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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0건

  • 전 장(14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 장(14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차= 노조에 주5일제 생산성 연계 협의 제안/정몽구 회장, "상해 임시정부청사 주변개발 한국에게" ▲KT= 홈네트워킹·DMB등 5대 미래주력사업 선정/국제로밍 신호중계사업 본격화 ▲LG전자= 2.5억불 해외사모전환사채 발행계약 ▲LG카드= "외자유치 진행된 내용 없다"-조회공시 ▲효성= 조현준부사장 "중국 절강성에 대규모 R&D구축 계획" ▲삼성 이학수·현대차 김동진 부회장, 이번주 기소 ▲동부 김준기회장등 3명, 불구속기소 ▲LG텔레콤= KTF에 피인수설 사실 무근/MP3폰 갈등 장기화..LGT "합의안 백지화" ▲KTF= LG텔레콤 인수설은 "사실무근" ▲레인콤= 엠피맨닷컴 인수 MOU 체결/아이리버엔터프라이즈에 12.2억 투자 ▲미국, 중국산 TV에 관세부과 ▲주한EU상의, 신임회장에 햄프신크 네덜란드대표 ▲중기청, LA ASP 센터 개소..중기 美 서부진출 지원 ▲마쓰시타 세계최대 PDP 공장 만든다 ▲중국, 외국건설사 단독응찰 불허 ▲현대건설= 1분기 매출 1조1591억(전기비 19%↓)/영업익 659억(전기비 13.3%↓)/경상익 261억(전기비 67.3%↑)/순익 261억(전기비 67.3%↑) ▲S-Oil= 1분기 매출 2조2670억(전년비 5.9%↑)/영업익 2116억(전년비 3.5%↑)/경상익 2762억(전년비 85.5%↑)/순익 1932억(전년비 86.6%↑) ▲SK가스= 1분기 매출 5291.3억(전년비 14.5%↓)/영업익 217.9억(전년비13.5↓)/경상익 322.9억(전년비 71.2%↑)/순익 222.9억(전년비 68.2%↓) ▲대한해운= 1분기 매출 2619억(전년비 130.5%↑)/영업익 606억(전년비 450.9%↑) 사상최대/순익 764억/경상익 826억 ▲코오롱= 1분기 매출 3245억(전년비 9.6%↑)/영업익 86억(전년비 58.3%↓)/경상손실 64억(적전)/순손실 64억(적전) ▲예당= 3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매출 84.9억/순익 26억(흑전)/영업익 30억(흑전) ▲성도이엔지= 1분기 매출 193.4억(전년비 248.9%↑)/영업익 18.3억(전년비 18.3%↑)/경상익 20.1억(전년비 41.8%↑)/순익 13.9억(전년비 42.%↑) ▲새한= 1분기 매출 1623억(전년비 8%↓)/영업익 16억(전년비 79%↓)/순익 107억(흑전)/경상익 107억(흑전) ▲씨엔씨엔터= 회계처리 변경..상각비 3.6억늘어 ▲E1= 2분기 매출 3809억·영업익 22억, 상반기 매출 8959억·영업익 381억 전망/인니 NGL 개발 파트너로 선정 ▲케이씨더블류= 1분기 매출 140.8억(전년비 2.6%↑)/영업익 10.9억(전년비 19%↑)/경상익 12.9억(전년비 35.1%↑)/순익 9.7억(전년비 21.4%↑) ▲경창산업= 1분기 매출액 235.5억(전년비 11.7%↑)/영업익 9.4억(전년비 4%↓)/경상익 15.6억(전년비 10..7%↑)/순익 13.3억(전년비 99.65%↑) ▲삼양옵틱스= 금융자산사고로 순손실 104억(전년비 118%↑) ▲유니슨= 1분기 매출 100.2억(전년비 125.62%↑)/영업익 1.6억(흑전)/경상익 4.3억(흑전)/순익 5.7억(흑전) ▲이니시스= 1분기 매출 82.2억(전년비 37.9%↑)/순손실 14억(손실폭↑)/영업손실 7.4억(손실폭↑)/경상손실 5.6억(손실폭↑) ▲이수세라믹= 1분기 매출 127.9억(전년비 13.05%↓)/영업손실 1.4억(적전)/경상익 21.3억(전년비 23.4%↓)/순익 21.3억(전년비 8.7%↑) ▲현주컴퓨터= 3분기 매출 241.4억(전년비 71.5%↓)/영업손실 30.7억(적전)/경상손실 32억(적전)/순손실 32억(적전) ▲인바이오넷= 1분기 매출 21.26억(전년비 35%↑)/영업손실 4억(적전)/순손실 5.8억(적전)/경상손실 5.8억(적전) ▲인선이엔티= 1분기 매출 139.4억(전년비 86%↑)/순익 20.2억(전년비 242%↑)/영업익 28.9억(전년비 214.1%↑)/경상익 29.1억(전년비 255↑) ▲대양이앤씨= 1분기 매출 18.1억(전년비 74%↓)/영업손실 20.3억(적자폭↑)/경상손실 5억(적자폭↓)/순손실 4.9억(적자폭↓) ▲아트라스BX= 1분기 매출 322.7억(전년비 0.9%↑)/순익 14.5억(흑전)/경상익 14.5억(흑전)/영업손실 5.2억(적자폭↓) ▲삼성화재= 2004회계년도 수정당기순익 3800억 목표 ▲고려시멘트= 순이익 25.2억(전기비 90.8%↓) ▲LG증권= 우선주만 주당 50원 배당 ▲우리증권=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의 ▲하이닉스= 최초 2GB DDR2 서버용 모듈 공급 ▲KTF-NHN= 유무선 포탈서비스 본격 개시 ▲SK텔레콤= 1200억 투입 차세대마케팅프로젝트 추진 ▲기아차= ´쎄라토´, 국내 최장 보증수리기간 도입 ▲풀무원= "두부사업, 이르면 내년 중국 진출"-IR ▲예스컴= 이라크진출기업과 경호 협력 MOU ▲흥창= 지에스텔레텍과 M&A 계약 체결 ▲파워콤= 케이블TV울산방송에 망제공 협정체결 ▲지니웍스= `효자동 이발사` 2주째 주말예매순위 1위 ▲빙그레= `닥터캡슐 브로콜리` 출시 ▲세티= 도시가스 이용 연료전지 개발 ▲KP케미칼= 31일까지 협상연장..28일께 `결론` ▲파워넷= "운영자금 조달 추진..확정사항 없어" ▲이레전자= 이트로닉스 인수위해 채권단과 협상중 ▲이림테크= 예림인터 합병 외부평가계약 체결 ▲엔터원= M&A 본계약 체결 ▲두산= 해외현지법인 설립투자 ´철회´ ▲넥사이언= "중국社와 기술이전계약 문구작성 조율중" ▲신라교역= "주가급등 사유 없다" ▲창민테크= "피인수 협의중..확정사항 없다" ▲오뚜기= "즉석밥사업 추진 검토..미확정" ▲로토토= "외자유치 추진 중단키로" ▲두산= 공시번복..불성실법인 지정예고 ▲동아정기·대호·부흥= 1Q보고서 미제출..불성실법인 지정 ▲모디아= 1분기보고서 미제출 ▲신일산업= 자본금 50%이상 잠식..투자유의 ▲한국금속= 주총소집허가 소 기각 ▲창민테크= `주가 급락` 조회공시 요구-코스닥 ▲무한투자= 17일부터 3일간 거래정지-코스닥 ▲신라섬유= `관리`지정..17~ 19일 매매정지-코스닥 ▲프리엠스= 자사주 신탁 10억원 해지 ▲콤텍시스템= 계열사 대여금 5억 6개월 연장 ▲삼성엔지니어링= 외국계 AKSCF가 5.07% 지분보유 ▲대한해운= 대한중앙경비보장 계열사에서 제외 ▲대양금속= 외국계 AKSCF지분 7.33%..1.40%↑ ▲한국금속공업= 주당 250원 현금배당 ▲화승알앤에이= 화승에 150억 보증 ▲잉크테크= 자사주 20만주 취득 결의 ▲STX= STX엔진 144.4만주 장내매입 ▲대구백화점= 도이치인베스트가 1.77% 추가 매입 ▲대한통운= 도이치인베스트가 5.61% 보유 ▲코닉테크= 3자배정 유상증자.. 183만주 발행 ▲진두네트워크= 신임 대표에 최광수씨 선임 ▲인큐브테크= 다우기술 보유지분 34.07%..9.64%↓ ▲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에 20억 출자 ▲쌍용차= JF에셋이 주식 152만주 추가매수 ▲조광피혁= 37만주 자사주 취득결의 ▲넥사이언= 문경규씨가 대표이사 직무대행 ▲플래닛82= 서울전자통신이 6.86% 보유 ▲충남방적 최대주주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 ▲성우하이텍= 계열사에 95억 채무보증 ▲세신= 맥투자자문에 14억원 출자 ▲코웰시스넷= 신임 대표이사에 유영창씨
2004.05.17 I 김경인 기자
  • (가판분석)12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안승찬기자] ◇헤드라인 -경향: 盧측근비리 특검법 재의결 -동아: 특검법 찬성209표 재가결 -조선: 대통령 츤근비리 특검 3야공조 압도적 재의결 -한겨레: 측근비리 특검법 재의결 -한국: 209대54..특검법 재의결 -매경: 외화운용 `투자청` 설립..정부-한은 정면충돌 -서경: 가계빚 440조 사상최대..가구당 2921만원 달해 -한경: 강남 분양권 첫 `마이너스 프리미엄` ◇주요기사 -"내년 2분기 경제 본격 회복세"..전경련(경향) -투자유치 `인베스트 코리아` 출범(매경) -한은 "운용수익률 6% 넘어" 첫 공개..외환보유액 논란 증폭(경향) -"한은 달러운용 낙후..미국채에 너무 의존"..전윤철 감사원장(매경) -은행 순이익 작년 `반토막`(경향 조선 등) -"이자 더 드립니다"..은행들 예금금리 인상경쟁(조선 서경 등) -시장 못읽은 KELF..시장이 끝내 외면(조선) -`카드대책` 이르면 내주 발표(조선) -카드사 이번엔 `과다 포인트` 걱정(서경) -카드채 신규발행 `실종`(매경) -뉴브리지 "LG카드 단독 인수"(전조간) -LG카드 매각 너무 서두른다..당국 `비밀원칙` 무시(서경) -국민연금, 주식투자 3조4000억 늘려(전조간) -유로화 1.21달러 돌파 사상최고(동아 조선 등) -"달러화 가치따라 산유량 조절"..OPEC(서경 한경 등) -미 캐피털, 내수주 공략 나섰다(한경) -외국자본 `기업위기` 노린다(한국) -소비침체-환율상승-금리인상..내수 제조업체 3중고 시달려(서경)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지 말라"..소액주주(매경 한겨레 등) -해외건설 수주액 10년래 최저전망(서경) -도시바 삼성견제 본격화..낸드형플래시 생산설비 증설 앞당겨(서경 한경 등) -대우일렉트로닉스 `세계경영` 햇살(서경) -LCD부품·콤파운드 LG전선 새사업 진출(매경 서경 등) -첨단반도체시장 먼저 잡자..세계 주요업체 `합종연횡`(매경)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하락(한국) -공공택지도 전매 금지(한국 한경 등) -재산세 10배 오르는곳 많다(동아) -강남 취득·등록세 30~60% 오른다(매경) -지자체 `재산세 인상` 큰 반발(서경) -썬앤문 회장 `조세포탈` 영장(전조간) -근로자 작년 평균연령 36.7세..1980년보다 8세 높아(동아) -르완다 학살 부추긴 언론인 종신형(전조간) -伊 "이라크 주둔군 일부 철수"(전조간) -일 자위대 1000여명 파병(조선 등)
2003.12.04 I 안승찬 기자
  • 아시아 증시, 전쟁 우려로 일제 하락세
  • [edaily 안승찬기자] 2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단독으로 이라크를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주말대비 84.73포인트(1.9%) 하락한 4972.59를 기록, 다시 5000선을 하회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업체 대만반도체(TSMC)는 1.9% 떨어졌다.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트러스트의 매니저 캐서린 첸은 "모든 사람들이 대만반도체의 실적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동종업체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1.9% 하락했다. D램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7% 떨어졌고 난야테크놀로지는 1.0% 내렸다. 싱가포르 증시도 사흘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시각 오후 2시37분 현재 ST지수는 29.62포인트(2.2%) 하락한 1328.42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3위 주문형반도체업체 차터드반도체는 3.3% 떨어졌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 ST어셈블리테스트도 4.7%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제품업체 벤처매뉴팩처링은 3.0% 떨어졌다. 이밖에 싱가포르 2위 은행 유나이티드오버시즈뱅크는 2.6% 하락했고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는 1.6% 내렸다. 통신업체 싱가포르텔레콤은 2.9% 하락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195.50포인트(2.1%) 하락한 9265.10을 기록중이다. 전쟁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수출주가 내림세다. 리앤펑은 2.60% 떨어졌고 존슨일렉트릭홀딩스는 3.4% 내렸다. 미국에 400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HSBC는 0.9% 하락했다. 동아은행도 1.1% 내렸다. 이밖에 중국 최대 컴퓨터업체 레전드홀딩스는 4.1% 급락했다.
2003.01.27 I 안승찬 기자
  • 아시아 증시, 혼조..싱가포르 6일만에 하락
  • [edaily 안승찬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각 오후 1시29분 현재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06% 하락한 4989.63을 기록중이다. 인텔이 올해 설비투자를 26% 줄일 계획이라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트러스트인베스트먼트트러스트의 매니저 시몬 루는 "인텔의 설비투자 비용 축소 발언은 올해 반도체 시장 상황이 회의적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2% 하락했다.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3.0% 떨어졌다. D램업체 난야테크놀로지는 0.9%, 모젤비텔릭은 1.6% 하락했다. 반면 대만 최대 마더보드업체 아즈텍컴퓨터는 0.7%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6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현재 ST지수는 0.75% 하락한 1390.85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일간 ST지수는 6.3% 상승했다. 싱가포르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12월 소매매출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자산기준 싱가포르 최대 은행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은 1.7% 내렸고 부동산개발업체 캐피탈랜드는 1.7% 떨어졌다. 반면 싱가포르 최대 통신업체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싱텔)은 0.7% 상승,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 3위 주문형반도체업체 차터드반도체는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0.82% 상승한 9876.48을 기록중이다. 은행주인 동아은행은 1.1% 상승했다. 이날 동아은행은 중국에 3개 이상의 분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홍콩 최대 항공업체 캐세이퍼시픽에어라인은 0.8% 하락했다.
2003.01.15 I 안승찬 기자
  • (아증시)홍콩 상승..대만·싱가포르 약보합
  • [edaily 전설리기자]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0.11% 내린 4641.53을 기록했다. 금융권 개혁 지연에 대한 우려로 금융주가 하락했다. 화난파이낸셜홀딩스가 6.07% 내렸고 타이베이은행도 1.34% 밀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가 0.99% 상승했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1.56% 올랐다. D램업체인 난야테크놀로지와 윈본드전자도 각각 2.00%, 0.58%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에선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가 0.14% 내린 1389.53을 기록했다. 엔지니어링업체인 셈코프인더스트리가 올해 72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9.33% 밀렸다. 그 밖에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가 1.37%, PCI가 2.56% 하락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0.71% 상승한 1만140.96을 기록중이다. 지난 29일 홍콩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된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홍콩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은 2.5%를 기록, 2000년 1분기 이래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주가 일제히 올랐다. HSBC홀딩스가 0.27% 올랐으며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1.10%, 1.77% 올랐다. 부동산주도 상승했다. 청쿵이 0.44% 올랐으며 헨더슨인베스트먼트와 선헝카이프라퍼티가 각각 1.35%, 0.48% 상승했다. 수출주인 존슨일렉트릭홀딩스와 리&펑도 각각 2.78%, 1.74% 올라 지수상승을 도왔다.
2002.12.02 I 전설리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 시스코 악재로 1.4%↓
  • [edaily 전설리기자] 7일 아시아 증시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만 증시는 이틀째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한국시각 2시3분 현재 전일 마감가보다 37.03포인트(0.78%) 오른 4762.3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반도체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주문형반도체업체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각각 1.96%, 4.43% 상승했다. 반면 D램업체인 윈본드일렉트로닉스와 난야테크놀러지는 각각 1.03%, 1.57% 내렸다. 기술주도 혼조세다.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컴팩매뉴팩처링이 각각 0.82%, 0.37% 내린 반면 트윈헤드인터내셔널과 아즈텍컴퓨터는 각각 6.51%, 3.27% 상승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9.62포인트(1.36%) 내린 1428.1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미국 시스코시스템즈가 2분기 매출이 현 수준이거나 기껏해야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술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밴처매뉴팩처링과 GES인터내셔널이 각각 1.46%, 1.41% 내렸으며 반도체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와 차터드반도체도 각각 3.12%, 1.10% 하락했다. 금융주도 일제히 밀렸다.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UOB)과 오버시즈차이니즈뱅킹코프(OCBC)가 각각 2.33%, 0.95% 내렸으며 DBS그룹홀딩스도 1.68%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3.38포인트(0.03%) 오른 9777.3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부동산주가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이 0.47% 올랐으며 선헝카이프라퍼티와 헨더슨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00%, 0.69%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는 홍콩 중앙은행이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로 하락했다. 홍콩 최대 은행인 HSBC홀딩스가 0.56% 내렸으며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73%, 1.15% 하락했다.
2002.11.07 I 전설리 기자
  • (아증시)대만 강보합..홍콩 1만선 턱걸이
  • [edaily 권소현기자] 2일 대만증시는 전일 미국이 내놓은 어두운 경제지표 때문에 장중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막판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09%) 상승한 4920.89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76% 하락한 탓에 장중 2~4%의 하락률을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낙폭을 회복, 일부는 상승세로 마감하기도 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와 난야테크놀로지가 각각 1.49%, 1.26% 올랐으며 모젤비텔릭도 0.98% 상승했다. 대만 최대의 프린터 부품업체인 컴팩매뉴팩처링이 칩 시장의 침체로 연간 11억8000만대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 6.82%의 내렸다. 반면 노트북 컴퓨터 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네셔널과 PC부품업체인 델타일렉트로닉스는 각각 6.71%, 4.12% 올라 지수회복을 이끌었다. 금융주는 대부분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케세이생명보험과 중국개발산업은행 화남은행 중국신탁산업은행이 보합으로 마감했으며 타이베이은행은 1.42% 내렸다. 싱가포르 증시는 아직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지수는 0.27% 떨어진 1512.87포인트를 기록,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부품 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가 1.19% 내렸으며 PCI와 GES인터내셔널이 각각 3.16%, 1.30%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주가가 엇갈려 차터드반도체는 1.04% 하락한 반면 ST어셈블리테스트는 0.52%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반도체 장비베조업체인 매뉴팩처링 인테그래이션 테크놀로지는 전일에 이어 13.64%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신주인 싱가포르텔레콤은 보합에 머무르고 있으며 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는 1.6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86% 하락한 9990.48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 1만선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오후장에 들어서는 다시 1만15.50포인트를 기록해 1만선에 가까스로 턱걸이 하고 있다. 오전장 마감 기준으로 부동산 업체들이 실적악화 전망에 일제히 하락했다. 청쿵이 3.29% 내렸으며 헨더슨인베스트먼트와 헨더슨랜드는 각각 1.61%, 3.47% 하락했다. 금융주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HSBC과 동아은행은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항셍은행은 1.46% 내렸다.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4.55% 내렸으며 컴퓨터 업체인 레전드그룹과 통신장비업체인 챔피온테크놀로지 홀딩스가 각각 3.48%와 3.33% 하락하는 등 기술주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2002.08.02 I 권소현 기자
  • (아증시)홍콩·싱가포르 상승폭 제한..대만↑
  • [edaily 정태선기자] 30일 싱가포르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69% 오른 1516.72포인트를 나타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 싱가포르의 대미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강세장이 연출됐지만 막판 상승세는 제한됐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캐피탈랜드는 최근 실적이 개선된 데 상승탄력을 받아 2.70% 올랐고 경기민감주인 싱가포르에어라인과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도 1.61%와 1.08%씩 상승했다. 오전장에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일부 컴퓨터관련주는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컴퓨터네트워크시스템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는 인도네시아에 170만달러를 투자, 통신시설을 강화한다는 소식으로 장중 한 때 급등하다가 보합세로 마감됐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링은 0.8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가격의 변화가 없었다.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1.00% 하락 반전됐고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1.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시 한 전문가는 "아시아 증시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강세장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80% 상승한 1만155.25포인트를 보였다. HSBC 홀딩스는 1.15% 상승했고 항셍은행도 0.61% 올랐고 동아은행도 1.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주도 올라 청쿵은 2.21% 뛰었고, 헨더슨랜드는 2.88%,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2.42% 상승했다. 통신업체인 허치슨왐포아는 오는 9월 영국과 이탈리아에 초고속무선통신선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0.89% 올랐다. 중국최대 이통통신업체인 차이나 모바일과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각각 2.94%와 2.83%씩 뛰었다. 대만증시는 강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02% 상승한 5005.04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47.49포인트(5.41%) 올라 8,711.88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하루에 400포인트이상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106년 역사상 네 번째로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의 우려로 위축된 대만 투자자의 심리가 다소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으로 대만 2위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컴팔일렉트로닉스는 2분기 순이익이 늘었다는 발표로 6.85% 급등했다. 포드, 마츠시타 일렉트로닉 등에 스피커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CX 테크놀로지는 베트남 공장 생산이 늘어나면서 생산비용이 감소, 상반기 세전이익이 1억1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는 발표로 5.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노트북 제조업체인 콴터컴퓨터도 4.44% 급등했다. D램업체들도 상승세를 탔다. 난야테크놀로지는 3.4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모젤비텔릭도 0.88% 올랐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4.72% 뛰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탔다. 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 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97% 올랐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역시 2.97% 상승했다. 장마감 이후 UMC는 2분기 순익이 44억5000만대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퍼스트커머셜뱅크는 부실채권의 정리 계획이 호재로 작용, 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07.30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 8개월래 최저치 경신..2.1%↓
  • [edaily 유용훈기자] 전주 미국 다우지수가 98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며 추락하며 약세를 나타낸 미국증시의 여파로 22일 홍콩의 항셍지수는 2.08% 떨어진 1만110.25포인트를 기록, 8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스트아시아(East Asia)애셋매니지먼트의 스텔라 라우 펀드매니저는 “수출의 대부분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도 안전할 수 없다”며 “투자자들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수백개의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HSBC 홀딩스는 미국 증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1.42% 하락했고 항셍은행과 동아은행도 각각 0.89%와 0.66% 떨어졌다. 통신주도 하락세를 면치못했다. 중국 2위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6월 신규가입자수가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발표로 2.59% 밀렸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도 3.58% 떨어졌고, 허치슨왐포아도 3.00% 하락했다. 홍콩 최대 전화사업자인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이동전화사업이 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으로 2.31% 내렸다. 이밖에 대미수출 비중이 높은 리&펑은 2.75% 하락했고 석유생산업체인 페트로차이나는 지난 6월 중국의 석유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3.07% 밀렸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6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536.14포인트를 기록, 이달들어 가장 큰 폭인 1.54%의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발 악재로 경기민감주들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유나이트드오버시즈뱅크(UOB)는 0.76% 떨어졌고 싱가포르의 미디어업체인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는 2.59% 하락했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3.45% 하락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도 3.86% 밀렸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3.41%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링은 4.11% 떨어졌다. 한편 이날 2분기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그룹홀딩스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대만증시도 6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가권지수는 장초반의 낙폭을 확대, 전일대비 2.29% 하락한 5043.50포인트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 애널리스트 마이클딩은 "대만증시가 지수 5000선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재조정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업체들은 지난 19일 유럽 2위의 반도체업체인 인피니온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에릭슨도 이동통신시장의 올해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대부분 하락했다. 주문형 반도체주가 큰폭으로 내렸다. 대만반도체(TSMC)는 1.63% 밀렸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4.69% 떨어졌다. D램 생산업체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초고속 더블데이터레이트칩의 가격이 지난 19일 급락한 데다 이날 거래에서도 추가하락하면서 6.61% 급락했다. 모젤비텔릭도 상반기 자회사들이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50% 떨어졌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1.79% 밀렸다. 이밖에 평면모니터제조업체인 AU옵트로닉스는 삼성전자가 가격을 조정할 가능성에 대비, 오는 8월 가격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80% 하락했고 한시타디스플레이는 윈본드가 소유한 이회사의 주식을 최근 500만주 매각했다는 발표로 5.00% 떨어졌다. 반면 컴퓨터부품업체인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으로 4.80% 상승했다. 델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히다치등으로로부터 신규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07.22 I 유용훈 기자
  • (아증시)홍콩 8개월래 최저..대만·싱가포르↓
  • [edaily 정태선기자] 22일 대만증시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증시의 다우존스지수가 1998년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데 영향을 받았다. 가권지수는 초장의 낙폭을 확대, 전일대비 2.29% 하락한 5043.50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업체들은 지난 19일 유럽 2위의 반도체업체인 인피니온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에릭슨도 이동통신시장의 올해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대부분 하락했다. 주문형 반도체주가 큰폭으로 내렸다. 대만반도체(TSMC)는 1.63% 밀렸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4.69% 급락했다. D램 생산업체도 하락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초고속 더블데이터레이트칩의 가격이 지난 19일 급락한 데다 이날 거래에서도 추가하락하면서 6.61% 큰 폭으로 내렸다. 모젤비텔릭도 상반기 자회사들이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50% 떨어졌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1.79% 밀렸다. 이 밖에 평면모니터제조업체인 AU옵트로닉스는 삼성전자가 가격을 조정할 가능성에 대비, 오는 8월 가격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80% 하락했다. 한시타디스플레이는 윈본드가 소유한 이회사의 주식을 최근 500만주 매각했다는 발표로 5.00% 떨어졌다. 반면 컴퓨터부품업체인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으로 4.80% 상승했다. 델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히다치등으로로부터 신규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의 마이클딩분석가는 "대만증시는 지수 5000선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재조정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99% 떨어진 1529.10포인트를 나타냈다. 경기민감주가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유나이트드오버시즈뱅크(UOB)는 2.29% 떨어졌고 싱가포르의 미디어업체인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는 2.59% 하락했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 역시 내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2.87% 하락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3.86% 밀렸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3.41%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링도 3.61% 떨어졌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 예정인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그룹홀딩스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2억6600만싱가포르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36%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82% 떨어진 1만137.04포인트를 나타냈다. 홍콩증시 역시 다우존스지수가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발 악재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스트 아시아 에셋매니지먼트의 스텔라 라우 펀드매니저는 “수출의 대부분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도 안전할 수 없다”며 “투자자들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수백개의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HSBC 홀딩스는 1.14% 하락했고 항셍은행과 동아은행도 각각 1.48%와 1.32%씩 밀렸다. 통신주도 하락했다. 중국 2위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6월 신규가입자수가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3.45% 밀렸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도 2.46% 떨어졌고, 허치슨왐포아도 2.58% 하락했다. 홍콩 최대 전화사업자인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이동전화사업으로 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으로 2.31% 내렸다. 이 밖에 대미수출비중이 높은 리&펑은 1.65% 하락했고 석유생산업체인 페트로차이나는 지난 6월 중국의 석유가격이 전년동기대비 2.5% 하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3.10% 밀렸다.
2002.07.22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일제 하락 마감..싱가포르 1.25%↓
  • [edaily 유용훈기자] 19일 홍콩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22% 떨어진 1만325.46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제조지수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6월 경기선행지수가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미국이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놓쳤을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작용, 대부분의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에 많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HSBC 홀딩스는 0.85% 하락했고 동아은행과 0.33% 떨어졌다. 항셍은행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관련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선헝카이프라퍼티는 1.71% 내려갔고 헨더슨랜드와 헨더슨인베스트먼트도 각각 1.92%, 1.54% 떨어졌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단말기업체인 노키아가 단말기 시장의 매출전망을 하향하면서 통신주도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54%,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3.33% 하락했다. 허치슨왐포아도 1.2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리&펑은 4.71% 떨어졌다. 반면 중국 최대 컴퓨터제조업체인 레젼드홀딩스는 2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로 1.75% 올라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젼드 홀딩스는 2분기 컴퓨터출하량이 70만대로 전분기 61만5000대, 전월동기 63만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MS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부진한 실적전망의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25% 떨어진 1560.18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올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2.25% 하락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도 3.72% 떨어졌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2.76% 밀렸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휴렛팩커드가 미국증시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하락, 2.67% 떨어졌다. 이 밖에 벤처캐피탈 및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버텍스벤처홀딩스는 부진한 상반기 실적 발표로 13.0% 급락했다. 반면 골프장비 유통 및 소매업체인 트랜스뷰홀딩스는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86% 증가했다는 소식에 3.3% 상승해 명암이 엇갈렸다.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53% 하락한 5161.92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간 매출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반도체관련업체들의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주문형 반도체주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대만반도체(TSMC)는 4.65% 밀렸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HSBC 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4.27% 떨어졌다. D램 생산업체는 등락이 엇갈렸다. 장초반 하락했던 난야테크놀로지는 0.26%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모젤비텔릭은 1.36% 떨어졌고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도 1.32% 밀렸다. 폴라이스인베스트 트러스트의 조셉 황펀드매니저는 "하반기 전자관련 수요가 계절적요인으로 상승하는 시기지만 관련주를 매수하기전에 수요회복을 확인해야한다"며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매수 시기는 내년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컴퓨터 및 전자관련 부품업종도 하락했다. 혼하이정밀은 0.66% 떨어졌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2.55% 밀렸다. 컴퓨터관련 부품업체인 콴타컴퓨터는 1.2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02.07.19 I 유용훈 기자
  • (아증시)일제 약세..반도체·통신주 주도로
  • [edaily 정태선기자] 19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53% 하락한 5161.92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간 매출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반도체관련업체들의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주문형 반도체주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대만반도체(TSMC)는 4.65% 밀렸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HSBC 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4.27% 떨어졌다. D램 생산업체는 등락이 엇갈렸다. 장초반 하락했던 난야테크놀로지는 0.26%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모젤비텔릭은 1.36% 떨어졌고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도 1.32% 밀렸다. 폴라이스인베스트 트러스트의 조셉 황펀드매니저는 "하반기 전자관련 수요가 계절적요인으로 상승하는 시기지만 관련주를 매수하기전에 수요회복을 확인해야한다"며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매수 시기는 내년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컴퓨터 및 전자관련 부품업종도 하락했다. 혼하이정밀은 0.66% 떨어졌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2.55% 밀렸다. 컴퓨터관련 부품업체인 콴타컴퓨터는 1.2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 역시 MS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어두운 실적전망에 영향을 받아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98% 떨어진 1564.41포인트를 나타냈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올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1.12% 하락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장초반의 낙폭을 확대, 2.07% 밀렸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2.21% 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메뉴팩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휴렛팩커드가 미국증시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하락, 0.87% 떨어졌다 이 밖에 벤처캐피탈 및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버텍스벤처홀딩스는 상반기실적이 전년보다 하락, 11.00% 급락했다. 반면 골프장비 유통 및 소매업체인 트랜스뷰홀딩스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86% 늘어나면서 1.10% 상승했다. 홍콩증시도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24% 떨어진 1만322.99포인트를 나타냈다. 금융, 부동산, 수출주 모두 미국이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놓쳤을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하락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제조지수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6월 경기선행지수가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이러한 심리를 부추겼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 경기회복 전망에 대해 혼동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홍콩경기도 불경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 많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HSBC 홀딩스는 0.56% 하락했고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66%와 0.8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관련주도 하락 선헝카이프라퍼티는 2.14%, 헨더슨랜드는 1.60%,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3.08% 밀렸다. 통신주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단말기업체인 노키아가 단말기 시장의 매출전망을 하향하면서 대부분 떨어졌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54%,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2.50% 하락했다. 허치슨왐포아도 1.6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리&펑은 3.14% 급락했다. 반면 중국 최대 컴퓨터제조업체인 레젼드홀딩스는 2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로 1.80% 올라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젼드 홀딩스는 2분기 컴퓨터출하량이 70만대로 전분기 61만5000대, 전월동기 63만대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2.07.19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일제 하락마감..홍콩 1.51%↓
  • [edaily 유용훈기자] 16일 홍콩증시는 6월 실업률이 기록적인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로 3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51% 하락한 1만421.49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홍콩 2대 은행 중 하나인 HSBC 홀딩스는 1.14% 떨어졌고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96% 와 0.90% 하락했다. 부동산주도 하락해 청쿵은 3.01% 떨어졌고 헨더슨인베스트먼트도 1.52% 내렸다. 헨더슨랜드는 2.16% 밀렸다. 통신주도 떨어져 중국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95%,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2.48% 하락했다. 유럽투자비중이 높은 허치슨왐포아도 2.90% 떨어졌다. 싱가포르증시는 시가총액비중이 높은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끌며 약세를 나타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49% 떨어진 1585.85포인트를 기록했다. 6월 싱가포르의 비석유 수출이 예상밖으로 감소한 점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DBS그룹홀딩스는 정부가 주택매입을 제한하면서 주택융자수요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로 3.05% 하락했고 OCBC 역시 2.40% 떨어졌다.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도 2.21% 내렸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였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1.65% 떨어졌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2.05% 하락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2.21% 내렸다. 이 밖에 부동산업 개발업체인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63%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만증시는 약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39% 하락한 5318.01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주인 대만반도체(TSMC)는 0.72% 떨어졌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가격의 변화가 없었다. D램업체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90% 상승했다. 반면 난야테크놀로지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모젤비텔릭은 장초반의 낙폭을 확대, 1.31% 밀렸다. 이 밖에 화학업체인 포모사 케미칼&화이버는 4.27% 급락했고 난야플라스틱도 1.12% 떨어졌다. 금융주도 하락했다. 대만 최대 금융회사인 캐세이파이낸셜홀딩스가 2분기 순이익이 전기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0.70% 밀렸다. 파이스턴얼라이언스 에셋매니지먼트의 올리버 리분석가는 "반도체칩시장이 개선될 확신하고 있다"며 D램업체들의 설비보강으로 공급이 줄들면서 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2.07.16 I 유용훈 기자
  • (아증시)홍콩 3주래 최저..대만·싱가포르↓
  • [edaily 정태선기자] 16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39% 하락한 5318.01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주인 대만반도체(TSMC)는 0.72% 떨어졌고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가격의 변화가 없었다. D램업체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만 2위의 반도체칩제조업체인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90% 상승했다. 반면 난야테크놀로지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모젤비텔릭은 장초반의 낙폭을 확대, 1.31% 밀렸다. 이 밖에 화학업체인 포모사 케미칼&화이버는 4.27% 급락했고 난야플라스틱도 1.12% 떨어졌다. 금융주도 하락했다. 대만 최대 금융회사인 캐세이파이낸셜홀딩스가 2분기 순이익이 전기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2.00% 밀렸다. 파이스턴얼라이언스 에셋매니지먼트의 올리버 리분석가는 "반도체칩시장이 개선될 확신하고 있다"며 D램업체들의 설비보강으로 공급이 줄들면서 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증시도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12% 떨어진 1591.76포인트를 나타냈다. 금융주가 하락했다. DBS그룹홀딩스는 정부가 주택매입을 제한하면서 주택융자수요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로 2.29% 하락했다. OCBC 역시 2.40%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도 1.47% 내렸다.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0.55% 상승했고 반도체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1.66% 하락했다. 이 밖에 부동산업 개발업체인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63%의 하락률을 보였다. 홍콩증시는 3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1.48% 하락한 1만425.3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장 마감이후 발표될 6월 실업률이 7.6%로 기록적인 증가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감이 작용, 하락했다.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홍콩 2대 은행 중 하나인 HSBC 홀딩스는 1.14% 떨어졌고 동아은행과 항셍은행도 각각 0.96% 와 0.60% 씩 하락했다. 거시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것은 은행주와 부동산 관련주에 악재가 된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말했다. 부동산주도 하락해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1.52% 내렸고 헨더슨랜드는 2.16% 밀렸다. 통신주도 떨어져 중국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74%,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2.46% 하락했다. 유럽투자비중이 높은 허치슨왐포아도 2.07% 떨어졌다.
2002.07.16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 홍콩 상승 마감..대만도 강세
  • [edaily 유용훈기자]5일 대만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30% 상승한 5599.42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대만 9위 금융회사인 CTB파이낸셜 홀딩스가 경쟁사인 치아오 퉁(Chiao Tung)뱅크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실채권이 정리되고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0.10% 상승했다. 타이베이뱅크도 0.38% 올랐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오름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0.92% 상승했고 대만반도체(TSMC)도 0.61% 뛰었다. D램업체도 전일의 오름폭을 확대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5.85% 급등했고 모젤비텔릭은 6.09%, 윈본드일렉트로닉스은 6.70% 올랐다.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 관련주도 대부분 올라 전자부품업체인 혼하이 정밀은 1.92% 상승했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도 3.78% 올랐다. 홍콩증시는 정부의 부동산 부양 정책 발표 전망에 힘입어 부동산 업체가 장을 이끌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79% 오른 1만1402.38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헝카이프라퍼티와 헨드슨랜드는 각각 3.27%, 4.27% 급등했고 뉴월드인베스트먼트 역시 3.12% 올랐다. 통신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63% 올랐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 역시 0.69% 상승했다. 금융주도 올라 홍콩 최대은행인 HSBC 홀딩스는 0.26% 올랐고 항셍은행도 1.16% 상승했다. 동아은행은 0.61% 상승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상승곡선을 그리며 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38% 상승한 1654.00포인트를 나타냈다. 기술주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1.90% 올랐고 반도체 시험장비 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도 0.40% 상승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 역시 1.60% 올랐다. 부동산 업종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캐피털랜드는 0.60% 상승했고 시티디벨로프먼트도 0.80% 올랐다. 싱가포르에어라인과 DBS그룹홀딩스는 모두 0.70%씩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06.05 I 유용훈 기자
  • (아증시)일제히 상승..홍콩 0.5%↑
  • [edaily 정태선기자] 5일 대만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30% 상승한 5599.42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가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만 9위 금융회사인 CTB파이낸셜 홀딩스가 경쟁사인 치아오 퉁(Chiao Tung)뱅크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실채권이 정리되고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0.10% 상승했다. 타이베이뱅크도 0.38% 올랐다. 퓨화투자신탁의 제임스 첸 분석가는 "두 은행간 합병은 은행들의 순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오름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0.92% 상승했고 대만반도체(TSMC)도 0.61% 뛰었다. D램업체도 전일의 오름폭을 확대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5.85% 급등했고 모젤비텔릭은 6.09%, 윈본드일렉트로닉스은 6.70% 올랐다.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 관련주도 대부분 올라 전자부품업체인 혼하이 정밀은 1.92% 상승했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도 3.78% 올랐다. 싱가포르증시는 전일의 부진을 씻고 강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53% 오른 1656.5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증시가 상승할 것이란 모건스탠리딘윈터의 전망에 영향받아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1.49% 상승했고 반도체 시험장비 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도 0.40% 올랐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0.56%의 상승률을 보였고 네트워킹업체인 데이터크래프트아시아도 1.37% 올랐다. 이 밖에 부동산 업종도 올라 시티디벨로프먼트도 1.65% 상승했다. 홍콩증시도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48% 오른 1만1366.84포인트를 보였다. 부동산주는 최근 하락세를 보인 주가가 상승세로 반전할 것이란 기대심리가 작용, 장의 상승을 주도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헝카이프라퍼티는 3.27% 급등했고 헨더슨랜드도 3.36% 올랐다. 전일 나스닥증시와 함께 동반하락세를 보였던 통신주도 상승세로 반전됐다. 중국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22% 올랐고 경쟁차이나유니콤도 1.39% 뛰었다. 허치슨왐포아도 0.77% 상승했다. 이 밖에 최근 부동산주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금융주도 오름세를 탔다. 항셍은행도 0.29%, 동아은행은 0.61% 올랐다. 포티인베스트먼트의 조사담당자인 레나 텐은 "미국 경기가 하반기 상승하고 홍콩의 수출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06.05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 1.5%↓..대만·홍콩 약세
  • [edaily 정태선기자] 4일 싱가포르증시는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아 반도체 관련업체들이 하락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1.52% 하락한 1647.46포인트를 나타냈다. 반도체 관련 및 기술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약세를 뒤따랐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1.09% 밀렸고 반도체 시험장비 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도 1.90% 하락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1.65% 내렸다. 부동산 업종도 대부분 내려 부동산 개발업체인 캐피털랜드는 2.56% 하락했고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63% 떨어졌다. 이밖에 경기민감주인 싱가포르에어라인은 1.53% 하락했고 DBS그룹홀딩스도 1.43% 밀렸다. 홍콩증시도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42% 하락한 1만1312.55포인트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증시에서 통신주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홍콩증시 역시 통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21% 하락했고 경쟁차이나유니콤도 0.69% 떨어졌다. 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홍콩최대은행인 HSBC 홀딩스는 0.78% 밀렸고 항셍은행도 0.58% 떨어졌다. 반면 동아은행은 0.9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체는 내림세를 탔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선헝카이프라퍼티는 0.81% 하락했고 헨더슨랜드도 0.30%, 뉴월드인베스트먼트는 0.78% 떨어졌다. 대만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급락에 영향받아 약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78% 떨어진 5527.80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가 증시하락을 주도했다.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HSB홀딩스가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3.35% 급락했고 대만반도체(TSMC)도 4.12%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D램업체는 오름세를 보였다. 불황을 이유로 전일 해외주식 상장 연기를 발표해 큰 폭 하락했던 난야테크놀로지는 3.83% 상승반전됐고 모젤비텔릭은 2.6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도 1.57% 뛰었다.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컴팔일렉트로닉스가 1.22% 떨어졌고 콴타컴퓨터도 0.95% 내렸다. 반면 전자부품업체인 혼하이 정밀은 1.30% 올랐고 노트북제조업체인 트윈헤드인터내셔널도 2.78%의 상승률을 보였다. 선인베스트먼트신탁의 분석가인 제프 헨은 "오는 3분기 반도체 경기가 불분명하다"며 "투자자들은 마더보드업제조업체와 같은 좀 더 안전한 분야로 투자를 선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06.04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일제히 하락..대만 1.1% ↓
  • [edaily 정태선기자] 31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06% 떨어진 5675.65포인트를 기록했다. 최근 계속되는 대만달러의 강세가 수출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 수출가격은 달러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대만반도체와 같은 수출 주력기업들의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16% 하락했고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2.58% 떨어졌다. 수출비중이 높은 컴퓨터 관련주도 대부분 떨어져 대만 최대 마더보드생산업체인 아즈텍컴퓨터는 1.74%, 델타일렉트로닉스도 1.64% 밀렸다. 등락을 거듭하던 D램업체도 대부분 하락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0.62% 떨어졌고 모젤비텔릭은 1.28% 내렸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도 3.05% 급락했다. 퓨화증권투자신탁의 분석가인 양쉬밍은 “대만달러의 강세기조는 수출에 주력하는 전자관련주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달러기준으로 수출가격을 매기는 업체들의 매출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39% 하락한 1676.82포인트를 나타냈다. 부동산업종은 중앙은행이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를 제한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캐피털랜드는 1.86% 내렸고 시티디벨로프먼트도 0.39% 밀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1.10% 내렸고 반도체 시험장비 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는 0.97% 떨어졌다. 세계 최대 사운드 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1.08%의 하락률을 보였다. 데이터 크레프트아시아는 0.69% 밀렸다. 알리안츠의 최고재정담당자인 아이언 루이는 “매수세의 약화가 나쁜 것은 아니다”며 “외환위기, 9.11테러, 인터넷거품의 붕괴 등 많은 악재를 경험했지만 증시는 다시 반등했었다”고 말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20% 떨어진 1만1358.23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는 HSBC 홀딩스가 0.26% 하락했고 동아은행이 0.88% 떨어졌다. 항셍은행도 0.28%의 하락률을 보였다. 통신주도 떨어졌다. 중국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0.80% 내렸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0.68% 밀렸다. 부동산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0.58% 하락했다. 반면 선헝카이프라퍼티와 뉴월드디벨로프멘트도 각각 0.80%와 0.78%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게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은 1분기 GDP수치를 이날 오후 발표할 계획이다.
2002.05.31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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