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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37건

  • [가을 분양대전]여름휴가철 끝나자 분양시장 활짝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자마자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추석을 전후해 전국 유망지역에 알짜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어 가을철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한달간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9275가구에 이른다. 총 6584가구가 쏟아지는 서울에선 대부분 재개발·재건축 물량들로 구성된다. 왕십리뉴타운3구역에선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SK건설이 공동 시공한 ‘텐즈힐 3차’ 2097가구(전용면적 40~115㎡)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신길7구역에는 삼성물산이 재개발한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 1722가구(39~118㎡)를 선보이고, 미아 4구역에선 롯데건설이 짓는 ‘롯데캐슬’ 615가구(59~104㎡)가 나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호건설이 짓는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 금호어울림’ 296가구( 59~84㎡), 한화건설의 성북구 정릉동 ‘정릉 꿈에그린’도 유망 단지로 꼽힌다. 경기도에선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에 대규모 단지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1596가구(59~84㎡)를 분양한다. 인천 영종지구에선 한라건설이 분양 중인 영종한라비발디가 각종 호재로 계약률이 빠르게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들도 분양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동탄2신도시 A6블록에 첫 공공분양아파트 1552가구를 내놓는다. SH공사는 이달 말부터 은평뉴타운 근린생활시설용지 6개 필지와 상업·준주거·단독주택용지 66개 필지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2014.08.27 I 정수영 기자
분양시장 활기..청약접수 9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활기..청약접수 9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여름 비수기가 지나면서 분양시장이 차츰 활기를 띠고 있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27일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 7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양산 롯데캐슬’(전용면적 59~84㎡ 총 24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웅상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양산웅상도서관, 웅상문화체육센터,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웅상초, 평산초, 개운중, 웅상중, 웅상고, 효암고, 영산대(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 A6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블록 공공분양’(전용면적 59~84㎡ 총 1052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경부고속도로와 KTX동탄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워터프론트 컴플렉스와 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교육시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같은 날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9블록에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3차’(전용면적 100㎡ 총 311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금오로, 물금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워터파크,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남초, 물금초, 물금동아중, 범어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세류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덕영대로를 비롯해 경수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오산~화성간 고속도로, 수원버스터미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CGV, 영풍문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도서관, 청정공원, 수원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권선중, 권선고, 사업지구 내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8월 마지막주 주요 분양 단지. (자료=부동산써브)
2014.08.22 I 신상건 기자
가을 아파트 분양물량 14년만에 최대
  • 가을 아파트 분양물량 14년만에 최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가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추석 이후 본격적인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9월~11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122곳, 9만 53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59곳, 3만 7009가구 △광역시 22곳, 1만 7647가구 △지방도시 41곳, 4만 736가구 등이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 가을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물량이 풍부하다”며 “오랜만에 세종시에 대형건설사들의 신규분양과 수도권의 경우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한강이남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알짜 재건축 재개발 분양 눈길9월~11월 사이 전국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34개 단지 1만 8086가구다. 지난해(7개 단지, 2294가구)보다 무려 7.8배 많은 수준이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이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한신1차 아파트 20동, 21동을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64㎡ 213가구를 분양하는 아크로리버파크2차와 삼성물산(000830)이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44㎡ 49가구를 분양하는 래미안서초(우성3)가 있다. 모두 9월 중 분양예정이다.아크로리버파크2차는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이며 반포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의 학군이 좋다. 래미안서초(우성3)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며 강남역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GS건설(006360)이 서울 중구 교남동 62-1번지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33~138㎡ 1244가구의 경의궁자이를 11월쯤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호선 독립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북성심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종합병원과 시청, 광화문, 여의도 방면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부산 등 광역시 대규모 재개발단지 분양부산에 대규모 재개발 단지들도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이 남구 대연동 대연2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21㎡ 1894가구를 분양하는 대연롯데캐슬레전드를 9월쯤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으로 남구청, 경성대 인근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삼성물산(000830)이 금정구 장전3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14㎡ 1389가구를 분양하는 래미안장전을 10월쯤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부산대역 역세권이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과 부산대 인근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충남 천안에서는 동문건설이 신부동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84㎡ 1300가구를 분양하는 동문굿모닝힐을 10월쯤 분양한다. 천안고속터미널 일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상권을 걸어서 이용하기 쉽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세종시 2-2생활권에는 9월 중으로 6818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새롬동 P1구역(M1, L1블록)은 롯데건설, 신동아건설이 전용면적 84~99㎡ 1944가구 △한솔동 P2구역(M3 ,M4, M5블록)은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이 1703가구 △새롬동 P3구역(M6, M7, L2, L3블록)은 계룡건설,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가 전용면적 59~120㎡ 3171가구 등을 분양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건축설계와 도시경관의 차별화를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디자인을 차별화했고 정부종합청사, 세종시 중심상업지구 등과 가깝고 BRT정류장도 이용하기 쉽다. ◇수도권 한강이남, 접근성 좋아 인기수도권 한강이남 지역은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등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올 가을에는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에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GS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를 짓는 위례자이를 9월쯤 분양한다. 이어 11월에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C2-2,3블록에 전용면적 85㎡초과 216가구를 짓는 C2-2,3블록을 분양한다. 위례자이는 단지전면에 유수지, 단독주택용지 등으로 조망이 트이며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트램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면적 84~95㎡ 740가구를 짓는 동탄2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을 9월쯤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복합화초교와 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GS건설(006360)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를 짓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9월쯤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외곽순환로 등의 차량진입이 쉽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 통학하기 쉽다. 권일 팀장은 “7.24대책 이후 매수세 회복에 주택가격 상승까지 이어져 입지와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아파트의 청약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라며 “무주택, 다자녀 등 가점에서 유리한 실수요자는 청약제도 개편 이전에 인기지역 아파트에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4.08.20 I 신상건 기자
위례·부산·세종 '분양 풍년'..추석 후 12만채 쏟아진다
  • 위례·부산·세종 '분양 풍년'..추석 후 12만채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아파트 공급 과잉은 수요자에게는 나쁠 게 없습니다.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이 내다본 분양시장 전망이다. 정부와 건설사가 주택 공급 과잉 문제로 냉가슴을 앓는 가운데 올 가을과 겨울, 수요자들은 여느 때보다 풍요로운 내 집 마련 기회를 누리게 될 것 같다. 본격적인 이사철인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서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9~12월 전국에 새 아파트 12만8864채가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만6552채) 늘어난 규모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이나 임대아파트를 뺀 일반분양 물량도 전년 대비 13.3%(1만2032채) 많은 10만2249채가 쏟아진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지역별로 수요과 공급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국지적인 특성을 따져보고 선별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12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12만채가 쏟아져 나와 묵혔던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데일리DB)◇분양 봇물…서울은 줄고, 경기도는 늘고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9~12월 사이 5만8097가구가 선보인다. 전년 동기보다 22.5%(1만654가구) 많은 물량이다. 이 중 4만29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권역별로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이 작년보다 오히려 12~25% 줄어드는 반면 경기지역은 분양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서울에서는 22개 단지에서 1만7371가구가 분양된다. 도심의 낡은 주택가를 재건축한 물량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일반에 분양되는 것은 그 절반 수준인 8376가구에 그친다.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청약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급 물량이 7개 단지, 2263가구에 불과해서다. 그나마도 조합원 물량과 보금자리 주택 같은 공공 아파트를 빼면 일반에 청약 기회가 돌아가는 것은 843가구에 불과하다. 오는 9월 서초구에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 삼파전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 파크 2차’ 아파트 213가구를,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초동에서 ‘서초우성3차’(49가구)와 ‘서초꽃마을엠코타운’(116가구)을 각각 일반분양한다. 이 중 아크로리버 파크 2차가 2008년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갤러리아 포레’ 이후 6년 만에 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대를 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의 1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대에 달했다. 인근 반포공인의 김진수 대표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1차 단지의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지금 분위기라면 3.3㎡당 평균 4000만원 이상에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강남권 이외 지역에서 나오는 대단지 아파트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캐슬골드파크3차’(1050가구)를 비롯해 ‘왕십리텐즈힐3차’(974가구),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788가구), ‘현대엔지니어링마곡지구13블록’(1194가구), ‘경희궁자이’(1077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9~12월 3만6718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전년보다 64.4%(1만4390) 늘어났다. 전체 분양 아파트의 절반가량이 화성 동탄2지구와 수원 호매실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등 공공택지지구에 몰린 것이 특징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대규모 공급으로 인한 미분양도 예상된다. 박연희 동탄2신도시 우리공인 실장은 “신도시 시범단지 근처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입지가 좋기 때문에 청약에서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최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위례신도시에서는 9월 ‘위례자이’ 아파트(517가구)를 시작으로 10월 ‘C1-5블록’(310가구), 12월 ‘위례푸르지오’(630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올해와 지난해 9~12월 일반 분양 물량 비교 (자료=부동산114)◇부산·세종시 분양 풍년…청약 결과에 관심지방도 공급 물량이 풍성하다. 9~12월 7만767가구가 쏟아진다. 전년 동기 대비 29%(1만5898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분양 물량만도 10만2249가구에 달해 청약 통장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전년의 3배 가까이 늘었다. 부산은 부산진·사하구 등을 중심으로 14개 단지, 1만4388가구가 쏟아진다. 일반분양 분도 9939가구에 이른다. 최근 전셋값이 급락하는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진 세종시에서도 1만65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이 오는 9월 정부청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2-2생활권에서 3개 단지, 6815가구를 선보인다. 세종시 한솔동의 C공인 관계자는 “2-2생활권은 설계 공모를 거친 대규모 브랜드 단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분양 결과가 이곳 부동산시장 전망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과열 조짐을 보였던 대구는 공급 물량이 전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열기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11월 중 4개 단지, 3096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동구 신서동의 골드공인 관계자는 “올해 초까지는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지만 지금은 열기가 다소 떨어진 분위기”라고 전했다.
2014.08.19 I 박종오 기자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부동산캘린더]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1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19일에는 한화(000880)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짓는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최고 20층 52~109㎡(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졌다. 총 349가구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과 길음역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정덕초·홍익사대부속중·홍익사대부속고·성신여대·카톨릭대 등이 있다.SH공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위치한 ‘내곡지구 2·6단지 분양주택’의 청약을 접수한다. 두 단지 모두 59~84㎡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2개 동으로 이뤄졌다. 총 318가구 중 13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가깝고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양재IC로 진입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클럽·코스트코·양재시민의숲·양재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22일에는 LH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6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최고 29층 14개동 규모에 중소형(59~84㎡)으로 이뤄졌다. 총 1552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경부고속도로와 근접해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계획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 들어서는 ‘양산 롯데캐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에 10개동 규모로, 59~84㎡형 총 246가구다. 웅상문화체육센터·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웅산초·평산초·웅산중·웅산고·효암고·영산대(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8월 둘째 주 주요 분양 단지(자료=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한화, 김승연 회장에 상반기 19억5100만원 지급☞[특징주]한화, 2Q 실적 기대 이하..약세 전환☞한화, 한화테크엠 합병 승인
2014.08.14 I 임현영 기자
9월 신규분양 약 5만 가구 공급..전년比 153% 증가
  • 9월 신규분양 약 5만 가구 공급..전년比 153% 증가
  • △2014년과 2013년 9월 전국 분양물량 비교 <자료 부동산11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다음달 분양시장에 5만 가구에 달하는 신규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3%나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방은 전년 동월 대비 신규 분양 물량이 558% 늘어나 과잉공급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에 분양예정인 물량은 4만927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3.4% 늘어난다. 수도권은 전년 동월(1만4614가구) 대비 19.7% 증가한 1만7487가구, 지방은 558.4% 늘어난 3만 1788가구 분양이 각각 예정돼 있다.이는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이다. 특히 올 9월은 여름 비수기와 추석이 끝난 직후여서 건설사들은 중순부터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낼 태세다. 우선 서울은 65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재개발 분양 물량은 롯데캐슬(미아4구역) 615가구, 텐즈힐(왕십리뉴타운3구역) 2097가구,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신길7구역) 1722가구, 재건축 분양 물량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310가구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경기는 전년(4518가구) 대비 141.3% 증가한 1만9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222가구, 동탄2반도유보라4차 740가구, 위례자이(A2-3BL) 517가구 등 신도시와 공공택지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지방에서는 세종시의 분양 물량이 지방 전체 물량의 23.4%를 차지한다. 세종2-2생활권 P1~3블록에 6815가구가 공급되고, 세종3차EG더원(L1) 649가구 등 세종시에서만 다음달 총 7464가구가 청약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청약불패 신화를 써가고 있는 대구에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반도유보라 813가구의 분양계획이 잡혀 있고, 부산은 SK뷰(대연7구역재개발) 1132가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3149가구, 서대신7구역푸르지오 959가구가 등 총 6031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외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 물금읍에서 양산대방노블랜드7차 2134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부산 못지않게 분양 성적이 좋았던 천안 불당동에서는 호반건설이 ‘천안불당3차호반베르디움’ 815가구를 준비하고 있다.
2014.08.11 I 정수영 기자
올해 2분기 전국서 중소형 아파트 3만가구 쏟아진다
  • 올해 2분기 전국서 중소형 아파트 3만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약 3만 가구가 쏟아진다. 중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며 청약 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6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중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곳은 55개 단지, 총 2만9432가구에 달한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1~3월) 분양된 중소형 아파트는 2만544가구로 평균 18.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평균 매매가 역시 4.99%가 오른 상태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2·26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매매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실수요자가 분양시장에 몰리고 있다”며 “가격이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중소형 분양 물량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구리시, 평택시 등에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알짜 단지가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이달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이전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 골드파크Ⅱ’(전용면적 59~84㎡ 292가구)를 분양한다. 지난 2월 1차 분양분인 1743가구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 전망이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유치원·초등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포스코건설는 이달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갈매 더샵 나인힐스’ 아파트(전용 69~84㎡ 857가구)를 내놓는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들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신내IC와 별내IC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현대건설은 다음달 평택시 안중읍 송담지구 80-1블록에 들어서는 ‘송담힐스테이트’ 아파트(전용 59~84㎡ 952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의 38·39번 국도를 이용하면 평택 시내와 화성, 충남 아산 방면 이동이 쉽다.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이 2019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골드클래스’가 이달 분양에 나서고, 5월에는 화성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평택시 ‘평택소사반도유보라’ 아파트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2014.04.24 I 양희동 기자
2월 아파트 분양, 2008년 이후 동월 최다
  • 2월 아파트 분양, 2008년 이후 동월 최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달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8년 이래 같은 달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일반 분양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432가구로, 200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2월 물량으로는 최다를 기록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2월은 비수기이지만 설 연휴로 인해 1월 분양이 일부 미뤄졌고, 대구, 부산, 경북 등 청약 열기가 뜨거운 지역에 분양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분양을 실시한 사업장 총 14곳 중 8곳은 순위 내 마감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2개 단지, 2233가구가 일반 분양돼 모두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는 3순위,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엠코타운 센트로엘’ 아파트는 1순위에 각각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12개 단지, 5199가구가 일반 분양돼 부산과 대구에서 3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거뒀다. 부산 동래구에서 분양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부산 연제구의 ‘부산 연산동 일동미라주’, 대구 수성구의 ‘범어 화산 샬례’ 등이다. 이밖에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 대방노블랜드’, 충북 충주시 ‘충주 연수 계룡 리슈빌2’, 부산 기장군 ‘부산 정관신도시 이지더원’ 등은 3순위 마감됐다. 조 팀장은 “이달에도 강남 재건축, 동탄2신도시, 세종시 등 인기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라며 “최근 양극화 추이를 감안하면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이 부족한 곳은 청약 기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자료=부동산써브
2014.03.04 I 박종오 기자
  • 소형의 반란.."소형아파트 사 중형처럼 산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신도시 A아파트 전용 59㎡.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보면 20평형대인지 30평형대인지 헷갈릴 정도다. 분명 전용 59㎡로 20평형대 아파트지만 평면개발을 통해 30평형대처럼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소형 평면의 반란이 시작됐다. 소형을 찾는 수요가 갈수록 늘면서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소형평면 개발에 나서 소형인데도 중형처럼 쓸 수 있는 주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전용 59㎡의 경우 4.5베이 평면으로 설계하면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났다. 이는 부동산 불황속에서도 이 아파트가 최고 4.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좀처럼 회복을 못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도 실 사용면적을 더 넓히면서 불황을 타파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청약이 뜸한 중대형이지만 공급한 주택형 중 가장 작았던 99㎡에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면서 청약률이 무려 379대 1에 달했다. 차별화된 서비스 평면 개발이 주택시장 불황에 돌파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달 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에 들어가는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서비스면적을 대폭 확대했다. 전용 71㎡, 72㎡ 221가구의 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의 절반 이상이어서 일반적인 84㎡에 육박하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도 4베이 구조로 서비스면적인 알파룸을 제공하고 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 학습, 서재, 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알파룸이란 서비스 면적을 아파트 내부로 끌어들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평면 공간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 A28블록의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의 경우 ‘베타평면’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베타평면은 아파트 앞뒤에만 제공되던 발코니를 측면에도 넣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으로 전용면적의 50%에 육박하는 공간이 덤으로 제공된다. 3개의 발코니 평면의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101㎡ 일부 타입의 경우 50.97㎡, 122㎡ 일부 타입은 57.24㎡로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다.
2014.02.04 I 정수영 기자
  • [인사] 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부서장 승진(SM)> △ CIB기획실장 박현준 △ CIB지원부장 변상모 △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석주 △ 미래채널부장 권준석 △ T기획부장 임석재 △ 신탁부장 이경태 △ 도곡역지점장 강보순 △ 도곡중앙지점장 이상봉 △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임명수 △ 원당지점장 이동준 △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이병철 △ 창원중앙지점장 최상열 △ 청주중앙지점장 서용규 △ 청주지점장 이용희 △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RM 김정실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RM 전귀환 △ 무역센터 금융센터장겸 RM 현홍주 △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권정욱 △ 성서 금융센터장겸 RM 신동욱 △ 울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종철 △ 원주 금융센터장겸 RM 경기정 △ 익산 금융센터장겸 RM 김경만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권태엽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김영주 △ 신한PWM잠실센터장 이재근<부서장 승진> △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화 △ 프로젝트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염문철 △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광식 △ CS추진실장 김선애 △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선 △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승권 △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병권 △ 가천대학교지점장 진성관 △ 거창지점장 김석중 △ 남악지점장 양경규 △ 대산지점장 이호정 △ 목포대학교지점장 배경철 △ 반야월지점장 우동희 △ 방배본동지점장 오은규 △ 양양지점장 여환준 △ 양주지점장 유광근 △ 영월지점장 어태수 △ 울산SK지점장 성영식 △ 청주대학교지점장 유경태 △ 평촌초원마을지점장 박종재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권오경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이호현 △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란 △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영 △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현철 △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금지현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종홍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성 △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관 △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호 △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완주 △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재 △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우영 △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원영 △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해수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일 △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철 △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미자 △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동일 △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창석 △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희동 △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우택 △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기흥 △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정배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환일 △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김원국<부서장 이동> △ 개인금융부장 최두연 △ 시너지지원부장 강미선 △ 투자상품부장 김영민 △ 투자자문부장 김정호 △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익성 △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 자금부장 임근일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현기주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중식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우홍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조용호 △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고상준 △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윤홍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차민석 △ 스마트고객센터장 최병규 △ 스마트금융센터장 김재성 △ 금융개발부장 배시형 △ 글로벌개발부장 지철수 △ 전략기획부장 조재희 △ 재무기획부장 고헌주 △ 브랜드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마호창 △ 사회공헌부장 류승현 △ 감사부 팀장겸 감사역(부서장대우) 이종현 △ 가양동지점장 서종휘 △ 가오동지점장 정돈식 △ 가좌동지점장 천양덕 △ 갈현동지점장 황대규 △ 강남대역지점장 정해원 △ 강남스포월드지점장 이진원 △ 강릉지점장 구형회 △ 강원도청지점장 이흥수 △ 개봉동지점장 이기복 △ 개포동역지점장 김희철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임귀관 △ 검단지점장 조성규 △ 경기대학교지점장 김영준 △ 경북대학교지점장 이승환 △ 계산동지점장 김인중 △ 고양법원지점장 김동수 △ 관악신사동지점장 박종팔 △ 광교신도시지점장 이은영 △ 광명지점장 이한우 △ 광주금호지점장 장운대 △ 광주법원지점장 이창섭 △ 구산역지점장 공종민 △ 구월힐스캐슬지점장 김형수 △ 구포지점장 성영수 △ 국민연금공단지점장 박홍식 △ 군자역지점장 최상혁 △ 굽은다리역지점장 윤태수 △ 금오지점장 최승권 △ 금정이마트지점장 류행주 △ 금천동지점장 김상호 △ 금촌지점장 윤주호 △ 길동지점장 겸 둔촌2동지점장 구자우 △ 김천지점장 김도형 △ 김포고촌지점장 김성은 △ 낙성대역지점장 안광운 △ 난곡지점장 장길현 △ 남대문지점장 김동찬 △ 남부법원지점장 이승수 △ 남양산지점장 김근주 △ 내손동지점장 김승록 △ 노은지점장 정억재 △ 다사지점장 김무호 △ 답십리지점장 최영근 △ 당리동지점장 정찬흠 △ 당산중앙지점장 박정철 △ 대구법원지점장 조정래 △ 대구중앙지점장 윤종국 △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이호권 △ 대전지점장 성백선 △ 덕소지점장 김춘수 △ 도농지점장 이용성 △ 도안신도시지점장 박상훈 △ 동광주지점장 임채강 △ 동교동지점장 여계은 △ 동래중앙지점장 겸 동래지점장 박희모 △ 동서초지점장 박내길 △ 동소문지점장 김청곤 △ 동탄솔빛나루지점장겸 세교지점장 서대원 △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정진철 △ 둔산중앙지점장겸 월평동지점장 송완섭 △ 등촌서지점장 강성문 △ 롯데월드지점장 이경옥 △ 만리동지점장 류성현 △ 매탄동지점장 신왕식 △ 명동역지점장 김현혜 △ 명일역지점장겸 강동타운지점장 조규일 △ 모란역지점장 양금열 △ 목3동지점장 정덕녕 △ 목동중앙지점장 정종민 △ 묵동지점장 이종훈 △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원교희 △ 미아동지점장 한상민 △ 민락동지점장 민기식 △ 반포서래지점장 진영안 △ 반포터미널지점장 유충열 △ 방화역지점장 박용대 △ 백궁중앙지점장 강경문 △ 백궁지점장겸 정자역지점장 김홍욱 △ 백마지점장 이인근 △ 법조타운지점장 손경익 △ 병점지점장 송석윤 △ 보문동지점장 김기호 △ 봉담지점장 염창학 △ 봉명동지점장 정도영 △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오원체 △ 부천법원지점장 김영호 △ 부천송내지점장 김길래 △ 부천시청역지점장 김관태 △ 부평중앙지점장 전수동 △ 북수원지점장 안동섭 △ 분당구미동지점장 이규근 △ 분당수내동지점장 윤봉선 △ 분당시범단지지점장겸 서현동지점장 이도형 △ 분당지점장 김규황 △ 분당탑마을지점장 권봉창 △ 사천동지점장 김윤해 △ 산곡중앙지점장겸 부평금호타운지점장 안재성 △ 산본중앙지점장 서형선 △ 삼선교지점장 윤성철 △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김치홍 △ 삼풍지점장 이광일 △ 상계15단지지점장 이지수 △ 상도역지점장 윤지현 △ 상봉역지점장 정몽용 △ 서교중앙지점장 최동욱 △ 서대문역지점장겸 서대문지점장 홍정범 △ 서소문지점장겸 덕수궁지점장 배상덕 △ 서울대학교지점장 정성훈 △ 서울롯데지점장 박성용 △ 서잠실지점장 정용욱 △ 서청주지점장 배지수 △ 선유도역지점장 장민석 △ 성남지점장 이강철 △ 성당동지점장 구승모 △ 성동지점장 정병현 △ 성북동지점장 김승홍 △ 성산동지점장 하봉생 △ 성포동지점장 김완섭 △ 세종지점장 이민호 △ 센텀파크지점장 최종원 △ 소공중앙지점장 심우범 △ 소사지점장 간인철 △ 송도센트럴파크지점장 이학성 △ 수송동지점장 송승준 △ 수원시청역지점장 국성호 △ 수원정자동지점장 박호광 △ 수지성복지점장 임완수 △ 수지신봉지점장겸 수지신봉타운지점장 하상봉 △ 수지지점장 유재영 △ 순천연향동지점장 강성헌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곽한경 △ 시지지점장 김명희 △ 시흥동지점장 오홍선 △ 시흥지점장 김재영 △ 신금호역지점장 이수원 △ 신내동지점장 조영우 △ 신당역지점장 김현대 △ 신도림동지점장 김창길 △ 신부동지점장 이춘우 △ 신설동지점장 윤한국 △ 신월동지점장겸 서부트럭터미널지점장 박수용 △ 신월중앙지점장 문봉기 △ 신제주지점장 장우정 △ 아산배방지점장 이길수 △ 아현동지점장 윤완중 △ 안산법원지점장 홍석기 △ 안양역지점장 남석희 △ 안양중앙지점장 겸 안양지점장 서용근 △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상열 △ 암사역지점장 전영덕 △ 압구정서지점장 이상길 △ 압구정중앙지점장겸 압구정로데오지점장 문재길 △ 야탑역지점겸 도촌동지점장 최태로 △ 약사동지점장 신종학 △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김영구 △ 언주로지점장겸 도산대로지점장 조덕현 △ 여수지점장 임행환 △ 역촌동지점장 최성호 △ 연수중앙지점장 겸 연수동지점장 정진호 △ 연신내지점장 박계수 △ 연지동지점장 박종오 △ 염창동지점장 강봉조 △ 영도지점장 장희석 △ 영통역지점장겸 영통대로지점장 임윤택 △ 영통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진창하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김관동 △ 용산파크타워지점장 정창해 △ 용인동백지점장 이강 △ 우장산역지점장 이범재 △ 운정남지점장 김병돈 △ 울산북지점장 최형규 △ 월곡동지점장 정석진 △ 월배지점장 강명규 △ 월성동지점장 최태석 △ 유한양행지점장 황환길 △ 율하지점장 김종훈 △ 은마아파트지점장 김명종 △ 은평뉴타운지점장 마현철 △ 을지로지점장겸 청계지점장 한봉규 △ 이대역지점장 최광해 △ 이촌동지점장 한재봉 △ 인천남구청지점장 정상진 △ 인천논현역지점장 권석언 △ 인천법원지점장 조주환 △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박경서 △ 인천중앙지점장 김근호 △ 인천지점장 김정수 △ 일산가좌지점장 김영우 △ 일산덕이지점장 김재용 △ 일산역지점장 강정택 △ 일산호수공원지점장 김완수 △ 자갈치역지점장 손미웅 △ 자양동지점장겸 구의동지점장 안종주 △ 잠실롯데캐슬지점장 서승현 △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손연환 △ 장성동지점장 윤석주 △ 장암지점장 국규환 △ 장전동지점장 겸 온천동지점장 이상철 △ 전주지점장 이인승 △ 전하동지점장 박동선 △ 제기역지점장겸 제기동지점장 김혁중 △ 주안남지점장 신민호 △ 죽전중앙지점장 윤영길 △ 중계동지점장 손용석 △ 중화역지점장 구법모 △ 진천지점장 박정범 △ 진해지점장 박은영 △ 천안불당지점장 김종회 △ 천안지점장 남윤만 △ 철산동지점장 겸 광명푸름이지점장 배기구 △ 청량리지점장 윤형식 △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정호철 △ 청주터미널지점장 한용구 △ 춘천남지점장 김정환 △ 충무로역지점장 임경래 △ 충정로지점장 전진성 △ 충주연수지점장 장용석 △ 칠곡지점장 이대희 △ 태백지점장 오세문 △ 테크노마트지점장 겸 구의현대아파트지점장 길양배 △ 퇴계원지점장 윤대진 △ 파이낸스센터지점장겸 서울글로벌센터 지점장 반종훈 △ 파주지점장 주이규 △ 판교지점장 김성주 △ 평내지점장 이부순 △ 포항지점장 조원면 △ 풍납동지점장 위성근 △ 풍무동지점장 김근창 △ 하계동지점장 김영호 △ 하안동지점장 겸 하안중앙지점장 김민영 △ 한티역지점장 이인균 △ 향남지점장 민병학 △ 호성동지점장 김성원 △ 화곡역지점장 신현일 △ 화도지점장 박춘호 △ 화명동지점장 오성만 △ 황금네거리지점장 궁종대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겸 RM 장근수 △ 강남 금융센터장(RM)겸 강남역지점장 김수훤 △ 강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욱 △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덕진 △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장용호 △ 강릉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종호 △ 강북 금융센터장겸 RM 최주환 △ 경기광주 금융센터장겸 RM 주시중 △ 경산공단 금융센터장겸 RM 박현태 △ 경제자유구역청 금융센터장겸 RM 오창수 △ 곤지암 금융센터장겸 RM 박현보 △ 광주 금융센터장(RM)겸 월산동지점장 조경현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RM 김기호 △ 김포 금융센터장겸 RM 임흥택 △ 김해 금융센터장겸 RM 배종화 △ 남동공단 금융센터장(RM)겸 남동역 금융센터장 김혜민 △ 남동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성환 △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영빈 △ 논현동 금융센터장(RM)겸 역삼중앙지점장 이신재 △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RM 강신태 △ 대구 금융센터장(RM)겸 반월당지점장 손현택 △ 디지털2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윤영택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형진 △ 목포 금융센터장겸 RM 차성종 △ 무교 금융센터장겸 RM 정민식 △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RM 이홍기 △ 부산 금융센터장겸 RM 류국현 △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종필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RM 박병철 △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남상덕 △ 사상 금융센터장겸 RM 송윤식 △ 삼성역 금융센터장(RM)겸 테헤란로지점장 이형락 △ 삼성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왕섭 △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RM 김갑수 △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RM 서병현 △ 서초남 금융센터장겸 RM 조용길 △ 선릉 금융센터장겸 RM 정호준 △ 선릉중앙 금융센터장겸 RM 박민영 △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동봉 △ 성수동 금융센터장겸 RM 장기현 △ 성수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성환 △ 세종로 금융센터장겸 RM 마경환 △ 센텀 금융센터장겸 RM 이상목 △ 소공동 금융센터장겸 RM 이희수 △ 송탄 금융센터장겸 RM 박재범 △ 송현동 금융센터장(RM)겸 송림동지점장 이병훈 △ 수원 금융센터장겸 RM 송영휘 △ 순천 금융센터장겸 RM 김영만 △ 시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도상 △ 시흥남 금융센터장겸 RM 정남회 △ 신사동 금융센터장(RM)겸 신사남지점장 강봉구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찬헌 △ 안중 금융센터장겸 RM 김진영 △ 압구정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종길 △ 양재동 금융센터장겸 RM 김성수 △ 여의도 금융센터장(RM)겸 동여의도 금융센터장(RM)겸 여의도자이지점장 강현철 △ 여의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설동점 △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겸 RM 홍기운 △ 역삼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연미 △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선우 △ 연산중앙 금융센터장(RM)겸 연산동지점장 표세근 △ 영동 금융센터장겸 RM 이익수 △ 영등포 금융센터장(RM)겸 타임스퀘어지점장 주현중 △ 영등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원양 △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성 △ 오창 금융센터장겸 RM 김종필 △ 용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은찬 △ 용인 금융센터장겸 RM 황규철 △ 울산중앙 금융센터장겸 RM 김인태 △ 의정부 금융센터장(RM)겸 의정부서지점장 정모 △ 일산 금융센터장겸 RM 김수일 △ 장안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곤 △ 제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동호 △ 종로 금융센터장겸 RM 오세봉 △ 종로중앙 금융센터장(RM)겸 종로광장시장지점장 김재준 △ 종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채경성 △ 창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진승월 △ 천안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규섭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겸 RM 한상국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겸 RM 조봉제 △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보경 △ 통영 금융센터장겸 RM 김용회 △ 퇴계로 금융센터장겸 RM 신의상 △ 파주엘씨디 금융센터장겸 RM 최용진 △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RM)겸 동판교지점장 길군섭 △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희정 △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대열 △ 평택 금융센터장겸 RM 김광연 △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성덕 △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RM 우상태 △ 대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홍정기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정운진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신상일 △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장동기 △ 신한 Private Bank 이촌동센터장 박진형 △ 신한PWM목동센터장 홍석영 △ 신한PWM태평로센터장 이숙우 △ 신한PWM분당중앙센터 지점장겸 PB 박기섭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메리카 본점) 김태수 △ SBJ은행 신주쿠지점장겸 ANY주택론센터장 최영재 △ SBJ은행 후쿠오카지점장 신진우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엄강일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왕징지행장 김국환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홍교지행장 박중열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장 박종득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오성지행장 오인석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지점장 최일권 △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장 강성일 △ 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최형보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채호 △ 뭄바이지점장 천승용ㅁ
2014.01.23 I 김보리 기자
봄기운 도는 주택시장…2월 강남 재건축·위례·동탄 분양 주목
  • 봄기운 도는 주택시장…2월 강남 재건축·위례·동탄 분양 주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취득세 영구감면 등의 여파로 새해 들어 주택 시장에 봄기운이 돌면서, 설 연휴 이후 본격화 될 신규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물량은 20개 단지, 총 1만3816가구 규모로 2000년 이후 2월 물량으로는 14년만에 최다치다. 지난해 같은달 분양 물량(3818가구)과 비교하는 3.6배나 많다. 서울·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물론 흥행성이 검증된 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등에서 첫 분양이 시작돼 7617가구(5개 단지)에 달하는 알짜 물량이 쏟아진다.△2000년 이후 매년 2월 전국 신규 분양 물량 변화 추이. <자료:닥터아파트>다음달에는 올해 서울·수도권 주택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 중 최대어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재건축)가 분양에 들어간다.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를 개발한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1700가구가 넘는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또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 한 ‘역삼자이’는 강남 중심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로 꼽힌다.건설업계 1·2위 업체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함께 분양하는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총 3658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다. 전용면적은 59~192㎡로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1114가구에 달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까치근린공원과 두레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 묘곡초등학교와 배재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아파트는 총 17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이 1560가구에 이른다. 전용면적은 59~101㎡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육군 도하부대 부지는 복합개발돼 향후 아파트 3203가구, 오피스텔 1165실, 호텔, 대형마트, 관공서, 경찰서, 도서관, 각급 학교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 축구장 7배 크기의 중앙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GS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에 분양할 역삼자이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강남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 최고의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총 408가구(전용 59~114㎡)규모로 전용 114㎡형 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올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의 영향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강남권 등 서울 재건축 시장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에서는 지난해 청약불패 신화를 쓴 위례신도시와 KTX를 통해 강남과 20분대로 연결될 동탄2신도시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공급할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총 673가구 규모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틈새면적을 적용해 전용면적 95~98㎡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휴먼링(녹지 보행축) 안쪽에 위치했고, 앞으로 개통될 위례~신사선 이용도 편리한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휴먼링 입지는 지난해 트랜짓몰(중심상업지구)와 함께 위례 분양의 흥행 공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올해 분양 물량이 지난해 ‘3분의 1’수준인 3047가구(6개 단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A38블록에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 59~84㎡로만 구성된 1135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내 집 장만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은 “위례신도시는 시세차익 기대감과 청약가점제 완화 등으로 올해 분양 물량 역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동탄2신도시도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KTX역세권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는만큼 올해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 최대어 중 하나로 다음달 분양에 들어가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2014.01.22 I 양희동 기자
  • [인사]KB국민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KB국민은행◇ 승진〔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정용택〔수석지점장〕▲강남대로 안상균 ▲강북 임호영 ▲고현 김남일 ▲과천 손탁원 ▲길동 김창원 ▲남영동 손주섭 ▲대림동 조영혁 ▲대치동 이윤희 ▲도화동 김창덕 ▲명학 김갑신 ▲봉천동 강길호 ▲삼성타운기업금융 이홍교 ▲성남하이테크밸리 박현배 ▲소사 고재성 ▲수원 정현호 ▲스타타워기업금융 김동익 ▲시화 정경섭 ▲시흥 한영원 ▲신림본동 박현석 ▲신사동 김영연 ▲신중동역 최수영 ▲압구정서 강대명 ▲양재남 최원우 ▲양평동 이정호 ▲여의도 이종신 ▲영통 공승배 ▲왕십리 이상열 ▲용산 김진구 ▲울산 최상국 ▲이천 김청겸 ▲증권타운 주왕식 ▲진접 김영민 ▲철산역 신덕순 ▲충무로역 이민수 ▲평택 이종훈 ▲포항남 윤장섭 ▲하당 박경욱 ▲호계동 허진〔수석센터장〕▲광산종합금융 문성주 ▲구월동종합금융 이윤선 ▲압구정PB 김성학 ▲의정부중앙종합금융 이종일〔부장〕▲수신IT 박상선 ▲IT기획 김용재〔부점장 대우〕▲전략본부 조사역 홍창희〔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개인여신심사부 이재갑〔지점장〕▲가평 우명규 ▲강남타운 이해룡 ▲강일 김홍렬 ▲강화 이재복 ▲거창 박현만 ▲계룡대 우금호 ▲고양동 이동현 ▲고양행신 이동일 ▲광교신도시 이인식 ▲광명사거리 홍운 ▲광명소하 곽채원 ▲광양 김상철 ▲구리 이해창 ▲구의남 남궁천 ▲김제 이용술 ▲나운동 문희영 ▲나주 정종희 ▲남가좌동 이미화 ▲남악 박해관 ▲내서 노수익 ▲다사 김동형 ▲대구이시아폴리스 김형근 ▲대방로 송재종 ▲대천 나민수 ▲대청동 이상영 ▲도마동 박용운 ▲돈화문 김현수 ▲밀양 정차영 ▲반석동 송석찬 ▲반야월 김명인 ▲백운동 김제평 ▲범박동 정영일 ▲범어사역 구일천 ▲벽제 왕덕봉 ▲복수동 조정호 ▲봉화산역 홍진식 ▲부안 임관규 ▲부여 김재홍 ▲부천내동 이근식 ▲부천시청역 이국형 ▲산남동 김영민 ▲산본북 홍기화 ▲삼천포 김환구 ▲서수원 김명권 ▲서울대입구역 이미선 ▲서판교 김상연 ▲성수역 김성기 ▲송내역 유관권 ▲수락산역 정문철 ▲수영 이강수 ▲수유동 김건권 ▲시흥신천동 오광옥 ▲신마산 박철용 ▲신탄진 박조호 ▲신흥동 김일형 ▲쌍촌동 강병남 ▲아산배방 박명수 ▲안양동 배병수 ▲양주테크노 이방형 ▲엄사 박장수 ▲여서동 김용연 ▲역삼서 이영직 ▲연산동역 이춘근 ▲영도 이경수 ▲영등동 최종현 ▲오송 최성인 ▲왕십리역 임기완 ▲울산매곡 이화걸 ▲울진 이욱재 ▲을지로입구 임대환 ▲이매동 이창은 ▲인천논현 한희성 ▲인천한화 이선우 ▲장기동 박평길 ▲정관신도시 김한순 ▲정림동 김영철 ▲종암1동 문동준 ▲죽전역 김종규 ▲중동 김상연 ▲중동교 윤종길 ▲중촌동 심승섭 ▲지산동 이상달 ▲창동아이파크 홍경표 ▲창원내동 신정현 ▲첨단 박정훈 ▲청량리역 김용우 ▲청주금천 임창진 ▲춘의역 김철수 ▲춘천 조영식 ▲침산동 손갑헌 ▲태안 변필수 ▲평내동 김두전 ▲평리롯데캐슬 김민석 ▲평촌 강인석 ▲한남동 정진호 ▲한티역 전종근 ▲해남 모규성 ▲화곡역 박종권 ▲화성봉담 양석환 ▲화순 김효찬 ▲회천 안성근 ▲LH 하태완〔센터장〕▲수지PB 황후자 ▲잠실롯데PB 정치근〔지점 개설준비위원장〕▲안산기계공구단지 김성근◇ 이동〔수석부장〕▲서여의도법인영업 신선균 ▲서여의도영업 박찬일 ▲여의도영업 김효종 〔수석지점장〕▲가락동 곽수석 ▲남양산 박헌종 ▲내당동 최기흥 ▲동암 최진복 ▲마포역 신홍섭 ▲부평 정기영 ▲사상 김병남 ▲서교동 최현규 ▲서대문 김승수 ▲성남 최병인 ▲세종로 백동호 ▲신림남부 원유훈 ▲야탑역 안현수 ▲영등포2가 김진형 ▲오산운암 이창주 ▲온천동 안상현 ▲종로5가 문경호 ▲진주 박용진 ▲평촌범계 이충열 ▲포항중앙 박임성〔수석센터장〕▲달동종합금융 이상우 ▲무역센터종합금융 박기암 ▲부산종합금융 김이열〔부장〕▲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최평현 ▲기관영업 김정권 ▲기업경영개선 김운태 ▲기업여신심사 이계성 ▲담보평가 최봉문 ▲대기업영업 강순배 ▲스마트금융 정공훈 ▲신탁 맹진규 ▲여신IT 노설균 ▲여신상품 서진섭 ▲영업감사부장 직무대행 정회철 ▲인재개발 구승열 ▲자금 하정 ▲직원만족 이인호 ▲퇴직연금사업 송동섭 ▲IT운영 김명원 ▲IT채널개발 윤영환〔해외지점장〕▲런던현지법인장 박규혁 ▲BCC 조사역 양진환 ▲BCC 조사역 한종환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황일〔수석심사역〕▲개인여신심사부 전성익 ▲기업여신심사부 홍재곤 ▲기업여신심사부 김종호 ▲기업여신심사부 심우섭 ▲기업여신심사부 장은석 ▲기업여신심사부 황미숙〔지점장〕▲가경동 김용훈 ▲가산벤처 이민숙 ▲가산테크노타운 김중철 ▲가산패션타운 김기홍 ▲가양역 김석무 ▲가좌공단 주낙경 ▲가좌동 김영수 ▲간석동 이영기 ▲개봉남 강성도 ▲개포남 은항재 ▲검단사거리 이선기 ▲경산공단 신복환 ▲경주 이상록 ▲계산동 김근식 ▲고강동 김철희 ▲고덕역 백강호 ▲고척동 유형산 ▲공릉동 이정목 ▲공릉역 명재환 ▲관악 김동욱 ▲광교 최동우 ▲광흥창역 김종주 ▲구로남 오의종 ▲구로벤처센터 안중엽 ▲구리역 김상한 ▲구미역 임병용 ▲구미 천병태 ▲구서동 최종근 ▲구월북 김한수 ▲군산 문승열 ▲권선동 이창규 ▲금암동 홍성룡 ▲금촌중앙 박용호 ▲금촌 권준화 ▲금호동 이경환 ▲기장 김충환 ▲길음뉴타운 강영호 ▲김포공항롯데몰 곽성우 ▲김포서 정재용 ▲김해삼계 박종이 ▲김해율하 원미경 ▲김해 이상용 ▲낙성대역 김기현 ▲남대문 최재만 ▲남부터미널 권기인 ▲남성역 장성수 ▲남천중앙 이호형 ▲내외동 김경연 ▲노량진중앙 노정호 ▲노원 고인호 ▲논산 박성률 ▲논현동 심우석 ▲능곡 안철희 ▲다대동 오철수 ▲답십리 홍성단 ▲당감동 김채신 ▲대구3공단 강석곤 ▲대구강북 손병호 ▲대구메트로팔레스 곽훈영 ▲대구용산 이상권 ▲대덕특구 안동학 ▲대방동 김우천 ▲대신동 이종준 ▲대연동 김형곤 ▲대전원동 최명식 ▲대청역 김찬흥 ▲대치서 최대규 ▲도농 윤동엽 ▲독산홈플러스 류범규 ▲동대구 박동현 ▲동대문패션타운 이광남 ▲동두천신시가지 최병기 ▲동부이촌동 박정군 ▲동인천 최재관 ▲동천동 박춘락 ▲동탄나은 이경섭 ▲동탄하늘빛 전기환 ▲두실역 백동훈 ▲두정역 임병섭 ▲둔산크로바 서진석 ▲둔촌동 권순범 ▲디지털밸리 박철호 ▲마두역 서성화 ▲마산역 백충렬 ▲마산 주봉환 ▲마포 이동환 ▲만수6동 이용수 ▲망우동 김명래 ▲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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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중앙 이수진 ▲역촌역 유재일 ▲연산동 김국종 ▲연서 박광숙 ▲연신내 송찬희 ▲연안부두 김장수 ▲염창역 이동문 ▲영등포구청역 이명철 ▲영등포 박준명 ▲영주 김철섭 ▲영천 최경섭 ▲오광장 안태근 ▲오류동 박성봉 ▲오산원동 유선영 ▲오산 김형표 ▲오치동 김성진 ▲옥련동 김중식 ▲온양 윤충근 ▲용인흥덕 정재섭 ▲용종동 이호준 ▲용현동 정진억 ▲우장산역 김창곤 ▲운암동 박경원 ▲울산북 신용인 ▲원당 김병수 ▲원미동 박철 ▲원주 이돈근 ▲원효로 방광혁 ▲월곡동 남호동 ▲월평동 권주창 ▲은행동 염규승 ▲응암역 박석동 ▲의왕 김태성 ▲의정부서 김영관 ▲이곡동 김용재 ▲이대입구 임태규 ▲이문동 이형수 ▲이태원 김용현 ▲인계동 박태훈 ▲인덕원 겸 관양동 김대현 ▲일동 안병근 ▲일산가좌 이상호 ▲일산북 강래영 ▲일산식사 박명순 ▲일원역 유승례 ▲임학동 김병성 ▲자양동 한기덕 ▲자양중앙 서기수 ▲작전동 김경수 ▲잠실남 신종국 ▲잠원동 이효태 ▲장안동 김희철 ▲장안북 이용성 ▲장안타운 이철현 ▲장위2동 김상수 ▲장유 김성언 ▲전농동 이은석 ▲전하동 조정제 ▲정릉동 김정진 ▲정읍 백진호 ▲제천 허덕정 ▲조원동 지도연 ▲종로6가 이수택 ▲중계북 신현석 ▲중곡서 장동환 ▲중화동 양정순 ▲증평 심재량 ▲진천 김범열 ▲창동 김영혜 ▲창원중앙동 안병구 ▲천호역 김양래 ▲청계3가 황태식 ▲청계 장영호 ▲청구역 최만우 ▲청담동 노상욱 ▲청라 이재원 ▲청량리 이중노 ▲청학 윤성구 ▲탄현 김홍수 ▲태릉역 이완용 ▲태인동 유종택 ▲태평로 김갑일 ▲테크노마트 권덕현 ▲테헤란로 강병훈 ▲통영 정희식 ▲파장동 하상호 ▲평창동 김병동 ▲평촌남 최근호 ▲포천 염명순 ▲풍향동 김진 ▲하단동 이상복 ▲학동사거리 정재금 ▲형곡동 문부주 ▲혜화동 주현수 ▲홍릉 오경화 ▲홍성 이현수 ▲홍제동 조영숙 ▲화성향남 김태구 ▲화양동 김지은 ▲화정동 성동현 ▲회룡역 김점현 ▲효자동 김순태 ▲효창동 김성식 ▲훼밀리타운 최강현 ▲휘경동 최석기 ▲흑석동 김영한 〔센터장〕▲고객상담 이유춘 ▲대구PB 황순득 ▲대출실행 김남균 ▲대치PB 이수복 ▲명동스타PB 이원국 ▲목동PB 장명화 ▲여신관리 강철규 ▲청담PB 정영석 ▲ACS 유재술〈 이상 519명. 끝 〉
2014.01.15 I 김경은 기자
올해 청약경쟁률 1위 대구 '만촌3차화성파크드림'
  • 올해 청약경쟁률 1위 대구 '만촌3차화성파크드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 아파트는 대구에 분양돼 평균 17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촌3차화성파크드림’아파트로 조사됐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분양 단지들이 청약 경쟁률 상위권을 휩쓸었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2.75대 1로 전년(2.89대1)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은 올해 2.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여 지난해(1.73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입지가 뛰어난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판교 등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청약 성적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절반을 이들 지역이 차지했다.조성근 부동산114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위례신도시에는 아직 민간분양 필지가 남아있고, 강남권 재건축 단지,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지구 등에서도 내년에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유망 단지가 많은만큼 서울·수도권은 내년에도 분양 성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지방은 지난해 3.28대 1에서 올해 2.85대 1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부산과 대구, 울산 등 영남권 대도시에서는 청약 경쟁이 치열해 지역간 격차가 컸다.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인 대구 만촌3차화성파크드림를 비롯해 울산 ‘우정혁신도시KCC스위첸’아파트(90.26대 1), 부산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아파트(47.11대 1)등 영남권 분양 단지들이 올해 청약 경쟁률 전국 1~3위를 차지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기 위해서는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연장 여부와 양도세 중과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이 국회에서 빨리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3.12.12 I 양희동 기자
분양시장 성공공식 '착한분양가'..통했다
  • 분양시장 성공공식 '착한분양가'..통했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최근 분양시장 성공 공식은 ‘착한 분양가’다.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격 책정이 아니고선 아무리 입지가 뛰어나더라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올해 분양시장에 나온 신규아파트 가운데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곳은 대부분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대박 비결은 ‘착한 분양가’실제로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판교 알파리움’의 성공 비결은 주변 시세보다 싼 3.3㎡당 1897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였다. 이 단지는 최고 399대의 1의 경쟁률과 함께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공급한 ‘덕수궁 롯데캐슬’도 최고 12.4대 1, 평균 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 단지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636만원으로 인근 ‘경희궁의 아침’시세 3.3㎡당 2300만~2500만원보다 저렴했다. 오피스텔 역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8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평균 1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반도건설이 지역 최저 가격인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지난달 분양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3순위 청약 결과 최고 청약률 30.85대 1(84A㎡·기타 경기), 평균 경쟁률은 1.92대 1을 기록했다. 지방 분양시장 역시 착한 분양가가 통했다. 지난달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분양한 ‘아산 더&#49406; 레이크시티 3차’는 최고 경쟁률 21.8대 1, 평균 2대 1의 청약 경쟁률 기록했다. 1118가구의 대단지 아산 더&#49406; 레이크시티 3차도 주변 시세보다 싼 3.3㎡당 573만원부터 분양가를 책정,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 받았다. ◆위례신도시 등 강남권 저렴한 물량 쏟아져 분양시장에 ‘착한 분양가’가 갈수록 힘을 발휘하면서 최근 나오는 분양물량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거는 분위기다.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이다. 전용 84㎡(919가구)의 경우 5억원대다. 또 모든 평형 발코니를 무상 확장해준다. 3.3㎡당 1780만~1790만원 대로(발코니확장 포함)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 낮은 가격이다. 인근 같은 평형 잠실 리센츠 아파트의 경우 전셋값이 6억7500만원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이 아파트 전세가보다도 3.3㎡당 400여만원 저렴하다는 얘기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도 강남 지역에서 찾기 힘든 3.3㎡당 900만원 대부터 공급된다. ‘투룸+거실’로 구성된 대표 타입 전용 48㎡의 경우 2억6300만원(VAT 포함)부터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에 분양된 바로 옆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전용 49㎡(49A1타입, 최저 분양가 3억3948만원) 보다 7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의 분양가 역시 3.3㎡당 1420만원 전후로 3.3㎡당 1700만원 대에 분양한 민간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대우건설이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인 ‘역삼 푸르지오 시티’(전용 23~33㎡, 총 333실) 오피스텔도 3.3㎡당 1500만~1650만원 대로 최근 강남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 1800만원보다 저렴하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줄어들면서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야 수요자들이 그나마 관심을 갖는 분위기”라며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돼도 앞으론 고분양가가 나오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nbsp;▶ 관련기사 ◀☞ 단지에서 골프 즐기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 분양☞ 위례신도시에서 이달 3개 단지, 2525가구 분양☞ 제주도 'G호텔' 이달 중 분양☞ 막바지 가을 분양시장‥수요자 몰려 ‘북적’☞ 임직원에 주택 강매하는 ‘자서분양’ 막는다☞ 틈새면적 아파트 분양시장서 인기몰이
2013.11.13 I 정수영 기자
8·28 대책 기대감에 건설사 분양 속속 앞당겨
  • 8·28 대책 기대감에 건설사 분양 속속 앞당겨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건설사들이 8·28 전·월세 대책 따른 기대감으로 앞 다퉈 분양조정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들도 새로운 혜택을 마련해 실수요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시장 회복의 기대감과 실수요자들의 매매 움직임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일정을 미뤄오던 건설사들이 8·28 대책 이후 시장 분위기가 호조세를 보인다는 판단에 따라 분양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조성하는 복합주거단지를 올해 말 착공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분양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남권 개발계획과 8·28 대책에 따른 시장회복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8·28 대책 이후 시장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현장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며 “서남권 개발계획에 이어 8·28 대책이 발표되면서 관심고객들이 부쩍 늘면서 분양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분양일정을 잡아왔지만 경기불황으로 쉽게 분양에 나서지 못했던 ‘안양호계푸르지오’는 추석 이후인 27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기로 했다. 추석 이후 27일에는 본격적인 가을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월배1차 아이파크 청약열풍에 이어 이날 ‘월배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롯데건설의 ‘덕수궁롯데캐슬’, 반도건설의 ‘동탄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등의 모델하우스도 같은 날 선보인다. 경기 평택 신장동 3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I.P.C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사업진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이달 말쯤에 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나머지 토지 확보와 조합원 모집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들도 8·28 대책과 맞물려 새로운 혜택을 주면서 실수요자들을 이끌고 있다. 두산건설이 고양시 탄현동에 분양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8·28 대책과 함께 ‘신나는 전세?!’ 매매보장제를 지난달 말부터 확대 적용했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문’도 대책 발표와 맞춰 분양가보다 5000만~6000만원 낮추는 방향으로 분양조건을 변경했다. ‘한강신도시 롯데캐슬’도 계약금을 포함한 분양가의 30%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도록 분양조건을 바꿨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신규 분양시장은 지난 4·1 대책으로 인한 신규 분양주택과 미분양주택 5년간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에 이어 8·28 대책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는 신규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으로 시장이 좋을 때 분양을 하자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3.09.16 I 김경원 기자
녹지 품은 수도권 분양 단지는 어디?
  • 녹지 품은 수도권 분양 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원과 골프장, 산 등을 끼고 있는 단지는 친환경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조망권까지 뛰어나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한강시민공원 등 녹지 시설과 가까운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은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주변보다 10~20%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실제로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운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공급 105㎡는 8억 9000만~9억 5000만원 선이며, 시민공원과 떨어진 미도아파트는 112㎡가 6억 9000만~7억 3000만원 선이다. 송파구 석촌호수공원과 가까운 단지도 마찬가지이다. 석촌호수 바로 옆에 있는 레이크팰리스 112㎡는 8억~10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호수와 거리가 떨어진 우성아파트 105㎡는 7억~8억원 선이다.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녹지를 낀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물산(000830)은 마포구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1은 429가구(전용 59~125㎡), 래미안 밤섬 리베뉴2는 530가구(전용 59~147㎡) 등 총 959가구 규모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하며,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000720)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지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1008가구 대단지로 이 중 258가구(전용 59~122㎡)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롯데건설은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를 분양 중이다. 총 1416가구(전용 101~241㎡)의 대단지로 단지 남쪽으로 리베라CC 골프장이 인접, 단지 녹지율이 45%에 달한다. 단지는 ‘골프’를 콘셉트로 4개의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주거환경이 특징이다.포스코(005490)건설은 경기 용인시 신갈동 신갈주공을 재건축한 ‘기흥 더샵 프라임뷰’를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는 총 612가구며 이 중 97가구(전용 58~116㎡)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수원CC와 태광CC 골프장이 있어 녹지율이 풍부하고, 분당선 신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안소형 닥터아파트 팀장은 “최근 들어 주변 환경의 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선택에도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파트 구매시 인근 녹지시설은 물론 단지 내 조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닥터아파트▶ 관련기사 ◀☞자원개발 '첨병' 삼성물산, 총괄지휘자로 진화☞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이색 마케팅 실시☞안정성 돋보이는 입주 3년차 아파트 노려볼까?
2013.05.31 I 양희동 기자
  • “지금이 미분양 털 기회다”…건설사 미분양 판촉전 ‘백태’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최근 미분양 아파트를 털기 위한 건설사들의 홍보전이 점입가경이다. 4.1 대책을 계기로 미분양 아파트가 반짝 수혜를 업자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미분양주택과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앞으로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 분당구 정자동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가를 최대 3000만원 깎아주는 것은 물론 ‘자녀 증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녀에게 오피스텔을 사줄 때 발생하는 증여세 150만원가량을 건설사가 대신 내주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당초 4.1 대책 때 양도세 면제 대상에서 빠졌지만 이번에 오피스텔도 함께 포함되면서 대우건설은 여유자금 있는 수요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같은 파격 마케팅을 기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인 만큼 다른 경품을 준비하는 것보다 초기 투자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특히 자녀 증여 프로모션은 의외로 호응도가 높아 최근 계약이 많이 이뤄졌다”고 말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가족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 중인 ‘파주운정 호수공원 롯데캐슬’은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에게 주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미술 전시회도 열고 있다. 주말 방문객 대부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층이란 점에 착안했다. 이 건설사가 동탄2신도시에 분양 중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매주 다른 이벤트로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어린이날엔 부모들에게 과자세트를 증정하고 성년의날이 끼여있는 둘째주 주말엔 화분 1416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셋째주 주말엔 방생 이벤트로 붕어 1416마리를 선물로 주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의 ‘강릉 더샵’도 4.1대책으로 평소보다 고객들의 전화문의가 50%가량 늘자 미분양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계약자에게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계약자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과거처럼 대형 경품을 내건 행사는 하지 못한다”며 “대신 돈을 덜 들이면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게 최근의 추세”라고 말했다. ▶ 관련이슈추적 ◀☞ 4·1 부동산대책▶ 관련기사 ◀☞ “지금이 미분양 털 기회다”…건설사 미분양 판촉전 ‘백태’☞ 미분양 중대형 죽인 양도세 기준‥용인·고양 '울상'☞ 6억 이하 신규·미분양 아파트는 어디?☞ 양도세 면제 85㎡ 또는 6억이하인 신규·미분양도 적용☞ [좋아요!부동산]안철수도 사는 ‘미분양 전세’, 전세금 지키려면
2013.05.06 I 김동욱 기자
  • 동탄2 3차 합동분양 1~3순위 경쟁률 0.8대 1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이 1~3순위 청약에서 결국 모집인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청약 미달사태를 빚었다. 작년 8월과 11월 1·2차 분양 때 대부분 1·2순위서 청약을 마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1~3순위 청약에서 총 5900가구 모집에 4728명이 청약했다.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은 0.8대1에 그쳤다.전체 6개 건설사 중 대우건설(1.1대1)과 호반건설(1.19대1)등 2개 건설사 만 모집인원을 채웠다. 호반건설(전용 59~84㎡)이 5개 주택형 모두 마감해 나름 선방했고 대우건설은 7개 주택형 중 59㎡C를 제외한 6개 타입이 마감됐다. 반면 나머지 4개 건설사는 모두 청약미달했다.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롯데건설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전체 7개 주택형 중 전용 122·185·241㎡ 등 3개 타입이 마감하며 평균 0.5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대원(0.53대1)은 5가구를 모집한 135㎡ 1개 타입만 마감됐다. 중소형 건설사인 신안(0.82대1), EG건설(0.38대1)은 모든 주택형에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곧 이어 신도시 내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서도 분양 계획이 적지 않다”며 “3차 합동분양 물량이 단기간 내 소화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3.03.08 I 김동욱 기자
  • 기대 컸던 동탄2 합동분양..3차전 참패 원인은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올해 수도권 첫 대규모 분양물량으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이 1·2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다. 작년 8월과 11월 1·2차 분양 때 대부분 1·2순위서 청약을 마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올 분양시장의 가늠자로 여겨졌던 만큼 시장의 실망도 크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1·2순위 청약에는 총 5938가구 모집에 2212명만이 참가했다. 경쟁률은 평균 0.37대 1에 그쳤다. 2곳에 중복청약이 가능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 청약률은 더 저조했다고 볼 수 있다. 합동분양에 참여한 6개 건설사 중 모집 가구를 모두 채운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총 33개 주택형 중 6개만 간신히 청약을 마감했다. 각 사별 청약경쟁률은 ▲대우건설 0.86대1 ▲호반건설 0.61대1 ▲롯데건설 0.21대1 ▲대원 0.11대1 ▲신안 0.09대1 ▲EG건설 0.07대1로 집계됐다. 그나마 대형사인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가 7개 주택형 중 3개의 청약을 마쳐 선방한 편이었다.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롯데건설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리베라CC 조망을 앞세워 수요자 잡기에 나섰지만 전체 7개 주택형 중 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85㎡ 1개 타입만 마감했다. 대원·호반건설 역시 1개 타입만 마감했고 신안, EG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는 모든 주택형이 청약미달했다. 이번 3차 분양은 참여건설사가 많아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고 분양가도 지난 1·2차 때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혔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물량이 1600여가구 늘어난 점도 매력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전혀 달랐다. 우선 신도시내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2차와 달리 비시범단지인 북동탄쪽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곧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센트럴시티’와 반도건설의 ‘동탄시범 반도유보라’에 밀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떨어지는 입지여건을 만회하기 위해 분양가를 다소 낮게 책정했지만 결과적으로 분양가 메리트가 통하지 않은 셈이다. 새 정부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취득세 감면 연장 등의 규제완화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얘기다. 쌍용건설과 이번 분양에 참여하려던 동보주택건설 등이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건설업계가 위태로워 보이는 것도 수요자들의 손길을 막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곧 이어 신도시 내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서도 분양 계획이 적지 않다”며 “3차 합동분양 물량이 단기간 내 소화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 관련기사 ◀☞ 기대 컸던 동탄2 합동분양..3차전 참패 원인은☞ 부동산대책 부재…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쪽박'☞ [르포]동탄2신도시 3차분양 개막.."분양가는 참 좋은데…"☞ 동탄2 3차 분양가 3.3㎡당 900만원대..통할까?
2013.03.07 I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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