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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장(14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14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차= 노조에 주5일제 생산성 연계 협의 제안/정몽구 회장, "상해 임시정부청사 주변개발 한국에게"
▲KT= 홈네트워킹·DMB등 5대 미래주력사업 선정/국제로밍 신호중계사업 본격화
▲LG전자= 2.5억불 해외사모전환사채 발행계약
▲LG카드= "외자유치 진행된 내용 없다"-조회공시
▲효성= 조현준부사장 "중국 절강성에 대규모 R&D구축 계획"
▲삼성 이학수·현대차 김동진 부회장, 이번주 기소
▲동부 김준기회장등 3명, 불구속기소
▲LG텔레콤= KTF에 피인수설 사실 무근/MP3폰 갈등 장기화..LGT "합의안 백지화"
▲KTF= LG텔레콤 인수설은 "사실무근"
▲레인콤= 엠피맨닷컴 인수 MOU 체결/아이리버엔터프라이즈에 12.2억 투자
▲미국, 중국산 TV에 관세부과
▲주한EU상의, 신임회장에 햄프신크 네덜란드대표
▲중기청, LA ASP 센터 개소..중기 美 서부진출 지원
▲마쓰시타 세계최대 PDP 공장 만든다
▲중국, 외국건설사 단독응찰 불허
▲현대건설= 1분기 매출 1조1591억(전기비 19%↓)/영업익 659억(전기비 13.3%↓)/경상익 261억(전기비 67.3%↑)/순익 261억(전기비 67.3%↑)
▲S-Oil= 1분기 매출 2조2670억(전년비 5.9%↑)/영업익 2116억(전년비 3.5%↑)/경상익 2762억(전년비 85.5%↑)/순익 1932억(전년비 86.6%↑)
▲SK가스= 1분기 매출 5291.3억(전년비 14.5%↓)/영업익 217.9억(전년비13.5↓)/경상익 322.9억(전년비 71.2%↑)/순익 222.9억(전년비 68.2%↓)
▲대한해운= 1분기 매출 2619억(전년비 130.5%↑)/영업익 606억(전년비 450.9%↑) 사상최대/순익 764억/경상익 826억
▲코오롱= 1분기 매출 3245억(전년비 9.6%↑)/영업익 86억(전년비 58.3%↓)/경상손실 64억(적전)/순손실 64억(적전)
▲예당= 3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매출 84.9억/순익 26억(흑전)/영업익 30억(흑전)
▲성도이엔지= 1분기 매출 193.4억(전년비 248.9%↑)/영업익 18.3억(전년비 18.3%↑)/경상익 20.1억(전년비 41.8%↑)/순익 13.9억(전년비 42.%↑)
▲새한= 1분기 매출 1623억(전년비 8%↓)/영업익 16억(전년비 79%↓)/순익 107억(흑전)/경상익 107억(흑전)
▲씨엔씨엔터= 회계처리 변경..상각비 3.6억늘어
▲E1= 2분기 매출 3809억·영업익 22억, 상반기 매출 8959억·영업익 381억 전망/인니 NGL 개발 파트너로 선정
▲케이씨더블류= 1분기 매출 140.8억(전년비 2.6%↑)/영업익 10.9억(전년비 19%↑)/경상익 12.9억(전년비 35.1%↑)/순익 9.7억(전년비 21.4%↑)
▲경창산업= 1분기 매출액 235.5억(전년비 11.7%↑)/영업익 9.4억(전년비 4%↓)/경상익 15.6억(전년비 10..7%↑)/순익 13.3억(전년비 99.65%↑)
▲삼양옵틱스= 금융자산사고로 순손실 104억(전년비 118%↑)
▲유니슨= 1분기 매출 100.2억(전년비 125.62%↑)/영업익 1.6억(흑전)/경상익 4.3억(흑전)/순익 5.7억(흑전)
▲이니시스= 1분기 매출 82.2억(전년비 37.9%↑)/순손실 14억(손실폭↑)/영업손실 7.4억(손실폭↑)/경상손실 5.6억(손실폭↑)
▲이수세라믹= 1분기 매출 127.9억(전년비 13.05%↓)/영업손실 1.4억(적전)/경상익 21.3억(전년비 23.4%↓)/순익 21.3억(전년비 8.7%↑)
▲현주컴퓨터= 3분기 매출 241.4억(전년비 71.5%↓)/영업손실 30.7억(적전)/경상손실 32억(적전)/순손실 32억(적전)
▲인바이오넷= 1분기 매출 21.26억(전년비 35%↑)/영업손실 4억(적전)/순손실 5.8억(적전)/경상손실 5.8억(적전)
▲인선이엔티= 1분기 매출 139.4억(전년비 86%↑)/순익 20.2억(전년비 242%↑)/영업익 28.9억(전년비 214.1%↑)/경상익 29.1억(전년비 255↑)
▲대양이앤씨= 1분기 매출 18.1억(전년비 74%↓)/영업손실 20.3억(적자폭↑)/경상손실 5억(적자폭↓)/순손실 4.9억(적자폭↓)
▲아트라스BX= 1분기 매출 322.7억(전년비 0.9%↑)/순익 14.5억(흑전)/경상익 14.5억(흑전)/영업손실 5.2억(적자폭↓)
▲삼성화재= 2004회계년도 수정당기순익 3800억 목표
▲고려시멘트= 순이익 25.2억(전기비 90.8%↓)
▲LG증권= 우선주만 주당 50원 배당
▲우리증권=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의
▲하이닉스= 최초 2GB DDR2 서버용 모듈 공급
▲KTF-NHN= 유무선 포탈서비스 본격 개시
▲SK텔레콤= 1200억 투입 차세대마케팅프로젝트 추진
▲기아차= ´쎄라토´, 국내 최장 보증수리기간 도입
▲풀무원= "두부사업, 이르면 내년 중국 진출"-IR
▲예스컴= 이라크진출기업과 경호 협력 MOU
▲흥창= 지에스텔레텍과 M&A 계약 체결
▲파워콤= 케이블TV울산방송에 망제공 협정체결
▲지니웍스= `효자동 이발사` 2주째 주말예매순위 1위
▲빙그레= `닥터캡슐 브로콜리` 출시
▲세티= 도시가스 이용 연료전지 개발
▲KP케미칼= 31일까지 협상연장..28일께 `결론`
▲파워넷= "운영자금 조달 추진..확정사항 없어"
▲이레전자= 이트로닉스 인수위해 채권단과 협상중
▲이림테크= 예림인터 합병 외부평가계약 체결
▲엔터원= M&A 본계약 체결
▲두산= 해외현지법인 설립투자 ´철회´
▲넥사이언= "중국社와 기술이전계약 문구작성 조율중"
▲신라교역= "주가급등 사유 없다"
▲창민테크= "피인수 협의중..확정사항 없다"
▲오뚜기= "즉석밥사업 추진 검토..미확정"
▲로토토= "외자유치 추진 중단키로"
▲두산= 공시번복..불성실법인 지정예고
▲동아정기·대호·부흥= 1Q보고서 미제출..불성실법인 지정
▲모디아= 1분기보고서 미제출
▲신일산업= 자본금 50%이상 잠식..투자유의
▲한국금속= 주총소집허가 소 기각
▲창민테크= `주가 급락` 조회공시 요구-코스닥
▲무한투자= 17일부터 3일간 거래정지-코스닥
▲신라섬유= `관리`지정..17~ 19일 매매정지-코스닥
▲프리엠스= 자사주 신탁 10억원 해지
▲콤텍시스템= 계열사 대여금 5억 6개월 연장
▲삼성엔지니어링= 외국계 AKSCF가 5.07% 지분보유
▲대한해운= 대한중앙경비보장 계열사에서 제외
▲대양금속= 외국계 AKSCF지분 7.33%..1.40%↑
▲한국금속공업= 주당 250원 현금배당
▲화승알앤에이= 화승에 150억 보증
▲잉크테크= 자사주 20만주 취득 결의
▲STX= STX엔진 144.4만주 장내매입
▲대구백화점= 도이치인베스트가 1.77% 추가 매입
▲대한통운= 도이치인베스트가 5.61% 보유
▲코닉테크= 3자배정 유상증자.. 183만주 발행
▲진두네트워크= 신임 대표에 최광수씨 선임
▲인큐브테크= 다우기술 보유지분 34.07%..9.64%↓
▲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에 20억 출자
▲쌍용차= JF에셋이 주식 152만주 추가매수
▲조광피혁= 37만주 자사주 취득결의
▲넥사이언= 문경규씨가 대표이사 직무대행
▲플래닛82= 서울전자통신이 6.86% 보유
▲충남방적 최대주주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
▲성우하이텍= 계열사에 95억 채무보증
▲세신= 맥투자자문에 14억원 출자
▲코웰시스넷= 신임 대표이사에 유영창씨
- (아증시)싱가포르, 시스코 악재로 1.4%↓
- [edaily 전설리기자] 7일 아시아 증시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만 증시는 이틀째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한국시각 2시3분 현재 전일 마감가보다 37.03포인트(0.78%) 오른 4762.3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반도체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주문형반도체업체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각각 1.96%, 4.43% 상승했다. 반면 D램업체인 윈본드일렉트로닉스와 난야테크놀러지는 각각 1.03%, 1.57% 내렸다.
기술주도 혼조세다.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컴팩매뉴팩처링이 각각 0.82%, 0.37% 내린 반면 트윈헤드인터내셔널과 아즈텍컴퓨터는 각각 6.51%, 3.27%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9.62포인트(1.36%) 내린 1428.1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미국 시스코시스템즈가 2분기 매출이 현 수준이거나 기껏해야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술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밴처매뉴팩처링과 GES인터내셔널이 각각 1.46%, 1.41% 내렸으며 반도체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와 차터드반도체도 각각 3.12%, 1.10% 하락했다.
금융주도 일제히 밀렸다.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UOB)과 오버시즈차이니즈뱅킹코프(OCBC)가 각각 2.33%, 0.95% 내렸으며 DBS그룹홀딩스도 1.68%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3.38포인트(0.03%) 오른 9777.3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부동산주가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이 0.47% 올랐으며 선헝카이프라퍼티와 헨더슨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00%, 0.69%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는 홍콩 중앙은행이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로 하락했다. 홍콩 최대 은행인 HSBC홀딩스가 0.56% 내렸으며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73%, 1.15% 하락했다.
- (아증시)홍콩·싱가포르 상승폭 제한..대만↑
- [edaily 정태선기자] 30일 싱가포르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69% 오른 1516.72포인트를 나타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 싱가포르의 대미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강세장이 연출됐지만 막판 상승세는 제한됐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캐피탈랜드는 최근 실적이 개선된 데 상승탄력을 받아 2.70% 올랐고 경기민감주인 싱가포르에어라인과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도 1.61%와 1.08%씩 상승했다.
오전장에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일부 컴퓨터관련주는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컴퓨터네트워크시스템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는 인도네시아에 170만달러를 투자, 통신시설을 강화한다는 소식으로 장중 한 때 급등하다가 보합세로 마감됐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링은 0.8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가격의 변화가 없었다.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1.00% 하락 반전됐고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1.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시 한 전문가는 "아시아 증시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강세장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80% 상승한 1만155.25포인트를 보였다.
HSBC 홀딩스는 1.15% 상승했고 항셍은행도 0.61% 올랐고 동아은행도 1.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주도 올라 청쿵은 2.21% 뛰었고, 헨더슨랜드는 2.88%,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2.42% 상승했다.
통신업체인 허치슨왐포아는 오는 9월 영국과 이탈리아에 초고속무선통신선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0.89% 올랐다. 중국최대 이통통신업체인 차이나 모바일과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각각 2.94%와 2.83%씩 뛰었다.
대만증시는 강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02% 상승한 5005.04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47.49포인트(5.41%) 올라 8,711.88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하루에 400포인트이상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106년 역사상 네 번째로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의 우려로 위축된 대만 투자자의 심리가 다소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으로 대만 2위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컴팔일렉트로닉스는 2분기 순이익이 늘었다는 발표로 6.85% 급등했다.
포드, 마츠시타 일렉트로닉 등에 스피커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CX 테크놀로지는 베트남 공장 생산이 늘어나면서 생산비용이 감소, 상반기 세전이익이 1억1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는 발표로 5.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노트북 제조업체인 콴터컴퓨터도 4.44% 급등했다.
D램업체들도 상승세를 탔다. 난야테크놀로지는 3.4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모젤비텔릭도 0.88% 올랐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4.72% 뛰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탔다. 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 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97% 올랐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역시 2.97% 상승했다. 장마감 이후 UMC는 2분기 순익이 44억5000만대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퍼스트커머셜뱅크는 부실채권의 정리 계획이 호재로 작용, 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 (아증시)일제 약세..반도체·통신주 주도로
- [edaily 정태선기자] 19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53% 하락한 5161.92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간 매출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반도체관련업체들의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주문형 반도체주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대만반도체(TSMC)는 4.65% 밀렸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HSBC 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4.27% 떨어졌다.
D램 생산업체는 등락이 엇갈렸다. 장초반 하락했던 난야테크놀로지는 0.26%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모젤비텔릭은 1.36% 떨어졌고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도 1.32% 밀렸다.
폴라이스인베스트 트러스트의 조셉 황펀드매니저는 "하반기 전자관련 수요가 계절적요인으로 상승하는 시기지만 관련주를 매수하기전에 수요회복을 확인해야한다"며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매수 시기는 내년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컴퓨터 및 전자관련 부품업종도 하락했다. 혼하이정밀은 0.66% 떨어졌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2.55% 밀렸다. 컴퓨터관련 부품업체인 콴타컴퓨터는 1.2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MS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어두운 실적전망에 영향을 받아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98% 떨어진 1564.41포인트를 나타냈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올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1.12% 하락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장초반의 낙폭을 확대, 2.07% 밀렸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2.21%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휴렛팩커드가 미국증시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하락, 0.87% 떨어졌다
이 밖에 벤처캐피탈 및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버텍스벤처홀딩스는 상반기실적이 전년보다 하락, 11.00% 급락했다. 반면 골프장비 유통 및 소매업체인 트랜스뷰홀딩스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86% 늘어나면서 1.10% 상승했다.
홍콩증시도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24% 떨어진 1만322.99포인트를 나타냈다.
금융, 부동산, 수출주 모두 미국이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놓쳤을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제조지수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6월 경기선행지수가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이러한 심리를 부추겼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 경기회복 전망에 대해 혼동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홍콩경기도 불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 많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HSBC 홀딩스는 0.56% 하락했고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66%와 0.8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관련주도 하락 선헝카이프라퍼티는 2.14%, 헨더슨랜드는 1.60%,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3.08% 밀렸다.
통신주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단말기업체인 노키아가 단말기 시장의 매출전망을 하향하면서 대부분 떨어졌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54%,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2.50% 하락했다. 허치슨왐포아도 1.6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리&펑은 3.14% 급락했다. 반면 중국 최대 컴퓨터제조업체인 레젼드홀딩스는 2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로 1.80% 올라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젼드 홀딩스는 2분기 컴퓨터출하량이 70만대로 전분기 61만5000대, 전월동기 63만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