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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눈앞' 원태인, PO 직행에도 선발 등판 준비 이유
  • '다승왕 눈앞' 원태인, PO 직행에도 선발 등판 준비 이유
  • 삼성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 사진=연합뉴스[광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미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룬 삼성라이온즈. 하지만 아직 정규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특히 두산베어스 곽빈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는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원태인은 지난 22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돼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팀의 2위 확정을 이끌면서 본인은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삼성 입장에선 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만큼 시즌 내내 강행군을 거듭한 원태인을 쉬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을 1군에 잔류시켰다. 아직 다승왕 경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원태인은 22일과 23일 KIA와 광주 원정 2연전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대구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면서 정규리그 최종전인 28일 LG전에 맞춰 준비할 계획이다.박진만 감독이 원태인의 등판 가능성을 남겨둔 것은 다승 2위 곽빈(14승)이 최대 2승까지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은 삼성과 달리 여전히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도 피말리는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두산 팀 사정상 곽빈도 쉴 틈이 없다. 한 차례 선발 등판 외에 중간계투로 올라오는 시나리오도 예상해볼 수 있다, 곽빈은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때까지도 순위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시즌 마지막 경기인 28일 창원 NC전에 구원으로 나설 수 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 원태인도 일단 준비를 해야 한다.만약 원태인이 다승왕에 오른다면 이는 삼성 구단에게 큰 성과다. 삼성 소속 투수로는 2021년 데이비드 뷰캐넌 이후 3년 만이자 국내 투수로는 2013년 배영수 이후 11년 만에 다승왕에 오르게 된다.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은 몸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다만 타이틀이 걸려있다. 선수 개인에게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태인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설지는 아직 모른다”면서 “곽빈의 향후 등판을 지켜본 뒤 원태인 본인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9.24 I 이석무 기자
정몽규, “위약금 지원하고 있다... 불공정 있으면 책임지겠다”
  • 정몽규, “위약금 지원하고 있다... 불공정 있으면 책임지겠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앞)과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정해성 전 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나란히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위약금 문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날 질의에서는 지난 2월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의 이야기도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경질됐다. 이후 그는 독일 매체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정 회장에게 농담조로 한국 감독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열렸던 2017 FIFA U-20 월드컵 때 클린스만을 처음 만났고 카타르 월드컵 때가 두 번째 만남이었다며 “클린스만 감독이 강력하게 한국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했다”라고 말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추천했고 위법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등 여러 명이 추천됐다”라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때) 단독 임명하고 책임지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개인적인 인연으로 (임명) 한 적은 없다”라며 위약금에 대해서도 “축구협회 재정에 문제가 되지 않게 충분히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울루 벤투 감독 사단 때도 4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조 의원이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있어 불공정한 게 있으면 책임지겠냐고 묻자 정 회장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 있어서 두 번의 회의와 온라인 면접으로 결정됐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접촉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라며 “선수에게도 한 시간 만에 답하라는 경우도 있다”라고 답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클린스만 감독의 잔여 연봉과 경질 위약금이 총 100억 원에 달한다는 말에는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숫자에 상당한 오해가 있다”라고 밝혔다.정 회장은 홍 감독 선임에 있어서도 “당시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내국인, 외국인 여부를 묻자 난 위원회에서 요소에 맞춰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을 뽑는 게 낫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선임 절차 정당성을 의심하는 부분이 많은데 홍 감독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제가 말하는 게 전부다”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렇다저렇다 말하면 조회 수가 몇십만이 된다. 내가 생각하지도 않은 왜곡된 뉴스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2024.09.24 I 허윤수 기자
신한 쏠트래블카드, 해외ATM 이용 한도 줄인다
  • [단독]신한 쏠트래블카드, 해외ATM 이용 한도 줄인다
  • (사진=신한카드)[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신한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신용카드’의 외화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시 한도가 기존 월 5만 달러에서 월 1만 달러로 줄어든다.트래블카드는 해외 ATM 수수료 무료와 라운지 제공 등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크지 않고 경쟁 과열로 역마진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신한카드의 조처로 다른 카드사와 은행의 트래블 카드의 혜택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신한카드는 24일 ‘신한 SOL트래블 체크·신용카드’의 해외 ATM 출금 한도를 기존 월 5만 달러에서 월 1만 달러로 낮추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우선 내달 1일부터 홍콩, 마카오, 필리핀 국가는 기존 해외 ATM 출금 한도가 합산 월 1만 달러로 낮아진다. 이후 11월 1일부터는 해외 전 국가의 해외 ATM 출금 한도가 월 1만 달러로 줄어든다. 단 일반 가맹점에서의 이용 한도는 기존과 똑같이 운영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국 시 반출 외화가 미화 1만 달러인 점을 준용하는 차원에서 한도를 낮추게 됐다”며 “현금 분실 등 사고 리스크가 있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미화 1만 달러를 초과해 외화 등 지급수단을 휴대 반출입하면 세관장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단속과 제재 대상이 된다.올해 2월 출시한 SOL트래블 카드는 환전과 해외 결제, ATM 인출 수수료 등을 모두 면제한 여행 특화 카드다.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월 최대 5만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카드의 월간 이용금액은 6월 1372억원, 7월 1993억원, 8월 2341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발급량은 120만장을 넘었다. 누적 이용액은 1조원에 달한다.
2024.09.24 I 정두리 기자
Sh수협은행, 차기 은행장에 신학기 수석부행장 추천
  • Sh수협은행, 차기 은행장에 신학기 수석부행장 추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개최하고 신학기(사진) 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후보자는 추후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은행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아왔다.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지배구조 모범 관행 시행 이후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경영 승계절차에 착수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은행의 비전 제시와 전문성, 경영능력과 협동조합의 가치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정밀한 심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지난 2년간 사상 최대 순이익 등 탁월한 성과를 낸 강신숙 현 행장의 연임 성공 가능성과 신 수석부행장의 행장 선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신 후보자는 수석부행장으로서 두 차례 연임에 성공, 애초 올해 12월 10일까지가 임기였다. 통상 수석부행장 자리는 새로운 은행장이 취임하면 교체하는 자리였으나 경영전략과 재무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신 후보자가 행추위의 선택을 받았다.‘경남 출신’인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수협 내 경남권 영향력이 큰 데다 은행장 선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창원 진해수협 조합장을 역임한 경남권 인사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2024.09.24 I 정두리 기자
지정자료 누락·신고지연에…대기업들 줄줄이 ‘경고’ 처분
  • [단독]지정자료 누락·신고지연에…대기업들 줄줄이 ‘경고’ 처분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화(000880), GS(078930), CJ(001040), 코오롱(002020)그룹이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특수관계인의 계열회사나 주식소유현황 등을 빠뜨리거나 허위 제출, 신고 지연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이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지정을 위해 기업총수(동일인)에게 지정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데 정당한 이유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거짓의 자료를 제출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 5월께 계열회사 편입 신고 누락 및 지연, 동일인·친족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현황 허위신고건 등의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조사(현장·서면)를 받고 최근 모두 ‘경고’ 처분받았다. 재계 관계자는 “오너 일가와는 전혀 무관한 건으로 지분인수 사실이나 계열사 신고 의무에 대한 단순 실수였기 때문에 경고 처분으로 종결된 것”이라고 했다. 기업집단 관련 신고 및 자료제출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지침을 보면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여부는 중대성과 인식가능성을 각각 현저한 경우·상당한 경우·경미한 경우로 구분하고 두루 살피는데 두 기준 중 하나만 ‘현저’하더라도 고발 또는 수사기관에 통보할 수 있다.인식가능성이 상당한 경우는 행위자가 행위 당시 의무위반에 대한 인식이 있었음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으나 행위의 내용·정황·반복성 등에 비춰 판단한다고 명기돼 있다. 그 예시로 최근 3년 내 동일한 위반행위로 공정위에서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가 반복성에 해당한다.GS그룹의 경우 작년 11월 허창수 명예회장이 친족 2명을 누락한 혐의로 경고 처분을 받았지만 이번 조사는 별개의 건으로 다루면서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동일인 지정제도에 따른 대기업 지정자료 누락 및 허위제출로 매년 4~5개 기업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고의성이 없거나 중대성이 약해 경고 처분에 그친다. 재계나 학계에선 38년이 된 낡은 제도를 이제는 전면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온다. 심재한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재벌 총수 개인이나 그 가족 또는 혈족에 의한 기업집단의 지배는 근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소위 빅테크 기업집단의 경우 기존 재벌의 지배구조와 다른 형태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어 기존 규정 개정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 앞서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의 지배구조 자율성 확보를 위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규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총수 개인이 아닌 ‘핵심기업’ 중심으로 기업집단을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 지정자료의 제출 대상자를 ‘회사 또는 특수관계인’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공정위가 동일인에게 기업집단 자료 제출의무를 부과하는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친족의 범위도 최근 가족을 포함한 친족 간 유대 정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총수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동거친족’에 한정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공정위는 정부 출범 이후 19건의 대기업 지정자료 누락·허위제출 건을 처리했는데 대부분 ‘경고’ 처분에 그쳤으며 검찰 고발은 1건(박찬구 금호석화 회장)만 이뤄졌다.
2024.09.24 I 강신우 기자
‘왕중왕전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왕중왕전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사진=위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오는 11월 16~17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KLPGA 투어 정규대회가 끝난 직후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예원(21), 임진희(26), 박현경(24), 박지영(28), 성유진(24) 등 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예원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위믹스 챔피언십 티켓 사전 판매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인 ‘위퍼블릭’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기간에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티켓은 두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클럽하우스 주차권 및 코스 내 VIP 관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위믹스 스위트(WEMIX SUITE)’ 티켓과 ▲갤러리플라자 커피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GROUND)’ 티켓으로 구성됐다. 본 대회 티켓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형태로 발행돼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선다.지난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골프 대회로 막을 올린 위믹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0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첫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골프 팬들이 더 즐기고 만족할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위퍼블릭에서는 대회일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위믹스 챔피언십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4 I 주미희 기자
걷고 타고 즐기는 인천9경 선정…체험형 관광지 홍보 강화
  • 걷고 타고 즐기는 인천9경 선정…체험형 관광지 홍보 강화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9가지 특별한 관광체험 장소로 ‘인천9경’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9경은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선정했다. 시와 공사는 인천9경으로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소래포구에서 생태 자연 체험하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등을 꼽았다. 또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신도·시도·모도 삼형제 섬 일주하기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 등을 선정했다.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가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월미도는 자연과 문화, 바다가 있는 곳으로 월미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낭만 가득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소래포구는 인천의 대표 해양생태관광지로 소래역사관을 비롯해 습지 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 소래포구 어시장 등이 있다. 소래포구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아래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양 아라온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꽃의 정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한 후 저녁에는 계양 아라온에서 화려한 빛의 거리 야경을 볼 수 있다.인천9경은 인천지역 군·구 추천과 선정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8곳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60%)와 외부 전문가 심사 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1만8650명이 참여했다.시와 공사는 인천9경 선정에 맞춰 홍보물을 제작해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30일부터는 ‘인천 단독 온라인 숙박 기획전’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다. 다음 달에는 다양한 인천9경 챌린지 행사를 열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룰 예정이다.
2024.09.24 I 이종일 기자
S2W,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에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공급
  • S2W,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에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공급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과 6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에스투더블유(S2W)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 홍보 이미지(사진=S2W)S2W는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과 이번 ‘위협채널 및 가상자산 통합 분석 AI 플랫폼 공급 계약’ 체결로, 1차 30억 원, 2차 30억 원 등 두 단계에 걸쳐 총 60억 원 규모에 달하는 AI 사업을 단독 수주하게 됐다.앞서 S2W는 지난해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과 자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사이버 범죄 노출 빈도가 높은 국가로, 특히 다크웹과 텔레그램발 해킹 공격이 잦다.1차 사업에서는 신종 위협채널인 다크웹과 텔레그램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자비스가 선정됐으며, 2차 사업은 가상자산 추적과 AI 통합 분석 플랫폼을 선정하는 별도의 사업으로 진행됐다.S2W 측은 이번 사업이 다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끝에 단독 수주에 성공한 자비스의 후속 계약 체결 건이라고 강조했다. 자비스에는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인 ‘다크버트’가 내장돼 있다. 특히 빅데이터 통합 분석 기능이 기술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S2W 측의 설명이다.서상덕 S2W 대표는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는 초연결 시대에 S2W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공공기관에서 인정받아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외로 S2W의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 I 최연두 기자
에이비온 "혈액 속 암세포로 3개월 먼저 폐암 내성 인지...환자 인생 바꿔"
  • 에이비온 "혈액 속 암세포로 3개월 먼저 폐암 내성 인지...환자 인생 바꿔"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목욕탕의 고장 난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런 수도꼭지는 잠그는 데 한참 시간이 걸린다. 바닥에 물이 흥건할 수 밖에 없다.”최준영 에이비온(203400) 부사장(약학박사)은 비소세포폐암 내성을 유발하는 c-MET 단백질 확산 속도를 목욕탕의 고장 난 수도꼭지에 비유했다. 폐암 내성을 발견하고 치료하면 이미 늦단 얘기다. 최 부사장은 “다른 질환은 수도꼭지가 고장나 세면대에서 물이 새는 정도”라면서 “질환을 인지하고 치료해도 늦지 않다. 폐암 내성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비교했다.이데일리는 지난 1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여 중인 에이비온 최준영 부사장과 김나영 개발본부장을 줌(Zoom) 인터뷰했다. 이날 에이비온은 ESMO에서 순환종양세포(CTC)를 이용한 폐암 내성 조기진단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데일리가 지난 14일 유럽종양학회(ESMO) 참여 중인 에이비온 최준영 부사장과 김나영 본부장은 줌(zoom) 인터뷰 중이다. (갈무리=김지완 기자)◇“내성 인지하는 순간 늦어”김나영 본부장은 “기존 c-MET 내성에서의 병용치료 결과를 보면, 하나같이 환자 상태가 2~3개월 사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면서 “결국 반응률(ORR), 무진행생존율(PFS), OS(생존율) 등 모든 지표가 안 좋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비소세포폐암 내성 억제 목적의 병용요법들이 하나같이 성과없이 고배를 마신 이유”라고 덧붙였다.최 부사장은 “암 환자는 통상 2~3개월 주기로 병원에 내원한다”면서 “의료진이 질병진행(PD)을 2~3개월 만에 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c-MET 돌연변이는 상피세포수용체(EGFR) 폐암 치료제 복용 중 발생한다. c-MET 변이가 발생하면 기존 항암제 약효가 잘 발휘되지 않는다. 이 경우 c-MET 저해제를 기존 폐암 치료제와 함께 투약해야 한다. 하지만 c-MET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 내성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채 무력화된 항암제를 계속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기간 암 세포는 빠르게 성장하며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간다.그는 “만약 수도꼭지에 물이 쫄쫄 샐 때 c-MET을 탐지할 수 있다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면서 “수도꼭지 잠그는 시간이 단축돼 내성 단백질 확산이 제한된다. 반대로 폐암치료제 효능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폐암치료제들이 내성에 무력화되지 않기 때문에 생존기간이 연장된다”며 “결국 내성 잠재 환자를 조기 발견해 하루라도 빨리 치료제를 투약하는 것이 승부처”라고 판단했다.김 본부장은 “지금까지 병용요법 임상 결과를 보면, 조금이라도 폐암 내성 억제 치료제를 조기 투약한 경우 예후가 좋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기존 문헌연구와 궤를 같이 한다”고 곁들였다. ◇혈액 속 암세포에서 조기진단 해법 찾아에이비온은 c-MET 조기 탐지의 실마리를 순환종양세포(CTC)에서 찾았다. CTC는 혈액 속을 떠다니는 암세포를 말한다. 최 부사장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혈액을 분석 해 잠재적으로 c-MET 내성 환자를 조기 선별할 수 있다”며 “이들 환자에게 조기에 c-MET 억제제와 폐암 치료제를 함게 넣어주면 훨씬 오래살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포인트”라고 말했다.에이비온은 EGFR 비소세포폐암 TKI 치료제를 투약받는 212명의 환자 혈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8개 이상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 양성 순환종양세포’(MET CTC)가 검출된 환자들은 c-MET 내성 발전 가능성이 높은 환자로 분류했다. 이들에게 항암제와 함께 c-MET 억제제를 조기 투약하면 기존 치료법 대비 생존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에이비온이 이번 유럽종양학회에서 선보인 CTC 진단은 민감도 50%, 특이도 89.3%를 각각 나타냈다. ‘특이도에 비해 민감도가 너무 낮지 않냐’는 지적에 김 본부장은 “진단에서 중요한 건 특이도”라며 “진단에선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보장한다는 측면이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특이도는 실제 질병이 없는 사람들 중 질병이 없다고 진단하는 비율이다. 특이도가 높을수록 질병이 없는 사람들을 정확히 질병이 없다고 진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즉, 오진이 적을수록 특이도가 높다. 테스트 특이도가 90%라면, 실제로 질병이 없는 100명 중 90명을 정확히 ‘질병 없음’으로 진단한다는 의미다. 민감도는 실제 질병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비율이다.최 부사장은 “MET CTC는 PD가 나기 2~3개월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서 “진단에서 폐암 내성 암세포가 혈액에서 먼저 포착된 환자들을 의사가 선별 관리해서 살핀다면 큰 치료 결과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바바메킵 후속 임상에서 이 같은 환자군을 별도 선별해 병용요법 치료를 한다면 기존 c-MET 억제제 실패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에이비온은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에서 MET CTC를 활용한 사전 검사 과정을 통해 적절한 시점에 치료를 시작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단 계획을 세우고 있다.한편, 바바메킵 병용임상은 1차 18명으로 시작해, 2차 60명, 3차 80명 등 최대 158명으로 진행된다. 바바메킵은 현재 미국, 한국, 대만 등에서 40명 규모 단독요법(코호트1)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2024.09.24 I 김지완 기자
與, '비수도권 청년 채용' 반도체기업에 세제 혜택 추진
  • [단독]與, '비수도권 청년 채용' 반도체기업에 세제 혜택 추진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1호 특위’로 출범시킨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취업 격차 해소를 위해 AI(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이 비수도권 학생 채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인근 한 카페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 지역 대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격차해소특위는 비수도권 취업 격차 해결을 위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특별법 제정은 격차해소특위가 출범한 이후 격차해소 정책을 구체화하는 첫 사례다. 해당 특별법에 AI를 비롯해 반도체 등 빅테크 기업이 비수도권 청년들을 채용할 경우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법 조항 등을 담겠다는 게 격차해소특위 계획이며 이를 담은 초안까지 마련한 상태다. 격차해소특위 관계자는 “비수도권 청년을 채용하는 반도체, AI·테크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비수도권 내 창업지원, 세제혜택 제공 등이 골자”라며 “마련한 초안을 토대로 2차 회의에서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또 “특볍법 근거조항을 만들어 관련 법 세부조항을 개정하는 식의 방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격차해소특위는 이날 오전 열리는 2차 회의에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비수도권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 및 현안을 보고받고 특별법 내용 및 제정 시기를 조율할 방침이다.앞서 조경태 격차해소특위원장은 지난 11일 한 대표와 부산 지역을 찾아 취업격차 간담회를 진행해 청년들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한 대표는 “청년들이 느끼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갈증, 지역 차에 대한 낭패감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든 해소해 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9.24 I 최영지 기자
트와이스, 데뷔 9주년 팝업 오픈… 팬미팅도 예고
  • 트와이스, 데뷔 9주년 팝업 오픈… 팬미팅도 예고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9주년 기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연다.트와이스는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트와이스 데뷔 9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홈 그라운드’(HOME 9ROUND)를 오픈한다.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청량한 분위기의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써 ‘9주년’과 ‘트와이스 스타디움’(TWICE STADIUM)이라는 키워드 아래 진행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동명의 단독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트와이스에게 특별한 숫자인 ‘9’와 관련된 야구장 콘셉트를 스토어 전반에 녹여내 원스(팬덤명)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인포메이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데뷔 기념일을 뜻깊게 장식할 단독팬미팅 ‘2024 트와이스 팬미팅 [홈 그라운드]’(2024 TWICE FANMEETING [HOME 9ROUND])는 10월 20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 개최된다.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해당 팬미팅 티켓은 9월 27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ONCE 4기를 대상으로 YES24에서 선예매가,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와 관련된 사항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9.24 I 윤기백 기자
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 출시
  • 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1년에 단 한번 출시하는 한정판 제품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세 번째 출시다.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355ml 캔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제품은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싱글홉 콘셉트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 또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와 협업해 제맥(Malting :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또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2024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 500㎖ 캔 제품으로 출시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테라 싱글몰트 전용잔이 담긴 355㎖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쿼카 컬러잔을 활용해 소비자 증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9.24 I 한전진 기자
앰퍼샌드원, 10월 컴백…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
  • [단독]앰퍼샌드원, 10월 컴백…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
  • 앰퍼샌드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10월 가요계로 돌아온다.2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앰퍼샌드원(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은 오는 10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앰퍼샌드원이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앰퍼샌드원은 지난해 11월 첫 싱글앨범 ‘앰퍼샌드 원’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앰퍼샌드원은 올해 3월 싱글 2집 ‘원 하티드’(ONE HEARTED)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Broken Heart)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대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앰퍼샌드원은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 활동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높은 퀄리티의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을 매료시켰다. 그 결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가 4만명대로 급증했고, 일일 리스너가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펼쳤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250만회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로부터 ‘믿고 듣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뿐만 아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중국 패션 매거진 피스트(Feast) 커버를 장식하고,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받으며 패션으로도 주목받는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KBS2 ‘개그콘서트’, KBS2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는 등 예능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앰퍼샌드원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폭넓은 스펙트럼에 글로벌 음악팬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4.09.24 I 윤기백 기자
"필드와 일상 모두" 젝시믹스, 2024 FW 골프 컬렉션 출시
  • "필드와 일상 모두" 젝시믹스, 2024 FW 골프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는 2024 가을·겨울(FW) 골프 컬렉션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비욘드 더 그린’(Beyond the green)을 슬로건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젝시믹스 골프만의 웨어러블한 감성을 담았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에 변주를 주면서도 라운딩은 물론 매일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썬샤인 페플럼’은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에 간편한 풀집업 스타일을 채택했다. 소재도 구김이 잘 가지 않은 우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함께 생활 발수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하이인텐션 우븐 아노락’은 바람을 맞아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집업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과 여유로운 품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러플넥 리브드 롱슬리브’는 여성스러운 무드의 러플 디테일에 포근한 착용감의 골지 소재를 채택했다. 몸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핏으로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 티셔츠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됐다.젝시믹스는 이번 컬렉션에 180여종을 선보이며 진성 골프와 젊은 골퍼 등 2050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목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는 지난 2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42%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며,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FW시즌에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들로 젝시믹스 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젝시믹스 2024 FW 컬렉션.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024.09.24 I 경계영 기자
'원전 덤핑수주' 의혹 제기 野…두산 등 국감 증인채택 추진
  • [단독]'원전 덤핑수주' 의혹 제기 野…두산 등 국감 증인채택 추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내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회장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해 ‘덤핑 수주’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는 상황이어서 박 회장의 증인 채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야당 측은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논란과 관련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에 대한 증인 신청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오른쪽)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왼쪽 두 번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 다니엘 프로차스카 두산스코다파워 대표 간 체코 원전사업 터빈 공급 확정 MOU에 임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野, 국감서 ‘원전 덤핑 수주’ 파상 공세 펼 듯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중위 소속 복수의 야당 의원들이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요청했다. 최소 4곳 이상의 야당 의원실에서 박 회장의 증인 신청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회 각 상임위 여야 간사는 이번 주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을 위한 협의에 앞서 의원실로부터 증인·참고인 요구 명단을 취합하고 있다. 산중위의 경우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범야권은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총 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헐값 수주’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한수원이 제시한 원전 건설 비용이 비현실적이며, 공사비가 3배 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체코 투자기관의 전망을 근거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김정호·김성환·서왕진 등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의원 22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대로 가면 수조원대 손실이 발생해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원전 수출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과 관련해서도 “원전 수출이 미국의 문제 제기로 어려워지자 부랴부랴 만든 일정”이라고 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이의를 제기한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국회 산중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수원이 덤핑 수주 의혹을 해소할 만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야당 의원실 관계자는 “산업부와 한수원이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자료 요청에 불성실하게 응해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원전 수출의 핵심 멤버 중 하나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감에서 명확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다만 야당의 체코 원전의 덤핑 수주 의혹과 관련해 그간 대통령실과 여당 측이 ‘엉터리, 가짜 뉴스’라고 일축해오고 있어 박 회장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간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오른쪽)이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대왕고래 프로젝트· 배달앱 수수료도 쟁점 전망박 회장의 증인 채택 요청을 필두로 다음 달 7일 시작하는 국회 산중위 국감에선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한 야당 측의 파상 공세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전 개발탐사를 일컫는,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야당은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경제성, 국가재정 활용의 적절성 등을 추궁할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정부와 석유공사는 시추공 한 곳을 뚫으려면 최소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약 20%의 시추 성공률을 고려했을 때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해 5000억원의 예산 투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큰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사업이라는 점 △최초 발표 당시 부정적 분위기와 달리 큰 논란이 일고 있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점차 야당 의원들의 관심에서 비켜가는 모습이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연말 착수하는 1차 시추 작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 산중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의 증인 채택도 추진 중이다. 배달앱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입점업체와의 갈등 심화, 배달앱 이용자에게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 논란 확산에 국감 증인으로 부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국환 전 대표의 사임 후 피터얀 반데피트 임시 대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야당은 반데피트 대표가 한국어 소통에 익숙치 않다는 점을 들어 함 부사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9.24 I 윤종성 기자
보이넥스트도어, 12월 인천서 첫 투어 스타트
  • 보이넥스트도어, 12월 인천서 첫 투어 스타트
  • (사진=KOZ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첫 투어부터 13개 도시를 방문할 정도로 스케일이 남다르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는 23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룸1’(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개최 소식을 전했다.12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일본에서는 무려 6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 현지에서 이들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 후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 단골손님으로 출연하면서 ‘차세대 공연 강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난 8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서는 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본 최대 패션 행사 ‘도쿄 걸즈 컬렉션’, 국내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호평을 받았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투어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진정한 공연 강자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팀 공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9.23 I 윤기백 기자
유니스, 日 타워레코드 릴리즈 이벤트 투어 성료… 인산인해
  • 유니스, 日 타워레코드 릴리즈 이벤트 투어 성료… 인산인해
  • (사진=F&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 팬심을 단단히 홀렸다.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첫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 타워레코드 릴리즈 이벤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타워레코드 릴리즈 이벤트 투어는 약 세 차례에 걸쳐 펼쳐졌다. 유니스는 지난 2일 도쿄를 시작으로 21일 후쿠오카, 22일 오사카까지 일본 전역을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이벤트 현장에는 유니스를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 찼다. 특히 22일 오사카에서는 아리오 야오 쇼핑몰(ARIO YAO shopping mall) 1층에 마련된 무대뿐만 아니라 꼭대기 층인 3층까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이들의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유니스는 싱글 1집 ‘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와 수록곡 ‘팝핀’’(Poppin’)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 역시 유니스의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에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보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23일 일본 도쿄 세타가야 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차에 걸쳐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들은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는 물론 스페셜한 코너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2024.09.23 I 윤기백 기자
대통령실, 쌍특검·지역화폐법에 거부권 예고
  • 대통령실, 쌍특검·지역화폐법에 거부권 예고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지난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해병대원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 관계자는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해 “대통령실은 위헌·위법적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없이 야당이 단독 강행 처리한 법률에 대해선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라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이들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대통령실은 야당에서 특검 후보자를 낙점하도록 한 두 특검법이 대통령의 임명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한다고 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 대한 브리핑이나 각각 150여 명에 이르는 수사팀 규모를 들어 표적·과잉수사와 피의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제기했다.대통령실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의무화한 지역화폐법 역시 위헌·위법적이라고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강제하고 재정 지원을 의무화함으로써 지자체의 자치권과 중앙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 소비 진작 효과는 미미한 반면에 물가 금리 교란 등의 부작용이 예상된다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도 했다.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 시한(정부 이송 후 15일 이내)에 맞춰 이들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세 법안에 모두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횟수는 24번으로 늘어난다.한편 야당은 앞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26일 재의결에 부칠 예정이다. 재의결에서 이들 법안이 입법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2024.09.23 I 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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