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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7건

  • 증권사,손실감수 시장조성종목 잇달아 매도
  • 증권사들이 최근 들어 엄청난 매매손실을 감수하고 시장조성 종목들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한국가스공사 주식을 199만여주를 한 보험사에 매도했다. 또 누리텔레콤의 시장조성을 맡았던 유화증권이 최근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기존의 주가 하락에 이어 증권사의 물량 처분에 따른 추가하락 우려로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요 시장조성종목과 시장조성기준가(공모가의 80%) 대비 17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주가. [시장조성종목 및 시장조성가 대비 주가등락률] ▲하이퍼정보통신 (4368) -55.38% ▲씨엔씨엔터프라이즈(3842) -55.05% ▲한국정보공학 (3974) -52.5% ▲현대정보기술 (2618) -49.27% ▲인네트(4145) -47.86% ▲한성엘컴텍 (3795) -47.13% ▲한국하이네트 (4018) -46.43% ▲동양텔레콤 (0715) -45.21% ▲한원마이크로웨이브(3711) -43.18% ▲중앙소프트웨어 (3498) -39.17% ▲창민테크(4296) -36.81% ▲우리기술투자 (4119) -34.06% ▲누리텔레콤 (4016) -33.39% ▲우리별텔레콤 (4042) -30.45% ▲한양이엔지 (4510) -30.36% ▲쎄라텍(4155) -29.17% ▲한빛아이앤비 (4389) -26.67% ▲페타시스(0766) -23.13% ▲정원엔시스템 (4551) -17.57% ▲프로소닉(3812) -14.29% ▲이오테크닉스 (3903) -1.56% ▲국순당(4365) 0% ▲제일창투(2654) 2.94% ▲델타정보통신 (3985) 7.5% ▲에센테크(4334) 9.85% ▲전신전자(4282) 20.07% ▲삼아약품(0930) 72.39% ▲장원엔지니어링 (3883) 72.5% [시장조성종목 및 주간사, 조성의무주식수] ◇한솔창업투자 [A25340]교보증권 548914주 ◇한국신용평가정보[A30190]LG투자증권 4250000주 ◇한림창업투자 [A21060]메리츠증권 520000주 ◇우리기술투자 [A41190]SK증권 136821주 ◇제일창업투자 [A26540]현대증권 285000주 ◇창민테크 [A42960]현대투자신탁증권 550000주 ◇한국정보공학[A39740]삼성증권 75000주 ◇중앙소프트웨어 [A34980]대신증권 493000주 ◇쎄라텍 [A41550]하나증권 619592주 ◇한원마이크로 [A37110]LG투자증권 52245주 ◇델타정보통신 [A39850]신영증권 102203주 ◇전신전자 [A42820]하나증권 18844주 ◇인네트[A41450]신영증권 344762주 ◇한국하이네트 [A40180]대신증권 540580주 ◇삼아약품 [A09300]대우증권 221203주 ◇동양텔레콤[A07150]현대증권 780000주 ◇하이퍼정보[A43680]교보증권 254000주 ◇우리별텔레콤[A40420]동원증권 131986주 ◇현대정보기술[A26180]SK증권 1520391주 ◇씨엔씨엔터[A38420]LG투자증권 175000주 ◇한빛아이엔비[A43890]현대증권 395000주 ◇한성엘컴텍[A37950] 현대증권 600000주 ◇이오테크닉스[A39030]현대증권 64500주 ◇누리텔레콤[A40160] 유화증권 58788주 *주식수는 9월 8일현재 시장조성을 위해 매입한 주식수임.
2000.10.17 I 허귀식 기자
  • 美 이번주 실적발표 주요 기업
  • 이번 주에는 인텔, MS, 메릴린치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800파운드 고릴라인 대형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있게 된다. 이들 업체의 실적발표도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변수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릴린치, 체이스 맨해튼, 씨티그룹, 웰스 파고, 찰스 스왑, E*트레이드 등 금융기관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화이자, 머크, 존슨&존슨 등 대형 제약주들도 실적을 발표한다. 이외에 램버스, 알테라, 테러다인 등의 반도체 및 장비업체와 아메리카온라인(AOL), e베이 등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도 실적을 밝힌다. 아리바, 커머스원 등의 B2B 대표기업과 이뮤넥스, 인카이트, 밀레니엄 제약 등 생명공학 업체 등의 실적도 발표된다. 시만텍은 보안업체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알칸 알루미늄, 알테라, 뱅크 아메리카, 코발트 네트워크, 코카 콜라, 컨티넨탈 항공, 메릴린치, 노벨루스 시스템스, 램버스, 찰스 스왑 <17일> 뱅크원, 캐터필러, 코바드 커뮤니케이션, 사이프레스 반도체, 델타 항공, 엔론, 플릿 보스턴 파이낸셜, 하니웰, 인텔, 인카이트 제약, 존슨&존슨, IBM, 밀레니엄 제약, 필립 모리스, 퍼처스프로닷컴, 리얼네트워크,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프린트, 테러다인, 웰스 파고, 자일링스 <18일>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온라인(AOL), 애플 컴퓨터, 아리바, 보잉, 차터드 반도체 제조, 체이스 맨해튼, 씨티그룹, 시트릭스 시스템스, 이스트먼 코닥, EMC, 포드 자동차, 조지아 퍼시픽, 이뮤넥스, 마이크로소프트, 넥스텔, 폰닷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시만텍,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S 에어웨이스 그룹, 비테스 반도체, 워너 램버트 <19일> 아메리칸 홈 프로덕츠, 벨 사우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커머스 원, E*트레이드, E.피파니, e베이,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스, 퍼스트 유니온, 질레트, 맥도널드, MP3닷컴, 화이자, RJ 레이놀즈, SAP <20일> i2 테크놀로지, 머크
2000.10.16 I 김홍기 기자
  • 시장조성 종목 반등세..공모가에는 크게 못미쳐
  • 시장조성 종목들이 이달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지수가 80대를 회복한 지난달 26일 주가와 12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이 기간 동안 주가가 내린 시장조성종목은 페타시스 누리텔레콤 전신전자 현대정보기술 씨엔씨엔터프 등 5개 종목에 그쳤다. 나머지 시장조성종목은 대체로 보합 내지 상승해 시장조성에 나선 증권사의 평가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조성 기준가(공모가의 80%)에 비해선 여전히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시장조성 기준가 대비 하락한 종목과 등락률은 ▲하이퍼정보통신 (4368) -55.38% ▲씨엔씨엔터프라이즈 (3842) -55.05% ▲한국정보공학 (3974) -52.5% ▲현대정보기술 (2618) -49.27% ▲인네트(4145) -47.86% ▲한성엘컴텍 (3795) -47.13% ▲한국하이네트 (4018) -46.43% ▲동양텔레콤 (0715) -45.21% ▲한원마이크로웨이브(3711) -43.18% ▲중앙소프트웨어 (3498) -39.17% ▲창민테크(4296) -36.81% 등이다. 또 ▲우리기술투자 (4119) -34.06% ▲누리텔레콤 (4016)* -33.39% ▲우리별텔레콤 (4042) -30.45% ▲한양이엔지 (4510)* -30.36% ▲쎄라텍(4155) -29.17% ▲한빛아이앤비 (4389) -26.67% ▲페타시스(0766) -23.13% ▲정원엔시스템 (4551)* -17.57% ▲프로소닉(3812) -14.29% ▲이오테크닉스 (3903) -1.56% 등도 주가가 내려 공모주를 산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 시장조성가에 비해 주가가 높은 종목은 ▲제일창투(2654) 2.94% ▲델타정보통신 (3985) 7.5% ▲에센테크(4334) * 9.85% ▲전신전자(4282) 20.07% ▲삼아약품(0930) 72.39% ▲장원엔지니어링 (3883)* 72.5% 등이다.
2000.10.12 I 허귀식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4)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14,310 3,477 -10,833 보험 596 596 0 투신 40,933 13,890 -27,043 은행 8,069 3,786 -4,283 종금 1,291 4,214 2,923 기금 1,234 0 -1,234 소계 66,433 25,963 -40,470 개인 1,313,864 1,360,869 47,005 외국인 18,769 12,058 -6,711 기타 9,452 9,629 177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사(단위:만원) 순매수종목명 거래대금 순매도종목명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486,813 국민카드 1,145,505 2 *텔슨전자 252,195 쌍용정보통신 82,828 3 *코네스 31,364 한통프리텔 60,120 4 *유니셈 14,675 한통엠닷컴 33,018 5 쎄라텍 9,102 페타시스 30,160 6 서두인칩 7,020 다산인터네트 29,234 7 *한국정보통신 5,155 *새롬기술 22,323 8 옥션 4,144 세원텔레콤 19,420 9 *프로칩스 3,200 *리타워텍 18,723 10 *동보중공업 3,086 인성정보 18,287 11 마이다스페안 3,053 *한글과컴퓨터 10,679 12 장미디어 1,950 코리아링크 7,430 13 미디어솔루션 1,460 하나로통신 3,768 14 *지이티 1,220 다음 3,201 15 *한국디지탈 991 *도드람사료 2,331 16 *핸디소프트 811 조아제약 2,255 17 이네트 729 델타정보통신 1,539 18 LG홈쇼핑 397 태인테크 1,110 19 박현주4성장 319 *제일제강 1,044 20 진성티이씨 274 *제이스텍 1,008 ◇기관 순매수도 상위사(단위:만원) 순매수종목명 거래대금 순매도종목명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322,059 국민카드 1,340,024 2 한통엠닷컴 207,397 엔씨소프트 1,281,063 3 태인테크 139,288 삼천당제약 403,294 4 *일지테크 120,944 *필코전자 370,885 5 대양이앤씨 75,343 *핸디소프트 176,272 6 마크로젠 74,819 *스탠더드텔레 153,276 7 *엠케이전자 68,467 단암전자통신 102,060 8 LG홈쇼핑 65,881 다음 94,635 9 *웨스텍코리아 61,711 한국정보공학 84,060 10 쌍용정보통신 55,153 *텔슨전자 78,529 11 퓨쳐시스템 33,408 아이텍스필 73,915 12 정원엔시스템 31,127 CJ39쇼핑 70,988 13 코리아링크 29,330 휴먼컴 67,918 14 3R 28,061 평화은행 63,975 15 윌텍정보통신 25,571 *제이스텍 61,286 16 *삼보정보통신 25,325 *코네스 56,934 17 버추얼텍 24,729 옥션 56,448 18 *엔피아 21,394 창민테크 55,221 19 사라콤 15,188 *테라 50,686 20 *자네트시스템 14,907 국순당 45,608
2000.10.04 I 김헌수 기자
  • 나스닥 2.8%, 다우 1.6% 급락(종합)
  • 9월의 마지막 뉴욕 증시는 애플컴퓨터의 실적 부진 예고로 인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마감됐다. 또 항공회사 UAL이 3.4분기 적자를 예고하면서 급락했고, 인텔이 새 컴퓨터 칩의 선적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주들의 하락을 가속화했다. 이날 급락으로 인해 뉴욕 증시는 지난 90년이후 처음으로 3분기말까지 3대지수(다우, 나스닥, S&P) 모두 연초대비 약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72.33포인트, 1.59% 하락한 1만650.92를,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105.50포인트, 2.79% 하락한 3,672.82를 기록했다. 대형주중심의 S&P 500 지수는 21.78포인트, 1.49% 떨어진 1,436.51였고,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44포인트, 0.47% 하락한 521.37였다. 뉴욕 상장종목의 99%를 포괄하는 윌셔 5000 지수는 172.94포인트, 1.25% 떨어진 1만3,613.34였다. 이날 뉴욕 증시는 애플컴퓨터의 영향으로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 장중 내내 하락세를 면치못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커졌다. 전일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사라지는가 싶으면서 폭등했던 뉴욕 증시는 이날 애플과 UAL 등으로 인해 실적부진 불안이 아직 완전히 가신게 아님을 실감하면서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주로 여겨지는 유틸리티와 제약, 정유주와 증권주 정도가 상승하는데 그쳤다. 애플컴퓨터의 실적부진 예고가 휴렛팩커드 등 뉴욕 증권거래소의 기술주들에도 악영향을 미쳤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두 종목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면서 다우지수 산정종목이기도 함)의 하락이 다우지수의 하락폭을 크게 만들었다. UAL의 적자 반전소식이 항공주를 끌어내렸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UAL은 지난 여름 조종사들의 파업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3분기는 물론 4분기에도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적조사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은 UAL이 3분기에 주당 97센트, 4분기에 63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UAL은 8.1% 하락했고 델타 에어라인이 5.7%, AMR이 5.4% 하락하는 등 항공주들이 대거 약세로 밀리면서 아멕스 항공지수는 2.4% 떨어졌다. 증권주의 경우 JP모건, DLJ(도널드슨, 루프킨, 젠레트)에 이어 다음번 M&A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어스턴스의 M&A설이 다시 나돌면서 베어스턴스가 14.8%나 폭등했고 이에 힘입어 아멕스 증권지수는 2% 상승했다. 다우지수를 끌어내린 종목은 휴렛팩커드, 보잉,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였고 상승종목은 알코아, 듀퐁, 시티그룹 등이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모든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컴퓨터와 반도체의 하락폭이 컸다. 주당 45센트의 이익이 예상되던 애플컴퓨터가 전일 장마감후 30~33센트의 이익을 내는데 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50%가까이 폭락했다. 또 이같은 실적 예고에 대해 모건스탠리 딘위터, 베어스턴스, 뱅크아메리카증권, 페인웨버, 메릴린치, 살로먼 스미스바니 등 증권사들은 앞다퉈 애플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애플의 영향으로 델컴퓨터가 6.5%, 게이트웨이가 15%, 휴렛팩커드가 6% 하락하는 등 컴퓨터주식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고 골드만삭스 컴퓨터하드웨어 지수는 7.6%나 급락했다. 애플컴퓨터의 실적 부진 소식은 인텔로 야기된 첨단기술주의 약세장이 치료되는가 싶은 시점에 등장하면서 첨단기술주를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반도체 역시 또다시 큰 폭으로 밀렸다. 인텔이 다시 6.4%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3%나 급락했으며 반도체장비업체 KLAC 텐코도 8% 하락했다. 이날 뱅크보스턴 로버트슨 스티븐스증권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발표했다. 이 증권사는 반도체 현장을 체크한 결과 메모리칩의 가격이 점진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내년 매출과 수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 떨어졌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인터넷도 첨단기술주의 전반적인 매도세에 밀려 아멕스 인터넷지수가 2.7%나 하락했고 전일 투자등급 하향조정에도 불구, 시장분위기에 편승해 강세를 보였던 시스코는 이날 7%이상 급락하면서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를 3.4% 하락으로 밀어넣었다. 이날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 11억3,000만주, 나스닥시장 19억9,000만주로 많은 편이었다.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 거래량은 여전히 많은 편이어서 시장분위기가 약세장쪽이긴 하지만 연말 상승장세를 기대하는 자금 유입이 적지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시장조성 종목,주가관리 가능성
  • 증권사들의 반기결산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장부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시장조성중이거나 시장조성을 했던 종목들에 대해 주가관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시장조성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해 평가손이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성가격은 공모가 대비 80%의 가격이며 증권사가 주식을 매수하는 가격은 시장조성 기준 가격 이하로 정해져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장조성가격과 현재 주가가 큰 차이를 보이는 종목이 1차적인 관심대상이 될 수 있다. 시장조성가격과 현재 주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종목은 중앙소프트웨어(-62%) 하이퍼정보통신(58%) 인네트(58%) 등의 순이다. 다음은 시장조성중이거나 시장조성을 했던 종목중 기준가격 대비 하락률이 높은 종목.(단위:원) 종목 기준가 현재가(26일) 하락률(%) 페타시스 3,200 2,540 -20.6 정원엔시스 29,600 21,600 -27.0 국순당 7,200 6,000 -16.6 장원엔지 2,400 2,010 -16.2 프로소닉 2,800 2,370 -15.3 에쎈테크 3,960 4,000 +1.0 이오테크 16,000 14,100 -11.8 누리텔레콤 28,000 21,600 -22.8 한양이엔지 5,600 3,820 -31.7 제일창투 13,600 14,000 +2.94 우리기술투자 16,000 10,350 -35.3 중앙소프트 12,000 4,550 -62.0 쎄라텍 21,600 14,850 -56.9 전신전자 3,040 3,810 +25.3 삼아약품 5,360 6,250 +16.5 델타정보 4,000 3,950 -1.2 한원마이크로 35,200 19,000 -46.0 한국하이네트 5,600 2,760 -50.2 인네트 28,000 11,700 -58.2 한국정보공학 50,000 17,450 -56.7 동양텔레콤 9,600 5,080 -47.8 현대정보 19,200 11,950 -37.6 하이퍼정보 8,000 3,290 -58.4 씨앤씨엔터 37,600 17,500 -53.4 한빛아이앤비 12,000 6,800 -43.3 우리별텔레콤 11,200 6,600 -41.1 한성엘컴텍 8,000 3,870 -51.2 <자료제공:대신증권>
2000.09.27 I 이의철 기자
  • 뉴욕 3대지수 약보합
  • 뉴욕증시가 2주 연속 하락에 이어 조심스러운 반등에 나섰으나 다시 되밀리고 있다. 고유가와 기업 실적불안, 그리고 아시아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분위기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28% 하락한 3824.32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904.34포인트로 0.21%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0.20% 하락한 상태다. 전형적인 9월의 약세장을 보여주고 있는 뉴욕증시는 그러나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조심스럽게 유입되고 있지만 매도세도 만만치 않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컴퓨터, 텔레콤, 바이오테크 등 빅3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1.55% 올랐다. 그러나 인터넷, 보험, 증권, 운송 부문은 약세다. 이날도 증권사들의 일부 대형기업에 대한 투자등급 조정이 있었다.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델타항공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데 이어 퍼스트유니언증권이 퀄컴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UBS 워버그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 대해 3/4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 반면, 리만브러더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당순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개장초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들은 넷2폰, 애봇 랩스, 어메리칸 매니지먼트 등이다. 넷2폰은 인터넷으로 전화통화를 가능케해주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 시스코시스템즈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한 벤처기업을 합작설립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애봇 랩스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세다. 그러나 3/4분기 실적악화를 전망한 어메리칸 매니지먼트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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