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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선물옵션)변동성을 둘러싼 눈치작전
- [edaily 김현동기자] 11월물 옵션만기일을 맞은 이번주(10월11일~10월15일) KOSPI200선물옵션시장은 변동성을 둘러싼 시장참가자들의 신경전이 벌어진 한 주였다. 결과적으로 지수는 ▲11일 82.85 ▲12일 82.40 ▲13일 82.30 ▲14일 81.45 로 마감돼 평온한 옵션만기를 맞았다.
하지만 주초지수와 만기일 지수간의 차이는 1.40포인트에 불과해 시장참가자들의 불안감이 어떤 만기일보다 컸을 것이라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즉, 시장이 조그만 재료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지수 변동폭이 커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증권사를 제외한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대응도 만기일까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로 전략 포지션을 구축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만기 직전까지 일별 선물 포지션 규모가 3000계약 수준을 유지했고 개인투자자들도 2000계약 수준을 보였다. 옵션시장에서도 장중 델타중립을 위한 포지션 조절이 이뤄졌지만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변동성 리스크를 최대한 이용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외국인들은 만기주까지 선물에서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했다고 만기 직전에 누적 순매도로 전환했다.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에서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풋의 경우에도 수량상으로는 순매수 포지션을 유지했다. 금액기준으로는 순매도 포지션을 가져갔다. 따라서 82포인트대 등가격 종목 부근에서 변동성 확대를 노린 변동성 매수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은 선물 누적 포지션 규모를 적은 규모로 가져가면서도 장중 대응강도를 높이면서 옵션에서는 콜·풋 양매수로 변동성 확대를 이용한 전략 포지션을 설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증권은 전형적인 외가격 콜·풋 양매도로 지수의 제한된 박스권 마감을 이용한 변동성 매도전략을 구사했다.
KOSPI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1일 8061계약 순매도 ▲12일 2659계약 순매수 ▲13일 4566계약 순매도 ▲14일 513계약 순매도 ▲15일 6118계약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4903계약 순매도했다.
개인들은 ▲11일 1만928계약 순매수 ▲12일 1550계약 순매도 ▲13일 2025계약 순매도 ▲14일 3653계약 순매수 ▲15일 1만153계약 순매도해 주간 단위로 853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은 ▲11일 325계약 순매수 ▲12일 333계약 순매수 ▲13일 108계약 순매수 ▲14일 2652계약 순매도 ▲15일 204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159계약 순매수했다.
KOSPI옵션시장에서 외국인은 콜옵션을 ▲11일 3만721계약, 48억원 순매도 ▲12일 19만6778계약, 85억원 순매수 ▲13일 2만3192계약, 28억원 순매수 ▲14일 3295계약 순매수, 52억원 순매도 ▲15일 4만8520계약, 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풋옵션은 ▲11일 2만4556계약 순매수, 10억원 순매도 ▲12일 3388계약, 12억원 순매도 ▲13일 4만6432계약, 19억원 순매수 ▲14일 7669계약 순매도, 17억원 순매수 ▲15일 4619계약 순매도, 17억원 순매수했다.
주간 단위로 외국인은 콜옵션을 24만1064계약, 19억원 순매수하고 풋옵션은 5만5312계약, 3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콜옵션을 ▲11일 24만2003계약, 130억원 순매수 ▲12일 3만3552계약, 89억원 순매도 ▲13일 4만3112계약 순매수, 2억원 순매도 ▲14일 25만7949계약, 119억원 순매수 ▲15일 1만772계약, 7억원 순매수했다.
풋옵션에서는 ▲11일 3만7717계약, 9억원 순매도 ▲12일 2만6544계약 순매수, 17억원 순매도 ▲13일 3만5797계약 순매수, 28억원 순매도 ▲14일 18만6829계약, 39억원 순매수 ▲15일 6만2020계약 순매수, 10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 동안 개인은 콜을 52만284계약, 164억원 순매수했고 풋은 27만3473계약 순매수, 25억원 순매도했다.
증권은 만기일로 다가갈수록 외가격쪽 매도대상 종목을 좁혀가면서 등가격 주변 종목으로 매매대상을 한정해나갔다.
증권은 ▲11일 콜을 21만3439계약, 67억원 순매도하고 풋을 6만8864계약, 6억원 순매도에서 ▲12일에는 콜을 14만3801계약 순매도, 22억원 순매수하고 풋은 4만1669계약 순매도, 26억원 순매수했다. ▲13일에는 콜을 9만6566계약, 6억원 순매도하고 풋은 11만19계약 순매도, 22억원 순매수했다.
이번 주 동안 증권은 콜을 74만8049계약, 78억원 순매도하면서 풋은 2만2908계약 순매도, 17억원 순매수했다.
- (DFOX 확대경)델타중립과 헤지
- [edaily] 델타중립이란, 시장이 상하 어디로 움직이든지 간에, 내가 가진 포지션이 시장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수익이 고정되는 상태를 말한다. 델타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지만 개인투자가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익과 연결시키자면, 델타가 (-)0.5라는 것은, 현물지수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0.50*100,000*1계약 이니깐 5만원이 손해가 난다는 이야기 이다. (물론 감마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감마만큼을 더하거나 빼야한다.) 따라서 델타가 중립, 즉 ‘0’에 가깝다는 것은 시장의 방향에 따라 내 손익이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그럼 예를 들어 간단히 델타중립에 대해서 알아보자.
현재 델타가 0.50인 콜옵션을 매도 하였다고 하자. 그러면 매도이므로 이 옵션의 델타는(-)0.5가 된다. 따라서 델타 중립을 위해서는 델타가 +0.50인 것을 매매하면 되는 것이다. 델타가 0.50인 것은 선물 반계약 매수, 콜옵션(0.50)매수, 풋옵션(-0.5) 매도가 될 수 있다. 선물 반계약은 시장에서 매매를 할 수 없는 것이고, 콜옵션 매수를 통해 0.50를 채운다면, 넌센스적인 표현으로, 결국 매도한 것을 재 매수한다는 말로 결국 포지션 청산을 통해 델타중립이 이뤄진다.(알다시피 포지션이 없는 것이 가장 완벽한 헷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풋옵션(델타 -0.50)을 매도하면 델타가 0.50 이 되니깐, 델타 중립이 되는 것이다. 흔히들 하는 양매도가 델타중립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옵션트레이더는 위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델타중립방법을 동원한다. 다양한 행사가격의 델타들을 비율만큼 조절하면서 외가격이나 등가격 혹은 내가격 등을 매매한다.
만일 선물 0.05(1틱)이 변할 때 델타가 5만큼 변하는 큰 포지션을 가진 트레이더가 있다면, 이 트레이는 델타중립이 굉장히 쉬워질 것이다. 왜냐하면 선물 1틱이 변할 때마다 선물을 1계약 사거나 팔면서 중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은 시장과 똑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델타가 1 이지만 우리시장에서는 500,000 이라는 승수를 두기 때문에 5로 간주) 그리고 선물을 이용하여 헤지를 하면 헤지를 하는 선물에는 감마, 쎄타, 베가 등이 없기 때문에 헤지가 더 쉬울 수 있다.
그러나 개인 투자가라면 선물가격이 1틱만큼 변할 때 델타가 5만큼 변하는 큰 포지션을 가진 투자가가 드물 것이다. 그래서 금액이 적은 개인투자가는 옵션을 가지고 헤지를 해야 한다. 특히 옵션을 가지고 헤지를 하면, 기존포지션도 시장의 방향에 따라 델타가 변화지만 헤지용으로 매매한 옵션 역시 델타가 변화할 것이고, 감마, 쎄타, 베가까지 변화한다. 이 때문에 델타중립은 더욱 어려워진다.
비교적 쉽게 옵션을 이용하여 델타중립을 하려면, 경험적으론 가격이 비슷한 콜과 풋을 짝지어 매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델타중립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ATM은 ATM과, OTM은 OTM과 서로 짝을 지우면 델타와 감마가 비슷하기 때문에 쉬어지는 것이다.
만기가 가까이 다가올 경우 델타 중립을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만기가 다가오면, ATM쪽에 가까운 옵션은 델타가 0.50에 가까워 지는 경향이 있고, 멀어질수록 급속하게 델타가 0 에 가까워 지는 경향이 있다. ITM은 거의 선물과 같이 델타가 1로 근접하며, OTM은 거의 0 으로 근접한다. 따라서 코스피200 이 몇틱 변해도 델타는 크게 벌어진다.
그러므로 옵션포지션 트레이딩을 주로 하는 개인투자가라면, 시장이 변할 때 본인의 포지션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경험 많은 투자가라면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이 급변할 때, 그리고, 변동성이 급변할 때, 시간이 변할 때 본인의 포지션이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빨리 알아차리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시장에서 오래도록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는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위험이 없는 완벽한 포지션은 없을까라고 자주 자신에게 질문하곤 한다. 가장 완벽한 포지션이 있다면 델타중립이고, 감마중립이며, 베가중립인 것이 될 것이다.(시간은 흘러만가지 돌이킬 수 없는 한방향이므로 쎄타값은 ‘+’이어야 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어제(11월13일) 같은 경우 합성선물이 고평가 였고, 선물 또한 백워데이션이 심하였기 때문에 합성선물을 매도하고, 선물을 매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사실 델타중립이며, 감마중립이고, 베가중립인 포지션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옵션을 이용해서 합성선물을 만들면 선물과 똑같이 움직이므로 감마는 없고, 베가 또한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대편 선물을 매수 하였으므로 델타 또한 중립이다.(물론 이곳에도 만기기간이 다른 데서 오는 위험이나 차익매매를 하는 데서 오는 베이시스 위험은 존재한다.)
사실 완벽한 포지션이란 존재 할 수 없다. 위험이 작으면 그만큼 수익이 작은 것이 시장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수익 없는 포지션을 누가 하려고 할 것인가? (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
<글: 대우증권 경산지점 김상복 대리>
- (선물옵션전략)80~85P 박스권 유효
- [edaily 김현동기자] 전일(13일) KOSPI200선물시장은 나흘째 조정을 보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대비 0.10포인트(0.12%) 하락한 82.30으로 마감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5포인트, 미결제약정은 4575계약 감소한 7만229계약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566계약, 2025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6157계약 순매수했다.
KOSPI200옵션시장에서는 콜 85.0과 풋 80.0에 거래가 집중된 가운데 풋 내가격 일부 종목의 프리미엄만 상승했다.
외국인은 장 막판 콜·풋 양매수로 전환했고 개인은 콜·풋 양매수했다. 증권은 콜·풋 양매도했다.
코선물시장은 사흘만에 반등했으나 0.30포인트(0.45%) 오른 67.35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14일 KOSPI선물시장은 11월물 옵션만기일에 따른 매물부담을 덜어냈다는 점에서 반등시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전일 지수가 직전일(13일)에 이어 81선대에서의 강한 지지력을 보여줬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이라크의 UN결의안 수용에 대해 전일 미국시장이 다소 "중립"적인 의미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전쟁리스크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는 여전할 전망이다. 더구나 현물시장의 거래량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시 추격매수세가 달라붙을 수 있을지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다.
동양증권은 이에 대해 지난 10월14일 이후 지수를 30분봉 차트로 분석했을 때 현 시점에서 추세대 하단부 상단인 84선 회복이 우선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옵션만기일이라는 고유의 리스크에 더해 미국시장에서의 비체계적 리스크에 동시에 직면한 투자자들로서는 보수적인 대응이 우선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KOSPI옵션시장은 11월물 만기인 상황이나 현재로서는 80~85의 박스권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수의 반등시도는 가능하겠지만 반등의 연속성이라든지 추세형성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11월물에 대해서는 등가격 주변에서의 스트랭글 매도전략이 바람직할 전망이고, 12월물의 경우에는 단기 변동성 확대를 노린 전략을 설정할 수도 있다.
참고로 현재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의 누적포지션을 콜 7만9280계약, 176억원 순매수에 풋을 11만8428계약 순매수, 160억원 순매도로 맞이하고 있다. 개인은 콜 109만7652계약 순매수, 89억원 순매도에 풋은 76만6712계약, 1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다음은 시장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이다.
◇전균·허영민 삼성증권 연구원=금일은 11월물 옵션 만기일이지만, 관련 예상매물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일은 시장베이시스의 등락에 따라 매수차익거래의 유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단기 추세선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지수 5일과20일선의 데드크로스 발생시점이라는 점에서 반등탄력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일은 지수 20일선의 회복 여부와 시장베이시스 등락에 연동한 장중 단기매매에 국한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금일 출회가능한 옵션만기관련 매물은 약 1000억원 이내로 추산되며, 따라서 매물추격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지난 10월물 만기일에는 당일 컨버젼 조건의 발생으로 상당한 매수차익거래가 유입되었지만, 대부분의 물량이 당일 청산되면서 시장의 하락세를 더욱 강화했다. 금일도 역시 이 같은 돌변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선물의 시장베이시스는 물론 컨버젼/리버설 조건 형성 여부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한편 12월물의 경우 변동성 확대를 예상한 Wrangle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이원종 신영증권 선임연구원=금일 시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Basis(합성선물 포함)일 것이다. 일단 기존의 프로그램매수잔고는 소진된 것으로 보이고 프로그램매도잔고만이 1500억가량 남아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램매도는 추가적인 Backwardation의 확대가 어렵다는 상황에서 Roll-Over보다는 금일 청산을 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흐름이 만약 장중 Basis의 Contango와 일치된다면 시장은 강한 상승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역으로 지속적인 Backwardation은 신규로 프로그램매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전일 언급하였듯이 만기 이후의 시장방향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Tip으로 Basis의 움직임에 집중해야 할 것이며 결국 지난 금요일에 발생한 Gap을 극복하는 지 여부와 80p를 완전히 하회하는 지 여부가 이러한 흐름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하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KOSPI200 선물시장에서 매수관점의 Position trader는 고점과 저점을 확실하게 이탈하기 이전까지는 기다리는 자세를 Swing trader는 80p-85p를 박스권에서의 짧은 매매가 가능할 것이다.
만기는 예정대로 80~86사이에서 맞이하는 것으로 판단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며 이제는 12월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일단 콜/풋 내재변동성 괴리율이 마이너스 7%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심리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는 이격수렴이후 확장을 준비하는 구간인 만큼 언제 이것이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강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맞춰 단기전략과 중기전략 모두 방향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박스권을 염두에 둔 포지션을 추천한다.
◇조철수 대투증권 연구원=12일과 13일 연속해서 박스권 하단부에 대한 지지가 확인되어 지수의 하방 경직성은 확보된 모습이다. 또한 출회 가능 잔고 규모도 적은 편이라 지수의 급락 전환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염두에 둔 조정시 매수 관점의 매매를 전개하되, 만기일이라는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여 이익 실현 타이밍을 짧게 가져가는 매매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옵션 11월물의 만기이므로 곧 최근월물이 될 12월물의 매매에 나서야 할 것이며, 만기 전후 콜과 풋옵션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외가격 옵션을 이용한 스트래들 매수나 스트랭글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그러나 변동성 매수 전략은 매우 짧은 기간에 이익 실현 후 청산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델타 중립을 기초로 포지션을 구성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DFOX 확대경)옵션매매의 기본 "시간가치 이해"
- [edaily] 옵션가격은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구성된다. 내재가치란 콜옵션의 경우 기초자산에서 행사가격을 차감한 가격이고, 풋옵션에서는 행사가격에서 기초자산 가격을 차감한 가격이다. 그리고, 시간가치는 옵션가격에서 내재가치를 차감한 부분이다. 시간가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콜의 경우 만기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높아질 가능성, 풋옵션은 반대로 낮아질 가능성 때문이다.
옵션에서 시간가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흔히, 옵션의 매수자가 지수방향을 점쟁이처럼 맞추어도 손실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러한 원인이 바로 시간가치에 있기 때문이다. 선물과 현물은 상승과 하락이라는 50 : 50 이라는 승률을 가지지만, 옵션의 경우에는 다르다. 옵션 매수자의 경우에는 횡보구간(시간가치 감소가 크게 나타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그 승률이 35 : 65 정도로 낮아진다. 상승할 것인가 하락할 것인가에 승부를 거는 옵션매수자의 입장에게는 시간가치 감소가 최대의 적인 것이다.
11월12일 현재 11월물 행사가격 콜 87, 풋 77의 경우 옵션의 가격구성을 보면 전액 시간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콜 87과 풋 77 행사여부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행사가격의 거래량으로 보았을 때 압축되는 과정에서 현재 등가격이 82.5 이고 상하 5포인트 구간의 행사격의 거래량이 많게는 400만 계약이 넘어서고 있다. 미결제 수량은 콜의 85의 경우 전일 대비 배가 증가한 모습이고, 풋옵션 80도 2만 계약 증가한 모습이다. 풋 77의 경우 장 중 가격이 전일 대비 100%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지수반등으로 손실이 발생했으며, 콜 87의 경우 지수의 최저점에서 10포인트 이상 반등을 하였지만(장 중 최저가 대비 300%) 결국 어제보다 하락하면서 마감하였다는 것은 지수방향보다는 만기에 가까이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시간가치(세타)의 힘 때문인 것이다.
시간가치의 변화를 좀 더 자세히 보는 지표로 흔히 옵션그릭(민감도)을 사용한다. 옵션그릭에는 델타, 감마, 세타, 베가, 로가 있다. 옵션의 기초서적을 한번이라도 보신 분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델타는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대한 옵션가격의 변화를 나타내고 감마는 그 델타의 변화정도를 나타낸다. 델타의 경우 다르게 표현하면 "행사가격이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한다고도 한다. 즉 11월물 콜 87의 경우 델타가 0.072 이다. 기초자산이 1포인트 움직이면 콜 87의 가격이 0.072 만큼 상승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비관적인 입장에서는 현 상황에서 콜 87이 만기에 행사될 가능성이 7.2 %로 볼 수 있다(지수가 상승하면 델타도 상승). 베가는 변동성의 변화에 따른 옵션의 가격변화를 나타내는데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그리 쉬운 개념이 아니다. 보통 역사적변동성 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면 고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한다.
옵션시장에서 기본 개념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매매를 하다보면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에 편승하기 쉽다. 지수가 상승하면 콜 매수 하락하면 풋 매수를 주로 하게 된다. 하지만, 데이트레이딩 고수의 경우에나 어느 정도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방향을 맞추고도 손실을 보게 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따라서, 옵션을 이용해 단타매매를 하고자 한다면, 특히 만기 근처에서는 옵션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가 화면에 나온 델타와 쎄타 만이라도 얼마인지 한번이라도 보고 매매에 임한다면 매수에 의해서 발생하는 손실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만기 근처에서는 옵션매수는 최소한 시간가치 하락을 초과하는 등락이 예상될 경우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글: 대우증권 의정부지점 김성해 차장>
- 대신증권 등 현대 헤드라인(13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3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미디어/광고(Neutral): 10월 광고비 전년동월비 15% 증가
- KADD의 발표에 따르면 4매체 광고비는 5,983억원으로 전년동월비 15.3% 증가. 매체별로 신문이 18.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TV, 라디오, 잡지는 10~11% 증가.
- 10월 실적은 양호하지만 1) 계절적인 요인, 2) 아시안게임 등 일시적인 요인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임.
- 시장의 관심은 2003년 상반기로 보이는데 경기둔화 등으로 2003년 상반기까지 4매체 광고비는 전년동기비 마이너스 증가를 지속할 전망
- 당사는 광고비의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2003년 1분기가 광고경기의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 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Neutral 유지.
◇대신증권 (03540,Trading BUY유지) : 2분기 수정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을 소폭 하회
- 2002년 2분기(7-9월) 영업수익은 1,225억원(전분기대비 -16.1%, 전년대비 -13.2%), 영업이익 160억원(전분기대비 -44.6% 감소, 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8억원(전분기대비 -69.6%, 전년대비 흑자전환). 2002년 상반기(4-9월) 영업수익은 2,685억원(전년대비 -19.3%), 영업이익 448억원(전년대비 +1.4%), 당기순이익 208억원(전년대비 -43.9%).
- 2002년 2분기 영업수익이 전분기대비 16.1% 감소한 이유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분기대비 22.0% 감소했기 때문. 영업수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9.9% 하회하였는데 이는 상품유가증권 매매이익의 차이에서 비롯됨. 하지만 상품유가증권 매매손실을 감안한 2분기 상품유가증권 매매손익은 &8211;3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8211;32억원과 유사.
-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6% 감소했음. 이는 대손상각비가 전분기대비 363.6%, 금액으로 157억원이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전분기대비 10.3% 증가했기 때문.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37.5%, 금액으로 96억원 하회했음. 그러나 일회성 손실과 이익을 제외한 수정영업이익으로 비교하면 당사 추정치와 유사(당사 추정치 대비 1.6%, 금액으로 4억원 하회).
- Valuation 측면에서 대신증권 PBR은 0.9배로 최근 1년간 최저점임. 따라서 Tradi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대우증권 (06800,Marketperform유지) :2분기 영업이익 큰 폭 감소
- 2002년 2분기(7-9월) 영업수익은 1,572억원(전분기대비 &8211;27.2%, 전년대비 +4.7%), 영업이익 29억원(전분기대비 &8211;93.2%, 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67억원(전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대비 적자규모 감소). 2002년 상반기(4-9월) 영업수익은 3,732억원(전년대비 +7.7%), 영업이익 452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54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 영업수익이 전분기대비 27.2% 감소한 이유는 2분기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익 등 전 영업부문에 걸친 수익둔화 때문임. 당사 추정치 대비 4.6% 하회.
-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분기 423억원에 비해 93.2% 감소했음. 이는 영업수익이 큰 폭 감소한 가운데, 대손상각비가 전분기대비 104억원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전분기대비 3.7% 증가했기 때문. 당사 추정치와는 110억원의 차이가 났으나 일회성 손실과 이익을 제외한 수정영업이익으로 비교하면 당사 추정치대비 4.3%, 금액으로 6억원 하회했음.
- 당기순이익은 &8211;3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하였는데 이는 1) 대우 헝가리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 235억원, 2) 계좌 도용사건으로 인한 델타정보통신 관계회사 편입과정에서 발생한 순자산가액 부족분 41억원을 지분법 평가손실로 반영했기 때문임.
- 대우증권의 PBR은 0.9배로 대형증권사 평균과 비슷한 수준임. 시장점유율의 하락세와 수익증권 판매잔액 둔화 등의 영업환경을 고려시 할증거래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며, Marke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함.
- (뉴욕/마감)3일 연속 하락..다우,8400선 붕괴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루종일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3일 연속 하락했다.다우지수는 8500, 8400선이 차례로 붕괴됐으며 나스닥지수도 3% 가까이 급락해 다시 1300선 초반대로 밀렸다.
이라크가 지난주 UN 결의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전쟁에 대한 불안감으로 확산되며 투자심리를 크게 압박했다.이라크 의회가 유엔 결의안에 대해서 수용하지 말것을 권고했다는 뉴스가 낙폭을 확대했다.그러나 이라크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결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이라크는 이번주 금요일(15일)까지 수용 여부를 유엔에 통보해야 한다.
이라크 악재 외에도 대형주들의 개별 악재도 증시에 큰 부담을 줬다.다우종목인 휴렛팩커드가 대표인 카펠라스가 사임한다는 뉴스로 크게 조정을 받았으며 오라클과 제너럴일렉트릭(GE)도 급락,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다.또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해외 증시의 동반 하락 등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멀레이자산운용의 투자이사인 수잔 멀레이는 "무엇보다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급랭시킨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휴일로 거래량은 평소에 비해 크게 부진했으며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열리지 않았다.
달러는 유럽시장에서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고 국채는 휴장으로 거래되지 않았다.국제 유가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우려로 소폭 상승한 반면 금값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1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하루종일 마이너스권에 머물며 결국 지난주말 대비 2.09%, 178.18포인트 하락한 8358.95포인트(잠정치)를 기록, 8400선을 하회했다.
나스닥도 다우지수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반등 시도없이 2.95%, 40.09포인트 급락한 1319.19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07%, 18.56포인트 하락한 876.1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2.60%, 9.86포인트 내린 369.14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1억580만주로 지난 9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의 거래량도 12억5081만주로 평균치를 크게 하회했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896대2285를, 나스닥은 882대2334로 하락종목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휴렛팩커드가 마이클 카펠라스 회장이 사임한다는 발표로 10.97% 급락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카펠라스 회장이 월드컴의 CEO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월드컴의 존 시즈모어 현 CEO는 사임할 계획이다.반면 월드컴은 장외시장에서 12.24% 급등한 11센트를 기록했다.
대표 블루칩은 제너럴일렉트릭도 3.55% 하락했다.GE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헤더웨이가 자신들의 재보험사업부문을 예상보다 낮은 가격인 80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오라클이 도이체방크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5.24% 떨어졌다.도이체방크는 오라클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지만 현재 주가가 목표가격을 상회해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했다.
여타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반도체 대표주 인텔이 4.46% 하락했으며 D램 메이커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9.51% 밀렸다.업종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60% 떨어졌다.
개인용 컴퓨터 업체들은 할인점인 월마트가 PC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배런스의 보도로 일제히 하락했다.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나란히 2.28%, 3.65% 하락했고 애플컴퓨터는 4% 이상 급락했다.월마트도 1.91% 하락했다.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시스템즈도 2.25%, 3.18%씩 떨어졌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업체인 타이완반도체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DR이 9.79% 떨어졌다.골드만삭스는 타이완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평균비중"으로 낮췄다.
세계 최대의 미디어 기업 AOL타임워너도 2.54% 하락했다.AOL은 내년 1월로 예정된 CNN과 ABC의 합병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로 약세를 기록했다.신문은 또 AOL이 규제 당국의 내부조사를 받고 있어 대형 고객사들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도 3.54% 밀렸다.골드만스는 현재 스타벅스가 예상하고 있는 매출 전망이 지나치게 높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평균수익률"로 하향했다.AT&T와 컴캐스트는 AT&T의 케이블 TV부문과 컴캐스트간의 합병을 완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3%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식료품 소매 체인점인 내쉬핀치는 30% 이상 폭락했다.내쉬핀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분식회계에 관한 조사에 착수한 이후 3분기 실적발표를 예정보다 늦추기로 했다.
에너지 기업들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기 당시 거래내역 조회를 요구하는 검찰의 소환장 발부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듀크에너지가 7% 이상 급락했으며 미란트와 릴라이언트는 각각 15.11%, 13.78% 밀렸다.윌리엄스는 막판 낙폭을 크게 줄이며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생명공학기업 암젠은 CIBC월드마켓이 투자의견을 "업종초과수익률"로 상향한데 힘입어 0.14% 상승했다.CIBC는 암젠의 4분기및 내년 매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내 3대 항공사인 델타항공은 배런스의 긍정적인 코멘트에도 불구하고 4.44% 밀렸다.배런스는 델타항공의 노조가 강성이 아니며 라이벌 항공사에 비해 경영실적도 우수해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도했다.반면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의 모기업인 UAL은 회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 노조와 경비절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8.84% 급등했다.
- KOSPI옵션, 풋변동성 급락..개인 포지션 전환(마감)
- [edaily 김현동기자] 8일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가 장 막판 반등하면서 KOSPI200옵션시장에서는 장 막판 콜옵션 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반면 풋옵션의 프리미엄은 장 막판 급락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장중 35%대까지 떨어졌던 콜옵션 87.5의 내재변동성이 38.0%로 급반등했다. 콜의 평균 내재변동성은 38.0%로 상승했고 풋옵션의 평균 내재변동성은 40.9%로 전일 44.0%에서 급락했다. 역사적 변동성은 20일 기준 역사적 변동성의 경우 36.8%로 상승했고 90일 기준 역사적 변동성은 34.8%로 하락했다.
종목별 프리미엄은 콜옵션이 일제히 하락한데 비해 풋옵션에서는 풋 82.5 등 내가격 종목들만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풋 72.5, 풋 70.0 등은 일제히 하한가로 추락했다.
외국인은 기존 콜매수·풋매도 포지션에 대한 일부 이익실현과 함께 장 막판 선물매수 포지션 확대에 따른 델타중립 포지션을 취했다. 반면 개인들은 선물매도에 따른 델타중립에 더해 사흘만에 콜매수·풋매도로 돌아섰다. 증권은 콜매도·풋매수했으나 금액기준으로는 장 막판 콜매수로 전환했다.
거래는 주로 콜 90.0과 풋 80.0짜리에 집중됐다. 콜 90.0짜리가 207만3989계약, 풋 80.0은 226만9645계약을 나타냈다.
전체 거래량은 171만4812계약이 감소한 1107만2381계약으로, 이중 콜은 600만4090계약이고 풋은 506만8291계약으로 콜 거래량이 감소했다. 전체 약정금액도 968억원이 줄어들어 6185억원으로 집계됐다. 콜이 3130억원, 풋은 3055억원으로 콜의 거래대금이 크게 줄었다. 전체 미결제약정은 2만8179계약 증가해 488만6168계약이다. 콜이 273만944계약이고 풋은 215만5224계약으로 콜과 풋 모두 소폭 감소했다.
외국인은 콜을 14만6049계약, 64억원 순매도했고 풋은 12만3781계약, 68억원 순매수했다. 증권은 8만2224계약 순매도, 16억원 순매수했고 풋은 4만9922계약, 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콜을 20만8786계약, 75억원 순매수하고 풋은 12만8855계약, 78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