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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94건

  • (10/25) ELW 제대로 알기_전환비율, 레버리지, 델타
  • [이데일리TV 이수연PD] 오후장의 시작!! 매일 오후 1시 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에서 오전 시장의 분석을 통한 오후의 대응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세워봅니다.‘ELW 제대로 알기’ 코너에서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ELW에 대해서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매일 오후 JP모간의 김나이 부장이 쉽고 재미있게 ELW의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ELW 투자지표 - 전환 비율- 전환비율 : ELW 1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기초 자산의 수- ELW의 가격이 주식에 비해 적은 이유는 주식 하나의 종목을 여러 가지의 ELW로 나눠 놓았기 때문이다.- 동일한 조건일 경우, 전환비율이 높으면 ELW 가격도 높고 전환비율이 낮으면 ELW 가격도 낮다.● ELW 투자지표 - 레버리지- 레버리지 : 기초 자산(주가)이 1% 움직일 때 ELW가 얼마나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지표- 투자자의 성향 및 기초 자산 방향성과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5배 미만, 혹은 5배~8배 정도의 레버리지로만 접근하는 것이 좋다.- 레버리지가 너무 높아지면 위험이 높아진다.● ELW 투자지표 - 델타- 델타 : 만기에 행사 될 확률을 의미 즉, 기초자산(주가) 가격 변화에 대한 ELW 가격의 변화율- 델타 값이 0.3~0.7 사이인 ELW를 고르는 것이 좋다.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http://tv.edaily.co.kr/e/investment/)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코너는 12일 오후 1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1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2.10.25 I 이수연 기자
  • (10/23) ELW 제대로 알기_ELW의 투자 지표
  • [이데일리TV 이수연PD] 오후장의 시작!! 매일 오후 1시 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에서 오전 시장의 분석을 통한 오후의 대응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세워봅니다.‘ELW 제대로 알기’ 코너에서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ELW에 대해서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매일 오후 JP모간의 김나이 부장이 쉽고 재미있게 ELW의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ELW 투자 지표 종류- 패리티, 만기, LP, 전환비율, 레버리지, 델타● ELW 투자지표 - 패리티- 패리티란? 행사 가치의 크기 즉, 기초 자산 가격과 권리 행사 가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패리티 90~110정도의 워런트를 선택한다.- 콜 ELW의 경우 패리티<100 : 외가격, 패리티>100 : 내가격 이다.● ELW 투자지표 - 만기- ELW는 옵션, 만기가 있는 상품이고 만기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상품은 소멸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쎄타(시간 가치)가 하락한다.- 가능하면 만기가 1달 이상 남은 종목으로 선택한다.● ELW 투자지표 - LP- ELW는 LP의 호가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안정적인 호가 제시, 신뢰, 평판,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http://tv.edaily.co.kr/e/investment/)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코너는 12일 오후 1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1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2.10.23 I 이수연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포스코(005490)=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한단계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 EBITDA 대비 차입금 배율이 자본시장 변동성과 철강업황 악화를 고려할 때 향후 12-24개월 동안 3배를 지속적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 ▲AK홀딩스(006840)=애경화학을 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정. 이로써 AK홀딩스의 자회사는 5개로 늘어나며 애경화학 지분율도 40.2% 로 늘어남.▲KCC(002380)=글로실과 체결한 총 1954억2997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해지.▲기신정기(09244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55억2600만원을 기록. ▲SGA(049470)=크루즈선 운영 및 크루즈관광 사업업체인 로터스마인의 주식 3만주를 3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위다스(056810)=NEC와 30억9600만원에 달하는 일본향 Pico ICS중계시스템 및 부대장비 공급계약을 체결.▲모린스(110310)=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원 중 일부인 1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담보대출 형태로 1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을 결정.▲KCC건설(021320)=한국환경공단과 222억5200만원 규모의 이천시 율면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4.0% 증가한 175억6900만원을 기록.▲와이지-원(019210)은 중국 계열사인 칭다오 와이지-원(Qingdao YG-1 Tool Co.)에 110억5300만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정.▲현대디지탈텍(035480)=계열사 에이케이벨루가 흡수합병 추진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인지디스플레(037330)이=코스모링크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코스모링크 인수와 관련해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답변.▲레드캡투어(03839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3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지난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1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1% 감소.▲대한제당(001790)=3분기 영업이익이 106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삼양엔텍(008720)=국일제지(장가항) PM3 REBUILD공사 계약이 계약 상대방의 해지 요청에 따라 파기 됨. 해지 금액은 48억원.▲교보증권(030610)=증권사 콜차입 한도 축소에 따른 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을 발행해 500억원을 단기 차입키로 결정.▲유비벨록스(089850)=홍성권 회장이 보유 지분을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을 종전 3.38%에서 2.89%로 0.49%포인트 낮춰짐.▲필코전자(033290)=자회사 이노칩테크놀로지 주식 50만주를 64억7500만원에 매각키로 결정.▲신성델타테크(065350)=올 연간 매출액이 3543억원,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망.▲STX조선해양(067250)=계열사 STX메탈 주식 1214만7048주를 취득키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7.97%.▲디오텍(108860)=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관련기사 ◀☞S&P, 포스코 신용등급 'BBB+'로 ↓..'최고등급'은 유지☞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S&P, 포스코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
2012.10.23 I 김상윤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포스코(005490)=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한단계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 EBITDA 대비 차입금 배율이 자본시장 변동성과 철강업황 악화를 고려할 때 향후 12-24개월 동안 3배를 지속적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 ▲AK홀딩스(006840)=애경화학을 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정. 이로써 AK홀딩스의 자회사는 5개로 늘어나며 애경화학 지분율도 40.2% 로 늘어남.▲KCC(002380)=글로실과 체결한 총 1954억2997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해지.▲기신정기(09244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55억2600만원을 기록. ▲SGA(049470)=크루즈선 운영 및 크루즈관광 사업업체인 로터스마인의 주식 3만주를 3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위다스(056810)=NEC와 30억9600만원에 달하는 일본향 Pico ICS중계시스템 및 부대장비 공급계약을 체결.▲모린스(110310)=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원 중 일부인 1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담보대출 형태로 1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을 결정.▲KCC건설(021320)=한국환경공단과 222억5200만원 규모의 이천시 율면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4.0% 증가한 175억6900만원을 기록.▲와이지-원(019210)은 중국 계열사인 칭다오 와이지-원(Qingdao YG-1 Tool Co.)에 110억5300만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정.▲현대디지탈텍(035480)=계열사 에이케이벨루가 흡수합병 추진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인지디스플레(037330)이=코스모링크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코스모링크 인수와 관련해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답변.▲레드캡투어(038390)=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3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지난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1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1% 감소.▲대한제당(001790)=3분기 영업이익이 106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삼양엔텍(008720)=국일제지(장가항) PM3 REBUILD공사 계약이 계약 상대방의 해지 요청에 따라 파기 됨. 해지 금액은 48억원.▲교보증권(030610)=증권사 콜차입 한도 축소에 따른 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을 발행해 500억원을 단기 차입키로 결정.▲유비벨록스(089850)=홍성권 회장이 보유 지분을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을 종전 3.38%에서 2.89%로 0.49%포인트 낮춰짐.▲필코전자(033290)=자회사 이노칩테크놀로지 주식 50만주를 64억7500만원에 매각키로 결정.▲신성델타테크(065350)=올 연간 매출액이 3543억원,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망.▲STX조선해양(067250)=계열사 STX메탈 주식 1214만7048주를 취득키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7.97%.▲디오텍(108860)=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관련기사 ◀☞S&P, 포스코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석유公-포스코, 에너지사업 협력 MOU☞르노삼성, 닛산 '로그'에 포스코 강판 쓴다
2012.10.22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2018년까지 힘들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5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모두 해외로 나갈 때 넥센타이어 “우린 국내서 일자리”-윤석금 “법정관리인 안 맡겠다”-독도 분쟁 후유증..日관광객 발길 ‘뚝’-양도세 감면에 미분양 숨통-KB, 1조 외화채권 발행 추진▲종합-인도네시아 200만명 총파업..일본계 기업 조업중단 몸살-‘변방’ 캄보디아·라오스 거래소에 글로벌투자자 북적 왜?▲정치-새누리 유승민 “박근혜 빼고 다 그만둬야”-진용갖춘 文캠프 팀워크가 문제-安 “호남이 새정치 성지될 것”▲웅진그룹 후폭풍-채권단 “웅진측 인사 법정관리인서 배제”-금융위 ‘관리인 유지 제도’ 손본다-국민연금도 ‘웅진 불똥’▲국제-롬니 “오바마가 중산층 파괴했다”-美차기 경제팀 ‘윤곽’-세계 경제위기 회복..2018년까지 어려워▲부동산 稅혜택 훈풍-미분양 ‘미운오리’ 서러움 벗나..추석에도 견본주택 북적-둔촌주공 실거래가 4000만원 껑충▲경제종합-MB정부 경제숙제 70% 했지만..인천공항 민영화·원화국제화 미완-韓銀 간부·금통위원 주중 골프 논란..2년간 51회 찾아▲금융·재테크-신협·새마을금고로 돈 몰린다-현금서비스 리볼빙 금지-국감 증인 채택에 금융권 喜悲▲기업&증권-현대차 ‘과유불급’?-삼성 SW수장 갑작스런 교체-‘덤핑’ 억지 부리는 프랑스-친환경 플라스틱 정책부실에 운다-자동차 9월 판매 ‘으쓱’-신고가 종목서 ‘월척’ 건져라-새내기주 ‘씽씽’ 공모시장 다시 뜨나-기업 쪼개보니..한국타이어 기업 분할후 재상장 첫날 급락-알리안츠 한솔 매집 심상찮네▲부동산-뚝섬 현대차빌딩 기부채납 줄어드나-재개발 중단하니 매몰비용 폭탄-“유럽위기, 부동산 투자 기회”◇서울경제▲1면-용산 개발 좌초땐 1조대 허공으로-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7조 시대-기업구조조정 제도 수술대에-‘변액보험 논란’ 생보사 수익 직격탄▲종합-노키아 끝없는 추락..본사 빌딩까지 판다-싸이 1000억대 수익?..국내 저작권 수입 고작 3600만원-이란산 원유 3개월만에 수입 재개-“중산층 붕괴” “위기 극복중”..경제정책 불꽃 공방-‘월마트 맘’이 캐스팅보트-출자사 대부분 수백억 이상 날릴 판..서부이촌동 주민 최대 피해-공공기관 빚 느는데 임직원 연봉은 매년 껑충-가계도 기업도 대출 적신호-세금은 안내면서..수억대 미술품 구입 펑펑▲정치-친박·당 지도부 총사퇴하라-文 “정당문화 혁신·새 정치 열것”-安 “지역 격차중 호남 소외 가장 심각”▲금융-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용 못한다-마이너스 성장 현실로..하반기가 더 걱정-금융사 수수료 인하는 생색내기?▲국제-세계경제 회복 6년 더 걸린다-미국경제 나홀로 선방 언제까지-터키, 시리아 포격에 즉각 보복 공격-유럽서 한국 자동차 세이프가드 없을 듯▲산업-삼성, MSC 수장 전격 교체-대한항공·델타항공 “亞-미주 노선 협력 확대”-삼성, 소비자용 LED조명 시장 잡는다-자동차 판매, 개소세 인하 약발 아직은..-SKT 와이파이 속도 2배 빨라진다▲증권-실적 좋은 경기방어주 살맛나네-대우조선 잇단 수주 콧노래-국민연금, 웅진그룹 투자액 1800억 넘어-한국타이어 분할 재상장 첫날 쓴맛-“시장 쏠림 막자” 레버리지 ETF 상장 제한-증권사 “대출로 수익 부진 만회”◇한국경제▲1면-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의 약진-윤석금 회장 결국 사퇴-미얀마 개방후 첫 SCO 한국이 따내▲뉴스&분석-“중산층 죽어간다” 날세운 롬니 ‘판정승’-제이콥 류·졸릭..차기 재무장관 거론-“파주·용인·청라·영종 가계부채 위험수위”▲정치-지지율 비상에 ‘친박 2선 퇴진론’까지..내우외환 朴캠프-文-安, 단일화 ‘동상이몽’▲국제-원유수출 막힌 이란..경제 ‘질식’-경영난 노키아, 본사 판다-“세계경제 2018년까지 힘들다”▲경제-물납으로 받은 주식 2853억 손실-올 외국인 직접투자 47% 늘어난 112억弗▲금융-카드빚 상환 미루려면 10% 이상 결제해야-가계 신용위험 9년만에 ‘최고’-‘카드파라치’ 포상금 1건당 5만원으로 가닥▲산업-세금 깎아줘도 시큰둥..車가 안팔린다-삼성·LG에 TV챔피언 뺏긴 일본 업체들 반격 준비-작년 국내 게임시장 18.5% 성장▲증권-‘놀자株’가 증시 판 뒤흔든다-현대·기아차 주가 ‘거꾸로’..그 뒤엔 헤지펀드 있었네-예보, 자유투어 매각 본격화
2012.10.04 I 김경민 기자
 배찬수의 "주식.옵션 융합 재테크 전략"
  • [대가들의 투자비법] 배찬수의 "주식.옵션 융합 재테크 전략"
  • [이데일리 공정태 PD]이데일리ON 전문가들이 초보 투자자들에게 그들만의 실전 투자 비법을 제시한다. 가을 개편을 맞아 “대가들의 투자비법”에서는 매일 저녁 7시에 6개월간의 커리큐럼을 가지고 체계적인 요일별 강의를 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이데일리ON의 배찬수 전문가가 “주식 옵션 융합 재테크 전략”이란 주제를 가지고 시청자를 찾아간다.배찬수 전문가는 “주식 옵션 융합 재태크 전략은 그동안 주식으로 수익이 나지않는 분이나 파생을 방향성만 해서 손실이 나신 분에게 새로운 대안책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오늘 첫 시간 1부(옵션시장의 법칙) 에서는 “오리엔테이션으로 파생시장의 역사를 파헤쳐서 고도화된 전략이 어떤 근원에서 나왔는지를 국내 최초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부(주식시장의 법칙) 에서는 “지금과 같은 불안한 시장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신개념 매매전략인 배박사의 사다리기법을 소개한다”고 말했다.<배찬수 전문가의 6개월 강의 목차>1강 : 주식 종목고르는 법 : 사다리기법1. 포트를 분산하기(9월 6일 목요일 방송)2. 강세장와 약세장을구별하기3. 이익금으로 소형주 승부걸기4. 재무구조를 믿고 추가매수하기5. 마지막으로 하락장에서는 다팔고 도망가기2강 : 옵션합성의 절정판 전설의 콘도르1. 만기지수10포인트 법칙2. 1년에 1-2번 나오는 예외법칙3. 레깅과 헤지4. 콘돌에서 방향성매매로 전환5. 월12%의 누적수익쌓기3강 : 지수를 움직이는 힘1. 프로그램매매 이해2. 투자주체별매매동향3. 옵션미결제4. 누적 포지션을 연구5. 수렴과 발산이론4강 : 합성의 리스크 1. 합성 최대의 적 -감마리스크2. 만기전에는 델타를 통제3. 변동성 폭팔에 주의4. 브이자반등의 의미5. 감마를 역이용한 만기일 양매수기법5강 : 만기가 형성되는 법칙1. 만기지수10포인트 법칙2. 옵션미결제10만 계약의 법칙3. 최외가 결재 불변의 법칙4. 1년 수렴의 법칙5. 6개월 발산의 법칙*강의 내용과 순서는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 비법”은 매일 저녁 7시 케이블방송, 스카이라이프 525번, IPTV를 통해서 방송된다.
2012.09.06 I 공정태 기자
  • [2012상반기 코스닥]`살림살이 나아졌다`..부채비율 개선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올해 세계 경기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상장사들의 살림살이는 지난해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2 사업연도 상반기 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의 연결부채비율은 104.16%를 기록했다. 작년 말 111.45% 보다 7.29%포인트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74.37%로 지난해 말 보다 7.37%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코스닥 상장사는 태산엘시디(036210)였다. 지난해 말 보다 부채비율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말 721.43%였던 태산엘시디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606.47%로 114.96%포인트 급감했다.다음으로 헤스본(054300)의 부채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헤스본의 올 상반기 부채비율은 501.15%로 전년말 476.85%보다 24.3%포인트 증가했다. 세번째로 부채비율이 높은 코스닥 상장사는 417.4%의 부채비율을 기록한 넥스콘테크(038990)놀로지였으며 그 다음은 297.74%의 부채비율을 기록한 에코에너지(038870)였다.그 뒤를 이어 크루셜엠스(082660) 인성정보(033230) 유진기업(023410) 오텍(067170) 오스템(031510) 후너스(014190) 신성델타테크(065350) 파인테크닉스(106240) SK브로드밴드(033630) 등의 순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케이아이아엔엑스로 6.19%를 기록해 지난해 7.05% 보다 0.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각각 위메이드(112040)와 조이맥스(101730)가 이름을 올렸으며 부채비율은 각각 7.77%와 8.05%로 집계됐다.이밖에 게임빌(063080) KMH(122450) 등이 한 자릿수대 부채비율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2.08.30 I 임성영 기자
`비싸고 불편해`..美, 비행기 대신 기차 탄다
  • `비싸고 불편해`..美, 비행기 대신 기차 탄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요금이 비싼데도 보안검색은 너무 불편하고 시간도 제때 못 지키는 항공기 여행에 실망한 미국인들이 기차로 옮겨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스턴과 뉴욕, 워싱턴D.C에 이르는 미국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비행기를 포기하고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델타항공과 US에어웨이스가 이 지역 여행객들을 주로 담당했지만, 최근 요금 인상과 보안검색 강화에 따른 불편, 잦은 이착륙 지연 등으로 인해 온라인 티켓 구매와 액셀라 고속철도 도입으로 더 편리해진 앰트랙 기차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것. 여행작가 겸 항공 컨설턴트로 일하는 조지 햄린씨는 워싱턴D.C와 뉴욕간 앰트랙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는 “기차를 타면 전원을 꽂을 수 있는 콘센트와 와이파이가 있고 언제든 전화를 사용할 수도 있다”며 장점을 강조했다. 현재 뉴욕과 워싱턴D.C간 여행객 가운데 무려 75%를 기차가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2000년에는 채 3분의 1이 되지 않았다. 또 같은 기간 보스턴과 뉴욕간 기차의 수송 분담률도 20%에서 54%로 급증했다. 전국적으로도 앰트랙 이용고객은 사상 최고인 30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북동부는 이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북동부 지역의 앰트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추세에 고무된 앰트랙측은 오는 2040년까지 북동부 지역 열차 이용고객이 43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현재 고객수의 거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를 위해 앰트랙은 총 1510억달러를 투자해 열차를 고속화하고 기차가 지나는 다리와 철로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일부 열차는 30년 이상 운행되고 있고, 일부 철로와 교각도 노후화돼 열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2.08.16 I 이정훈 기자
수입과일 80% 잔류농약 검출..`일부 기준치 초과`
  • 수입과일 80% 잔류농약 검출..`일부 기준치 초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과일 중 80% 가량은 1종 이상의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체리 1점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있어 감독기관의 철저한 사전 검사와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주요 백화점·대형마트·재래시장 등 시중 판매업체 12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33점의 수입과일(체리 10점, 바나나 8점, 오렌지 6점, 레몬 6점, 망고 2점, 애플망고 1점)을 수거해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조사 결과, 검사를 의뢰한 수입과일 33점 중 27점에서 1종 이상의 농약이 검출됐다. 체리 10점 중 8점·바나나 8점 중 4점·오렌지 6점·레몬 6점·망고 2점·애플망고 1점에서 최대 4종에서 1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검사 결과, 수입 체리 10점 중 영등포청과시장에서 판매한 미국산 체리 1점에서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 0.17mg/kg이 검출됐다. 이는 국내 잔류농약 허용기준 0.1mg/kg을 초과한 수치다. 아세타미프리드는 살충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모스피란(저독성), 신엑스(보통독성) 등의 약제로 판매되고 있다.또 수입과일 33점 중 27점에서 1종 이상의 농약이 나왔다. 최대 4종의 농약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판매한 `새콤달콤한 워싱턴체리`에서는 4종의 농약 아세타미프리드 0.02mg/kg(기준치 0.1mg/kg), 이미다크로프리드 0.04mg/kg(기준치 0.5mg/kg), 보스칼리드 0.10mg/kg(기준치 1.0mg/kg), 피라크로스트로빈 0.11mg/kg(기준치 1.0mg/kg)가 나왔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수입 과일 27점 중 체리 1점(영등포청과시장 판매)을 제외한 26점은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그러나 3개 제품은 허용기준치 80% 수준의 잔류농약이 나왔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판매한 애플망고(원산지 대만산)는 델타메쓰린과 트리프록시스트로빈 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는데, 이 중 델타메쓰린은 기준치 0.05mg/kg의 96% 수준인 0.048mg/kg이 나왔다.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판매한 바나나 `Dole`(스리랑카)와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판 체리(미국산)에서고 기준치 80% 이상의 농약이 검출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한 미국산 체리를 수입 및 판매한 업체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수입국에서 농약사용종류, 사용량, 잔류량 등 농약 잔류검사를 철저히 하고, 수입 후 소분해 판매할 때도 수입업체를 반드시 표시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08.14 I 김미경 기자
대우건설, 2800억원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공사 수주
  • 대우건설, 2800억원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공사 수주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약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SSAGS 파이프라인 공사(Southern Swamp Associated Gas Solutions Project)’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델타(Delta)주 와리(Warri)시에서 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늪지대에 총 연장 69km의 가스 파이프라인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이 EPC(설계-구매- 시공)를 단독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글로벌 석유개발 회사 쉘(Shell)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의 현지 합작회사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imited)가 이 공사의 발주사다.나이지리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큰 자원부국으로 세계 대형 건설사들이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후나 반정부단체 활동, 치안 불안 등의 장벽 등이 가로막혀 사업이 쉽지 않은 곳이다. 특히 파이프라인 공사는 공사 구간이 길어 현장 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무장단체의 습격도 빈번해 사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우건설도 과거 수 차례 인질 피랍 사건을 겪었다.그러나 대우건설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자국 석유 및 가스 산업 보호를 위한 법안이 제정돼 외국 건설사의 신규진출이 한층 어려워진 점 등을 들어 이 시장 선점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첫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60건, 약 6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는 이 곳에서 에스크라보스 가스처리시설, 오투마라 노드 가스처리시설 등 5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SSAGS 파이프라인 현장 위치도(자료: 대우건설)
2012.08.09 I 윤도진 기자
  • 변재일 "'수공 5조4000억 투입' 에코델타시티, 예비타당성 불법면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변재일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4대강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친수구역 사업의 시범사업단지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불법으로 면제받았다”고 주장했다. 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수자원공사에서 제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공문은 국고지원의 적합성, 소요예산, 사업추진상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등 필수 사항을 공란으로 제출했지만 불과 열흘 만에 기획재정부로부터 면제 결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변 의원에 따르면 수공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 공문을 제출한 것은 2011년 2월 14일이고 기획재정부가 면제를 통보한 것은 2월 25일이다. 현행 국가재정법은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5조4000억원이 소요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다.변의원은 이와 관련, “수자원공사가 4대강사업 적자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의 적절성에 대한 각계의 지적과 우려가 만연한 시점”이라며 “수자원공사와 기재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유를 정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수자원공사는 작년 6월 21일 30억원을 들여, 4대강사업의 책임 감리용역을 맡았던 엉터리 주범 ‘유신코퍼레이션’과 에코델타시티사업 타당성 및 기본조사용역을 계약했다”며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사업은 지난 4월 전격 취소됐고 중간연구보고도 없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에코델타시티의 사업추진근거인 ‘친수구역활용특별법’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날치기 통과된 법으로 친수구역에 대한 사업이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며 “친환경·생태로 포장된 택지개발 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유신과 체결한 타당성 조사보고서의 결과물을 공개하거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제대로 받고나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07.24 I 김성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미래에셋증권 지점 20곳 감축-기업 60% “목표 낮추고 비상경영”▲종합-‘CD금리 담합’ 조사 너무 나갔나..공정위, 신중모드로▲경제위기 극복 끝장토론-DTI “실수요자 특성 맞춰 불합리한 부분 고칠것”-“완전 해갈 몰라도 단비는 될 것”-내수활성화..미분양 아파트 오피스텔, 부족한 호텔로 활용-식당주인 “넉달째 마이너스통장 연명”▲손학규에게 듣는다-대기업 입장에서 봐도 박근혜보다 내가 낫다▲정치-박근혜 “네거티브 공세 안해” 비박4인, 튀는 공약으로 승부-‘대통령 5년단임제 개헌’ 쟁점 부상▲국제-스페인 발렌시아 “파산 막아달라”-미국 총기난사범은 외톨이 대학원생-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공 “불황은 없다”▲경제 종합-송파 넘어 성남 하남까지 영향권▲금융 재테크-10%대 은행 대출상품 나왔다-장기고정주택대출 갈아타볼까-은행들 “넘치는 달러 어쩌라고..”▲CEO&CEO-하나금융만의 ‘재테크 그림’ 창조하겠다▲기업과 증권-현대차, 수익성은 내가 최고-런던으로 달려가는 회장님들-금호석화, 중국서 고부가 정밀화학 확대한다▲기업 경영-냉장고가 1분만에 손바닥 크기 쇳조각으로-LG전자, 사각형 로봇청소기 내놨다▲중소기업 벤처-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 ‘잘나가네’-벼랑끝 목재업계 “인천시가 나서야”▲유통-성능비슷 선블록크림 값 최대 28배 차이-롯데 현대백 청주서 맞붙는다▲기업과 증권-하반기에도 IPO가뭄 이어진다-애플발 서프라이즈 나올까-낙폭과대 종목 추천 이유 있었네▲펀드-약세장에도 그룹주펀드에 돈 몰려▲부동산-불황 ‘틈새’ 지식산업센터 노려볼까-‘제2 한강텃밭’ 막는다-하반기 분양 최대어 동탄2신도시마저..▲사회-“힘든 처지 탓하지 않고 꿈 키워요”-백수 20대 남자 스트레스 급증-‘치안 실종’ 이웃도 믿을 수 없다-국민은행, 고객 대출서류 조작◇서울경제▲1면-내수 살리려..DTI 빗장 일부 푼다-공정위, 주택대출금리도 담합 조사▲종합-현정화 첫 TV광고 스매싱..김연아 136편 찍어 CF퀸-“올림픽 마케팅 진두지휘”..대기업 총ㅇ수 대거 런던으로-수입산 선크림, 품질 낮은데 값은 국산 7배-/DTI빗장 일부 푼다/은퇴자·대출 승계자 대상될 듯-침체된 시장흐름 바꿀지는 미지수-복합리조트 사전심사 조기도입 등 막혀있던 정책 이슈 물꼬 텄다-대통령 단임제 개헌 여 경선 쟁점으로-민주 오늘부터 경선 레이스 스타트▲주택대출금리도 담합조사-금리체계 전반 신뢰도 타격..금융권 메가톤급 폭풍 오나▲경제전망-공정위·금융위 CD문제 국회 업무보고-미국 2분기 성장률·애플 실적 발표▲금융-보험사 홈쇼핑 판매 비상-금융사 잇단 비상경영 왜 “하반기 실적 악화 막자”..마른수건 짜기-수수료 체계 합리화 요구하더니..한쪽선 카드사 과당경쟁 부추기는 정부-은행 첫 저신용자 신용대출 나온다▲국제-IMF, 유로존 위기 알고도 은폐-일본기업 신흥국 리스크 골머리-중국, 단기 디플레 가능성 배제 못해-세계 슈퍼리치 최대 32조달러 해외 은닉-미국 헐렁한 총기규제 도마에▲산업-수입차가 국내 차시장 변화 주도-금호석유 중국서 위기 돌파구 찾는다-해외서 상복터진 현대상선-게임업계 18금으로 우회-LTE 가입자 이르면 내달 말 1000만명 넘는다-美법원 “갤탭 판금, 본 재판과는 무관”▲산업(생활)-MCM, 유명 백화점서 첫 마이너스 성장..‘로고백’ 이유있는 추락-중기전용 TV홈쇼핑 잘 나가네-“조례 졸속 개정으로 농어민 피해”▲자동차-강력한 하이브리드차 몰려온다-최고출력 421마력 작은 괴물..4.6초만에 시속 100km 씽씽▲증권-광고·홈쇼핑주 올림픽 특수 기대 커진다-쌍용건설 매각, 신주 1500억이 변수로-나노스·모다정보 이번 주 공모청약-주가조작 부당이득 전액 환수 추진-타이어 1000만개 생산 등 중국 매출 사상 최대-분산투자 컨슈머펀드 수익률 쏠쏠하네▲사회-고용허가제 기준 모호..또 실효성 논란-20대 남자 스트레스 환자 급증-외고·자사고 졸업생 외국대학 진학 줄고 서울대 합격 증가세-감염 줄었다고 예산 깎더니..맹독약품 남발땐 2차피해 우려-해외피해도 심각..중국선 5000만그루 감염▲전국-통영·거제에 리조트·호텔 건립 잇따라-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이달말 착공-인천 도심흉물 송도석산 개발되나▲부동산-지방 분양시장, 부산 지고 대구·광주 뜬다-부산 에코델타시티 임대주택 1만가구서 2900가구로 줄어-값싸고 입지 좋은 공공아파트 흥행몰이◇한국경제▲1면-기업들, 장롱 속 주식까지 내다판다-“DTI 규제 일부 완화”-신용6~9등급에 연15% 대출-박원순, 서울시 전기차 보급 ‘급제동’▲굿모닝-장수산업, 상표권 소송서 최종 승소-육군 25사단 장병, 한국야쿠르트 여직원과 ‘안보 데이트’▲‘내수 활성화’ 민관 끝장 토론-MB “경제 살리기 시급한데”..규제 마인드 장관들 호된 질책▲뉴스 포커스-금융사 임직원 이번주 직접 조사-삼성 LG, 8세대 OLED 투자 내년으로▲정치-“일자리 만들 성장모델 못찾으면 진보 보수 누가 이겨도 미래없다”-여도 야도 안철수에 잇단 ‘견제구’▲국제-GE 보잉 JP모건 민주 열혈팬 ‘빅3’..오바마에 등 돌렸다-스페인 국채 연 7% 넘어..전면 구제금융 가능성▲경제-“양육수당 모든 계층에 지급..보육료는 맞벌이 등 선별 지원”-불법 외환거래 3조 넘어..수법 교묘해져 ‘골머리’▲금융-은행-보험사, 200조 은퇴시장 놓고 ‘격돌’-火保협회 이사장 선임도 ‘파행’▲산업-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 인수 나선다-말 없이 손 흔들며..이건희 회장 런던행▲기업&CEO-한국 기업 흔들기..중국 대만 잇단 ‘반덤핑 태클’-중국 철강사 밀어내기에 일본 기업 실적악화 ‘휘청’▲IT 모바일-한국 고전영화, K팝 보려면 구글 야후 들어가야-휴대폰 약정할인 위약금 부과..통신3사 9월께 시행할 듯▲중소기업 벤처-“현대차 북미 수출용 카시트 책임진다”-“하반기 의약품 10여개 출시”..‘실로스탄CR’ 등 개량신약 선보여▲생활경제-수입 선크림 ‘록시땅’ 가격은 7배 비싸-“의무휴업 조례 졸속 개정”▲증권-외국인, 현대차 팔고 기아차 사는 이유는..-현대차 증설 ‘수혜’..닛산 등 해외수주 확대-S자형 투자이론으로 본 ‘3대 재테크 유망지역’▲부동산-정부, 4대강 주변 개발 정책지원 본격화-서울시, 뉴타운 사용경비 지원기준 마련▲사회-“법률시장 팽창 기대” 외국로펌 대거 상륙-韓기업 소송 맡았던 ‘교포’ 대부분
2012.07.22 I 김대웅 기자
美 델타항공 기내식서 바늘 잇따라 검출
  • 美 델타항공 기내식서 바늘 잇따라 검출
  • 【헤이그=AP/뉴시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히폴 공항 경찰이 암스테르담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미국 델타항공 비행기의 승객에게 제공된 칠면조 샌드위치에 바늘이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델타항공은 15일 샌드위치 5개에서 바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비행기의 승객이 바늘에 찔렸다. 애틀랜타행 비행기와 시애틀행 비행기에서도 바늘이 발견됐다.공항 경찰 대변인은 전화 인터뷰에서 “샌드위치에 바늘이 들어간 경위를 알 수 없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네덜란드 기내식 공급업체 게이트구르메가 문제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네델란드 식품소비재안전청 대변인은 식품소비재안전청도 식품안전 측면에서 이를 자체적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경찰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게이트구르메는 16일 성명에서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며 전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사는 또한 “이를 범죄 행위로 보고 현지 당국과 연방 당국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네덜란드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항공사나 기내식 공급업체가 협박받았다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FBI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델타항공 비행기의 승객인 짐 톤제스는 미국 일간 스타 트리뷴에 샌드위치를 베어 물고 나서 입 속에서 날카로운 것이 찌르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그는 “이쑤시개인 줄 알았는데 2.5㎝ 길이의 바늘이 입천장을 찔렀다”고 말했다.델타항공 대변인은 16일 기내 승무원들이 바늘을 발견하자마자 샌드위치 제공을 중단했다며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다른 비행기들에 이를 알렸고 미니애나폴리스행 비행기에서 제공한 샌드위치에도 바늘이 있었다고 밝혔다.바늘이 발견된 후, 기내 승무원은 샌드위치 대신 피자를 제공했다.델타항공 대변인은 식품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는 동안 포장된 식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델타항공은 성명에서 “이 문제를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는 현지 및 연방 당국에 협조하겠다”며 “암스테르담에 있는 기내식 공급업체와 즉시 기내식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FILE- In this Tuesday, Jan. 24, 2012, file photo, a Delta Airlines plane taxis past a gate at Logan Airport in Boston. Police at Amsterdam‘s Schiphol Airport have opened a criminal investigation into how needles got into turkey sandwiches served to passengers on Delta Air Lines flights from Amsterdam to the United States, a spokesman said Tuesday. July 17, 2012. The FBI also is investigating the incidents. (AP Photo/Charles Krupa, File)
2012.07.18 I 뉴시스 기자
  • 유럽증시, 혼조세..글로벌 성장우려에 주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16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물러섰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과 미국 소매판매지표 부진 등이 경기 우려를 다시 부각시킨 탓에 반등랠리가 주춤했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 상승한 25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도 영국 FTSE100지수가 0.02% 상승했고 독일 DAX지수가 0.19% 상승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가 0.04%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 35IDX지수는 각각 0.27%, 1.99% 내려갔다.독일 헌법재판소가 두 달 뒤인 9월 중순에나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 출범과 신재정협약 승인에 대한 위헌 판결을 내놓기로 하면서 금융시장 불안 우려가 다시 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 것도 한 몫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지표도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 부담이 됐다. 다만 이달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반등하며 제조업 경기는 상대적으로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시켰고 씨티그룹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 위안거리가 됐다. 스웨덴 은행인 SEB가 2분기 순이익이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하며 올들어 최고인 8.2%의 급등세를 보였다. 델타 로이드도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한 덕에 2.1% 상승했다. 반면 영국 최대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세이지그룹은 유럽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발언 이후 2.8% 미끄러졌고, G4S는 올림픽 계약금액이 3500만~5000만파운드에 이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9.3% 추락했다. PSA푸조시트로앵도 공장 폐쇄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방침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개입이 확대되며 7.4% 하락했다.
2012.07.17 I 이정훈 기자
물리학도, 배트맨 착지 시속은 109km..이대로면 즉사
  • 물리학도, 배트맨 착지 시속은 109km..이대로면 즉사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배트맨과 관련해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다.9일(현지시각) 디스커버리뉴스, 미러 등 외신은 레스터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4명이 최근 한 물리학 저널에 배트맨의 활공을 분석한 `추락하는 배트맨의 궤적(Trajectory of a falling Batman)`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영화 ‘다크나이트’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이들은 2005년 개봉한 영화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활공하는 장면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들의 논문에 따르면 고담시티의 150m 빌딩에서 배트맨이 폭 4.7m의 망토를 입고 활공할 때 350m 정도 날아갈 수 있지만 착지할 때 시속 109km에 이른다. 이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속도 80km를 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즉사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주장했다.연구팀의 데이비드 마샬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배트맨이 활공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망토나 낙하산이 필요하다” 면서 “현재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제트 추진체 같은 장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같은 연구결과를 빨리 제작사 측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배트맨` 프리퀄의 완성, 사진으로 먼저 본다☞"두 번 울어" `다크나이트 라이즈` 美시사평 보니☞`도둑들` 최동훈 감독, "韓 대표? 꿈에도 배트맨 나와"☞`아이언맨`부터 `배트맨`까지..반갑다! `맨`들의 귀환☞배트맨차?..닛산 `델타윙` 르망 24시 출전
2012.07.12 I 박지혜 기자
부산 강서구 첫 친수구역 지정…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
  • 부산 강서구 첫 친수구역 지정…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부산시 강서구 낙동강 주변이 처음으로 친수구역으로 지정된다. 택지개발면적은 12㎢(360만 평) 규모로 인구 7만8000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친수구역이란 하천 주변 땅을 주거지나 상업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곳으로 4대강 개발 사업의 투자비를 회수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지난 2010년 말 친수구역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난해 4월 법이 시행된 뒤 친수구역 예정지가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낙동강 주변 친수구역은 내년 하반기쯤 착공해 2018년 준공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친수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12일부터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는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수자원공사다. 국토부는 사업 시행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타당하다고 판단, 친수구역 사업계획서를 부산시에 보내 주민 열람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표된 친수구역 예정지는 부산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지역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강서지역을 물류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33㎢ 규모의 ‘국제산업물류도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부터 1단계(5.7㎢)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2단계 구역(23㎢)은 장기간 진행되지 못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초래, 2단계 구간 중 서낙동강 일대 12㎢ 지역을 친수구역으로 지정해 ‘에코델타시티(Eco-Delta City)’ 조성사업을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2018년까지 사업비 총 5조4386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중 친수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친수구역으로 지정돼 실시계획승인이 떨어지면 내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 택지개발면적은 12㎢(360만 평) 규모로 주택 2만9000가구가 공급되며 인구 7만8000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부산시는 건설 과정에서 7조8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만3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길 국토부 친수공간과 과장은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 이외에 개발압력이 높고, 사업성이 있는 지역을 수공과 지자체가 선정해 친수구역 지정을 제안해 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co-Delta City 조감도 (자료=국토부)▲위치도 (자료=국토부)
2012.07.11 I 김동욱 기자
  • 유럽증시, 1%대 하락..국채불안+美고용부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6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또다시 하락했다. 스페인 국채금리가 불안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도 3개월째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1.0% 하락한 254.41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주간으로는 1.3% 오르며 5주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56% 하락했고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가 각각 1.78%, 1.95% 내려갔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2.14%나 떨어졌다. 미국 고용지표 악화가 가장 큰 악재로 작용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8만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3개월 연속으로 10만명에 못미쳤다. 다만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이 낙폭을 다소 제한했다.유로존에서도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금리가 7%를 넘어서며 위험수준으로 가고 있다. 독일 산업생산이 예상외 호조를 보였지만, 스페인의 산업생산은 5월에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푸조시트로앵이 상반기 매출 감소 탓에 7.7%나 추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큰 낙폭이었다. BMW도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강등하면서 4.76% 하락했고, 다임러도 3.3% 내려갔다. 델타로이드는 아비바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4.4% 하락햇고 브렌탁 역시 모회사의 지분 매각 소식에 4.4% 미끄러졌다. 소프트웨어와 SAP사도 각각 4~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12.07.07 I 이정훈 기자
  • 이집트, 한 대학생 피살로 이슬람주의 공포 확산
  • 【카이로=AP/뉴시스】 이집트에서 그동안 정권을 쥐었던 군부가 순순히 민선 대통령에게 권력을 넘겨줄 것인지가 관심사가 된 요즘 이집트에서는 과격한 이슬람주의에 대한 공포가 겹치고 있다.최근 수에즈에서 벌어진 한 대학생의 피살은 그 단적인 경우다.지난달 25일 공원에서 한 대학생이 애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을 때 수염을 기른 3명의 남자가 나타나 그들은 결혼하지 않았으니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이 반발해 한바탕 논쟁이 벌어진 끝에 3명의 남자 가운데 하나가 학생을 칼로 찔러 죽였다.많은 이집트인들은 이 사건으로 놀랐다. 그들은 이슬람주의자가 대통령이 된 이제 이슬람 율법을 강요하는 바람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이슬람주의자들은 지난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정권의 붕괴로 힘을 얻어 정당들을 결성해 70%의 의원을 당선시켜 비록 법원에 의해 해체되긴 했으나 의회를 장악하기도 했다.이에 온건한 무슬림 신도들과 자유주의자 및 여성단체는 모하메드 모르시의 대통령 당선으로 이집트의 세속적인 전통은 말살되고 8200만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 신도인 이 나라의 사회구조가 철저히 이슬람화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이미 이집트에서 흔한 16인승 미니버스 운전기사들은 여성과 남성을 구분해서 앉히라는 강요성 권고를 받고 있으며 여성전용 미용실들은 남자 종업원을 내보내지 않으면 문을 닫게될 것이라는 위협을 받고 있다.내무부 관리들은 지난번의 대학생 사건이 과격한 이슬람 단체와 연관됐다는 구체적 증거를 찾지못했다고 발표했으나 그런 공포가 가신 것은 아니다.실은 대학생이 피살되던 날 나일델타의 샤르키야주에서는 한 음악인 형제가 결혼에서 연주를 하고 집에 돌아오다 살해됐다고 관리들은 발표했다. 이슬람에서 음악은 종교적 계율을 흐트러뜨리는 해로운 존재로 금지되고 있다.사건후 극보수적인 이슬람 분파인 살라피스 무슬림 2명이 체포됐으나 그 살인이 종교적 동기에 의한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관리들은 말했다.그러나 피살자들의 고향인 아부키베르의 주민 수천명은 이를 이슬람 극단파의 소행으로 보고 항의시위를 벌였으며 이슬람의 지역 자선단체 사무실을 파괴했다.
2012.07.05 I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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