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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명장이 시공한 명품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제주이주민 인기!
  • 건축명장이 시공한 명품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제주이주민 인기!
  • [온라인부] 최근 제주도는 작년보다 토지 거래가 급증하고 덩달아 땅 값도 더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부동산시장이 뜨거운 상황이다.실제로 올 7월 말까지 제주지역 토지 거래 실적은 총 4만2340필지, 6220만3000㎡로 하루 평균 200필지, 29만8000㎡의 땅이 거래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 수로 25.4%, 면적으론 36.4%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쯤 되면 활황을 넘어 이미 과열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이처럼 제주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요인은 제주 땅의 대규모 수요인 이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에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까지 겹치며 활활 부동산에 기름을 붓게 된 것이다. 영어교육도시, 혁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 사업의 활성화도 한몫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등지에서 제주로 이주하는 사례가 늘면서 주택 및 건물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원주택부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성공적 제주이민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더욱 많아 앞으로 문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평가했다.이중 제주 동북쪽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는 수익형 리조트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하도리의 이른아침’의 순 우리말인 하도힐조는 제주공항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하도힐조는 고품격 타운하우스의 걸맞게 전 세대가 바다조망이 가능해 집에서 일출&8231;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고,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했다.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하도힐조는 2분 생활권으로 은행 초&8231;중&8231;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주변에는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 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 
모텔 투자 귀재, “수익형 부동산..모텔 시대 끝났다”
  • [재테크 인터뷰]모텔 투자 귀재, “수익형 부동산..모텔 시대 끝났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모텔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을까.’서초동 호텔 ‘소설’만 놓고 보면 그렇다. 지난 29일 호텔 객실 손님이 다 빠져나간 오후 1시. 서초동 모텔계의 전설로 통하는 서영우 대표의 ‘마지막’ 야심작을 만나러 갔다. 서 대표가 소설에 쏟아부은 투자금은 총 250억 원. 3.3㎡ 당 건축비만 1000만 원에 달한다. 일반적인 모텔 건축비의 3배 정도다. 하루 숙박료가 최고 150만원, 최저 15만원인 최고급 부티끄 호텔이지만 예약 없이 방을 잡기 힘들 정도다. 서 대표는 “오픈 초기에는 내국인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더 높다”고 말했다. ◇하룻밤에 최고 150만원…공실 거의 없어 럭셔리 부띠크 호텔로 입소문이 자자한 호텔 소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1층 로비에 들어서자 2층 높이의 층고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검정과 회색이 조화를 이룬 모노톤의 로비는 환하게 밝은 바깥과 대비를 이뤘다. 서 대표는 로비의 대리석 바닥 육각형의 투톤을 직접 제작해 붙였다고 설명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일반 호텔에 비해 층고가 높았다. 보통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층고는 소설의 공통된 특징이다. 총 56개인 객실은 어느 하나도 똑같은 디자인이 없다. 각각의 객실들이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컨셉트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특색이 있는 객실을 꼽자면 봉춤을 출 수 있는 무대를 바라보는 침대가 있는 객실, 바닥 아래 침대가 놓인 일본식 다다미 객실, 객실 안에 미니 풀장이 있는 객실 등이다. 소설의 또다른 매력은 디테일이다. 벽 유리, 방문, 창틀 등까지 작은 마감재까지 자제 주문제작 을 통해 완성됐다. 물방물을 흩뿌려 놓은 듯한 통유리, 철제 위에 덧붙여진 나무 창틀, 재료비보다 운송비가 더 많은 소요된 철제 방문 등 다른 곳에선 볼 수 없은 ‘서영우 표’ 디테일이다. 서 대표는 “쉽게 따라하기 힘든 디테일”이라며 “투자 대비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설 설계에만 2년 이상 걸렸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의 모텔 건축 노하우가 소설에 압축된 것이다. 그는 “하룻밤에 300만~500만원씩 하는 유럽의 부띠끄 호텔에서 직접 투숙해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세세한 디테일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방 근현대식 건물 주목, 상권 개발에 관심 서 대표가 모텔을 짓기 시작한 것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는 빌라를 건축했던 그는 모텔을 짓기 시작했고 탁월한 감각에 날개 돋힌듯 팔리자 모텔로 전향했다. 서 대표가 모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아이디어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숙박업계 최초로 냉장고는 물론 TV 비디오 등도 처음 도입했다. 현재 소설을 포함해 그가 소유한 모텔만 3개다. 하지만 그는 이제 더이상 호텔을 짓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소설에 3.3㎡당 건축비 1000만원을 투자할 수 있었던 비결도 예전에 땅을 저렴하게 사놓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강남 지역 땅값이 3.3㎡당 1억 원에 달해 도저히 수익을 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땅값은 5배 이상 올랐지만 숙박비는 10년 전 그대로다. 이에 그가 최근 관심을 가지는 곳은 지방의 근현대식 건물들이다. 일제시대 전후에 지어진 건물들 중 구조가 좋은 곳들을 보며 하나의 문화로 만들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고 했다. 주말이면 3000대 이상의 차가 몰리는 마산의 브라운 헨즈가 대표적 사례다. 그는 “서울보다는 지방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구, 여수, 통영 등지가 주요 후보지”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그가 주목하는 투자처는 중소기업의 사옥이다. 아직까지 수익이 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50억~100억 원대의 빌딩이라는 설명이다. 호텔을 짓던 솜씨로 사옥을 짓다보니 짓는대로 팔린다는 전언이다. 서 대표는 “모텔이 현금 장사라는 얘기는 다 옛말”이라며 “하기만 하면 돈이 된다는 모텔 사업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9.30 I 성선화 기자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朴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 北 발끈
  •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朴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 北 발끈
  •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맹비난하며 이산가족 상봉 등이 무산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동족대결 망발을 늘어놓았다”고 맹비난하며 이산가족 상봉 등이 무산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지난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남조선집권자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악담질을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같은 행동은 우리를 겨냥한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다”며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망쳐 놓는 극악한 대결 망동이다”라고 언급했다.이어 “남조선집권자가 얼빠진 소리를 한 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목적으로 완전히 이성을 상실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대변인은 “사실상 ‘체제통일’ 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 것이다”며 “이 땅에 전쟁을 불러오고 자멸을 초래하는 얼간 망둥이 짓이다”라고 경고했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자들은 앞뒤를 가리지 않고 분별없이 내뱉는 언행 때문에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며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는 물론 모처럼 추진되고 있는 흩어진 가족과 친척 상봉 행사도 살 얼음장처럼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대변인은 “내외여론 모두 남조선당국자들이 지금처럼 대결악담을 늘어놓는다면 판이 완전히 깨질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며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만 화해의 아량을 뿌리치고 한사코 대결하자고 달려드는 상대에게까지 계속 관용을 베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2015.09.30 I 김병준 기자
기본형 건축비 7년간 14차례 올라..분양가 상한제 무색
  • 기본형 건축비 7년간 14차례 올라..분양가 상한제 무색
  • 동탄2신도시 분양가 1년새 16% 뛰어민간택지 아파트 상승률의 2배 달해임대주택 ‘표준건축비’는 7년째 동결[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분양가 상한제의 핵심인 기본형 건축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표준형 공공 분양아파트를 기준으로 삼아 정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LH 아파트를 표준모델로 삼았기 때문에 기본형 건축비의 과도한 인상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데일리가 대형 건설사와 입주자모집공고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수도권에 짓는 민간 재건축아파트 건축비와 공공택지지구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별 차이가 없었다. 민간 택지 아파트 수준으로 높게 책정된 기본형 건축비 덕에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와 관계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분양가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공공·민간 택지 ‘기본형 건축비’ 비슷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에 짓는 브랜드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건축비는 500만원 중후반대다. 이는 9월 현재 3.3㎡당 562만 2000원인 기본형 건축비와 같은 가격대다. LH 아파트를 표준모델로 했다는 국토부 설명과는 차이가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 택지에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투자 수요까지 겨냥하기 때문에 내장재와 평면 설계 등 품질에서 LH 분양주택과는 차이가 크다”며 “저렴한 공급이 목적인 LH 아파트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고급화된 민간 아파트의 건축비가 더 드는 게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실제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와 공공 택지 내 아파트 분양가는 수억원씩 차이가 나도 건축비는 비슷하다. 공공택지는 땅값이 싸서 분양가가 낮을 뿐 높은 기본형 건축비 덕분에 공사비는 차이가 없다. 공공택지에서 건설사가 얼마나 순수익을 내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다.대우건설(047040)이 민간 택지인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4월 선보인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34~109㎡ 940가구) 일반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이었다. 한 달 앞선 3월 반도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A-37블록)에 공급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차’ 아파트(전용 59~96㎡ 545가구)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아현역 푸르지오의 반값 수준이었다. 겉으로는 분양가 상한제와 브랜드 차이 때문에 가격 차가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보면 전용 84㎡형 아파트 기준 두 단지의 건축비는 각각 2억 3105만~2억 5104만원, 2억 110만~2억 3700만원으로 격차가 5~8%에 불과하다. 두 단지의 분양가가 다른 이유는 순전히 택지비가 각각 4억 4454만~4억 8566만원과 1억 6160만~1억 8411만원으로 3억원 가량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기본형 건축비는 시세가 충분히 반영돼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정할 때 상한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뿐이지 업계에선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기본형 건축비에 대한 투명한 검증 필요”올해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이 저금리 기조를 타고 10년 만에 최대 호황을 맞으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값이 싼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 분양 아파트로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분양가는 지난 7년간 14차례 연속 오른 기본형 건축비를 발판 삼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자료를 보면 올해 수도권 2기 신도시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최대 16% 넘게 치솟았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신규 공급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957만원이었지만 올해는 16.2%나 오른 1112만원에 달한다. 이는 민간 택지까지 모두 포함한 서울·수도권 평균 분양가 상승률(7.8%)의 두 배, 전국 평균(2.2%)의 7배가 넘는 수준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가도 같은 기간 994만원에서 1038만원으로 4.4%가 올랐고, 광교신도시 역시 1583만원에서 1645만원으로 4% 상승했다.조명래 단국대 교수(도시지역계획과)는 “분양가 상한제가 물가 상승분을 보장한 원가 연동형으로 운영되면서 가격 억제 효과가 사라졌다”며 “지금부터라도 기본형 건축비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분양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달까지 3.3㎡당 ‘기본형 건축비’ 인상 추이. 같은기간 임대주택 공사 원가인 ‘표준건축비’는 단 한 푼도 오르지 않았다. [자료=국토부·단위=만원]▶ 관련기사 ◀☞ 신도시 아파트 高분양가 주범은 과도한 '기본형 건축비'
2015.09.30 I 양희동 기자
  • [부동산 도란도란]"나홀로 아파트 사도 되나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셋값이 너무 올라 주변에 있는 한 동 짜리 ‘나 홀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하룻밤 새 집값을 1000만원 올렸어요. 사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최근 한 지인으로부터 부동산분야 담당기자라는 이유로 받은 질문이다. 확인 결과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은지 20년 정도 된 소형 단지로, 130가구가 조금 넘는 ‘나 홀로 아파트’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이 아파트도 덩달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었다.‘나 홀로 아파트’는 일반주택가 또는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의 좁은 땅을 활용해 지어진 소규모 아파트를 말한다. 100가구 전후의 1~2개동 짜리를 보통 가리킨다. 1990년대만 해도 단독주택가에 있는 여러 세대가 합쳐 1~2개동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칼아파트) 붐이 일었지만, 최근엔 대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 이로 인해 남아 있는 ‘나홀로 아파트’는 보통 지은 지 20년 이상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주택 형태가 많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나 홀로 아파트’에 대해서는 투자성이 적다고 본다. 실제로 그러한지 전문가들이 꼽는 ‘좋은 아파트 고르기’의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들여다 보자.좋은 아파트는 우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 그래야 직장이나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지하철 역과 직선거리로 500m 이내인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두 개 이상 전철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금상첨화다. 최근 KTX나 GTX 정차역으로 예정된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도 교통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원칙은 학군이 얼마나 잘 형성돼 있는가이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유난히 높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기본적으로 아파트 안에 학교가 위치한 곳을 선호한다. 중학교는 공립보다 사립 선호도가 높은 만큼 사립중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는 아파트 인기가 높다. 또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어 자녀가 집과 학원을 걸어서 이동할 수있는 위치의 아파트를 선호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나 양천구 목동 지역 아파트가 비싼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셋째는 주택형 크기다. 최근에는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움직이면서 중대형보다 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중대형은 관리비나 세금 부담이 커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지 규모도 중요하다. 단지가 큰 곳은 상대적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변에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도 잘 정비된다. 또 가구 수가 적은 단지에 비해 공동관리비 부담이 적다. 이외에도 얼마나 친환경적 요소가 많은가, 유명브랜드 아파트인가 등도 좋은 아파트 고르기 기본원칙에 들어간다. 이 원칙으로 볼 때 ‘나 홀로 아파트’는 좋은 아파트라고 볼 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공원, 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나 주차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다. 또 가구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오르기 힘들다는 얘기다. 하지만 모든 ‘나 홀로 아파트’가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요즘처럼 전·월세난이 심한 시기엔 ‘나 홀로 아파트’도 집값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기자의 지인이 말한 아파트의 경우 전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또 전용면적 84㎡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전·월세를 찾는 젊은층이 몰리면서 최근 집값도 오른 것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값이 몇년 째 제자리걸음이더니 전셋값이 턱 밑까지 따라오면서 집값을 끌어올렸다”며 “아예 집을 사려는 젊은 부부들도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호부부라면 이러한 ‘나 홀로 아파트’를 사기 전에 여러가지 사항을 체크해봐야 한다. 앞으로 자녀가 생길 경우 학교가 멀어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지은지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새 아파트보다 감가상각이 빠르다는 것도 고려할 점이다. 다만 소형아파트를 전·월세로 임차해 임대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라면 매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상대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보다 저렴한 편인데다 역세권 소형아파트라면 임차수요가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2015.09.28 I 정수영 기자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기자의 부동산 알아가기]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요즘 나오는 분양 광고들을 보다 보면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라고? 그렇다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도 있다는 얘긴데, 어떤 아파트가 적용받고 어떤 아파트는 적용받지 않는지 살펴보자. 우선 분양가상한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지어지는 땅의 가격(택지비)과 실제 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건축비)에 건설사의 적정이윤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주택경기가 한참 좋을 때는 아파트를 분양만 하면 팔리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큰 이윤을 챙긴다. 또 분양가가 올라가면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의 집값이 뛰게 되고 이는 곧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된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바로 분양가상한제다. 분양가 책정방식을 법으로 정해 분양가격을 정책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다. 상한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설사가 마음대로 분양가를 높일 수 없다. 정부는 2007년부터 이 제도를 전면 도입해 적용했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면 분양 경기가 침체 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의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니 새 아파트 공급을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우니 진행이 잘 안 된다. 부동산 경기를 살려 내수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부는 올해 4월 1일부터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올해 분양 시장은 최근 10년 내 최대 물량을 쏟아내고 청약경쟁률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등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우려했던 부작용도 그대로 나타났다. 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가가 뛰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7월말 기준 3.3㎡당 833만원에서 올해 7월말 864만원으로 3.7% 올랐다. 반면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당연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따라서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고 한다면 그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라고 보면 된다. 또 그 뒤에 “분양가가 낮다”는 말이 따라올 것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를 찾으려면 서울 말고 경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봐야 한다. 서울에는 강서구 마곡지구 외에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가 거의 없어 대부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반면 경기도는 공공택지 개발 물량이 많아 여전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가 많다.
2015.09.27 I 이승현 기자
"고향 땅, 7년 이상 보유했으면 내년 이후에 파세요"
  • "고향 땅, 7년 이상 보유했으면 내년 이후에 파세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추석 명절 고향에서 온 가족이 모이면 으레 화제에 오르는 것이 부동산이다. 주로 집값과 땅값이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부동산 거래가 살아난 요즘 집과 땅을 사고팔려는 이에게는 세금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특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세금 관련 규정을 미리 챙기는 것은 ‘세(稅)테크’의 기본이다. 내년부터 바뀌는 주요 세법과 보기만 해도 흐뭇한 고향 부동산을 똑소리 나게 사고파는 요령을 정리해 봤다.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중과 ‘부활’내년 1월 1일부터 ‘비사업용 토지’를 파는 땅주인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다소 무거워질 전망이다. 기본세율(6~38%)에 10%포인트를 추가 과세하는 중과 제도가 부활하기 때문이다. 비사업용 토지는 실수요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농지(논·밭·과수원), 임야, 목장 용지, 나대지, 잡종지 등을 말한다.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고향에 사둔 땅이 대부분 여기 해당한다. 이번 세법 개정이 이뤄지면 개인의 경우 앞으로 양도소득에 따라 일반(거주용 또는 사업용 토지)보다 높은 16~48%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앞으로 토지 보유 기간이 길수록 양도소득 금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새로 적용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개인이 10년 이상 보유 시 최대 30%를 공제해 준다. 따라서 땅값이 많이 올랐고 토지 보유 기간이 길다면 처분 시기를 늦추는 것이 오히려 절세 비결이 될 수도 있다. 단순히 세율만 따질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호용 국민은행 세무전문위원은 “양도 차익이 3억원을 넘고 보유 기간이 7년 이상이면 올해보다 내년 이후에 땅을 파는 것이 유리하다”며 “세율 인상으로 인한 손해보다 장기 보유 특별공제 혜택이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 분석에 따르면 예컨대 토지 양도 차익이 10억원, 보유 기간이 10년일 경우 내년에 땅을 팔면 올해보다 양도세를 4800만원 가량 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이상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 ‘2억→1억원’8년 이상 자경한 농지의 양도세 감면 한도는 내년부터 연간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어든다. 자경농지는 농지 소재지에 살면서 직접 농사지은 자경농민의 땅을 일컫는다. 지금은 농사지은 기간이 8년 이상인 농지를 팔 때 발생한 양도세가 3억원이면 2억원을 깎아주지만,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하는 땅은 1억원만 감면해 준다는 뜻이다. 다만 5년간 양도세 감면 한도액은 현행 기준인 3억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 세무사는 “잔금 납부 시기를 분산해 올해 2억원 한도 안에서 세금 감면을 먼저 받고 내년에 나머지 1억원 한도에 맞춰 다시 감면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내년부터는 농어촌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특례 적용 대상도 늘어난다. 현행 세법상 2017년까지 읍·면 소재 농어촌주택을 사서 3년 이상 보유하고 먼저 취득한 기존 주택을 팔 경우 농어촌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있다. 1주택 보유자로 보고 보유 기간 2년, 9억원 이하 조건만 맞는다면 양도세를 한 푼도 물리지 않는 것이다. 올해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농어촌주택 범위를 기존 읍·면에서 읍·면·동 소재 주택으로 넓힌다. 단, 동의 경우 인구 20만 명 이하인 시·군에 속해 있어야 한다. 귀농·귀촌을 바라는 은퇴자들의 전원주택 선택 폭이 넓어지는 셈이다.
2015.09.25 I 박종오 기자
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주거,임대수익까지 보장!
  • [분양정보]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주거,임대수익까지 보장!
  • [뉴미디어팀] 최근 제주도는 작년보다 토지 거래가 급증하고 덩달아 땅 값도 더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부동산시장이 뜨거운 상황이다. 실제로 올 7월 말까지 제주지역 토지 거래 실적은 총 4만2340필지, 6220만3000㎡로 하루 평균 200필지, 29만8000㎡의 땅이 거래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 수로 25.4%, 면적으론 36.4%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쯤 되면 활황을 넘어 이미 과열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이처럼 제주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요인은 제주 땅의 대규모 수요인 이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에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까지 겹치며 활활 부동산에 기름을 붓게 된 것이다. 영어교육도시, 혁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 사업의 활성화도 한몫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등지에서 제주로 이주하는 사례가 늘면서 주택 및 건물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원주택부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성공적 제주이민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더욱 많아 앞으로 문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평가했다.이중 제주 동북쪽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는 수익형 리조트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도리의 이른아침’의 순 우리말인 하도힐조는 제주공항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하도힐조는 고품격 타운하우스의 걸맞게 전 세대가 바다조망이 가능해 집에서 일출&8231;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고,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했다.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하도힐조는 2분 생활권으로 은행 초&8231;중&8231;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주변에는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 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호재 품은 충남 당진 토지, 미래가치 앞세워 투자자들에 손짓
  • 호재 품은 충남 당진 토지, 미래가치 앞세워 투자자들에 손짓
  • [온라인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이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은행을 대체할 투자처로 부동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을 비롯해 인기지역 아파트와 호재가 풍부하거나 예상되는 토지 매물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토지시장은 멀리 내다보고 투자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근시일 내의 땅값 상승폭이 크지 않더라도 다양한 개발호재를 내재해 잠재적인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이러한 투자처로서의 토지시장에서 최근 호재가 잇따른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강 클러스터로의 변모가 기대되며 발전 속도를 내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대표적이다. 최근 당진시에는국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섰다.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당진시는 이후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견조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인구도 빠르게 늘어 당진시의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말 기준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평균 237명)이 늘어났으며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이라는 대형 호재가 터지며 일대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너지 효과로 수혜지역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유곡리 일대 분양를 분양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해당 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울에서는 1시간(100km 이내) 거리인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는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인접해 있으며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배후로 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번 토지 분양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토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28만원부터다.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8663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 소유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 소유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 [온라인부]제주 동북쪽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는 수익형 리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 혁신도시를 비롯한 제주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은 물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자 30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제주로 이주하고자 하는 수요자들도 늘어나면서 더욱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또한 최근 연예인들의 세컨하우스로 제주도가 인기를 끌며, 휴식과 자연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2015년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5월 제주로 순이동한 인구는 1100여명에 달한다. 올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5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약 1000명 수준에서 보다 매월 평균 1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수치다이러한 가운데 하도힐조의 자연과 하나된 건축과, 주변 경관은 제주 소형타운하우스로써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제주 하도힐조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난 힐링라이프 열풍에 걸맞게 리조트형 명품 타운하우스로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하도리의 이른아침’의 순 우리말인 하도힐조는 제주공항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하도힐조는 고품격 타운하우스의 걸맞게 전 세대가 바다조망이 가능해 집에서 일출&8231;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고,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했다.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하도힐조는 2분 생활권으로 은행 초&8231;중&8231;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주변에는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 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nbsp;
 '마곡의 힘'…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 [뉴스분석] '마곡의 힘'…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 △ 서울 강서구 일대 부동산시장에 요즘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그 중심에는 서울시가 서남권 R&D(연구·개발) 전략 요충지로 개발하고 있는 마곡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 강서구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 전경. [사진=SH공사][이데일리 이승현·김성훈 기자] ‘2.97대 1’ vs ‘38.3 대 1’. 최근 2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땅 마곡지구에서 공급된 1차와 2차 공공분양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2년 새 이곳 마곡지구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졌는 지 실감할 수 있는 수치다. 2013년 9월 마곡 1차 공공분양아파트 청약 당시 경쟁률은 2.97대 1을 기록했지만 중대형인 전용면적 114㎡형의 경우 일부 미달까지 났다. 초기 계약률도 54.7%에 그쳤다. 일반분양 2097가구에 몰린 수요자는 6238명이 전부였다. 하지만 2년이 흐른 지난 21~22일 이뤄진 2차 분양 결과는 딴판이다. 2차 분양 아파트는 1차 때보다 무려 1억원이나 분양가가 비쌌지만 청약경쟁률은 평균 38.3대 1. 총 184가구 모집에 7052명이 몰린 것이다.서울 자치구 임대주택 비율 1위, 집값 최하위 자치구 등 그동안 서러움을 견뎌온 서울 강서구 일대 부동산시장에 요즘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그 중심에는 서울시가 서남권 R&D(연구·개발) 전략 요충지로 개발하고 있는 마곡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도시개발계획이 확정 이후 10년 넘게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던 마곡지구는 2년 전인 2013년 9월 아파트 첫 분양과 지난해 입주를 시작하면서 가시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집값이 상승 탄력을 받자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서울 서남권 일대 부동산 쪽으로 관심의 폭이 넓어졌다. 실제로 마곡지구는 지난해 6~8월 입주 후 현재 실거래가가 3.3㎡당 1700만원대(전용면적 84㎡ 기준)로 껑충 뛰어 올랐다. 분양 직후 분양권 형태로 조합원 물량이 거래됐을 당시만 해도 분양가 수준인 4억원 초반에 팔렸지만, 지금은 마곡6단지 전용 84㎡형 거래가가 7억원을 넘어섰다. 전용 59㎡형의 경우 물량이 많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덩달아 인근 지역 집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마곡지구 바로 옆에 있는 수명산파크 1단지는 전용 84㎡형 시세가 현재 5억원을 넘어섰다. 1년 새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인근 하나공인 관계자는 “마곡신도시 개발이라는 대형 호재로 다른 지역은 집값이 떨어져도 이곳 마곡지구 주변 집값은 덜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동 일대 총 3.66㎢에 이르는 공공택지로 주거·상업·업무·산업단지 등이 어우러진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LG전자연구센터와 롯데·코오롱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는데다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중앙공원(가칭)도 조성 중이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역, 5호선 마곡역 등이 마곡지구 안에 들어선 것도 호재다. 최근 서울시가 마곡지구 한 가운데 제2의 코엑스를 만들기로 확정한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집값이 급등하는 것은 부담 요소라는 지적이 많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강서지역은 강남권과 정반대 쪽인 서남권에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마곡지구 개발을 계기로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한 측면이 있다”며 “빠르게 오르면 그 만큼 쉽게 빠질 수도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매매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9.23 I 이승현 기자
KTX 역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
  • KTX 역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
  • KTX 중심 역세권은 물론 행정&8228;쇼핑&8228;스포츠&8228;문화 시설 인접한 핵심입지[온라인부]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을 ‘세 번’ 들었다 놓는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다.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할 때와 착공, 개통 시점에 맞춰 주변 집값과 땅값이 들썩인다는 의미다.&nbsp;KTX 호남선이 2006년 기본 계획 마련 후 9년여 만인 지난 4월 정식 개통하면서 주변 지역 부동산시장이 또 다시 꿈틀댈 조짐이다.&nbsp;KTX 호남선은 서울용산~광주송정 구간 운행시간이 종전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으로 짧아져 서울과 광주는 출퇴근이 가능한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됐다.KTX 역사와 가까운 부동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교통이 편리해서가 아니다. KTX 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 상권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역사 중심으로 택지지구 개발이 이뤄지고 공공기관 등 업무시설이 집중돼 배후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새로 생긴 KTX 역사 인근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보여줬던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말 분양했던 KTX광명역 인근이다.&nbsp;‘광명역 파크자이’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등이 평균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단기간 만에 100% 판매를 완료했다.KTX와 GTX 환승역이 생기는 동탄2신도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된 우미건설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KTX동탄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다. 청약 결과는 아파트 최고경쟁률 317대 1, 오피스텔 최고경쟁률 28대 1이었다.&nbsp;이렇듯 KTX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KTX 나주역이 인접한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nbsp;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KTX 나주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광역도로 교통망은 물론 스포츠&8228;예술문화 시설과 행정&8228;쇼핑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1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20가구 △전용면적 72㎡ 198가구 △전용면적 84㎡ 40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최근 9년간 나주 시내권 신규 공급이 없어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8228;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도시’와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향후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나주 신중심지 ‘송월지구’ 핵심에 자리한 KTX 역세권 단지나주의 신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송월지구의 핵심입지에 자리한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서울로 1시간 50분대 접근이 가능한 KTX 나주역이 인접해 프리미엄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nbsp;광주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49번 국도와 나주 전역과 통하는 예향로, 빛가람로도 가깝다. 또 호남고속도로와 광주-무안 간 고속도로, 광주공항도 차를 이용해 약 30분 대면 이용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입체교통망을 자랑한다.‘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나주초등학교와 나주중학교, 나주고등학교 등 단지 주변에 초&8228;중&8228;고교가 모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nbsp;나주시청과 나주시의회 등 행정시설과 롯데마트, 신세계아울렛(예정) 등의 쇼핑시설도 반경 1㎞ 내에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예술&8228;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전남 종합사격장과 나주시 실내체육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스포츠시설과 함께 나주문화예술회관도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 사업지에서 1㎞ 내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전 가구 남향 4Bay 설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아파트‘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또 실외기실과 대피공간을 후면(북향)으로 배치해 남향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 도입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센텀시티’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도 도입돼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연계 조성할 계획이다.분양일정은 24일 당첨자 발표, 9월 30일~ 10월 2일까지 3일간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145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600 -0610
호재 품은 충남 당진 토지, 미래가치 앞세워 투자자들에 손짓
  • 호재 품은 충남 당진 토지, 미래가치 앞세워 투자자들에 손짓
  • [온라인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이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은행을 대체할 투자처로 부동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nbsp;특히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을 비롯해 인기지역 아파트와 호재가 풍부하거나 예상되는 토지 매물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토지시장은 멀리 내다보고 투자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근시일 내의 땅값 상승폭이 크지 않더라도 다양한 개발호재를 내재해 잠재적인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이러한 투자처로서의 토지시장에서 최근 호재가 잇따른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강 클러스터로의 변모가 기대되며 발전 속도를 내고 있는 충남 당진시가 대표적이다.&nbsp;최근 당진시에는국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섰다.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당진시는 이후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견조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인구도 빠르게 늘어 당진시의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말 기준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평균 237명)이 늘어났으며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이라는 대형 호재가 터지며 일대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너지 효과로 수혜지역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유곡리 일대 분양를 분양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해당 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울에서는 1시간(100km 이내) 거리인 데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는다.&nbsp;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인접해 있으며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배후로 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번 토지 분양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가능하다.토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28만원부터다.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대하이스코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8663
  • [2015국감]10년새 전국 공시지가 68% 올랐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근 10년 새 전국 땅값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6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당 전국 평균 공시지가는 2006년 2만 6761원에서 올해 4만 5086원으로 68%(1만 8325원) 치솟았다. 시·도별로 울산이 1㎡당 3만 4137원에서 7만 2131원으로 111.3% 급등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경남이 1만 1287원에서 2만 747원으로 83.81%, 인천이 13만 3065원에서 24만 750원으로 80.93% 뛰었다.정부 청사가 이전한 세종은 2013년 4만 4114원에서 올해 7만 3148원으로 65.82%, 최근 외국인 투자 수요가 몰리는 제주의 경우 2007년 1만 8954원에서 올해 2만 6506원으로 39.84% 올랐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남 거제시가 1만 3495원에서 3만 9297원으로 무려 190%나 올라 전국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액수로는 서울 강남구 공시지가가 2006년 357만 6732원에서 10년 만에 157만 1455원이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정 의원은 “공시지가는 지가 정보 제공과 토지 거래 지표 등으로 사용하는 자료”라며 “1989년 공시지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개선됐지만, 아직도 시장가격과 괴리가 있는 만큼 공시지가 적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9.22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미술 경매시장 '풍년이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면-미술 경매시장 ‘풍년이오~’-‘유통공룡’ 롯데, 간편결제 도전장-기회의 땅 베트남 잡아라-청년희망펀드, 5대 시중은행서 기부받기로△2015 세계여성경제포럼-마음속 火 꺼드릴게요...공감토크, 감성노래△종합-위기의 옐로모바일...엇갈린 평가-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안△기회의 땅을 잡아라-빗장 푼 베트남, 삼성 LG 영업드라이브-“베트남 젊은이들 K푸드 좋아해”...베트남 농업과학원장-중국인, 베트남에 집 사러 몰리는 까닭은△정치경제-농어촌 의원 집단 반발 “차라리 비례대표 줄여라”-임금피크제 안 하는 공기관 내년 임금인상률 ‘반토막’-문재인 재신임투표 철회···갈등 불씨는 여전△금융-“대우조선 손실 알고도 보고 안해” 질타-3분기도 신한금융 선두-신한·KB·하나 금융회장도 청년희망펀드△산업-“발렌베리家 160년 장수 비결은···오너-전문경영인 소통”-한국 건설업계, 다자개발은행 SOC 사업 주목-신형 K5·아반떼 53% 적용-황창규 “통신 130년사 주역 KT, 이젠 5G혁명 선도할 것”-한컴 ‘퇴사자 벤처’ 제소 논란△생활산업-도성환 ‘MBK 홈플러스號’ 승선하나-형지 “2020년 매출 3조,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동원F&B, 축산물 유통업체 금천 인수-G마켓·옥션, 해외직구 인기상품 ‘반값’ △문화-학고재갤러리서 ‘불계공졸과 불각의 시공’ 展-관람객 1000명 손길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국콘텐츠시장 넘보는 미국·중국-할리우드, 한국드라마까지 탐하는 까닭-콘텐츠 질 높아져 VS 공짜로 노하우 전수△스포츠-적응기 필요 없다···3경기 만에 토트넘의 ‘손샤인’으로-미국 대역전 촉발 ‘컨시드 논란’ 유럽팀이 룰 어긴 것은 아니다-강정호 SNS로 근황 알려-데이, 플레이오프 2승···1000만달러 잭팟 눈앞-정몽규 축구협회장, 북한에 축구교류전 제의△건강-멀미 심할 땐 생강달인 물···배탈 났을 땐 보리차 마셔야-사춘기 너무 빨리 왔다면 콩으로 만든 음식 피해라△마켓-“9월이 제철”···배당주펀드 주식비중 늘려-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에 테마주 또 꿈틀-FOMC 후폭풍 외국인 또 팔자△증권-‘닮은꼴TV’ 판도라 울고 아프리카 웃고-접히는 스마트폰, 위기의 디스플레이주 구해낼까-새출발 하나금융투자 ‘페스티벌 신고식’-로스웰엔터 등 5개사 코스닥 상장 노크△마켓in-“메리츠증권, M&A 증자로 종합 IB 도약-SK, 합병후 첫 회사채 발행...이름값 기대-신아SB 매각 ‘세번째 불발’△IR라운지-교보증권, 1년새 순익3배 껑충···‘증권사1호’ 저력 과시-신영균 본부장 ”해외선물 대대적 투자성과“-교보 중소형 코어랩 ‘실적 으뜸’ 기업 담아△글로벌마켓-실업률 제자리···ECB 양적완화 약발 끝?-치프라스가 돌아왔다-독일·프랑스서 한인들 더 만나보니-‘배출가스 눈속임’ 미국서 리콜·판매중단-밀 가격, 29년만에 최저△사람들-조정래 작가 ”정신은 불편하지 않다는 자신감 가져라“-”한국 중소기업 디자인역량 키워야 한다“-”해외 대체투자, 연금 수익률 올리는 열쇠“△사회·부동산-잠자던 파주 운정신도시···6100가구 분양 큰 장 선다-공공 실버주택,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우선 공급-성범죄 연루 교사 절반, 버젓이 학생 가르쳐-소방관 37% ”안전장비 자비 구입“-고속도로·국도 9곳 추석 전 조기 개통
2015.09.21 I 정병묵 기자
임대수익과 제주의 자연, 주거를 모두 누린다! 명품 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 임대수익과 제주의 자연, 주거를 모두 누린다! 명품 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
  • [온라인부] 최근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도심 건물 속을 탈출한 주택들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라이프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휴식공간은 물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신 주거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주 동북쪽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주 구좌읍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는 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가 실 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화제다.최근 제주도는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제주 이주민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들의 세컨하우스로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되며, 휴식과 자연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제주 하도힐조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특히 제주 하도힐조는 수익형 타운하우스로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 또한 갖추고 있다.제주공항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하도힐조는 고품격 타운하우스의 걸맞게 전 세대가 바다조망이 가능해 집에서 일출&8231;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고,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해 타운하우스의 여유와 자연의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하도힐조는 2분 생활권으로 은행 초&8231;중&8231;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주변에는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 상담도 가능하다.www.jeju1234.co.kr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nbsp;
동탄2신도시·수원 호매실 등에 '뉴스테이' 3차 공모
  • 동탄2신도시·수원 호매실 등에 '뉴스테이' 3차 공모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수원 호매실 지구 등에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3차 공모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함께 21일 동탄2신도시와 수원 호매실 등 2개 지구에서 뉴스테이 총 1283가구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시공사 보유 택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동탄2신도시 B-15·16블록은 총 7만 14㎡규모로 전용면적 85㎡초과 연립주택 483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토지가격은 1090억원이다. 또 수원 호매실 C-5블록은 총 5만 8232.2㎡규모로 전용 60~85㎡이하 320가구와 85㎡초과 480가구 등 아파트 800가구를 지을 수 있다. 땅값은 1071억원이며 1년 무이자 분할 납부를 통해 약 2.4% 할인된 가격에 공급된다.국토부는 이번 3차 공모에 재무적 투자자(FI)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민간사업자가 보통주 출자만 가능했지만 이번 공모 사업부터는 민간 사업자에게 1순위 우선주(주택기금과 동순위 또는 선순위) 출자가 가능하다.국토부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그 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무·임대·개발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는 1차 평가와 민간참여비율 및 건축사업비 등의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 가능며 우선협상대상자는 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기금 출자 심사를 받아 임대 리츠(부동산투자신탁)를 설립,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1월 대구 금호와 경기 김포 한강, 인천 서창2 등을 대상으로 4차 공모도 실시할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중산층 주거 혁신을 위한 뉴스테이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공공 임대주택도 역대 최고 수준인 12만 가구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국토부]
2015.09.20 I 양희동 기자
경매 '불패' 제주 바닷가 단독주택
  • [양기자의 쏙쏙경매]경매 '불패' 제주 바닷가 단독주택
  • △이번주 전국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45명의 응찰자를 모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소재 단독주택. [사진=지지옥션][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제주도 바닷가 주택은 법원 경매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셋째주 전국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를 모은 부동산 물건도 제주공항과 10㎞가량 떨어진 신촌항 인근 단독주택이었습니다.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지법에서 유찰없이 첫 경매에 나온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231번지 단독주택은 45명이 입찰표를 써냈습니다. 조천읍 신촌리는 제주공항의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는 해안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관광지로 개발이 이뤄진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주 바닷가 마을들이 하나 둘씩 명소로 부각 되고 부동산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이번 경매에 나온 단독주택에도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1992년 건축 돼 23년 된 이 주택은 토지가 337㎡(옛 102평), 건축 연 면적이 86.48㎡ 규모입니다. 땅이 상당히 넓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라 4층 이하 건물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습니다. 감정가에서 땅값(5055만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62% 정도입니다. 말소기준권리를 앞서는 채무도 없고 바닷가와 불과 250m가량 떨어져 카페나 식당, 펜션 등으로 리모델링도 가능해 보입니다. 지난 1년간 조천읍 일대 단독주택은 5건이 낙찰돼 평균 응찰자가 18명, 낙찰가율은 144.5%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결국 이 물건도 치열한 경쟁 끝에 김 모씨가 감정가의 두 배가 넘는 1억 8110만원(낙찰가율 221.72%)에 주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천읍 신촌리 일대가 해수욕장이나 특별한 관광지가 없는 어촌마을이라 단기간에 개발이 이뤄지긴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2015.09.19 I 양희동 기자
주거와 휴양 임대수익까지 보장하는 제주 수익형 타운하우스 하도힐조
  • [분양정보]주거와 휴양 임대수익까지 보장하는 제주 수익형 타운하우스 하도힐조
  • [뉴미디어팀] 최근 현대인들에게 "삶의 질"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도심 건물 속을 탈출한 주택들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라이프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휴식공간은 물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신 주거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주 동북쪽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주 구좌읍 하도리 일대에 들어서는 수익형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가 실 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화제다. 최근 제주도는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음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제주 이주민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들의 세컨하우스로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되며, 휴식과 자연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제주 하도힐조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특히 제주 하도힐조는 수익형 타운하우스로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 또한 갖추고 있다.제주공항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과 올레길 21번 코스가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20초-30초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하도힐조는 고품격 타운하우스의 걸맞게 전 세대가 바다조망이 가능해 집에서 일출&8231;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운하우스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카페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고,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 검소하고 소박한 집들이 자연스레 모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짐을 더욱 극대화해 타운하우스의 여유와 자연의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하도힐조는 2분 생활권으로 은행 초&8231;중&8231;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이 인접하고, 주변에는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 모델하우스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 상담도 가능하다.www.jeju1234.co.kr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10-441-880859 이상애(대애개발)<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목포가 뜬다 '용해·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 목포가 뜬다 '용해·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 목포 천년가 예상 조감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TX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KTX 호남선 복선화가 마무리되면서 서울~광주 간 운행시간도 대폭 줄었다.KTX 개통뿐 아니라 혁신도시도 생활의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광주·전남 대표적 혁신도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들어서 있는 나주혁신도시이다. 나주의 땅값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광주·전남 지역 땅값이 최근 들썩이고 있다.◇ 땅값 저평가 지역 목포, 분양 열기 뜨거워목포 땅값도 저평가돼 있다. 그런데, 목포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각 지구가 형성되면서 점차 목포 지역 땅값도 오르는 추세다. 신도심보다 구도심이 차츰 개발열기를 타면서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 용해2지구 입주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용해지구가 인기를 끈 것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학군이 좋기 때문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도 한 몫하고 있다. 용해지구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KTX 목포역까지도 차량으로 20분 운행하면 도착한다.목포 대교가 완공되면서 이곳 일대 통행량도 크게 늘었다. 목포 대교 개통과 북항권역 개발로 이곳 인근 지역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 용해·백련지구 투자 늘려용해지구에 이어 바로 인접한 백련지구의 열기도 뜨겁다. 백련지구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간다.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산단 직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옆에 쾌적한 산정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백련지구는 목포 IC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광주와 접근성이 좋다. 용해지구로를 이용하면 목포 어느 곳이든 편리하다.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용해지구가 개발되면서 건설사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곳 일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휴먼시아’ 브랜드로, 민간은 새천년종합건설이 ‘천년가’ 브랜드로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휴먼시아’는 2018년경 공공분양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새천년종합건설 ‘천년가’는 빠르면 10월경 분양한다.◇ 새천년종합건설, 백련지구에 433세대 아파트 조성새천년종합건설은 백련지구에 43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군이 좋다는 것이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중에 있다. 병설유치원도 건립된다. 중학교도 있어 학군은 최고를 자랑한다.‘천년가’는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이다. 셉티드(CEPTED :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 및 보완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세대 4베이 4룸의 최신 평면을 도입했다. 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지 내 특화시설도 만든다.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있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편리함과 풍요함을 더해준다. 아파트 외곽을 중심으로 ‘힐링둘레길’을 만든다. 이은영 용해지구 ‘1004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해지구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최근 인기가 좋다”며 “새로 들어서는 인근 백련지구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을 잘 갖춘데다, 생활환경도 좋아 목포 시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 061-279-1800
2015.09.16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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