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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8건

'혼' 임주은, 무의탁 노인 자원봉사 '밥퍼'
  • '혼' 임주은, 무의탁 노인 자원봉사 '밥퍼'
  • ▲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임주은(제공=꿈에품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혼’의 신데렐라 임주은이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임주은은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청량리 밥퍼식당에서 자원봉사에 참여,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200인분의 밥을 펐다. 임주은은 “재학 중인 동덕여대 남궁연 교수님의 소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서툴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밥퍼행복나눔 잔치’라는 타이틀로 이석채 KT 회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승진 교수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려는 교수, 의사, 기업인 등이 참여한 사단법인 ‘꿈에품에’ 창립기념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주은은 올해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에서 오디션을 거쳐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예다. ‘혼’ 종영 후 일본어 공부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임주은은 오는 30일 열릴 MBC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도 올라있다. ▶ 관련기사 ◀☞이승효·임주은·장아영·이용우…안방극장 신인 '풍년'☞공포영화 대표 감독 안병기, "'혼' 임주은이 올해 호러퀸"☞'혼' 임주은, 경험과 배짱으로 MBC 수목극 구세주 '우뚝'☞'혼' 임주은, '오묘한 눈빛의 집중력 뛰어난 열정 덩어리' 평가☞'혼' 임주은·지연, '이나영·김태희 닮았다고?'
2009.12.14 I 김은구 기자
겨울방학 캠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 겨울방학 캠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 [조선일보 제공] 올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을 캠프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녀들을 둔 부모들 고민 중 하나다. 신종플루 여파로 겨울 어린이캠프가 속속 취소되는 가운데 몇몇 서울시내 구청이나 교육기관에서 이에 대해 나름 대비책을 마련하고 규모를 축소해 캠프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체온을 재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며 개인위생 교육을 받게 하면서 캠프를 진행할 방침이다. 병원이 가까운 곳에서 캠프를 운영하거나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단 운영을 계획하는 곳도 있다. '주부 캠프 감시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단체 '캠프나라' 장윤서 간사는 "캠프를 보내기 전 자녀들 건강 상태와 캠프가 안전 대책을 잘 마련했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종플루 한파(寒波) 아래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각종 어린이캠프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가 지난해 겨울 개최한 과학캠프(왼쪽)와 지난 여름 연 영어캠프(오른쪽) 정경./노원구청 제공◆집 근처 영어캠프 영등포구는 중앙대와 손잡고 관내 초등학교 4~6년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차례(4~8일, 11~15일) '원어민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하루 7시간씩 160명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참가비는 10만원. 인터넷(ydp.go.kr)에서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도봉구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오는 28일부터 1월15일까지 3주간 관내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마련한다. 인터넷(edupia.dobong.go.kr)에서 11일까지 접수하고 참가비는 19만5000원.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노원구는 내년 1월 4~13일, 18~27일 삼육대에서 초등학교 3~6년생 210명에게 하루종일 영어만 쓰도록 하는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참가비 27만원이며, 홈페이지(nowon.kr)에서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종로구는 내년 1월 4~8일 서울국제고에서, 4~30일 상명대에서 영어캠프를 연다. 국제고 캠프는 무료, 상명대 캠프는 참가비 40만원,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강남구도 1월4~22일 참가비 22만(초등)·39만원(중학)에 3주 일정으로 영어캠프를 마련했다. 성북구는 오는 28일부터 1월22일까지 대일외고, 종암중, 동덕여대, 성신여대 등 4곳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연다. ◆극기·예절·리더십 캠프 '캠프나라'는 자체 감시단 점검을 거쳐 이번 겨울방학에 갈만한 캠프를 선정했다. 국내 영어캠프로는 YBM이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내년 1월 4일부터 3주 동안 영어 논술·토론·듣기 등을 내용으로 야외 활동을 곁들인 캠프가 있다. 참가비는 기간에 따라 89만~269만원.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는 5박6일이나 9박10일 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1월28일까지 초등 3학년~중학 2학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연다. 참가비 65만원. 신종플루로 인해 해외 영어 캠프는 주로 따뜻한 지역, 필리핀·호주·뉴질랜드 등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리더십을 기르는 캠프는 '데일카네기 리더십 캠프'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5일부터 5박6일 간격으로 2월25일까지 열린다. 참가비 95만원. 심리환경운동본부가 준비한 '집중력 자신감 리더십캠프'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열린다. 참가비 50만~55만원. 해병대 캠프를 주로 취급하는 '마린아카데미'는 인천 실미도에서 극기훈련, 유격·고무보트 훈련 등을 내용으로 '해병대식 리더십 극기캠프'를 연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동참할 수 있고, 오는 2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며, 참가비 35만원. '해병엘리트 사관학교'도 병영 체험 캠프를 전북 무주에 차렸다. 오는 27일부터 4박5일씩 열리며, 초등 4학년 이상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 34만원. 이밖에 청학동 예절 한문 캠프, 청학동 인성 예절 캠프 등 이색 캠프도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겨울캠프 고를 때 꼭 확인하세요! 사단법인 ‘캠프나라’(camp.or.kr)는 겨울캠프를 고를 때 ▲행사를 주관하는 곳에서 신종플루 예방·대비책을 마련했는지(입소시 체온 측정, 손씻기 교육, 주변 거점 병원 확보, 간호사 동행 등) ▲자녀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인지 ▲일정이나 교육 내용이 자녀들 수준에 합당한지(영어 캠프라면 레벨 고려) ▲오랫동안 캠프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지 ▲참가자와 강사 인원 비율(종류에 따라 10~15대 1이 적당) ▲숙박시설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등록된 수련원이나 콘도급 이상, 기업체 연수원 등으로 안전한지 ▲캠프 끝난 뒤 교육 효과를 피드백(feedback)하는지 등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캠프나라는 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이번 겨울 동안 국내 외 캠프·체험학습과 관련한 ‘피해 신고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02)716-0136
이시영 "2002 월드컵 때 광화문서 한몫 챙겼다"
  • 이시영 "2002 월드컵 때 광화문서 한몫 챙겼다"
  • ▲ 이시영(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하루 매출만 몇 백만원에 달했죠" 이시영이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광화문 일대에서 옷장사를 해 하루 2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대학교 2학년 무렵 월드컵이 열렸다"며 "당시 광화문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 옷을 만들어 팔았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었던 이시영은 과 친구들과 함께 동대문 시장 등에서 태극기 원단을 구입, 직접 티셔츠와 응원 소도구를 만들어 광화문 일대에서 좌판을 벌였다. 이시영은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하루에 200만원 이상 번 날도 있었다"며 "그때 만들었던 옷이 수 백벌이 넘는다. 친구들과 한 몫 단단히 챙겼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이 때부터 옷만들기에 취미를 붙여 2002년 2학기에는 학과 수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결국 전과목 A플러스를 받아 장학금을 탔다. 이시영은 대학을 졸업 한 후 연기자로 진로를 바꿔 지난해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기대주로 부상했다.또한 지난달 26일 개봉한 '홍길동의 후예'에서 송연화 역으로 출연, 김정은이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보여준 모습에 버금가는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 이시영(사진=한대욱 기자)
2009.12.01 I 김용운 기자
  • [재테크광고]브라운스톤 돈암Ⅱ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여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방식으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최고 1억원 ~ 최소5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과 무관하다는 장점도 있어 무주택자라면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이에 돈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아파트 건립사업을 진행하며 이수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하여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의 시장활성화 서울시내 아파트 품귀현상으로 인해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및 서울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과 서울, 경기(수도권)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전세값 폭등, 부동산 규제완화의 반영으로 DTI규제와 상관없고 전매가 손쉬운 지역주택조합으로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같은지역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역세권 특수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브라운스톤돈암Ⅱ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브라운스톤돈암Ⅱ는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아리랑고개와 북악산길 등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중심 및 외곽도로 이용이 빠르며, 주 접근로인 아리랑고개 확장공사 완료와 우이~신설 간(2014년 개통예정) 경전철역 도보5분 거리로(성신여대역 환승 예정) 교통 혼잡 없이 편하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우촌초교, 정덕초교, 홍익중, 홍익사대부고, 동구여중교, 성신여고가 있으며 영재교육의 산실인 대일외고가 위치해 있다. 또한 민족의 사학으로 명문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동덕여대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국립공원 및 정릉공원 등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풍부한 녹지공간으로조깅 및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환경이 구축되어 있고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서울대학병원과 성북구민회관, 한진스포츠센타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브라운스톤돈암Ⅱ 아파트는 1차,2차 조합원 모집을 조기마감하고 83㎡(25평형대), 112㎡(34평형대)가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걸고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서고 있다. 3차모집도 조기마감될수 있으니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라면 한 번 노려볼만 하다. 문의) 02-2291-7700
2009.11.27 I 광고국 기자
  • 대신증권, 2009 아카데미 페스티발 개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이 산학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대신증권(003540)은 8일 산학협약을 맺은 전남대와 제주대, 영산대,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6주동안 `2009 아카데미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9 아카데미 페스티발`은 모의투자대회와 마케팅공모전으로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는 대신사이보스의 모의투자버전을 이용해 실시간 주식을 투자하는 가상 투자게임이다. 수익률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네개 대학 종합수익률 1위 수상자 및 대학별 1위 수상자에게는 대신증권 입사시 1차 서류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하려면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모의투자대회와는 별도로 네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결합상품 및 결합서비스 기획,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고객별 마케팅 전략 중 택일하면 된다. 공모전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12월30일에 발표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2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탈서비스전략부 이사는 "이번 모의투자대회와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마케팅 지식을 배우고 주식투자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신증권, 10월 파워재테크 특강 개최
2009.10.08 I 안재만 기자
여고생 김혜진양,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종합)
  • 여고생 김혜진양,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종합)
  • ▲ 김혜진[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고교생 김혜진(경북여고 2학년)양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탤런트 류시원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는 본선진출자 32명 중 1~3위와 본상 4명 특별상 7명 등 총 13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김혜진 양은 "좋은 결과를 부모님께 안겨드려 기쁘다" 라며 "많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슈퍼모델이 어떤 자리인지 알려드리고 싶다"고 눈물 섞인 소감을 밝혔다.  김 양은 이날 특별상인 슈퍼모델 스킨푸드 상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이어 2위 곽지영(동덕여대 모델과 1학년)양에 이은 3위는 송다은(22, 동의대 경영정보학과 졸업)양이 수상했다. ▲ 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이날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본선진출자 32명의 자기소개·워킹 심사에 이어 결선진출자 11명을 선발, 마지막으로 슈퍼모델 1~3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부 오프닝 무대에서 초대가수로 등장한 소녀시대와 함께 '지'(Gee)를 부르며 테마 패션쇼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SBS 미디어넷 홍성완 대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동천 이사,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백지영, 지드래곤, 그룹 2NE1, 소녀시대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올해 슈퍼모델 본선진출자 32명 중에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 19명 고교생 5명 고교졸업자 3명 대학졸업자 5명 등을 차지해 대학생이 참가자 중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주최한 SBS의 한 관계자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외적 조건을 최우선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개성과 끼를 지닌 이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는 참가 자격도 기존 미혼자에서 기혼자도 포함시키고, 신장 기준도 165cm 이상에서 160cm 이상으로 낮추는 등 지원대상 기준을 점차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1위 : 김혜진(경북여고 2학년)▲ 2위 : 곽지영(동덕여대 모델과 1학년)▲ 3위 : 송다은(22, 동의대 경영정보학과 졸업) ▲ 슈퍼모델 블루시티 : 김윤선(20, 고려대 행정학과 2학년) ▲ 슈퍼모델 유닉스 헤어 : 강리현(동덕여대 모델과 3학년 휴학) ▲ 슈퍼모델 스킨푸드 : 김혜진(경북여고 2학년) ▲ 슈퍼모델 카파 : 김소영(22, 이화여대 법학과 3학년 휴학) ▲ 슈퍼모델 정우개발 : 김은지(23, 숙명여대 대학원 무용과 휴학) ▲ 슈퍼모델 EM : 황수현(22, 상명대 무용과 4학년 휴학) ▲ 슈퍼모델 PAT : 유지현(22, 명지대 연극영상과 졸업) ▲ 슈퍼모델 맥스타일 : 황현희(21,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2학년) ▲ 슈퍼모델 SK 텔레콤 : 장지은(24, 동덕여대 아동학과 졸업) ▲ 슈퍼모델 렉스 : 배지현(22, 서강대 영문과 4학년) ▲ 슈퍼모델 코스모폴리탄 : 우지희(19, 국제대 모델과 1학년)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역대 최연소 슈퍼모델 김혜진, '색다른 매력!'☞만16세 김혜진, 역대 최연소 슈퍼모델 1위 '기록'☞[포토]김혜진-곽지영, '우리가 2009 최고의 슈퍼모델!'☞[포토]김혜진-곽지영, '슈퍼모델 1, 2위의 화려한 캣워크'☞첫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결선진출 실패
2009.09.25 I 장서윤 기자
정형돈, "정신없이 몰아붙여 미인 작가와 결혼하게 됐죠"
  • 정형돈, "정신없이 몰아붙여 미인 작가와 결혼하게 됐죠"
  • ▲ 정형돈(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신없이 몰아붙여 결혼까지 하게 됐죠.”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27)씨와 결혼하게 된 비결을 이같이 공개했다. 정형돈은 13일 낮 1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에서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귀면서 상견례, 결혼식까지 정신없이 몰아붙였다”며 “(한유라씨는) 생각할 틈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 정형돈은 “(한씨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뻤고 ‘더 이상의 여자는 못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다”며 “끊임없이 들이댔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날 오후 2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 관련기사 ◀☞박명수, 정형돈 결혼식서 깜짝 축가 세례☞정형돈, 작가 한유라 씨와 '화촉'…500여 하객 축하☞정형돈, "박명수 축가거절하자 결혼식 보이콧 선언"☞정형돈 "양가 아버님 말씀 듣고자 주례 없이 결혼"☞'결혼' 정형돈, "2세 계획, 3남 1녀가 목표"
2009.09.13 I 김은구 기자
정형돈, 한유라 작가와 오늘 화촉
  • 정형돈, 한유라 작가와 오늘 화촉
  • ▲ 정형돈과 한유라 작가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13일 결혼한다. 정형돈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연인인 방송작가 한유라(27)씨를 신부로 맞는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정형돈과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이 1부, 전현무 KBS 아나운서는 2부 사회를 각각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바다가 부르며 나호열 시인이 축시를 낭독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정형돈이 꼬리잡기 승리한 '무한도전', 2주 연속 土 예능 1위☞예비신랑 정형돈, '무도' 꼬리잡기 게임의 승자☞유재석, 정형돈 결혼식 사회☞[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
2009.09.13 I 김은구 기자
빅퀸즈, "화요비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전설"(인터뷰②)
  • 빅퀸즈, "화요비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전설"(인터뷰②)
  • ▲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 가수인 화요비 거미 박정아 자두(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신인 여성듀오 '빅퀸즈'가 가수 화요비를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 '최고 전설의 선배'로 꼽았다. 해당과 08학번 동기인 빅퀸즈 유미와 미림은 "선배들과 함께 실용음악과 출신 가수 선배님들 얘기하면 화요비가 빠지지 않는다"며 "학교 다닐때 청순하고 호리호리했고, 또 다들 노래부르면 머라이어 캐리인줄 알고 쓰러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는 화요비를 비롯, 거미, 쥬얼리 박정아, 버블시스터즈 강현정, 빅마마 이지영, 자두, 나비 등 가창력있는 가수들을 배출한 가요계 인큐베이터다. 이들은 또 거미에 대해서는 "학교 다닐때부터 노래할 때면 포스가 장난 아니고 카리스마가 대단했다고 하더라"고 선배를 자랑스러웠했다. 또 지난 2006년 편입한 강현정에 대해서는 "장학금 받으며 학교 다니고 있는 착실한 선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퀸즈는 "실용음악과 출신 다른 선배님들처럼 우리도 과를 빛낼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수줍게 전했다. 빅퀸즈는 최근 1집 '핫 데뷔 앨범'을 발매, 발라드와 재즈를 버무린 '괜찮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룹 빅퀸즈▶ 관련기사 ◀☞빅퀸즈, '발라즈'의 '빅마마'를 꿈꾸다(인터뷰①)
2009.09.08 I 양승준 기자
빅퀸즈, '발라즈'의 '빅마마'를 꿈꾸다(인터뷰①)
  • 빅퀸즈, '발라즈'의 '빅마마'를 꿈꾸다(인터뷰①)
  • ▲ 그룹 빅퀸즈[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에 '제2의 빅마마'가 등장했다. 동덕여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유미(20, 정유미), 미림(21, 우미림)으로 구성된 '빅퀸즈'(Big Queens)가 주인공. 화려하지는 않지만 웅숭깊고 파워풀한 빅퀸즈의 음색에서는 빅마마가 떠오른다. 그렇다고 빅퀸즈가 빅마마의 음악적인 아류는 아니다. 빅퀸즈는 발라드와 재즈가 결합된 '발라즈'란 새로운 장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발매한 1집 '핫 데뷔 앨범' 타이틀곡 '괜찮아'는 보사노바와 발라드를 결합했고 '햇살 좋은 날'은 스탠다드 재즈의 음색이 물씬 풍겨난다. 하지만 유미와 미림의 묵직하면서도 트렌디한 음색이 재즈의 클래식한 무게감을 살짝 덜어준다.'빅퀸즈'의 음악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음반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인터넷에 공개한 '괜찮아' UCC동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3만 여건을 기록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당시 조회수 15만 건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관심이다. '괜찮아' 동영상을 본 음악팬들은 "모처럼 거물급 신인이 나왔다"며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가끔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는게 유미의 말이다. '빅퀸즈'의 가수로서의 떡잎은 학창시절 선생님이 먼저 알아봤다. 유미와 미림은 대학 동기이기 전에 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산업정보고 실용음악과 동창으로 미림이 재수를 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08학번 동기가 된 것이다. 미림에 따르면 대학 입시를 위해 보컬 학원을 다녔을 때 담당 선생님이 자신의 가수 데뷔를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셨다. 공연 같은 것도 많이 서게 해주고 음반 소속사도 찾아봐주셨다. "어느날 선생님이 괜찮은 곡 가이드가 있으니 한번 불러 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떤 가수가 부르는 거냐고 묻자 '네가 부를 곡이다'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랐죠."(미림)  ▲ 그룹 빅퀸즈미림이 가수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된 것은 고등학교 선생님 덕이 컸다. 여러가지 이유로 방황하던 고교 2학년 때 유미의 노래 실력을 알고 있던 담임 선생님이 일주일동안 쫒아다니며 유미에게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입학을 권유, 운좋게 해당 고등학교에 발을 디딜 수 있었기 때문이다. "노래는 좋아했지만 노래를 배우는 것은 생각조차 못했거든요. 제 정체성으로 많이 방황하던 시기였는데 선생님이 정말 큰 힘이 되주셨죠. 정말 저에게는 고마운 분이죠."(미림) 미림과 달리 유림은 어렸을 적부터 뮤지션을 꿈꿨다.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들으면 시각적으로 신나고 좋죠. 하지만 저희는 듣는 것으로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괜찮아' UCC가 올려진 인터넷 게시판 댓들을 보면 '요즘에는 너무 트렌디한 음악이 많아 식상한데 새로운 장르라 신선하다'는 평이 꽤 있이요. 우리가 음악팬들에게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죠."(유림) 가요계의 '여왕'을 꿈꾸며 걸그룹 천하속 '발라즈'란 '가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빅퀸즈. 인터뷰 내내 "노래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곱씹은 두 소녀의 음악적 진심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로 반향을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2009.09.08 I 양승준 기자
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
  •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
  • ▲ 정형돈, 한유라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신부 한유라(27)씨와 웨딩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하는 정형돈은 행복이 충만한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포토]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포토]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2009.08.28 I 김은구 기자
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
  • [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
  • ▲ 정형돈, 한유라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신부 한유라(27)씨와 웨딩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하는 정형돈은 행복이 충만한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포토]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포토]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2009.08.28 I 김은구 기자
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
  •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
  • ▲ 정형돈, 한유라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신부 한유라(27)씨와 웨딩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하는 정형돈은 행복이 충만한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포토]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포토]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2009.08.28 I 김은구 기자
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
  • [포토]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
  • ▲ 정형돈, 한유라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신부 한유라(27)씨와 웨딩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하는 정형돈은 행복이 충만한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포토]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2009.08.28 I 김은구 기자
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
  • 정형돈·한유라 웨딩사진 공개 "저희 결혼해요"
  • ▲ 정형돈, 한유라씨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미모의 신부 한유라(27)씨와 웨딩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하는 정형돈은 행복이 충만한 웨딩사진을 통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우린 너무 멋져'☞[포토]정형돈 '신부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출발'☞[포토]정형돈·한유라 커플 '하늘 가득 행복 충만한 순간'☞[포토]정형돈 '제 신부 한유라씨를 소개합니다'☞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2009.08.28 I 김은구 기자
  • 유명 패션브랜드 다 모았소 유럽식 ''멀티숍'' 국내서 본격 경쟁
  • [조선일보 제공] 영국 '브라운스'와 프랑스 '콜레트', 이탈리아의 '10꼬르소꼬모'.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성지순례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바로 세계 유명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한곳에 모아놓은 멀티숍이다. 고급 브랜드의 소량 생산 제품들을 들여놓아 사람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것도 있지만, 능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을 구매해 키워주는 곳으로도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1970년대에 문을 연 런던의 대표적인 멀티숍 브라운스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된 존 갈리아노의 대학 졸업작품을 모두 구매해 전시·판매하는 등 그 안목으로 이름이 났다.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운영하는 런던의 도버 스트리트 마켓 역시 젊고 실험적인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다수 구비,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28일 서울 명동에 레벨 5가 문을 열며 국내에도 멀티숍들이 본격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김우리씨와 우종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게 인기 멀티숍을 추천받았다. ■레벨 5(명동) 홍익대 간호섭 교수와 동덕여대 김혜경 교수 등이 디렉터로 참가했다. 국내 기성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를 고루 발탁한 것이 특징. 해외 컬렉션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엣 뮤 바이 서영수, Cm 큐브 엔주반 등을 비롯해, 매장이 없고 자본이 부족한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랩5와 청담·압구정동 등에서 유명세를 날린 멀티숍에서 고른 제품으로 구성된 앤도르 등이 들어선다. ■무이(청담동) 강동원이나 이혜영 등 연예인이나 스타일리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멀티숍으로 꼽힌다. 앤 드뮐미스터나 요지 야마모토, 빅터앤 롤프 등 재단이 특이한 스타일이 많고 릭 오웬스, 크리스반 아쉐, 꼼데 가르송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제품이 잘 구비돼 있다. (02)3446 -8074 ■탕고드샤(청담동) 엘펜 클라이드, 헬무트 랭 등 유럽 디자이너 제품 등 잘 꾸미는 남성을 위한 상품이 잘 갖춰져 있다. 무채색 계열에 베이직 스타일인데도 재단이 잘돼 있어 입으면 맵시가 다른 제품들이 많다. 멋쟁이들 사이에서 탕고드샤를 알면 멀티숍은 다 꿴다는 말이 있다. (02)3445-4497 ■스페이스 눌(압구정동) 민트디자인 등 일본에서 인기 높은 브랜드를 빨리 소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프린·어태치먼트 등 최근 뜨고 있는 유럽 브랜드 제품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액세서리 매장이 인기가 높다. (02)515-1633 ■10꼬르소꼬모(청담동) 이탈리아 10꼬르소꼬모에 들어가는 브랜드와 거의 유사하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아제딘 알라이아 쿠튀르에서 수만원대 톱숍까지 다양하다. 로고가 들어간 쇼퍼백이 인기가 높고, 패션 사진집에서부터 디자이너 자서전 등 다양한 서적을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02)3018-1010 ■분더샵맨/분더샵우먼(청담동)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알렉산더 왕, 필립 림 등 국내에서 생소하던 브랜드를 다른 곳과 비교해 가장 빠르게 소개한 멀티숍. 시즌별로 1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신발은 분더샵"이라고 말한다. (02)3445-2841, (02)542-8006 ▶ 관련기사 ◀☞내 눈엔 ''비호감'' 그녀, 남자들은 환호하네
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 정형돈, 일정 하루 늦춰 9월13일 63빌딩서 웨딩마치
  • ▲ 정형돈과 연인인 방송작가 한유라 씨[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예정보다 하루 늦춰 결혼일정을 확정했다. 정형돈은 오는 9월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연인인 방송작가 한유라(27)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형돈은 당초 9월12일 결혼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날 식장 예약이 쉽지 않아 9월13일로 변경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 교제를 시인한 뒤 소녀시대 태연과 커플로 출연 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가상 결혼생활 대신 진짜 사랑을 더욱 튼실하게 키워왔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신접살림을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 차릴 예정이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로 입지를 다진 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무한도전’, ‘느낌표’,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로 활약해 왔다. MBC ‘논스톱5’로 연기까지 영역을 넓혔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 관련기사 ◀☞'삼자돼면' 에픽하이·정형돈, '전자깡패' 음원 무료 배포☞타블로, '무도' 정형돈 듀엣곡 일부 공개 '대박 예감'☞[VOD]정형돈, "결혼소식에 '열애' 노홍철 젤 좋아해"☞[VOD]'결혼' 정형돈, "박명수·정준하 축가? 제발(?) 마음만"☞'결혼' 정형돈 "속도위반 NO…아직 프러포즈 못해"(일문일답)
2009.07.23 I 김은구 기자
윤상, '아무도 아무것도' 뮤비 출연 '눈길'
  • 윤상, '아무도 아무것도' 뮤비 출연 '눈길'
  • ▲ 윤상과 조원선[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윤상이 롤러코스터 보컬 출신 조원선의 ‘아무도 아무것도’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9~20일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조원선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 영상 일부와 리허설 과정, 드라마 타이즈가 결합됐다. 이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무도 아무것도’는 조원선의 솔로 음반 ‘스왈로우’의 수록곡이다. 조원선은 ‘스왈로우’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에 이어 ‘아무도 아무것도’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윤상은 ‘아무도 아무것도’에서 조원선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조원선은 ‘아무도 아무것도’로 오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잇따라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조원선, 윤상과 듀엣 '아무도 아무것도'는 인터넷 덕분☞"이선균· 전혜진 부부, 콘서트 태교"...조원선, 단독 공연 이모저모☞조원선, '롤러코스터' 아닌 '솔로'로 우뚝서다☞김동률·유희열, 윤상과 함께 조원선 콘서트 게스트 참여☞윤상, 공연 앞서 조원선 콘서트서 듀엣무대...美서 12일 귀국
2009.07.16 I 김은구 기자
조원선, 윤상과 듀엣 '아무도 아무것도'는 인터넷 덕분
  • 조원선, 윤상과 듀엣 '아무도 아무것도'는 인터넷 덕분
  • ▲ 조원선(오른쪽)과 윤상[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롤러코스터 보컬 출신 조원선이 윤상과 함께 부른 듀엣곡 ‘아무도 아무것도’가 기발한 제작과정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무도 아무것도’를 작업할 당시 윤상은 미국 유학 중이어서 조원선은 함께 녹음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원선은 인터냇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듀엣에 대한 윤상의 허락을 받은 조원선은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 위에 스티링 녹음을 하고 자신의 보컬을 입힌 후 인터넷으로 윤상에게 음원을 전달한 것. 듀엣을 맡은 두 가수가 함께 녹음을 하지 못할 경우 같은 스튜디오에서 같은 스태프들이 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각각 녹음을 해 두 음원을 혼합, 곡을 완성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나라에서 인터넷을 통해 작업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조원선 측 설명이다. 조원선은 “선배 윤상의 보컬을 유난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도 아무것도’라는 곡이 높낮이가 없이 중음역대의 멜로디로 이뤄져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윤상을 고집한 이유를 설명한 뒤 “윤상 선배의 특유의 무덤덤한 보컬이 미국 현지에서 녹음돼 다시 한국으로 보내져왔는데 완성도 높은 노래로 변화돼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아무도 아무것도’는 조원선이 지난 3월 발표한 첫 솔로음반 ‘스왈로우’의 수록곡. 조원선은 ‘아무도 아무것도’를 ‘스왈로우’의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에 이은 후속곡으로 정하고 이달 초부터 활동하고 있다. 윤상은 지난 6월 19일과 20일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조원선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에도 이틀 연속 게스트로 무대에 서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에서 윤상은 90년대 중반 조원선이 보컬로 있는 롤러코스터의 데모 테이프를 듣고 조원선의 팬이 된 사연과 만남을 관객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이선균· 전혜진 부부, 콘서트 태교"...조원선, 단독 공연 이모저모☞조원선, '롤러코스터' 아닌 '솔로'로 우뚝서다☞김동률·유희열, 윤상과 함께 조원선 콘서트 게스트 참여☞윤상, 공연 앞서 조원선 콘서트서 듀엣무대...美서 12일 귀국☞조원선 '도레미파솔라시도' 뮤비, 복고와 히피의 결합 '관심'
2009.07.13 I 김은구 기자
  • MB정책 산파 `신뢰`..요직 곳곳 승승장구
  • [경향닷컴 제공]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외곽 자문기구였던 ‘바른정책연구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바른정책연구원 원장을 지낸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국세청장에 내정되는 등 이곳 출신 인사들이 핵심 인력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은 청와대를 비롯해 내각, 국책연구기관, 공기업 등에 자리잡고 ‘이명박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백용호 내정자의 예에서 알 수 있듯 이 대통령이 능력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다시 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가용 인적 자원’도 많지 않아 더더욱 이들의 면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사실 이 대통령의 ‘바른정책연구원 사랑’은 남다르다.2007년 대선에서 당선된 지 3일 뒤인 12월22일 삼청동 안가에서 테니스를 쳤을 때 안병만 전 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해 강명헌 단국대·김중현 연세대·이준승 이화여대·이정재 서울대 교수 등 바른정책연구원 출신이 대거 초청을 받았다.이 중 바른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안 전 총장은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장을 거쳐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 강 교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김 교수는 교과부 2차관으로, 이준승 교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으로 일하고 있다.이들 외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성균관대 교수),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동덕여대 교수), 김우상 호주 대사(연세대 교수), 건교부 차관을 지낸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박천일 방송통신심의위원(숙명여대 교수),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도 바른정책연구원에서 ‘이사’ 등의 직함을 갖고 이 대통령을 도왔다.김태효 비서관은 “바른정책연구원은 느슨한 네트워크 성격이 강했다”면서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참여 인사가 많다보니 정부 쪽으로 진출한 이들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바른정책연구원은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그만둔 직후인 2006년 7월 출범했다.600명이 넘는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이 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 등 22개 포럼에 소속돼 주로 중·장기 정책을 생산해냈다.이 대통령이 당선된 뒤 연구결과를 담은 ‘바른정책백서’를 냈으며 이 중 일부는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화를 위해 대입 업무를 대학간협의체(대교협)로 이관하기로 한 것은 그 예다.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선 때 바른정책연구원 업무도 맡았던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은 “그곳 사람들은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때부터 정책을 만들고 토론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다들 검증받았고, 따라서 대통령의 신뢰도 두터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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