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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5건

  • 외교부 당국자 "美대사관 발표는 `침소봉대`"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북한 위폐문제와 관련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 단속반의 방한결과에 대한 주한 미국 대사관의 발표와 관련,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미국측의 `침소봉대`라며 반박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5일 비공식 브리핑을 갖고 "우리는 미국으로부터의 마카오 방문 협의결과를 들었고 중국으로부터도 같은 사안에 대한 협의결과를 듣고 있다"며 "미국측 보도자료가 침소봉대했다는 판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당국자는 "미국 재무부팀이 외교통상부 북미국과 2시간, 재경부에서 1시간가량 설명했다"면서 "특히 재경부에서는 우리 금융시스템이 자금거래를 충분히 통제하고 막을 수 있는만큼 선진화돼있다는 점을 설명했고 미국측도 자기들 상황을 설명한 정도"라고 밝혀 주한 미국 대사관측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또 "이는 협의내용을 균형있게, 타당성있게 반영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 문제는 미국이 마카오에 방코델타아시아(BDA)를 지정해서 생긴 문제에 국한하는 것이 적정하고 그 외의 문제는 우리의 금융시스템으로 대처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주한 미국 대사관은 지난 24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WMD 확산 주범과 그들을 돕는 지원망을 재정적으로 고립시키는 데 더욱 힘써 달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사전에 배포, 논란을 일으켰다.주한 미대사관은 이 보도자료에서 "글레이서 부차관보는 북한의 불법활동을 포함한 전 세계적 금융위협을 금융기관에 경고하고자 하는 미국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06.01.25 I 정재웅 기자
  • "北 정부가 위폐주도"..美, 한국에 제재요구
  • [조선일보 제공] 미국은 자신들이 북한에 취한 금융제재와 같은 조치를 한국 정부도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있었던 미 재무부 금융단속반과 우리 정부 사이의 협의 내용을 발표했다.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누그러뜨릴 의도가 없으며 오히려 세계적인 압박의 지원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국 단속반은 북한의 위폐 제조와 돈세탁이 “북한 정부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개별기업이나 하부 기관이 저지른 일로 처리하고 넘기지 않을 뜻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들은 이번 아시아 순방이 “북한의 불법활동을 포함한 전 세계적 금융 위협을 금융기관에 경고하고자 하는 미국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측은 보도자료에서 한국 정부에 대해 “실질적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미국에 의해 북한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과 같은 금융기관들이 북한의 불법활동과 기타 범죄 행위에 용이한 환경을 마련해 주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측은 또 “대량살상무기확산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이 무기 확산의 주범과 그들을 돕는 지원망을 재정적으로 고립시키는 데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미국측의 이런 ‘추가조치’ 요청에 대해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로선 더 이상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나라의 금융 규정은 불법 자금 세탁이나 테러행위와 관련된 자들과의 거래로 의심이 갈 경우 얼마든지 필요한 조사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돼있다”고 말했다.
  • 美 "북 위폐문제, 6자회담과 무관"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북한의 달러 위폐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를 찾은 대니얼 글래이서 미국 재무부 `테러단체 자금 및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는 북한 위폐문제와 6자회담은 무관하다고 밝혔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3일 "글레이서 차관보는 미국의 대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대한 조치는 제재가 아닌 방어적인 조치이며 미 금융기관과 금융체제 보호를 위해 순수히 법집행차원에서 취한 방어적 조치"라며 "이번 조치는 6자회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당국자는 "오늘 회의는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미국이 우리측에게 브리핑 하는 형식이었다"며 "미국이 BDA에 취한조치의 법적 근거인 미 애국법의 311조 주요 내용과 이 법에 따라 취한 금융조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브리핑이었다"고 말했다.또 "오늘 우리를 방문한 미국의 팀은 재무부를 중심으로 금융범죄에 관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팀이었으므로 우리의 관심사인 북핵과 6자회담에 대해서는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이 당국자는 "미국이 우리에게 뭔가 증거를 제시하고 설득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북경과 마카오 방문 결과를 브리핑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이러한 위폐 불법행위 문제에 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미국의 추가조치 실시 시기에 대해서는 "법적인 측면과 수사적인 측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절차가 수일내로 뭔가 결과를 가져온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될 것같은 느낌은 못받았다"면서 "미국이 우리가 취할 조치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2006.01.23 I 정재웅 기자
  • 뉴욕타임스, ''미국의 북한 비방은 유치하다''
  • [노컷뉴스 제공] 부시 행정부의 북한 비난 등 대북 외교는 적절치못하며 유치하다고 미국의 유력지가 지적했다.뉴욕타임스는 3일자(미국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fleeting) 한국에서의 외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북한을 역겹다고 지칭하기는 쉽고 그렇게 부르면 기분은 좋지만 협상은 어려워지고 좌절하게 된다"며 부시 행정부의 대북 비난을 비판했다.부시 행정부가 "지난 4년 동안 북한을 끊임없이 비난하는 소모전을 펴는 사이에 북한은 주변 국가를 위협할 수 있는 핵을 개발했다"면서 "최근들어 다시 재개된 부시 행정부의 북한 자극은 6자회담의 불참(boycotting)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뉴욕타임스는 "부시 행정부는 지난 여름 북핵 외교의 어려운 길에 나선 결과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해체하고 핵비확산조약(NPT)으로 복귀하겠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끌어냈다"면서 "이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나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 차관보에게는 당연히 자랑스런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이후 모든 상황은 악화돼왔고(going downhill), 이는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이 신문 사설은 "북한이 6자회담 공동 성명의 잉크도 마르기전에 경수로의 민수용 문제를 제기하자 미국은 한달도 안돼 북한의 위조지폐 문제를 꺼내 북한 거래 은행(델타방코 아시아)과 북한 무역회사들에 대한 금융 제재를 가했다"면서 "북한의 그런 혐의가 정확하다면 그것은 완벽하게 정당하나 북한과의 협상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또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북한은 범죄정권' 발언처럼 북한 비방전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어린이 같은 유치한'(childish petulance) 태도의 표본이라"고 평가했다.특히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은 정확할지 모르지만 미묘한 외교 협상중에 있는 국가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 발언을 하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고 못박았다.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은 한국에게는 불쾌하게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뉴욕타임스 사설은 이어 "북한은 6자회담 관련 국가들의 분열 전략에 외교적 에너지를 쏟으면서 시간을 벌 여유가 있지만 미국은 그런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다"면서 "대화가 무한정 교착상태로 빠져드는 것은 단순히 실망적인 것을 넘어 극히 위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무도 북한이 예측불가능하다는데 대해, 핵무기를 만들 수단을 갖고 있다는데 대해 반박하지않지만 큰소리를 치다가 북한을 지난 9월의 베이징 공동 성명에 묶어둘 기회조차 놓쳐버릴 가능성에 대해 세계는 우려하는 것이라"고 이 사설은 주장했다.
  • 亞증시, 오전 상승세..기술주 주도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3일 오전 대만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분기 휴대폰 수요가 기대보다 강할 것이란 언론 보도에 힘입어 관련 기술주들이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다. 한편 일본과 중국 증시는 이날 신년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대만의 가권지수는 0.66% 오른 6504.97을 기록중이다. 대만 웰스 뉴스가 휴대폰 수요 증가를 예상한데 힘입어 휴대폰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장을 형성했다. 모젤이 3.44%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러지와 델타 일렉트로닉, 윈본드 일렉트론이 2% 이상 올랐다. 이 밖에 대만 최대 가전업체인 혼하이정밀과 아수스텍 컴퓨터, 청화 텔레콤, 치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 등 주요 종목들이 모두 올랐다.  웰스 뉴스는 이날 중국과 인도 등의 해외 시장에서 대체 수요와 신규 구매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 휴대폰 시장이 매우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도 강보합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인치 공장 중 하나가 조업을 중단함에 따라 3억대만달러(92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이코노믹 데일리 보도로 장 초반 하락했지만, 곧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28% 올랐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0.48% 상승중이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 역시 0.45%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는 오늘까지 휴장이다.
2006.01.03 I 김경인 기자
  • LCD부품株, 월드컵 특수 시동-굿모닝신한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필립스LCD(034220)가 7세대 생산라인을 조기 가동한 데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LCD TV 수요 확대가 예상보다 빨리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시키는 것"이라며 "시장은 점차 TV용 LCD 출하 증가의 긍정적 측면을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희연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신규라인 양산시점이 예상보다 1달 앞당겨졌다"며 "이는 중국 춘절과 월드컵 특수를 미리 대비하는 일환임과 동시에 대형 LCD TV 시장 확대에 대한 삼성전자와 LPL 양사의 자신감"이라고 분석했다.이러한 긍정적인 LCD TV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는 모니터와 노트북 판매가 비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업계는 모니터 출하량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실제 비수기로 진입하기 시작한 12월 들어 모니터 가격은 전월대비 4~5% 하락했고, 노트북 가격도 상승 기조를 벗어나 전월대비 2~3% 떨어졌다. 이러한 추이는 비수기로 접어드는 1분기에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김희연 연구위원은 그러나 "시장에서 이미 모니터, 노트북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니터 가격 하락이 통상적인 비수기 가격 하락 수준에 그친다면 시장은 LCD TV용 물량 증가에 따른 긍정적 측면을 더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위원은 7세대 신규라인 조기 가동이 양사 부품 공급 업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적인 업체는 냉음극형광램프(CCFL) 분야의 금호전기(001210), 우리이티아이(082850)며 전세계적인 CCFL 공급 부족 현상과 더불어 상반기 신규 라인 양산 돌입에 따른 CCFL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동 업체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그 외에 TV용 광학필름 공급업체인 신화인터텍(056700), 샤시에 파인디앤씨(049120), 편광필름의 에이스디지텍(036550)이 있으며 LPL 파주 라인에 몰드프레임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신성델타테크(065350)도 수혜업체로 지목했다.
2006.01.03 I 배장호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2일(월) ▲경제지표- 미국, 일본 휴장▲변경상장- 로토토→조이토토(상호변경)- 튜브미디어→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상호변경)▲추가상장- 영진닷컴(3자배정 유상증자 118만5770주·2530원, 93만9721주·2870원)- 로토토(3자배정 유상증자, 219만4139주·4140원)- STS반도체통신(해외CB전환, 18만439주·5690원)- 아이디에스(국내CB전환, 25만7141주·3500원)◇3일(화) ▲경제지표- 미국 11월 건설지출- 미국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일본 휴장▲실권주 청약 첫날- 은성코퍼레이션(대우증권)- 대한뉴팜(미래에셋증권)▲추가상장- 제이엠피(해외BW행사, 42만8093주·910원)- 한광(해외BW행사, 95만4080주·500원)- 신성델타테크(유상증자, 280만주·4520원)- 은성코퍼레이션(국내CB전환, 1만7870주·1550원)- 현대이미지퀘스트(해외CB전환, 298만4592주·860원)- 제이엠아이(해외BW행사, 25만9480주·1000원)- 우리기술투자(해외CB전환, 82만8940주·1237원)◇4일(수) ▲경제지표- 미국 11월 제조업수주- 미국 12월 자동차판매▲실권주 청약 마감- 은성코퍼레이션(대우증권)- 대한뉴팜(미래에셋증권)▲추가상장- 씨피엔(국내CB전환, 1만9047주·1260원)- 정호코리아(해외BW행사, 72만7195주·820원)◇5일(목)▲경제지표- 한국 12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공모주 청약 첫날- 뉴프렉스(한국투자증권)- 유진테크(현대증권) ◇6일(금) ▲경제지표- 미국 12월 실업률▲공모주 청약 마감- 뉴프렉스(한국투자증권)- 유진테크(현대증권)▲신규상장- 크리스탈지노믹스(의약품개발업체 126만주·1만8000원)
2006.01.01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005 증시 희망을 쐈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2월 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2005년 증시희망을 쐈다.. 주가 연초대비 54% 오른 1379로 마감-맞춤형 줄기세포 하나도 없었다.-오피스텔 기준시가 내년 평균 15%상승-잠재적 파산자 최대 120만명▲종합-72세까지 `팔팔한 인생`.. 국민건강증진계획, 2010년까지 건강수명 4세 연장-日 NEET족 급증 노동력 모자라-경주방폐장 건설 본격화.. 64만평 예정구역 지정, 2009년말 완공-새해경기 어떻게 될까, 생산·소비·투자 지표는 `굿`.. 기업체감경기는 `냉랭`-새해 예상되는 세계 10대 빅딜.. 타임워터·AOL 결별여부 관심▲금융·재테크-산업銀 대기업 M&A때 입김강화-서세원 우리금융IB팀이 살렸다.. 대출 안될때 CB발행으로 자금숨통, 유상증자도 추진▲국제-美 델타 조종사 임금삭감 "거품 모두 없애자" 노사공감.. 14% 깎기로-中 외환보유액 운용고심.. 金이냐 달러냐-中 부동산값 잡기위해 골프장 허가 안내준다-일본기업 올 M&A 사상최대▲기업과 증권 -롯데, 중동 유화단지 합작투자.. 호남석화, 카타르회사와 지분 30% MOU체결-정석기업은 한진 지주회사?.. 2남·4남측 지분 양도요구 속내에 관심-해외로 공장옮긴 제조업체 95% "한국으로 U턴계획 없다"-인천정유·현대택배·삼성SDS.. 장외시장도 열기 후끈▲부동산-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고시.. 인천·경기 오피스텔 상승폭 컸다-연말 소유권 이전 몰린다.. 실거래가 신고 피하려 등기소·구청 북적-9곳 1129만평 택지지구 지정-시흥·흑석뉴타운 30% 확대.. 미아뉴타운 재개발 본격화 ▲사회-車 재활용부과금 걷는다, 2007년부터.. 모든 차종에 3만~5만원씩-정시 원서마감 대학 경쟁률.. 한양대 4.5:1 성대 4.2:1-대입 인터넷 접수 혼란.. 사전점검도 안해, 대학 안이한 대처가 화 불렀다-내년 7급 공무원 채용 50%확대.. 전체 3만7857명 선발 ◇서울경제▲1면-증시 사상 최고치로 폐장.. 코스피지수 11P 상승 1379.. 화려한 피날레-생산·소비·설비투자 모두 좋아졌다.. 통계청 `11월 산업활동 동향`-"삶의 터전 타버렸지만 희망마저 버릴순 없어".. 화마 덮쳤던 동대문 신발상가 세밑풍경▲종합-두바이유 70弗대 급등 가능성.. 석유公·美CERA 내년 국제유가 전망-"국민연금 반드시 개혁".. 이총리 "정치적 비난도 감수"-기업 60% "내년경기 올해와 비슷".. 한은, 전국 2353개社 조사▲금융-2005 금융권 월별 주요이슈.. 영업분야 대혈전, 사상최대 수익결실-채권단 의사결정 방식싸고 이견.. 현대건설 매각 꼬이네-HSBC·씨티 본국서 제재 받아.. 주식 거래내역 보고의무 위반 등으로-한국스마트카드·카드사 재계약 협상결렬.. 후불제 교통카드 발급중단 우려▲국제-"주식·채권보다 위험부담 크지만 고수익 가능".. 월街 헤지펀드 등 대안투자 늘려-일본은행 `인플레 타깃팅(물가안정 목표제)` 고려▲산업-새해구상 정몽구회장 "R&D인재 육성앞장".. 조양호회장 "성장·수익성 극대화"-대한항공 40대 임원 대거발탁.. 신임 상무보 75%차지, 최경호씨 부사장 승진-현대계열사 사장단 모두 유임.. 12명 임원으로 승진-"통·방 융합논쟁 주도권 잡자".. 통신·방송社들 `읍소 마케팅`-디지털지노믹스 백혈병진단 칩 개발.. 내년 본격 상용화계획▲증권 -새해 `1월 증시` 전망.. 경기회복·유동성 보강 `모멘텀`-대한항공- 2조2741억 vs 글로비스- 2조2500억.. `운수업종 대장주` 치열한 각축▲사회 -내년초 두차례 대폭 개각 앞두고 연말 官街 `술렁술렁`-滯賃 소송비 지원사업 인기.. 법률구조공단서 복잡한 법률절차도 대행◇한국경제▲1면 -산업생산 12%급증.. 제조업 가동률 11년만에 최고, 새해 경제희망이 보인다-비투기지역 상가·오피스텔 稅부담 늘듯-허준영 경찰청장 결국 사표▲종합-`가문의 위기` 수익률 187%.. 올 개봉영화중 최고-한국 `잠재경쟁력` 세계 19위.. 일본경제연구센터, 1위 홍콩·3위 미국-연예인들 사생활은 모든게 관심.. 기업 `스타경제학` 배워라-위암검사 8460원.. 새해부터 암 건강검진 본인부담률 20%로 ▲국제-중국을 빛낸 올해 최고 경제인에 덩중한 회장, 반도체 독자기술로 세계시장 석권-美 경영진 보수공시 강화한다.. SEC, 스톡옵션·퇴직연금 실질가치 밝혀야-美 베이비붐세대 "인생에 은퇴는 없다"▲산업 -反기업 정서·고유가·환율불안에 시달린 기업들.. 올 종무식은 조촐·차분하게-철저한 `이익경영` 내년도 내실경영.. 구학서 신세계 사장-하나로텔, 새해 대대적 조직개편.. 1일 두루넷 합병 외국인 주주 경영 본격화-신호제지 옛 경영진 국일측에 직무정지 소송 `맞불`▲증권-동일패브릭·팬텀 `38배 대박`.. 올 증시 최고 상승종목-올해 121개사 M&A 작년대비 44% 늘어-외국계펀드 `매물주의보`.. 이달 코스닥 788억 순매도▲금융-은행들 연초 조직개편·임원인사 앞두고 `술렁`-저축銀, 올 장사 잘했다.. 7~12월 순익 143.8% 늘어 3861억
2005.12.29 I 이진철 기자
  • 2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다음은 28일 장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삼성전자(005930)=차세대제품인 PRAM 제조시 필요한 특허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미국 오보닉스사와 `반도체 PRAM 기술에 대한 비배타적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체결. 계약기간은 2005년12월28일부터 2015년 12월27일까지다.▲SK(003600)=11월 매출 1조9433억원(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22%)▲LG카드(032710)=전산센터 시설투자 413억원(자기자본 대비 6.6%) 투자기간 2005년12월28일부터 2007년9월30일까지이다.▲대성산업(005620)=한국석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참여 추진중이던 예멘 16광구에 대해 탐사사업 참여를 위한 생산물분배계약(PSA)을 체결하였으며, 39광구에 대해서는 생산물 분배계약(PSA) 체결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씨크롭(016970)=큐빛코리아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 판매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액은 1억485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93%를 차지함.▲아토(030530)=전략적 제휴를 맺은 아이피에스가 보유한 아토 지분은 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종전 6.67%에서 17.41%로 증가함.▲오리콤(010470)=브이아이피투자자문 보유주식 비율 9.55%에서 7.39%로 축소. 변동사유는 단순투자목적 변동.▲아인스(004870)=브릿지캐피탈은 아인스와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맺고 12월22일 710만주(24%)를 매입▲한국기술산업(008320)=제노포커스와 주식교환. 교환비율은 1대 1.96750. 교환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에 다른 기업경쟁력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통한 다양한 수익구조기반 창출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향상.▲파츠닉(009320)=1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 결과 우선협상대상자인 골든브릿지기술투자와의 M&A 본계약 주요 내용을 승인하고 효율적인 M&A 추진을 위하여 본 계약 체결 권한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위임한다고 밝힘.▲대륜(018890)= 대륜은 보통주 310만9400주 규모의 일반공모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러시아 국립 암연구소 신경센타 및 러시아 유전생물학 연구소와 맺기로 한 투자 및 개발계약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로토토(044370)=상호를 조이토토로 변경, 1월 2일에 상장한다고 밝힘. ▲부방테크론(014470)=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부방을 흡수합병하며, 합병비율은 부방테크론:부방이 1대 2.6592805.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며 합병등기예정일은 2006년 1월2일.▲현대건설(000720)=현대건설 채권단은 오는 29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구성 및 M&A건에 대해 다시 협의를 벌이기로 함.▲EBT네트웍스(047940)=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계열사인 에이트픽스를 상대방으로 하여 신주인수권증권(75만달러)을 매도했다고 밝힘.▲영진닷컴(053890)=김준원 횡령사건 관련 가압류 주식 중 156만2500주의 가압류 해지 및 반환교부에 의해 관련주주가 32억5000만원을 회사에 증여해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힘.▲영화금속(012280)=최대주주 등에 대한 출자.계열회사인 엔브이에프가 20억원(20만주)유상증자 참여.▲대우정밀(064960)=인수합병(M&A)과 관련해 매각 자문사인 인베스투스글로벌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소속 금융기관들이 우선협상대상자인 효성과 체결했던 양해각서 해제를 통보받았다고 밝힘.▲두산산업개발(011160)=박중원씨 20일과 21일에 거쳐 20만주 장내매도▲세신(004230)=1)OZ Management LLC, 세신 지분 13.99%를 지난 23일 장내매도 및 전환청구권 행사 2)제이유백화점과 온수세정기,데이바스비누,나노테크실버치약 공급 계약 177억원규모(매출액 대비 59%) 3)증권선물거래소는 세신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29일 18시까지 요구했음▲에머슨퍼시픽(025980)=국내 법인과 10억원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 분양(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5.62%에 해당)▲대성엘텍(025440)=40억원 장기차입 결정. 자기자본 대비 14.9%에 해당됨.▲모젬(079560)=2006년 1분기부터 키패드 주문물량 급증을 대비해 평판키패드를 포함한 신규사업 전용 클러스터 부지 확보 추진▲신성델타테크(065350)=고목델타화공이 보유 중인 신성델타테크 지분율이 유상증자 실시로 종전 20.57%에서 19.23%로 변동.▲제넥셀(034660)세인=OZ Management LLC사가 지난 23일 장내매도와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유 중인 지분을 10.39%에서 6.94%로 축소.▲이즈온(046390)=UBS Custody singaporePte사는 장내 매도와 유가증권 대차거래에 의한 차입분 상환으로 이즈온 지분 9.71% 매도함. ▲대원씨아이(060280)=300만주 유상증자 결정.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상장 예정일은 2006년 1월11일이다.▲어울림정보(038320)기술=넷시큐어테크놀러지 11월30일 기준으로 보유지분을 종전 21.34%에서 19.68%로 축소.▲농심(004370)=율촌화학과 2000억원 규모의 내포 및 박스 장기 공급 계약 체결.▲선우엔터테인(066430)먼트=미국 Taffy Entertainment사와 11억원 규모의 TV애니메이션 공급계약 체결.계약기간 7년이다.▲인티큐브(070590)=개인투자자인 김용수씨 11월 17일 기준으로 경영참가목적으로 인티뷰브 지분 31.87%를 매수.▲아남정보기술(050320)=전산기기납품 입찰건과 관련하여 조달청에서 최종확인 결과 3순위업체 중 타업체와 최종계약이 이루어졌고, 아남정보기술은 유찰됨.▲현대이미지퀘스트(048410)=보통주 298만4592주 추가 상장. 상장일은 2006년 1월3일이다.▲지투알=THE GOVERNMENT OF SINGAPORE사가 12월22일 기준으로 보유 지분을 종전 5%에서 4.90%로 낮춤.▲화천기공(000850)=현대자동차 납품업체인 크로스휼러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트랜스미션 라인 제작 및 설치(소형 및 대형의 다양한 승용차량의 엔진 오토 트랜스미션 가공라인)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67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16.25%에 해당됨.▲한화증권(003530)=대표이사 이옥성->진수형으로 변경▲에쎌텍(066700)= 최대주주인 조형석외 2인의 보유주식중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중인 166만3113주중 80만주(8.98%)를 최건식외 5인에게 장외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쎌텍의 경영권 이전일에 잔금을 지불키로 했다. 에쎌텍은 또 의약품 도소매업 리드팜 지분 59.8%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000720)= 채권단은 오는 29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구성 및 M&A건에 대해 다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2005.12.29 I 박호식 기자
  • 2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28일 장마감 이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삼성전자(005930)=차세대제품인 PRAM 제조시 필요한 특허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미국 오보닉스사와 `반도체 PRAM 기술에 대한 비배타적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체결. 계약기간은 2005년12월28일부터 2015년 12월27일까지다.▲SK(003600)=11월 매출 1조9433억원(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22%)▲LG카드(032710)=전산센터 시설투자 413억원(자기자본 대비 6.6%) 투자기간 2005년12월28일부터 2007년9월30일까지이다.▲대성산업(005620)=한국석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참여 추진중이던 예멘 16광구에 대해 탐사사업 참여를 위한 생산물분배계약(PSA)을 체결하였으며, 39광구에 대해서는 생산물 분배계약(PSA) 체결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씨크롭(016970)=큐빛코리아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 판매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액은 1억485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93%를 차지함.▲한국신용정보(034310)=에스투비네트워크 주식회사 외 2인이 정관개정 및 이사선임과 관련해 서울남부지법에 소송 제기, 한국신용정보는 대리인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이 있을 경우 재공시할 예정.▲아토(030530)=전략적 제휴를 맺은 아이피에스가 보유한 아토 지분은 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종전 6.67%에서 17.41%로 증가함.▲오리콤(010470)=브이아이피투자자문 보유주식 비율 9.55%에서 7.39%로 축소. 변동사유는 단순투자목적 변동.▲아인스(004870)=브릿지캐피탈은 아인스와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맺고 12월22일 710만주(24%)를 매입▲한국기술산업(008320)=제노포커스와 주식교환. 교환비율은 1대 1.96750. 교환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에 다른 기업경쟁력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통한 다양한 수익구조기반 창출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시너지 향상.▲파츠닉(009320)=1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 결과 우선협상대상자인 골든브릿지기술투자와의 M&A 본계약 주요 내용을 승인하고 효율적인 M&A 추진을 위하여 본 계약 체결 권한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위임한다고 밝힘.▲대륜(018890)= 대륜은 보통주 310만9400주 규모의 일반공모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러시아 국립 암연구소 신경센타 및 러시아 유전생물학 연구소와 맺기로 한 투자 및 개발계약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로토토(044370)=상호를 조이토토로 변경, 1월 2일에 상장한다고 밝힘. ▲부방테크론(014470)=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부방을 흡수합병하며, 합병비율은 부방테크론:부방이 1대 2.6592805.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며 합병등기예정일은 2006년 1월2일.▲현대건설(000720)=현대건설 채권단은 오는 29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구성 및 M&A건에 대해 다시 협의를 벌이기로 함.▲이비티네트웍스=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계열사인 에이트픽스를 상대방으로 하여 신주인수권증권(75만달러)을 매도했다고 밝힘.▲영진닷컴(053890)=김준원 횡령사건 관련 가압류 주식 중 156만2500주의 가압류 해지 및 반환교부에 의해 관련주주가 32억5000만원을 회사에 증여해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힘.▲영화금속(012280)=최대주주 등에 대한 출자.계열회사인 엔브이에프가 20억원(20만주)유상증자 참여.▲대우정밀(064960)=인수합병(M&A)과 관련해 매각 자문사인 인베스투스글로벌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소속 금융기관들이 우선협상대상자인 효성과 체결했던 양해각서 해제를 통보받았다고 밝힘.▲두산산업개발(011160)=박중원씨 20일과 21일에 거쳐 20만주 장내매도▲세신(004230)=1)OZ Management LLC, 세신 지분 13.99%를 지난 23일 장내매도 및 전환청구권 행사 2)제이유백화점과 온수세정기,데이바스비누,나노테크실버치약 공급 계약 177억원규모(매출액 대비 59%) 3)증권선물거래소는 세신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29일 18시까지 요구했음▲에머슨퍼시픽(025980)=국내 법인과 10억원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 분양(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5.62%에 해당)▲대성엘텍(025440)=40억원 장기차입 결정. 자기자본 대비 14.9%에 해당됨.▲모젬(079560)=2006년 1분기부터 키패드 주문물량 급증을 대비해 평판키패드를 포함한 신규사업 전용 클러스터 부지 확보 추진▲신성델타테크(065350)=고목델타화공이 보유 중인 신성델타테크 지분율이 유상증자 실시로 종전 20.57%에서 19.23%로 변동.▲제넥셀(034660)세인=OZ Management LLC사가 지난 23일 장내매도와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유 중인 지분을 10.39%에서 6.94%로 축소.▲이즈온(046390)=UBS Custody singaporePte사는 장내 매도와 유가증권 대차거래에 의한 차입분 상환으로 이즈온 지분 9.71% 매도함. ▲대원씨아이(060280)=300만주 유상증자 결정.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상장 예정일은 2006년 1월11일이다.▲어울림정보(038320)기술=넷시큐어테크놀러지 11월30일 기준으로 보유지분을 종전 21.34%에서 19.68%로 축소.▲농심(004370)=율촌화학과 2000억원 규모의 내포 및 박스 장기 공급 계약 체결.▲선우엔터테인(066430)먼트=미국 Taffy Entertainment사와 11억원 규모의 TV애니메이션 공급계약 체결.계약기간 7년이다.▲인티큐브(070590)=개인투자자인 김용수씨 11월 17일 기준으로 경영참가목적으로 인티뷰브 지분 31.87%를 매수.▲아남정보기술(050320)=전산기기납품 입찰건과 관련하여 조달청에서 최종확인 결과 3순위업체 중 타업체와 최종계약이 이루어졌고, 아남정보기술은 유찰됨.▲현대이미지퀘스트(048410)=보통주 298만4592주 추가 상장. 상장일은 2006년 1월3일이다.▲지투알=THE GOVERNMENT OF SINGAPORE사가 12월22일 기준으로 보유 지분을 종전 5%에서 4.90%로 낮춤.▲화천기공(000850)=현대자동차 납품업체인 크로스휼러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트랜스미션 라인 제작 및 설치(소형 및 대형의 다양한 승용차량의 엔진 오토 트랜스미션 가공라인)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67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16.25%에 해당됨.▲한화증권(003530)=대표이사 이옥성->진수형로 변경▲에쎌텍은 최대주주인 조형석외 2인의 보유주식중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중인 166만3113주중 80만주(8.98%)를 최건식외 5인에게 장외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쎌텍의 경영권 이전일에 잔금을 지불키로 했다. 에쎌텍은 또 의약품 도소매업 리드팜 지분 59.8%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000720) 채권단은 오는 29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구성 및 M&A건에 대해 다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한신정(034310)의 개인 최대주주인 김광수씨와 김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스투비네트워크 등 특수관계인들은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소집의 허가를 신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기사 미리보기 끝--><!--기사 미리보기 끝-->
2005.12.28 I 류의성 기자
  • 무안기업도시, 중국기업 등 해외투자 본격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무안기업도시에 해외투자가 본격 진행된다. ㈜델타 씨엔씨와 중국 광하(廣厦) 집단이 설립한 합자회사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KCIID)는 오늘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컨벤션센터 비바체홀에서 무안군과 무안기업도시내 조성될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 업무에 대한 조인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삼석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 관계자와 광하집단 곽향동 총동사(회장), 주한 중국대사, 건설교통부 등 정부 관련 부처, 국민은행 등 금융권, 건설업체들이 참석해 사업게획 설명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 국제산업단지는 한·중 경제협력 사상 최대규모인 60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개발사업으로 중국기업 전용공단과 물류기지건설, 차이나타운 등이 건설된다. 또 한·중 국제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될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KCIID)는 중국 광하(廣厦) 집단과 한국의 델타디엔아이가 합작투자해 지난 23일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또 내년 1월까지 추가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1500억원 규모로 증자한 후 무안기업도시의 개발 구역 및 계획을 수립해, 건설교통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 중국측 사업 파트너인 광하집단은 자산규모가 20조원에 이르고, 8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중국의 10대 민영기업이라고 한, 중국제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1220만평 규모의 무안기업도시는 지난 11월 16일 무안군, 쌍용건설(012650), 서우주식회사, 남화산업, 한미파슨스, 우리은행이 주도하는 무안기업도시 개발주식회사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한중국제산업단지는 무안기업도시 600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05.12.26 I 윤진섭 기자
  • (글로벌워치)유가와 10대 뉴스
  •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모레가 크리스마스다. 한해를 차분히 정리할 시점이다. 해마다 이맘 때면 올해의 10대 뉴스가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경제부문 10대 뉴스의 앞자리는 `유가`가 차지하고 있다. AP통신 10대 뉴스에서는 유가 상승이 1위를 차지했고, 마켓워치에서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유가가 올해 경제계의 최대 화두였다는 사실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팩트`외에도 영향력 면에서 다른 이슈들을 압도하고 있다. 고유가가 아니었더라면 10대 뉴스에 포함되지 못했을 다양한 사건들이 올해 경제와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고유가는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GM 경영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근로자들의 고임금과 연금·의료보험 부담도 있었지만 주력 모델들이 고객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GM의 몰락은 가속화됐다. GM의 대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는 `기름먹는 하마`로 불리며 고유가 시대의 천덕꾸러기가 됐고, 현대와 도요타, 혼다 등 아시아 메이커들의 중소형 모델과 하이브리드카는 북미시장에서 괘속으로 질주했다. GM의 경영위기는 델파이 파산보호와 겹치면서 왜고너 회장을 궁지로 몰아 넣었고, GM 주식매집에 나선 기업사냥꾼 커코리언은 화제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무디스와 S&P 등 신용평가기관들의 GM 신용등급 강등은 주식뿐 아니라 채권시장에서 `GM쇼크`를 불러왔다. 미국 3,4위 항공업체인 델타와 노스웨스트의 파산보호 신청도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 몫을 했다. 항공사 총 비용의 20%를 차지하는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저가 항공사들의 공략으로 항공사들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델파와 노스웨스트의 가세로 미국 7대 항공사중 4곳이 파산보호의 우산을 쓰게 됐다. GM과 포드 등 대형자동차 업체의 몰락과 항공사들의 줄도산은 올해 경제계 10대 뉴스중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고유가의 파급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원유가와 휘발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금과 귀금속 시장으로 몰려들었다. 금은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을 받았고, 금가격의 상승은 구리 등 상품가격 급등을 촉발시켰다.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각국 중앙은행들도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며 동반 인상에 나섰다. 금리인상 기조는 또 다른 이슈들을 만들어냈다. 부풀어 오르던 미국의 부동산 거품은 계속된 금리인상앞에 무릎을 꿇었다.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외 금리차에 의한 통화가치의 변화도 불러왔다. 달러화 강세는 엔약세로 이어지며 일본 수출기업의 도약을 이끌었고, 수출주가 주도하는 일본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들며 랠리에 물이 붙었다. 엔화 약세와 수출호조를 등에 없고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GM 추월의 꿈을 현실로 이뤄내고 있다. 금값 500달러 돌파, 부동산 거품해소, 세계적 금리인상 등도 올해 10대 경제뉴스의 단골손님들이다. 허리케인으로 촉발된 고유가가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대형 이슈들을 만들어 온 것이다. 이 정도면 올해 경제부문 최대 뉴스로 손색이 없다.10대 뉴스 얘기를 하다보니 왠지 아쉽고 우울하다. 경제부문의 10대 뉴스는 유가가 장악했지만, 정치·경제·사회를 종합한 세계 10대 뉴스에는 줄기세포 파문이 앞자리를 차지할 것 같아서다. 사이언스에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획기적 연구성과가 실릴 때 까지만 해도 명예로운 10대 뉴스 후보였지만, 이제는 세기적 논문 조작 스캔들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될테니 허탈감이 더하다. 내년에는 무언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우리나라가 10대 뉴스에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발빠른 언론들은 벌써 `내년 10대 뉴스` 전망을 내놨다. 월드컵이 한 자리를 차지한다. "한국,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이 내년 세계 10대 뉴스에 올라 올해의 불명예를 씻어 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가 우리의 캐치 프레이즈 아니었던가.
2005.12.23 I 조용만 기자
반토막 난 GM, 다우지수서 퇴출되나
  • 반토막 난 GM, 다우지수서 퇴출되나
  •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GM은 과연 뉴욕증시를 대표할 만한 우량주인가? 올들어 GM 주가가 반토막 나고, 시가총액이 100억달러 초반대 수준으로까지 추락하면서 뉴욕증시의 대표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서 GM을 제외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CNN머니는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에서 GM을 제외시켜야 하나?`라는 기사에서 GM의 주가 폭락이 다우지수 움직임 자체를 왜곡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주가는 올들어 50%가량 떨어졌고, 이로 인해 다우지수 자체가 160포인트 하락하는 효과를 불러왔다. GM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다우지수는 올들어 2%이상 오를 수 있었지만 GM으로 인해 지수 상승률은 1% 미만에 그치고 있다는 것. GM은 다우지수 구성 종목중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위인 버라이즌에 비해 두배 이상 높다. 주가 하락으로 GM의 시가총액은 약 110억달러로 떨어져 다우존스 30개 기업중 최하위로 전락했다. GM의 시가총액은 두번째로 시가총액이 낮은 알코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GM은 현재 구조조정 차원에서 알짜 금융자회사 GMAC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매각이 이뤄질 경우 GM의 시가총액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GM의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지고 최근 델파이 파산여파 등이 겹치며 GM의 파산설이 나돌고 있다는 점도 향후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이다. GM 주가는 21일 19.05달러로 마감됐고, 장중 18.99달러까지 떨어져 2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GM 주가는 3대주주인 억만장자 커코리언의 대규모 지분매각 악재까지 겹치며 4%가량 추가 하락했다. 다우지수 구성종목은 월스르리트저널의 편집자들에 의해 선택되며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으로의 구성종목 변화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다우이론 전망의 편집자인 리치 모로니는 월스트리트저널이 가볍거나 빈번하게 구성종목을 바꾸지는 않지만 GM을 다우지수에서 제외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의 편집자들은 단지 재무 리스크가 있다는 이유때문에 해당기업을 배제시켜왔다"고 말했다. GM은 1925년이후 다우지수에 편입돼 온 대표적인 우량종목이었지만 최근 판매부진과 적자확대 등으로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폭락, 퇴출 압박이라는 불명예까지 안게 됐다. 주가가 반토막났다고 지수에서 무조건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2002년의 경우 인텔과 홈디포 등 2개 다우구성 종목의 주가는 50%이상 떨어졌지만 지수에서 퇴출되지는 않았다. GM이 다우지수에 계속 편입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주식거래연감의 편집자인 제프리 히쉬는 "다우지수는 시장의 주요지표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록 뉴스가 부정적이라고 해도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종목들로 구성돼야 한다"면서 "GM은 자동차 산업을 여전히 대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산위기도 곧바로 퇴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미국의 3,4위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의 경우 파산보호 신청이 시장에 알려져 기정사실화됐지만, 다우운송지수는 9월 14일 두 회사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때까지 퇴출 결정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2005.12.22 I 조용만 기자
  • 힐 차관보 "北 위조달러 직접 봤다"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0일(미국 현지시간) "북한이 미국 달러를 위조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나도 슈퍼노트(정밀위조 100달러 지폐)를 직접 봤다"면서 "북한이 우리에게 금융제재 중단을 요구할 게 아니라 북한이 그런 불법행동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오후 국무부 청사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송년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북한 위폐 제작에 대한 문제제기를 대북 강경 기류로 해석하는 시각을 의식한 듯 "그것은 재무부의 법 집행 문제일 뿐, 외교와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면서 "나는 여전히 (협상)주도권을 갖고 있으며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비관적이지 않다"고 말해 확대해석을 차단했다. 힐 차관보는 6자 회담 재개와 관련, "시한(deadline)을 정해놓은 것은 없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북한은 지난 9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이행하고 조속히 회담장에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기 6자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선 "북한이 중국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내년 1월중 재개되길 바란다"면서 "북한이 북미관계 정상화, 에너지 및 기술 지원 등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들어있는 9월 합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도 이날 워싱턴을 방문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달러 위조 의혹과 관련, "미 관련당국 의 조사는 미국내 법 집행과 관련된 것이며 불법활동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방어적 조치"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제주 남북 장관급회담 때 북측에 미국의 방코델타아시아(DBA) 제재문제와 6자회담을 연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라이스 장관은 "한국 정부가 북측에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2005.12.21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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