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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4건

  • (표)영풍정밀등 코스닥 자사주 신청내역(19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 : 주,원) 종 목 명            구분     신청수량     전일종가    호가시기 유성티엔에스    신탁취득 10,000 2,645 매매시간중 동일기연          신탁처분 10,000 3,720 매매시간중 동일기연          S-Option취득 10,000 3,720 매매시간중 쌈 지               신탁취득 100,000 1,620 매매시간중 파라다이스       신탁취득 50,000 3,700 매매시간중 현대디지탈텍    신탁취득 30,000 2,145 매매시간중 영풍정밀          신탁취득 2,000 18,600 매매시간중 진성티이씨       신탁취득 5,000 4,300 매매시간중 주성엔지니어    신탁취득 200,000 5,900 매매시간중 프로소닉          신탁취득 50,000 3,300 매매시간중 컴텍코리아       직접취득 50,000 2,530 매매시간중 사 라 콤           신탁취득 80,000 2,500 매매시간중 모빌리언스       신탁취득 80,000 6,170 매매시간중 태광이엔시       신탁취득 2,000 5,760 매매시간중 어드밴텍          신탁취득 23,000 3,000 장개시전 쎌바이오텍       신탁취득 20,000 3,510 매매시간중 지어소프트       신탁취득 20,000 5,560 매매시간중 피 앤 텔           직접취득 20,000 9,310 매매시간중 포시에스          신탁취득 10,000 2,790 매매시간중 코 미 코          신탁취득 38,000 3,745 매매시간중 신성델타테크   직접취득 10,000 5,000 매매시간중 이 루 온          직접취득 38,000 2,650 매매시간중 디스플레이텍   직접취득 10,000 4,085 매매시간중 엘앤에프         신탁취득 10,000 8,700 매매시간중 하나마이크론   신탁취득 10,000 7,000 매매시간중 태양기전         신탁취득 10,000 4,025 매매시간중 플랜티넷         직접취득 30,000 15,100 매매시간중 케이이엔지      신탁취득 10,000 2,480 매매시간중 대주전자재료   직접취득 14,000 3,340 매매시간중 나 모 텍          신탁취득 10,000 6,350 매매시간중 제 우 스          직접취득 5,000 7,960 매매시간중 이 노 칩          직접취득 10,000 12,700 매매시간중 우리이티아이   직접취득 50,000 7,990 매매시간중
2006.06.19 I 공희정 기자
  • 美, 北미사일 발사 중단-6자회담 복귀 경고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면서 자위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북한이 미사일을 끝내 발사할 경우 미국은 한국과 중국으로 하여금 대북 지원 중단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모니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수단들을 갖고 있다"면서 "북한의 잠재적 활동들을 추적하고 우리를 지키기위해 필요한 예비적 조치를 취할 것(We, of course, will take necessary preparatory steps to track any potential activities and to protect ourselves)이라"고 강조했다."미국은 이를 위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국제적 고립을 심화시킬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 등 우방들과 함께 외교수단을 통해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행위라"면서 "북한은 그러한 행동을 중단하고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밝혔다.백악관의 프레드 존스 국가안보회(NSC)의 대변인도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한다"면서 "지난 99년 이후 지켜온 미사일 실험유예를 준수하고 6자회담에 복귀해야한다"고 말했다."미국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유예를 끝내 거부할 경우 외교적, 경제적 제재 조치와 함께 한국과 중국으로 하여금 경제 지원 중단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관은 전망했다.북한이 6자회담 전제조건으로 끈질기게 요구해온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대한 금융제재 해제는 영원히 물건너가고 북한에 대한 중국의 중유제공과 한국의 금강산 사업까지의 중단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미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국제적인 도발을 감행했다는 정도의 강도높은 성명 정도를 내는 것으로 1차 조치를 취한 뒤 내부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대북 지원을 압박할 것이다.미국을 비롯한 국제적 관심끌기 등 다목적용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과연 북한의 계산대로 실리를 챙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한국내에서의 대북 지원 여론도 부정적일 게 뻔해 한국 정부의 대북 비료와 식량 지원도 차질을 빚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특히 AP 통신은 이날 부시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대포동 2호 미사일의 발사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관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준비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같다(may be imminent)"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의원과 칼 레빈 의원은 이날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시 대통령 특사를 임명할 것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클린턴 의원은 이 서한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다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의 대북 정책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 (亞증시 오전)`美 금리인상` 우려에 급락..中만 상승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13일 오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이에따른 세계 경제 위축 우려로 수출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 뉴욕 증시 급락도 투자 심리를 잔뜩 억눌렀다. 이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95% 급락한 1만4543.3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 또한 1.76% 밀려난 1484.32를 기록했다.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엘피다메모리가 5.93% 폭락했고, 전자업체 샤프는 4.95% 밀려났다. NEC와 산요, 교세라, 소니, 마쓰시타전자, 롬, 어드벤테스트가 일제히 3% 이상 급락했으며, 캐논, 도시바, 도쿄전자 등도 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 역시 2.6% 뒷걸음질 쳤다. 혼다와 닛산은 1%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스즈키와 마쓰다는 각각 3.53%, 3.45% 하락했다. 야스다 자산운용의 요시다 타이지 연구원은 "모든 사람들이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이 경제에 몰고올 충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의 성장 둔화는 모든 장소의 모든 물건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0.67% 내린 6399.69를 기록했다. 미국발 악재가 투자 심리를 내리 누르는 가운데, 대만 중앙은행이 이달중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까지 악재로 더해졌다. LCD패널 제조업체인 치메이가 3.2% 하락한 것을 필두로, AU옵트로닉스, 혼하이정밀, UMC 등이 2% 이상 급락했다. TSMC와 청화픽쳐튜브(CPT), 난야 테크놀러지, 델타전자 등도 1%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PCA증권투자신탁의 톰 푸 연구원은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를 잡기위한 금리 인상 압력을 받고있다"며 "불행히도 주식시장은 중앙은행의 우선순위가 아니며, 투자자들은 하락하는 주가를 감당해야만 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7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1.61% 밀렸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무려 3.3% 폭락했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1.1% 상승중이며, 선전 종합지수 역시 1.11%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2006.06.13 I 김경인 기자
  • 나이지리아 피랍 한국인 석방 "내일 귀국"
  • [노컷뉴스 제공] 이틀전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우리 근로자 다섯 명이 모두 석방됐다. 납치를 주도한 니제르 델타 해방본부는 우리시각으로 9일 0시쯤 김상범 과장 등 우리 근로자들을 나이지리아 주정부에 넘겼고, 주정부는 같은날 새벽 2시쯤 대우건설로 신병을 인계했다. 40여시간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순간이었다.앞서 외신들은 납치를 주도했던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 측은 인질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다. 신화 통신은 가장 먼저 석방속식을 전하면서 무장단체가 석방된 인질을 비롯해 모든 한국인 직원들에게 니제르 델타 지역을 떠날 것을 경고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더욱 격렬한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장단체는 우리 근로자를 납치하면서 수감중인 자신들의 지도자 '무자히드 아사리'를 석방해 줄 것을 요구했는데 그 지도자가 우리 근로자 석방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40여시간만에 우리측에 신병이 인도된 우리 근로자 5명은 새벽 4시쯤 포트하커트 시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라고스 주재 한국대사관은 "근로자들은 조금 피곤한 기색이기는 하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전해왔다.대사관측은 이어 "근로자들이 병원 검진을 마치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내일 중으로 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인 피랍` 나이지리아, 외국인 납치 잇따라
  • [노컷뉴스 제공]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남부 유전지대의 석유 통제권과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무장단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이들 무장단체들은 석유개발과 관련한 외국인 기술자들을 잇따라 납치하는가 하면 정유설비와 유조선을 공격하기도 하는 등 갈수록 폭력화하고 있다.무장 반군들은 올들어 정유산업에 대한 거듭된 테러를 자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직원 납치만 올들어 다섯번째다.델타 지역 무장단체들은 외국계 기업 유전 기술자들을 납치한 뒤 몸값을 받거나 송유관에서 대량의 석유를 훔쳐 동유럽 등의 암시장에 팔아 넘기며 거액의 자금을 마련해왔다. 이 자금은 대량의 무기를 사들이고, 반정부 운동을 벌이는 물질적 토대가 됐다. 이들 무장단체들의 석유관련 시설 공격과 외국인 납치가 이어지면서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이 최대 25%까지 감소해 국제유가 상승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특히 무장단체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은 남부 유전지대인 니제르 델타 지역.지난 주에는 '니제르 델타 청년들'이라는 무장단체가 나이지리아 석유회사인 피크 페트로늄사의 영국인 기술자 6명을 포함해 8명의 외국인 기술자들을 납치됐다가 48시간만에 풀어주기도 했다. 이들은 "피트 페르로늄이 현지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일자리와 돈을 요구했다. 이들은 인질들을 석방한 뒤 피크 페트로늄 회사가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또다시 공격하겠다고 밝혔다.또 지난 5월 11일에는 이번에 한국 근로자들이 납치됐던 포트하커트에서 2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출근길에 괴한들에 납치됐으며 하루 전에는 미국 유전 서비스 회사 직원 1명이 총격으로 피살되기도 했다.원유가 생산되는 니제르 델타 지대의 주민들은 정부와 외국계 회사가 막대한 석유 생산에 따른 이윤을 독점하면서 자신들은 빈곤에 허덕이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자신들의 거주지가 석유 개발로 황폐화되고 환경오염도 심각해져 삶의 터전이 황폐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학교나 도로 전기공급 등 지역개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다.서방의 원유 메이져들이 석유개발로 인한 이익을 다 가져간다는 무장세력의 주장에 상당수 주민들이 공감을 하고 있는 점도 무장세력들이 수그러들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다.이 때문에 대표적인 무장단체인 '니제르 델타 해방운동'은 지난 2월 17일 외국계 석유회사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이튿날 송유관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미국과 영국 태국 등 외국인 기술자 9명을 인질로 잡았다.이들은 특히 외국 회사들이 우리의 석유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막겠다며 전면전을 선언하고 유조선과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벌이고 있다.지난 2월에는 나이지라아 원유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는 석유메이져 '셸'의 수출 설비가 공격을 받아 하루 40만배럴의 원유수출이 이뤄지는 포르카도스 원유선적 터미널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해상유전에서 근무하는 기술자들이 철수하기도 했다.
  • 이란·나이지리아 악재에 `유가불안 또 고개`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최근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배럴당 73달러선을 훌쩍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고작 2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 내내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던 중동의 정정 불안이 또 다시 유가 향방의 `핵`으로 부상했다. 나이지리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핵 문제를 둘러싼 이란과 서방국의 갈등이 커져 유가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드라이빙 시즌`이 이미 시작됐고,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도 다가오면서 국제유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시켜줄 요인을 찾기 힘든 형국이다. ◇나이지리아, 반군 무장활동으로 석유생산 계속 차질5일 서부텍사스 원유(WTI) 7월 인도분은 한국시간 오전 10시16분 현재 1.07달러(1.48%) 오른 배럴당 7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인 4월21일과 24일의 75.35달러까지 2달러 가량 남았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나이지리아 무장 반군은 8명의 외국인 정유사 직원들을 납치해 이틀간 억류한 뒤 지난 주말 풀어줬다. 미국인, 캐나다인 각 1명씩과 6명의 영국인 등 총 8명의 외국인들은 나이지리아 정유사인 픽 페트롤리엄의 직원. 이들은 반군에서 풀려난 뒤 정부 관리와 만나, 회사 경영진에게 인도됐다. 무장 반군은 지난 2일 나이지리아 남동부 해안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납치했다. 그들은 "픽 페르톨리엄은 나이지리아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일자리와 돈을 요구했다. 나이지리아 남부 델타지역은 수년간 정정 불안을 겪어왔다. 무장 반군들은 올들어 정유산업에 대한 거듭된 테러를 자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직원 납치만 올들어 네 번째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평균 원유 생산량이 25% 가량 감소했으며, 테러로 파괴된 정유설비들도 아직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이란, `페르시아만 원유수송 차단` 위협세계 4위 산유국인 이란은 전일 페르시아만을 통한 일체의 원유 공급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했다. 아야톨리 알리 헤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미국이 이란을 잘못 대할 경우 페르시아만 원유 공급이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UN안보리의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한 사전 경고로도 풀이된다.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을 갖고 이란에 제시할 인센티브 패키지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커먼웰스뱅크의 데이비드 써텔 스트레지스트는 "이란은 단지 자국의 원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위치한 페르시아 만의 출입구. 현재 전세계 원유 공급량의 4분의 1 가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일단 관망하겠다는 입장이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석유 판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 극단적 태도를 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의 행동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써텔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공급이 부족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공급이 중단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는 조만간 이란을 방문해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안할 예정. 이에 따라 이번주가 이란 핵 문제 타결에 있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06.05 I 김경인 기자
  • (亞증시 오전)소비株 주도 약세..中만 상승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30일 오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에 소비주와 금융주들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만5880.7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05% 하락했다. 내수에 민감한 금융 및 소비주들이 대거 하락하며 시장에 부담을 줬다. 일본 최대 소매업체인 세븐 앤 아이 홀딩스가 0.98% 하락했고, 아에온과 야마다 덴키, 패스트 리테일링, 이세탄 등이 모두 약보합 수준의 내림세를 보였다. 타카시마야는 2.01% 하락했으며, 마루이도 1.85% 뒷걸음질 쳤다. 금융업종에서는 레소나 홀딩스가 1.44% 떨어졌다. 미즈호 파이낸셜은 하락율 0.22%를 기록했고, 미쓰비시USJ와 미쓰이 스미토모도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4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1.5%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 전망치인 1.8%보다 낮았다. 다이와SB 투자의 몬지 소이치로 연구원은 "4월 산업생산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했다"며 "개인 소비 지출과 관련된 대부분의 데이타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만큼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대만의 가권지수는 0.42% 하락중이다.모젤이 6.82% 폭락하며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에이서와 델타전자도 약세장에 합류했다. 콴타 컴퓨터가 1.42% 하락중이며, 난야플라스틱과 프로모스 등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가각 0.41%, 0.95%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1% 하락중이다. 반면 중국의 선전 종합지수는 0.38% 상승 중이며, 상하이 종합지수 또한 0.1% 수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06.05.30 I 김경인 기자
  • 신성델타테크,실적개선 기대..`매수`-하나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하나증권은 29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신규 사업부문의 기여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된다"면서 신규로 매수의견과 목표가 89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신성델타테크(065350)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8900원 LG전자의 가전부품 전자파차폐제(EMS)업체인 신성델타테크는 기존 가전부품사업외에 휴대폰 윈도부품과 액정표시장치(LCD) 부품 등 신규성장 사업의 가세로 미래지향적인 사업포트폴리오로 전환되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매출처인 LG전자의 세탁기, 에어컨부문의 시장지배력과 브랜드인지도에 힘입어 동반 성장이 가능하고,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가 가능함. LG전자그룹에 편향된 매출구조가 장기적인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나, 신규사업의 초기단계에서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오히려 유리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신규사업이 기존사업에 비해 고마진 확보가 가능해 정보기술(IT) 부품업계의 단가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주당순이익(EPS)은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2006년과 2007년의 평균 EPS에 IT부품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한 8900원을 제시한다. -신규 사업부문 매출 비중 10~15%로 늘어날 전망신규사업(휴대폰부품 및 LCD부품)은 기존사업부문보다 영업마진이 1.5~2배 가량 높다. 2005년의 경우 신규사업의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5% 가량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6년에는 10~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LG전자의 휴대폰 생산증가와 LGPL의 설비투자 확대에 기인하고 있다. 현재 수익성은 타사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나, 사업포트폴리오의 변화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주가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은 신규사업 발표였지만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된 현시점에서의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신규사업의 빠른 정착이 필수적이다. 신규사업은 2분기 들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전체 매출의 15% 가량을 차지하는 등 펀더멘털의 변화가 예상된다. 펀더멘털의 점진적 개선을 감안할 경우 주가는 IT부품업체의 평균 PER 10배 적용이 가능하다. 향후 2년간 평균 EPS가 890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적정주가는 8900원으로 예상되며,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도철환 애널리스트)
2006.05.29 I 조진형 기자
  • (亞증시 오후)상품株 주도 일제 하락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25일 오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구리, 금 등 상품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자 관련주들이 크게 밀리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시아 주식을 팔고 있다는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 일본 주식을 4835억엔(42억8000만달러) 어치 순매도했다. 이는 2001년 12월14일 이후 최대 규모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4% 하락한 1만5693.75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33% 밀렸다. AOC홀딩스가 3.02% 하락했고, 쇼와 셸과 코스모 오일, 도넨겐 세키유, 신닛코홀딩스 등도 모두 1% 이상 밀렸다. 인펙스 역시 약보합 수준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트리덴트 퍼시픽 캐피탈의 젠스 뮌스터 수석 투자 전문가는 "지난 2~3개월간 상품시장이 과도하게 고평가돼 왔다"며 "상품주의 상승폭이 지나쳤기 때문에 조정을 경험할 때도 됐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미쓰비시UFJ가 3.27%, 레소나홀딩스가 4.24% 떨어지는 등 금융주도 동반 하락했다. 미쓰이 스미토모가 2.59% 내렸고, 미즈호 파이낸셜 역시 1.65%의 약세를 기록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0.22% 하락한 6861.65로 거래를 마쳤다.모젤이 6.93% 급락했고 델타전자는 3.68% 하락했다. 대만 최대 가전업체인 혼하이정밀과 LCD 패널 제조업체 AU옵트로닉스가 2%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프로모스와 파워칩 세미 등도 모두 밀렸다. 한국시간 오후 3시51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1.2%,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가 2.92% 하락중이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도 2.06% 뒷걸음질 쳤다. 친디아 증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의 센섹스30 지수가 0.33% 하락중이며,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종합지수도 각각 0.87%, 0.25%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6.05.25 I 김경인 기자
  • (亞증시 오후)日·대만 상승 마감..중국은 하락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24일 오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급락했던 금과 구리 등 상품가격이 급반등하자, 관련주들로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97% 오른 1만5907.2로 장을 마감했다. 오후들어 반락했으나, 2시이후 반등한 뒤 큰 폭으로 올랐다. 토픽스도 1.69% 상승했다. 상품가격 반등에 힘입어 상품주가 크게 올랐다. 신니코홀딩스가 3.67% 올랐고, 코스모오일은 2% 이상 상승했다. 신일본정유와 도넨겐 세키유, AOC홀딩스 등도 모두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출주들도 랠리에 합류했다. 엔화 약세가 수출 기업들의 해외 매출 가치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 매수로 이어졌다. 캐논와 미쓰비시 전기산업, 교세라, 산요, 엘피다 메모리가 모두 2% 이상 상승했고, 도쿄전자는 4.19% 급등했다. T&D 자산운용의 아마노 히사카즈 연구원은 "달러/엔이 다시 112엔대로 회복됨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이 다시 자동차주를 매입하기 시작했다"며 "만약 달러/엔이 110~112엔대에서 유지된다면 수출주 실적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0.48% 오른 6877.01로 거래를 마감했다. 아수스텍 컴퓨터와 모젤이 각각 6.2%, 6.75% 급등했다. 델타전자가 2% 이상 상승했으며, 콴타 컴퓨터와 AU옵트로닉스, 에이서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시간 오후 3시39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29%,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2% 상승중이다. 인도의 센섹스30 지수도 0.94% 올랐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1.99% 밀렸고, 선전 종합지수는 2.76% 급락중이다.
2006.05.24 I 김경인 기자
  • (亞증시 오전)상품株 랠리..홍콩만 약세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24일 오전 홍콩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했다. 구리과 금 등 상품가격 반등에 힘입어 지난주부터 지속된 급락세를 접고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86% 오른 1만5732.8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0.94% 올랐다. 상품가격 회복세에 힘입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다. 구리 3개월내 인도분은 전일 런던증권거래소(LME)에서 12% 급등했으며, 금과 아연, 은 등 주요 금속들이 모두 올랐다. 신일본정유가 2.36% 올랐고, 신니코홀딩스는 4.09% 급등했다. 코스모 오일이 3.72% 상승했으며, AOC 홀딩스와 쇼와 셸, 도넨젠 세키요 등 상품 관련주들이 모두 올랐다. 다이와SB 투자의 몬지 소이치로 전략가는 "구리 값과 유가의 상승세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특히 광산주와 같은 상품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소니와 마쓰시타 전기산업, 캐논이 모두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일 급락세를 나타냈던 미즈호 파이낸셜과 미쓰이 스미토모 등 은행주들도 대부분 올랐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0.51% 오른 6878.74를 기록했다. 모젤이 6.75%, 아수스텍 컴퓨터가 4.37% 급등하는 등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2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UMC가 1.49% 상승했으며, 델타전자와 콴타컴퓨터, 혼하이정밀, 에이서 등이 모두 올랐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4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종합지수가 각각 0.41%, 0.48% 상승중이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도 0.19% 올랐다. 다만 홍콩의 항셍지수는 0.29%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6.05.24 I 김경인 기자
  • (표)풍산마이크로등 코스닥 자사주 신청내역(22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 : 주,원) 종 목 명 구분          신청수량 전일종가 호가시기 푸른저축은행          신탁처분 60,000 6,020 매매시간중 경동제약                직접취득 10,000 23,150 매매시간중 풍산마이크로          신탁취득 50,000 2,010 매매시간중 동일기연                신탁처분 2,000 4,065 매매시간중 동일기연                 S-Option취득 1,384 4,065 매매시간중 솔 본                     직접취득 50,000 4,250 매매시간중 진성티이씨             신탁취득 20,000 5,510 매매시간중 에스티아이             직접취득 8,960 3,320 매매시간중 유아이엘                신탁취득 10,000 9,300 매매시간중 재영솔루텍             직접취득 10,000 2,740 매매시간중 재영솔루텍             직접취득 5,000 2,740 장개시전 에프에스텍             신탁처분 3,000 13,200 매매시간중 신성델타테크          직접취득 10,000 6,600 매매시간중 하나마이크론          신탁취득 20,000 8,900 매매시간중 태양기전                신탁취득 7,000 5,030 매매시간중 가온미디어             직접취득 10,000 8,000 매매시간중 제 우 스                 직접취득 10,000 9,260 매매시간중 카 엘                     S-Option취득 20,000 4,200 매매시간중 유진테크                직접취득 10,000 6,200 매매시간중
2006.05.22 I 공희정 기자
  • (亞증시 오후)기술株 주도 상승..中만 하락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17일 오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근원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덜 올라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게 호재였다. 휴랫패커드(HP)의 긍정적인 실적도 매수세에 힘을 더했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92% 오른 1만6307.67로 장을 마감, 7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 지수도 0.74% 상승했다. 7개월래 가장 길었던 하락세에서 멈춰섰다.  달러 약세가 심화되면서 수출주에 대한 실적 우려가 강했지만,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이 반발 매수로 이어졌다. 미국의 근원 PPI도 예상보다 낮은 0.1% 상승에 그쳐 인플레 우려를 완화시켰다. 세계 2위 PC 제조업체인 HP의 긍정적인 1분기 실적도 기술주 매수세를 지지했다. HP는 1분기 주당 순이익 54센트(14억6000만달러)를 기록,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세계 1위 가전업체인 미쓰비시전자가 5.18% 급등했고, 엘피다 메모리도 5% 이상 올랐다. 도쿄일렉트론은 3.97% 상승했으며, 캐논과 산요, 샤프, NEC, 후지쓰 등은 일제히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치이요시 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쓰시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6일 하락했기 때문에 기술주에 다시 매수세가 몰리기에 충분하다"며 최근 하락은 과도한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구리, 아연 등 상품 가격이 사흘만에 다시 반등하자,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올랐다. 신일본석유가 0.23% 올랐고, AOC 홀딩스는 3.72% 급등했다. 도넨제너럴 석유가 2.42% 상승했고, 쇼와 셸도 1.67% 올랐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0.66% 오른 7116.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S와 2위 UMC가 각각 2.08%, 3.69% 올랐다. 난야 테크놀러지가 2% 이상 상승했고, 델타전자와 혼하이정밀, 프로모스 등도 모두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국시간 오후 3시53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1.18%,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가 2.71% 상승중이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가 1.38% 올랐고, 인도의 센섹스30 지수는 1.69% 오름세다. 반면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 하락중이며, 선전 종합지수 역시 0.25%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2006.05.17 I 김경인 기자
  • (亞증시 오후)대만 6일째 상승..日 금융株 강세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8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와 이에따른 전주 증시 강세가 매수세에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노동절 연휴 후 오랜만에 거래를 재개한 중국은 3%를 웃도는 큰 폭의 오름세다. 이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오른 1만7291.67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03% 올라 1755.03을 기록했다. 일본 전체 지가(地價)가 15년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는 보도에 부동산 및 금융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를 주도했다.미즈호 파이낸셜이 3.06% 상승했고, 미쓰비시UFJ는 2.22% 올랐다. 미쓰이 스미토모와 레소나 홀딩스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이와증권과 닛코 코디얼은 4% 이상 급증했으며, 노무라 홀딩스도 3% 이상 올랐다. 일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쓰이 후도산은 6.57% 폭등했고, 스미토모 부동산도 5.94% 올랐다. 이 밖에 소니와 도쿄전자, 닛산 등 수출주와 IT주들도 고르게 상승곡선을 그렸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 주 대비 1.41% 오른 7474.05를 기록, 6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해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수출주들이 랠리를 주도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1.31% 올랐고, 업계 2위 UMC는 0.67% 상승했다. 윈드본 일렉트론과 모젤, 델타전자 등이 2%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콴타와 아수스텍, 프로모스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한국시간 오후 3시45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종합지수는 각각 3.47%, 3.22% 상승중이다. 인도의 센섹스30 지수도 0.71% 올라섰다. 홍콩의 항셍지수가 1.56% 올랐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2.69% 상승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 역시 0.95% 올라섰다.
2006.05.08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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