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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5건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24일)
  • [edaily]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무너졌던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을 다시 회복했다. 반도체주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반도체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반도체장비업체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조정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는 전날과 달리 뉴욕증시의 부담에서 벗어나 하루를 맞이하게 됐다. 국내증시의 경우 기술적으론 지수 5일 및 20일선 등 중단기 추세선의 지지가 유효한 상황이다. 추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을 의미한다. 다만 새로운 상승랠리를 전개하기엔 여전히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중장기 증시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어서 우량주의 저가분할매수 관점은 필요해 보이나 단기투자자라면 빠른 순환장세를 염두에 둘만 하다. 반등시 직전고점(장중 757p)의 돌파여부도 관심대상이다. ◇뉴욕증시 반등, 나스닥 1900선 회복 뉴욕증시가 전강후약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일부 종목의 실적호조 소식이 전해진 반도체 관련주들의 선전에 힘입은 바 컸다. 나스닥지수가 1900선이 무너진지 하룻만에 다시 회복했고 다우존스지수도 오전장의 약세를 극복해냈다. 내일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상원 예산위원회 증언을 앞두고 채권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강세장에 힘이 되어 주었다. 23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후속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하면서 오전 한 때 지수가 마이너스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반도체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 정오무렵 1900선을 회복한 후 오후장들어 상승폭을 늘여갔다. 지수는 어제보다 2.11%, 39.80포인트 상승한 1922.33포인트(이하 잠정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오전장 내내 보합선을 중심으로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오가는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정오가 지난 후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나스닥지수에 비해서는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지수는 어제보다 0.18%, 17.09포인트 상승한 9730.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79%, 8.87포인트 상승한 1128.18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71%, 8.01포인트 오른 477.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 반도체주 선전..반도체지수 +4.29% 반도체주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4.29%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종목인 모토롤라는 어제 장마감후 4/4분기 주당손실이 4센트를 기록, 4분기째 적자를 이어갔다고 밝혔지만 애널리스트의 예상인 주당 5센트보다는 손실폭이 작았고 올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어제 마감후 실적을 내놓은 노벨러스도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JP모건은 모토롤라와 노벨러스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또 JP모건은 스토리지업체인 에뮤렉스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데 이어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노벨러스, KLA텐커, 테러다인, 배리언 세미컨덕터 등에 대해서도 일제히 투자등급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반도체 장비업협회인 SEMI는 12월중 수주-출하비율이 0.78을 기록, 전월의 0.73보다 높아졌다고 밝혀 반도체 경기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ADR, 포철 +5.4%..국민은행 +3.7%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포항제철이 5% 이상 올랐고 SK텔레콤 국민은행도 3%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락한 종목의 경우 낙폭이 크지 않았다. 포항제철이 5.38% 상승했고 SK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3.35%, 4.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전력이 1.05% 떨어졌고 한국통신과 미래산업이 0.21%, 1.28% 씩 내렸다. 두루넷이 0.03% 하락했고 국민은행은 3.73%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GDR,상승세 마감..현대차(우) 3.3% 올라 유럽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GDR은 상승세로 23일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보통주가 1.81% 올랐으며 우선주는 1.53% 상승했다. 삼성SDI는 2.76% 올랐다. 현대자동차 보통주가 0.92% 내렸으나 우선주가 3.35% 올랐고 LG전자와 SK도 3.70%, 0.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의 경우 하나은행이 0.57%, 조흥은행이 1.44% 상승했다. ◇프로그램/외국인 매매강도에 주목 국내증시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의 매도강도가 약화된 가운데 국내기관이 프로그램매매를 중심으로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결국 기관의 프로그램매매와 외국인의 매매강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론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단기추세선인 5일선과 중기추세선인 20일선의 지지가 유효해 추가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뉴스 -대한항공 = 델타 에어프랑스와 코드공유 재개할 것. 대한항공이 미국의 델타항공 및 프랑스의 에어프랑스와 코드공유협약(Code-Share Accord)를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한신공영 = 유통매각 본계약 체결..감자후 증자. 한신공영은 23일 세이브존 컨소시엄과 1373억원에 유통부문을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동서산업 = 법정관리 인가‥계획안 감자 등 포함. 동서산업은 23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된 3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사정리계획안에 대해 일부 채권자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판사 직권으로 법정관리를 인가받았음. -서광 = 96.7% 감자 결의.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유치를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브릿지증권 = 쟁위행위 종료. "지난 7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한 노사간 의견불일치로 인해 발생했던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23일 오후 4시 종료됐다"고 공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밝혀. -인테크 = 매지넷 인수‥유선방송업 진출. 인테크는 유선방송업체인 매지넷의 지분 70%(70만7000주)를 인수,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 -하나로 = "올 영업이익 흑전 목표". 하나로통신은 올 해 매출 1조3400억원과 영업이익 384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혀. 당기손실은 976억원을 예상. 지난해 매출액은 8200∼8300억원, 영업손실은 1610억원 그리고 당기순손실은 2300∼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구조조정펀드에 1조 몰려..KTB, 산은캐피탈 등 펀드조성(한경 1면) - 대기업들 정기주총 앞당겨..삼성 2월28일, LG화학·SK 3월초(한경 1면) - 엔저 6개월 더가면 수출포기..KOTRA 분석보고서(매경 2면) - 엔저 충격으로 1월 무역적자 2억달러 전망(동아 경제면) - 은행 후순위채권 발행 러시..하나이어 한미, 신한 예정(매경 금융면) - 저금리시대 막 내린다..5개월새 금리 35% 상승(한국 1면) - 미국, 유전자조작농산물 표시규정 완화압력..정부 수용(동아 2면) - 디지털방송 규격논란..전자업계 대응책 비상(한경 산업면) - 금감원, 무자본 M&A 집중조사..주가띄우기 조사강화(서경 등) - 한국 디지탈라인 퇴출..31일부터 정리매매(서경 등) - 3R, 현대시스콤 590억원에 인수..지분 87% 매입(매경 등) - 대우차 노사협상 사실상 결렬..단협 이견 못 좁혀(한국 등) - 인터넷 주가조작 59억 이익..증선위, 인터넷 사이트 적발(조선 등) - 공적자금 회수율 26.3%..지난해까지 155조3000억 투입(동아 등) - 카드사 지난해 2조5000억 순익..지난해 1.7배(한경 등) - 아산·천안에 신도시..6월부터 고속철도 주변 개발(매경 등)
2002.01.24 I 지영한 기자
  • 전장(23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다음은 전일(23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와 코드공유 재개할 것. 대한항공이 미국의 델타항공 및 프랑스의 에어프랑스와 코드공유협약(Code-Share Accord)를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대한항공은 다음달 15일 협약에 다시 조인하고 오는 5월부터 항공권등의 공동판매를 하게 될 것으로 전해짐. ▲한신공영= 유통매각 본계약 체결..감자후 증자. 한신공영은 23일 세이브존 컨소시엄과 1373억원에 유통부문을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인수는 건설부문과 유통부문의 인적분할 후 유통부문 신주인수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짐. 회사측은 세이브존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보통주 700만주(350억원)를 발행하며 신주의 50%는 1년간 보호예수됨. ▲신세계= "동아백화점 인수설은 사실무근". "화성산업으로부터의 대구 동아백화점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화성산업도 동아백화점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동서산업= 법정관리 인가‥계획안 감자 등 포함. 동서산업은 23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된 3차 관계인집회에서 회사정리계획안에 대해 일부 채권자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판사 직권으로 법정관리를 인가받았음. 이에 따라 동서산업은 지난해 4월 화의절차개시 신청 기각, 11월 법정관리 인가 부결 등의 우여곡절끝에 법정관리를 인가받았음. 이번에 인가받은 정리계획안에는 기존주식에 대한 3 대1 감자를 비롯 채권단 채무탕감 및 출자전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음. ▲서광= 96.7% 감자 결의.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유치를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자본금은 214억1587만원에서 7억1380만원으로 줄어들게 됨. 감자 기준일은 오는 3월27일이며 주주총회는 내달23일. ▲신호제지= W/O 자율추진 여부 내주 결정. 워크아웃 기업인 신호제지에 대한 자율추진 여부가 빠르면 내주 결정. 신호제지 채권단은 오는 25일 채권단 회의를 열어 영화회계법인으로부터 최종 실사결과를 보고받고 워크아웃 자율추진 여부를 서면결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 ▲브릿지증권= 쟁위행위 종료. "지난 7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한 노사간 의견불일치로 인해 발생했던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23일 오후 4시 종료됐다"고 공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밝혀. ▲천광산업= 서울사무소 경매신청 취하. 엘에스에프케이디비엔피엘인베스트먼트컴퍼니리미티드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32 정원빌딩 6층(서울사무소)에 대한 경매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 ▲종근당= 50억원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종근당은 23일 하나은행과 체결한 5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7월24일까지 6개월간 연장했다고 공시. ▲부흥= 650억원 특별이익..채무면제익. 화의채무 상환과 일부면제로 65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공시. ▲코미트·골드금고=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요구. 공시시한 24일. ◇코스닥 ▲조흥캐피탈= 삼애인더스 일부주식 의결권금지. 삼애인더스가 보유하고 있는 조흥캐피탈 주식중 363만주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23일 그래닛창투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삼애인더스는 보유중인 조흥캐피탈 주식중 363만872주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결정. 24일 임시주총에서 삼애인더스는 보유주식 699만2145주(23.79%)중 363만872주를 제외한 336만1273주(11.44%)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그래닛창투는 "현재 보유중인 720여만주(24.58%)와 우호지분 등 약 4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혀. ▲인테크=매지넷 인수‥유선방송업 진출. 인테크는 유선방송업체인 매지넷의 지분 70%(70만7000주)를 인수,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 인테크는 이낙용외 16인을 대상으로 88억3845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인수 자금을 마련했음. ▲하나로= "올 영업이익 흑전 목표". 하나로통신은 올 해 매출 1조3400억원과 영업이익 384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혀. 당기손실은 976억원을 예상. 지난해 매출액은 8200∼8300억원, 영업손실은 1610억원 그리고 당기순손실은 2300∼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비티씨정보= 현대멀티캡에 모니터 공급. 비티씨정보통신은 현대멀티캡과 TFT-LCD 모니터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월22일까다. 비티씨정보는 "실제 공급은 개별 발주서에 의해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혀. ▲유니텍전자="호주에 그래픽카드 수출계약 협의중". 조회공시를 통해 "호주 이노비젼사와 그래픽카드수출과 관련 협의중에 있으나 현재 계약체결과 관련 결정사항은 없다"고 밝혀. ▲남성알미늄= 3억원 신규시설투자. 알루미늄 프로파일 가공시설에 3억9982만6400원(자본금 대비 33.31%) 투자키로. 재원조달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구조개선자금 차입. ▲써니YNK= 나무씨알씨 지분 5억 처분. 써니YNK는 나무씨알씨 주식 10만주를 5억원에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 써니YNK는 "게임관련업체 투자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실적이 미미해 지분을 처분키로 했다"고 설명. ▲3R= 현대시스콤 채무 388억 보증. 3R은 현대시스콤 인수와 관련, 현대시스콤의 채무 388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섰다고 공시. 채권자는 현대시스콤의 종전 대주주인 하이닉스반도체이며 보증기간은 주식양수시점부터 상환일까지.
2002.01.24 I 김희석 기자
  • 대한항공, 월드컵 직접수입 1천억 예상
  • [edaily] 대한항공(03490)은 월드컵 행사로 인한 직접 여객수입을 1000억원으로 예상하는 한편 간접적으로는 추가로 2500억원의 연간 수입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한공은 최근 2002 FIFA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와 공식 후원 항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월드컵 홍보 및 수요 유치를 위한 전사적인 월드컵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회사는 우선 지난해 12 월부터 소규모로 운영해 오던 월드컵 태스크포스팀을 이종희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여객판매/화물판매/운송/홍보/광고/행사 등 6개 대책반(47명)으로 대폭 확대 개편했다. 회사는 월드컵 기간동안 관련 항공수요는 21만여명으로 이 중 9만여명을 실어 나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직접적인 여객 수입은 적어도 약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와 함게 월드컵 공식 항공사로 활동함으로써 세계인에게 각인시켜 주는 이미지 제고 효과와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간 공동 마케팅에 의한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하면 월드컵으로 인한 연간 수입 증대는 2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수송할 9만 여명중 기존 정기편으로 6만여명을 소화해 내고, 나머지 3만여명에 대해 부정기편을 투입해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미주 및 유럽 지역의 부정기편 수요는 1만4000명 선으로 B747-400기 45회 정도의 수송 규모다. 대한항공은 현재 B747-400기 27대중 3대 정도는 이 기간중 예비기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스카이팀 회원 6개사중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등 5개 항공사의 국가가 월드컵에 참가하는 만큼 스카이팀 회원사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다. 대한항공은 월드컵 기간중 32개국의 선수 및 임원 1만3000명을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 수송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수행에 일익 을 담당함은 물론 월드컵 행사를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2002.01.22 I 문주용 기자
  • [이원종의 Put & Call]개별주식옵션의 기본전략
  • [edaily] 홍콩거래소는 지난해 10월4일 국내증시에 상장된 5개(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한국통신, 국민은행) 종목으로 개별주식옵션시장을 개설했습니다. 이에 한국증권거래소도 개별주식옵션시장의 개설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하고 오는 28일 개장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러한 개별주식옵션시장의 개장은 일단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서 자리를 잡을 것이며 이로 인하여 더욱 다양한 차익거래가 발생되어 미국시장에서 들어오던 트리플 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의 변동성이 한국시장에서도 3월부터는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파생상품이 하나씩 늘어남에 따라 개인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기가 더욱 힘이 들어질 것입니다. 홍콩의 경우 지난 95년 처음 개별주식옵션시장이 개설된 이후에 개별주식옵션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지수옵션시장의 거래는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지수의 변동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개인 투자자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한국시장 역시 더욱 복잡해지는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시장참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줄어들면서 균형잡힌 시장의 모습을 향후 2년 정도가 지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더욱 더 많은 준비를 한 뒤에 시장에 참가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개별옵션시장에서 가장 손쉬운 투자전략을 간단히 소개하면 주식매매에 있어 주식옵션을 이용해 상승 시 주식의 이익을 확정하고 하락 시 주식을 매도해 주식옵션으로 비용을 커버하는 헷지전략인 커버드 콜(Covered Call)전략과 풋 옵션(Put Option)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가 상승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헷지전략인 프로텍티브 풋(Protective Put)전략이 그것입니다. 물론 실전매매에서는 매도진입 옵션의 내재 변동성, 시간가치, 델타값 등을 모두 고려한 뒤 포지션을 구축해야할 것이며 개별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비중있는 투자자의 매매동향 역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만약 이것은 주가지수선물을 하나의 주식으로 삼고 주가지수옵션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므로 이를 이용해 Covered Call전략의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낼 경우 주가지수선물을 매수한 뒤 저항선과 만기를 감안해 상승 폭에 해당하는 지점에 Call을 매도하면 Put옵션을 매도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시장이 추가 상승하더라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만기일 전에 일정부분의 이익을 실현할 수도 있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조정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내재 변동성이 역사적 변동성보다 적고 만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옵션매도포지션이 그다지 유용하지 못한 만큼 위에서 언급한 Covered Call과 Protective Put전략보다는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변동성 확대를 노리는 Long Straddle 전략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박스권 장세를 염두에 둔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지수의 등락을 이용해 외가격을 이용한 Ratio Spread전략을 구축하는 전략이나 Deep OTM Short Strangle전략을 구축한 뒤 방향성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전략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2.01.16 I 이원종 기자
  • 코스닥, 저가매수 활발 45분시황
  • [edaily] * 전일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 통신주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SBS, 안철수연구소, CJ39쇼핑,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등 외국인과 기관선호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CJ39쇼핑,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KTF, 국민카드는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보합 혼조권 매매공방 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인터파크, 테라, 델타정보통신, 한국하이네트, 하이콤정보, 썬텍, 영실업, 비테크놀로지, 대영AV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동양텔레콤, 현대디지탈텍, 코맥스, 맥시스템, 대흥멀티통신, 삼지전자, 씨엔에스, 네오웨이브, 창흥정보통신, 비티씨정보등 통신장비업체 -동진쎄미켐, 아큐텍반도체, 원익, 크린크레티브, 유원컴텍, 에프에스티, 파이컴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링네트, 대동시틸, 이레전자산업, 트래픽ITS, 인젠, 아남정보기술, 코미코, 프럼파스트, 해원에스티"등 -그밖에 동양매직, 신양피앤피, 케이디엠, 신라수산, 마니커, 데코, 쌈지, 텍슨, 신일제약, 남성알미늄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신원종합개발, 쌍용건설, 울트라건설, 리드코프, VON, 하나투어, 한솔신금, 티지벤처, 동원창투등을 중심으로 개별(+)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1.16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외인선호주 매기 45분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엔씨소프트를 선두로 KTF, 국민카드, 기업은행, 옥션, LG텔레콤, 하나로통신, 안철수연구소, 아시아나항공, 모디아등 외국인 선호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으로는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테라, 신세계I&C, 휴먼컴, 에스넷, 델타정보통신, 한국하이네트, 유니씨앤티, 뉴시앤씨, 엔에스아이, 예당, 한신코퍼등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태산LCD, 레이젠, 오성엘에스티등 TFT-LCD업체 -현대멀티캡, 현주컴퓨터등 컴퓨터관련주 -동양텔레콤, 맥시스템, 비티씨정보등 통신관련주 -동진쎄미켐, 씨피씨, 파이컴, 피케이엘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링네트, 대동스틸, 이레전자산업, 트래픽ITS, 피앤텔, 에스엔티, 자티전자"등 -그밖에 신라수산, 모헨즈, 동신에스엔티, 덴소풍성, 지엠피, 삼원정밀금속등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다우데이타, 삼테크, 그랜드백화점, VON, 한솔신금, 티지벤처등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1.15 I 김현동 기자
  • 대한항공, 여객부문 실적회복 가시화..매수
  • [edaily] 14일 대우증권은 대한항공(03490)에 대해 여객부문의 실적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1만3000원 수준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에 아시아 역내 경쟁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상대 PER를 ROE 차이 만큼 할인한 8.7배 수준의 PER를 적용한 것이다. 대우증권은 미국 테러사태 이후 급격히 침체됐던 대한항공의 여객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회복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미 테러사태 이후 30%이상 감소했던 미주노선 수송여객수는 지난해 12월 전년동월 대비 7.0% 감소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여타 노선의 여객수요는 미주노선 이상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 테러사태에 따른 여객수요의 심리적 불안감은 진정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경기회복에 따라 항공여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향후 대한항공의 미주노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그 이유로 다음 4가지를 들었다. 1)미주지역 항공사들의 태평양 횡단노선 운항수 감소와 미주지역 항공사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의 하락으로 대한항공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미주노선의 탑승률은 10월 55%, 11월 57%에서 12월에는 75%수준까지 높아졌다. 2)일부 해외항공사들의 운임할인은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된다. 해외 항공사들의 할인판매는 대상 좌석수가 한정돼 있고 경유지 및 운항시간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해외 항공사들의 할인판촉이 계속됨에도 대한항공의 미주노선 탑승률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반증이다. 3)항공안전 1등급 복귀에 따라 미주노선의 증편, 기종 변경이 가능해 졌다. 4)미 델타항공과의 좌석공유제(Code Sharing)가 조속한 시일내에 시행될 전망이다. 미국 항공사간의 생존경쟁에서 델타항공이 다른 회사들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향후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의 전략적 제휴에서 얻을 수 있는 반사이득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이후 지속됐던 항공화물 수요의 감소가 올해는 경기회복과 함께 본격화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2.01.14 I 문병언 기자
  • 코스닥, 통신주 매기 45분시황
  • [edaily] * 전주말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 한통하이텔, 드림라인등 통신주 -기업은행,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모디아, 옥션, 핸디소프트등 외국인 선호주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대신정보통신, 테라, 넥스텔, 에스넷, 델타정보통신, 코아정보, 한국하이네트, 유니씨앤티, 코웰시스넷, 위자드소프트등 일부 종목군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정보통신, 세원텔레콤, 인터링크, 자네트시스템, 아이앤티, 장원엔지니어, 파인디지털, 현대통신, 다산인터네트, 단암전자통신, 창흥정보통신, 액티패스, 넷웨이브등 통신장비업체 -동진쎄미켐, 에쓰에쓰아이, 심텍, 서두인칩, 테스텍, 선양테크등 일부 반도체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소폭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소폭(-)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뉴소프트기술, 한빛소프트, 링네트, 이레전자산업, 트래픽ITS" -낙폭과대주인 "아라리온, 지나월드" -그밖에 성우하이텍, 경창산업, 한일단조, 세원물산, 윤영, 코다코, 매일유업, 엠에스씨, 신라수산, 경축등 일부 재료보유종목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쌍. 여타 종목은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제은금고, 주은리스, 인사이트벤처, 웰컴기술금융, 한솔신금, 한국기술투자, 리드코프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1.14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강보합 예상..45분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등 통신주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 -강원랜드, 휴맥스, 엔씨소프트,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모디아, 옥션, 핸디소프트, 국순당등 외국인선호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버추얼텍, 누리텔레콤, 인프론테크, 씨오텍, 동양시스템즈, 이론테크, 델타정보, 유니씨앤티, 뉴씨앤씨, 엔에스아이, 대인정보, 대영AV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태산LCD, 우영, 레이젠, 파인디앤시등 TFT-LCD업체 -동양텔레콤, 세원텔레콤, KMW, 서화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코맥스, 대흥멀티통신, 장원엔지니어링, 단암전자통신등 통신장비업체 -동진쎄미켐, 풍산마이크로, 피에스케이, 유니셈,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파이컴, 우석에스텍, 이스턴테크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시스네트, 브레인컨설팅, 세고, 한빛전자통신, 앤콤, 시그마텔레콤"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매일유업, 현대멀티캡, 현주컴퓨터" -그밖에 아라리온, 소너스테크, 한국베랄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가담되는 양상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부산신금, 가오닉스, CBF기술투자, 주은리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 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1.09 I 김현동 기자
  • 미 항공주, 상승 가능성 높다
  • [edaily]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항공주가 곧 급격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경기회복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 연료비용 인하, 승객증가 등의 요인이 항공업체에 대한 낙관론을 뒷받침 하고 있다. 9.11테러 후 호텔이나 카지노 등 다른 여행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테러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항공주는 아직 테러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항공업체들의 재정 상황과 심리적인 불안요인이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항공주의 강세는 사상 최악의 해였던 지난해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지난 한해 동안 UAL은 65%, AMR은 43%, 콘티넨탈 항공은 49%, 델타에어라인은 42% 나 급락했다. 지난해 마지막 석달간의 급등으로 추가 상승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제기되고는 있다. 지난해 4분기 AMR은 17%, 콘티넨탈항공은 75%, 노스웨스트항공은 38%,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은 25%의 주가 상승률를 나타냈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항공주에 기대를 거는 요인 중에 하나는 경기 회복이 시작되면 기업들이 여행 예산을 늘리고 개인들도 여행 횟수를 늘릴 것이라는 점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연료비용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플레인비즈니스닷컴의 홀리 헤지먼 연구원은 "연료비용 감소가 항공주 급등 전망에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들어서는 미국인들도 항공기 이용을 늘리고 있다. 아직까지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11월과 12월 월간 기준으로 항공기 이용객수가 증가했다. 주요 항공업체들은 9.11테러 이전에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이후에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관련주가 다소 위험 부담을 안고 있지만 그만큼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02.01.08 I 김태호 기자
  • 코스닥, 통신장비·반도체 매기 45분 시황
  • [edaily] * 전주말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 기업은행, SBS, 휴맥스,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옥션등 외국인 및 기관선호주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등 인터넷3인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소폭 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디지틀조선, 비트컴퓨터, 버추얼텍, 인디시스템, 미디어솔루션, 누리텔레콤, 씨오텍, 테라, 이론테크, 휴먼컴, 델타정보통신, 유니씨앤티, 뉴씨앤씨, 오픈베이스, 장미디어, 싸이버텍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정보통신, 세원텔레콤, 씨엔아이, 서울이동통신, 뉴런네트, 삼우통신, 자네트시스템,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아이앤티, 현대디지탈텍, 오피콤, 한아시스템, 대흥멀티통신, 넷웨이브등 통신장비업체 -풍산마이크론, 아토, 아펙스, 코삼, 유니셈, 주성엔지니어링, 씨피씨, 이오테크닉스, 파이컴, 우성에스텍, 인터스타테크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소폭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 등록된 "금강철강, 디지탈온넷, 세고, 텔로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매일유업" -그밖에 세원물산, 코다코, 세광알미늄, 삼우이엠씨, 대원SCN, 삼원정밀금속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M&A관련주인 신원종합개발을 선두로 서한, 한솔신금, 쌍용건설, 금강종합건설, 휴먼이노텍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2.01.07 I 김현동 기자
  • (유럽증시)주요국 증시 상승 출발..석유관련주 강세
  • [edaily] 27일 유럽증시는 강세로 출발했다. 한국시간 오후 5시57분 현재 프랑스의 CAC40지수는 21.64포인트(0.48%) 올라 4523.74를 기록중이고 독일의 DAX지수는 47.26포인트(0.94%) 상승, 5066.27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국의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8.30포인트(0.16%) 하락한 5169.10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유가가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정유관련주들이 강세흐름이다. 로열더치는 0.91% 올랐고 토털피네 역시 0.71%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사우디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이 감산관련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감산 이행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전일 유가는 배럴당 21달러선까지 올랐다. 나이미 장관은 26일 OPEC 회동을 위해 카이로에 도착, OPEC이 내년 1월부터 감산약속을 이행할 것을 "100%" 확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델타로이드증권의 주식전략국장 제르트 드 메쥬어는 "OPEC은 감산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는 석유관련주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키아는 1.95%, 에릭슨은 0.91% 상승했고 마르코니도 0.60% 오르는 등 통신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텔레콤과 도이체텔레콤은 각각 0.77%, 0.79% 올랐다. 자동차주인 다임러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은 각각 2.64%, 1.82%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2001.12.27 I 홍정민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주말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등 통신주와 기업은행, 안철수연구소, 다음,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한글과컴퓨터, 옥션등 외국인선호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이 보합(+) ~ 개별 소폭 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인터파크, 비트컴퓨터, 인프론테크, 씨오텍, 동양시스템즈, 신세계I&C, 테라, 휴먼컴, 델타정보통신, 인네트, 뉴씨앤씨, 인컴, 장미디어, 씨큐어소프트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기륭전자,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씨엔아이, 터보테크, 아이앤티, 웰링크, 한아시스템, 오피콤, 대흥멀티통신, 장원엔지니어링, 현대통신, 단암전자통신, 창흥정보통신, 테크메이트등 통신장비업체 -아펙스, 유원컴텍, 심텍, 에프에스티, 파이컴, 우석에스텍, 선양테크, 이스턴테크, 인터스타테크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로등록된 "정소프트, 자티전자, 리노공업" -그밖에 아이텍스필, 텍슨, 피엠케이, 화인텍등 일부 개별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등록취소 유예기간 연장된 "국제종건"을 선두로 서희이엔씨, 세보엠이씨, VON, 하나투어, CBF기술투자, 동원창투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2.24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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