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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프만-이와쿠마 영입, 류현진 복귀 배제한 움직임일까
  • 차프만-이와쿠마 영입, 류현진 복귀 배제한 움직임일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앤드루 프리드먼(39·LA다저스)호가 다시 한 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의 꽃 ‘윈터미팅’이 막을 올린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서다.신시내티 레즈와 논의를 통해 100마일(161km)을 우습게 던지는 좌완 강속구투수 아롤디스 차프만(27·레즈) 트레이드에 거의 근접했고 선발투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일본인 이와쿠마 히사시(34)와 딜이 임박했다.또 내년 강도 높은 유스무브먼트(21세 키스톤콤비 유격수 코리 시거+2루수 호세 페라사)의 약점을 보강할 내야진의 정신적 지주로 체이스 어틀리(37)와 재계약에 7일(한국시간) 합의했다.◇ 차프만이 불러올 변수들1년 전처럼 거래가 일사천리(윈터미팅 종료를 앞두고 불과 24시간 만에 6번의 번개 같은 거래로 17명의 선수를 움직임)로 진행된다면 어떤 유망주가 딜에 포함돼 떠날지 여부가 변수일 뿐 프리드먼의 구상이 어느 정도 밑그림을 그렸다고 볼 수 있다.핵심은 ‘쿠바특급’ 차프만이다. 차프만은 선발과 구원 모두 활용이 가능한데 레즈는 올해를 끝으로 2010년 1월 맺은 6년 3025만달러(약 353억원) 계약이 마무리되는 차프만과 재계약(연봉조정 1년 남음)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이미 1년여 전부터 트레이드 카드를 맞춰왔다.아롤디스 차프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AFPBBNews다저스가 예정대로 차프만을 품에 안으면 그는 기존의 캔리 잰슨(28·다저스)과 어우러진 현존 최강의 마무리 원투펀치를 형성할 수 있고 아니면 일정기간 선발 수업을 쌓은 뒤 로테이션에 합류할 공산도 배제 못한다.심지어 이날 ‘LA 타임스’의 딜런 에르난데스는 “차프만이 들어오면 다저스가 잰슨을 트레이드할지 모른다”고 전망했다.선발 전환 시 왼쪽 어깨수술에서 돌아올 류현진(28·다저스)이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지만 불펜이 불안한 다저스가 굳이 무리수를 둬가며 확실하게 검증된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를 선발로 전환하려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차라리 다른 선발 보강을 위해 잰슨을 트레이드하는 편이 현실적이다.즉 다저스는 차프만과 잰슨이라는 당대 최강의 불펜진으로 더 이상 뒷문 걱정 따위는 하지 않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6년 2억600만달러(약 2407억원)를 받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떠난 잭 그레인키(32·디백스)의 공백을 이와쿠마로 메우려는 시도는 매우 잘한 일이다.물론 전성기 시절 그렉 매덕스(49)의 아트피칭을 연상시킨다는 그가 아쉽기는 하나 항상 팔꿈치부상의 우려를 달고 사는데다 구속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추세였다.◇ 류현진 2선발 격상, 완벽회복이 관건길게 보면 스탠 카스텐(63) 회장의 철학대로 빅리그 커리어 동안 3만3000구 이상을 던진 30대 초반 투수와 4년 이상 계약은 무리수다. 그레인키 재계약 불발은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2~3년 뒤 평가해도 늦지 않다.그레인키에게 쓸 돈의 25~30% 수준으로 이와쿠마를 잡는다는 발상이 바로 프리드먼식 효율적 구단운영의 본보기다.이와쿠마는 검증된 실력자로 투수에게 유리한 ‘다저 스타디움’을 등에 업고 과거 구로다 히로키(40·히로시카 도요 카프) 못지않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쿠마는 140km대를 전후한 스플리터-싱커가 주무기인 투수로 가라앉는 무브먼트가 일품이다.땅볼유도형 투수(이와쿠마 2015시즌 땅볼유도 비율 50.4%)를 선호하는 프리드먼과 파한 자이디(38·다저스) 단장의 구미에 딱 맞다. 게다가 이와쿠마는 일본출신 투수답게 제구가 매우 안정돼 있다.이와쿠마가 합류하는 내년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27)-이와쿠마-브렛 앤더슨(27)-알렉스 우드(24)’로 재편된다. 여기에 류현진과 브랜든 맥카티(32)가 시즌 중 더해지는 형국으로 못내 불안하다면 남은 오프시즌 준척급 선발이 한명 정도 추가될 여지는 있다.더 이상의 선발보강이 없다면 마이너리그의 잭 리(24)까지 각종 부상변수를 감안한 총 7명으로 내년 로테이션을 돌리겠다는 게 프리드먼호의 청사진이다.궁극적으로는 후반기 이후 본격 가동될 ‘커쇼-류현진-이와쿠마-맥카티-앤더슨’ 등 5명이 축이다. 차프만과 이와쿠마의 합류에도 2선발로 격상될 류현진에 대한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고 분석되는 배경이다.물론 이는 류현진이 어깨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다는 전제 하에서다. 그레인키를 놓치면서 다저스도 류현진의 재활이 훨씬 중요해졌기는 마찬가지다.▶ 관련기사 ◀☞ 이대호 클리블랜드 품으로? CLE단장 "전방위적 영입" 선언☞ "미네소타, 박병호에 20~25홈런 기대" -美칼럼니스트☞ 박병호 후려친 테리 라이언, '봉이 김선달'급 수완 사례☞ MIN 단장 "박병호 프리마돈나 아냐, 강정호 지켜봤다"☞ 박병호 '헐값' 계약의 원흉, 앨런 네로의 무능함 증거들☞ 그레인키 딜레마, '6년+최고연봉' 잡는 게 옳을까
2015.12.07 I 정재호 기자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 수익형부동산 인기 비결!!
  •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 수익형부동산 인기 비결!!
  • 전용 14~41평으로 다양한 평형대실투자금 1800~5000만원대[온라인부] 최근의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증시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가, 오피스텔 등의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외에 최근 평택의 미군전용 렌탈하우스가 높은 수익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많은 물량이 빠지면서 현재 회사보유분으로 남은 잔여물량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며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미군기지 K-6 험프리스 부대 대로변 바로앞에 평택 최초의 중소형 평형대의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이 회사보유분 일부를 분양 중이다.평택화이트캐슬은 46㎡과 6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9140㎡(5천800평)에 대단지 34개동 251세대로 주력평수는 68㎡이며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실투자금액 3천만원대이다.평택 화이트캐슬이 위치한 팽성읍 주변에는 미군전용렌탈로만 분양하는 큰 평수 위주로 공사진행 중이여서 한국군무원,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등의 종사자들이 거주할 작은 평형대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평택 최초의 소형 맨션형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평택화이트캐슬은 큰 방 하나에 넓은 거실과 확트인 주방에 풀옵션(빌트인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42인치 티비, 전자렌지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현재 분양은 마감된 상태로,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1431㎡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오는 2016년까지 팽성읍으로 대거 이동하는데 주변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체나 개인투자자들이 팽성읍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주택을 지을만한 땅을 매입하려고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많은데, 몇 년 전보다 6배나 땅값이 올랐기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실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평택화이트캐슬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의 70%를 우리은행에서 최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3천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12월 달부터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오피스텔 및 호텔 상품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강남권 조차 연 4%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내국인보다 고수익을 누릴 수 있는 외국인 렌탈 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 현재 평택지역에 미군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평택화신노블레스, 평택드림캐슬빌리지, 평택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분양사무실은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평택 화이트캐슬 모델하우스에서는 문자를 통해 위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이용해 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만 하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031-657-1940
1차~6차 완판신화! 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신노블레스! 7차분양 투자자 연일성시!
  • 1차~6차 완판신화! 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신노블레스! 7차분양 투자자 연일성시!
  • [온라인부] 최근 평택이 저금리 기조와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덕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또 이와 함께 평택의 대형 3대 호재 중 하나인 미군부대기지 평택이전으로 인해 미군과 그 가족을 상대로 하는 임대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까지 여의도 면적 5.4배 규모,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8만여명이 상주할 예정인 평택시에는 K-55 일명 오산 공군기지로 불리는 이곳은 현재 주한 미 공군 80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다음해까지 1만~1만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평택에 미군이 이전하면서 필요한 영외 거주 미군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약 1만3000세대가 필요하지만 현재 미군부대 주변에 렌탈 가능한 주택은 약 2500세대 수준이다. 송탄지역 주택은 대다수 노후해서 미군 숙소로 사용할만한 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주한미군 가족주택 건설사업지원에 제동이 걸리면서 미군 숙소 수요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주한미군은 자료에서 “부대 밖에 거주해야 하는 다수의 개인 및 가족이 임대주택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저평가된 지역이었던 평택은 땅값이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으며 또한 지난 5월에 평택시청에 주한미군 이전특별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미군 렌탈하우스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기존보다 땅값이 올라감에 따라 분양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미군렌탈은 현재 주한미군기지 주변의 영외 거주 미군과 군속,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으로 용산,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었으나 평택이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로 탈바꿈함에 따라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평택지역의 ‘주한미군 렌탈하우스’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는 미군의 수요에 비해 주택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현지실정, 그리고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미군 렌탈 하우스는 주한미군의 계급 및 거주 지역에 따라 월 140만원~170만원 에 높은 임대료를 미군부대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형태로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또 외국인 렌탈 하우스에는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고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면세사업으로 알려졌다. 그만큼의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평택에서도 미군 렌탈 사업의 최적지로 이목이 쏠리는 곳은 K-55 미 공군 기지 주변이다. 오산 공군기지로 불리는 이곳은 현재 주한 미 공군 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5000~1만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현재 제2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신장로데오거리와 평택국제시장 등 미군이 생활하기 편리한 생활권이 조성돼 있다.미 공군의 특성상 비상상황에 대비해 군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것은 기본이고, 영외거주자들은 장교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부대와 인접한 지역의 렌탈하우스를 최고 입지로 꼽는다.미군 렌탈 하우스의 최적지에 미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내부 설계 및 인테리어로 지난 1~6차분 완판을 기록한 화신노블레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 7차분양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미군 렌탈하우스 분양상품인 화신노블레스 1~6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우후죽순 카피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받는 화신노블레스 7차는 회사에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실제 투자금액을 약 6000만~70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고, 월 140만 원의 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가 없어 현재 분양 중인 화신노블레스 7차분 분양도 금방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화신노블레스는 미군의 선호도를 고려한 2~3룸 이상의 공간에 이태원을 연상시키는 로데오거리와 평택국제시장 등이 갖춰진 K-55부대 인근 평택시 신장동에 있어 인기가 많다. 또 가구와 전자제품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쉬 형태로 공급된다.화신노블레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교대역 에 마련되 있으며 분양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예약방문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문의 1566-5754
‘평택화이트캐슬’ 황금알 낳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집중!
  • ‘평택화이트캐슬’ 황금알 낳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집중!
  • 월 임대료 70만~180만원 기대평균 14%~20% 내외의 고정수익 기대[온라인부] 2015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동산 분양시장이 막바지 대규모 물량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전국 126개 단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무려 11만4474채이며, 그중 일반분양은 9만5226채다. 이는 4만7197채를 기록한 지난달보다 101.8% 늘어난 양이며, 2010년 이후 최대 수치로 집계된다. 이처럼 11월에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높은 전세가에 지친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의 욕구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시장이 2015년 내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을 내놓고 있다는 것.평택 미군렌탈대단지렌탈하우스“평택화이트캐슬”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1%대 저금리 상황이 계속 유지되면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게 되었고,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한 물량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미군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군 렌탈하우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은 것은 SOFA 협정에 의한 미군 이전완료계획에 따라 대규모의 미군(약6만명)이 평택으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이다. 머물 곳을 찾는 미군 그리고 미군과 관련된 관련종사자, 방위산업체, 한국군무원등의 수요가 높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가 높은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K-6 험프리스 부대 인근의 평택화이트캐슬은46㎡, 68㎡, 104㎡, 136㎡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9140㎡(5천800평)에 대단지34개동 251세대로 주력평수는 68㎡이며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실투자금액은3천만원대이다.평택 화이트캐슬이 위치한 팽성읍 주변에는 미군전용렌탈로만 분양하는 큰 평수 위주로 공사진행 중이여서 한국군무원,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등의 종사자들이 거주할 작은 평형대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평택 최초의 중소형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 평택 화이트캐슬의 주력 평형대인 68㎡는 판상형 구조로 넓은 방 2개와 넓은 거실, 주방이 맞통풍으로 되어 있으며 실거주자 취향에 맞게 풀옵션(빌트인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2대, 42인치 TV, 전자레인지, 비데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인근 렌탈하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25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어지기 때문에 보안과 유지, 보수, 관리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1431㎡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오는 2016년까지 팽성읍으로 대거 이동하는데 주변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체나 개인투자자들이 팽성읍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주택을 지을만한 땅을 매입하려고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많은데, 몇 년 전보다 6배나 땅값이 올랐기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실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화이트캐슬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의 70%를 1금융권에서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3천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2월 달부터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전했다.현재 평택지역에 미군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평택화신노블레스, 평택드림캐슬빌리지, 평택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평택 화이트캐슬 모델하우스에서는 문자를 통해 위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이용해 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만 하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031-657-1940
박병호 후려친 테리 라이언, '봉이 김선달'급 수완 사례
  • 박병호 후려친 테리 라이언, '봉이 김선달'급 수완 사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한국야구 팬들 입장에서는 땅을 칠 노릇이지만 미네소타 트윈스는 항상 그래왔듯 명단장 테리 라이언(62·트윈스)의 덕을 톡톡히 봤다.앞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비교해 박병호의 몸값을 최저수준인 4년 1200만달러(약 140억원)로 묶은 것이다. 박병호의 늙은 에이전트 앨런 네로의 무능한 협상력을 탓할 것만은 아니다. 달리 보면 자신보다 몇 수는 앞선 진짜 달인에게 넋 놓고 당했다고도 볼 수 있다.이번 박병호의 계약은 2000년대 이후 ‘천재단장’ 빌리 빈(53·오클랜드 애슬레틱스)과 함께 저비용고효율의 대명사로 각광받는 라이언의 뛰어난 수완이 발휘된 또 하나의 작품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미네소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1992년 이후 최하위권을 전전하며 희망이라곤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던 트윈스를 일약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의 강호로 변모시킨 주인공이 라이언이다.화려함이나 영향력 면에서는 덜했으나 나름 기복을 탔던 빈과 달리 적은 돈으로 꾸준하게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던 라이언의 운영방식을 훨씬 높게 평하는 전문가들이 많다.‘스포팅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단장’을 두 차례(2002년, 2006년)나 수상한 실력자는 그러나 2007년 9월 갑자기 열정이 식었다며 12년간 이끌었던 단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라이언이 떠난 트윈스는 곤두박질쳤다. 그의 존재감은 사무쳤고 마침내 2011년 11월 구단 역대 첫 단장 해임이라는 극약처방 끝에 짐 폴라드(62) 구단주는 라이언을 일선으로 다시 불러오는 데 성공했다.몇 년 새 완전히 무너진 팀을 차차 재건해나가기 시작한 라이언은 2014년 초 피부암 진단을 받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미네소타 프랜차이즈의 2차 중흥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밑바닥을 뚫고 올라온 ‘잡초’라이언은 야구선추 출신이다. 고교 때는 야구를 곧잘 했다. 위스콘신주의 조지 파커 고교를 나와 1972년 드래프트 35라운드로 트윈스에 입단한다.70년대 중반까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는데 1973시즌엔 싱글A에서 ‘10승무패 평균자책점(ERA) 1.70’ 등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테리 라이언 단장이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촉망받던 루키에게 불행은 예고없이 닥쳐왔다. 그 뒤 각종 부상들과 싸우며 불과 3년 후인 1976년 6월 더블A 팀에서 방출 당한다.야구를 그만 두게 된 라이언은 위스콘신-매디슨대에 입학해 체육학 학위를 따고 1980년 뉴욕 메츠의 스카우트로 6년간 일개 근무하며 프런트의 가장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했다.뭐가 달라도 다른 사람이었다. 업계에서 선수 보는 남다른 안목을 빠르게 인정받아간다. 트윈스 구단이 스카우트 부장으로 그를 조직으로 다시 불러들인 배경이다.라이언은 그렇게 6년간 근무한 뒤 그 유명한 앤디 맥페일 단장 하에서 선수육성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94년 맥페일이 명문 시카고 컵스로 떠났을 때 마침내 라이언의 단장 시대가 활짝 열렸다.◇ 박병호로 ‘끝장’볼까라이언의 조직은 메이저와 마이너를 통틀어 지속적인 선수 스카우트와 분석에 엄청나게 의존하는 경향을 띤다. 박병호를 고교 시절부터 지켜봐왔다는 건 그냥 립서비스가 아니다.단장 취임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베테랑들을 대거 처분하는 강도 높은 유스무브먼트였다. 이 과정에서 참 말들이 많았다. 척 노블락(47)이 대표적이다. 1998년 2월 당시 최고의 2루수 중 하나로 평가받던 노블락을 뉴욕 양키스로 보낼 때 들었던 비난은 아직도 따가울 정도다. 모두가 손가락질 해댔지만 몇 년 뒤 크리스티안 구스만(37), 에릭 밀튼(40, 밀튼은 다시 카를로스 실바-닉 푼토로 순환), 브라이언 뷰캐넌(42, 뷰캐넌은 다시 제이슨 바틀릿으로 순환) 등의 활약을 보면서 비난은 찬사로 바뀌었다.한물간 베테랑 데이브 홀린스(49)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보내고 데이빗 오티스(40·보스턴 레드삭스)를 데려온 일이나 요한 산타나(36)를 ‘룰5 드래프트’로 훔쳐온 일, A.J. 피어진스키(39·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내주고 ‘조 네이던(41),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2), 부프 반서(34)’를 한꺼번에 받아온 작업 등 그의 시대에 잘한 트레이드는 2000년대 최강 트윈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라이언은 철저한 스카우트에 기반한 성공적인 거래로만 빛나는 게 아니다. 진가는 저비용고효율의 구단운영이다. 미국 내에 손꼽히는 거부지만 돈 쓰길 꺼려하는 구단주 그룹의 뜻과 스몰마켓의 한계를 알고 누구보다 현명하게 상황들을 풀어나간다.이는 탁월한 안목으로 드래프트를 하고 선수를 잘 육성해 적지적소에 배치하는 작업이 기본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싼값에 선수의 전성기를 최대한 뽑아먹을 줄 아는 라이언의 마수(?)에 박병호가 걸렸다. 단돈 1200만달러에 박병호를 낚아챈 라이언의 2년 뒤쯤 평가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까닭이다. 박병호가 호세 아브레유(28·시카고 화이트삭스)급 활약을 하는 날에는 업계가 발칵 뒤집어질지 모를 일이다.박병호 입장에서는 스스로가 밝혔듯 이미 끝난 계약에 미련을 갖기보단 이렇게 대단한 단장이 자신을 알아보고 힘껏 키워주겠다는 데 상당한 자부심을 가져도 무방하다. ▶ 관련기사 ◀☞ MIN 단장 "박병호는 프리마돈나 아니다, 강정호 지켜봤다"☞ 박병호 '헐값' 계약의 원흉, 앨런 네로의 무능함 증거들☞ 그레인키 딜레마, '6년+최고연봉' 잡는 게 옳을까☞ 박병호 등번호도 특급대우, 두엔싱 '52번' 강제반납☞ 황재균, 'LAA 주전 3루수 여론조사' 전체 3위 기염☞ 박병호 미네소타 도착, "야구는 야구..빠던 없다" 출사표☞ 김현수 볼티모어行 암초, 만만찮은 스팬의 등장 여파
2015.12.04 I 정재호 기자
우승확률 45.9% K골프, 쇼트 게임과 강철 멘탈로 日압도
  • 우승확률 45.9% K골프, 쇼트 게임과 강철 멘탈로 日압도
  • 이보미(사진=르꼬끄골프)[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한류 바람으로 뜨거웠다. 이보미(27)를 필두로 한 한국 선수들은 한 수 높은 기량으로 일본 선수들을 제압했고, 한국은 가장 많은 우승컵을 수집한 국가로 일본 골프 역사에 기록됐다.한국에선 ‘신바람’, 일본 입장에선 두 번 다시 떠올리기 싫은 ‘굴욕’. JLPGA 투어 2015시즌을 정리했다.◇우승 확률 45.9%..“두 경기당 한 번은 태극기”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역대 최다승인 15승을 합작했다. 일본의 ‘K골프’ 바람은 더 거셌다. 지난달 29일 끝난 시즌 최종전 리코컵까지 올해 치러진 JLPGA 투어 37개 대회에서 무려 17승을 한국 선수들이 거뒀다. 2012년 16승을 넘어선 최다승 신기록이다.그 중심에는 이보미(27)가 있었다. 시즌 초반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이보미는 5월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를 시작으로 거의 매달 우승컵을 들어 올리더니 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각종 타이틀도 모두 이보미의 몫이었다. 상금왕, 다승왕은 물론 최우수선수상인 메르세데스 포인트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뿐 아니라 평균타수(70.191타), 평균 퍼팅(1.758개)까지 모두 휩쓸며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보미가 올 시즌 벌어들인 순수 상금으 2억3049만7057엔(약 21억7100만원). JLPGA 투어 역사상 시즌 상금 2억엔을 넘어선 것은 이보미가 처음이었고, 역대 일본 남녀 프로골프투어를 통틀어 최다 상금이었다.이보미와 동갑내기 친구이자 한때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지존’ 신지애(27)도 JLPGA 투어 공식 데뷔 2년 차인 올해 3승을 거두며 우승 가도에 불을 붙였다. 특히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대회인 리코컵에서 6타 차 완승을 거두며 ‘제2의 전성기’를 예약했다. 여기에 베테랑 이지희(36)와 안선주(28)가 2승으로 이름값을 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인 전인지(21)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3차례 출전해 2승을 거두며 일본 열도를 공포에 빠뜨렸다. 2승 모두 메이저대회라 일본 골프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 올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7)도 우승으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日 “역사적인 참패이자 굴욕”시즌 최종전 리코컵이 신지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자 일본 유력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올해 일본 선수는 JLPGA 투어가 4대 메이저대회를 운영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전부 외국인에게 내줬다”며 “게다가 상금랭킹 톱5를 외국 선수가 모두 차지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역사적인 참패다”고 비판했다. 또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인에게 굴욕을 안겨준 시즌이 됐다”고 꼬집었다. 올해 일본은 15승을 챙겨 승률 40.5%에 그쳤다. 승률 50%를 넘기지 못한 해는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게다가 상금랭킹 상위 5위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자손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보미가 압도적인 격차로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고, 신지애(1억1486만1293엔)가 3위, 안선주(1억520만4082엔)와 이지희(1억112만7369엔)가 4~5위에 자리했다. 2위는 테레사 루(대만)다.‘K골프’에 안방 무대를 내준 일본 골프계는 자성에 들어갔다. 상금랭킹 6위로 일본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와타나베 아야카는 “시즌 상금 1억엔을 넘어섰지만 이보미는 나의 2배 이상이다”며 “한국 선수들의 아이언 샷은 세계 최강이며 쇼트 게임과 퍼트까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리코컵에게 신지애에게 역전당한 오야마 시호는 “한국 선수들은 특히 메이저대회에 강하다. 샷은 큰 차이가 없지만 멘탈은 확실히 강하다. 중요한 순간에 퍼트를 잘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히로미 JLPGA 회장은 “일본 선수들은 기술, 체력, 정신력,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약점을 극복하지 않으면 한국을 넘기 어렵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2015.12.03 I 김인오 기자
  • [생생확대경] 되살아난 ‘강남불패' 신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완전히 깡촌이구만, 말죽 쑤는데 어디 있어?” 영화 ‘강남 1970’에서 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창배(한재영)가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 띄우기 작전에 투입된 직후 현장을 둘러보고 내뱉은 첫 마디다. 영화의 배경이 된 ‘말죽거리’는 지금의 서울 양재역 네거리 일대다. 개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까지도 이 곳 땅값은 3.3㎡당 6000원 선이었다. 40년이 훌쩍 넘은 지금은 1만배 이상인 3.3㎡당 6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강남 개발 프로젝트는 ‘강남 불패’ 신화를 낳았다. 땅값과 집값이 계속 오르자 “강남 부동산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확신 속에 나온 말이다. 하물며 ‘장화 신고 들어가도 구두 신고 나온다’는 격언이 나올 정도다. 이러한 확신을 더 단단하게 한 것은 몇 차례에 걸친 부동산시장 위기였다. 대표적인 게 1999년 외환위기다. 강남권은 대표적 부동산 투자시장이다 보니 변수에 민감한데, 국내외적 정세나 경기 흐름에 따라 변동폭도 크다. 하지만 가격 회복 속도도 빠르다보니 강남불패 신화에 대한 믿음은 더 굳건해졌다. IMF 외환위기를 겪은 후 강남권 집값은 급격히 떨어졌지만 이후 얼마 안돼 또 다시 급등했다. 노무현 정부가 급등하는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2006년 3·30대책에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각종 규제정책을 써도 오히려 집값은 더 뛰었다. 당시에는 강남권엔 주택 공급을 확대해봐야 집값을 잡기는 커녕 오히려 더 뛴다고 여겨 주택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측면도 있다. 강남불패에 대한 확신이 커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상황에서도 비슷하다. 다만 이번엔 예전보다 강남권 부동산시장 회복세가 더디였다. 강남 재건축아파트 매물에 투자했다가 은행대출 원금이 묶이면서 손해를 본 사람도 한 둘이 아니었다. 시장에선 ‘강남 불패 신화는 끝났다’는 회의론과 자성론이 함께 일었다.하지만 이 신화는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섰다. 올해 들어 서초구 일대 재건축아파트 일반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는데도 청약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하고, 분양권에 웃돈이 2억원 넘게 붙은 곳이 수두룩하다. 일부에선 “역시 강남 불패 신화는 여전하다”며 부동산 회의론자들의 위기론에 코웃음을 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꺼져가던 ‘강남 불패’를 되살린 것은 누굴까? 신화란 신적 존재들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인간이 만들고 전파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다. 강남 불패 신화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강남권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이끈 것은 정부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경기 회복을 도모하려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 신화를 되살렸다. 이번엔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 완화, 재건축 개발에 따른 초과 이익 환수 유예, 민간 아파트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었다. 신규 분양 주택 가격이 3.3㎡당 4000만원을 넘어서고, 서민층은 더 이상 강남에서 버티지 못하고 짐을 싸고 있지만, 여하튼 시장은 살아났다. 이를 뒤집어 놓고 생각해보면 결국 강남 불패 신화를 정부가 만들었듯, 정부의 계획에 따라 강남권 부동산시장은 다시 침체될 수 있다는 얘기다. 더구나 가격이 급등한 만큼 버블(거품)이 낄 소지가 크고, 이후 부작용도 상당할 수 있다. 세상에 영원 불변한 것은 없다.
2015.12.01 I 정수영 기자
수익형부동산 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 투자열풍 마감임박!!
  • 수익형부동산 미군렌탈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 투자열풍 마감임박!!
  • 월 임대료 70만~180만원 기대평균 14%~20% 내외의 고정수익 기대[온라인부] 2015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동산 분양시장이 막바지 대규모 물량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전국 126개 단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무려 11만4474채이며, 그중 일반분양은 9만5226채다. 이는 4만7197채를 기록한 지난달보다 101.8% 늘어난 양이며, 2010년 이후 최대 수치로 집계된다. 이처럼 11월에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높은 전세가에 지친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의 욕구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시장이 2015년 내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을 내놓고 있다는 것.평택 미군렌탈대단지렌탈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1%대 저금리 상황이 계속 유지되면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게 되었고,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한 물량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미군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군 렌탈하우스가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은 것은 SOFA 협정에 의한 미군 이전완료계획에 따라 대규모의 미군(약6만명)이 평택으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이다. 머물 곳을 찾는 미군 그리고 미군과 관련된 관련종사자, 방위산업체, 한국군무원등의 수요가 높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가 높은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K-6 험프리스 부대 인근의 평택화이트캐슬은46㎡, 68㎡, 104㎡,136㎡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9140㎡(5천800평)에 대단지 34개동 251세대로주력평수는 68㎡이며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실투자금액은 3천만원대이다.평택 화이트캐슬이 위치한 팽성읍 주변에는 미군전용렌탈로만 분양하는 큰 평수 위주로 공사진행 중이여서 한국군무원,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등의 종사자들이 거주할 작은 평형대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평택 최초의 중소형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 평택 화이트캐슬의 주력 평형대인 68㎡는 판상형 구조로 넓은 방 2개와 넓은 거실, 주방이 맞통풍으로 되어 있으며 실거주자 취향에 맞게 풀옵션(빌트인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2대, 42인치 TV, 전자레인지, 비데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인근 렌탈하우와의가장큰차이점이라고하면 25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어지기 때문에 보안과 유지, 보수, 관리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1431㎡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오는 2016년까지 팽성읍으로 대거 이동하는데 주변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체나 개인투자자들이 팽성읍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주택을 지을만한 땅을 매입하려고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많은데, 몇 년 전보다 6배나 땅값이 올랐기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실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화이트캐슬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의 70%를 1금융권에서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3천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2월 달부터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전했다.현재 평택지역에 미군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평택화신노블레스, 평택드림캐슬빌리지, 평택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평택 화이트캐슬 모델하우스에서는 문자를 통해 위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이용해 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만 하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031-657-1940
대구 금호·인천 서창2·김포 한강 등 3곳 뉴스테이 4차 공모
  • 대구 금호·인천 서창2·김포 한강 등 3곳 뉴스테이 4차 공모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대구 금호지구와 인천 서창2지구, 김포 한강신도시 등 3곳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4차 공모를 실시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은 30일 이들 3개 지구에서 뉴스테이 총 2716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신규 발굴한 뉴스테이용 LH 보유택지를 활용한 사업이다. 우선 대구 금호지구는 S-1블록(3만 5769㎡)에 아파트 591가구(전용면적 60~85㎡ 341가구·85㎡초과 250가구)를 짓게 된다. 토지가격은 417억원이며 2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3.4%(14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인천 서창2지구는 13블록(7만 7709㎡)에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1213가구(전용 60~85㎡)를 건설할 예정이다. 땅값은 987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2%(20억원) 할인해 공급된다. 마지막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Ab-22블록(9만 2450㎡)에는 5~8층 높이 중소형 아파트 912가구(전용 60~85㎡)가 들어선다. 토지가격은 1211억원이며 3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4.7%(57억원) 저렴하게 공급된다.국토부는 이번 공모 기준에 재무적 투자자(FI) 및 자산관리회사(AMC) 등에 대한 참여 확대 방안과 주거만족도 제고 방안, 기금출자 조건 변경사항 등을 반영했다. 공모일정은 내년 1월 28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며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기금출자 심사를 받아 임대 리츠를 설립, 착공하게 된다.[자료=국토부]
2015.11.29 I 양희동 기자
"투자자 토지시장에 몰렸다"…올해 토지거래량 사상 최대
  • "투자자 토지시장에 몰렸다"…올해 토지거래량 사상 최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국 땅값이 59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올해도 3분기까지 1.67% 오르는 등 전국 토지가격은 7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거래량도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땅값은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이 1.57%, 지방이 1.85% 각각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96%), 인천(1.44%), 경기(1.21%) 순으로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대구(2.89%) △제주(2.81%) △세종(2.73%) △부산(2.21%) △광주(2.00%)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 및 수도권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과 제2롯데월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영향력으로 풀이된다. 지방 상승률이 1위인 대구는 지하철1호선 서편 연장과 소규모 공장용지의 가격 상승, 혁신도시 활성화, 수성동1가 재건축사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시내 접근성이 뛰어난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와 영어교육도시, 제주 전반의 외국인 부동산 투자 증가(투자이민제) 등이 영향을 미쳤다. 세종시는 주요 공공기관 주변으로 인구유입이 지속되면서 지역 인구를 바탕으로 이 일대의 기반시설이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는 분위기다.토지거래량도 사상 최대치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거래된 토지(필지수)는 총 255만 3473건으로 지난해(1~4분기) 264만 3622건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량이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치인 점에 비춰보면 거래량 기준으로 올해는 작년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경기(57만 7785건) △서울(29만 9017건) △경남(21만 6413건) △경북(21만 3809건) △부산(17만 4868건) △충남(14만 7086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가격과 달리 거래량을 이끈 주역들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토지 거래량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신규개발 중단과 비사업용토지의 양도세 중과제도 부활로 토지시장의 일시적인 위축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선진국 금리인상으로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요인도 크다.다만 지역별로 호재 요인은 계속돼 국지적인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는 제2공항 추진과 외국인 투자수요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내년 가장 뜨거운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것 가장 뜨거울(hot) 곳으로 평가된다. 서울에서는 ‘강남 마이스(MICE) 관광특구’로 지정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와 현대자동차 본사(과거 한국전력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수도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공간 개발에 따른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방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강원도)과 혁신도시(지방 10개 도시), 관광단지(제주 등), 산업단지(충남 등), 과학단지(대전 등), 공공기관 이전(세종시 등)의 다양한 호재요인에 따라 투자수요가 증대되는 분위기다.
2015.11.27 I 정수영 기자
신공항 호재 속 인기 급상승! 젊은 층에서도 인정받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 신공항 호재 속 인기 급상승! 젊은 층에서도 인정받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 [온라인부] 요즘 제주는 토지 매매 시장이 활황이다. 3~4년 전부터 오르기 시작하다가 얼마 전 제주 제 2공항 발표로 불이 붙은 것이다. 올해 초 3.3㎡당 7만원 정도에 팔렸던 성산읍수산리 일대 땅의 호가는 10개월도 안 돼 100만원대로 뛰었다. 서귀포 안덕면상창리 일대 임야는 올 초 3.3㎡당 11만원대도 있었지만 활발하게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지금은 70만~80만원은 줘야 한다. 시내 주택가인 제주 이도동 택지는 올 초 3.3㎡당 300만원이면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600만~700만원으로 거래된다. 4년 전 3.3㎡당 840만원 선에 분양했던 노형동 노형2차아이파크 아파트는 2000만원 안팎으로 올라 있고, 전용면적 139㎡짜리 호가는 10억원을 넘었다.제주도의 땅과 집값이 이처럼 뛰는 건 최근 몇 년 새 외지 인구가 크게 늘었고 관광객의 유입이 급속도로 성장 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현재 하와이나 동남아, 유럽 등에 견줄만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 특히 발 빠른 중국 투자자들이 제주도로 몰리면서 휴양지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오는 2018년엔 관광객이 1,6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객은 계속 늘어나는데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 현재 제주 관광객의 하루 평균 객실수요는 약 1만7500실, 공급은 1만1300실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도 여관과 여인숙을 모두 합친 수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등 호텔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객 증가로 내년까지 4만5000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제주 분양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분양형 호텔인 데이즈호텔 제주시티이다. 그간 분양형 호텔은 노후 준비 대책으로 50~60대의 계약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저금리 기조를 타고 30~40대 젊은 층의 투자 수요가 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이즈호텔 제주시티의 경우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물론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분양 받은 객실은 평소에는 가족단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젊은 층의 투자 수요를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특히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제주도의 중심인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 제주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그리고 중국인관광객(요우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라, 롯데면세점과바오젠거리가 바로 10분 거리에 있다. 제주를 관통하는 교통요지로 관광코스를 다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호텔로써는 단연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또한, 제주도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 과도 가까워 제2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완공되면 한해 동안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금보다 최소 2배 이상 늘어나는 700~8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데이즈호텔 제주시티가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 윈덤그룹의 중심브랜드이며, 기존 타 호텔 분양과는 다르게 국제 자산신탁에서 직접 분양관리 및 공사비 지급 등 모든 시행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제1금융으로부터 PF를 조성해 사업성과 수분양자들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브랜드와 사업의 안정성을 두루 갖춰 투자처로써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또한 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1인이 3채까지도 분양 받을 수 있어 "제2의 월급"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강남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홍보관이 붐비는 관계로 방문예약제를 실시하며 사전에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02-2058-2800
미군렌탈하우스“평택 화이트캐슬” 최고 입지 조건으로 투자자 몰려
  • 미군렌탈하우스“평택 화이트캐슬” 최고 입지 조건으로 투자자 몰려
  • 전용 14~41평으로 다양한 평형대실투자금 1800~5000만원대[온라인부] 최근의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증시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가, 오피스텔 등의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외에 최근 평택의 미군전용 렌탈하우스가 높은 수익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많은 물량이 빠지면서 현재 회사보유분으로 남은 잔여물량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며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미군기지 K-6 험프리스 부대 대로변 바로앞에 평택 최초의 중소형 평형대의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이 회사보유분 일부를 분양 중이다.평택화이트캐슬은46㎡과 6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9140㎡(5천800평)에 대단지34개동 251세대로 주력평수는 68㎡이며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실투자금액3천만원대이다.평택 화이트캐슬이 위치한 팽성읍 주변에는 미군전용렌탈로만 분양하는 큰 평수 위주로 공사진행 중이여서 한국군무원,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등의 종사자들이 거주할 작은 평형대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평택 최초의 소형 맨션형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평택화이트캐슬은 큰 방 하나에 넓은 거실과 확트인 주방에 풀옵션(빌트인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42인치 티비, 전자렌지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현재 분양은 마감된 상태로,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1431㎡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오는 2016년까지 팽성읍으로 대거 이동하는데 주변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체나 개인투자자들이 팽성읍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주택을 지을만한 땅을 매입하려고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많은데, 몇 년 전보다 6배나 땅값이 올랐기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실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평택화이트캐슬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의 70%를 우리은행에서 최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3천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12월 달부터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오피스텔 및 호텔 상품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강남권 조차 연 4%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반면 내국인보다 고수익을 누릴 수 있는 외국인 렌탈 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 현재 평택지역에 미군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평택 화신노블레스, 평택 드림캐슬빌리지,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분양사무실은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평택 화이트캐슬 모델하우스에서는 문자를 통해 위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이용해 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만 하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031 657 1940
성산일출봉 옆 제주 제2공항 들어선다!신공항 15분거리 명품 타운하우스,수혜지로 급부상
  • [분양정보]성산일출봉 옆 제주 제2공항 들어선다!신공항 15분거리 명품 타운하우스,수혜지로 급부상
  • [뉴미디어팀] ▶ 제주 하도힐조, 한국적 절제주의에 근거한 고품격 타운하우스 신공항 확정발표, 서귀포 대규모 사업프로젝트, 제주관광객 및 이주민 등으로 공급부족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에 건축허가도 어려운 해안가로 48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하도리 제주 하도힐조 타운하우스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 속 힐링과 주거의 편리함을 갖고자 답답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난 주거생활을 갈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타운하우스 및 전원주택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nbsp;높아진 주거 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전원생활은 꿈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세컨하우스 및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하도힐조가 들어서는 제주 하도리 일대는 제주도에서 개발되지 않고 원형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타운하우스 바로 앞으로 제주의 동쪽 바다가 경관을 이뤄 탁트인 자연경관을 선사한다.&nbsp;특히 이번 제주 신공항 확정 발표로, 신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하도힐조는 건설 최대수혜지로 급부상하며,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서귀포 신공항 확정으로 들썩이는 제주 부동산 시장지난 10일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원 개발규모의 제주 신공항(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건설을 확정했다. 신공항 개항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현재(2500만 명)의 2배 이상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누적경제 효과는 약 2조764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주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신공항 확정에 대해 "신공항 건설은 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제2공항 건설은 50년 전 물과 길의 혁명을 이뤄내며 제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냈듯이 제주를 미래로 이끌 제2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신공항을 통한 제주의 미래가치를 강조했다.또한 그는 "최고의 공항을 최단기간에 완성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제주도민 모두의 전폭적인 협력과 전 국민적 성원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공항 건설 발표로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부동산시장이다. 발표 전부터 후보지(제주시 김녕리, 서귀포시 신도리, 신산리 등)들을 중심으로 땅값이 일제히 올랐다. 제주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이유는 결국 사람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도 전체 인구는 63만6511명(15년 9월 현재). 6년 전과 비교하면 13% 증가했다. 매년 2% 이상씩 늘어난 셈이다. 특히 서귀포의 인구의 상승폭(6년간 9.1% 상승)이 제주시를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집값과 전셋값도 모두 크게 올랐다. 지난 1년간 서귀포시 아파트값은 무려 20%(19.8%)가 올랐으며, 전셋값 역시 18%(17.9%) 정도 올랐다. 비교 수치로 전국은 5.5% 오르는데 그쳤다. 이러한 수치 결과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거래현황과 비교해볼 때 매도보다 매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매도고객을 반기고 있는 추세이며, 제주도타운하우스, 제주도풀빌라, 제주도전원주택 등 현재 제주도 내 부동산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 제주는 타운하우스 열풍! 제주 한달살기, 제주 단기임대 수요 큰 폭으로 올라…최근 제주 한달 살아보기, 제주 장기여행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도 공급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제주 한달살기’ 류의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할 정도다. 기존의 삶의 터전을 모두 버려야 하는 부담은 없으면서 반이주민의 느낌은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 15일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내국인 964만3829명과 외국인 234만5958명을 포함해 1198만9787명으로 집계돼 1200만명에 1만200여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00만명을 돌파한 12월 22일보다 무려 36일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내국인은 개별관광객과 가족단위관광객이 증가하고, 메르스 때문에 상반기에 중단되거나 연기됐던 각종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만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202만78명)과 일본인(5만3638명) 등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1만1183명보다 66만여명 감소해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이 지난해 7:3에서 올해는 8:2로 벌어졌다.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 들어서도 10월 관광객이 극성수기인 8월보다 급증하고, 11월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관광객이 유치 목표인 1300만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메르스 때문에 상반기에 중단됐던 세미나 등 소규모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제주도에 한 달 살기" 열풍이 불 만큼 제주가 핫이슈로 떠올라 호황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귀포는 제주핵심 관광지인데다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호재거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관광객&nbsp; 뿐만 아니라 제주정착을 꿈꾸는 이주민까지 늘어나면서 더욱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도 부동산 투자, 해안도로 앞에 답이 있다! 제주 신공항 15분 거리, 전세대 바다조망최근 제주에 불고 있는 한달 살기 열풍에 최적의 입지로 각광받는 제주 타운하우스 하도힐조는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로&nbsp; 해안가주변 단기임대를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만족하고 더욱 관심이 높다. 제주하도힐조는 대출 60%, 실투자금 1억3천1백만원 투자 시 연 수익 2300만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기존 타운하우스의 문제점이었던 주거의 안전성까지 완벽 보장되어있다.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한 하도힐조는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되며, 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다.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nbsp; 구성된다. 또한&nbsp;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위치 또한 우수하다. 제주신공항에서는 15분거리,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현장관계자는 “월정리, 세화리, 하도리 일대의 해안가의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핫플레이스 월정리는 4년사이 땅값만 30배이상 상승했다. 상승률이 얼마나 더 뛸지는 전문가들도 예측불가한 상황이다.”라고 평하며 “특히 이번 신공항 확정발표 파급효과로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며, 제주도에 불고 있는 신개념이주열풍에 딱 맞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이TEk. 하도힐조는 걸어서 1분이내에 바다가 펼쳐지며,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보장해 타 제주 타운하우스보다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100만원, 신한은행 140-011-140292 주)대애개발<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제2 제주공항 보상비 5천억 풀린다…역대 최대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제2 제주공항이 들어서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000억원이 넘는 토지 보상비가 풀릴 전망이다. 단일 개발사업으로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다. 투자 열기가 뜨거운 제주 부동산시장에 또 한차례 기폭제 역할을 하리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보상가 눈높이 차에 따른 현지 원주민 반발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2 제주공항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팀이 전체 공항 사업비 4조 1000억원 중 토지 보상비로 책정한 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 나머지 3조 4000억원 안팎은 공항 건설비, 2000억원 가량은 설계 등 부대비용으로 쓴다.이는 용역팀이 기획재정부의 개발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추정한 공항 건설 예정부지의 전체 토지 보상금액이다. 제2 공항 예정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난산·수산·신산·온평리 등 5개 마을로, 부지 면적이 495만 8000㎡에 이른다. 현재 이 지역 공시지가보다 단위 면적당 3배 가까이 비싼 3.3㎡당 평균 30만원대 보상금이 풀리는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체 공항 예정지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온평리의 올해 표준지(64필지) 공시가격은 3.3㎡당 평균 9만 6437원이다. 이 보상가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금액은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재부 기준보다 보상비를 넉넉하게 잡았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과정 등을 거치며 보상가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 토지의 최종 보상액은 실시계획 승인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업자 2~3명이 산정한 가격의 평균으로 정한다. 보상은 오는 2019년쯤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6개월, 기본계획 수립 1년, 기본 및 실시 설계에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가정한 경우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통상 보상받는 토지주의 30% 정도가 그 돈으로 인근 땅이나 주택 등 대체 부동산을 사서 취득세·양도소득세 등을 감면받으려는 대토(代土) 수요”라며 “원주민인 지주는 제주도 내 다른 땅, 외지인은 수익형 부동산 등에 몰려 제주지역 전반의 땅값 상승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상 협의가 난항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제2 공항 예정지 주민들의 보상가 기대치가 높아서다. 한 온평리 주민은 “동네에서는 3.3㎡당 60만원 안팎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추정한 금액은 그 반값 수준”이라고 말했다.
2015.11.25 I 박종오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2공항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검토 "
  • [제주=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2 제주공항 인접 지역인 표선면이나 구좌읍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대할지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언제든지 의사 결정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원 제주지사는 지난 23일 제주도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국토교통부 기자단과 만나 “재테크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도 요즘 화제가 부동산 투자일 정도로 현지 분위기가 들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15일부터 3년간 제2 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107.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투기로 인한 땅값 급등을 막기 위해 토지 거래 시 지방자치단체 허가를 받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새 공항 인접 지역까지 투자 과열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본지 19일 자 ‘[르포]제대로 바람난 제주…땅 매물이 사라졌다’ 기사 참고>원 지사는 이날 ‘희생’, ‘아픔’, ‘온몸으로 끌어안겠다’ 등 비장한 표현을 여러 차례 입에 담았다. 제2 공항 건설 예정지인 성산읍 고성리·난산리·수산리·신산리·온평리 등 현지 주민의 개발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것이다. 그는 “주민들이 손해만 입고 이득은 다른 사람이 보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큰 상태”라며 “진정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주민과 대화해 잘 풀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새 공항의 미래 청사진도 그렸다. 정부 계획과 별개로 제2 공항 주변에 도가 주도하는 공공 개발을 바탕으로 ‘에어시티(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원 지사는 “공공 주도의 공항 인접 구역 개발을 통해 공항 경쟁력을 키우고 개발 이익은 주민 피해 보상과 장기적인 이익 환원 등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심화하는 제주도 주택난을 해소할 대책 마련도 시사했다. 원 지사는 “서민과 청년, 이주민에 대한 주택 공급 대책을 정부가 추진 중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와 연계해 연구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2015.11.25 I 박종오 기자
분양 홍수 속 청약률 '쑥'..대단지 아파트 '대마불사'
  • 분양 홍수 속 청약률 '쑥'..대단지 아파트 '대마불사'
  • △올해 주택 경기가 살아나면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다음달 분양을 앞둔 서울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아파트(총 1305가구)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북 경산시 백천동에서 최근 분양된 경산삼도뷰엔빌W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총 10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933명이 몰려 평균 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공사가 유명 건설사도 아닌데다 입지 조건도 뛰어난 곳이 아니었는데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경산 백천지구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면서 총 1213가구의 대단지여서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권에 1000만원 정도 웃돈까지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분양시장이 활황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대단지 아파트 분양시장이 풍년을 맞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땅을 꺼내 들었고, 지지부진했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속도가 붙고 있다.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7곳으로 지난해 63개 단지보다 1.5배 이상 많았다. 올 연말까지 18개 단지가 분양 중이거나 분양할 예정이어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가구 수로도 올해 공급(예정 포함)한 대단지 아파트는 17만여 가구로 지난해 9만여 가구보다 2배가량 늘었다. ◇관리비 낮고 집값 상승폭 커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 폭이 크고 관리비도 저렴해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보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 힐스테이트’ (2005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의 경우 지난 5월 평균 시세가 5억 8250만원에서 11월 6억 1500만원으로 6개월 새 3250만원 올랐다. 반면 우장산 힐스테이트 바로 옆에 비슷한 시기 입주한 ‘강서월드메르디앙’ 전용 84㎡짜리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4억 3500만원에서 4억 4000만원으로 5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두 단지의 차이는 대단지 아파트(2198가구)와 소규모 아파트(160가구)라는 점 밖에 없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수요층이 두터워 호황기엔 가격이 많이 오르고 불황에도 하락 폭이 적은 편”이라며 “건설사들도 대단지의 경우 커뮤니티 등 상품 구성에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관리비 측면에서도 가구 수가 많은 대단지가 공용관리비를 나눠내기 때문에 유리하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9월 관리비가 1㎡당 1278.84원이었지만 강서월드메르디앙은 1321.02원으로 3.3%(42.18원) 더 비쌌다. 세대 사용비는 우장산힐스테이트가 1㎡당 488.73원으로 강서월드메르디앙 474.04원보다 더 비쌌지만 공용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이 강서월드메르디앙이 더 컸기 때문이다.대단지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가 유명 브랜드 단지로 조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다. 하지만 대단지 아파트는 분양해야 하는 가구 수가 많아 주택 경기가 나빠지면 미분양 우려로 건설사들이 공급을 꺼린다. ◇시장 호조세 띠자 대단지 분양 봇물올해 건설사들이 대단지 아파트를 쏟아낸 것은 그만큼 분양에 자신이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로 전북 전주 송천동 일대 옛 35사단 부지를 개발한 전주 에코시티는 10년간 분양을 하지 못하다가 올해 3개 단지 총 2746가구 분양을 시작했다. 올해 업계에서 주목받은 경기도 용인 남사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대림산업이 8년간 묵혀뒀던 땅을 꺼내 지난 10월 6800가구를 분양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공급도 본격화됐다. 올해 공급된 대단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18개 단지다. 9510가구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서울 송파구 송파헬리오시티와 경기도 안양시에서 공급된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4250가구), 부산에서 분양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1168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연말까지도 대단지 아파트 공급 잇따른다. 총 18개 단지 2만 8668가구가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는 삼성물산이 내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1305가구)를 선보이고, 경기도 일산에서는 현대건설이 킨텍스 일대에 총 1054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킨텍스’를 내놓는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다는 단점도 있다”며 “투자 수요의 경우 입주 시기에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세입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자료=부동산114]△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 추이 [자료=부동산인포]
2015.11.25 I 이승현 기자
  • [기자수첩]석유 과잉의 시대…저유가의 역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석유가 넘쳐나는 시대다. 중동 산유국과 미국 셰일 업계의 힘겨루기와 중국 등 신흥국 경제가 주저앉으며 빚어낸 현상이다. 끊임없이 생산한 석유는 땅 위에 저장할 공간을 찾지 못해 바다 위 유조선에 실려 주인을 찾아 떠도는 신세가 됐다. 이렇게 바다 위에 떠다니는 원유만 1억배럴이다. 전 세계에서 하루 공급하는 양과 맞먹는 엄청난 규모다. 유조선이 몰려 있는 중국과 페르시아 만, 미국 남부 항만 주변에 교통정체를 발생시킨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러다 보니 국제유가도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작년 여름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었다. 불과 1년 반 만에 반 토막 넘게 사라졌다. 시장에서는 바닥은 멀었다고 본다. 원유 공급과잉은 계속되고 수요와 직결된 세계경기는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유가가 지금의 절반 수준인 배럴당 20달러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 상식선에서 국제유가 하락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로서는 반길 일이다. 특히 소비자로서는 자동차 연료비부터 겨울철 난방을 포함해 적잖은 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유가가 1년 이상 지속하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휘발유값이 대표적이다. 국제유가는 지난 1년 사이 60% 이상 빠졌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은 같은 기간 ℓ당 2000원에서 1400원대로 30% 정도 하락하는 데 그쳤다. 기름값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기 때문이다. 유가가 하락해도 소비자가 얻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셈이다. 초기에 반짝 효과가 끝난 뒤 세금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이상한(?) 기름값 구조에 대한 불만만 커지고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저유가는 위협이다. 산업구조상 정유, 화학, 조선을 포함해 중화학공업 비중이 높은데 이들 기업 매출액이 유가와 연동해 있기 때문이다. 또 저유가 원인 가운데 하나가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제의 부진이다. 기름이 싸다는 것은 우리의 주요한 수출시장이 부진하다는 뜻이다. 자원 빈국인 우리에게도 현재 저유가 구조는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다. 저유가 시대의 역설이다.
2015.11.25 I 장순원 기자
'용산개발' 둘러싼 법정공방…"끝나도 끝이 아니다"
  • '용산개발' 둘러싼 법정공방…"끝나도 끝이 아니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총 사업비 31조원으로 단군 이래 사상 최대라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된지 2년이 지났다. 하지만 사업 무산의 후유증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어 국가적 손실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핵심 사업지인 철도정비창(35만 여㎡) 토지주인인 코레일과 사업시행사인 드럼허브프로젝트(이하 PFV)는 2013년 10월 사업 무산 이후 2년 째 소송을 진행중이다. 사업무산의 책임과 토지 소유권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제기된 소송은 크게 토지반환과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두 가지다. 지난해 1월 코레일은 PFV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 등기말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PFV는 이에 맞서 그 해 10월 코레일을 상대로 토지반환 소송을 냈다. 앞서 2013년 7월 민간출자사들은 코레일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두 소송의 청구금액만도 2조 7421억원에 달한다. 현재까진 코레일 승소율이 높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PFV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이에 따른 부속으로 올해 6월 롯데관광이 낸 ‘회생채권 이의소송’에서 모두 코레일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PFV의 디폴트에 따른 코레일의 사업협약 해지는 적법하며, 사업 중단은 민간출자사의 귀책”이라고 당시 판결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 제18 민사부는 24일 코레일이 드림허브프로젝트(이하 PFV)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 등기말소 청구의 소’에서도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PFV가 돌려받을 채권은 없으므로 소유권을 말소하고 코레일에게 토지를 즉시 반환하라”고 주문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용산사업 무산 이후 토지매매대금 2조 4167억원 전액을 반환했음에도 PFV의 소유권 이전 거부로 전체부지의 61%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해 부지를 활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PFV측은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자금조달 과정에 코레일의 적극적인 방해가 있었다는 드림허브의 주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FV 관계자는 “최근 한류우드나 청라국제업무타운 등 다른 공모형 PF사업과 관련한 판결에서 통상 70% 이상의 대폭적인 위약금 감액을 적용했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어떠한 위약금 감액도 적용하지 않은 부분은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며 “드림허브는 판결문이 입수되는 대로 정확한 판결이유 분석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는 2007년 서울 용산역 인근의 철도정비창 용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1만8692㎡를 관광·IT·문화·금융이 집적한 동북아 최대 비즈니스허브로 개발하겠다며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공모형 PF사업이다. 땅값만 8조원, 총 사업비가 31조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됐다면 현재 공사가 한창인 ‘제2롯데월드’(555m)보다 65m 높은 620m의 랜드마크빌딩 등 66개의 빌딩숲이 탄생할 전망이었다. 하지만 사업비 부담 등을 놓고 토지주인 코레일과 시행사인 민간사업자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결국 사업 추진 약 6년만에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양측이 소송을 중단하고 서둘러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소송 2년만에 1심 판결이 났다는 것은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앞으로 4년 이상 걸린다는 얘기”라며 “소송을 조기에 끝내고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토지매각 방법과 대금, 신규투자 유치 등에 대해 합의하고, 다른 방식으로라도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11.24 I 정수영 기자
미군렌탈하우스“평택 화이트캐슬” 수익형부동산의 대세, 무조건잡아라!
  • 미군렌탈하우스“평택 화이트캐슬” 수익형부동산의 대세, 무조건잡아라!
  • 전용 14~41평으로 다양한 평형대실투자금 1800~5000만원대[온라인부] 최근의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증시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가, 오피스텔 등의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외에 최근 평택의 미군전용 렌탈하우스가 높은 수익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많은 물량이 빠지면서 현재 회사보유분으로 남은 잔여물량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며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미군기지 K-6 험프리스 부대 대로변 바로앞에 평택 최초의 중소형 평형대의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이 회사보유분 일부를 분양 중이다.평택화이트캐슬은46㎡과 6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9140㎡(5천800평)에 대단지34개동 251세대로 주력평수는 68㎡이며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로 실투자금액3천만원대이다.평택 화이트캐슬이 위치한 팽성읍 주변에는 미군전용렌탈로만 분양하는 큰 평수 위주로 공사진행 중이여서 한국군무원,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등의 종사자들이 거주할 작은 평형대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평택 최초의 소형 맨션형 타운하우스 평택화이트캐슬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평택화이트캐슬은 큰 방 하나에 넓은 거실과 확트인 주방에 풀옵션(빌트인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42인치 티비, 전자렌지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현재 분양은 마감된 상태로,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1431㎡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오는 2016년까지 팽성읍으로 대거 이동하는데 주변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이로 인해 건설업체나 개인투자자들이 팽성읍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주택을 지을만한 땅을 매입하려고 방문이나 문의전화가 많은데, 몇 년 전보다 6배나 땅값이 올랐기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실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평택화이트캐슬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의 70%를 우리은행에서 최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은 실투자금 3천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12월 달부터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오피스텔 및 호텔 상품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강남권 조차 연 4%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반면 내국인보다 고수익을 누릴 수 있는 외국인 렌탈 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nbsp;현재 평택지역에 미군렌탈하우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평택 화신노블레스, 평택 드림캐슬빌리지,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평택 힐탑 더 테라스, 평택 킹스타운, 평택 엠타워, 평택 올리버힐 등이 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서 투자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분양사무실은 사전예약 방문 시에는 사은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평택 화이트캐슬 모델하우스에서는 문자를 통해 위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니 방문 전 이용해 보면 좋겠다. 분양사무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만 하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031 657 1940
제주 신공항 건설 파급효과...땅값 수직상승! 최대 수혜 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 제주 신공항 건설 파급효과...땅값 수직상승! 최대 수혜 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 ‘제주 신공항’(2025년 개항 목표) 건설 확정 후 성산읍 일대 땅값 4배 이상 치솟아[온라인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 성산읍 일대가 일명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땅값이 치솟고 있다.&nbsp;17일 제주 서귀포시 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일대 주변에 위치한 경매 물건들은 최초 감정가보다 보통 4배 높게 팔려나갔다. 성산읍 일대가 공항부지로 결정된 뒤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여 현재 토지 구매방법이 경매밖에 없을 정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nbsp;이에 당장 투자를 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 신공항 부지인 성산읍 주변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이 가장 인기다.&nbsp;이번 제주 신공항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분양형 호텔이 최대 수혜처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신공항이 완공되면 일자리창출, 지역개발, 관광객증가 등 경제효과는 7년동안 2조76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또한 올해까지 시행하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객실의 개인소유 등기도 가능한데다 중과세, 양도세 등에 해당되지 않으며, 복비, 관리비, 차세입자 상관없이 수익이 보장되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투자전문가에 따르면 “제주 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주변으로 공연, 쇼핑, 의료시설, 테마파크, 금융서비스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혜택이 크다”며 “특히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성산읍 일대의 관광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nbsp;&nbsp;이 가운데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nbsp;◆ 제주 신공항 건설의 최대 수혜지 ‘코업시티호텔 성산’, 풍부한 관광객 배후수요 갖춰 ‘눈길’‘코업시티호텔 성산’은 타 분양형 호텔 대비 입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선 인근에 제주 신공항의 건설이 확정되며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차량으로 불과 약 10분거리의 가까운 곳에 자리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nbsp;관광객 배후수요의 증대뿐만 아니라 주변 인프라 확충의 혜택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문객수 1위의 ‘성산일출봉(연 340만명)’이 500m 내 위치하며, ‘섭지코지(150만명)’와 ‘아쿠아플라넷(연 123만명)’이 차량으로 10분이면 닿는다.&nbsp;북쪽으로는 ‘우도(연 140만명)‘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이 5분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이처럼 풍부한 관광 인프라 확보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객실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안정적인 수익률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nbsp;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50번지에 위치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면적 16.94㎡~31.68㎡에 총 195실, 근린생활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매월 안정적인 수익금으로 미래가치 풍부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중도금대출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최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11%의 확정수익률 및 이자지원 5%를 보장한다. 예를 들면, k타입 기준 매월 107만원의 확정수익금과 48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챙길 수 있다.&nbsp;더불어 공사기간이 16개월로 짧기 때문에 제주 타 현장에 비해 빠른 수익구조를 갖췄다. 또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이를 기반으로 공실 걱정 없이 매월 안정적인 수익금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nbsp;◆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안정성과 ‘코업’의 운영전문성, 高수익률로 가는 지름길!전국 약 15만세대의 풍부한 시행경험을 자랑하는 부동산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이 본 사업의 시행 및 신탁, 책임준공(분양률에 상관없이 준공완료)을 맡아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사업 안정성을 높일뿐더러 확실한 투자처로 완성했다.더불어 국내에서 15년이상 호텔을 운영한 노하우로 건물&#183;운영관리 및 마케팅업무가 체계화 된 호텔 전문 특급 운영업체 ‘코업에이치엠’이 호텔 운영을 맡아 타 분양형 호텔과 차별화를 두며 수익창출의 경쟁력을 더했다.◆ 계약자를 위한 파격혜택 제공!‘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여타 비싼 광고를 지양하는 대신 절감된 광고비용을 계약자들에게 약 1,000만원 이상(소비자가 기준)의 통 큰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nbsp;‘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계약일로부터 준공일까지는 세리리조트 1박 2일 무료숙박권 5매, 씨엘블루호텔 1박2일 무료숙박권 5매, 김녕요트 1인 무료이용권 5매, 노아요트 1인 무료이용권 5매를 제공한다. 준공일 이후 5년간 100일 객실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1년 20일), 이 기간 중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3박, 호텔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5박으로도 객실혜택을 폭 넓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계약일로부터 준공일 전 계약자 특전 50%할인권 5매를 5년간 추가로 매년 제공한다.&nbsp;자세한 분양상담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 http://www.coopcityhotel-seongsan.co.kr) (분양문의 : 02-346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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