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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30건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혼조권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항공안전등급 1등급 복귀로 수혜가 예상되는 아시아나항공을 선두로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 통신주와 휴맥스, 다음, LG홈쇼핑, 옥션, 핸디소프트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버추얼텍, 넥스텔, 델타정보통신, 진두네트워크, 디날리아이티, 대인정보, 에스엠, 예당, 대원씨앤에이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등 통신단말기업체 -KMW, 현대디지탈텍, 한아시스템, 삼지전자, 다산인터네트, 전신전자, 일륭텔레시스등 통신장비업체 -풍산마이크로, 아토, 에쓰에쓰아이, 피케이엘, 파이컴등 일부 반도체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최근 신규등록된 키이엔지니어링, 앤콤, 레이젠, 태웅 -A&D 관련한 동보중공업, 리타워텍 -그밖에 시그마컴, 인바이오넷, 영남제분, 대한바이오, 엔바이오테크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권 매수주문이 유입되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VON, 신민금고, 한솔창투를 선두로 세보엠이씨, 리드코프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2.07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기업은행,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다음, 모디아,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옥션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아시아나항공, 모디아, 기업은행은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인터파크, 인투스, 씨오텍, 인프론테크, 이론테크, 델타정보통신, 한신코퍼, 소프트맥스, 액토즈소프트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도원텔레콤, 오피콤, 파인디지탈, 현대통신, 단암전자통신, 네오웨이브, 일륭텔레시스, 테크메이트, 액티패스, 제이스텍등 통신장비업체 -유원컴텍, 다산씨앤아이, 블루코드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소폭(-) 출발 예상. * 제조업종 - 최근 신규등록된 "어플라이드, 에이디칩스, 지나월드, 레이젠, 이코인" - 그밖에 해룡실리콘, 신양피앤피, 엔피아, 디지아이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유통,건설,금융 : 서주관광개발, 중앙석유, 흥구석유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매도:매수 공방이 예상되며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29 I 김현동 기자
  • (뉴욕프리뷰-16일)"산업생산"과 "델"의 힘겨루기
  • [edaily] 뉴욕증시는 전일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지수들이 밀릴 때마다 저가매수세가 출현, 낙폭을 줄여주는 현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국제 원유가가 급락하면서 내년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5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반등해 장중 강세, 장후반 약세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상하 변동폭 20포인트 내외의 좁은 변동폭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수는 1900선을 지켜내면서 전일보다 0.14%, 2.60포인트 하락한 1900.59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나스닥지수보다는 선전하면서 개장초를 제외하고는 장중 내내 플러스권역에 머물렀다. 한때 지수 99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밀려 결국 0.50%, 48.78포인트 오른 9872.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되는 경제지표에는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산업생산이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약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압력 둔화로 소비자 물가가 15년만에 3번째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조사한 56개의 금융기관의 전문가들은 10월 소비자 물가가 0.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달에는 0.4% 상승했었다. 변동성이 강한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할 경우 지수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9.11 테러참사 이후 제조업체를 비롯해 델타항공 힐튼호텔 등 서비스 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고 가솔린 가격이 2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위치 캐피털마켓의 스테판 스탠리 경제학자는 테러공격의 영향을 언급하며 "수요 감소에 맞서 유연한 가격 구조를 갖고 있는 업체들이 인하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노동부는 워싱턴 현지시각으로 오전 8시 30분 소비자 물가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 생산의 경우 전문가들은 13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감원과 공장 폐쇄에 나서고 있다. 10월 공장생산은 전달 1% 감소에 이어 0.9% 위축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3개월 연속 감소세는 대공황 시기였던 지난 1932년 7월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이 되는 셈이다. 사용중인 산업 설비를 나타내는 공장 가동률은 전달 75.5%에서 낮아진 7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83년 5월의 74.5%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어닝시즌은 아니지만 일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기술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스가 실적악화를 발표했지만 휴렛패커드에 이어 델의 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에게 고무적인 수치였다. 개인용 컴퓨터업체 델컴퓨터는 이달 2일로 끝난 회계 3분기 4억2900만달러, 주당 16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6억7400만달러, 주당 25센트의 순익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으나 퍼스트콜의 예상치는 웃돌았다. 퍼스트콜은 델의 3분기 순익을 주당 15센트로 예상했었다. 같은 기간동안 델은 74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역시 퍼스트콜 예상치 73억달러를 상회했다. 델은 또 4분기 주당 순익은 16센트를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UBS워버그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던 리먼브러더즈,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찰스슈왑 등 증권주의 움직임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S&P 500 지수선물 12월물은 한국시각 오후 5시 5분 현재 4.40포인트 상승한 1149.60포인트를 기록중이며 나스닥 100 지수선물 12월물도 8.50포인트 오른 1596.50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2001.11.16 I 정현종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6일)
  • [edaily] 어제는 주식시장이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단숨에 600선을 회복했다는데 대한 경계심리가 커졌고 반도체가격의 상승세가 주춤해졌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채권값이 급락하고 당분간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보강될 것이란 기대는 지속되고 있다. 16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재료들을 점검해 본다. ◇미국 증시 혼조세..나스닥 약보합 15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900선을 지켜내면서 어제보다 0.14%, 2.60포인트 하락한 1900.59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한때 지수 990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밀려 결국 어제보다 0.50%, 48.78포인트 오른 9872.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어제보다 0.09%, 1.04포인트 상승한 1142.25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어제보다 0.71%, 3.23포인트 하락한 449.5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술주 등락엇갈려..반도체 1.15%하락 미국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컴퓨터, 네트워킹주들이 강세를 지킨 반면, 인터넷, 반도체, 소프트웨어주들은 하락하는 등 기술주 업종별로 등락이 엊갈렸다. 기술주 외에는 원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석유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바이오테크, 화학, 제약, 제지, 헬스캐어, 유통, 운송주들은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1.15% 하락했고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 역시 어제보다 각각 1.34%, 0.07%씩 하락했다. 그러나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0.23% 올랐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는 컴퓨터지수가 0.08%, 바이오테크지수도 0.04% 하락했지만 텔레콤지수는 0.77% 올랐다. 금융주들은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0.31%, 아멕스 증권지수도 2.34% 하락했다. ◇미국채, 수익률 폭등세 지속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 소식에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면서 15일 미 국채가는 전일에 이어 폭등세를 보였다. 장 마감 무렵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는 수익률이 15bp나 폭등한 4.69%를 기록, 102-13/32에 거래됐다. 30년물 역시 수익률이 13bp 올라 5.15%를 보이며 가격은 103-10/32로 급락했다. 단기물 수익률은 더 큰 폭으로 올라 2년물은 18bp나 폭등, 2.89%의 수익률을 기록, 99-23/32에 매매됐으며 5년물 수익률도 16bp 급등해 4.02%를 나타냈고 가격은 97-21/32였다. ◇D램가격 보합세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SD램 반도체 주요 품목의 가격은 15일에는 한 품목을 제외하고 일제 보합권에 머물렀다. 가격은 지난 13일까지 급등세를 연출했지만 14일에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도체 B2B 거래사이트인 DRAMEXCHANGE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56M(16MX16) SD램 PC-133 가격은 전일과 같은 3.40~3.90달러를 기록했고 256M(32MX8) SD램 PC-133 역시 보합세로 3.20~3.80달러를 보였다. 128M(16MX8) SD램 PC133만이 유독 4.50% 떨어져 1.50~1.95달러를 기록했고 128M (8MX16) SD램 PC133은 보합세로 1.50~1.9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64M(8MX8) SD램 PC133 품목은 어제와 같은 0.76~0.90달러였다. ◇미 9월 기업재고 0.5% 감소 미국의 9월 기업재고가 판매 둔화를 반영해 0.5% 감소,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15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미 기업재고는 8월에 0.2%(수정치) 줄어든 데 이어 9월에도 0.5% 감소하면서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 기업재고는 지난 82년 8월~83년 3월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9월 감소폭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3%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3주연속 감소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3주 연속 감소, 9.11 테러발발 이후 급증했던 미 기업들의 감원열풍이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 노동부는 지난 4일~10일 한 주동안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8000건이 감소한 44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만5000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국내 주요뉴스 및 종목 스크린 -출자제한 기준 자산 5조 이상..30대 재벌 내년 4월 폐지 -하이닉스 중국에 팔지말라..세계 D램제조업체 인수 의사 타진 -LG전자 회사분할 의결..지주회사 LGEI 내년 4월 출범 -내년 7월부터 국내 증권사 장외파생상품 판매 허용 -새롬기술 미국 자회사 다이얼패드, 파산 위기 -벤처기업 전용 프라이머리 CBO 2억6000만불 규모 해외 첫 발행 -코스닥 세종공업, 거래소로 이전 추진 -12월 결산사 순익 38% 감소..금융·차는 사상 최대 실적 -코스닥 실적, 수익악화로 적자전환 97개사 -검찰, 진승현 게이트 재수사 -대한항공, 델타항공·에어프랑스와 미국에 항공화물 합작사 설립 -안철수연구소, MS와 서버백신·보안관제서비스 제공 -美, 100여 특수부대원 투입..남부서 빈 라덴 수색작전
2001.11.16 I 김희석 기자
  • (가판분석)11월1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자산 2조 이상 38개사 상호출자 빚보증 금지-공정위(매경) -출자제한 기준 자산 5조 이상..30대 재벌 내년 4월 폐지(서경) -하이닉스 중국에 팔지말라..세계 D램제조업체 인수 의사 타진(서경) -LG전자 회사분할 의결..지주회사 LGEI 내년 4월 출범 -내년 7월부터 국내 증권사 장외파생상품 판매 허용(서경) -새롬기술 미국 자회사 다이얼패드, 파산 위기(한경 등) -새롬기술, 다이얼패드 파산 위기..마땅한 수익모델 못찾아 타격 클 듯(조선) -테헤란밸리가 살아난다..흑자전환 업체 속출/외자유치 활기(한경) -벤처기업 전용 프라이머리 CBO 2억6000만불 규모 해외 첫 발행(한경) -코스닥 세종공업, 거래소로 이전 추진(한경) -12월 결산사 순익 38% 감소..금융·차는 사상 최대 실적(서경) -거래소,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반도체업 빼면 선방(한겨레) -거래소, 부채율 줄고 매출 늘어(동아) -코스닥 실적, 수익악화로 적자전환 97개사(매경) -코스닥, 벤처 무더기 적자전환..LGT 등 15개사는 흑자전환(서경) -코스닥, 1000원어치 팔아 70원 까먹어..벤처기업 막다른 길(한겨레) -코스닥, 2분기 대비 호전 뚜렷..벤처 실적 바닥 접근(동아) -거래소, 분기별 실적 발표안해 "눈총"(한경) -야, 손영래 국세청장 아들 병역면제 의혹 제기(동아 등) -검찰, 진승현 게이트 재수사(동아 등) -醫協, 낙태·대리모 인정..현행법과 충돌(조선 등) -블룸버그 선정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에 손성원 웰스파고 은행 수석(동아) -美, 한국에 연락장교단·의료지원단 파병 요청..정부 내달 결정(조선) ◇공통기사 -IT·BT 학과 정원 확대..인력양성에 2005년까지 2조2400억원 투자(매경 등) -보험사, 상반기 순익 1조7960억원..삼성생명 7476억·삼성화재 1403억(매경 등) -평화은행·한빛은행 합병 이사회 승인.. 평화은행 카드전문사로 전환(서경 등) -유통가, 특소세 쇼크 확산..내수시장 공동화(한경) -금강기획 대주주-사장 갈등..채수삼 사장 퇴진 위기(매경) -LG화학, 호주에 PVC 원료공장(매경 등) -대한항공, 델타항공·에어프랑스와 미국에 항공화물 합작사 설립(서경 등) -안철수연구소, MS와 서버백신·보안관제서비스 제공 -美 여객기 추락 난기류탓-연방교통안전위(조선 등) -알카에다 근거지서 핵무기 설계도 발견(동아 등) -美, 100여 특수부대원 투입..남부서 빈 라덴 수색작전(한겨레 등) -서울대, 박사과정 첫 미달사태..경쟁률 0.9대1(조선 등) -올 대입 정시모집 27만6362명..경쟁률 1.3:1(한겨레 등)
2001.11.15 I 권소현 기자
  • 대한항공, 델타등과 화물합작사 설립
  • [edaily] 대한항공(03490), 미국 델타항공,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등 세계 주요 항공 3사가 동등 지분으로 투자한 미국내 항공화물판매 합작사가 탄생했다. 이들 3사는 15일(한국시각) 미국내 항공화물판매합작법인의 이름을 U.S. Cargo Sales Joint Venture로 확정하고, 아틀란타에서 합작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합작사의 본사 및 예약센타를 오픈하는 행사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을 비롯 프레드릭 리드 델타항공 사장, 장-시릴 스피네타 에어프랑스 회장 등 3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이로써 세계 항공사상 처음으로 영업부분을 떼내 공동 설립하는 합작사가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축사에서 "비용절감과 규모의 경제라 할 수 있는 항공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점차 높아가는 고객의 전세계적 물류서비스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해 합작사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며 "3사의 경험과 역량을 결합한 합작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명실공히 항공사 판매조직중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항공화물 판매 합작사는 지난 8월 임원진 구성, 10월 설립 신고를 마치는 등 그동안 새 회사의 틀을 짜 왔다. 신설 합작사의 자본금은 각사가 1/3씩 출자한 256만달러이다. 초대 대표이사(CEO)는 에어프랑스의 버나드 프라티니 북미지역 화물담당 이사가 맡는다. 인력은 대한항공 40여명을 비롯해 3사에서 파견한 화물전문가 117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욕, 시카고, LA 등 미국내 14개 주요 도시에 영업소를 두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췄으며 아틀란타 본사에서는 예약센터/마케팅/관리/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설 합작사는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미국발 국제선 항공화물의 예약,판매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지난해 미국 항공화물 시장에서 3사는 대한항공 1억6000만달러, 에어프랑스 1억2000만달러, 델타항공 1억달러 등 3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이 합작사에 동등 자격으로 참여함으로써, 3개 항공사의 미국내 화물판매 및 예약기능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 LA 등 미국내 9개 도시에 있는 영업망을 미국 전역을 망라하는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2001.11.15 I 문주용 기자
  • "뉴욕항공사고, 국내업계 영향 없을 듯"
  • [edaily]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국내 항공업계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의 손제성 애널리스트는 13일 "테러가 아닌 단순 사고로 밝혀진다면 국내 항공업계의 영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이미 미주선 노선은 9.11 테러사고로 항공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더 위축될 것으로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대한항공(03490)이 약간의 반사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아시아나항공(20560)은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손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사고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아메리칸항공과 경쟁관계에 있는 델타항공의 위상이 강화되고 델타와 함께 스카이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는 대한항공에도 장기적으로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아메리칸항공의 스타 얼라이언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드쉐어(좌석공유)를 하는 등 가까웠던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시 폐쇄됐던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캐나다 토론토 등으로 회항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늦게 뉴욕에 도착하는 등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KE081편이 존 F 케네디공항 폐쇄조치로 캐나다 토론토로 회항했다가 13일 오전 7시30분께 존 F 케네디공항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앵커리지를 경유하던 뉴욕행 KE085편도 시카고로 회항했다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측도 이날 미주지역으로 출발 예정인 항공편을 모두 정상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11.13 I 문주용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주말대비 소폭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 통신서비스주와 기업은행, 다음, LG홈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옥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통신서비스주와, 기업은행,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모디아등 외국인 선호주는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 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대신정보통신, 코오롱정보, 테라, 엔써, 델타정보통신, 장미디어, 동부정보기술, 뉴씨앤씨, 코웰시스넷, 사이어스, 씨큐어소프트, 싸이버텍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스정보통신,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와이드텔레콤"등 무선통신단말기업체 -"자네트시스템, 터보테크, KMW,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재스컴, 코맥스, 도원텔레콤, 디지텔, 파인디지털, 창흥정보통신"등 통신장비업체 -동진쎄미켐, 아큐텍반도체, 아토, 아펙스, 유일전자, 크린크레티브, 코삼, 주성엔지니어링, 동양반도체, 유니셈, 에프에스티, 나리지온, 씨피씨, 블루코드, 인터스타테크놀로지"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협성농산, 네티션닷컴, 부산방직, 성진네텍, 프리챌홀딩스, 해외무역, 신양피앤피, 크린앤사이언스와 신규로 등록된 한빛네트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서한, 희운, 세보엠이씨, 리드코프, 유성티엔에스, 웰컴기술금융, 한국창투, 옵셔널벤처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12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혼조권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등 통신서비스주와 LG홈쇼핑, 휴맥스, 국민카드, 강원랜드, 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이 증가되고 있으며, LG홈쇼핑과, 아시아나항공은 개별 보합(+) 출발 예상되고,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디지틀조선, 한국디지탈, 이프론테크, 씨오텍, 아이엠아이티, 위즈정보기술, 델타정보, 코웰시스넷, 사이어스, 위자드소프트, 액토즈소프트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보합(+) ~ 개별 소폭(+) 출발 예상되고 여타 종목은 혼조권 출발예상. *IT H/W(HARD WARE) 업종 -자네트시스템, 인터링크, 터보테크, KMW, 두일통신, 재스컴, 맥시스템, 택산아이엔시, 네오웨이브, 창흥정보통신, 아이디스등 일부 통신장비업체 -아큐텍반도체, 프로칩스, 아토, 유원컴텍, 주성엔지니어링, 이테크이엔씨, 선양테크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신규로 등록된 "하이콤, 한빛네트, 태웅" -"대원산업, 한일, 윤영, 덴소풍성"등 자동차부품주 -그밖에 대주산업, 협성농산, 경축, 범양사, 원풍물산, 네티션닷컴, 마르피아, 부산방직, 성진네텍, 동산진흥, 프리챌홀딩스, 영화직물, 해외무역, 대림제지, 삼보판지, 신양피앤피, 엔피케이등 재료보유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한림창투, 주은리스, 교보증권, 서항, 삼일기업공사, 삼미정보, 삼테크, 선광, 옵셔널벤처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09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주말대비 혼조권 출발예상.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호전되는 분위기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등 통신주 -강원랜드, 새롬기술, 다음,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옥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은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한국디지탈, 나모, 동양시스템즈, 대신정보기술, 델타정보, 진두네트워크, 코웰시스넷, 바른손, 엔터원, 소프트맥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정보통신, 텔슨전자, 서울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자네트시스템, 청람디지탈, 삼보정보통신, 재스컴, 에스피컴텍, 맥시스템, 모바일원, 한아시스템, 대흥멀티통신, 액티패스등 통신서비스업체 -동진쎄미켐, 아큐텍반도체, 에쓰에쓰아이, 아펙스, 코삼, 크린크레티브, 심텍, 에프에스티, 씨피씨, 다산씨앤아이, 실리콘테크, 선양테크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신규 등록된 "소프트포럼" -실적개선 예상되는 "풍국주정" -그밖에 삼원정밀금속, 세광알미늄, 남성알미늄, 코람스틸, 태양산업, 우신시스템, 조광ILI, 크린앤사이언스, 모보아이피씨, 벨로체등 일부 개별재료보유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법정관리 결정된 "서한"을 선두로 동원개발, 휴먼이노텍, 로지트, 반포텍, 그랜드백화점, 하나투어, 한국창투, 한림창투, 옵셔널벤쳐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05 I 김현동 기자
  • (뉴욕프리뷰-1일)넘어야할 봉우리..실업과 NAPM 지수
  • [edaily] 10월의 마지막 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0.4% 성장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이는 지난 91년 1분기 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다. 그러나 시장은 또 다시 충격을 흡수하는 "눈높이 대응"을 했다. 1%의 경기 위축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것이라는 평가였던 것이다. 뉴욕 증시는 상승 탄력을 받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37% 오른 1690.20으로 마감됐다. 개장초 강세를 보이던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0.51% 하락한 9075.14를 기록했지만 나름대로 "선방"했다. 그러나 연이틀 급락세에 과연 브레이크가 걸린 것인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단언하지 않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의 시각은 매우 조심스럽다. 뱅크원의 앤서니 챈 수석 연구원은 "3분기 GDP는 불황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 주면서 동시에 상대적으로 불황의 정도가 심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것이 바닥이라고 안도해서는 안된다. 4분기에는 더 악화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살로먼 스미스바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비팅은 "생산률 저하, 실업, 복지와 생활수준의 하락을 내내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1일 발표되는 주요지표로는 주간실업청구수당건수와 10월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 제조업지수, 9월 개인소비와 건설지출 등이 있다. 다시 "실업"과 "제조" 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주간실업청구수당건수는 지난주 보다 1000건 늘어난 50만50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10월 NAPM 제조업 제수는 전달의 47보다 떨어진 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은 늘고 생산은 줄어드는 전형적인 경기 위축의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수는 계속해서 주지되어 온 재료인 만큼 그동안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들에 실컷 얻어맞아 이미 "맷집"이 강해진 뉴욕 증시는 박스권의 등락에 머물며 어떤 전망, 분석도 의미를 잃게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온 것은 바로 "정부"다. 8년만에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자 정부는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경기대책안을 이달내로 내놓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감세와 실업 대책을 포함한 경기대책을 우선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폴 오닐 재무장관은 이에 강한 지지를 표현하고 나섰다. 오닐 장관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미국 경제가 불황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면서 "이에따라 미국 경제가 4분기는 성장률이 플러스권으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이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에 얼마나 신뢰를 실어줄 지는 미지수다.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주요 기업은 프라이스라인닷컴을 비롯, UAL, 델타 등 항공업체들이다.항공업체의 경우 9.11 테러 이후에야 뚜렷한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에 이날 발표되는 분기 실적은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각 오후 4시30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나스닥 선물지수는 전일대비 3.50포인트 하락한 1366.00을 기록하고 있으며 S&P500 지수는 4.90포인트 떨어진 1055.80을 기록하고 있다.
2001.11.01 I 김윤경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소폭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다음, 모디아, 아시아나항공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디지틀조선, 이네트, 윤디자인, 인프론테크, 시오텍, 동양시스템즈, 로커스, 엔써, 델타정보통신, 유니씨앤티, 뉴씨앤씨, 썬텍, 퓨처시스템, 씨큐어소프트, 대영AV, 바른손, 위자드소프트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보합 호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기륭전자, 텔슨전자, 와이드텔레콤, 재스컴, 맥시스템, 대흥멀티통신, 디지텔, 장원엔지니어, 단암전자통신, 네오웨이브, 전신전자, 액티패스, 아이티, 아이디스, 제이스텍, 에이텍시스템, 코텍등 통신장비업체. -동진쎄니켐, 풍산마이크론, 에쓰에쓰아이, 아펙스, 유일반도체, 심텍, 유원컴텍, 에프에스티, 우석에스텍, 한양이엔지등 반도체장비업체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A&D 관련주인 "동보중공업, 동신에스엔티, 신천개발" -자동차부품주인 "우신시스템, 한국베랄, 한일단조, 대선조선, 에스에스텍" -바이오메디아, 바이오랜드, 인바이오넷, 코미, 바이오시스"등 생명공학주 -그밖에 국영지앤엠, 와이지원, 파라텍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삼일기업공사, 선광, 대백쇼핑, 옵셔널벤처스, 신민금고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01 I 김현동 기자
  • (초점)미 항공업계, 요금인하 경쟁 치열
  • [edaily] 미국 항공업계의 요금인하 경쟁이 뜨겁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AMR의 가격 인하에 맞서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들이 가격 인하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들은 테러 이후 침체된 여행객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가격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미국 2대 항공업체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24일 아메리칸 에어가 가격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25일 가격인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아메리칸 에어는 오는 12월 4일까지 예매된 티켓에 한해 다음 3월까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델타 에어라인, 컨티넨탈 에어라인, 노스웨스트 에어라인, US 에어웨이, 아메리칸 웨스트 에어라인 등도 모두 가격인하에 동참할 방침이라고 온라인 여행사 베스트페어즈 닷컴의 톰 파슨스는 밝혔다. 이들 항공사들은 9.11 테러 이후 급감한 비행기 여행 수요로 인한 손실분 증가로 고민하고 있으며 AMR은 3분기 손실이 4억14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톰 파슨스는 "가격인하는 기업들의 필사적인 노력"이라면서 "그동안 대형 항공사들이 크리스마스에 중부에서 호놀룰루로 가는 비행편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대륙간 비행가격은 왕복표가 최소 318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때는 288달러까지도 구입이 가능하다. 시카고-도쿄 비행가격은 508달러, 덴버-프랑크푸르트편이 418달러까지 떨어졌다.
2001.10.26 I 김윤경 기자
  • (뉴욕/장중)폭락세 진정..나스닥 47p, 다우 145p 하락
  • [edaily=뉴욕] 개장초의 폭락세가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지수들이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다우존스지수의 경우 한때 30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지수 8000선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이는 상황이다. 나스닥지수 역시 개장초 1400선조차 힘없이 무너졌지만 다시 회복했다. 트리플 위칭데이인 관계로 지수변동성이 대단히 확대된 상태다. 2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24%, 47.71포인트 하락한 1423.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8231.18포인트로 어제보다 1.73%, 145.03포인트 하락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어제보다 2.14% 하락한 상태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대25, 나스닥시장이 4대27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이지만 점차 상승종목이 늘고 있다. 금주들어서만 이미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3%씩 폭락하면서 지난 87년 증시붕괴이후 최악의 한 주를 맞고 있고 지난 4일간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액만 1조2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수들이 일단 개장초의 폭락세에서는 벗아났다. 그러나 탤레반 정부가 부시 대통령의 라덴 인도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전쟁위기감이 고조된데다 테러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악화 우려감이 워낙 강해 오후 장세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주식옵션, 주가지수옵션,그리고 선물의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트리플위칭데이인 오늘 마진콜에 따른 대규모 매물출회 가능성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악화 경고도 잇따라 폭락장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 반도체, 네트워킹, 인터넷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진 상태이고 기술주 외에는 금 관련주를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5.25% 하락중이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5.02% 하락한상태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 역시 각각 4.74%, 3.81%씩 하락하고 있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컴퓨터지수가 5.45%, 텔레콤 4.53%,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 역시 5.24% 하락중이다. 금융주들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해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3.86%, 아멕스 증권지수도 4.50% 하락하고 있고 S&P유통지수도 3.52%, 그리고 백악관과 의회가 항공사들에 대해 150억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맥스 항공지수 역시 6.37% 폭락세다. 오늘 아침 다우케미컬은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고 경고했고 스토리지업체인 EMC도 3/4분기 실적이 1센트 이익을 기록하리라던 퍼스트콜의 예상과는 달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EMC는 비용절감을 위해 1천6백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가가 어제보다 13.63% 폭락중이다. 이밖에 ABN암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가격목표대를 하향조정했고 베어스턴즈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 소프트웨어주들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무더기로 하향조정했다. 또 더블클릭은 테러의 영향으로 3/4분기 주당손실이 당초 예상인 5-7센트보다 확대된 9-11센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4.96% 하락중이고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역시 6.34% 하락한 상태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중에서는 상승종목은 하나도 없는 가운데 시스코가 4.81%, 인텔 5.81%, 마이크로소프트 4.96%, 선마이크로시스템 6.26%, 오러클 4.24%, 델컴퓨터 5.21%, 월드컴 4.15%, 에릭슨 4.83%, 이뮤넥스 3.7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3.76%, JDS유니페이스 5.07%, 그리고 시에나도 4.81% 하락하는 등 업종에 관계없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대한 항공기 테러의 직접적으로 노출됐던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3/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줄어든 7억3천5백만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익은 퍼스트콜의 예상을 1센트 상회하는 6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테러 이전의 실적이어서 다음 분기 실적은 훨씬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 30개 종목중에서도 상승종목은 하나도 없는 가운데 인텔, 보잉, JP모건체이스 등이 5% 이상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고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AT&T, 시티그룹, 코카콜라, 홈디포, 인터내셔널 페이퍼 등은 4% 이상, 알코아, 듀퐁, 엑슨모빌, 이스트먼코닥, GE, 휴렛패커드, IBM, 맥도날드, P&G 등은 낙폭이 3% 이상이다. 테러의 가장 큰 피해자인 항공업체들에 대해 백악관과 의회가 150억달러의 긴급구조자금 지원을 합의했지만 아멕스 항공지수는 6.37% 폭락세다. 노스웨스트항공이 오늘 아침 1만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델타항공도 조만간 대대적인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항공업계의 테러 파장은 여타업종과 수준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2001.09.21 I 김상석 기자
  • (뉴욕/개장)전쟁위기..나스닥 1400도 붕괴, 다우 153p 폭락
  • [edaily=뉴욕] 어제 미 부시대통령이 의회연설을 통해 탤레반정부에 라덴 인도를 요구한데 대해 탤레반정부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테러 보복을 위한 군사적 행동이 임박했다는 우려로 뉴욕증시가 폭락세로 출발했다. 더구나 테러 영향을 이유로 상당수 기업들이 실적악화 경고를 내놓은 것도 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리플위칭데이인 2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5.33%, 78.45포인트 하락한 1392.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도 8222.53포인트로 어제보다 1.83%, 153.68포인트 하락중이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 역시 어제보다 1.95% 하락한 상태다. 금주들어서만 이미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3%씩 폭락하면서 지난 87년 증시붕괴이후 최악의 한 주를 맞고 있고 지난 4일간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액만 1조2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폭락하고 있다. 어제 부시대통령이 의회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강력한 어조로 테러집단에 대한 응징을 천명한데다 탤레반 정부에 라덴 인도를 요구했지만 탤레반정부가 이를 거부, 전쟁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전세계 증시가 동반 폭락세다. 주식옵션, 주가지수옵션,그리고 선물의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트리플위칭데이인 오늘 마진콜에 따른 대규모 매물출회 가능성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지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가뜩이나 뒤숭숭한 분위기속에 기업들의 실적악화 경고도 잇따라 폭락장세를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아침 다우케미컬은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고 경고했고 스토리지업체인 EMC도 3/4분기 실적이 1센트 이익을 기록하리라던 퍼스트콜의 예상과는 달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비용절감을 위해 1천6백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ABN암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가격목표대를 하향조정했고 베어스턴즈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 소프트웨어주들에 대해 실적추정치를 무더기로 하향조정했다. 또 더블클릭은 테러의 영향으로 3/4분기 주당손실이 당초 예상인 5-7센트보다 확대된 9-11센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대한 항공기 테러의 직접적으로 노출됐던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3/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줄어든 7억3천5백만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익은 퍼스트콜의 예상을 1센트 상회하는 6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테러 이전의 실적이어서 다음 분기 실적은 훨씬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러의 가장 큰 피해자인 항공업체들에 대해 백악관과 의회가 150억달러의 긴급구조자금 지원을 합의, 일단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그러나 노스웨스트항공이 오늘 아침 1만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델타항공도 조만간 대대적인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항공업계의 테러 파장은 여타업종과 수준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2001.09.21 I 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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