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995건
- (정대용의 사이버강의)국채선물옵션 변동성 매매전략
- [edaily] 국채 선물옵션의 투자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원천은 다음 4가지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 델타 × 선물가격의 변화
* 감마 × (선물가격의 변화)2
* 베가 × 내재변동성의 변화
* 쎄타 × 경과일수
(1) 델타부분
옵션포지션의 델타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방향성(directional)에 따른 손익을 나타낸다. + 델타는 선물가격이 상승할 경우 이익을 낸다는 것을 의미하고, - 델타는 선물가격이 하락할 경우 이익을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감마부분
콜옵션과 풋옵션 매수의 감마는 모두 +이며, 0 델타 + 감마의 포지션은 선물가격의 변화에 대해 이익을 보며 그 변화폭이 클수록 큰 이익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3) 베가부분
이는 선물가격의 변동성에 대한 옵션가격의 민감도를 설명하고 있는데 콜과 풋옵션 매수의 베가는 +이며, 내재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옵션 매수포지션은 이익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4) 쎄타부분
이는 시간가치감소를 측정하는 것으로 콜옵션 또는 풋옵션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멸된다. 즉 다른 모든 변수는 일정한 채로 시간만 경과할 경우 옵션프리미엄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므로 매수포지션을 가진 투자자는 계속 손해를 보고, 매도포지션을 가진 투자자는 계속 이익을 보게 됨을 의미한다.
옵션 포지션의 이익원천을 구분하여 볼 때 변동성매매의 핵심은 바로 옵션포지션의 델타를 제거하는 것이다. 옵션포지션의 델타가 +면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옵션포지션의 델타가 -라면 선물을 매수함으로써 델타 중립(Delta Neutral)으로 만든다. 일단 델타를 0으로 만들고 나면 옵션포지션에서 이익을 발생시키는 3가지 요인이 남는다, 즉, ① 실현변동성 ② 내재변동성의 변화 ③시간경과 등이다.
변동성 매수포지션은 선물가격이 크게 변화하고 내재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익을 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손실을 보게 된다. 한편, 변동성 매도포지션은 선물가격의 변화에 손해를 보지만 내재변동성의 수준이 감소하고 기간이 경과하면서 이익이 발생한다.
◇실현변동성(Realized Volatility)에 의한 순이익
선물가격의 실제 변동성이 옵션의 내재변동성과 같다면, 델타중립적인 옵션포지션의 보유자는 정확히 손익분기점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실현변동성이 내재변동성과 같다면 선물의 실현변동성으로부터 발생한 총이익은 옵션보유자의 시간가치감소를 상쇄시킨다.
실현변동성보다 내재변동성이 크다면, 델타중립적인 옵션포지션을 매수한 투자자가 이익을 보게 되고, 실현변동성보다 내재변동성이 작다면 델타중립적 옵션포지션을 매도한 투자자가 이익을 보게 된다.
◇내재변동성의 변화에 따른 순이익
실현변동성과 내재변동성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은 크지만 내재변동성 자체의 변화로부터 생기는 순수익은 그리 크지 않다. 이 크기는 “베가×내재변동성의 변화”로 표시된다.
실현변동성으로부터 발생한 수익과 내재변동성 변화에 따른 수익사이의 중요한 차이점은 실현변동성으로부터 나온 수익은 옵션의 만기까지 점차 안정화 되는 반면 내재변동성의 변화에 따른 수익은 즉각적이다. 따라서 내재변동성 매매에 따른 수익성을 평가할 때는 시간가치감소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시간가치감소 비용은 실현변동성의 수익에 상쇄되는 개념)
내가격 옵션은 외가격 옵션보다 감마가 크고 과외가격과 과내가격 옵션의 감마는 작다. 따라서 실현변동성과 내재변동성의 차이로부터 수익을 내려면 등가격에 가까운 내가격 옵션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변동성 매매에서 중요한 요소는 옵션의 베가인데 등가격 옵션의 베가는 외가격 옵션의 베가보다 크므로 베가관련 변동성 매매를 위해서는 등가격 옵션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Volatility Cone을 이용한 변동성 매매전략
Volatility Cone은 일정기간 단위별로 역사적 변동성을 구한 후 각 기간단위별 역사적 변동성의 최고값과 최저값을 각각 구하여 하나의 좌표 위에 X 축을 기간, Y축을 변동성값으로 정하고 최고값은 최고값끼리, 최저값은 최저값끼리 선으로 이어 그래프화 한 것이다.
*Volatility Cone을 이용한 옵션 가격 평가방법
내재 변동성이 해당옵션의 잔존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대상으로 산출한 역사적 변동성의 최대값보다 큰 경우 &9658;옵션은 일시적 고평가 상태, 따라서 동 옵션의 매도로부터 초과수익 창출이 가능
내재 변동성이 해당옵션의 잔존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대상으로 산출한 역사적 변동성의 최소값보다 작은 경우 &9658;옵션은 일시적 저평가 상태, 따라서 동 옵션의 매수로부터 초과수익 창출이 가능
이와 같이 Volatility Cone은 옵션을 이용한 변동성 매매를 하는 데에 있어 변동성매수로 갈 것인지 매도로 갈것인지 판단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된다.
스트래들 매수는 단순히 행사가격과 만기가 같은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전략이다. 반면 스트랭글 매수는 만기가 같기는 하지만 콜의 행사가격이 풋의 행사가격보다 크게 되는 콜과 풋을 매수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스트랭글은 만기가 같은 외가격 콜과 외가격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의 입장에 따라서 스트랭글의 폭, 즉 매수대상 콜과 풋의 행사가격 차이가 좁아지거나 넓어질 수 있다.
버터플라이의 경우 가장 주요한 특징은 세 개의 행사가격중 변동성이 큰 중간 가격 포지션을 크게 가져가고, 가장 높은 행사가격과 낮은 행사가격의 옵션포지션을 작게 가져가는 것이다. 버터플라이의 한 예로 스트래들 매수와 폭이 넓은 스트랭글 매도를 합성한 것을 들 수 있다.
◇Volatility Smile과 변동성 매매
스트래들과 스트랭글사이의 선택은 다른 행사가격에서의 내재변동성간의 차이 때문에 복잡해진다. Volatility Smile의 경우 등가격옵션의 내재변동성은 내가격 또는 외가격 옵션의 내재변동성보다 작다는 것이다. 따라서 Volatility Smile 현상이 있을 때 변동성 매수시에는 스트래들이, 변동성 매도시에는 스트랭글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변동성 매매전략 메뉴
변동성의 예상에 따라 옵션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16일 타임테이블)자금담당 임원회의 개최 등
- [edaily 손동영기자] ◇주요 일정
- 전윤철 부총리
: 국무회의(09:00 재경부 안건 `조특법개정법률 공포안`, `조특법시행령중개정안`, `농어촌 특별세법 시행령중 개정안`)
- 금감위원장
: 임시국회 정무위원회(10:00)
- 재경부 차관
: 공적자금관리위원회(07:30 은행회관)
: 법사위 소위(10:00)
- 한국은행, 자금담당 임원회의(12:00 뱅커스클럽)
◇국제금융일정
- 일본은행 2월 의사록, 3월 도쿄지역 백화점매출(전월 -5.7%),
- 독일 2월 산업생산(전월 +0.4%), 영국 소매물가 (+2.2%)
- 미국 3월 CPI(이하 예상치 +0.5%), 3월 핵심CPI (+0.2%), 3월 주택착공(+1.7%), 3월 산업생산(+0.5%), 3월 설비가동률(75.1%)
- 실적발표 : 뱅크원(이하 예상치 주당 0.66달러), 코머스원(-0.20달러), 델타항공(-2.87달러), 제너럴모터스(1.13달러), 인텔(0.15달러), 존슨앤존슨(0.58달러), 모토로라(-0.12달러), 코카콜라(0.38달러)
◇보도자료
- 외환시장 중장기 발전방향 비전과 정책방향 마련(12:00)
- 무역위 선진형 산업경쟁력조사를 핵심사업으로 추진(11:00)
- 조선기자재업계와 수출 간담회 개최(11:00)
- 인터넷금융거래현황과 인터넷전문은행 시사점(석간)
- 등록기업서비스 강화방안(12:00)
- 4월15일자 외환보유액(12:00)
- 주요 국제경제지표·실적발표 일정(4월15일~20일)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은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국 경제지표와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변동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4월15일(월요일)
미국 2월 기업재고 및 매출/일본 3월 콘도미니엄 매출
실적발표기업> 미국 아메리카은행, 시티그룹, 릴리제약, 스프린트,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훼미리마트, 패스포드
*4월16일(화요일)
미 농무부(USDA) 주간발표, 3월소비자물가지수, 3월 산업생산/일본 3월 도쿄 백화점 판매/영국 3월 소매물가지수/프랑스 2월 무역수지/독일 4월 ZEW 경기선행지수
실적발표기업>뱅크원, 커머스원, 델타에어라인스, 제너럴모터스, 인텔, 죤스앤죤슨, 모토롤라, 코카콜라, 크레프트, PSE&G, 로손, C&S
*4월17일(수요일)
미국 2월 국제무역수지/일본 2월 산업생산, 3월 철강생산/ 영국 3월 실업률
실적발표기업> 애플, JP모건체이스, 메릴린치, 오피스데포, 필립모리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걸리버인터내셔널, 코아
*4월18일(목요일)
미국 모기지 주간 보고서, AGA 주간 천연가스 재고량 발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일본 2주간 해외주식동향 발표
실적발표기업>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이베이, 게이트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머크, 맥도널드, 노텔, 노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시어즈로이벅, 썬마이크로시스템즈
*4월19일(금요일)
국제통화기금 세계경제전망, 미 3월 예산발표, 주간 시중은행 금리/일본 2월 경제지수/프랑스 3월 소비지출
실적발표기업>벨사우스, UAL
- (뉴욕/주간전망)기술주 실적에 주목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 증시는 지난주 급등락을 반복했다. 지수가 하루 상승하면 그 다음날은 하락하고 다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한 것이다. 그 결과 다우와 나스닥이 모두 1%에 조금 못 미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힘들었던 한 주를 마감했다.
결국 지난주 5거래일동안 나스닥지수는 0.78%, 13.84포인트 떨어진 1756.19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0.79%, 80.82포인트 내린 1만190.8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 500지수는 1.04%, 11.73포인트 하락한 1110.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문제는 역시 기업들의 실적이었다. 1분기가 끝나고 기업들의 실적이 하나둘씩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우려했던 불안감이 현실로 확인됐고 거기다 얼마간 잠잠하던 기업들의 분식회계 문제까지 가세해 증시를 압박했다.
특히 믿었던 초우량 블루칩 GE 마저도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떤 기업도 실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고 비록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IBM의 분식회계 우려는 언제든지 불투명한 회계 관행이 시장의 악재로 돌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지수의 낙폭이 워낙 컸던 탓에 반발 매수세의 강도 역시 그리 만만치는 않았다. 또 중동 지역 분쟁이 전면전 양상에서 일시적이긴 하지만 소강 상태로 전환되며 유가가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점도 생각만큼 증시의 낙폭을 확대시키진 못했다.
금주 뉴욕증시는 기업들이 실적이라는 고개를 어떻게 넘어서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판가름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뉴욕증시의 기업들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P500 종목을 기준로 살펴보면 실적 시즌이 완료되고 나서 기업들의 60% 이상이 예상과 일치하거나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이같은 상황을 뒤집어보면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할 경우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여파는 실적이 예상보다 나을 경우에 비해 그 파괴력이 더 크다고 얘기할 수 있다.
결국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이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냐 낙폭이 얼마냐에 따라 실적 시즌의 주가 방향성은 결정된다고 봐야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요건에 층족되는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대형기술주들이다. 여러 차례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계속해서 투자기관들로 부터 주목을 받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RBC 데인로셔의 애널리스트 "현재 증시에서 3분의 2이상의 종목들이 긍정적인 흐름 속에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불행하게도 투자자들은 그렇지 못한 종목들에게 관심을 더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우선 월요일(15일)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컨티낸털항공, 노벨러스, 화이자, 스프린트,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이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화요일(16일)은 뱅크원, 코카콜라, 델타항공, GM, 인텔, 존슨앤존슨, 모토로라,웰스파고가 실적을 발표한다.
수요일(17일)에는 AMD, 애플컴퓨터, 보잉, 포드, IBM, J.P.모건체이스, 필립모리스 등이 실적을 발표하며 목요일(18일)은 컴팩, 이베이, EMC, 게이트웨이, 선마이크로시스템즈, SBC커뮤니케이션, 하니웰, 맥도널드, 머크가 실적을 발표한다. 비교적 발표가 한산한 19일(금요일)은 인터내셔널페이퍼 정도가 관심을 둘만한 기업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만큼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한산하다는 느낌마져 준다. 월요일 산업재고에 이어 화요일은 주택착공건수,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등이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또 수요일은 무역수지, 목요일에는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된다.
- 대한항공-델타, 금명 정부에 반독점면제 신청..미국에 이어(상보)
- [edaily] 대한항공(03490)과 미 델타항공이 미국 교통부에 반독점면제(ATI) 승인을 신청한데 이어 한국정부에도 반독점 면제의 내용을 담은 공동협정인가를 금명간 신청키로 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14일 국내 항공 사상 최초로 미 교통부에 반독점 면제(ATI:Anti-Trust Immunity)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체코항공 등 스카이팀 5개 회원사의 ATI 신청서도 같이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5개 회원사는 이어 우리나라 건설교통부에도 반독점 면제의 내용을 담은 공동 협정 인가를 이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중 신청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경우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가 공동 행위에 대해 승인을 요청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협정이 인가되면 이들 회사는 요금도 회원간 상호조정할 수 있게 돼 마치 하나의 항공사처럼 움직이는 협력수준으로는 최상위의 형태가 된다.
대한항고은 "ATI는 서로 합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립적인 항공사간에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제휴 단계로 다른 항공사들로부터 독점에 따른 법적 제소로부터 보호받는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ATI가 없이는 코드 제휴(Code Share)를 맺어도 사실상 서로 경쟁자의 위치에 있는 수준의 마케팅 협력 관계에 국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 교통부로부터 ATI승인을 받는데는 5~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승인을 받게 되면 두 회자는 공동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미국내 항공 시장에서 하나의 항공사처럼 운항스케줄, 마케팅, 항공운임,서비스, IT, 광고, 화물 등 전 분야에 대해 협력하거나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코드셰어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허브로 하는 대한항공의 네트워크와 델타항공의 미국 네트워크가 하나로 이어져 대한항공을 통해 미국내 소도시로 여행하는 기회가 다양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노선 통합 효과에 의한 효율성 향상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과 비용 절감은 물론 미국 시장과 태평양 노선에서 경쟁력 강화로 인한수입 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체코항공 등 유럽지역 스카이팀 회원 3사는 지난 1월말 미 교통부로부터 델타항공과의 ATI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 YBM서울, 기획 레이블 출시..비가요 공략
- [edaily] YBM서울음반은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을 망라하는 자체 레이블 '아벤트(Abend)'를 출시, 비가요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YBM서울(16170)은 '아벤트' 이달 20종을 출반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달 혹은 격월로 10∼20타이틀씩 출시, 올해 100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음원은 미국의 델타뮤직을 통해 확보했다.
시리즈는 오페라, 재즈, 뮤지컬, 히스토리컬, 종교음악 등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이번달에 출시되는 타이틀은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카르멘', '리골레토', '나비부인' 등 오페라 10종과 '사운드 오브 뮤직', '오클라호마', '쇼우 보트' 등의 재즈 및 뮤지컬 10종이다.
다음달에는 종교 음악과 재즈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루치아 알리베르티, 몽세라 카바예, 체칠리아 바르톨리, 파바로티, 카레라스, 드보르스키 등의 음악과 조수미의 미발표 아리아 2편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같은 아벤트 시리즈의 가격은 출고가 7000원선의 중저가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