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997건

  • MIS아시아-삼일회계, 중국시장 진출위한 MOU체결
  • [edaily]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전문업체인 독일 MIS의 아시아지역 총괄법인 MIS아시아(대표 김명준)와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중국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MIS아시아측이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독일 MIS 본사 CEO인 피터 라우(Peter Raue)가 방한, 참석했으며 MIS아시아의 김명준 대표와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대표가 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MIS 아시아는 MIS의 BI 솔루션 제품에 대한 중국 내 판매권을 삼일회계법인에 주고 삼일회계법인은 중국 경영컨설팅 시장 공략에 MIS의 BI솔루션을 부가함으로써 중국시장 공략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MIS측은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인적자원 및 마케팅 지원 등 100억원 규모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국법인은 MIS의 BI 솔루션 제품 진출을 위한 자회사 역할을 수행하며 MIS아시아로부터 인력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MIS의 BI솔루션(제품명: MIS DecisionWare)은 기업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함으로써 경영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디시전 웨어는 온라인분석처리(OLAP) 툴을 비롯해 데이터마이닝 툴인 "델타마이너(DeltaMiner)", 리포팅 툴인 "온비전(onVision)"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가공 분석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리포팅까지 할 수 있게 해준다고 MIS측은 설명했다.
2001.03.14 I 문주용 기자
  • (미업종 종합) 반도체·컴퓨터·인터넷 반등..자동차 하락
  • [edaily] 나락으로 떨어졌던 뉴욕증시가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지수는 반도체, 컴퓨터주들의 초강세에 힘입어 개장초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지켜 결국 지수 2000선을 하룻만에 회복했고, 어제 일중 낙폭으로는 사상 다섯번째를 기록했던 다우존스지수는 역시 반등에 힘겨워 하는 모습이었으나 결국 장막판 상승폭을 크게 늘였다. 어제 폭락을 주도했던 기술주들이 오늘은 반등의 주도세력이 됐다. 13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출발했으나 오전 한때 매물이 출회되면서 강보합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컴퓨터, 반도체주들이 랠리를 보이면서 다시 강하게 반등, 지수는 어제보다 4.75%, 91.45포인트 오른 2014.83포인트로 하룻만에 지수 2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 상승출발했지만 곧바로 약세로 밀려 장중 내내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마침내 장마감이 임박해지면서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 결국 일중 최고치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어제보다 0.81%, 82.55포인트 오른 10290.80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48%, 17.53포인트 오른 1197.69포인트를, 소형주위주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84%, 3.86포인트 오른 462.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 반도체, 컴퓨터 지수 6.3% 씩 상승..나스닥 견인 반도체와 컴퓨터업종은 각각 시장을 주도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양 업종의 지수가 각각 6.3% 씩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12.51 포인트를 기록했다. 현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작년 11월말에 기록한 사상 최저치(516.64 포인트)에서 100 포인트 정도 웃돌고 있다. 반도체 업종은 모토롤러의 감원 계획을 극복했다. 모토롤러는 이날 7000명의 직원을 추가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회사가 발표한 감원인원은 1만20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수 편입종목중 하락한 종목을 찾기 어려웠다. 마이크론이 8.07% 상승했으며 감원계획을 발표했던 모토롤러도 1.33%가 상승했다. 알테라 래티스 LSI로직등이 모두 8%대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전날 기록적인 폭락에 따른 단순한 기술적 반등인지 회복인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시장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이와 관련 ABN암로는 올해 반도체 시장 전망을 마이너스 10%로 하향 시켰다. 최근 실적 경고와 감원 계획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결과이다. 그러나 분석가 데이비드 우는 여전히 반도체 경기가 3분기부터는 V형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도 6.3% 올랐다. 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10% 정도 급상승했으며 델컴퓨터 컴팩컴퓨터등이 5-8%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토리지 업체인 EMC도 거래일 기준 5일만에 52주 최저치에서 반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 인터넷-네트워킹 반등 네트워킹 관련주들도 반등했다. 대표주인 시스코시스템스가 13% 이상 급등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시스코의 채임버스 회장은 메릴린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신규주문이 호전되고 있다는 징후는 없는 상황이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에릭슨도 초반 약세를 딛고 5% 올랐으며 경쟁업체인 노키아도 3% 가까이 올랐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에릭슨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으며 ABN암로는 투자등급을 내렸다. 이밖에 JDS유니페이스는 7% 가까이 오른 반면, 노텔과 루슨트는 1%~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이날 아멕스네트워킹지수는 3.15% 상승했다. 베어스턴스는 노키아와 노텔, 모토롤라가 에릭슨의 경고한 것과 같은 문제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2002년말까지 전망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통신 업종에서는 베리즌과 퀘스트커뮤니케이션, SBC커뮤니케이션이 동반 상승했다. 장거리 통신 업체에서는 AT&T가 3% 가까이 올랐지만, 월드컴과 스프린트는 하락했다. 이날 S&P통신지수는 1.75% 올랐다. 인터넷업종은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업종대표주인 AOL타임워너와 아마존이 3% 이상 오르며 오름세를 이끌었으나 야후는 가치평가 문제가 제기되며 2% 가량 하락했다. B2B업종에서는 아리바와 I2테크놀로지가 두자리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했다. 또한 커머스원도 8% 이상 오르는 등 이날 메릴린치 B2B 지수는 8.61% 상승했다. 소프트웨어업종에서는 오러클이 11% 이상 오르며 오름세를 주도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4% 이상 상승했다. 리눅스업체인 VA리눅스도 13% 이상 올랐고 코렐도 상승했다. ◇ 금융주, 시장 분위기 타고 상승세 금융주도 시장전체의 상승세를 타고 은행주와 증권주 모두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3.1% 상승했고, S&P 은행 지수도 3.2% 상승했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3.2% 상승했다. 주요종목으로 은행주에서 씨티그룹이 2.739% 상승한 48.39달러를 기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095% 상승한 54.25달러를 기록했다. 웰스 파고도 3.452% 상승한 49.45달러로 마감됐다. 증권주에서 메릴린치가 전날의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7.317% 상승한 55.00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 삭스도 6.086%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87.51달러를 기록했고, 리만 브러더스도 6.379% 상승한 65.04달러로 마감됐다. 모건 스탠리 딘 위터는 5.357% 상승한 59.00달러를, JP모건은 4.199% 상승한 47.40달러를 기록했다. 베어스턴스와 찰스 슈왑도 각각 3.669%, 6.391% 상승했다. ◇ 자동차·화학·항공·소매 모두 내림세 반면 자동차관련주는 하락했다. GM이 0.90%, 포드는 1.36 내렸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97% 감소했다. 화학관련 기업도 내림세를 보였다.엑손모빌이 0.55%, BP아모코가 2.25%, 로얄더치페트로륨은 0.80% 하락했다. 듀퐁은 0.26% 하락했고 다우케미컬은 3.57% 내렸다. 항공관련주 역시 파업사태로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1.01% 내렸다. AMR은 1.47% 하락했다. US에어라인은 3.30%, UAL은 4.28% 하락했다.델타에어라인은 3.81% 노스웨스트에어는 4.87% 내렸다. 델타에어라인은 조종사 파업으로 비행이 감소해 1분기 수익전망 감소를 발표, 하락세를 보였다. 소매주는 12일의 주가폭락으로 투자자들이 투자를 기피, S&P소매지수는 846.53을 기록했다. 할인점들이 대폭 하락하는 가운데 베스트바이는 2.3%, 서킷시티가 6.1%, 타겟이 2.4% 내렸다. 다우존스 종목인 홈디팟과 월마트는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홈디팟은 64센트 올랐고 월마트는 49센트 올랐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2001.03.14 I 김태호 기자
  • 나스닥 급반등, 2000선 회복..다우도 82p 상승
  • [edaily] 나락으로 떨어졌던 뉴욕증시가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지수는 반도체, 컴퓨터주들의 초강세에 힘입어 개장초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지켜 결국 지수 2000선을 하룻만에 회복했고, 어제 일중 낙폭으로는 사상 다섯번째를 기록했던 다우존스지수는 역시 반등에 힘겨워 하는 모습이었으나 결국 장막판 상승폭을 크게 늘였다. 어제 폭락을 주도했던 기술주들이 오늘은 반등의 주도세력이 됐다. 13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출발했으나 오전 한때 매물이 출회되면서 강보합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컴퓨터, 반도체주들이 랠리를 보이면서 다시 강하게 반등, 지수는 어제보다 4.75%, 91.45포인트 오른 2014.83포인트로 하룻만에 지수 2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존스지수는 개장초 상승출발했지만 곧바로 약세로 밀려 장중 내내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마침내 장마감이 임박해지면서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 결국 일중 최고치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어제보다 0.81%, 82.55포인트 오른 10290.80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48%, 17.53포인트 오른 1197.69포인트를, 소형주위주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84%, 3.86포인트 오른 462.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5억1백만주, 나스닥시장이 20억3천2백만주로 어제에 이어 활발한 편이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3대17, 나스닥시장이 20대16으로 나스닥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어제 워낙 낙폭이 컸던지라 대체로 오늘은 반등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들은 하고 있었다. 패닉에 의한 투매가 발생하는 시점이 바로 반등시점이라는 경험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었고 결국 맞아 떨어졌다. 그러나 과연 반등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엊갈린 상황이다. 오늘 아침 미 상무부가 발표한 2월중 소매매출 역시 반등에 힘을 실어주었다. 2월중 소매매출실적이 증가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내주 화요일로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가 기다려지게 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소비자 신뢰도에 관심이 많은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입장에서는 어제의 투매로 인한 증시폭락이 소비심리의 추가적인 냉각으로 이어지는데 대해 우려할 것이라는 점도 증시 반등에 도움이 됐다. 지수의 폭락 자체가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하의 유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 뉴욕증시를 침몰시켰던 시스코가 오늘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회장은 오늘 아침 메릴린치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 기업들의 지출둔화가 그렇게 심각하다고 보지는 않으며 시스코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체임버스회장은 장기적으로 시장이 30-50%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시스코 주가는 13.6% 올랐고 여타 네트워킹주들도 동반상승했다.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어제보다 3.2% 올랐다. 어제 폭락했던 컴퓨터주들이 오늘은 강하게 반등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고 어제 한때 선전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반도체주들도 큰 폭으로 올랐다. 나스닥 컴퓨터지수는 어제보다 7.5%,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어제보다 6.3% 상승했다. 또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가 어제보다 3.9% 올랐고 나스닥 텔레콤 및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각각 2.8%, 4.0%씩 상승했다. 시스코가 어제보다 13.6% 상승했고 선마이크로시스템 12%, 오러클도 11.5% 올랐다. 이밖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JDS유니페이스, 델컴퓨터, 시에나 등이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월드컴만이 유일하게 3.6% 하락했다. 어제 실적악화 경고로 25%나 폭락했던 에릭슨은 장초반에는 약세를 보였지만 결국 반등에 성공, 어제보다 5% 올랐다. 베어스턴즈는 노키아, 노텔네트웍스, 모토롤라 등이 에릭슨과 동일한 문제점에 봉착해 있다며 이들 분야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모두 강세를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는 텔레콤장비, 컴퓨터,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기술주와 금융, 바이오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담배, 금, 제약, 유틸리티, 헬스캐어, 에너지 등 경기방어주들과 항공, 경기민감소비재 등이 반등에 걸림돌이 됐다. 항공주들은 골드만삭스가 보잉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지만 델타항공이 실적악화 경고를 하는 바람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어제 10%나 폭락하면서 지수 폭락을 주도했던 GE가 오늘 아침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실적에 대해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혀 주가가 7% 상승, 지수반등을 주도했고 어메리칸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와 인텔, 휴렛패커드, 하니웰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코카콜라, GM, 필립모리스, 머크, 존슨앤존슨, 엑슨모빌, 그리고 델타항공의 실적악화 경고의 영향으로 보잉 등이 하락했다.
2001.03.14 I 김상석 기자
  • 중소형주 중심의 테마별 유망 종목군-일은증권
  • [edaily] 일은증권은 12일 이슈분석 보고서에서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기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정부의 증시안정 의지 등으로 장세의 하방경직성이 가시화된다면 중소형주의 각개 약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이라며 중소형주 중심의 테마별 관련종목군을 정리, 발표했다. 일은증권은 ▲실적 호전주 ▲M&A관련주 ▲환율수혜주 ▲A&D관련주 ▲자산주 및 경기방어주 등 5개 테마군으로 나눠 유망한 중소형주를 뽑아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적호전주 = 롯데칠성 유한양행 화인케미칼 디아이 삼화콘덴서 대덕전자 화천기계 삼화전기 경동가스 신대양제지 백광소재 써니전자 일성신약 경인양행(이상 거래소) 국순당 페타시스 에스넷 델타정보통신 삼영열기 쎄라텍 대림제지 퓨쳐시스템 타프시스템 모디아소프트 쌍용정보통신 국민카드 창민테크 웅진코웨이(이상 코스닥) ◇M&A관련주 = 한일철강 우성사료 유성기업 동일제지 삼성공조 유한양행 대한펄프 한국주철관 다함이텍 국도화학 카프로락탐 중외제약 한국컴퓨터 삼일제약 조흥화학(이상 거래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영흥텔레콤 코삼 드림라인 인사이드벤처 코네스 메디다스 디지틀조선 비트컴퓨터 삼보정보통신 현대멀티캡 유진기업 아펙스 아이앤티 서울일렉트론 스탠다드텔레콤 맥시스템 바이오시스(이상 코스닥) ◇환율수혜주 = 한세실업 베네데스 디피씨 나자인 대륭정밀 영원무역 대동전자 국동 세양산업 광전자 삼양통상 성안 대덕GDS 삼화전자 케드콤 고덴시 태평양물산(이상 거래소) 성진네텍 성지산업 심텍 써니상사 일레덱스 아세아조인트 아텍스필 에프와이디 LG마이크론 진두네트워크 코코 한길무역 해외무역 휴맥스 한신코퍼 태산엘시디 청람디지탈(이상 코스닥) ◇A&D관련주 = 부산산업 범양식품 중앙염색 일화모직 부산주공 동원금속 유화 고려산업 신일산업 오양수산 태원물산 신성무역 대동 유성금속 케이아이씨(이상 거래소) 청보산업 연신금속 국영글라스 범양사 대동기어 이화공영 성원파이프 코레스 동신에스엔티 한길무역 네티션닷컴 원일특강 한일 동산진흥 삼우 삼일 기업 삼진 경축(이상 코스닥) ◇자산주 및 경기방어주 = 경방 동일방직 대성산업 영풍 BYC 신영와코루 선창산업 성창기업 방림 전방 대한방직 만호제강 아세아시멘트 희성전선 세아제강 경농 대동공업 조선선재 동양물산 디피아이 현대엘레베이터 흥아타이어 우성사료 한일철강 조광피혁 한일시멘트 태팡기업 건설화학(이상 거래소) 삼천리 경동가스 극동가스 대구가스 롯데제과 롯데칠성 태평양 농심 웅진닷컴 대웅제약(이상 코스닥)
2001.03.12 I 김기성 기자
  • (미업종 종합) 반도체·컴퓨터·인터넷 약세..금융 상승
  • [edaily]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지수가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지수의 상승세도 나흘째다. 일부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들은 다소 등락을 거듭했지만 성공적으로 방어해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전략가인 애비 조셉 코언이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한 것도 지수방어에 힘이 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이틀 연속 11%나 급등했던 반도체주들은 그러나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7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오전장 한 때 보합선까지 밀리기도 하는 등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어제보다 소폭 상승하는 선에서 장을 마쳤다.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주들은 이틀 연속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 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어제보다 0.88%, 19.49포인트 오른 2223.9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장중 등락을 거듭하면서 다소 흔들리는 듯 했지만 장마감무렵에 다가서면서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융, 경기방어주, 그리고 유통주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지수는 장막판 급등해 일중 최고치로 마감, 어제보다 1.31%, 138.38포인트 상승한 10729.60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65%, 8.09포인트 오른 1261.89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77%, 3.71포인트 상승한 484.8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반도체 차익매물 출현..컴퓨터도 약보합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간 올랐던 미국 증시의 반도체 업종은 차익매물의 출현으로 이날 소폭 밀렸다. 컴퓨터 업종도 일부 개별 종목별 상승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6% 떨어졌다. 로직디바이스칩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밀리는 양상이었다. 인텔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살아나 업종의 약세속에서도 4.56% 가 올랐다. 앤디 그로브 회장은 전날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소비자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즉 업체들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 주문량이 살아날 수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리먼브라더스는 인텔의 추정 실적을 하향 전망했으며 대체로 인텔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들이 여전히 우세한 편이다. LSI로직이 0.39%,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5% 하락했다. JDS유니페이스 브로드컴등의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컴퓨터업체들의 등락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 애플 컴팩 델컴퓨터가 하락하고 게이트웨이 휴렛팩커드 IBM등이 올랐다. 지수상으로는 약보합이었다. 골드만삭스의 하드웨어지수는 전날보다 0.10% 하락했다. UBS워버그의 애널리스트인 돈 영은 PC산업의 수요전망에 대해 2001년 전체적으로는 9%가 성장하고 1분기에는 4% 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시장에서 소매망 채널을 통한 매출은 줄어들고 있으며 딜러를 통한 채널이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시장에서 IBM은 상업용거래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매시장에서는 컴팩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주가가 하락한 애플 컴팩 델컴퓨터의 경우 하락폭은 1%대를 넘지 않았다. ◇ 인터넷-통신 약세..네트워킹도 소폭 하락 인터넷 업종에서는 야후가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고 CEO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에 6% 이상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10% 이상 떨어졌다. 아마존과 e베이는 상승했고 AOL타임워너는 하락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1.62% 떨어졌다. B2B업종에서는 아리바와 I2테크놀로지가 2%~4%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퍼체이스프로는 14%나 급등했다. 그러나 커머스원이 10% 이상 내리고 버티칼넷도 하락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0.30% 오르는데 그쳤다. 네트워킹 업종은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야후의 여파로 상승폭을 이어가는데는 실패했다. JDS유니페이스는 3분기 예상실적이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못미칠 것 같다고 말해 3.8% 하락했다. SG코웬은 올해 하반기까지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으며 UBS워버그는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단기적인 상승요인은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에나는 메릴린치가 향후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상승했으며 노텔도 소폭 올랐다. 그러나 코닝과 루슨트는 하락했고 시스코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이날 아멕스네트워킹 지수는 0.01% 내렸다. 통신업종에서는 통신용 칩제조 업체인 브로드컴이 실적악화 경고로 16%나 폭락했다. 신생업체인 베리즌과 SBC커뮤니케이션, 벨사우스는 소폭 하락했고 월드컴은 인수설이 나돌면서 3% 올랐다. 반면 AT&T와 퀘스트커뮤니케이션은 동반 하락해 이날 S&P통신지수는 1.31% 내렸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대표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러클이 동반 상승했다. 인튜이트도 올랐으며 리눅스 업체인 코렐과 레드햇도 강세를 보였다. ◇ 금융주, 은행주 상승..증권주 혼조세 은행주는 상승하고 증권주는 혼조세의 양상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0.1% 상승했고, S&P 은행 지수는 보합세를 이뤘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0.95 떨어졌다. 주요종목으로 은행주에서 씨티그룹은 3.743% 상승해 50.45달러를 기록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954%로 큰폭으로 상승해 52.75달러를 기록했다. 웰스 파고는 전일 하락세를 딛고 3.578% 오른 51.24달러로 마감됐다. 증권주에서는 인원감축 계획을 발표한 베어스턴스가 크게 하락하고 골드만삭스와 리만브라더스가 소폭 하락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JP모건이 4.775% 상승해 50.25달러를 기록했고 메릴린치 역시 1.347% 상승한 61.70달러로 마감됐다. 반면 골드만삭스와 리만브라더스는 각각 0.420%와 0.414% 하락한 94.95달러와 69.8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모건스탠리딘위터는 2.080% 상승했고 찰스슈왑도 0.197% 상승했다. 베어스턴스는 애널리스트들이 IPO실적과 자본시장의 약세로 올초 실적 추정치를 하향 전망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 생명공학주 제약 동반 약세 생명공학주들은 유전자 연구업체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약세로 마감됐다. 미 나스닥 지수는 투자전략가들이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하는 등의 호재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생명 공학주와 제약주는 약세를 보였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전날보다 2.8%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2.7% 하락했다. 유전자 실험기구 제조업체인 아피메트릭스가 9%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아피메트릭스는 질병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사의 유전자 칩 장치에 문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휴먼게놈사이언스와 셀레라 게노믹스 등 생명공학업체들이 전날보다 4-5%이상 떨어지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밀레니엄파머시는 4% 에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했고 머크와 화이자 존슨앤존스 등이 모두 2-3% 하락하는 등 제약주도 약세를 보였다. ◇ 화학·자동차·소매주 상승...항공 약보합세 화학 관련주의 경우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석유화학기업인 엑손 모바일은 0.73%, BP아모코는 1.64%, 로얄더치페트로륨은 0.85% 상승했다.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듀퐁은 3.85% 상승했다. 자동차 관련주의 경우 GM의 주도하에 상승세다. GM은 2.75% 상승해 56.50달러를 보였다. 포드는 0.14% 상승했고,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69% 내렸다. 항공관련주의 경우 대형주들이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소형주들은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1.23%, 델타항공은 0.81% 올랐다. 반면 노스웨스트는 1.56%, US에어라인 4.77% 각각 하락했다. S&P 소매지수는 7일 투자가들이 체인점 판매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기회복에 신뢰감을 표시함에 따라 강세를 보여 약 3% 오른 879.77을 기록했다. 백화점 소매업자인 JC페니는 1.19달러(8%) 올라 16.99달러를 보였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것은 토이스로 주당 1.23달러의 수익을 발표, 1.40달러(6%) 오른 25.55달러를 기록, 52주 최고치로 거래되었다. 딜라드는 52주 최고치를 경신하며 81센트(4.4%) 올라 19.31달러에 거래되었다. 월마트는 2.32% 올랐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2001.03.08 I 김태호 기자
  • (미 업종 종합) 반도체·컴퓨터· 인터넷 강세..금융·유통 하락
  • 나스닥지수가 장중 한때 80포인트나 폭락하면서 지수 2100선도 무너졌으나 장막판 극적인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지수를 플러스로 돌려 놓았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200포인트 가까운 낙폭을 1/4로 줄이는 인상적인 반등을 보였다. 기업의 실적악화 경고소식과 애널리스트들의 등급하향에 따른 매물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공방이 치열한 하루였다. 1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부터 약세를 보인 후 한때 지수가 80포인트나 폭락하면서 2100선을 하향돌파하며 207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마감을 2시간 가량 남겨놓은 시점에서 강하게 반등하기 시작, 지수는 오히려 플러스로 돌아서 어제보다 1.47%, 31.53포인트 상승한 2183.6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개장초부터 약세를 보여 하향추세선을 그리면서 등락을 거듭, 한때 지수가 200포인트 가까이 폭락했다. 그러나 역시 오후 2시경부터 다시 강하게 반등, 낙폭을 거의 1/4수준으로 줄이면서 지수는 어제보다 0.43%, 45.14포인트 하락한 10450.14포인트를 기록했다. ◇ 바닥찾기 부심, 막판 반발로 반도체 컴퓨터 강세 반도체 컴퓨터 업종은 "바닥찾기"에 부심하는 투자가들의 모습을 역력히 보여줬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실적 하향 조정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급반등을 보이기 시작, 나스닥 지수의 플러스 반전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46% 가 올랐다. 메릴린치의 분석가인 조 오샤는 리서치 보고서에서 "상황이 호전되기 직전이 가장 나쁘다"는 말로 뭔가 반전할 지점에 와 있음을 시사했다. 램리서치는 전날 이번 분기의 매출액이 당초 예상보다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실적 하향을 발표하는 기업 대열에 들어갔다. ABN암로는 회사의 목표가격대를 주당 35-40달러대로 낮추면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장중 20달러대가 깨지면서 떨어진 후 22.50달러에서 마감됐다. 알테라 어플라이드머트리얼등이 각각 9.73%, 7.2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9.64% 올랐으며 마이크론 모토롤러 노벨러스 램버스등이 모두 4%대의 상승을 보였다. 컴퓨터 업종은 막판에 반발했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지수는 0.80%가 올랐다. IBM이 6.16% 오르며 업종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실적 악화 우려로 인한 매도압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이트웨이는 8.43%가 밀렸다. 역시 연일 지속된 폭락세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휴렛팩커드가 소폭으로 상승했다. ◇ 네트워킹-인터넷 상승..통신은 하락 전일 약세를 보이던 네트워킹 관련주들이 반등했다. 세계 최대의 광통신 케이블 제조 업체인 코닝은 비용절감 계획을 밝히면서 12% 가량 급등했다. 시에나와 JDS유니페이스도 10% 가까이 급등해 오름세를 주도했고 대형주인 루슨트와 시스코도 3% 이상 올랐다. 코넥선트, 코퍼 마운틴, 익스트림 네트웍스 등의 소형주들도 대부분 상승했으나 이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0.03% 오르는 데 그쳤다. 통신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신생 업체인 베리즌과 SBC커뮤니케이션, 벨사우스가 동반 하락했다. SBC커뮤니케이션은 장중에 폐장후 1분기 실적전망을 수정하겠다고 밝히면서 4% 이상 내렸는데 폐장후 주당순이익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6,000명의 감원을 발표한 장거리 통신 업체 월드컴은 4% 이상 내렸고 AT&T와 스프린트도 모두 하락했다. 이날 S&P통신 지수는 3.70% 내렸다. 인터넷 업종에서는 보안업체인 베리사인이 13% 이상 올랐다. 베리사인은 2007년까지 ICANN과 닷컴 등록 권한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아마존은 장중에 1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달러 선을 회복, 전일 대비 2.45% 올랐다. 야후도 내내 하락압력을 받다가 반등에 성공해 2.62% 상승했다. 로버트스테픈스의 애널리스트인 로웰 싱거는 야후의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 밖에 e베이와 프라이스라인닷컴은 하락하고 CMGI는 상승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2.19% 올랐다. B2B업종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버티칼넷이 3% 가까이 하락했으나 대표주인 아리바와 커머스원이 3% 이상 오른데 힘입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1.92%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장중에 대표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폭 상승했고 오러클은 12%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오러클은 폐장후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해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눅스 관련주에서는 레드햇, 코렐 등 대표주가 동반 하락했다. ◇ 금융주, 하락세 금융주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인 코멘트 이후 증권주들을 시작으로 최악 수준의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요종목으로는 은행주에서 씨티은행이 1.078% 하락한 48.65달러로 마감됐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05%, 웰스 파고는 2.682% 하락했다. 증권주에서 메릴린치는 0.167% 상승한 반면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2.349% 하락했고 리만 브라더스가 0.538%, 찰스 슈왑이 1.914% 하락했다. ◇ 바이오·제약주, 약보합세 바이오주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생명공학주들은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은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었다. 몇몇 생명공학주는 플러스권에 머물렀지만 제약주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전날보다 1.93%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1.56% 하락했다. 휴먼게놈사이언스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폭 상승했다. 휴먼게놈사이언스는 전날 미식품의약국(FAD)이 자사의 실험의약품에 대해 독점적 특권 조치를 부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었다. 반면 바이오젠과 셀레라게노믹스는 2% 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제약주로 머크와 브리스톨이 소폭 하락했고 화이자 릴라이일라이도 하락했다. ◇ 유통, 항공주 하락...자동차, 화학 상승 유통주가 하락세를 보이며 S&P소매지수가 23포인트 하락한 845.17을 기록했다. 베스트바이는 2.06달러 하락한 28.90달러에, 월마트는 1.75달러 하락한 48.34달러에, 타깃은 1.71달러 내린 37.2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28일에 상승세를 보였던 컨설리데이트스토어도 무려 22%(3.51달러) 내려 12달러에 매매됐다. 항공관련주는 하락세다. US에어라인은 유가압박과 동종업체와의 경쟁격화로 기대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발표 이후 1.05달러 하락해 40.25달러에 매매됐다. US에어라인 인수를 계획중인 UAL은 3.04 떨어진 35.01달러를 보였다. AMR은 1.93달러 하락한 31.32달러, 델타항공은 1.77달러 내린 40.35, 사우스웨스트는 60센트 떨어진 1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글렌엥겔은 유가하락으로 연료비는 다소 절감되었지만 경기침체로 탑승객이 줄어들었다며 US에어라인, AMR등 7개 미국내 항공사에 대한 평가를 낮췄다. 자동차관련주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다. GM은 1.24% 오른 53.98달러, 포드는 1.44% 오른 28.21달러를 보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06% 하락한 48.99달러에 거래됐다. 화학관련주는 대부분 오름세다. 듀퐁이 0.11% 상승해 43.74달러, 다우케미컬은 1.43% 상승해 33.28달러를 보였다. ☞ 미 업종별 지수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2001.03.02 I 김태호 기자
  • (미업종) 유통, 항공주 하락...자동차, 화학 상승
  • S&P소매지수가 23포인트 하락, 845.17을 기록하면서 1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유통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베스트바이는 2.06달러 하락한 28.90달러에, 월마트는 1.75달러 하락한 48.34달러에, 타깃은 1.71달러 내린 37.2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28일에 상승세를 보였던 컨설리데이트스토어도 무려 22%(3.51달러) 내려 12달러에 매매됐다. 항공관련주는 하락세다. US에어라인은 유가압박과 동종업체와의 경쟁격화로 기대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발표 이후 1.05달러 하락해 40.25달러에 매매됐다. US에어라인 인수를 계획중인 UAL은 3.04 떨어진 35.01달러를 보였다. AMR은 1.93달러 하락한 31.32달러, 델타항공은 1.77달러 내린 40.35, 사우스웨스트는 60센트 떨어진 1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글렌엥겔은 유가하락으로 연료비는 다소 절감되었지만 경기침체로 탑승객이 줄어들었다며 US에어라인, AMR등 7개 미국내 항공사에 대한 평가를 낮췄다. 자동차관련주의 경우 상승세를 보였다. GM은 1.24% 오른 53.98달러, 포드는 1.44% 오른 28.21달러를 보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06% 하락한 48.99달러에 거래됐다. 화학관련주는 대부분 오름세다. 듀퐁이 0.11% 상승해 43.74달러, 다우케미컬은 1.43% 상승해 33.28달러를 보였다.
2001.03.02 I 김홍기 기자
  • 이수세라믹,정보통신용 코아 공장 기공..9월 완공
  • 페라이트 코아 생산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이상경)은 지난 21일 연산 1억2000만 세트 규모의 정보통신용 코아 전용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정보통신용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수세라믹이 총 200억원을 투자, 강원도 원주에 건설하는 이 공장은 원료부터 포장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첨단 자동화 공장으로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할 정보통신용 코아는 ADSL 라우터(Router) 셋톱박스(Set-Top Box) DC/DC 컨버터 등의 핵심부품으로 전방위산업인 정보통신부문의 발달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수세라믹 관계자는 "올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 위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과 함께 해외 현지 판매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라며 " 이를 통해 세계적인 통신업체인 유럽의 알카텔(Alcatel), 미주의 펄스(Pulse), 미드콤(Midcom), 아시아의 타무라(Tamura) 델타(Delta)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수세라믹은 강원도 문막에 있는 기존의 제1공장과 해외 현지법인인 중국 산동의 제2공장을 합쳐 페라이트 코아 생산규모로 세계 4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01.02.22 I 김기성 기자
  • (전략)선물,72선 지지시 "콜레이쇼스프레드" 유효
  • 선물시장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72선을 앞두고 횡보양상을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72선에서의 지지 가능성에는 "아직 유효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72선의 지지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72선에서 반등이 감지될 경우 하방 경직성에 착안해 콜레이쇼스프레드(call ratio spread)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는 80선 이상까지 당분간 지수가 급등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고려한 것. 기본적으로 콜레이쇼스프레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수하고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서 델타중립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도수량을 매수수량보다 많이 가져가는 방식. 이 경우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행사가격 부근에서 횡보할 경우 이익은 최대가 되고 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무제한의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지수가 크게 하락하는 경우 제한된 손실을 보게 된다. 현재 지수대를 고려할 경우 콜옵션 70짜리를 1계약 매수하면서 77.5짜리 2계약을 매도하는 식의 전략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 증권사 선물옵션 담당자는 "현재 선물시장을 볼 때 상승보다는 하락 리스크가 더 큰 상황"이라며 "일단 손실을 제한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같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2001.02.22 I 이정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