전기차, 베일 벗었다 -이재용, 삼성라이온스 선수단에 갤럭시탭 `깜짝 선물`-글로벌 車시장, 현대차發 `지각변동` ▲산업·IT-싸이월드 `일촌` 인맥정보도 털렸나?-매출 40배 키운 김승연..`조용한` 취임 30주년-中게임산업 `고속질주`..한국은 규제에 `발목`▲중소기업·의료산업-"적자인데 또 임금인상"..속병 난 개성공단-치과협회 vs 네트워크치과 `부당진료 논란` 격화-중남미에 디지털병원 4200억 수출▲생활경제-신라면 730원·삼양라면 700원..1년전 그대로 -신세계 센텀시티, 여름이 최대 호황 -폭우에 제습제 웃고 살충제 울고 ▲부동산-압구정 현대·갤러리아百 30층 재건축 추진 -부적격 재개발·재건축 정비업체 56곳 퇴출-아파트 계약률 `20%P 부풀리기`는 기본 ▲증권-`코스피 공포지수`는 패닉 아닌 조정후 상승에 `무게`-달러옵션, 현금 결제방식으로 바꾼다 - 현금 쌓아둔 외국인..이번주 곳간문 열까-`소액공모` 폐지전에..기업들 `막차타기` 봇물-포스코켐텍 `1조클럽` 기대에 초강세
2011.07.31 I 윤종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정책, 4인가구 중심서 탈피"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지방대생 일자리장터 크게 열렸네-한국으로 피서 일본인 늘었다-김황식 총리 "정책, 4인가구 중심서 탈피"-세계 증권·금융시장 안정세 ▲종합-日 민주당 "포퓰리즘 공약 남발 죄송합니다"-남북 6자대표 위성락-리용호 첫만남-치료냐 미용이냐 보톡스 과세논란-돌아온 해커집단 NATO 비밀 빼내-고령화시대, 병원 트렌드마저 바꿨다-노인 의료비 작년 13조7천억..일반인의 3배-ECB "디폴트국채 담보 보증" 민간투자자 21% 손해 불가피-"파워블로거란 이유로 신상털기 위험" ▲학력 인플레-"등떠밀려 대학에 가는 대신 한국의 스티브 잡스 될래요"-이주호 장관 고졸자 취업컨트롤타워 이달말 설치 ▲정치·외교안보-靑 "한·미FTA 처리 먼저해도 손해없어"-북한도 아세안에 주재대사 파견-국회 예산정책처 "GGGI, 예비비 사용요건 위반"-`각별했던` 홍준표-이주영 어쩌다..정책주도권 놓고 날선 대립 ▲경제·금융-규제심한 유통·제약업 경쟁력 취약-서울보증, 원금탕감받으려 일부러 연체늘리기도-물가잡기 속도낸다-주택금융공사 사장에 김경호 전 ADB이사 ▲국제-모건스탠리, 맞수 골드만삭스 처음 제쳤다-"리비아군 브레가 석유시설 폭파"-도요타 올해 생산목표 4% 상향 ▲기업과 증권-포스코 `북두칠성` 함께 빛났다-기아차 자사주 또 위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국회 공청회 참석해 기업입장 전달할 것"-그리스고비 넘긴 증시 분위기 바뀌나-삼성그룹·금융주 펀드 수익률 꿈틀-주식형랩 가입 어려워진다-타이틀리스트 인수금융 마무리-삼성테크윈 2분기 `깜짝 실적` ▲부동산-오피스텔도 외관 디자인 차별화 경쟁-과천 집값↓·전세금↑ 양극화 심화-먼지 날리면 공사 중단시킨다 ▲전국은 지금-대구 외국인 투자유치 속도낸다-한진重사태 훈수꾼 목소리만 가득한 부산 ▲사회-쓰레기 쓰나미에 갇힌 한반도..바다는 아프다-9월까지 덥고 많은 비-도주하는 흉악범에 권총 검토-경찰도 수상한 인사-학원비 조정명령 첫 인정-정부가 또 내민 36가지 대책 KTX `사고철 오명` 벗을까◇서울경제 ▲1면-유로존 재정통합 첫 단추 끼웠다-"물가.." MB서릿발에 관가는 지금 엄동설한-구제역 이어 폭염 우유대란 우려-남북 6자대표 2년7개월만에 마주앉았다-잘 나가는 기아차 임협도 속전속결 ▲종합-"카타르월드컵 250억弗 공사 잡아라"-"올 해외수주 600억弗 거뜬할것"-"에어컨 사용량 20%만 줄여주세요"-휠라코리아-미레에셋 PEF 타이틀리스트 인수 실탄 확보 "끝"..이달말 딜 완료-임종룡 재정부 차관 "지자체도 지방공공요금 안정 노력을"-윤상직 지경부 차관 "라면·과자 등 권장가 합리적 책정하길"-KDI 국제회의 "中 부동산 규제 한국엔 기회"-산업銀 "공채 고졸 모두 정규직 채용" ▲유로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1586억 유로 추가 수혈..민간은행도 첫 참여 "자립지원"-메르켈·사르코지 위상 UP..연임가도 청신호-캐머런 英 총리 유럽통합 논의 주도권 뺏길듯 ▲정치-홍준표號 이미지 변신중-"한미 FTA 추가 협상 최대 459억 손실"-승부수 던진 孫 ▲국제-"터키, 무풍지대 아니다"경고음 솔솔-日 민주당 "포퓰리즘 정책 사과"-美 재정적자 감축 협상 "끝이 보이네"-亞 저가 항공사들 치열한 생존 경쟁-크라이슬러 구제금융 종료 ▲산업-한화 `영어 말하기` 잘 해야 승진한다-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모바일 패널 AH-IPS가 대세 3D도 편광방식이 승자될 것"-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동반성장, 규제 아닌 기업 자율로 해야"-노키아의 추락 2분기 최악 실적 ▲증권-포스코 영업익 11% 감소-"비축유 방출 없다"발표에 정유주 일제히 급등-"하이닉스 인수 악재 희석" SK 큰폭 올라-인터넷·게임주 코스닥 새강자 `우뚝`-`열에 아홉은 손실` FX마진 업계 스스로 투자자 보호 나서-"실적 자신" 디지탈옵틱 코스닥 노크 ▲사회-이채필 장관, 고용정책회의 주재 "펑크 난 일자리 정책 정비하겠다"-9월까지 무더위 기승-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SKT 법인차량은 처남 車"-노인 성병환자 5년새 60% 급증-STS반도체통신, 해마다 마이스터고교생 뽑는다◇ 한국경제 ▲1면 -기아차 2년째 `무분규 타결`..실적이 노조 바꿨다 -`타이틀리스트` 인수에 글로벌 자금 쇄도 -日 민주당 "포퓰리즘 공약 사과합니다" -라면·과자 오픈프라이스 내달 폐지 -그리스에 240조 지원 글로벌증시 동반상승 ▲종합 -현금 800억 쌓아둔 회사가 `관리종목 위기`라니 -북핵 6자회담 재개 탄력받나 -김총리 "4인가구에 맞춘 정책 보완해야" -정부 긴급 대국민 `전기 절약` 담화발표 벌써 세번째 -한·미 FTA 추가 협상 경제효과 年 460억 감소 -강만수 "26년前 신고 싶던 `풋조이` 우리 기업이 인수하다니" -국내 5개 은행 7억달러 제공.."해외투자자 5억弗 제의 거절" ▲기아차, 실적이 노조 바꿨다 -서너달 걸리던 협상 16일 만에 끝.."기아차 노사 모두가 승자" -성과급 300%+700만원..`무분규 보상` 자사주 80株 지급 -현대차도 `아우` 보고 배울까..`타임오프` 문제로 일단 결렬 ▲유로존, 그리스 2차지원 합의 -사르코지 "EFSF, 유럽판 IMF로 확대 개편"..위기 전염 차단 -트리셰 ECB총재 "그리스 디폴트돼도 국채 담보 인정" ▲정치 -한나라당 `강남 3구 공천大戰` 예고 -이재오 특임장관 광복절 전후 복귀 ▲국제 -亞 저가항공 `걸음마` 떼고 날아오른다 -美 재정적자 10년간 3조弗 감축..오바마-베이너 `2차 빅딜안` 근접 -`세일즈포스닷컴` 혁신기업 1위..연평균 순익증가율 79% ▲글로벌 워치 -`도청스캔들`로 주식가치 1조원 증발..`머독 제국` 무너지나 -머독의 37세 연하 부인 웬디 덩은 `스타덤`에 ▲사회 -한진重 노사 한달만에 협상..`정리해고` 재점화 -경기도 10년 후 청사진 `5개 권역 개발계획` 발표 -부품원가 부풀린 방산업체 대표 기소 ▲산업 -푸조는 청주·랜드로버는 전주로..판매망 확충 경쟁 -LG, 삼성 겨냥 `디스플레이 논쟁` 2차 포문 -포스코, 올 매출 4조 늘려 잡아 -에어부산-아시아나 부산~도쿄 노선 공동 운항 -구글·MS·삼성 반격..`넘버원` 수성 만만찮다 -삼성테크윈 김철교 대표 선임.."장비사업 고도화" ▲부동산 -전원주택 `얼굴` 정원, 전문관리 맡기니 1억 `쑥` -마천 1·3구역 재개발 `가속도` -땅값 8개월째 상승..하남·시흥 강세 -9월까지 3만8000가구 `집들이` ▲증권 -모처럼 오르는 은행株에 `정책 리스크 그늘` -외국인 9일만에 샀다 -그리스 약발로 증권株 `원기회복`..우리투자證 5% 상승 -매출은 그대로인데 영업익 감소 왜?
2011.07.22 I 송이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 -빚더미 서울보증의 통큰 선심 -高卒인턴 7천명 뽑는다-보금자리주택 `포비아`-등록금 소득별 차등지원 ▲종합 -야오밍 경제학 -정부도 금리인상 괜찮다는데..▲금융권 낚시상품 기승-적금금리 7%, 알고보니 카드 천만원 더 써야한다니..-카드대금 1%만 先할인해주고 약정금액 못채우면 2% 돈빼가-금감원 "낚시형 상품 샅샅이 들여다볼것"▲보금자리 포비아 -"턱없는 보상가에 땅만 뺏길 판" 집단반발-고덕주공 지구선정뒤 집값 두달만에 7.8% 떨어져 -보상지연..본청약 기약도 없어 ▲경제종합 -SI업체 내부거래 고삐 죈다 -건설업체 일감 몰아주기 조사 -재산 9억 넘으면 미성년도 건보료 내야 ▲정치·외교안보-홍준표 "반값등록금 안돼"..박재완 "고맙다"-저축銀 국조 일정만 합의..증인채택은 불발 -아세안대표부 만든다 ▲학력 인플레②-열린 채용 한다면서..14개 대기업 3년간 고졸선발 無-고졸 창업 증가세..대부분 생계형 ▲국제 -美 `디폴트 막기` 총력-오바마까지 전화 獨압박 그리스 지원案 의견접근 -아듀! 우주왕복선..애틀랜티스 귀환 -中, 이번엔 심해서 美에 도전 ▲금융·재테크-10년이상 연체원금 30~50% 깎아줘-빚 갚을 능력 격차 더 벌어졌다-은행·보험사 상조시장 속속 진출 ▲기업과 증권·경영-D램 시황 바닥 하이닉스 그래도 웃었다 -SKT·STX "이정도면 괜찮네"-한국 휴대폰 3개업체 초비상-"르노-삼성 기술협력 확대"-LG디스플레이 2분기 483억 영업손실-대우건설 1638억 영업흑자 전환 -월급처럼 받는 펀드·채권투자 뜬다 ▲중소기업·벤처-기술력·디자인 갖춘 中企 브랜드-"환율하락으로 적자보며 수출"▲부동산-위례신도시 전매제한 제각각-올해 공공부문 3만6500가구 공급 ▲사회-교과부, 전북교육감 검찰 고발-검은돈에 휘둘린 가요계-"폭염에 방 빼? 어디든 갈곳 많다"◇한국경제▲1면-환율하락 직격탄..수출中企85% "버티기 힘들다"-산업단지내 어린이집 크게 늘어난다-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5개부처 차관인사 문화특보에 유인촌▲종합-홍준표-박재완 "우리는 하숙집 동기"-평택·당진항 2단계 사업 완료-빗물 먹은 배추·상추 폭염에 짓물러..출하 급감-'高卒은행원'채용 두배 늘려 3년간 2700명 뽑는다▲환율하락..수출中企비상-실질실효환율 `균형`근접..하반기 추가 하락 1040원 전망도-高환율 펼치다 물가 급등에 하락 용인-달러·유로화 약세..엔화만 `고공행진`▲당정청,결론 없는 `매머드 회의`-黨 "SOC투자 줄이고 복지예산 늘리자"..政·靑도 `끄덕끄덕`-정유·통신 가격인하 압박 재미못봐 독과점 진입장벽 허물어 `물가잡기`-한·미 FTA 8월 처리 여당 내 `딴 목소리`▲애플,공포의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튠즈서 아이클라우드까지..충성고객 `애플 생태계`에 가둬▲경제-트위터·메시지도 담합 증거 자료로 인정-김동수 위원장 "건설·SI 업체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9억 초과 자산가 건강보험 무임승차 못한다▲금융·재테크-우리금융 매각 또 무산?.,사모펀드 "입찰참여 고민"-금융권 `매트릭스 조직 체계`잇단 도입▲국제-페이팔,오프라인 진출..결제시장 `회오리`-中 제조업 1년 만에 위축..IMF는 "추가긴축 여력 있다"-오바마, 부채한도 `임시증액`수용 시사 -브라질,기준금리 0.25%P 또 인상▲정치-MB최측근,정권 재창출 특명 받았나-측근 챙기려 평가 점수까지 조작한 지자체장들▲사회-기준 없는 변호사 성공보수,제2법정다툼 불러-"반값등록금 시행해도 C학점 이상에만"-변협, 새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환경보호하면 할인"..그린카드 출시▲산업-반도체,불황 속 선방..LCD는 여전히 `깜깜`-기름값 인하 반사이익..GS칼텍스,30년만에 SK추월-론스타만 또 배불리나-이기태 前삼성 부회장, KJ프리텍 인수-현대제철,日 후판시장 공략 시동-LG전자,글로벌 폐가전 회수사업-1g이라도 더..車소재 `다이어트 전쟁`-삼성전자,세계3대車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영입-르노삼성 사장 바뀐다▲중소기업·제약-中진출 한국 중소기업 `3高3難`에 줄도산 위기-리베이트 적발 7개 제약사 약가 최대 20% 강제 인하▲유통·원자재-찬밥 신세였던 IWC..5년만에 명품시계 `빅4`로-"박카스요?"..아직 안 들어왔는데요"-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오늘 오픈▲부동산 -지방 공공택지 매각 `탄력`..부산·대전 속속 팔려-서울 평균 전셋값 2억5000만원 `사상 최고`▲증권-바이오株 오너들 대박났지만..M&A `노심초사`-코스닥 7일만에 하락 반전-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낮아진 회사채 문턱..`BBB+`年5%대 발행◇서울경제▲1면 -"외식비 다음에는 옷값" 정부 "거품 확 빼겠다"-재건축 개발부담금 절반 줄어든다-그리스 재정위기 큰 고비 넘겨-한미FTA 비준 8월 처리 힘들듯▲종합-농식품 1차관 이상길 환경차관 윤종수-뛰는 금값 때문에..속타는 한은-강남권 가구당 부담 최고 1억 줄듯-담합 강요하면 자진신고 해도 과징금 면제 없다-지하철·버스요금·자장면 등 `新 MB 10대 물가지수`지정-"서민 복지·물가 안정 최우선"공감대 당 선도론 현실화..`좌클릭`힘실릴듯-500억 유로 은행세 신설 등 힘 실릴 듯-美 국가부채 증액 시한 오바마 "더 연장할 수도"▲금융권 고졸채용의 명암-학벌타파 공감 하지만..자칫 `2008년 인턴`전철 우려도-금감원·2금융도 "고졸 채용 검토"▲스마트폰 특허전쟁-"애플 공세 막자" 안드로이드 진영 특허업체 인수 등 대반격▲기획-"관행일뿐.."천편일률적 `쥐꼬리 금리`은행도 설명 못해-"IFRS관련 국제기구 진출해 우리 목소리 적극 전달해야"-전문직 종사자 전유물서 20~30대 직장인도 가세▲정치-MB "공업단지내 보육시설 늘릴것"-與정책위 의장 `대기업 때리기`▲국제-IMF "中,위안화 절상 속도 더 내야"-브라질 올들어 벌써 다섯번째 금리 인상-인텔·퀄컴 `어닐 서프라이즈`-`패스트패션 대부`오르테가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오다▲산업-국산차 찬밥 수입차 불티-차세대 LCD 핵심 기술 삼성전자,日서 사들여-업황 악화에도..하이닉스 2분기 실적 선방-`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빠르게 증가-KT 통신사중 첫 복수노조 설립-MVNO "이제 경쟁해 볼만"-온라인 쇼핑몰 `적과의 동침`▲증권-LG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적자-`현대重 어닝쇼크`에 조선주 급락-`임플란트 업계의 大物`덴티움 "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거래소,회원제재금 증액 공언했는데..▲사회-제약사들 "매출 타격..소송 불사"-"직무유기" 김승환 전북교육감 고발-지인 채용·측근 승진시키려 지자체장,인사권 부당 행사-"박카스,슈퍼엔 아직 없어요"-워킹·군무 연습으로 구슬땀 "늦잠 한번 자는 게 소원이죠"▲전국-"영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더 늘릴것"▲부동산-부동산 교환매매 시장 커진다
2011.07.21 I 황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내년부터 할부금융업 가능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 '학력인플레' 덫에 걸린 한국 - 전매제한 2~3년 줄인다 - 저축銀 내년부터 할부금융업 가능 - 애플 2분기 '괴물실적' - 16개 시·도 물가 매달 공개 ▲종합 - 4층 코엑스 전시장 39층까지 키운다 - "케이블, 지상파 재송신 금지 지상파의 대가 요구도 안 돼" - '나라온' 시험비행…한국도 민항기 개발국 - 숙소 예약·주유소 검색…여름휴가 필수 앱 ▲종합 - 2시간 넘긴 마라톤 물가장관회의…MB의 3가지 주문 - 물가 못잡는 원인은…곳곳에 경쟁막는 이익단체 장벽 탓 - 한마FTA 8월처리 힘들듯 ▲애플 깜작 실적 - 애플, 아시아 장악 꿈꾸며 거침없는 질주 - 애플 256% 삼성 28% LG 4% - 삼성 3분기엔 역전? ▲학력 인플레 - 박사 환경미화원·석사 은행텔러…학력거품 갈수록 커져 - 대졸-고졸 임금차 OECD '최고' - 삼성중공업·SPC 등 특성화고 우선 채용 ▲정치·외교안보 - "지역구 살려라" 게리맨더링 시작 - 홍준표-유승민 이번엔 정책 충돌 - 김국방 "北내부 심상찮다" - 신임 감사위원 김병철 사무총장엔 홍정기 - 21~23일 인도네시아서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경제 종합 - "국민연금 내년 주주권행사 제대로 안하면 집단소송" - 여친만 취업 성공했어요 - 생활苦 때문에 위폐범 늘어 - 전통시장 100곳 사회적기업으로 - 5000만원 이상 체납땐 출국금지 ▲금융·재테크 - 강만수 회장 속내는…메가뱅크 대신 '몸값 높이기' - 서민대출 시장서 자구책 찾을까 - 새희망홀씨대출 2천억 늘려 - 기업銀, 고졸 40명 더 채용 ▲국제 - 美국가부채 상한 협상 새 국면 - EU정상회의 그리스지원 타결 힘들듯 - 순익 급감 '골드만삭스' 1000명 감원 - 머독 "물러나지 않겠다"…캐머런 입장표정 주목 - 머독 셋째 부인 웬디 덩, 미디어제국 '서태후' 군림 - 말뿐인 中 위안화 절상…실질 환율 3% 절하 - 스트로스캉 끝없는 바람기 ▲아시안하이웨이 대장정 반군 출몰…뚝 뚝 끊긴 도로…너무 먼 '인도로 가는 길' 50일간 중국~미얀마 1만5000km 달려 ▲기업과 증권 - 나왔다, 갤럭시탭10.1…나와라, 아이패드2 - 한계를 넘어 혁신 나서라 - 기아車 "임금 통크게 올려주마" - 한달 전기료 5000원도 안나오네 - 삼성 LCD에 무슨 일이? ▲기업·경영 - 자동차 '다운사이징' 열풍 - 코린도, 印尼 국유림 40만ha 확보 - LG화학 2분기 매출 사상 최대 - 삼성전자 "현대車서 배우자" - 아시아나, 센다이 운항 재개 - 일진전기 이윤영·허정석 대표 ▲과학기술/의료 - 스피커도 없는데 팝송이 들리네! - 유럽 한인과학자 500명 한자리에 - 녹십자, 혈액분획제제공장 수출 - 생명硏-KAIST, 해양硏-해양大 통합 추진 논란 - 박카스·마데카솔 슈퍼 판매 확정 ▲유통 - '치료+휴식' 호텔서 즐기는 메디컬 휴가 - 은밀하게 열리는 백화점 VIP 행사 - 풀무원, 동남아시장 노크 - '마시는 홍초' 日서 인기 - 미샤 등 화장품 브랜드숍 세일 - 소자본 창업설명회 ▲기업과 증권 - 국민연금, 윤윤수회장 지분담보 타이틀리스트에 2억달러 투자 - 지분담보 부담됐나…휠라코리아 주가 ↓ - 외국기업 국내상장 문턱 크게 높인다 ▲기업과 증권 - '애플 효과'로 IT주 급등했지만… - 신한금융-네오위즈 유착 의혹 - 자문사 중형주로 눈돌린다 - ING 알짜운용사 주인 美CBRE - 자샂 매입 카드에도 SK텔레콤 주가 시큰둥 ▲기업과 증권 - 철강값 인상에 현대重 어닝쇼크 - KT&G, 印尼 담배회사 트리사티 인수 - LG하우시스 기대 못미쳐 - "인터플렉스 비싸다"에 개미 투매 기관 순매수 - '부자아빠 ELS' 5년째 두자리 수익 - 동양종합금융증권 '헬스케어' 자문형랩 ▲증권·시황 -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은 - 삼성엔지니어링, 대규모 플랜드 수주에 ↑ - 메타바이오메드, 급등 이유 없다는데 상한가 ▲부동산 - 가든파이브 주변 7000가구 들어선다 - 삼송·별내 중소형 입주 2년뒤 팔 수 있어 - 1억원 이하 전세 씨가 마른다 - 이문3구역에 타운하우스 등 4292가구 - 양산 물금 동일스위트 1292가구 분양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전국은 지금 - 잘나가는 울산 발목잡는 '거북이 물류' - 칠갑산 천문대 "1박2일 덕 좀 봤죠" - 없는 보석이 없다…대구 '패션주얼리타운' - 서울~문산 고속도로 내년 착공·2017년 개통 ▲사회 - 승차거부 했다간 큰코 다친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전면' VS '단계' 택일 - 남성 흡연율 40대이상↓ 30대이하↑ - 고속도로 사고땐 시민도 야광조끼 ▲사회 - 50년 선배 명예교수님은 나의 멘토 - 통일교 꺾은 '파크원' 재개하나 - 부산저축, 신안 땅값 부풀려 매입…"前정권실세 차익 의혹" - 25t 트레일러 트럭 바뀌 주행중 빠져 車 5대 덮쳐 - 신혼 첫날밤 "난 에이즈 환자" - '방과후 학교' 로비직원 영장 - '죽창 시위' 1년6월형 확정 ◇서울경제 ▲1면 -저축銀에 할부금융 허용 -여름철 불청객 `첨두부하` 딜레마 -美·유럽 재정위기 한국에 불똥 -MB "발상 전환해 물가 잡아라" -은행, 高卒 3년간 3000명 뽑는다 ▲종합 -서울반도체, 글로벌 특허戰 `질긴 악연` -환경영향평가 깐깐해진다 -10억 이상 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85㎡ 이하 보금자리 아파트 전매제한 5~7년으로 완화 -美, 디폴트 피할 실마리 찾나 -재건축 조합 비리 싹부터 자른다 -대기업 10곳중 4곳 동반성장협약 이행 불량 -인천 앞바다에 `토종 풍력단지` 우뚝 -백화점 명품관 60% 껑충.."FTA 효과 톡톡" -애플·구글은 `승승장구`..야후·노키아 `부진의 늪` -"시중銀 외화 안전자산 보유 늘려라" ▲정치 -한나라, 부동산 정책만 `우클릭`하는 이유는? -홍준표 연일 `국민공모주` 띄우기 ▲금융 -금융지주 `매트릭스 조직` 실험 성공할까 -신용카드 공동결제망 외면 왜? -하나금융, 과다한 이자 취득 `눈살`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금융권 고배당` 경고 ▲국제 -"공멸은 막자" 공감대..그리스 구제 타협안 극적 도출 기대 -중국 애널리스트 조 장 "中기업 가치 분석은 짜고치는 고스톱" -골드만삭스, 직원 1000명 감원한다 -자원부국 호주 경제, 지원 블랙홀 中 긴축에 발목 잡히나 ▲산업 -삼성, 로마제국 붕괴서 위기 극복 지혜를 얻다 -이종철 STX 부회장 "하이닉스 인수 위해 계열사 매각도 고려" -갤럭시탭 10.1 태블릿PC중 최고 성능 -SKT직원 600여명 플랫폼 회사로 옮긴다 -밀레 "VVIP 주 타깃..한국시장 공략" -대형마트·편의점 `즐거운 비명` -대상웰라이프, 먹는 화장품 시장 진출 ▲증권 -`애플 보약` 먹은 IT株, 차기 주도주로 뜰까 -LG화학, 2분기 매출 사상최대 -주식 판 돈 빨리 받는다 -强小 증권사 속속 상장 추진 ▲사회 -서울시 내달 23~25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흡연율은 줄고 있지만 선진국보다 더 피운다 -"택시 승차거부 단속 경찰제 도입" -국민연금, "자본선진화 기폭제".."관치 벗어날 수 없어" ▲부동산 -수도권 1억이하 전세 30개월새 30% 급감 -동내문 이문동에 50층 아파트 들어선다 ▲미디어·정보통신 -SO들이 MVNO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IPTV 가입자 느는데 케이블TV는 정체 ◇한국경제 ▲1면 -애플 1년새 2배 성장..전자업계 "이젠 공포스럽다" -아모레퍼시픽 佛 명품 향수 `아닉 구탈` 인수 -전기료 올리되 저소득층엔 `에너지바우처` -금호, 1조 자산 묶어 `패키지 매각` ▲종합 -수시인사.."임시직원이 무슨 휴가?" -한미 FTA 내달 美 비준 물건너가나 -금융당국, 상장사 소액공모 금지 검토 -네프로아이티·만다린, 청약증거금 횡령 네탓 공방 ▲치솟는 물가..고민하는 정부 -1~2인 가구는 싼값에 전기 `펑펑`..저소득 대가족엔 `요금폭탄` -16개 시도 생활물가 비교표 매달 공개 ▲경제 -우량 저축銀, 내년부터 할부금융업 가능 ▲금융 "글로벌 경기 살아나 성동조선 회생 가능성 높다" 판단 -현대카드 "美시장 진출 검토" -금감원 "금융지주, 자본확충하라" ▲정치 -홍준표-유승민 `우리금융 매각방식` 충돌 -고승덕 "부산저축銀, 인산 땅 10배값에 매입" ▲국제 -정파 떠난 `6인의 별동대` 미국 구하기..오바마도 "Yes" -파나마 GDP 年 8% `폭풍성장` -유럽중앙銀, 그리스 `선별적 디폴트` 가능성 시사 ▲해외산업 -글로벌브랜드 `Made for China` 경쟁 -日 미쓰이물산·美다우케미컬 세계 최대 식물수지 공장 건설 -코카콜라, 이머징 시장 선전..기대 이상 실적 ▲사회 -한진重 영도조선소 "이러다 회사 망하는 건 아닌가..일손 안잡혀" -택시 승차거부 단속 `특별경찰` 도입 ▲산업 -금호 `3년 구조조정` 마무리 수순..경영 정상화도 속도낼 듯 -아모레퍼시픽 `뷰티 본고장` 유럽 공략 시동 -6억짜리 자가용 비행기 `나라온` 마침내 날다 -손경식 "동반성장이 갈등 부추겨선 안돼" -`멀티 콘텐츠의 최강` 갤럭시탭 10.1 왔다 -SK컴즈 `네이트온톡` 출시..무료통화 시작 -SK텔레콤, 플랫폼 부문 10월 분사 확정 ▲생활경제 -백화점, 시원한 여름 마케팅 돌입 ▲부동산 -원룸서 타운하우스까지..자연지형 살려 개발 -남양주·하남 보금자리 전매제한 최대 3년 단축 ▲증권 -`애플 효과`로 웃었지만..한국 IT株엔 `양날의 칼` -LG화학,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 6% 감소
2011.07.20 I 천승현 기자
  • "부산저축銀, 신안 땅값 10배 부풀려 매입"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부산저축은행그룹이 전남 신안군 리조트 개발사업에 투자한 3000억원대 자금으로 토지를 사들이면서 공시지가의 10배 넘는 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저축은행국정조사특위 소속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저축은행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신안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한 자금은 전액 토지 매입에 사용됐다. 당시 공시지가인 300억원의 10배 넘는 가격에 땅을 사들인 셈이 돼 문제가 되고 있다. SPC 대광은 공시지가 34억원인 329필지를 371억원에, 또다른 SPC인 지도개발공사는 13억원짜리 131필지를 130억원에 매입하는 식이었다. 고 의원은 "저축은행 대주주와 구 정권 실세들이 토지를 미리 사들인 후 이를 부산저축은행그룹이 되사는 방식으로 거액의 시세 차익을 봤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이와 함께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신안군 개발 사업 등에 투자한 자금 가운데 1200억원의 사용처가 불명확하다는 의혹도 나왔다. 국조특위의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은 2005년부터 신안군 개발사업을 위해 8개 SPC를 설립해 3300억원을 대출했지만, 장부상토지매입 대금 1300억원과 대출 원리금 상환금 800억원을 제외한 1200억원의 행방이 묘연하다.신 의원은 이들 SPC의 경영진이 상당수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와 연관돼 있어 행방이 묘연한 1200억원의 상당 부분이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2011.07.20 I 강경지 기자
"이제 좀 좋아지나 했더니"…평창의 `한숨`
  • [르포]"이제 좀 좋아지나 했더니"…평창의 `한숨`
  • [평창=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림픽 시설 들어가는 데만 묶고 다른 지역은 안 묶었으면 좋겠는데, 지역경기가 이제 막 활성화 되려고 하는데 토지거래허가법으로 규제를 한다니까 우리도 불만이 생기는 거죠."  동계 올림픽 유치라는 10여년만의 쾌거를 이뤄낸 평창. 올림픽 유치 자체는 물론 이로 인해 파급될 지역개발과 땅값 상승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올랐던 주민들 분위기가 최근 들어 가라앉고 있다.  이유는 동계올림픽 유치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돼 올림픽 개최 지역과 그 주변지역의 거래를 규제하겠다는 지자체의 결정 때문. 강원도는 지난 15일 평창군 대관령면과 정선군 북평면 일원 65.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소식이 전해진 후 찾아본 대관령면 횡계리, 마을 곳곳에 걸린 축하 현수막은 여전했지만 주민들의 입에선 볼멘소리가 쏟아져나왔다.   ▲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평창군내 곳곳에 걸려 있다 현지에서 만난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올림픽 시설이 들어서는 곳에 난개발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그 지역을 규제하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주변 지역까지 다 묶겠다는 것이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지는 대관령면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정선군 북평면은 올림픽 관련 시설부지 예정지 부근만 선별적으로 지정한다.한 주민은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잘 모르긴 하지만, 올림픽 열린다 한지가 벌써 14년짼데 이미 몇 년 전에 돈 있는 사람들은 (땅을) 다 사놓았다"면서 "그 때 이미 땅값은 오를 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 "주민들 노력해서 IOC 감동시켰더니" 14년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성원을 보내왔던 평창주민, 막상 결정이 되고 나서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뭐냐는 푸념도 들렸다. 평창 올림픽 유치를 지원하느라 직접 남아공까지 다녀왔다는 한 주민은 "실제 (주민들이) 이득 본 것은 없는데, 무슨 규제를 한다는 말인지…"라면서 "지난 10여년을 기다려왔는데 선정되자마자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어버리면 지역 경제에 타격이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 주 경기장이 들어서는 알펜시아 리조트 주변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발길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상담을 하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다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 대관령면 횡계리의 한 부동산 업소, 투자 문의를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 곳에서 만난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올림픽을 유치하고 나면 땅값이 오르고 거래도 활성화될 거라고 기대했지만, 실제 거래는 잘 안 이뤄진다"면서 "문의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다 거래로 이어지는게 아닌데 투기바람이 일어난 것처럼 알려졌다"고 말했다. 다른 중개업자는 "지금은 300평, 500평 이하의 싼 땅만 팔려고 내놓는 경우가 많다"면서 "땅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올림픽 유치 확정 이후 가격을 올려서 내놓지만, 사려는 사람은 생각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며 사지 않는다. 가격형성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분위기를 했다. 호가는 올랐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얘기였다.  ◇ "비싸게 내놓으니, 비싸다고 안 산다"..실거래 없는데 웬 규제주민들은 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이뤄지자 마자 지자체가 규제카드 부터 들고 나온데 데해 배신감도 느끼는 듯 했다. 한 주민은 "IOC 위원들이 왔을 때 지역 주민들이 다 거리로 나와서 엄청난 성원을 보냈는데, 일이 성사되고 나니 돌아온 게 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서 `규제`한다는 거냐"고 했다.  염돈설 대관령면 번영회장은 "정선군 번영회와 함께 토지 거래 규제에 어떻게 대응할 지를 협의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바람은 올림픽 시설이 들어가는 곳으로만 최소화해 묶고 다른 지역은 그대로 뒀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달 하순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들 지역의 허가구역 지정 여부를 최종 심의·의결할 방침이다. 도시계획위원회를 최종 통과하면 이들 지역은 향후 5년 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거래)하거나 지상권 등을 설정할 때 반드시 거래 당사자들이 공동으로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2011.07.18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공동개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이폰 위치추적 첫 위자료 받았다 -"카드 소득공제 용도별 차등" -코레일, 용산땅값 1.3조 탕감 -고삐풀린 기름값 리터당 2000원 훌쩍 ▲종합 -민간우선·단임 원칙이라더니…공기업 CEO 인사 오락가락 -파워블로거, 대가성 광고행위 제동 ▲경제종합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대기업에 또 포문 -"연기금 아프리카 투자 적극 지원" -"석유의존도 2015년엔 35%로 하락" -"법인세 감세 예정대로 추진을" ▲금융·재테크 -月150만원 못버는 30·40대 가장 많아 -풍수해보험으로 태풍피해 대비를 -워크아웃·퇴출 대기업 30곳 넘을 듯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도시바 차세대 M램 개발 -TSMC 핵심두뇌 삼성으로 왔다 ▲기업·경영 -삼성, 스마트폰·TV용 앱 통합 -''2012년형 쏘나타''판매개시 -KT, 韓·中·日 앱 경진대회 -"안주하는 문화 타파해야" ▲유통 -명품업체 한·EU FTA 불구 가격 못내리는 이유? 변명? -초복날 생닭 평소의 3배 팔린다 -장마로 갈치·오징어값 꿈틀 -CJ 미초, 대상 홍초에 도전장 ▲기업과 증권 -날개 단 줄기세포株 3인방을 해부한다 -애물단지 하이닉스 -은행 `초단기 돈놀이` 경고 ▲부동산 -테헤란로는 ''휘파람'' 도심은 공실누적에 ''울상'' ◇서울경제 ▲1면 -"Again, 2007" 조선업계 화려한 부활 -일감 몰아주기 과세 기묘한 ''좌·우 동거'' -4,000억 유상증자…용산개발 본궤도 -"CJ 내부 안주 문화 타파해야" ▲종합 -벌써부터 평창 효과? -맛집 갈때 실내·메뉴 미리보고 고른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정신 못차린 국토부 ▲종합 -취업자 6월 47만명 등 지속 증가…고용 서프라이즈 -석유·광물·지역난방公 사장 연임 확정 -복지 공무원 7,000명 늘린다는데… -"소수 대기업에 의존하면 나라경제 위험" ▲종합 -아일랜드 신용등급마저 ''정크'' 강등 -中 경제 연착륙 성공 기대감 ▲금융 -"서민 대출 확대" 당국 의욕은 좋지만 -대전·전주·보해저축銀 3곳 인수전…KB·하나금융 2곳만 출사표 -쑥쑥 크는 모바일카드 -엎친데 덮친 SC제일銀 -푸르덴셜생명 "국내 보험사 M&A 관심" ▲국제 -FRB ''3차 양적완화 카드'' 만지작 -美 부채상한 증액 극적 타결하나 -中 원유 유출 보하이만 해역 수질 뚝 -IMF서 중국 입김 더 커진다 -간 日총리 ''원전 국유화'' 첫 언급 ▲산업 -하이닉스·도시바 반도체 제휴…차세대 메모리 경쟁 ''불꽃'' -"안주 문화 타파" 이재현 CJ 회장 이례적 질타…속뜻은 -7만914대…르노삼성 사상 최대 수출 -전경련 "7년간 50개 中企를 중견기업으로" -회사 이름과 일치하는 트위터 계정찾기 활발 -KT 계열사 "잘 나가네" -"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 하세요" -"안드로이드 마켓서 영화 빌려 보세요" -삼성, 소셜네트워크게임 서비스 선봬 -中企전용 여섯번째 홈쇼핑 채널명 ''홈앤쇼핑'' 결정 -서울반도체, LED 조명 국제시험기관 자격 획득 -콜라보레이션 열풍 -대형마트 온라인몰 3색 경쟁 -CJ오쇼핑, 中 동방CJ 2채널 개국 ▲증권 -지난달 20일 이후 반등장 수익률…기관이 외국인 제쳤다 -''온라인 자보 1위'' 동부화재 상승 행진 -회사채 발행 이달 들어 급감 -회계법인, 수익 늘어도 기부는 ''쥐꼬리'' ▲부동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경재시장서도 "예스 평창" -파주, 제2자유로 수혜 ''톡톡'' -전세가 비율 60% 넘는 가구 1년새 3배로 -상반기 오피스텔 건축허가 급증 ◇한국경제 ▲1면 -"표만 된다면"…헌법까지 멋대로 해석하는 정치권 -아직도 사무실서 상납받는 고위 공무원 -용산개발 돌파구 -하이닉스-도시바 제휴…`차세대 M램` 공동개발 ▲종합 -''2000억 벤처 갑부'' 허민 본업 복귀 -美 ''3차 양적 완화'' 만지작…中은 긴축 고삐 -보하이만 기름유출 ''서울시 7배면적''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 ▲경제 -용산역세권 개발 정상화 방안 발표 -박재완 "6월 고용증가는 기대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참외밭 30% 폭우 피해 -복지 9급 공무원 4400명 신규 채용 -파워블로거 추천글 미공개땐 광고주 제재 ▲금융 -유망中企 몇개 된다고…너도나도 "히든챔피언 육성" -신용위험 대기업 30여곳 워크아웃·퇴출 -2조원대 위조 잔액증명서 나돌아 ▲산업 -독기 품은 LG "지금은 휴대폰 戰時 상황" -삼성은 저가 스마트폰 공세…베트남 공장 年1억대로 증설 -LED조명 썼더니 에너지 20% 절감 -포스코, 하반기 2조원 추가 자금 조달 ▲산업종합 -D램값 ''사상 최저'' -기름값 다시 2000원 시대…주유소 인상 속도 빨라졌다. -삼성重, 산업보일러업체 신텍 인수 ▲IT·모바일 -"굿바이 익스플로러6"…MS도 퇴출에 동참 -삼성, 갤럭시S2에 日소셜게임 탑재 -다음, 건물내부 보는 ''스토어뷰'' 서비스 -아이리버, IT 액세서리 시장 진출 ▲생활경제 -키엘 ''돌풍''…저가 앞세워 설화수 추월 -식약청 "천일염 과다 섭취 주의" -''태그호이어 무브먼트'' 첫선 ▲부동산 -전농·왕십리 뉴타운 첫 분양가 낮아질듯 -최고가 ''삼성 아이파크''공매 나와 -강남·서초·위례…연내 보금자리 9300가구 본청약 -매마가 60% 넘는 전셋집 1년새 3배 늘어 -''올림픽 유치 효과''…평창 경매 낙찰률, 61%로 `껑충` ▲증권 -''3조 장착'' 연기금, 증시 구원투수로 출격하나 -"코텍, 전자칠판 수출로 이익률 높아질 것" -바람 잘날 없는 STX…펀더멘털보다 M&A따라 요동
2011.07.13 I 류준영 기자
건설사·서울시 버티기에 코레일 `백기`..용산개발 앞날은
  • 건설사·서울시 버티기에 코레일 `백기`..용산개발 앞날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건설사와 서울시의 버티기에 코레일이 결국 백기를 들고 사업 정상화를 모색키로 했다. 용산국제업무단지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을 거부했고, 서울시는 사업성 확보를 위한 용적률 상향요구에 난색을 보여왔다. 이에 땅주인인 코레일이 땅값 납부유예와 이자감면이라는 회생카드를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건설주간사였던 삼성물산이 지난해 8월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의 경영권을 포기한 이후 11개월여간 시행착오만 겪었다는 지적이다. ◇ 코레일의 `납부일정 조정`..건설사 PF지급보증 부담 벗어나 코레일은 13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2012년부터 받기로 돼 있는 토지대금 5조3000억원(전체 8조원중 약 66%)에 대한 분양수익이 본격화하는 사업말기에 몰아서 낼 수 있도록 납부일정을 대폭 조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토지대금 2조2200억원 가량의 납부를 전면 유예해 주기로 했다. 코레일의 이같은 조치는 드림허브PFV로 하여금 8조원에 달하는 과도한 땅값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초기 막대한 땅값을 조달하지 못해 부도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이번에 납부구조를 사업후반에 벌어서 갚도록 했다는 점에서 자금조달 걱정을 덜 수 있게 된 것. 특히 더 이상 건설사의 지급보증에 매달릴 필요가 없고, 막대한 금융비용이 투입되는 본PF에서도 자유롭게 됐다. 그동안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를 꺼리는 장애요인으로는 `지급보증`을 비롯해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불 시공계약 방식`, 공사비를 받지 못해도 건물을 완공해야 하는 `책임준공 확약` 등 3가지가 지적돼 왔다. 공사착공 2년 전부터 지급보증을 제공해야 하며, 분양률이 부진할 경우 분양대금의 상당 부분을 토지대금으로 우선 납부하게 돼 건설사는 공사비를 지급받지도 못하면서 건물을 완공해야만 하는 위험부담이 있었다. 사업중단에 대한 모든 리스크를 건설사가 안고 가야 하는 구조였던 것이다. 결국 지급보증을 거부했던 건설사들은 코레일의 이번 조치로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토지대금 납부시기를 사업후반으로 조정함에 따라 공사비를 토지대금보다 우선 지급받을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됐고, 이에 따라 건설사는 지급보증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한 건설사가 시공주관사 또는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수행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면서 "따라서 향후에는 오피스빌딩, 오피스텔, 상업시설, 호텔, 백화점 등 개별 건축물마다 책임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코레일에게 매각된 랜드마크빌딩의 시공 건설사를 오는 9월까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는 선매각 계약이 체결될 때나 건축공사가 들어가는 2012년말 선정할 계획이다. ◇ 코레일 개발자금 조달 대부분 책임져야코레일은 이번 조치로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과정에서 대부분의 자금조달을 책임지게 됐다. 코레일은 지난해 10월 선매입하기로 발표한 랜드마크빌딩(매입가격 4조1600억원)의 계약금을 오는 9월7일과 2012년 3월31일 각각 10%씩 나눠 내기로 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랜드마크빌딩 매각 계약금 20%(8320억원)를 확보하고, 추가로 잔금 80%에 대한 매출채권 유동화로 1조6640억원을 추가 조달해 2조4960억원의 자금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금은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 재원으로 최우선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코레일은 그동안 발생한 땅값과 관련한 제반 이자 1조3600억원에 대해서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드림허브PFV 출자사들은 보유지분 만큼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된다. 30개 출자사로 구성된 드림허브PFV는 오는 9월7일 1500억원과 내년 3월31일 2500억원 등 총 4000억원의 자본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김흥성 코레일 대변인은 "용산개발사업은 코레일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업으로 법이 허용한 테두리 안에서 총괄적인 지원을 통해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된 만큼 앞으로 설계, 인허가, 시공, 분양, 주민보상 등 모든 사업추진을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6년 12월 전체 단지를 일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 용적률 상향 등 협의대상서 빠져용산국제업무단지는 그동안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 상향과 주차장 상한제 탄력적용, 광역교통분담금 완화 등을 서울시 등 관계부처에 건의해 왔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은 지난해 10월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역세권개발법의 적용을 받아 용적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국토부 등 인허가 관련 기관에 지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자금조달 협의과정에서 드림허브PFV와 코레일, 서울시 등은 용적룔 인센티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자금조달 방식 이외에 기존의 환경에서 달라진 것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영걸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드림허브측에서 사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지원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협의과정에서 드림허브측이 용적률 상향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서울시측에 요구한 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협의한 내용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산하기관이면서 드림허브PFV 지분 4.9%를 보유한 SH공사가 관계법령 및 사업협약서에 따라 서부이촌동 등의 주민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사업에 직접 참여키로 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종합이주대책안을 마련해 9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한 드림허브PFV에서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인정 고시 등 행정절차를 신청하면 최대한 지원해 신속하게 처리해 주기로 했다. ▲ 용산국제업무단지 조감도
2011.07.13 I 이진철 기자
  • 용산역세권개발 정상화 방안 마련(상보)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부동산 경기침체와 자금마련 난항 등으로 지연됐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정상화 계기를 마련했다. 약 6조원의 비용절감 효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코레일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주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서울시· 코레일· SH공사· 건설사 등 민간출자사 등 모든 사업자들이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정상화 계획에 전격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드림허브는 먼저 4000억원 규모로 2번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기존 1조원에서 1조 4000억원으로 늘린다. 오는 9월에는 1500억원 규모로, 내년 3월에는 2500억원 규모로 각각 유상증자한다. 자기자본 확충으로 금융비용을 줄이고, 사업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실권이 발생할 경우 다른 CI(건설출자사)나 제3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어놨다.철도공사는 4조1632억원짜리 랜드마크 빌딩을 선매입, 분양수입이 들어올 때까지 드림허브가 필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토지대금 분할납부로 분납이자를 부과해야하는 시점은 올 연말에서 내년 5월로 늦춰줬다. 토양오염정화공사가 마무리되는 2013년 5월말로 미뤄 출자사들이 내야할 분납이자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출자사들은 약 48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용산역세권 토지대금인 약 2조3000억원 중도금 납부일은 기존 2012~2014년에서 분양수익이 나는 2015~2016년께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부이촌동 사유지보상과 건축물 공사 등에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해, 사업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철도공사 토지 중도금 납기를 사업 말기로 늦추고, 4차 계약 토지매매대금 3조2000억원의 현재가치감소보상금은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회사 측은 이번 정상화 방안으로 총 6조1360억원의 재무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건축 시설 내 분양가는 3.3㎡당 평균 500만~600만원씩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드림허브 측 설명이다. 김흥성 코레일 대변인은 "그간 지적됐던 땅값 인하 문제와 함께 공공부문이 나서라는 여론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받아들여, 부도위기로 내몰렸던 사업이 정상화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지급보증 등에 난색을 표했던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 성공과 관계없이 공사대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활발한 사업참여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김 대변인은 "초기 자금 부담 굴레에서 원천적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더 이상 건설사의 지급보증에 매달리거나 막대한 금융비용이 투입되는 본PF도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1.07.13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中 물가상승률 3년만에 최고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KTX 100번이나 탈선위기 -유로존 위기 이번엔 이탈리아發 -이건희 회장 "자원개발 힘써라" -정부, 이민청 설립 추진 ▲종합 -SC제일銀 지점 43곳 폐쇄 `고객 골탕` -`코리아 엑소더스`는 옛말 -`상조` 가입자 355만명 1년새 80만명 늘었다 ▲한국의 부자 -부모 상속보다 근로소득으로 돈 불렸다 -부자들은 주식 줄여 부동산 더 샀다 ▲KTX 대수술 시급 -`터지면 대형사고` 선로전화장치 국내테스트도 도입 -정시운행에 집착..사고나도 20분 내에 `후다닥` 정비 ▲정치·외교안보 -與 정책갈등 일단 `숨고르기` -金 국방, 全 부대 진단 긴급 지시 ▲경제종합 -건보료 안내고 버티면 인터넷에 띄운다 -빈교실·마을회관 고쳐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곡물자급률 26%→65%로 ▲가자 2018 평창 -"소맥에 삼겹살 좋아하는 한국인 한국 스키팀 코치로 뛰고 싶어요" -메달 절반걸린 스키 잡아야 `올림픽 잔치` 들러리 면한다 ▲국제 -가난한 나라도 부패 심하면 원조 줄일것 -英 `휴대폰 도청 게이트` 캐머런, 측근 연루로 위기 -中 물가상승률 3년만에 최고 -구글창업자 "상원청문회 나가겠다" ▲금융·재테크 -론스타 결국 1245억원 더 챙겼다 -골드만서 굴욕당한 KB금융 ▲기업과 증권 -희토류·유전개발로 매출 5배 늘린다 -현대오일뱅크 BTX공장 `첫삽` ▲기업·경영 -최신 스마트폰값 66만원으로 `뚝` -삼성 낸드플래시 왕좌 `흔들` ▲CEO&CEO -LCD가 사양사업이라고요? ▲중소기업·벤처 -자유자재 면도날 세계최고 기술 -LED조명 전쟁에 中企 설땅 잃어 ▲유통 -롯데百, 수입차·요트도 판다 ▲기업과 증권 -해외발 3대악재 증시 기로에 서다 -뛰는 물가에 나는 투자법 따로 있다 ◇서울경제 ▲1면 -기업들, 하반기 투자 망설인다 -저축銀 `덜컥 인수`..대가는 혹독했네 -유럽 최대 ATS 업체 `기웃` ▲종합 -양주 판매 12년산 줄고 21년산 늘어 -여름휴가비 주는 중소기업 증가 -제4이통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한다 -14%나 오른 식료품이 주범..통화긴축 고삐 더 죌듯 -인수 후에도 곳곳 추가부실 드러나 -2015년 곡물자급률 목표 30%로 향상 ▲해설 -"영업익 목표 상향" 46% 그쳐..환율보다 인플레가 최대 복병 ▲하반기 한국경제 4高 파고 -서민부터 수출기업까지 `4苦 악순환` 우려 ▲기획 -후원금서 인프라 구축·동계 스포츠 육성까지 "든든한 동반자로" ▲경제전망 -한국은행 두달 연속 금리 올릴까 ▲기획 -"수출금융 패턴변화..대형 IB보다 정책금융기관 먼저 찾죠" ▲금융 -"변동성 장세에 알맞는 ELD 등 투자" -"론스타 고배당은 돌발사태..향후 재발 없도록 설득할 것" ▲국제 -그리스 해법 `부채 감축`으로 바뀐다 -EU, 신평사 창설 잰걸음 ▲산업 -품질 고급화 현대·기아차 美서 `제 값 받기` 통했다 -현대오일뱅크, 고부가 석유화학사업 확대 -제4이통, 와이브로 부활 이끄나 -"국내 소셜게임 시장 이미 레드오션" -"유아 애니 `로보카 폴리` 유럽수출" -케이디씨, 中 최대가전과 3D사업 손잡아 -충청 상권 주도권 경쟁 -백화점 오늘부터 `온도와의 전쟁` -롯데百, 인터넷으로 수입차·요트도 판다 ▲증권 -미래에셋 `펀드 황제` 자리 내주나 -자동차株 쉼없는 질주 -맥 못추던 정유株 다시 힘낸다 ◇한국경제 ▲1면 -CEO 인사 `뒤죽박죽`..일손 놓은 공기업 -세제혜택 주는 `학자금 펀드` 추진 -中 `물가비상` 3년만에 최고치 ▲종합 -`포크배럴`로 본 잔관들의 화법 -기업 "3분기 자금사정 나빠져" -베이비 부머 `준비 안된 창업` 위험수위 -은행 `만기까지 중도상환 수수료` 없앤다 ▲학자금 펀드 도입 추진 -"재정만으로 `등록금 퍼주기` 한계..세제혜택 줘서 저축 유도 ▲경제·금융 -"日 연기금, 민간기업 경영개입 상상도 못해" -LG경제硏, 올 물가상승률 4%로 상향 ▲정치 -소독통 멘 MB, 에티오피아서 8시간 봉사활동 -김효석 "내년 총선 수도권 출마" ▲과학기술 인재 10만명 키우자 -서울과기대의 `캡스톤 교육`..졸업과제는 논문 아닌 車·로봇 제작 ▲국제 -고용 쇼크에 美경기 `혼조`..소프트패치 길어지나 -물가 급등에 中경기 근심..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산업 -`1조 혈세` 받아 살아난 대우조선, 골프장까지..계열사만 15곳 -LG, 히타치와 손잡고 `水 처리 합작사` 추진 -도시바, 삼성 0.3%P差 `턱밑추격` -가격 내린 유럽 수입차 `新모델 투입` 러시 -SW볼모지 한국..그래도 도전은 계속된다 ▲중소기업, 벤처 -원가 뛰고 日 저가공세..농기계업계 `시련의 계절` ▲생활경제 -신세계인터 "아웃도어·신사복 진출 검토" ▲부동산 -"철도 지나갈 땅 어디죠? 주말 평창 `북새통`
2011.07.10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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