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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8건

  • 코스닥, 개인 순매수에 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 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0%(0.73포인트) 오른 696.09를 기록 중이다.개인은 2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보합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가는 각각 160억원, 10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국가·지자체가 104억원, 금융투자가 12억원을 팔고 있다.업종별로 음식료·담배와 화학,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IT HW, 금융,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등이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이 1% 넘게 내리는 가운데 유통,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건설, 오락·문화, 금속, 기계·장비, 제약, IT SW&SVC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등이 약세다. 반면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등 바이오 관련주(株)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개별종목별로는 녹십자엠에스(142280) 대한적십자사와 303억원 규모의 시약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서울옥션(063170)도 지난 25일 진행된 홍콩 미술품 경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상승세다. 영신금속(007530)을 비롯해 체리부로(066360)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오파스넷(173130)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2018.11.27 I 윤필호 기자
  • [마감]코스닥, 투심 개선에 엔터·바이오株 들썩…690선 복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모처럼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수급에 긍정적 역할을 미쳤다. 코스닥시장 주요 축인 엔터주와 바이오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으며 남북 경협주도 오픔폭이 컸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0%(12.30포인트) 오른 69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만에 다시 690선에 복귀했다.외국인은 1263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3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도 4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71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유통이 4.29% 올랐으며 이어 오락문화, 비금속,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제약 등 순으로 상승했다. 운송업종은 소폭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제이콘텐트리(036420)가 7%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 파라다이스(034230)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크게 올랐다. 삼천당제약(00025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제약·바이오주도 강세였다. 인트론바이오(048530) 아난티(02598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남북 철도 연결 기대감에 유신(054930)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우리기술(032820)도 크게 올랐다. 바른테크놀로지(029480)와 바른전자(064520)는 오너의 구속 소식에 각각 20%, 17%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4억6400만여주, 거래대금 2조6300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07개 종목이 올랐다. 361개 종목은 하락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11.26 I 이명철 기자
레이언스, 북미영상의학회서 새 엑스레이 디텍터 선보여
  • 레이언스, 북미영상의학회서 새 엑스레이 디텍터 선보여
  • 레이언스가 새롭게 발표한 유방촬영용 디텍터 쉬즈온(오른쪽)과 C암디텍터.(사진=레이언스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 레이언스(228850)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4회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유방촬영용(맘모그래피) 디텍터 2종과, 수술용 C암 디텍터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보유한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제조기술을 적용, 경쟁사 대비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더 빠른 속도로 얻을 수 있다.맘모그래피 디텍터 ‘쉬즈온’(ShezOn)은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업그레이드 하는 디텍터로, 저선량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쉬즈온은 기존 다양한 아날로그 맘모그래피 장비와 완벽하게 호환돼 병원의 디지털 장비 도입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선량 탐색 면적을 경쟁사 대비 60% 넓혀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수술용 C암 디텍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손목이나 팔목 등 작은 부위를 비롯해 고관절이나 심혈관까지 각 부위별 촬영에 최적화했다. 레이언스는 기존 평판형 C암 디텍터의 단점으로 지적된 저선량에서의 영상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레이언스는 RSNA에서 선보인 이들 디텍터 신제품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여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018.11.26 I 강경훈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루 만에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동반 순매도 분위기에 하루 만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의 희비가 엇갈린 데다 IT주도 하락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3포인트, 0.48% 하락한 692.39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하락했다. 증시의 방향을 이끌 만한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급이 전반적으로 약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지수는 오전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후 들어 매수세가 약하자 하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359억원, 기관은 25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66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바이오주의 흐름도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13% 오르고 신라젠(215600)은 0.56%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와 메디톡스(086900)는 2%대씩 상승했다. 휴젤(145020) 역시 7%대 반등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대 하락하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대 떨어졌다. 코미팜(041960)은 0.44% 하락했다. 시총 상위 IT주의 흐름도 약했다. 포스코켐텍(003670)과 파라다이스(034230)는 각각 2%대 하락했다. 서울반도체(046890), 고영(098460)은 3%대 떨어졌다. 더블유게임즈(192080)는 2%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인터넷, 음식료담배 등이 2%대 오르고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출판 및 매체복제, 운송장비 및 부품 등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등은 1%대 하락하고 운송, 건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화학, 제약 등은 하락했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등도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5억427만6000주, 거래대금은 2조9728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02개 종목이 하락했다. 12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11.22 I 최정희 기자
송승재 회장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정부가 활로 마련해줘야"
  • 송승재 회장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정부가 활로 마련해줘야"
  •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발표회’에서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아산나눔재단)[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규제 개선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국가가 수요처로서 진흥의 역할을 가지는 주체로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국가가 차세대 유망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규제 개선 노력과 더불어 진흥정책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발표회는 아산나눔재단·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마련했다. 발표회는 박경수 삼정KPMG 이사의 연구 보고서 발표를 비롯해 최윤섭 DHP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 등이 이어졌다.송 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는 전담 부처가 따로 없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기본 발전법도 없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기본 발전법 등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환경보호라는 기치를 내세워 전기차·수소차의 경우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디지털 헬스케어도 규제 개선뿐 아니라 국가가 수요처로서, 진흥의 역할을 가지는 주체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실제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담론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해야하며, 이 자리 모인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할당에 대한 생각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는 뛰어난 의료기술력은 물론 90%를 상회하는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 보급률, 세계 1위 스마트폰 보급 등 의료 및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설립된 스타트업 중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상위 100개 기업에 국내 업체는 한 군데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진입 규제 △인허가·평가 절차 △복잡한 시장 구조 및 제한적인 시장 규모 등을 언급하며, 글로벌 혁신 경쟁에 진입하기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
2018.11.22 I 권오석 기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보고서 발표
  •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보고서 발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헬스케어와 ICT를 융합해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의 축사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구태언 이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송승재 회장이 기관 발표를 시작으로, 삼정KPMG 박경수 이사의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보고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DHP 최윤섭 대표의 사회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본부 신채민 본부장,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오상윤 과장, 앰트리케어 박종일 대표,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박인엽 부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국내 스타트업 현황 분석을 위해 발간된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의 두 번째 시리즈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서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규제환경으로 인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했다. 또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기술 개발과 시장 출시까지 스타트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3가지 주요 이슈로 ▲데이터, 원격의료, DTC 유전자항목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제한하는 진입 규제 ▲시장 진입을 어렵게하는 인허가·평가 절차 ▲복잡한 시장 구조 및 제한적인 시장 규모를 제시하며, 글로벌 혁신 경쟁에 진입하기 위한 제언을 함께 담았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누적투자액 상위 100개 기업의 국적 및 국내 진입 여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뛰어난 의료기술력을 비롯해 90%를 상회하는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 보급률, 세계 1위 스마트폰 보급률 등 높은 수준의 의료 및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설립된 스타트업 중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상위 100개 기업에 국내 업체는 단 한 개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11.22 I 이순용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에도 이틀째 상승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동반 순매도에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1.53포인트, 0.22% 오른 697.25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은 약한 편이다. 외국인은 68억원, 기관은 109억원 동반 순매도 중이다. 개인투자자는 1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은 각각 0.13%, 0.14%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이 강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각각 0.86%, 0.50% 상승하고 있다. 컴투스(078340)는 0.91% 오르고 있다. 휴젤(145020)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은 1%대 하락하고 펄어비스(263750)도 0.54% 떨어지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대 하락중이다. 코미팜(041960), 차바이오텍(085660)도 1%대씩 떨어지는 중이다. 업종별로도 상승과 하락이 엇갈린다. 인터넷이 1%대 오르고 컴퓨터서비스, 화학,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유통, 기계장비 등은 하락하고 있다.
2018.11.22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하락'..새내기株 파멥신↑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10포인트(-0.88%) 내린 684.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681.66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63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81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섬유의류, 인터넷, 출판및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오락문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운송장비부품, 건설, 통신서비스 업종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은 오르고 있다. 개별종목중에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파멥신(208340)은 9% 이상 오르면서 공모가 6만원을 웃돌고 있다. 반면 아주IB투자(027360)는 12% 이상 급락세를 보이면서 공모가 1500원을 밑돌고 있다.
2018.11.21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바이오株 동반 강세에 1.7% 상승…700선 '회복'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코오롱티슈진(950160)의 기술 수출 소식에 바이오주(株)가 상승하며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95포인트, 1.73%상승한 702.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상승으로 출발했다”며 “코오롱생명과학 효과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1%넘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가 없을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은 총 47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9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212억원, 국가가 14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사모펀드는 222억원, 투신권은 3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4억원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업종이 4.48%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고, 코스닥 신성장과 기타서비스, 인터넷, 제약, 디지털콘텐츠,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제조, 금융, 소프트웨어, 운송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오락/문화 업종은 하락했고 정보기기 업종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6677억원 인보사 수출 계약 소식에 코오롱생명과학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코오롱티슈진이 18.24% 급등하며 바이오주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6.75%, 신라젠(215600)이 5.72%, 바이로메드(084990) 5.93% 등으로 시가총액 바이오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별로는 바이오닉스진(222810)이 정보보안 솔루션 공급 소식에 7.64%대로 상승했다. 휴젤(145020)은 모건스탠리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5.04% 올랐다. 레고켐바이오(141080)도 특허 취득 소식에 9.15% 상승했다.
2018.11.19 I 이광수 기자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WEF 글로벌미래委 생명공학 공동의장 재선임
  •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WEF 글로벌미래委 생명공학 공동의장 재선임
  •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KAIST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19일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중 생명공학(biotech) 위원회의 제2대 공동의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2016년부터 2년간 크리스퍼(CRISPR) 기술로 잘 알려진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의 펭 장(Feng Zhang) 교수와 함께 생명공학위원회 초대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또 대사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내 올해 조지 워싱톤 카버상과 에너지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에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달 10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 번째 회담을 개최한 글로벌미래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계약, 혁신생태계, 디지털 경제와 사회 등 글로벌 의제, 한반도·중동 등 지역별 주요 의제 등을 다뤘다. 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리더가 참여했다.올해 재구성된 글로벌미래위원회는 총 38개로 구성되고 그중 28개의 글로벌 및 지역 의제 위원회들과 10개의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있다.4차 산업혁명 위원회 중 하나인 생명공학위원회 의장을 다시 맡게 된 이 교수는 미국 올라리스 테라퓨틱스(Olaris Therapeutics)의 최고경영자(CEO)인 엘리자베스 오데이(Elizabeth O’Day)를 포함한 14명의 위원과 함께 생명공학분야 주요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떠오르는 기술들이 융합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9 I 이재운 기자
  • [마켓인]세마트랜스링크, 美 헬스케어 업체 ‘사운더블’에 150만 달러 투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마트랜스링크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소리로 질병을 판명한다는 사운더블의 고유 기술과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세를 고려할 때 회사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세마트랜스링크는 사운더블에 150만 달러(한화 기준 약 17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80만 달러를 우선 투자한 뒤 사운더블의 요청에 따라 70만 달러를 나눠서 투입할 방침이다.송지영 대표가 이끄는 사운더블은 소리로 질병을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현재 휴대전화로 소변을 볼 때 나오는 소리를 녹음,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전립선 등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분당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07년 2월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박사를 취득한 송 대표는 LG전자에 입사해 기술 전략팀, 상품 기획팀 거쳐 LG전자 출신의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지난 해 8월 한국에 ‘다인기술주식회사’라는 이름의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의사, 제약업계 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엔젤투자가들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스타트업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세마트랜스링크 역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회사 성장에 한계가 있고 투자 유치도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해 미국으로 법인을 옮길 것을 권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송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가 가진 음향 분석 기술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자 법인명 역시 사운더블로 변경했다. 미국에서는 적은 비용에 질병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건강보험체계는 우리나라에 비해 미흡해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한 데다 사(私)보험료 또한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의 심부전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시장의 경우 연간 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22년까지 약 23억7700만 달러의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대규모 투자 유치도 한국에 비해 수월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2013년에서 2017년 1분기까지의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금액의 75%가 미국 기업 및 스타트업에 쏠린 만큼 글로벌 투자가로부터 투자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 송 대표는 “대부분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가 심부전, 당뇨 등을 관리하고 기술로 승부를 보는 반면 사운더블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비뇨기 부분 관련 질환을 타겟팅 하고 있다”며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와의 교류, 시장 규모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봤을 때 미국의 사업 환경이 더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운더블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비뇨기 관련 기술 상용화는 물론 숨소리로 수면 무호흡증, 천식 등을 판별하고 목소리 떨림을 이용해 파킨슨 병 진단을 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사운더블과 같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VC 관계자는 “한국은 건강보험 체계가 잘 잡혀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크지 않지만 진료비 부담이 큰 미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중”이라며 “좋은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미국으로 이전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창업을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18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세마트랜스링크, 美 헬스케어 업체 ‘사운더블’에 150만 달러 투자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마트랜스링크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소리로 질병을 판명한다는 사운더블의 고유 기술과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세를 고려할 때 회사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세마트랜스링크는 사운더블에 150만 달러(한화 기준 약 17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80만 달러를 우선 투자한 뒤 사운더블의 요청에 따라 70만 달러를 나눠서 투입할 방침이다.송지영 대표가 이끄는 사운더블은 소리로 질병을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현재 휴대전화로 소변을 볼 때 나오는 소리를 녹음,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전립선 등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분당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07년 2월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박사를 취득한 송 대표는 LG전자에 입사해 기술 전략팀, 상품 기획팀 거쳐 LG전자 출신의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지난 해 8월 한국에 ‘다인기술주식회사’라는 이름의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의사, 제약업계 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엔젤투자가들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스타트업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세마트랜스링크 역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회사 성장에 한계가 있고 투자 유치도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해 미국으로 법인을 옮길 것을 권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송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가 가진 음향 분석 기술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자 법인명 역시 사운더블로 변경했다. 미국에서는 적은 비용에 질병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건강보험체계는 우리나라에 비해 미흡해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한 데다 사(私)보험료 또한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의 심부전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시장의 경우 연간 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22년까지 약 23억7700만 달러의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대규모 투자 유치도 한국에 비해 수월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2013년에서 2017년 1분기까지의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금액의 75%가 미국 기업 및 스타트업에 쏠린 만큼 글로벌 투자가로부터 투자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 송 대표는 “대부분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가 심부전, 당뇨 등을 관리하고 기술로 승부를 보는 반면 사운더블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비뇨기 부분 관련 질환을 타겟팅 하고 있다”며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와의 교류, 시장 규모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봤을 때 미국의 사업 환경이 더 좋다고 판단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운더블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비뇨기 관련 기술 상용화는 물론 숨소리로 수면 무호흡증, 천식 등을 판별하고 목소리 떨림을 이용해 파킨슨 병 진단을 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사운더블과 같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VC 관계자는 “한국은 건강보험 체계가 잘 잡혀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크지 않지만 진료비 부담이 큰 미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중”이라며 “좋은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미국으로 이전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창업을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18 I 김무연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69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6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흐름을 보였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바이오주(株)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 1.29% 오른 690.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오르며 종가기준으로 6거래일 만에 690선을 회복했다.수급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6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441억원, 227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각각 7.08%, 22.05% 오른 가운데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이 상승했다. 반면 CJ ENM(035760)이 2%대 하락하고 포스코켐텍(003670)도 3%대 떨어졌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펄어비스(263750)도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 지엔코(065060)와 일야(058450) 오파스넷(173130)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큐로컴(040350) 헝셩그룹(900270) 잉글우드랩(950140) 디에이피(066900) 포스링크(05673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지니뮤직(043610) 웹젠(069080) 에스와이패널(109610) 엘앤케이바이오(15610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업종별로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유통이 4% 넘게 오른 가운데 제약,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금속, 금융, 통신서비스, 화학, 제조,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IT SW&SVC.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건설,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운송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비금속이 2% 넘게 내렸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등은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6억5194만1000주, 거래대금은 2조9920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5개 종목이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11.16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1%대 상승세…690선 넘겨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가의 동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면서 690선을 넘겼다.1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9%(8.79포인트) 오른 690.17을 기록 중이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국가(19억원) 투신(11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이 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제약을 비롯해 유통, 화학, 기타서비스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어 출판·매체복제, 제조,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IT SW&SVC,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IT HW, 일반전기전자, IT 부품 등이 강세다. 다만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는 1% 넘게 내리고 있고 종이·목재도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바이오를 중심으로 강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일야(058450)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이코넬(033600)은 골판지 상자 생산업체인 태경산업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디에이피(066900)도 상승세고 골든센츄리(900280) 참좋은여행(094850)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2018.11.16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16일 오전 9시 4분 현재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0%(2.70포인트) 오른 684.08을 기록 중이다.수급측면에서는 개인이 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14억원), 국가(5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이 2%대 강세고 출판·문화, 화학, 일반전기전자, 제약, 디지털컨텐츠, 운송, 기타서비스, 건설, 기타제조, IT부품, 정보기기, 제조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가 1%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 금융, 기계·장비, 섬유·의류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바이오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세다. 반면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에이코넬(033600)이 골판지 상자 생산업체인 태경산업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또 디에이피(066900)도 18%대 상승세고 골든센츄리(900280)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2018.11.16 I 윤필호 기자
동국생명과학 폐암 영상판독 프로그램 '루닛 인사이트' 국내 유통
  • 동국생명과학 폐암 영상판독 프로그램 '루닛 인사이트' 국내 유통
  • 정기호(왼쪽)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와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가 루닛 인사이트 공급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생명과학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동국생명과학은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분석 전문 벤처기업인 루닛과 의료기기 유통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루닛의 개발한 의료영상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의 제품판매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홍보, 유지보수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해 루닛 인사이트의 총괄업무를 맡게 된다.루닛 인사이트는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이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폐결절로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97~99% 정확도로 검출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이용하면 폐결절 부위 판독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 2등급으로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루닛 인사이트가 상용화돼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빠르고 손쉽게 폐암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기반의 진단영상장비를 포함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3 I 강경훈 기자
  • 코스닥, 장중 2%대 하락..미디어·IT관련주 급락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2%대 하락했다. 전일엔 바이오주 급락세에 지수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날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IT관련주 등이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양상이다. 매도 수급은 강하지 않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13포인트, 2.40% 하락한 654.69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지수 하락폭에 비해선 매도 수급이 세진 않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4억원, 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만 388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제약주가 그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IT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은 각각 0.17%, 0.61% 상승하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대 상승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41% 오르고 있다. 반면 CJ ENM(035760)은 5%대 하락하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1%대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켐텍(003670)과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는 3%대 약세다.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도 2%대 떨어지고 있다. 에스엠(041510), JYP Ent.(035900) 등은 각각 5%대, 6%대 하락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와 고영(098460), SKC코오롱PI(178920)는 각각 4%대, 6%대, 5%대 떨어지는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세다. 방송서비스가 4%대 하락하고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등은 3%대 하락중이다. 운송, 건설,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종이목재, 반도체, 통신장비 등은 2%대 떨어지고 있다.
2018.11.13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악재에 바이오株↓..67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4일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이고 셀트리온이 실적 부진으로 하락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47포인트(-2.40%) 내린 670.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77.96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이어지면서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38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72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인터넷, 유통, 운송장비부품, 제약, 기타서비스, 디지털콘텐츠, IT소프트웨어&SVC, 출판매체복제, 제조 등은 내렸다. 반면 운송, 종이목재,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등도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에스에프에이(0561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은 상승했다. 이밖에도 웹젠(069080)과 AP시스템(265520)은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였고 멜파스(096640)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진설에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5억6412만주, 거래대금은 2조911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33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865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11.12 I 오희나 기자
여성용 생리컵 스타트업, 美 CES 혁신상 수상
  • 여성용 생리컵 스타트업, 美 CES 혁신상 수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마트 생리컵을 개발하는 펨텍(Femtech, 여성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 룬랩(대표 황룡)이 피트니스, 스포츠 및 바이오 테크 부문 ‘CES 2019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를 앞두고 28개 부문에서 ‘CES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룬랩은 1월 7일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리는 CES 2019의 사전 행사이자 첫 공식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 행사를 시작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룬컵(LOONCUP) 전시 부스를 운영 예정이다.생리컵은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 낼 수 있는 종모양의 여성용품이다.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돼 일회용 생리대나 탐폰보다 유해성이 적다. 일상생활은 물론 수영과 같은 활동적인 운동도 가능한 제품이다. 룬랩은 기존의 생리컵의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디지털화해 스마트 생리컵 LOONCUP을 개발했다.LOONCUP은 수위 센서를 통해 체내에 삽입 된 생리컵의 수위를 측정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촉각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위가 50%일때와 75%일때를 구분해 서로 다른 진동 패턴을 이용해 피드백을 주는 기술로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별도의 디스플레이 장치가 없이 생리컵의 수위를 알 수 있다.본체 하단에 탑재되어 있는 수위센서, 컬러센서, 가속도센서, 온도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생리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리량, 혈색, 주기, 체온 등의 정보를 측정한다. 특히 외관상 기존 생리컵과 차이가 없고 사용법도 동일하다.LOONCUP 애플리케이션은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생리 건강을 기록한다. 누적된 데이터는 주기별 총 생리량, 시간당 생리량, 최고 생리량, 주기별 생리혈색 변화, 생리기간 중 체온변화 등 기존에 측정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생리 건강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이 제품은 인간공학적으로 우수한 제품에게 수여하는 ‘2018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받기도 했다.황룡 룬랩 대표는 “애플 헬스킷의 생식 건강 메뉴에는 생리와 관련된 기록을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생리량의 경우 없음, 적음, 중간, 많음 같이 정량화 되지 않은 상태로만 기록 할 수 있다. 룬컵은 이런 데이터들을 ml 단위의 정량적인 측정 할 수 있는 최초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생리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인류 절반의 일생 절반을 위한 세계적인 펨텍(Femtech)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9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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