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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코스닥,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24)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4,944 5,224 280 보험 1,344 1,695 351 투신 26,999 9,966 -17,033 은행 11,668 1,435 -10,233 종금 1,509 1,907 398 기금 198 78 -120 소계 46,662 20,305 -26,357 개인 1,098,233 1,127,670 29,437 외국인 24,731 17,110 -7,624 기타 11,895 16,441 4,546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국민카드 2,333 2 *휴맥스 1,894 3 LG홈쇼핑 1,669 4 엔씨소프트 903 5 *태산엘시디 704 6 *리타워텍 513 7 이네트 440 8 *텔슨전자 291 9 *씨.엔.아이 166 10 *TG벤처 35 11 벤트리 32 12 *서울이동통신 22 13 마크로젠 21 14 삼아약품 19 15 *한미창투 18 16 퓨쳐시스템 9 17 해룡실리콘 5 18 *바른손 5 19 *로만손 4 20 기산텔레콤 4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하나로통신 6,517 2 한통프리텔 5,129 3 *코네스 1,790 4 *씨앤텔 1,088 5 *삼한콘트롤스 559 6 *넷컴스토리지 535 7 *한국통신 297 8 M플러스텍 231 9 *모아텍 111 10 드림라인 101 11 *대흥멀티통신 87 12 *한국전지 79 13 *기술투자 65 14 버추얼텍 30 15 케이비씨 27 16 *자네트시스템 24 17 *한일사료 21 18 인성정보 11 19 오피콤 7 20 나리지*온 6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2,607 2 엔씨소프트 714 3 무한투자 589 4 *아이엠아이티 572 5 LG텔레콤 534 6 *웨스텍코리아 338 7 *모아텍 325 8 LG홈쇼핑 323 9 우리기술 267 10 아시아나항공 242 11 케이엠더블유 232 12 *텔슨전자 192 13 정원엔시스템 126 14 *로만손 113 15 델타정보통신 87 16 이오테크닉스 80 17 사라콤 78 18 *우영 72 19 삼성투신증권 72 20 한양이엔지 71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엠닷컴 6,561 2 이네트 3,637 3 디와이 2,953 4 옥션 2,352 5 이젠텍 1,610 6 국민카드 1,435 7 신세계아이앤 1,327 8 오리콤 1,166 9 이-글 벳 984 10 퓨쳐시스템 950 11 *핸디소프트 899 12 바이어블 872 13 *웰링크 825 14 현대정보기술 531 15 유니씨앤티 479 16 심스밸리 460 17 *삼우통신공업 429 18 *한국정보통신 407 19 코리아링크 394 20 SBS 378
2000.11.24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22)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4,014 3,069 -945 보험 1,158 1,161 3 투신 14,085 8,077 -6,008 은행 12,068 1,749 -10,319 종금 1,874 2,220 346 기금 63 797 734 소계 33,262 17,073 -16,189 개인 1,369,263 1,386,857 17,594 외국인 17,887 18,368 481 기타 14,548 12,666 -1,882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코네스 1,576 2 *휴맥스 1,232 3 국민카드 816 4 LG홈쇼핑 618 5 한통프리텔 453 6 *씨앤텔 316 7 *바른손 188 8 유성티엔에스 161 9 안국약품 150 10 *인터링크 116 11 한국정보공학 103 12 *텔슨전자 74 13 벤트리 55 14 퓨쳐시스템 50 15 신라섬유 27 16 *기술투자 25 17 *로만손 22 18 *하림 11 19 한일화학 7 20 옥션 6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하나로통신 1,883 2 *리타워텍 470 3 *동진쎄미켐 459 4 *코삼 330 5 *메디다스 309 6 한통엠닷컴 294 7 *텔슨정보통신 225 8 *우영 219 9 파워넷 208 10 씨엔씨엔터 171 11 *새롬기술 133 12 주성엔지니어 121 13 쎄라텍 117 14 *화인반도체 115 15 광림특장차 78 16 인성정보 72 17 *대현테크 65 18 *한일사료 53 19 *한국전지 36 20 드림라인 29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이오테크닉스 581 2 3R 580 3 이네트 563 4 엔씨소프트 363 5 쎄라텍 361 6 CJ39쇼핑 306 7 매일유업 305 8 *엔피아 274 9 *웰링크 269 10 아시아나항공 251 11 에스씨디 236 12 대양이앤씨 202 13 유진종합개발 194 14 국순당 163 15 아폴로 158 16 창민테크 128 17 정원엔시스템 128 18 *하림 118 19 인성정보 115 20 *모아텍 108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엠닷컴 5,564 2 이젠텍 3,316 3 이-글 벳 1,033 4 *대영에이브이 998 5 유니와이드 991 6 신세계아이앤 982 7 SBS 890 8 *텔슨전자 699 9 한양이엔지 671 10 *휴맥스 662 11 이루넷 532 12 유니씨앤티 497 13 *핸디소프트 486 14 디지탈캠프 473 15 주성엔지니어 455 16 국민카드 317 17 바이어블 276 18 델타정보통신 266 19 평화은행 220 20 피케이엘 171
2000.11.22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14)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3,769 1,550 -2,219 보험 2,561 1,814 -747 투신 26,902 13,328 -13,574 은행 3,838 3,073 -765 종금 5,786 1,513 -4,273 기금 284 378 94 소계 43,140 21,656 -21,484 개인 1,402,993 1,438,415 35,422 외국인 21,479 76,710 55,231 기타 83,968 14,799 -69,169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하나로통신 64,376 2 한통프리텔 1,430 3 한통엠닷컴 1,328 4 *씨앤텔 477 5 쎄라텍 269 6 *메디다스 208 7 *비트컴퓨터 203 8 *삼영열기 182 9 비테크놀러지 73 10 *한글과컴퓨터 22 11 *아일인텍 15 12 미디어솔루션 13 13 블루코드 11 14 *서울전자통신 7 15 *넷컴스토리지 6 16 *삼영케불 4 17 국제종건1 4 18 네오위즈 4 19 *프로칩스 3 20 마인 3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이오테크닉스 2,460 2 옥션 2,431 3 *휴맥스 2,178 4 와이티씨텔레 1,701 5 *바른손 768 6 인성정보 702 7 오피콤 625 8 *텔슨전자 612 9 *코네스 511 10 이네트 483 11 벤트리 194 12 엔씨소프트 165 13 LG홈쇼핑 128 14 *리타워텍 128 15 *새롬기술 50 16 코리아링크 47 17 3R 35 18 *코삼 28 19 사라콤 23 20 다음 23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삼영열기 4,193 2 이오테크닉스 908 3 *휴맥스 536 4 로커스 471 5 와이티씨텔레 471 6 한국아스텐 337 7 *기술투자 247 8 다산인터네트 202 9 아시아나항공 150 10 에이스테크 142 11 델타정보통신 132 12 비츠로테크 132 13 하나로통신 107 14 텍셀 107 15 *하림 90 16 *아이엠아이티 81 17 *한국정보통신 72 18 가야전자 68 19 싸이버텍 63 20 *디에스피 62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일지테크 3,504 2 옥션 2,118 3 바이어블 1,305 4 한통프리텔 1,265 5 한양이엔지 1,259 6 쎄라텍 1,153 7 넥스텔 990 8 코리아링크 911 9 한통엠닷컴 882 10 *디지틀조선 879 11 세원텔레콤 837 12 국민카드 793 13 *넷컴스토리지 704 14 LG텔레콤 620 15 퓨쳐시스템 618 16 다음 609 17 CJ39쇼핑 578 18 페타시스 531 19 익스팬전자 509 20 이네트 506
2000.11.14 I 김헌수 기자
  • 외국계창구,우량은행/현대차 매수..반도체 매도
  • 하나 국민 주택 신한 등 우량은행과 현대차 등이 외국계창구를 통해 대량 순매수되고 있다. 반면 현대전자 LG전자 삼성전자 등은 매도가 더 많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외국계창구에서 매수가 많은 거래소 종목과 주가는 ◇국민은행 122,510주(14350원, ▲500) ◇한강기금 69,500주(2495원, ▲65) ◇하나은행 65,050주(7010원, ▲400) ◇현대차 55,660주(15450원, ▲250) ◇미래산업 46,080주(2100원, ▲75) ◇신한은행 34,300주(12100원, ▲400) ◇호텔신라 16,000주(4510원, 00) ◇주택은행 14,410주(29450원, ▲450) ◇한진해운 9,580주(3640원, ▲30) ◇한국전력 8,390주(26450원, ▼350) ◇대덕전자 8,210주(9620원, ▼170) ◇덕양산업 6,010주(28600원, ▼900) ◇삼성화재 5,450주(29600원, ▲100) 등이다. 매도가 더 많은 종목은 ◇현대전자 245,340주(7090원, ▼260) ◇LG전자 65,720주(15000원, ▼400) ◇LG투자증권 31,530주(7400원, ▼150) ◇포항제철 11,540주(68400원, ▼1500) ◇삼화전자 9,750주(16950원, ▲350) ◇서흥캅셀 9,720주(8100원, ▼170) ◇에스원 6,310주(12950원, ▼450) ◇인천정유 6,000주(1380원, 00) ◇삼성전자 3,480주(166000원, ▼4500)◇S-Oil 3,240주(27300원, ▼800) ◇남해화학 1,780주(1940원, ▼30) ◇대한재보험 1,500주(7190원, 00) ◇삼성전자우 1,350주(73300원, ▼170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유니와이드 20,090주 ◇무한투자 10,000주 ◇국민카드 2,197주 등이 매수가 많고, ◇오피콤 16,066주 ◇아시아나항공 10,000주 ◇인성정보 2,000주 ◇델타정보통신 1,047주 등은 매도가 많다. 외국계 창구 매매는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커 이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국내 기관투자자나 개인 투자자들도 외국계 창구를 이용하고 있어 외국계 창구의 매매내역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내역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2000.11.09 I 허귀식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7)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6,362 1,917 -4,445 보험 502 841 339 투신 14,117 13,956 -161 은행 2,654 1,240 -1,414 종금 1,894 3,646 1,752 기금 194 325 131 소계 25,723 21,925 -3,798 개인 1,354,545 1,366,283 11,738 외국인 13,315 7,918 -5,397 기타 12,124 9,579 -2,545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국민카드 2,833 2 한통프리텔 610 3 *코네스 374 4 바이어블 175 5 이오테크닉스 129 6 에스넷 122 7 *화인텍 109 8 태인테크 100 9 창흥정보통신 100 10 다음 78 11 M플러스텍 70 12 엔씨소프트 64 13 벤트리 37 14 미디어솔루션 17 15 *삼우이엠씨 11 16 쎄라텍 10 17 영풍정밀 8 18 *인디시스템 8 19 국제종건 8 20 *태진미디어 8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LG홈쇼핑 7,043 2 로커스 768 3 한통엠닷컴 619 4 *바른손 404 5 *리타워텍 296 6 *휴맥스 266 7 인네트 254 8 대양이앤씨 152 9 *삼한콘트롤스 132 10 *재스컴 67 11 *태산엘시디 62 12 *한국디지탈 53 13 *와이드텔레콤 28 14 *시공테크 24 15 *유니셈 20 16 *삼영열기 14 17 무한투자 14 18 나이스 10 19 *제이씨현 8 20 케이비씨 8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옥션 1,696 2 로커스 1,158 3 이네트 855 4 델타정보통신 749 5 우리기술 391 6 *제이스텍 299 7 *휴맥스 278 8 쎄라텍 267 9 아이텍스필 182 10 대양이앤씨 173 11 케이엠더블유 171 12 에스씨디 171 13 미디어솔루션 164 14 국순당 162 15 CJ39쇼핑 154 16 *지이티 144 17 SBS 134 18 휴먼컴 133 19 *삼우통신공업 129 20 *시공테크 129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2,757 2 국민카드 711 3 하나로통신 701 4 익스팬전자 648 5 에스넷 602 6 오리엔텍 437 7 네오위즈 419 8 서두인칩 403 9 *삼한콘트롤스 388 10 보진재 383 11 한통프리텔 382 12 *핸디소프트 368 13 *옵토매직 364 14 디지탈캠프 298 15 LG홈쇼핑 234 16 나리지*온 214 17 진양제약 208 18 아시아나항공 190 19 유니와이드 179 20 *태산엘시디 171
2000.11.07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1.1)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2,810 2,988 178 보험 1,550 1,444 -106 투신 13,656 16,050 2,394 은행 2,287 5,852 3,565 종금 1,930 3,610 1,680 기금 213 166 -47 소계 22,446 30,110 7,664 개인 1,220,428 1,214,042 -6,386 외국인 12,546 11,215 -1,331 기타 6,840 6,892 52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국민카드 2,218 2 LG홈쇼핑 2,072 3 퓨쳐시스템 465 4 다음 313 5 *새롬기술 266 6 *씨앤텔 255 7 *유니셈 158 8 오리콤 117 9 *바이오시스 65 10 *시공테크 62 11 쎄라텍 37 12 하나로통신 32 13 *웰링크 29 14 페타시스 23 15 *한글과컴퓨터 15 16 넥스텔 10 17 신화실크1 10 18 옥션 7 19 코아정보 5 20 *지이티 5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3,543 2 CJ39쇼핑 719 3 *리타워텍 533 4 *한국정보통신 525 5 *바른손 467 6 LG텔레콤 345 7 *서울이동통신 290 8 로커스 280 9 *휴맥스 178 10 *텔슨전자 142 11 한원마이크로 116 12 위닉스 106 13 *씨.엔.아이 79 14 케이비씨 39 15 싸이버텍 35 16 *핸디소프트 32 17 버추얼텍 27 18 파라텍 15 19 *기술투자 8 20 *코닉스 8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2,565 2 *휴맥스 1,419 3 유니와이드 1,055 4 한통엠닷컴 1,042 5 CJ39쇼핑 885 6 한아시스템 854 7 서두인칩 835 8 *핸디소프트 774 9 파인디지털 749 10 퓨쳐시스템 533 11 코리아링크 519 12 *삼우통신공업 468 13 다음 449 14 로커스 410 15 케이엠더블유 382 16 *시공테크 371 17 한원마이크로 352 18 무한투자 292 19 쎄라텍 279 20 다산인터네트 271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SBS 1,335 2 *일지테크 1,137 3 국민카드 942 4 *삼한콘트롤스 499 5 창흥정보통신 440 6 바이어블 347 7 오공 394 8 쌍용정보통신 368 9 델타정보통신 317 10 *한글과컴퓨터 264 11 파워넷 251 12 옥션 244 13 아시아나항공 242 14 이오리스 200 15 해외무역 195 16 *텔슨전자 180 17 *터보테크 175 18 하나로통신 166 19 넥스텔 142 20 *웰링크 135
2000.11.01 I 김헌수 기자
  • (표)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30)
  •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 증권 1,528 604 -924 보험 1,049 458 -591 투신 21,105 7,771 -13,334 은행 2,353 6,479 4,126 종금 3,491 694 -2,797 기금 198 253 55 소계 29,724 16,259 -13,465 개인 964,145 974,313 10,168 외국인 5,341 10,748 5,407 기타 9,899 7,788 -2,111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1,415 2 *바른손 1,238 3 *코네스 690 4 인성정보 566 5 국민카드 523 6 한통엠닷컴 482 7 *원익 319 8 하나로통신 309 9 *리타워텍 220 10 대양이앤씨 214 11 *새롬기술 198 12 *핸디소프트 119 13 다음 119 14 *유니셈 112 15 *넷컴스토리지 105 16 LG텔레콤 83 17 싸이버텍 71 18 한아시스템 67 19 마크로젠 64 20 드림라인 58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로커스 508 2 LG홈쇼핑 503 3 *텔슨전자 260 4 네오위즈 203 5 *택산아이엔씨 155 6 벤트리 134 7 주성엔지니어 122 8 *i 인프라 31 9 파워넷 26 10 엔씨소프트 25 11 파라텍 24 12 *기술투자 22 13 소예 15 14 *동보중공업 14 15 가로수닷컴 7 16 *피에스케이 5 17 인피트론 5 18 *세명전기 5 19 에이스일렉 4 20 대륙제관 4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엔씨소프트 1,570 2 옥션 725 3 *삼우통신공업 485 4 마크로젠 422 5 *넷컴스토리지 353 6 델타정보통신 274 7 LG홈쇼핑 251 8 *모아텍 185 9 에이스테크 172 10 바이어블 166 11 대양이앤씨 162 12 단암전자통신 160 13 다산인터네트 145 14 *세종공업 134 15 국순당 115 16 퓨쳐시스템 106 17 한통엠닷컴 90 18 *신양피앤피 85 19 매일유업 77 20 *웨스텍코리아 71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쎄라텍 3,696 2 아즈텍WB 3,103 3 한통프리텔 2,145 4 로커스 1,184 5 디에스아이 739 6 오리콤 730 7 드림라인 694 8 한국정보공학 638 9 창흥정보통신 612 10 유니와이드 603 11 에스넷 492 12 *태산엘시디 480 13 심스밸리 402 14 세원텔레콤 369 15 씨엔씨엔터 368 16 다음 345 17 *원익 318 18 아시아나항공 293 19 이네트 242 20 LG텔레콤 205
2000.10.30 I 김헌수 기자
  • 美 이번주 실적발표 주요 기업
  • 이번 주에는 인텔, MS, 메릴린치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800파운드 고릴라인 대형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있게 된다. 이들 업체의 실적발표도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변수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릴린치, 체이스 맨해튼, 씨티그룹, 웰스 파고, 찰스 스왑, E*트레이드 등 금융기관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화이자, 머크, 존슨&존슨 등 대형 제약주들도 실적을 발표한다. 이외에 램버스, 알테라, 테러다인 등의 반도체 및 장비업체와 아메리카온라인(AOL), e베이 등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도 실적을 밝힌다. 아리바, 커머스원 등의 B2B 대표기업과 이뮤넥스, 인카이트, 밀레니엄 제약 등 생명공학 업체 등의 실적도 발표된다. 시만텍은 보안업체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알칸 알루미늄, 알테라, 뱅크 아메리카, 코발트 네트워크, 코카 콜라, 컨티넨탈 항공, 메릴린치, 노벨루스 시스템스, 램버스, 찰스 스왑 <17일> 뱅크원, 캐터필러, 코바드 커뮤니케이션, 사이프레스 반도체, 델타 항공, 엔론, 플릿 보스턴 파이낸셜, 하니웰, 인텔, 인카이트 제약, 존슨&존슨, IBM, 밀레니엄 제약, 필립 모리스, 퍼처스프로닷컴, 리얼네트워크,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프린트, 테러다인, 웰스 파고, 자일링스 <18일>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온라인(AOL), 애플 컴퓨터, 아리바, 보잉, 차터드 반도체 제조, 체이스 맨해튼, 씨티그룹, 시트릭스 시스템스, 이스트먼 코닥, EMC, 포드 자동차, 조지아 퍼시픽, 이뮤넥스, 마이크로소프트, 넥스텔, 폰닷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시만텍,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S 에어웨이스 그룹, 비테스 반도체, 워너 램버트 <19일> 아메리칸 홈 프로덕츠, 벨 사우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커머스 원, E*트레이드, E.피파니, e베이,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스, 퍼스트 유니온, 질레트, 맥도널드, MP3닷컴, 화이자, RJ 레이놀즈, SAP <20일> i2 테크놀로지, 머크
2000.10.16 I 김홍기 기자
  • 나스닥 2.8%, 다우 1.6% 급락(종합)
  • 9월의 마지막 뉴욕 증시는 애플컴퓨터의 실적 부진 예고로 인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마감됐다. 또 항공회사 UAL이 3.4분기 적자를 예고하면서 급락했고, 인텔이 새 컴퓨터 칩의 선적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주들의 하락을 가속화했다. 이날 급락으로 인해 뉴욕 증시는 지난 90년이후 처음으로 3분기말까지 3대지수(다우, 나스닥, S&P) 모두 연초대비 약세를 기록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72.33포인트, 1.59% 하락한 1만650.92를,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105.50포인트, 2.79% 하락한 3,672.82를 기록했다. 대형주중심의 S&P 500 지수는 21.78포인트, 1.49% 떨어진 1,436.51였고,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44포인트, 0.47% 하락한 521.37였다. 뉴욕 상장종목의 99%를 포괄하는 윌셔 5000 지수는 172.94포인트, 1.25% 떨어진 1만3,613.34였다. 이날 뉴욕 증시는 애플컴퓨터의 영향으로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 장중 내내 하락세를 면치못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커졌다. 전일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사라지는가 싶으면서 폭등했던 뉴욕 증시는 이날 애플과 UAL 등으로 인해 실적부진 불안이 아직 완전히 가신게 아님을 실감하면서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주로 여겨지는 유틸리티와 제약, 정유주와 증권주 정도가 상승하는데 그쳤다. 애플컴퓨터의 실적부진 예고가 휴렛팩커드 등 뉴욕 증권거래소의 기술주들에도 악영향을 미쳤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두 종목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면서 다우지수 산정종목이기도 함)의 하락이 다우지수의 하락폭을 크게 만들었다. UAL의 적자 반전소식이 항공주를 끌어내렸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UAL은 지난 여름 조종사들의 파업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3분기는 물론 4분기에도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적조사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은 UAL이 3분기에 주당 97센트, 4분기에 63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에 따라 UAL은 8.1% 하락했고 델타 에어라인이 5.7%, AMR이 5.4% 하락하는 등 항공주들이 대거 약세로 밀리면서 아멕스 항공지수는 2.4% 떨어졌다. 증권주의 경우 JP모건, DLJ(도널드슨, 루프킨, 젠레트)에 이어 다음번 M&A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어스턴스의 M&A설이 다시 나돌면서 베어스턴스가 14.8%나 폭등했고 이에 힘입어 아멕스 증권지수는 2% 상승했다. 다우지수를 끌어내린 종목은 휴렛팩커드, 보잉,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였고 상승종목은 알코아, 듀퐁, 시티그룹 등이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모든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컴퓨터와 반도체의 하락폭이 컸다. 주당 45센트의 이익이 예상되던 애플컴퓨터가 전일 장마감후 30~33센트의 이익을 내는데 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50%가까이 폭락했다. 또 이같은 실적 예고에 대해 모건스탠리 딘위터, 베어스턴스, 뱅크아메리카증권, 페인웨버, 메릴린치, 살로먼 스미스바니 등 증권사들은 앞다퉈 애플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애플의 영향으로 델컴퓨터가 6.5%, 게이트웨이가 15%, 휴렛팩커드가 6% 하락하는 등 컴퓨터주식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고 골드만삭스 컴퓨터하드웨어 지수는 7.6%나 급락했다. 애플컴퓨터의 실적 부진 소식은 인텔로 야기된 첨단기술주의 약세장이 치료되는가 싶은 시점에 등장하면서 첨단기술주를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반도체 역시 또다시 큰 폭으로 밀렸다. 인텔이 다시 6.4%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3%나 급락했으며 반도체장비업체 KLAC 텐코도 8% 하락했다. 이날 뱅크보스턴 로버트슨 스티븐스증권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발표했다. 이 증권사는 반도체 현장을 체크한 결과 메모리칩의 가격이 점진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내년 매출과 수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 떨어졌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인터넷도 첨단기술주의 전반적인 매도세에 밀려 아멕스 인터넷지수가 2.7%나 하락했고 전일 투자등급 하향조정에도 불구, 시장분위기에 편승해 강세를 보였던 시스코는 이날 7%이상 급락하면서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를 3.4% 하락으로 밀어넣었다. 이날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 11억3,000만주, 나스닥시장 19억9,000만주로 많은 편이었다.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 거래량은 여전히 많은 편이어서 시장분위기가 약세장쪽이긴 하지만 연말 상승장세를 기대하는 자금 유입이 적지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뉴욕 3대지수 약보합
  • 뉴욕증시가 2주 연속 하락에 이어 조심스러운 반등에 나섰으나 다시 되밀리고 있다. 고유가와 기업 실적불안, 그리고 아시아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분위기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28% 하락한 3824.32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904.34포인트로 0.21%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0.20% 하락한 상태다. 전형적인 9월의 약세장을 보여주고 있는 뉴욕증시는 그러나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조심스럽게 유입되고 있지만 매도세도 만만치 않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컴퓨터, 텔레콤, 바이오테크 등 빅3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1.55% 올랐다. 그러나 인터넷, 보험, 증권, 운송 부문은 약세다. 이날도 증권사들의 일부 대형기업에 대한 투자등급 조정이 있었다.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델타항공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데 이어 퍼스트유니언증권이 퀄컴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UBS 워버그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 대해 3/4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 반면, 리만브러더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당순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개장초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들은 넷2폰, 애봇 랩스, 어메리칸 매니지먼트 등이다. 넷2폰은 인터넷으로 전화통화를 가능케해주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 시스코시스템즈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한 벤처기업을 합작설립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애봇 랩스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세다. 그러나 3/4분기 실적악화를 전망한 어메리칸 매니지먼트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 (미 업종) 반도체-인터넷-컴퓨터-에너지-생명공학 강세...금융-항공 약세
  • 미국 뉴욕 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결국 4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난달 25일 이후 거의 한 달만의 일이다. 이날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탄 것은 반도체가 장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컴퓨터, 인터넷 등으로 상승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나스닥 지수도 유통, 금융 등이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에너지 관련 업종이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강보합세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컴퓨터, 인터넷, 생명공학, 제약 등이 올랐고 금융, 제지, 항공(운송)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인텔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깼다. 현재 인텔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중인 인텔은 펜티엄4 프로세서 발표와 증권사-투자은행들의 잇따른 수익전망 상향조정으로 9일 연속 상승했다. CSFB는 주당 100달러로 목표주가를 올리고 적극 매수를 유지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지난 10일 이후 21%나 올랐다. 이날 국제 반도체 장비 재료 협회(SEMI)가 7월 주문 대비 출하 비율이 1.23에 달했다고 밝힌 것이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경기가 계속 호조라는 것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텔을 비롯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어플라이드 매트리얼스, 램버스, KLA-텐코, 래티스 반도체 등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종목들이 모두 상승세를 탔다. 리만 브라더스가 테러다인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함에 따라 테러다인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업종이 오르면서 컴퓨터 업종도 함께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IBM, 휴렛 패커드, 애플 컴퓨터, 델 컴퓨터, 게이트 웨이,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이 모두 올랐다. 주요 컴퓨터 업체중 주가가 내린 곳은 컴팩 정도였다. 인터넷 업종도 또 다시 강세를 이어갔다. 아메리카온라인, 야후, 라이코스, 아마존, e베이, 프라이스라인닷컴, 더블클릭 등이 모두 올랐다. B2B 업종도 CMGI가 16%나 폭등하는 등 아리바, 버티컬 넷 등이 상승했다. 익사이트앳홈, 브로드비전 등 초고속 인터넷 관련 업체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IBM의 중소협력업체에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한 DSL은 이날도 40% 이상 폭등, 어제와 합치면 180%나 주가가 폭등했다. 잉크토미도 18% 오르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소프트웨어 업체는 약세를 보였다. 기업용 판매 및 고객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파는 시벨 시스템스가 특히 약세를 보였다. 리만 브라더스의 애널리스트가 세계 최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러클이 이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러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역시 하락했다. 리눅스 업종에서는 어제 실적을 발표한 칼데라 시스템스가 15%나 폭락했으며, 반면에 이날 실적을 발표한 VA리눅스는 3% 올랐다. 그러나 금융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인튜이트는 내년도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인튜이트에 대해서는 CSFB가 재빨리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어제 전망치를 높였었다. 네트워킹 업종은 종목수로는 약세를 보였다. 시스코 시스템스가 3.7%, 시에나가 1.5% 상승한 반면 노텔 네트워크, 루슨트 테크놀로지, JDS 유니페이스, 코닝 등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스코 시스템스가 큰 폭으로 오르고 나머지는 대체로 약보합세 수준을 나타냄에 따라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생명공학 업종과 제약 업종은 대체로 강세였다. 암겐과 바이오젠 등이 올랐고, 셀레라 게노믹스, 휴먼 게놈 사이언스, 밀레니엄 제약 등 게놈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화이자와 일라이 릴라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등 제약주도 올랐다. 그러나 머크와 존슨&존슨은 떨어졌다. 특히 에너지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24년간 최고치를 기록,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었다. 엑손 모빌, 셰브론, 텍사코, 로열 더치 페트롤리움 등이 상승세를 탔으며 원유 발굴 장비를 제공하는 오일 서비스 업종도 상승했다. 그러나 항공업종은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카 항공, US 에어웨이스 등이 모두 하락했다. DLJ는 유가 상승에 따라 올해와 내년도의 순이익 전망치를 낮췄다. 금융업종은 어제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가가 하락했다. 씨티그룹, JP모건, 웰스 파고, 모건 스탠리 딘 위터, 리만 브라더스, 골드만 삭스, 찰스 스왑, E*트레이드, AIG, 애트나 등이 떨어졌다. 체이스 맨해튼 정도만 올랐다. 유통업종은 이날 알버트슨이 판매 부진과 영업비용 증가로 예상치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힘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딘 위터 등이 추천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알버트슨은 52주간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한편 치약등을 만드는 소비생활재 업체인 콜게이트 팔모리브는 CSFB가 추천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제지 업종도 인터내셔널 페이퍼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대체로 떨어졌다. UBS워버그와 DLJ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거래량은 시스코 시스템스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DSL넷과 인텔, 델 컴퓨터, 월드콤, 컴팩, 마이크로소프트, 인튜이트, 시벨 시스템스 등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은 다우존스 종목중 인텔 말고도 52주간 최고치 기록을 깬 종목이 나왔다. 제너럴 일렉트릭과 보잉 등이 52주간 최고치 기록 경신 대열에 합류했다. 그외에 알코아, 코카 콜라, 엑손 모빌, 휴렛 패커드, 홈 디포, 하니웰, IBM, 프록터&갬블, SBC커뮤니케이션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올랐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아멕스(2.6%), 골드만삭스(2.9%) 반도체-필라델피아(2.9%) 하드웨어-골드만삭스(1.7%), 나스닥(1.9%) 네트워킹-아멕스(0.02%) 통신-S&P(0.04%), 나스닥(0.1%)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메릴린치(2.0%) B2B-메릴린치(0.9%) 생명공학-나스닥(0.9%), 아멕스(0.3%), 메릴린치(0.6%) 건강관리-S&P(0.8%), 아멕스(0.5%) 금융-S&P(-0.9%) 은행-S&P(-0.2%) 에너지-S&P(2.3%) 자본재-S&P(1.3%) 기본 소비재-S&P(-0.4%) 경기순환적 소비재-S&P(-0.2%) 운송-S&P(-3.5%) 원재료-S&P(-1.0%)
2000.08.24 I 김홍기 기자
  • (미 업종) 인터넷-컴퓨터-소프트웨어-금융-생명공학 상승...반도체-제약-에너지 하락
  • 기업들의 좋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불붙지 않았던 투자자들의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녹여줬다. 그가 20일 오전 미 상원에서 “미 경제의 둔화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경기둔화를 인정함에 따라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분위기가 시장에 확산,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그린스펀의 발언 내용이 전해진 뒤 급격히 오르기 시작, 장이 끝날 때까지 그 기조를 계속 유지했다. 금리인상이 더 없을 테니까 이제는 기업의 실적만 보고 투자하자는 것이었다. 이날은 나스닥 보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가 더 많이 올랐다. 나스닥 100 지수는 3.9% 상승했다. 대형주가 장 분위기를 주도한 것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인터넷, 컴퓨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금융, 생명공학, 통신 등이 상승세를 탔고, 제약, 운송, 에너지는 떨어졌다. 제약은 그동안 경기둔화시의 방어적 주식으로 투자자들이 매수, 많이 올랐었을 뿐 아니라 이날 자금이 기술주로 이동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 내용에 따라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주가 먼저 올랐다. 씨티그룹, JP모건, AIG, 골드만 삭스, 체이스 맨해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메릴린치, 뱅크오브 뉴욕 등 은행, 증권, 보험 구분없이 올랐다. 기술주들은 대략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IBM, JDS유니페이스 등이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전방위적인 공세를 편 셈이다. 최근 실적 호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던 인텔이 강하게 상승했다. 그러나 반도체 주식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인텔 경쟁업체인 AMD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했다. 퀄컴의 경우, 강보합세를 보였다. 어플라이드 매트리얼스는 내렸다. 컴퓨터 업종은 IBM과 애플 컴퓨터가 끌어올렸다. 전날 장이 끝난 뒤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IBM과 그 전날 실적을 발표했던 애플이 각각 8% 가까이 상승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IBM의 목표 가격과 주당 순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추천 등급도 시장 평균 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렸다. SG코웬은 애플 컴퓨터에 대해 매수에서 적극 매수로 추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또 이날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도 강세를 나타냈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는 폐장후 전자거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컴팩과 델 컴퓨터, 휴렛 패커드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광통신 업체인 JDS 유니페이스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포함된다는 발표로 인해 20% 정도 폭등했다. JDS 유니페이스가 인수키로 한 SDL도 20% 폭등했다. 그러나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앞으로 2분기 동안 성장세가 둔화된다고 경고함에 따라 주가가 폭락했다. 코베상트도 목표치를 맞추지 못해 주가가 20%나 폭락했다. 체이스 H&Q와 베어 스턴스, 골드만 삭스 등이 모두 추천 등급을 내렸다. 그러나 시스코 시스템스, 노텔 네트워크 등 대표주자들이 오름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 주식들이 상승, 메릴린치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지수가 8% 이상 폭등했다. 어제 실적을 발표한 초고속망 업체인 익사이트앳홈은 메릴린치가 추천등급을 낮춤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시만텍이 16% 정도 폭등했으며,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도 북미 지역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20% 올랐다. 인터넷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세였다. 그러나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 아메리카온라인(AOL)은 장중에 약보합세를 보이다 폐장후 전자거래에서도 5% 정도 하락했다. 순이익 증가세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낮았다는 일부의 해석이 폐장후 분위기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라이코스가 13%나 폭등했으며, 야후도 4% 정도 올랐다. 프라이스라인닷컴도 올랐으나 아마존은 떨어졌다. 어제 15% 폭락했던 B2B 업체인 퍼처스프로는 13% 폭등했다. 아리바도 6% 이상 오르는 등 B2B 업체들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커머스원, 버티컬 넷 등도 모두 상승했다.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스도 손실 규모를 줄였다고 발표, 주가가 16.5%나 폭등했다. 메릴린치는 현금흐름이 2001년부터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잉크토미도 5% 이상 올랐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러클 등도 강세를 보였다. 리눅스 업체인 레드 햇은 올랐지만 VA리눅스와 칼데라 시스템스는 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씨트릭스 시스템스는 CSFB가 추천 등급을 내림에 따라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씨트릭스는 어제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었다. 이날 시스코 시스템스, IBM,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이 포함돼 있는 메릴린치 인터넷 아키텍처 지수는 5.6% 상승했다. 이동통신업체인 보이스스트림은 도이체 텔레콤이 어제 종가보다 41%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인수를 제안했다는 뉴스로 인해 5% 이상 올랐다. SBC커뮤니케이션스는 예상보다 실적이 조금 좋았지만 주가가 하락했다. 제약업체인 일라이 릴라이는 예상보다 1센트 많은 주당 61센트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주가가 하락했다. 세계 최대 암 치료제 제약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도 예상과 일치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아메리칸 홈 프로덕츠도 퍼스트 콜의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제약주들이 떨어진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술주와 금융주로 쏠렸기 때문이다. 생명공학 업체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대표주자인 암겐과 바이오젠, 사이론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실적을 발표한 이뮤넥스는 류머티즘 치료제인 엔브렐의 부진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게놈주인 셀레라 게노믹스가 12% 이상 폭등했으며, 밀레니엄 제약도 상승했다. 항공업체 주식들은 어제에 이어 또 다시 떨어졌다. 델타 항공이 예상보다 괜찮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떨어졌다. UAL의 경고가 아직도 미국 항공업계에 대한 비관적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마시, 블루밍데일 등의 백화점을 운영하는 페더레이티드 디파트먼트 스토어스는 핑거헛 부문의 신용 문제로 인해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이날은 16%나 폭락한 루슨트 테크놀로지가 8500만주나 거래되면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새로 S&P 500 지수에 편입되는 JDS 유니페이스가 7800만주로 2위에 올랐다. 시스코 시스템스, 코네상트, 인텔, 에릭슨, 마이크로소프트,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스, 퀄컴, IBM 등이 거래량 상위에 올랐다. 다우지수 종목중에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보잉, 씨티그룹, 디즈니, 이스트먼 코닥, 제너럴 일렉트릭, 휴렛 패커드, 홈 디포, 인텔, IBM, 맥도널드,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필립 모리스 등이 올랐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아멕스(4.2%), 골드만삭스(4.0%) 반도체-필라델피아(-1.2%) 소프트웨어-CBOE(4.1%) 하드웨어-골드만삭스(3.9%), 나스닥(3.7%) 네트워킹-아멕스(1.9%) 통신-S&P(-1.7%), 나스닥(4.6%)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메릴린치(8.5%) B2B-메릴린치(6.1%) 생명공학-나스닥(0.3%), 아멕스(1.4%), 메릴린치(0.8%) 건강관리-S&P(-1.5%), 아멕스(-1.6%) 금융-S&P(3.1%) 은행-S&P(3.3%) 에너지-S&P(-1.1%) 자본재-S&P(1.6%) 기본 소비재-S&P(1.0%) 운송-S&P(-0.6%) 원재료-S&P(-0.5%) 공공설비-S&P(-0.4%)
2000.07.21 I 김홍기 기자
  • 미 항공업체 주가, 줄줄이 하락
  • 미국 최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의 지주회사인 UAL이 실적은 예상보다 좋다고 발표했으나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전망이 안좋다고 경고함에 따라 항공업체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UAL은 19일 2분기에 4억800만 달러, 주당 3.47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퍼스트 콜의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24달러를 훨씬 웃도는 호실적일 뿐만 아니라 작년의 2.86달러 순이익도 능가하는 것이다. 또 연료값 상승과 서비스 차질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45억 달러에서 51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UAL은 앞으로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기는 하지만 2분기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료를 포함한 단위 비용이 15.1%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할 때 주당 순이익은 분기에 2.60~3.2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퍼스트 콜의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3.35달러였다. 연간으로는 9.75달러를 전망했는데, 이것도 전문가 예상치인 9.95달러에 못미치는 것이다. US에어웨이스도 이날 순이익이 연료 비용 증가와 노조의 승객수가 많다는 불평 등으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의 주당 4.26달러에서 1.17달러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퍼스트 콜의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1.38달러였다. 이들의 경고로 UAL 주가는 10% 가까이 폭락했으며, US에어웨이스 주가도 2% 하락했다. 컨티넨탈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카 항공의 지주회사인 AMR 등의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호실적 발표후 주가가 상승했다가 UAL의 경고가 나온 뒤 하락세로 반전했다.
2000.07.20 I 김홍기 기자
  • 美기업, 브랜드 이미지 투자 매년 급증-AOL 9억불 투자 계획
  • 인터넷업체를 포함한 미국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광고 홍보비를 크게 늘려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AOL(American Online)은 이미 널리 알려진 자사의 상표이미지를 보다 확실히 굳히기 위해 올 수입의 14%에 해당하는 약 9억달러 규모의 막대한 금액을 홍보에 쓸 예정이다. 인터넷 기업으로 잘알려진 Amazon.com도 지난해 4분기 중 과거보다 무려 3배가 넘는 약 1억달러를 광고에 투자함으로써 10억달러에 달하는 누적 적자가 올해말에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스터리치사는 지난해 인터넷 관련 기업들이 전년보다 두배가 넘는 약 17억달러를 홍보에 쏟아부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기업들은 조성한 자본금의 약 90%를 마케팅, 특히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TOP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투자 한편 기존 유명업체의 하나인 포드자동차는 1000만달러에 달하는 단 2분짜리 TV 메세지를 수억명의 시청자가 동시에 볼 수 있도록 38곳에서 동시 다발적인 광고를 할 예정인데 이는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브랜드 전략의 하나이다. 코카콜라는 매년 연간 수입의 20.5%를 브랜드 이미지 광고에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인 Proctor & Gamble도 수천명의 연구원을 고용해 연간 17억달러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과거 아기 기저귀시장에서 일으켰던 Pampers 선풍의 재탄생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 동종 업종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쏟아붓는 광고비용 지출도 커져만 가고 있다. ◇ 낮아지는 브랜드 인지도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제네럴일렉트릭, FedEx 등 전통적인 유수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 전쟁에서 점차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코네티컷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브랜드 전문 컨설팅 기업인 Corporate Branding LLP에 의하면 이들 유명 브랜드 회사를 포함해 전통적으로 상표 이미지가 아주 높았던 기업들이 99년에는 유래없는 인기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Corporate Branding LLP는 미국내 주요기업에 근무하는 약 8000명의 간부들과 인터뷰를 통해 친밀도, 대중적인 평가, 관리능력 및 투자 잠재력 등을 종합해 약 575개의 브랜드를 분석, 등위를 매긴 바 있다. 그중에는 과거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상표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AOL, Yahoo, Amazon.com, Netscape, eBay 등 인터넷 관련 기업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물론 상표 인지도에서는 닷컴 기업들이 크게 위치를 확보한 반면 매출이나 투자수익과 장기적인 신뢰도에서는 오랜동안 브랜드 유명도를 간직해오고 있는 전통적인 기업들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소비자 감성에 호소해야 이제 세계 어디를 가나 상품의 공급이 모자라는 시장은 거의 없다. 이미 개발도상국에도 소비재의 수요와 공급이 대부분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제3세계의 경우도 상품의 공급이 구매력을 빠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어 이제 시장수요에 &#47583;추어 상품 공급이 늘어나거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비즈니스는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 마케팅을 확대하려면 정상 수요 이상의 것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시장이론보다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수 밖에 없다. 이제 구매자들은 뭔가 이야기 거리를 만들 수 있던가 아니면 본인들의 구매 의욕을 만족시켜주는 그런 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커피 전문체인점인 Starbuck이 소비자로 하여금 모닝커피 마시는 습관을 가르쳐 한잔에 3달러씩 손쉽게 지불하도록 만든 성공사례라나 베네통 애용자들이 자신들을 상당히 지적이고 다소 비판적이나 사회의식이 강하다고 느끼는 점, 나이키 소비자들이 매사를 부정적이기보다 행동파 의식을 갖고 있다던가 "The Body Shop" 고객들이 환경이나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간직하기를 좋아한다는 점 등과 같은 공감대를 조성함으로써 자사 상품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역할이 브랜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Solution Branding 과거에는 사용을 함으로써 보다 큰 효율을 얻거나 비용 및 신체적인 노력을 줄여 줌으로써 보다 많은 상품의 소비를 유도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것들이 바로 "합성세제" "치약" 등이다. 그러나 오늘날 성공하는 상품들은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해야만 한다. 즉, 최신유행을 따르거나 신선한 멋 아니면 봉사나 사회적인 의식을 상징한다든가 함으로써 이들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한편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들도 이제는 단순히 주어진 과제의 완결뿐 아니라 해법까지도 제시해야 한다. 여기에 바로 Solution Branding의 역할이 중요하게 된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식품류 OnlineE 판매업체인 Streamline.Com을 꼽을수 있는데, 단순히 상품을 팔고 배달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월 30달러만 구매해도 심부름까지 기꺼이 해 줌으로써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브랜드 상호 마케팅 월트 디즈니나 Mattel처럼 상호 홍보방식 마케팅에 능숙한 기업은 없었다. 근래들어 어느 기업이나 이 방법을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렉서스도 이 방법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최근 3종의 Lexus 세단을 Platinum Series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선 보였다. 3만~5만달러에 달하는 자동차 정찰가에 약 10%의 프리미엄을 더해 Lexus Premium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한 단계 고급스런 페인트에 가죽 시트와 고급의 액세서리를 장착해주고 년 가입비 300달러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카드까지 2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델타항공이나 코츠코와 같은 창고형 체인스토어와도 공동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렉서스는 Coach상표의 고급 가죽가방 업체와 공동 브랜드사용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브랜드야말로 고객과 대화를 함에 있어 상품이나 느낌, 또는 장기 비전보다도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브랜드 상호마케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소비자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갖게 된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단지 좋은 상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보다 나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사실"과 "이미지"의 결합인데, 특히 그중에서도 이미지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2000.07.18 I 이훈 기자
  • 美, 이번주 전망...인텔-MS-애플-IBM-씨티그룹-GM-퀄컴-루슨트 등 실적 발표
  • 미국 뉴욕 증시는 이번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IBM, 애플 컴퓨터, 제너럴 모터스, 포드자동차, 씨티그룹, 존슨&존슨, 램버스, 루슨트 테크놀로지, 퀄컴,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찰스 스왑, 메릴린치, 프라이스라인닷컴, 커머스 원, 퍼처스 프로, 이뮤넥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또 화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처럼 CPI도 주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목요일에는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연설을 한다. PPI, CPI가 모두 발표된 이후에 하는 연설이라 통화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 에렌크란츠 킹 누스바움의 배리 하이먼은 “이번주에도 좋은 한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G코웬의 수석 시장투자전략가인 찰스 프라딜라는 “시장이 상승하기 가장 좋은 시점(sweet spot)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방은행은 관심 밖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방은행의 금리인상 여파로 인해 단기간에 4400포인트를 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긴축의 영향이 잠재해 있다고 말한다. IDEA글로벌닷컴의 테렌스 가브리엘은 “앞으로 2주간 지수 상승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17일) 가장 주목을 받는 기업은 씨티그룹. 금융업종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플릿 보스턴 파이낸셜, 뱅크 아메리카, 뱅크오브 뉴욕 등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증권사로는 최대 인터넷 증권사인 찰스 스왑이 실적을 발표하고, 대형 증권사중 하나인 페인웨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프라이스라인닷컴, Go2Net, C넷 네크워크 등이 주목된다. 야후의 실적 발표이후 상승기조를 타고 있는 인터넷 기업 주가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생명공학기업으로는 진테크가 실적을 발표한다. 그외에 코카롤라, 델파이 오토 시스템스, 알칸 알루미늄 등 주요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요 장비업체중 하나인 시벨 네크워크의 실적 발표도 있다. 보안업체 중에서는 RSA 시큐리티가 있다. 대형 유통업체인 시어스 로벅도 예정돼 있다. 화요일(18일) 정보기술(IT) 주식들에 영향을 줄 ‘800파운드짜리 고릴라’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한다. 컴퓨터업체의 대명사인 애플 컴퓨터의 수익 발표도 있다. 인텔의 경우, 주당 99센트의 수익이 예상된다. 작년 2분기에는 55센트였기 때문에 예상대로라면 94% 수익이 늘어난 것이다. 그외에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램버스와 STMi, 테러다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 42센트의 수익이 전망되고 있다. 애플 컴퓨터의 경우는 44센트. 작년 2분기에는 35센트였다. 그외에 제너럴 모터스, 하니웰, 필립 모리스, 펩시 등 기존의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제너럴 모터스의 경우, 예상과 어긋나는 실적을 발표할 경우, 전 세계의 자동차 업종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2B 업종에서는 커머스원의 실적 발표가 있다. 지난주의 아리바와 같은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의 실적 발표가 있으며, 대형 제약회사인 존슨&존슨, 항공업체인 컨티넨털 에어라인스,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더블클릭과 리얼 네트워크의 발표가 있다. 생명공학 기업으로는 밀레니엄 파머세티컬스의 실적 발표가 있다. 유니시스, 프레디 맥, 웰스 파고, 컴퓨웨어 등의 실적 발표도 있다. 다우종목 제조업체인 하니웰도 실적을 발표한다. 제지업체인 보이스 케스케이드, 베이어하우저 등도 실적을 발표한다. 화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브리핑닷컴에 따르면 평균 0.5%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5월에는 0.1% 상승했었다. 수요일(19일)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인 IBM이 실적을 발표한다. IBM이 실적을 발표하게 되면 서버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IBM 때문에 실적이 악화됐다고 변명했던 것이 사실인지를 알 수 있다. 최근 약세를 보여왔던 통신장비 업체인 퀄컴의 실적발표도 있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어바웃닷컴의 실적 발표가 있다. 인터넷 증권사인 DLJ다이렉트와 E*트레이드가 발표를 하고, 보안업체인 시만텍도 예정돼 있다. 반도체 업체로는 인텔과 자웅을 겨루고 있는 AMD가 실적을 발표하고, EMC도 예정돼 있다. B2B업체인 퍼처스프로의 실적 발표도 있으며, 텔랩스도 실적을 발표한다. 그외에 뱅크원, 보잉, 체이스 맨해튼, 시트릭스, 에피파니, 조지아 퍼시픽, 나비스코, 바이어콤, 와초비아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와초비아는 부실채권 증가 발표로 은행주들을 주가를 폭락시킨 적이 있는 요주의 기업이다. UAL은 항공업계의 강자이기 때문에 고유가가 항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포드자동차도 실적을 발표한다.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자동차 업계의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20일) 통신 장비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발표한다. 컴퓨터 업계의 강자인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도 예정돼 있다. 그외에 인터넷 기업으로는 잉크토미, 브로드비전, 미디어 메트릭스, 오토웹닷컴 등이 있다. 인터넷 전화회사인 폰닷컴도 주목된다. 다이얼패드와 함께 미국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 기업의 실적에 따라 한국의 새롬기술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캐터필러, 콜게이트 팔모리브, RJ레이놀즈, 아메리칸 홈 프로덕츠, 일라이 릴라이 등 구경제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기도 한다. 델타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등 항공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사이언트, 스프린트, 자일링스 등도 실적을 발표하고, 경고 발언으로 소프트웨어 업체 주가를 폭락시켰던 컴퓨터 어쏘시에이츠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날은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보고하는 날이다. 지난 주에는 그린스펀이 통화신용정책과 금리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은 상원의원들의 질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원중에 직설적인 답변을 원하는 의원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금요일(21일) 이스트먼 코닥과 나비스코 홀딩스를 제외하고는 큰 기업들이 없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비욘드닷컴 정도가 실적을 발표한다.
2000.07.17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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