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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 등 주간 포트폴리오 6종목- 부국증권
- 8일 부국증권이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한국통신 녹십자 3R 대양이앤씨 등 6개 종목을 10월 둘째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다음은 종목과 포함사유.
◇삼성증권= 삼성투신증권과의 합병(12/1 예정)으로 부실 부담도 있으나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 기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2000년 들어 점유율 1위 확보, 최근 증시 바닥권 탈출로 대표주 부각. 현재 시가총액이 청산가치보다 낮은 저평가주로 골든크로스 발생하며 반등시도.
◇현대중공업= 조선부문 수익성 향상으로 순이익 대폭 상향 전망 (관계사 지분정리로 2100억원 손실 발생). 현대에서 계열분리, 독자경영 의지표명으로 외국인 지분율 상승하며 상승 시도. 2001년에도 위탁경영, 원가절감, 선가상승분 반영 등으로 수익성 호조 전망.
◇한국통신= 기존 유선부문 매출감소에도 불구, 데이터통신 매출증가로 향후 3년간 7.4% 매출신장 전망.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LM 접속수 증가로 수익성 개선. IMT 기술표준 설정시 테마 부각,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로 수급 기반 개선.
◇녹십자= 마크로젠 등에 다수 기업에 투자한 바이오 전문 지주회사로 변모. 최근 녹십자 바이오텍 설립 완료, 토탈 헬스케어 지향, 성장성 기대. 투자주식 매각으로 당기순이익 980% 증가. 경기방어주로 최근 제약업종 테마 부각 수혜.
◇3R= CCTV용 VCR을 대체하는 DVR 업계의 국내선두업체,수출 확대로 외형 및 순익 대폭 증가. E-삼성과 싱가폴에 3R 디지털 설립키로 계약, 제품 유통채널 확보. 7월 거래시작 후 코스닥 급락으로 하락했으나 실적반영 반등기대.
◇대양이앤씨= 아가소리, 게임용 디스플레이 영상장치(HMD) 등에 대한 해외 공급계약 체결. 대규모 유상 증자로 상반기 부채비율 8.9%, 유보율 1510%로 양호한 재무탄력성 유지. 20일, 60일 이동평균선 차례로 돌파, 안정적 주가 흐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