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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4건

  • 나이지리아 피랍자 조기석방 여부 오늘이 고비
  • [노컷뉴스 제공]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을 석방하기 위한 2차협상이 열렸으나 성과없이 종료됐다.나이지리아 주정부는 오늘(5일) 오후 교섭을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에 대한 2차 석방 협상이 어젯밤(4일) 장시간 이뤄졌으나 무장단체와 석방교섭을 마무리하는데 실패했다.나이지리아 주정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에 3차협상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나이지리아 주 정부는 협상에서 대우건설 임직원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하지만 무장단체는 나이지리아 내정과 관련된 정치적 요구조건의 선해결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당국자는 "2차협상에서 석방을 위한 합의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안전하게 억류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대우건설 임직원의 조기석방 여부는 오늘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대우건설 근로자 납치사건은 각각 납치 41시간과 61시간 만에 해결됐었다.하지만 무장단체가 나이지리아 정부가 수용하기 어려운 정치적 요구를 고집할 경우 석방협상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납치가 이뤄진 니제르 델타 지역 무장단체들은 지난 4월 선출된 대통령과 주지사 내정자가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며 납치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대우 임직원 "모두 무사"…무장단체 MEND 소행 추정
  • [노컷뉴스 제공] 나이지리아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납치된대우건설 임직원 3명은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납치범들은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장단체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 소속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정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나이지리아 건설 현장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납치된지 20여시간이 지나고 있다.납치된 정태영(52) 상무와 안종태(53) 전문위원, 하익환(50) 부장은 현재까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나이지리아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 소장인하익환 부장은 어제(3일) 저녁 현지 대우건설 현장본부에 전화를 걸어와 우리는 모두 무사하다"는 말을 남겼다.정부는 그러나 하 부장이 무사하다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곧바로 끊었다고 전했다.이집트를 방문 중인 송민순 외교장관은 이번 납치사건과 관련, 현지에서 나이지리아의 조이 오구(Joy Ogwu)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송 장관은 "피랍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구 장관은 "이번 납치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석방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임직원들을 납치한 무장단체의 정체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작년 6월과 지난 1월 두 차례의 납치사건처럼 이번에도 무장괴한들은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장단체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 소속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정부와 대우건설은 조만간 무장단체와 본격적인 석방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대우건설 직원 3명, 나이지리아서 피랍(종합)
  • [이데일리 윤진섭 문영재기자] 나이지리아의 한국인 근로자 3명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또다시 납치됐다.한국인 피랍자는 대우건설(047040) 직원 3명은 정태영 상무(52), 안종태 전문위원(53), 하익환 부장(52)으로 확인됐다.3일 외교통상부와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한국인 피랍사건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쯤(현지시간 3일 새벽 2시)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소재 아팜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피랍자는 대우건설 직원 3명을 비롯해 현지인 운전기사 1명, 필리핀인 근로자 8명 등 총 12명이다.아팜발전소 건설 현장에는 원청업체인 대우건설과 세일ENC 등 하청업체 소속 한국인 2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우건설측은 사고현장이 해안에서 40여분 떨어진 내륙지역으로 이전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비해 안전한 지역이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무장한 괴한들이 현장에 침입해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대우건설 직원을, 옆 동 필리핀과 현지인을 연달아 납치했다"며 "현장 차량인 소렌토 승용차도 1대 탈취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무장단체와 피랍 경위를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 등과 협의해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우건설은 현재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관계자들이 긴급 대책 마련을 세우고 있다.정부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무장단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한국인 근로자 석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외교부 당국자는 "김호영 외교통상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국외테러 대책본부를 구성했다"며 "주(駐) 나이지리아 대사를 반장으로 하는 현지 대책반도 가동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오후 3시부터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 회의에서 현지로 대책반 파견과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정부와의 협조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나이지리아 남부 델타지역에서는 지난 1월에도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대우건설 직원 9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3일 만에 풀려난 바 있다.
2007.05.03 I 문영재 기자
  • 한미FTA 농수산분야 최종 보완책, 내달말까지 마련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부는 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 분야에 보완대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소득보전직불금, 폐업지원금, 품목별 경쟁력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정부의 최종 보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처음 열린 부총리·책임장관 회의에서 경제동향·대응방향, 한미FTA 농수산 분야 대책방향, 최근 남북관계 현황 등 5월중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한 총리와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이 증가하고 내수지표가 조금씩 개선되는 등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4%대 중반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한 총리등은 앞으로 미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는 대외여건을 예의주시하고 3월 들어 다소 크게 증가한 단기외채 등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철저히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남북관계는 20차 장관급회담 이후 정상화돼 가고 있으며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가 해결되는 데로 `2·13 합의` 이행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정부는 향후 이산가족 상봉(5.9~14), 21차 남북 장관급 회담(5.29~6.1)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는 한편 남북관계 진전이 2·13 합의 이행과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회의 참석자들은 또 최근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을 계기로 우리 나라에서도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다중피해 범죄방지를 위해 공공장소 등에 폐쇄회로화면(CCTV) 설치를 확대하고 총기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상습범이나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관리강화와 비행 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법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2007.05.03 I 문영재 기자
  • 대우건설 직원 3명, 나이지리아서 피랍(상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나이지리아의 한국인 근로자 3명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또다시 납치됐다. 대우건설(047040)은 3일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쯤 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 포트 하구트시 인근 아팜 발전소 건설현장에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대우건설 근로자 3명과 필리핀 인부 8명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피랍자는 상무급 2명, 부장 1명 등 대우건설 직원 3명을 비롯해 현지인 1명, 필리핀인 8명 등 총 12명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시간으로 10시경에 중무장한 괴한들이 현장에 침입해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대우건설 직원을, 옆 동 필리핀과 현지인을 연달아 납치했다"며 "현장 차량인 소렌토 승용차도 1대 탈취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무장단체와 피랍경위를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등과 협의해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팜발전소 건설 현장에는 원청업체인 대우건설과 세일ENC 등 하청업체 소속 한국인 2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나이지리아 남부 델타지역에서는 지난 1월에도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대우건설 직원 9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3일 만에 풀려난 바 있다.한편 외교부도 대책반 가동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김영채 과장은 3일 한국인 피랍 사건과 관련해 “제2차관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인 근로자 석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며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05.03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0만·5만원권 2009년 발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5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원자력에너지 확보전 한국, 일본에 달렸다 - 아시아판 IMF 구체화 - 적립식펀드 2년만에 5배 증가 - 5만원·10만원 고액권 2009년초 동시 발행 ▲종합 - 강남 불패신화 사그라들것..李건교 - 신흥시장 부동산에 주목..박현주 - 고교때부터 취업 걱정 - 美대표기업 베트남에 다모였네 - 여수·울산에 오일허브 만든다 - 개발열기 뜨거운 서해안벨트 - 일본 중공업의 화려한 부활 - 전국 어디서나 주민증 재발급 - 한국은 제조업 일자리 창출 급감 - 산업銀, 거물급 中인맥 활용 홍콩서 펀드대박 ▲국제 - 머독 "다우존스 사겠다" - 기업사냥 나선 두바이 오일머니 - 70대 그린스타인회장 델타항공 회생시켰다 ▲금융·재테크 - 고액권 초상인물, 광개토왕·김구 여론조사서 선두 - 산업은행 벤처 M&A 전문펀드 - `삼성맨` 줄잇는 동부금융 입성 ▲기업과 증권 - 현대·기아차 판매실적 들여다보니 - 마케팅비 절대 안줄인다..최지성 - 신권덕에 효성 깜짝 실적 - 신도리코 컬러복합기 시대 연다 ▲부동산 - LA한인타운이 맨해튼처럼 바뀐다 - 창동 차량기지 이전 엇박자 - 남아공 첫 진출..고급타운하우스 건설..사람과미래 - 공장 재테크 바람 분다 - 7월께 용산역세권 사업자 재공모 - 은마 실거래가 하락 어디까지 ▲소비생활 - 맥주·라면·콜라..식음료값 오른다 - 스파클링 와인 잘 나가네 - 경품으로 `아파트 1평` 자금 드려요 ◇서울경제 ▲1면 - `깡통법인`이용 론스타식 세금회피 "중과세 정당" 판결 - 김우중·최원석·정태수前회장등 공자금 부실관련 재산 재조사 - "경영프로세스 혁신 제조경쟁력 높이자"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 5만·10만원권 2009년 나온다 -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신성우 한양대 교수 ▲종합 - 유비쿼터스형 기지국 ETRI, 세계 최초 개발 - 李건교 "집값 더 떨어져야" - 랜드마크투신운용 내주 매각 입찰..美·유럽 금융기관 4~5곳 참가할 듯 - 주민등록증 재발급 전국 어디서나 가능 - 내수 지표 개선됐지만 소득정체등 악재 널려 - "제조업 일자리 너무빨리 사라진다"..상의 보고서 - 작년 서울시민 1인당 세부담 100만원 돌파 - 국세청, 골드만삭스 세무조사..부실채권 처리과정·불성실 신고 집중 점검 - 참여정부, 복지에 20조 쏟아부었지만..빈부격차 되레 심화 - 김승연회장 `보복폭행` 수사..김회장 집무실도 압수수색 - 2007 대한민국 청소년은 "부모와 고민상담" 4명중 1명 불과 ▲금융 - 좋은+대운+홍익저축銀 자산·부채 예아름으로 이전 `패키지 매각` 추진할 듯 - 어린이 통합보험 첫등장..메리츠화재 `출생부터 성인까지` 위험보장 상품 출시 - 내년 4월 4단계 방카슈랑스 시행 앞두고 "설계사 대량 실직" 우려 - 300억규모 `M&A 사모펀드` 출범..산은 주도 4~5개 기관 참여 - 금감원, 생보 대리점 실태조사 ▲정치 - 이명박, 강재섭 체제·당 쇄신안 조건부 수용..파국 피했지만 불씨는 여전 - "대권, 거저먹는것 아니다"..盧대통령, 여야 대선주자 싸잡아 비판 - 이재오 최고 연일 침묵 왜? `잔류`로 입장 정했지만 마음 다스릴 시간 필요한 듯 ▲국제 - 머독 `월가의 황제`도 노린다..WSJ 보유 다우존스 50억弗에 인수 제의 - 中 `1인 1카드` 시대 눈앞 - 터키 이르면 내달 조기경선 - 부시, 이라크 전쟁비용 법안 거부권 행사 ▲산업 - 현대기아차 실적개선 `시동` - "시장경제 뿌리내리려면 더 많은 시행착오 필요"..이윤호 신임 전경련 상근 부회장 - 대성그룹 `대성`으로 새출발 - SK㈜, 현대EP와 손잡아 - 강원랜드 `게임도시` 만든다 - 이통사 `제살깎기식 마케팅` 수익성 악화초래.."출혈경쟁 지양 새 수익원 찾아야" - KT, 기업용 인터넷전화시장 공략 박차 - 넥슨 `카트라이더` 美시장 진출 - 옥션-인터파크 `적과의 동침`..인터파크 식품·생활용품코너 옥션에 입점 - 맥주 출고가격 오른다 - 코카·펩시 `대중교통 광고戰` ▲증권 - 5월증시 산뜻하게 열었다 - 미수규제 첫날 창구 혼란 없었다 - 삼성證 국제투자포럼 개최..10~11일 ▲부동산 - 김포신도시 `시범단지 지정` 논란 - 대치동 은마 34평형 10억원에 거래..공시가격-시세 역전? - 건설사 해외진출 러시..작년말 2000개 돌파 - 은탑산업개발, 강남에 첨단 메디컬타워 건설 ◇한국경제 ▲1면 - 한국은 스트레스 공화국 - 수도권 민간아파트 공급 비상 - 주민증 재발급 전국 어디서나 가능 - 10만·5만원권 2009년 발행 ▲종합 - 백화점 `재고 명품` 세일 사라지나 - 中, 일본기업에 이중과세 철회 - KGI증권 인수 1차 우선협상자 국민銀·솔로몬저축銀 등 3곳 선정 - 진로·하이트맥주도 지난해 세무조사 - 카자흐 우라늄광산 개발 무산 - "강남집값 68%올랐는데 이제 1% 떨어져" - 10만원권 김구·5만원권 신사임당? - 졸업 후 취업까지 평균 1년 걸려 - 재경부-균형위 `법인세 경감` 충돌 - 보험사 `RBC제도` 1년 연기 - 美 간호사 시험 `족보강의` 물의 ▲국제 - 뜨고..우슐라번즈 제록스 사장 - 지고..존 브라운 BP최고 경영자 - 월스트리트저널 넘어가나 - 美 인종증오 단체 `골머리` - 中, 임금체불·최저임금 전면 조사 ▲산업 - 현대차 "하반기엔 턴어라운드" - 삼성, 4년만에 바뀐 이미지광고 `고맙습니다` 호평 - "시장경제 아직 뿌리 못내려"..이윤호 전경련 부회장 - 의사결정·생산·공급 "스피드를 더 높여라"..윤종용 - LG필립스LCD, 고객만족 경영 2년..어떻게 변했나 - 진대제 `이해못할 행보` - 웅진 지주회사 `웅진홀딩스` 출범 - 다음, 1분기 실적 크게 좋아졌다지만… - "이통기술 진화해도 장비 교체 필요없다" -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에 투항 - 엄마품의 카네이션도 중국산 ▲부동산 - 4차 뉴타운 기대로 강북 `들썩` - 다음달 전국 2만764가국 입주 - 새 아파트 보유세 어떻게 부과하나 - 광진구 화이자공장터 `군침도네` - 중대형 주공아파트 1867가구 나온다 ▲금융 - 카드大戰 `2라운드` - 어린이보험 상품 쏟아진다 - "차·종신보험 방카슈랑스땐 설계사 최대 9만여명 실직" - 300억 규모 벤처M&A 사모펀드 출범 ▲증권 - 외국인, IT株 공격적 매수 왜? - 두산重 1분기 실적 `예상대로` - 제약주 "우리도 신고가" - 신용등급 오르니 주가 쑥쑥 - "투자종목 재무제표 외우고 다녀"
2007.05.02 I 윤도진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대우증권 = LG화학(051910) : 1분기 영업이익 1269억원으로 대산 나프타분해공장(NCC)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 실현. 석유화학 중심의 실적개선 지속될 전망. 하반기 전자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 풍산(005810) :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추정되며 동 가격 반등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호전 예상. 오는 2011년까지 영업이익률 6%대 유지될 전망. 중국의 안정된 수요로 국제 동 가격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 부평공장 이전과 개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고 동래공장도 산업단지 개발과 지하철 역사 건립으로 이전 계획이 가시권에 진입. ◇대신증권 = 성우하이텍(015750) : 1분기 실적은 내수·로컬과 반제품조립(CKD), 장비(금형) 등의 고른 호조로 양호할 전망. 해외투자가 일단락되고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의 생산호조로 높은 성장성 유효. 기아차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영향 받을 이유는 없다는 판단. 신성델타테크(065350) : TFT-LCD 부품과 휴대전화 부품, 가전부품 및 자동차 부품의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지속 관심. ◇한양증권 = 파라텍(033540) : 건설 경기가 지난 4분기부터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금년 6월부터는 노래방이 신규허가 또는 업주 변경 시 스프링클러와 캐비닛형패키지 등 소방설비를 설치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소방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한화증권 = 베이직하우스(084870) : 신규 브랜드 `Voll` 등의 출시로 브랜드 확장이 이뤄졌고 중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매출 호조로 외형 성장 예상. 자회사를 통한 중고가 남성정장 `다반`과 스포츠웨어 `SPEEDO` 등의 라이센스 브랜드 도입.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성이 성장 동력.
2007.05.02 I 이대희 기자
  • 신성델타, 佛 자동차부품업체와 합작(상보)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는 30일 프랑스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포레시아와 자본금 113억원 규모의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신성포레시아라는 이름으로 마산시 수출자유구역안에 세워진다. 최초 포레시아가 7억6800만원, 신성델타테크가 4억9100만원을 출자하며 앞으로 20개월안에 자본금을 113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성포레시아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를 주고객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앞의 패널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도아 패널을 생산하게 된다. 또 오는 2009년 100억원, 2010년 3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신성포레시아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오는 2009년 르노삼성의 SM3 및 SM5의 모델 교체를 대비해 사전부터 준비해온 것"이라며 "자동차 사업부문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함께 단품 위주의 생산방식을 벗어난 모듈 제품으로의 사업 영역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레시아는 프랑스 낭테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9위의 자동차 부품회사. 지난해 약 1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 세계에 180여개의 합작회사와 6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배기시스템, 도어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 전면 범퍼, 자동차 시트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2007.04.30 I 김세형 기자
  • 부시-아베 "북한 핵포기 합의 이행" 촉구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의 2.13 핵 프로그램 포기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미국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정상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지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시간은 아직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에 대한 인내심이 무한하지는 않다"고 말했다.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합의 이행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마카오 뱅코 델타의 북한 자금 송금 문제와 관련, "미국은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두 정상은 오늘 아침 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다"면서 "6자 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차대전 당시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 "전날 미국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일본 총리로서 사과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위안부들에게 가슴속 깊은 연민의 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같은 발언에는 구체적인 사과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이를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2007.04.28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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