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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증시, 유가·금리에 발목..다우 0.27%↓
  •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71달러선까지 치솟은 점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4.04포인트(0.27%) 하락한 8739.0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5포인트(0.38%) 떨어진 1853.08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28포인트(0.35%) 하락한 939.15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1달러선에 올라서면서 에너지주를 떠받쳤지만, 시장 전반적으론 오히려 기름값 급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감이 더 컸다. 여기에다 금리상승으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모기지 금리가 연동된 미국채 수익률이 인플레 우려로 속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에는 부담을 주고 있다.  다만, 오후들어 주요 지수들이 1% 안팎으로 낙폭을 키우자 저가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돼 뉴욕증시는 장막판 하락폭을 줄인채 거래를 마감했다.  ◇ 은행주 부진..조기상환 은행들 약세속 씨티그룹 강세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구제자금 조기상환을 승인받은 10개 대형 은행중 뱅크원이 강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9개 은행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구제자금 조기상환 대상이 아닌 씨티그룹은 2% 상승했다. 58억달러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자본을 확충한다는 소식이 재료로 작용했다. 통상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면 주식가치 희석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가에는 악재다. 그러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면 유형보통주자본(TCE) 비율을 제고할 수 있다. 결국 주가희석 우려보다는 자본충실화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한 셈이다. ◇ 국제유가 속등에 에너지주 견조..원자재주도 오름세 국제유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1달러선에 올라섰다. 이 영향으로 다우 지수 구성종목인 엑손모빌과 쉐브론 등 지수관련 대형 에너지주와 코노코필립스 등 에너지 종목들이 약세장속에서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국제유가가 단기급등한 부담에다 미 달러화가 오름세를 보이자 에너지 관련주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최근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원유에 대한 헤지성 매수세를 촉발했었다. 금속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데 힘입어 원자재 상품주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 종목이자 미 최대 알루미늄업체인 알코아가 2% 이상 올랐고, 구리생산업체인 프리포트 맥모란도 강세를 거래를 마쳤다. ◇ 유가급등에 항공주 부진..모기지 금리상승에 주택건설주도 약세 이날 국제유가 급등은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작용했다. 우선 항공주들이 유류비용 증가 및 여행객 감소 우려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메리칸항공의 모회사인 AMR이 3% 떨어졌고 델타항공도 4% 넘게 하락했다. 또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모기지 신청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으로 주택건설업체들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이다. 호브내니언과 비저홈즈는 2~3% 안팎 하락했다. 다만, 다우 지수 구성종목이자 세계 최대 건축자재소매점인 홈디포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회사측이 개장전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가 됐다. 주가는 장중 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로 상승폭을 줄였다. ◇ 美 무역적자 2개월 연속 증가..글로벌 수요부진 여파 미국의 무역적자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이 감소했지만 수출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무역적자가 늘어났다. 미국 안팎의 제품수요가 여전히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미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월비 2.2% 증가한 29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276억달러로 발표됐던 전월 무역적자는 285억3000만달러로 수정됐다. 4월 수입은 1.4% 감소한 1503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9개월 연속 감소하며 2004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줄었다. 이는 미국의 소비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4월 수출은 2.3% 감소한 1211억달러를 기록했다. 2006년 중순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이다. 수출은 최근 9개월중 8개월간 감소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수요도 여전히 부진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 금리상승 여파로 모기지 신청, 4개월래 최저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모기지 신청 인덱스`가 지난주(5일 마감기준) 611을 기록, 전주에 비해 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피크였던 지난 4월초(1250.6)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이후 4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전체 모기지 신청중 주택구입을 위한 신청건수는 1.1% 소폭 늘었지만 대출조건을 바꾸기 위한 차환(리파이낸싱) 신청은 11.8% 감소했다. 이중 리파이낸싱의 경우엔 지난주 전체 모기지 신청중 59%를 차지했다. 리파이낸싱의 비중은 지난 4월 80%에 육박했지만 최근 모기지 금리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급감했다. 지난주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보다 0.32%포인트 급등한 5.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사상 최저였던 4.61%에 비해 거의 1%포인트 가량 치솟은 수치이다.
2009.06.11 I 지영한 기자
(펀드투자)동부자산, 목표전환형 펀드 선봬
  • (펀드투자)동부자산, 목표전환형 펀드 선봬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동부자산운용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바뀌는 `동부뉴델타-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 펀드를 새로 선보인다. 이 펀드는 1등급(초고위험) 상품으로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의 비중조절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주식의 저가매수와 고가매도 전략을 통해 주식시장이 일정한 범위내에서 움직이더라도 시장 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코스피(KOSPI) 200 지수선물 매도 등을 통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어하는 파생상품 운용전략을 시행한다. 단, 주식운용개시일 기준 KOSPI200 지수보다 50% 이상 하락하면 파생상품 운용전략은 중단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등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 및 유동성 자산 등으로 전환 운용된다. 전환 목표수익률은 6개월 미만에는 7.5%, 1년 이내엔 15%, 1년이상 1년6개월 미만엔 20%, 1년6개월 이상일 경우 25%다. 이 펀드의 장점은 만기 때만 상환되는 기존 목표전환형펀드와는 달리 중도상환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 운용전환 목표수익률 달성시 펀드만료 기간인 2년이 안돼도 6개월, 1년, 1년6개월 시점 등 3번의 중도상환 기회가 있다. 주식시장 상승시 수익을 확정한 후 바로 이익을 실현하기 원하는 고객의 니즈을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단 목표수익률을 달성해야 조기 상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부뉴델타펀드는 22일 설정돼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국외환은행 전지점에서 모집 중이다.  
2009.06.09 I 장순원 기자
  • 부시는 `총`, 오바마는 `돈`... 북한 목죄기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빠르면 이번 주말 제2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을 강력 제재하기 위한 유엔결의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유엔결의안의 핵심은 `대북 경제제재` 수위에 있다. 지난 4월 `인공위성` 실험발사 이후 6자회담 절대 불참, 정전협정 무효, 영변 핵시설 재가동 등을 주장하는 한편, 실제 예고한대로 2차 핵실험까지 감행한 북한의 격렬한 반발이 어렵지 않게 예상되기 때문이다.과거 부시 행정부가 체제 전복이나 군사적 조치 위협 등을 통해 북한을 자극했다면, 현 오바마 행정부는 `돈줄`로 김정일 정권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번 결의안에 담길 예정인 금융제재는 `제2의 BDA`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발생한 방코 델타아시아(BDA) 사태는 북한에겐 악몽으로, 미국에겐 소기의 성과로 기억되는 사건이다. ◇ 부시는 `총`, 오마바는 `돈`4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이 참여한 주요 7개국(P5+2)간 6차 협의에서 각국 대사들이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 북한의 해외 자산 및 금융계좌 동결 ▲ 북한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검색 강화 등 기존 결의안 1718호의 강화조치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엔결의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과거 부시 행정부 때와는 다르다. 2003년 이라크를 무력 침공한 부시 행정부 당시 네오콘들은 북한 체제 전복 가능성 등을 흘리고, 특히 2006년 1차 북핵 실험 때는 군사적 조치를 결의안을 담기 위해 러시아, 중국 등을 설득하며 북한을 압박한 바 있다. 1차 북핵 실험 후 6일만에 유엔 대북결의안이 채택되자 박길연 유엔주제 북한 대사는 “제재결의를 전적으로 거부하며, 미국의 추가압력을 전쟁선포로 간주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이러한 발언의 이면에는 미국이 대이라크 유엔결의안을 이라크 침공의 명분으로 삼았고, 따라서 북한이 제2의 이라크가 될 것을 크게 우려했다는 분석이 당시 지배적이었다.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체제 전복 등 극단적인 위협 내지 암시는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에 `경제제재`가 들어앉았다. 하지만 이 문제도 간단치 않다. BDA 사태를 뼈아프게 경험한 북한이기 때문에 경제제재를 담은 결의안이 발표되면 또 다시 극력 반발한 것이 자명하다.  참여정부 당시 대북 및 외교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당시 고위인사는 "이번 상황은 한국이 과거 중재자 역할이 아니라 미국 일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풀기 어려운 정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지난 4월 미사일(인공위성) 발사 이후 오마바 행정부의 태도를 보며 북한은 `미국이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인식, 우리식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한편으로는 4월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의중을 떠보는 성격도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국제적인 절차`를 밟아 인공위성을 발사했지만 미국 일본이 유엔 의장성명을 주도하고 중국.러시아도 이에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실망과 반발이 이번 2차 핵실험을 유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 북 강공 드라이브 당분간 계속될 듯 문제는 앞으로 더 악화일로를 걸을 상황이다. 북한은 이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을 예고했고 연내 제3차 핵실험까지 우려되고 있다. 미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북한은 다양한 압박 수단을 동원하며 당분간 강공 드라이브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은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주고받기로 약속한 9.19 합의가 본격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강공 드라이브를 계속하면서 오바마 행정부에 선택을 강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핵화와 관계정상화를 주고받기로 한 합의가 `비핵화`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에 대한 북측의 불만이 일련의 사태에 배경이 됐다는 뜻이다. 백 연구위원은 "북한 내부정치에 중요한 이벤트였던 지난 4월 인공위성 발사 이후 적극 제재를 주장한 미국에 크게 실망했을 것"이라며 " 부시 행정부 방식으로 갈 수도 있다는 판단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와 일본이 주도하는 대북 경제제재와 이에 따른 북한의 무모한 도발 등으로 얼룩져 당분간 6자회담 등 협상 국면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1차 핵실험 이후 극적으로 이뤄진 북미 회담 등 교착 국면 타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지만, 당시 대북정책과 전혀 다른 길로 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이같은 전망은 불투명하게 남아있다.
2009.06.06 I 이숙현 기자
  • 골든브릿지그룹, 美 자산운용사 인수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골든브릿지가 미국 PD자산운용을 인수, 골든브릿지포지티브델타(GBPD)로 상호를 변경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브릿지는 지난달말 PD자산운용을 인수, 이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GBPD로의 상호변경까지 최종 승인받았다. GBPD자산운용(옛 PD자산운용)은 2005년 UCLA교수진에 의해 설립돼 미국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운용해 왔다. 그동안 연평균 17%의 투자수익을 기록해 왔으며 특히 미국증시가 반토막났던 지난해에는 10% 정도의 손실을 기록해 선방했다. 앤디 김 GBPD 대표는 "골든브릿지그룹 합류를 부동산과 구조조정 등 계기로 그룹이 강점을 갖고 있는 고위험고수익 대체투자펀드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에 투자하려는 미국교민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는 작년에 홍콩에 거점을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 진출함으로써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형철 미국 골든브릿지 대표는 "이번 GBPD자산운용을 인수한 것처럼 LA의 기존 금융사 인수 혹은 합작을 통해 상품과 수익 중심으로 차별화할 생각"이라며 금융기관 추가인수를 시사했다.
2009.05.28 I 권소현 기자
  • 대우證 "코스피 3분기 1600선까지 간다"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006800)은 하반기 코스피 시장이 다중고점을 형성하는 골디락스 프라이스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디락스 프라이스(Goldilocks Price)는 주식시장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하며 어느 정도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저성장이라는 근본적 한계 속에서 추가적 급등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9일 대우증권은 여의도 63일딩에서 개최된 `2009년 하반기 대우증시전망`에서 3분기 중 코스피가 16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1500포인트 이상에서는 `매수`에서 `트레이딩` 관점으로 시장대응의 강도를 한 단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낮은 재고 수준, 원화 약세와 유가 하락, 과거 위기 국면과 다른 내수 여건 등 차별적 요인들을 갖추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이 같은 모멘텀이 강화되기보다는 유지 혹은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제반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그 동안 반복되어 왔던 금융부실과 실물경기 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도 약화되고 있다"며 "2분기 중 글로벌 경기가 바닥권을 통과하면서 주식시장도 추가 상승의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그는 "지금부터 중요한 것이 펀더멘탈이 회복 강도인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저성장은 당분간 불가피하다"며 "주식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유선 이코노미스트는 "수요측면의 인플레이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급격한 물가상승의 가능성은 낮고, 달러가치의 급격한 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히든 챔피언·히든 스몰캡` 이라는 주제로 유망 스몰캡 종목도 발표했다. 이 종목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딛고 하반기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만한 중소형 종목이라고 추천이유를 밝혔다히든 챔피언·히든 스몰캡유망 추천주로는 KT서브마린(060370), 디오(039840), 자이엘(053980), 삼영전자(005680), 신성델타테크(065350), 카스(016920), 위닉스(044340), 넥스콘테크(038990), 세실(084450), 휴비츠(065510)이다. ▶ 관련기사 ◀☞대우증권, 내일 `2009 하반기 증시포럼` 개최☞(머니팁)대우증권, ELS 4종 공모☞대우증권, 이사회서 `임기영 신임대표 선임` 주총 의안 결정
2009.05.19 I 한창율 기자
  • 유가 5% 급등..공급 우려+증시 랠리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국제 유가가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와 증시 랠리로 5% 가까이 급등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69달러(4.8%) 오른 59.03달러를 기록했다.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반군 세력인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이 원유 수송로를 봉쇄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이들은 최근 이메일을 통해 나이지리아 남부 지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미국 정유업체 수노코의 마르커스 후크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도 공급 차질 우려를 더했다.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뉴욕 증시도 랠리를 펼치면서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도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2% 이상 급등세를 기록중이다.미국 2위 주택건설자재업체 로우스의 실적이 월가 전망을 넘어서면서 지난 주말 주춤했던 랠리 재개의 모멘텀을 제공했다. 오후 들어 미국 주택건설업체의 체감경기가 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랠리의 폭은 더욱 확대됐다.석덴 파이낸셜 리서치의 브랜다 설리반 애널리스트는 "나이지리아의 석유 생산 중단 가능성이 유가 상승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2009.05.19 I 전설리 기자
(`근데, ELW가 뭐죠?`)(29)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근데, ELW가 뭐죠?`)(29)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이데일리 유지은 칼럼니스트] 유환구(이데일리 증권부 기자): 이사님 안녕하세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유지은(맥쿼리증권 이사): 유기자님도 한주 동안 잘지내셨죠? 근데 요건 봄비인가요, 여름비인가요? 유기자: ㅋㅋ 아직은 봄비라고 해두죠~ 근데 저희가 가을에 처음 이 칼럼을 시작했는데..벌써 계절이 세번이나 바뀌는 순간이네요. 유이사: 그러네요. 지금까지 장장 28회에 걸쳐 ELW의 기본 성격부터 구조, 참여자, 활용전략 등등..생각해보니 무려 7개월이라는 시간이군요~~ 헐..;; 근데 유기자님 소감 한 말씀한다면? 제가 MC같네요~ 흐흐. 유기자: `한 말씀`으론 불가합니다ㅎ 소감만 따로 한 회해야 할듯하네요ㅎㅎ 유이사: ㅋㅋ. 그럼 오늘부터 2회에 걸쳐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질문 또는 오해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앞으로 투자하시다보면 이보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그땐 www.warrants.co.kr 또는 Hot Line! 02-3705-9970 을 이용하거나..아니면 유기자님에게 물어보면 되겠죠~~? 유기자: 음..제 핸드폰 번호도 말해야하나요ㅋㅋ 유이사: 원하시면 사진과 함께 ㅎ  ◇"어, 콜인데 빠지네?"괄목상대 유기자: 농담입니다..;; 어여 시작을 해보죠~ㅎㅎ 쾌도난마 유이사: ELW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하지만 주식보다는 다소 복잡하고 투자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투자자들이 흔하게 부딪히는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좋네요. 이른바 Q&A 시간이군요. 궁금증 총정리ㅎㅎ 쾌도난마 유이사: 맥쿼리 Hot Line을 통해 흔히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는.. "아니 내가 콜을 샀는데, 장이 오르면 콜이니까 올라야 할 거 아니오!" 라는 건데요. 콜ELW라면 기초자산이 오르면 종목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죠? 기본중의 기본이죠? 괄목상대 유기자: 당근이죠 ㅎ 쾌도난마 유이사: 그런데 현재가 Table을 쭉~ 살펴보다보면 `어, 진짜 콜인데 빠지네` 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포인트를 먼저 체크해 보셔야 하는데요…. 먼저, `현재가`가 현재가격인지 확인해 봐야합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현재가요? 현재가는 현재가격이라는 뜻 아닌가요? 쾌도난마 유이사: 현재가는 현재가격이란 뜻이긴 한데 정확하게 말하면 직전 체결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특히 ELW의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이나 주가지수의 경우는 거래 체결이 대부분 연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현재가가 거의 현재를 의미하게 되겠죠. 그런데 2800종목이 넘는 ELW의 경우 모든 종목이 연속적으로 거래되는 것은 아니어서 종목에 따라서는 표기된 `현재가`가 실제 `현재가` 가격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대비 상승/하락률(%)이나 상승/하락폭(원)도 전일 종가대비 현재가격의 상승/하락률이나 상승/하락폭을 나타내므로, 이 `현재가격`이 현재 기초자산 현재가격을 반영한 현재가인지 확인해 봐야합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그러니까 현재가가 현재가가 아닌 줄은 어떻게 확인하죠? 쾌도난마 유이사: LP의 호가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LP 호가는 기초자산의 가격변동 등 가격결정변수 변화를 그때그때 반영해 매수매도 호가를 제공하기 때문에 LP 호가가 가장 정확한 현재체결가능한 가격이라고 보는게 맞죠. ◇`현재가가 현재가가 아닌 경우`괄목상대 유기자: 그럼 현재가가 현재가가 아닌 경우에 `어 기초자산 오르는데 콜이 빠지네…`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말씀이신거죠? 쾌도난마 유이사: 빙고! 현재가가 현재가가 아닌 경우 이런 착시 효과(?)나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초자산의 전일 종가를 반영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ELW의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이나 주가지수는 대부분 하루종일 연속적으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그러나 ELW는 주식과 달리 연속적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우9031엘지전자콜의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 종목은 전일 10시25분에 마지막 체결된 이후 거래 체결이 없이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초자산인 LG전자는 장마감때까지 활발하게 거래가 됐죠. 장중 이 ELW가 체결된 시점에서 기초자산은 10만4000원, 이때 ELW는 505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장 마감 때 기조차산은 10만2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LW가 체결된 시점보다 기초자산의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오늘 LG전자는 10만3000원으로 0.5%정도 상승 마감했지만 이 ELW는 445원입니다. LG전자 기초자산은 0.5%상승했지만, 이 ELW는 12%나 하락한 것처럼 보이죠? 괄목상대 유기자: 그러네요.. 쾌도난마 유이사: 그렇지만 이 ELW 가격은 기초자산이 10만4000원일 때 체결됐던 505원에서 445원으로 12% 하락한 것이고 기초자산은 전일 15시 종가인 10만2500원에서0.5% 상승해 10만3000원이 된 것입니다. 체결시점에서의 가격끼리만 비교하면 ELW의 하락이 당연한데 서로 종가의 체결시점이 달라 마치 이 ELW가 기초자산의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처럼 보입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그러니까 기초자산의 체결시점과 ELW 체결시점이 차이가 생기면서 기초자산과 ELW가 다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얘기군요. 쾌도난마 유이사: 예. 현재가의 대비상승하락률을 제대로 이해해야 오해가 없다는 얘깁니다. 특히 LP의 유동성 공급 의무가 없는 단일가 매매시간 즉, 오후 2시50분전에 거래가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초자산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 그래서 이 종가 동시호가 시간에 가격 변동이 크게 있었다면! 이 또한 전일의 ELW가격은 기초자산 가격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이렇게 기초자산과 ELW가 따로 논다! 그럴 땐 전일 ELW의 종가가 언제 체결된 가격인지, 그리고 그 때의 기초자산 호가는 어땠는지를 살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그렇지만, LP의 호가는 항상 기초자산의 움직임 등을 계속 반영해 호가를 공급하기 때문에 % 변화가 이상하다 할 때는 LP의 호가를 챙겨보고 전날에 언제 거래가 이루어졌는지 챙겨보라~는 말씀이신거죠! 쾌도난마 유이사: 정리 아주 잘해 주셨어요~ 이번에는 비슷하지만 한번 더 확인! 현재가가 기초자산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경우 두번째로 거래량 부족에 따른 가격 왜곡의 예시입니다. ELW는 장중 비연속적으로 거래되는 경우 뿐 아니라 때로는 며칠씩 거래가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움직임을 ELW가 며칠씩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왜냐면 현재가라는 것은 마지막 체결가격이기 때문에 마지막 체결일의 ELW종가가 계속해서 현재가로 보이게 되면 LP가 내놓은 호가와의 괴리가 크게 발생할 수 있죠. 또 이렇게 며칠씩 거래가 없다가 한번 거래체결이 이루어지면 그간 반영되지 않았던 시간가치 변화와 내재가치 변화 – 기초자산 가격변화가 한꺼번에 현재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가격 등락 폭과 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착시 현상 또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죠. 괄목상대 유기자: 이런 경우의 예도 한번 보여주세요. 쾌도난마 유이사: 맥쿼리9208현대백콜 종목을 한번 보겠습니다. 오전 11시39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100원이 하락한 8만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현대백화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ELW는 무려 83%나 상승한 375원에 거래가 되었죠? 괄목상대 유기자: 엇 그러네요. 콜인데 주가가 하락할 때 상승? ㅎㅎ 유이사: 과거 일간 거래동향을 보면 이 ELW는 4월27일에 현대백화점 주가가 7만6600원일때 205원에 체결된 이후 쭉 거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4월27일 이후 기초자산인 현대백화점이 7만6600원에서 8만3000원까지 상승한 상승폭을 한꺼번에 반영시켰다는 것이죠. 괄목상대 유기자: 한마디로 HTS 등을 볼때 `대비` 만 믿으면 안되겠네요.ㅎㅎ 쾌도난마 유이사: 네. 이게 언제 `대비`냐에 대한 개념을 잘 잡아야한다는 겁니다. 간혹 주문실수등의 오류로 엉뚱한 가격에 체결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대비 %변화가 아주 엉뚱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씨티9136GS건설콜은 기초자산이 상승했는데도 ELW는 무려 97%나 폭락한 것처럼 보이죠? 이것은 전일 이 콜ELW가 동시호가 때 1만원이라는 아주 엉뚱한 가격으로 체결되었고 오늘은 다시 LP의 정상적인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97%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찾아봤는데도 ELW가 제대로 기초자산 가격움직임을 반영하지 않는 것 같다면~ 세번째, 혹시 깊은 외가격 종목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행사가격과 기초자산 가격이 매우 멀리 떨어진 깊은 외가격 종목은 기초자산 가격이 웬만큼 움직여도 그 내재가치 변화가 ELW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극외가격 콜ELW의 경우에 기초자산이 올랐는데도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깊은 외가격 종목일수도괄목상대 유기자: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죠? 쾌도난마 유이사: 기초자산 가격이 변할 때 `ELW 가격 변화는=기초자산 가격 변화* 델타*전환비율` 이렇게 계산하죠. 그런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쎄타값만큼 그 가치가 하락 즉 가격이 하락하겠죠. 극외가격 종목은 만기에 행사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델타도 엄청나게 작은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쎄타는 높죠. 특히 만기가 가까워오면 하루하루 감소하는 쎄타의 값은 점점 커지므로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에 대한 내재가치의 변화 (기초자산 가격 변화 폭 * 델타 * 전환비율 ) 보다 시간가치의 감소 (쎄타 값) 이 더 클 수 있다는 뜻이 되므로 기초자산 움직임에 대해 ELW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쎄타값이 더 큰 경우는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까지 생기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방향성에 확신이 있더라도 가격이 매우 싼 극외가격 종목에 대한 투자는 흠..자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괄목상대 유기자: 그렇군요~. 그럼 마지막 한가지 체크할 변수는요? 쾌도난마 유이사: 마지막으로..극 외가격 종목도 아니라면..네번째! 그럼 내재변동성을 한번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내재변동성은 LP가 해당 기초자산이 만기까지 얼마만큼 큰 폭으로 움직일 것인지(변동폭) 예측하는 값이라고 했습니다. 예측값이니만큼 변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 내재변동성은 역사적변동성을 참조하기도 하지만 그 밖에 여러 변수를 고려한다고 했는데요. 따라서 이 여러 변수들이 변화가 생기면 LP는 변동성을 바꾸어 ELW호가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ELW의 가격은 내재변동성이 상승하면 콜, 풋 모두 상승하며 내재변동성이 하락하면 모두 하락하게되죠. LP마다 전략이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LP는 일관된 변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때로는 시장이 매우 변동이 심한 경우들이 발생하죠. 작년 리먼 사태같은 때는 장중변동성이 10% 넘게 등락을 거듭하는 수도 생깁니다. ELW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중 변동성이 오르면 기초자산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가격 상승요인이 되므로 손뼉치며 기뻐할 일이지만 변동성이 상승한 수준에서 매입한 후 변동성이 하락하게 되면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가격하락요인이 되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방향이 맞았더라도 때로는 예상한것보다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뜻이죠. 특히 시장변동성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구간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ELW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이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으므로....ELW를 매수할 때 내재변동성의 수준이 역사적으로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죠? 변동성도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고 끊임없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수준으로 수렴하고 또 폭을 확장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괄목상대 유기자:역사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수준이라면 변동성이 축소될 수 있겠죠? 쾌도난마 유이사: 그렇습니다. 또 하나 마지막으로 LP의 유동성 공급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기초자산 가격과 ELW가격의 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LP의 보유수량이 0%인 경우 LP의 매도호가 제출이 금지됩니다. 이렇게 투자자들 사이에 거래가 원활한 경우 투자자들끼리의 매수 매도 호가가 체결되면서 시장가와 LP호가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LP의 매수호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장가격이 형성되는데 투자자가 이를 확인하지 않고 고평가된 시장가에 매수할 경우 이후 기초자산이 예상대로 움직이더라도 시장가격의 거품이 꺼지면서 예상보다 수익이 적게 발생하거나 심지어 손실을 보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ELW를 매수했는데 LP의 보유물량이 모두 매도되고 LP의 매수호가보다 높은 수준에 가격이 형성되면 그 때는 고평가된 가격으로 짐작하셔도 무방합니다.  괄목상대 유기자: 그럼 매도를 고려해야 하나요? 쾌도난마 유이사: 그렇습니다. 왜냐! LP는 고평가된 가격에 매수해 주지 않을테니 고평가된 시장호가에 되파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반대로 매수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LP보유수량이 하나도 없을 때는 좀 신중하시는 편이 바람직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고평가 되어서 적절하게 기초자산 움직임을 반영하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괄목상대 유기자: 그렇군요~ㅎㅎ 오늘도 수고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나머지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죠~쾌도난마 유이사: 예~ 다음주에 뵐게요~ ㅎㅎ
2009.05.12 I 유지은 기자
  • 신성델타테크, 안정적 실적개선 지속..목표가↑-하이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신성델타테크(065350)가 2분기 이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1만2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신성델타테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8억원, 매출액은 20% 감소한 285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박상현 연구원은 "하지만 1분기가 경기침체와 동시에 비수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2분기 이후에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의 가전 및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지배력 강화와 LCD 업황 개선에 따른 LG디스플레이의 부품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수요로 인해 이같이 예상한다는 설명이다.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331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6억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전년말 3000원선 이후 현재 139.3% 상승해 코스닥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신성델타테크, 1분기 영업익 18억..전년비 17%↓☞신성델타테크, 다양한 사업군으로 불황 극복-대우
2009.05.12 I 김유정 기자
  • 박지성이 한 경기 10㎞ 뛰는지 어떻게 알까
  • ▲ UEFA의 트래킹 시스템(tracking system)은 16개의 카메라로 잡아낸 선수들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전송해 3차원의 실제 경기를 2차원 영상으로 구현한다. 선수는 등번호가 적힌 점으로 표시되며 각종 데이터는 수치화돼 시청자에게 제공된다.[조선일보 제공] 영국 현지 언론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평점을 매길 때 단골로 등장하는 단어가 'tireless(지칠 줄 모르는)', 'lively(활기찬)', 'unstoppable(멈출 수 없는)'이다. '산소탱크' 박지성의 이 같은 왕성한 활동력은 그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살아남게 하는 원동력이다. '박지성의 축구화에 페인트를 묻힌다면 경기장에 페인트 자국이 찍히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그의 에너지를 과장해서 하는 말이지만 굳이 축구화에 페인트를 묻힐 필요는 없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활동량을 추적해 실시간 데이터로 만들어내는 컴퓨터 트래킹 시스템(tracking system·추적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지난 6일 아스날과의 UE 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687㎞를 달렸다. 가로 105m 규격의 축구장을 50번 이상 왕복한 셈이다. 이는 마이클 캐릭(10.803㎞)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긴 동선이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선 무려 11.962㎞를 달리며 28명의 출전선수 중 최고를 기록했다. 박지성의 가치를 입증하는 이 추적 시스템은 어떤 원리로 가동되는 것일까. ◆나는 네가 그라운드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UEFA는 이탈리아의 소프트웨어 업체 델타 트레(delta tre)가 개발한 트래킹 시스템을 경기에 활용하고 있다. 유로 2008과 챔피언스리그를 지켜 본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각 선수가 뛴 거리와 선수별 패스의 정확도, 시간대 별 선수의 포지션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쉽게 알 수 있었다. 원리는 간단하다. 경기장 높은 곳에 설치된 16개의 카메라가 운동장을 1/16로 나눠 각각의 영상을 잡아내 컴퓨터로 전송한다. 컴퓨터는 16개의 영상을 조합해 하나의 평면에 펼쳐내고, 선수와 공을 점으로 처리한다. 3차원의 실제 경기가 2차원의 컴퓨터 화면에서 점들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것이다. 여러 선수들이 한군데로 뭉쳤다 흩어지는 등 카메라가 선수를 놓치게 되는 경우에는 기술요원들이 수작업으로 이를 보정한다. 추적 과정에서 나온 결과는 모두 수치로 표시된다. 뛰지 않는 선수들은 들킬 수밖에 없다. ◆한국은 아직 걸음마 K리그의 경기 분석 시스템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록을 관리하는 자회사 '케이리그아이'는 11일 K리그 9라운드 7경기를 분석한 '풀타임 리포트'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FDAS(football data analysis system)로 명명된 프로그램을 통해 각 팀의 볼 터치 횟수와 점유율, 패스 성공률과 전진패스 횟수, 드리블 성공률 등을 분석해 데이터화했다. 이 자료는 앞으로 프로축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 각 데이터는 경기장에 배치된 4명의 기록 요원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산출해 낸다. 일일이 눈으로 센 결과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올해 후반기쯤 K리그도 박지성을 찍는 바로 그 컴퓨터 트래킹 시스템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그때가 되면 한국 프로축구에서도 '뛰지 않는 선수'가 숨을 곳이 없어진다.
  • 경기후퇴로 기업 내부범죄도 급증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최근 경기후퇴로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부직원들이 저지르는 내부자 범죄 역시 급증했다고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미국 시스코와 야후, 델타, 영국의 아비바 등 세계 최대 기업들에게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간 이들이 운용하는 내부고발 상담서비스에 내부범죄 고발 접수가 쇄도했다.더네트워크는 1분기 중 절도와 뇌물 등을 통한 매수, 내부자 거래에 대한 고발이 21%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6.5%를 기록하고 3년전 1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루이스 레이모스 더네트워크 CEO는 "같은 기간 성희롱이나 안전 불감증과 같은 유형의 고발은 오히려 감소하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범죄 고발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세계 최대 반범죄기구인 사기조사전문가협회(ACFE) 역시 지난 해 507건의 사기 조사가 이뤄져 전년대비 절반이상 증가했으며, 수개월내 신용관련 사기 등이 9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CFE는 "직원들의 횡령이나 착복 등이 가장 일반적인 범죄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 경제 상황에서 직원들의 범죄 기회나 유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네트워크의 레미모스 회장 역시 "직장 범죄가 매우 일반화되고 있다"며 "감원과 임감 삭감이 지속된다면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애사심에도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ACFE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체들을 포함한 각종 기관들이 지난해 내부 범죄로 인해 손해 본 금액은 총 9940억달러로, 평균 매출 규모의 7%에 달했다.
2009.05.11 I 양미영 기자
  • (재송)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그랜드포트(033880)= 최대주주인 네끼인터내셔날이 유상신주 취득에 따라 회사주식 15만8000주(지분율 0.55%)를 추가로 매입함. 이에 따라 네끼인터내셔날과 특별관계자 1인의 그랜드포트 보유지분율은 기존 11.23%에서 11.78%로 증가함. ▲대원강업(000430)= 최대주주 친인척인 허승원씨외 5명이 총 1만4160주를 장내매수함. ▲포스코강판(058430)= 올해 1분기 528억8700만원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함. ▲NHN(035420)= 온라인 광고영업 및 인프라 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엔에이치엔비즈니스플랫폼을 계열사로 추가함.▲I.S하이텍(060910)= 보통주 5919만8646주에 대해 95%의 감자를 완료함. ▲경남기업(000800)= 채권행사 유예기간이 지난달 30일에서 5월 30일로 1달 연장됨. ▲윈드스카이(052290)= 타사 주식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함. ▲이지에스(038720)= 보통주 1809만6983주의 감자를 완료함. ▲영원무역(00997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69% 감소함. 매출액은 1115억원, 당기순익은 130억원으로 각각 31%, 51% 줄어듦.▲옵티머스(012400)= 대표이사가 장학순, 김희식씨 2명에서 장학순씨 단독체제로 변경됨. (16:08)▲티씨케이(064760)=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당기순익은 11억1600만원으로 11.78% 감소함. 매출액은 12.84% 증가한 79억6900만원을 기록함. ▲동원금속(018500)= 경북 경산시 진량읍 토지자산 재평가 결과 장부가액에 84억원이 추가돼 133억원이 됨.▲기신정기(092440)= 올해(4월1일~내년 3월31일) 167억5100만원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함. 매출액은 872억7000만원으로 예상함.(16:25) ▲필코전자(033290)= 이노칩테크놀로지 지분 120만주를 70억2000만원에 취득키로 함. 자기자본대비 11.19% 규모로 필코전자가 보유한 이노칩테크놀로지의 지분은 17.49%로 늘었음.▲금호산업(002990)= 한국복합물류와 1264억원 규모의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 민간투자사업 계약을 체결함.▲삼성전기(009150)= BLU용 및 조명용 LED를 제조판매하는 삼성엘이디를 계열사로 추가함. ▲KB금융(105560)지주= KB캄보디아은행을 계열사로 추가함. ▲제네시스(052640)에셋매니저스엘엘피= 솔로몬저축은행 주식 16만9766주를 팔아 지분율이 1.01% 줄었다고 공시함. ▲GK파워(054020)=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억원 상당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함. ▲가온전선(00050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가온전선 주식 4만91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9.42%로 1.05%포인트 줄어듦. ▲경동나비엔(00945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경동나비엔 주식 2만413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0.3%로 1.05%포인트 줄어듦. ▲한국종합캐피탈(021880)=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1% 감소한 48억4521만원, 당기순이익은 47.5% 줄어든 36억1186만원을 기록함. ▲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주식 10만996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7.96%로 1.12%포인트 줄어듦. ▲나노캠텍(0919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나노캠텍 주식 10만1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75%로, 1.55%포인트 상승함. ▲나노트로닉스(0106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나노트로닉스 주식 34만471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8.49%로 2.74%포인트 하락함.  ▲남양유업(00392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남양유업 주식 3만7246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17%로 5.17% 포인트 상승함.  ▲대웅(0030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대웅 주식 151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53%로 2.83% 포인트 하락함.  ▲리노공업(0584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리노공업 주식 10만322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8.01%로 1.28%포인트 하락함. ▲모빌리언스(04644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모빌리언스 주식 17만51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0.05%로 1.28%포인트 하락함.  ▲신성델타테크(06535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4일 신성델타테크 주식 12만798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6.71%로 1.06%포인트 하락함. ▲한솔케미칼(01468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한솔케미칼 주식 15만696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7.98%로 1.38%포인트 상승함. ▲씨티씨바이오(0605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씨티씨바이오 주식 42만424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5.2% 포인트 하락함.  ▲인탑스(04907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인탑스 주식 46만3001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06%로 5.39% 포인트 하락함. ▲피앤텔(05434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피앤텔 주식 76만258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07%로 4.54%포인트 하락함. ▲에이블씨엔씨(0785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에이블씨엔씨 주식 42만5416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42%로 5.42%포인트 상승함.  ▲에스디(06693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에스디 주식 15만46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5.79%로 1.93%포인트 하락함.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우주일렉트로닉스 주식 15만19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1.06%로 1.66% 포인트 상승함.  ▲유진테크(0843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유진테크 주식 16만696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0.5%로 1.79%포인트 상승함.  ▲인터플렉스(0513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인터플렉스 주식 62만60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09%로 5.09%포인트 상승함.  ▲금화피에스시(0361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금화피에스시 주식 37만520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6%로, 6.25% 포인트 하락함.  ▲서희건설(0358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서희건설 주식 328만707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5.09% 포인트 하락함. ▲송원산업(00443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송원산업 주식 59만437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76%로 2.48%포인트 하락함.  ▲신라교역(0049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신라교역 주식 28만932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76%로 1.94%포인트 하락함.  ▲조선내화(0004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조선내화 주식 11만258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2.71%로 2.75%포인트 하락함. ▲코위버(05636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코위버 주식 85만272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8.7%포인트 하락함.  ▲토비스(05136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토비스 주식 107만50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33%로 8.33%포인트 상승함.  ▲피에스케이(0319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 주식 34만420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6.68%로 1.75%포인트 하락함.  ▲해성산업(03481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해성산업 주식 15만8423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12%로 1.62%포인트 상승함.  ▲효성오앤비(0978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효성오앤비 주식 62만315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0.74%로 10.74%포인트 상승함. ▲휴온스(08411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휴온스 주식 11만8661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29%로 1.38%포인트 상승함. ▲하나투어(03913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하나투어 주식 21만61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5%로 1.81%포인트 하락함. ▲태경화학(00689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태경화학 주식 23만265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7.78%로 2.01%포인트 하락함. ▲인포피아(0362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인포피아 주식 14만7971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4.51%로 2.96%포인트 하락함.  ▲비에이치아이(08365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비에이치아이 주식 15만66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5.15%로 1.2%포인트 하락함.  ▲용현BM(08923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용현비엠 주식 10만1046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4%로 1.5%포인트 하락함.  ▲유아이엘(0495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DK유아이엘 주식 88만4609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7.76%로 7.76%포인트 상승함.  ▲경인양행(012610)=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인양행에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6일 오후 6시까지임. ▲티제이미디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티제이미디어 주식 19만2298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85%로 1.49%포인트 상승함.  ▲성광벤드(01462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광벤드 주식 179만99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6.26%로 6.26%포인트 상승함. ▲소디프신소재(03649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소디프신소재 주식 25만10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6.82%로 2.37%포인트 상승함. ▲유한양행(0001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한양행 주식 27만3094주를 팔아 보유율이 8.72%로 2.69%포인트 하락함.  ▲LG화학(05191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G화학 주식 35만1663주를 매도해 보유율이 13.63%로 1.15%포인트 하락함.  ▲LS(00626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S 주식 69AKS1352주를 매도해 보유율이 15.16%로 2.14%포인트 하락함. ▲LG이노텍(01107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G이노텍 주식 72만6487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6.04%로 6.04%포인트 상승함.  ▲삼성테크윈(01245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테크윈 주식 211만106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4.22%로 3.97%포인트 상승함.  ▲오리온(0018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리온 주식 15만4005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0.29%로, 2.58%포인트 상승함.  ▲SKC(01179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C 주식 113만5678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2.09%로 3.13%포인트 상승함. ▲삼성SDI(0064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SDI 주식 124만5396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1.8%로 2.7%포인트 상승함. ▲금호전기(00121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호전기 주식 16만65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7.3%로, 2.3%포인트 상승함. ▲글로비스(08628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비스 주식 203만5217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5.4%로 5.4%포인트 상승함.
2009.05.06 I 박성호 기자
  • 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그랜드포트(033880)= 최대주주인 네끼인터내셔날이 유상신주 취득에 따라 회사주식 15만8000주(지분율 0.55%)를 추가로 매입함. 이에 따라 네끼인터내셔날과 특별관계자 1인의 그랜드포트 보유지분율은 기존 11.23%에서 11.78%로 증가함. ▲대원강업(000430)= 최대주주 친인척인 허승원씨외 5명이 총 1만4160주를 장내매수함. ▲포스코강판(058430)= 올해 1분기 528억8700만원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함. ▲NHN(035420)= 온라인 광고영업 및 인프라 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엔에이치엔비즈니스플랫폼을 계열사로 추가함.▲I.S하이텍(060910)= 보통주 5919만8646주에 대해 95%의 감자를 완료함. ▲경남기업(000800)= 채권행사 유예기간이 지난달 30일에서 5월 30일로 1달 연장됨. ▲윈드스카이(052290)= 타사 주식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함. ▲이지에스(038720)= 보통주 1809만6983주의 감자를 완료함. ▲영원무역(00997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69% 감소함. 매출액은 1115억원, 당기순익은 130억원으로 각각 31%, 51% 줄어듦.▲옵티머스(012400)= 대표이사가 장학순, 김희식씨 2명에서 장학순씨 단독체제로 변경됨. (16:08)▲티씨케이(064760)=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당기순익은 11억1600만원으로 11.78% 감소함. 매출액은 12.84% 증가한 79억6900만원을 기록함. ▲동원금속(018500)= 경북 경산시 진량읍 토지자산 재평가 결과 장부가액에 84억원이 추가돼 133억원이 됨.▲기신정기(092440)= 올해(4월1일~내년 3월31일) 167억5100만원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함. 매출액은 872억7000만원으로 예상함.(16:25) ▲필코전자(033290)= 이노칩테크놀로지 지분 120만주를 70억2000만원에 취득키로 함. 자기자본대비 11.19% 규모로 필코전자가 보유한 이노칩테크놀로지의 지분은 17.49%로 늘었음.▲금호산업(002990)= 한국복합물류와 1264억원 규모의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 민간투자사업 계약을 체결함.▲삼성전기(009150)= BLU용 및 조명용 LED를 제조판매하는 삼성엘이디를 계열사로 추가함. ▲KB금융(105560)지주= KB캄보디아은행을 계열사로 추가함. ▲제네시스(052640)에셋매니저스엘엘피= 솔로몬저축은행 주식 16만9766주를 팔아 지분율이 1.01% 줄었다고 공시함. ▲GK파워(054020)=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7억원 상당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함. ▲가온전선(00050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가온전선 주식 4만91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9.42%로 1.05%포인트 줄어듦. ▲경동나비엔(00945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경동나비엔 주식 2만413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0.3%로 1.05%포인트 줄어듦. ▲한국종합캐피탈(021880)=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1% 감소한 48억4521만원, 당기순이익은 47.5% 줄어든 36억1186만원을 기록함. ▲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주식 10만996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7.96%로 1.12%포인트 줄어듦.▲나노캠텍(0919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나노캠텍 주식 10만1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75%로, 1.55%포인트 상승함. ▲나노트로닉스(0106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나노트로닉스 주식 34만471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8.49%로 2.74%포인트 하락함.  ▲남양유업(00392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남양유업 주식 3만7246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17%로 5.17% 포인트 상승함.  ▲대웅(0030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대웅 주식 151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53%로 2.83% 포인트 하락함.  ▲리노공업(0584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리노공업 주식 10만322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8.01%로 1.28%포인트 하락함. ▲모빌리언스(04644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모빌리언스 주식 17만51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0.05%로 1.28%포인트 하락함.  ▲신성델타테크(06535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4일 신성델타테크 주식 12만798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6.71%로 1.06%포인트 하락함. ▲한솔케미칼(01468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한솔케미칼 주식 15만696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7.98%로 1.38%포인트 상승함. ▲씨티씨바이오(0605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씨티씨바이오 주식 42만424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5.2% 포인트 하락함.  ▲인탑스(04907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인탑스 주식 46만3001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06%로 5.39% 포인트 하락함. ▲피앤텔(05434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피앤텔 주식 76만258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07%로 4.54%포인트 하락함. ▲에이블씨엔씨(0785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에이블씨엔씨 주식 42만5416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42%로 5.42%포인트 상승함.  ▲에스디(06693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에스디 주식 15만46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5.79%로 1.93%포인트 하락함.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우주일렉트로닉스 주식 15만19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1.06%로 1.66% 포인트 상승함.  ▲유진테크(0843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유진테크 주식 16만696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0.5%로 1.79%포인트 상승함.  ▲인터플렉스(0513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인터플렉스 주식 62만60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5.09%로 5.09%포인트 상승함.  ▲금화피에스시(0361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금화피에스시 주식 37만520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1.6%로, 6.25% 포인트 하락함.  ▲서희건설(03589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서희건설 주식 328만707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5.09% 포인트 하락함. ▲송원산업(00443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송원산업 주식 59만437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76%로 2.48%포인트 하락함.  ▲신라교역(0049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신라교역 주식 28만932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76%로 1.94%포인트 하락함.  ▲조선내화(0004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조선내화 주식 11만258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2.71%로 2.75%포인트 하락함. ▲코위버(05636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코위버 주식 85만272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0%로 8.7%포인트 하락함.  ▲토비스(05136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토비스 주식 107만500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33%로 8.33%포인트 상승함.  ▲피에스케이(03198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 주식 34만4204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6.68%로 1.75%포인트 하락함.  ▲해성산업(03481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해성산업 주식 15만8423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12%로 1.62%포인트 상승함.  ▲효성오앤비(09787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효성오앤비 주식 62만3150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10.74%로 10.74%포인트 상승함.  ▲휴온스(08411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휴온스 주식 11만8661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29%로 1.38%포인트 상승함. ▲하나투어(03913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하나투어 주식 21만613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3.5%로 1.81%포인트 하락함. ▲태경화학(00689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태경화학 주식 23만2650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7.78%로 2.01%포인트 하락함. ▲인포피아(0362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인포피아 주식 14만7971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4.51%로 2.96%포인트 하락함.  ▲비에이치아이(08365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비에이치아이 주식 15만6695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5.15%로 1.2%포인트 하락함.  ▲용현BM(08923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용현비엠 주식 10만1046주를 팔아 보유지분율이 4%로 1.5%포인트 하락함.  ▲유아이엘(049520)= 세이에셋자산운용은 DK유아이엘 주식 88만4609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7.76%로 7.76%포인트 상승함.  ▲경인양행(012610)=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인양행에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함. 답변시한은 6일 오후 6시까지임. ▲TJ미디어(032540)=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TJ미디어 주식 19만2298주를 사들여 보유지분율이 8.85%로 1.49%포인트 상승함. ▲성광벤드(01462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광벤드 주식 179만99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6.26%로 6.26%포인트 상승함. ▲소디프신소재(03649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소디프신소재 주식 25만10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6.82%로 2.37%포인트 상승함. ▲유한양행(0001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한양행 주식 27만3094주를 팔아 보유율이 8.72%로 2.69%포인트 하락함.  ▲LG화학(05191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G화학 주식 35만1663주를 매도해 보유율이 13.63%로 1.15%포인트 하락함.  ▲LS(00626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S 주식 69AKS1352주를 매도해 보유율이 15.16%로 2.14%포인트 하락함. ▲LG이노텍(01107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G이노텍 주식 72만6487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6.04%로 6.04%포인트 상승함.  ▲삼성테크윈(01245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테크윈 주식 211만1061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4.22%로 3.97%포인트 상승함. ▲오리온(0018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리온 주식 15만4005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0.29%로, 2.58%포인트 상승함.  ▲SKC(01179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C 주식 113만5678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2.09%로 3.13%포인트 상승함. ▲삼성SDI(0064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SDI 주식 124만5396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11.8%로 2.7%포인트 상승함.  ▲금호전기(00121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호전기 주식 16만65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7.3%로, 2.3%포인트 상승함. ▲글로비스(08628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비스 주식 203만5217주를 사들여 보유율이 5.4%로 5.4%포인트 상승함.
2009.05.04 I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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