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505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대통령 29년만에 미얀마 방문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5월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6개 공기업 이자도 못버는 `투기등급`-진보당 당권파 `막장` 중앙위 의결도 거부-이란산 원유수입 전면중단 위기-韓-미얀마 SOC 공동개발 추진▲종합 -올랑드 리스크에 원화값 내리막길-초정밀 카메라로 도로 차선도 촬영-서울 뉴타운 18곳 우선해제-獨지방선거 좌파 승리 사면초가 빠진 메르켈-자원부국 미얀마 "한국이 최적 투자파트너"▲정치 -당헌 따라 의결했지만..당권파 "날치기" 추잡한 버티기-민노총, 진보당과 결별 수순..지지철회 할수도-민주-진보연대 反 43% > 贊 30%-中 차기 영부인 또 승진▲국제 -`그리스 퇴출` 공론화 나선 ECB-中·日 총리 `센카쿠` 충돌-JP모건 오늘 주총 다이먼 책임론-中 차기 영부인 또 승진-야후 CEO 학력위조로 4개월만에 사퇴▲경제·금융 -대출찾아 삼만리 쫓겨나는 서민들-한주저축은행 `가짜통장` 예금 피해자 구제받는다-비싸게 수입·싸게 수출하는 한국-금감원 이달중 농협 종합검사 착수▲기업과 증권 -편광안경식-셔터안경식, 3D TV 대세 바뀌나-효성, LCD용 필름공장 증설-속도빠른 LTE 마케팅戰 `가속`▲기업·경영-최태원 회장 "반도체 사업은 내가 챙긴다"-실속있는 외제차들-LG, R&D인재 55명 뽑았다-실리콘밸리 갈 벤처 모여라-데이콤인터넷 새 사명 `미디어로그`▲중소기업·벤처-계양전기, 전동공구 국내1위 자존심 지칠 것-FTA 중기육성 세미나 "FTA시대 中企 보호막 강화를"-이제 노래방 대신 연주방 가세요가구 모바일 마케팅▲기업과 증권-18일 페이스북 상장으로본 韓·美 증시-맥쿼리인프라 지하철 덕에 `好好`-제주 `토종1호` 상장사 청룡수산 하반기 노크-전자랜드, 새주인 신세계 유력-추락하는 원자재펀드..바닥왔너ㅏ-KCC 영업이익 116% 올라▲부동산-매몰비용 보상기준 미비 후유증 우려-은행이 경매넘긴 아파트 1300건 금융위기 후 최대-날개 단 강남3구 오피스텔-엑스포·아시안게임·동계올림픽..아파트 분양에도 호재될까▲사회-또 불거진 KAIST총장 해임 파동-오늘 스승의 날..제자사랑 선생님들에게 박수를-학부모 울린 어린이집 원장들◇서울경제 ▲1면 -MB `아웅산 테러` 29년만에 미얀마 방문-MB 정부의 은행은 `낙하산 왕국`이었네-통합진보 "마지막 기회 달라"▲종합 -6개 대기업 재무개선 약정 대상에-서울 재개발·재건축 18곳 우선해제-이란산 원유 수입 7월부터 중단 가능성-이한구 원내대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아직 일러"-법어긴 건설업체 방치한 국토부-가계 빚 원리금 상환부담이 소비 옥좨▲정치 -통합진보 어정쩡한 동거로 가나-非朴후보 지도부 입성할까-이해찬·김한길·우상호 선두 각축-새누리 非朴 주자, 개헌 고리로 연대?▲금융-퇴직금도 날릴 판...눈물의 저축은행원들-삼성생명, 중동·아프리카 시장 노크-"보안등 미비..생보사 온라인 판매 문제 많다"▲국제-블랙아웃 공포 확산..그리스 올스톱 위기-빅딜이냐 분열이냐 메르켈-올랑드 담판-中 경기 부양 딜레마-JP모건체이스 뿌리째 휘청▲산업-홈쇼핑에서 대박 난 포드차 `브랜드 이미지 추락` 부메랑-박용만 두산회장이 모래시계 선물한 까닭은-효성, LCD 편광판용 필름공장 증설-경제 4단체, 덴마크 왕세자부부 초청 간담-LG전자, 앱 개발자 지원 늘린다▲정보기술-이통사, 미디어·콘텐츠 유통사업 속도낸다-LG 옵티머스LTE 밀리언셀러에-베가2·옵티머스LTE2 써보니▲중기·벤처-美·中 진출 초기 창업팀 모셔요-FTA활용에 수출시장 여세요-페트트랙아시아 육성 첫 벤처 `굿닥` 런칭▲생활-세택세제 시장도 스마트 바람-커피믹스 "더이상 싸지 않아요"-롯데슈퍼, 내일 美 체리 20% 싸게 판매-CJ대한통운 김포물류센터 운영시작▲증권-넥슨 투자 지주회사 변신하나-카지노 증설 기대 강원랜드 강세-KCC, 현대重 지분매각에 순익 6배 껑충-모바일주 약세장서도 잘 나가네-힘빠진 증시..우선주만 판친다-배당주 펀드 "울고 싶어라"▲사회-가짜 교사 등록해 보조금..어린이집은 복마전-KT로 튄 민간 사찰 불똥-폐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 심각-토요휴무 없는 선생님들-서울시, 백화점·대형마트 음식점 위생점검▲부동산 -강남3구 6억이하 아파트 인기 끄나-천정고 높인 오피스텔 쏟아진다◇한국경제 ▲1면 -MB, 29년만에 미얀마 땅을 밟다-현대오트론 채용에 1만명 몰려 -파국 치닫는 `진보당 내분`-재개발·재건축 18곳 해제▲굿모닝 -못말리는 겜族..1600여명 날밤 샜다-제2의 비아그라 되나..美 `테스토스테론` 열풍▲정치-진보당, 사실상 분당 국면..비례대표·60억보조금 `쟁탈전`-이석기·김재연 버티기 사퇴시킬 방법이 없다-진보당 지지율 3주째 `곤두박질`▲정책이슈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 본격화-일반 주민들 "환영"..부동산 경기악화 우려도▲국제 -계산대 오른 `그리시트`-JP모건 다이먼 CEO `가시방석`-中, 기업 이익 줄여 근로자 소득 제고-사상 최악의 투자는 모건스탠리-상품 슈퍼사이클 끝나나▲경제-新금광 `셰일가스` 붐..에너지전략 재편-수출여건 갈수록 나빠져 교역조건 2008년 이후 최악-이란산 원유 7월부터 전면 수입중단 가능성-한·중 FTA 협상 `스타트`▲금융-확정고금리 보험, 고객 `웃고` 보험사 `울고`-몸사리는 금융그룹 계열 저축銀-시중銀, 후순위채 잇따라 발행-은행권 지난달 외화차입 크게 줄였다▲해외산업-노키아·소니 성공에 취해 추격자 못봤다-애플TV사업 급류타나-캐논의 도전 디카 무인생산▲산업 -"3분더 생각" 박용만, 임원들에 모래시계 선물-최태원, 떡메 치며 주민과 소통-BMW i3·i8 국내 공개..전기차 시장 달아오른다-글로벌 車업계 거센 `女風`..유리천장 깨진다-日 구로다전기, 김해에 공장 짓는다▲IT&모바일-페이팔 사칭 `피싱메일` 주의보-경찰도 112신고자 위치정보 조회한다-스마트폰 이용자 2672만명..절반 넘어▲중소기업-행남자기 "트리니체 브랜드 앞세워 `글로벌 톱3` 도전"▲생활경제-한·미 FTA 두달 호두, 11% 내려..체리는 오히려 올라-대형마트 일요 휴무했더니 토요일 매출 17~22% 늘어-CJ GLS·대한통운 `한 집` 쓴다▲증권-코스피 싸다..PER 역사점 저점 종목 속출-BS금융, 옛 부산저축銀 인수 포기-A급 회사채 수요예측 시험대에-약발없는 中 지준율 인하..`기·화·철` 동반 하락-주가급락에 ..화학株, ELS `뭇매` 맞나▲부동산-급행 늘고 전철역 개통..서울 가까워진 곳은?-강남3구 투기지역 오늘 해제-수도권 경매 아파트 급증..5년내 최대-LH, 아산배방 집단에너지 시설 판다
2012.05.14 I 정병준 기자
삼성, 수비로 건진 귀중한 1승
  • 삼성, 수비로 건진 귀중한 1승
  • ▲ 삼성 중견수 배영섭이 7회말 김일경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잠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팀이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탈출구는 꼭 방망이로 열리는 것은 아니다. 물 새는 틈을 줄이면 기회는 언제든 올 수 있다. 13일 잠실 LG전서 승리를 거둔 삼성이 딱 그랬다. 전날 마지막까지 상대를 압박하고도 패해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상황. 수비로 거둔 1승은 그래서 더 값졌다. 삼성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마무리 실패 후 선발로 첫 등판한 LG 투수 리즈 공략에 실패하며 초반 흐름을 내줬다. 윤성환이 안 좋은 페이스 속에서도 호투를 펼쳤지만 2회와 3회 1점씩을 내주며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중반 이후 흐름은 삼성의 몫이었다. 맏형의 투혼 어린 활약과 안정된 수비가 발판이었다. 0-2로 뒤진 7회 1사 1루서 배영섭의 타구가 LG 유격수 오지환 앞에서 튀어오르며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졌다. 기록은 오지환의 실책. 이때 삼성 벤치는 진갑용을 대타로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웠다. 진갑용은 벤치의 기대에 200% 부응했다. LG 투수 최성훈의 초구, 커브를 걷어올려 좌중간을 갈라버렸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아 2-2 동점. 송구 릴레이를 틈타 3루까지 파고 든 진갑용은 다음 타자 이승엽의 1루 땅볼때 홈에 들어오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삼성을 지켜낸 것은 수비였다. 삼성은 7회말 1사 1루서 두 번째 투수 권혁이 대타 김일경에게 중견수 쪽으로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다. 1루 대주자 양영동이 끝까지 공을 확인한 뒤 스타트를 끊었을 만큼 안타에 가까운 타구였다. 그러나 배영섭이 마지막 순간 몸을 날려 이 타구를 잡아냈고 곧바로 1루까지 릴레이하며 양영동까지 잡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9회말에는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마무리 오승환을 내고도 맞은 위기였기에 긴박감은 더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최동수의 선상 타구를 3루수 박석민이 잘 잡아낸 뒤 3루 주자 정성훈을 홈과 3루 사이 협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기운을 받은 오승환은 오지환을 좌익수 플라이로 솎아낸 뒤 대타 김용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지켜냈다.
2012.05.13 I 정철우 기자
  • [사설] 주택 철학없는 정부의 남발 부동산 대책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11일자 39면에 게재됐습니다.정부가 부처 합동으로 10일 발표한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은 이명박 정부들어 17번째 부동산대책이다. 작년에만 이런 부동산 대책은 5번이나 나왔다. 그런데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으니 수요를 살리려고 주사를 또 놓은 것이다. 물론 그 배경을 모르는 바 아니다. 어느 장관 말대로 “서민들이 많이 종사하는 부동산 중개, 이사, 인테리어 등 연관산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데다” 부동산 침체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 역시 적지 않기 때문이다. 투기 수요 언제까지 부추길건가 이번 대책의 강남 3구를 투기지역에서 해제해 주택담보인정비율을 40%에서 50%로 완화해주고 분양권 전매 제한을 완화한 것 등이다. 그래도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정도 조치로는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대책이 더 나올 것이라며 지레 예상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정부는 야금 야금 투기 요인을 풀어왔다. 이를 보면 새삼 이 정부의 부동산이나 주택 정책의 철학은 무엇인지 묻게 된다. 투기를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로 착각하는 듯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다고 당국자들이 과신한다는 느낌이 든다. 부동산 가격은 어느 임계점을 넘어서면 가격이 폭등한다. 그 임계점이 어디인지 미리 알기는 어렵다. 일단 부동산 가격이 뛰면 잡기는 어렵다. 집없는 사람들의 내집 마련 꿈은 한 순간에 날아간다. 정부의 역할은 시장에서 집을 사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값싼 주택을 공급하는 일이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정부가 땅도 싸게 사고 집도 싸게 지어 공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도 국토해양부 등은 늘 건설업계나 부동산업계 민원 처리를 위해 움직이는 듯하다. 정부와 서울시 제각각 부동산 정책 더욱 가관인 것은 정부의 부동산대책은 지난 9일 서울시가 내놓은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안과 상충되는 면이 없지 않다는 점이다. 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하려면 되도록 땅값이나 자재값이 싸야 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정부 대책이 약발을 발휘해 부동산 가격이 뛸 경우 서울시의 임대주택 공급안은 물 건너 갈 수도 있다. 아직도 집없는 서민들은 적지 않다. 정부는 주택을 더 공급할 수 있도록 재원을 모으고 현재의 부동산 침체 시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투기를 부추기는 일이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 ‘투기 조장한 정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으려면 행여 앞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나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추진하지 않길 바란다.
  • 공모형 PF사업 해결책은 `통큰 양보`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03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김동욱 기자] 용산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와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다른 곳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들도 회생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자금난으로 좌초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발주처이자 토지 보유자인 공공기관이 통 큰 양보를 하지 않으면 재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은 여전히 회색빛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정상화 발판 마련한 곳=발주처가 양보한 곳 공모형 PF 사업은 공공기관(발주처)이 소유한 땅을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금융기관 등)이 자금을 댄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가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 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된 적도 있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사업성 악화,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돈 문제다. 민간 사업자(PFV)는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업이 지연되면 이에 따른 이자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 결국 민간 사업자는 땅값 지불 연기 등의 사업계획 변경을 요구한다.  이 때 발주처와 사업조건 변경 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좁혀지면 그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업 진행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현재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사업 조건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양측이 사업 추진을 위해 어떻게 양보하고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좌초 위기에 놓였다가 사업이 재개된 용산역세권개발과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도 갑자기 사업성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발주처와 민간 사업자의 양보가 바탕이 됐다.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역 일대 36만㎡를 사업비 31조원을 투입해 100층 이상의 고층 빌딩과 상업·문화·숙박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2010년 민간 사업자 컨소시엄인 드림허브프로젝트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발주처인 코레일과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   결국 땅 주인인 코레일이 1조3600억원에 달하는 토지대금 이자를 전액 탕감해주고 5조3000억원에 이르는 토지대금을 준공시점 이후로 연기해 주면서 사업은 정상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창대 용산역세권개발 부사장은 “코레일이 대규모 땅값 이자 탕감과 대금 납부 시점을 연기해 주는 등 많은 부분 양보해 주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파돔시티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부지에 주상복합과 백화점·호텔·상업시설을 등을 짓는 대규모 공모형 PF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건설사의 지급보증 거부, 사업성 악화 등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달 24일 사업자 선정 5년 만에 첫 삽을 떴다.  땅 주인인 LH 공사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토지대금 납부조건 완화, 대물인수 등을 추진해 정상화 발판을 마련했다”며 “민관이 합동한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  ◇ 국토부 “1곳만 정상화 돼도 성공”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조정 신청을 한 7개 사업장 중 5곳을 정상화 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상반기 내 국토연구원 등의 자문을 받아 조정계획안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조정계획안을 확정, 민간 사업자 등의 동의를 얻어 조정계획을 확정한다.  정상화 대상 사업장은 ▲파주 운정 복합단지개발사업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개발사업 ▲고양 관광문화단지 1구역사업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5곳이다. 정부는 현재 발주처와 민간 사업자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적극적인 조율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추가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몇 년씩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사업을 2달 만에 조정하기가 쉽지 않다”며 “사실 5곳 중 1곳만 조정계획이 확정돼도 성공적이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용산·판교의 사례처럼 발주처의 대승적인 양보 없이는 사실상 조정이 어렵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사실상 민간이 요구하는 사업조건 변경을 얼마나 공공기관이 받아들이냐는 점이 관건인 셈이다.  현재 상암DMC랜드마크타워사업도 공공과 민간 사업자 간 이견이 엇갈리며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133층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인 서울라이트타워는 최근 부동산 침체로 사업성이 악화되자 서울시에 층수를 낮추고 주거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사업 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문제는 민간사업자의 이런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특혜 의혹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 서울시도 특혜 의혹이 불거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이를 반려해 왔다. 서울시 투자유치과 박병연 팀장은 “사업자가 개선요구안을 제출했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DMC 위원회를 통해 이달 말까지 계획 변경안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03 I 김동욱 기자
  • `소값파동` 농가 직격탄‥소득 3년만에 감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지난해 소 값 파동 탓에 농가소득이 3년 만에 줄어들었다. 또 농사보다 농사 이외의 소득이 훨씬 높았다.30일 통계청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가구당 총소득은 3014만원으로 전년대비 6.1% 감소했다. 농가소득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08년(3052만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말 소 값이 큰 폭으로 내렸지만 사료 값은 치솟으면서 소 값 파동을 겪은 게 농가에 직격탄이 됐다.농업소득은 전년대비 13.3% 급감한 875만원으로 집계됐다. 농업 총수입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수입은 4.7% 늘었지만, 소 값이 내려가면서 평가액이 감소한 탓에 대동물(소나 돼지 같은 큰 가축) 수입이 45.1% 급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축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도 올라가 평가액이 상승하면서 농가 수익으로 잡혔지만, 지난해 소 값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평가액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농업 외 소득은 1294만원으로 전년과 같았다. 도소매를 하거나 음식점을 운영해 번 겸업소득은 365만원으로 5.4% 늘었지만, 사업 외 소득이 929만원으로 1.9% 감소했기 때문이다. 농업소득은 전체 농가소득의 29%, 농업 외 소득은 43%를 차지해 농업 외 소득이 훨씬 높았다.가계지출은 2790만원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4.2% 증가한 2215만원을 기록했다. 비소비지출은 575만원으로 10.3%가량 줄었다. 총소득에서 지출을 빼면 224만원 흑자였다. 농가소유 자산은 3억8718만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예금 같은 금융자산이 늘었고, 땅값이 오른 게 반영된 결과다. 반면 부채는 2603만원으로 전년대비 4.3% 줄었다. 순자산은 3억6114만원이었다.지난해 어가의 총소득은 3862만원으로 8.2% 증가했다. 지출은 4.2% 증가한 2990만원으로 소득에서 지출을 빼면 872만원 가량이 남았다. 어가의 자산은 2억8738만원, 부채는 3786만원으로 순자산은 2억4952만원 가량으로 조사됐다.
2012.04.30 I 장순원 기자
대형건설사가 버린 세종시땅…중견 건설사 ‘싹쓸이’
  • 대형건설사가 버린 세종시땅…중견 건설사 ‘싹쓸이’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6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한신공영, 한림건설 등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24~395위의 중견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 세종시에 공급된 아파트 용지를 싹쓸이했다. 세종시가 올 한해 역시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중견 건설사들이 경쟁 입찰을 통해 공격적으로 세종시 땅을 확보한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아파트 용지 15필지에 대해 입찰 및 추첨을 한 결과 최고 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3필지를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2007년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가 분양받았다가 계약 해지한 1-4생활권 용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건설이 4개 용지를 분양받았다가 내놓은 1-4생활권 L5~L8블록 등 4개 필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모두 도급순위 168위인 모아건설에 돌아갔다. 모아건설은 1-1생활권 1개 필지도 낙찰받는 등 이번에 공급된 15개 필지 중 무려 5개 필지를 확보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계약 해지한 1-4생활권 M8,9블록 2개 필지는 제이제이건설과 도급순위 101위인 한림건설이 차지했다. 도급순위 395위인 중흥에스클래스와 도급순위 24위인 한신공영은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내놓은 1-2생활권 2개 필지를 낙찰받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 1-1생활권 1개 필지는 무려 2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행업체인 죽헌개발에 돌아갔다. 임대주택용지 2개 필지 역시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도급순위 130위인 중흥종합건설과 시행업체인 시티산업개발이 차지했다. 이처럼 중견 건설사들이 세종시 아파트 입찰에 대거 나선 것은 사실상 올해 분양시장 역시 기대할 수 있는 곳은 세종시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신공영 건축민간영업부 김학일 부장은 “회사 내에서도 살아 있는 시장은 세종시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도 성적이 좋았다”며 “토지 계약이 끝나는 대로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토지 계약이 끝나는 대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진행하면 소비자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민간 중소형을 분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된 15개 필지는 전체 81860가구를 지을 수 있는 규모다.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중소형이다. LH 세종사업본부 조해식 차장은 “올 하반기부터 건설사들이 분양을 시작하면 2015년까지 입주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추첨 결과 (자료=LH)▶ 관련기사 ◀☞지난달 세종시 땅값 제일 많이 올랐다
2012.04.25 I 김동욱 기자
보금자리주택 당첨됐는데 7년 기다리라니
  • 보금자리주택 당첨됐는데 7년 기다리라니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5일자 23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2010년 11월11일 서울 항동 보금자리 사전예약에 어렵게 당첨된 김 모 씨(43)는 보금자리로 내 집 마련할 계획을 접기로 했다. SH가 애초 2014년 4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정을 1년가량 연기했기 때문. 본청약 일정이 연기되면서 2015년 1월로 예정됐던 입주일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사실상 사전예약에 당첨된다 해도 입주까지 7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인 보금자리 정책이 헛돌고 있다. 현 정부는 집 없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 보금자리지구를 조성했다. 그린벨트 지역은 땅값이 싸 분양원가를 최대 30%가량 줄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업장이 보상문제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 시행사의 재정난으로 사업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입주시기가 최대 3년가량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해 6차까지 조성한 보금자리지구 중 시범지구를 제외한 2,3,4차 보금자리지구는 대부분 사업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 2차지구…모두 사업 난항 2차 보금자리지구 중 부천옥길·시흥은계·구리갈매 지구의 경우 사업 시행사인 LH가 지난 2010년 4월 사전예약을 거쳐 올 2월 본청약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 일정을 올해 12월과 내년 상반기로 모두 연기했다. 주민과의 토지보상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현재 토지 보상이 평균 30% 정도 진행된 걸 고려하면 이 같은 LH의 계획 역시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같은 시기에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내곡·서울세곡2지구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 애초 보상을 빨리 끝내 건물 착공을 서둘러 입주를 앞당길 계획이었지만 보상작업이 지연되면서 2013년 6월로 예정된 입주시기는 1년가량 연기됐다. 경기 남양주 진건지구 역시 본청약 일정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본청약 공고를 올해 12월 이후 다시 공고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사전예약 당첨자에게 발송했다. 하지만 아직 보상에 착수도 하지 못해 본청약 일정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보상에 들어가기 전 주민과 감정평가사 선정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며 “일정이 늦어진 데 따른 민원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3,4차지구…7개 지역 중 3곳 빼고 모두 사업 난항 3차 보금자리지구 중 SH가 시행을 맡은 서울항동지구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애초에 예정된 입주시기가 2015년 1월에서 2017년로 늦춰졌기 때문이다. 2010년 11월에 사전예약 했던 걸 고려하면 입주까지 최대 7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재정난을 겪는 SH가 올해 예산에 항동지구 보상금을 책정하지 못해 이 일정은 더 늦춰질 수 있다. 하남감일 지구 역시 올해 12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정이 2013년 9월로 연기됐다. LH 관계자는 “최대한 보상 일정을 줄여 본청약을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아직 사전예약을 받은 청약자에게 본청약 일정 변경 통보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보금자리 지구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은 지난 2010년 6월 지구 지정이 됐지만 현재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LH에서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며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정부와 LH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3차 보금자리로 지정된 5개 지구 중 성남고등 지구와 인천구월지구를 제외하면 모두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셈이다. 성남고등 지구도 사업준공이 2017년 8월로 예정돼 현재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 지구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4차 보금자리 지구로 지정된 하남감북 지구 역시 사업준공일을 2016년에서 2018년으로 2년 더 늦췄다. 주민과의 소송으로 지구계획수립이 1년가량 연기됐기 때문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내 지구계획수립, 주택건설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며 “하지만 불가피하게 준공일은 1~2년가량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정부도 딜레마…“다양한 대책 마련할 것”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곳곳에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거듭하면서 정부도 딜레마에 빠졌다. 정부는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주변 여건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력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LH 재정난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보금자리가 민간 주택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주변의 우려 역시 정부로서는 부담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최근 더는 수도권 보금자리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검토 중이다.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면서 민간 분양시장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재 뾰족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양물량을 줄이고 임대물량을 늘리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도 더는 수도권 GB보금자리 지구 본청약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LH에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LH와 서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상황이 안 좋은 만큼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보금자리 지구의 임대물량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자료=국토해양부, LH ☞[기자수첩]보금자리주택, 원칙 없는 정부에 유감☞혈세로 지은 보금자리 '가진 자가 더하네!'
2012.04.25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선레이스 스타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남·전남북·충북 `눈덩이 빚` -강남재건축 급매물 팔린다 -대선레이스 스타트 -준비안된 유통업체 휴무…마트 문 닫고 시장은 쉬고 ▲종합 -`동해표기` 백악관 청원 7만명 서명 -한국물 채권 봄날 왔다…"BB등급이라도 사겠다" ▲정치 -오늘 강원 모레 충청…박근혜 다시 현장으로 -김문수 대권 출사표…새누리 대선레이스 시작 -우물쭈물하다 `선수` 뺏긴 김두관 -민주 민생공약실천특위…文·丁 등 잠룡 대거 포진 ▲국제 -`올랑드 리스크`에 유로존이 떤다 -中 인민망 IPO 대성공 -오바마 대선자금 롬니의 10배 -그리스 은행권 46조원 손실 `밑빠진 독` -보시라이 연루 軍장성 숙청바람 -`미녀 사형수` 살려낸 중국 여론 -일본, 메콩강 개발에 8조원 지원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127명 사망 ▲경제종합 -구제금융 받던 나라서 글로벌위기 구원투수로 -한국 총부채 2519조 GDP의 2배 -소비자 속이면 과태료 최고 1000만원 -동반성장위원장 인선 골머리 -성과공유제 오늘부터 시행 ▲금융·재테크 -변액보험 실제수익률 알려준다 -저축銀 구조조정 5월초 결론 -농협 "하이마트 분쟁 유진기업 지원" ▲기업과 증권 -구본무, 인재 찾아 17년만에 미국行 -엘피다 인수가 2조원? -베이징모터쇼 오늘 개막 -글로벌 자동차 CEO 총출동 -타이어株, 자동차 잇는다 -애플發 어닝서프라이즈 나올가 -통신주에 볕들날은 언제 -IT·車 부품사 "일할 맛 납니다" -불붙은 ETF랩 출시 ▲기업·경영 -다음 스마트TV 출시 "구글·애플 기다려" -현대차그룹 협력사 지원 50% 확대 -미래성장동력은 `그린텔리전스` -삼성TV 북미시장 독주 ▲중소기업·벤처 -"FTA 덕분에 EU수출 7배 늘었죠" -화천, IT기술 융합 공작기계 호평 -번개표 형광등 국내생산 중단 ▲유통 -현대百-신세계, 자존심 건 패션전쟁 -가전렌탈 롯데마트·하이마트도 노크 -치솟는 참치원어가격 46%↑ ▲부동산 -"강남 집값 바닥쳤나" 실거래가 2천만원↑ -LH 작년 5천억 흑자 공기업 최고 -아파트 안부러운 대학가 오피스텔 -땅만 있으면 대출 `팍팍` -총선 끝! 분양 빅위크 ◇ 서울경제 ▲1면 -있으나마나한 석유 전자상거래 -디아지오 배당소득 탈세 의혹 -집값하락 후폭풍…집단대출 부실 심화 -김문수 경기지사 첫 대선 출사표 ▲종합 -"양보없다"…IT업계 5월 대회전 -대기업 동반성장 2·3차 협력사로 확산 -SK하이닉스 등 3사 엘피다 인수에 최대 2조 베팅 -의원 임기 한달이나 남았는데 민생법안 처리 왜 못하나 -유로존 방화벽 높였지만…불안감은 여전 -한국, IMF에 150억달러 지원 -"분양 비싸게 받아 대출이자 못 내겠다" 은행 몰려가 항의 -한은, 가계·정부부채 동시 경고 ▲정치 -박근혜 독주 체제 누가 깨뜨릴까 -김문수 조기 등판 왜 "지금 바람몰이 나서야 승산" 판단 -여야 유력 주자들 대선행보 본격화 ▲기획 -"권력 잡을 수만 있다면…"비방·흑색 선전으로 얼룩진 총선 -서경이 만난사람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금융 -은행 명당 입점 하늘의 별따기 -농협 금융지주 출범 50일…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보험사 지방에 TM센터 설립 붐 ▲국제 -日 車업계, 핵심기술까지 이전 -장쩌민, 실각설 나돈 저우융캉 비호? -日 미얀마에 뜨거운 러브콜 -네덜란드 긴축 예산안 합의 실패 -EU, 이란산 석유 금수 재검토 시사 ▲산업 -구본무 LG 회장,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섰다 -북미 TV시장 삼성 천하 -진화하는 베이징모터쇼 -하이마트 경영 정상화 가속도 -"다음TV는 신성장동력" -배너광고 클릭만해도 바이러스가 활개 -일요일 강제 휴무에 토요 쇼핑족 늘었다 -이지웨어 눈에 띄네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높여라 타이어 `녹색 전쟁` ▲증권 -현대차 등 이번주 줄줄이 실적발표…증시 구원투수 될까 -"글로벌 공략" 10대 그룹 해외법인 급증 -선물·옵션 총호가 잔량 비공개 놓고 시끌 ▲네오스타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중동 등 방산시장 공략 시동…올 영업익 8배로 -디아이씨,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LCD·OLED 등 사업 다각화 솔브레인, 1분기 실적 호전 ▲사회 -정부 "우려수준 아니다" 수수방관 -불법 저작물 유통 웹하드업체 20곳 적발 -이슈인사이드, 계륵 된 민자SOC 비상구는 ▲전국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충북, 日서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5년간 6300억 투입 ▲부동산 -강남 재건축시장 기지개 켜나◇ 한국경제 ▲1면 -`최고등급` 네덜란드도 흔들 -삼성전자, 담배 안피우면 입사때 가산점 -대한제분·매일유업, 아티제 인수戰 -김문수 "대선 출마" ▲굿모닝 -유럽 토크쇼 필수품 된 한국산 `개똥주걱` -대기업 "고졸채용 늘린다" ▲뉴스분석 -가계부채 소비위축은 `벌써` 경제위기는 `아직` -2030년 나랏빚 `재정위험국 수준` -전국 대형마트 114곳 강제 휴업하던 날 ▲종합 -M&A·해외 투자 자금조달…롯데 급성장의 `숨은 공신` -"근로시간 단축해 청년실업 해소해야" ▲D-240 대선 레이스 막 올라 -與 시작부터 `경선 룰` 氣싸움…非朴 "국민경선 도입해야" -"박근혜 대세론은 양날의 칼"…잠룡들 뭉쳐 -野 `원샷 경선` 가능성 낮아…막판 `단일화 드라마` 만드나 ▲유럽 위기 2년…끝나지 않는 악몽 -"이번엔 네덜란드"…공포의 그림자, 북유럽 `위기 면역국`까지▲경제 -靑, 총선 승리 후 서민대책 `올인` -팝송으로 IMF 재원 늘린 `엘비스 朴` -"유류세 인하·보조금 정책 안쓴다" ▲국제 -보시라이 사태 `교통정리` 나선 장쩌민 -M&A 하자는 AMR 노조 -모범생 vs 독불장군…엘리제궁 주인 누가될까 -오바마 1억弗 vs 롬니 1000만弗 ▲금융 -위기의 보험산업 ③끝. 해법은 없나 -"수수료 총액은 美·英과 비슷…수익률 한눈에 알게 해줘야" ▲산업 -이건희·정몽구 `새벽출근`엔 `극한의 긴장` 메시지 담겼다 -구본무, R&D 인재 찾아 美 채용설명회 직접 참석 -글로벌 철강 CEO, 7년만에 서울 `총집결` -현대차, 동반성장 위해 6190억 투입 -LG상사, 中 석탄사업 확대 속도낸다 -SKT "7만원 이상 요금제만 인터넷전화" -"선종구 내부지지 못받아…혼자 물러나야" ▲증권 -`어닝 지뢰밭` 피하려면 IT·車 안전지대로 대피 -SM그룹, 대우일렉 인수 검토 -증권·선물업계 "부산 `라우터` 이용 않겠다" -ELS 투자 열풍 타고 펀드시장, ELF가 `접수` ▲부동산 -경매는 한 겨울…고가주택 10억원 낮게 낙찰 -`양재 파이시티` 정상화 발판 1조3700억 자산 매각 성공 -LH, 1분기 8000억 자금수지 흑자 기록 ▲사회 -`동해 vs 일본해` 한·일 사이버 전쟁 -서울시,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절차 밟는다
2012.04.22 I 김기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정유시장 진출···4社과점 깬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삼성토탈 끼워 넣어 정유 4사 독점 깬다 -軍, 北전역 타격 순항미사일 공개 -수서發 KTX 20% 싸진다 -후진타오-장쩌민 氣싸움 -서울시 재건축 더 깐깐하게 ▲종합 -결혼연령 높아지면서 이혼 줄었다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삼성전자 26위 현대차 96위 -HSBC, 런던서 위안화채권 첫 발행 ▲유가 종합대책 -`굴러온 돌`로 기름값 경쟁 유도 -정유 4사 "삼성에 특혜" ▲中 권력투쟁 가열 -장쩌민 "권력 한꺼번에 넘겨라" 후진타오 "당대회 미루자" -권력교체기 잇단 반정부시위 -보시라이 아들 美 "보호중" ▲서울 뉴타운 출구전략 -시기조정 빌미 인가지연땐 은마·개포주공 재건축 `암운` -국토부 반응 "시기조정 전세난 방지用 맞는지 주시" -공공관리제 확대..이르면 7월 적용 ▲정치 -軍, 北 도발에 강경대응 의지 표명 -약사법 등 60여개 법안 처리될듯 -김정은 "경제는 총리가, 국방은 내가" ▲정치 -"그냥 넘기지 않겠다" 비장한 박근혜 -문대성 출당 수순 밟을듯 -당권파 이정희가 대권후보로? -손학규, 투쟁과 비판이 진보의 전부인가 ▲국제 -오바마 46%-롬니 46% -日 무역적자로 다시 엔약세 예고 -페이스북 저커버그, 이사회 무시..1조원 계약 CEO 혼자 결정 -"홍콩 자유방임 끝..시장규제 강화" ▲경제종합 -베이비붐 세대 대출 건드리면 터질 지경 -권재진 법무, 준법지원인 도입땐 법인세 경감도 검토 -IMF 재원 확충 급물살 ▲금융재테크 -금융권 "우리도 한류본색" -금감원, 소비자보호처 신설 ▲기업과증권 -싼타페의 귀환 7년만에 모든걸 바꿨다 -삼성 여성 채용비율 30%에서 더 높여라 -프랑스 시트로앵 컴백..2000만원대 가격 매력 ▲기업경영 -KAI 민영화 이륙 -반도체 1분기도 `적자의 늪` ▲모바일 -모바일 中企 `숨통` 앱개발자 `분통` -내달 출시 갤럭시S3 진화된 클라우드 탑재 -이통3사, 요금인하에 난색 ▲유통 -3층에 식품·2층서 외식..달라진 백화점 -대형마트 1시간 일찍 문연다 ▲기업과증권 -`정크스톡` 빠진 개미들 마지막에 웃을까 -이랜드 美신발사 인수채비 끝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8.2% 격감 ▲기업과증권 -"롯데미도파와 합병 시점만 남았다" -삼성證 인력 구조조정 돌입 ▲부동산 -`2주면 뚝딱` 조립식 한옥 잘나가네 -반포한양, 재건축 조건부 승인 -양재 화물터미널에 신세계·홈플러스 ▲사회 -수서발 KTX 경쟁체제 도입 추진..초과수익 환수해 특혜시비 차단 -`9호선 요금인상` 진실게임 ▲사회 -`중학교 교실` 폭력피해 가장 많아 ◇서울경제 ▲1면 -글로벌 양적완화 2R 시작됐다 -삼성까지 끌어들인 정부 기름값 대책 -고연령층 대출 급증 가계부채 뇌관으로 -FTA 효과로 17품목중 13개 가격 떨어졌다 -박근혜 "생필품·공공료 안정 선제대응을" ▲종합 -자존심 구긴 타워팰리스 -뻔뻔한 현대차 노조 -포브스 세계 2000대 기업 선정..삼성전자 26위 -박재완 "IMF 재원 확충 참여 의사" -"노후소득 중 퇴직연금 비중 20% 안될것" -중기, 대출·투자 동시 지원받는다 -국토부, 카타르 국부펀드와 손잡고 가나·印尼 SOC 진출 -제2 중동특수, 자금조달 능력에 달려 -삼성ENG 등 7개업체 하도급법 위반 -지난달 부도업체 90개로 역대 최저 -갈수록 줄어드는 재혼 -농협, 셀프형 정육식당 100개 문연다 -김중수 "한국경제, 중장기 저성장 대비해야" -조선, 1분기 수주 물량은 반토막 -강남 노른자위 국유지 2곳 위탁 개발 ▲기름값 안정대책 -생산량 1%로 정유4사 과점구도 깬다지만···실효성 `글쎄` -알맹이 쏙 빼고 공급카드만 나열 ▲금융안정보고서 첫 법정보고서 -은행, 대기업 대출 30%나 늘리면서···중기엔 금리까지 차별 -금융 위협 최대변수는 유럽 채무위기 ▲기획 -나꼼수서 SNS까지···자정능력 잃은 사회, B급문화가 주류로 -B급 문화에 A급 정서를 입혀라 ▲정치 -朴心에 흔들리는 공룡 새누리 -민주, 계파·지역별 이합집산 활발 -민주 "민생 전념해 대선 승리하자" -손수조 많이 컸네···全大 준비위원에 -킹이냐···킹메이커냐 김문수의 고민 -北전역 타격 가능 미사일 공개 ▲금융 -씨티카드 서비스 축소 제멋대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대학생에 희망 선물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 사업비로 불똥튀나 -금융사 민원처리 평가, 농협은행·롯데카드 F학점 -생보사 약관대출 금리 내달 0.5%P 인하 -은행, 해외채권 발행 잇따라 성공 ▲국제 -선진국도 신흥국도 물가보다 성장 우선 -日기업 외국인 CEO 줄줄이 불명예 퇴진 -유럽 금융위기 불씨, 이번엔 은행이 부채질 -"김정은 무기에 의존하는 악당" -스페인 기업 아르헨티나 철수 움직임 ▲산업 -싼타페로 내수 부진 돌파한다 -이건희 "여성은 남성이 갖지 못한 힘 있어" -올 M&A 최대어 KAI 매각 시동 -시트로엥의 귀환 -수입 가공 H형강 원산지 표시해야 ▲IT -통신3사 CEO "전체 산업적 측면서 IT 정책 펴달라" -다음, 스마트TV 시장 출사표 -SKT, 아시아 최우수 이통사업자에 -공공장소 400곳서 와이파이 무료로 쓴다 ▲중기·벤처 -중소업계 "동반성장 내세운 전시행정" 빈축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의 무리수 -"판로지원·SW 진흥법 18대 국회서 통과 시켜야" -중기청 "이번에 안되면 19대 국회선 반드시" 사생결단 -대한전선 자산 매각통해 내년말 정상화 -LG하우시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년째 참가 -SMEC, 공작기계 컨트롤 전용 앱 개발 -중진공, 실패사업가 대상 재창업 무상교육 ▲생활 -경기 북부지역 상권 접수 나서 -아웃도어 브랜드가 봄·여름 패션 다 잡는다 -뛰는 법 위에 나는 대형마트 -SPC그룹, 장애인 제빵 교육시설 열어 ▲증권 -자산운용사 하이마트 지분 털어냈다 -LG화학 1분기 영업익 45% 줄어 -자회사 덕에···SK C&C 7% 급등 -실적부진 지속 우려 OCI, 2%대 하락 -동양생명 매각 25일 판가름 난다 -서울신용평가 새 주인 찾기 장기화 조짐 -동양증권 "연내 캄보디아텔레콤 등 추가 상장" -에스엠 인수소식···BT&I 닷새째 상한가 ▲사회 -서울 중랑·강남구 `학교폭력의 온상` -수서발 KTX 경쟁체제 한발 후퇴 -선박왕 권혁회장 첫공판 삐걱 -뚱뚱해지고 술에 빠지고···병들어 가는 대한민국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문 연다 -1757km 국토종주 자전거길 22일 개통 -"경영난 택시업계에 부가세 경감" ▲부동산 -임대 늘린 반포한양 재건축 통과 -내달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봇물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 재가동 ◇한국경제 ▲1면 -`방카슈랑스 연금`도 10% 수수료 뗀다 -이랜드차이나 홍콩 직상장 -삼성, 정유시장 진출···4社과점 깨진다 -주민 절반 반대하면 뉴타운 해제 ▲굿모닝 -이혼율 11년 만에 최저···금융위기 탈출 효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1기갑여단서 행장 덕목 배웠다" ▲오늘의 이슈 -한남·창신·신길·독산···뉴타운 초기사업장 무더기 퇴출 대기 -"주민 합의 쉬운 500가구 안팎 단지 유망" -"금통위원 한꺼번에 교체 걱정된다" ▲뉴스포커스 -고유가에 제5정유사 `삼성` 카드···정유4社 긴장 -김정은 사무실 창문까지 정밀 타격 -유류세 인하 빠진채 공급에만 초점 -국방개혁법 무산위기 ▲정치 -박근혜, 당선자 도덕성 시비 뒤늦게 수습 -민주 자성론···"좌클릭서 벗어나야" -김두관도 가세···판 커지는 野 대선 레이스 ▲경제 -1분기 외화채권 110억弗 `사상 최대` -은행 주택 집단대출 `경고등`···연체율 3배 ↑ -김중수 "금리인상 3대 조건 필요" -이란産 원유 줄어도 국내공급 문제 없어 ▲금융·재테크 -연금보험, 온라인서 들어도 수수료 차이 없다 -소득공제 한도 800만원?···연금 판매 어렵자 불완전 판매 기승 ▲개도국을 깨우는 ODA 전도사들 -"개도국 원조는 중요한 외교자산···기업참여 정부가 도와야" -"파라과이 동네 슈퍼주인도 고맙다 인사" ▲국제 -美대선 경제참모 `브레인 전쟁` -알짜배기 자산 헐값에 쏟아져···큰손들 `유럽 사냥` -경기부양 몸단 브라질 기준금리 또 내려 -인도, 日 제치고 `G3` 등극 -보시라이 사태 장쩌민이 나섰다 ▲산업 -3세대 싼타페 `SUV 명차` 힘찬 시동 -대만 난야·이노테라도 `파산 엘피다` 전철 밟나 -4대그룹, 반도체 개발인력 `스카우트 전쟁` -이건희 "일·가사 같이 하라면 남자 다 도망갈 것" -`M&A 대어` KAI 매각 스타트 ▲기업·IT -"데이터 폭증···기업, 분석목표부터 정하라" -방통위원장 "소모적 마케팅 중단하고 통신비 내려야" -확 내리는 SSD값···HDD 대체 빨라진다 ▲중소기업·과학 -3D칠판·태양광 발전기 부스에 바이어 `북적` -때아닌 `한지가구` 특허 분쟁 -기술 `캐치업` 그만···연구역량 키운다 -녹십자, 대한적십자사에 검사장비 공급 -방사선치료 MRI 세계 첫 출시 -복부마찰 벨트로 `S라인` 만드세요 ▲생활경제 -신세계 의정부점 오픈···경기 북부 랜드마크로 -"김치 등 음식냄새 강한 한국 공기정화 하는 리빙퍼퓸 통할 것" -패션그룹 세정 `센터폴`로 아웃도어 본격 진출 -대형마트 강제휴무일엔 `온라인배송`도 안돼 ▲증권 -실적시즌 `IFRS 꼼수기업` 솎아내고 보자 -`日喜日悲` 장세···언제쯤 `바닥` 찾을까 -"스페인, 수시로 시장 괴롭힐 것" -교보생명 지분인수 베일 속 주인공은··· -내수株 `규제 앓이` 소비회복이 고칠까 -인터플렉스·비에이치···FPCB株 전성시대 -`두산 5형제` 합동 자금조달 -이랜드, 美신발업체 CBI 입찰 참여 ▲부동산 -소형 확대 통했나···반포한양 재건축 `속도` -소규모 노후주택지 개발 쉬워져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 도전하세요 -국내건설사, 중동 국부펀드와 해외 공략 -지방 훈풍에···지난달 주택 인·허가 증가 -경매서도 오피스텔 `인기몰이` ▲사회 -땅에 떨어진 경찰 신뢰···비리 너무한다 -민간위탁 KTX 운임, 코레일보다 평균 23% 낮춰 -우리들병원 원장, 이혼 판결 앞두고 회생신청 왜? -4대강 자전거길 22일 완전 개통
2012.04.19 I 정병묵 기자
조폭개입 100억대 토지분양 사기단 검거
  • 조폭개입 100억대 토지분양 사기단 검거
  • [뉴시스 제공] 유령법인 건설사를 설립하고 100억 원대 토지분양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 대전=뉴시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유령법인 건설사를 설립, 조폭을 개입시켜 개발과 매도가 불가능한 토지를 개발계획이 있는 것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을 검거해 총책 임모(41)씨 등 11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영업부장 김모(53·여)씨 등 3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회사대표 마모(48)씨 등 3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지난해 4월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임씨 명의의 유령법인 회사를 설립한 뒤 경기도 양평군 일대 토지를 헐값에 매입해 100명에게 도시개발계획이 이뤄질 것처럼 속여 투자를 받아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텔레마케터 등을 고용해 지속적인 토지매매 판촉을 해왔으며 1억여 원에 토지를 매입, 필지 분할 등을 통해 수억 원의 분양대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처음 땅을 매입한 텔레마케터 등 주변인들에게는 실제 등기를 이전해주고 고용한 법무사의 통장으로 돈을 입금 받아 의심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경영전략실에 광주지역 조직폭력배를 배치,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항의 방문한 피해자들에게 욕설과 협박 등 위협을 가해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암수술 보험금을 투자한 김모(48·여)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확실하다고 말해 보험비에 빚까지 얻어 2억원을 투자했다"며 "법무사 통장을 통해 입금하면 1억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계좌로 돈을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독촉을 해도 이전이 해결되지 않아 기다렸는데 이런 일이 터졌다"며 "딸에게 말도 못하고 밤엔 잠도 못잔다"고 호소했다. 총책 임씨의 경우 공기업 직원으로 근무하며 토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재직 당시부터 분양사기혐의에 가담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광주와 대전, 청주, 구미 등에 회사 법인을 설립 운영해 왔고 대전지역에서만 1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사기를 당한 피해자 대부분이 영세민으로 빚을 내 투자를 감행, 피해액이 더 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대부분이 부동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를 감행해 피해가 늘었다"며 "토지투자 사기 등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부동산에 대한 등기부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2.04.19 I 뉴시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한국 성장동력 수출 `차이나쇼크` "삼성·LG냉장고 덤핑 아니다" 씨티 주주, CEO 고액연봉 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 무더기 퇴출 없다 M&A 많은 롯데 "5억달러 조달" ▲종합 영국인 사업가 독살사건 보시라이 개입 가능성 커 늙고 쪼그라드는 일본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재건축·소형비율·분양가 상한제 `대못` 뽑아 공급 숨통을 서울시 조례는 헌법보다 무섭다 ▲종합 김석동 "우리금융 살 곳 많아..상반기 매각 공고"중국수출 자동차 빼면 모든 품목이 마이너스 ▲제노포비아를 넘자 `다문화 한국` 차별 법으로 막되 범죄 처벌은 확실히 다문화 동네 경기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외국인은 잠재적 범죄자? ▲정치 `불안한 과반` 새누리 보수연합 시동? 뒤통수 맞은 새누리 진보당과 거리둬야 대선승리 대선 출마 초읽기 들어간 문재인 ▲정치 류 통일부 장관 "대북유연화 확대 안해" 中,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국제 씨티그룹 주가폭락에 소액주주 분노 폭발 중국 `북극해 끼어들기`총력전 "휘발유값 조작범 잡겠다" 中 아파트도 `비키니 마케팅` "센카쿠 매입 자금 전국 공모" ▲경제·금융 저축은행 인수가격 뒤늦은 갈등 BC카드 "2015년 매출 4조원" 기름값 종합대책 나온다 미등록 대출모집인 인터넷 확인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삼성 최지성-애플 팀쿡 직접 만나 담판 지어라 부산모터쇼 규모는 역대 최대 월드 프리미어는 달랑 두 대뿐? "존경받는 기업시민 돼야" "철강이 조선보다 어렵다" 삼성 올해 장애인 600명 고용 ▲기업·경영 현대차-중기 IT기술 `환상의 짝궁` 현대차 단일노조 출범 물건너가나 일·대만`타도 코리아`손잡았다 ▲과학기술·의료 불청객 황사 올해는 자취 감췄네 효자로 거듭난 북경한미약품 극동러시아·카자흐·몽골에 공들인다 원전`중수 누설`실시간 감지 ▲유통 와인·수입차 파는 동아원 이번엔 패션 사업 도전장 봄이 왔다..도시락 용기 매출 5배 증가 백화점 봄세일 막판 옷·신발 70% 할인 ▲기업과 증권 "퍼즐 맞추려 M&A..외국 기업도 물색" 하이마트 거래정지 이달말까지 갈듯 미국발 훈풍 코스피 2000회복 무학 추락에..하이트진로 `好好` OCI, 1분기 영업이익 75% `뚝` 원금보장 95% 약속하더니..ELS함정 CJ, 美지방채 저금리 발행 "골드만펀드는 한결같은 며느리" 중국원양자원 상폐심사 예정 ▲부동산 "큰 평수 싫다" 리모델링도 작게 은평뉴타운에 한옥짓기 쉬워진다 서울시, 재건축에도 어깃장 부천·청주서 새아파트 대규모 입주 ◇ 서울경제 ▲1면 저신용자 680만명 신용카드 발급 못 받는다 국내 U턴 기업 법인세 감면 연장 삼성·애플 특허 소송합의점 찾는다 ▲종합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동남아에 증시 한류 활짝 해외소비자 55% "한류 접해봤다" 버핏 전립선암 1기 진다..후계자 베일 벗나 특허청장 김경원씨 유력 한수원 사장엔 김신종씨 가닥 ▲종합 혼합판매 활성화 등 유통 개선에 초점..유류세 인하는 빠져 속타는 에너지 업계 ▲종합 공식·비공식 접촉 속 팀 쿡도 입장변화..특허전쟁 종지부 찍나 은퇴자금 많이 쌓을수록 현재 삶의 만족도 떨어져 "유경선 회장도 동반사퇴해야" 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공정위, 온라인 쇼핑몰 일제 점검 ▲정치 문대성 "국민대 심사 나올때까지 탈당 안해" 거리정치 나선 `3주 대표` 문성근 문재인, 안철수와 보폭 맞추기 새내기 의원, 낡은 여의도 정치 바꿀까 ▲금융 대출모집인 의무 상습 위반땐 퇴출 카드 만들 때 빚까지 따진다 강만수의 발상 전환 사망보험금 지급건수 자살이 2위 은행 외화 차입 크게 줄었다 ▲국제 美기업 1분기 실적 생각보다 괜찮네 佛 올랑드 리스크에 유럽 덜덜 EU, 스페인 만일의 사태 대비 나서 150년 트렌치코트 명가 엇갈린 운명 이 와중에 CEO 연봉 인상? 씨티 주주 판디트 급여안 부결 ▲산업 월풀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1만6000쪽 설득 전략 통했다 허창수 GS회장의 3대 화두 미래사업·인재영입·도덕경영 좌파 목소리에 귀기울인 삼성 사장단 삼성, 올 장애인 600명 뽑는다 ▲산업(정보기술) 이통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속앓이 SNS 열풍에 인터넷 커뮤니티 시들 KT-한진, 스마트 물류 업무협력 ▲산업(중기·벤처) `위장 중기`손동창 회장 주식 기부 거부당해 국민 80% "중소기업부 신설 필요" 인피니트헬스 "세계 5위 달성" 웅진코웨이, 대·중기 동반성장 협약 ▲산업(생활) 유통업계 해외시장 적극 공략해야 치킨은 BBQ·커피전문점은 카페베네 대상, 日서 카라 앞세워 마시는 홍초 시장 공략 ▲증권 이석채 KT회장 또 자사주 매입 퇴출 불똥 튈라..우선주 줄줄이 미끄럼 GS건설 실적 기대감 타고 3%대 훌쩍 KT&G 점유율 뛰니 1분기 영업익 3.5% 증가 감독 강화에도..증권사 테마주 부추기기 여전 신규 펀드, 공모 줄고 사모 늘어난다 동양그룹 3세 100%이상 평가이익 챙겨 2분기 수주 증가 기대..조선주 강세 ▲부동산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일산 마지막 노른자위 땅 백석동 1237세대 61층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라비발디 BI 2차 리뉴얼 단행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임기제 추진 ◇ 한국경제 ▲1면 고려아연 직원 1인당 이익 `최고` 주유소 혼합판매 방해땐 과징금 주유소·골프장 카드수수료 오른다 삼성엔지니어링 30억달러 수주 ▲굿모닝 10년 수익률 5000%..`차세대 애플 챙겨라` 대출중개 수수료율 5%로 제한 한·미, 對北압박..`2·29합의`폐기 ▲뉴스포커스 기름값 부담?소득 감안하면 `체감 휘발유값`일본·독일의 2배 가짜 단속 `풍선 효과` 계속 싱가포르 현물시세가 `기준` 車 연 50만대 증가..값 조금씩 올라 `둔감` `노인 인턴` 일자리 3550개 만든다 ▲뉴스포커스 `소액 결제`수수료 부담 늘고..포인트 혜택 줄어 소비자도 불만 빨리 돌아가는 `야권 대권시계` `KTX민간위탁운영`정치 쟁점 부상 ▲정치 FTA 등 쟁점 처리 못하는 `식물국회`우려 "무상의료 무조건 공짜 아냐 투표하면 취업 가점 줘야" ▲경제 지역특화 지방中企 대출금리 낮춘다 한국, 자원메이저 될 기회 온라인 쇼핑몰 6만개 일제 점검 ▲금융·재테크 "100만원 빌려 이자 갚으려다 빚이 2억" 중동 오일머니 `큰손`몰려온다 ▲국제 아르헨 경제 `파탄行 고속도로` 올라타나 일본 인구 25만명이 사라졌다 오바마 기름값 잡기..담합 벌금 10배 물린다 보시라이 사형 위기 씨티 주주 화났다..CEO 연봉인상 제동 EU, 스페인 경제 비상대책 착수 ▲해외산업 페이스북·트위터`몸집 불리기`..최근 7~9곳 인수 글로벌 업계 또 부품난 오나 日 조선업계. 선박 금융회사 설립 ▲산업 삼성전자, OLED TV `투 트랙`으로 간다 LG생건-홍콩PEF, 더페이스샵 `300억 분쟁` 제일모직, 車소재 글로벌 시장 공략 "GS,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 책임 다해라" 반도체 절연막 소재 국산화 장애인 600명 삼성, 올 신규채용 ▲기업&CEO 현대차, IT 中企와 `똑똑한 車`만든다 부산모터쇼, 신차20종 첫 공개 LG 로봇 청소기 `듀얼아이`시대 삼성·LG커진 경쟁력..월풀 벽 넘었다 ▲IT·모바일 최지성-팀 쿡 만나 특허분쟁 협상한다 손가락으로 사진 편집..10분만에 동영상 `뚝딱` KT·한진 `스마트 물류` 손잡는다 ▲중소기업·과학 일 단카이세대 기술자 200명 "한국 中企서 제2인생 꿈꾼다" "日 우수인력 대거 퇴직..中에 기회뺏기지 말아야"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내년 코스닥이나 나스닥 상장 나설 것" 152개사 첨단 녹색제품 한자리에 ▲생활경제 CJ, 2억2천만달러 조달 바이오사업 속도 낸다 화장품 브랜드숍 `립스틱효과` 백화점 세일 맞춰..中 원정쇼핑객 급증 ▲증권 삼성전자 반등했지만..`꼭지`불안은 여전 `불안 우선주`내년 7월 퇴출 선진, 두산생물자원 인수 추진 `과징금 20억`중국원양자원 상장폐지 위기 선종구·유경선 퇴진..사외이사도 전원교체 KT&G, 원주에 제2 홍삼공장 `신생`에프앤자산평가 질주 "금융상품·자산가치 평가해 달라 요청 잇따라" ▲부동산 재건축 일반분양에도 알짜 로열층 풍성 은평 한옥마을 `탄력` 일조권·조경기준 완화 "조합장 좋은 시절 끝났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3개월만에 하락
2012.04.18 I 정유진 기자
`D-26` 여수엑스포, 살아있는 바다 열린다
  • `D-26` 여수엑스포, 살아있는 바다 열린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17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전남(여수)=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16일 찾은 전남 여수 엑스포 현장. 4년간의 준비 끝에 엑스포 개막의 찬란한 결실을 앞둔 이곳은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바다 위에 세워진 주제관은 봄빛을 받아 유난히 은빛으로 빛났고, 거대한 하프 모양을 한 스카이타워는 하늘 위로 우뚝 솟아 한껏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시회장은 문을 열지 않았지만, 엑스포장은 벌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엑스포장을 둘러보며 연방 사진기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여수엑스포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여수엑스포는 현재 공정률 99%로 이달 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12일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06개국 전 세계 1000만명이 찾은 축제가 이곳 여수에서 열린다. ◇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 3박자’로 관객몰이 여수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을 주제로 운영되는 다양한 전시회관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많이 열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은 “3분의 1이 전시회장의 역할이라면 나머지는 문화·예술공연이 차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편에 위치한 O형 조형물이 디오(The-O)다. 디오를 포함해 사진 오른쪽에 펼쳐진 전시회장 전체 풍경이 빅오(Big-O)다. 빅오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여수엑스포) 정문을 지나 바다쪽을 향해 얼굴을 돌리면 거대한 O형 조형물인 디오(The-O)가 눈길을 끈다. 바다 위에 설치된 지름 43m 규모의 워터스크린 디오(The O)는 조명, 안개, 레이저, 불꽃 등을 이용해 3D 영상을 구현한다. 디오 앞 무대에서는 매일 밤 10시30분부터 유명한 디제이(DJ)가 동원돼 댄스 파티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Z)도 조직위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명물 장소다. EDZ는 국제관 천정과 벽면에 LED 653만개를 설치해 만든 거대한 디스플레이 화면이다. 머리 위 가로 218m, 세로 30m 규모의 거대한 화면에서 돌고래가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영상이 상영되는데 마치 수족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생생하다.  ▲EDZ전경 (사진=조직위) 스카이타워는 높이 55m의 시멘트 저장탑(사일로) 2기를 재활용한 여수엑스포의 기념비적 시설물이다. 스카이타워는 벽에 대형 오르간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파이프오르간은 반경 6km까지 소리가 울려 퍼져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작년 10월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 여수엑스포…“남해안 발전 기폭제 될 것” ▲스카이타워 전경 (사진=조직위)여수엑스포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부풀어 있었다. 특히 개막을 앞두고 여수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리면서 이 지역 부동산은 투자수요가 몰리며 호황을 맞이한 듯했다.   강 위원장은 “인구 30만의 소도시인 여수가 국제적인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겠느냐는 우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동안 개발이 지연된 이곳이 엑스포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이한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석 여수시장 역시 “엑스포 개최는 남해안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엑스포 개막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개발 기대감은 현지 부동산 시장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실제 여수는 엑스포 호재가 반영되며 지난달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임차수요가 몰리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수요 역시 부쩍 늘었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  여수엑스포 중개업소 관계자는 “아무래도 여수는 주거시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며 “지역 특성상 집값이 크게 오르고 하지는 않지만 임대료는 10%가량 올라 임대사업이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남은 기간 과제는..교통여건 개선 필수 한편에서는 행사 한 달을 앞두고 과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 특히 조직위가 가장 고심하며 마련했던 교통대책이 부실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여수는 인구 30만의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차량은 10만대 이상이 등록돼 있다. 인구 3명당 차 1대씩 가지고 있는 셈. 여수엑스포역 주위 도로변에는 수십대의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어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해 보였다.  조직위도 교통상황이 개선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보고 오는 23일까지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세부적인 대책을 가지고 기관 간 협의 중”이라며 “그럼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 관련기사 ◀☞강동석 여수엑스포 위원장 “지루할 틈 없습니다”
2012.04.17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주택 거래돼야 바닥경제 산다 -롯데 파격..임원연봉 10~15%↑ -박근혜, 안철수 추월 ▲종합 -위·간암보다 대장·유방암 증가 빨라 -검찰, 나꼼수 선거법위반 수사 착수 -경기 얼마나 어렵기에..韓銀 성장전망 또 낮춰 ▲정치 -"박근혜 대선캠프 親朴 탈피해야" -은하3호 발사는 시작에 불과? -민주 새 얼굴 누구? ▲국제 -스페인 리더십 위기에 경제개혁 `빨간불` -"돈 있어야 베이징大 보낸다" 논란 -차이나머니, 일본으로 몰린다 ▲경제·금융 -고액연봉 논란속 은행 임단협 개시 -금융권 너도나도 "은퇴연구소" ▲기업과 증권 -OLED TV 기술유출 `수사 확전` -신동빈 3不의 벽 허물다 -횡령·배임 하이마트 거래정지 -태광, LG상사 와인사업부 인수추진 ▲유통 -신세계,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CJ오쇼핑 중국사업 접나 ▲부동산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도심 부촌에 -서초 보금자리 LH상가 분양 ▲사회 -시의회에 막힌 용인·성남 지방채 -왕따 중학생 또 투신자살 -선종구씨 `3천억 배임` 기소 ◇서울경제 ▲1면 -세계은행 김용 체제로 -日게이단렌 연구소의 `잿빛 보고서` 한국1인 GDP 2050년 日 추월 -삼성, 바이오 복제약 2015년 반값에 공급 -한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하이마트 거래정지 ▲종합 -동화홀딩스 24년 연속 무분규 대기록 -열심히 일한 비서들, 25일은 당신이 VIP -제주 헬스케어타운 오늘 첫 삽 -삼성 갤럭시S3 내달 3일 첫 선 ▲기획 -텅빈 작업장엔 연쇄 도산 공포..통영 중소 조선사 가보니 -조선업계 투자심리도 최악 ▲종합 -부처간 밥그릇 싸움에..중견기업국 신설 삐걱 -김종신 한수원 사장 사의 -국토 면적 1년새 여의도 40배 늘어 -수도권 편입학 어려워진다 ▲종합 -"세계경기 부진·고유가 반영..하반기부터 회복세 들어설 것" -생산성 부진 등으로 日기업 생존 위협 ▲종합 -김용 세계은행 총재 사실상 선임..中등 신흥국서 재원 확보가 최대 과제 -美·中, 北비난 안보리 의장성명 합의 -북한 3차 핵실험 도발 징후 ▲정치 -분란 품은 민주, 일사분란 새누리 -안철수 `대권 도전 결심` 설왕설래 -18대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하고 끝난다 ▲기획 -서경이 만난 사람 김종훈 국회의원 당선자(전 통상교섭본부장) ▲금융 -선불형 기프트카드 꺾기 원천 차단 -추락하는 골드뱅킹, 애물단지 전락 vs 저가매수 기회 ▲국제 -기회의 땅 이라크..IT산업 뜬다 -부쩍 큰 中자본, 이젠 일본 사냥 -프랑스 부자 "올랑드 집권땐 세금폭탄" 영국행 고민 늘어 ▲산업 -불황 터널 철강업계, 2분기엔 햇살 보인다 -제조설비 구축 속도 빨라 비용절감·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 건설, 중남미 물·환경시장 진출 ▲산업 -소셜모바일게임 주도권 경쟁 -일반인도 M2M 서비스 개발 쉬워진다 ▲산업(중기·벤처) -최양하 한샘 대표, 가구업계 상생 방향을 말하다 ▲산업(생활)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에 반했다" TV홈쇼핑, 중가 유럽 잡화 완판 행진 ▲증권 -거래정지 하이마트 어디로..경영투명성이 퇴출 여부 관건 -에스엠 영상 제작사업 본격화 -안철수주 용틀임 -은행주 스페인 악재 또 불거져 일제히 하락 ▲증권 -CJ오쇼핑, 동방CJ 지분 매각 쇼크 -터키 기업 3곳 국내 증시 상장 검토 ▲사회 -요양병원 진료비 6년새 13배 껑충..부실 건보재정에 큰 타격 -의료급여 8000억 적자 우려, 외상진료 수급자 나올 듯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수사 착수 ▲사회 -교과부, 지역대학 발전 방안 발표, 지방대 살리기에 3800억 투입 -서울 종로-중구·부산 동-서구 합친다 -효창지하역사 건립 백지화 되나 ▲부동산 -서초구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두달 넘게 심의조차 않는 까닭은 -광명역세권에 첨단기업 몰려온다 -10년간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 30만가구 육박 ◇한국경제 ▲1면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하이마트 거래정지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금값 12년 랠리 끝나나 ▲굿모닝 -기업들, 마이스터고 인재 쟁탈전 ▲투데이 이슈 -정부, 규제 때문에 수산업 망친 日 반면교사..돈·사람 오게 수산업 `60년 규제`푼다 -세계 1위 국부펀드, 한국주식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민사 합의해도 형사처벌 ▲뉴스포커스 -퇴직연금 지난해 수익률 비교해보니..실적배당형 상품 절반이 `손실` -금기어 `자본주의` 거론한 김정은 北 경제체제 개혁·개방으로 가나 -中도 뿔났다..유엔안보리, 北 강력 비난 ▲정치 -새누리 원내대표, 親朴이냐 쇄신파냐 -민주 `수도권 원내대표論'..10여명 물밑경쟁 -움직이는 안철수, `포럼정치`로 대선캠프 차리나 ▲대한민국 CFO 리포트 -생명·화재·증권 CFO 3명, 자산운용 전문가 출신 `삼각편대` -역시 `관리의 삼성`..정연주·김석·최외홍 등 재무통 CEO 수두룩 ▲경제 -전력가격 갈등, 석탄火電건설 `발목` -韓銀, 장밋빛 내수전망 접었다 -`파파라치` 되려다 `생돈` 날렸네 ▲금융 -카드사, 이번엔 대형 가맹점과 `신경전` -"정부주도 우리금융 민영화 반대"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대우인터 보유 교보지분 인수전 신창재 회장 `백기사`코세어 참여 ▲국제 -김용 세계은행 총재 오늘 선출 "한국처럼 성장..`희망`주겠다" -"글로벌 경제 기진맥진..아직 `인공호흡기` 꽂아둘 때" ▲해외산업 -애플vs구글, 이번엔 `입는 컴퓨터`전쟁? -`골리앗`에 맞선 美중소 출판사 "할인 공세 아마존에 책 안판다" ▲산업 -한국GM 협력사와 손잡고 中바오강, 車강판시장 상륙 -LPG소비는 줄었는데..E1, 나홀로 판매약진 -한화 `여의도 40배` 조립지 확보 ▲기업&CEO -김홍경 KAI사장 "T-50 이라크 수출 청신호..중동 마케팅 힘쏟을 것" -한국·넥센타이어 `FTA 효과` BMW·피아트에 잇따라 공급 ▲IT·모바일 -`워크아웃` 티맥스, 6분기 연속 흑자 -벤처기업 올라웍스, 인텔에 매각 -휴대폰 무선 충전, 2015년 상용화될 듯 -갤럭시S3, 내달 3일 런던서 공개 ▲중소기업·벤처 -中企 `인증 전봇대` 뿌리뽑자 "인증기관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용" -건당 3000만원..턱없이 비싼 기술 평가 수수료 ▲생활경제 -모피도 `中 싹쓸이`..최대 30% 오른다 -불황땐 매운맛..라면업계, 신제품 출시 경쟁 ▲증권 -하이마트 거래정지..오너리스크에 매각 향방 `안갯속` -에스엠, 여행업체 BT&I 인수 -안철수 `대선결심`에 테마주 상한가 -선회장, 하이마트 두번의 M&A서 3000억 배임·182억 횡령 ▲증권 -동방CJ 지분 매각에 "中프리미엄 사라졌다" -까페베네IPO 시간 걸릴듯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 신뢰도 `꼴찌' ▲증권 -삼정·한영 회계법인 `날개없는 추락` ▲부동산 -강남권 빌딩거래 `활기`..매매건수 20% 늘어 -광명역세권 `하이테크 밸리`로..첨단기업 17곳 들어선다 ▲사회 -"지방대 살리자"..LINC사업 내년 3800억 투입 -"복지예산 늘어 부담된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 전면 보류 -`광역시 구청장 선거않고 임명`에 지자체 반발 불보듯
2012.04.16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세 안하고 복지사각 없애겠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가계빚·물가 잡는 국회돼야-한·중·일 LNG 합작생산 나선다-"불법사찰방지법 제정 모든계층 안고 가겠다" ▲4·11 총선 이후-새장속에 갇힌 트위터..4050세대 역결집 불렀다-정당투표는 `여소야대`-평창효과에 野공천 실망감 커-`朴독주` 與흥행은 불리..野는 `춘추전국` 가능성-여의도 권력 잡은 친박 `박근혜 대통령 프로젝트` 가동-당선자들 이념투장 접고 `목민심서`부터 읽어라-"대선앞둔 무리한 경기부영 말라"-초선 148명..현역의원 절반 물갈이됐다-韓, 사퇴 초읽기..계파갈등 재연 조짐 ▲경제종합-`양` 많고 `맛` 없어진 일자리-단시간 근로자 90만명 돌파-韓銀, 스웨덴식 소통법 들여온다-원화값 어느새 1140원 ▲국제-애플, 출판사와 담합해 전자책값 폭리-스페인 총리 화났다-노키아 시가총액 하루 3조원 증발-美해군 무인헬기 실전배치 중단 ▲금융·재테크-연 10%대 대출 `품귀`-`펀드 변경`으로 수익률 높여라 ▲기업과 증권-사흘만에 무려 2000대나 계약 K9-"유류할증료 차별" 뿔난 저가항공사 ▲기업·경영-LG본사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왜?-LG상사 中 네이멍구서 자원개발-후판값 놓고 철강-조선 줄다리기-BMW 2만대 리콜된다-현대차 보니 벤츠인줄 알았다 ▲모바일-쓰던 유심만 바꿔도 통신비 50% `뚝`-위기의 와이브로 속도로 승부 ▲유통-"패션男 모셔라" 남성전문숍 줄이어-목걸이가 24억..브러치는 25억..-홈쇼핑서 대박난 립스틱 ▲기업과 증권-총선 후폭풍! 정치테마주 급등락 조심-IT株 역시 `쑥` 교육·엔터株는 `쏙`-글로벌 IT株 조정 기미 외국인 `팔자` 이어질 듯-金 랠리 끝 Vs 저가매수 기회-유가흐름에 업종별 희비-대한생명, 보고펀드와 막판담판 ▲부동산-"선거 끝" 미뤘던 아파트 분양 재개-경매시장 땅도 인기 시들-세종시 투기 잡는다-중개업소 개설 간편해진다 ▲사회-`野 공천헌금` 심상대 추가진술 압박-부산실종 여대생 8일만에 시신으로-총선당선자 입건 18대의 2배◇ 서울경제▲1면-막오른 대선레이스..승부는 이제부터-적자터널 LCD 출구가 보인다-야 "한명숙 사퇴하라" 거센 후폭풍▲종합-아직도 이런 파렴치한 은행이..-휴대폰 범죄 꼼짝마..SKT CIA팀 맹활약-가스공사, 캐나다 LNG 생산 막바지 협상▲4·11 총선 이후-더 강해진 선거의 여왕..젊은층·수도권 열세 극복이 과제-순탄치 않은 안철수 대안론-힘 받은 새누리, 대선몰이..힘 빠진 민주, 내부 추스르기-대선 정국에 치여 약사법 등 현안 처리 안갯속-여 과반에도 독주 힘들고..진보 약진 불구 교섭단체 안돼-지경부 출신 7명 금배지..재계선 건설업계 강세 돋보여-이현재 "중기 현장 목소리 제도화 힘쓰겠다"-여, 정부와 거리두기..당정협력 힘들어 '정책 레임덕' 우려▲종합-지난달 20대 신규 취업자 수 10면만에 최고..착시효과?-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8곳 추가-북, 최룡해 핵심 실세로 떠올라-일, 한중일 FTA → 일중 FTA로 선회▲금융-말 많은 차 정비요금 수술대에-금융사 대출모집인에 목매는 까닭은?-한은·금감원 공동검사..보는 곳은 서로 달라-개인 신용등급 무료로 조회한다▲국제-노키아..악!-안전자산 품귀, 금융시장 뇌관으로-"애플·5개 출판사 전자책 가격 담합"-파생시장 큰 손 런던고래 돌연 매매 중단▲산업-포스코, 스마트 철강사 도약 속도낸다-수입차 덕에 잘 나가는 수입타이어-두산인프라, 건설기계 월 생산량 또 경신-LG상사 중국 네이멍구 자원개발 확대▲산업(정보기술)-LG U+, LTE시대 우리가 글로벌 스탠더드-KT, 전국 1100개 노선에 이동 와이파이 구축-와이파이 데이터 속도 3G보다 6배 이상 빨라▲산업(중기·벤처)-중소업계, 원천기술로 성장 불씨 지핀다-대기업 납품 중소기업 절반 이상, 원자재가격 인상분 납품단가 반영 못해-LS전선, 고속철 전동기 고내열 권선 개발-대원미디어 애니매이션 한류 이끈다▲산업(생활)-식품업계, 2PM·카라 등 모델발탁 해외서 한류마케팅-남자의 물건-켓잇뷰티 PPL 단가, 공중파의 최고 6배▲증권-박근혜주 훨훨 날고 문재인주 곤두박질-기관 이어 개인도 회사채 투자바람-금호석유,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증시 주춤하자 레버리지 펀드서 자금 썰물-투자자, 중기 채권형 펀드로 발길 돌린다-우투설문, "한국인 은퇴 생활 자금 75.5세에 소진"▲네오스타즈-신사업·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 강화..풀무원홀딩스-윈스테크넷, 디도스 관련 특허에 상승 반전▲사회-속도 내던 민간인 사찰 수사 삐끗-대법 "정기 상여금은 통상 임금"-총선사범, 당선자도 79명 입건-인천서 걸린 가짜 비아그라 2000억원대-서울시, 석면과의 전쟁-고졸 공직자 문 넓어진다-농축산물 대량 생산길 열려▲부동산 -작지만 알찬 재건축이 뜬다-총선후 주택시장..대선까지 거래 위축 이어질 듯-경인아라뱃길 수혜단지 잡아라◇한국경제 ▲1명 -"증세 안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애겠다"-檢, 원혜영 선거캠프 압수수색-"가족행복 약속 19대 국회 100일내 실현"-공기업 부채증가 민간기업보다 빨라-신규취업자 증가 6개월째 40만명 이상▲4·11 총선 이후-박근혜 `맞춤형 복지` 강한 드라이브..현 정부와 마찰 불가피-`親李`의 몰락..새누리 이제 `親朴당`-보수 Vs 진보 56여만표 차이..`박빙` 가능성-"국민 뜻 무겁게"..거취 고심하는 한명숙-문재인 "지역주의 벽 절감..가능성은 확인"-요동치는 야권 잠룡들 위상-"증세 마지막 수단·대기업 규제 반대..DTI폐지엔 신중해야"-"정부 예산평성, 깐깐한 시어머니 만났네"-여야 충돌 불보듯..약사법 등 처리 물건너가나-최다선 정몽준·최연소 문대성..평균재산 28억4675만원-"민주, 야권연대에 발목..한·미 FTA 폐기 주장에 중도층 등돌려"▲경제-한라·한국타이어·태영·이랜드 등 9곳 신규지정-주 36시간 미만 근로자 91만명 증가-농어촌 기업, 백화점 입점길 열린다▲금융·재테크-"은퇴설계·재테크 노하우 알려드려요"-60세 5억짜리 집 맡기면 평생 120만원 연금-김석동 "생보협회 너나 잘해라"▲국제-佛 대선 D-10..`좌파` 올랑드도 성장 외치다-천연가스값 1달러대로 추락-스티글리츠 "美 통화정책 헛발질 하고 있다"-소로스 "ECB저리 대출이 유럽위기 더 키워"-등록금 본전 뽑는 대학 1위 `하비머드大`▲산업-한국기자 앞에서 실패 고백.."소니 재건 지켜봐달라"-이건희 "금융 성장동력 확보하라"-가스公, 캐나다서 LNG합작 생산-GM전기차 배터리 테스트 중 폭발-`12년 제휴` 신일본제철 "포스코에 특허소송"▲기업&CEO-"한국기업 강점은 오너경영서 나오는 속도·집중력"-LG상사, 中 석탄사업 `가속`-벤츠 "B클래스 타깃은 20~30대 여성"▲IT·모바일-삼성, 저가 태블릿으로 아마존에 맞불-추락하는 노키아..`1분기 적자쇼크`-원자재가격 아무리 뛰어도 中企 56% "납품가 못올려"-시멘트 절반만 쓰는 친환경 콘크리트 나왔다-유나이티드제약 "3년내 개량신약 10개 개발"▲증권-일자리·저출산·신공항..새누리 공약株 `펄펄`-검철 고발된 정치테마주, 김앤장 선임해 반격-70개 ELS에 분산투자..강남 부자가 째째하게 왜?-먹구름 낀 브릭스펀드, 해뜰날 올까-실적 전망 낮아지는데..소재株반등 왜?-현대엘리 2대주주 쉰들러 M&A 시도 정황 드러났다-한앤컴퍼니, 대한시멘트 우선협상자로-미래에셋PEF, 투자 성장표 공개 겁나네-기관투자가 러비콜..구조화 채권시장 `기지개`▲부동산-재건출 규제 완화 등 활성화 대책 `탄력`-우림건설, 법정관리 들어가나-"부실 건설사 몸값, 지금이 바닥"-서울시, 단독주택 `석면 지붕` 없앤다-세종시 일대 난개발·투기 막는다-"7명이나 국회의원 당선" 흐뭇한 국토부▲사회-총선 끝났지만..대학가 `폴리페서 후유증`-세종시 초대시장에 유한식-"스마트 세종교육 구현에 최선"-檢, 불법사찰 증거인멸 지시 진경락 지명수배-외국인 용의자 지문 즉시 조회 안돼 놓치는 일 다반사
2012.04.12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파죽지세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봉제·식품가공·타이어공장 윈윈할 것" 테인 세인대통령 `매경 미얀마포럼`서 한국투자단에 요청-김용민 "한국교회 척결 대상"-삼성전자 파죽지세, 1분기 영업익 5조8천억 사상최대▲종합-영화의 거리서 공연 1번지로..종로의 변신-서울시 `한강변 텃밭` 접는다▲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삼성, 비수기에 휴대폰서만 4조 벌어 전체 영업익 70%차지..TV도 선전-블룸버그 "올 순이익 47%늘어날 것"▲매경 미얀마포럼-대통령·장차관 12명 참석 "미얀마 산업화 큰 역할 기대"-한국 기업인 파격 환대▲기획-교통관리·운용만 바꿔도 출근길 빨라진다-英, 교통혼잡 1년새 30%줄인 비결은..▲총선 D-4-수도권 표 날아가는데..민주 또 우물쭈물-박근혜, 애지중지 `부산`-한명숙,노파심에 `호남`▲국제-스위스 프랑貨 환율 저지선 뚫어-홍콩 집값 때아닌 사상최고-美-EU FTA 상반기 윤곽▲경제·금융-`변액보험 분석` 법정 가나-급증하는 소호 보증사고-자산관리公 "국가경제의 IB되겠다"▲기업과 증권-LCD 패널 값 드디어 올랐다-방송에도 `증강현실`-외국인은 실속파 주식수 줄었지만 시총비중 5년 만에 최대-오뚝이처럼 일어선 자문업계 명불허전-`박스권 2%`서 돈버는 부자들▲부동산-애인도 예외없는 `禁男의 집`-4~6월 10만가구 쏟아진다-경매땐 세입자 절반 보증금 떼여▲사회-허리케인 된 春風 왜?-강원랜드 `몰카` 베일 벗어-문정현신부 강정마을서 추락◇한국경제▲1면-`김용민 파문` 선거판 뒤흔든다-삼성전자 1분기 사상최대 실적 -현대차도 10억弗 글로벌본드 추진-해외브랜드 수입가격 낮춘다▲굿모닝-전국 SSM 233곳 8일 강제휴업-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 또 도발▲삼성전자 1분기 서프라이즈-`갤럭시 노트` 영업익 1조..애플 흔드는 `퍼스트 무버` 전략 통했다-최근 4년간 98조 투자, 고용 10년간 5만명 늘려▲이슈 포커스-다른 곳 문 닫아도..강남 대부업체는 늘어-특허괴물 비콘, 美 ITC에 현대·기아차 제소-벤처신화 VS 손학규 정책특보 "텃밭 탈환-수성" 박빙 혈전▲총선 D-4-외박 싫어하는 박근혜, 부산서 1박하는 까닭은-80세 이상 月 70만원..칼퇴근법 도입..-20석 101석 140석 ▲경제·금융-외국산 의류·화장품 가격 15~50% 내려갈 듯-"김중수 `개혁2년` 뭘 얻었나" 떠나는 이주열 부총재 `일침`-산은, HSBC지점 프리미엄 없이 인수▲국제-버핏 따라하기?..편지쓰는 CEO들-동네북 된 스위스 `비밀주의` 독일과 탈세 방지 조세협정-프랑스 북동부 원전 화재사고로 가동중단▲산업-카카오톡, 中 자본 유치..게임사업 나선다-삼성家 모처럼 한자리에-알뜰주유소 출범 100일, 전국 438곳 생겼지만..기름값 가장 비싼 서울 지역엔 단 2곳 뿐▲증권-"백화점 사고 할인점 팔아라"-금감원 `특별단속반` 상설화 추진-`거래정지` 중국고섬, M&A 협상중▲부동산-군살 뺀 타운하우스 `저가·중소형` 변신-국토부 반대에..서울시 `한강변 텃밭` 사업 포기▲사회-초속 4m 바람에 또 멈춰선 서울지하철-경찰 또 부패근절 약속하지만..-법정 못서는데..로스쿨 출신들 "우리,변호사 맞니?"◇서울경제▲1면-삼성전자 연간매출 `200조 신화` 쓴다-美·EU,FTA 협상 착수 검토-숨은 표 잡기 승부...결국 투표율이다-대학생 고금리 대출 실태조사-유로화 또 급락 환율제한선 붕괴▲종합-윤달의 두 얼굴-잘나가는 한정판 IT기기-기부자 뜻대로 쓰는 기부금 나온다▲매출 200조 신화 쓰는 삼성전자-스마트폰 끌고 반도체 밀고..프리미엄 전략 통했다-2분기 이후가 더 좋다▲불법 사금융 실태 어떻길래-年 200% 초고금리..심야 독촉전화..피해상담 매년 2배씩 늘어-민생금융범죄 신고체계부터 확 뜯어고친다▲종합-LTRO 약발 시들..각국 국채금리 급등-생보협회 "금소연 고발할 것"-경제·통화정책도 한류 바람▲정치-박근혜 `기동전`, 한명숙 `진지전`-공약실명제 신선하네-박빙 지역 후보 단일화 막판 변수로-여야 다양한 선거운동..그 빛과 그림자▲국제-사회 전반에 거품 만연 `팬플레이션` 현상 심화-페이스북 품은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위협▲산업-대기업 "체육대회를 소통의 장으로"-기가 인터넷 시대 열린다▲증권-삼성전자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짧은 숨고르기 끝나고 상승 탄력 예상-엔터테인먼트주 봄바람-프리보드 장외거래 특화로 살길 찾는다▲사회-잠실철교 전선 늘어져.."강풍 때문" "관리 소홀"-檢 최종석 감방 압수수색해 자료 확보-약사회 `카운터와의 전쟁` 선포
2012.04.06 I 황수연 기자
  • 李대통령 "우리 기업들이 북한에 나무 심어줘야"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우리 기업들이) 북한에 나무를 심어서 산림이 우거지게 하면 북한도 돕고 우리 기업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석, 세계적인 탄소배출량 규제 추세와 관련해 "포스코(005490) 같은 기업은 탄소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우루과이에 진출해 넓은 산림을 사서 조림을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남미 우루과이에 나무를 심고 있듯이 지금 북한에 산림을 해주는 것은 북한 자체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또 "예전엔 빨리 자라는 것을 심었는데 앞으로는 단순히 푸른 것에 끝나지 않고 경제림이 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도 되고 여러 면에서 혜택을 많이 주는 측면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나라 산림고등학교가 하나 생겼다. 이제 하나 생겼는데 앞으로는 모자랄지 모른다"며 "포스코가 남미 그 넓은 땅에 하니까, 산림은 너무나 분야가 넓기 때문에 일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 대통령 내외가 심은 수종은 `황금주목`으로 봄에 잎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나무다.▶ 관련기사 ◀☞포스코, 친환경ㆍ저원가 용융도금강판 공장 준공☞상장 추진 포스코특수강, 미리보는 ‘몸값’☞포스코 "블록세일 이후 잔여 지분, 매각 않을 것"
2012.04.05 I 피용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기아차 조지아공장 나흘만에 생산 재개 -글로벌 하이일드펀드 국내서도 자금 몰려 -한국 등급전망 긍정적 -"北미사일 기술 美본토 공격 가능" ▲종합 -어음결제 확 줄었다 -상하이 주택거래 10개월새 최고 -日경제, 하이브리드카 주문 폭주에 활기 -삼성전자 올 영업이익 20조 넘을듯 ▲정치 -"밀리면 끝" 여야 사찰정국 벼랑끝 혈전 -안철수, 이번엔 영호남 특강 -女優들도 뛴다 -北 김정은 이달 당총서기 오를듯 ▲국제 -바젤III 시행 9개월 앞두고 유럽 또 내분 -페이스북 검색 구글에 도전 ▲경제 금융 -물가 한풀 꺾였나 -암 걸렸던 사람도 보험 가입할 수 있다 ▲기업과 증권 -냉장고 덤핑에 허우적 삼성 LG 결국 -삼성, 역대 최대 70억달러 투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취임 "글로벌 200대 기업 도약" -한진해운 "2분기엔 흑자" -SK플래닛 틱톡 인수 "카카오톡 기다려" ▲유통 -봄옷 제값에 팔지도 못하고 할인 -삼겹살 파동 피했지만 값 오를듯 ▲부동산 -파주 운정3지구 보상금 3조 풀린다 ◇ 서울경제 ▲1면 -먹튀생에 멍드는 청년창업학교 -靑 "李대통령 사과·權법무 사퇴 없다" -삼성 中 반도체공장 70억달러 투자 ▲종합 -모바일 메신저 생존경쟁 불붙었다 -대기업 내려가니 집값은 올라가네 -파주 토지보상금 3조 풀린다 -퍼주기식 지원 등 비효율적 운영…"형세만 낭비"비판 거세 -북 미사일 발사 위협보다 경제 펀더멘털 높이 평가 -늘어만 가는 과다채무가구 ▲정치 -與, 양비론 속 정부 사과 요구로 차별화 野,"박정희 정권 망령"박근혜 정조준 -MB맨 출마·20~40대 밀집 수도권서 與 타격 예상 ▲금융 -금융지주-예보 깊어지는 갈등 -산은 HSBS 서울지점 인수 ▲국재 -개도국 최저 소득층 40억 인구 잡아라 -스타벅스 中 시장 본격 공략 ▲산업 -현대中 전기차 배터리 만든다 -한진해운 "2분기 흑자 전환" -LG전자 스마트폰 2분기 기대되네 -불황에도 쑥쑥크는 두유시장 -일손 부족 중기 속탄다 ▲증권 -무디스발 훈풍…은행·IT·자동차주 훨훨 -증권사, 출자했던 자문사서 발뺀다 -중견·신성장기업 적자 2배 이상 증가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37곳으로 늘려 ▲부동산 -은평 한옥 마을 조성 다시 청신호 ◇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 수익성 악화…빚 늘어난다 -물가 19개월만에 2%대…총선후 더 죈다 -단독주책 땅 ''나홀로 열풍'' ▲뉴스포커스 -무상복지가 끌어내린 물가…정부는 안도, 장바구니는 ''한숨'' -한국 신용전망 ''긍정적'' 中·日과 같은 등급 눈앞 -''정치물가'' 못마땅한 韓銀 ▲뉴스투데이 -''총선 풍향계'' 인천 안갯속…與·野 4곳서 접전 ▲총선 -박근혜 "나를 피해자라던 野, 갑자기 말 바꿔", 박지원 "사찰 몸통은 李대통령…책임져야" -선거판에 뛰어든 스타들…정치가 뭐길래 ▲총선쟁점..대기업 어떻게 볼 것인가 -"대기업 종업원 줄었다"지만…30대그룹 고용증가율 평균 5배 -사회공헌 비용 3조 육박에도…"잇속만 챙긴다"비판 여전 ▲경제 -중부발전·두산重, 100만㎾급 火電건설 ''신경전'' -불공정 사업자 원상회복 땐 면죄부 -한·미 5일 고위급 경제통상협의회 -"원전 등 에너지 시설 3개월간 집중 점검" -"고금리 학자금 저리로 전환" ▲금융 -카드사몰 9만원 짜리 인터넷몰선 8만원 -권혁세 "대출모집인 대책 내놓겠다" -금융위 중기 재창업 최대 30억 지원 ▲국제 -美 완연한 ''고용의 봄날'' -열강들 ''New 미얀마''로 달려간다 -美 IPO규제완화 ''잡스법'' 통과 ▲산업 -현대重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빅3'' 싸움에 범현대家 가세 -삼성코닝 작년 매출 6000억 ''뚝''…무슨일이? ▲기업&IT -현재현, 파격 경영진 인사로 ''위기돌파'' -SK플래닛 ''틱톡'' 인수 ▲중소기업·지방산업 -버핏이 투자한 대구텍 ''잘 나가네'' -''이달의 무역인''에 김재철·조재찬 대표 -中企 85% "외국인 근로자 부족" ▲생활경제 -中 청두에 초대형 ''롯데타운'' 만든다 -''삼겹살 대란'' 극적으로 피했다 ▲증권 -챔피언 삼성-추격자 현대차 순이익差 2592억으로 줄었다 -무디스 韓 등급전망 상향에…코스피 2030 ''눈앞'' -하이닉스 주가 ''엘피다''에 달렸다 -매출은 늘었지만…IT·음식료·섬유업종 순이익 ''반토막'' -코스탁 100개社 적자전환…SW·여행사 ''선전'' -대우증권, 휴비스 IPO로 선두탈환 ▲부동산 -은퇴수요 급증…별내지구 1억 이상 뛰어 -파주운정3지구, 3년만에 정상화…이번주 보상 공고
2012.04.02 I 박보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두산그룹 `박용만 체제` 출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기업 투자가 미얀마 바꿀 것" -하이닉스, 엘피다 인수나서 -133층 상암DMC빌딩 무산위기 -두산그룹 박용만체제 출범 -1인당 국민소득 2만 2489달러 ▲종합 -인터넷도 선거 열기 후끈 -삼성-애플 특허戰 타협 가능성 -조단위 투자 100층 이상 마천루, 돈가뭄에 줄줄이 휘청 -1인당 소득 역대최고지만 원화값 강세효과 ▲뉴마켓 미얀마 -美, 경제제재 완화..전력난 미얀마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한류에 꽂힌 미얀마 곧 새마을운동 깃발 ▲총선 -`민간인 사찰` 총선 막판 뇌관으로 -與 野 "9곳 중 5석 잡아라" ▲MONEY+ -최대 20% 싼 미분양 지역조합아파트 관심을 -채권투자로 고공비행 물가 따라잡기 ▲국제 -홍콩 비리스캔들로 들썩 -中 페트로차이나 엑손모빌 제쳤다 -종파 갈등으로 반쪽 전락 ▲경제·금융 -산은 수은 틈새에 낀 정책금융公 -SK하이닉스, 엘피다 인수하게 되면 ▲기업과 증권 -두산그룹 박용만 체제 출범 글로벌 두산 체질개선 박차 -포스코 글로벌 상생 -삼성 공기제균기 일본 간다 -코스피 랠리? 내달에도 쉽지않네 -두산그룹株 몸살 앓는다 -증권사 PBS 누가 앞서가나 ▲부동산 -명동역 횡단보도 위치 10M 갈등 -땅값 싼 광교 상가 인기 몰이 -경매로 내집 마련 해볼까 ▲사회 -KBS 새 노조 폭로 사찰문건 2619건 -강원랜드 개장 후 첫 임원 일괄사표 ◇ 서울경제신문 ▲1면 -거침없는 SK의 하이닉스, 日 엘피다 인수 뛰어들다 -석유 전자 상거래 첫날 거래 한산 -두산, 박용만 체제로 -MB "학자금 사채 싵래 조사하라" -設로 끝난 2~3월 위기설..경기 변곡점 왔다 ▲종합 -공장이야 오피스텔이야 -대치동 금융 大戰 -소형마저도 매수 문의 뚝..부동산 시장 잔인한 봄 ▲정치 -朴 제주-호남-대전 나홀로 강행군..韓-강원·孫-충청·李-호남 분업체제 -관록 vs 패기..두 여인의 각축 -유종일 "민주당 위해 일 안해" -김영호 "정치인 2세지만 계승 논란서 자유롭다" ▲국제 -美, 중국에 첨단제품 수출 빗장 푼다 -애플 "중국 팍스콘사 근로환경 개선" -진가 하나 둘씩 드러나는 팀 쿡 -중국 휴대폰 폐기량 年 1억대 달해 -브릭스 "IMF 지배구조 뜯어고쳐라" ▲산업 -두산, 중공업 등 주력사업 강화·인재투자..양적·질적 성장 두토끼 잡는다 -대·중기 찰떡궁합..소재 국산화 속속 결실 -포스코 "死卽生으로 위기 돌파" ▲증권 -거래시간 30분 더 연장했지만..정유사·주유소 "호가 잘 안맞네" -한국개발금융 공개매수 효과로 상한가 -SK하이닉스, 日 엘피다 인수 참여..기관 실망매물로 급락 -CNK 등 소액주주 잇단 항의속 대다수 기업 이사선임안 가결 -1분기 환매 태풍 잘 이겨낸 펀드는 ▲사회 -임대 안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약가인하 집행정지신청 기각 -총리실 불법사찰 의혹 전방위확산..정권말 초대형 게이트로 비화 조짐 -강박증에 신음하는 젊은이..인터넷으로 조기 치료한다 -대학 고학점 시대 막 내리나 -B형 인플루엔자 주의보 ◇ 한국경제신문 ▲1면 -최태원 또 `통 큰 승부수`..하이닉스 이어 日 엘피다 인수 나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체제로 -`불법사찰` 총선 쟁점 급부상 ▲종합 -`거수기` 논란 사외이사 개선한다 -美 "北 로켓 발사떈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 ▲정치 -날 세운 野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재벌총수·노조 등 전방위 사찰..보고서 올려 인사에까지 활용 -춘천 초박빙..원주 `이광재 동정론` 관건 -무소속끼리 단일화?..잇단 불출마에 판세 흔들려 ▲경제·금융 -담합 가격으로 내리면 과징금 50% 감면 -경기 바닥치고 회복세 뚜렷 -조준희 기업은행장 "중기 대출금리 한자릿수로 낮추겠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 2만2489弗 `사상최고` ▲국제 -내일, 미얀마에 봄이 시작된다 -中, 금융위기 뺨치는 `칼바람` -베스트바이 `적자쇼크`..매장 50개 폐쇄 -1분기 M&A시장 위축..유럽만 활기 ▲산업 -도시바·마이크론과 `엘피다 인수` 한판승부..성배일까, 독배일까 -팀 쿡 "특허소송은 필요악"..삼성-애플 `화해무드` 전환? -러시아 휩쓴 현대차 `쏠라리스` ▲증권 -맥박이 뛰지 않는 코스닥..`500 감옥`에 갇히다 -자유총연맹, 한전산업 경영권 판다 -한국개발금유으 자진 상장폐지 -메디포스트 경영진 지분매각 `2시간 항의` ▲부동산 -광교 오피스텔 상반기 2000실 쏟아져 -"세종시 열풍 타자"..인근지역까지 `공급 러시` -임대전용 산단 용지, 2년간 임차인 없으면 분양 전환 -상암DMC 랜드마크, 내달 착공 못하나 ▲사회 -죽 한그릇 2만원.."명동서 밥 먹기 무섭다" -美 호텔사업 무산.."대신자산운용 63억 배상하라" -`몰카` 파문 강원랜드 임원 9명 일괄사표 -대학 `학점 인플레`..73%가 B 이상
2012.03.30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최후의 빗장` 금융이 열린다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韓流타고 호텔투자에 돈 몰린다 -순환출자 제동 조짐 현대車·한진 초비상 -美·英·佛·日 "비축유 방출" 유가 급락 -2월 경상수지 간신히 흑자 ▲종합 -`일감 몰아주기 규제` 한발 물러선 공정위 -마그네틱카드 교체 전면 재검토 한다 -北로켓 연료주입 여부 촉각 -3월 경기 바닥론 아직은.. ▲뉴마켓 미얀마② -"양곤을 동남아 물류거점으로" 미얀마는 지금 대공사중 -태국·싱가포르 앞다퉈 투자 행렬 ▲정치 -총선후보 첫 지지나선 安 -새누리 9곳 강남벨트 `둑` 무너질까 -무소속 서대석 사퇴로 판세 요동쳐 ▲국제 -`원저우 상인` 해외투자 고삐 풀렸다 -스페인 리스크 다시 고개 -일본 소비세인상 대격돌 ▲금융·재테크 -車보험 사업비 1년째 제자리 -輸銀, 베트남 오지 빛 밝힌다 ▲기업과 증권 -구겨도 떨어뜨려도 `멀쩡` -100兆 기업 가치 100대 기업 진입 -슈라이어 "유럽 名車와 경쟁, 꿈 이뤘다" -LG상사 2차전지용 전구체 양산 -정체된 통신시장에 `LTE 봄바람` -보루네오 `반값가구` 인기 -파리바게뜨 해외에 100번째 매장 ▲부동산 -"분양가 낮춰 미분양 막자" -내곡보금자리 분양 줄이고 임대 늘려 ▲사회 -약속 깨뜨린 부산 합의 외면한 제주 -檢, 증거인명 `윗선` 단서 포착 -韓대표 비서실 직원 뒷돈 의혹 ◇서울경제 ▲1면 -中 `최후의 빗장` 금융이 열린다 -창업에 꽂힌 베이비부머 -카드사 신용판매대금 3일내 가맹점에 줘야 -시도지사 "무상보육 국비사업 전환하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전격 사퇴 ▲종합 -"팬택만의 가치 못 만들면 영속 어렵다" -한국인 은퇴 준비 낙제점 -"믿을 건 공모주" 시중 자금 몰려든다 -IC카드 전환 일정 전면 재검토 ▲정치 -與 "싸움정당 안돼" 野 "민생대란 심판" -"판세 어렵다" 여야 속보이는 엄살작전 -FTA 창과 방패 대결..강남을 최대 승부처 ▲금융 -산업은행, 소매금융 집중하는 까닭은 -내달 재보험료 오를 듯 -외환은행 결산배당 않기로 ▲국제 -브릭스 "우리 통화로 교역 늘리자" -아세안 역내 단일 비자 도입 추진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 "한국 경제도약 모범사례" ▲산업 -휘어지는 전자종이 시대 열었다 -"K9 통해 저와 기아차의 꿈 실현했죠" -SKT "종합 ICT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LG유플러스, LTE 전국망 구축 -고부가 소재 쉼없는 도전..대기업을 넘다 -"2020년 해외 매출 2조원 달성" ▲증권 -2분기 이후엔 대체투자로 위험관리를 -국제유가 급락 호재 대한항공 상승 기류 -투자자 보호한다더니..금투협, 신용 한도 늘려 논란 -스탁론 1조2210억..증시 뇌관되나 ▲사회 -장시간 근로 개선했더니.."생산성·순익 늘었죠" -속도 내는 민간인 사찰 수사 -국립대 선진화 속도 낸다 ▲부동산 -고덕동 일대 부동산시장 싸늘하네 -내년 서울 1만2849가구 재건축 가능 -서초 꽃마을에 오피스빌딩 들어선다 ◇한국경제 ▲1면 -후끈 달아오른 선거판 숨죽인 재계 "속 탄다" -"무상교육 국비로 하라" -1분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선두주자는 -구부러지는 전자종이 LGD, 세계 첫 양산 ▲종합 -"세계의 돈이 동쪽으로 몰려간다" -한국 은퇴준비 58점 `낙제` -국내서 손 쉽게 돈 벌어 자기 배 불리는 공룡?..오해와 진실 ▲정치 -박근혜"이념은 민생" vs 한명숙"정권심판" -안철수, 또 편지정치 시작하나 -홍사덕"종로 문화특구로"..정세균"주얼리 타운 조성" ▲경제 -동반위, 52개 기업 동반성장지수 내달 말 발표 -"대기업 내부일감 中企참여 늘려라" -정운찬 위원장 사퇴..정부·전경련 맹비난 ▲금융·재테크 -추락 아시아나 기장에 보험금 28억 지급 -체크카드 늘리라고 했더니 신용결제 기능 추가 `꼼수` -윤용로 "성과 없이 성과급 없다" ▲국제 -위태로운 `무적함대`..스페인도 구제금융設 -손 꽉잡은 브릭스 "3년내 역내 무역거래 2배로" -`원저우 상인` 해외투자 허용 한국 땅 사러 몰려올까 ▲산업 -김범수 `벤처기업 100개 키우기`..꿈을 현실로 만든다 -강덕수, STX팬오션 직접 챙긴다 -LG유플러스, 세계 첫 `LTE 전국망` 완성 -차세대 영상칩 `디스플레이포트` 첫상용화 -재정난 인천市 `신세계 인천점` 건물·부지 매각 추진 ▲증권 -중국 `끙`..코스피 `끙끙` -2000위서 사는 개미..조정 길면 `상투` 잡는데 -어닝시즌..실적 부풀린 `애널 쇼크` 오나 -산은·대신자산운용 100억대 적자 ▲부동산 -가락시영도 소형확대 하나..주민들 `술렁` -"업무용 비링 많은 한국 `자산관리` 성장성 무궁무진" -1억 이하 전셋집, 4년새 절반 사라져 ▲사회 -檢 수사 속도 내지만..당사자들 주장은 정반대 -`숙대 사태` 오늘 결판난다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상반기 착공
2012.03.29 I 이재헌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