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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업종)자동차·석유화학 약세...철강·항공·소매 강세
- [edaily] 자동차는 포드 2002년형 익스플로러 리콜사태라는 악재로 부진을 면치못하는 모습이다. 주범이 된 포드는 1.77% 떨어졌고 제너럴모터스도 1.23% 하락했다.
철강은 강세였다. 누코가 0.99%, USX-US스틸이 2.56%, 월싱톤이 5.16%, 베들레헴스틸이 6.46% 올랐다.
반면 석유화학기업들은 내림세를 보였다. 엑손모빌이 1.61%, BP아모코가 0.86%,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61% 떨어졌다. 화학제품기업의 경우 듀퐁이 0.94%, 다우케미컬이 0.03% 올랐다.
항공은 오름세였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1.13%, AMR이 1.53%, 델타에어라인이 1.81% 올랐다. 항공우주업체인 보잉도 0.50% 상승했다.
소매주는 강세를 보이며 S&P소매지수가 2.1% 상승, 지난 7월 이후 최고치인 931.42를 기록했다. 많은 종목들이 52주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스트바이가 11% 급등하며 상승의 선두주자가 됐다. 메릴린치가 투자등급을 "매수"로 유지한 것이 호재였다.
그 외에도 토이즈러스가 경기둔화로 1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8.29% 급등했고 서킷시티가 6.25% 올랐다. 할인점들도 강세로 월마트가 2.23%, K마트가 9.48% 올랐다.
- (미업종)자동차·철강 강세..소매·석유화학 보합,항공 약세
- [edaily] 다우와 나스닥이 금리인하 후효과로 폭등한 16일 미 증시에서는 자동차, 철강, 화학 등은 동반수혜를 입었지만 소매와 석유화학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 항공은 오히려 떨어지는 등 전체장의 분위기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가 3.64%, 포드가 0.46%, 다임러크라이슬러가 1.36% 올랐다.
철강도 강세다. 누코가 5.27%, US-USX스틸이 4.54%, 월싱톤이 3.65% 올랐다.
석유화학은 보합세를 보이며 엑손모빌이 0.06%, BP아모코가 0.38% 올랐다. 한편 화학제품기업은 듀퐁과 다우케미컬이 각각 4.15%, 5.60%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항공은 델타에어라인이 2.05%, AMR이 2.32%, US에어웨이그룹이 3.20% 떨어지는 등 유독 약세를 보였다.
소매주의 경우 다우와 나스닥이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추세를 타는 데에 실패, S&P소매지수가 901.47을 기록 어제보다 0.62% 오르는 데 그쳤다. 월마트가 0.67% 떨어졌고 홈디포가 2.22%, 시어즈러벅이 2.35%, 코스트코가 1.69% 올랐다. 스테플즈는 2.23% 하락했다.
- (미업종)철강·석유화학 강세, 소매 약세...자동차·항공 보합
- [edaily] 미국 증시에서는 15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50bp 인하발표와 함께 철강과 석유화학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와 항공 등이 보합권에 머물렀고 소매주는 내림세였다.
자동차는 어제에 이어 보합세다. 제너럴 모터스는 0.71% 떨어졌고 포드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각각 0.58%, 0.56% 올랐다.
철강의 경우 누코가 0.26%, USX-US스틸이 1.36%, 월싱톤이 1.77% 올랐다.
석유화학업종은 강세다. 엑손모빌이 0.44%, BP아모코가 2.32%, 로얄더치페트로륨이 1.54% 올랐다. 반면 화학제품업체는 약보합세다. 다우케미컬이 0.16%, 듀퐁이 0.06% 떨어졌다.
항공 역시 약보합세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22%, 델타에어라인이 0.66%, AMR이 0.11% 떨어졌다. 항공우주산업체인 보잉도 0.22% 하락했다.
소매주의 경우 월마트와 홈디포 등 대형소매주들이 대체로 실적호조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할인점들이 급락하고 백화점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1.5% 떨어져 895.88을 기록했다. 할인점들이 대거 내림세를 보였다. 월마트가 4.32% 급락했고 코스트코와 K마트가 각각 1.55% 3.81% 떨어졌다. 홈디포는 1.93% 올랐고 서킷시티가 7.50% 급등했다.
백화점들도 약세다. 메이 디파트먼트스토어가 3.30%, JC페니가 4.09% 하락했다.
- (미업종종합)기술주 전업종 약세,반도체·컴퓨터 하락
- [edaily] 11일 뉴욕 증시에서 한때 강세를 보이던 반도체, 소프트웨어주들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주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기술주 외에는 유틸리티, 보험, 바이오테크 정도가 선전하는 모습이었고 석유, 제지, 금, 화학, 금융, 천연가스 등은 약세였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자 즉각적인 반응은 경기회복의 징후라며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곧 이어 지수들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하폭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장세를 장악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날 미시간대학은 5월중 소비자신뢰지수가 9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8.4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고 전문가들의 예상인 88.5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11일 하락했다. 개장초 혼조세를 보이던 나스닥지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 후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날보다 1.01%, 21.43포인트 하락한 2107.4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나흘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우존스지수도 IBM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의 영향을 받아 세자리수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장 막판 낙폭은 줄어들어 전날보다 0.82%, 89.13포인트 하락한 10821.31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76%, 9.51포인트 하락한 1245.67포인트를,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전날보다 0.66%, 3.22포인트 하락한 487.3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반도체-컴퓨터, IBM 투자등급 하향조정 3.3%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0.37% 하락했고 골드만삭스하드웨어지수도 1.2% 떨어졌다.
하드웨어 업종에서 IBM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IBM의 CEO인 루 거스너는 전날 애널리스트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비스 부문이 계속해서 두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 부문이 기술 산업의 가장 중요한 부문이고 IBM은 시장 지도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베어스턴의 앤드류 네프는 IBM이 “자신감에 가득차 있지만 PC 산업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방안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 상승에 대한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며 IBM을 “Buy”에서 “Attractive”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IBM은 전날 3.3% 하락했다.
반도체에서 ADV 마이크로디바이스와 에머슨라디오가 각각 2.7%, 3.5%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인텔이 3.6% 큰 폭으로 떨어졌고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0.82% 밀려났다. 컴퓨터에서는 애플 컴퓨터와 컴팩이 약보합을 보인 반면 델은 0.33% 올랐다.
◇ 인터넷 소형주 선전, 네트워킹-소프트웨어는 하락
인터넷 소형주는 인터넷 증권사인 아메리트레이드의 인수설로 상승한데 반해 대형주는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2.8% 떨어졌다.
150만 온라인 고객 계정을 운용하고 있는 아메리트레이드가 CIBC은행과의 인수 소식으로 7.5% 상승한데 힘입어 온라인 금융주들이 상승했다. 후버스가 4%올랐다. 온라인 광고 환경의 악화로 익사이트 부문의 구조조정을 고려하고 있는 익사이트앳홈도 2% 상승했다.
B2B업종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리바와 커머스원이 각각 15%, 7%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버티칼넷도 9.6% 밀려났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대형주들이 대부분 떨어지며 업종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노텔이 3% 이상 떨어진 것을 비롯해 JDS유니페이스도 2.6% 하락했다. 이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1.33% 떨어졌다.
통신 업종에서는 월드컴과 퀄컴이 1% 이상 하락했고 SBC 코뮤니케이션도 0.9% 하락했다. 반면 대형업체인 AT&T는 2.29% 올랐다. 이날 S&P통신지수는 0.33%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0.86% 떨어졌고 오러클도 3% 가까이 밀려났다. 리눅스 관련주에서는 VA리눅스가 7.6% 큰 폭으로 떨어졌고 코렐도 0.4% 하락했다.
◇ 금융, 생명공학주 약세
전체 시장의 약세를 반영하듯 금융주는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은행부문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0.9% 떨어졌고 필라델피아은행지수도 1.3% 하락했다. S&P은행지수는 1.5% 하락률을 기록했다.
BOA가 4.05% 큰 폭으로 떨어졌고 플릿보스턴 파이낸셜도 2.3% 밀려났다. 웰스파고가 0.91% 떨어졌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가 각각 0.69%, 1.21%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2.75%, 1.76% 각각 밀려났다.
반면 아메리트레이드는 7.5% 올랐다. USA투데이는 캐나다 2위 은행인 CIBC가 아메리트레이드의 온라인 부문을 주당 9~10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트레이드는 4월에 하루 평균 11만9000거래가 이뤄졌으며 4만4000 계좌가 증가 총 1백51만 계좌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공학주는 일부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1.2% 떨어졌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0.5% 밀려났다.
로제타 인퍼머틱스는 지난 10일 종가에 80%의 프리미엄을 얹어 머크에 인수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폭등했다. 로제타는 전날보다 75% 폭등, 7.43달러에 마감됐다. 머크는 로제타의 유전연구 분야의 기술력이 신약을 개발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머크는 로제타가 독립된 부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연구 기술을 판매하는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퀘놈은 19.4% 올랏고 오차이드 바이오사이언스도 16.4% 상승했다. 반면 머크는 0.8% 밀려났다.
◇ 자동차, 화학 약세...항공도 약보합
자동차관련 종목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가 전날보다 1.80%, 다임러크라이슬러가 0.62% 떨어졌다. 포드도 2.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화학관련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엑손모빌이 0.52%, BP아모코가 1.35%,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86% 각각 하락했다. 항공은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2.07% 하락한 반면 델타에어라인은 1.07% 올랐다.
- (미업종)화학·항공 혼조...자동차·철강·소매 약세
- [edaily] 미국 8일 증시에서 자동차업종의 경우 내림세를 보였다. 제너럴 모터스가 0.7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1.48%, 포드가 1.02% 하락했다.
철강업종은 대거 약세를 보였다. 누코가 2.15%, USX-US스틸이 3.27%, 월싱톤이 6.44% 하락했다. 특히 에너지그룹인 USX마라톤이 자회사 USX의 이윤감소로 1분기 실적전망이 악화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USX의 분기순익은 5억1600만달러에서 5억900만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의 경우 엑손모빌이 0.62% 올랐고 BP아모코가 0.98%,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43% 내렸다. BP아모코는 전망치에 못미치긴 했지만 1분기 순익이 2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듀퐁은 0.11%, 다우케미컬은 2.90% 상승했다.
항공은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11%, AMR이 0.16% 내렸으나 델타에어라인이 1.57%, UAL이 1.76% 오르는 등 혼조된 모습을 보였다. 항공우주업종의 경우 보잉은 0.0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1.63% 내렸다.
소매업종은 상승 모멘텀을 얻는 데 실패 약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890.20으로 소폭 떨어졌다. 약국 체인점인 라이트 에이드가 지난해보다 손실을 크게 줄여 호전된 실적을 발표, 무려 13.3% 올랐다. 대형체인점인 월마트가 0.13% 소폭 하락했고 홈디포는 1.87% 올랐다.
- (미업종)석유화학·항공 강보합...자동차·철강·소매 약세
- [edaily] 미국 7일 증시에서는 석유화학, 항공 등이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철강, 소매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 포드가 2.17%, 다임러크라이슬러가 0.86% 떨어지며 내림세였다.
철강은 누코가 0.61%, 월싱톤이 2.51%, 베들레헴 스틸은 4.51% 떨어졌다.
석유화학기업은 엑손모빌이 0.73%, BP아모코가 0.19% 올라 강보합세를 보였다. 듀퐁은 0.89% 내렸고, 다우케미컬은 1.12% 내려 화학관련기업은 내림세였다.
항공은 강보합세다. 델타에어라인이 0.93%,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27% 올랐고 AMR은 보합권이었다. 한편 항공우주업체인 보잉은 0.29% 올랐다.
소매업종은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낙폭을 확대, 마이너스권에서 장을 마쳤다. S&P소매지수는 1.4% 하락하며 891.99를 기록했다. 가장 하락폭이 컸던 종목은 베스트바이로 5% 떨어져 53.50달러에 거래됐다. 다른 대형주도 내림세를 보여 월마트가 1.83%, 홈디포가 1.01% 내렸다. 코스트코와 스테플즈도 각각 3.15%, 2.41% 하락했다.
- (미업종)자동차·철강·석유화학·항공·소매 모두 하락
- [edaily] 미 증시가 3일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항공, 소매 대부분의 종목들이 함께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가 0.92%, 다임러크라이슬러가 2.22%, 포드가 1.88% 떨어졌다.
철강업체의 경우 누코는 2.91%, USX-US스틸은 1.46% 각각 떨어져 역시 약세였다.
석유화학은 엑손모빌이 0.46%, BP아모코가 2.01%, 로얄더치페트로륨이 1.48% 하락했다. 화학제품기업인 듀퐁과 롬앤하스도 0.42%, 0.80% 각각 떨어졌다.
항공 역시 AMR이 0.77%, 델타에어라인이 2.39%, UAL이 2.60% 떨어져 내림세를 보였다.
소매주는 큰 호재나 악재 없이 전체장의 흐름에 동참하며 소폭 하락했다. S&P소매지수는 5.39포인트 떨어진 900.44를 기록, 90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코흘이 3.4% 떨어져 지수를 크게 끌어내렸고 스테플즈와 베드배스&비얀드가 각각 3.3%, 3% 하락했다. 그밖에도 홈디포가 0.57%, 스테플즈가 3.03%, 코스트코가 1.78% 내렸다.
- (미업종)자동차·철강·항공 강세...석유화학·소매 약세
- [edaily] 미 2일 증시에서 자동차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제너럴 모터스가 2.6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75%, 포드가 3.36% 상승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자동차 3사의 시장점유율이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고 이윤압박을 받을 것이라 경고했었다.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올들어 계속 떨어졌었다.
철강업종도 오름세를 보였다. 누코가 0.02%, USX-US스틸이 1.81% 올라 강세를 보였다. 월싱톤도 3.00% 상승했다.
반면 석유화학기업들은 약세다. 엑손모빌이 2.59%, 로얄더치페트로륨이 2.56%, BP아모코가 3.58% 각각 떨어졌다. 석유재고상승으로 가솔린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가시며 유가가 하락,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화학제품기업의 경우 듀퐁이 0.44%, 다우케미컬이 3.79% 올랐다.
항공부문은 올랐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1.71%, AMR이 2.32%, 델타에어라인이 5.17%, US에어웨이그룹이 6.06% 올랐다. 특히 델타에어라인은 오랜 항공기 조종사 파업을 24억달러 규모의 임금인상을 단행, 마무리 짓고 CEO 레오 물린이 새로운 COO를 임명하며 경영효율을 제고했다. 그는 "이윤이 상당히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소매주는 내림세였다. S&P소매지수는 0.59% 떨어진 905.83을 기록했다. 올해들어 무려 98% 뛰어오른 K마트가 52주 최고가를 다시금 경신하며 3.8% 상승했고 식료품업체인 윈딕시 스토어 역시 52주 최고가를 기록, 1% 오른 32.18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CVS가 6.4% 급락했고 월마트가 0.79%, 홈디포가 0.91%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 (미업종)자동차 혼조,철강·화학·소매 강세..항공 약세
- [edaily] 뉴욕증시에서 1일 자동차 관련업종은 제너럴 모터스가 0.57%, 다임러크라이슬러가 1.07% 올랐으나 포드가 4.00% 떨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포드는 어제 미국시장 매출이 4월 15.7% 떨어졌다고 밝히고 2분기 생산전망을 4만대(3%) 낮춘다고 말했다.
철강도 강세로 누코가 1.73%, USX-US스틸이 2.23% 상승했다.
석유화학기업 역시 엑손모빌은 0.23%, BP아모코는 0.30%, 로얄더치페트로륨은 1.11% 오르는 등 강세를 연출했다. 듀퐁과 다우케미컬 역시 각각 0.20%, 1.64% 오르는 등 화학제품기업도 상승세였다.
항공의 경우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49%, AMR이 0.50%, 델타에어라인이 0.66% 떨어져 약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우주업종은 보잉이 2.64%, 록히드마틴이 5.60% 올랐다.
소매업종들은 강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3% 가까이 상승하며 24.5포인트 오른 911.22로 마감됐다. 코흘이 5% 가까이 급등했고 K마트와 로위는 각각 10.27달러, 64.72달러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월마트는 3.40%, 홈디포는 4.54%, 특히 프록터&갬블(P&G)은 구조조정관련비용을 제외한 3분기 순익이 9.4% 늘어났다고 발표, 6.88% 급등했다.
- (미업종종합) 반도체등 기술주 강세,금융 하락..자동차 강보합
- [edaily] 30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네트워킹주의 강세에 힘입어 개장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 장중 한때 8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다소 밀려 전주말보다 1.96%, 40.69포인트 상승한 2116.3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으나 장후반 차익매물에 시달려 전주말에 비해 0.69%, 75.08포인트 하락한 10734.97포인트를 기록했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가운데 경계론도 만만챦은 상황이란 지적이다.
◇ 반도체, 컴퓨터 상승
반도체주는 인텔 등 주요 종목들이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컴퓨터하드웨어 지수도 지난주 말보다 0.15% 올라 332.98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펜티엄 4 프로세서의 가격을 낮춘 인텔은 73센트가 큰 폭으로 올라 30.91달러에 마감됐고 AMD도 1달러(3%)가 올라 31달러를 기록했다. 램버스는 7센트가 하락한 17달러를 기록했다. 램버스는 독일의 인피니온에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반도체산업협회는 3월 반도체 판매량을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컴퓨터주도 강세를 보였다
델컴퓨터는 29센트가 오른 26.29달러에 마감됐다. 투자회사인 로버트슨 스테판즈가 델컴퓨터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했지만 델컴퓨터의 주가는 상승했다. 로버트슨 스테판즈의 로스도이치는 "델컴퓨터의 PC가격 인하로 인한 이윤폭 감소가 감원과 사업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컴퓨터는 71센트가 하락한 25.49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컴퓨터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1일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경영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IBM도 1.06달러가 올라 15.1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컴팩 컴퓨터는 70센트가 하락 17.50달러를 기록했고 게이트웨이도 50셑트가 하락해 19달러에 마감됐다.
◇인터넷 소폭 상승..일부 네트워킹주 큰 폭 올라
인터넷 업종의 경우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3.44% 상승했다.
야후가 0.68달러 올라 20.18달러를 기록했고 아마존도 0.51달러 상승한 15.78달러에 마감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0.63달러가 올라 67.65달러에 마감됐다.
아리바는 0.34달러 오른 7.73달러를 기록했지만 카머스 원은 0.28달러가 밀려나 9.22달러에 마감됐다.
네트워킹주의 경우 노텔과 시스코가 각각 3.1%, 8.8% 상승했다. JDS 유니페이즈는 11.06% 큰폭으로 상승해 21.39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루슨트테크놀로지는 7.3% 밀려난 10.01달러를 기록했다.
◇ 금융주 대거 하락
금융주는 30일 뉴욕증시에서 은행주와 증권주가 모두 대거 하락하며 약세마감됐다. 지수별로는 아멕스 증권지수가 2.03%,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2.08% 내렸고 S&P 금융지수는 1.45%, S&P 은행지수는 1.33% 하락했다.
은행주의 경우 시티그룹이 3.46%,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62%, 아메리카익스프레스가 2.97% 하락했다.
증권주 역시 JP모건이 3.75%, 모건스탠리딘위터가 3.84%, 메릴린치가 3.46%, 골드만삭스가 1.98% 떨어졌다.
◇ 생명공학주 업체인수협상 발표에 오름세
생명공학주는 30일 오로라 바이오사이언스가 5억9200만달러에 버텍스 파머주티컬에 인수되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후 상승, 오름세를 주도했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4.3%,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는 4.1% 각각 뛰어 올랐다.
오로라 바이오사이언스는 무려 37.7% 뛰어올라 23.20달러에 거래됐다. 버텍스 파머주티컬은 오로라의 주식을 0.62 교환비율로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텍스의 주가는 69센트 떨어져 38.5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생명공학주 투자상담 자문회사인 B테크 인베스터의 부사장 베넷 윈트라우가 생명공학주들은 여러 과학적 신기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한 것도 생명공학 관련주의 랠리의 원인이 됐다. 그는 "과정이 얼마나 빠르게 일어나는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생명공학 업종에 대해 흥미를 둘만한 이유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기술적 신기원의 예로 든 셀레라의 주식도 8.6% 올라 41.25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바이오크라이스트 파머주티컬이 존슨앤존슨의 계열사가 바이오크라이스트와 감기예방약품 공동개발협약을 파기했다고 발표, 25.6% 급락했다. 바이오크라이스트는 이번 주 감기약품개발 프로그램의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다.
◇ 자동차 강보합...철강·화학·항공·소매 약세
자동차는 포드가 0.58%, 다임러크라이슬러가 0.14% 상승하고 강보합세를 보였다.
철강업체의 경우도 누코가 0.33%, USX-US스틸이 1.97% 하락, 내림세였다.
화학관련종목들 역시 엑손모빌이 0.52%, BP아모코가 0.31%, 로얄더치페트로륨이 1.03%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항공은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1.14%, 델타에어라인이 1.10% 떨어졌다. 항공우주업체의 경우도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가 0.54% 록히트마틴이 2.33% 하락했다.
소매주 역시 하락했다. S&P소매지수는 1.6% 떨어진 886.68을 기록했다. 월마트가 2.06%, 홈디포가 2.08%, 시어스 러벅이 1.99% 떨어졌고 스테플즈와 토이즈아어스가 각각 2.69%, 0.28% 하락하며 내림세에 동참했다.
- (미업종 종합) 반도체·인터넷·네트워크 강세
- [edaily] 기대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1분기 GDP 발표로 미 증시는 다시금 랠리를 보였다. 장중 내내 지수들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도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어제보다 2.01%, 40.82포인트 오른 2075.70포인트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지수도 어제보다 1.10%, 117.70포인트 오른 10810.05포인트로 연중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50%, 18.53포인트 상승한 1253.05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34%, 6.41포인트 오른 483.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컴퓨터, 반도체주 랠리
1분기 GDP발표로 경기가 바닥에 와있다는 인식이 확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반도체주들의 강세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1% 상승했다. 2000년 3월에 1362.10을 기록했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이달 초 장중 453.85까지 떨어졌었다. 골드만삭스컴퓨터하드웨어지수도 3.8% 올랐다.
인텔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종목 중 하나로 5% 상승해 30.18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의 임원진은 애널리스트들에게 유럽에서 서버관련제품이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호전돼 전체 사업이 곧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조 오샤는 "PC사이클의 저점에 이미 도달해 있다는 증거"라면서 회복 시나리오가 추측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라이벌인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2.49달러 올라 30달러에 거래됐고 리니어 테크놀로지가 8.2% 급등해 46.42달러를 보였다.
컴팩컴퓨터도 7.06% 급등했다. 26일 장 마감후 컴팩은 E비지니스 컨설팅 업체인 프록시컴을 2억6600만달러(주당 5.75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프록시컴의 주는 31% 급등해 5.65달러에 거래됐다.
그밖에 IBM이 2.16%, 델컴퓨터가 2.69%,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10.14% 상승했다. 애플컴퓨터도 6.12% 올랐다.
◇ 인터넷, 네트워킹, 통신주 일제 강세
인터넷과 네트워킹, 통신주 대부분의 종목들 역시 1분기 GDP성장률이 기대치를 상회하자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 강세를 보였다.
아멕스네트워킹지수는 4.0% 올랐고 S&P통신지수는 1.9% 상승했다. 반면 소형장비사업체들을 포함하는 나스닥통신지수는 0.1% 떨어졌다.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지수는 1.6% 올랐다.
네트워킹부문의 경우 알카텔이 4% 가까이 상승했다.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광섬유부문을 50억달러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입찰에 참여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알카텔과 루슨트간에 합병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있다. 루슨트 테크놀로지도 1.1% 올랐다.
반면 코닝은 유독 1.19% 하락했다. 코닝은 소비지출이 계속 침체일로를 달릴 것으로 경고하고 4300명 감원을 발표했다. 또한 주당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예상했던 2001년 순익 전망치도 90센트에서 1달러 수준으로 낮추어 잡았다.
인터넷업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XP버전 공급이 늦어질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에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오라클이 1.48%, AOL타임워너가 0.97%, E베이가 1.89%, 야후가 6.79%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통신주의 경우 시에나가 3.6% 떨어졌다. 살로몬스미스바니가 시에나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로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또한악화된 실적발표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던 MCI월드컴이 5.22%, 퀄컴이 3.01% 각각 떨어졌으나 그 외 대부분의 종목들이 올랐다. AT&T가 2.03%, 보다폰그룹이 1.53%, JDS유니페이스도 5.77%, 모토로라도 6.10% 올랐다. 노텔네트워크도 2.34% 상승했다.
◇ 금융주, 은행주와 증권주 모두 강세
금융주는 27일 은행주와 증권주 모두 강세를 보였다. S&P 금융지수는 2.16%, S&P 은행지수는 2.39% 올랐다.
은행주의 경우 시티그룹이 2.83%, 뱅크아메리카가 3.27%, 퍼스트유니언이 1.57% 올랐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4.39% 상승했다.
증권주의 경우 모건스탠리딘위터가 3.88%, 메릴린치가 1.20%, 골드만삭스그룹이 0.49%, 리만브라더스가 3.27% 올랐다. 찰스슈왑도 4.39% 상승했다.
◇ 생명공학주 상승
생명공학주들은 셀레라 게노믹스가 어제에 이어 오름세를 유지, 지수를 끌어올리며 강세를 보였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5.1% 뛰어올랐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4.5% 상승했다.
셀레라 게노믹스는 27일 쥐의 유전자배열조합을 완성했다고 발표하면서 7.3% 급등해 지수상승에 일조했다. 셀레라는 26일 예상치보다 줄어든 3분기 손실을 발표했었고 매출은 2340만달러로 두배 가량 늘어났다고 발표했었다.
휴먼지놈사이언시즈도 당초 예상손실액보다 줄어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제보다 3.70달러 오른 59.55달러에 마감됐다.
암겐도 3.99달러 올라 59.88달러를 기록했다. 암겐은 1분기 이윤이 상승했지만 경기둔화 및 몇몇 주요 상품들에 대한 시장승인 지연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 화학·항공·소매 강세...자동차·철강 약세
자동차의 경우 소폭 하락했다. GM은 0.63%,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24% 내렸다.
화학의 경우는 강보합세다. 엑손모빌이 0.24%,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42% 올랐으나 BP아모코는 1.11% 떨어졌다.
철강은 누코가 1.72% 내렸다.
항공은 소폭 올랐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55%, AMR이 0.59%, 델타에어라인이 1.09% 올랐다. 항공우주관련업종도 보잉이 1.03%,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가 1.95% 올랐다.
소매주도 강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3% 올라 900.84를 기록, 2월 이후 처음으로 900선을 넘어섰다.
- (미업종)자동차·화학·철강·항공·소매 모두 상승
- [edaily] 미국 26일 증시에서는 자동차, 화학, 철강, 항공, 소매 대부분의 종목들이 어제보다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 포드가 1.39%, 다임러크라이슬러가 0.22% 상승했다. GM은 반면 소폭 내려 0.16% 하락했다.
화학의 경우 엑손모빌 0.27%이 떨어졌으나 대부분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 BP아모코가 1.88%, 로얄더치페트로륨 0.77% 올랐다. 화학제품업체들 역시 강세로 듀퐁은 3.23%, 다우케미컬은 3.42%, 파마시아코퍼레이션은 4.91% 상승했다.
철강업체 역시 누코가 4.94%, USX-US스틸이 0.27% 상승해 오름세를 보였다.
항공관련주도 상승했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1.22%, AMR이 1.30%, 델타에어라인이 1.57% 올랐고 항공우주업체도 보잉이 1.06%,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가 0.72% 올랐다.
소매주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S&P소매지수는 7.75포인트 상승한 866.67을 기록했다. 월마트가 1.12%, 시어스러벅이 1.71%, 세이프웨이도 2.32%, 홈디포가 2.78% 오르는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갭은 살로몬스미스바니 애널리스트가 "중립"에서 "매수"로 등급상향을 한 후 4% 뛰어올라 26.30달러를 기록했다.
- (미업종)철강 급등...자동차·화학·항공·소매 약세
- [edaily] 미국 증시에서 23일 자동차는 약세를 보였다. GM이 0.84%, 포드가 1.30% 하락했다.
반면 철강관련기업은 강세를 보였다. USX-US스틸이 18.94% 급등했고 누코와 월싱톤도 각각 2.67%, 2.10% 상승했다. USX는 구조조정작업의 일환으로 USX-스틸과 USX-마라톤그룹을 에너지, 철강업체로 분사, 독립시키기로 하는 스핀오프계획을 발표했다.
석유화학기업들은 엑손모빌이 0.58%, BP아모코가 0.68% 떨어졌고 화학제품기업 중 듀퐁은 1.52% 올랐으나 다우케미컬은 1.11% 떨어졌다. 듀퐁은 1분기 순익이 37% 떨어졌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지켰다.
항공관련주의 경우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33%, AMR이 3.26%, 델타에어라인이 1.52%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항공우주관련주들은 보잉이 1.10%, 록히드마틴이 4.03% 상승하는 등 오름세를 보였다.
소매주의 경우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달보다도 하락했고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급락했다. S&P소매지수는 2% 이상 떨어져 853.98을 기록했다. 대형주들이 하락폭이 컸다. 월마트는 3.73%, 코스트코는 5.41%, 홈디포는 2.53% 떨어졌다.
- (미업종)석유화학 강세...자동차·항공·소매 약세
- [edaily] 미 증시에서 23일 기술주 및 금융주들이 크게 하락했으나 석유화학의 주요종목들은 오히려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항공, 소매 등의 종목의 경우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자동차는 약세를 보였다. GM이 1.34%, 다임러크라이슬러가 0.87% 하락했고 포드는 0.20% 소폭 상승했다.
철강은 누코가 0.94%, USX-US스틸이 0.57% 상승해 강보합세를 보였다.
석유화학의 경우 강세를 보였다. 엑손모빌이 3.32%, BP아모코가 1.81%, 로얄더치페트로륨이 0.89% 상승했다. 특히 엑손모빌은 1분기 순익이 44% 급등했다고 발표,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화학제품기업은 듀퐁이 2.02% 다우케미컬이 0.96%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
항공은 내림세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0.94% 하락했고 AMR이 0.21%, US에어웨이그룹은 5.59% 떨어졌다. 델타에어라인은 0.89% 올랐는데 애널리스트들은 항공기조종사와의 협상타결이 기업의 실적전망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임금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우려된다고 분석하고 나섰다.
항공우주관련주도 약세다. 보잉이 2.53%,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가 0.09% 떨어졌다.
소매주의 경우 약보합세를 보였다. S&P소매지수는 1.62포인트(0.19%) 떨어져 870.37을 기록했고 월마트가 0.64% 상승한 반면 코스트코가 0.85%, 홈디포가 0.04%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