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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동양기전 강세..`실적 기대감`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동양기전(013570)이 긍정적인 실적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9일 오전 9시6분현재 동양기전은 전일대비 6.11%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원동력은 실적 전망이 밝다는 것.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중장기 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906억원과 47억원, 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당초 예상이상으로 높은 실적으로 연간 영업마진율도 기존 추정치인 4.6%를 넘어서는 5.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자동차 사업부의 최대 수요처인 GM대우와 유압기기 사업부 최대 수요처인 두산인프라코어, 지니(GENIE)의 성장성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GM대우와 GM이 함께 준비중인 델타II 프로젝트에 모듈 공급이 확정된 상태인 데다 유압기기 역시 중동특수와 중국 올림픽,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수익성 부진의 주원인이었던 북미 GM으로부터의 주문이 내년 중 재개될 전망"이라며 "일본의 유력한 건설중장비 업체 한 곳으로부터 신규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동양기전의 1분기 매출액이 960억원에 이르러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7.04.19 I 이대희 기자
(CEO칼럼)구자천 대표, "꿈의 사회(Dream Society)"
  • (CEO칼럼)구자천 대표, "꿈의 사회(Dream Society)"
  •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 아주 오래된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떠올랐다.새로 이사간 서울 외삼촌 댁을 찾아가기 위해 어머님께 전화를 했다.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대방동 사거리에서 내리면 우측에 ‘노루’약국이 보일 것이고 그 옆길을 따라 쭉 올라가라는 말씀이었다. 나는 친구와 같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며 그곳에 도착하여 열심히 ‘기린’약국을 찾기 시작했다. 분명히 어머님은 ‘기린’약국이라고 하셨던 것 같았다.그러나 사거리 모퉁이에는 ‘노루’도 아니고 ‘기린’도 아닌 ‘사슴’약국이 조그맣게 눈에 띄었다. 우린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고 결국 외삼촌댁을 찾을 수 있었다.&nbsp;어머님은 시골에서 늘 ‘노루’를 보시면서 살아오셨고 우리는 동물원에서 멋진 ‘기린’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었다. 그러나 약국 주인은 청순하고 아름다운 사슴을 닮고자 하여 약국이름을 그렇게 정한 것 같다.이 이야기는 우리의 창의성과 사고의 폭이 얼마나 환경과 경험의 제약을 받고 있는지를 재미있게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과거를 반추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본다.&nbsp;지금은 누구나 기술중심의 사회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가올 사회는 창의력과 상상력 중심의 ‘꿈의 사회’가 실현될 것이다. 꿈의 사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창조성이 필요한데 그 창조성이 자라기 위해서는 3가지 토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그 첫째는 복잡성(Complexity), 둘째는 변화(Change), 셋째는 경쟁(Competition)이라고 한다. 즉,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쟁단계에서 모든 개인과 조직은 창조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지금의 우리 현실이 바로 3가지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모든 기업과 개인은 다양성과 복잡성에 매여 조직과 행동은 얽히고 설켜 있으며 새로운 것을 향한 변화와 혁신을 갈구하고 있다. 또한 경쟁의 도는 끝없이 치올라 무한경쟁의 달음박질을 치고 있는 게 기업의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기업들은 창조 경영과 이미지 경영을 강조하며 돌파구를 찾아나간다.&nbsp;현재 우리는 ‘꿈의 사회’를 이루기 위한 진입의 단계에 직면해 있다. 과거의 경험과 자아의 개념에 집착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해가는 훈련이 우리 젊은이들에게 절실히 요구된다.그러나 이런 급박한 시대의 변화가 아직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서는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루 빨리 젊은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그래서 1+1=2가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에 따라 결정되는 답을 얻어내고 그 답의 결정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어야 한다.한 세대가 바뀐 30년 후엔 그들이 이 땅에 ‘Dream Society’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nbsp;&nbsp;구자천 대표 <약력>1982년 2월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 1987년 11월 신성델타테크(주) 설립 2003년 4월 근로자의 날 경영자부문 `대통령상`수상 2006년 5월 중소기업 경영자부문 은탑산업훈장 수훈 2007년 2월 창원대 경제학 박사 신성델타테크(주) 1987년 11월 신성델타테크(주) 설립 1992년 12월 대통령상 표창(산업계 5대 더하기 운동) 2002년 12월 국무총리상 수상(신노사문화대상) 2004년 8월 코스닥 상장2006년 9월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06년 12월 과기부 부총리상 수상(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2007.04.16 I 임종윤 기자
  • 힐, 北에 합의이행 직접 촉구..`불쾌하다`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이 북한에 2.13 합의 의무를 이행하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북한이 시한을 지키지 않는 데 대해 불쾌하다고 밝혔다.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15일 오후(현지시각) 베이징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제 북한이 약속을 이행할 때"라며 "공은 그들의 코트 안에 있다"고 말했다.힐 차관보는 "북한의 주중 대사관을 통해 약속 이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북한이 영변 원자로의 가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북한 복귀를 허용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우리는 주말에 걸쳐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동결계좌가 모두 해제됐으며 이제 우리가 더 이상 할 일은 없다는 것을 북한에 확실하게 알렸다"고 강조했다. 힐 차관보는 "말할 것도 없이 북한이 근본적으로 2.13 합의의 60일 이행 기간을 지키지 않는 데 대해 기쁘지 않다(not happy)"며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중국의 우다웨이 부부장이 우리에게 인내심을 갖고 며칠 간의 여유를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우리는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고 다음 조치를 보고자 하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중국은 북한과 접촉해 왔으며 북핵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모든 참가국들이 약속을 이행토록 할 특별한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힐 차관보는 북한이 계속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은 일방적으로 행동에 나서지 않고 5개 나라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일단 북한의 대응 태도를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미 국무부의 한 고위 관계자도 1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은 마냥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며칠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따라서 앞으로 3-4일 동안은 북한이 BDA 동결자금 환수를 하느냐와 북한이 영변 원자로 폐쇄, IAEA 사찰단의 방북 초청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힐 차관보의 이러한 발언을 '미국, 북한에 BDA 자금 인출하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美 "영변 폐쇄·사찰단 초청시한 며칠 더 주겠다"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이 2·13 북핵 합의의 약속 이행을 북한에 촉구하면서 영변 원자로 폐쇄 등에 대한 시간을 며칠 더 주겠다고 밝혔다.2·13 북핵 합의의 60일 시한이 14일(현지시각)로 지나자 미국이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의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가동을 중단. 봉인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초청하라"고 촉구했다.매코맥 대변인은 "미국은 합의의 책임을 다해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를 지난 10일로 완전히 해결했다"면서 북한의 2·13 합의 이행을 거듭 요구했다.매코맥 대변인은 거듭 북한이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북한의 조치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의 인내심이 무한한 것이 아니다"며 "북한에게 며칠 더 시간을 주려고 한다"고 말해 당초 약속했던 `2·13합의 60일 시한`을 연장할 것임을 밝혔다.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도 14일 밤(베이징 시각) "중국이 미국에게 며칠 동안의 인내심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면서 "북한과 통신선이 열려 있고, 북한은 그들의 계좌에 접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힐 차관보는 "이달 말까지 6자회담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는 솔직히 지금까지 북한에게서 본 적이 없는 우리와 유사한 수준의 노력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또 "북한이 약속을 지켜야만 중유 5만 톤에 맞먹는 경제적 원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은 일단 북한의 태도를 며칠간 더 주시하고자 다음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6자회담 당사국들과 다음 조치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BDA 동결자금 인출과 영변 원자로 가동중단 등에 대한 북한의 향후 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 (亞증시 오후)다시 반등..中 8일째 `질주`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전날 소폭 조정받았던 아시아 증시가 다시 상승 시동을 걸었다. 11일 오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은 8일째 쉬지 않고 랠리를 펼쳤고, 홍콩 증시의 중국 기업들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본은 상승 전환엔 성공했지만 2월 기계주문 부진에 대한 우려로&nbsp;상승폭은 제한됐다.&nbsp;&nbsp;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보다 0.03% 상승한 1만7670.07로 마감했다. 편입 종목수가 닛케이 지수보다 많은 토픽스 지수는 0.19% 오른 1739.01로 장을 마쳤다. 가전, 자동차, 반도체 등 대부분의 수출주가 하락했다. 샤프와 산요전기가 1% 넘는 낙폭을 보였다. 도요타는 보합을 기록했고, 혼다와 마쯔다는 각각 0.49%와 0.76% 밀렸다. 엘피다메모리가 2.20%로 크게 떨어졌고, 도시바도 1.13% 하락했다. 반면 캐논은 1.07% 올랐고, 소니도 0.16%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철강주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가 각각 0.25%와 0.15% 상승했다. 전날 숨고르기를 했던 대만 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대만의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0.45% 상승한 8084.45로 마감했다. 기술주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기업 대만반도체(TSMC)가 1.17% 뛰었고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가 각각 3.57%와 2.82% 강세를 나타냈다. 파워칩반도체와 델타일렉트로닉스도 2%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3500선 돌파를 시도하며 8거래일 연속 눈먼 랠리를 지속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8% 오른 3495.22로 마감했다. 선전 종합지수도 1.05% 상승 마감했다. &nbsp;초상은행은 6%대로 급등했고,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 차이나반케도 3%대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시간 오후 4시34분 현재 홍콩의 항셍 지수는 전날보다 0.52% 상승한 2만0453.55를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1.59%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nbsp;이밖에 인도의 센섹스 30 지수는 전날보다 0.23% 상승한 1만3220.49를 기록 중이다. 반면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스(ST) 지수는 0.47% 내림세다.
2007.04.11 I 김국헌 기자
  • 北美, 영변 원자로 14일 이전 폐쇄 어렵다
  • [노컷뉴스 제공] 미국과 북한이 북핵 합의 60일 이행이 어렵다고 밝혀 영변 원자로의 가동중단이 늦춰질 전망이다.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9일 오후(현지시각) 일본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핵 합의 60일 이행 기간을 지키는 것이 목표이지만 부분적인 이행 같은 일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시한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말했다.힐 차관보는 그 이유로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의 2,500만 달러 북한 송금 문제가 아직 풀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제 며칠 남아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갖고 노력해 보겠지만 어려운 일이라"면서 "진전이 있으면 영변 원자로 가동중단과 IAEA 사찰단의 북한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이날 평양을 방문 중인 빌 리처드슨 뉴 멕시코 주지사와 앤서니 프린시피 전 보훈처 장관,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일 선임 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영변 원자로를 폐쇄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 기한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김 부상은 "2,500만 달러가 북한에 들어오자마자 IAEA 사찰관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면서 "짧은 기간 내에 영변 원자로를 가동 중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강조했다.미 NBC 방송의 앤드류 미첼(앨런 그리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부인) 특파원은 9일 아침(미 동부시각) 평양발 기사를 통해 "김계관 부상이 2.13 북핵 합의 기한인 토요일 시한을 지키기 어렵다"는 말을 했다면서 아마도 BDA 동결자금이 북한 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합의 이행과 6자회담 재개도 안 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리처드슨 주지사는 평양에서 김계관 부상과 리근 미국 국장 등 북한의 대미 관계 실무책임자들을 만나 "북핵 합의를 이행하고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리처드슨 주지사는 이어 68년에 나포된 미국의 정보수집선 푸에블로호 선상을 둘러봤다.리처드슨 주지사는 푸에블로호 안에서 북한의 선전 영화를 본 뒤 "왠지 씁쓸하고 북한의 선전 영화라"고 말했다.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 6구의 송환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최고지도자와의 면담을 요청해 놓고 있어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뤄질지 주목된다.리처드슨 주지사 등 미국의 유해 송환 대표단은 오는 11일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간다.
  • 미 BDA 해법 찾았다…힐, 韓 ·中 ·日 방문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이 북핵 6자회담의 공전 사태를 불러온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자금 송금 문제의 해법을 찾았으며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한 ·중 ·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매코맥 대변인은 6일 오전(현지시각)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의 동결자금을 송금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2,500만 달러 전액 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BDA 동결자금이 홍콩의 은행을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는 한국 관리의 말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기술적인 문제는 마카오와 중국, 북한당국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니엘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지난 열흘 동안 베이징에서 BDA 북한의 동결자금 송금 문제를 풀려고 중국은행 등과 협의했으나 중국은행들이 끝내 북한의 자금을 만지기를 거부해 홍콩은행을 통해 북한에 넘겨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미 재무부는 홍콩은행이 북한자금 송금에 관여하더라도 문제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홍콩 금융당국과 해당 은행에 확약한 것으로 보인다.글레이저 차관보는 BDA 문제를 마무리 짓고 6일 오후(베이징 시각) 베이징에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매코맥 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오는 8일(주일)부터 2.13 북핵 합의 이행 문제를 재점화하고자 중국과 일본,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힐 차관보는 이들 나라와 2.13 북핵 합의의 60일 의무 이행 기간 엄수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매코맥 대변인은 북핵 합의 60일 시한과 관련해 "우리는 모든 국가들이 4월 14일이라는 의무 이행기간을 지켜야하고 우리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DA 송금 문제가 다음 주초까지 해결될 경우 휴회 중인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2.13 북핵 합의 이행이 다소 시간을 지체하더라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주간전망대)`국민연금법-유시민` 어디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과 노무현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으로 국민연금법 개정을 둘러싼 정국이 다시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주 열린우리당이 새로운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내놓겠다고 나서고 있어 국민연금법 처리가 어떻게 이뤄질지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분석과 전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협상 결과와 피해보완대책 등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의 공방이 예상된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이번주 새로운 출자총액제한제도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발표된다. 현행 343개사에서 22개사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 어디로 가나?지난 임시국회에서도 통과되지 못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다시 정부와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의 사의 표명이 그 계기가 됐는데,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한데 따른 책임의 의미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법 개정을 위해 정치권을 압박하려는 카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로선 유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지 여부에 대해 청와대의 공식 입장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인데, 청와대 내부에선 노 대통령이 사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한-미FTA 후속대책과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문제가 매듭지어지는 1~2주 정도 후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국회 부결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이번주중에 새로운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통합신당 모임과 협의해 4월중에 통과 가능한 법안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2.9%로 높이고 급여수준을 60%에서 50%로 낮추는 내용으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한나라당과 민노당이 보험료율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급여수준을 40%로 낮추는 내용의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지만 모두 표결에서 부결됐다.◆콜금리 동결될듯..IMF 경제전망 주목오는 12일에는 한국은행이 금통위를 열고 4월중 콜금리 목표수준을 최종 결정한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콜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물가가 안정되고 최근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하락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표들은 다소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금리 조정이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실제 금통위 개최를 앞두고 이데일리가 지난 5일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전원이 콜금리 동결을 점쳤고, 이 가운데 3명이 "하반기중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오는 11일에는 통계청이 3월중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부진한 신규 일자리 창출규모가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며 같은 날 저녁에 발표될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주목된다.◆경제정책 정부 생각을 읽는다이번주에는 4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이 차례로 열린다. 오는 9일에는 정치-통일-외교-안보분야에서, 10일에는 경제분야에서, 11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에서 각각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다. 9일에는 6자회담 후속조치와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 등이, 10일 경제분야에서는 한-미FTA 결과와 피해보완대책, 최근 경제동향 및 전망 등이, 11일에는 국민연금법 개정, 스크린쿼터 축소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12일에는 재경부가 국회에서 한-미FTA 협상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국회에서 표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공청회가 열린다. 증권사들의 겸영 허가 문제와 증권사의 지급결제시스템 참여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돼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3일에는 테러자금조달의 금지를 위한 법률안에 관한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출총제 대폭 축소..대상기업은?오는 12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7년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신규 지정, 발표한다. 이날 발표되는 기업들은 앞으로 1년간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적용을 받게 된다. 어떤 기업들이 새롭게 출총제 적용대상이 됐는지, 어떤 기업들이 출총제에서 벗어나게 됐는지 등이 주목된다. 특히 이번에는 출총제 적용대상이 큰 폭으로 완화돼 많은 기업들이 출총제라는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출총제에서는 출총제 적용대상 집단을 자산총액 6조원에서 10조원으로 완화하고 이 중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중핵기업에만 출자총액을 제한키로 했다. 출자한도도 현행 25%에서 40%로 상향 완화됐다. 지주사 요건도 완화됐다.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보유 요건을 기존 30%에서 20%로 완화했다. 또 지주사의 부채비율 요건도 종전 자본총액 대비 100%에서 200%로 완화시켰다. 이로 인해 지난해 결산 재무재표 기준으로 출총제 적용대상기업은 현행 14개그룹 343개 기업에서 6개 그룹 22개 정도로 대폭 줄게 될 전망이다. ◆원자바오 中총리 방한 `주목`이번주에는 차질을 빚고 있는 북핵 폐기 합의의 후속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지난 2.13 합의 초기 조치 이행을 위한 60일 시한이 지난 14일 마감되지만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동결자금 문제 해결이 지연되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관 방북, 영변 핵시설 폐쇄 및 봉인, 중유 5만톤 대북 지원 등 북핵 불능화 로드맵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미국과 중국이 BDA 문제를 가급적 조기에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주가 2.13 합의 이행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을지 가늠할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지사가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 등과 함께 8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북한 고위층과의 면담결과가 주목된다. 미국측은 이번 방북의 목적이 미군 유해 발굴 문제 협상에 국한돼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빅터 차 보좌관이 부시 행정부에서 방북하는 첫 백악관 고위 관리라는 점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관계개선 메시지 전달여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또 오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행보도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들의 향배에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원 총리가 평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강한 의지를 피력해 왔다는 점에서 한-미 FTA 타결 며칠 만에 한-중 FTA 과제도 새롭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04.08 I 이정훈 기자
막오른 어닝 시즌 `실적 모멘텀` 부각될 종목은?
  • 막오른 어닝 시즌 `실적 모멘텀` 부각될 종목은?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실적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이달 10일 LG필립스LCD를 시작으로 12일 포스코, 13일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9~13일)주식시장의 관심은 실적 발표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1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실적발표 기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은 LG필립스LCD(034220)와 삼성전자(005930). LG필립스LCD는 LCD 패널,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올 1분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실적이 바닥을 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같은 실적 부진은 이미 시장에서 인식하고 있어, 시장 컨센서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nbsp;코스닥 시장은 지난주 코스피보다 강세를 보였다.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실적이 양호한 조선기자재, 기계 업종 상승세가 컸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지난주 최근 단기 상승으로 숨고르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종목별 수익율 게임이 확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코스닥 종목도 실적 호전 종목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종과 해외 수주 모멘텀이 있는 건설업종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nbsp;이번주 증권사들은 코스피 종목 가운데 고려아연(010130)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신증권, 한화증권, SK증권이 나란히 고려아연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고려아연은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돼 가격 매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연가격 추가 상승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삼성정밀화학(004000)은 서울증권과 현대증권에서 복수 추천을 받았다. 올해부터 구조조정을 끝내고 전자소재사업 부문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점이 추천 이유로 제시됐다. 코스피 대형 종목인 포스코(005490)가 인수합병(M&A) 이슈 부각과 안정적 실적을 이유로 추천주로 꼽였다. 대한항공(003490)은 항공 수요 증가로 영업실적이 기대돼 주가 상승이 점쳐졌다. 코스닥 종목 중에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감에 추천종목에 선정됐다. 신델타테크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사업포트폴리오와 지속적 실적 모멤텀이 예상돼 추천종목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nbsp;
2007.04.08 I 김경근 기자
  • 美, BDA 해법 찾았다..힐, 韓.中.日 방문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이 북핵 6자회담의 공전 사태를 불러온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자금 송금 문제의 해법을 찾았으며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한.중.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매코맥 대변인은 6일 오전(현지시각)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의 동결자금을 송금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2,500만 달러 전액 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매코맥 대변인은 "BDA 동결자금이 홍콩의 은행을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는 한국 관리의 말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기술적인 문제는 마카오와 중국, 북한당국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니엘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지난 열흘 동안 베이징에서 BDA 북한의 동결자금 송금 문제를 풀려고 중국은행 등과 협의했으나 중국은행들이 끝내 북한의 자금을 만지기를 거부해 홍콩은행을 통해 북한에 넘겨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미 재무부는 홍콩은행이 북한자금 송금에 관여하더라도 문제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홍콩 금융당국과 해당 은행에 확약한 것으로 보인다.글레이저 차관보는 BDA 문제를 마무리 짓고 6일 오후(베이징 시각) 베이징에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매코맥 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오는 8일(주일)부터 2.13 북핵 합의 이행 문제를 재점화하고자 중국과 일본,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힐 차관보는 이들 나라와 2.13 북핵 합의의 60일 의무 이행 기간 엄수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매코맥 대변인은 북핵 합의 60일 시한과 관련해 "우리는 모든 국가들이 4월 14일이라는 의무 이행기간을 지켜야하고 우리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DA 송금 문제가 다음 주초까지 해결될 경우 휴회 중인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2.13 북핵 합의 이행이 다소 시간을 지체하더라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쉘 "5~6개월내 나이지리아 원유시설 완전 가동"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원유 메이저인 로열 더치 쉘이 나이지리아 무장 단체의 공격으로 지난 1년동안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니거 델타 소재 유전을 향후 5~6개월내 완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신문은 쉘이 지역 사회와 니거 델타내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지난해초 `니거 델타 해방 운동(MEND)`으로 불리는 무장 단체가 쉘 등 외국 메이저 소유의 여러 원유 생산 및 수출 시설을 공격한 이후 쉘의 이 지역 원유 생산은 하루 50만배럴 가량 줄어들었다. 니거 델타 지역내에서 이처럼 무장 단체가 활개를 치는 바람에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은 5분의 1 가량 감소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원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쉘은 현재 니거 델타 동부와 해안 지역에서 하루 5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쉘의 나이니지아 매니징 디렉터인 바실 오미이는 "올해는 생산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생산시설을 재가동하는데 장애물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쉘은 최근 서부 델타 지역의 기간시설 피해 정도를 점검하고 파이프라인 등의 보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쉘의 계획대로 니거 델타 서부 지역의 원유 시설을 재가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쉘이 MEND와 같은 무장 단체로부터 안전에 대한 어떤 보장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쉘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오는 14일과 21일 선거를 앞두고 나이지리아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7.04.06 I 김기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美 FTA 박홍수 장관에 달렸다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3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韓·美 FTA 박홍수 장관에 달렸다-정부공사 입찰 가격보다 기술로-진학교사도 모르는 대입제도-아파트 거래량 한달새 절반 `뚝`▲종합-2월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최악-올 신규채용 21% 줄어들 듯-韓·美 FTA 협상단 31일 새벽 4시까지 비상대기령-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평창이 뛴다-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여수가 뛴다▲국제-EU 2010년까지 법인세 단일화-中-러 2009년 화성 공동탐사-마쓰시타 파격 재택근무-中 의류 수출부가세 환급율 인하-외국기업, 日서 M&A 쉬워진다▲금융·재테크-우리銀 4월부터 수수료 인하-정기예금 못미치는 ELD 수두룩-치명적질병·치매 등 보장보험 판매중단-교보생명 임원인사..황용남씨 부회장 승진▲기업과 증권-강덕수 STX회장 "경기타령 말고 해외오지 개척하라"-SK텔도 전국서 영상통화-ucc.kr 따내려 1000명 몰려-옛 효성기계 노조 임금동결 선언-주요그룹 올해 주가성적 비교해보니-"우리회사도 에너지 관련株"..신규사업목적에 자원개발·환경 등 인기-LIG손보 턴어라운드 기대-돼지고기 선물 하반기 상장-에쓰오일 주당 8300원 배당-場횡보할땐 실적호전주 노려라-GM대우 납품업체 好好-영업이익률 높은 기업 주가 상승속도 빨라-증권사마다 "IB사업 강화"-올 1~2분기 영업이익 20% 이상 늘어날 코스닥 종목은-해외펀드 1분기 성적 살펴보니..베트남·말레이시아 펀드 돋보여-증권예탁결제원 주주총회 파행-주택경기 우려·유가 상승 글로벌 증시에 다시 부담▲기업·경영-동남아 불모지가 휴대폰 금맥-외국산 대작게임이 몰려온다-낸드플래시 탑재한 차량 내년 등장-현대중공업 날씨 경영 펼친다-LG전자 내년 구글폰 출시-국제 금융사기 조심하세요..국가정보원, 중소기업에 주의보 발령-장애인 사업하기 쉬워진다▲부동산-거래가뭄은 가격 하락 전주곡?-서울 뉴타운 교육환경 좋아진다-인천에 53층 최고층 아파트◇서울경제 ▲1면-구글 `모바일 허브` 부상-올 신규채용 21.4% 줄인다-2월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최대-美의회 한미FTA시한 연장 시사 ▲종합-서비스업 年매출 1000兆 돌파-日 마쓰시타전기 3만여명 재택근무-상의 "규제혁파해 경제살린 日 배워야"-한미FTA협상 31일까지 타결전제..일요일 장·차관 총동원령-아파트 거래량 4개월째 감소-이성태 한은총재 취임 1주년 "금리인상등 유동성 축소조치 시기적절"-경상수지 흑자기조 `흔들`-"엔·위안貨 30% 절상돼야"-러플린의 `쓸쓸한 퇴장`-한국 네트워크 지수 19위로 5계단 추락 ▲금융-우리銀 수수료 `확` 내린다-자기계약 금지 등 설계사 권익보호 추진-한국씨티銀은 구조조정 무풍지대? ▲국제-베트남 증시 장기 침체 가능성-델타항공 내달 파산보호 졸업-GM, 크라이슬러 인수전 "불참"-日, 칠레와 FTA 체결-美주택경기 13년來 최악-골드만삭스 `200억弗 바이아웃 펀드` 만든다 ▲산업-가격 낮춘 수입차 대중속으로 질주-김승연 회장 자택인근 불우이웃에 쌀 전달-STX조선 초대형 벌크선 첫 수주-조선업계 CEO 내달 중순 회동-HSDPA 승부 시작됐다-내비게이션 `비포마켓` 커진다-"청바지 할인점서 사세요"-"새 봄맞이 집단장 해볼까"-GS출범 2주년 사은행사-백화점 내일부터 봄 세일 ▲증권-연기금·외국인, 중소형 실적주 매집-S-Oil "12% 이상 분기배당"-대림산업·현대重, 중동 수주 모멘텀-S&TC, 무상증자후 강세-주가 강세종목 "이유있었네"-"진대제 2호펀드는 중견기업에 투자"-"韓 선진국지수` 가려면 투자환경 개선을"-증권사들, 1분기 기업실적 하향조정 잇달아-엑스씨이, HSDPA 서비스 수혜-휴맥스, 올 실적 개선 기대감-적자기업이 `스톡옵션 잔치`-창투사 `쾌청`-예탁원 감사선임 `진통`-지난달 상장 오스템임플란트 코스닥 시총 9위로 `껑충`◇한국경제 ▲1면 -규제 덫에 걸린 한국 IT경쟁력-무역규제와 의약품·국가소송제 맞교환-러, 北에 원유공급 재개▲종합-"달러 20% 낮추고 위안 30% 올려야..원화 충분히 올라 추가절상 불필요"-증시 외국인 비중 37% 세계 9위..투자금액 기준 신흥시장 1위-세계 뒤바꿀 `운명의 5일`-`대형` 틈바구니서 영세업체 잇단 `퇴출`-美·이란 해군 충돌說-美 서부지역 `우라늄 러시`-FTA `투자자 보호조항` 막판 걸림돌-한덕수 총리 청문회 `FTA 불똥`-강남 재건축 올들어 1억 이상 빠져-2분기 임대주택 1만6654가구 공급-인터넷TV 규제해제 논의만 10년째-제주도서 치료하는 외국인 無비자로 4년간 장기체류-2월 서비스수지 사상최대 적자-한은 이성태 총재 취임1년..`긴축 통화정책` 뚝심으로 일관-"채권매매 차익 과세해야"-복지부서 `대학 절주운동`까지▲국제-日 마쓰시타, 3만명 재택근무한다-전미 車노조, 임금삭감 받아들이나-美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만에 하락-中·러, 화성 공동탐사 나선다-EU, 2010년까지 법인세 단일화▲산업-조석래 회장 "전경련 발전방안 내세요"-신생 조선소들 "벌크船 먹고 자란다"-에쓰오일, 자사주 매각대금 2400억 낮춰-SK텔, 3세대 이통 전국 서비스-싸이월드 `홈2` 공개 서비스-휴대폰으로 와이브로 즐긴다-LG전자 구글폰 만든다-코닥 디카·프린터 LG상사가 유통-NHN, 연구소 등 자회사 춘천이전-개성공단제품 금강산 면세점서 판매-백화점 내일부터 봄 세일-소비자 광고모델 뜬다-이마트-롯데마트 청바지 大戰-울산 `현대 텃밭`은 옛말?▲부동산-`타운하우스` 입맛에 맞춰 골라볼까-부족한 전셋값은 월세로..-청주 신영 지웰시티 청약 미달-동남아 등 해외리조트 개발 잇따라▲금융 -특정금전신탁, 금리 오르며 `인기몰이`-우리銀, 수표·모바일뱅킹 등 수수료 면제-교보 신창재 회장 `이번엔 호루라기`-보금자리론 이용실태 살펴보니..▲증권-증권社 `귀하신 몸`-게걸음 장세..실적株 주목-금호렌터카, 내년 상장한다-S&TC, 지주사 프리미엄 기대-`무기력` 베트남 증시 추가하락?-MSCI 지수 개편 `희비`-하반기 돼지고기도 선물거래-IT서비스株 "이젠 우리차례"-"한국증시 재평가 심화단계..저평가주 장기투자 바람직"-진로재판 매각 예상價 너무 높다"
2007.03.28 I 김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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